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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 치즈와 도심 탈출, CheesEscape 참가자 모집

    프랑스 치즈와 도심 탈출, CheesEscape 참가자 모집

    - 2024~2026 유럽, 프랑스 치즈 홍보 캠페인 ‘정통 치즈(Authentic Cheeses)’의 일환으로 개최- 프랑스 치즈 퀴즈쇼·치즈 미니 게임·치즈 요리 대회 등 1박 2일 동안 다양한 활동과 미션을 통해 푸짐한 선물 증정 바쁜 일상 속 미식의 여유가 그리웠다면, 다가오는 5월에는 프랑스 치즈와 함께 도심을 벗어나 보는 건 어떨까. 유럽연합(EU)과 프랑스 국립 낙농협의회(CNIEL)가 후원하는 프랑스 치즈 홍보 캠페인 ‘정통 치즈 (Authentic Cheeses)’의 일환으로 특별한 1박 2일 치즈 여행 “CheesEscape : 프랑스 치즈와 도심 탈출”이 오는 5월 16일(금)부터 17(토)까지 1박 2일간 ‘가평 마이다스 호텔&리조트’에서 열린다. 지난해 프랑스 치즈 글램핑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올해 다시 돌아온 이번 행사는 자연 속에서 프랑스 치즈의 문화와 정통성을 오롯이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몰입형 체험 프로그램이다. 브리, 까망베르, 꽁떼, 블루 도베르뉴 등 프랑스를 대표하는 치즈들을 직접 맛보며, 단순한 미식 체험을 넘어 치즈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오감을 통해 프랑스 치즈의 깊은 풍미와 장인정신을 경험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1박 2일 동안 동반 1인과 함께 4인 1조로 팀을 이루어, 프랑스 치즈 퀴즈쇼부터 치즈 빙고, 요리대회까지 다채로운 팀 미션에 참여한다. 참가 신청은 캠페인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관심 있는 언론인들을 별도로 초청해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더 많은 이들과 공유하고자 하오니 많은 문의 바란다. ‘정통치즈(Authentic Cheeses)’ 캠페인은 한국, 중국, 일본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유럽 치즈 홍보 캠페인으로, 프랑스산 치즈의 높은 품질을 알리며 국내 인지도 향상을 위해 셰프, 업계 전문인, 언론,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다채로운 온,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프랑스 치즈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캠페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반지의 제왕’ 작가의 동화 “결국엔 선이 승리한단다”

    ‘반지의 제왕’ 작가의 동화 “결국엔 선이 승리한단다”

