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SM
    2026-01-0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7,789
  • 암호화폐 거래소 최소 24곳 ‘폐업 수순’… “내 코인 어떡하지”

    암호화폐 거래소 최소 24곳 ‘폐업 수순’… “내 코인 어떡하지”

    최소 요건 ‘ISMS 인증’ 24곳 신청 안 해인증 획득에 3~6개월 걸려 문 닫아야빗썸 등 21곳 인증… 업비트만 최종 통과예치금과 가상자산 선제적 인출 필요 특별단속 결과 520명 검거, 2556억 몰수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신고 기한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63곳 중 24곳이 신고에 필요한 최소 요건인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신청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ISMS 인증 획득에 신청 후 3~6개월이 걸린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들은 폐업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특금법 시행을 앞두고 신고를 포기한 거래소들의 폐업이나 횡령 등으로 소비자 피해가 우려된다. 금융위원회는 25일 암호화폐 거래소 63곳의 신고 진행 현황을 공개하면서 “ISMS 미신청 사업자와 거래하는 경우 폐업이나 영업중단에 따른 피해가 우려된다”며 “필요한 경우 예치금과 가상자산을 인출하는 선제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밝혔다. 금융위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 ISMS 인증을 신청해 획득한 거래소는 빗썸, 코인원, 코빗 등 21곳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은행 실명확인 입출금 계좌 등 다른 신고 요건도 충족해 사업자 신고서를 제출한 곳은 업비트가 유일했다. 나머지 42곳 가운데 ISMS 인증을 신청했지만 아직 받지 못한 거래소는 18곳, 신청조차 하지 않은 거래소는 24곳이었다. 암호화폐 거래소는 다음달 24일까지 은행 실명확인 입출금 계좌, ISMS 인증 획득, 사업자 대표에 대한 벌금 이상 형이 끝난 지 5년 초과, 신고 말소 후 5년 초과 같은 일정 요건을 충족해 신고를 마쳐야 한다. 금융 당국에 신고하지 않은 암호화폐 거래소는 원화 마켓을 운영할 수 없다. ISMS 인증 획득은 신청 이후 3개월 이상 걸린다는 점을 감안하면 미신청 거래소 24곳은 폐업이 예상된다. 또 지난달 이후에야 ISMS 인증 신청을 한 거래소도 신고 기한 전에 인증을 획득하기는 어렵다. 금융위는 ISMS 인증을 획득한 거래소에 대해서도 “은행 실명확인 입출금 계좌 요건을 갖추지 못하면 원화 마켓을 운영할 수 없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아울러 정부는 이날 암호화폐 거래소의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단속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 검찰과 경찰은 암호화폐 투자를 빌미로 한 사기와 유사수신 등으로 520명(141건)을 검거했고, 수사 과정에서 발견한 범죄수익 2556억원을 몰수·추징 보전했다. 수사기관에 덜미를 잡힌 이들 중에는 암호화폐 거래소에 투자하면 수익을 지급하겠다고 속여 5만여명에게 2조 2133억원을 가로챈 대형 사기사건 피의자 77명도 포함돼 있었다. 또 암호화폐를 국내 유명 거래소에 상장시켜 주겠다고 속여 약 1억 달러(1120억원)를 받은 거래소 경영진이 재판에 넘겨지기도 했다. 특별단속 결과 위장 계좌 운영, 개인정보 보호 위반 등 거래소의 운영상 문제도 드러났다. 금융위는 거래소 11곳이 운영 중인 위장 계좌 14개를 발견해 거래를 중단시키고 수사기관에 통보했다. 정부의 특별단속은 다음달까지 이어진다.
  • [나우뉴스] 너바나 앨범 재킷 아기 모델, 30년 만에 소송 제기… “아동 성학대”

    [나우뉴스] 너바나 앨범 재킷 아기 모델, 30년 만에 소송 제기… “아동 성학대”

    세계적인 록밴드 너바나의 히트 앨범 재킷에 등장한 아기 모델이 너바나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1991년 발매된 ‘네버마인드’는 아기가 수영장 물 속에서 미소를 지은 채로 1달러 지폐를 쫓아 수영하는 모습을 담은 재킷화보로 화제를 모은 앨범이다. 너바나가 세계적인 명성을 가진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하게 한 곡 중 하나인 ‘스멜스 라이크 틴 스피릿’(Smells Like Teen Spirit)을 수록한 앨범이기도 하다. 당시 ‘너바나 베이비’로 덩달아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주인공은 스펜서 엘든(30). 뉴욕포스트 등 미국 현지 언론의 24일 보도에 따르면 엘든은 너바나가 당시 생후 4개월이었던 자신을 모델로 삼고 사진을 촬영한 것이 아동 성범죄에 해당한다며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그는 “전 세계에서 수 천 만장이나 팔린 앨범에 나의 벗은 몸이 공개되면서 평생 피해를 입게 됐다”면서 “너바나와 당시 사진작가, 음반사는 의도적으로 ‘아동 포르노’를 판매했다. 너바나와 그들의 음악을 홍보하기 위해 충격적인 이미지를 이용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1991년 수중 촬영 당시 생후 4개월이었던 나를 ‘상업적 성행위’에 가담하도록 강요했고, 너바나 측은 앨범 재킷에서 성기가 노출되지 않도록 편집하겠다는 약속도 어겼다”면서 “나는 극단적이고 영구적인 고통에 시달렸으며 이 문제에 대한 재판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스펜서는 30년 전 당시 할리우드 아티스트로 일했던 아버지 릭 스펜서가 친구였던 ‘네버마인드’ 앨범재킷 촬영 담당한 사진작가인 커크 웨들의 인연으로 너바나의 앨범 제작에 참여했다. 이후 스펜서의 부모는 아이의 수중사진촬영의 대가로 200달러 정도만 받았으며, 이후 다른 개런티는 존재하지 않았다. 그는 너바나가 해당 앨범을 통해 더 이상 이익을 취하지 못하도록 법적 제재를 가하는 동시에 손해배상을 청구했지만, 손배금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1989년 데뷔한 너바나는 커트 코베인과 크리스 노보셀릭, 데이브 그롤로 이뤄진 전설적인 밴드다. 커트 코베인이 1994년 사망한 뒤 그룹은 해체를 선언했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배 속 아기 때문에…백신 거부한 美 임산부의 안타까운 죽음

