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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 110cm, 세계에서 가장 작은 英의원 당선

    키 110cm, 세계에서 가장 작은 英의원 당선

    영국 보수당인 토리당의 새 의원으로 최단신 남성이 선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5일(이하 현지시간) 키가 110cm에 불과한 제임스 러스티(29)가 고향인 영국 노스웨일스 콘위주 의회 의원으로 당선됐다고 보도했다. 시간제 팬터마임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투표 결과에 대한 보답으로 정치에 대한 큰 포부를 나타냈다. 특히 자신과 같이 키가 작은 사람들을 옹호하고 대변하기를 희망했다. 제임스는 “사람들의 출신지가 어디든 상관없이 남녀노소 모든 연령대의 주민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일 것이며, 모두가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될 것이다. 의원으로서 이 점만은 장담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제임스는 희귀질환인 디스트로피성 형성이상(Diastrophic Dysplasia)을 갖고 태어났다. 부모님은 평균 신장을 가졌지만, 제임스와 그의 형인 필은 희귀 유전자를 물려받아 왜소증 환자로 살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작은 정치인이 된 제임스는 이미 언론을 통해 유명세를 탄 적이 있다. 지난해 11월 제임스는 170cm 키의 신부 옆에서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발판 사다리 위에 올라 결혼식을 진행했다. 당시 영국 BBC웨일즈 쇼 ‘본 스몰(Born Small)’을 통해 부부의 예식이 방송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졌다. 그의 부인 클로에는 “키 차이 때문에 신경쓰인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그와 나 사이에 60cm 정도의 차이가 나지만 사랑에 빠지면 그런 작은 것들은 중요하지 않다”고 전했다. 이제 2세를 계획중인 부부는 남편의 유전자를 물려받아 왜소증을 가진 아이가 생길 확률이 높지만, 그들은 이를 개의치 않았다. 부부는 “아이를 빨리 가져서 화목한 가족을 만들고 싶다”며 “어떤 아이가 태어나든 다른 아이들처럼 똑같이 사랑할 것이다”고 답했다. 사진=데일리메일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서울포토] ‘수제 맥주 축제 함께 즐겨요~’

    [서울포토] ‘수제 맥주 축제 함께 즐겨요~’

    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G20광장 및 SM TOWN 광장 일대에서 열리고 있는 ’그레이트 코리안 비어 페스티벌’에서 시민과 참가한 외국인등이 다양한 수제 맥주를 즐기고 있다. ’그레이트 코리안 비어 페스티벌’은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크래프트 맥주 축제로, 이달 7일까지 열흘간 코엑스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언탁 기자 utl@seoul.co.kr
  • [서울포토] ’그레이트 코리안 비어 페스티벌’

    [서울포토] ’그레이트 코리안 비어 페스티벌’

    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G20광장 및 SM TOWN 광장 일대에서 열리고 있는 ’그레이트 코리안 비어 페스티벌’에서 시민과 참가한 외국인등이 다양한 수제 맥주를 즐기고 있다. ’그레이트 코리안 비어 페스티벌’은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크래프트 맥주 축제로, 이달 7일까지 열흘간 코엑스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언탁 기자 utl@seoul.co.kr
  • “스마트폰 사용하는 영유아, 언어 발달 느려”(연구)

