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SNS
    2026-03-14
    검색기록 지우기
  • 미성년
    2026-03-14
    검색기록 지우기
  • 2026-03-14
    검색기록 지우기
  • 2026-03-14
    검색기록 지우기
  • 3분
    2026-03-1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3,024
  • 콘서트 ‘키스 캠’에 불륜 들통… 美 IT 기업 CEO 사임

    콘서트 ‘키스 캠’에 불륜 들통… 美 IT 기업 CEO 사임

    세계적 밴드 콜드플레이의 콘서트 도중 객석을 비추는 ‘키스 캠’을 통해 불륜이 만천하에 공개된 미국 정보기술(IT) 기업 최고경영자(CEO)가 결국 회사를 떠났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9일(현지시간) 애스트로노머의 앤디 바이런 CEO가 같은 회사의 인사 담당자 크리스틴 캐벗과 벌인 불륜 행각 때문에 사임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16일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 열린 콜드플레이 콘서트 도중 뒤에서 껴안고 있는 장면이 공연장 전광판에 생중계됐다. 여성인 캐벗이 황급히 얼굴을 가리고 바이런도 몸을 굽히자 콜드플레이의 리드 싱어 크리스 마틴은 “둘이 불륜이거나 부끄러움이 많은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보통 키스 캠에 잡힌 커플은 실제 키스하거나 다정한 모습을 연출해 공연장의 흥겨운 분위기를 끌어올리기 마련이다. 부적절한 두 사람의 영상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일파만파 퍼져 나갔고 급기야 바이런의 아내 메건 케리건은 자신의 SNS 공식 계정에서 남편의 성을 삭제해 버렸다. 부부는 두 자녀를 두고 있으며 아내는 학교 부교장으로 일하는 교육자다. 2018년 설립된 애스트로노머는 직원 300명을 둔 데이터 관리 IT 기업으로 회사 측은 “경영진의 행동과 책임 기준이 충족되지 않았다”면서 바이런의 사임을 발표했다. 온라인에서 불륜 영상이 화제가 된 지 사흘 만에 CEO가 사임한 것을 두고 부와 권력, 그리고 최고경영진에 대한 분노가 중첩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뉴욕시 위생부서는 두 사람의 사진을 올리고 “카메라는 어디에든 있다”며 부적절한 행동을 경고했다.
  • 스스로 필로폰 맞은 치과의사… 법원 “자격정지 3개월 적법”

    스스로 필로폰 맞은 치과의사… 법원 “자격정지 3개월 적법”

    필로폰을 투약해 벌금형을 선고받은 치과의사에게 내려진 자격정지 3개월 처분은 적법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부장 이정원)는 치과의사 A씨가 보건복지부 장관을 상대로 낸 면허 자격정지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A씨는 2019년 12월 SNS를 통해 두 번에 걸쳐 필로폰 총 0.39ꏧ을 67만원에 구매했다. A씨는 구매한 필로폰을 2019년 12월부터 2020년 3월까지 총 4회 투약했다. A씨는 마약류를 구매·투약·보관한 혐의로 기소돼 2021년 벌금 3000만원을 선고받았다. 복지부는 A씨가 마약류 관리법을 위반해 처방전에 따르지 않고 마약을 투약한 행위가 비도덕적 진료 행위에 해당한다고 보고 2024년 8월 치과의사 면허 자격정지 3개월 처분을 내렸다. A씨는 “필로폰을 구매해 자신에게 투여한 행위는 타인에 대한 것도 아니고 진료행위와도 무관해 비도덕적 진료행위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하지만 법원은 A씨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의사가 자신의 질병을 직접 진찰하고 투약 및 치료하는 것도 엄연히 의료행위에 해당한다”며 “처분 또한 지나치게 가혹하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 ‘전한길 입당’ 국민의힘 여진…“극우정당화” vs “문호개방”

    ‘전한길 입당’ 국민의힘 여진…“극우정당화” vs “문호개방”

    전한길씨의 입당 문제를 두고 국민의힘 지도부 내에서 “당의 이념과는 전혀 맞지 않다”며 비판의 목소리가 제기됐다. 한동훈 전 대표는 “극우정당화를 막아내야 한다”고 지적했지만,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화합을 강조하는 ‘용광로론’을 들고 나오며 전씨를 둘러싼 여진은 계속될 전망이다. 조은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은 20일 페이스북에 “부정선거 주장을 계속하려면 황교안씨가 이끄는 ‘자유와 혁신’으로 가는 게 마땅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씨가 민주당 폭정에 맞서 목소리를 낸 점은 인정하지만 지금 그가 하는 언행은 우리 당의 이념과는 전혀 맞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조 위원은 “무엇보다 전씨는 끊임없이 부정선거 음모론을 주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전씨의 ‘10만 당원 가입설’을 주장에 대해선 “입당 직후 허위사실로 당을 혼란에 빠뜨린 것은 중대한 해당행위”라고 했다. 한 전 대표는 페이스북에서 전씨를 향해 “‘윤어게인’, ‘부정선거음모론’을 선동하는 세력이 우리 당을 접수하겠다고 선언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극우 정당화의 길은 진짜 망하는 길”이라며 “전통의 공당 국민의힘이 상식 있는 다수로부터 조롱받고 백색왜성처럼 쪼그라드는 ‘컬트 정당’이 되는 길”이라고 했다. 친한(친한동훈)계로 꼽히는 박정훈 의원도 소셜미디어(SNS)에 “과거에 책임 있는 세력들이 자신들의 잘못을 일시적으로 덮기 위해 극단주의와 손을 잡는다고 해도 우리 당원들은 그들과 분명히 선을 그어줄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반면 김 전 장관은 전씨 입당과 관련해 “문호를 개방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당대표 출마 기자회견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미 당에 입당했고 입당 절차에 하자는 없다.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입당하는 사람을 받아들여야 한다”며 “그런 과정을 하나로 녹여서 더 높은 수준의 나라를 이루는 용광로 같은 뜨겁고 새로운 창조를 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언석 원내대표 겸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 18일 SNS에 전씨 입당과 관련해 “적절한 조치 방안에 대한 검토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이 다시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걸음,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 콜드플레이 ‘불륜 CEO’ 촬영자가 밝힌 영상 수익은 얼마?

