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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형 원자로·헬기 등 글로벌산업 육성

    한국형 원자로·헬기 등 글로벌산업 육성

    2010년은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원전과 요르단 연구용 원자로 수출 등 과학계에 잇따른 낭보가 이어지면서 한국 과학·기술의 우수성이 세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올 11월엔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2012년엔 핵안보정상회의 같은 국제적인 행사가 예정돼 있어, 정부가 산업화 가능한 과학·기술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은 26일 ‘거대·공공 S&T 챔피언 발굴 및 글로벌 산업화 전략’ 보고서를 내고, 차세대 과학·기술(Science and Technology)분야 신성장 동력 산업 10가지를 제시했다. ‘S&T 챔피언’이란 과학·기술사업 중 세계시장 규모가 30조원 이상으로 잠재적인 시장규모가 크고 국내 기술경쟁력을 확보해 산업화에 성공할 수 있는 분야를 말한다. ●첨단철도 브라질 등에 진출타진 먼저, 단기 육성 분야로는 ▲SMART(해수담수화·분산발전 가능한 중소형 원자로) ▲Green U-City(미래형 융·복합 첨단도시) ▲첨단철도(도심형 자기부상 열차) ▲항공기(고등 훈련기·헬기) 등 4가지가 제시됐다. ‘SMART’는 한국원자력연구소에서 연구개발(1994~2011년)하고 있는 중소형 일체형 원자로로, 해수담수화와 분산발전이 동시에 가능해 리비아, UAE, 나이지리아 등 물 부족 국가를 중심으로 수요가 늘고 있다. 이 분야 잠재 시장규모는 약 270억달러로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2015년까지 세계적으로 약 100기가 설치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미국이 최고 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한국도 독자 기술과 풍부한 인력을 바탕으로 2012년 글로벌 시장 진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첨단철도’는 한국이 고속철도 핵심 기술을 독자 개발해 세계에서 5번째로 실용화에 성공한 분야다. 한국기계연구원은 1989년부터 국책연구개발사업으로 자기부상열차 개발을 시작했으며, 최근 다양한 철도시스템의 해외진출 경험을 토대로 브라질, 태국, 말레이시아 등으로의 사업진출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첨단철도 기술 역시 프랑스, 독일, 일본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활발한 수출이 진행 중이며, 잠재 시장 규모만 3000억달러에 달한다. 고등훈련기와 헬기를 생산하는 ‘항공기’ 분야는 2005년 국내 기술로 개발한 초음속 비행기 ‘T-50’ 개발로 한국은 세계 12번째 초음속기 생산국가에 진입했다. 또 2012년 국산 헬기 ‘수리온’이 탄생하면 이 분야에서도 세계 11번째 국가가 된다. 항공기 자체 개발과 완제품 생산능력을 토대로, 세계 10위 수준의 국방예산 효과까지 고려하면 조만간 수출을 위한 양산체제를 갖출 수 있을 전망이다. ●암치료 입자가속기등 중기 목표 중기(2020년) 목표로 선정된 기술은 ▲사회안전시스템 ▲암 치료용 입자가속기 ▲클라우드 컴퓨팅 ▲소셜 웰빙(Social Wellbeing) 로봇 등이 있다. ‘암 치료용 입자가속기’는 방사선보다 효과가 뛰어난 차세대 암 치료용 의료기기로, 고령화와 소득 증가에 따라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다. 현재 국내엔 국립암센터에 양성자 가속기와 치료설비가 운영 중이며, 2015년 부산 기장에 중입자 가속기가 개발되면, 독자적인 기술 개발능력을 토대로 산업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벨기에와 일본이 산업화에 성공한 예로, 현재 의료기기 시장 발전과 내수 시장 규모를 고려하면 시장 선점 경쟁이 더욱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은행 현금자동지급기(ATM)처럼 사용자가 컴퓨터나 IT기기를 통해 온라인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술로, 한국은 2009년부터 범정부 차원의 ‘컴퓨터 활성화 종합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미국과 유럽이 경쟁국으로 꼽히지만 국내와 기술격차가 2년 정도로 크지 않은 데다, 세계적 수준의 국내 IT 네트워크 기반을 토대로 수출 규모를 늘려갈 수 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PC와 인터넷을 쓰는 전 세계 모든 국가를 잠재시장으로 둘 수 있어 시장 규모도 3조 8000억달러에 이른다. ●우주·핵융합 10년이후 장기과제 2020년 이후 장기 목표로 추진돼야 할 S&T 분야로는 위성 발사체 같은 우주분야와, 핵융합 기술이 손꼽힌다. 핵융합 기술은 2050년을 예상으로 상용화 시점에 제법 떨어져 있지만, 석유 에너지를 대체할 유력한 에너지원으로 쓰이게 되면 부가가치가 최대 100조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국내에선 2007년 핵융합연구소에서 연구·개발한 차세대 초전도 핵융합 연구장치(KSTAR)가 있으며, 2018년도에 국제열핵융합실험로(ITER) 사업 참여 계획 등 활발한 국제협력 네트워크에도 참여하고 있어 선진국 기술을 도입하는 데도 노력을 쏟고 있다. ●장기발전위해 국가전담기구 시급 황석원 STEPI 경제분석단 투자분석팀장은 “차세대 S&T 챔피언 선정에 따라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국가차원의 전담기구를 마련하고, 정부와 민간의 역할을 적절히 배분해 효과적인 산업화를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글로벌 시장 진출에 따른 경제적 이익과 국격 제고효과를 고려해 정부의 장기적인 투자와 안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민원처리 ‘빨리 친절히 확실히’

    “질질 끄는, 흐지부지한 민원처리 없애겠습니다.” 행정안전부는 20일 ‘4S 민원행정 서비스’를 통해 민원제도 및 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간다고 밝혔다. 4S는 ▲신속(Speedy) ▲친절(Smiling) ▲확실(Secure) ▲스마트(Smart)한 서비스 등 행안부가 추진하는 서비스 개선 목표의 머리글자를 따 지었다. 행안부는 신속한 서비스를 위해 민원처리기간 100% 준수, 유사사무 통폐합, 불필요한 구비서류 감축 등으로 민원사무를 간소화할 계획이다. 친절한 서비스와 관련해서는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사회 취약계층과 서민생활 지원을 위한 민원제도 및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개선한다. 연 1~2회의 전화친절도 조사를 통해 고객만족도 평가도 시행한다. 확실한 서비스를 위해서는 중요·불만족 민원은 부서장의 확인을 필수적으로 거치는 등 관리를 강화한다. 또 스마트한 서비스를 위해 관련 업무자 간 온라인 지식공유, 우수사례 확산을 통해 민원담당자들 간에 선의의 경쟁을 유발한다는 방침이다. 행안부는 민원처리 우수자에게는 인사·급여상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반면 부진한 직원에게는 인사평가 감점을 통해 불이익을 주는 등 민원처리 결과를 평가에 연계시킬 계획이다. 남상헌기자 kize@seoul.co.kr
  • 日언론 “장근석은 한국의 기무라타쿠야”

    日언론 “장근석은 한국의 기무라타쿠야”