    배 속 아기 때문에…백신 거부한 美 임산부의 안타까운 죽음

    미국 텍사스의 한 임산부가 복중의 아기에게 좋지않은 영향을 미칠지 모른다는 생각에 백신 접종을 미뤘다가 코로나19로 세상을 떠났다. 지난 2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CNN 등 현지언론은 텍사스 주 출신의 페이지 루이즈(32)가 지난 15일 출산 며칠 만에 코로나19로 인한 합병증을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현지에서 교육자로 일해온 루이즈는 임신 9개월 차인 지난달 말 안타깝게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코로나 바이러스와 싸우며 출산을 기다린 루이즈는 제왕절개를 통해 무사히 둘째 딸을 얻었지만 결국 이것이 엄마로서의 마지막 숭고한 일이 됐다. 루이즈의 모친인 로빈 진주는 "아기가 태어나자마자 바로 의료진이 데려가 루이즈는 한번도 딸을 안아보지도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면서 "이후에도 코로나 때문에 계속 떨어져 지내야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그의 죽음이 더욱 안타까운 이유는 루이즈가 아기 때문에 백신을 맞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평소 주위 사람들에게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백신 접종을 말해 온 루이즈는 정작 자신은 아이 때문에 이를 받아들이지 못했다. 루이즈의 모친은 "딸은 아기가 걱정돼 계속 백신 접종을 미뤄왔다"면서 "당시만 해도 임신부가 백신을 맞아도 된다는 충분한 정보나 자료가 없었다"며 안타까워 했다. 실제로 루이즈는 미 산부인과학회(ACOG)와 임산부·태아의료협회(SMFM)가 임신부의 백신 접종 권고를 발표하기 며칠 전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지난달 30일 미국의 양대 산부인과 학회는 "임신한 여성 수천 명의 백신 접종을 분석한 결과 안전성에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루이즈의 모친은 "딸은 출산 후 건강이 더욱 악화되는 상황에서도 주위 사람들에게 백신을 접종받으라고 문자메시지를 보냈다"면서 "우리 딸과 같은 일이 다른 가정에서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너바나 앨범 재킷 아기 모델, 30년 만에 소송 제기… “아동 성학대”

    너바나 앨범 재킷 아기 모델, 30년 만에 소송 제기… “아동 성학대”

    세계적인 록밴드 너바나의 히트 앨범 재킷에 등장한 아기 모델이 너바나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1991년 발매된 ‘네버마인드’는 아기가 수영장 물 속에서 미소를 지은 채로 1달러 지폐를 쫓아 수영하는 모습을 담은 재킷화보로 화제를 모은 앨범이다. 너바나가 세계적인 명성을 가진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하게 한 곡 중 하나인 ‘스멜스 라이크 틴 스피릿’(Smells Like Teen Spirit)을 수록한 앨범이기도 하다. 당시 ‘너바나 베이비’로 덩달아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주인공은 스펜서 엘든(30). 뉴욕포스트 등 미국 현지 언론의 24일 보도에 따르면 엘든은 너바나가 당시 생후 4개월이었던 자신을 모델로 삼고 사진을 촬영한 것이 아동 성범죄에 해당한다며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그는 “전 세계에서 수 천 만장이나 팔린 앨범에 나의 벗은 몸이 공개되면서 평생 피해를 입게 됐다”면서 “너바나와 당시 사진작가, 음반사는 의도적으로 ‘아동 포르노’를 판매했다. 너바나와 그들의 음악을 홍보하기 위해 충격적인 이미지를 이용한 것”이라고 주장했다.이어 “1991년 수중 촬영 당시 생후 4개월이었던 나를 ‘상업적 성행위’에 가담하도록 강요했고, 너바나 측은 앨범 재킷에서 성기가 노출되지 않도록 편집하겠다는 약속도 어겼다”면서 “나는 극단적이고 영구적인 고통에 시달렸으며 이 문제에 대한 재판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스펜서는 30년 전 당시 할리우드 아티스트로 일했던 아버지 릭 스펜서가 친구였던 ‘네버마인드’ 앨범재킷 촬영 담당한 사진작가인 커크 웨들의 인연으로 너바나의 앨범 제작에 참여했다. 이후 스펜서의 부모는 아이의 수중사진촬영의 대가로 200달러 정도만 받았으며, 이후 다른 개런티는 존재하지 않았다. 그는 너바나가 해당 앨범을 통해 더 이상 이익을 취하지 못하도록 법적 제재를 가하는 동시에 손해배상을 청구했지만, 손배금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1989년 데뷔한 너바나는 커트 코베인과 크리스 노보셀릭, 데이브 그롤로 이뤄진 전설적인 밴드다. 커트 코베인이 1994년 사망한 뒤 그룹은 해체를 선언했다.
  • KOTRA 글로벌 CSR사업 통해 필리핀 시부낙시에 재봉틀 등 기부

