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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리스틴 성연, 타이틀곡 작사+작곡 참여 “어린시절부터 곡 만들어”

    프리스틴 성연, 타이틀곡 작사+작곡 참여 “어린시절부터 곡 만들어”

    멤버 성연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프리스틴의 타이틀곡 ‘위우’ 무대가 공개됐다. 10인조 걸그룹 프리스틴(유하, 레나, 로아, 예하나, 시연, 성연, 나영, 은우, 결경, 카일라)은 21일 첫번째 미니앨범 ‘하이!프리스틴’(HI! PRISTIN)을 발매했다. 타이틀곡은 ‘위우’(Wee Woo)다. ▶ [현장영상] 프리스틴 ‘WEE WOO’ 쇼케이스 무대 보기 프리스틴은 아이오아이(I.O.I)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았던 임나영과 주결경이 포함된 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결경은 “아이오아이 할때는 처음이다 보니 신기하고 믿어지지 않았다. 신생아 같은 느낌이 들었다. 프리스틴으로서는 우리 곡이 오는 것이라 더 간절하고 꿈 같아 감격스럽고 기분을 표현할 수 없을 정도”라고 전했다. 나영도 “아이오아이로 시작하고 데뷔를 했는데 그때도 실감이 안나고 벅차 올랐는데 무대의 소중함과 팬의 소중함, 그리고 스태프의 고마움과 값진 경험을 했다. 프리스틴으로 또 한번 데뷔를 하면서 보다 성숙한 모습으로 활동하려고 한다. 모두 소중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영과 결경 외에도 유하(강경원), 레나(강예빈), 로아(김민경), 정은우, 시연 등 총 5명의 소녀가 ‘프로듀스 101’을 통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데뷔전부터 여타 신인 걸그룹에 비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것에 대해 레나는 “과분한 관심을 받고 있어 감사하다. 방송으로 이름을 알린 것도 있지만 전곡에 전 멤버가 작사·작곡에 참여하며 노력한 것을 대중분들이 알아주신 것 같다”고 자부심을 보였다. 타이틀곡 작사·작곡을 비롯해 다수의 곡에 참여한 성연은 “어릴적부터 엄마를 위해 쓰다보니 앨범에 많이 참여했다. 회사에서 작사·작곡을 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해줬다. 음악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10명의 매력과 개성을 보여줄 방법을 찾았다. 일상의 키워드를 키워나가면서 타이틀곡을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프리스틴 팀명은 영어 단어 ‘프리스매틱’(Prismatic)의 ‘밝고 선명한’과 ‘엘라스틴(Elastin)의 ’결점 없는 힘‘을 결합한 것으로 ’밝게 빛나는 각자의 매력을 하나로 모아 최고가 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타이틀곡 ’위우‘(WEE WOO)는 청량하면서도 활기찬 팝과 강한 비트가 인상적인 곡으로, 프리스틴의 매력과 에너지를 보여준다. 신디사이저 사운드와 드럼이 돋보인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드림라인-액틸리티 사업협약 체결…IoT 전용망 사업 본격화

    드림라인-액틸리티 사업협약 체결…IoT 전용망 사업 본격화

    광케이블 전국망을 보유하고, 국내 주요 기업들을 대상으로 전용회선, 인터넷회선, 인터넷 전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간통신전문기업인 드림라인이 ‘IoT(Internet of Things) 전용망 사업’을 추진 본격화를 선언했다. 드림라인은 지난 22일, 네트워크 인프라 및 서비스 플랫폼 분야의 글로벌 리더 ‘액틸리티(Actility)’와 비즈니스 협약을 체결하고, 액틸리티와의 협업을 통한 IoT 전용망 사업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밝혔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액틸리티는 저전력 광역 통신망(LPWAN) 기술인 로라 표준을 주도하는 IoT 전문기업으로, 수많은 글로벌 MNO를 대상으로 로라 네트워크의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자사 플랫폼인 ThingPark 서비스를 통해 에코시스템 파트너(Eco-System Partner)들과 함께 IoT 플랫폼을 제공하는 한편, 특화된 IoT Device와 Connectivity, Application 등을 거래하는 B2B 전자상거래도 운영하고 있다. 드림라인은 액틸리티와의 비즈니스 협약 체결을 통해 국내 시장에서 타사 서비스보다 진일보한 서비스를 제공할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성공했다. 협약을 통해 드림라인은 액틸리티가 보유한 LoRa 망사업과 관련된 생태계 경험 및 망 운영 노하우를 전수 받게 되며, 이를 바탕으로 빠른 시장진입 및 쉬운 사용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IoT 전용망 사업 본격화를 선언한 드림라인은 단계적으로 IoT 전국 전용망 구축에 나서는 한편, 향후 액틸리티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저전력 위치추적(Geolocation), 디바이스 제어(Class B), 고객 맞춤형 암호화 제공(HSM)등 타사 로라 서비스와 차별화된 IoT 서비스를 개발, 기업 및 공공기관에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새로운 IoT 서비스를 바탕으로 연내 상수도 원격검침을 시작으로 가스 원격검침, 장비 관리(원격 모니터링, 원격 컨트롤, 위치 추적 등), 노인 및 어린이 보호용 위치 제공, 인프라 모니터링(도로, 터널)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드림라인 김형석 대표는 “로라(LoRa) 네트워크 전문기업인 액틸리티와 사업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안정적인 IoT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대가 크다” 며 “드림라인은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기간통신사업자로써, IoT사업을 통해 기존 유선사업자에서 유. 무선사업자로의 변화을 시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액틸리티 Mike Mulica 대표는 “ThingPark Business Accelerator는 드림라인의 성공을 저해하는 장애물을 제거 해 줄 것”이라며 “우리는 효율적인 비즈니스 사례를 개발하고 광범위한 에코시스템을 육성, 관리하여 적절한 네트워크 구성과 사업지원을 통해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성공사례로 드림라인이 한국 IoT 시장의 선봉에 설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하! 우주] 갑자기 100배 밝아진 아기별