    일본 산케이 신문은 19일 배우 장근석을 ‘한국의 기무라타쿠야’라고 비유하며 “드라마 ‘황진이’의 도련님에서 한 층 성장한 청년으로 거듭났다.”고 소개했다.장근석을 직접 만나 인터뷰한 일본 산케이 신문은 “장근석의 아기사슴 같은 인상적인 큰 눈동자는 톱스타 SMAP의 기무라타쿠야와 닮았다.”며 “천진난만해 보였던 장근석이 목소리나 말투도 남자다워졌다.”고 외모는 물론 연기자로써 성숙해진 장근석만의 매력을 낱낱이 소개해 전했다.또한 장근석은 이 매체를 통해 “자신이 연기자로 성숙할 수 있었던 계기는 ‘황진이’촬영을 통해서였다.”며 “때문에 ‘황진이’는 가장 애착이 가는 드라마”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장근석은 “황진이 여배우(하지원)의 상대역으로 ‘장근석은 상대가 되지 않는다.’는 주위의 말을 듣고 굉장한 압박감을 느꼈다. 하지만 당시시점에 노력하지 않으면 나의 장래는 없다고 판단해 최선을 다했다. 그 결과 주위의 걱정은 칭찬으로 바뀌었고 그때 나는 카타르시스를 느꼈다.”고 당시의 심경을 말했다.한편 중학생 시절부터 일본어 공부를 해 간단한 회화 정도는 할 수 있다는 장근석은 “현재 오사카 출신 일본어 선생님한테 일본어를 배우고 있는데 가끔 사투리도 튀어나와 더 재미나다며 일본에 가면 오사카 방언을 사용해 볼까 한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마지막으로 장근석은 “일본만화를 원작으로 한 다음 차기작인 영화 ‘너는 펫’에서 또다른 매력을 보여줄 것”이라는 자신감 넘치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드라마 ‘황진이’와 ‘쾌도 홍길동’, ‘베토벤 바이러스’ 등 매 작품마다 다양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연기해낸 장근석은 이미 일본에 수많은 팬들을 두고 있으며, 지난 2월 27일 일본 KNTV에서 첫 전파를 탄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은 장근석의 인기에 힘입어 방송 전 이미 일본에 판권이 선판매 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현재 장근석은 중국 싱가폴 등에서 아시아 팬미팅 투어 중이며 도쿄를 마직막 목적지로 두고 있다. 사진 = 산케이신문 캡쳐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SK텔레콤, 외환銀과 전략적 제휴

    SK텔레콤, 외환銀과 전략적 제휴

    SK텔레콤과 외환은행은 금융ㆍ통신의 결합을 통한 생산성 향상을 위해 전략적 업무제휴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14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전략적 업무 제휴를 통해 ◆소규모 은행 창구 역할을 강화하는 Smart Branch 구축 ◆외환은행 임직원 대상 Mobile Office도입 ◆안드로이드 기반의Smart-Phone Banking 개발/보급 협력 ◆Smart Payment도입 협력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Smart Branch’는 SK텔레콤의 ICT기술을 활용, 기존의 지점보다 경제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면서 화상상담 등을 통해 기존 은행 업무를 대신할 수 있는Mini-Branch 개념이다. 외환은행은 ‘Smart Branch’ 도입으로 고객의 접근성을 제고하는 것은 물론, 외국인 대상 차별화된 서비스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양사는 외환은행 임직원 대상으로 SK텔레콤의 모바일 오피스를 도입하고 ‘T Smart pay’의 도입및 확산에 협력하기로 했다.아울러, 양사는 국내외에서 확대되고 있는 안드로이드 단말의 보급에 발맞춰 안드로이드 단말 사용자들의 스마트폰 뱅킹 시스템을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관련 시스템을 개발/보급하는데 협력할 예정이다.외환은행 래리 클레인 행장은 “이번 제휴를 계기로 외환은행과 SK텔레콤이 가지고 있는 금융과 통신서비스를 결합해 새로운 상품ㆍ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에게 새로운 밸류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양사가 한층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새로운 시장에서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SK텔레콤과 공동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SK텔레콤 정만원 사장은 “금번 제휴를 통해 외환은행의 금융상품 및 노하우와 SK텔레콤의 ICT 기술이 융합돼 성공적인 협력모델을 만들어 낼 것.” 이라며 “궁극적으로 국내 금융산업이 글로벌 마켓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SK텔레콤이 보유한 ICT 역량을 활용해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사진=SK텔레콤서울신문NTN 차정석 기자 cj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통합LG텔레콤, 요양보호사용 스마트폰 솔루션 제공

    통합LG텔레콤, 요양보호사용 스마트폰 솔루션 제공

    통합LG텔레콤이 노인ㆍ장애인, 산모ㆍ신생아 돌보기와 가사간병 등의 복지서비스를 수행하는 요양보호사의 스마트폰 업무 처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통합LG텔레콤은 보건복지부 산하 재단법인 중앙자활센터,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 제공 지정업체 온케어와 ‘도우누리 스마트 서비스 환경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통합LG텔레콤은 중앙자활센터와 온케어의 요양보호사ㆍ직원들의 업무 지원을 위한 스마트폰 솔루션을 개발하고 오는 5월경 스마트폰을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OZ옴니아 SPH-M7350’와 ‘레일라 LG-LU2100’ 등 두 기종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추후 확대될 예정이다. 요양보호사들은 이번 양해각서로 중앙자활센터와 온케어에서 제공하는 보건복지부의 복지사업 서비스인 노인돌봄종합서비스ㆍ산모신생아도우미ㆍ장애인활동보조ㆍ가사간병방문 등을 수행시 통합LG텔레콤의 스마트폰을 통해 업무 관리를 할 수 있게 된다. 요양보호사들은 이번 솔루션을 통해 사무실에 가지 않고도 출퇴근 관리ㆍ업무 지시 및 처리 시스템ㆍ스케줄 관리 등의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된다. 고현진 통합LG텔레콤 부사장은 “이번 제휴는 복지서비스분야에서도 ‘스마트 워크(smart work)’ 환경 구축이 가능해 졌다”고 밝혔다. 사진= 통합LG텔레콤 서울신문NTN 차정석 기자 cj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문자·이메일로 업무 보고…경기도 ‘워크스마트’ 운동

    문자·이메일로 업무 보고…경기도 ‘워크스마트’ 운동

    경기도는 직원을 대상으로 불필요한 야근과 주말 초과근무를 줄이고 자기계발을 하도록 하는 ‘워크 스마트(Work Smar t)’ 운동을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 도는 이에 따라 유선전화와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이메일 등을 활용해 문서 작성 없는 내부보고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보고 문서도 반드시 1장 이내로 압축해 작성하고 내부 발간자료 역시 불필요한 화려한 디자인을 배제하고 검소하게 제작하도록 했다. 또 매주 하루를 자기계발의 날인 ‘홈런 데이(Home Run Day)’로 지정, 모든 직원이 오후 6시 정시 퇴근해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지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사무실 전화를 개인 휴대전화로 착신 전환해 퇴근 후에도 시급한 업무처리를 위해 사무실에 나오지 않고 집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도는 야간·주말 근무가 많은 조직에 대해 수시로 실태 조사하고 조직 진단을 실시하기로 했다. 도 이재율 기획조정실장은 “워크 스마트 운동은 직원들의 불필요한 초과근무를 줄이고 자기계발을 통해 자유롭고 창조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기획 한국군 무기 20] 세계 최강의 전차 ‘K-2 흑표’

    [기획 한국군 무기 20] 세계 최강의 전차 ‘K-2 흑표’