    KOTRA 글로벌 CSR사업 통해 필리핀 시부낙시에 재봉틀 등 기부

    계명문화대학교는 최근 ‘KOTRA 글로벌 CSR사업’을 통해 필리핀 여성들의 봉재 기술교육에 필요한 재봉틀 34대 및 전기설비경비와 기초봉재교육영상을 필리핀 시부낙시에 전달하는 기부식을 가졌다. KOTRA 마닐라무역관와 계명문화대학교 주최, 필리핀 시부낙시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기부식은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을 이용해 진행됐다. 이번 기부식에는 KOTRA 마닐라무역관 김명수 관장, 강지숙 과장, 계명문화대학교 박승호 총장, 김윤갑 산학협력단장, 이상석 학생복지취업처장, Anabelle 시부낙시장을 비롯해 여성단체, ERPAT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계명문화대학교에서 기부한 재봉틀과 전기설비, 기초봉재교육영상을 통해 필리핀 시부낙시의 지역 주민 150여 명이 기초 봉재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이들의 소득증대를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기부는 KOTRA 글로벌 CSR 사업이 기업들의 사업기회 확대만이 아닌, SDGs(지속가능개발목표)를 달성하는 데에 필요한 사회발전, 인력양성 등에도 이바지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KOTRA 마닐라무역관 김명수 관장은 “계명문화대학교의 기부가 필리핀 여성들의 봉재기술 역량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를 시작으로 기술의 교류뿐만 아니라, 사람, 문화 교류까지 이어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필리핀 시부낙시 Anabelle V. Smaniego 시장은 “특히 지금과 같은 팬더믹 상황에서 계명문화대학교의 기증은 지역 저소득층에게 정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계명문화대학교 박승호 총장은 “KOTRA 마닐라무역관, 시부낙시의 도움이 있어 무사히 사업을 수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부낙시와 협력하는 방안을 모색해 나아가겠다”라고 전했다.
  • 크러쉬♥조이 열애 인정... “최근 호감 갖고 만나기 시작” [EN스타]

    크러쉬♥조이 열애 인정... “최근 호감 갖고 만나기 시작” [EN스타]

    가수 크러쉬(30)와 레드벨벳 조이(26)가 열애를 인정했다. 23일 크러쉬 소속사 피네이션 측은 “크러쉬와 조이가 선후배로 지내다 최근 호감을 가지고 만나기 시작했다”고 인정했다. 레드벨벳 조이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측 또한 같은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크러쉬와 조이는 지난해 5월 20일 크러쉬의 홈메이드 시리즈 첫 번째 싱글 ‘자나깨나’로 호흡을 맞춘 이후 친분을 유지하다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2014년 그룹 레드벨벳으로 데뷔한 조이는 ‘덤덤’ ‘피카부’ ‘아이스크림 케이크’ ‘러시안 룰렛’ ‘빨간 맛’ 등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5월 발표한 첫 솔로 앨범을 통해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지난 16일 레드벨벳 미니앨범 ‘퀸덤’으로 컴백해 활동 중이다. 크러쉬는 2012년 마스터피스로 데뷔했다가 테이크원이 피처링한 ‘레드 드레스’로 솔로로 재출발했다. 이후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OST ‘잠 못 드는 밤’, ‘도깨비’ OST ‘뷰티풀’ 등으로 인기를 얻었다. 그는 지난 2020년 11월 12일 사회복무요원으로 군복무를 시작했다.
  • 이달말 2자녀부터 SRT 30% 할인

    이르면 이달 말부터 자녀 2명을 둔 가정도 수서고속철도(SRT)를 이용할 때 ‘다자녀 할인’을 적용받는다. 오는 12월부터 KTX 소멸 예정 마일리지는 할인 쿠폰으로 전환된다. 국토교통부는 코레일, SRT 운영사인 SR, 한국교통연구원, 한국생산성본부 등과 함께 ‘철도 이용객 서비스 개선을 위한 협의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서비스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SR은 이르면 이달 말부터 다자녀 할인(30%) 기준을 자녀 3명 이상에서 2명 이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KTX는 2019년부터 이처럼 다자녀 할인을 확대 적용하고 있는데, SR도 뒤따르는 것이다. 앞서 SR은 지난달부터 기존 육·해·공군 장병에게만 적용되던 군 장병 열차 운임 할인(5%)을 전환 복무자인 의무경찰·의무해경·의무소방 근무자까지 확대 적용하고 있다. 코레일은 12월부터 KTX 마일리지 소멸일과 규모를 사전에 안내하고 사용하지 않은 마일리지는 규모에 따라 1~10%의 할인 쿠폰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마일리지 사용처도 다양화할 예정이다. 코레일은 또 모바일 앱인 코레일톡이 설치돼 있지 않더라도 문자메시지(SMS) 등으로 ‘모바일 승차권’을 전달받을 수 있도록 기능을 개선하기로 했다. 아울러 주요 127개 역사에 승차권 자동발매기를 확대 설치하고, 위챗페이·알리 등 해외 결제 플랫폼과 승차권 구매 시스템 연동을 추진한다. 이번 회의에선 승차권 자동발매기 비접촉 스크린 설치와 인공지능(AI) 기반 모바일 상담 확대, 수어 영상 서비스 확대 등도 논의됐다.
  • 유흥업소 출입 유노윤호 동화책 집필 논란

