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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시와 길] 서울 서래로·연변거리

    [도시와 길] 서울 서래로·연변거리

    ‘프티 프랑스 인 서울’(서울 속 작은 프랑스). 사람들은 언제부터인지 서울 서초구 반포4동 서래마을을 그렇게 부른다. 한국에 거주하는 프랑스인의 절반가량이 모여 사는 동네이기 때문이다. 서래마을은 198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논밭과 비닐하우스가 어우러진 시골 마을이었다. 강남고속버스터미널 뒤편에서 이수교를 지나 한강으로 흐르는 지천에서 ‘소래소래’ 하는 개울소리가 난다고 해서 ‘서래’라는 마을이름이 생겨났다는 얘기도 있고, 그렇지 않다는 설도 있다. 여하튼 80년대 중반 강남 개발이 본격화하면서 논과 밭은 사라지고 대형 빌라들이 속속 들어서면서 서울의 대표적인 부촌으로 탈바꿈했다. 1990년대 들어서면서 서래마을은 또 한번 변신한다. 1985년에 지은 프랑스학교가 제 기능을 발휘하기 시작하면서 프랑스인들이 대거 몰려들었다. 지금은 한국 거주 프랑스인의 절반이 넘는 600여명이 이곳에 살고 있다. ‘프티 프랑스’로 변신하기 시작했다. 강남고속터미널 뒤편에서 방배중학교로 이어지는 서래로는 얼핏 지나치면 서울시내의 다른 골목과 다를 바 없지만 속살을 들여다 보면 프랑스를 찾지 않고도 프랑스인들의 생활과 문화를 엿볼 수 있는 통로다. ●낡은 목욕탕·다방… 70년대와 현재가 공존 마을 곳곳을 찬찬히 둘러보면 ‘프티 프랑스’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다. ‘Tour Du Vin’ ‘apres midi’ ‘gourmet de coffee’ ‘l’ecole douce’ 등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도 모를 프랑스어 간판들이 심심찮게 눈에 띈다. 물론 한국 음식점과 중국음식점, 일식 주점 등도 거리 곳곳에 자리잡고 있다. 강남 개발이 본격화한 이후 사라졌을 거라고 생각했던 낡은 목욕탕과 동네 다방이 지금도 성업 중이다. 목 좋은 자리에 10평도 안돼 보이는 철물점과 잡화점도 보란 듯이 서 있다. 1970년대와 2010년이 공존하는 느낌이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서래로가 프랑스풍의 와인과 커피, 스테이크와 빵을 손쉽게 맛볼 수 있는 곳이라는 점이다. 이곳에서는 수백종의 와인을 백화점보다 10∼20%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고 있어 구입할 수 없는 와인이 없을 정도다. 먼저 와인을 살 수도, 맛볼 수도 있는 ‘와인숍&바’로는 ‘투르드뱅’(Tour Du Vin, 02-533-1846)과 ‘비니위니’(Viniwini, 02-592-9035)를 꼽을 수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인 투르드뱅에서는 500여종의 와인을 소믈리에(Sommelier·와인전문가)의 추천을 받아 구입한 뒤 바에서 직접 시음할 수 있다. 비니위니는 300여종의 와인과 함께 100가지가 넘는 크라상과 델리 등을 갖추고 있어 출출함을 달래는 데 그만이다. 전문판매장인 ‘텐투텐’(Ten to Ten, 02-3477-0303)은 200여종의 와인과 40여종의 치즈, 냉동야채 등을 골고루 진열하고 있다. 단돈 몇 천원에서 수백만원을 호가하는 다양한 와인이 갖춰져 있다. 특히 이들 와인숍에서는 주문배달도 가능하다. 커피를 즐기기에도 좋은 곳이다. 입맛이 까다롭지 않은 방문객이라면 대중적인 커피전문점인 스타벅스(02-3482-8257)와 탐앤탐스(02-537-8780), 빈스빈스(02-596-9505), 카페베네(02-535-6231)를 찾으면 된다. 커피마니아라면 ‘데일리브라운’(02-536-6123)과 ‘압구정 볶는 커피’(02-537-0187)를 찾아가 보라. 스타벅스 맞은편의 ‘데일리브라운’과 얼마 전 문을 연 ‘압구정 볶는 커피’에서는 매장에서 직접 볶아 추출해낸 커피를 맛볼 수 있다. 핸드드립, 사이폰, 에스프레소 등 다양한 추출방식으로 50여종의 커피를 뽑아 고객들의 까다로운 입맛을 충족시켜준다. 이 밖에도 우정빌딩에서 오른편으로 난 골목 안 쪽엔 오래된 ‘서래커피’(02-3478-0704)가 자리잡고 있다. 얼핏 다방을 연상시키는 고풍스러운 곳이다. 커피값도 착하기 이를 데 없다. 테이크아웃 2000원, 핸드드립 3000원이다. 커피를 직접 내려서 마실 수 있는 각종 핸드드립 기구들을 판매하는 곳도 있다. 프랑스학교 옆에 있는 ‘거멧드커피’(02-596-9335)다. 이곳은 아이들의 하교를 기다리는 프랑스 엄마들로 북적인다.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진 해피아워로 커피가 1900원이다. ●와인·커피·스테이크… 프랑스문화가 곳곳에 프랑스 정통 요리를 맛볼 수 있는 프렌치 레스토랑도 있다. 이곳 레스토랑들은 청담동의 대형 음식점들과 사뭇 다르다. 큰 매장은 찾아보기 어렵다. 그만큼 주방장과의 거리도 가깝다. ‘라 트루바이’(02-534-0255)에서는 프랑스 사람들과 함께 브런치를 먹을 수 있고, ‘라 싸브어’(02-591-6713)에선 입 안에서 살살 녹는 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다. 한국 음식점들도 다양하다. 서래로 입구에 자리잡은 한정식집 ‘서래본가’(02-3477-9192)는 유럽 왕궁에서나 볼 수 있는 화려한 실내장식을 자랑한다. 가족 모임이나 회식에 안성맞춤이다. 서래로 안으로 들어서면 ‘담장 옆에 국화꽃’(02-517-1157)이라는 떡집이 있다. 파란 눈의 프랑스인들이 먹기 좋은 크기로 낱개 포장된 전통 떡을 먹는 모습도 서래마을에선 낯설지 않은 풍경이다. 아무튼 서래로는 인사동 길이나 삼청동 길처럼 인파로 북적대지도 않고, 압구정 로데오길이나 홍대 앞 골목처럼 번화하지도 않다. 그다지 화려한 길은 아니지만 부촌의 품격과 프랑스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그런 길이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666번 찌르고 삶아…” 청소년 엽기 살해단 충격