    2008년 10월 1일 오후 3시 강남의 테헤란로가 통제됐다. 건군 60주년 국군의 날을 맞이해 2003년 이후 5년 만의 시가행진이 시작되려는 순간이었다. 이윽고 4시가 지나자 기갑부대가 지축을 울리며 움직이기 시작했다. 다양한 장비들이 지나가고 ‘흑표’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K-2’ 신형전차가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은 K-2 전차가 일반에 최초로 공개된 날이었다. K-2 전차는 ‘한국형 차기전차’(KNMBT) 사업의 일환으로 1995년부터 2400억원이 투입돼 개발된 육군의 차기 전차다. 이 전차는 개발 당시부터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목표로 해 많은 주목을 받아왔다. ◆ 흑표의 강력한 발톱, 신형주포와 포탄 K-2 전차의 가장 큰 외형상 특징은 길이 6.6m의 주포다. 이 주포는 55구경장의 신형 120㎜ 활강포로 K-1A1 전차의 44구경 120㎜ 활강포에 비해 1.3m 길어졌다. 신형 주포는 장포신과 강화된 약실, 크롬 도금 등을 채용해 기존 화포에 비해 30% 이상 빠른 속도로 포탄을 발사할 수 있다. 이는 주력 대전차탄인 ‘날개안정식철갑탄’(APFSDS)의 관통력이 크게 향상됨을 의미한다. 날개안정식철갑탄은 폭발력이 아닌 운동에너지를 이용해 장갑을 뚫고 들어가기 때문이다. 덕분에 K-2 전차는 세계 최고 수준의 공격력을 보유하게 됐다. 뿐만 아니라 분당 12발을 재장전 할 수 있는 자동장전장치를 탑재하고 있어 신속한 공격이 가능하다. K-2 전차는 또 다른 발톱은 신형 포탄에 있다. 우리나라는 이미 세계적인 수준의 날개안정식철갑탄과 대전차 고폭탄(HEAT)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독일의 딜(Diehl)사와 함께 지능형 포탄인 ‘KSTAM’(Korean Smart Top-Attack Munition)을 개발 중이다. 이 포탄은 이름대로 적의 머리 위를 공격하는 ‘상부공격지능탄’이다. 기존의 포탄이 적을 직접 조준하고 사격하는 것에 반해 KSTAM은 적의 대략적인 위치로 포탄을 사격만 하면 된다. 발사된 KSTAM은 적진을 지나가며 소형 탐지기로 적 전차를 찾아내 그 위에서 폭발하게 된다. 이때 관통력이 100㎜에 이르는 ‘성형관통자’(EFP)가 만들어지면서 적 전차의 상부 장갑을 뚫고 들어가 인명을 살상하고 장비를 파괴하게 된다. 특히 이 포탄은 저고도로 비행 중인 헬기까지도 공격할 수 있어 K-2 전차의 공격력을 크게 향상시키고 있다. ◆ 흑표의 방어력 K-2 전차는 신형 장갑재를 사용한 모듈식 장갑을 채용하고 있어 강력한 방어력을 자랑한다. 장갑의 구체적인 성능은 기밀이지만 K-1전차의 장갑 두께와 방어력을 1로 봤을 때 K-2 전차의 장갑 두께는 1.1, 방어력은 1.85 정도로 성능이 향상됐다는 국방부의 언급이 있었다. 또 K-2 전차의 장갑은 모듈식으로 설치됐기 때문에 전투 중에 파손된 장갑을 부위별로 쉽게 교체할 수 있으며 미래에 새로운 장갑이 개발되더라도 교체하기 쉽다. K-2 전차는 가까운 미래에 보편화될 상부공격탄에 대비해 ‘반응장갑’도 적극 채용하고 있다. 반응장갑은 적의 포탄이 명중하면 장갑 내부에 채워져 있는 소량의 폭약이 폭발하면서 포탄 자체를 파괴하거나 관통력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한다. 반응장갑은 K-2 전차의 장갑 위에 타일처럼 부착돼 있다. 또 전투중에 피격돼 탄약고에 적재된 포탄이 폭발을 일으켜도 승무원들에겐 아무런 피해가 없도록 공간이 분리되어 설계됐다. 이를 위해 K-2 전차의 탄약고에는 포탄의 화염을 외부로 방출시키는 ‘블래스트 패널’이 설치돼 있다. 마지막으로 K-2 전차는 적의 대전차 미사일이 날아올 때 이를 탐지해 자동으로 연막탄을 발사해 미사일이 빗나가게 하는 ‘소프트 킬’(Soft Kill)방식의 능동방어체계도 장착하고 있어 뛰어난 방어력을 자랑한다. 가까운 미래에는 날아오는 미사일을 직접 격추하는 ‘하드 킬’(Hard Kill)방식의 능동방어체계까지 탑재할 예정이어서 방어력이 더욱 강력해질 전망이다. ◆ 흑표의 심장, 1500마력 신형 엔진 K-2 전차는 K-1전차보다 300마력이 증가한 1500마력의 파워팩을 장착하고 있다. 시제품에는 독일 MTU사의 ‘MB-883 ka500 유러파워팩’을 탑재하고 있지만 양산형에는 국내업체인 두산인프라코어와 S&T중공업이 개발한 ‘ST-1500’이 탑재될 예정이다. 파워팩은 야전에서의 빠른 정비를 위해 엔진과 변속기를 하나로 통합한 장비다. 전투 중 엔진이 고장났을 땐 일단 파워팩으로 교체해 전차의 전투력을 유지하고 고장난 파워팩은 나중에 정비를 하는 식이다. K-2 전차는 1500마력의 신형 파워팩을 탑재한 덕분에 톤당 27.3마력의 힘을 발휘할 수 있다. 이는 미군의 주력전차인 M-1A2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또 이 신형 파워팩은 전자식으로 제어되기 때문에 연비도 대폭 개선됐다. 다만 작년 하반기부터 실시한 야전 운용시험 도중 신형 파워팩에 심각한 결함이 발생하면서 2011년으로 예정된 K-2 전차의 전력화가 연기되고 있다. 그 밖에 K-2 전차는 세계최초로 반능동식 현수장치(ISU)를 탑재하고 있다. 이 장치는 기동중 발생하는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해 명중률을 높여준다. 또 전차를 내려앉히거나 반대로 높일 수도 있으며 한쪽으로 기울이는 것도 가능해 굴곡이 심한 한반도 지형에 효과적이다. ◆ 첨단 전자장비의 탑재 K-2 전차는 우수한 성능을 더욱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각종 첨단 전자장비를 탑재하고 있다. 먼저 국군의 전차로는 최초로 전장정보관리체계(BMS)를 탑재하고 있다. K-2 전차는 이 장비를 통해 아군의 지휘통신 네트워크에 연결돼 적의 위치나 숫자, 상부의 지시를 일목요연하게 확인할 수 있어 효과적인 임무수행이 가능하다. 또 K-2 전차는 훈련용의 내장 시뮬레이터를 탑재하고 있다. 이 장비는 협소한 훈련공간 때문에 실제로 장비를 움직이며 훈련하기 힘든 국군의 상황을 고려한 것으로 전차 내부의 각종 모니터를 통해 시뮬레이터 훈련을 할 수 있다. 현재는 별도의 시뮬레이터 훈련시설을 이용해야 하지만 이 훈련시설은 비용이 비싸고 수량이 제한돼 있어 사용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았다. 하지만 K-2 전차는 그 자체로 시뮬레이터 역할을 할 수 있어 효과적인 훈련이 가능하다. 또 네트워크 망을 이용한 단체 훈련도 가능해 대규모 작전을 경험할 수 도 있다. ◆ K-2 흑표 전차 제원 길이 : 10.8m 폭 : 3.6m 높이 : 2.4m 무게 : 55톤 주 무장 : 55구경장 120㎜ 활강포 1문(포탄 40발 탑재) 부 무장 : K-6 12.7㎜ 중기관총 1정   7.62㎜ 공축기관총 1정 엔진 : ST-1500 1500마력 디젤엔진(두산인프라코어, S&T중공업) 항속거리 : 약 450㎞ 속도 : 약 70㎞/h(최고속도), 약 50㎞/h(야지 최고속도) 도하능력 : 최대 수심 4.1m(스노클 사용시) 승무원 : 전차장, 포수, 조종수 등 3명 사진 = 현대로템 외 서울신문 M&M 최영진 군사전문기자 zerojin2@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KT, IT 생태계‘Open’ 으로 리모델링한다

