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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찮다” 유명 사찰서 고용한 女…‘하녀복’ 입고 하는 일, 뭐길래

    “하찮다” 유명 사찰서 고용한 女…‘하녀복’ 입고 하는 일, 뭐길래

    오랜 역사를 가진 일본의 한 유명 사찰이 방문객이 줄어들자 걸그룹을 창단하는 등 틀을 깨는 방법으로 변화를 주고 있다. 4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일본 교토에 있는 절 ‘류간지’의 24대 주지 이케구치 류호(44)는 여성들을 고용해 방문객을 유치하고 있다. 이케구치는 음악을 통해 불교문화를 알리기 위해 세계 최초의 불교 여성 팝 그룹 ‘Tera*Palms’를 창단했다. 5명의 여성으로 구성된 이 그룹은 불교적 요소가 담긴 디자인의 의상을 입고 활동한다고 한다. SCMP는 “여성들이 불상 앞에서 노래하는 모습, 이를 본 참배객들이 소리치며 환호하는 모습은 지금껏 본 적 없다”는 방문객의 후기를 전하기도 했다. 이케구치는 ‘템플 메이드’도 도입했다. 이는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메이드 카페’에서 영감을 얻은 것으로, 불교 복식을 입은 여성들이 방문객들과 차를 마시며 종교와 관련해 이야기를 나누거나, 고민 상담을 해주는 등의 활동을 한다. 다만 이에 대해 SCMP는 “템플 메이드 아이디어는 일본 현지에서 비판을 받고 있다”며 “메이드의 존재가 불교의 신성한 본질을 하찮게 만든다는 지적이 있다”고 말했다. 류간지는 이러한 활동들을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알리고 있다. 젊은 세대와 소통하기 위해 만든 유튜브, 엑스(X) 등 공식 SNS 계정에는 매운 라면 먹기 챌린지, 승려들의 OOTD(오늘의 복장) 등 독특한 콘텐츠도 올라오고 있다. 한편 일본문화청에 따르면 일본의 종교인구 비율은 2022년 기준 신도계 51.5%, 불교계 43.4%, 기독교계 0.8%, 기타종교계 4.3% 등으로 나타났다.
  • 中, ‘카지노 수도’ 마카오 집중 단속…‘슈퍼리치 돈세탁 차단 의도’

    中, ‘카지노 수도’ 마카오 집중 단속…‘슈퍼리치 돈세탁 차단 의도’

    중국 당국이 마카오의 불법 환전에 대대적인 단속에 나섰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4일 보도했다. 매체는 “중국 공안 당국이 미허가 환전과 사채업자의 불법 자금 교환 등으로 폭력 사건 증가는 물론 사기·밀수 등 불법 활동이 횡행한다고 보고 지난주부터 국가 차원 특별 계획을 마련해 단속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이번 조치는 중국 유일의 카지노 도시 마카오에 초점이 맞춰졌다. 중국 당국은 범죄 조직의 ‘산업망’을 근본적으로 와해시키고자 이번 단속에 나섰다. 마카오는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2020~2022년 최악의 비수기를 겪었으나, 중국 당국이 마카오 경제를 살리고자 중국 본토인의 여행 제한을 풀면서 지난해부터 관광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 마카오 도박감찰협조국(GICB)에 따르면 지난해 마카오 카지노 업계 전체 매출은 1831억 파타카(약 29조 5000억원)로 2019년의 63% 수준을 회복했다. 지난달에는 마카오 카지노 업계 수익이 전년 동월 대비 30% 늘어나는 등 조만간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넘어선 호황기로 진입할 전망이다. 마카오에서는 지난 1년간 불법 환전과 관련된 범죄가 크게 늘었다. 지난해 상반기에만 8124명이 단속돼 전년 동기 대비 3배가량 급증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중국 광둥성 싱크탱크 ‘광둥 체제 개혁연구회’ 펑펑 회장은 “도박 산업에서 시작된 마카오의 불법 환전 사업은 지하 은행 기능은 물론 부패·불법 자금의 유출 경로로 확장됐다”면서 “중국 금융 안보에 대한 위험이라는 점에서 국가 차원의 단속이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중국 본토에서는 도박이 금지돼 있다. 이 때문에 부자들이 종종 마카오로 원정 도박을 나온다. 그런데 이들 가운데 일부는 카지노에서 돈을 잃은 것처럼 포장한 뒤 업자와 짜고 해외로 돈을 빼돌린다. ‘중국 공산당이 언제라도 자신의 재산을 몰수할 수 있다’는 두려움 때문에 마카오에서 비싼 수수료를 지불하고 자산 일부를 ‘돈세탁’해 서구세계에 숨겨 두려는 의도다. 중국도 이런 현실을 잘 알고 있기에 ‘불법 환전과의 전쟁’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마카오특별행정자치구는 2021년 도박산업을 근본적으로 개혁하겠다고 선언했다. 세수 감수를 각오하고 카지노에서 정킷방을 없애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정킷은 업자가 카지노와 계약을 맺고 도박 테이블을 빌려서 운영하는 것을 말한다. 업자는 자가용 항공기와 호텔 스위트룸 등을 제공해 중국의 VIP 고객을 마카오로 데려온다. 이 과정에서 부자와 정킷방 업자 간 은밀한 돈세탁도 이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 “월수입 최대 1100만원”…중국서 떠오르는 이 직업