    “666번 찌르고 삶아…” 청소년 엽기 살해단 충격

    여러 사람이 모여 살인을 즐기고 토막 내는 엽기적인 행각을 담은 심은하 주연의 영화 ‘텔미썸딩’(Tell me Someting·1999)이 러시아에서 실제로 일어났다. 현지 언론은 2008년부터 1년에 걸쳐 발생한 연쇄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재력가 부모를 둔 청소년 7명이 붙잡혔다고 보도했다. 2008년 6월 말부터 시작된 연쇄살인사건의 피해자는 총 4명. 이들의 나이는 15~17세 사이로, 가해자들의 연령과 비슷하며 모두 인적이 드문 숲속으로 끌려가 살해당했다. 또래를 죽인 가해자들은 경찰조사에서 모두 이교도를 믿고 있으며, 종교의식을 행하려고 살인을 저질렀다고 자백했다. 또 피해자를 숲으로 납치한 뒤 총 666번 칼로 찌르고, 그들의 심장과 혀 등 장기를 삶아 먹는 등 엽기적인 행동을 일삼은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피해 학생 중 1명은 남자, 3명은 여자이며, 가해자들과 안면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또 가해자들이 처음에는 개나 고양이 등 동물을 이용해 이 같은 행위를 벌이다, 종국엔 ‘의식을 위해’ 사람에게 해를 끼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가해자 7명 중 4명이 미성년자이며, 7명 모두 부잣집 자제로서 출생배경과 환경이 남달랐다고 덧붙였다. 사진=가해청소년 7명 중 2명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코요테 빽가, 병마 극복하고 활동 ‘go~’

    코요테 빽가, 병마 극복하고 활동 ‘go~’

    병마를 극복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온 가수 코요태 ‘빽가’ 백성현이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가수인 동시에 포토그래퍼로 활동 중인 백성현은 빈티지와 디스트로이가 결합된 어번 스트리트 브랜드 스컬리즘과 함께 다양한 콜래보레이션 티셔츠를 출시한다.백성현(by100)과 스컬리즘이 함께 진행하는 이번 콜래보레이션 티셔츠는 백성현이 촬영한 작품 사진과 자필 사인, 그리고 직접 적어 넣은 멘트가 티셔츠에 프린트된 것이 특징이며 총 5가지의 디자인으로 구성돼 있다.특히 이번 프로젝트 티셔츠 중 ‘Skulllism X by 100 de hand’는 앞면에는 하늘을 향해 뻗어 나온 손 사진과 뒷면에는 백성현의 의지가 엿보이는 자필 멘트가 남겨져 있어 인상적인 느낌을 준다.또 이들은 ‘for+SOME’라는 스컬리즘 아트북 작업도 함께 진행했는데, 이 아트북에는 포토그래퍼 백성현(by100)과 함께 일본의 톱모델 레미가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레미는 10년 이상의 모델 경력을 가진 베테랑 모델로 일본의 패션 매거진 맨즈 논노 모델로 활동하고 있으며 일본 브랜드 언더커버, 넘버나인 등의 메인 모델로 활동했다.최근 힘든 시간을 보내고 포토그래퍼와 크레이티브 디렉터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며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주목되는 백성현(by100)과 스컬리즘의 콜래보레이션 제품은 온라인 패션몰을 통해 만날 수 있다.사진 = 스컬리즘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재범, 신곡 ‘클라우즈’ 공개..자전적 의미 ‘눈길’

    박재범, 신곡 ‘클라우즈’ 공개..자전적 의미 ‘눈길’