    KT, IT 생태계‘Open’ 으로 리모델링한다

    KT는 17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털 호텔에서 KT 임원, 외부 초청인사, 포럼 회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IT CEO 포럼을 개최했다.이 날 행사에는 윤용로 IBK 기업은행장, 황철주 벤처기업협회장, 배희숙 한국여성벤처협회장, 김일수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장, 오경수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장, 김원호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장, 김흥남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 김은수 한국통신학회장, 장석권 한국정보통신정책학회장 등이 참석해 Open Ecosystem 을 통한 중소벤처기업 동반성장 토대 마련에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이 날 발표된 KT Open Ecosystem 발전 방향은, KT가 올레경영 2기를 맞아 한층 발전된 상생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최근 실시한 중소벤처기업과의 심층 인터뷰 결과를 기초로 도출한 것으로 ◆신성장사업 공동발굴 기회 확대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지원 제공 ◆참여범위 확대 및 오픈생태계 다원화 ◆사업제안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창구 단일화 등이다.KT는 이러한 발전방향을 실현하기 위해 ◆개발 및 제작 공간 ◆개발도구 제공 등 개발환경 ◆주요 통계정보 ◆펀드를 통한 간접투자 ◆클라우드컴퓨팅 서비스 등 다양한 오픈 생태계 지원방안을 마련키로 했다.우선,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개발자 지원을 위한 Econovation(에코노베이션) 센터를 상반기 중 서울지역 두 곳에 구축하고 향후 전국 거점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conovation센터는 앞으로 온라인 기술지원, 개발자 테스트 환경 제공, 개발자 모임 공간 제공, 개발자 경진대회나 콘퍼런스 개최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개발환경과 관련해서는 SMS/MMS/광고 등의 모바일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상반기 중 제공하고 하반기에는 모바일 결제, 주소록, VOD API 등으로 개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IPTV에서도 API 규격을 포함한 개발가이드를 제공하고 단계적으로 IPTV SDK(Software Development Kit,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를 공개할 방침이다. 아울러 기업용 솔루션 개발을 위한 가상 서버, 스토리지, 고정 IP, 네트워크 대역 등을 지원하고 보안성 검증 등 사전 테스트 환경을 지원하기로 했다.또한, 모바일 기획 및 마케팅 통계 정보와 Open IPTV 기반 VOD 및 SNS 서비스 이용 통계자료 통계 자료 등을 제공해 기획상품 성공가능성을 높이고 기존 판매 중인 상품을 개선하는 데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이와 함께 KT는 기존 운영 중인 미디어, IT, 신사업 펀드 등을 활용해 오픈 IPTV, 모바일 앱 등 오픈 사업 모델을 활성화하고, 클라우드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해 중소벤처기업의 IT시스템 구축 비용 절감과 생산성 증대에 기여할 방침이다.김일영 KT 코퍼레이트센터장은 “변화된 오픈 생태계도 아직 베타 버전에 불과하며 참여와 공유를 통해 완성될 것”이라며 대기업, 중소벤처기업 등 모든 생태계 동반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하고, “향후 만들어갈 KT의 오픈생태계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오픈 생태계의 지속적인 진화를 강조했다.한편, KT는 신성장 사업 공동발굴 기회 확대를 위해 기존 IT CEO 포럼에 사업별 전문화된 서브 포럼을 신설키로 했으며, 오픈 생태계 지원 방안에 대해서는 서브 포럼에서 보다 구체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모바일 개발자를 위한 ‘Econovation Open 포럼’, 솔루션 기업 고객을 위한 ‘Smart Open 포럼’, 미디어사업자를 위한 ‘Media Open 포럼’이 운영될 예정이며, ‘Econovation Open 포럼’은 이달 23일, ‘Smart Open 포럼’은 이달 30일 각각 개최될 예정이다. 도표자료=KT서울신문NTN 차정석 기자 cj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스타 위해 직접 노래’ 새로운 팬 문화 대세

    ‘스타 위해 직접 노래’ 새로운 팬 문화 대세

    최근 몇 년간 아이돌이 가요계 시장을 지배하게 되면서 팬덤의 위력이 날이 갈수록 막강해 지고 있는 가운데 팬들의 적극적인 활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아이돌 세대의 성장과 함께 팬들의 위력은 거세져만 갔고, 맹목적으로 스타를 응원하던 시대도 지났다. 특히 팬들은 직접 자비를 털어 홍보 및 마케팅에 적극 나서는가 하면, 스타의 얼굴을 대신해 기부는 물론, 스타를 위한 노래도 제작해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곤 한다. 최근 2PM에서 영구 탈퇴한 재범을 위해 팬들이 직접 노래를 제작하고 나섰다. 앞서 팬들은 재범 복귀를 위해 공개 시위, 간담회 요청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하지만 직접 앨범을 제작해 애틋한 마음을 전달하기로 한 것은 처음이다. 지난 1월 재범의 팬들은 ‘박재범을 위한 음반제작’ 커뮤니티를 개설한 뒤 곡 작업, 보컬과 래퍼 선정, 녹음, 온라인 유통까지 총괄하며 앨범 제작에 힘써왔다. 이들은 최근 앨범에 담길 3곡의 믹싱작업을 완료하고 오는 27일 음원공개를 앞두고 있다. 타이틀곡은 ‘유 아 마이 하트(You are my heart)’로 앨범에는 ‘너에게’, ‘한 걸음씩’ 등 재범에 대한 사연을 담은 3곡이 수록된다. 오프라인 앨범은 100장 한정 제작되며, 팬들은 음원수익이 발생할 경우 아이티에 기부하는 등 좋은 일에 쓸 계획이다.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을 향한 팬들의 사랑도 뜨겁다. 지난 9일 스물한 번째 생일을 맞은 태연을 축하하기 위해 팬들은 직접 생일 노래를 제작했다. 각종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공개된 ‘탱탄절 기념 노래’란 제목의 노래는 한 팬이 직접 작사하고 불렀으며, 태연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담고 있다. 이밖에 팬들은 신문 광고 준비를 비롯해 기부도 준비해 왔다. 이제 스타의 생일을 맞아 팬들이 기부 활동을 펼치는 것은 하나의 트렌드처럼 되고 있다. 소녀시대 팬카페 ‘시스터스’ 역시 태연의 생일을 맞아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에 2백만 원의 성금을 불우이웃돕기로 기부해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 힙합듀오 리쌍의 새 앨범에도 팬들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지난해 6집 활동 기간중 팬들의 사연을 응모받은 리쌍은 팬들이 보내준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리쌍은 6집 타이틀곡 ‘헤어지지 못하는 남자, 떠나가지 못하는 여자’ 뮤직비디오 촬영에도 팬들을 연기자로 참여시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리쌍 소속사 정글 엔터테인먼트 측은 “리쌍은 그동안 팬들과의 소통의 기회가 적어 아쉬워했다.”며 “꾸준히 응원을 보내준 팬들의 마음을 담아 새 앨범에 수록할 것”이라고 전했다. 인디 팬들의, 인디 팬들에 의한, 인디 팬들을 위한 록 공연도 열렸다. 지난 12일 오후 7시 서울 홍대앞 KT&G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는 팬들이 직접 기획한 ‘樂콘서트 Best of The Best’가 열렸다. 이번 공연은 인디음악의 건재함을 알리기 위해 팬들이 만든 콘서트로 지난해 말 5개 인디밴드 팬클럽 회원 10여명이 모여 공연을 기획했고, 공연장 대관과 섭외, 홍보 등을 직접 맡아 진행했다. 이날 무대는 록밴드 국카스텐, 아폴로18, 한음파, 허클베리핀, 황보령=SmackSoft 등 5개팀이 꾸몄으며, 실력파 밴드를 소개함으로써 인디문화 특유의 문화를 살렸다는 평을 얻었다. 이 같은 팬들의 움직임은 달리진 스타와 팬의 관계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다. 이들의 관계는 이제 더 이상 일방적인 것이 아닌, 쌍방향 소통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팬들에게 ‘우상’의 존재로 인식됐던 스타들도 트위터, 미투데이 등을 통해 직접 홍보에 나서기 시작했고, 개성있는 홈페이지를 마련해 팬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한다. 대중문화평론가 성시권씨는 “이제 가수와 팬은 실시간 소통을 통해 새로운 팬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스타와 팬을 잇는 커뮤니티가 점점 성숙하고 있는 만큼, 보다 성숙한 행동으로 서로간의 신뢰를 구축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재범 팬 커뮤니티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KT, 안드로이드 폰 마케팅 시작