    [아하! 우주] 갑자기 100배 밝아진 아기별

    사람과 마찬가지로 별 역시 태어나고 성장한 후 나이가 들어 생을 마감한다. 물론 그 과정이 인간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길지만, 한 번 태어난 만큼 끝날 때도 있다는 생자필멸의 운명은 같은 것이다. 과학자들은 비록 별의 일생을 추적할 수 있을 만큼 오래 살지는 못하지만, 대신 여러 단계에 있는 별을 관측해서 별의 일생을 연구한다. 지구에서 5500광년 떨어진 고양이 발 성운(Cat's Paw Nebula, NGC 6334)는 새로운 별이 탄생하고 있는 가스 성운이다. 특히 성운의 중심부인 NGC 6334I에서는 가스에 가려 잘 보이지 않지만, 특이한 변화를 보이는 아기 별이 있다. 미 국립 전파 천문대의 천문학자 토드 헌터(Todd Hunter)와 그 동료들은 2008년 이 아기별을 하와이에 설치된 전파 망원경인 SMA(Submillimeter Array)로 관측했다. 가스 성운에 중심에 있어 일반적인 광학 망원경으로는 관측이 어렵기 때문이다. 연구팀은 다시 2015년에서 2016년 사이 이 별을 세계 최대의 전파 망원경인 ALMA(Atacama Large Millimeter/submillimeter Array)를 이용해서 다시 관측했다. 그 결과 놀랍게도 10년이 채 안 되는 시간 동안 밝기가 100배나 밝아진 것이 확인되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하지만, 짧아도 수백 만 년, 길면 수백 억 년 이상을 사는 별에서는 거의 눈 깜짝할 사이 큰 변화가 발생한 것이다. 연구팀은 이 변화가 별에 흡수되는 가스의 양이 일정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즉 아기별의 성장은 인간 태아와는 달리 그 성장 속도가 주변에 있는 가스의 양에 따라 불규칙하게 일어난다는 이야기다. 이는 이전부터 이론적으로는 예상이 되었던 일이지만, 대부분 아기별이 두꺼운 가스에 가려 있어 실제로 관측이 어려웠다. 이번 연구는 이를 실제로 밝혀내 앞으로 별의 형성과 성장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인간과 마찬가지로 별의 탄생은 별의 일생 가운데 가장 신비로운 순간이다. 앞으로도 이 신비를 밝히기 위한 연구가 계속될 것이다. 고든 정 칼럼니스트 jjy0501@naver.com
  • 미사역 초역세권 상가 ‘미사강변 중심상업 12-1, 11-1 B/L’, 5월 분양

    미사역 초역세권 상가 ‘미사강변 중심상업 12-1, 11-1 B/L’, 5월 분양

    오는 2018년 개통되는 지하철 5호선 미사역 초역세권 입지에 들어서는 상가 ‘미사강변 중심상업 12-1, 11-1 B/L’이 오는 5월 분양을 시작할 예정이다. 미사강변 중심상업 12-1, 11-1 B/L은 복합상업문화시설로 미사강변도시 내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하철 5호선 미사역(2018년 개통)과 바로 맞붙어 있다. 상업시설로의 수요흡수가 가장 유리한 입지로 특히 지하철역 출입구와 직접 연결될 예정인 만큼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 연면적 약 9만5867.7686㎡(약 2만9000평)규모로 미사강변도시 내 최대규모 상가로 미사강변도시 중심상업지구 11-1블록, 12-1블록에 위치한다. 이 복합상업문화시설은 이색적인 프랑스 테마를 도입해 쇼핑, 여가, 문화, 편의시설 등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상업문화시설로 조성된다. 대형 앵커테넌트를 확보해 집객효과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앵커테넌트란 집객효과가 뛰어난 입주업체를 일컫는 용어로 대규모 할인점, SSM, 영화관, 대형서점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앵커테넌트는 상가나 상권의 활성화를 유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미사강변 중심상업 12-1, 11-1 B/L은 앵커테넌트 중에서도 가장 선호하는 멀티플렉스(CGV)의 입점이 확정돼 있고, 대형서점, SSM, 키즈파크 등도 입점될 예정으로 향후 상가 가치는 높아질 전망이다. 여기에 프렌치 테마도 적용된다. ‘리얼 프랑스’를 주제로 프랑스 각 지역의 유명 광장과 거리를 테마로 쇼핑공간을 문화공간으로 차별화하고 있다. 최근 쇼핑트렌드인 스트리트형 설계에 프렌치 건축양식의 하나인 돔형 천정을 도입해 쾌적성과 가시성을 배가시켰다. 이런 외관설계는 날씨와 상관없이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소비자들이 선호하기 때문에 집객효과도 높을 전망이다. 상가가 들어서는 미사강변도시는 3만8000여가구, 9만4000여명을 수용하는 대규모 택지지구다. 서울 강동구와 맞붙어 있어서 한강생활권이 가능한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서울권 수요까지 흡수할 수 있는 지리적 요건을 갖추고 있다. 수도권에서 가장 인기 있는 택지지구로 올림픽대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어 서울 강동권을 아우르는 광역 수요 확보도 용이하다. 분양관계자는 “미사강변도시에 가장 큰 규모로 지어지며 지하철역과 바로 이어지는 우수한 접근성으로 집객효과가 뛰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리얼 프랑스라는 테마에 걸맞게 고객들이 진짜 프랑스를 여행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지역 명소로 발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이 복합상업문화시설은 망월천 수변공원과 연계한 보행동선을 확보해 쾌적성까지 높였다. 주변에는 미사리 경정장, 가야공원 캠핑장, 검단산 등도 가까이 있어 이들 지역의 이용객까지 수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미사강변 중심상업 12-1, 11-1 B/L 분양홍보관은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중앙로에 위치해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규현, 홍콩 첫 솔로 콘서트 성료… 현지 팬 열광 ‘믿고 듣는 목소리’