    자녀에게 들려준 동화를 글로 옮겨‘로버랜덤’과 ‘요정이야기…’ 추가암흑기에도 지켜낸 인간성에 열광“평범한 존재들, 세계 개선 주역 돼” 작가는 죽어도 작품은 불멸한다. 그것이 소설가의 영광이다. 걸작 ‘반지의 제왕’을 남긴 존 로널드 루엘 톨킨(1892~1973)은 이런 점에서 아마 가장 영광스러운 작가가 아닐까. 요정, 난쟁이, 오크, 마법사…. 톨킨이 숨결을 불어넣었던 존재들은 지금도 어디선가 살아서 꿈틀거리는 듯하다. ‘나니아 연대기’ 클라이브 스테이플스 루이스, ‘어스시 연대기’ 어설라 르 귄과 함께 ‘세계 3대 판타지 작가’로 칭송받는 톨킨의 내밀하고도 인간적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동화집이 18년 만에 재출간됐다. 출판사 북이십일의 문학 전문 브랜드 아르테가 펴낸 ‘J.R.R. 톨킨 동화 선집’이다. 아르테는 ‘톨킨 문학선’을 통해 한국에 톨킨의 작품을 꾸준히 소개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앞서 2007년 ‘위험천만 왕국 이야기’라는 책으로 출간된 적 있던 ‘큰 우튼의 대장장이’, ‘햄의 농부 가일스’, ‘톰 봄바딜의 모험’, ‘니글의 이파리’에 더해 초기작인 ‘로버랜덤’과 ‘요정이야기에 관하여’를 추가해 선집을 꾸렸다. ‘요정이야기에 관하여’와 ‘니글의 이파리’는 ‘나무와 이파리’라는 제목의 책 한 권으로 묶였다. 톨킨의 동화 중 일러스트 위주로 이야기가 짧은 ‘블리스 씨’를 제외하곤 모든 작품이 망라됐다. 한 손에 들어오는 아기자기한 판형에 모험심을 자극하는 삽화가 아름답다. 톨킨이 생전 극찬했던 영국 삽화가 폴린 베인스의 일러스트 130점이 포함됐다. ‘호빗’과 ‘반지의 제왕’, ‘실마릴리온’으로 이어지는 ‘가운데 땅’ 시리즈는 단연 톨킨 문학세계의 정수다. 이를 기반으로 제작된 영화는 할리우드 역사에 남을 수준의 성공을 거뒀다. 이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미일 합작 애니메이션 ‘로히림의 전쟁’이 올해 초 국내 개봉한 바 있다. 장대한 서사의 시리즈만 쓸 것 같은 톨킨이 동화도 썼다니 조금 낯설다. 그러나 애초에 ‘호빗’도 어린이를 위한 작품이었다. 이번 선집에 수록된 작품들은 톨킨이 자녀들을 위해 즉흥적으로 지어낸 것이다. 말로 풀어냈던 걸 나중에 글로 옮겨 적었다. 마법사에게 까불다가 장난감으로 변한 강아지가 온 세상을 여행하는 내용인 ‘로버랜덤’은 실제 바닷가에서 장난감 강아지를 잃어버리고 상심한 아들을 달래려고 지은 이야기다. 거장이기에 앞서 한 아이의 아버지였던 톨킨의 자상한 면모가 정감 있게 다가온다. ‘햄의 농부 가일스’는 대표작인 ‘호빗’의 전편으로 보일 정도로 경쾌한 분위기와 모티프를 공유하고 있다. ‘톰 봄바딜의 모험’은 16편의 시로 구성됐는데 ‘반지의 제왕’으로 이어지는 신화적 상상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어린이를 위한 문학은 어린이만을 위한 게 아니다. ‘나무와 이파리’에 실린 에세이 ‘요정이야기에 관하여’는 톨킨의 문학세계를 열어젖히는 중요한 열쇠다. 