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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의 의학도 모두 모여라

    경희대 의학전문대학원은 2015학년도 의과대학 전환을 맞아 다음 달 15일 서울 강동경희대병원에서 의대 진학을 꿈꾸는 고교생을 대상으로 ‘2014년 제1회 경희 의대 멘토링 캠프’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0여년간 의학전문대학원만 운영해왔던 경희대는 2015년도 의과대학 전환 및 학부생 모집을 맞아 의대 진학을 준비하고 있는 고교생들이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깨닫고 목표를 확고히 하는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의학계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캠프를 마련했다. ‘별들의 카니발에서 우연한 유기화합물인 인류’(박호철 외과 교수), ‘신체능력 강화를 위한 의공학’(유승돈 재활의학과 교수), ‘지구 저편에서 일어나는 몇 초간의 사건’(김명천 응급의학과 교수), ‘혈액 한 방울로도 알 수 있는 나의 정보’(이우인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등 의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를 마련했다. 미래의 수술 방법을 시뮬레이션해보는 실습과 심폐소생술 교육(이석환 외과 교수)도 함께 진행된다. 참가 학생들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향후 의대 진학과 관련해 경희대 의대 교수들의 지속적인 진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멘티 자격도 준다. 박성진 경희대 의과대학 입학관리실장(영상의학과 교수)은 “의과대학 체제 전환 원년을 맞아 의사의 길을 꿈꾸는 고교생들에게 자신의 적성을 깨닫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캠프 참가비는 10만원이며 참가 희망 학생은 경희대 의과대학 홈페이지(khusm.khu.ac.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 대상자는 추후 개별 통보한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전기차 타이어’ 시장잡기 경쟁

    전기차 전용타이어를 놓고 국내외 타이어 업체들의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이미 전기차를 판매하는 테슬라, 제네럴모터스(GM), 닛산, 르노삼성에 이어 BMW와 기아차 등도 올해 전기차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업계 간 ‘타이어 전쟁’은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타이어업계 세계 1위인 브리지스톤은 BMW의 전기자동차 i3에 전용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브리지스톤은 기존 타이어보다 타이어 표면(트레드)의 폭은 대폭 줄이고, 지름은 크게 키운 ‘올로직’ 기술을 i3용 타이어에 적용했다고 밝혔다. 뛰어난 접지력을 발휘하면서도 동시에 공기역학과 회전저항을 대폭 감소시켰다는 설명이다. 브리지스톤은 전기차 타이어 양산에 가장 적극적인 업체로 꼽힌다. 현재 닛산의 전기차인 리프(S, SV)와, 제네럴모터스(GM) 스파크 EV, 기아차 레이 EV에 전기차용 ‘에코피아 시리즈’를 각각 납품 중이다. 2위업체인 미쉐린도 닛산의 리프 EV SL 모델에 ‘에너지 세이버’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국내 기업 가운데는 금호타이어가 지난해 10월부터 르노삼성의 전기차 SM3 Z·E에 전기차 전용 타이어인 ‘와트런’을 단독 공급하고 있다. 전기차용 타이어에는 특히 낮은 회전저항(RR)과 저소음, 내마모성, 높은 구동력 등이 요구된다. 전기차는 대용량 베터리를 장착해야 하는 기술적 한계로 동급의 일반 차량보다 약 100~300㎏가량 무겁기 때문이다. 실제 기아차 레이 EV의 경우 일반모델의 무게는 1000㎏ 미만(공차기준)이지만 전기차인 EV모델은 중량이 1280㎏에 달한다. 이런 이유로 일반 차량에 쓰이는 타이어를 쓰면 마모가 심해 타이어 수명이 현저히 줄어들고 소음도 크다. 실제 타이어의 마모도는 중량에 비례한다. 학계에 따르면 적재하중을 40% 이상 넘긴 차량의 타이어 수명은 50%까지 줄어든다. 같은 신발을 신어도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사람의 밑창이 빨리 다는 것과 같은 이치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전기차용 타이어는 같은 규격의 자사 일반 타이어와 비교했을 때 중량은 약 11%, 연비와 관련된 회전저항은 약 18% 줄어드는 반면 구동력 5% 향상 등의 수치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눈치 경쟁도 치열하다. 타이어업계 관계자는 “전기차가 향후 대세가 될 가능성이 높지만 아직은 시작단계인 탓에 기술력을 갖춘 업체도 시장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면서 “내부적으론 연구를 진행하면서도 양산시기는 끝까지 저울질하는 눈치작전 역시 치열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개인정보 유출 대책] 카드사 정보보호관리체계 외면

    고객 개인정보 관리에 허술함을 드러낸 카드사들이 보안 강화를 사전에 인증하는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를 외면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ISMS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일정 기준 이상의 보호체계를 갖춘 정보통신망 사업자들을 인증해 주는 제도다. 26일 미래창조과학부와 KISA에 따르면 최근 정보 유출 사고를 일으킨 KB국민카드, 롯데카드, NH농협카드는 ISMS 인증을 받지 않았다. 카드사 가운데 ISMS 인증을 받은 곳은 BC카드 단 한 곳이다. ISMS 인증을 받기 위해 통과해야 하는 104개 기준 가운데는 외부인이 주요 전산망에 접근해 저장장치에 정보를 담아 빼 가는 수법을 방지하는 항목도 포함돼 있어 문제를 일으킨 카드 3사가 사전에 인증을 받았더라면 대규모 정보 유출을 방지했을 것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104개 기준에는 외부 직원의 출입·보유장비·업무망 접속 등을 통제하는 ‘외부자 보안’ 항목, 중요 문서 등의 반출입 절차를 마련하는 ‘물리적 보안’ 항목, 외부자가 정보에 접근하는 권한을 한시적으로만 부여하는 ‘접근 통제’ 항목 등이 포함돼 있다. 그러나 카드사들은 ISMS 인증 의무 대상이 아니라는 이유로 그동안 정보보호 관리체계 수립을 외면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지난해부터 정보통신서비스로 연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거나 하루 평균 이용자 수가 100만명 이상인 사업자에 대해 ISMS 인증을 의무적으로 받도록 하고 있다. 카드사들은 매출 100억원, 이용자 100만명 기준을 충족하지 않아 의무 대상자에서 제외됐다. 대규모 고객 정보를 보유하고 있는 시중 은행은 의무적으로 인증을 받아야 하는 대상에 포함되지만 실제 인증을 받은 곳은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 중소기업은행, 상호저축은행중앙회 등 일부에 불과하다. 미래부와 금융위원회 등은 은행과 카드사를 포함한 금융권에 ISMS 적용을 확대해야 한다고 보고 세부적인 도입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윤샘이나 기자 sam@seoul.co.kr
  • [개인정보 유출 대책] 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 “사실상 영업정지… 과도한 제재”