    콜드플레이 ‘불륜 CEO’ 촬영자가 밝힌 영상 수익은 얼마?

    영국 록밴드 콜드플레이 콘서트에서 포착된 ‘불륜 의혹 커플’ 영상이 전 세계적으로 퍼지며 파장을 일으킨 가운데, 논란의 영상을 직접 촬영한 그레이스 스프링어(28)가 소셜미디어(SNS)에 직접 입장을 밝혔다. 미국 뉴저지에 거주하고 있는 스프링어는 19일(현지시간) 틱톡에 짧은 영상을 공유했다. 그가 콘서트에서 촬영한 이유에 대해서는 “큰 스크린에 나올까 기대하며 핸드폰을 꺼낸 것뿐이었다”며 “그런데 내가 잡힌 게 아니라 앤디였다”고 말했다. 여기서 말하는 앤디는 영상 속 인물로 알려진 미국 소프트웨어 기업 아스트로노머(Astronomer)의 전 CEO 앤디 바이런이다. 문제의 영상은 지난 16일 콜드플레이 미국 보스턴 공연 중 촬영했으며, 관객 이벤트인 ‘키스캠’코너에 포착된 중년의 남녀가 곧바로 몸을 떼고 얼굴을 숨기는 수상한 모습이 담겼다. 당시 콜드플레이 보컬 크리스 마틴은 “둘이 불륜이거나 매우 수줍거나”라고 농담했고, 이 장면은 스프링어가 SNS에 공개하며 폭발적으로 확산했다. 영상이 퍼진 직후 네티즌이 두 인물의 신원을 조사했고, 바이런의 해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졌다. 이후 바이런은 휴직계를 냈다가 19일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전해졌다. 여성은 당시 스크린에 포착된 커플이 누구인지 전혀 몰랐고, 단지 재미있는 반응이라고 생각해 자기 전 가볍게 영상을 공개했다고 설명했다. 스프링어는 사람들의 질문에 답변했다. “변호사에게 연락받은 적 없고, 영상으로 돈을 벌었다고 하기엔 저녁밥도 사주기기 어려울 정도”라고 전했다. 여성은 “내 영상에 대한 반응이 정말 압도적이었다”며 “사람들이 재미있게 봐주고 며칠 동안 인터넷 생활이 즐거웠다면 그건 기쁘다”고 말했다. 또 이번 사건으로 관련한 사람들의 삶이 영향을 받고 있으며, 특히 바이런의 아내와 가족도 현실에 존재하는 사람들이라는 걸 잊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또 콜드플레이 콘서트에 대해서는 “내 생애 최고의 공연이었다”며 “이런 소란은 유감이지만 그로 인해 더 많은 이들이 콜드플레이의 음악을 알게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만약 런던 웸블리 공연에 초대해 준다면 핸드폰을 꺼내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 “영상으로 얼마 벌었냐면”…·콜드플레이 ‘불륜 CEO’ 촬영자의 솔직 답변

    “영상으로 얼마 벌었냐면”…·콜드플레이 ‘불륜 CEO’ 촬영자의 솔직 답변

    영국 록밴드 콜드플레이 콘서트에서 포착된 ‘불륜 의혹 커플’ 영상이 전 세계적으로 퍼지며 파장을 일으킨 가운데, 논란의 영상을 직접 촬영한 그레이스 스프링어(28)가 소셜미디어(SNS)에 직접 입장을 밝혔다. 미국 뉴저지에 거주하고 있는 스프링어는 19일(현지시간) 틱톡에 짧은 영상을 공유했다. 그가 콘서트에서 촬영한 이유에 대해서는 “큰 스크린에 나올까 기대하며 핸드폰을 꺼낸 것뿐이었다”며 “그런데 내가 잡힌 게 아니라 앤디였다”고 말했다. 여기서 말하는 앤디는 영상 속 인물로 알려진 미국 소프트웨어 기업 아스트로노머(Astronomer)의 전 CEO 앤디 바이런이다. 문제의 영상은 지난 16일 콜드플레이 미국 보스턴 공연 중 촬영했으며, 관객 이벤트인 ‘키스캠’코너에 포착된 중년의 남녀가 곧바로 몸을 떼고 얼굴을 숨기는 수상한 모습이 담겼다. 당시 콜드플레이 보컬 크리스 마틴은 “둘이 불륜이거나 매우 수줍거나”라고 농담했고, 이 장면은 스프링어가 SNS에 공개하며 폭발적으로 확산했다. 영상이 퍼진 직후 네티즌이 두 인물의 신원을 조사했고, 바이런의 해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졌다. 이후 바이런은 휴직계를 냈다가 19일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전해졌다. 여성은 당시 스크린에 포착된 커플이 누구인지 전혀 몰랐고, 단지 재미있는 반응이라고 생각해 자기 전 가볍게 영상을 공개했다고 설명했다. 스프링어는 사람들의 질문에 답변했다. “변호사에게 연락받은 적 없고, 영상으로 돈을 벌었다고 하기엔 저녁밥도 사주기기 어려울 정도”라고 전했다. 여성은 “내 영상에 대한 반응이 정말 압도적이었다”며 “사람들이 재미있게 봐주고 며칠 동안 인터넷 생활이 즐거웠다면 그건 기쁘다”고 말했다. 또 이번 사건으로 관련한 사람들의 삶이 영향을 받고 있으며, 특히 바이런의 아내와 가족도 현실에 존재하는 사람들이라는 걸 잊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또 콜드플레이 콘서트에 대해서는 “내 생애 최고의 공연이었다”며 “이런 소란은 유감이지만 그로 인해 더 많은 이들이 콜드플레이의 음악을 알게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만약 런던 웸블리 공연에 초대해 준다면 핸드폰을 꺼내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 강아지판 “아임 유어 파더”…DNA로 밝혀진 유기견 정체

