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SCI
    2026-07-03
    검색기록 지우기
  • KB
    2026-07-03
    검색기록 지우기
  • IND
    2026-07-03
    검색기록 지우기
  • GX룸
    2026-07-0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276
  • 물고기 눈이 정면에…신종 어류 발견

    물고기 눈이 정면에…신종 어류 발견

    “신기하게 생겼네…” 지금껏 알려지지 않은 특이한 외형의 어류가 발견됐다고 미국 과학전문매체 ‘사이언스 데일리’(sciencedaily.com)가 보도했다. 워싱턴대학 연구팀이 인도네시아 암본섬 인근에서 발견한 이 물고기는 얼룩말을 닮은 줄무늬를 갖고 있으며 헤엄을 치는 것이 아니라 바닥을 기어 다닌다. 또 대부분의 바다생물과 다르게 눈이 사람처럼 정면을 향해있다. 먹이는 산호초의 갈라진 틈에서 다리를 이용해 찾는 것으로 관찰됐다. 연구팀은 이 생물이 외견상 아귀(anglerfish)와 연관이 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으며 정확한 기원을 찾기 위한 DNA검사를 준비하고 있다. 연구팀을 이끈 테드 피에치(Ted Pietsch) 교수는 “여러 논문과 아귀와 관련된 학술서적을 찾아봤지만 이 생물이 보고된 적은 없었다.”면서 “좁은 틈 속으로 매우 빠르게 숨기 때문에 이제껏 발견되지 않았던 것 같다.”고 밝혔다. 또 “지난 50년간 새로운 어류로 기록된 것은 불과 5종 뿐”이라며 “그 중 아귀과의 어종은 한가지도 없었다.”고 덧붙였다. 사진=starknakedfish.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아마존 돌고래 ‘구애 쇼’ 한다

    아마존 돌고래 ‘구애 쇼’ 한다

    “아마존 돌고래도 ‘작업’한다.” 남성들이 여성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화려한 옷이나 자동차를 사용하는 것처럼 아마존의 돌고래 수컷들도 암컷들의 사랑을 얻기 위해 나뭇가지와 잡초 등 작은 도구를 가지고 쇼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과학전문 웹사이트인 라이브사이언스닷컴(www.livescience.com )은 지난 26일(현지시간)“스코들랜드 세인트 앤드루스 대학 연구팀이 아마존 돌고래 수컷들의 행동을 수백 차례 관찰한 결과 이 같은 결론을 얻었다.”고 보도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보투’나 ‘분홍 강돌고래’라고 불리는 아마존 돌고래의 수컷들이 암컷 주위에서 막대기나 진흙덩어리 같은 소도구를 입에 물고는 느리게 물 위로 솟아오르기도 하고 머리를 쳐들기도 하며 돌면서 물속으로 자맥질하는 묘기를 선보였다. 이런 행동은 암컷들의 시선을 끌기 위한 것이다. 이런 쇼를 벌일 때 수컷들은 평소보다 공격적인 자세를 보였지만 다른 수컷들을 공격하는 일은 없었다. 수컷들은 암컷보다 몸집이 더 크고 분홍빛도 더 진하다. 연구진을 이끌었던 행동 생태학자인 앤서니 마틴은 “구애 행동이 수상 포유동물에게서 발견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수백만년 동안 격리돼 살아온 오리노코강의 돌고래에서도 이런 행동이 발견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런 행동은 유전 아니면 오랜세월에 걸쳐 진화된 결과”라고 덧붙였다. 아마존 돌고래는 몸길이 1.8∼2.5m, 몸무게 90∼150kg으로 세계 5대 희귀동물 중의 하나로 꼽힌다. 최종찬기자 siinjc@seoul.co.kr
  • [기고] 교수의 경쟁력은 국가경쟁력/김경우 을지대 중독재활복지학과 교수

    카이스트에 이어 연세대가 재임용 심사에서 강의 시간이 모자라거나 연구실적이 적은 비정년 교수 5명을 탈락시켰다. 성균관대, 한양대와 경희대 등 다른 대학들에서도 재임용 탈락자가 속출하고 있어 교수 사회가 술렁이고 있다. 교수들은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이런 변화를 받아들인다고 하지만 내심 걱정하는 목소리가 적지 않다. 대학의 경쟁력은 교수들의 연구활동과 수업의 질에 의해 결정된다고 할 수 있다. 교육부가 지난 8년간 BK21 사업에 1조 5000억원을 투입했지만 대학의 경쟁력은 오히려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BK21 사업은 세계 수준의 연구 중심대학 육성을 통한 고급인력 양성 및 교육 연구력을 제고하기 위해 1999년부터 2012년까지 총 2조 1000억원을 대학에 지원하는 국책사업이다.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원(IMD)의 세계 경쟁력 평가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대학 경쟁력은 60개국 중 52위로 최하위권이었다. 투자한 비용에 비해 성과가 매우 떨어지는 비효율적인 사업이 되었다. 논문 수는 급증했으나 논문의 영향력(impact factor)은 낮아 단기적인 성과에만 급급하고 SCI논문 편수에 치중하는 평가방식은 근시안적으로 연구 성과를 높은 것으로 보이게 할 우려가 있었다. 언제부터인가 대학은 취업의 필수코스라는 인식 속에 학문을 연구하고 토론하는 곳이 아니라 시험 잘 보고 영어점수 올리는, 취업을 준비하는 곳으로 변질되어 버렸다. 대학의 현실을 알고 이에 맞는 정책이 뒷받침되어야 한국 대학의 경쟁력은 세계에서 명성을 알리지 않을까 생각한다. 개인 연구를 핑계로 가르치는 일을 지나치게 소홀히 하는 교수도 많다. 대다수 교수가 학문 연구와 후진 양성을 위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묵묵히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교수들은 주5일제가 됐는데도 일주일에 4일도 근무하지 않고 주중에 골프를 치기까지 한다는 지적이 있다. 심지어 일주일에 하루만 학교에 나오는 교수도 있다. 교수평가제는 교수 사회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긍정적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 대학이 학술지 논문 게재 건수 등 연구 실적에만 치중해 있다. 특히 논문 건수를 계량화하다 보니 교수들이 단기적인 연구에 몰두한다. 좋은 논문을 한 편 쓰는 것보다 수준이 떨어지더라도 여러 편의 논문을 쓰는 쪽이 더 높은 점수를 받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제는 건수 중심의 평가에서 연구와 수업의 질까지 평가하는 방식으로 바꿔야 한다. 대학이 우수 학생만을 뽑아 경쟁력을 유지하려 한다면 이미 대학교육의 가치를 잃어버린 것이나 다름없다. 서울대학이 우수한 학생들을 뽑지 못해서 경쟁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단 말인가? 한국의 학생들은 미국에 유학을 하면서 대부분의 교수들이 넘기 힘든 벽과 같음을 체험한다. 교수들이 가진 학문의 깊이와 상상력 앞에서는 학위를 마칠 때까지 한계를 느낀다. 한국에도 깊이가 있고 벽으로 느껴지는 대가들이 많다. 하지만 일반화된 것과 손을 꼽는 것과의 간격을 어떻게 메울 수 있을 것인가? 아무리 우수한 학생을 뽑더라도 지금의 대학 환경 하에서는 경쟁력을 가질 수 없다. 인맥과 줄로 얽히고설킨 대학의 구조를 바꾸고 더 과감하고 단호한 교수 임용제도와 교수 한 사람 한 사람이 경쟁력을 갖추어야만 대학의 경쟁력을 위한 첫 단추가 끼워지는 것이다. 대학의 경쟁력은 교수와 대학 당국에서 출발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대학의 경쟁력은 국가의 경쟁력과 직결된다. 무한 경쟁의 글로벌 시대에 능력있는 인재를 길러내지 못한다면 그 국가는 뒤처질 수밖에 없다. 김경우 을지대 중독재활복지학과 교수
  • 6개 학술지 SCI 등재 눈앞에