    [개인정보 유출 대책] 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 “사실상 영업정지… 과도한 제재”

    27일부터 은행, 카드사, 저축은행, 대부업 등 모든 금융사의 텔레마케팅(TM)과 문자메시지(SMS)를 통한 광고가 전면 금지되면서 금융사들은 영업 활동에 직격탄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전화 영업에 매출의 상당 부분을 의지해 온 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과 대부업체들은 매출에 큰 영향을 받을 것이라며 우려하고 있다. 대출모집인을 통한 실적에 대해 금융사가 고객과 모집인이 접촉한 경로를 모두 확인해야 하는 등 까다로워진 절차로 인해 대출 실적도 나빠질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사들은 그러나 금융 당국의 고강도 제재와 정보 유출 사건 이후 악화된 여론 때문에 공개적으로 반발하지 못하고 벙어리 냉가슴만 앓고 있다. 카드사의 한 관계자는 “TM이 가장 많이 쓰이는 영업 채널인데 전면 차단해 버리면 손해가 막심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조치와 함께 카드사 수익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카드슈랑스 판매 길도 막혀 카드사들은 수익성 악화를 우려하고 있다. 카드사들은 그동안 자사 회원들에게 TM을 통해 카드슈랑스 상품을 판매하고 보험사로부터 납입 보험료의 4~5%에 이르는 높은 수수료를 받아 왔다. 2012년 기준 카드사가 판매한 카드슈랑스 실적은 1조 5428억원이다. 별다른 영업 활동 없이도 고객이 찾아오는 은행권과 달리 적극적인 영업을 해야 하는 제2금융권의 우려는 더 크다. 캐피탈사의 한 관계자는 “지점이 적어 전화 영업에 주로 의지해 왔기 때문에 이번 조치는 사실상의 영업정지 수준”이라면서 “불법 개인정보를 이용한 영업은 단속해야 하지만 합법적인 영업 행위까지 막는 것은 잘못된 일”이라고 말했다. 대출모집인을 통한 대출의 경로를 확인해야 하는 것에 대해서는 현장의 상황을 이해하지 못한 과도한 제재라는 반발도 나온다. 금융 당국은 각 금융사가 대출모집인을 통한 대출을 승인하기 전 고객에게 모집인의 신분을 밝혔는지, 고객과 모집인이 어떤 경로로 접촉했는지를 확인하도록 했다. 한 대부업체와 계약을 맺고 있는 대출모집인 김모(44·여)씨는 “제2금융권 모집인들에게는 고객 데이터베이스(DB) 확보가 영업력인데 ‘무기’를 구하는 방법이나 쓰는 방법까지 일일이 다 공개하라고 하면 되레 영업력이 위축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화 및 SMS 영업 금지가 영업정지 수준의 과도한 제재라는 지적에 대해 고승범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은 “금융사의 영업 제약이 예상되기는 하지만 불안 심리를 차단하기 위해 불가피한 조치”라고 말했다. 윤샘이나 기자 sam@seoul.co.kr
  • 샤이니 키 인피니트 남우현, 다른 소속사가 유닛활동을? ‘왜?’

    샤이니 키 인피니트 남우현, 다른 소속사가 유닛활동을? ‘왜?’

    샤이니 키 인피니트 남우현 유닛 활동설이 화제다. 샤이니 인피니트 소속사 관계자는 25일 “키와 남우현이 유닛 활동을 논의 중”이라며 “하지만 아직 확정 단계는 아니다. 팀명도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지금까지는 양측에 얘기만 오고간 상태로 전해졌다. 샤이니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이고, 인피니트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SM엔터테인먼트 자회사 SM C&C 독립 레이블이다. 지난해 8월 인피니트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가 SM엔터 산하의 SM C&C의 레이블로 합병됨에 따라 큰 테두리에서 같은 식구라는 개념도 있지만, 두 그룹은 엄연히 활동 컨셉과 지향하는 바가 엄연히 다르다. 이번에 키와 남우현이 함께 앨범을 낼 경우 SM과 울림의 첫 합작 앨범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샤이니 키 인피니트 남우현 유닛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샤이니 키 인피니트 남우현 유닛활동 진짜야?” “샤이니 키 인피니트 남우현 유닛활동, 성사되면 대박이다” “샤이니 키 인피니트 남우현, 벌써부터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사진 = 샤이니 공식 미투데이 (샤이니 키 인피니트 남우현)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미모 女대생 ‘테러자금’ 속옷에 숨겨 건네려다 적발

