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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주택자 종부세율 최대 6%로 올린다

    다주택자 종부세율 최대 6%로 올린다

    1~2년 내 매매 양도소득세도 대폭 강화 1주택자 고가 여부 상관없이 규제 제외정부와 여당이 종합부동산세 최고 세율을 지금보다 2배 가까이 올리고 임대사업자에 대한 세제 혜택을 축소하는 내용 등을 담은 문재인 정부 22번째 부동산 대책을 10일 발표한다. 보유 기간이 짧은 주택에 대한 양도소득세를 강화하고 공급 대책도 포함될 전망이다. 대신 1주택자는 고가라도 이번엔 규제하지 않을 방침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긴급 협의회를 열고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한 고강도 대책을 논의했다. 다주택자에 대한 종부세 최고 세율을 최대 6% 수준까지 상향하는 방안을 검토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최고 세율 3.2%와 비교하면 2배 가까운 인상률로, 지난해 12·16 부동산 대책에서 정부가 추진했던 4%보다 훨씬 강화된 것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고 세율을 6% 수준으로 하는 데 의견이 모였다”고 말했다. 임대사업자 제도도 대대적인 손질을 가한다. 규제지역 등 가격이 들썩인 지역 아파트는 종부세 합산 배제 등 세제 혜택을 없앨 것으로 보인다. 대신 빌라나 다가구주택은 혜택을 유지하고 소급 적용은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정은 또 종부세 세율을 적용하는 과표 기준선을 낮추거나 새로운 구간을 신설해 다주택자가 납부하는 세금도 늘릴 예정이다. 단, 당초 거론됐던 다주택자에 대한 종부세 기본공제액(6억원) 축소는 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단기(1∼2년) 매매에 대한 양도세 부담을 대폭 강화하고 다주택자의 경우 중과세율(10~20% 포인트)도 높일 계획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이번엔 고가 1주택 부분은 건드리지 않고 다주택자에 대한 규제가 중점적으로 다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공급 대책도 큰 틀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형태로 나온다. 서울 개발제한구역 일부를 해제하는 안이 거론된다. 당초에는 10일 오전 당정 협의 뒤 경제장관회의를 거쳐 정부가 부동산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9일 박원순 서울시장 실종 사태로 정치권이 충격에 휩싸이면서 당정 협의는 취소됐다. 민주당 정책위 관계자는 “부동산 정책 발표는 당이 아닌 정부 측에서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서울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김태년 “주택공급 정책 협조해야”… 서울시 향해 그린벨트 해제 압박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9일 부동산 정책과 관련, “지방정부는 획기적인 주택공급대책 수립을 위해 중앙정부와 협조해 줄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집값 폭등을 안정화하려면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을 해제해 주택 공급을 늘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일각에서 나오는 만큼 김 원내대표의 발언은 서울시에 그린벨트를 풀어 달라고 우회적으로 압박한 것으로 해석된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민주당은 부동산 문제를 최대의 당면 현안으로 인식하고 비상한 각오로 투기 근절과 부동산 시장 안정화에 당의 모든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주택 공급을 위해서는 지방정부의 협조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의 긴급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주택 시장 안정화를 위해 다주택자 세 부담 강화와 함께 주택 공급 물량을 추가로 확보하라고 주문한 바 있다. 이를 위해서는 수요가 몰려 있는 서울 지역의 그린벨트 해제나 재건축 등이 방안으로 거론되지만 서울시는 반대 입장을 고수해 왔다. 민주당은 2018년에도 당 차원에서 그린벨트 해제를 종용했으나 서울시의 반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당내에서도 현재까지는 그린벨트 해제에 대한 의견이 분분해 이번 당정 협의안에 포함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 민주당 이낙연 의원은 이날 KBS 라디오에서 “이제까지는 비교적 과세 강화를 통한 수요 억제에 비중이 있었는데, 대통령께서 공급 확대 언급을 하셨으니 정부에서도 그쪽에 시선을 돌리고 있다는 뜻일 것”이라면서도 그린벨트 해제와 관련해서는 “맨 나중에 다른 대책이 없다면 그것도 신중하게 검토해야 한다. 그 전에 역세권 부근의 유휴부지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유보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집값으로 인해 여론이 악화되자 여권에서도 정부 정책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지난 6·17 대책으로 규제 지역에 묶인 한 수도권 초선 의원은 “지도부에서 내놓는 대책들을 보면 답답하다. 언 발에 오줌 누기식 대책이 아니라 실효성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다주택자 종부세율 최대 6%로 올린다