    “월수입 최대 1100만원”…중국서 떠오르는 이 직업

    중국 어린이들의 학업과 사회적 성공에 대한 압박이 커지면서 전국 대도시를 중심으로 ‘아동 성장 동반자’라는 직업이 급부상하고 있다. 3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아동 성장 동반자는 아이들에게 전 과목을 가르치고 숙제를 돕는 것 외에도 과외 활동 조직과 장기 자랑, 그림 그리기 대회 등 각종 행사를 준비하는 것을 돕는다. 이들은 보통 한 달에 1만 위안(약 189만원)에서 2만 위안(약 378만원)을 받는데 일부 고학력자들은 최대 6만 위안(1135만원)까지 받는다. 상하이 일류 대학에서 국제관계학과를 전공했다는 슈라라는 여성은 대학 졸업을 2년 앞두고 유치원생 아들을 둔 사업가 집에서 아동 성장 동반자 일을 했다고 한다. 아이의 어머니는 슈라가 아들을 영어로 지도하고 아이가 참석하는 과외 활동에 참석할 것을 요청했다. 슈라는 “아이들이 좋은 삶을 살 수 있게 돕고 긍정적인 학습 습관을 형성하며 올바른 가치관을 개발하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기 때문에 가정부나 가정교사와는 다르다”고 말했다. 지원자에게 필요한 것과 관련해서는 “최소 조건은 유치원에 대한 배경지식과 고등 교육 학위, 능숙한 영어 실력이며 제2외국어나 악기 연주 등 다른 기술도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아동 성장 동반자의 대부분은 여성이지만 일부 미혼모 가정의 경우 아이에게 남성의 역할을 알려주기 위해 남성을 고용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이 경우 사생활 보호를 위해 남성 동반자에게 임대 아파트를 얻어준다고 슈라는 설명했다.
  • “내 옷 막 들어올려…” 몸털 없애는 아이들 늘고 있는 이유, 日 발칵

    “내 옷 막 들어올려…” 몸털 없애는 아이들 늘고 있는 이유, 日 발칵

    최근 일본에서 ‘털이 없는 몸’을 선호하는 사람이 늘고 있는 가운데, 어린아이들도 제모에 관심을 보이자 이들을 위한 제모 서비스까지 나왔다. 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최근 일본 제모업체 디오네(Dione)는 3세 미만의 어린이를 위한 레이저 제모 서비스를 선보이기 시작했다. 디오네는 어린이들의 연약한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특별히 설계된 저전력의 부드러운 기기를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요즘 들어 일본에서는 10대들 사이에서 몸털이 너무 많으면 괴롭힘을 당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 한 일본인은 현지 소셜미디어(SNS)에 “중학생 때 끊임없이 털보라고 놀림을 받았다”며 “또래 친구들은 나를 놀리기 위해 내 옷을 들어 올리곤 했다”고 호소했다. 유치원에 다니는 자녀를 둔 한 학부모도 “딸이 반 남자아이들로부터 몸털 때문에 놀림을 받고 있다”며 “딸이 유치원에 가고 싶지 않다고 한다. 어떻게 해야 하냐”며 토로했다. SCMP에 따르면 최근 일본에서는 털이 없는 신체가 사회적 표준이 됐다고 한다. 일본 NHK는 “면접에 참여한 채용 지원자들이 다리털을 제거하지 않은 것을 보고 고용주들이 당황스러워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일본 제모업체 라이즈(Rize) 조사 결과 지난해 일본에서 제모 시술을 받은 초·중학생은 2016년과 비교해 8배나 늘었다. 몸털은 남녀 사이에 호감을 느끼는 지표가 되기도 한다. 일본 제모업체 QEEQ의 2020년 조사에 따르면 젊은 여성의 약 90%가 체모가 적은 남성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일각에서는 이러한 현상이 “일본이 지나치게 외부 평가에 관심을 두는 사회이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SCMP는 “전문가들은 어린이 제모에 대해 피부와 모낭에 심각한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전했다. 제모 후 관리 중요…약해진 피부 진정시켜줘야 여름이 다가오자 짧고 얇아진 옷만큼 제모를 고민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제모를 피할 수 없다면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을 찾아 실천해야 한다. 제모 후 관리도 중요하다. 제모는 그 자체로 피부 자극을 유발한다. 어떤 방법으로 제모했든 자극받고 약해진 피부를 진정시켜줘야 한다. 제모 후엔 차가운 물수건이나 얼음 팩 등으로 냉찜질을 해주는 게 도움 된다. 또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주며 붉어지고 열이 오른 피부를 가라앉힌다. 때를 밀거나 수영장, 사우나를 이용하는 것도 자제한다. 제모 후 수일 정도는 각질 제거를 하지 않고, 가벼운 세안이나 샤워로 마무리한다. 제모 직후 강한 햇빛을 받으면 색소침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에도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 “그 입 제발 열지 마요”…‘냄새’ 때문에 이직 고민한다는 일본