    KT, 안드로이드 폰 마케팅 시작

    KT는 국내 제조사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보급형 안드로이드 탑재 스마트폰 안드로1과 여성 고객을 겨냥한 애니콜 클러치폰 출시에 따라 ‘SMART&Stylish 페스티벌’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다음달 17일까지 진행되는 ‘SMART&Stylish 페스티벌’은 세가지 이벤트로 구성되는데, 안드로1(LG-KH5200)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000명에게 무선데이터를 500MB까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SHOW스마트500’을 3개월간 무료로 제공한다.또한 여성 고객을 겨냥해 SHOW 전용 휴대폰으로 선보이는 애니콜 클러치폰(SPH-W9500) 구매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루이비통 클러치백을 선물한다.마지막으로 친구, 지인, 가족과 함께 그룹을 설정하며, 그룹 인원(회선)에 따라 그룹간 통화료를 최대 50%까지 할인해주는 ‘SHOW 완소친’ 할인요금에 가입하면, 추첨을 통해 총 40그룹이 펜션 여행을 떠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사진=KT서울신문NTN 차정석 기자 cj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스타 위해 직접 노래’ 새로운 팬 문화 대세

    ‘스타 위해 직접 노래’ 새로운 팬 문화 대세

    최근 몇 년간 아이돌이 가요계 시장을 지배하게 되면서 팬덤의 위력이 날이 갈수록 막강해 지고 있는 가운데 팬들의 적극적인 활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아이돌 세대의 성장과 함께 팬들의 위력은 거세져만 갔고, 맹목적으로 스타를 응원하던 시대도 지났다. 특히 팬들은 직접 자비를 털어 홍보 및 마케팅에 적극 나서는가 하면, 스타의 얼굴을 대신해 기부는 물론, 스타를 위한 노래도 제작해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곤 한다. 최근 2PM에서 영구 탈퇴한 재범을 위해 팬들이 직접 노래를 제작하고 나섰다. 앞서 팬들은 재범 복귀를 위해 공개 시위, 간담회 요청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하지만 직접 앨범을 제작해 애틋한 마음을 전달하기로 한 것은 처음이다. 지난 1월 재범의 팬들은 ‘박재범을 위한 음반제작’ 커뮤니티를 개설한 뒤 곡 작업, 보컬과 래퍼 선정, 녹음, 온라인 유통까지 총괄하며 앨범 제작에 힘써왔다. 이들은 최근 앨범에 담길 3곡의 믹싱작업을 완료하고 오는 27일 음원공개를 앞두고 있다. 타이틀곡은 ‘유 아 마이 하트(You are my heart)’로 앨범에는 ‘너에게’, ‘한 걸음씩’ 등 재범에 대한 사연을 담은 3곡이 수록된다. 오프라인 앨범은 100장 한정 제작되며, 팬들은 음원수익이 발생할 경우 아이티에 기부하는 등 좋은 일에 쓸 계획이다.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을 향한 팬들의 사랑도 뜨겁다. 지난 9일 스물한 번째 생일을 맞은 태연을 축하하기 위해 팬들은 직접 생일 노래를 제작했다. 각종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공개된 ‘탱탄절 기념 노래’란 제목의 노래는 한 팬이 직접 작사하고 불렀으며, 태연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담고 있다. 이밖에 팬들은 신문 광고 준비를 비롯해 기부도 준비해 왔다. 이제 스타의 생일을 맞아 팬들이 기부 활동을 펼치는 것은 하나의 트렌드처럼 되고 있다. 소녀시대 팬카페 ‘시스터스’ 역시 태연의 생일을 맞아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에 2백만 원의 성금을 불우이웃돕기로 기부해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 힙합듀오 리쌍의 새 앨범에도 팬들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지난해 6집 활동 기간중 팬들의 사연을 응모받은 리쌍은 팬들이 보내준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리쌍은 6집 타이틀곡 ‘헤어지지 못하는 남자, 떠나가지 못하는 여자’ 뮤직비디오 촬영에도 팬들을 연기자로 참여시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리쌍 소속사 정글 엔터테인먼트 측은 “리쌍은 그동안 팬들과의 소통의 기회가 적어 아쉬워했다.”며 “꾸준히 응원을 보내준 팬들의 마음을 담아 새 앨범에 수록할 것”이라고 전했다. 인디 팬들의, 인디 팬들에 의한, 인디 팬들을 위한 록 공연도 열렸다. 지난 12일 오후 7시 서울 홍대앞 KT&G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는 팬들이 직접 기획한 ‘樂콘서트 Best of The Best’가 열렸다. 이번 공연은 인디음악의 건재함을 알리기 위해 팬들이 만든 콘서트로 지난해 말 5개 인디밴드 팬클럽 회원 10여명이 모여 공연을 기획했고, 공연장 대관과 섭외, 홍보 등을 직접 맡아 진행했다. 이날 무대는 록밴드 국카스텐, 아폴로18, 한음파, 허클베리핀, 황보령=SmackSoft 등 5개팀이 꾸몄으며, 실력파 밴드를 소개함으로써 인디문화 특유의 문화를 살렸다는 평을 얻었다. 이 같은 팬들의 움직임은 달리진 스타와 팬의 관계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다. 이들의 관계는 이제 더 이상 일방적인 것이 아닌, 쌍방향 소통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팬들에게 ‘우상’의 존재로 인식됐던 스타들도 트위터, 미투데이 등을 통해 직접 홍보에 나서기 시작했고, 개성있는 홈페이지를 마련해 팬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한다. 대중문화평론가 성시권씨는 “이제 가수와 팬은 실시간 소통을 통해 새로운 팬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스타와 팬을 잇는 커뮤니티가 점점 성숙하고 있는 만큼, 보다 성숙한 행동으로 서로간의 신뢰를 구축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재범 팬 커뮤니티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수리, 동생 생길까?…케이티 홈즈 임신설