    다주택자 종부세율 최대 6%로 올린다

    1~2년 내 매매 양도소득세도 대폭 강화 1주택자 고가 여부 상관없이 규제 제외정부와 여당이 종합부동산세 최고 세율을 지금보다 2배 가까이 올리고 임대사업자에 대한 세제 혜택을 축소하는 내용 등을 담은 문재인 정부 22번째 부동산 대책을 10일 발표한다. 보유 기간이 짧은 주택에 대한 양도소득세를 강화하고 공급 대책도 포함될 전망이다. 대신 1주택자는 고가라도 이번엔 규제하지 않을 방침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긴급 협의회를 열고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한 고강도 대책을 논의했다. 다주택자에 대한 종부세 최고 세율을 최대 6% 수준까지 상향하는 방안을 검토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최고 세율 3.2%와 비교하면 2배 가까운 인상률로, 지난해 12·16 부동산 대책에서 정부가 추진했던 4%보다 훨씬 강화된 것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고 세율을 6% 수준으로 하는 데 의견이 모였다”고 말했다. 임대사업자 제도도 대대적인 손질을 가한다. 규제지역 등 가격이 들썩인 지역 아파트는 종부세 합산 배제 등 세제 혜택을 없앨 것으로 보인다. 대신 빌라나 다가구주택은 혜택을 유지하고 소급 적용은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정은 또 종부세 세율을 적용하는 과표 기준선을 낮추거나 새로운 구간을 신설해 다주택자가 납부하는 세금도 늘릴 예정이다. 단, 당초 거론됐던 다주택자에 대한 종부세 기본공제액(6억원) 축소는 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단기(1∼2년) 매매에 대한 양도세 부담을 대폭 강화하고 다주택자의 경우 중과세율(10~20% 포인트)도 높일 계획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이번엔 고가 1주택 부분은 건드리지 않고 다주택자에 대한 규제가 중점적으로 다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공급 대책도 큰 틀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형태로 나온다. 서울 개발제한구역 일부를 해제하는 안이 거론된다. 당초에는 10일 오전 당정 협의 뒤 경제장관회의를 거쳐 정부가 부동산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9일 박원순 서울시장 실종 사태로 정치권이 충격에 휩싸이면서 당정 협의는 취소됐다. 민주당 정책위 관계자는 “부동산 정책 발표는 당이 아닌 정부 측에서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서울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고령 우륵박물관, 10~24일 가야금 줄 제작 시연

    고령 우륵박물관, 10~24일 가야금 줄 제작 시연

    경북 고령군 우륵박물관은 10일부터 24일까지 가야금 12줄 제작 시연 행사를 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가야금 장인이 전통방식으로 가야금 줄을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명주실을 꼬아 만드는 가야금 줄은 건조하지 않고 습기가 많은 7월에만 만든다. 명주실을 꼰 뒤 소나무 방망이에 감고 반나절 물에 불린 후 수증기로 쪄내고 햇볕에 말리면 가야금 줄이 완성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우륵박물관 안에 마련된 행사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을 철저히 하고 있어서 안심하고 관람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06년 3월 개관한 우륵박물관은 전시실과 가야금제작체험장·가야금전수교육관 등의 시설을 갖춘 국내 유일의 ‘우륵과 가야금‘ 테마박물관이다. 2017년 1종 전문박물관(경북 2017-9호)으로 등록됐다. 고령은 2005년 전문박물관으로 등록된 대가야박물관(경북 2005-6호)과 함께 두 개의 공립박물관을 갖고 있다. 고령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350억 전문과학관 유치전 치열-전국 10개 지자체 경합

    국립 전문과학관 건립 사업에 전국 10개 지자체가 뛰어들어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다. 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국비 245억원 등 총사업비 350억원을 투입해 2023년까지 중규모 전문과학관 건립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5일 신청접수가 완료된 이 사업은 오는 16일 대전 국립과학관에서 1차 발표를 가질 예정이다. 이날 심사 결과에 따라 3개 지자체로 후보군을 압축한 뒤 현장실사를 통해 최종 부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전문과학관 유치에 나선 전국 지자체는 ▲서울 구로 ▲인천 미추홀 ▲울산 남구 ▲경기 평택 ▲강원 원주 ▲충남 부여 ▲전북 군산 ▲전남 광양 ▲경북 문경 ▲경남 김해 등 10개 시·군이다. 이들 지자체는 신청지역과 인접 지자체에 과학관이 없어 상대적으로 소외돼 있고 지역 지역 특성을 활용해 전문 과학관을 조성할 수 있다는 점을 내세운다. 전북의 경우 농생명·바이오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체험형 전문과학관 설립을 추진한다. 전국 5대 연구개발 특구 가운데 유일하게 종합과학관이 없고 과학관 부지 매입이 사실상 완료돼 즉기 착공이 가능하며 인접 지역에 도시재생숲과 주차장 5120㎡가 조성돼 별도의 조경과 주차장 건설이 필요없다는 장점도 강조하고 있다. 강원도는 원주에 전국 최초의 생명·의료·건강 전문 과학관을 설립하면 지역의 혁신적인 도약을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 강원도시장군수협의회는 지난달 26일 ‘국립전문과학관 원주 유치를 위한 공동성명서’를 발표하기도 했다. 경남 김해시는 화포천, 우포늪과 같은 경남의 습지 자산과 하천을 비롯한 생태계에 서식하는 동식물을 활용해 미래 과학도의 꿈을 키우나간다는 구상을 제안했다. 생태환경 가치 확산과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모델을 만드는 차원에서 과학관의 콘?도 생태과학관으로 잡았다. 한편 전문과학관 적지 평가기준은 ▲입지와 인프라 비중 35% ▲건립계획 25% ▲운영계획 20% ▲재원확보 20% 등이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경북경찰, 경주 트라이애슬론팀 감독·운동처방사 금품 편취 여부 수사