    박재범이 피처링에 참여한 곡이 그의 자전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어 화제다. 24일(한국시간) 오후 유튜브에 재범이 피처링한 덤파운디드의 곡 ‘Clouds’ 동영상이 올라왔다. 이 곡에는 재범 외에도 클라라(Clara)가 피처링에 참여했다. 앞서 재범은 이날 오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내 믹스 파트에 약간의 문제가 생겼다. 이에 가능하다면 그것을 수정하고 발매일을 내일(25일)로 연기해 달라고 요청했다. 미안하다.”고 전했지만 당초 예정대로 곡이 공개됐다. 노래를 들은 네티즌들은 “중독성 있다. 노래 대박이다.”, “랩 더 늘은 것 같다.”, “내일이라더니 깜짝 선물인가?” 등 호평을 쏟아내며 반기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재범의 랩이 그의 자전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 “눈물이 왈칵 쏟아진다.”며 가사에 큰 의미를 부여하기도 했다. 재범은 랩을 통해 “시애틀에 살지만 항상 비가 내리지는 않을 거란 것을 알아. 밝은 날이 올거야(Cause although I live in Seattle, It’s not always gonna rain. There’ll be some sunny days coming up this way)”, “어떤 사람들은 내 이름에 먹칠을 하지만 나는 괜찮아. 그들에게 사랑을 보여줄 거고 원한을 갖고 있지 않으니까(Although I know some people out there throwing dirt on my name. But it’s all good I still show ‘em some love. Cause unlike that girl from the movie I ain’t holding no grudge)” 등 현재 자신의 심리를 대변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재범은 덤파운디드의 신곡에 피처링 참여한데 이어 흑인음악계의 거장 테디 라일리의 앨범 공동 작업과 할리우드 영화 ‘하이프네이션’에 출연하는 등 미국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사진 = 동영상 캡처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재범 피처링 담긴 ‘클라우즈’..네티즌“눈물 왈칵”

    재범 피처링 담긴 ‘클라우즈’..네티즌“눈물 왈칵”

    재범의 피처링이 담긴 신곡 ‘클라우즈(Clouds)’ 가 24일 한국계 래퍼 덤파운디드(Dumbfoundead)의 트위터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격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클라우즈’ 는 무료 음원으로 배포되며 음원과 함께 흑백 컬러의 뮤직비디오도 공개돼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노래를 접한 네티즌들은 재범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노래를 들으니 눈물이 왈칵” “들을수록 너무 좋다.” “재범의 목소리가 너무 잘 어울린다.” 며 뜨거운 호응을 나타냈다. 특히 재범이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믹싱 문제로 신곡 공개를 24일에서 25일로 미룬다.” 고 밝히며 미안한 마음을 전한 바 있어 팬들에게 더 큰 기쁨을 안겨줬다. 재범 자신의 마음을 대변하는 듯한 랩 가사도 눈길을 끌고 있다. 재범은 랩을 통해 “시애틀에 살지만 항상 비가 내리지는 않을 거란 것을 알아. 밝은 날이 올거야(Cause although I live in Seattle, It’s not always gonna rain. There’ll be some sunny days coming up this way).” 라고 최근의 심경을 전하면서 동시에 밝은 미래도 기원했다. 한편 재범은 이번 피처링을 시작으로 이달 말 미국 인터넷 방송인 스터프라이 TV ‘벗, 왓 두 아이 노우(But, What Do I Know)’ 에 출연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섹시한 가슴 뒤엔’ 마릴린 먼로 X레이 경매

    ‘섹시한 가슴 뒤엔’ 마릴린 먼로 X레이 경매

    당대 최고의 섹시 아이콘도 몸 속 모습은 다를 것이 없었다. 전설로 남은 섹시스타 마릴린 먼로의 흉부 X레이 사진이 경매에 나온다고 해외 매체들이 보도했다. 경매사 줄리언스 옥션에 따르면 판매될 먼로의 X레이 사진은 1954년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세다스 시나이 의료센터에서 자궁내막증 수술을 위해 찍은 것 중 하나다. 검사 이후에는 병원에서 학생들 교육에 사용돼 온 것으로 알려졌다. 졸리언스 옥션은 이 X레이 사진이 1200달러(약 133만원) 내외에서 거래될 것으로 예상했다. 경매는 오는 6월 플라넷 할리우드 리조트 앤 카지노에서 열린다. 먼로가 테라피 관리를 받은 소파도 경매 물품에 포함됐다. 먼로는 마지막 작품 ‘어울리지 않는 사람들’(The Misfits) 촬영 후 몸이 많이 약해져 테라피스트 랄프 그린슨 박사에게 관리를 받았다. 먼로의 미완성 작품 ‘섬씽스 갓 투 기브’(Something‘s Got to Give)의 대본은 친필 메모가 가득해 가격이 8000달러(약 890만원)에 이를 것으로 기대된다. 그의 마지막 촬영이 된 잡지 ‘라이프’ 화보에 소품으로 사용됐던 의자와 초기 촬영 소품이던 목재 스키 등도 이번 경매에서 수집가들을 유혹한다. 사진=줄리언스 옥션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외국어랑 놀자-영어] The noise outside is really bothering me./밖의 소음 때문에 정말 미치겠어요.

    A:Why are you closing the windows? It’s hot in here. (왜 창문들을 닫아요? 안이 더운데.) B:Don’t you hear the noise outside? (밖에서 나는 저 소음 안 들려요?) A:I know it’s noisy but that doesn’t bother me much. (시끄러운 건 알지만 그다지 방해는 안 되는 것 같은데요.) B:Oh my goodness! The noise outside is really bothering me much. (세상에! 저 소음 때문에 정말 미치겠어요.) A:Why don’t you use earplugs? (귀마개를 써보지 그래요?) B:Please stop getting on my nerves. (자꾸 신경 거슬리게 하지 마세요.) ▶bother someone:~를 성가시게 만들다, 방해하다. Don’t bother me, please.(상관하지 마세요.) 상대방에게 제발 그냥 저를 놔두세요 등의 의미로 말할 때 사용한다. ▶earplugs:귀마개. 소음을 막기 위해 사용하기도 하고, 혹은 우리가 수영할 때 귀에 물이 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서도 earplugs를 사용하기도 한다. ▶get on one’s nerves:~의 신경을 거스르다. Nerves는 사람의 신경이다. 신경을 건드린다는 의미이다. 누군가 자꾸 깐죽대면서 참견한다면 정말 신경질난다. 이럴 때 이렇게 한마디하면 된다. Stop getting on my nerves. (신경 건들지 말아요!) 박명수 국제영어대학원대학교 교수
  • 빅마마, 컴백 앞서 5집 선주문 3만장 기록