    강아지판 “아임 유어 파더”…DNA로 밝혀진 유기견 정체

    미국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는 한 가족이 최근 입양한 유기견 DNA를 분석한 결과, 얼마 전 사망한 반려견의 ‘친아빠’라는 사실이 드러나 사람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다.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피플지는 샌프란시스코에 사는 한 가족이 보호소에서 입양한 강아지의 비밀을 알게 된 후 충격과 감동에 빠진 사연을 전했다. 사연의 주인공인 리프 질리언은 지난 4월 반려견 루퍼스를 갑작스럽게 떠나보낸 후 가족 전부가 삶의 활력을 잃었다고 설명했다. 2016년 샌프란시스코의 한 동물 보호소에서 입양한 루퍼스는 렛 테리어와 치와와의 믹스견으로, 가족 사진에도 등장할 만큼 특별한 존재였다. 특히 네 살, 여섯 살 된 아이들도 태어날 때부터 함께 자라 그 상실감이 매우 컸다고 전했다. 그러던 중 소셜미디어(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노견 보호소를 통해 루퍼스와 똑 닮았다는 강아지를 발견했다. 아직 새로운 가족을 들일 준비가 안 됐다고 생각했지만, 사진을 보자마자 입양을 결심했다고 당시 심정을 밝혔다. 보호소를 직접 찾아간 리프 가족은 새로운 반려견 ‘지기’를 만나자마자 마음이 열렸다. 지기가 집으로 온 이후 가족들은 마치 루퍼스가 살아 돌아온 듯한 착각에 빠졌다. 지기는 루퍼스와 쏙 빼닮았을 뿐만 아니라 아침마다 아이들을 깨우는 습관, 이불 속에 얼굴을 파묻고 잠든 모습, 늑대처럼 우는 소리 등 사소한 행동이 똑같았던 것. 이게 우연이 아닐 것이라 생각한 리프는 DNA 검사를 의뢰했다. 검사 결과, 두 강아지의 DNA 결과가 일치했으며 지기는 루퍼스의 생물학적 아버지였다. 지기를 소개한 노견 보호소 측은 “이건 기적이다”라며 “이런 일은 살면서 처음 겪었고, 말도 안 될 정도로 놀라운 이야기”라고 말했다. 지기는 샌프란시스코 시내에서 유기견으로 떠돌다가 구조됐다고 설명했다. 리프는 “루퍼스는 다시 돌아올 수 없지만, 지기가 있어 우리 가족이 다시 웃을 수 있게 됐다”며 “이건 과학으로 설명할 수 없는 기적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 “죽은 반려견이 살아 돌아온 줄”…새로 입양한 유기견의 놀라운 비밀

    “죽은 반려견이 살아 돌아온 줄”…새로 입양한 유기견의 놀라운 비밀

    미국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는 한 가족이 최근 입양한 유기견 DNA를 분석한 결과, 얼마 전 사망한 반려견의 ‘친아빠’라는 사실이 드러나 사람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다.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피플지는 샌프란시스코에 사는 한 가족이 보호소에서 입양한 강아지의 비밀을 알게 된 후 충격과 감동에 빠진 사연을 전했다. 사연의 주인공인 리프 질리언은 지난 4월 반려견 루퍼스를 갑작스럽게 떠나보낸 후 가족 전부가 삶의 활력을 잃었다고 설명했다. 2016년 샌프란시스코의 한 동물 보호소에서 입양한 루퍼스는 렛 테리어와 치와와의 믹스견으로, 가족 사진에도 등장할 만큼 특별한 존재였다. 특히 네 살, 여섯 살 된 아이들도 태어날 때부터 함께 자라 그 상실감이 매우 컸다고 전했다. 그러던 중 소셜미디어(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노견 보호소를 통해 루퍼스와 똑 닮았다는 강아지를 발견했다. 아직 새로운 가족을 들일 준비가 안 됐다고 생각했지만, 사진을 보자마자 입양을 결심했다고 당시 심정을 밝혔다. 보호소를 직접 찾아간 리프 가족은 새로운 반려견 ‘지기’를 만나자마자 마음이 열렸다. 지기가 집으로 온 이후 가족들은 마치 루퍼스가 살아 돌아온 듯한 착각에 빠졌다. 지기는 루퍼스와 쏙 빼닮았을 뿐만 아니라 아침마다 아이들을 깨우는 습관, 이불 속에 얼굴을 파묻고 잠든 모습, 늑대처럼 우는 소리 등 사소한 행동이 똑같았던 것. 이게 우연이 아닐 것이라 생각한 리프는 DNA 검사를 의뢰했다. 검사 결과, 두 강아지의 DNA 결과가 일치했으며 지기는 루퍼스의 생물학적 아버지였다. 지기를 소개한 노견 보호소 측은 “이건 기적이다”라며 “이런 일은 살면서 처음 겪었고, 말도 안 될 정도로 놀라운 이야기”라고 말했다. 지기는 샌프란시스코 시내에서 유기견으로 떠돌다가 구조됐다고 설명했다. 리프는 “루퍼스는 다시 돌아올 수 없지만, 지기가 있어 우리 가족이 다시 웃을 수 있게 됐다”며 “이건 과학으로 설명할 수 없는 기적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 한복에 이탈리아 국기가… ‘서툴지만 또박또박’ 한국어 연설한 가토 대사 화제