    경북경찰, 경주 트라이애슬론팀 감독·운동처방사 금품 편취 여부 수사

    경북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팀 내 가혹행위 사건을 수사 중인 경북지방경찰청은 감독 등의 선수 폭행 외에 금품 편취 여부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경찰은 고(故) 최숙현 선수 외에도 전·현직 선수 15명이 김규봉 감독, 운동처방사 안주현 씨, 선배 선수로부터 폭행 등 피해를 봤다는 진술을 얻었다. 피해 선수들은 또 해외 전지훈련을 할 때 항공료 명목으로 김 감독에게 돈을 줬고 안씨에게는 물리치료비 명목으로 돈을 줘야 했다고 공통으로 진술했다. 선수들이 항공료 명목으로 준 돈은 1인당 200만∼300만원 가량, 물리치료비는 수십만원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최 선수 고소 사건을 수사했던 경주경찰서는 김 감독에게 아동복지법 위반, 폭행, 강요 외에 사기 혐의를 적용했다. 외국 전지훈련 때 항공료가 시에서 지원되는데도 선수로부터 항공료를 받아 가로챈 혐의다. 경찰 관계자는 “선수들이 감독 등에게 준 돈이 제대로 쓰였는지 의심하고 있어 돈의 액수, 흐름 등을 살펴보고 있다”며 “수사 중이어서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경북경찰청은 지난 3일부터 광역수사대 2개 팀을 전담수사팀으로 편성해 고 최숙현 선수의 고소 내용 이외 추가 피해 사실이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지금까지 전·현직 선수 15명으로부터 폭행 등 피해를 봤다는 진술을 얻었고, 2명에 대해 피해 사실을 확인하고 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도심서 이탈리아 바캉스를…빌라 디 메트로시티 ‘슈퍼쿨마켓’

    도심서 이탈리아 바캉스를…빌라 디 메트로시티 ‘슈퍼쿨마켓’

    여름휴가 성수기가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해외여행이 어려운 이 시기에 이탈리아 네오 클래식 브랜드 ‘메트로시티’가 신사동 가로수길에 이탈리아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플리마켓을 마련한다. 메트로시티는 7월 10일부터 8월 5일까지 메트로시티의 인터렉티브 컬처 큐레이팅 공간이자 컨셉 스토어인 빌라 디 메트로시티에서 ‘Tropical Garden’라는 콘셉트로 패밀리 세일 메트로시티X미미미 ‘슈퍼쿨마켓’을 진행한다. 밀라노 외곽 지역의 대저택 ‘빌라’에서 영감을 받은 빌라 디 메트로시티는 신사동 가로수길의 핫플레스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행사 기간에는 이탈리아에서 바캉스를 즐기는 듯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아울러 지하 1층 ‘SPECTRUM’에서 진행하는 마켓에서 매주 색다른 아이템을 접근성 있는 가격대로 선보여 여름을 플렉스할 수 있다. 1주차에는 #LAST PIECE라는 주제 아래 메트로시티의 스페셜 에디션과 콜라보레이션 에디션, 라운지 에디션, 쇼피스 등 리미티드 아이템을 공개한다. 2주차에는 #CRUISE COLLECTOR에 걸맞은 샌들과 모자, 티셔츠, 타올, 튜브 등 썸머 시즌 아이템을, 3주차에는 #SHOEFLEX를 위한 슈즈와 콤팩트한 사이즈의 스몰 레더굿즈를 선보인다. 4주차에는 #HOUSE IN THE COOL를 주제로 리빙, 키친, 가구 등 전 세계에서 바잉한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을 판매한다. 이와 함께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말에는 이탈리아 휴양지 바캉스 콘셉트에 알맞은 미미미(MeMeMi)의 음료를 선보인다. 최근 청담동에 오픈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패뷸러스 아트테인먼트 ‘미미미 가든’에서도 만날 수 있는 레몬에이드와 콜드브루를 맛볼 수 있는 기회다.메트로시티의 슈퍼쿨마켓은 이벤트 기간 중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운영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 안심밴드 착용 의무화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 안심밴드 착용 의무화