    빅마마, 컴백 앞서 5집 선주문 3만장 기록

    여성그룹 빅마마가 컴백을 앞두고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23일 정규 5집 ‘5’를 발표하는 빅마마는 오프라인 예약 주문만 3만장을 기록하며 순항하고 있다. 이는 지난 2007년 10월 4집 ‘블라섬’(Blossom) 이후 2년 5개월 만에 새 앨범이다. 빅마마는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최근 5집 수록곡인 ‘하루만’과 ‘기다리다 미쳐’의 세 가지 티저 영상을 선공개하고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기다리다 미쳐’ 티저 영상은 컬러와 흑백이 대비되는 영상과 함께 이별을 맞은 여자의 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강렬한 분위기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팬들의 반응 역시 뜨겁다. 영상을 접한 팬들은 “선공개 된 부분만 해도 빅마마의 가창력이 느껴진다.”며 응원을 보내고 있다. 빅마마의 새 앨범 ‘5’는 오는 23일 온, 오프라인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 = 소속사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외국어랑 놀자-영어]The copy machine is jammed again.

    A:Excuse me, Junho! Can you give me a hand, please? (준호씨, 잠시만요. 나 좀 도와줄래요?) B:Sure thing. What is it about? (그러죠. 무슨 일이죠?) A:The copy machine is jammed again. (복사기에 종이가 또 걸렸어요.) B: Oh, no. Not again. It was repaired yesterday. (세상에 또 그래요. 어제 수리한 건데.) A:I think we should purchase a new copy machine. It really gives us a big headache. (새로 복사기를 구입하는 게 좋겠어요. 정말 골칫덩이잖아요.) B:You can say that again. I will report it our boss. (맞아요. 사장님께 보고 드릴게요.) ▶ give some a hand:~에게 도움을 주다. 손을 주다. 즉 ~를 돕다라는 의미이다. Thank you for giving me hand.(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 be jammed:~이 막히다. Jam은 ~을 쑤셔 넣다. 채우다. 혹은 구멍, 통로 등을 메우다 등의 의미이다. 여기서는 복사기가 종이에 걸렸다라는 의미로 사용한 동사이다. A jam-free copy machine: 종이 걸림 방지 복사기 ▶ purchase ~:~을 구입하다. = buy ~ ▶ you can say that again.:맞아요. 문자 그대로의 의미는 “또 얘기할 수 있어요.”인데, 수백 번 얘기해도 될 정도로 지당한 얘기라는 상대방의 말에 대한 동조의 의미로 사용한다. 박명수 국제영어대학원대학교 교수
  • 걸그룹·해외팝스타 ‘들뜬 입맞춤’

    걸그룹·해외팝스타 ‘들뜬 입맞춤’

    해외 아티스트와 국내 음악인들의 파트너십이 늘어나고 있다. 글로벌 윈윈 전략이다. 국내 대중음악의 탄탄한 실력과 높아진 위상이 반영된 산물이라는 분석이다. 미국 R&B계의 차세대 스타로 인기를 끌고 있는 제이슨 데룰로의 노래 ‘인 마이 헤드’(In my head)가 최근 국내에 디지털 싱글로 발매됐다. 동시에 플라이투더스카이에서 솔로로 독립한 브라이언이 우리말로 리메이크한 ‘인 마이 헤드’도 나왔다. 데룰로의 노래는 현재 미국 빌보드 싱글 차트 8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해에는 영국 출신 R&B 스타 크레이그 데이빗이 휘성과 손잡았다. 데이빗은 국내에 베스트 앨범을 내놓았고, 휘성은 이 앨범의 머릿곡인 ‘인섬니아(Insomnia)’를 번안해 불렀다. 뮤지컬계의 살아 있는 전설 앤드루 로이드 웨버는 새 작품이자 ‘오페라의 유령’ 후속작인 ‘러브 네버 다이스’(Love never dies)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의 한국 특별음반에 세계적인 성악가 조수미가 부른 한국어 주제가를 따로 담았다. ‘유 레이즈 미 업’(You raise me up)으로 유명한 노르웨이의 뉴에이지 듀오 시크릿가든도 새 앨범의 한국 특별음반을 내며 국내 파페라 가수 카이가 부른 ‘디드 아이 낫 러브 유’(Did I not love you)를 실었다. 지난달 한국계 팝스타 에이머리는 힙합곡 ‘허드엠 올’(Heard’Em All)을 국내 걸그룹 포미닛과 함께 부른 버전으로 따로 수록한 4집 ‘인 러브 & 워’ 한국 특별판을 발매했다. 에이머리는 2007년에도 세븐과 듀엣을 이룬 리믹스 버전 ‘테이크 컨트롤’을 3집에 포함시켜 화제를 불렀다. 같은 해 크로스오버 팝밴드 스위트박스의 멤버 제이드 빌라론은 백지영과 듀엣을 한 싱글곡 ‘크러시’를, 파페라 가수 폴포츠가 국내 여성 파페라 그룹 일루미나와 함께 부른 ‘타임 투 세이 굿바이’를 발표한 경우도 있었다. 이 가운데 가장 눈길을 끄는 사례는 데룰로-브라이언의 파트너십이다. 미국 현지에서 한창 인기를 얻고 있는 최신곡을 같은 시기에 한국어 버전으로 리메이크한 드문 사례이기 때문이다. 데이빗-휘성에 이어 데룰로-브라이언 프로젝트를 잇따라 성사시킨 워너뮤직코리아 측은 “미국 본사에서 데이빗-휘성의 사례를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했다.”면서 “데룰로-브라이언 프로젝트 때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본사가 힘을 보탰다.”고 전했다. 한국을 일본과 함께 아시아의 거점으로 판단한 것 같다는 분석이다. 앨범은 내지만 한국 활동이 적을 수밖에 없는 해외 아티스트들에게 이러한 국내 가수와의 제휴는 노래를 사장시키지 않고 살릴 수 있는 이점이 있다. 한국 음악의 영향력이 강한 동남아 시장까지 겨냥한 포석이라고 국내 업계는 보고 있다. 국내 음악인들로서는 해외 스타와의 작업을 통해 국내외 인지도 상승 효과를 노릴 수 있다. 해외시장 진출 발판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서로의 이해 관계가 맞아 떨어진 결과이지만 국내 음악인들의 실력과 위상이 높아지지 않았다면 불가능한 일이라는 게 가요계의 중론이다. 임진모 음악평론가는 “우리 대중음악계가 선진국과 어깨를 겨룰 수 있을 정도로 음악적 노하우를 쌓았고, 로컬리즘을 탈피해 글로벌리즘으로 가고 있다는 방증”이라면서 “산업적인 측면에서 더 많은 시장을 갖게 되는 셈이고, 예술적 측면에 있어서는 해외 아티스트들과 음악적 교류를 활발하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앞으로도 이러한 파트너십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힐튼 남해, 31일까지 체리케이크 프로모션