    “스마트폰 사용하는 영유아, 언어 발달 느려”(연구)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와 같은 모바일 기기를 영유아가 가지고 놀 수 있게 놔두면 언어 발달이 지연될 위험이 커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캐나다 토론토대학 연구팀이 생후 6개월부터 2년까지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연구를 통해 위와 같은 결과를 내놨다. 이번 결과는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세계소아과학회(PAS·Pediatric Academic Societies) 연례회의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연구에 참여한 토론토대의 캐서린 버컨 박사는 “이번 연구는 영유아의 언어 능력 발달과 모바일 기기 사용 사이의 관계를 최초로 탐구한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런 영유아를 둔 부모 약 900명과의 인터뷰를 통해 생후 18개월 시점에서의 모바일 기기 사용 시간을 조사하고, 이들 영유아가 사용할 수 있는 단어 개수나 표현력과 같이 언어 발달 수준을 보여주는 데이터를 함께 조사해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영유아의 약 20%가 하루 평균 28분 동안 모바일 기기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하루 사용 시간이 30분 늘어날 때마다 음성이나 말을 쓴 표현적 언어 발달이 지연될 위험은 49% 더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동작이나 신체 언어, 또는 다른 사람과의 관계 등 의사소통 능력의 발달과 모바일 기기 사용에서는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연구팀은 이번 결과는 유아의 모바일 기기 사용과 의사소통 능력의 발달 지연 사이의 상관관계를 어느 정도 보여주는 것이지만, 모바일 기기가 확실하게 원인인지 판단하려면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미국소아과학회(AAP·American Academy of Pediatrics)에서는 18개월 미만 유아의 모바일 기기 사용은 가족과의 화상 통화를 제외하고 사용을 금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권장하고 있다. 사진=ⓒ Patryk Kosmider / Fotolia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서울포토] 문재인, ‘아이돌급 인기’ 뜨거운 반응들

    [서울포토] 문재인, ‘아이돌급 인기’ 뜨거운 반응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4일 오후 서울 코엑스 SM아티움에서 문화·예술관련 정책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또 이날 경기도 고양시 일산문화광장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대선 유세에도 참석했다.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서울포토] 문재인 후보, 소녀시대와 기념촬영

    [서울포토] 문재인 후보, 소녀시대와 기념촬영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SM타운에서 진행된 ‘비상하라! 한류문화 콘텐츠 현장의 목소리를 듣다’ 간담회를 끝낸 후 5층 로비에 마련된 포토박스에서 소녀시대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정부 “北과 비핵화 대화 열려있지만 가능성 희박”

    北 일시적 유화전술 가능성도 1일(현지시간)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과의 정상회담 가능성을 거론하면서 우리 정부는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현재로서는 북한이 비핵화 의지를 내보일 가능성이 ‘제로’(0)에 가까워 북·미 대화가 성사될 확률도 희박하지만 국면 전환을 위해 북한이 일시적 유화 전술을 펼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정부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우리 정부의 ‘선(先) 비핵화 후(後) 대화’ 기조와 다름없다는 설명을 반복했다. 지난해부터 대북 제재·압박이 전면적으로 이행되면서 상대적으로 시선이 쏠린 것일 뿐 우리 정부 역시 제재·압박과 별개로 신뢰할 수 있는 비핵화 대화는 할 수 있다는 게 기본 입장이라는 얘기다. 하지만 정부는 이 비핵화 조건을 북한이 조만간 실행할 가능성은 없다고 보고 있다. 북한은 지난해 5월 제7차 노동당 대회 이후 미국에 대화 공세를 펼친 적도 있지만 북한이 요구하는 대화는 정전협정으로 한·미의 입장과는 달랐다. 특히 북한은 이미 자신들의 헌법에 ‘핵·경제 병진노선’을 명시해 뒀다. 때문에 대화를 위해서는 김정은의 상징적인 대내외 전략인 핵·경제 병진노선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다. 북한은 미측이 북·미 대화 가능성을 언급한 이후인 지난 1일에도 외무성 대변인 담화에서 “우리의 핵 억제력 강화조치도 최대의 속도로 다그쳐질 것”이라며 핵·미사일 개발 의지를 거듭 강조했다. 외교부 내에서는 미측의 협상 언급이 결국은 강력한 제재·압박을 위한 명분이라고 보고 있다. 한 외교부 관계자는 “트럼프 정부 공동성명을 보면 협상을 말하면서도 핵 동결(freezing)이 아니라 해체(dismantling)라는 표현을 썼다”면서 “오히려 과거보다 요구 수준이 더 높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마크 내퍼 주한 미국 대사대리와 나카미네 야스마사 주한 일본대사와 함께 북핵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 그럼에도 북한이 일시적으로 도발을 중단하고 대화 분위기를 조성하는 선전 전술을 펼 가능성도 있다. 다른 외교부 관계자는 “제재·압박 장기화가 부담스러운 북한 정권은 체제 유지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베스트셀러 원작 ‘심야식당2’, 귀로 즐기는 티저 예고편