    미모 女대생 ‘테러자금’ 속옷에 숨겨 건네려다 적발

    영국의 20대 여대생이 시리아에서 활동하는 테러리스트들에게 ‘활동자금’을 건네주려다 적발됐다. BBC 등 현지 언론의 23일자 보도에 따르면, 나왈(26)이라는 이름의 여대생 2명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16일 런던히드로공항에서 터키 이스탄불로 가는 비행기에 탑승하려다 경찰에 붙잡혔다. 같은 혐의를 받고 있는 아말(27) 이라는 여성 역시 16일 런던 북서부에서 체포됐다. 영국 여성이 테러와 관련한 범죄로 체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찰에 따르면 런던 북부 로얄할로웨이대학교의 학부생인 나왈은 현금 2만 유로(한화 약 3000만원)를 속옷에 넣은 채 비행기를 탑승하려 했다. 나왈과 공모자 아말은 모두 모로코 출신이며, 현재 시리아 내전에 몸을 담고 있는 영국인 테러리스트에게 활동자금 명목으로 돈을 전달하려 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대테러지휘부(counter terrorism command)는 현재 영국 내에서 시리아 내전과 관련한 테러리스트를 돕는 젊은 여성들이 늘고 있다며 우려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달 초, 런던히드로공항에서 이스탄불로 출국하려던 17세 소녀 2명이 역시 테러리스트와 연관된 혐의로 붙잡힌 바 있다. 당시 경찰은 어린 소녀와 소년들을 테러에 악용하는 집단이 있으며, 더 많은 10대 아이들이 가담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대테러지휘부의 리차드 월튼은 “(테러와 관련해) 런던에서 시리아로 가려고 시도하는 10대의 숫자가 상당하며, 이들 모두 매우 어리다는 점이 충격적”이라고 전했다. 그는 “현재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이 소셜미디어 등 다양한 방법을 이용해 영국인들이 자신들의 내전에 가담하도록 유혹하고 있다”면서 “영국 경찰은 영국인들이 내전 및 테러에 가담할 수 있도록 돕는 ‘협력자’를 찾아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SM 3대 미녀, 고아라 이연희 윤아 ‘숨겨둔 미녀는 누구?’

    SM 3대 미녀, 고아라 이연희 윤아 ‘숨겨둔 미녀는 누구?’

    SM 3대 미녀가 화제다. 연예기획사 SM 엔터테인먼트의 3대 미녀가 공개돼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연희를 MC들이 ‘이수만이 아끼는 SM 3대 미녀’ 라고 소개해 관심을 끌었다. 이연희 외에 SM 3대 미녀에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 출연한 배우 고아라와 소녀시대의 멤버 윤아가 속한다. 한편 SM 3대 미녀 소식에 네티즌들은 “SM 3대미녀, 대박”, ‘SM 3대미녀, 진짜 미인들이네”, “SM 3대미녀, SM 5대미녀도 있다던데”, “SM 3대미녀, 빅토리아가 없네”, “SM 3대미녀, YG 미녀들은 어디 있나”등의 다양한 반응이다. 사진 = MBC (SM 3대 미녀) 연예팀 seoulen@seoul.co.kr
  • SM3대미녀 고아라 근황, 무보정 직찍 ‘범접할 수 없는 여신 포스’

    SM3대미녀 고아라 근황, 무보정 직찍 ‘범접할 수 없는 여신 포스’

    ‘SM3대미녀 고아라 근황’ 소녀시대 윤아, 배우 이연희와 함께 ‘SM3대미녀’로 꼽히는 배우 고아라가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고아라는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많은 분들의 기도 덕분에 회복이 LTE 급이에요. 촬영도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언제나 감사해요”라고 근황을 전하며 화보 촬영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고아라는 업스타일 헤어에 한쪽 어깨를 드러낸 쉬폰 롱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고아라가 고혹적인 여신 미모가 돋보인다. 고아라는 “알갤을 비롯해 팬 사인회 때 주신 소중한 편지 한 자 한 자 정말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편지 뜯어 볼 때마다 오열함) 다시 잘 접어 예쁘게 보관할게요. 챙겨주신 수면 양말들과 마음이 담긴 선물들에 무한 감동하며 포근히 열심히 신은 덕에 정말 놀라울 정도로 회복이 빠릅니다. 재활도 열심히 할게요. 파이팅”이라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SM3대미녀 고아라 근황, 나정이 벗고 여신 미모 컴백했네”, “SM3대미녀 고아라 근황 정말 아름답다”, “SM3대미녀 고아라 근황 발목이 많이 나았다니 다행이다”, “SM3대미녀 고아라 팬들 생각하는 마음씨도 예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아라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소탈한 연기로 ‘고아라의 재발견’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사진 = 고아라 트위터(SM3대미녀 고아라 근황)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홍지민 남편, 촬영장에 커피 트럭 선물 ‘훈남 외모 남편’

    홍지민 남편, 촬영장에 커피 트럭 선물 ‘훈남 외모 남편’

    홍지민 남편이 화제다. 19일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극본 서숙향, 연출 권성작) 촬영장에 홍지민의 남편이 아내를 위해 커피 트럭을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이 날 홍지민의 남편은 추운 날씨 속에서 매일 새벽까지 촬영하는 아내를 위해 고민하다가 홍지민은 물론 촬영 스태프와 다른 배우들 모두를 위해 커피 트럭을 생각해 낸 것. 홍지민은 촬영장에 남편이 등장하자 깜짝 놀랐지만 이내 제작진과 배우들이 환호하자 부끄러워하면서도 남편에게 안겨 많은 이들에게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홍지민 소속사 관계자는 “항상 다정하고 늘 부부사이가 좋아 부러움을 사는 커플이다”라며 “홍지민을 위해 몰래 깜짝 준비한 이벤트였다”고 밝혀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본격적인 본선대회 합숙 생활이 그려질 것으로 예고돼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는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는 내일(22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 = SM C&C (홍지민 남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삼각편대 띄워 복수혈전”

    “삼각편대 띄워 복수혈전”