    규현, 홍콩 첫 솔로 콘서트 성료… 현지 팬 열광 ‘믿고 듣는 목소리’

    믿고 듣는 감성 보컬리스트 규현이 홍콩 첫 솔로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규현은 지난 17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홀 10에서 솔로 콘서트 ‘KYUHYUN SOLO CONCERT - Reminiscence of a novelist - in HONG KONG’을 개최, 규현의 감미로운 보컬과 음악 감성을 만날 수 있는 환상적인 공연으로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슈퍼주니어 활동으로 글로벌한 사랑을 받고 있는 규현이 펼치는 홍콩 첫 솔로 콘서트인 만큼, 개최 전부터 화제를 모았으며, 지난 2월 17일 진행된 티켓 예매도 전석 매진을 기록해 규현의 높은 인기를 다시 한 번 실감케 했다. 이번 콘서트에서 규현은 ‘광화문에서’, ‘밀리언조각’, ‘블라블라’, ‘여전히 아늑해’등 히트곡을 비롯해, ‘마음세탁소’, ‘시절 인연’ 등 미니 3집 수록곡, ‘나는 나는 음악’, ‘발길을 뗄 수 없으면’, ‘사랑했지만’ 등 자신이 출연한 뮤지컬 곡까지 규현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무대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또한 ‘신불료정’(新不了情), ‘나사년’(那些年), ‘청해’(聽海) 등 중국어 노래 메들리는 물론, 관객들이 규현에게 듣고 싶은 곡으로 신청한 홍콩 그룹 C Allstar의 ‘천제’(天梯)도 선사하는 등 현지 팬들과 가깝게 소통하는 공연으로 더욱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한편 홍콩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규현은 오는 19일 태국 방콕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SM 제공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화제의 직캠> 화이트데이 맞아 경호원 챙기는 전소미

    <화제의 직캠> 화이트데이 맞아 경호원 챙기는 전소미

    경호원까지 챙기는 전소미의 따뜻한 마음씨를 엿볼 수 있는 순간이 직캠에 포착됐다. 지난 14일 직캠 유튜브 채널 ‘smile-wA-’에는 ‘소미 더쇼 MC 퇴근길 직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은 이날 SBS MTV ‘더 쇼’ 생방송이 진행된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찍힌 것으로, 촬영을 마치고 로비에서 스태프를 기다리는 전소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전소미는 밖에서 자신을 지켜보는 팬들에게 손을 흔드는가 하면 경호원에게는 경례로 인사를 하며 장난기 어린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전소미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경호원들에게 사탕을 조금씩 나눠주며 안부를 전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귀엽다”, “사탕처럼 달콤한 소미”라는 댓글을 남기고 있다. 사진·영상=smile -wA-/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AI 전쟁의 새 키워드, 한국어

    AI 전쟁의 새 키워드, 한국어

    # Microsoft Translator is now powering all speech translation through state-of-the-art neural networks. →마이크로소프트 통역은 지금 최신식 신경 통신망을 통해 모든 음성 번역을 강화하고 있다. # 차기 대선일이 5월 9일로 확정된 가운데 각 정당의 후보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The next presidential election day on May 9th among each party’s nominee is confirmed are bunjuhi moving.마이크로소프트(MS)의 인공신경망 번역 웹사이트(http://translate.ai)에서 영·한 번역과 한·영 번역을 해 봤다. 첫 번째 문장은 ‘neural networks’를 ‘신경 통신망’이라고 직역한 정도만 제외하면 매끄러운 결과물이다. 그러나 두 번째 문장에서는 ‘가운데’의 문맥 속 의미가 반영되지 않았고 ‘분주히’는 영어로 옮기지 못했다. 구글과 IBM, 네이버, 삼성전자 등 글로벌 기업들과 국내 기업들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한국어 기반 인공지능(AI) 서비스 시장에 마이크로소프트가 뛰어들며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의 인공신경망(NMT) 번역 서비스에 영어, 독일어, 중국어 등 10개 언어에 이어 한국어를 새롭게 추가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인공신경망 번역 기술은 번역 애플리케이션 ‘MS 트랜스레이터’와 인터넷전화 ‘스카이프’의 실시간 통역 등에 적용된다. 인공신경망 번역은 문장 전체의 순서와 맥락을 파악해 번역하는 기술로, 기존의 통계 기반 번역(SMT)이 단편적인 번역물을 내놓았던 것과 달리 각 단어의 문맥 속 의미까지 고려한 매끄러운 번역물을 내놓는다. 지난해 구글에 이어 네이버의 ‘파파고’, 한글과컴퓨터의 ‘지니톡’ 등이 인공신경망 번역 기술을 도입한 데 이어 마이크로소프트까지 가세하면서 한국어 인공신경망 번역은 4파전 양상으로 펼쳐지게 됐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의 자연어 처리 서비스 ‘루이스’(LUIS)에서 한국어를 지원하면서 한국어 기반의 음성인식 AI 비서와 챗봇 등 생태계 확장에도 나섰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정보기술(IT)과 제조, 교통, 물류, 쇼핑, 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 기업들이 루이스에 기반한 챗봇과 앱 등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으며 스마트 스피커, 자동응답시스템(ARS) 부가 서비스, 상품 예약 등 다양한 한국어 앱이 개발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마존과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은 글로벌 시장의 방대한 이용자와 클라우드에 축적된 빅데이터가 강점이다. 이들 기업은 영어 이외의 외국어 서비스를 늘려 생태계 확장에 나서고 있다. 국내 기업들도 ‘맞불’을 놓고 있다. 삼성전자는 다음달 출시할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8’에 음성인식 AI 비서 ‘빅스비’를 탑재한다. 한국어와 영어 등 총 7~8개 언어를 지원하고 삼성전자의 TV, 가전 등과 연동해 사물인터넷(IoT) 생태계를 넓힌다는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네이버는 자회사 라인과 손잡고 한국어와 일본어 기반의 자연어 처리 기술과 인공신경망 번역, 검색엔진 등을 아우르는 AI 플랫폼 ‘클로바’를 개발하며 아시아 시장을 방어한다는 전략이다. 국내 최초로 한국어 AI 스피커를 내놓은 SK텔레콤을 비롯해 카카오, KT, LG유플러스 등도 한국어 기반 AI 서비스를 내놓았거나 올해 공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글로벌 기업들의 국내 시장 진출에 국내 업계는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글로벌 기업들이 정교한 AI 알고리즘을 구축했더라도 한국어 특유의 뉘앙스나 신조어, 시사용어 등에 관한 데이터는 국내 기업들이 앞서 있다는 것이다. 가령 ‘세월호’를 영어로 옮길 때 네이버의 ‘파파고’는 ‘Ferry Sewol’로 번역하는 반면 구글 번역기와 마이크로소프트 번역기는 각각 ‘Time lake’, ‘The three issue’로 번역하는 식이다. 국내 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기업들의 AI 플랫폼이 사전에 담긴 정제된 한국어는 학습할 수 있어도 최신 용어와 한국어 어조 등은 습득하기 어렵다”면서 “한국어 빅데이터만큼은 국내 기업들이 강점을 가지고 있어 충분히 경쟁할 만하다”고 말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지드래곤 설리 열애설? YG에 이어 SM도 부인 “사실 무근”