    국내의 한 원로 공학자가 지난 15년간 창간한 6개 토목·건축 학술지가 모두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에 등재되는 대기록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KAIST는 건설 및 환경공학과 최창근(70) 명예교수가 공학분야 국제 학술지인 ‘상호작용 및 다중스케일역학’(Interaction and Multiscale Mechanics)을 창간,SCI에 등재를 신청했다고 25일 밝혔다. 최 교수는 국내에 토목·건축 분야의 SCI급 학술지가 전무한 상태였던 1993년 ‘구조공학 및 역학’(SEM)이란 국제학술지를 창간,3년 뒤 교수 개인이 발행하는 공학분야 순수 학술지로는 처음 SCI에 등재하는 데 성공했다. 이후 1998년 ‘풍공학과 구조’를 발간해 2000년 SCI에 등재한 데 이어,2001년 ‘철골구조 및 복합구조’(2003년 SCI 등재),2004년 ‘컴퓨터와 콘크리트’(2005년 SCI 등재),2005년 ‘스마트 구조 및 시스템’(2005년 SCI 등재)을 각각 창간했다. SCI는 미국 과학정보연구소(ISI)가 전 세계 저명한 과학기술분야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의 색인과 인용 정보를 수록한 세계적 권위의 데이터베이스다.SCI 등재 여부는 해당 학술지의 권위를 평가하는 기준으로 여겨진다. 현재 국내에서 발간되는 SCI 등재 학술지는 37종이다. 이중 5종이 한 개인에 의해 발간되는 것은 국외에서도 매우 드문 일이다. 최 교수는 “국제학술지의 국내 발간은 국내 과학기술계의 위상을 높이고 국제적 최신 기술 정보를 접하는 창구를 마련하는 일”이라며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미국, 영국, 독일 등 일부 선진국이 독점하는 지식산업 영역에 한국이 진입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감식초, 손상된 간기능 개선 효과 입증

    감식초, 손상된 간기능 개선 효과 입증

    감식초가 만성적 알코올 섭취로 유발되는 비만, 고지혈증, 지방간 회복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증명됐다. 전북대 생활과학대학 식품영양학과 차연수 교수 연구팀은 최근 감식초가 만성적 알코올 섭취로 손상된 간기능을 개선하는 데 효과가 있음을 규명했다. 연구팀은 흰쥐 수컷 48마리를 대상으로 8주 동안 체내 알코올 감소 효과 등에 대해 연구한 결과, 음주 상태에서 감식초를 마신 흰쥐 그룹이 알코올 중독 그룹보다 알코올 대사가 1.7배 촉진됐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또 음주 상태에서 감식초를 마신 쥐는 그렇지 않은 쥐에 비해 체내 지방산 산화와 관련된 카르니틴 농도와 체내 콜레스테롤도 정상 수준으로 회복한 것을 확인했다. 차 교수는 “감식초를 섭취하면 알코올 중독 흰쥐에서 나타나는 체중 감소와 식이 섭취량 감소현상이 정상 물투여 그룹과 같은 수준으로 회복됐다.”면서 “비정상적이던 혈액의 중성지방과 총 콜레스테롤 함량 역시 정상 수준으로 낮춰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지난해 11월 특허 등록됐으며 국제 SCI 저널인 ‘Journal of Medicinal Food’ 2008년 3월호에 실렸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몸에서 자력이”…신기한 ‘마그네토 소년’

    “몸에서 자력이”…신기한 ‘마그네토 소년’

    사용하는 전기 제품이 고장날 정도로 강한 자력이 몸에서 나오는 신기한 소년이 미국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뉴욕에 사는 12살 소년 조셉 팰치아타노(Joseph Falciatano)는 ‘마그네토 소년’(Magneto Man)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몸에서 강한 자력이 발생해 주변 전기제품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 마그네토는 우리말로 ‘자석발전기’라는 뜻이다. 조셉은 이러한 특별함 때문에 또래의 관심거리인 컴퓨터나 비디오 게임도 쉽게 하지 못한다. 멀쩡하던 컴퓨터나 게임기도 조셉이 사용하려고 하면 오작동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어쩔 수 없이 조셉은 특수한 팔지를 손에 차고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다. 게임은 무선 조이패드를 이용해 게임기 본체와 최대한 떨어져서 해야 한다. 지난 학년 진급식에서는 조셉이 행사에 쓰이는 컴퓨터에 너무 가까이 앉아 음악과 슬라이드 쇼가 엉망이 되기도 했다. 결국 주위 교사들이 조셉을 컴퓨터에서 멀리 떨어진 구석 자리로 옮겨 앉히고 나서야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 조셉이 다니는 초등학교의 컴퓨터실 담당 교사는 “바로 전에 다른 학생이 사용했던 컴퓨터를 조셉이 만지면 갑자기 이상해진다.”면서 “아마도 몸에서 특별한 작용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조셉의 소식을 전한 뉴욕 시큐러스 지역 일간지 ‘더 포스트 스탠다드’는 “전기 분야 전문가들이 조셉을 연구소로 불러 연구해봤지만 원인을 찾아낼 수 없었다.”며 “‘미스테리’라고 밖에 설명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사진=sciencentral.com 동영상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英연구팀 “붉은색 축구복 승리 확률 높다”