    아시아축구연맹(AFC) U-22(22세 이하) 챔피언십 4강에 오른 이광종호 최대의 장애물은 ‘경고 누적’이다. 대표팀은 23일 오만 무스카트의 시브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이라크와 4강전을 펼친다. 지난해 7월 터키에서 끝난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8강에서 이라크를 상대로 연장 접전 끝에 승부차기로 패했던 터라 이번 대결은 ‘복수혈전’인 셈이다. 한국은 이라크와의 A대표팀 역대 전적에서 6승10무2패로 앞서 있다. 그러나 이번에는 그리 녹록지 않다. 6골을 몰아넣은 이라크는 조별리그 전승으로 8강에 올랐다. 이번 대회 조별리그 3경기에서 승점 9점을 쌓은 팀은 이라크뿐이다. 21일 일본을 1-0으로 제친 4강전에서도 이라크는 시종 우세한 경기를 펼쳤다. 그런데 불안한 건 이광종호가 이라크전에서 100%의 전력으로 나설 수 없다는 사실. 김경중(SM캉)과 남승우(제프 유나이티드)가 경고 누적으로 출전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왼쪽 날개로 한국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은 김경중과 중원에서 경기를 조율해 온 남승우의 부재는 곧 이광종호에 뚫린 커다란 구멍이다. 이 감독은 백성동(주빌로 이와타)-윤일록(서울)-황의조(성남)의 ‘삼각편대’에 기대를 건다. 백성동과 윤일록은 이번 대회에서 각각 2골을 넣었고, 황의조도 8강전에서 골 맛을 봤다. 대회 직전 “충분히 우승할 수 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던 이 감독이 100%가 아닌 전력으로 ‘복수’와 ‘결승행’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KB국민·NH농협·롯데카드, 개인 정보유출 확인방법은? ‘알고보니 참 쉽네’

    KB국민·NH농협·롯데카드, 개인 정보유출 확인방법은? ‘알고보니 참 쉽네’

    개인정보 유출사고로 국민카드 NH카드 롯데카드 등 카드사 및 은행 이용자의 정보유출 확인방법이 화제다. 각종 카드사 및 은행에서 자신의 정보가 유출되었는지 확인하려면 해당 회사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이미 개인의 정보가 유출되었다면, 카드를 재발급 받는 것이 안전하다. KB국민카드와 롯데카드, NH농협카드에서는 1만5000여명의 고객정보가 유출 된 이번 사태로 인한 카드 부정 사용액 등 고객 피해를 전면 보상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카드는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한 신용카드 사용내역 문자 서비스 일정 기간 무료 제공, 일정기간 마케팅성 문자메시지(SMS)·텔레마케팅(TM) 업무 중단, 해당 인력 ‘피해예방센터’ 집중 투입 등의 대책을 긴급히 발표했다. 이에 롯데카드도 고객 정보 유출에 따른 부정사용 등 고객 피해 전액 보상, 문자 서비스 무료 제공, 콜센터(1588-8100, 24시간 운영 중) 근무 인력 2배 확충, 홈페이지에 카드 해지 및 재발급 절차 전용 안내 배너 운용 등의 대책을 마련했다. 또 농협카드는 정보 유출 고객에게 금전적 피해가 발생할 경우 전액 구제하고 카드 정지나 탈회, 한도 하향 등의 요청에 대해서는 영업점 및 콜센터를 통해 신속하게 대응키로 했다. 정보유출 확인방법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보유출 확인방법..빨리 재발급 받아야지”, “정보유출 확인방법..주민등록 또 입력하기 싫다”, “정보유출 확인방법..개인정보유출 다른 대책은 없나요?”, “정보유출 확인방법..당장 재발급” 등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신형 제네시스 ‘올해의 차’

    신형 제네시스 ‘올해의 차’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현대자동차 신형 제네시스를 ‘2014 한국 올해의 차’로 선정했다. 현대차 신형 제네시스는 총점 39.76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가격 대비 가치와 성능, 편의성, 디자인 등에서 고르게 점수를 받았다. BMW 5시리즈는 38.72점(2위), 벤츠 S클래스는 38.39점(3위)을 받아 각각 특별상을 받았다. 디자인 부문에서는 재규어 랜드로버의 재규어 F-타입이 ‘디자인 상’을 수상했고, 주행 성능에서는 렉서스 IS가 ‘퍼포먼스 상’, 친환경 부문에서는 르노삼성의 전기차 SM3 Z.E.가 ‘그린카 상’을 받았다. 박상숙 기자 alex@seoul.co.kr
  • “韓·中지도자, 日과 만나 문제 해결해야”

    “韓·中지도자, 日과 만나 문제 해결해야”

    “한국과 중국의 지도자들이 일본의 의도를 잘못 해석하고 있는 건 아닐까요. 왜 아베 신조 총리를 만나 대화를 하지 않습니까. 일본은 군사대국이 되는 걸 원치 않는 듯합니다. 이대로 우경화의 길을 걷고 있다고 몰아붙이면 군사적 대립만 초래할 뿐입니다.” 미국 내 최고의 ‘동아시아통’으로 꼽히는 에즈라 보걸(84) 하버드대 명예교수는 21일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대화’를 강조했다. “어떠한 경우라도 소통의 창구는 열려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이날 간담회는 ‘덩샤오핑(鄧小平) 평전’(민음사 펴냄)의 국내 출판을 기념하는 자리였다. 그는 “미국 입장에선 중국과 한국이 일본과 회담을 지속하지 않은 것이 일본의 야스쿠니 참배와 마찬가지로 실망스러웠을 것”이라며 “덩샤오핑도 주요 국가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봤다”도 덧붙였다. 보걸 교수는 빌 클린턴 행정부와 조시 부시 행정부에서 동아시아 담당 분석관과 동아시아 정책자문회의 공동의장을 지냈다. 하버드대에선 동북아연구소를 직접 이끌어 왔다. 지난 15일 국내에 첫 출간된 ‘덩샤오핑 평전’은 덩샤오핑과 중국 현대사에 대한 보걸 교수의 10년 연구가 집적된 책이다. 2011년 처음 출간된 뒤 지난해 1월 중국에서 출간돼 73만부나 팔렸다. 그는 책을 쓰기 위해 덩샤오핑과 관련된 영문, 일문, 중문 자료를 거의 모두 살폈다. 또 덩샤오핑의 자녀와 그 밑에서 일하던 관리 등 100여명을 중국어로 직접 인터뷰했다. “덩샤오핑 집권 초기인 1978년 중국은 가난하고 혼돈스러운 나라였죠. 마오쩌둥(毛澤東)의 대약진 정책 실패와 문화혁명으로 거덜난, 외부와 단절된 나라가 오늘날 연평균 10% 이상의 고성장을 하며 미국과 패권을 다투는 초강국으로 탈바꿈했습니다.” 보걸 교수는 덩샤오핑을 20세기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인물로 꼽았다. 덩샤오핑이 없었다면 오늘날 중국도 없다는 이야기다. 덩샤오핑의 리더십에 대해선 “강하지만 유연한 지도자”라고 평가했다. 군과 지방정부, 금융기관, 당에서 다양한 경력을 쌓아 언제나 분명하고 강한 메시지를 일관된 방향으로 제시했고, 유연했기에 국가의 분열을 막을 수 있었다는 것이다. 그는 2011년 제자인 김병국 고려대 교수와 함께 ‘박정희 시대’를 집필하기도 했다. 박정희와 덩샤오핑의 공통점으로는 경제부흥을 꼽았다. 다만 “74세에 중국의 리더가 된 덩샤오핑은 정치, 군사, 경제 면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어 박정희 전 대통령이 지도자에 올랐을 때보다 유리한 위치에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김대중 전 대통령을 하버드대에서 만났는데 목숨을 잃을 뻔했다는 얘기를 듣고 그 시대 지식인들이 많이 탄압받았다는 걸 알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박 전 대통령이 한국의 현대화를 이끈 것은 간과할 수 없다. 국민의 자유를 억압했지만 급진적 경제발전을 이끈 똑똑한(smart) 지도자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박근혜 정부에 대한 평가로는 “박 대통령은 강한 리더십을 보여 주며 한·중 관계를 개선시키고 있다”고 답했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기술 장인 만드는 스위스식 교육 들여온다