톨킨이 활동했던 당시 판타지 문학을 놓고 여러 논쟁이 있었다. 문학과 예술은 현실에서 도피해도 되는가. 현실이 아닌 다른 곳을 상상하게 하는 판타지 문학에 과연 효용은 있는가. 대중의 지지와는 별개로 톨킨은 이런 비판을 쏟아 내는 당대 비평가들을 상대해야 했다. ‘요정이야기에 관하여’는 여기에 대한 톨킨의 대답이다. 판타지를 옹호하는 글이지만 거기에 그치지 않는다. 문학과 유토피아를 성찰한 대작가의 진지한 문학론이다. 특히 ‘도피’(Escape)라는 단어를 뒤집어서 바라보는 톨킨의 통찰은 상당히 인상적이다. “‘도피’라는 말을 문학 비평 외부에서 사용할 때 흔히 따라오는 조롱과 연민의 어조를 수용할 수 없다. … 어떤 사람이 감옥에 갇힌 것을 깨닫고 그곳을 벗어나 집에 가려고 하는 것이 왜 조롱의 대상이 돼야 하는가? 혹은 그가 그렇게 벗어날 수 없을 때 교도관이나 감옥의 담장이 아닌 다른 문제에 대해 생각하고 말하는 것은 어떻게 봐야 하는가? … 그들은 죄수의 도피를 탈영병의 도주와 혼동할 뿐만 아니라 ‘부역자’의 묵종을 애국자의 저항보다 선호할 조짐까지 보이기도 한다.”(‘나무와 이파리’ 중 ‘요정이야기에 관하여’·110~111쪽) 톨킨은 30년 이상 영국 옥스퍼드대에서 언어와 문학을 가르쳤다. 그러면서 제1차 세계대전에도 참전했다. 현실의 압박 속에서도 그는 창작의 혼을 이어 갔다. 톨킨은 생전 이에 대해 “이미 저당 잡힌 시간을 훔쳐 내는 일”이라고 했다. 크리스마스마다 어린 자녀들에게 편지를 보냈으며 크리스마스이브에는 홀로 대학을 지키는 수위를 위해 자전거를 타고 포도주를 가져다 준 일화도 전해진다. 엄혹한 시기를 온몸으로 살았던 그의 문학은 지금 새로운 의미로 다가온다. 전체주의가 준동하며 전쟁의 공포가 세계를 뒤덮었던 당대와 지금 세계의 모습이 그리 다르지 않아서다. 톨킨은 그 속에서도 따스한 인간성을 잃지 않았다. 그가 세상을 떠난 지 반세기가 넘었는데도 여전히 그의 소설이 읽히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는 것 아닐까. 현대 영국소설 연구자이자 이번 선집을 옮긴 역자 이미애는 이렇게 설명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 대학가에서 ‘톨킨 읽기’ 열풍이 불었다. 아마 그에게서 전체주의 세력을 향한 경고와 저항을 읽었을 것이다. 그의 작품에선 미약한 존재들이 신의와 충실성, 헌신으로 대반전을 일으킨다. 전혀 영웅적이지 않고 소박하며 평범한 존재들이 삶을 지속하고 결국 세계를 개선하는 주역이 된다. 톨킨을 읽으면 절망 속에서 용기를 찾는 나약한 인간에게 감동할 것이다. 그리고 궁극적으로 선이 승리한다는 보편적인 희구에 공감할 거다.”
  • 올해 서구 등 공립 7곳 개관… ‘도서관 천국’ 꿈꾸는 부산