    지드래곤 설리 열애설? YG에 이어 SM도 부인 “사실 무근”

    설리와 지드래곤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양측 소속사가 공식 입장을 전했다. 16일 지드래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전혀 사실 무근”이라며 “말도 안되는 이야기라 하더라. 어이가 없어 웃었다”며 열애설을 전면 부인했다. YG에 이어 설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 또한 “두 사람의 열애설은 사실 무근”이라며 루머를 일축했다. 앞서 온라인 상에서는 지드래곤과 설리가 같은 디자인의 반지를 끼고 있다는 사실이 포착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에 양측 소속사는 루머가 더 퍼지기 전에 공식입장을 낸 것으로 보인다. 사진=지드래곤, 설리 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택시’ 혜림 “원래 SM 가고 싶었는데 오디션 신청 오류..JYP에 합격”

    ‘택시’ 혜림 “원래 SM 가고 싶었는데 오디션 신청 오류..JYP에 합격”

    원더걸스 출신 혜림이 JYP 엔터테인먼트에 합격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16일 오전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17학번으로 입학한 김흥국, 혜림, MC그리가 출연했다. 이날 이영자는 혜림에 “난 혜림이 한국인이 아닌 줄 알았다”라고 말했고, 혜림은 “홍콩에서 14년 동안 살다왔다. 중학교 3학년 때 왔다. JYP 오디션에 합격해 한국으로 오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혜림은 “어렸을 때부터 보아 선배님을 좋아했다”고 말했고, 오만석은 “그럼 SM 갔어야 하지 않냐”라고 물었다. 이에 혜림은 “원래 SM 가고 싶었다. 그 당시 어려서 지원 방법을 몰랐다. SM 오디션 지원을 신청하다 오류가 나 못 했다. 다음 날 하려고 했는데 그날 JYP 오디션이 홍콩에서 열린다고 하더라. 그래서 JYP 오디션을 봐 합격했다. 후회는 없다”고 말했다. 오만석은 “부모님은 홍콩에 계시냐”라고 물었고, 혜림은 “그렇다. 계속 같이 있다가 혼자 한국에 와서 어색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오만석은 “힘들 때 박진영이 잘 도와줬냐”라고 물었고, 혜림은 “연습생 시절에는 같이 일할 기회가 없었다. 당시 박진영 PD님이 내 이름을 아는 게 소원이었다. 아직도 내 이름을 불러주는 게 신기하다. 원더걸스가 되고 정말 설렜다”고 밝혔다. 사진=tvN ‘택시’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차준환 82.34점, 쇼트 2위…“내일도 차분히 준비한 대로 잘하면 좋겠다” 소감