    한복에 이탈리아 국기가… ‘서툴지만 또박또박’ 한국어 연설한 가토 대사 화제

    자국 건국기념일 행사서 이례적 한복 차림 한국에서 열린 이탈리아 건국기념일 행사에 주한 이탈리아 대사가 한복을 입고 한국어로 연설을 한 일이 온라인상에서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20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과 소셜미디어(SNS)에서는 지난달 23일 유튜브 채널 ‘알베르토 몬디’에 올라온 영상 속 에밀리아 가토 주한 이탈리아 대사의 인터뷰 내용이 주목받고 있다. 가토 대사의 패션과 연설이 화제가 된 행사는 1946년 이탈리아공화국 탄생을 기념하는 건국기념일인 지난달 2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저에서 열렸다. 가토 대사는 연단에 올라 서툰 한국어로 또박또박 “여기 이탈리아 대사관에서는 저희 모두가 한 팀으로 일하고 있다”며 “이탈리아에 한국의 기술과 역사를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는 “대사님이 처음부터 끝까지 한국어로 연설했다”고 설명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가토 대사는 이날 연설을 100% 한국어로 한 이유에 대해 “한국어를 좋아한다. 언어를 통해 한국 사회와 문화, 한국인들의 여러 모습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가토 대사는 “세종대왕의 팬이 됐다”고도 했다. 그는 “세상 어디에도 한 사람이 문자를 창조한 사례는 없다”고 부연했다. 건국기념일 행사임에도 이탈리아 전통 복장이 아닌 한복을 입은 의미도 밝혔다. 가토 대사는 이날 흰색 바탕 위에 이탈리아 삼색기가 수 놓인 한복 저고리를 선보였다. 치마는 붉은색, 허리띠와 저고리 소매 끝은 초록색으로 디자인돼 전체적으로 이탈리아 삼색기를 떠올리게 했다. 가토 대사는 “이탈리아와 한국 사이의 우정을 상징하는 것 같다”며 흡족해했다. 그는 “한국은 K팝, K드라마, K뷰티 등 강력한 소프트파워를 바탕으로 유럽에서도 이미 곳곳에 스며들고 있다”면서도 “우리가 알지 못하는 한국의 깊이 있고 진정한 문화와 역사가 있다. 아직 세계에 널리 알려지지 않은 한국의 다양한 문화적 측면들도 소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반대로 우리 이탈리아는 역사와 문화유산을 잘 알려져 있지만 ‘기술 강국’으로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며 “이런 인식을 바꾸는 게 제겐 매우 중요한 과제다. 한국과 이탈리아는 서로 보완하는 관계인 것 같다. 한국의 깊고 풍분한 문화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탈리아 건국기념일 행사에서 한복 입은 가토 대사의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패션의 나라 이탈리아답다”, “세종대왕을 너무 잘 알고 계셔서 감사하다”, “한복 아이디어에 감동이 느껴진다” 등 반응을 보였다.
  • 비운의 ‘잠자는 왕자’ 20년만에 사망…애끓는 부정 (영상) [포착]

    비운의 ‘잠자는 왕자’ 20년만에 사망…애끓는 부정 (영상) [포착]

    ‘잠자는 왕자’로 알려진 알 왈리드 빈 칼리드 빈 탈랄 알사우드(36) 사우디아라비아 왕자가 20년 혼수상태 끝에 결국 사망했다. 왕자의 아버지인 칼리드 빈 탈랄 알사우드는 19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아들의 사망 소식을 발표했다. 아버지는 성명에서 “알라의 뜻과 명령을 믿는 마음으로, 깊은 슬픔과 비통함으로, 우리는 사랑하는 아들을 애도한다. 알라께서 그에게 자비를 베푸시기를 빈다. 아들은 오늘 세상을 떠났다”라고 밝혔다. 걸프뉴스에 따르면 고인은 압둘아지즈 알사우드 사우디 초대 국왕의 증손자이자, 칼리드 빈 탈랄 알사우드 왕자의 장남으로 1990년 4월 태어났다. 그는 15세이던 2005년 영국 런던의 군사학교에서 유학 중 불의의 교통사고로 심각한 뇌 손상을 입고 의식불명에 빠졌다. 미국과 스페인 유명 전문의들이 달라붙었지만 왕자는 의식을 되찾지 못했다. 소생 가능성이 없으니 생명 유지 장치를 제거하라고 권유에도 아버지는 아들을 포기하지 않았고, 20년 넘게 혼수상태로 병상에 누워있는 아들 곁을 지켰다. 이후 사람들은 알 왈리드를 ‘잠자는 왕자’로 부르기 시작했다. 아버지는 아들의 머리 맡에서 눈물로 기적을 기도하며 지극정성으로 간호다. 하지만 애끊는 부정에도 알 왈리드 왕자는 끝내 소생하지 못하고 지난 19일 숨을 거뒀다. 최근 그가 20년 만에 의식을 되찾았으며, 이는 아들을 포기하지 않은 아버지의 노력 덕분이라는 풍문이 온라인상에 퍼졌으나 이는 가짜뉴스로 드러났다. 아버지는 왕자의 장례식이 20일부터 3일간 진행된다고 전했다.
  • “iOS 26 출시 전 기밀 유출했다”…애플이 고소한 유튜버 영상 보니