    “그 입 제발 열지 마요”…‘냄새’ 때문에 이직 고민한다는 일본

    일본에서 냄새로 주위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주는 ‘스메하라’(スメハラ·냄새 괴롭힘)라는 신조어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스메하라는 냄새를 의미하는 영어 단어 ‘Smell’과 괴롭힘이라는 뜻의 ‘harassment’의 일본식 발음을 합친 단어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2일(현지시간) 일본 직장의 신종 괴롭힘 ‘스메하라’에 대해 조명했다. 일본에서는 ‘괴롭힘’이 들어간 신조어 만드는 것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직장 내 괴롭힘에는 ‘마타하라’(모성 괴롭힘), ‘파워하라’(갑질), ‘세쿠하라’(성희롱), ‘스메하라’(냄새 괴롭힘), ‘후키하라’(기분 괴롭힘) 등이 언급된다. 냄새 괴롭힘은 위생 습관이 좋지 않거나 향수를 너무 많이 사용하는 등으로 타인을 괴롭게 만드는 것을 의미하며, 기분 괴롭힘은 한숨을 쉬어 동료에게 불만이나 혐오감을 나타내는 것을 말한다. 실제 “스메하라는 팀워크 혼란이나 일 의욕 저하뿐 아니라 이직까지 초래할 수 있다”며 “피해자들이 회사에 건의해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시민들의 의견도 나왔다. 일본 괴롭힘 상담사 협회 무라사키 카나메 회장은 직장 내 신종 괴롭힘이 등장하는 배경에 대해 “괴롭힘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대응책을 도입하는 기업이 늘어나면서 대중이 문제를 인식하고 ‘이것도 괴롭힘이 아닌가’라는 의문을 제기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양한 유형의 괴롭힘이 화제가 되면서 괴롭힘을 경험한 사람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그 결과 새롭고 약간은 다른 유형의 괴롭힘이 생겨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무라사키 회장은 “성희롱과 직장 내 갑질의 경우에는 법적 제재가 있지만 비교적 최근에 등장한 냄새 괴롭힘과 기분 괴롭힘은 제재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업 연수를 통해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직원이 주변 사람들을 배려하도록 장려하고 있다”며 “주변 사람들이 오해하지 않도록 한숨을 쉬거나 짜증난 표정을 짓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실제로 결혼식장을 운영하는 회사인 ‘에스크리’의 사원들은 이달 중순 남성용 화장품 회사 맨덤이 도쿄 시내에서 개최한 ‘냄새 관리 세미나’에 참석하기도 했다. 에스크리는 “냄새 대책을 혼자서 배우는 것이 어려운 만큼 세미나에 참가했다”고 말했다. 맨덤은 이런 냄새 세미나를 지난 2014년 이후 50개 회사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 세미나를 통해 냄새 관리를 배운 회사 중에서는 포장용 필름을 제조하는 ‘군제플라스틱컴퍼니’라는 곳도 있었다. 이 회사는 사내에서 ‘술냄새가 중년 남성 특유의 냄새와 섞여 견딜 수가 없다’는 불만이 제기되자 세미나에 참석했다. 택시 회사 히노마루 교통은 회사 내에 탈취 스프레이를 갖추고 운전을 끝낸 운전사가 좌석과 매트에 뿌리도록 하는 등 냄새 대책을 실시하고 있다. 손님뿐 아니라 다음 운전자가 냄새에 괴롭힘을 당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다. 냄새에 괴롭힘이라는 말을 붙이는 게 지나치지 않느냐는 지적이 있을 수 있지만, 직장인들 중에서 냄새 괴롭힘을 느낀 경우는 실제로 적지 않다. 맨덤이 직장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40.1%가 “직장 내 스메하라가 있다”고 대답했다. 싫어하는 냄새로는 ‘체취’, ‘입 냄새’, ‘담배 냄새’에 이어 ‘지나친 향수’도 상위권을 차지했다. 이 회사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냄새에 민감해진 이유로 남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냄새에 민감한 여성의 사회 진출이 늘고 있고 흡연자의 감소로 담배 냄새가 줄어든 상황에서 과거에는 존재감이 적었던 여러 냄새가 직장 내에서 존재를 드러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냄새를 느끼는 방식이나 정도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고, 냄새가 나는 정도가 그 사람의 체질과도 관련이 있는 만큼 지나친 냄새 대책이 오히려 괴롭힘에 해당한다는 지적도 있다.
  • 美EU 무역장벽 의식한 시진핑, 기업에 신에너지 과잉투자 경고

    美EU 무역장벽 의식한 시진핑, 기업에 신에너지 과잉투자 경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경제계 회의에서 신에너지 분야 과잉 투자를 경고했다. 미국과 유럽연합(EU)이 전기차·배터리·태양광 패널 등 중국의 ‘과잉 생산’ 문제를 지적하며 무역 장벽을 높여 가는 상황에서 나온 발언이어서 주목된다. 29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시 주석은 지난 23일 산둥성 지난에서 열린 경제계 인사 좌담회에서 “신에너지에 대한 과도한 투자가 역효과를 낳을 것”이라며 이같이 경고했다. 그는 중국이 “‘새로운 3대 수출품’(전기차·리튬이온배터리·태양광)에만 집중해서는 안 된다”면서 “기세만 높고 실속이 없거나 우르르 모였다가 우르르 흩어져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해 자신이 처음 제시한 키워드인 ‘새로운 질적 생산력’을 거론하며 “(대규모 자본투자가 아닌) 전통산업의 개조(혁신)와 업그레이드를 통해서도 ‘새로운 질적 생산력’을 충분히 발전시킬 수 있다”면서 “회사가 (돈을 너무 많이 써야만 해) 설립된 지 몇 년 안에 망한다면 해당 산업은 지속 가능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새로운 질적 생산력’이란 전통적 성장 경로에 안주하지 말고 다양한 아이디어로 첨단기술과 높은 효율을 더한 생산력을 뜻한다. 전통 제조업은 인도·베트남에 가격이 밀리고, 첨단 제조업은 한국·일본·대만 등에 기술이 밀리는 ‘넛크래커’ 현상을 중국만의 방식으로 해결하자는 취지다. 시 주석은 과거에도 특정 분야에 투자가 몰려 생겨난 경제적 거품을 종종 경고했다. 중국 지방정부들이 반도체나 신재생에너지 관련 업체에 ‘묻지마 지원’을 남발해 다수 기업이 보조금에 안주하거나 기대치에 못 미치는 성과를 내는 부작용을 경험했기 때문이라고 SCMP는 짚었다. 다만 그의 이번 발언이 서구세계의 압박을 의식해 신에너지 분야 투자를 ‘진짜로’ 줄이라는 지시인지, 아니면 자국 기업의 내실 경영을 촉구하는 원론적 수준의 언급인지 명확하지 않다. 중국 정부의 추가적인 움직임이 나와야 진짜 의도를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성관계 거부’ 아내…해외서 ‘전청조 사건’ 터졌다

    ‘성관계 거부’ 아내…해외서 ‘전청조 사건’ 터졌다

    인도네시아의 한 남성이 1년 넘게 사귄 여자친구와 결혼한 후에야 아내가 남자였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성별을 속인 채 결혼을 하려던 ‘인도네시아판 전청조 사건’이 가능했던 이유는 얼굴 전체를 가릴 수 있는 히잡(아랍권의 이슬람 여성이 머리에 쓰는 수건)이 큰 역할을 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언론 등이 전했다. 29일(한국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자바섬 나링궁 출신의 남성 A씨는 지난 달 결혼한 후 12일 만에 자신의 아내 B씨가 남자라는 사실을 알았다. A씨는 지난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B씨를 처음 만났다. A씨는 “아내가 저를 만날 때는 항상 얼굴 전체를 가리는 전통 무슬림 복장을 입고 나왔다. 아내는 독실한 무슬림이라고 주장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를 이슬람에 대한 헌신의 표시로 여겨 별다른 의심을 하지 않았다. 이들이 결혼을 준비할 때 아내는 결혼식에 참석할 가족이 없다고 말했다. A씨는 지참금으로 금 5g을 들고 왔고, 두 사람은 공식적으로 혼인신고는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결혼 후에도 B씨는 집에서도 히잡을 쓰고 있고, A씨 가족과 대화를 나누려 하지 않았다. 또 생리 등을 이유로 성관계를 거부했다. 의심을 품은 A씨는 B씨에 대해 조사를 시작했고, 아내 가족의 주소를 추적했다.알고보니 B씨는 고아도 아니였고, 2020년부터 여장을 해 온 남성이었다. 경찰 조사 결과 B씨는 남편의 재산을 훔치기 위해 그와 결혼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현재 사기 혐의로 경찰에 구속됐다. 현지 법률에 따라 B씨는 최대 4년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국내에선 전 펜싱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의 예비 신랑이 여자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논란이 됐다. 지난해 8월 남씨는 재벌 3세 출신이라며 전청조씨와의 재혼을 발표했다. 전씨의 얼굴이 공개되자, 온라인상에서는 그에 대한 성별 논란이 불거졌다. 경찰이 신원조회한 결과 전씨는 주민등록상 성별이 여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전씨는 30억 원대 사기 행각을 벌인 혐의로 재판받고 있으며, 지난 29일엔 남씨의 조카를 골프채로 폭행하고 협박한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 “가만히 누워 있어요”…中 청년 전용 요양원 인기, 왜