    베스트셀러 원작 ‘심야식당2’, 귀로 즐기는 티저 예고편

    전작보다 풍성해진 이야기로 돌아온 영화 ‘심야식당2’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심야식당2’는 오늘도 수고한 당신을 위로하기 위해 늦은 밤 불을 밝히는 특별한 식당에 대한 이야기다. 2015년 처음 영화화된 ‘심야식당’ 이후 2년 만이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그동안 본 영상들과는 다르게 ASMR(autonomous sensory meridian response)이라는 자율감각 쾌락반응으로 뇌를 자극, 심리적 안정을 유도하는 기법을 적용해 제작됐다. 영상의 도입부, 먹음직스럽게 요리되는 음식을 보면 입에 저절로 침이 고인다. 무엇보다 음식이 구워지고 튀겨지는 과정에서 나오는 소리에 집중하게 된다. 그렇게 완성된 음식을 극 중 인물들이 함께 맛보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즐기는 모습은 영화의 따뜻한 정서를 배가시킨다. 특히 영상에 어우러지는 카피들은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따뜻한 말을 건네며 위로를 전한다. 각 인물의 유쾌한 에피소드와 기막힌 사연을 그린 영화 ‘심야식당2’는 변함없이 코바야시 카오루, 오다기리 조가 주연을 맡았다. 또 드라마 ‘심야식당’의 마츠오카 조지 감독이 연출을 맡아 다시 한 번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질 예정이다. 영화 ‘심야식당2’는 12세 이상 관람가로 6월 초 개봉 예정이다. 108분.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포토] 이방카 트럼프, ‘세련된 패션·빛나는 미모’

    [포토] 이방카 트럼프, ‘세련된 패션·빛나는 미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맏딸 이방카 트럼프가 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의 미국 평화연구소에서 열린 ‘National Small Business Week’ 행사에 참석해 린다 맥마흔 중소기업청장과의 대화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AF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트럼프 “김정은, 영광스럽게 만나겠다” 발언 배경은