    차준환 82.34점, 쇼트 2위…“내일도 차분히 준비한 대로 잘하면 좋겠다” 소감

    한국 피겨 남자 싱글의 희망인 차준환(휘문고)이 쇼트프로그램에서 82.34점으로 80점대 벽을 깼다. 차준환은 15일 대만 타이베이의 타이베이 아레나에서 열린 201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피겨선수권대회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자신의 기존 ISU 공인 최고점(79.34점)을 무려 3.0점이나 끌어올린 82.34점으로 45명의 출전선수 가운데 2위에 올랐다. 차준환은 경기가 끝난 뒤 소속사인 갤럭시아SM을 통해 “준비한 대로 차분히 연기 마칠 수 있어서 좋았고 내일도 차분히 준비한 대로 잘하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차준환은 한국 남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메달을 눈앞에 뒀다. 1위 드미트리 알리예프(러시아·83.48점)에 단 1.14점 뒤진 2위다. 오는 16일 프리스케이팅에서 역전 우승에 도전한다. 공교롭게도 이번 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1~3위에 오른 선수는 모두 지난해 12월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1~3위를 차지한 주인공들이다. 알리예프가 우승자였고, 쇼트프로그램 3위에 오른 알렉사더 사마린(82.23점)이 은메달리스트였다. 차준환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결국 올해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도 이들 3명의 ‘삼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차준환으로서는 상승세를 살려 ‘러시아의 벽’을 넘는 게 과제다. 차준환은 이번 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의미 있는 점수를 받았다. ISU 공인 개인 최고점일 뿐 만 아니라 주니어 무대에서 최정상급 선수로 인정받는 ‘80점대 점수’에 진입한 것이다. 시니어 선수들은 쇼트프로그램에서 쿼드러플(4회전) 점프를 뛸 수 있지만 주니어 선수들은 선수 보호 차원에서 허용이 안 된다. 이 때문에 주니어 무대에서 쇼트프로그램 80점대는 최정상급 선수로 분류된다. 차준환은 국내 대회에서는 쇼트프로그램에서 80점대를 넘은 바 있지만 비공인 점수였다. 그는 지난 1월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제71회 전국남녀 종합선수권대회 겸 2017 세계(주니어) 선수권 파견선수권 대회 남자부 싱글 1그룹 쇼트프로그램에서 81.83점을 받아 국내 피겨 남자 선수 가운데 처음으로 ‘80점 고지’를 돌파했다. 이번 대회에 앞서 지금까지 주니어 무대에서 ISU 공인 점수로 ‘80점대 벽’을 넘은 선수는 4명뿐이었다. 우노 쇼마(일본)가 2015년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84.87점을 따낸 게 역대 최고점으로 남아있고, 알리예프(81.37점)와 사마린(81.08점), 빈센트 저우(미국·80.53점)가 뒤를 이었다. 이런 가운데 차준환이 이번 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82.34점을 따내 역대 주니어 쇼트프로그램 역대 최고점 3위로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우노 쇼마가 시니어 무대로 옮긴 상황에서 차준환의 점수는 현역 주니어 선수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기록이다. 이제 차준환은 16일 프리스케이팅을 통해 메달 색깔을 결정한다. 차준환이 이번 대회에서 입상하면 한국 남자 선수로는 역대 처음이자 한국 남녀 선수를 통틀어서도 2006년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여자 싱글에서 우승한 ‘피겨퀸’ 김연아 이후 무려 11년 만에 나오는 반가운 메달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명진의 외국인관광 이야기] 대세는 자유 관광, 새로운 니즈에 귀 기울일 때

    [정명진의 외국인관광 이야기] 대세는 자유 관광, 새로운 니즈에 귀 기울일 때

    전 세계적으로 관광 트렌드 대세는 개별 자유 관광이다. 스마트폰과 인터넷의 보급으로 여행도 스스로 만들어가는 'TIY(스스로 만들어가는 여행·Travel It Youself)' 시대가 시작된 것이다. 개별자유여행자(FIT)들의 경우 항공권은 항공권 비교 사이트 또는 어플을 이용해 최저가를 찾고 숙소도 가격 비교 사이트나 당일 할인 예약을 통해 여행지 근처 숙소를 실시간 예약한다. 24시간 찜질방으로 숙박을 해결하는 관광객도 점차 늘고 있다. 박물관, 궁궐 등 유명 관광지 입장권도 마찬가지로 어플이나 사이트를 통해 저렴하게 이용한다. 또한 보다 현명한 'FIT 족'은 온라인 컨시어지 서비스를 통해 원하는 정보에 대한 최저가를 알아내기도 한다. 이렇게 스마트하게 여행을 즐기는 자유 관광객이 늘어날수록 그들이 추구하는 니즈에 따라 관광지를 즐기는 방법도, 그곳에 대한 정보를 얻는 경로도 무궁무진하게 다양해지고 있다. 실제 24시간 운영하는 찜질방에는 FIT족들이 바글바글한 반면 호텔은 투숙률이 50% 미만인 경우가 허다하다. 또한 국내 관광업계가 제공하는 투어상품이 겨울연가, 남이섬에 머물고 있는 사이, 관광객들은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를 소개하는 중국 잡지를 이용해 관광을 즐긴다. 실상이 이렇게 급변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국내 관광업계는 새로워진 관광객들의 니즈와 동선 파악조차도 하지 못해 손 놓고 있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미 우리가 가진 관광 자원들을 제대로 활용해야 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답은 하나다. 여행객들이 들어오는 길목이 다양해지고 새로운 니즈가 넘쳐나는 만큼 한국에서도 그에 걸 맞는 관광 서비스를 기획하고 발굴해야 하는 것이다. 지금은 여느 때보다도 관광 업계 종사자들, 업체들, 정부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국내 관광 산업의 혁신을 이끌어내야 할 때다. 필자는 최근 이 일환으로 모바일 컨시어지 서비스를 추진 중이다. ‘컨시어지’란 고객의 요구에 맞춰 모든 것을 일괄적으로 처리하는 서비스를 의미한다. 이에 머지않아 외국인들이 여행계획, 입국수속, 교통, 식사, 숙소, 관광, 쇼핑 등 국내 여행 전반에 걸친 니즈를 이 같은 서비스 하나로 충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국가 주도의 외국인들에게 종합관광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온, 오프라인 통합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 이를 활용해 다양한 관광 플랫폼이 개발되면 우리는 다시 국내 관광 시장의 호황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곧 다가올 2018 평창동계올림픽 등 한국의 위상변화로 더 많은 글로벌 인파가 몰려들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예측되는 미래를 거머쥘 수 있는 '준비된 한국'을 기대해 본다. 정명진 여행 칼럼니스트(코스모진 여행사 대표) dosa3141@cosmojin.com
  • 20년만에 번지점프 소원 이룬 ‘윌 스미스’

    20년만에 번지점프 소원 이룬 ‘윌 스미스’