    “가만히 누워 있어요”…中 청년 전용 요양원 인기, 왜

    최근 중국에서 청년들을 위한 전용 요양원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번아웃에 시달리는 20~30대가 ‘청년 요양원’을 찾고 있다고 지난 28일(현지시간) 전했다. 이 시설은 주로 ‘파이어족’(경제적 자유를 이루고 조기 은퇴한 사람)과 ‘탕핑족’(躺平族·가만히 누워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을 수용한다. SCMP에 따르면 청년 요양원은 중국의 주요 도시뿐 아니라 남서부 윈난성과 동부 산둥성 등 지방에도 등장하고 있다. 청년 요양원은 주로 정신적 행복에 초점을 둔다고 한다. 주로 바, 카페, 노래방을 갖추고 있으며 입소자들이 사교할 수 있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다. 올 초 윈난성에서 청년 요양원 운영을 시작한 A(32)씨는 “어떤 사람들은 이 젊은이들이 왜 이렇게 일찍 ‘은퇴’하는지 의아해할 수도 있지만 많은 30대는 상실감을 느끼고 있다”며 “나도 한때 그들 중 하나였다”고 말했다. A씨 요양원의 아침 일과는 바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시작된다. 이어 운동과 명상을 하고 오후에는 농사, 낚시, 요리 등을 하며 보낸다. 저녁에는 여러 사람이 모닥불 주위에서 대화를 나누고 노래하기도 한다. 요양원 입구에는 ‘누워 있으세요’라고 적힌 현수막이 붙어 있다. A씨의 요양원에는 12개의 침실이 있으며 월 이용료는 1500위안(약 28만원)이다. SCMP는 이러한 현상이 파이어족에 대한 젊은이들의 관심과 과도한 노동을 하지 않고 최소한의 생계 활동만 유지하는 ‘탕핑’ 유행이 맞물려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SCMP는 청년 요양원 입소자들에게 ‘은퇴’라는 개념은 일시적인 휴식을 의미할 뿐이며 그들이 이 시설에서 수십 년을 보낼 계획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 태국 왕궁 유적지서 딸 소변보게 한 부모…“징역 가능성”

    태국 왕궁 유적지서 딸 소변보게 한 부모…“징역 가능성”

    태국 왕궁 유적지에서 아이에게 소변을 누인 부모가 공분을 사고 있다. 2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틱톡의 중국 버전 더우인(抖音) 등 중국 소셜미디어에서는 4∼5세쯤으로 보이는 여자아이가 소변을 보는 사진이 올라왔다. 장소는 태국 방콕 관광 명소인 차크리 마하 프라삿으로, 과거 태국 왕실의 거주지이자 현재는 각종 행사와 국가 이벤트 용도로 자주 쓰이는 방콕 왕궁의 일부다. 아이 부모는 소변을 보는 아이 뒤에 있었는데, 아빠는 중국 스마트폰 브랜드 샤오미 로고가 붙은 백팩을 메고 있었다. 태국 현지 매체 모닝뉴스TV3는 “이 가족이 중국에서 온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한 네티즌은 태국법에는 왕실을 모욕하면 징역 3∼15년에 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면서 이들 가족의 중형 가능성을 거론했고, 태국 관광체육부 장관도 “매우 부적절하다”라며 이 가족을 비판했다. 일부 중국인 관광객들은 해외에서 무례한 행동으로 악명이 높다. 이 때문에 중국 외교부는 자국민에게 해외여행 시 매너에 주의할 것을 당부하는 안내문을 수시로 발표하고 있다.
  • 수학문제 못 푼다고 초3아들에 석류 던져 비장 파열…中남성 논란

    수학문제 못 푼다고 초3아들에 석류 던져 비장 파열…中남성 논란

    중국에서 한 남성이 집에서 아들의 공부를 봐주다가 문제를 잘 못 푼다는 이유로 석류를 던지는 바람에 아들이 크게 다치는 사건이 벌어졌다. 24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저장성 원저우시에 사는 천모(남)씨는 최근 아내가 초과근무로 퇴근이 늦어지게 되자 초등학교 3학년 아들 ‘량량’(가명)을 돌보게 됐다. 천씨는 아들의 숙제를 돕던 중 아들이 30분 동안 수학 문제를 잘 풀지 못하고 주의가 산만해지자 이성을 잃고 분노하고 말았다. 그는 화를 내며 식탁에서 석류 하나를 집어 아들에게 던졌다. 천씨가 던진 석류에 배를 맞은 아들은 순간 비명을 질렀지만, 상태가 심각하다는 생각은 하지 못한 채 다음날 평소처럼 등교를 했다. 그러나 아들은 학교에서 복통을 호소했고, 병원으로 옮겨져 검사를 받은 결과 ‘비장 파열’ 진단을 받았다. 비장은 조직이 연하고 비교적 복부 내 바깥쪽에 위치해 파열되기 쉬운 장기다. 비장 파열이 심하면 생명을 위협하는 출혈로 이어져 짧은 시간 내에 사망할 수 있다. 이 경우 비장 제거 수술을 받아야 할지도 모른다. 중국 누리꾼들은 “아버지가 아들의 인생을 망쳤다”, “내가 아이라면 아버지를 용서하지 않을 것” 등의 반응을 보이며 공분했다. 중국에서 과실로 심각한 부상을 일으키면 최대 3년의 징역형에 처해진다. 다만 피해자나 그 가족이 사건을 신고하지 않고 경찰이 개입하지 않으면 일단 사건이 보류되기도 한다. 중국의 한 변호사는 “가정폭력이 확인되거나 범죄 행위일 경우 피해자가 경찰에 신고하지 않더라도 관련 기관이나 개인이 이를 발견하면 신고의 의무가 있다”고 설명했다. 중국에서 부모가 자녀의 숙제를 지도하는 일이 흔하다고 SCMP는 전했다. 중국 가족 추적 조사에 따르면 2020년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의 부모가 자녀 학습지도에 주당 평균 7.19시간을 소비했다. 그러다 보니 부모가 자녀를 가르치다가 화를 참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보도된다. 지난 4월 중국 장쑤성의 한 여성은 아들의 숙제를 도와주던 중 화가 나 아들을 걷어차려다가 벽을 차는 바람에 발가락 골절상을 입었다. 2021년 9월에는 중국 후난성의 한 남성이 딸을 가르치다가 화를 크게 내는 바람에 턱뼈가 빠지는 일도 있었다.
  • “승리 홍콩 오지 마!” 유명배우 분노…클럽 오픈설에 홍콩 당국 ‘부인’