    트럼프 “김정은, 영광스럽게 만나겠다” 발언 배경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상황이 적절하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을 만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이후, 또 현직 미국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김정은과의 직접 대화 용의를 밝힌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그와 함께 만나는 것이 적절하다면, 나는 전적으로, 영광스럽게 그걸 할 것(If it would be appropriate for me to meet with him, I would absolutely, I would be honored to do it)”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다소 엉뚱한 발언인 ‘영과스럽게’라는 발언이 적절하지 않다는 논란이 일자 숀 스파이서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김정은은 여전히 국가 원수이다. 여기엔 외교적인 부분이 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대통령은 김정은이 조성한 위기에 대해서도 인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외교적인 일반론일 뿐 현재 상황에 적용되는 것은 아니라는 취지의 해명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부분의 정치적 인물들은 절대 그렇게 말하지 않지만, 나는 적절한 환경 아래에서 그와 함께 만날 것이라고 당신들에게 말하는 것”이라며 “우리는 긴급 뉴스를 가진 것”이라고 말했다.스파이서 대변인은 또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적절한’ 상황에 대해 “북한의 행태와 관련해 조성돼야 하는 많은 조건이 있고, 신뢰의 좋은 신호가 보이기 전까지 조성돼야 하는 많은 조건이 있다”면서 “지금은 분명히 그런 조건들이 조성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은 북한 스스로 그런 환경을 보인다면 (김정은을 만날) 준비를 하겠지만, 지금 북한은 분명히 그렇지 않다”고 덧붙였다. 블룸버그통신은 북한의 핵무기 개발 프로그램으로 한반도의 긴장이 지속해서 고조하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의 이같은 발언이 나왔다고 전했다. 블룸버그는 김정은이 2011년 아버지인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 이후 집권한 뒤 단 한번도 외국 지도자와 만난 적이 없으며,북한을 떠난 적도 없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의 ‘능력’을 예사롭지 않게 보고 있다는 점은 북-미 직접 대화 현실화 가능성을 엿보게 하는 대목일 수 있다. 그는 전날 방송된 미 CBS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김정은을 두고 “삼촌이든 누구든 많은 사람이 그의 권력을 빼앗으려고 했지만, 그는 권력을 잡을 수 있었다”며 “분명히 그는 꽤 영리한 녀석(pretty smart cookie)”이라고 말했다.그런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적절한 환경’이라는 조건을 붙여 김정은과 만날 수 있다는 의향을 나타낸 것이라는 게 블룸버그 측의 설명이다.김정은이 미국과 북한이 직접 대화를 하려면 ‘핵 동결’이 아니라 ‘핵 포기’를 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해야 한다는 것으로 압박 강화 포석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최근 북한 지도자를 만난 미국 최고위급 관리는 2000년 방북해 당시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만난 매들린 올브라이트 미 국무장관이 유일하다고 블룸버그통신은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정은 꽤 똑똑한 녀석”…스트롱맨 칭찬한 스트롱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위원장을 “꽤 똑똑한 녀석”이라고 평가해 발언의 진의가 주목받고 있다. 김 위원장에 대한 그의 과거 발언을 종합해 볼 때 북한과의 협상을 위한 사전 포석이라는 분석과 함께, 자신과 비슷한 성향의 ‘스트롱맨’에 대한 개인적 호감이라는 양면적 분석이 제기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방송된 CBS ‘페이스 더 네이션’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26세 또는 27세에 아버지(김정일)로부터 권력을 이어받았고, 장군 등 거친 사람들을 상대해야 했다”면서 “분명 꽤 똑똑한 녀석(pretty smart cookie)”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김정은이 제정신인지에 대해서는 모르겠다”고 평가했다. 지난달 27일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는 김 위원장이 이성적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그는 아버지가 죽었을 때 27세의 나이에 정권을 물려받았다. 그 나이에 집권하기는 쉽지 않은 일”이라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에는 김 위원장에 대해 ‘독재자’, ‘미치광이’ 같은 자극적 표현은 삼가고 있다. 북한이 4차 핵실험을 실시한 다음날인 지난해 1월 7일 당시 대선 후보였던 트럼프 대통령은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이 미친 인간(김정은)은 핵무기를 갖고 장난을 치고 있다. 솔직히 말해 그(김정은)는 완전히 미치광이(nut job)”라고 했었다. 워싱턴포스트(WP)는 “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이 미국 정부가 김 위원장을 설득해 핵무기 개발을 자발적으로 포기하게 하려는 계산된 노력의 일환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트럼프 “김정은, 프리티-스마트 쿠키” 느닷없는 칭찬