    “iOS 26 출시 전 기밀 유출했다”…애플이 고소한 유튜버 영상 보니

    애플이 자사 운영체제 iOS 26 새 기능을 사전에 유출한 혐의로 55만 팔로워를 보유한 유명 테크 유튜버를 고소했다. 1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은 애플이 미국 캘리포니아 연방법원에 유튜버 존 프로서와 마이클 리마치오티를 곧 출시될 아이폰 운영체제 업데이트 관련 영업 비밀을 훔쳐 인터넷에 유출한 혐의로 고소했다고 보도했다. 애플이 제출한 소장을 보면, 유출은 전 애플 소속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소지하고 있던 개발용 아이폰에서 시작됐다. 리마치오티는 엔지니어가 자리를 비운 사이 비밀번호를 알아내 내부 기능을 살펴본 뒤, 프로서에게 실시간으로 공유했다고 주장했다. 프로서는 화면을 녹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iOS 렌더링 이미지와 디자인 정보를 자신의 유튜브 및 소셜미디어(SNS)에 게시했는데, 이는 단순 추측이 아닌 의도적인 기밀 유출이라고 애플 측은 설명했다. 유튜버가 유출한 내용 대다수는 iOS 26의 핵심 기능이었으며, 특히 새로운 디자인인 ‘리퀴드 글래스’(Liquid Glass) UI가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1월부터 프로서는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iOS 26 관련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해왔다. 1월에는 카메라 디자인, 3월과 4월에는 리퀴드 글래스 디자인 초기 모습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는 지난 6월 애플의 공식 발표 시점보다 한참 전이다. 애플은 지난 4월 익명의 제보자를 통해 이 사실을 인지했으며, 해당 사건에 연루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를 해고했다고 전했다. 또한 기밀 유출 금지 및 손해배상을 법원에 청구했으며, 향후 비공개 정보 공개를 금지하는 명령도 신청했다. 프로서는 2013년부터 활동한 테크 전문 유튜버로 미공개 정보를 유출하는 영상으로 유명해졌다. 소송과 관련해 프로서는 SNS 엑스 계정에 “나는 절대로 누군가의 휴대폰에 접근하려 한 적이 없으며, 정보가 어떻게 입수됐는지 알지 못한다”고 반박했다. 또 “이 일의 전말은 내가 겪은 것과 전혀 다르며, 법정에서 내 입장을 설명할 준비가 됐다”고 전했다.
  • 애플, 55만 테크 유튜버 고소…“직원 기기 이용해 정보 빼돌려”

    애플, 55만 테크 유튜버 고소…“직원 기기 이용해 정보 빼돌려”

    애플이 자사 운영체제 iOS 26 새 기능을 사전에 유출한 혐의로 55만 팔로워를 보유한 유명 테크 유튜버를 고소했다. 1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은 애플이 미국 캘리포니아 연방법원에 유튜버 존 프로서와 마이클 리마치오티를 곧 출시될 아이폰 운영체제 업데이트 관련 영업 비밀을 훔쳐 인터넷에 유출한 혐의로 고소했다고 보도했다. 애플이 제출한 소장을 보면, 유출은 전 애플 소속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소지하고 있던 개발용 아이폰에서 시작됐다. 리마치오티는 엔지니어가 자리를 비운 사이 비밀번호를 알아내 내부 기능을 살펴본 뒤, 프로서에게 실시간으로 공유했다고 주장했다. 프로서는 화면을 녹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iOS 렌더링 이미지와 디자인 정보를 자신의 유튜브 및 소셜미디어(SNS)에 게시했는데, 이는 단순 추측이 아닌 의도적인 기밀 유출이라고 애플 측은 설명했다. 유튜버가 유출한 내용 대다수는 iOS 26의 핵심 기능이었으며, 특히 새로운 디자인인 ‘리퀴드 글래스’(Liquid Glass) UI가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1월부터 프로서는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iOS 26 관련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해왔다. 1월에는 카메라 디자인, 3월과 4월에는 리퀴드 글래스 디자인 초기 모습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는 지난 6월 애플의 공식 발표 시점보다 한참 전이다. 애플은 지난 4월 익명의 제보자를 통해 이 사실을 인지했으며, 해당 사건에 연루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를 해고했다고 전했다. 또한 기밀 유출 금지 및 손해배상을 법원에 청구했으며, 향후 비공개 정보 공개를 금지하는 명령도 신청했다. 프로서는 2013년부터 활동한 테크 전문 유튜버로 미공개 정보를 유출하는 영상으로 유명해졌다. 소송과 관련해 프로서는 SNS 엑스 계정에 “나는 절대로 누군가의 휴대폰에 접근하려 한 적이 없으며, 정보가 어떻게 입수됐는지 알지 못한다”고 반박했다. 또 “이 일의 전말은 내가 겪은 것과 전혀 다르며, 법정에서 내 입장을 설명할 준비가 됐다”고 전했다.
  • [속보] 김문수, 오늘 국힘 당대표 출마 선언… 첫 행보는 수해 현장

    [속보] 김문수, 오늘 국힘 당대표 출마 선언… 첫 행보는 수해 현장

    6·3 대선에 출마했던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20일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를 공식화한다. 김 전 장관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대표 출마를 선언한다. 김 전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당대표 출마 이유와 비전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그간 김 전 장관은 각종 공개 석상에서 “목소리를 내겠다”며 당대표 출마를 시사해왔다. 김 전 장관은 지난 11일 보수 텃밭인 대구에서 청년 간담회를 열었고, 15일에는 서울지역 당협위원장들과 오찬을 하는 등 조직 기반 다지기에 집중하고 있다. 김 전 장관은 출마 선언 후 수해 현장을 찾아 현장 애로를 청취할 예정이다. 앞서 조경태 의원과 안철수 의원, 장성민 전 대통령실 미래전략기획관, 양향자 전 의원 등이 공개적으로 당대표 출마 의사를 밝혔다. 한동훈 전 대표, 장동혁 의원 등도 출마를 고심 중이다. 당권주자로 거론됐던 나경원 의원은 이날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당분간 국민의힘의 재건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당원, 국민 여러분과 함께 더 고민하고 소통할 것”이라며 전당대회 불출마를 선언했다.
  • ‘사내불륜’ 논란 끝에…키스캠 딱 걸린 美CEO 결국 회사 떠났다