    “승리 홍콩 오지 마!” 유명배우 분노…클럽 오픈설에 홍콩 당국 ‘부인’

    일명 ‘버닝썬 사태’로 물의를 빚은 그룹 빅뱅의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34)가 홍콩에서 클럽을 열 계획이라는 현지 언론 보도와 관련해 홍콩 정부는 “승리 측의 비자 신청이 없었다”고 밝혔다. 24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홍콩 정부 대변인은 승리 이름은 거론하지 않은 채 “한국의 전 연예인으로부터 비자 신청을 받은 사실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인물의 인재 취업 비자(talent admission schemes) 신청도 이뤄진 바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관련 정부 부처는 정해진 절차에 따라 자격이 있는 사람들의 지원만 승인되도록 하기 위해 인재 취업 비자 신청을 처리할 때 강력한 게이트키핑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BBC뉴스코리아는 BBC 월드 서비스 탐사보도팀 ‘BBC Eye’가 제작한 다큐멘터리 ‘버닝썬:K팝 스타들의 비밀 대화방을 폭로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유튜브에서 공개했다. 지난 2018년 불거졌던 이른바 ‘버닝썬 게이트’를 취재한 기자들의 이야기를 다뤘는데, 다큐멘터리에서는 피해자 인터뷰 등과 함께 가해자들의 미공개 영상도 추가로 공개됐다. 승리가 파티에 참석한 것으로 보이는 여성의 팔을 거세게 잡아끌면서 손을 들어 위협하고 소리치는 모습, 자신이 유명 그룹 ‘빅뱅’ 멤버라는 점을 과시하듯 언급하는 영상 등이다. 해당 다큐멘터리가 화제가 된 뒤 승리의 홍콩 정착설 보도가 잇따랐다. 홍콩 언론들은 승리가 ‘버닝썬 사태’에도 홍콩에 호화주택을 매입했으며, 클럽도 열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홍콩 유명배우 샹줘(向左·40)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관련 기사를 캡처해 올린 뒤 “승리는 중국이나 홍콩에 나쁜 문화를 가져오려 하고 있다. 당장 물러가라”면서 “클럽을 열고 또 클럽에 아주 나쁜 문화를 가져온다면 절대 용서할 수 없다”고 맹비난했다. 한편 승리는 2020년 1월 성매매와 성매매 알선, 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상습도박, 외국환거래법 위반, 식품위생법 위반, 업무상 횡령,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특수폭행 교사 등 9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심에서는 징역 3년에 추징금 11억 5690만원을 선고받았지만, 2022년 1월 항소심에서는 “처벌이 너무 무겁다”는 승리 측 주장을 받아들여 징역 1년 6개월로 감형했다. 이후 승리는 여주교도소에서 형기를 마치고 2023년 2월 9일 만기 출소했다.
  • “아빠는 왜 아이폰 못 사줘”…딸에 무릎 꿇은 中 아버지

    “아빠는 왜 아이폰 못 사줘”…딸에 무릎 꿇은 中 아버지

    중국의 한 아버지가 자녀에게 아이폰을 사줄 경제적 여유가 없어 무릎을 꿇고 사과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논란이 되고 있다. 22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중국 중부 산시성 타이위안에서 길을 지나던 종씨는 거리에서 마주친 아버지와 딸의 모습을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한 남성은 자신의 딸에게 무릎을 꿇고 있는 모습이다. 종씨는 10대 딸이 아버지에게 “다른 부모님들은 아이들에게 아이폰을 사줄 수 있는데, 왜 아빠는 아이폰을 사줄 돈이 없느냐”고 심하게 따져 물었다고 전했다. 이에 아버지는 무릎을 꿇고 고개를 저으며 자신의 경제적 무능을 자책하는 행동을 보였고, 딸은 그런 아버지가 부끄럽다는 듯 “빨리 일어나, 일어나라고”라고 소리쳤다고 한다.5분간 그들의 모습을 지켜 봤다는 종씨는 “두 사람의 대화 소리가 너무 커서 지나가던 사람들이 다 들을 수 있을 정도였다”며 “(아버지의) 슬픔이 느껴져 마음이 아팠다. 나라도 딸을 한 대 때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해당 영상은 중국 소셜미디어(SNS)에서 화제가 돼 웨이보에서 9100만회, 더우인에서 600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보도에 따르면 다수의 현지 누리꾼은 10대 소녀의 허영심과 딸을 제대로 교육하지 못한 아버지의 무능을 지적했다. 누리꾼들은 “소비주의가 청소년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아이의 허영심을 지적하지 않은 아버지도 잘못이 있다”, “딸이 허영심이 너무 많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10대 아이폰 선호 현상’ 국내에서도 나타나 이러한 10대들의 아이폰 선호 현상은 국내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한국 갤럽이 지난해 조사한 바에 따르면 한국의 18~29세의 젊은 세대 중 65%가 아이폰을 사용했다. 성별로는 남성이 60%, 여성은 71%가 아이폰을 사용했다. 이에 10대들 사이에서는 ‘아이폰을 쓰지 않으면 왕따’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라고 한다. 지난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가 스마트폰 교체 문제로 자녀와 갈등을 빚었다는 하소연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당시 글을 쓴 A씨는 “갤럭시를 사주겠다고 했는데 딸이 아이폰을 갖고 싶다고 울더라”며 “반성문을 써오라고 돌려보냈지만 (딸을 혼낸 것에) 비참한 기분이 들어 중고로 아이폰을 사줬다”고 토로했다.
  • 수소차 부스터 단 현대차 ‘최고가’