    기술 장인 만드는 스위스식 교육 들여온다

    박근혜 대통령이 스위스 국빈 방문 사흘째인 20일 디디에 부르크할터 스위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국가장학금 지원을 통한 국가 차원의 인적 교류 프로그램 활성화’에 대한 양해각서(MOU) 등을 체결했다. 두 정상은 특히 양국 간 교류의 칸막이를 제거해 경제협력의 범위를 교육 훈련, 연구·개발(R&D), 고용 등으로 다변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청와대는 “이번 정상회담은 협력의 범위를 넓히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면서 “정밀기계, 바이오, 나노 등 세계적인 첨단 과학기술 분야부터 R&D 협력과 기술 장인, 전문 인력 양성에 강점을 가진 스위스에 대한 벤치마킹 방안까지 집중 논의했다”고 말했다. 두 나라는 이날 실질적인 협력 증진 방안으로 협정 1건과 MOU 11건 등 총 12건의 협약을 체결했다. 예컨대 양국은 ‘글로벌 기술 인력 양성 MOU’를 통해 매년 기계·바이오 분야에서 한국의 마이스터고 졸업자 20명을 선발해 주한 스위스 기업에 취업시키고 이후 교육 연계 시스템을 통해 1년은 국내에서, 2년은 스위스에서 교육 프로그램을 공유하기로 했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스위스엔지니어링협회(SWISSMEN)가 체결한 이 MOU를 통해 바이오 및 정밀기계 분야에서 세계 최고 기술자를 양성하는 스위스의 직업교육 시스템을 활용해 글로벌 기술 인력을 육성하자는 취지다. 두 정상은 외교부 간 정책협의회를 정례화해 국제 무대에서의 협력 증진도 도모하기로 했다. 차관 또는 차관보급을 수석대표로 연 1회 실시해 공공외교와 경제외교 등의 양자 관계를 비롯해 지역 및 글로벌 이슈 등 전 분야에서 논의 의제를 개발키로 했다. 박 대통령은 스위스가 중립국감독위원회(NNSC) 활동으로 한반도 평화·안정에 기여하고 있고 스위스개발협력청 평양사무소를 운영하는 등 북한과도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에 대한 이해와 지지를 요청했다. 아울러 올해 유럽안보협력회의(OSCE) 의장국인 스위스와 동북아 평화협력구상 실현에 도움이 될 다자안보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주요 MOU는 ▲양국 간 사회보장협정 ▲식품의약품안전처-내무부 간 치료용 제품 규제 관련 협력 MOU ▲산업부-경제교육연구부 간 산업기술협력 MOU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스위스연방재료과학기술연구소(EMPA) 간 기술사업화·공동연구 MOU 등이다. 이 외에도 수출재보험 협력 MOU와 한국관광공사-스위스관광청 간 MOU, 스마트그리드사업단-취리히연방공대(ETH) 간 스마트그리드 협력 MOU 등도 별도 서명됐다. 박 대통령은 부르크할터 대통령과 국빈 만찬 일정도 함께 했다. 베른(스위스) 이지운 기자 jj@seoul.co.kr
  • [개인정보 유출 대란] 카드사 콜센터에 쏟아진 질문 토대로 고객 행동요령 살펴보니