    유흥업소 출입 유노윤호 동화책 집필 논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어기고 무허가 유흥업소에 출입했던 그룹 동방신기의 유노윤호가 논란 후 첫 행보로 동화책을 집필해 논란이 되고 있다. 유노윤호는 오는 20일 최강창민, 어린이들과 함께 집필한 ‘나는 막내 어린이였어’와 ‘내가 만난 친구들’을 출간한다. ‘책디스아웃’ 측은 유노윤호가 쓴 ‘나는 막내 어린이였어’에 대해 “유노윤호의 성장담과 우당탕탕 여행을 통해 느끼는 솔직하고 순수한 동심으로 돌아가는 여정을 담은 신나는 이야기”라고 소개했다.  유노윤호는 작가의 말을 통해 “어른이라는 울타리 속에 갇혀 지내며 잊고 있었던 마음 속의 동심을 이번 여행을 통해서 다시 느끼게 되었다”며 “여러분들도 이 책을 통해 자신만의 동심을 찾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노윤호는 지난 2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어기고 청담동의 한 술집에서 자정까지 있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방역 수칙을 지키지 못한 점은 명백한 잘못이고 스스로도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방역 수칙을 어긴 것 외에 잘못된 행동은 절대 하지 않았다. 고민 상담을 하고 싶다는 친구의 연락을 받고 친구가 오라는 장소로 갔을 뿐이며 그날 처음 방문한 곳이었다”고 해명했지만 대중은 실망했다. 이 때문에 유노윤호의 동화책 발간소식에 “어린이들은 무슨 죄” “동심파괴다” “양심도 없다”라며 네티즌들은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 [고든 정의 TECH+] 엔비디아에 도전장 내민 인텔…GPU 시장 왕좌 빼앗을까?

    [고든 정의 TECH+] 엔비디아에 도전장 내민 인텔…GPU 시장 왕좌 빼앗을까?

    인텔이 인텔 아키텍처 데이 2021 행사를 통해 12세대 코어 프로세서인 엘더 레이크, 게이밍 GPU인 알케미스트, 그리고 고성능 연산용 GPU인 폰테 베키오의 아키텍처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공개했습니다. 흥미롭게도 이런저런 루머가 나돌았던 알케미스트(Xe-HPG, 고성능 게이밍)와 폰테 베이오(Xe-HPC, 고성능 연산)의 기본 구조는 엔비디아가 2018년 출시한 튜링 GPU의 모습과 약간 닮은 부분이 있습니다. 이번 공개 내용을 보면 과거 실행 유닛(EU)이라고 불린 그래픽 연산 유닛은 이제 벡터 엔진으로 이름이 바뀌었고 벡터 엔진 옆에는 인공지능 관련 연산을 담당하는 매트릭스 엔진(XMX)이 같은 숫자만큼 존재합니다. 그리고 여러 개의 벡터 엔진과 매트릭스 엔진 아래 하드웨어 레이 트레이싱(Ray Tracing)을 담당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데 엔비디아의 튜링 GPU 역시 그래픽 연산을 담당하는 쿠다(CUDA) 코어와 인공지능 연산을 담당하는 텐서 코어, 그리고 하드웨어 레이 트레이싱을 지원하는 RT 코어를 지니고 있습니다. 참고로 레이 트레이싱은 광원에서 나온 빛이 여러 사물의 표면에 반사되는 경로를 계산해 현실적인 빛의 효과를 그래픽에 추가하는 기술입니다.재미있는 사실은 현재 인텔의 GPU 개발을 담당한 라자 코두리가 2017년 AMD에서 인텔로 이적했다는 점입니다. 라자 코두리 수석 부사장은 본래 라데온 GPU를 개발하면서 엔비디아의 지포스에 맞섰던 사람입니다. 그런 그가 찾아낸 해법 역시 엔비디아와 비슷한 셈입니다. 물론 라데온의 길을 다시 걷기보다는 현재 업계 1위인 엔비디아를 타도하는 것이 옳은 전략이라는 점은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인텔이 무조건 엔비디아를 따라하기만 한 건 아닙니다. 인텔의 GPU 제조 방식은 엔비디아와 큰 차이가 있습니다. 바로 CPU를 개발하면서 축적한 다이 간 연결 기술인 포베로스(Foveros)와 EMIB(embedded multidie interconnect bridge)를 이용해 서로 다른 공정에서 만든 반도체 칩을 연결해 매우 큰 GPU를 만드는 방식입니다. 많게는 수백억 개의 트랜지스터를 집적한 최신 GPU는 한 번에 실수 없이 제조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특히 다이 사이즈가 커질수록 제조가 어려워집니다. A100처럼(TSMC 7nm 공정 사용) GPU 다이 크기가 826㎟이나 되고 트랜지스터 숫자도 542억 개나 되면 그렇지 않아도 비싼 웨이퍼에 수율도 좋지 않아 가격이 꽤 비싸 집니다. 인텔은 이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여러 개의 작은 반도체 칩을 평면으로 연결하는 고속도로인 EMIB와 수직으로 연결하는 방식인 포베로스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이렇게 하면 반도체 패키징 과정이 매우 복잡해지는 문제가 있지만, 대신 꼭 최신 미세 공정을 적용하지 않아도 되는 부분은 더 저렴한 공정을 사용할 수 있고 한 번에 제조가 매우 어려운 초대형 프로세서도 만들 수 있습니다. 인텔이 공개한 폰테 베키오는 5개의 다른 공정으로 만든 47개의 반도체 조각인 액티브 타일(Active Tile)을 포베로스와 EMIB 기술로 연결해 무려 1000억 개 이상의 트랜지스터를 지닌 초대형 GPU입니다. 현재까지 상용화된 가장 복잡한 프로세서인 엔비디아의 A100보다 두 배의 트랜지스터 집적도를 지니고 있습니다. 연산 능력 역시 FP32 기준으로 45TFLOPS 이상으로 A100의 19.5TFLOPS의 두 배가 넘습니다. 오랜 세월 개발한 포베로스와 EMIB 기술이 이제 빛을 본 셈입니다.인텔은 이날 아키텍처 데이 행사에서 알케미스트 GPU의 연산 성능은 공개하지 않았으나 폰테 베키오의 연산 능력은 구체적으로 명시했는데, 슈퍼 컴퓨터/데이터 센터/인공 지능 연산을 위한 고성능 GPU 시장에서 엔비디아를 압박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코두리 수석 부사장은 회사를 옮겨도 주적은 엔비디아로 한결같다는 점이 재미있습니다. 이번 공개에서 마지막으로 주목할 점은 인텔이 TSMC의 최신 미세 공정인 6nm (N6), 5nm (N5) 공정을 사용하기로 한 것입니다. 알케미스트 GPU는 6nm 공정으로 제조되어 미세 공정에서 경쟁자보다 약간 우위에 섰고 폰테 베키오는 인텔 7 공정을 포함한 다양한 미세 공정을 사용하지만, 컴퓨트 타일은 5nm 공정을 사용해 역시 경쟁자보다 앞서고 있습니다. 최소한 미세 공정에서 밀리는 일은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GPU 생산은 TSMC에 외주를 맞길 것이라는 점은 이미 알려진 내용이지만, 이번 발표를 보면 인텔이 얼마나 상대방을 이기고 싶어 했는지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인텔의 발표 내용을 신뢰한다면 폰테 베키오 GPU가 나오는 순간 엔비디아의 A100은 1위 자리를 내줘야 합니다. 물론 작년에 A100을 내놓은 엔비디아 역시 차세대 GPU를 개발 중이라 순순히 1위 자리를 내주지는 않을 것입니다. GPU 시장 진출을 선언한 인텔이 시작부터 엔비디아를 위협할지 아니면 엔비디아가 다시 1위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 결과가 주목됩니다.    
  • 업비트, 가상화폐 거래소 1호 신고 접수…금융위 “신속 심사”