    13일(현지시간) 영국 온라인 일간신문 텔레그래프 등 주요 외신들은 지난 10일 할리우드 유명배우 윌 스미스(Will Smith·48) 빅토리아 폭포에서 번지점프를 했다고 보도했다. 관광객들의 환호 속에서 윌 스미스는 손에 직접 고프로 카메라를 들고 짐바브웨 잠베지 강 빅토리아 폭포 다리에서 뛰어내렸다. 100m가 훨씬 넘는 폭포 다리 위에서 뛰어내린 윌 스미스는 번지점프 줄에 매달린 상태로 “약 20년 동안 (여기서) 번지점프를 하고 싶었다”며 “내가 지금 여기 살아 있다”라고 전했다. 윌 스미스는 약 20년 동안 빅토리아 폭포에서 번지 점프하는 것이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것으로 알려졌다. 잠비아와 짐바브웨 국경에 위치한 빅토리아 폭포 번지점프는 높이 111m로 자연 구조물 번지점프대 중 세계 3번째이며 한 번 뛰는 비용은 80파운드(약 14만 원)다. 한편 빅토리아 폭포 번지점프는 지난해 3월 25일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에서 박보검과 류준열이 도전해 이슈가 된 바 있다. 사진·영상= Storyful facebook 영상팀 seoultv@seoul.co.kr
  • 16억짜리 방공미사일 투명테이프로 싼 대만…中 “이게 무기냐” 조롱

    16억짜리 방공미사일 투명테이프로 싼 대만…中 “이게 무기냐” 조롱

    대만 해군이 탄두가 깨진 방공미사일을 투명 테이프로 칭칭 감아 보관해 온 것으로 드러나 중국의 비웃음을 사고 있다.중국 신랑군사망은 13일 대만 언론을 인용해 대만 해군 수리창이 탄두가 깨져 투명 테이프로 감싼 채 보관 중인 ‘RIM66 표준 2형 방공 미사일’(SM2)을 공개했다. 미사일은 지난해 1월 운반 중 탄두 보호막이 깨졌다. 관리 부실에 따른 징계가 두려웠던 해군 사관들은 투명 테이프로 탄두를 감싸고 나서 보관 상자에 넣어 두었다. 최근 해군 함정에 미사일을 장착하기 위해 덮개를 열면서 이 사실이 밝혀졌다. 대만 해군 사령부는 “미사일이 깨진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면서 “당분간 현재 상태를 유지한 채 수리할 것이며 미사일 성능에는 큰 하자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만 군사 잡지 ‘군사정보와 항공’은 “미국에서 수입한 이 미사일은 건조한 상태를 유지하는 게 관건”이라면서 “고온다습한 대만 기후 때문에 더욱 보관에 신경을 써야 하는데 관리를 제대로 못 한 것 같다”고 보도했다. 이 미사일은 사거리가 최장 167㎞로 현재 대만 해군이 보유한 미사일 중 사거리가 가장 긴 방공미사일이다. 대만 구축함 4척에 탑재돼 있으며 미사일 1기당 가격은 140만 달러(약 16억원)이다. 대만 해군은 2013년 9월 처음으로 해상 발사에 성공했다. 중국 언론은 미사일 사진과 함께 “대체 이게 뭐지? 잘 봐. 대만 미사일이야”라는 기사를 실으며 대만의 허술한 무기 관리를 조롱했다. 베이징 이창구 특파원 window2@seoul.co.kr
  • 르노삼성 전 차종 최대 75만원 슬쩍 인상

    르노삼성자동차가 올 들어 SM6, QM6 등 6개 전 차종의 가격을 최대 75만원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기 차종 SM6의 가격 인상폭이 컸다. 장애인용인 2.0 LPe의 RE모델 가격(2745만원)은 75만원 올랐다. 주력 모델인 2.0 GDe의 RE모델 가격(3060만원)도 65만원 인상됐다. QM6도 트림별로 30만~35만원 올랐고, QM3도 RE 시그니처를 제외한 전 트림이 25만원 인상됐다. 르노삼성 측은 12일 “강판 등 원자재 가격이 올라 2017년형 모델에 반영할 수밖에 없었다”면서 “대신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선택 품목을 기본 사양으로 적용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차량 구입에서 가장 중요한 정보인 가격이 변동됐는데도 이를 공개적으로 알리지 않고 홈페이지에 올린 가격표만 슬쩍 바꿔치기했다는 점에서 비난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이에 르노삼성은 “2월 한 달간 SM6 고객에게 2016년형과 2017년형 장단점을 설명하고 결정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루미다이어트’, 헐리우드 시상식 공식 다이어트 벨트로 선정

    ‘루미다이어트’, 헐리우드 시상식 공식 다이어트 벨트로 선정

    루미다이어트는 신개념 라이트테라피(Light Therapy)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개념의 스마트한 웨어러블 다이어트 벨트다. 빛의 특정 색상과 파장을 이용한 LED 빛은 건강, 스킨케어, 안티에이징, 비만, 질병치료 등 광범위한 분야에 활용돼 왔으나 복부 비만 감소를 도와주는 개인용 건강관리기기로는 루미다이어트가 세계 최초라는 게 업체 관계자의 설명이다. ㈜더블에이치가 자체 개발한 LFRT(Light Fat Reduction Technology)를 적용하해최적화된 발광 다이오드(LED)빛이 지방을 분해, 연소시켜 뱃살 감소를 돕는 원리를 지녀 상대적으로 안전을 신뢰할 수 있는 가운데 집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 앱을 기기와 연동시켜 사용이력, 체지방변화 등을 체크할 수 있어 몸매관리의 동기부여가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2016년 단국대 비만관리센터에서 진행된 임상실험 결과 하루 30분 정도 4주간 허리에 착용한 시험자의 허리둘레가 평균 5.5센티 미터가량 줄어 허리둘레는 줄었지만 몸무게 변화는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나 얼굴, 가슴 등 지방 감소를 원하지 않은 부위를 유지하면서 복부 주위의 국소 지방 감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루미다이어트는 2017년 2월 할리우드에서 진행된 제48회 ‘이미지 어워드’ 시상식에서 공식 다이어트 벨트로 선정돼 헐리우드 스타들에게 기프트 제품으로 증정됐다. 이에 앞서 루미다이어트는 2016년 4월 인디고고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를 통해 출시 3일만에 ‘슈퍼 얼리 버드’ 완판은 물론 전세계 28개국으로부터 목표액을 상회하는 선주문을 기록하는 등의 판매 성과를 거둔바 있다. 또한 7월에는 미국 라스베가스의 코스모프로프(CosmoProf) 전시회, 9월에는 LA에서 열린 럭셔리 테크쇼 등을 통해 해외에서 호평을 받으며 글로벌 브랜드로서 성장 가능성을 검증 받기도 했다. 루미다이어트 관계자는 “제품의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더불어 건강하고 매력적인 배우 김사랑을 모델로 발탁시켜 국내에서도 인지도를 높이고 있으며 더블에이치의 웨어러블 다이어트 벨트 ‘루미다이어트’는 국내에서도 한정수량으로 판매 하고 있다”면서 “cj오쇼핑에서 연속 10회 매진을 현재 진행 중이며 2017년 3월 12일 오후 4시05분에 CJ오쇼핑에서 방송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오류 있는 차체제어장치 장착…르노삼성 과징금 6억원·리콜