    英연구팀 “붉은색 축구복 승리 확률 높다”

    이기려면 붉은색 유니폼을 입어라? 최근 영국에서 붉은색 유니폼을 입은 축구팀이 그렇지 않은 팀들보다 승리할 확률이 높다는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홈 경기시 붉은색 유니폼을 입은 축구팀이 더 많은 득점을 올렸다는 것.붉은색이 다른 색깔에 비해 선수들의 자신감을 높이고 상대팀을 무기력하게 만든다는 설명이다. 영국 플리머스 대학교(University of Plymouth)의 마틴 아트릴(Martin Attrill) 연구팀은 지난 1945년~2003년까지 영국리그에서 뛴 68개의 축구팀을 대상으로 게임당 평균 점수와 승률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여러 색깔이 섞인 유니폼을 입은 축구팀들은 분석 대상에서 제외했으며 과거 56번의 경기에서 빨강·파랑·흰색·노랑/오렌지색 유니폼의 축구팀은 각각 25개·34개·35개·50개팀이 있었다. 그 결과 붉은색 유니폼을 입은 팀은 한 경기당 1.84점을 거두었으며 이는 파란색(1.79)·흰색(1.79점)·노란색/오렌지색(1.75점)의 유니폼을 입고 뛴 팀보다 높은 점수였다. 또 붉은색 유니폼을 입은 축구팀이 리그에서 60% 가까운 승률을 거둔데 반해 파란색 유니폼의 팀들은 그보다 현저히 낮은 20%의 승률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홈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낸 붉은색 유니폼의 축구팀이 원정경기에서는 다른 색깔의 유니폼을 입은 팀들보다 더 나은 결과를 내지 못했다는 것을 알아냈다. 아트릴 교수는 “경쟁 관계의 운동경기에서 일반적으로 붉은색 유니폼의 선수들이 더 많은 득점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붉은색 유니폼의 상대팀을 만난 선수들은 더욱 방어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붉은색 유니폼을 착용하고 있는 프리미어리그팀에는 맨유·아스날·리버풀이 있다. 이번 연구결과는 올해 후반부에 발행 될 스포츠 학술지인 ‘스포츠과학 저널’(Journal of Sports Sciences)에 게재 될 예정이다. 사진=데일리텔레그래프 온라인판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두 발가락 육식공룡 발자국 화석 경남 남해군서 국내 첫 발견

    두 발가락 육식공룡 발자국 화석 경남 남해군서 국내 첫 발견

    두 발가락 육식공룡 발자국 화석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견됐다. 발가락 두 개만 찍힌 발자국 화석은 지금까지 중국의 두 곳과 미국의 한 곳에서만 보고됐다. 이 발자국 화석은 충북과학고 교사인 김경수 박사가 경남 남해군 창선면에 있는 1억∼1억 1000만년 전의 중생대 백악기 지층을 가리키는 함안층에서 발견했다. 김 박사는 국립문화재연구소의 공룡발자국 화석지 3차원 기록ㆍ보존방안 연구를 총괄하는 한국교원대 김정률 교수 연구팀의 일원이다. 발자국 길이는 15.5㎝, 폭은 8.4㎝이며 보폭은 204㎝이다. 이들은 다른 육식공룡과는 달리 뒷발 두 번째 발가락의 발톱이 커다란 갈고리 모양을 하고 있어 사냥감을 잡을 때 사용하고, 발자국으로는 찍히지 않기 때문에 세 번째와 네 번째 발가락 자국만 화석으로 남게 된다. 이번 발견으로 한반도의 중생대 백악기에는 대형 육식공룡말고도 영화 ‘쥐라기 공원’에서 어린이들을 떼지어 습격하는 장면에 나오는 벨로시랩터를 비롯하여 드로마에오사우루스, 데이노니쿠스와 같은 드로마에오사우루스과(科)의 몸집이 작은 육식공룡이 존재했음이 증명되었다고 문화재연구소는 설명했다. 이 발자국 화석은 ‘함안층에서 발견된 드로마에오사우르스의 발자국’이란 의미를 담아 ‘Dromaeosauripus hamanensis(드로마에오사우리푸스 함안엔시스)’라는 신속ㆍ신종으로 명명되었다. 연구 결과는 미국의 과학인용색인(SCI) 수록 대상 학술지인 ‘고지리, 고기후, 고생태(Palaeogeography,Palaeoclimatology,Palaeoecology)’에 게재될 예정이다. 이번 연구에는 김정률 교수와 김경수 박사말고도 미국 콜로라도대 마틴 로클리 교수, 경북대 양승영 교수, 진주교육대 서승조 교수,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최현일 박사, 국립문화재연구소 임종덕 학예연구관이 참여했다. 임종덕 학예관은 5일 “지금까지 한반도에서 발견되지 않았던 공룡의 존재가 처음으로 확인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면서 “발자국 화석이 발견됨에 따라 뼈화석과 이빨화석의 발견 가능성도 높아진 만큼 관심을 갖고 발굴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서동철 문화전문기자 dcsuh@seoul.co.kr
  • “계약 만료전 학교측서 사직 강요”