    ‘사내불륜’ 논란 끝에…키스캠 딱 걸린 美CEO 결국 회사 떠났다

    미국 정보기술(IT) 기업 아스트로노머의 최고경영자(CEO)가 세계적인 밴드 콜드플레이 콘서트에서 전광판 ‘키스캠’(키스타임 카메라)에 잡혀 불륜 의혹이 제기된 지 사흘 만에 회사를 떠나게 됐다. 미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아스트로노머는 19일(현지시간) 앤디 바이런 CEO가 사임했다고 발표했다. 회사 측은 “바이런이 사임서를 제출했고, 이사회가 이를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 16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 열린 콜드플레이 콘서트에서 일어났다. 바이런은 회사의 인사담당 최고책임자(CPO)인 크리스틴 캐벗과 함께 전광판 키스캠 화면에 잡혔다. 두 사람은 서로 꼭 껴안고 있는 모습이었다. 기혼자이며 자녀가 있는 바이런은 화면이 뜨자마자 당황해서 얼른 숨었고 캐벗은 얼굴을 감싸며 카메라에서 등을 돌렸는데 이 모든 과정이 전광판을 통해 생중계됐다. 이를 본 콜드플레이의 리드싱어 크리스 마틴은 “둘이 바람을 피우고 있거나 아니면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것 같다”고 농담했다. 콘서트 관객이 촬영한 이 영상은 곧바로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널리 퍼졌다. 이에 아스트로노머는 지난 18일 이 문제에 대해 “공식 조사”를 시작한다고 발표하면서 바이런을 직무정지 처분했다. 회사는 이번 성명에서 “우리 리더들은 행동과 책임감에서 모범을 보여야 하는데, 최근 그 기준이 지켜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아스트로노머는 지난 5월 베인 벤처스와 세일즈포스 벤처스 등이 주도한 93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받았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사회는 새로운 CEO를 물색 중이다. 현재는 이 회사 공동창립자이자 최고제품책임자인 피트 드조이가 임시 CEO 역할을 맡고 있다.
  • “전현무 사과하라” 뿔난 팬들…시상식서 ‘초유의 일’ 터졌다

    “전현무 사과하라” 뿔난 팬들…시상식서 ‘초유의 일’ 터졌다

    배우 이준영과 이준혁의 수상자 호명 착각 해프닝 이후 MC를 맡았던 방송인 전현무에게 사과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19일 방송계에 따르면 전날 오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가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 1부에서는 글로벌 팬들이 직접 투표한 인기스타상 수상자가 호명됐다. 수상자는 배우 박보검, 이준혁, 이혜리, 아이유였다. 그러나 무대에 오른 것은 이준혁이 아닌 이준영이었다. 이준혁의 이름을 본인으로 들은 이준영이 무대 위로 올라가는 해프닝이 벌어진 것이다. 이에 전현무는 “이준혁씨다. 이준영씨도 인기 스타가 맞다. 발음을 정확히 해야 했는데 죄송하다”고 애매한 발음에 대해 사과했다. 이준영은 곧바로 무대를 내려가 이준혁에게 트로피를 전달하고 포옹을 나눴다. 그런데도 일각에서는 여전히 전현무를 향한 비난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특히 전현무가 이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기안84 수상 축하 게시글을 올리자 해당 게시물에는 “이준영에게 사과하라”는 댓글이 쏟아졌다. 이준영은 시상식 이후 자신의 SNS에 “현장에서 잘 안 들려 말도 안 되는 실수를 해버렸다”며 “이준혁 선배님과 이준혁 선배님 팬분들께 다시 한번 죄송하다. 수상 정말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준혁도 SNS를 통해 “준영아 덕분에 재미있었다. 너무 신경 쓰지 말라”며 “나도 AAA(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때 같은 실수했다. 인연인 것 같다. 다음에 같이 밥 먹자”고 전했다.
  • “차 떠내려와도 손 안 놨다”…물살 속 20분 버텨 노인 구한 시민 [포착]

    “차 떠내려와도 손 안 놨다”…물살 속 20분 버텨 노인 구한 시민 [포착]