    자동차 안전기준을 위반한 르노삼성이 6억원대의 과징금 처분을 받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승용차에 오류가 있는 차체제어장치(BCM)를 장착, 안전기준을 위반한 르노삼성에 대해 과징금 6억 1100만원을 부과하고 해당 차량을 리콜한다고 9일 밝혔다. 문제가 된 차량은 2015년 11월 26일부터 지난해 11월 11일까지 제작된 SM6(LED 장착 사양) 승용차 2만 2395대로 차체제어장치 오류로 제동등이 몇 초 동안 켜지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돼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을 위반했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국토부는 해당 차량을 포함,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FMK 등 5개 업체에서 제작·수입·판매한 17개 차종 9만 7038대를 제작결함으로 리콜하기로 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혁신·소통 다 잡은 코레일 생각톡톡

    혁신·소통 다 잡은 코레일 생각톡톡

    9일 코레일 대전본사 2층 대강당에서 열린 ‘코레일의 생각 톡톡’ 6차 대회 및 왕중왕전은 마치 케이블방송에서 인기를 끌었던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촬영 현장을 연상케 했다.직무와 관련된 발명, 아이디어를 겨루는 이날 대회에서 참가팀들은 연극, 뮤지컬, 공연 등의 형식을 빌려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돋보이도록 다양한 형식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행사 전 과정은 코레일TV와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직원들이 실시간 시청했고, 현장 질의·응답을 거쳐 문자투표로 수상작을 선정했다. 6차 대회에는 ‘B+프리미엄 홍보전략’과 ‘선로 진동 감지 앱’, ‘머신러닝을 이용한 차량고장 처리’, ‘롤러코스터에서 착안한 교량 작업 안전보호구 개발’, ‘게임기 조이스틱 방식 전조등으로 안전사각지대 개선’, ‘여객안내표시기 발광다이오드(LED) 모듈 통합 시험기’, ‘고속차량 구원 시 공기호스 연결 방법 개선’ 등 7개 과제가 발표됐다. 롤러코스터에서 착안한 교량 작업 안전보호구를 제안한 직원들은 ‘만담’ 형식으로 안전과 업무 효율 및 작업시간 단축, 비용 절감 효과를 강조해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투표 결과 ‘고속차량 구원 시 공기호스 연결 방법’이 대상을 받았고, ‘여객안내표시기 LED 모듈 통합 시험기’가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이어 열린 왕중왕전에는 그동안 6차례 열린 대회의 수상작 11편을 대상으로 단문메시지서비스(SMS) 문자투표를 진행한 결과 부산경남본부의 ‘산업용 시퀀스회로시험기’가 전남본부의 ‘소변기배수트랩’을 따돌리고 최우수 제안자 수상작으로 뽑혔다. 시퀀스회로 시험기는 디젤기관차 자동 점검시스템으로 그동안 사람이 눈으로 점검하던 것을 자동으로 진단할 수 있게 한 차량 부품이다. 최우수 제안자는 향후 특별 승진 심사에 자동으로 추천되는 특전을 얻는다. 코레일의 생각 톡톡은 지난해 7월 폐지된 월례조회를 대신해 직원들의 참여로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 및 우수 업무 사례를 전파하는 소통의 장이다. 지금까지 생각 톡톡을 통해 210여개의 혁신 아이디어가 모아졌다. 이 중 57개가 현장에 적용됐거나 적용을 준비하는 등 철도 효율화을 견인하는 ‘아이디어풀’ 역할을 하고 있다. 홍순만 사장은 “생각과 기술이 만나 무한 잠재력, 가능성을 창출한다는 것을 직원들이 체감하면서 자신감이 높아진 것 같다”면서 “코레일 혁신 속도를 300㎞까지 높일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노화 막으려면 ‘고강도 인터벌 운동’ 하라