    업비트, 가상화폐 거래소 1호 신고 접수…금융위 “신속 심사”

    국내 최대 규모의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가 업계 최초로 금융 당국에 사업자 신고를 했다.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전보분석원(FIU)은 20일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주식회사의 이석우 대표가 특정금융거래정보법상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특금법에 따르면 원화 입출금을 지원하는 가상화폐 거래소는 오는 9월 24일까지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 및 실명 확인 입출금 계정 등 요건을 갖춰 FIU에 신고 수리를 마쳐야 한다. 신고서가 접수되면 사업자 심사 권한을 갖고 있는 금융감독원이 신고서를 이송받아 본격적인 심사에 나선다. 법령상 신고서의 행정 처리 기한은 90일이지만 금융당국은 최대한 신속하게 심사를 진행한다는 입장이다. 앞서 지난 6월부터 한달간 FIU와 금융감독원 등에서 컨설팅을 받은 사업자 25곳 가운데 ISMS 인증을 받은 곳은 19곳이다. 실명 계좌를 가진 4대 거래소(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는 은행 심사를 다시 받았다. 업비트는 최근 케이뱅크에서 심사를 마쳤고 실명 계좌가 유지돼 사업자 등록 요청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도규상 금융위 부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달 중 거래소 1∼2곳이 신고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 한국블록체인협회, 가상자산거래소 신고 정상화 대책 촉구

    한국블록체인협회, 가상자산거래소 신고 정상화 대책 촉구

    한국블록체인협회는 20일 암호화폐 거래소의 정상적인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 금융당국이 각자의 책임을 다 해야 한다고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개정 특정 금융거래 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금법) 시행에 따라 암호화폐 거래소는 다음달 24일까지 금융당국에 사업자 등록을 해야 한다. 그러나 대다수 거래소가 은행으로부터 실명확인 입출금 계좌를 발급받지 못해 등록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협회는 정보보호인증(ISMS)을 취득한 거래소도 실명확인 계좌를 받지 못해 사업 존폐 위기에 놓인 상황을 지적하며 정부와 국회, 금융당국, 은행이 각자의 책임을 다해줄 것을 호소했다. 협회는 성명서에서 암호화폐 거래소 줄폐업, 투자자 피해, 대규모 실직자 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연착륙 방안 마련, 실명계좌 발급 적극 협조 및 암호화폐 사업자 신고 접수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 국회에 대한 특금법 신고 기간 유예를 포함한 조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협회는 소속 회원사와 함께 암호화폐가 제도권에 안착할 수 있도록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글로벌암호화폐거래소협회(IDAXA) 등 해외 주요 기구들과 트래블 룰 표준안을 마련하고, 자율규제 체계 보완 등 업계의 자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갑수 한국블록체인협회 회장은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기술 및 산업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암호화폐 사업자의 노력이 외면받지 않기를 바란다”며 “대한민국이 디지털 경제의 선도 국가로 자리매김하고,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기술과 인프라를 발전시켜나갈 수 있도록 각 기관들이 책임 있는 자세로 사업자 신고 정상화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서 달라”고 강조했다.
  • [영상] 전세계 단 100마리 희귀 알비노 악어…美 동물원서 인공부화