    수소차 부스터 단 현대차 ‘최고가’

    현대차 주가가 22일 9% 이상 급등하며 유가증권시장에서 시가총액 4위에 올랐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차는 전 거래일 대비 9.49% 오른 27만 70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1974년 1월 상장한 이후 역대 최고가다. 시총이 58조 83억원으로 증가하면서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제치고 시총 순위 4위로 한 단계 올라섰다. 기아도 이날 전 거래일 대비 3.93% 오른 11만 8900원에 마감했다. 수소차 사업 확장 등 미래 먹거리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라는 분석이다. 현대차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23일(현지시간)까지 열리는 청정 운송수단 박람회 ‘ACT 엑스포 2024’에서 청정 물류 운송 사업을 중심으로 수소 상용 밸류체인을 확장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앞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현대차 공장이 있는 인도네시아의 경제 관료들과 만나 전기차·수소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현대차뿐만 아니라 수소차 밸류체인 관련 종목들도 일제히 크게 올랐다. 여기에 미국과 통상 갈등 중인 중국이 수입차에 대한 임시 관세 부과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반사이익’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를 견인했다. 중국의 관영 글로벌타임스와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이날 중국이 미국의 ‘관세 폭탄’과 유럽연합(EU)의 중국산 반보조금 조사 공세에 맞서 자동차 관세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대차의 주요 경쟁사인 일본, 미국, 독일 완성차 업체들은 중국 판매 비중이 높은 반면 현대차의 중국 시장 의존도는 낮아 중국이 관세를 높일 경우 현대차가 상대적으로 유리하다는 분석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차는 개인들이 최근 한 달 동안 6800억원어치 팔아 치운 순매도 1위 종목이다.
  • “중국은 바다 하마스?”…남중국해 인공섬이어 해저터널 건설하나

    “중국은 바다 하마스?”…남중국해 인공섬이어 해저터널 건설하나

    남중국해 영유권을 둘러싸고 베트남, 필리핀 등과 무력 충돌을 벌였던 중국이 미국의 압박때문에 인공섬에 이어 해저 인공터널을 건설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22일 중국 해양대학교 연구팀이 남중국해 인공섬에 대형 해저 터널 건설이 가능한 공법 개발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중국은 2013~2014년 필리핀의 미군 기지에 대응하기 위해 남중국해 산호초 위에 7개의 인공섬을 건설했다. 하지만 비행장, 정착지, 미사일 발사대 및 기타 기반 시설 등으로 섬 면적이 포화 상태에 이르자 해저 터널을 건설해 군사 인력 및 장비 운용에 필요한 공간을 확보하겠다는 취지다. 특히 인공섬과 달리 해저터널은 위성에서 관측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미국이나 필리핀, 베트남 등 영유권 분쟁 중인 다른 국가를 자극하지 않는다. 중국은 남중국해 스프래틀리 군도(중국명 난사군도)에 7개 인공섬을 만들었는데 이 가운데 규모가 큰 수비 암초(중국명 주비), 미스치프 암초(중국명 메이지), 피어리 크로스 암초(중국명 융수) 등 3곳이 대형 해저터널 공사 대상으로 알려졌다.중국 해양대 연구진은 지난 4월 대학 저널에 발표된 논문에서 “섬이나 산호초에 필요한 기능이 늘어남에 따라 더 많은 인력이 주둔하면서 섬의 생활 시설이 부족하다”며 “인공섬 암초 터널은 열 안정성이 뛰어나며 섬에 있는 사람들에게 편안한 생활 조건을 제공하고 악천후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중국은 산호초에서 산호를 추출한 다음 분쇄한 뒤 다시 쌓아 해발 수 미터 높이의 인공섬을 건설했다. 해저 터널은 인공섬을 지지하는 산호모래층이 부드럽기 때문에 물이 쉽게 누출되거나 붕괴할 위험이 있다. 해양대에서 개발한 해저 터널 공법은 미세한 시멘트 입자를 혼합한 슬러리를 수직 파이프를 통해 땅에 주입하는 방식이다. 이렇게 하면 시멘트 혼합물이 산호 모래 알갱이 사이의 틈을 메워 바위처럼 단단한 지하 터널을 건설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연구진은 이미 소규모 실험실 테스트를 통해 외부 해수의 침입이나 지반 침하 등 2차 재해 없이 해저 터널 건설이 가능한 사실을 확인했다.해저 터널은 심지어 여러 층으로도 건설할 수 있어 지상보다 바닷속 면적을 더욱 확대할 수 있다. 해양대가 제시한 해저 터널 개념도에서는 위층을 생활 및 작업 공간으로 사용하고, 아래층은 대형 미사일, 장갑차 등 무기를 보관하는 복층 구조를 보여주고 있다. 게다가 고온, 다습, 높은 염분, 안개, 강한 자외선 등의 가혹한 지상의 자연 조건을 벗어난 해저 터널은 군사 장비의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연구진들은 자신들의 제안이 정부와 군사 기획자들을 위한 지침일 뿐 실제 건설 프로젝트의 청사진으로 해석되어서는 안 된다고 단서를 달았다. 남중국해에 U자 형태로 구단선(9개의 선)을 긋고 선 내부 면적의 약 90%에 대해 영유권을 주장해온 중국은 국제상설중재재판소(PCA)의 근거 없다는 판결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있다.이에 미국 바이든 행정부는 지난 4월 사상 처음으로 미국, 일본, 필리핀 3국 정상회의를 열어 남중국해에서의 항해의 자유를 강조했다. 중국 네티즌들은 해저 터널을 두고 가자지구에 땅굴을 파서 이스라엘의 공격을 피해 은신하고 있는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가 연상된다고 지적했다.
  • 中, 美·EU 공세 맞서 수입차 관세 인상 검토…‘무역 전쟁’ 격화