    경북도는 피서철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동해안 해수욕장에서 안심밴드 착용을 의무화했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해수욕장에서 발열 검사 후 손목에 안심밴드를 착용하지 않으면 화장실, 샤워장, 파라솔, 튜브 등 다중편의시설 이용을 못 하게 한다. 해수욕장 입장객 통제가 가능한 포항(칠포·도구) 2곳과 울진(나곡·후정·망양정·기성망양·구산) 5곳의 해수욕장에는 승차형(드라이브스루) 형태로 발열 검사를 하고, 이상이 없으면 안심밴드를 착용토록 한다. 개방형 해수욕장에는 보조 출입구를 여러 곳 설치해 발열 검사를 한다.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주 출입구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 ㅏ楮� 중이며 실효성이 있으면 이용객이 많은 해수욕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도내 모든 해수욕장의 야간개장을 금지했고 많은 피서객이 몰리는 영덕 고래불해수욕장은 밤에 백사장에서 음주나 음식 먹는 행위를 단속한다. 고래불해수욕장은 혼잡도를 전광판 등으로 알리고 입장객 수를 제한할 계획이다. 포항 6개 해수욕장은 지난 1일 개장했으며 경주·울진 12곳 10일,영덕 7곳이 17일 문을 연다. 김성학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철저한 발열 검사와 안전수칙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피서객 스스로 안전수칙을 지켜달라”고 말했다. 포항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장애인 학대·성추행·생계급여 착복… 벧엘장애인의집 이사장 기소

    장애인 학대·성추행·생계급여 착복… 벧엘장애인의집 이사장 기소

    전북 장수 벧엘장애인의집 이사장과 원장이 상습적으로 장애인들을 학대·성추행하고 생계급여 등을 빼돌린 것으로 드러났다. 전주지검 남원지청은 장애인복지법 위반, 공동상해,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장애인 강제추행,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벧엘장애인의집 이사장 A(67)씨와 원장 B(60)씨를 불구속기소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들은 2016년 5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중증 정신장애를 앓는 장애인 16명을 폭행 또는 성추행하고 이들의 생계급여 등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A씨 등은 장애인들을 복지관에서 운영하는 농장으로 데려가 강제로 일을 시키는가 하면 무력을 사용해 지속해서 신체적 학대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장애인들이 강제 노역을 거부하거나 말을 듣지 않으면 수시로 폭력을 행사했다. 또 입소 장애인 명의로 지급된 생계급여 등을 가로채 자산을 취득할 목적으로 8900만원을 유용했다. 장애인들의 통장을 관리하던 A씨 등은 매달 이들의 계좌에서 일정 금액을 빼낸 것으로 알려졌다. A씨 등은 또 신체 특정 부위를 잡아당기는 방법으로 장애인 4명을 추행하고 피해자들에게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을 제공한 것으로 파악됐다. 심지어 벧엘장애인의집을 둘러싼 이런 의혹이 외부에 알려지자 이에 항의하는 장애인 인권단체 관계자를 폭행해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혔다. 전주지검 남원지청 관계자는 “이사장과 원장은 현저히 낮은 인권 감수성을 가지고 시설을 운영해 온 것으로 보인다”며 “이들도 중증 장애인이고 출석 요구에도 매번 순순히 응해 구속 수사를 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세금만 올려 집값 잡은 적 한 번도 없다…공급 확대·유동성 분산 종합대책 절실”

    “세금만 올려 집값 잡은 적 한 번도 없다…공급 확대·유동성 분산 종합대책 절실”

    당정이 다주택자에 대한 보유세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부동산 추가 대책을 마련 중인 가운데 참여정부 때 시도했다가 실패한 ‘부동산 세금 정책’으론 집값을 잡기 어렵다는 목소리가 적지 않다. 투기로 번 불로소득을 반드시 막겠다는 것인데, 수요와 공급에 따라 움직이는 부동산 시장에 이를 과도하게 적용하면 시장 왜곡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전문가들도 보유세 강화 방향은 맞지만 공급을 확대하고 부동산에 몰린 유동성을 분산할 수 있는 ‘종합 처방전’을 내놓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8일 “세금 정책만으로 집값을 잡은 적이 한번도 없다”면서 “참여정부도 큰소리쳤지만 집값 잡기에 실패했는데 현 정부도 시장을 이해 못하고 공급 없이 수요 억제 대책에 치우쳐 집값 상승을 부추겼다”고 말했다. 정부는 그동안 수도권에 3기 신도시 개발 등을 통해 공공택지 물량 77만 가구를 공급하겠다고 밝혀 왔다. 하지만 이마저도 진척이 느리고 정작 수요자들이 가장 몰리는 서울에 대한 공급 대책은 미흡해 집값이 상승하는 악순환으로 이어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서진형(경인여대 교수) 대한부동산학회장은 “부동산 대책에서 조세 정책은 가장 마지막에 사용할 카드”라면서 “보유세와 양도소득세를 같이 올리면 다주택자가 팔지도 못하고 사지고 못하는 상황이 올 수 있어 보유세를 높이고 거래세를 낮추는 세제 개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주거 취약계층에겐 공공임대 주택공급을 늘리는 정책에 집중하고, 나머지는 민간시장에 맡겨야 한다”고 덧붙였다. 천현숙 SH도시연구원장은 “공공분양 물량을 확대하는 것이 중요한데 서울의 경우 택지가 많지 않은 점을 감안해 차고지나 빗물펌프장 같은 저이용 부지를 활용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재건축 용적률 상향의 필요성도 제기된다. 재건축 안전진단 강화, 재건축 부담금에 이어 2년 거주 조합원 분양 자격까지 도입한 마당에 재건축 규제 완화를 하더라도 실수요 외에 시세 차익을 노린 투기 수요가 접근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김진 한남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공급에 대한 마스터플랜을 제시하고 재건축·재개발 인허가에 있어 국민들이 예측 가능할 수 있도록 사업의 투명성을 높이면 된다”고 밝혔다. 부동산을 대체할 다양한 투자처를 개발하고 비강남지역에 교육 인프라를 확충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진창하 한양대 경제학부 교수는 “시중에 유동성 자금이 많이 풀려도 국민들에게 부동산을 대신할 마땅한 투자처가 없다는 게 문제”라며 “안정적인 대체 투자 자산이 나오면 주택에 몰리는 투자 수요들이 분산될 것”이라고 말했다. 진 교수는 “자사고·특목고 폐지를 앞둔 시점에서 강남 ‘명문 학군’에 대한 교육 수요가 늘어나 집값 상승을 부추길 것을 감안하면 2기 신도시나 3기 신도시 등에 강남 못지않은 교육 인프라를 갖춰 젊은층의 교육 수요를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종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서울 윤연정 기자 yj2gaze@seoul.co.kr
  • 군산교도소 수감 50대 장기수 숨진 채 발견