    올해 서구 등 공립 7곳 개관… ‘도서관 천국’ 꿈꾸는 부산

    도보로 도서관 가는 데 32분 소요전국서 서울 다음으로 접근성 좋아2011년 전국 첫 타관 반납제 도입어린이 공간인 ‘들락날락’도 인기영어 프로그램 특화된 우암도서관어린이 자료실도 원서 자료 배치칸막이·열람실 없는 부산도서관계단식 열람공간 등 개방감 우수도서관이 삶의 질을 높이는 공공시설로 주목받는다. 지금의 도서관은 단순히 책 읽고 공부하는 곳이 아니라 다양한 경험을 하고 다른 사람과 교류하며 휴식하고 놀이하는 복합문화공간이 됐기 때문이다. 잘 만든 도서관은 해마다 그 지역 인구보다 많은 방문자를 불러 모아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도 한다. 부산시는 이런 중요성을 인식해 공공도서관을 늘리고 시민이 도서관에서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누구나 일상에서 도서관을 누릴 수 있는 ‘도서관 천국 도시’를 만든다는 게 시의 목표다. 부산에는 현재 53개 공립 도서관과 117개 공립 작은도서관이 있다. 국토연구원이 2022년 발표한 지역 간 삶의 질 격차를 보면 부산 지역은 도보로 도서관에 가는 데 평균적으로 32분이 걸려 전국에서 서울 다음으로 접근성이 좋았다. 그러나 서울의 도보 14분보다는 배 이상 시간이 오래 걸렸다. 공공도서관 1곳당 인구수에서는 부산의 사정이 열악하다. 2023년 기준 전국 평균은 4만 382명이었는데 부산은 6만 3334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2019년 7만 7587명이었던 1관당 인구수가 지속해서 줄기는 했지만 여전히 도서관 확충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도서관 인프라를 개선하고 서비스 질을 높이는 데 적극적이다. 도서관을 늘리면 주민이 멀리 이동하지 않고 다양한 문화생활을 하게 돼 생활 만족도가 오르고, 도서관이 지역 명물이 되면서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실제로 2023년 개관해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인제기적의도서관’에는 매년 인제군 인구 3만명의 3배가 넘는 10만명이 방문하기도 한다. ●공공도서관 1곳당 인구수는 열악 지난해 문을 연 사상구 주례열린도서관, 남구 우암도서관도 이용자들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지난해 10월 개관한 주례도서관 부지는 원래 아파트 건축 허가가 났던 곳이다. 인근 주민들이 아파트 건축에 반대하는 집회를 50여 차례 열 정도로 갈등이 생기면서 사상구가 부지를 매입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해 도서관을 건립했다. 이곳 주변에는 초중고교가 모두 5곳, 대학도 2곳이나 있지만 도서관이라고는 교내 도서관을 제외하면 행정복지센터 내 작은도서관 하나가 전부였다. 다른 공공도서관은 도보로 1시간 넘게 걸려 접근성이 떨어졌다. 도서관이 생기면서 개관 이후 하루 평균 470여명, 3개월 동안 4만 3600여명이 방문할 정도로 주민의 사랑을 받았다. 이 도서관에는 자료실 중앙에 3층 높이까지 트인 계단 광장이 있는데 이곳에서 영화 상영, 마술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열린다. 덕분에 어린이부터 장년까지 아우르는 문화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우암도서관도 주민 사랑방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 도서관이 개관하기 전 남구에는 2개 공공도서관이 있었지만 1관당 인구수가 12만 7000명을 넘었다. 특히 우암동에서는 기존 도서관까지 가는 데 걸어서 한 시간이 걸려 이용하기 어려웠다. 우암도서관은 영어 특화 도서관으로 어린이 자료실에서 원서를 볼 수 있으며 영어 위주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도서관 4층에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주제로 한 정원을 조성하고 조형물을 배치하는 등 부가 기능을 갖춰 가족 나들이 장소로도 사랑받고 있다. 2020년 개관한 부산도서관도 많은 시민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 도서관은 칸막이와 독서실형 열람실이 없는 트인 공간이 자랑이다. 출입문 없이 자료실을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고 열람 공간도 계단식으로 만들어 곳곳에서 자유롭게 책을 읽거나 학습할 수 있게 했다. 각종 특화 공간도 칸막이 없이 개방된 구조로 만들었다. 별도 전시실에서 지역 미술 작가들의 작품으로 구성한 기획전, 유명 그림책 작가 초청 원화전 등을 열어 미술 작품 감상 기회도 제공한다. 시는 올해 도서관이 ‘15분 도시’를 구현하는 핵심 인프라가 될 것으로 보고 공립 도서관 건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 덕분에 올해 부산진구, 서구, 기장군, 연제구 등지에 공립 도서관 7곳이 문을 연다. 서구에는 지역 16개 구·군 중 유일하게 구립 도서관이 없었지만 하반기에 서구도서관이 개관하면서 처음으로 도서관이 생긴다. 서구도서관은 6·25전쟁 당시 피란민 정착 지역이면서 문화 취약지로 꼽히는 아미동에 생활 밀착형 복합문화센터로 조성된다. 서구 한가운데에 있어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주변 행복주택에 거주하는 대학생·청년 부부의 문화 갈증을 해소할 생활 거점 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제구에서는 전국 최초 공립 만화도서관이 상반기에 개관한다. 도서관 내 일부 서가에 만화를 비치하는 게 아니라 공공도서관 전체를 만화 전용 도서관으로 만드는 것이다. 다음달 7일까지 만화 자료 수집 공모를 진행하며 역사적 보존 가치가 있는 만화와 신간 등 풍성한 자료를 확보할 예정이다. 만화 전문가와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친숙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상반기 전국 첫 국립 만화도서관 개관 시는 도서관 인프라 확충뿐만 아니라 이용 편의와 서비스 질 향상에도 힘을 쏟고 있다. 대표적인 게 2011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작한 타관 반납 서비스다. 해운대에 있는 도서관에서 빌린 책을 사상에 있는 도서관에서 반납해도 되는 식의 서비스다. 다만 타관 도서 반납 땐 각 도서관에 비치된 반납 대장에 책 소장 도서관 이름 등 7종의 정보를 기록해야 하는 데다 도서관 외부의 책 반납함은 이용할 수 없었다. 이에 지난해부터 ‘스마트한 도서 반납 환경 구축 계획’을 수립해 반납 대장 기록을 폐지하고 외부 반납함 이용도 가능하게 하면서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인 ‘들락날락’을 늘려 어린이를 위한 독서 인프라도 지속해서 확충한다. 들락날락은 어린이가 문화적 감수성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문화 공간으로 특히 독서와 미디어아트, 디지털 콘텐츠를 접목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들락날락, SDG 시티 어워즈 대상 들락날락은 아시아태평양 도시 협력 네트워크인 ‘시티넷’과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이사회(ESCAP)가 공동 주관한 ‘SDG 시티 어워즈’에서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 사회적 포용성을 높인 사례로 주목받으며 대상을 받기도 했다.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75곳을 조성했으며 추가로 30곳 조성을 추진 중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15분 이내에 도서관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도서관이 도시 재생, 지역 활성화, 문화 격차 해소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30주년 광주비엔날레 86일간 대장정 마치고 폐막