    中, 美·EU 공세 맞서 수입차 관세 인상 검토…‘무역 전쟁’ 격화

    중국이 미국의 ‘관세 폭탄’ 및 유럽연합(EU)의 ‘반(反)보조금 조사’에 맞서 수입 자동차 관세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2일 보도했다. EU 주재 중국상공회의소는 전날 성명을 통해 “중국 당국이 대형 배기량 엔진을 장착한 수입차에 대한 관세율 인상을 고려할 수 있다”고 밝혔다. 중국에서는 거의 대부분 외산 브랜드 차량을 자국에서 합작 형태로 생산한다. 대형 픽업트럭이나 최고급 세단 등 중국에서 만들지 않는 일부 차량만 수입해 판매한다. 앞서 중국 상무부는 19일 홈페이지를 통해 “대만·미국·EU·일본산 폴리포름알데히드 혼성중합체(POM)에 대한 반덤핑 조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POM은 구리와 아연, 주석, 납 등 금속 재료를 대체할 수 있어 자동차 부품이나 전자·전기제품, 공업 기계 등에 두루 쓰인다. 올해 1월에는 프랑스산 코냑을 포함한 수입 브랜디 반덤핑 조사도 개시했다. 중국 당국의 수입차 관세 인상 검토는 중국산 전기차와 전기차 배터리, 반도체 등에 대한 미국의 ‘관세 폭탄’에 이어 EU의 반보조금 조사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나와 눈길을 끈다. 앞서 미국은 지난 14일 전기차 25%→100%, 전기차 배터리 7.5%→25%, 배터리용 부품 7.5% → 25% 등 중국산 첨단기술 제품·소재에 대한 관세 인상 방침을 발표했다. 미국은 “중국의 공급 과잉으로 세계 경제가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다”며 EU와 공동 대응을 모색하고 있다. EU는 지난해 10월부터 중국산 전기차를 대상으로 반보조금 조사를 시작했고, 올해 7월에 관세 인상 등 예비 조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EU는 중국산 태양광 패널과 풍력터빈, 전동차, 의료기기 등으로 조사 대상을 확대했다. 미국과 EU는 중국이 막대한 보조금을 지원해 닝더스다이(CATL)과 비야디(BYD)를 세계 1·2위 전기차 배터리 업체로 키우고 전기차 구매세 인하 조치 등으로 소비자 혜택을 줘 세계 전기차 시장을 장악했다고 본다. 이에 대해 중국은 “서구세계의 기술혁신 속도에서 중국에 밀리자 ‘공급 과잉’이라는 억지 논리를 만들어 공세를 펼친다”고 반박한다.
  • 한 번에 핫도그 64개 먹던 日 ‘먹방왕’, 돌연 은퇴 선언한 이유는

    한 번에 핫도그 64개 먹던 日 ‘먹방왕’, 돌연 은퇴 선언한 이유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핫도그 먹기 대회에서 6연속 우승을 차지한 일본인 고바야시 타케루(46)가 은퇴를 선언했다. 20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고바야시는 최근 넷플릭스 ‘건강을 해킹하다:장의 비밀’(Hack Your Health: The Secrets of Your Gut)에 출연해 은퇴 의사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장 건강이 우리 몸 전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탐구하는 다큐멘터리다. 미국 핫도그 먹기 대회에서 한 번에 핫도그 64개를 먹었던 고바야시는 “나는 일본인이지만 미국인처럼 먹었다. 그래서 내 몸이 망가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 일을 시작한 후로 내 몸에 무슨 짓을 한 건지 모르겠다”며 “이젠 먹는 게 예전처럼 즐겁지 않다”고도 했다. SCMP에 따르면 고바야시는 23세 때 일본의 한 대회에 참가해 초밥 60접시, 감자 2.7㎏, 라면 16그릇을 한 자리에서 먹어 치우며 이름을 알렸다. 또 대만에서는 양고기스튜 5500g을 24분 만에 해치웠고, 홍콩에서는 12분 만에 챠슈바오(바비큐 돼지고기 찐빵) 100개를 먹어 치우는 기록도 세웠다. 고바야시는 이러한 먹기 대회에 참가해 연간 1억엔(약 8억 7000만원)이 넘는 수입을 벌어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아내는 “(이제) 남편은 배고프지도 배부르지도 않다고 한다. 그런 감정이 없다고 한다”면서 “정신 차리고 보니 사흘 동안 아무것도 안 먹은 날도 있다고 했다”고 전했다. 고바야시는 “빨리 먹기 대회에서 은퇴하기로 했다. 20년 동안 그 일만 했다”며 “다음에 뭘 할지 걱정되지만 미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복잡한 심경”이라면서 “우선 장을 고치고 싶다”고 덧붙였다.
  • “알고보니 친척” 38살 연상 남편의 15년 전 결혼식에 참석했던 아내

    “알고보니 친척” 38살 연상 남편의 15년 전 결혼식에 참석했던 아내

    15년 전 결혼식에서 만났던 38세 연상의 친척 남성과 결혼한 여성의 사연이 전해져 화제다. 20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방카섬 출신 레나타 파데아(24)는 지난 2020년 38살 연상의 남성과 결혼해 1년 만에 아이를 낳았다. 두 사람은 2019년 한 모임에서 인연을 맺었으며, 당시 남편은 두 번째 부인과 이혼한 상태였다. 어느 날 파데아는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됐다. 자신이 2009년 남편의 두 번째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했던 것을 뒤늦게 알게 된 것이다. 알고 보니 남편은 파데아 이모의 조카로 촌수로는 6촌인 사이였다. 이들은 다른 지역에서 거주한 데다 친척끼리 왕래가 그리 잦지 않은 탓에 서로 친척 관계라는 사실을 두 사람 모두 몰랐다고 한다. 이에 지난 1월 파데아는 남편과 아들과 함께 찍은 자신의 현재 사진과 2009년 남편의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했던 과거 사진을 틱톡에 공유했다.해당 게시물은 20일 기준 조회수 710만회에 달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파데아는 “남편과 나이 차이가 나지만 잘 지내고 있고,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고 전했다. 인도네시아는 세계에서 ‘어린이 신부’가 8번째로 많은 국가다. 유니세프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여성의 14%는 18세 이전에 결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이전에는 결혼에 대한 최소 연령 제한도 없었기 때문에 16세 미만의 많은 소녀의 결혼이 허용됐다. 이는 인도네시아의 빈곤과 제한된 교육, 종교적 이유 때문으로 알려졌으며 결혼한 여성 중 일부는 가정폭력과 이혼의 피해자가 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 “밥 먹던 남성들 순식간에 날아가”…中 덮친 강풍 시속이 무려