    전북 군산교도소에서 수감 중이던 50대 수형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 8일 군산교도소에 따르면 지난 4일 밤 A(57)씨가 화장실에서 정신을 잃고 쓰러져 있는 것을 교도관이 발견했다. A씨는 외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이미 숨을 거둔 뒤였다. 군산교도소는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여성 지인의 신체 특정 부위를 변태적인 방법으로 훼손해 살해한 혐의로 기소돼,법원에서 징역 25년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었다.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보유세 강화 맞지만 세금으론 집값 못잡아…부동산 대책 틀 다시 짜야”

    “보유세 강화 맞지만 세금으론 집값 못잡아…부동산 대책 틀 다시 짜야”

    당정이 다주택자에 대한 보유세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부동산 추가 대책을 마련 중인 가운데 참여정부 때 시도했다가 실패한 ‘부동산 세금 정책’으론 집값을 잡기 어렵다는 목소리가 적지 않다. 투기로 번 불로소득을 반드시 막겠다는 것인데, 수요와 공급에 따라 움직이는 부동산 시장에 이를 과도하게 적용하면 시장 왜곡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전문가들도 보유세 강화 방향은 맞지만 공급을 확대하고 부동산에 몰린 유동성을 분산할 수 있는 ‘종합 처방전’을 내놓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8일 “세금 정책만으로 집값을 잡은 적이 한번도 없다”면서 “참여정부도 큰소리쳤지만 집값 잡기에 실패했는데 현 정부도 시장을 이해못하고 공급없이 수요억제 대책에 치우쳐 집값 상승을 부추겼다”고 말했다. 정부는 그동안 수도권에 3기 신도시 개발 등을 통해 공공택지 물량 77만 가구를 공급하겠다고 밝혀왔다. 하지만 이 마저도 진척이 느리고 정작 수요자들이 가장 몰리는 서울에 대한 공급 대책은 미흡해 집값이 상승하는 악순환으로 이어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서진형(경인여대 교수) 대한부동산학회장은 “부동산 대책에서 조세 정책은 가장 마지막에 사용할 카드”라면서 “보유세와 양도소득세를 같이 올리면 다주택자가 팔지도 못하고 사지고 못하는 상황이 올 수 있어 보유세를 높이고 거래세를 낮추는 세제 개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주거 취약계층에겐 공공임대 주택공급을 늘리는 정책에 집중하고, 나머지는 민간시장에 맡겨야 한다”고 덧붙였다. 천현숙 SH도시연구원장은 “공공분양 물량을 확대하는 것이 중요한데 서울의 경우 택지가 많지 않은 점을 감안해 차고지나 빗물펌프장 같은 저이용 부지를 활용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급등한 집값을 안정시키려면 서울 등 도심에 주택 공급을 확대해야 한다고 정부에 건의했다. 현행 국토계획법이 상업지역의 주거비율 상한을 90% 미만(서울·광주는 80% 미만)으로 제한하는데, 이를 폐지해야 한다는 것이다.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재건축 용적률 상향의 필요성도 제기된다. 재건축 안전진단 강화, 재건축 부담금에 이어 2년 거주 조합원 분양 자격까지 도입한 마당에 재건축 규제 완화를 하더라도 실수요 외에 시세 차익을 노린 투기 수요가 접근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김진 한남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공급에 대한 마스터 플랜을 제시하고 재건축·재개발 인허가에 있어 국민들이 예측가능할 수 있도록 사업의 투명성을 높이면 된다”며 “정부가 2017년 등록임대주택 사업자에게 혜택을 줬다 다시 거둬들이겠다는 식으로 원칙을 훼손해 불신을 초래하지는 말아야 한다”고 꼬집었다. 부동산을 대체할 다양한 투자처를 개발하고 비강남지역에 교육 인프라를 확충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진창하 한양대 경제학부 교수는 “시중에 유동성 자금이 많이 풀려도 국민들에게 부동산을 대신할 마땅한 투자처가 없다는 게 문제”라며 “안정적인 대체 투자 자산이 나오면 주택에 몰리는 투자 수요들이 분산될 것”이라고 말했다. 진 교수는 “자사고·특목고 폐지를 앞둔 시점에서 강남 ‘명문 학군’에 대한 교육 수요가 늘어나 집값 상승을 부추길 것을 감안하면 2기 신도시나 3기 신도시 등에 강남 못지않은 교육 인프라를 갖춰 젊은층의 교육 수요를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종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서울 윤연정 기자 yj2gaze@seoul.co.kr
  • 전북대 의대 교수 음주운전 사고 벌금형 뒤늦게 알려져