    20일 은행·카드사 창구 및 콜센터에는 하루 종일 문의가 쇄도했다. 가장 많이 묻는 내용을 중심으로 정보 유출에 관한 궁금증을 재구성했다. →하루 종일 콜센터에 전화했는데 안 받는다. -정보 유출 여부는 콜센터를 통하지 않고 국민·롯데·농협카드 홈페이지에서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정보가 새 나간 것으로 확인돼 카드 재발급을 받으려는데 콜센터는 불통이고 창구엔 사람이 너무 많아 포기했다. 그사이에 누가 몰래 내 카드를 사용하면 어떡하나. -그런 일이 생기면 카드 3사가 전액 보상해 준다. 원래 부정 사용액은 본인이 신고한 날부터 60일 전까지만 보상해 주는데 이번 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는 기간에 관계없이 모두 보상해 준다. →통닭집 등 동네 가게나 해외 구매 사이트에서는 카드번호와 유효기간만 대도 결제가 가능하다는데 이 경우에도 보상해 주나. -물론이다. 유출 정보에 의한 것이면 모두 보상해 준다. 다만 배달원 등과 짜고 허위 신고를 할 수도 있어 조사 절차는 진행된다. →해외에서 이뤄진 결제도 문자메시지서비스(SMS)로 알려 주나. -국내, 국외를 막론하고 결제가 이뤄지면 본인에게 통보해 준다. 물론 무료다. →카드사에서는 굳이 카드를 재발급받지 않아도 된다고 하는데. -유효기간까지 유출된 농협카드와 롯데카드 소지자는 재발급받는 것이 안전하다. 카드 재발급에 드는 비용이 장당 5000원이어서 카드사들이 발급을 꺼려 하는 측면도 있다. →지난해에 보이스피싱을 당했다. 이번 정보 유출과 관련이 있는 것 같은데 보상해 주나. -보이스피싱이나 스미싱, 파밍 등의 금융사기는 그 발단이 정보 유출에 기인한 것이라고 해도 본인의 귀책사유가 없어야 구제받을 수 있다. 자신이 속을 수밖에 없었던 정황 등을 입증해야 하는 것이다. 일단 금융사에 신고해 보상을 요구하되, 거절당하면 금융감독원에 분쟁조정을 신청해 볼 수 있다. →국민, 농협 은행만 주로 언급되던데 신한, 하나, 우리은행 등은 괜찮은 건가. -아니다. 국민카드는 국민은행, 농협카드는 농협은행이 주된 결제은행이지만 전업계 카드사인 롯데카드는 모든 시중은행이 대상이다. 따라서 상당수 은행의 계좌번호가 새 나갔다. →그렇다면 은행 통장도 재발급받아야 하나. -비밀번호는 유출되지 않아 굳이 통장까지 바꿀 필요는 없다는 게 은행과 금융 당국의 설명이다. 불안하면 재발급받는 게 속 편하기는 하다. 계좌에 연결된 자동이체까지 모두 바꿔야 한다는 점은 유념해야 한다. 비밀번호는 바꾸는 게 좋다. →간신히 번호표를 받아 카드를 해지했는데 옆 창구 고객은 탈회시켜 달라고 하더라. 무슨 차이가 있나. -해지하면 카드만 없애는 것이고 내 고객 정보는 그대로 카드사에 남는다. 주민번호 등 모든 정보를 없애고 싶으면 탈회 신청을 해야 한다. 탈회 신청을 해도 별도 요청이 없으면 최장 5년까지 카드사가 정보를 보관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지금 당장’ 없애 달라고 분명하게 요구해야 한다. →어제오늘 휴대전화 스팸 문자가 부쩍 늘었다. -금융 사기에 악용될 우려가 있어 카드 3사는 정보 유출 피해 여부를 문자로는 알리지 않기로 했다. 우편물과 이메일로만 통지한다. 그러니 당신의 정보가 유출됐다며 확인해 보라는 문자가 오면 절대 열어 보면 안 된다. 안미현 기자 hyun@seoul.co.kr 윤샘이나 기자 sam@seoul.co.kr
  • 엑소 대기실 인증샷, 찬열-크리스-세훈의 애교 ‘역시 대세’

    엑소 대기실 인증샷, 찬열-크리스-세훈의 애교 ‘역시 대세’

    엑소 대기실 인증샷이 화제다. 지난 20일 엑소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EXO-K CHANYEOL and EXO-M KRIS at The 28th Golden Disk Awards!(제 28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엑소K 찬열과 엑소M 크리스)”등의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골든디스크’ 대기실로 추정되는 장소에서 카메라를 향해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찬열과 크리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사진 속 찬열은 크리스와 함께 브이 포즈를 취하거나 등에 업히는 등 장난기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다른 사진 속에는 크리스와 세훈이 카메라를 향해 같은 포즈로 입술을 내미는 등 애교 넘치는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엑소 대기실 인증샷) 연예팀 seoulen@seoul.co.kr
  • GOT7, 발차기·공중돌기춤… 이래 봬도 ‘힙합그룹’입니다

    GOT7, 발차기·공중돌기춤… 이래 봬도 ‘힙합그룹’입니다

    국내 3대 연예기획사로 꼽히는 SM과 YG, JYP가 2014년 ‘3세대 아이돌’로 맞붙는다. SM은 지난해 엑소가 ‘늑대와 미녀’ ‘으르렁’으로 연타석 홈런을 날리며 일찌감치 포문을 열었다. YG는 엠넷 ‘윈: 후 이즈 넥스트’에서 데뷔를 확정 지은 ‘위너’를 2월 말 출격시킨다. 이에 맞서 JYP가 1월 새롭게 선보이는 그룹은 ‘갓세븐’. 2012년 남성 듀오 JJ프로젝트로 활동한 제이비(20)와 주니어(20), 각각 지역 가요제와 댄스대회 수상 경력이 있는 최영재(18)와 김유겸(18), 타이완계 미국인 마크(21)와 홍콩 펜싱 국가대표 출신의 잭슨(20), 태국 출신의 뱀뱀(17)으로 구성된 다국적 힙합 그룹이다. 20일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엑소가 정규 1집 앨범을 100만장이나 팔아치우며 ‘대세’로 자리 잡고 위너가 데뷔 전부터 케이블채널 방송을 통해 팬덤을 구축하는 동안 갓세븐은 좀처럼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그러다 지난해 말 ‘윈’에 특별 출연해 묘기에 가까운 공중돌기 춤과 랩을 선보인 데 이어 최근 데뷔곡 ‘걸스 걸스 걸스’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지난 15일 쇼케이스를 하면서 베일을 벗었다. 최근 서울신문사를 찾은 이들은 “무대가 꽉 차는 퍼포먼스가 가장 큰 매력”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들은 ‘마셜 아츠 트리킹’을 무기로 내세웠다. 발차기, 공중돌기 등의 무술 동작과 비보잉 댄스 등을 춤에 접목시켜 화려하고 자유분방한 안무를 꾸민다. 아이돌 그룹의 노래와 춤이 ‘상향 평준화’된 상황에서 한 차원 높은 퍼포먼스로 승부수를 띄운다는 구상이다. 제이비는 “춤이라기보다 춤에 응용할 수 있는 기술에 가깝다”면서 “비보잉팀에서 활동했던 나를 포함해 멤버들은 고난도 기술에 능하다”고 설명했다. 아이돌 그룹으로서는 드물게 ‘힙합’ 그룹을 표방한 점도 눈에 띈다. 데뷔곡 ‘걸스 걸스 걸스’는 묵직한 힙합 비트 위에 대중적인 멜로디와 후렴구를 얹었다. “아이돌 그룹이 웬 힙합이냐”는 싸늘한 시선도 있다. 항변이 나올 줄 알았더니 “멤버들 모두 흑인음악을 가장 좋아한다”는 겸손한 답변을 냈다. 제이비는 “힙합을 바탕으로 그 위에 다양한 흑인음악을 보여줄 것”이라면서 “‘진짜 힙합’이라고 강조하는 대신 실력으로 인정받고 싶다”고 말했다. 3대 기획사의 아이돌 3파전은 벌써부터 가요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요즘 ‘엑소와 위너에 대한 라이벌 의식’을 묻는 질문을 가장 많이 받는다. 주니어는 “엑소는 선배로서 존경하고 위너 멤버들도 대단하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면서 “서로 자극을 주고받으며 열심히 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백성동 ‘2분 벼락골’… 이광종호 4강 진출