    [영상] 전세계 단 100마리 희귀 알비노 악어…美 동물원서 인공부화

    미국의 한 동물원이 알비노 악어 인공부화에 2년 연속 성공했다. 11일 현지매체 올랜도센티널은 플로리다주 올랜도시 소재 ‘와일드 플로리다’가 알비노 악어 인공부화를 또 한 번 성공시켰다고 보도했다. 200종 이상의 야생동물과 악어가 서식하는 ‘와일드 플로리다’ 습지에는 보기 드문 악어 한 쌍이 살고 있다. 수컷 블리자드(16, 눈보라)와 암컷 스노우플레이크(27, 눈송이)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2017년 5월 동물원 측이 인수한 두 마리 악어는 흰 가죽과 붉은 눈을 가진 알비노 개체다.알비노는 멜라닌 합성 결핍으로 나타나는 선천성 유전질환 알비니즘(albinism, 백색증)을 동반한다. 색소 소실 정도에 따라 흰색, 분홍색, 적갈색 등 다양한 색깔이 발현된다. 종마다 다르지만 보통 10만분의 1의 드문 확률로 나타난다. 알비노 악어는 동물원은 물론이고, 야생에서는 더더욱 보기 어렵다. 악어는 특유의 가죽 색깔을 활용해 늪이나 습지, 강, 호수 등에 숨어 사냥하는데, 알비노 악어는 위장 자체가 어려워 먹잇감을 구하기 쉽지않다. 특유의 흰 가죽이 자외선을 그대로 흡수해 체온 조절에도 문제를 겪는다. 전 세계 존재하는 알비노 악어는 단 100마리에 불과할 정도다.이에 와일드 플로리다는 알비노 악어 한 쌍, 블리자드와 스노우플레이크를 활용해 번식 프로그램을 가동했다. 두 마리가 낳은 알을 인공적으로 부화시켜 개체 수를 늘리겠다는 계획이었다. 몇 차례 실패를 거듭한 끝에 와일드 플로리다는 지난해 8월 세계 최초로 알비노 악어 인공부화에 성공했다. 인큐베이터에 배치한 악어알 25개에서 한꺼번에 새끼 4마리를 얻었다. 와일드 플로리다의 알비노 악어 번식 프로그램은 올해도 계속됐다. 4월 30일 악어알 18개를 수거해 인큐베이터에 넣은 후 적정한 온도를 유지하며 부화 성공률을 높여갔다. 유엔식량농업기구에 따르면 악어는 온도에 따라 알 속에서 성별이 결정되며, 부화 기간은 약 65일이다.그리고 지난달, 18개 악어알 가운데 2개에서 알비노 새끼가 태어났다. 악어들은 인큐베이터에서 조금씩 껍데기를 깨고 세상으로 나왔다. 10% 미만인 새끼 악어의 부화 후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사육사들은 금이 간 악어알의 껍질을 벗기면서 부화를 도왔다. 2년 연속 알비노 악어 인공부화에 성공한 와일드 플로리다 관계자는 “2019년 알비노 악어 한 쌍 사이에서 17개 알을 얻었지만 모두 부화에 실패했다. 그런데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새끼들이 태어나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동물원은 먼저 태어난 4마리와 마찬가지로 6개월 정도 후부터 관람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 성폭행 혐의 前엑소 크리스 ‘기록말살형’ 당하나…영상 190만개 삭제

    성폭행 혐의 前엑소 크리스 ‘기록말살형’ 당하나…영상 190만개 삭제

    중국이 성폭행 혐의로 구속된 아이돌 그룹 엑소 전 멤버 크리스(중국명 우이판·캐나다 국적)에 대한 ‘흔적 지우기’에 나섰다. 18일 중국신문망 등에 따르면 중국 최대 인터넷 협회인 중국넷캐스팅서비스협회(CNSA)는 크리스 관련 영상을 삭제한 각 회원사의 행동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텐센트(텅쉰), 아이치이 등 주요 동영상 플랫폼은 전날 오전까지 크리스와 관련된 짧은 영상 190만개와 영화·드라마 영상 7000개를 인터넷에서 삭제한 것으로 전해졌다. CNSA는 위법하고 부도덕한 사람이 화면에 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들이 인터넷 시청각 업계에서 발붙일 수 있도록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중국영화인협회, 중국음악가협회, 중국TV예술가협회도 크리스 구속을 계기로 발표한 성명에서 비윤리적인 유명인을 반대하며 깨끗한 TV산업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중국 인기 방송플랫폼 ‘망고TV’ 소속 연예인 80명도 연예계가 건강한 환경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모범을 보이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지난달 31일 중국의 경찰에 해당하는 공안국은 “여러 차례 나이 어린 여성을 유인해 성관계를 했다는 인터넷에서 제기된 의혹과 관련해 조사를 진행했다”면서 우이판을 “강간죄로 형사구류하고 사건 수사 업무를 전개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이달 16일 베이징시 차오양구 인민검찰원은 “법에 따라 범죄 혐의자 우이판에 대한 체포를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중국 형사소송법 체계상 체포는 한국의 ‘구속’ 개념과 유사하다. 크리스는 성폭행 혐의로 구금 상태로 경찰 조사를 받다 검찰 승인을 거쳐 정식 구속된 것이다. 인터넷에서 제기된 의혹에 따르면 피해자들 중 다수가 미성년자였으며, 공안 역시 ‘나이 어린 여성’을 언급한 것으로 미루어볼 때 크리스가 ‘미성년자 강간’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성폭행 사건에 대해 최소 3년 이상 최대 1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고 있다. 특히 미성년자를 성폭행한 경우에 대해서는 최대 사형까지 선고할 수 있다.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크리스가 징역 10년을 선고받을 가능성이 있고, 중국에서 복역한 뒤에는 추방될 것이라고 전했다. 중국계 캐나다인인 크리스는 2012년 아이돌 그룹 엑소로 데뷔한 뒤 2014년 한국 기획사 SM을 상대로 한 전속계약 무효 소송을 거쳐 중국에서 가수와 배우로 활동하면서 인기를 누렸다.
  • 해외거래소, 한국 서비스 잇단 중단…국내 코인거래소만 규제 ‘역차별’?