    전북대 의대 교수가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내 벌금형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북대 의대 신경외과 L 교수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및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전주지법으로부터 벌금 50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았다. L 교수는 지난 2월 21일 오후 11시쯤 전주시 덕진구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신호대기 중이던 앞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로 약식기소됐다. 앞 차량 운전자는 경상을 입었다. 당시 L 교수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치인 0.061%였다. 이에 전북대는 징계위원회를 열고 L 교수에게 정직 1개월의 징계처분을 내렸다. L 교수는 지난 6일부터 출근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대 관계자는 “학교로 기관 통보가 와 L 교수가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낸 사실이 알려졌다”며 “절차에 따라 징계를 했다”고 밝혔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청소년 폭행 피해자 가족 경찰 부실수사 감사 요구

    또래 청소년들에게 집단 폭행을 당한 중학생 가족이 경찰의 부실 수사를 주장하며 해당 경찰관서를 감사해달라는 민원을 제기했다. 8일 경찰청 등에 따르면 전북 전주에 사는 피해 중학생 가족은 최근 국민신문고를 통해 전주완산경찰서에 대한 청문 감사를 요청했다. 집단폭행 피해 중학생의 형이라고 밝힌 민원인은 “뉴스에 나올 정도로 심각한 수준의 폭행이었으나 경찰 수사에 상당한 문제가 있어 가족들을 힘들게 했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이 민원인은 “가해자는 모두 14명이었고 그중 신원을 모르는 인원이 4명이었다”며 “경찰은 폐쇄회로(CC)TV까지 확보한 상황에서 부실 수사로 이 4명을 밝혀내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두 달 동안의 수사에도 이를 알아내지 못하자, 제가 직접 목격자에게 연락해 CCTV를 보고 신원을 파악해 경찰에게 갖다 바쳤다”며 “이 작업은 불과 1시간도 안 돼 이뤄졌는데 이런 간단한 수사조차 제대로 못 하는 경찰을 어떻게 믿겠느냐”고 분통을 터뜨렸다. 민원인은 또 추후 조사과정에서도 수사관이 피해자 가족을 윽박지르고 추가 가해자가 있다는 증거를 가져오라는 식으로 편파 수사를 진행했다고 주장했다. 게다가 법적 권리를 보장받기 위해 고소장을 내려는 피해자 가족에게 “이렇게 하면 수사를 다시 해야 한다”며 이를 제대로 처리하지 않고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민원인은 “사건을 수사하고 증거를 수집해 범인의 죄를 밝혀내는 곳이 경찰인데, 피해자가 그것을 직접 해야 한다면 경찰이 왜 필요하냐”며 “직무유기와 부실 수사로 국민 의구심만 들게 하고 경찰 명예를 실추시킨 전주완산경찰서에 대한 감사를 간곡히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전주완산경찰서는 “수사는 제대로 이뤄졌다”며 민원인이 사실관계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감사 요청을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흐릿한 CCTV 영상을 분석하다 보니 신원 파악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가해 학생들을 차례로 불러 조사하는 과정에서 나머지 피의자들도 파악했다”며 “(피해자 가족의) 일부 도움은 있었으나 경찰이 시간을 두고 수사해 이를 밝혀낸 것”이라고 반박했다. 또 “처리하지 않았다고 언급한 고소장 또한 접수하지 않은 게 아니라 수사서류에 첨부해 검찰에 함께 넘겼다”며 “폭행에 직접 가담한 학생과 범죄를 저지를 가능성이 있는 우범 학생들을 분류해 사건을 송치했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수사 과정에서 피해자 가족의 의견을 무시하거나 윽박질렀다는 민원인 주장도 사실과 다르며, 신속하고 공정하게 조사를 진행해 사건을 마무리했다는 취지의 설명도 더했다. 행 피해자인 A(15)군은 지난 4월 23일 오후 8시쯤 전주시 완산구의 한 놀이터에서 또래 청소년들에게 집단 구타를 당했다. 이 과정에서 일부 가해 학생은 A군의 입과 코를 막고 가슴을 눌러 정신을 잃게 하는 이른바 ‘기절 놀이’를 하는 등 가혹행위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 A군은 집단 구타로 타박상 및 찰과상, 뇌진탕 등 상해를 입어 병원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폭행 장면이 담긴 CCTV 등을 확보해 가해 학생으로 지목된 14명 중 7명은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기고 6명은 소년부에 송치했다. 나머지 1명은 촉법소년(범죄를 저질러도 처벌을 받지 않는 형사미성년자)으로 분류됐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군산 미군부대 20대 장병 코로나19 확진