    수리, 동생 생길까?…케이티 홈즈 임신설

    수리, 동생 생기나? ‘톰캣 커플’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가 새 아이 출산을 준비 중이라는 소문이 할리우드를 달궜다. ‘뉴욕 포스트’를 비롯한 미국 연예매체들에 따르면 케이티 홈즈는 출산 상담 목적으로 할리우드 사이언톨로지 센터를 방문하는 모습이 최근 자주 보였다. 방문할 때마다 수시간이 걸리며, 지난주에는 4시간 넘게 센터에 머물렀다. 종교 생활이 임신설로 이어진 것은 수리를 임신했을 당시에도 이번과 비슷하게 센터에서 상담을 받았기 때문. 톰 크루즈가 아이를 더 갖고 싶다는 바람을 숨기지 않아왔던 것도 임신설에 힘을 실었다 사이언톨로지 신도들은 아기와 관련된 여러 가지 부분들을 태어나기 전부터 준비해야 한다고 믿으며 이를 매우 중요하게 여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케이티 홈즈와 톰 크루즈 모두 사실 여부 언급이 없는 가운데 이미 연예 매체들은 새로운 아기가 수리만큼 ‘파워 베이비’가 될 수 있을지 가늠하며 소문을 재생산해냈다. 한편 사이언톨로지는 1954년 SF소설가 론 하버드가 창시한 종교다. 톰 크루즈를 비롯해 윌 스미스, 존 트라볼타, 제니퍼 로페즈 등 유명 배우들이 신자로 알려졌다. 사진=usmagazine.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국가 법령과 판례 스마트폰으로 본다

    국가 법령과 판례를 이젠 스마트폰(smart phone)으로 볼 수 있게 됐다. 법제처는 2일부터 25만건이나 되는 현행 법령·판례 정보를 삼성 옴니아폰 등 스마트폰으로 서비스하기로 했다. 정부부처 가운데 처음이다. 스마트폰은 휴대전화에 인터넷통신, 팩스 송·수신 등의 기능을 합쳐놓은 차세대 휴대전화로 휴대용 컴퓨터와 비슷하다. 이번 서비스에는 6만여건의 판례 원문을 비롯해 1만 8000여 헌법재판소 결정례, 4000여 현행법령, 중앙행정기관의 훈령·예규, 지방자치단체의 조례·규칙도 포함된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삼성 옴니아폰 등 윈도 모바일 기반의 스마트폰 이용자라면 휴대전화로 법제처가 무료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아 검색창에 찾으려고 하는 검색어만 입력하면 해당 정보를 볼 수 있다.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 누가 진짜 수잔 보일?…SMAP 멤버 패러디

    누가 진짜 수잔 보일?…SMAP 멤버 패러디

    이보다 더 똑같을 수 없다! 일본의 유명 그룹인 스마프(SMAP)의 멤버가 영국 최고의 스타인 수잔 보일을 리얼하게 패러디해 눈길을 모았다. 후지TV의 간판 프로그램인 ‘스마스마‘(SMAPXSMAP)는 최근 브리튼즈 갓 탤런트를 패러디한 콩트를 선보여 큰 웃음을 줬다. 특히 스마프의 멤버인 카토리 신고는 ‘I Dreamed A Dream’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수잔 보일과 분장한 뒤 무대에 섰다. 신고는 보일의 트레이드마크인 어색한 길이의 원피스와 불룩 나온 두 턱, 헝클어진 머리와 촌스러운 화장을 똑같이 재연해 놀라움을 선사했다. ‘수잔 보일’이라는 이름 대신 ‘스마산 보일’(Smasan Boyle)이란 이름으로 무대에 등장한 그는 겉모습 외에도 말하는 습관과 표정 등을 리얼하게 재현했다. 여기에 쿠사나기 츠요시가 브리튼즈 갓 탤런트의 유명 심사위원인 ‘독설가’ 사이먼 코웰을 패러디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수잔 보일로 분한 카토리 신고의 동영상은 유투브 사이트에 올라 네티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LG전자, 1kg대 노트북 출시

    LG전자, 1kg대 노트북 출시

    LG전자가 무게 1킬로그램 초반대의 휴대성과 디자인을 강조한 노트북 2종 시리즈를 동시에 출시했다.10.1인치 화면과 무게 1.2킬로그램으로 작고 가벼운 ‘엑스노트 미니X200’, 11.6인치 화면과 1.39킬로그램의 휴대성과 고성능을 겸비한 ‘T280’시리즈다.‘엑스노트 미니 X200’은 인텔의 2세대 넷북 플랫폼 ‘파인 트레일 엠(Pine Trail-M)’을 적용한 제품이다. 1366 x 768급 고해상도 LCD, 업그레이드가 편리한 2개 메모리 슬롯, ATOM N450 프로세서와 GMA3150 그래픽, 일반 노트북 수준의 300Mbps 무선랜 등 넷북 소비자들의 요구사항을 반영, 성능을 개선했다.테두리를 없앤 화면, 한글 입력이 편리하도록 ‘쉬프트(Shift)’키를 키우고 조약돌 모양을 딴 키보드, 반짝이는 흰색 바탕에 내부 오렌지·라임 색상으로 세련미를 강조한 유선형 디자인을 적용했다.‘엑스노트 T280’는 인텔 코어2 듀오 SU7300 (1.3GHz 3MB Cache), 2GB DDR3 메모리 등 고성능과 1366 x 768급 해상도의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주름 치마를 형상화한 검정·분홍 색상 외부 덮개와 은색(플래티늄 실버)의 내부 디자인 조합으로 명품 가방과 같은 느낌을 준다.이외에도 부팅 없이 빠르게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온(Smart On)’ 기능에, 메일 수신, 문서 파일 보기, 유투브(You Tube) 동영상 감상 등이 추가된 ‘스마트 온 2.0’을 탑재했다.한편, 두 제품은 윈도 7 적용 노트북 최초로 홈네트워크 기술인 ‘DLNA (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 인증을 받아 인증 기기간 음악, 사진, 비디오 등 디지털 컨텐츠를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다.이태권 LG전자 한국HE(Home Entertainment)마케팅팀장은 “성능뿐 아니라 디자인과 휴대성이 노트북의 중요 구매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이를 강화한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고 강조했다.사진=LG전자서울신문NTN 차정석 기자 cj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입는 컴퓨터·3D TV 현실화…휴대용 태양전지로 즉석 충전