    노화 막으려면 ‘고강도 인터벌 운동’ 하라

    노화를 막는 가장 좋은 운동은 ‘고강도 인터벌 운동’으로 밝혀졌다. 미국 메이요 클리닉의 스리쿠마란 나이르 박사팀이 18~30세의 젊은층 45명과 65~80세의 노년층 27명으로 구성된 남녀 72명을 대상으로, 3개월간 고강도 인터벌 운동(HIIT·High intensity interval training)과 근력 운동, 그리고 두 가지를 조합한 운동을 시행하는 비교실험 연구를 진행했다. 이때 참가자들은 운동하기 전후에 허벅지 근육에서 표본을 채취하는 조직 검사를 통해 세 유형의 운동이 세포에서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미토콘드리아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했다. 여기서 고강도 인터벌 운동(HIIT)은 강도가 낮거나 중간인 운동을 하며 종종 짧은 간격으로 강도가 높은 운동을 하는 것으로, 이번 연구에서는 실내 자전거를 사용해 진행했다. 그런데 연구 결과, 이런 고강도 인터벌 운동을 시행한 젊은층은 미토콘드리아의 능력이 49% 향상했으며 심지어 노년층은 그 능력이 69%까지 향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토콘드리아의 활동은 나이가 들면서 줄어들게 되는데 이는 피로를 가중하고 근육의 크기와 능력을 떨어뜨리며 당뇨병 발생의 원인이 된다. 그런데 미토콘드리아의 활동 감소가 고강도 인터벌 운동을 한 집단의 젊은층에서는 약해지고 심지어 노년층에서는 역전되는 것이다. “노년층은 3개월 간 고강도 인터벌 운동을 한 뒤 모든 사항이 젊은층에서 보이는 것과 같아졌다”고 나이르 박사는 말했다. 또한 고강도 인터벌 운동은 폐와 심장, 순환계 건강에서 급격한 증진을 보였다. 전력으로 운동할 때 흡입하고 섭취할 수 있는 산소의 양은 젊은층에서 28%, 노년층에서 17% 증가했다. 나이르 박사는 “우리가 아는 모든 사실을 기반으로, 노화 과정을 늦추는 데 있어 고강도 인터벌 운동보다 나은 것은 없었다”면서 “우리가 확인한 이 운동은 어떤 의약품으로도 할 수 없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렇다고 해서 고강도 인터벌 운동이 완벽한 것은 아니다. 일반적으로 노화에 따라 줄어드는 근육의 강도를 높이는 데 있어서만큼은 덜 효과적이었다고 한다. 이에 대해 나이르 박사는 “사람들이 단 하나의 운동을 선택해야 한다면 고강도 인터벌 운동을 추천하지만, 3~4일은 인터벌 운동을 하고 이틀은 근력 운동을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성과는 국제 학술지 ‘셀 메타볼리즘’(Cell Metabolism) 최신호에 실렸다. 사진=ⓒ Robert Kneschke / Fotolia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르노삼성차, 과징금 6억원+리콜조치

    르노삼성차, 과징금 6억원+리콜조치

    자동차 안전기준을 위반한 르노삼성이 6억원대의 과징금 처분을 받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승용차에 오류가 있는 차체제어장치(BCM)를 장착, 안전기준을 위반한 르노삼성에 대해 과징금 6억 1100만원을 부과하고 해당 차량을 리콜한다고 9일 밝혔다.문제가 된 차량은 2015년 11월 26일부터 지난해 11월 11일까지 제작된 SM6(LED 장착 사양) 승용차 2만 2395대로 차체제어장치 오류로 제동등이 수 초간 켜지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돼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을 위반했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국토부는 해당 차량을 포함,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FMK 등 5개 업체에서 제작·수입·판매한 17개 차종 9만 7038대를 제작결함으로 리콜하기로 했다. 2015년 10월 5일부터 지난해 10월 24일까지 제작된 SM6 5만 110대는 가속·브레이크 페달 위에 있는 플라스틱 커버에 문제가 있어 리콜된다. SM6 중 지난해 5월 19일부터 8월 8일까지 제작된 1만 5938대는 어린이보호 잠금장치의 부품결함, 지난해 1월 21일부터 3월 19일까지 제작된 5626대(2.0 가솔린엔진 사양)는 워터 펌프 불량으로 각각 리콜된다. 2013년 6월 28일부터 2015년 1월 12일까지 제작된 재규어랜드로버 1265대는 자동변속기 소프트웨어 불량으로 리콜된다. 재규어 XF 승용차 837대(2013년 5월 1일∼2015년 6월 15일 제작)는 연료호스 손상으로, 재규어 XE(디젤엔진 사양) 85대(2014년 12월 16일∼2015년 6월 30일 제작)는 연료냉각장치의 조립불량으로 각각 리콜한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SM상선 첫 배 뜬다… 올해 아시아 9개 노선 운항

    SM상선 첫 배 뜬다… 올해 아시아 9개 노선 운항

     한진해운의 아시아·미주 노선을 인수한 SM상선이 8일 첫 번째 컨테이너선의 운항에 들어간다. SM상선은 한국~태국·베트남 노선(VTX)을 시작으로 컨테이너 운송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이 노선에 투입된 첫번째 선박인 1만 6000t급 시마 사파이어호가 이날 낮 12시께 부산 북항의 부산항터미널 4번 선석에 접안했다. 취항식에는 SM상선 김칠봉 사장, 조규성 해사기획팀장 등이 참석했다.  싱가포르 선주에게서 빌린 시마 사파이어호는 20피트 컨테이너 300여개를 실은 뒤 9일 오전 1시께 베트남으로 떠난다. 이 배는 도중에 광양항, 중국 상하이항에 들러 추가로 화물을 실어 전체 적재공간의 80%를 채우게 된다. SM상선은 올해 12척의 배로 미주와 아시아지역 9개 노선을 운항할 계획이다.  SM상선은 올해 말까지 환적화물 18만개를 포함해 최대 25만개를 부산항에서 처리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SM상선은 한진해운 미주·아주노선 영업망 및 관련 자산, 인력들을 흡수해 올해 초 만들어진 회사다. 현재 6500TEU급 8척과 4300TEU급 1척, 1000~1700TEU급 3척 등 총 12척의 선박을 확보하고 있다. SM상선 관계자는 “올해는 미서안·아시아 항로의 안정화에 주력할 계획”이라며 “향후 미동안, 남미 등 원양 노선을 추가, 확대해 출범 5년 이내에 매출 3조원 목표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8일 부산 북항에서 첫 출항을 준비하고 있는 SM상선의 컨테이너선에 화물이 선적되고 있다. SM상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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