    “밥 먹던 남성들 순식간에 날아가”…中 덮친 강풍 시속이 무려

    중국에서 시속 100㎞가 넘는 강풍이 불어 가로등에 깔린 행인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4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허난성 일대에 시속 100㎞가 넘는 강풍이 발생했다. 일부 지역에는 최대 시속 133㎞에 달하는 국지성 돌풍이 덮치기도 했다. 이번 강풍으로 아파트 창문이 통째로 뜯겨 나가고 주차된 차량들은 대형 콘크리트에 깔려 뭉개지고 담벼락이 무너지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가로수가 뿌리째 뽑히거나 재배 중이던 밀이 모두 바람에 꺾이는 일도 벌어졌다. 자전거를 타고 골목길을 지나던 행인이 가로등에 깔려 숨지는 인명 피해도 발생했다. 중국 소셜미디어(SNS) 웨이보에는 새벽 1시쯤 거리에서 밥을 먹던 남성들이 날아가는 모습이 공유되기도 했다. 강풍이 불어 바닥에 깔려 있던 장판이 뒤집어지면서 밥을 먹던 남성 위를 뒤덮었고 순식간에 앉아있던 남성들이 사라진 모습이었다. 현지 기상 당국은 이번 강풍의 원인이 고온의 날씨와 한랭 전선이 만나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32도가 넘는 고온 기후가 찬 공기를 동반한 한랭 전선과 만나면서 대류가 불안정해졌고 이 때문에 강풍이 발생했다는 것이다. 실제로 해당 지역은 이 주 최고 온도 35도까지 치솟았다.
  •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운동선수…“저 파리올림픽 갑니다”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운동선수…“저 파리올림픽 갑니다”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운동선수’로 주목받는 독일의 육상 선수 알리샤 슈미트(26)가 2024 파리올림픽에서 올림픽 무대에 데뷔한다. 슈미트는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바하마 나소에서 열린 2024 세계계주선수권 혼성 4x400m 계주에서 마누엘 샌더스, 요한나 마르틴, 에밀 아게쿰과 함께 파리올림픽 본선행 티켓을 거머쥔 사실을 알렸다. 그는 “이 팀이 정말 자랑스럽고 올해 우리가 무엇을 해낼지 너무 기대된다”고 감격스러워했다. 파리올림픽이 슈미트의 올림픽 데뷔전이다. 3년 전 4x400m 계주가 처음 도입된 도쿄올림픽에서 슈미트는 독일 대표팀에 합류했지만 당시에는 출전 기회를 못 얻었다. 2017년 호주의 한 잡지가 슈미트를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운동선수’로 묘사한 것을 계기로 그의 SNS 팔로워 수가 급증했고 현재는 500만명이 넘는다. 175㎝의 키와 균형 잡힌 몸매에 아름다운 외모를 겸비한 그는 육상선수뿐만 아니라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다. 도쿄올림픽 당시에는 플레이보이가 누드 화보를 찍자며 거액을 제안했지만 그가 “운동선수로서 경력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다”며 제안을 거절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최근에 그는 독일의 명품 패션 브랜드 모델로도 발탁됐다. 14일 그의 올림픽 진출 소식을 다룬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슈미트가 사생활을 대중의 눈에 띄지 않게 유지해 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동시에 슈미트는 화려한 인맥을 자랑한다. 2022년 밀라노 패션 위크에서 영국 복서 앤서니 조슈아, 슈퍼모델 나오미 캠벨과 함께 모습을 드러냈고 같은 해 브라질 축구 선수 네이마르 주니오르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슈미트는 2017년 20세 이하(U20) 유럽육상선수권대회 여자 4x400 계주에서 은메달을, 2019년 23세 이하(U23) 유럽육상선수권대회 여자 4x400m 계주 동메달을 각각 획득한 바 있다. 2020~21시즌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피트니스 코치로도 활약했다.
  •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선수’ 파리올림픽서 데뷔전 치른다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선수’ 파리올림픽서 데뷔전 치른다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운동선수’로 주목받는 독일의 육상 선수 알리샤 슈미트(26)가 2024 파리올림픽에서 올림픽 무대에 데뷔한다. 슈미트는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바하마 나소에서 열린 2024 세계계주선수권 혼성 4x400m 계주에서 마누엘 샌더스, 요한나 마르틴, 에밀 아게쿰과 함께 파리올림픽 본선행 티켓을 거머쥔 사실을 알렸다. 3년 전 4x400m 계주가 처음 도입된 도쿄올림픽에서 독일 대표팀에 합류했던 슈미트는 당시에는 출전 기회를 못 얻어 이번에 올림픽에 데뷔하게 됐다. 2017년 호주의 한 잡지가 슈미트를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운동선수’로 묘사한 것을 계기로 그의 SNS 팔로워 수가 급증했고 현재는 500만명이 넘는다. 175cm의 키와 균형 잡힌 몸매에 아름다운 외모를 겸비한 그는 육상선수뿐만 아니라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다. 도쿄올림픽 당시에는 플레이보이가 누드 화보를 찍자며 거액을 제안했지만 그가 “운동선수로서 경력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다”며 제안을 거절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최근에 그는 유명 브랜드의 모델로 발탁돼 활동하고 있다. 14일 그의 올림픽 진출 소식을 다룬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슈미트가 사생활을 대중의 눈에 띄지 않게 유지해 왔다고 전했다. 슈미트는 2022년 밀라노 패션 위크에서 영국 복서 앤서니 조슈아, 슈퍼모델 나오미 캠벨과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또한 같은 해 브라질 축구 선수 네이마르 주니오르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는 등 화려한 인맥을 자랑한다. 슈미트는 2017년 20세 이하(U20) 유럽육상선수권대회 여자 4x400 계주에서 은메달을, 2019년 23세 이하(U23) 유럽육상선수권대회 여자 4x400m 계주 동메달을 각각 획득한 바 있다. 2020~21시즌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피트니스 코치로도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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