    힐튼 남해, 31일까지 체리케이크 프로모션

    힐튼 남해 골프&스파 리조트의 메인 레스토랑 ‘브리즈’에서 ‘체리케이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체리케이크 프로모션’은 오는 31일까지 진행 되며 체리 타르트와 체리를 곁들인 치즈케이크, 파운드 케이크, 체리 초코케이크가 준비돼 체리를 이용한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힐튼 남해 관계자는 “강한 항산화 효과 지닌 과일 중 하나인 체리는 식후에 높아진 혈당을 낮추며 당뇨 예방 효과를 가지고 있어 디저트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고 전했다.이 밖에도 벚꽃이 만개한 남해에서의 하룻밤을 즐길 수 있는 ‘체리 블러썸 패키지(Cherry Blossom Package)’를 다음달 30일까지 선보인다.체리 블러썸 패키지는 ‘디럭스 스위트(45평형)’에서의 1박과 메인 레스토랑 ‘브리즈’ 조식. 또한 최고급 스파 시설 ‘더 스파’의 입장권이 포함돼 있다.특히 이번 패키지에는 봄의 상큼함을 전할 티 세트(Tea Set)를 즐길 수 있다. 타르트(Tart)와 차(茶)로 구성되어 있는 티 세트는 체리와 딸기 중 선택 가능.체크아웃 시간은 오후 2시까지로 연장했고 가격은 34만원이다. (2인기준, 세금 및 봉사료 별도)예약문의는 055-860-0100사진=힐튼남해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외국어랑 놀자-영어] 다음 사거리에서 내려주세요.

    A:Are you leaving now? (지금 출발하세요?) B: Yes, I am. Do you want me to give you a ride? (네 그래요. 태워드릴까요?) A:Thank you so much. Your ride saves me time. (정말 고맙습니다. 태워주시면 시간을 줄일 수 있겠군요.) B:Where are you going? (어디 가세요?) A:I am going to the City Hall. I will take a subway. Please drop me off at the next intersection. (시청으로 갑니다. 지하철 탈 겁니다. 다음 사거리에서 내려주세요.) B:I’ve got it. (알았습니다.) give someone a ride:~에게 차를 태워주다. 교통편을 제공한다는 의미이다. ‘내가 태워줄게요’라고 할 때는 I will give you a ride라고 하면 된다. take a subway:지하철을 타다. I usually take a bus to go to work. (출근할 때 보통 버스를 이용합니다.) drop some off at~:~에서 ~를 내려주다. 차에서 내리는 것을 “get off”라고 한다. I will get off at the next stop. (다음 정류장에서 내릴게요.) Drop은 원래 ‘떨어뜨리다’인데 여기서는 사람을 어디에서 ‘내려주다’라는 말로 이해하면 된다. 박명수 국제영어대학원대학교 교수
  • 찌르레기100여마리 땅으로 곤두박질 ‘미스터리’