    30주년 광주비엔날레 86일간 대장정 마치고 폐막

    광주비엔날레 창설 30주년을 맞아 열린 제15회 광주비엔날레가 1일 폐막했다. 지난 9월 7일부터 이날까지 86일간 열린 전시 기간 약 70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갈 정도로 흥행에 성공했다. 글로벌 문화예술행사의 위상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1일 오후 6시 광주비엔날레재단 거시기홀에서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과 박양우 광주비엔날레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도슨트, 운영요원, 후원사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폐막식을 가졌다. 폐막행사는 광주비엔날레와 깊은 인연이 있는 한강 작가의 ‘여는글’ 낭독으로 시작했다. 광주비엔날레 준비 과정과 전시 운영을 담은 ‘86일을 기억하며’ 영상 상영에 이어 ‘판소리’ 한마당 무대를 통해 모두가 한데 어우러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비엔날레의 성공 개최를 도운 후원과 협력기관 등 숨은 공로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감사패가 수여됐다. 광주비엔날레 창설 30주년을 맞아 열린 제15회 광주비엔날레는 본전시와 31개국 파빌리온 전시를 통해 광주 전역을 거대한 미술관으로 변모시켰다. ‘관계미학’으로 세계 미술계에서 명성을 쌓아온 프랑스 출신 미술이론가이자 큐레이터인 니콜라 부리오가 감독을 맡은 본전시는 ‘판소리-모두의 울림’(Pansori-the Soundscape of the 21st Century)을 주제로 용봉동 비엔날레전시관과 양림동 9개 전시공간에서 30개국 72명의 작가가 224개의 작품을 선보였다. 역대 최대 규모다. 본전시는 ▲부딪힘소리(Larsen effect) ▲겹칩소리(Polyphony) ▲처음소리(Primordial sound) 등 3개 섹션을 통해 동시대 환경변화에 따른 세계를 시각과 청각의 공감각적으로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 전통음악 장르인 판소리라는 지역적 특성을 세계적 수준의 현대미술 전시와 연결, 인간· 동물·영혼·기계·기후·유기체가 공유하는 관계적 공간으로 미학적 담론을 끌어냈다. 참여작가 206명(팀)이 광주 23개 전시공간에서 선보인 350여개 작품들은 각 나라의 기후위기, 자연과 인간, 공동체, 자본주의, 외로움, 돌봄의 사회적 역할 등 고유하고도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소리와 시각요소를 결합해 다양한 현대미술을 선보인 광주비엔날레 본전시와 각국의 고유한 문화예술을 알린 파빌리온에는 총 70만 여명의 관람객이 찾았다. 이는 지난해 열린 제14회 광주비엔날레 관람객보다 35% 가량 증가했다. 외국인 관람객 비율도 7% 정도 늘어나며 국제미술행사로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는 “창설 30주년을 맞은 광주비엔날레가 86일 동안 큰 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전시회를 찾아 주신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제15회 광주비엔날레, 86일간 대장정 마치고 1일 폐막