    트럼프 “김정은, 프리티-스마트 쿠키” 느닷없는 칭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을 가리켜 “꽤나 영리한 녀석”이라는 칭찬을 해 이같은 발언을 한 속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방영된 미 CBS 방송의 취임 100일 인터뷰에서 김 위원장을 두고 “삼촌이든 누구든 많은 사람이 그의 권력을 빼앗으려고 했지만, 그는 권력을 잡을 수 있었다. 분명히 그는 꽤 영리한 녀석(pretty smart cookie)”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가 죽고 정권을 물려받을 때 26세 또는 27세의 젊은이였고,특히 장군들을 비롯해 매우 상대하기 어려운 사람들을 다뤄야 했다. 매우 어린 나이에 그는 권력을 잡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신분이던 지난해 1월 아이오와주 유세에서도 김 위원장이 아버지 김정일 사망 뒤 정적을 제거하고 젊은 나이에 정권을 잡은 데에 놀라움을 표시하며 “그의 능력을 인정해야 한다”고 말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이를 두고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트럼프의 발언이 미 정부가 김 위원장을 설득해 핵무기 개발을 자발적으로 포기하게 하려는 계산된 노력의 일환일 수 있다고 해석했다. 한편으로는 트럼프 대통령이 옳고 그름을 떠나 자신과 비슷한 성향의 ‘스트롱맨’에게 보이는 호감이라는 분석도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과거에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나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과 같은 권위주의적 지도자의 자질을 높이 평가했기 때문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희열의 스케치북’ 아이유의 흑역사 BEST 3, 어떤 장면이길래?

    ‘유희열의 스케치북’ 아이유의 흑역사 BEST 3, 어떤 장면이길래?

    가수 아이유의 과거 흑역사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가수 아이유가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생긴 흑역사 BEST 3를 영상으로 다시 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첫 번째 영상은 아이유가 자신의 곡 ‘첫 이별 그날 밤’을 부르는 모습이었다. 당시 무대에 오른 그는 고음에서 음이탈을 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당시를 회상하며 “너무 기억난다. 잊을 수 없다. 의사선생님께서 성대 구조상 음이탈이 안 나는 성대라고 하셔서 실제로도 음이탈이 잘 나지 않는다. 그래서 저 날이 더욱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그러자 유희열은 “음이탈이 나게 된 이유가 있다”며 또 다른 영상을 공개했다. 이는 아이유가 ‘첫 이별 그날 밤’을 부르기 전 가수 비의 ‘Rainism’(레이니즘) 안무를 선보이는 모습이었다. 유희열은 “굉장히 격렬하게 춤을 췄다. 저렇게 하면 멋있어 보여야 하는데...”라며 말끝을 흐려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 영상은 아이유가 그룹 빅뱅의 ‘거짓말’을 어쿠스틱 버전으로 부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옆에 있던 MC 유희열이 매서운 눈빛으로 아이유를 바라보고 있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를 보던 유희열은 “이건 사실 제 영상”이라며 “당시 ‘매희열’, ‘뱀파희열’ 등 별명이 생겼다”고 설명했다. 사진=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야유에도 굴하지 않는 김부겸의 ‘격정’ 연설…“지금은 제시간이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통령 선거후보 공동 선대위원장인 김부겸 의원의 대구 칠성시장 유세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29일 김부겸 의원실은 페이스북에 ‘격정’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지난 17일 김 의원이 대구 칠성 시장에서 야유를 던지는 지역 주민들을 상대로 호통을 치며 연설을 이어가는 모습이 담겨 있다.영상 속에서 김 의원은 야유를 쏟아내는 주민들을 향해 목소리를 높이며 항변한다. 그는 “평당 5000만원짜리 살면서 1년에 재산세 200만원도 안내는 이런 부자들을 위한 그런 나라 언제까지 할건가”라며 “정신차리이소!”라고 고함을 질렀다. 이어 “여당이라고 하면 말도 못하면서 야당이 뭐만 하면 삿대질 하고 이러니 우리 대구가 20년째 경제가 전국 꼴찌여도 아무도 봐주는 사람이 없잖아요. 정신차리이소(대구 사투리)”라며 “여러분이 밀어줬던 그 정당, 나라 와장창 뭉개버렸잖아요. 나라 원칙을 바로 잡아야 합니다”라고 호소했다. 김 의원은 “국가 안보를 위해서라도 나라 경제, 뒤집힌 경제, 부자는 터져죽고 가난한 사람 굶어죽는 이 경제를 바꾸려면 이번에는 한 번 기회를 주이소”라며 “저희도 무슨 만병통치약은 아니지만 한 번만 기회를 주이소”라고 말했다. 그는 “칠성시장이 특정정당의 텃밭이 아니다. 칠성시장앞에 대형 SSM 마트 들어설 때 (여당은) 상인 여러분과 안싸워줬지만, 못난 야당인 우리는 여러분 옆에 서있지 않나”라며 “이렇게 하는게 세상이 바뀌는 것이지 언제까지 얼굴도 안보고 찍어주는 정치 할껀가”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계속되는 야유에도 굴하지 않고 “지금은 제 시간이다. 조용히 해 달라”, “목소리 높여 죄송하지만, 여기서 여당에게 당당하게 항의할 배짱없으면 우리에게 이러면 안된다”며 되레 목소리를 높였다. 해당 영상을 공개한 의원실 측은 “홍준표 후보가 상승세를 타기 시작하면서 유세 중에 야유를 던지는 일이 심해지고 있다. 대구경북의 민주당 선거운동원들이 자칫 위축되기 십상”이라며 “우리 선거운동원들에게 기죽지말고 힘내자는 뜻에서 (김 의원이) 평소보다 약간 소리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타오 패소, 전속계약효력 무효 소송 SM이 이겼다 “재판부 판결 환영”