    전북 군산시 미군 부대 소속 장병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북도는 8일 군산에 있는 미군 부대 소속 20대 장병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미국 국적인 A씨는 군산에 주둔 중인 미군 부대원 가운데 두 번째, 전북에서는 33번째 코로나19 확진자다. 그는 지난 6일 델타항공 편으로 인천공항으로 입국해 부대 차량으로 군산 근무지에 도착했다. 이후 즉시 검체를 채취한 후 경기 평택 미군시설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A씨는 이날 오전 10시께 코로나19 확진을 받았으며, 경기 오산비행장 환자 격리소로 이송될 예정이다. 전북도 보건당국은 질병관리본부에 이를 보고하는 한편 인천공항 검역소에 A씨가 탑승한 항공기와 공항 내 접촉자 파악을 요청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광주 125번 확진자 전북 남원 골프장 방문

    광주 125번째 코로나19 확진자인 50대 A씨가 전북 남원시 골프장과 인근 식당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8일 전북도에 따르면 A씨가 지난 4일 오전 5시 20분부터 낮 12시 10분까지 남원시 대산면 상록골프장을 다녀갔다. 이어 인근 고향맛집 식당에서 12시 20분부터 50분가량 머물렀다. 전북도는 같은 시간대 골프장과 이 식당을 다녀간 이용객을 파악하기 위해 “골프장과 식당 방문자들은 남원시 보건소(☎ 063-625-1339)로 연락해 달라”는 안내문자를 도민에게 발송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전국 대도시협의회 특례시 선정기준 확대 여론

    인구 50만 이상인 전국 지자체들이 특례시 선정기준을 확대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함께 했다. 전국 대도시시장협의회는 8일 전주 팔복예술공장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염태영 수원시장, 최대호 안양시장 등 11개 시(市) 단체장·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7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2016년 이후 4년 만에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특례시 선정 기준과 50만 대도시 특례 확대 관련 법령 개정 건의 ▲공무원 복무 관련 지방자치단체장의 고유권한 존중 ▲관급공사 문제점 개선을 위한 지역 우수업체 도입 등 10여건의 안건에 대해 토의했다. 협의회는 또 지난해 9월부터 한국지방자치학회를 통해 추진한 ‘50만 이상 대도시 특례에 관한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서는 도시계획시설 결정 권한 부여, 등록면허세 시세 개선, 환경개선부담금·광역교통시설부담금 귀속 주체 개선 등 재정 이양, 지방자치단체 행정기구 설치기준 확대, 지방연구원 설립기준 완화 등이 특례사무로 제안됐다. 협의회는 이 결과물과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향후 국회 및 중앙부처에 특례 확대에 필요한 당위성을 제시하는 등 공동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제18대 임원진도 선출했다. 회장은 윤화섭 안산시장, 부회장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이강덕 포항시장·조광한 남양주시장이 각각 맡게 됐다.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간 교류와 지역 현안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지난 2003년 설립된 이 협의회는 수원·성남 등 경기지역 9개 시와 전주시를 비롯한 지방 6개 시 등 15개 도시로 구성됐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우양미술관, 스누피 탄생 70주년 한국특별전 열어

    우양미술관, 스누피 탄생 70주년 한국특별전 열어

    우양미술관에서 스누피 탄생 70주년을 기념해 “To the Moon with Snoopy” 한국특별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2020년 7월 10일부터 2021년 1월 10일까지, 총 185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관람시간은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오후 6시이며, 추석 당일과 신정 당일은 휴무이다. 마지막 입장은 오후 5시 30분까지 가능하다. 입장료는 성인 12,000원, 학생 10,000원, 미취학아동 8,000원이며, 20명 이상 단체 관람객과 경주시민, 만 65세 이상 경로자,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은 입장료가 할인된다. 스누피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진 ‘피너츠’는 “찰스 슐츠”의 4컷 연재만화에서 탄생한 캐릭터로, 찰리 브라운과 반려견 스누피 등 어린 아이들의 이야기로 시작됐다. 피너츠는 1950년부터 약 50년간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은 신문매체에 연재돼 기네스북에 올랐으며, 두 주인공 찰리 브라운과 스누피는 1969년 달 착륙의 순간을 함께한 바 있다. 미국과 구 소련을 중심으로 전 세계가 너무나도 차갑게 대립하던 냉전시기 아폴로 10호의 콜 사인은 찰리 브라운과 스누피였다. 이는 스누피 안의 따뜻함과 자유로움을 함께 보여주고자 했던 인류의 노력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이번 우양미술관 스누피 전시회는 이처럼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던 스누피를 주제로 한 것으로, 홍경택, 이동기, 강강훈, 노상호, 홍승혜, 권오상, 이수경, 박승모, 그라플렉스, 스티키몬스터랩, 샘바이팬, 신모래 등 한국 현대미술 작가가 대거 참여해 스프레이 페인팅, 일러스트 등 상업미술과 순수미술의 영역을 넘나들며 대중과 호흡할 예정이다. 전시 외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으로 <피너츠 친구들은 어느 우주행성으로 가서 여행을 하고 싶을까? Planets of Peanuts!>, <너의 생각을 보여줘! Show me what you think!>, <Q&A 퀴즈>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도록 구성됐으며,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오후 4시에 10명 이하의 관람객을 대상으로 도슨트 전시 해설이 진행된다. 전시 해설은 사전에 예약해야 참여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예약 확정된다.한편, 우양미술관에서는 스누피 전시 관람객을 대상으로 그래피티 작가 제이플로우의 라이브 페인팅(Live graffiti)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7월 10일~11일)를 비롯해 스누피 친구들의 인형탈과 함께하는 포토타임(7월 10일 ~ 8월 31일, 매주 토, 일), 스페셜 기프트 음료 증정(7월 10일부터 7월 17일, 소진 시 종료) 등 여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는 각각 진행 날짜, 시간이 다르므로 미리 우양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한 후 참여하는 게 좋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주시체육회, 고 최숙현 선수 폭행 ‘팀닥터’ 성추행 등 혐의로 추가 고발