    입는 컴퓨터·3D TV 현실화…휴대용 태양전지로 즉석 충전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이 10년 뒤 우리 생활의 변화를 주도할 ‘10대 미래 유망기술’을 선정해 17일 발표했다. 1000여명의 과학기술 전문가에게 설문 방식으로 아이디어 조사를 하고 전문가 202명으로부터 380개의 제품·기술·서비스 기능을 제안받아 47개를 선택한 뒤 시민패널과 전문가 평가를 거쳤다. 이렇게 선정된 10대 기술에는 입는 컴퓨터, 3차원(3D) 디스플레이, 간병 도우미 로봇, 다목적 백신, 유전자 치료, 홈 헬스케어 시스템, 고효율 휴대용 태양전지, 스마트(SMART) 원자로, 무선 전력 송수신 기술, 에코 에너지 제로 건축 등이 들어갔다. 주로 건강과 환경 관련 기술들이다. 원래는 군사용으로 개발됐던 ‘입는 컴퓨터’는 머리·손목·손가락 착용형부터 티셔츠·바지 형태 등 다양한 상품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점쳐진다. 영화 아바타의 성공으로 주목받고 있는 ‘3D TV’는 10대 기술 가운데 가장 먼저 현실화될 전망이다. ‘간병 도우미 로봇’은 사람의 행동과 표정을 인식해 주인의 의도와 상태를 파악하고 주인의 몸을 부축하는 기능도 갖추게 될 것으로 예상됐다. ‘다목적 백신’은 병원균을 표적으로 삼는 방식에서 나아가 병원균들의 공통적인 DNA를 타깃으로 삼는 개념이다. 화석 연료가 고갈될 것에 대비한 친환경 기술도 각광받을 전망이다. ‘고효율 휴대용 태양전지’는 개인 휴대전자 장치부터 자동차 등에 응용해 활용할 수 있는데, 2020년까지 1000억달러 이상의 세계 시장이 형성된다고 한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헬멧에 총알 박혀…세상서 가장 운좋은 병사

    ISAF(국제치안유지군)의 대공세가 펼쳐지고 있는 아프가니스탄에서 가장 운 좋은 병사가 탄생했다. 미 해병대의 앤드루 퀘니그 병장은 15일(현지시간) 생사를 넘나드는 아찔한 경험을 했다. 쓰고 있던 헬멧이 저격수가 쏜 총알을 막아 목숨을 구했기 때문이다. 당시 퀘니그 병장은 탈레반을 공격하기 위해 1층짜리 초소 옥상에 기어 올라가고 있었다. 그의 임무가 숨어 있는 탈레반의 저격수나 병사들을 찾아 공격하는 지정사수(Designated marksman)였기 때문이다. 퀘니그 병장이 총을 들려는 순간 탈레반 저격수가 쏜 총알이 그의 헬멧에 명중했다. 그는 걷어챈 듯 뒤로 넘어졌고 동료인 가브라이언 병장에게 총에 맞았다고 소리질렀다. 하지만 총에 맞은 당사자나 가브라이언 병장 모두 총알이 어디에 맞은 건지 알아채지 못했다. 피가 전혀 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퀘니그 병장을 찬찬히 살피던 가브라이언 병장은 그의 헬멧에서 야시경(NVG)을 위한 거치대가 없어진 것을 발견했다. 일선에 투입된 미군의 헬멧에는 모두 거치대가 달리지만 그의 헬멧에는 없었다. 그 대신 엄지손가락만하게 움푹 팬 자국만 남아있었다. 헬멧이 저격수의 총알을 막아낸 것이다. 총알이 명중한 곳은 양쪽 눈의 한가운데로 이마까지의 거리는 불과 1~2㎝ 남짓이었다. 단지 작은 파편이 튀면서 오른쪽 눈 바로 앞에 빨갛게 생채기를 낸 것이 유일한 부상이었다. 하지만 행운은 이게 전부가 아니었다. 퀘니그 병장이 혹시 다른 부상이 있을지 몰라 응급치료소로 떠난 사이 RPG-7(로켓추진유탄)이 그들이 있던 곳으로 날아와 폭발했기 때문이다. 남아있던 가브라이언 병장은 폭발음에 순간적으로 청력을 잃었지만 기적적으로 다른 부상을 당하지 않았다. 한편 운 좋은 퀘니그 병장은 2008년에 아프간에 파견된 이래 두 번의 급조폭발물 공격에서도 살아남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최영진 군사전문기자 zerojin2@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행정기관 인터넷 전화시대 개막

    행정기관 인터넷 전화시대 개막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등 행정기관에도 인터넷전화(VoIP)가 전면 도입됐다. ‘스마트 오피스(Smart Office·본사로 출근하지 않고 집 근처에서 업무처리를 할 수 있는 IT 기반 사무실)’ 설치가 탄력을 받고, 원격 회의와 영상통화가 가능해지는 등 공직사회에 변화가 예상된다. 행정안전부는 8일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행정기관 전용 인터넷전화 서비스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에 따라 중앙부처와 지자체 등 행정기관은 KT와 SK브로드밴드, LG데이콤, 삼성네트웍스 4곳 중 1곳을 선택해 인터넷전화를 청약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행안부와 교육과학기술부, 통일부, 법제처, 소방방재청 등 중앙청사에 입주해 있는 5개 부처는 인터넷 전화 4183대를 도입하고, 개통에 들어갔다. 이 밖에 대검찰청과 기상청, 부산광역시청 등도 이미 내부적으로 인터넷 전화를 쓰고 있는데, 앞으로는 다른 행정기관과 통화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행안부는 인터넷 전화 도입으로 인해 공직 사회에 여러 변화가 올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공무원의 재택근무나 스마트 오피스 운영 계획 등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원격회의나 영상통화를 이용한 업무 처리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정기관의 전화요금도 크게 절감될 전망이다. 전화기 회선 당 기본요금은 현행 5000원에서 2000원으로 줄어든다. 행안부는 전체적으로 연간 490억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또 도입된 인터넷 전화는 국제 표준 암호화 기능이 탑재돼 있어 보안도 완벽하다고 설명했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 [열린세상] 한국형 스마트파워가 절실하다/조화순 연세대 국제정치 교수