    폭우가 덮친 광주에서 50대 남성이 거센 물살 속 맨홀 구멍에 빠진 70대 노인을 구조한 사연이 전해졌다. 19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광주시 동구 소태동에서 자동차공업사를 운영하는 최승일(54)씨는 지난 17일 오후 자신의 가게 앞에 모래주머니를 쌓던 중 한 노인이 빗물에 휩쓸려 떠내려왔다가 맨홀 구멍에 두 다리가 빠진 채 물살에 갇힌 상황을 목격했다. 최씨는 할아버지를 보자마자 주저 없이 거친 물살을 헤치고 다가갔다. 할아버지의 팔을 붙잡고 힘으로 빼내 보려 했지만 다리가 맨홀에 걸려있어 빠지지 않았다. 물은 할아버지의 얼굴까지 차올랐고 최씨와 직원들은 나무판자로 물길을 막아 할아버지가 숨쉴 수 있는 공간을 확보했다. 이어 도구를 이용해 할아버지를 다리를 빼내려고 할 때 이들을 향해 자동차가 떠내려왔다. 직원들이 온힘을 다해 차량을 멈춰 세우며 더 큰 사고를 막았다. 거센 물살과의 20여분간 사투 끝에 할아버지를 구조할 수 있었다. 공개된 당시 영상을 보면 최씨는 할아버지를 빼내려다 물살에 밀려 넘어지기도 했다. 그럼에도 그는 다시 할아버지를 향해 달려갔다. 최씨는 “힘이 좋은 편인데도 당시 제대로 서 있는 것조차 힘겨웠다”며 “차량이 떠내려올 때는 ‘내가 이러다 같이 죽는 건 아닐까’ 생각했지만, 할아버지를 놓고 물러설 수는 없었다. 살려야 한다는 생각 하나로 버텼다”고 전했다. 최씨와 직원들은 할아버지를 공업사 사무실로 데려가 안정을 찾게 한 뒤 신고를 받고 도착한 119 구급대에 인도했다. 다음날 구조된 할아버지의 가족이 공업사를 직접 찾아와 거듭 감사 인사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루 426㎜ ‘괴물 폭우’ 덮친 광주…2명 실종 한편 광주시에서는 17일 하루에만 400㎜ 이상 쏟아진 기록적 폭우로 도로와 상가, 주택 등이 침수되면서 주민 383명이 대피하고 2명이 실종됐다. 19일 광주소방본부와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북구 신안교 인근과 금곡동 일원에서 실종자 수색이 이뤄지고 있다. 실종자는 17일 오후 5시 30분쯤 신안교 인근에서 급류에 휩쓸려가는 모습이 마지막으로 목격된 80대 중반 남성 A씨와 같은 날 오후 7시 20분쯤 실종신고가 접수된 70대 남성 B씨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전날 오후부터 집중호우가 내려 잠시 수색을 중단했다가 이날 오후 재개했다. 이들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하천과 산책로 등을 집중 수색할 방침이다. 앞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SNS)에는 광주 북구 신안동 소재 한 건물에 입점해 있는 스타벅스 스타벅스 매장 내부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17일 촬영된 사진에는 매장 1층이 흙탕물로 가득 차 테이블과 의자가 물 위에 둥둥 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스타벅스 앞 도로는 흙탕물로 가득 찼고, 주변 상가와 차들도 물에 잠긴 모습이다. 스타벅스 측은 “인명 피해 없이 고객과 직원 모두 안전하게 대피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 日문화유산 밟고 ‘한국판’ 줄넘기 게임?…‘천만뷰’ 나고야성 “몰랐다” [이런 日이]

    日문화유산 밟고 ‘한국판’ 줄넘기 게임?…‘천만뷰’ 나고야성 “몰랐다” [이런 日이]

    “착한 어린이는 따라 하지 마세요.” 지난 5일 일본 넷플릭스가 공식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오징어 게임’ 시즌3 프로모션 영상은 틱톡, 인스타그램, 엑스(X) 등을 통해 확산하며 공개 2주 만에 조회수 총 1000만회를 넘어섰다. 영상에는 오징어 게임에 등장하는 녹색 체육복을 입은 참가자 7명이 일본 나고야성 천수각 지붕에서 단체 줄넘기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를 지켜보는 사람들은 신기한 듯 휴대전화로 이들을 촬영하거나, “괜찮은 거냐”라며 걱정하는 반응을 보였다. 언뜻 보면 실제 상황같이 보이는 이 영상은 CG로 연출한 장면이다. 나고야성 천수각은 실제 촬영된 것이지만, 줄넘기를 하는 사람들은 ‘가짜’다. 해당 프로모션 영상을 유머로 받아들이는 일본 누리꾼들도 있었지만, ‘특별사적’으로 지정되는 등 일본인들에게 역사적 가치가 있는 나고야성을 짓밟았다며 분노한 누리꾼들도 많았다. 영상에는 “일본 역사에 대한 아무런 존중도 느껴지지 않는다”, “일본의 성(城)을 뭐로 보는 거냐” 등의 댓글이 잇따랐다. 심지어 “한국에 장악당한 회사가 이런 일을 하면, 악의를 느끼는 사람이 나오는 건 지극히 당연한 일”, “넷플릭스 내부가 한국에 잠식당한 거 아니냐”, “따라 하는 사람은 없겠지만, 한국인이 일본을 얕잡아보고 있다는 증거다” 등 한국을 언급하며 ‘음모론’을 제기하는 일본 누리꾼도 있었다. 나고야성 측은 현지 언론에 “나고야성은 도시공원으로 분류되어 있으며 나고야시 도시공원 조례에 따라 영리 목적으로 영상을 촬영할 경우 사전 허가가 필요하다”며 “절차를 거쳐 촬영을 허가했다”고 설명했다. 나고야성 “줄넘기 장면 합성, 사전에 몰랐다”그런데 서울신문 취재 결과 나고야성은 천수각 지붕 위에서 줄넘기 게임을 하는 장면이 합성된다는 것을 사전에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고야성 관계자는 서울신문의 서면 질의에 “신청자로부터 천수각 지붕을 촬영하겠다는 내용으로 신청을 받았고, 나고야시에서는 이에 대해 허가를 내주었다”면서도 “다만 촬영한 영상을 어떻게 활용할지는 촬영 허가 조건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다만 나고야성 측은 이번 영상에 대해 추후 별다른 조치를 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 관계자는 ‘천수각 지붕에서 줄넘기하는 장면이 합성된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 ‘일본인들의 문제 제기에 대한 나고야성 측 입장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특별한 입장은 없다”, “특별히 드릴 말씀이 없다”라며 논란을 일축했다.
  • 이재준 시장, “시민 안전에는 과잉 대응이 원칙”···위험 신고에 곧장 현장 점검