    지난 7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서머셋(Somerset)주 콕스릿에 100여마리의 찌르레기가 알 수 없는 이유로 하늘에서 땅으로 곤두박질하며 사망하는 미스터리한 현상이 일어났다. 영국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100여 마리의 찌르레기는 줄리 나이트(54)의 정원안 반경 3.6m정도 안으로 떨어지며 70여 마리는 즉사했고 30여 마리는 땅바닥에서 날개만을 푸덕거리면서 날지 못했다. 이중 6마리 만이 생존했다. 오후 4시15분 경 처음 찌르레기의 무리를 발견한 줄리 나이트는 “마치 공포영화의 한장면을 보는듯 했다” 고 말했다. 찌르레기의 추락장면은 지역주민들도 목격됐다. 이웃주민은 “하늘에서 찌르레기 무리가 곤두박질하듯이 땅으로 떨어졌다.”고 말했다. 줄리 나이트는 영국동물협회(RSPCA)에 연락을 취했고 구조요원들이 출동해 사망한 찌르레기 무리와 상처로 고통받는 찌르레기 들을 수거했고 그 원인 파악에 나섰다. 영국 조류협회의 로이드 스콧은 “찌르레기의 직접적인 사망원인은 땅과의 충격에 의한 골절과 상처들로 부리가 부서지고 날개등이 상처를 받았다” 며 “독극물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어떤 원인으로 찌르레기들이 땅으로 곤두박질 했는지는 현재로는 알수가 없다.” 고 말했다. 영국동물협회의 대변인 헬렌 코헨은 “찌르레기들은 자신들을 공격하는 다른 새들을 피하기 위해 날다가 방향감각을 잃으면서 땅으로 떨어졌을 가능성이 있다” 며 “현재까지 정확한 이유를 알 수 없는 미스터리로 남아 있다.” 고 발표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형태 tvbodaga@hanmail.net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카라-티아라, 무한질주 속 ‘표절의혹’ 오점

    카라-티아라, 무한질주 속 ‘표절의혹’ 오점

    지난달 말 나란히 컴백한 카라와 티아라의 기세가 무섭다. 카라가 소녀시대를 밀어내고 온라인 차트를 석권한데 이어 티아라는 카라를 한 주 만에 끌어내리며 정상에 등극했다. 두 그룹은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승승장구하고 있지만 동시에 표절논란에 휩싸이며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두 걸그룹은 앨범 발매 전부터 박빙의 대결을 예고했다. 지난해 ‘워너’와 ‘미스터’로 최고의 걸그룹 반열에 올라선 카라와 ‘보핍보핍’으로 새해 첫 지상파 1위를 거머쥔 티아라는 비슷한 시기에 컴백할 것임을 알린데다 공교롭게 모두 섹시콘셉트였던 것. 주도권은 한 주 먼저 컴백한 카라가 먼저 잡았다. 지난달 17일 섹시한 ‘루팡’(Lupin)으로 돌아온 카라는 소리바다, 멜론 등 온라인 음악사이트 2월 마지막 주(2월21일~2월27일) 주간차트 1위를 석권했다. 특히 한 달 여 동안 온오프라인 정상을 고수해오던 소녀시대의 독주를 막았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하지만 카라의 정상등극은 1주 천하로 끝나고 말았다. 지난달 23일 리패키지 앨범 ‘브레이킹 하트’(Breaking Heart)를 발매한 티아라는 파격적인 섹시미를 앞세운 ‘너 때문에 미쳐’로 카라의 1위 자리를 고스란히 이어받았다. 두 그룹은 온라인에 이어 지상파 가요프로그램 1위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컴백 초부터 제기돼온 표절의혹 역시 여전히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먼저 카라의 ‘루팡’은 세르비아 가수 옐레나 카를루사(Jelena Karleusa)의 ‘인섬니아’(Insomnia)와 유사하다는 지적이다. 카라의 표절의혹은 티저영상이 공개되자마자 ‘루팡’과 ‘인섬니아’를 비교한 영상이 퍼지면서 시작됐다. 이 영상은 ‘인섬니아’와 ‘루팡’을 번갈아가며 재생하고 있지만 곡의 흐름이 매끄럽다. 표절논란은 곡 전체가 공개된 지금까지도 여전히 시끄럽다. 이에 대해 카라의 소속사 측은 “‘인섬니아’는 지난해 12월에 나온 곡이고 ‘루팡’은 이미 지난해 9월 완성된 곡이다. 표절의혹에 대해 어떤 생각해 보지도 않았다.”고 설명했다. 카라에 이어 티아라 역시 ‘너 때문에 미쳐’로 표절논란에 휘말렸다. ‘넌 내게 미쳐’는 도입부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이프 유 시크 에이미’(If U Seek Amy)의 시작부분, 전반적인 전자사운드와 비트는 ‘우머나이저’(Womanizer)와 유사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네티즌들은 세 노래의 비교영상을 온라인상에 퍼뜨리며 표절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티아라의 소속사 측은 “표절이라고 생각해 본 적조차 없어서 이에 대해 딱히 뭐라고 할 말이 없다.”고 말했다. 사진 = DSP미디어, 코어콘텐츠미디어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해리포터’ 래드클리프 “난 동성애자 아니야”

    ‘해리포터’ 래드클리프 “난 동성애자 아니야”