    경주시체육회, 고 최숙현 선수 폭행 ‘팀닥터’ 성추행 등 혐의로 추가 고발

    경북 경주시체육회가 고 최숙현 선수 사망과 관련해 경주시 철인3종경기(트라이애슬론)팀 운동처방사 안주현(45)씨를 검찰에 고발했다. 여준기 경주시체육회장은 8일 오전 9시 30분쯤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에 나와 성추행과 폭행 혐의로 안씨에 대한 고발장을 냈다. 시체육회는 지난 5일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팀 선수들로부터 ‘팀닥터’ 역할을 한 안씨가 성추행했다거나 폭행했다는 추가 진술을 확보했다. 이 단체는 이런 진술을 바탕으로 최 선수를 폭행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는 안씨를 성추행과 다른 선수 폭행 등 혐의를 추가 수사해 달라고 고발했다. 여준기 체육회장은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 전·현직 선수로부터 추가 진술을 받았고 법률 검토를 거쳐 고발장을 냈다”며 “고인 명복을 빌며 경주시체육회가 무한한 책임을 통감한다”고 말했다. 안씨는 김규봉 감독,선배 선수 2명과 함께 최 선수가 폭행 가해자로 고소한 4명 중 1명이다. 경주경찰서는 3월 초 최 선수 고소에 따라 5월 29일 김규봉 감독에게 아동복지법 위반·강요·사기·폭행 혐의를, 안씨와 선배 선수 2명에게 폭행 혐의를 각각 적용해 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현재 대구지검이 수사를 맡고 있다. 최 선수는 지난달 26일 0시 27분쯤 소셜미디어에 “엄마 사랑해.그 사람들 죄를 밝혀줘”라는 메시지를 남긴 채 숨졌다. 한편 경북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팀 내 가혹행위 사건을 수사 중인 경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금까지 전·현직 선수 27명 가운데 15명을 상대로 피해 진술을 받은 데 이어 2명에 대해 피해 사실을 확인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고 최숙현 선수가 한때 소속돼 있던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팀 내 괴롭힘 피해 사례가 늘어날 전망이다. 경찰 관계자는 “일부 선수는 피해를 봤는데도 경찰 면담을 거부하고 있다”며 “하지만 김 감독이 대한철인3종협회에서 영구제명돼 그동안 피해 진술을 하기 꺼리던 선수들에게 태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은 또 운동처방사 안씨가 물리치료사 등 자격이 없는데도 다친 선수에게 의료행위를 했다는 피해자 진술을 토대로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다. 경주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새만금 신공항 2028년 완공 목표 추진

    새만금 신공항 건설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8일 전북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새만금 신공항 사업계획에 대한 적정성 검토가 지난해 마무리됨에 따라 올 3월부터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진행 중이다. 국토부는 총 사업비 7800억원을 투입해 2028년 새만금 신공항을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새만금 신공항 건설사업은 기본계획이 틀이 어느 정도 나오면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하고 기본설계와 실시설계를 하는 등 공사준비에 들어간다. 전북도는 설계와 공사를 동시에 하는 턴키 방식으로 공사를 추진토록 요구해 새만금 신공항 완성 시기를 2년 정도 앞당겨 2026년 개항한다는 구상이다. 새만금 신공항 위치는 현재 미공군이 사용하고 있는 군산공항 서쪽 1.3㎞ 지점이다. 활주로 길이는 2.5㎞이고 앞으로 3.2㎞로 확장할 수 있는 부지를 확보할 방침이다. 전북도 조성남 공항·철도팀장은 “새만금 신공항은 일본과 중국, 동남아를 운항하는 민간공항으로 운영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완공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관계 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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