    제15회 광주비엔날레, 86일간 대장정 마치고 1일 폐막

    제15회 광주비엔날레가 86일 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12월 1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광주시는 1일 오후 6시 광주비엔날레재단 거시기홀에서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과 박양우 광주비엔날레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도슨트, 운영요원, 후원사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폐막식을 열었다. 폐막행사는 광주비엔날레와 깊은 인연이 있는 한강 작가의 ‘여는글’ 낭독으로 시작됐다. 이어 광주비엔날레 준비 과정과 전시 운영을 담은 ‘86일을 기억하며’ 영상 상영 그리고 ‘판소리’ 한마당 무대를 통해 모두가 한데 어우러지는 시간을 가졌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영상을 통해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이 더해져 광주비엔날레가 더욱 빛이 났다”며 “광주가 연 판소리는 2년 뒤 제16회 광주비엔날레를 통해 세대와 국경을 넘는 모두의 울림으로 다시 깨어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광주비엔날레 창설 30주년을 맞아 열린 제15회 광주비엔날레는 본전시와 31개국 파빌리온 전시를 통해 광주 전역을 거대한 미술관으로 변모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관계미학’으로 세계 미술계에서 명성을 쌓아온 프랑스 출신 미술이론가이자 큐레이터인 니콜라 부리오가 감독을 맡은 본전시는 ‘판소리-모두의 울림’(Pansori-the Soundscape of the 21st Century)을 주제로 용봉동 비엔날레전시관과 양림동 9개 전시공간에서 30개국 72명의 작가가 224개의 작품을 선보였다. 본전시는 ▲부딪힘소리(Larsen effect) ▲겹칩소리(Polyphony) ▲처음소리(Primordial sound) 등 3개 섹션을 통해 동시대 환경변화에 따른 세계를 시각과 청각의 공감각적으로 확장했다. 한국 전통음악 장르인 판소리라는 지역적 특성을 세계적 수준의 현대미술 전시와 연결, 인간· 동물·영혼·기계·기후·유기체가 공유하는 관계적 공간으로 미학적 담론을 끌어냈다. 광주비엔날레 파빌리온은 6개 대륙 31개 국가·문화기관이 참여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참여작가 206명(팀)이 광주 23개 전시공간에서 선보인 350여개 작품들은 각 나라의 기후위기, 자연과 인간, 공동체, 자본주의, 외로움, 돌봄의 사회적 역할 등 고유하고도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소리와 시각요소를 결합해 다양한 현대미술을 선보인 광주비엔날레 본전시와 각국의 고유한 문화예술을 알린 파빌리온에는 총 70만 여명의 관람객이 찾았다. 이는 지난해 열린 제14회 광주비엔날레 관람객보다 약 35% 증가한 것이다. 특히 외국인 관람객 비율도 약 7% 늘어나며 국제미술행사로서의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 해외 미술계 인사들의 방문도 두드러졌다. 뉴욕 구겐하임미술관장, 뉴욕 뉴뮤지엄관장, 일본 모리미술관장, 독일 ZKM미술관장, 뉴욕 MoMA PS1미술관장, 홍콩 M+미술관장, 아트바젤 홍콩 대표, 뉴욕 아시아소사이어티뮤지엄관장, HAM헬싱키미술관장, 국제근현대미술박물관위원회 임원 등 주요 해외 문화예술기관과 문화예술계 인사들의 방문이 잇따랐다. 광주비엔날레 파빌리온에 참여한 뉴질랜드·폴란드·페루·스웨덴·아르헨티나·스위스·중국 등 각국 대사관 관계자들의 발길도 이어져 국가 간 문화예술 교류와 홍보의 장으로 자리매김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 2024 아트코리아랩 페스티벌 성료... 예술산업의 가능성과 미래를 열다