    ‘물 오른’ 이광종호가 시리아를 꺾고 준결승에 올랐다.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22세 이하(U-22) 대표팀은 19일 오만 무스카트의 시이브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U-22 챔피언십 8강전에서 전반 2분 백성동(주빌로 이와타)의 선제골과 전반 11분 황의조(성남)의 쐐기골을 묶어 시리아를 2-1로 눌렀다. 대표팀은 21일 새벽 1시 2분 시작하는 이라크-일본 승자와 오는 23일 밤 10시 결승 진출을 다툰다. 대표팀은 조별리그 세 경기와는 완전히 다른 면모로 상대를 압도했다. 김현(제주)이 오만전 경고 누적으로 결장한 공백이 느껴지지 않았다. 이 감독은 경기 전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제 절반까지 왔다. 세 경기를 치렀고 앞으로 세 경기가 남았다. 우리가 우승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는데 허튼 말이 아니었다. 킥오프 2분 만에 황의조가 윤일록(서울)의 패스를 받아 날린 슛이 골키퍼 펀칭에 퉁겨 나온 것을 백성동이 욱여넣어 그물을 갈랐다. 9분 뒤에는 김영욱(전남)이 왼쪽에서 올려준 코너킥을 오른쪽에서 달려든 남승우(제프)가 중앙으로 밀어주자 황의조가 재치있게 머리로 돌려 넣어 골문을 열었다. 한국은 7분 뒤 알나크달리 흘레(알 가라마흐)에게 크로스바를 맞는 위협적인 슈팅을 허용했다. 후반 7분에도 상대 공격수에 문전 일대일 상황을 허용했으나 수문장 노동건(수원)이 선방해 위기를 넘겼다. 대표팀은 후반 추가시간 5분 마르덱 마르드키안(소하르)에게 만회골을 내줬다. 황도연(제주)의 부상 때문에 중단된 경기가 재개되자 시리아는 한국에 공을 넘겨줬지만, 한국 진영 후방으로 흘러가는 동안 마르드키안이 갑자기 달려들어 공을 잡아 그대로 득점했다. 한편, 이날 김경중(SM캉)과 남승우는 경고 누적으로 준결승에 나설 수 없게 돼 대표팀은 타격을 입게 됐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KCB에 금융명의보호서비스 신청… 그래도 불안하면 카드·통장 재발급

    맨 먼저 할 일은 농협·롯데·국민 등 카드 3사 홈페이지에 접속해 자신의 정보가 유출됐는지를 확인하는 것이다. 3사 카드를 갖고 있지 않아도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카드 발급 기록은 최장 5년간 보관되므로 ‘과거 기록’으로 인해 정보가 유출될 수 있기 때문이다.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되면 코리아크레딧뷰로(KCB)의 금융명의보호서비스를 신청하는 게 좋다. 홈페이지(www.koreacb.com)에 들어가 회원 가입 및 본인 인증을 거치면 1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시스템 증설 문제로 다음 달 13일부터나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에 가입해 두면 누군가가 자신 몰래 카드를 신규 발급받거나 카드론 등을 신청할 경우 곧바로 ‘알림 정보’가 온다. 아예 금융사가 자신의 신용정보를 조회하지 못하도록 ‘차단’ 기능을 설정할 수도 있다. 피해 고객이 아니어도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당장은 정보가 유출된 신용카드나 연계 은행의 결제 계좌 통장을 바꾸는 것도 방법이다. 카드사나 은행들은 “비밀번호는 유출되지 않았기 때문에 부당하게 쓰일 가능성은 희박하다”면서도 “고객이 원하면 즉시 재발급해 주고 있다”고 말했다. 카드나 통장 재발급이 번거로우면 비밀번호라도 바꾸는 게 좋다.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은 금융 사기다. 이번 유출 사고를 빌미로 금융감독원, 카드사, 은행 등을 사칭한 사기가 기승을 부릴 수 있다. 이런 우려 때문에 카드 3사는 고객 피해를 당초 문자정보(SMS)로 알리려던 방침을 철회했다.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개별 발송하기로 한 만큼 문자나 전화 ‘안내’가 오면 일절 응대하지 않는 게 상책이다. 금융당국이나 금융사 홈페이지로 위장한 파밍 수법에도 주의해야 한다. 국민(1899-2900), 롯데(3708-996 6), 농협(1644-4000) 등 카드 3사는 24시간 피해대책반을 가동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정보가 유출되지 않은 신한·삼성카드 등으로 갈아타야 하는 게 아니냐는 말도 나오지만 “이들 카드사의 보안 수준이 높아서라기보다는 운이 좋았던 측면이 더 크다”는 게 대체적인 견해다. 그보다는 근본적인 제도 정비가 시급하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예컨대 금융지주사 계열사 간의 정보 공유 허용이나 광범위한 정보 수집 허용 등이 문제로 꼽힌다. 현행 법에 따르면 국민카드는 국민은행 고객 정보를, 국민은행은 KB생명 고객 정보를 교차 보유할 수 있다. 금융지주 소속 계열사 한 곳이 해킹당하면 다른 계열사 고객 정보도 줄줄이 빠져나갈 위험을 근본적으로 안고 있는 것이다. 안미현 기자 hyun@seoul.co.kr
  • 신인 아이돌, 아이들이 키운다