    이재준 시장, “시민 안전에는 과잉 대응이 원칙”···위험 신고에 곧장 현장 점검

    이재준 수원시장이 연일 이어지고 있는 집중 폭우와 관련해 “시민 안전에는 과잉 대응이 원칙이다”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1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오늘 오전, 권선구의 한 아파트 외벽이 붕괴 우려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며 “시청 재난상황실로부터 즉시 상황을 보고받고, 현장으로 달려가 직접 점검했다”라고 썼다. 이어 “경찰과 시 공무원, 안전관리 인력 등 20여 명이 즉각 투입돼 외벽 주변을 꼼꼼히 살피고, 주차 차량 대피와 통제 조치를 신속히 마쳤다”며 “다행히 인명과 재산 피해는 없었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요즘처럼 폭우가 잦은 시기, 예상 못 한 위험이 곳곳에서 생길 수 있다”며 “수원시는 ‘과잉 대응도 감수하는 철저한 예방’을 원칙으로 현장 대응에 나서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주말에도 강한 비가 예보돼 있어 우리 시는 옹벽, 급경사지 등 취약 시설물에 대한 긴급 점검을 강화하고 비상 대응 체계를 계속해서 가동하겠다”라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겠다”고 약속했다.
  • 김동연, 채상병 순직 2주기 맞아 “진실이 추모·진실로 추모합니다”

    김동연, 채상병 순직 2주기 맞아 “진실이 추모·진실로 추모합니다”

    22일 채상병 다큐 영화 ‘그날’, 경기도청서 상영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채상병 순직 2주기를 맞아 “(채상병 순직에 대한) 진실이 추모이고 진실로 추모한다”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1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진실이 밝혀지고 진짜 책임져야 할 사람이 가려지길 바란다. 제 작은 용기로 전했던 이야기에 응답해야 할 사람들의 차례다’라고 2년 전 오늘 살아남았던 (채상병의) 선임 해병이 작년 추모제에서 전했던 말을 기억난다”라고 썼다. 이어 “다음 주 화요일, 2년 전 그날을 다시 돌아보려 한다. 채상병 순직 사건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그날>을 도청에서 상영한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젊은 해병의 억울한 죽음을 애도하며 기억한다. 권력이 감추려 했던 진실이 온전히 드러날 때까지 함께하겠다”라면 “진실이 추모다. 진실로 추모한다”라고 덧붙였다.
  • 서로 껴안으며 흔들흔들…전광판에 ‘불륜’ 생중계된 CEO, 결국 (영상)

    서로 껴안으며 흔들흔들…전광판에 ‘불륜’ 생중계된 CEO, 결국 (영상)

    미국 IT기업 아스트로노머는 최근 세계적인 밴드 콜드플레이의 미국 공연에서 기업의 최고경영자(CEO) 앤디 바이런이 직원과 포옹하는 장면이 포착돼 논란이 되자, 그를 직무에서 배제했다고 밝혔다. 18일(현지시간) 미국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아스트로노머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이같이 전하며 “공동 창업자인 피트 디조이가 현재 임시 CEO를 맡고 있다”고 했다. 아스트로노머는 앞서 이번 사안에 대한 첫 입장문에서는 “우리의 리더들은 행동과 책임감 면에서 모범을 보여야 한다”며 “이 사안과 관련해 이사회가 공식 조사를 개시했으며, 추가적인 내용은 곧 공유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 논란은 지난 16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 열린 콜드플레이의 공연에서 바이런과 아스트로노머의 CPO 크리스틴 캐벗으로 추정되는 중년 남녀의 모습이 현장 카메라에 포착되면서 시작됐다. 이들은 서로를 안고 무대를 바라보고 있었는데, 이 모습이 전광판에 담기자 황급히 서로에게서 떨어져 얼굴을 숨겼다. 이에 콜드플레이의 리드보컬 크리스 마틴은 “둘이 바람을 피우고 있거나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것 같다”고 농담했고 장내에선 웃음이 터져 나왔다. 이후 이 커플의 동영상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급속히 확산하며 조회수가 수백만건에 달했다. SNS 사용자들은 이 중년 커플이 바이런과 캐벗이라고 지목했다. 바이런은 유부남이고, 캐벗은 2022년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들은 이번 사안에 대해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
  • “너무 무서웠다”…공연 중 ‘이 바지’ 입었다가 탈장 겪은 여가수

    “너무 무서웠다”…공연 중 ‘이 바지’ 입었다가 탈장 겪은 여가수

    영국 배우 겸 모델, 가수인 수키 워터하우스(33)가 최근 꽉 끼는 바지를 입었다가 탈장이 생겼다고 고백했다. 지난 15일(현지시간) 미 폭스뉴스, 피플지 등 외신에 따르면 워터하우스는 지난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6개월 전 꽉 끼는 바지를 입었다가 탈장이 생겼는데 말하기가 무서웠다”며 한동안 SNS 활동을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밝혔다. 워터하우스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올렸는데 병원 침대에 누워 있는 자기 모습과 몸에 달라붙는 가죽 바지를 입은 채 무대 위에서 공연하는 모습이 담겼다. 서울대학교병원 N의학정보에 따르면 신체의 장기가 제자리에 있지 않고 다른 조직을 통해 빠져나오거나 돌출되는 증상을 탈장이라고 한다. 가장 흔한 형태가 사타구니 부위에 생기는 서혜부 탈장이다. 대부분 특정 장기가 있는 부위의 복강 내 압력이 올라가면서 그 부위의 복벽이 점차 약해져 탈장이 발생한다. 미 건강 정보 매체 프리벤션에 따르면 무거운 물건을 들어 올리거나, 장기간 서서 일하거나, 비만한 경우 탈장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한다. 이 외에도 만성 기침이나 재채기, 만성 변비, 반복적인 임신 등도 탈장의 원인이다. 또한 꽉 끼는 바지를 입거나 벗을 때 힘을 너무 많이 주면 탈장이 생길 수 있다. 한편 워터하우스는 지난해 3월 영국 배우 로버트 패틴슨과의 사이에서 첫 아이를 얻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