    석연치 않은 이유로 재임용 심사에서 정치외교학과 이성형(49) 교수를 탈락시킨 이화여대가 계약 기간이 끝나기도 전에 이 교수에게 자진해서 사직서를 제출하라고 통보했다는 주장이 5일 제기됐다. 이 교수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계약 기간이 두 달 남은 지난 1월 초 학교가 ‘사직서를 써라.’는 딱 한 줄이 담긴 이메일을 보내왔다. 다른 교수들이 ‘학교를 자극하지 않는 게 좋겠다.’고 충고해 약자로서 어쩔 수 없이 사직서를 냈다.”고 밝혔다.이 교수는 또 “학교측은 ‘글로벌 스탠더드에 미달되고 SCI 논문이 없다.’고 임용 탈락 근거를 밝혔지만 영어와 스페인어 강의를 외국에서 했던 증명서도 제출했다.”면서 “BK21 사업을 위해 한 해 논문 3∼4편을 써야 하는데 또 SCI급 논문을 쓰라니 억장이 무너진다.”고 덧붙였다.●교육과학부 “절차상 이대 잘못” 이 교수는 또 교육인적자원부(현 교육과학부)의 2006년 공문을 내보이며 “사립학교법에 따라 교원은 임용기간 만료 넉달 전까지 재임용 심의 신청이 가능함을 통지받을 수 있지만 학교는 재임용에 대해 통보하지 않았다.”면서 “연구 및 교육봉사점수에서 재임용이 가능한 점수를 받았지만 학교측은 자의적 판단이 가능한 신규 임용으로 몰아갔다.”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이화여대 관계자는 “지난해 10월29일 계약 만료 통보는 했지만 학교 규정상 재임용 대상자가 아니었기 때문에 재임용 심사 여부는 알리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교육과학기술부는 이화여대의 명백한 절차상 실수라고 해석했다. 교육과학부 교원소청심사위 관계자는 “대법원 판례에 따라 기간이 만료된 교원은 재임용 심사 대상자이기 때문에 이 교수의 경우 학교 측이 신규 임용 절차를 밟을 근거가 없다.”면서 “학교측 규정이 있어도 그건 무시되며 사립학교법 위반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학생들도 이 교수를 지지하는 서명운동에 나섰다. 아이디 ‘blackbird’라는 누리꾼이 다음 아고라에 4일 밤 ‘이대 정외과 이성형 교수님 복직서명운동 동참해주세요’라는 제목으로 올린 응원서명에 한나절 만에 400여명이 동참했다. 이화여대 홈페이지와 이화여대생들의 포털 사이트인 ‘이화이언’에도 지지글이 폭주했다.●이대, 네이버에 기사 삭제 요구 한편 이화여대는 5일 오전 본지 기사를 메인 화면에 배치한 네이버에 기사를 내려달라고 요청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네이버 뉴스편집팀 관계자는 “이화여대 홍보과 직원이 사실관계에 대한 팩트는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면서 ‘기사가 오보이니 메인화면에서 기사를 내려달라.’고 여러 차례 전화를 걸어왔다.”고 말했다.이재훈기자 nomad@seoul.co.kr
  • “금붕어 기억력은 3초 아닌 1주 이상”

    “금붕어 기억력은 3초 아닌 1주 이상”

    “금붕어, 생각보다 똑똑한데?” 애완용 물고기의 기억력이 1주일 이상 지속되며 공간학습 능력도 있음을 증명하는 실험 결과가 호주 언론에 보도됐다. 일반적인 속설을 깬 이같은 결과를 발표한 주인공은 교수나 과학자가 아닌 호주의 한 고등학생. 애들레이드 과학·수학 영재학교(Australian Science and Mathematics School, ASMS) 학생 로리 스톡스(Rory Stokes·15)는 금붕어에게 특정 위치에서 먹이를 주고 그곳을 얼마나 오래 기억하는지 알아보는 실험을 통해 기존의 속설이 과장됐음을 증명했다. 스톡스는 큰 어항에 금붕어를 기르면서 먹이를 주기 전에 표지판을 설치하고 30초 후에 그 위치에서 먹이를 줬다. 이같이 3주간 반복해 금붕어를 교육하자 표지를 세운 후 금붕어들이 모여드는 시간은 1분 이상에서 5초 이내로 줄어들었다. 속설과 다르게 금붕어들이 특정한 기호와 먹이와의 상관관계를 기억한 것. 실험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스톡스는 1차 실험이 끝난 뒤 6일 후 표지판을 다시 설치해 금붕어들이 모여드는 시간을 측정했다. 이 실험에서 금붕어들이 모여드는데 걸린 시간은 불과 4.4초. 스톡스는 이 결과에 대해 “금붕어들이 먹이를 주는 기호를 6일 이상 기억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스톡스는 다른 실험을 통해 훈련된 물고기들이 먹이를 주는 표지판 위치에서 먹이가 공급되지 않으면 새로운 표지판을 찾아가는 것도 확인했다. 스톡스는 “사람들은 금붕어의 기억력이 3초 밖에 되지 않고 공간학습능력이 없어 좁은 어항에서도 늘 새로운 공간으로 받아들인다고 알고 있다.”면서 “그러나 이러한 속설은 금붕어를 좁은 어항에 가둬놓은 죄책감을 면하기 위한 생각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ASMS의 교장 짐 데이비스(Jim Davies)는 “이번 금붕어 실험은 과학 연구의 즐거움을 알려주는 좋은 예”라며 스톡스를 치켜세웠다. 한편 지난 2006년 영국 플리머스대학 연구팀도 자체 실험 결과를 토대로 금붕어의 기억력이 좋을 수도 있다는 의견을 내놓은 바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1억 2천만년전 초소형 ‘익룡’ 화석 발견

    1억 2천만년전 초소형 ‘익룡’ 화석 발견

    최근 중국 동북부의 랴오닝(遼寧)성에서 일명 ‘날아다니는 파충류’라 일컬어지는 새로운 종(種)의 파충류 화석이 발견돼 학계의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국 뉴욕타임스 온라인판은 “약 1억 2천만년전에 생존한 것으로 추정되는 ‘익룡’의 화석이 발견돼 ‘네미콜로프테루스 크리프티쿠스’(Nemicolopterus crypticus)라는 학명이 새로 지어졌다.”고 보도했다. 이 화석은 기존에 발견된 익룡들 중에서 가장 작은 것으로 특히 완전히 성숙하기 전 새끼 익룡의 모습이라 그 의미가 크다. 발견된 익룡은 선사시대 중국 삼림지대의 은행나무에 서식하면서 곤충을 주식으로 삼았을 것으로 보이며 날개 폭이 30cm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또 무게는 30~50g으로 이빨이 없다는 점에서 과거에 발견된 익룡과는 비슷하나 나무줄기를 잘 움켜쥘 수 있게 구부러진 발톱이 달려있는 점은 해부학적인 특징으로 꼽히고 있다. 중국과학아카데미(Chinese Academy of Sciences)의 샤오린 왕(Xiaolin Wang) 박사는 “참새나 제비처럼 작은 이 익룡은 백악기 시대에 살았던 동물 중 가장 작은 동물일 것”이라고 발견 의의를 설명했다. 포츠머스 대학(University of Portsmouth)의 데이브 마틸( Dave Martill )박사도 “익룡의 화석은 굉장히 희귀한 것으로 특히 다 자라지 않은 익룡의 화석은 극히 드물다.”며 “새끼 익룡의 모습은 다 자란 익룡의 모습과는 꽤 다를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익룡은 공룡이 아닌 파충류로 쥐라기(약 1억 8000만 년~1억 3500만 년 전)초에 출현하여 백악기(약 1억 3500만 년~ 6500만 년 전)까지 존속했다. 사진=뉴욕타임스 온라인판(사진 위는 이번에 발견된 익룡 화석·아래는 1억 2천만년전 당시 생존했던 익룡을 그린 모습)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거대 코끼리쥐? 아프리카서 신종 포유류 발견