    신인 아이돌, 아이들이 키운다

    # 중학생 A(13)양은 한 연예기획사의 연습생 B(14)군의 팬이다. 오늘 아침에는 B군이 노래와 춤을 연습하는 모습이 소속사 페이스북에 올라왔다. 불과 두달 전만 해도 음 이탈이 잦았던 B군이 이번에는 한 곡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자 A양은 기분이 좋다. 다음 달에는 B군이 소속사 선배 가수의 콘서트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어떤 노래를 부를지 팬 투표로 결정한다는 소식에 A양은 고민에 빠졌다. A양은 1년째 B군의 성장 과정을 지켜보며 응원하고 있다. 우리나라 가요계에 가상의 사례인 A양과 같은 팬들이 늘어날 전망이다. 최근 연예기획사들이 데뷔도 하지 않은 연습생을 미리 공개하고 이들의 트레이닝에서 데뷔까지의 과정에 팬들을 참여시키는 ‘쌍방향 아이돌’ 프로젝트를 속속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팬덤을 먼저 선점하려는 연예기획사의 필요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하며 능동적인 소비자가 된 팬들의 성향이 맞아떨어진 결과다. 국내 최대 연예기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말 연습생들로 꾸린 프리데뷔팀 ‘SM 루키즈’를 공개했다. 데뷔를 앞둔 연습생들이 스타가 되는 과정을 미리 대중에게 공개한다는 것이다. SM은 ‘SM루키즈’의 SNS와 유튜브 채널에 이들의 프로필과 일상생활 모습, 연습 동영상을 게시했다. 연습생들을 다양한 조합으로 엮어 음원을 발매하고 공연, 버라이어티쇼 등에서 활동하게 할 예정이다. SM 관계자는 “이들의 활동 과정에 팬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넓힐 계획”이라면서 “팬들이 연습생들의 데뷔 전부터 이들과 상호 작용하는 ‘동반 성장’이자 ‘코 크리에이션’(co-creation) 개념”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손담비와 애프터스쿨 등이 소속된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2012년부터 17인조 아이돌 그룹 ‘세븐틴’의 트레이닝 과정을 공개하는 ‘세븐틴 TV’를 인터넷방송 유스트림을 통해 방송하고 있다. 팬들은 모니터로 연습실을 들여다보고 콘서트 무대에 누가 설지 결정하는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플레디스의 김연수 부사장은 “아이돌 가수들이 회사의 기획에 의해 쉽게 만들어진다는 편견을 깨기 위해 연습생들의 트레이닝 과정을 1년 반에 걸쳐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신인 아이돌을 데뷔 전부터 공개하는 마케팅 전략은 2000년대 중반 2세대 아이돌과 함께 등장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그룹 빅뱅을 내놓기 전인 2006년 7월부터 케이블채널 MTV와 인터넷채널 곰TV의 ‘리얼다큐 빅뱅’을 통해 데뷔 과정을 공개했다. 빅뱅은 고된 트레이닝 과정을 여과 없이 보여주며 데뷔 전부터 팬덤을 구축할 수 있었다. 원더걸스와 소녀시대, 비스트도 데뷔 전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인지도를 높였다. 이러한 프로젝트는 이어 팬들이 참여하는 ‘서바이벌’로 진화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008년 엠넷의 ‘열혈남아’를 통해 연습생 13명 중에서 신인 그룹의 멤버를 선발했다. 노래와 춤 연습, 게릴라 콘서트 등을 거친 뒤 네티즌 투표로 선발된 멤버들은 그해 2PM과 2AM으로 데뷔했다.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도 2012년 엠넷의 ‘마이돌’을 통해 10명의 연습생 중 6명을 선발해 같은 해 그룹 빅스로 데뷔시켰다. 연습생들을 두 팀으로 나누고 경쟁시켜 우승팀을 가린 YG의 ‘윈: 후 이즈 넥스트’(2013)는 연습생 서바이벌의 ‘정점’과도 같았다. ‘SM루키즈’와 ‘세븐틴TV’는 이 같은 과정이 1년 이상의 장기 프로젝트로 진화된 사례다. 연예기획사들이 데뷔도 하지 않은 연습생들을 대중에게 노출하는 것은 한 해 수십 팀의 아이돌 그룹이 쏟아져 나오는 틈바구니에서 팬덤을 사전에 구축해 놓기 위함이다. 특히 팬들은 예비 스타의 일상생활을 엿보며 친근함을 느낄 수 있다. 한 가요기획사 관계자는 “지금껏 공개되지 않았던 연습생들의 트레이닝 과정을 보여주면서 팬들의 관심을 높이고 이들의 데뷔 과정에 동참할 수 있다”고 말했다. 팬들이 연예기획사의 ‘상품’을 수동적으로 소비하지 않는 경향도 이와 맞물린다. 요즘 팬들은 SNS를 활용해 정보를 빠르게 공유하고 자신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한다. 연예기획사들도 이러한 팬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김 부사장은 “이미 만들어진 아이돌을 팬들에게 내놓고 관심을 얻는 것보다 그 전부터 팬들이 아이돌을 만들어 나가며 함께 성장하는 것을 추구한다”고 말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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