    타오 패소, 전속계약효력 무효 소송 SM이 이겼다 “재판부 판결 환영”

    아이돌그룹 엑소 출신 멤버 타오(24·황즈타오)가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효력부존재확인 소송에서 패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2부(김한성 부장판사)는 28일 타오가 SM을 상대로 낸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청구를 기각했다. 앞서 타오는 다른 중국인 멤버였던 크리스, 루한과 함께 엑소를 이탈하고 2015년 8월 전속계약 효력이 무효임을 확인해달라며 SM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냈다. 타오 측은 법원에 낸 의견서 등을 통해 계약이 불공정하게 체결됐다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SM은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SM은 팀을 이탈한 멤버 3명과 이들의 연예 활동을 추진한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한국과 중국에서 각각 소송을 낸 상태다. 이날 SM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타오가 당사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부존재확인의 소에서 패소했음을 알리며 “SM엔터테인먼트는 한류와 한국 문화산업 글로벌화의 선두주자로서 금번 재판부의 판결을 환영하며, 앞으로 중국 및 아시아 시장에서 더욱 활발히 비즈니스를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아울러 금번 판결을 바탕으로 연예산업 전반에 계약과 신의를 지키는 공정한 관행이 널리 정착되기를 바라며, 한국과 중국 및 아시아의 연예산업이 좀 더 투명한 발전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포토] 시위대 공격받은 마케도니아 야당대표 피투성이

    [포토] 시위대 공격받은 마케도니아 야당대표 피투성이

    마케도니아 야당 사회민주당연합(SDSM)의 조란 자에브 대표가 27일(현지시간) 시위대가 난입한 수도 스코페의 국회 안에서 입은 부상으로 이마에 붕대를 감은 채 경찰의 경호를 받고 있다. 중도우파 성향의 집권당 ’국내혁명기구-민족연합민주당’(VMRO-DPMNE)을 지지하는 시위대가 이날 국회의장 선출투표에 부정행위가 있었다고 주장하며 국회에 난입하는 과정에서 폭력사태가 발생, 최소 10명이 부상을 당했다. 2017-04-28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지금, 이 영화] ‘런던 프라이드’ 연대의 힘, 눈물이 왈칵