    소형 영양? 변종 개미핥기? 아프리카에서 이제껏 보고되지 않은 동물이 발견되어 학계의 눈길을 끌고 있다. 고양이 크기의 신종 포유류가 탄자니아의 한 산속에서 발견됐다고 영국 BBC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동물학회지에 ‘Rhynochocyon udzungwensis’라는 학명으로 실린 이 동물은 전체적으로 영양이나 개미핥기와 닮았지만 크기가 훨씬 작다. 또 둥글고 큰 몸에 비해 허약해 보일 정도로 얇은 다리를 갖고 있다. 아프리카 지역에서 발견되는 ‘코끼리땃쥐’(Elephant Shrew)의 일종으로 보이지만 전체적인 크기가 크고 얼굴이 회색인 특징이 있다. 이번 발견된 종의 크기는 몸길이는 약 30cm, 무게 700g으로 이전까지 발견된 코끼리땃쥐의 여러 종들보다 크고 무겁다. 다국적 연구팀과 함께 이 동물을 발견해 학회에 보고한 캘리포니아 과학대학의 갈렌 래스번(Galen Rathbun) 박사는 “현재까지 보고된 15종의 코끼리땃쥐도 아프리카에서 발견되지만 이번에 발견된 동물은 그와는 또 다른 것.”이라고 말했다. 이 동물이 처음 사진에 찍힌 것은 지난 2005년 이탈리아 트렌토 자연과학 박물관(Trento Museum of Natural Sciences)의 프란체스코 로베로에 의해서였다. 이후 래스번 박사 연구팀이 직접 탐사에 나서 최근 새로운 종으로 확인된 것. 래스번 박사는 “지금까지의 내 경력 중 가장 흥분되는 발견”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한국생활 활기에 반했고 즐길거리에 빠졌죠”

    “한국 생활은 활기 있어서(stimulating) 반했고(fascinating) 즐길거리도 많았다(enjoyable).” 이달 말일로 4년 2개월의 임기를 마치고 정년퇴임하는 워릭 모리스(60) 주한 영국대사는 한국에서의 경험을 이렇게 요약했다.●13년 넘게 한국서 지낸 지한파그는 지난 1977년 주한 영국대사관 2등서기관으로 한국과 첫 인연을 맺은 이래 모두 세차례,13년이 넘는 기간 동안 한국에 몸담은 명실상부한 지한파다. “38년간의 외교관 생활 동안 정확히 3분의1을 한국에서 보냈다.”는 대사는 17대 대선을 ‘직접’ 보고파 3년인 대사 임기를 1년 연장하기까지 했다.“선거를 직접 하진 못했지만 한국 국민들이 매우 명확한 선택을 한 것 같다.”고 평가했다. 모리스 대사의 한국 체류 궤적은 질곡 많은 한국 현대사와 맥을 정확히 같이한다.“1970년대 한국은 고도의 경제 성장, 팽팽한 남북 긴장의 시절이었다.79년 10월 첫 임기를 끝내고 귀국하던 날 박정희 전 대통령이 암살됐다. 한 시대의 마지막날 한국을 떠났던 셈”이라고 말했다.1988년 서울 올림픽 직전 1등서기관으로 다시 찾은 한국은 흥분의 도가니였다. 직접 민주주의로 옮겨가는 광경도 지켜봤다.2003년 정부는 그에게 대사 아그레망을 부여했다.대사는 “아내와 나는 한국에서 30여년간 일어난 변화를 모두 지켜봤으니 운이 좋았다.”면서 “한국은 그 어느 나라보다 극적으로 변한 나라다. 국민들과 정부가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한국, 매력있는 투자처로 거듭나야”그는 “한국이 유럽수준의 선진국 도약을 위해서는 관세장벽 등 규제 완화, 법률·교육 시장 개방으로 외국기업에 매력있는 투자처로 거듭나야 한다.”고 쓴소리도 잊지 않았다.“노무현 대통령 정부는 부패척결, 투명성 강화의 성과를 일궈냈다. 이명박 당선인도 이런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며 기대도 드러냈다. 특히 “영국 학교들이 한국 진출을 모색하다 각종 규제장벽에 실망하고 돌아갔다.”면서 “중국, 베트남 등 공산주의권 국가에 이미 영국학교가 진출한 것과 대조적”이라고 지적했다. 대사는 최근 국제이슈로 떠오른 기후변화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영국은 구체적으로 타깃을 정해 탄소배출량 절감을 의무화해야 한다는 입장”이라면서 “한국처럼 에너지 수입과 탄소배출량이 많은 국가들도 심각성을 인식하고 유엔차원에서 구체적 행동에 나설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북핵문제와 관련해선 “포용은 양쪽에서 같이 움직이는 것”이라며 “새 정부가 상호주의에 기반해 대화를 이어나간다면 코리아디스카운트(정치·경제적 불확실성을 근거로 한국 주가를 실제보다 저평가하는 것)는 우려하지 않아도 좋을 것”이라고 낙관론을 폈다. 대사는 “2006년 16만명 수준인 관광객 등 민간부문 교류가 더 늘었나 양국간 이해의 폭이 넓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영국에 돌아가면 대사관저가 그리워질 것”이라는 그는 퇴임 후에도 기업투자자문 등 한국과의 관계를 이어나갈 것이라며 한국어로 “기다려 보세요.”라고 주문했다.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美연구팀 “외로울수록 神을 잘 믿는다”

    美연구팀 “외로울수록 神을 잘 믿는다”