    다음달 말 시행되는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을 앞두고 해외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들이 잇따라 한국 시장 서비스를 중단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가상사설망(VPN) 등을 통한 우회 접속이 가능해 오히려 당국의 규제에 맞춰 준비해 온 국내 거래소들과의 역차별 문제가 불거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7일 암호화폐 거래소 업계에 따르면 해외 거래소 비트프론트는 특금법과 해외 거래소 운영 가이드에 따라 다음달 14일부터 한국어 서비스를 종료하고, 한국 신용카드 결제를 지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비트프론트는 네이버의 일본 관계사인 라인이 운영하는 업체다. 최근 세계 최대 규모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와 중국계 게이트아이오의 한국지사 게이트 코리아, 홍콩에 본사를 둔 FTX도 한국 서비스를 중단했다. 해외 거래소들의 이러한 조치는 다음달 시행되는 특금법 조건을 갖추지 못하리라 판단했기 때문이다. 암호화폐 거래소는 특금법에 따라 다음달 24일까지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과 실명계좌 등 조건을 갖춰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신고해야 한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FIU에 신고하지 않은 채 한국인을 상대로 영업하는 외국 사업자(거래소)의 사이트를 차단하겠다고 경고했다. 문제는 당국이 사이트를 차단하더라도 VPN 등을 통해 가상의 인터넷프로토콜(IP)을 만들어 여전히 우회 접속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박성준 동국대 블록체인연구센터 교수는 “VPN을 이용해도 추적이 가능하다고는 하지만 현실적으로 개인 거래를 일일이 단속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신용카드 결제가 중단됐다고 해도 다른 해외 거래소 지갑에서 코인을 해당 해외 거래소 지갑으로 옮겨 거래하는 방법도 있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관계자는 “해외 거래소들이 한국어 서비스를 중단하는 것은 정부의 규제 방침에 대항한 일종의 퍼포먼스에 지나지 않는다고 보고 있다”며 “국내 거래소들만 규제받고 기능이 축소되는 게 아닌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 강서, 베트남 결혼이민자 무료 통·번역 서비스

    서울 강서구가 베트남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이 좀더 편하게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무료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한국말이 서툰 결혼이민자가 일상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한국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6월 기준 강서구에는 총 5476명의 외국인이 거주한다. 이 중 한국계 중국인(2022명)과 중국인(946명)에 이어 베트남인(417명)이 세 번째로 많다. 이에 구는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베트남어 통·번역사를 상주시켜 운영한다. 베트남어 이외의 언어는 인근 기관과 연계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통·번역서비스는 ▲각종 생활정보 안내 ▲병원, 은행, 학교 등 시설 이용 ▲행정·사법·공공기관 이용 ▲국적, 체류 관련 서류 등 일상생활부터 위기사항 지원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이뤄진다. 통역을 맡는 통·번역사는 한국어에 능숙한 결혼이민자로, 한국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결혼이민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서비스는 통·번역 도움이 필요한 결혼이민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개인뿐만 아니라 결혼이민자를 응대하는 병원, 우체국, 어린이집, 학교 등 기관에서도 직접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결혼이민자와 기관은 강서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전화(02-2606-2018, 2037), 이메일(gsmfc@hanmail.net), 팩스(02-2606-2019)로 신청하면 된다. 간단한 통역 및 정보 제공은 즉시 가능하며, 번역 및 출장이 필요한 경우에는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 [여기는 중국] 前엑소 크리스, 정식 구속영장…최대 사형 가능성도

    [여기는 중국] 前엑소 크리스, 정식 구속영장…최대 사형 가능성도

    중국 연예계가 크리스(중국명 우이판)에 대한 선 긋기를 강력 시사했다. 최근 크리스의 미성년자 강간 혐의에 대한 중국 사법부의 정식 구속영장 발부 소식이 알려진 지난 16일 중국공연업협회는 곧장 ‘탈선의 대가’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공개했다. 성명서에는 다수의 미성년자 강간 혐의가 짙은 크리스에 대한 날 선 비판이 담겼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탈선은 반드시 그 대가를 치뤄야 한다’면서 ‘향후 우 씨에 대한 사법부의 처분이 종료된 이후에도 그는 중국 연예계의 보이콧 등으로 지속적인 징계를 받게 될 것이다. 그는 연예인이자 공인으로의 법과 도덕 의식을 가져야 했다’고 공개 비판했다. 그러면서 ‘모든 연예인과 기획사들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소속 연예인들에게 교훈을 삼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31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처음 제기됐던 크리스의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그는 형사구류된 상태에서 수사를 받아왔다. 캐나다 국적의 크리스에 대해 중국 내 그의 주거주지인 베이징 차오양구 관할 검찰원은 현재 그가 정식 구속된 상태에서 공안국의 수사에 협조해야 하는 상태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크리스에 관한 수사 기한은 약 2개월에 걸쳐 진행될 것으로 현지 언론들은 예측했다. 다만 수사 결과에 따라 여죄 여부가 의심될 경우 관할 공안국은 그에 대한 범죄 사실 입증을 위해 구속수사기한을 연장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현행법 상 향후 강간죄 혐의가 입증될 경우 크리스는 최소 3년 이상, 최대 무기징역 또는 사형 처분을 받게 된다. 베이징 소재의 현지 법률 전문 사무소 양천 박사는 “일반적으로 10년 이상의 형 선고 가능성이 큰 사건과 검찰원 측이 범죄 사실에 대한 입증 증거를 가지고 있을 경우 피의자를 구속한 상태에서 수사가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중국계 캐나다인인 크리스는 2012년 아이돌 그룹 엑소로 데뷔한 뒤, 2014년 한국 기획사 SM을 상대로 한 전속계약 무효 소송을 거쳐 중국에서 가수와 배우로 활동하면서 인기를 누려왔다. 
  • [서울포토]제12회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SMIFF) 개막

    [서울포토]제12회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SMIFF) 개막

    서울교통공사는 제12회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SMIFF)를 개막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17일 오후 서울동대문역사박물관역에 영화가 상영되고 있는 모습. 2021.8.17
  • [포토] 지하철서 만나는 90초 영화