    [지금, 이 영화] ‘런던 프라이드’ 연대의 힘, 눈물이 왈칵

    “나는 이 영화를 전적으로 지지한다.” 아주 가끔, 이렇게밖에 말할 수 없는 작품을 만날 때가 있다. 매슈 워처스 감독의 ‘런던 프라이드’가 그런 영화다. 이 영화의 엔딩 크레디트가 올라가는 동안, 나는 펑펑 눈물을 쏟았다. 오해할까 봐 밝혀두지만, 내가 울보라서 그런 게 아니다. 나도 명색이 텍스트를 전문적으로 비평하는 평론가다. 한 발짝 떨어져서 작품을 분석하는 일이 주업이다. 이제껏 ‘지금, 이 영화’ 원고를 쓰기 위한 작품을 보면서도, 한 번도 나는 운 적이 없었다. 그런데 눈물이라니…. 이것은 작품과의 감정적 거리 두기에 능하다고 믿어 왔던 나 자신에게도 충격적인 사건이었다.그럼 ‘런던 프라이드’를 보고 왜 울음이 터졌는가를 해명해야 할 것 같다. 한마디로 ‘연대’ 때문이다. 그간 이런저런 글을 쓰면서, 우리 모두가 서로서로 연결돼 있음을 느끼고,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연대하자! 노골적이지는 않더라도, 결론적으로는 그렇게 이야기해 온 것이다. 그러나 줄곧 연대를 염두에 둔 채 어떤 주장을 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내가 ‘연대의 힘’을 잘 믿지 못했던 것 같다. 이해관계가 다른 사람들이 같이 뭉쳐서 활동한다는 것이 어디 그리 쉽게 될 법한 일인가. 애석하게도 나는 연대보다는, 반목하는 광경을 훨씬 더 많이 보고 자랐다.한데 이런 내게 ‘런던 프라이드’는 공허하게 외치고 있던 ‘연대감’을 느끼게 했다. 그리고 막연하게 존재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연대의 가능성’을 새삼 확인시켜 줬다. 어째서 그러냐 하면, 이 영화가 광부 노조와 성소수자 연합의 연대를 다루고 있어서 그렇다. 이 작품은 1984년 영국에서 있었던 실화에 바탕을 두고 있다. 당시 마거릿 대처 총리는 석탄 산업 구조조정을 위한 탄광 폐쇄 정책을 발표했다. 거기에 광부들은 전면 파업으로 맞서며 장기 투쟁에 나섰다. 그때 이들을 도운 집단 가운데 하나가 LGSM(광부를 후원하는 동성애자 연합)이다. LGSM은 모금 운동을 벌여 그 돈을 경제적 수입이 끊긴 광부들에게 전달하고자 했다. 그렇지만 대다수 광부 노조는 LGSM의 지원금을 거절했다. 제안을 수락한 것은 웨일스의 탄광 마을 사람 몇몇뿐이었다. 사실 그것도 그들이 LGSM의 정체를 오해해 엉겁결에 맺어진 인연이었다. 웨일스 광부 대표로 온 다이(패디 콘시딘)는 게이바에서 다음과 같이 연설한다. “여러분은 우리에게 돈 이상의 것을 주었습니다. 바로 우정이지요. 당신보다 강한 상대를 만난 상황에서, 있는 줄도 몰랐던 지원군을 만난다면,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 들 겁니다.” 이번에는 웨일스 탄광 마을에 간 LGSM의 리더 마크(벤 슈네처)가 화답한다. “여러분을 돕고 싶어서 모금을 시작했고 다른 뜻은 없습니다. 우리도 당신들이 겪고 있는 일―멸시와 탄압을 겪기 때문입니다.” 이 영화의 눈물샘 자극 1단계 수준이 이 정도다. 27일 개봉. 15세 관람가 허희 문학평론가·영화칼럼니스트
  • 캐나다에서 온 ‘직구 생리대’ 위스퍼 코스모, 드디어 한국 상륙