    외로움을 잘 느낄수록 초자연적인 현상이나 신의 존재를 더 잘 믿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시카고 대학(University of Chicago)의 니콜라스 에플리(Nicholas Epley)연구팀은 “외롭다고 느낄수록 자동차·애완동물 등과 연대의식을 가지려고 노력하고 신을 비롯한 초자연적인 존재를 잘 믿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연구팀은 애완견을 있는 실험 참가자들을 A·B·C그룹으로 나누어 각 그룹에게 외로움·두려움·외롭지도 두렵지도 않은 감정을 유발할 만한 영화 3편을 보여줬다. A그룹에게는 외로움을 유발시키기위해 영화 ‘캐스트 어웨이’(Cast Away)를, B그룹에게는 두려움을 유발시키기위해 영화 ‘양들의 침묵’(The Silence of the Lambs)을 보여줬다. 또 C그룹은 코미디물 영화 ‘메이저리그’(Major League)를 시청했다. 영화 관람 후 각 그룹은 주로 사람에게 쓰이는 ‘사려깊은’ ‘호의적인’ ‘공격적인’ ‘활달한’‘두려움이 많은’ 과 같은 단어를 사용해 자신의 애완견에 대해 기술하도록 지시받았다. 그 결과 A그룹(외로움)은 다른 그룹에 비해 애완견을 ‘두려움이 많은’과 같은 형용사로 많이 기술했다. 또 악마·기적·저주 등과 같은 초자연적인 현상을 얼마만큼 믿느냐는 질문에 대해 “더 강한 믿음을 가지게 되었다.”고 대답했다. 에플리 교수는 “외로움을 느낄수록 애완견과의 유대의식이나 종교에 대한 신념을 더욱 강하게 가지려는 경향을 보였다.”며 “실제 사람과의 관계 뿐 아니라 애완견이나 종교단체와의 연대의식도 정신건강에 좋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는 심리학전문지 ‘사이콜로지컬 사이언스’(Psychological Science) 2월호에 게재된다. 사진=영화 ‘캐스트 어웨이’의 한 장면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美과학자 “4만년 전 인류도 신발신었다”

    美과학자 “4만년 전 인류도 신발신었다”

    미국에서 4만년 전 인류도 신발을 신었다는 주장이 제기돼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워싱턴대학교 에릭 트린커스(Erik Trinkaus) 교수는 6년 전 중국에서 발견한 약 4만년 전 원시인 유골화석을 근거로 “4만년 전에도 신발을 신었다.”고 주장했다. 베이징 인근 톈위안(田園) 동굴에서 발견된 이 유골화석의 발가락 부분이 신발을 신는 현대 인류와 유사하다는 것. 트린커스 교수는 “맨발로 생활했던 아메리카 대륙 원주민들은 길고 강한 발가락을 갖고 있었다. 같은 아메리카 원주민도 신발을 신는 것과 맨발로 생활하는 것 사이에 발모양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유골화석의 발과 현대인 사이의 차이는 3가지 이하”라며 “이처럼 유사한 것은 평소에 신발을 신고 생활했다는 증거”라고 덧붙였다. 트린커스 교수는 이전 논문에서 인류의 발가락은 신발을 이용하면서부터 발가락으로 물건을 집는 등의 능력을 잃어버렸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같은 트린커스 교수의 ‘4만년 전 신발’ 연구 내용은 ‘고고과학저널’(The Journal of Archaeological Science)에 최초로 공개되면서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한편 트린커스 교수는 지난해 4월 이번 연구의 자료가 된 톈위안 유골화석을 근거로 현생인류가 아프리카에서 각 대륙으로 퍼졌다는 정설을 깨고 여러 대륙에서 독자적으로 진화했다는 주장을 펼치기도 했다. 사진=발가락이 긴 유골화석 (Czech Academy of Sciences)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에볼라바이러스 무독화 세계최초 성공

    에볼라바이러스 무독화 세계최초 성공

    최근 미국의 한 대학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90%의 치사율을 내는 에볼라 바이러스(ebola virus)를 무독화하는데 성공했다. 과학전문지 사이언스 데일리(sciencedaily.com)는“위스콘신-메디슨 대학 연구팀이(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 에볼라 출혈열의 원인이 되는 에볼라 바이러스를 유전자 조작으로 무독화하는데 성공했다.”고 22일 인터넷판에 보도했다. 에볼라 바이러스는 정확히 어디에 숨어있다가 어떤 경로로 전염되는지 아직 밝혀지지 않은 괴질바이러스의 일종. 지금까지 알려진 것은 환자의 감염된 체액이나 분비물 등을 통해 감염된다는 사실 정도이다. 보통 발병후 8~9일째 대부분 사망한다. 연구팀은 에볼라 바이러스의 증식과 관련된 유전자 ‘VP30’에 주목, VP30을 없앤 에볼라 개조 바이러스를 만들어 원숭이의 통상 세포에 감염시켰다. 그결과 감염된 세포에서는 1주일이 경과해도 에볼라 바이러스가 증식하지 않았다. 연구에 참여한 가와오카 요시히로(河岡義裕)는 교수는 “개조된 바이러스를 사용하면 치료약이나 백신의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연구의의를 밝혔다. 한편 연구팀은 이번 실험을 위해 우주옷과 같은 방호복을 착용하는 등 외부와 엄격히 차단된 캐나다의 특수 연구실에서 에볼라 바이러스를 취급했다. ◆에볼라 출혈열 아프리카유행성출혈열이라고도 한다. 증세로는 고열과 근육통, 탈수현상 등이 있으며 감염자의 50~90%가 단시일 내에 사망할 정도로 치사율이 매우 높다. 사진=britannica.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단독]작년 논문 50편 ‘키토산 박사’ 조종수 서울대 교수