    [포토] 지하철서 만나는 90초 영화

    17일 서울 지하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5호선 승강장에서 제12회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SMIFF) 본선 진출작이 상영되고 있다. 올해 영화제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총 63개국 1천93편이 출품됐다. 본선 진출작은 서울 지하철 5~8호선 행선 안내 게시기에서 상영되며 작품들은 지하철 내 상영을 고려해 소리 없이 이해할 수 있는 90초짜리 영상으로 제작됐다. 2021.8.17 연합뉴스
  • ‘미성년자 성폭력 의혹’ 前엑소 크리스, 중국서 정식 구속

    ‘미성년자 성폭력 의혹’ 前엑소 크리스, 중국서 정식 구속

    성폭력 혐의로 중국에서 구금 상태로 경찰 조사를 받아온 아이돌 그룹 엑소의 전 멤버 크리스(중국명 우이판·캐나다 국적)가 정식으로 구속됐다. 중국 베이징시 차오양구 인민검찰원은 16일 “법에 의거해 범죄 혐의자 우이판에 대한 체포를 비준(승인)했다”고 발표했다. 검찰원은 구체적인 혐의 내용과 죄목은 밝히지 않았다. 중국 형사소송법 체계상 체포는 한국의 ‘구속’ 개념과 유사하다. 즉, 크리스는 구금 상태로 경찰 조사를 받다가 검찰 승인을 거쳐 정식 구속된 것이다. 중국 형사소송법상 ‘체포’는 범죄 증거가 있고, 유기 징역형 이상의 처벌을 받을 가능성이 있을 것, 일정한 사회적 위험성이 있을 것 등의 조건을 충족했을 때 승인된다. 따라서 크리스가 정식 기소돼 형사 처벌될 가능성이 보다 더 커진 것으로 볼 수 있다. 앞서 지난달 31일 중국의 경찰에 해당하는 공안국은 “여러 차례 나이 어린 여성을 유인해 성관계를 했다는 인터넷에서 제기된 의혹과 관련해 조사를 진행했다”면서 우이판을 “강간죄로 형사구류하고 사건 수사 업무를 전개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인터넷에서 제기된 의혹에 따르면 피해자들 중 다수가 미성년자였으며, 공안 역시 ‘나이 어린 여성’을 언급한 것으로 미루어볼 때 크리스가 ‘미성년자 강간’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성폭행 사건에 대해 최소 3년 이상 최대 1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고 있다. 특히 미성년자를 성폭행한 경우에 대해서는 최대 사형까지 선고할 수 있다.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크리스가 징역 10년을 선고받을 가능성이 있고, 중국에서 복역한 뒤에는 추방될 것이라고 전했다. 중국계 캐나다인인 크리스는 2012년 아이돌 그룹 엑소로 데뷔한 뒤 2014년 한국 기획사 SM을 상대로 한 전속계약 무효 소송을 거쳐 중국에서 가수와 배우로 활동하면서 인기를 누렸다.
  • 특금법 신고 코앞인데··· 신고요건 충족 암호화폐 거래소 ‘0’

    다음달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신고를 앞두고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중 신고 요건을 충족한 곳이 단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암호화폐 거래소는 자금세탁 방지 전담인력이 없거나 고객 자산을 별도로 관리하지 않는 등 위법 행위를 제대로 식별할 능력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거래소들의 총체적 부실이 드러나면서 특금법 시행을 앞두고 갑작스런 폐업이나 횡령 등으로 소비자 피해가 커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금융위원회는 암호화폐 거래소 25곳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한 결과 “특금법 이행을 위한 거래소들의 준비 상황이 전반적으로 미흡했다”고 16일 밝혔다. 컨설팅은 6월 15일부터 7월 16일까지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한 20곳, ISMS 인증 심사 중인 거래업자 등을 대상으로 신청받아 모두 25곳에 대해 진행됐다. 특금범 신고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거래소는 한 곳도 없었다. 암호화폐 거래소는 특금범에 따라 다음달 24일까지 은행 실명확인 입출금 계좌, ISMS 인증 획득, 사업자 대표에 대한 벌금 이상 형이 끝난 지 5년 초과, 신고말소 후 5년 초과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해 신고를 마쳐야 한다. 금융당국에 신고하지 않은 암호화폐 거래소는 원화마켓을 운영할 수 없다. 신고 이후에는 의심거래 보고 등 자금세탁 방지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 현재까지 실명 확인 입출금 계좌를 발급받은 거래소는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등 이른바 ‘빅4’ 거래소다. 금융위는 “현재 은행 평가가 다시 진행 중이어서 그 결과에 따라 신고 절차를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아울러 ISMS 인증을 획득한 거래소는 19곳으로 조사됐다. 인증을 획득하고, 은행 실명계좌를 발급받지 못하면 금전과 암호화폐 간 교환 서비스를 하지 않고, 코인마켓만 운영하는 방식으로 영업행위를 변경해야 한다. 24시간 운영되는 암호화폐 거래소는 시스템을 운영할 인력이 부족했고, 자금세탁 방지 관련해 내규·데이터관리·서비스 관리는 사실상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조달자금 정보와 같은 중요한 사항이 빠지는 등 상장 암호화폐 평가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고, 암호화폐를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한 지갑(콜드월렛)의 보안체계가 정비돼 있지 않은 거래소도 있었다. 금융위는 “신고 요건을 갖추지 못한 거래소는 갑작스러운 폐업이나 횡령이 발생할 수 있다. 또 신고 기한 이후 거래가 불가능해지거나 금전 인출이 어려워져 피해를 볼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