    ’해리포터’ 다니엘 래드클리프(20)가 동성애자라는 소문에 대해 강하게 부정했다. 미국 MTV채널과의 인터뷰에서 래드클리프는 “사람들이 그렇게 말하고 싶다면 그렇게 해라. 하지만 나는 동성애자가 아닌 이성애자” 라고 말했다. 그는 “인터넷에서 사람들이 ‘그는 당연히 동성애자야. 그는 게이 페이스(Gay face)를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며 “ 게이 페이스 라는 말 자체가 참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고 밝혔다.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로 유명한 다니엘 래드클리프의 게이 소문은 연극 ‘에쿠우스’에서 전신누드로 열연하면서 불거져 나오기 시작했다. 뉴욕 브로드웨이 에쿠우스 공연 중 만난 여장남자와 저녁을 같이하고 파티에서 팔짱을 낀 모습이 알려지면서 게이소문이 퍼져나갔다. 지난해에는 게이, 레즈비언, 양성애자 폭력방지를 위한 자선모금에 거액을 기부했고, 동성애 잡지인 ‘에티튜드’(Attitude)의 커버모델이 되면서 성정체성에 대한 의문들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전 인터뷰에서는 “사람들이 나를 동성애자라고 생각하는데 멋지다(Awesome)” 고 말해 또다시 구설수에 올랐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형태 tvbodaga@hanmail.net@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제주 국제학교 유치원·초교 내국인에게 입학 허용 추진

    제주도는 급증하고 있는 초등학생 해외 조기유학 수요를 흡수하기위해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저학년 내국인 학생의 제주영어교육도시 국제학교 입학 허용을 추진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도는 2011년 개교 예정인 제주영어교육도시 국제학교에 초등학교 4학년부터 입학을 허용하기로 한 것을 제주특별법 4단계 제도개선을 통해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1학년부터 내국인 입학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교육과학기술부 통계에 따르면 초등학생 조기 해외유학은 2000년 705명이던 것이 2008년 1만 2531명으로 18배 늘어났다. 특히 초·중·고 전체 유학생 가운데 초등학생 비율이 2000년 16%에서 2008년 46%로 늘어나는 등 초등학생 조기 유학이 크게 증가하는 추세다. 제주도 문원일 교육의료산업팀장은 “제주 영어교육도시 국제학교는 내국인 학생들에게 국어와 국사 등 사회과목을 필수과목으로 규정하고 있어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과 글로벌 마인드를 갖춘 국제적인 인재 양성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에 진출 예정인 영국의 ‘노스 런던 칼리지에이트스쿨(North London Collegiate School)’은 다음달 초 학교 설립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한다. NLCS는 1850년에 세워진 영국 최초의 여자사립학교로 매년 100명 정도의 졸업생 중 40명 이상이 옥스퍼드와 케임브리지 대학에 입학할 정도인 영국 명문 사립학교 중 하나다. 도는 NLCS에 이어 캐나다의 ‘브랭섬 홀(Branksome Hall)’과도 오는 4월 본계약을 체결하는 한편 미국의 ‘세인트 알반스 스쿨(Saint Albans School)’과는 사업타당성 조사가 끝나는 6월 학교 설립을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할 예정이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휘트니 휴스턴 서울서 ‘재기 신호탄’

    휘트니 휴스턴 서울서 ‘재기 신호탄’

    ‘팝의 디바’ 휘트니 휴스턴(47)이 한국에서 재기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그는 6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자신의 첫 내한공연 ‘나싱 벗 러브 월드 투어 인 서울(Nothing But Love World Tour in Seoul)’에서 1만 1000여 팬들의 뜨거운 환대를 받았다. 전세계 순회공연의 첫 공연지로 한국을 선택한 휘트니 휴스턴은 검은색 롱코트를 입고 무대에 올랐다. “굿 이브닝, 코리아. 내 월드투어의 첫 공연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고 인사를 건넨 그는 ‘포 더 러버스(For The Lovers)’와 ‘나싱 벗 러브(Nothing But Love)’ 등 지난해 9월 발매된 새 앨범의 수록곡을 열창했다. 공연 초반 휘트니는 감기 탓인지, 10년만의 순회공연 첫무대의 긴장감 때문인지 컨디션 난조를 보였지만 중반 이후 초창기 히트곡 ‘그레이티스트 러브 오브 올(Greatest Love of All)’과 ‘세이빙 올 마이 러브 포 유(Saving All My Love For You)’ 등을 부르며 점차 안정을 찾아갔다. 어쿠스틱 기타 선율에 맞춰 미디엄 템포로 편곡한 탓에 원곡의 시원한 가창력을 느낄 수는 없었지만, 편안하고 성숙한 분위기가 물씬 풍겼다. ‘댄스 위드 섬바디(Dance With Somebody)’, ‘스텝 바이 스텝(Step By Step)’ 등 댄스곡에서는 흥겨운 듯 무대를 좌우로 오가며 관중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발라드를 부를 때는 “벌써 연예계에 뛰어든지 30년이 되었지만, 25년 전 데뷔 앨범을 낸 것이 엊그제 같다. 나의 오래된 친구 마이클 잭슨이 너무 그립다.”며 진솔한 속내를 내비쳤다. 공연은 국내에서도 120만장의 판매고를 올린 영화 ‘보디가드’의 주제곡 ‘아이 윌 올웨이스 러브 유(I Will Always Love You)’를 부르자 절정에 달했다. 이번 공연이 안팎의 큰 관심을 모은 것은 약물 중독과 가정 폭력, 남편과의 이혼 등으로 오랜 슬럼프를 겪은 그가 전세계적으로 자신의 재기를 선언하는 무대였기 때문이다. 휘트니 휴스턴은 성공적인 공연에 감격스러운 듯 한국말로 “감사합니다.”를 외치며 화답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부르즈 두바이’ 개장