    [단독]작년 논문 50편 ‘키토산 박사’ 조종수 서울대 교수

    “학문의 벽을 허물고 미친 듯이 공동 연구에 매달리다 보니 한 해 논문이 50개나 되더라고요.” ‘키토산 박사’로 불리는 한국 이공계의 원로급 교수가 지난해 국제적인 학술지에 논문을 50편이나 발표해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다. 주인공은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 바이오시스템소재학부의 조종수(63) 교수. 그는 “공동 연구자들의 성과였고, 운도 좋았다.”며 겸손해했다. 조 교수가 지금까지 국제 학술지에 발표한 논문은 모두 214편. 국내 학술지에 실린 논문도 133편에 이른다. 서울대 연구처에 따르면 이 대학 이공계 교수의 1인당 연간 과학인용색인(SCI)급 논문 수는 3.15건이며 연구 활동이 활발한 교수들이 국내외 학술지에 발표하는 논문 수도 1인당 5∼10건이다. 다작의 비결은 무엇보다 ‘학문의 벽’을 허문 데 있다. 그가 현재 진행중인 연구는 의대, 공대, 농생대, 치대, 약대, 수의대 등 광범위한 학문 분야에 흩어져 있다. 공동 연구팀만 15개에 이른다. 그는 “공동 관심사를 가진 연구자를 만나면 ‘당신 아이디어와 내 아이디어가 만나면 새로운 것이 나온다.’며 연구 과제를 만들어 낸다.”면서 “여러 방면에 호기심을 갖다 보니 해마다 논문 수가 늘었다.”고 설명했다. ‘키토산’이 여러 분야에서 활용된다는 점도 다작의 한 원인이다. 그는 키토산을 유전자 치료 물질의 개발에 활용하는 방법과 조직 공학 기법을 도입해 인공 장기를 개발하는 방법 등을 연구했다. 최근에는 고분자 공학을 이용해 쇠고기의 육질을 개선하는 사료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이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2004년에는 세계 생체재료학회에서 우수연구상을 받았고,2006년에는 서울대 상록연구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신설된 ‘서울대 연구력 향상 공로 교수’에 선정되기도 했다. 늘 승승장구한 것은 아니다. 지방의 모 대학에서 교수로 근무하던 시절, 대학원생들의 논문 표절을 눈감아 주는 관례에 이의를 제기했다가 실험실을 빼앗기는 시련을 겪기도 했다.‘퇴짜’를 맞은 적도 허다했다. 조 교수는 “의미있는 논문이라고 생각해 학술지에 냈는데 혹독한 평가를 받고 돌아올 때도 많았다.”면서 “자존심이 상했지만 끈질기게 보완해서 결국 통과시키다 보니 퇴짜율이 점점 줄었고, 지금은 성공률이 80% 정도”라며 여유있게 웃었다. 평일 주말 가릴 것 없이 하루 13시간을 연구실에서 연구와 후학 양성에 열중하는 그도 ‘이공계 위기´에는 아쉬움을 숨기지 못했다. 빨리 졸업해서 월급 많이 받는 일을 택해 안정을 찾으려는 후배들이 안쓰럽기만 하다. “공부를 좋아한다면 길게 보고 도전하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하는 만큼 나오는 게 공부 아닌가요. 환갑을 넘긴 제가 이렇게 인정받으며 활동할 수 있다는 게 바로 학문의 매력입니다.” 서재희기자 s123@seoul.co.kr
  • [김문기자가 만난사람] 2007 CEO대상 성상철 서울대병원장