    캐나다에서 온 ‘직구 생리대’ 위스퍼 코스모, 드디어 한국 상륙

    세계 최초로 플렉스 메모리폼 소재를 적용해 미국, 캐나다에서 눈길을 끌었던 위스퍼 코스모(Whisper COSMO)가 지난 26일 한국에 정식 론칭됐다. 캐나다산 생리대로 해외에서 먼저 유명해진 이 제품은 국내에서도 판매된 적 있으나 물량 부족으로 단종됐었다. 그러나 제품에 대한 긍정적 경험을 한 소비자들이 해외 직구를 통해서 구매하고 블로그, SNS 등에 리뷰를 올리면서 다시 한번 입소문이 퍼져 나갔다. 이렇듯 위스퍼 코스모를 어렵게 구매하면서 제품에 대한 믿음을 보내왔던 소비자들에게 이번 정식 론칭은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실제로 소비자들은 정식 론칭을 앞두고 진행된 샘플링 이벤트에 참여하고, 코스모의 한국 상륙 소식을 공유하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위스퍼 코스모가 론칭이 되기 전부터 이렇게 좋은 반응을 얻은 것은 해외 직구를 통해 우수한 제품력을 먼저 경험해본 소비자들의 자발적 입소문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소비자들이 입을 모아 칭찬하는 코스모의 장점은 흡수력과 착용감이다. 메모리폼 베개와 같은 유연성을 가진 플렉스 메모리폼 패드는 몸의 곡선에 따라 핏 되기 때문에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패드 중량의 최대 10배까지 흡수하는 놀라운 흡수력은 양이 많은 날에도 마치 그날이 아닌 것 같은 쾌적함을 제공한다.이런 점 때문에 외부 활동이 많은 계절에 더욱 각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샘플링 이벤트에서 1만 개의 수량이 모두 완판 시키며 4월 26일 성공적으로 론칭한 위스퍼 코스모는 주요 대형마트와 주요 온라인몰(11번가, 티몬, G마켓, 옥션, GS샵, CJ 몰)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직장인 뮤지션 ‘초코케이’, 3집 힙합앨범 발매

    직장인 뮤지션 ‘초코케이’, 3집 힙합앨범 발매

    S전기에 근무하는 직장인 래퍼 ‘초코케이’가 오는 27일 3집 힙합앨범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타이틀 곡은 ‘향기롭다’로, 독립영화 ‘손금’을 만든 곽도영 감독과의 콜라보를 통해 뮤직비디오를 제작했으며 디지털커버 디자인은 조원희 웹툰작가가 맡았다. 초코케이는 “이번 앨범은 4가지 주제를 담고 있다. 실력파 보컬 이광민과 이수현이 피쳐링으로 참여한 ‘향기롭다’는 사랑에 대한 초코케이의 감성을 그대로 녹여냈다”며 “‘work it out’은 인생의 대한 물음, ‘Game’은 도전정신, ‘smile for me now’는 나의 성장 과정을 가사로 풀어낸 곡”이라고 설명했다. 음원은 4월 27일 각 음원사이트 및 포털, 유튜브, SNS에 게재될 예정이며, 음원 공개 하루 전인 26일에는 쇼케이스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백악관 “北 테러지원국 재지정 검토…핵실험 경계중”

    백악관 “北 테러지원국 재지정 검토…핵실험 경계중”

    백악관은 26일(현지시간)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백악관 고위 관계자는 이날 오후 익명을 전제로 한 백브리핑을 통해 “미국은 북한을 테러지원국(sponsors of terrorism) 명단에 올리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우리는 북한이 핵 실험과 미사일 실험을 할 것에 대비해 경계하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날 오후 3시부터 1시간 15분가량 백악관에서 상원의원 전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정부 외교·안보팀의 대북정책 브리핑의 목적과 내용에 대해서는 “상원의원들에 대한 백악관 브리핑은 북한 위협의 심각성을 알게 해주기 위한 것”이라고만 답했다. ‘북한의 조력자’로 지목해온 중국에 대해서는 “이제 중국은 북한을 국익과 안보를 위협하는 존재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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