    ‘부르즈 두바이’ 개장

    한국의 삼성물산이 건설을 총괄한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 ‘부르즈 두바이’가 4일 문을 연다. 아랍어로 ‘두바이의 탑’을 뜻하는 이 건물은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의 최대 국영 부동산 개발업체 에마르가 조성하고 있는 쇼핑 단지 ‘다운타운 부르즈두바이’ 중심에 세워졌으며 높이가 162층에 818m로 알려져 있다. 기존 세계 최고 건물인 타이완 타이베이 금융센터의 508m 높이를 훌쩍 넘어선 것이다. 시행사인 에마르는 아직 정확한 높이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 두바이 국영기업인 ‘두바이월드’ 자회사 나킬이 부르주 두바이보다 높은 1000m 이상의 건물 설계를 마쳤지만 ‘모라토리엄 쇼크’로 자금난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부르즈 두바이는 향후 10년간 세계 최고 건물 자리를 지킬 것으로 보인다. 설계는 현재 다섯 번째로 높은 미국 시카고 윌리스 빌딩을 설계한 시카고 소재 스키드모어, 오윙스 앤드 머릴(SOM)이 맡았으며 시공에는 삼성물산을 포함, 13개 다국적 건설업체가 참여했다. 2004년 9월 착공했으며 금융위기 여파로 개장이 지난달 2일에서 이날로 연기됐다. 세계 최고층 빌딩으로는 처음으로 주거 공간도 들어선다. 침실 1~3개짜리 아파트 1044가구가 대부분 분양이 된 상태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외국어랑 놀자-영어] You look so happy today.

    A : Junho! Merry Christmas! You look so happy today. (준호씨, 즐거운 성탄절 즐기세요. 오늘 따라 유난히 행복해 보여요.) B : Same to you. Do I look happy? (당신도요. 행복해 보여요?) A : I think you’ve recently overworked yourself but you look different today. (요즘 너무 무리한 것 같던데 오늘은 달라 보이네요.) B : I am going to go out with her this Saturday. (이번 주말에 데이트해요.) A : Are you? Wow, good for you. (그래요? 야, 잘 되었네요.) B : I wish a White Christmas. (이번 성탄절에는 눈이 내렸으면 좋겠어요.) →look happy : 행복해 보이다. 여기서 look은 자동사로 ~처럼 보이다라는 의미이다. look sad라고 하면 정반대로 슬퍼 보인다는 말이 된다. He looked angry. (화나 보였다.) →overwork oneself : 무리하다, 과로하다. Junho overworked himself and gets very sick. (준호씨가 과로하더니만 많이 아파요.) →go out with someone : ~와 데이트하다. = have a date with someone 박명수 국제영어대학원대학교 교수
  • 연인에서 음악 동지로 이별후 감정선 풀어내

    연인에서 음악 동지로 이별후 감정선 풀어내

    영화 ‘원스’의 주제곡인 ‘폴링 슬로리´(Falling Slowly)로 전세계 음악팬의 가슴을 촉촉히 적셨던 그룹 ‘스웰시즌’이 지난 9일 두번째 음반인 ‘스트릭트 조이’(Strict Joy)를 국내에 발표하고 한국팬들을 찾아왔다. ‘스웰시즌’은 영화 ‘원스’의 남녀 주인공인 글렌 한사드와 마르게타 이글로바가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 ‘원스’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OST) 앨범은 음반 시장의 불황 속에서도 6만장이 넘게 팔리며 돌풍을 일으켰고, 지난 상반기에 열린 내한 공연 역시 올해 상반기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공연 가운데 최다 관객을 동원했다. ‘스트릭트 조이’는 ‘스웰시즌’의 첫번째 앨범과 ‘원스’ OST와 마찬가지로 ‘관계’에 대한 노래가 주를 이룬다. 글렌은 최근 서울신문과 가진 e메일 인터뷰에서 “꼭 사랑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가족, 밴드, 연인과의 관계를 더 나아지게 만들 수 있었던 것이나 잘 해내지 못해서 후회하고 있는 것에 대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그의 답변과, 서로 다른 곳을 응시하고 있는 자켓 사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연인 관계에 있던 두 사람은 최근 이별을 경험했다. 그러나 이번 앨범에서는 마르게타가 2곡이나 작곡에 참여하는 등 ‘음악적 동지’로서의 끈은 계속 이어갔다. 글렌은 “이번 앨범에서 마르게타는 음악적으로 성숙하고 자신의 감성을 명확하고 진실되게 표현했다.”고 평가했다. 마르게타 역시 뮤지션으로서 글렌에 대해 “언제나 자연발생적으로 곡을 만들어내는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재능을 존경한다.”면서 “그는 관객들을 의자에서 일어나게 하는 열정과 조용한 노래에서 창조되는 친밀성, 관객이 마치 자신에게 노래를 불러주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하는 능력 등을 동시에 갖고 있다.”고 말했다. ‘스웰 시즌’은 한국에서 발매된 앨범에는 ‘섬바디 굿’(Somebody good)이라는 제목의 보너스 트랙을 한 곡 더 넣었다. 이들은 녹음 후에 이 곡을 잊고 있다가 한국에서 영감을 얻어 이번 앨범에 추가했다. 지난 공연에서 한국팬들이 보여준 성원과 한국에서 느낀 감정을 오래 기억하고 싶어서다. “사실 이전에는 박찬욱 감독의 영화로 한국을 아는 정도였어요. 하지만, 한국 관객들은 우리가 기대한 것보다 더 좋은 공연을 만들 수 있다는 확신을 줬어요. 우리에겐 매우 흥분된 순간이었죠. 가까운 시일 내에 꼭 한국 팬들을 다시 만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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