    [김문기자가 만난사람] 2007 CEO대상 성상철 서울대병원장

    때는 1884년(고종21) 음력 10월17일, 둥근 달이 휘영청 떠오른 밤이었다. 당시 개화당의 거두이며 우정국총판(郵政局總辦)이었던 홍영식. 그는 서울 종로구 안국동에 새로 세워진 우정국의 낙성식에 정부고관과 외국사신들을 초청, 한창 연회를 베풀고 있었다. 그런데 이웃 민가에서 갑자기 불길이 치솟았다. 연회장은 순간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금위대장(禁衛大將)이자 명성황후의 조카 민영익은 반사적으로 가장 먼저 불이 난 곳으로 달렸다. 바로 이때, 민영익은 자객의 칼에 맞고 피흘리며 쓰러졌다. 이날 연회에 참석한 독일인 외무협판(外務協辦) P.G. 묄렌도르프는 민영익을 얼른 자기 공관으로 데리고 가서 미국인 의사 H.N. 앨런을 황급히 불렀다. 머리와 안면부에 예리하게 깊은 상처를 입은 민영익은 동맥이 끊어지는 등 출혈이 심해 매우 위중한 상태였다. 다행히 민영익은 앨런의 치료를 받고 3개월 만에 완치됐다. 그러자 고종과 민씨 가문에서는 이같은 기적에 경천동지할 정도로 놀라워했다. 그럴 것이, 조선의 내로라하는 내의원들은 벌꿀을 펄펄 끓여 환부에 들이부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앨런의 치료를 극구 반대했기 때문이다. 고종과 궁중의 신임을 얻은 앨런은 관립병원을 세울 것을 건의했다. 그래서 1985년 4월 한국 최초의 국립병원인 광혜원(제중원)이 설립된다. 또 앨런은 관립의학교의 필요성을 제기했으며 나중에 지석영 선생이 초대 관립의학교장을 맡아 근대의학 발전에 많은 공로를 세우게 된다. ●스포츠 의학 명의… 연골재생시술 1인자 그러던 1907년 3월 관립의학교는 당시 서울에 설치됐던 치료기관 광제원과 합쳐 대한의원으로 개칭됐다. 이 대한의원은 1909년 새 건물을 지었는데 현재 서울시 종로구 연건동에 있는 서울대학병원 시계탑건물(빨간벽돌)이다. 지금도 100년 전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채 서울대병원의 행정업무를 관장해오고 있다. 아울러 이 건물 입구에는 지석영 선생의 동상이 서 있어 우리나라 병원사(史)를 실감케 해준다. 성상철(60·정형외과) 서울대병원장의 집무실도 바로 100년의 빨간벽돌 건물 안에 있다. 성 원장은 지난해 ‘대한의원 100주년·제중원 122주년 기념행사’를 이 병원 시계탑 건물 앞에서 개최, 관심을 모았다. 이 자리에서 그는 “서울대병원은 국내 서양의학의 효시인 제중원과 대한의원의 정신을 이어받은 국가중앙병원”이라면서 “우리나라 근대의학의 출범과 발전의 토양이 됐던 제중원과 대한의원의 뿌리깊은 역사적 성찰을 통해 대한민국 의학의 밝은 미래를 열어갈 것”이라고 천명했다. 성 원장은 지난해 3년 임기의 서울대병원장에 연임됐으며 병원 원장으로는 보기 드물게 ‘2007년 올해의 CEO대상’에서 최고 영예인 ‘종합대상’에 뽑히기도 했다. 최근에는 ‘u(유비쿼터스)-헬스산업 활성화 포럼’ 초대의장에 선출되는 등 의료발전에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성 원장은 인공관절 치환술과 관절경수술 등으로 이미 스포츠의학의 명의로 소문나 있다. 특히 연골배양 이식을 국내 처음으로 성공시켜 연골재생 시술의 새 지평을 열기도 했다. 그는 또 지난해 작고한 신현확 전 국무총리의 사위이자, 서울대의대 1회 졸업생으로 경남 거창에서 60년 가까이 ‘자생의원’을 개업, 지역의료 봉사에 일생을 바쳐온 성수현(86)옹의 아들이기도 하다. 화제거리는 이 뿐만 아니다. 우리 현대사의 물줄기를 크게 바꾼 10·26과 12·12사건때 역사의 현장을 생생하게 지켜본 의사였다. ●“박지성도 나한테 왔어야 했는데…” 집무실에서 직접 만난 성 원장은 나이보다 꽤나 젊어보였다. 명의여서, 아니면 서울대병원장이어서 특별한 건강관리법이 있는 것일까.“그저 잘 웃는 편이다. 여럿이 모이는 자리에서 유머를 섞어가며 좌중을 웃기려고 한다. 웃음만큼 명약이 없는 것 같다.”면서 긍정적인 생활이 건강유지의 비결이라면 비결이라고 했다. 또 음식을 가리지 않는 성격인데 최근들어서는 인절미 한두개와 우유 한잔으로 아침식사를 대신한다고 부연했다. 잠시 짬이 생기면 청계천과 삼청공원을 찾아 걷는다고 했다. 술은 한때 폭탄주를 열잔 넘게 마실 정도로 즐겼지만 지금은 조금 자제하는 편이란다. 그는 나이들게 되면 관절에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면서 “통증이 오면 대개 3주 이상 지속되는데 붓는다든가 눌러서 아프면 전문의를 찾아야 하며 관절에 무리감이 느껴지면 휴식이 꼭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박지성 선수의 무릎 연골재생 수술 얘기가 나오자 “우리나라의 수준도 세계적이다. 그런데 왜 다른 나라에서 수술을 받았는지 모르겠다.”며 웃었다. 대개 연골파괴의 경우, 그 상처부위가 100원짜리 동전 크기 이내라면 재생수술로 완치가 가능할 정도로 많이 발전했다고 자랑한다. “우리 병원은 올해를 제2의 도약, 즉 세계와 경쟁하는 해로 삼았습니다. 서울대병원의 강점인 최고의 브랜드 파워와 의료진, 연구역량 및 4개병원(본원, 분당서울대병원, 강남센터, 보라매병원) 인프라를 앞세워 ‘대한민국 의료를 세계로’라는 비전을 실현하는 원년이 될 것입니다.” 그러면서 서울대병원이 개원 100년을 맞이한 오늘날 연간 입원환자만 100만명, 외래환자가 300만명에 이를 정도로 세계적 규모로 발전했다는 것. 특히 2005년 국내 단일 의료기관으로는 처음으로 과학논문 인용색인(SCI) 등재 국제학술지 논문 발표 1000편을 돌파했으며 파킨슨센터, 뇌자도(腦磁圖)센터 등 중심 진료시스템을 구축했다. 아울러 병원부지내 연면적 8400여평, 지상 4층, 지하 6층 규모의 외래암센터가 오는 2009년 완공되면 생명공학(BT)산업의 핵심영역인 첨단치료개발센터와 함께 명실상부 ‘글로벌병원’의 면모를 갖추게 된다는 것이다.“진료수준은 이미 세계적이다. 아시아의 의료허브병원으로 거듭날 것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부자간을 떠나 의사로서 아버지 존경” 성 원장은 어릴 적부터 부친의 영향을 받아 의사가 되려고 마음을 먹었다. 아픈 사람이 있으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먼거리를 마다하지 않고 달려가던 아버지의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하다는 그는 “자연스럽게 슈바이처나 나이팅게일 등을 다룬 책을 자주 읽게 됐다.”고 술회했다. 성 원장의 아들도 서울대병원 흉부외과 전문의로 있으니 3대째 이어지는 의사집안인 셈이다. 성 원장은 부친에 대해 “부자간을 떠나 의사로서 무척 존경하는 인물”이라고 의미부여를 했다. 성 원장은 군복무시절 특별한 경험을 한다.15사단 전방을 거쳐 국군서울지구병원(서울 경복궁 옆)으로 근무지를 옮겼을 때 국가원수 시해사건을 접하게 된다. “그러니까 10월26일 저녁 병원에 갑자기 비상이 걸렸지요. 현관 입구에 쭉 도열해 있는데 김계원 청와대비서실장이 달려오고 그 뒤에 최규하 국무총리와 장인(신현확 경제부총리) 등이 급히 병원으로 들어오더군요. 박정희 대통령의 시신을 확인하기 위해서였지요.” 당시 의무소령이었던 성 원장은 10·26 사건 현장에서 여러발의 총격에도 불구하고 경호요원으로 유일하게 숨이 멎지 않은 채 실려온 박상범 전 경호실장의 수술을 맡아 기적적으로 소생시키는 역할을 했다. 곧이어 발생한 12·12사건 때에도 총상을 입은 많은 군인들을 치료하게 된다. 그는 경남고 21회 출신. 동기로는 현재 전경수 서울대 인류학과 교수, 허창수 GS회장,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 등이 있다. 동기들과는 등산과 골프, 당구모임 등을 통해 취미별로 일년에 몇차례 만난다. 인물전문기자 km@seoul.co.kr 사진 정연호기자 tpgod@seoul.co.kr ■ 그가 걸어온 길 ▲1948년 거창 출생. ▲경남고 졸업(21회). ▲73년 서울대의대 졸업. ▲78년 서울대병원 인턴 및 레지던트 수료. ▲83년 서울대대학원 의학박사. ▲85∼86년 미국 하버드대 정형외과 연구원. ▲81년∼현재 서울대의대 정형외과 교수(무릎관절 외과). ▲2002∼04년 분당서울대병원장. ▲04∼현재 서울대병원장, 국립대병원장협회장, 대한병원협회 부회장. ▲07∼현재 제17차 한·일정형외과학회 대회장.
  • 신설 부처 영문이름 확정… “해외사례 벤치마킹”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정부조직 개편으로 신설된 부처의 영문 이름을 확정했다. 인수위 관계자는 18일 “인수위원과 전문위원 등이 각 부처의 기능을 고려하고 해외사례를 벤치마킹해 영문 표기를 정했다.”고 말했다. 새로운 영문 이름은 대체로 통폐합되는 부처의 영문 이름에서 핵심적인 단어를 따와 조합됐다. 다음은 주요 부처의 영문명. ▲인재과학부=Ministry of Human Resources and Science ▲지식경제부=Ministry of Knowledge-based Economy ▲행정안전부=Ministry of Public Administration and Security ▲보건복지여성부=Ministry of Health,Welfare,Gender Equality and Family ▲국토해양부=Ministry of Homeland and Maritime Affairs ▲기획재정부=Ministry of Strategic Planning and Finance ▲특임장관실=Office of Ministers for Special Affairs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팜스프링스 영화제 남우주연상

    배우 송강호가 영화 ‘밀양’으로 제19회 팜스프링스 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그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린 이 영화제에서 국제영화평론가협회(FIRESCI)가 선정하는 남우주연상 수상자에 선정됐다. 한편 올해 이 영화제의 외국어영화상은 크로아티아의 ‘아르민’이 차지했으며, 여우주연상은 루마니아의 ‘4개월,3주 그리고 2일’의 아나마리아 마린차와 로라 바실리우가 공동 수상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