    [열린세상] 한국형 스마트파워가 절실하다/조화순 연세대 국제정치 교수

    아이티 지진 참사 이후 세계의 각국 정부가 서로 돕겠다고 경쟁을 벌이고 있다. 선진국이 유엔에 약속한 아이티 긴급 구호 자금은 이미 12억달러를 넘었고 아이티 재건을 돕기 위한 ‘제2의 마셜 프로그램’이 언급되고 있다. 국제사회의 인도주의적 지원이 증가하는 것은 아이티와 지구공동체를 위해서 바람직한 일이다. 그런데 선진국들이 서로 돕겠다고 다투는 배후에는 21세기 국제사회에서 군사력, 경제력을 넘어 스마트 파워(smart power)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이 있음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 재난구호나 원조와 같은 인도주의적 지원은 선진국이 국익 추구의 과정에서 받을 수 있는 비판적 여론을 극복하고 세계인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 기회로 활용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2005년 인도네시아 쓰나미, 2007년 파키스탄 지진 등 세계 언론의 집중적인 조명을 받는 곳에 유독 많은 원조가 몰리는 것을 보아도 알 수 있다. 선진국은 저개발국 지원 확대가 세계무대에서 다양한 정치경제적 국가이익을 확보하는 데에도 상승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국의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는 지도력 상실의 위기에 놓인 미국이 노골적인 군사적, 경제적 이익추구를 넘어 질병, 환경, 빈곤과 같은 지구적 도전을 극복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아이티 지진은 카리브해 지역에서 미국의 위상을 높일 기회이다. 이미 미국은 아이티의 질서유지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고, 프랑스 역시 아이티 재건 프로그램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한국 정부 역시 구호활동과 치안 유지를 위해 1000만달러의 지원금과 함께 200명으로 구성된 유엔 평화유지군(PKF)을 아이티에 파견하기로 결정했다. 그런데 한국은 선진국이 국제사회에서 구축하고 있는 스마트 파워 전략에 어떠한 목표를 가지고 어떻게 동참할지에 대한 청사진은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21세기에는 선진국이 구축하는 새로운 질서와 국제규범을 그대로 추종해서는 선진 강국으로 발전하기 어렵다. 한국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유치하고, 경제규모가 세계 14위이지만 해외원조를 본격적으로 하겠다고 나선 나라의 국격(國格)에는 한참 못 미친다. 한국의 2008년 공적개발원조(ODA) 지출은 8억달러 수준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네덜란드, 스위스에도 못 미치는 17위 수준이다. 아이티의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전문가들은 한국의 해외재난 대응 체계와 원조가 선진국과 비교해 민망한 수준이라고 입을 모은다. 이명박 정부는 작년 OECD 산하 개발원조위원회에 정식으로 가입하는 등 국제사회에 원조 공여국으로 등장할 것을 천명하고 2015년까지 국민총소득의 0.25%를 제공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하지만 정부가 어떠한 스마트 파워 전략 속에서 ODA를 추진할 것인지에 대한 점검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원조 관련 정부 기관 역시 방만하게 흩어져 있어 유기적인 협조가 원활하지 못하며 ODA 자금 역시 지역안배 등의 국내적 고려에 의해 분배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최근 정부는 한국의 국제사회 공헌노력을 홍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무상원조 홍보단’을 출범시켰다. 자칫 한국 국민을 대상으로 자랑하는 소리만 요란하게 늘어놓고 정작 국제사회에서 국가 이미지를 제고하겠다는 목표는 달성하지 못할까 걱정스럽다. 아이티 재난지원을 계기로 중견국 한국은 국제사회와 비전을 공유하면서 우리의 국제정치 목표에 맞는 체계적인 스마트 파워 전략을 세워야 할 것이다. 식민지, 전쟁을 경험하고 산업화와 정보화에 성공한 세계유일의 국가인 우리는 가난과 내전, 부패의 사슬에 갇혀 있는 저개발국들에 실질적으로 호소할 수 있는 많은 매력을 가지고 있다. ODA의 목표, 추진체계, 추진방식, 전문 인력에 대한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점검을 통해 아이티 국민의 마음을 사로잡는 한국형 스마트파워 전략을 기대한다.
  • 일본 최고 CF 스타는 누구일까?

    일본 최고 CF 스타는 누구일까?

    지난해 일본에서 CF로 대박 난 스타는 누가 있을까?일본 TV방송 데이터베이스 전문기업 니혼 모니터에서 ‘2009년 올 한해 일본에서 CF를 가장 많이 찍은 대박 스타’를 조사한 결과 스마프(SMAP)의 기무라 타쿠야와 골프신동 이시카와 료, 여가수 우에토 아야가 일본에서 제일가는 CF 모델로 꼽혔다.기무라타쿠야 5년째 CF 넘버원 스마프의 기무라 타쿠야는 2009년 총 13건의 CF 모델로 출연, 5년째 CF출연 넘버원 자리를 지키며 ‘CF 킹 오브 더 킹’으로 자리매김했다.일각에서는 예전에 비해 SMAP 멤버도 기무라 타쿠야도 인기가 떨어졌다는 이야기가 심심치 않게 들리고 있지만 CF모델로 탁월한 외모를 갖춘 기무라 타쿠야를 따라 올 자가 없다는 게 일본 CF업계 관계자들의 말이다.기무라 타쿠야는 지난해에 ‘니콘 카메라’ ‘닛산식품’ ‘컵누들’ ‘맨덤 갸스비 왁스’ ‘소프트뱅크 모바일’ 그리고 여심을 공략하는 액세서리 브랜드 ‘사만다 타바사’ 등의 모델로 출연했다. 떠오르는 CF킹 ‘미소왕자’ 이시카와 료 기무라 타쿠야와 함께 1위에 오른 CF 킹 이시카와 료도 지난해 총 13건의 CF모델로 출연. 현재 일본에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스포츠 스타다.18세 최연소 일본 골프 상금 왕 스타로도 유명한 이시카와 료는 수줍게 웃는 모습이 이뻐서 ‘미소왕자’로도 불린다. 그의 여심을 사로잡는 미소가 CF에서 먹히고 있는 것.이시카와 료는 2008년 4건의 CF에서 2009년 ‘일본 코카콜라’ ‘롯데’ ‘토요타 자동차’ ‘세콤’ ‘하우스 식품’‘제일삼공헬스케어’ 등 13건의 CF에 출연해 떠오르는 일본 CF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그 뒤를 이어 남자부문에서 9건의 CF에 출연한 스마프의 카토리 신고와 가수 츠루노 타케시가 2009년 CF를 접수했다. 카토리 신고는 스마프 중에서도 가장 친근하고 발랄한 매력이 돋보이는 멤버로 올해는 ‘샤프 TV’ ‘메이지유업’ 등의 CF에 출연했다.가수 츠루노 타케시는 머리 나쁜 연예인 캐릭터로 인기를 얻은 이후 뛰어난 가창력으로 대중들에게 인정을 받았고, 최근 네 번째 아이를 낳으면서 “연예활동보다 아빠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혀 이미지가 업 된 스타다.이밖의 총 8건의 CF에 출연한 야구선수 이치로와 꽃미남 배우 오카다 마사키, 그리고 여고생의 지지를 얻어 벼락스타가 된 개그맨 오드리 등이 2009년 CF로 대박 난 스타들이다.일본 CF퀸 ‘밝고 통통 튀는’ 우에토 아야가 접수 일본 여자 부문에서는 배우 우에토 아야가 2006년 이후 3년 만에 일본 CF 퀸의 자리로 등극했다. 2009년 ‘모바일’ ‘의류’ ‘부동산’ ‘식품’ ‘화장품’ 등 12건의 다양한 분야의 CF 모델로 출연했으며, 밝고 통통 튀는 이미지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최근 일본 방송국 TBS 개국 10주년 특집 방송 ‘우에토 아야의 여행-전통이 숨쉬는 한국, 마음의 풍경’ 촬영을 위해 류시원과 인사동에서 데이트를 즐겨 화제가 되기도 했다.그 뒤를 이은 여자 스타로는 10살 소녀 오오하시 노조미이다. 영화 ‘벼랑위의 포뇨’의 O.S.T를 불러 큰 인기를 모았다. ‘파라마운트 픽쳐스 재팬’ ‘유니버셜 뮤직’ 등 굵직한 CF는 물론, 어린이의 이미지를 살린 닌텐도, 식품에 이르기까지 11개사의 CF 모델로 출연했다.이밖의 미모의 여배우 ‘버저비트~벼랑끝의 히어로’의 아이부 사키, ‘키이나~ 불가능 범죄수사관’의 칸노 미호, ‘고쿠센’의 나카마 유키에,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 의 미야자키 아오이가 10건의 CF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서울신문 NTN DB, 우에토 아야 공식홈페이지, 아쿠아리스 CF캡쳐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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