    2024 아트코리아랩 페스티벌 성료... 예술산업의 가능성과 미래를 열다

    ‘미래풍경’ 주제로 5일간 축제... 국내외 융합예술 창·제작자 및 예술기업 등 1천5백여 명 참여 AI 휴머니티 등 미래예술 담론, 쇼케이스, 기후위기 워크숍 등 예술과 기술의 혁신적 만남 조명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장호)가 주최한 ‘2024 아트코리아랩 페스티벌’이 예술산업계의 높은 관심 속에 지난 23일 막을 내렸다. 19일부터 5일간 종로구 율곡로 소재 아트코리아랩(Arts Korea Lab)과 도화서길 디파이브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융합예술 창·제작자, 예술기업 종사자, 연구자, 학생 등 1천5백여 명이 참석해 예술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체감할 수 있었다. ‘미래풍경’(FUTURESCAPE)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시시각각 새로운 형태로 변모하는 예술 생태계의 모습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했다. ‘AI와 사운드’, ‘AI 휴머니티’ 등 인공지능이 가져올 예술의 변화와 가능성을 탐구하는 컨퍼런스와 함께 예술가와 기업이 함께하는 릴레이 피칭, 융합예술 창·제작 실험 사례 공유, 창업 아이디어 발표 등 미래 예술산업의 다양한 면모를 조명했다. 특히 22일 컨퍼런스에서는 최근 AI와 인간의 상호작용에 대한 높아진 사회적 관심 속에서 예술이 어떠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펼쳐졌다. ‘AI 휴머니티’를 주제로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주재하에, 튀르키예의 페르디 알리치(Ferdi Alici) 아우치(Ouchhh) 디렉터, 독일의 모츠(Mots, 다니엘라 네도베스쿠(Daniela Nedovescu) 및 옥타비안 모트(Octavian Mot)), 박승순 뉴튠 대표, 이수진 세종대 인공지능 데이터사이언스학과 교수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석하여 큰 관심을 모았다. 아우치의 페르디 알리치 디렉터는 “예술과 기술의 만남은 단순한 융합을 넘어 데이터를 그림처럼, 알고리즘을 붓처럼 활용해 인류의 새로운 소통 방식을 창조한다”며 “이는 마치 선사시대 동굴벽화처럼 현재의 경험을 미래와 공유하는 매개체가 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예비 창업팀 대상의 ‘피칭 어워즈’ 행사도 진행됐다. ‘아트코리아랩 대학연계 아트&테크 창업 활성화 지원’과 ‘다학제 연구 소모임’에서 발굴된 프로젝트를 공유하고 우수 프로젝트팀을 선정, 차기년도 아트코리아랩 공유오피스 단기입주와 맞춤형 예술 비즈니스 성장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여기에는 한성대학교의 위메이크북, 성결대학교의 마이(Ma:i)팀과, DCV&ART 랩, Visual Generative AI & Art Impact 랩이 선정의 영예를 누리게 됐다. 이밖에도 아트코리아랩 입주·멤버십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지원 기업 등이 참여한 ‘오픈 스튜디오’, ‘토크쇼’ 등을 통해 예술과 기술이 융합되는 산업적 단면과 관련 종사자들의 경험담을 공유하였다. 또한 키네틱, 인공지능, 기후위기 등 융합예술의 다양한 주제와 접근 방식을 경험할 수 있는 참여형 ‘워크숍’과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통해 예술과 이종 분야의 새로운 협업 기회를 모색하고 지속가능한 커뮤니티 형성의 토대를 마련하였다. 김장호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는 “예술-기술 융합의 새로운 미래를 탐색한 이번 행사는 예술의 산업적 가능성의 타진과 창의적 도약 기회를 동시에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아트코리아랩은 예술과 기술이 만나 혁신적인 가치를 창출하고 예술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험과 도전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폐막 앞 둔 광주비엔날레, 막판 관람객 방문 ‘쇄도’

    폐막 앞 둔 광주비엔날레, 막판 관람객 방문 ‘쇄도’

    제15회 광주비엔날레 폐막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광주 전역이 거대한 미술관이 된 광주비엔날레에는 국내외 유명 인사와 미술계 인사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24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정의화 전 국회의장이 지난 2014년 제10회 광주비엔날레에 이어 10년 만에 광주비엔날레를 다시 찾아 관람했다. 정 전 국회의장은 광주명예시민으로, 지난 1991년부터 지역감정 해소와 영호남 화합,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앞장서왔다. 앞서 지난 16일에는 국회의장을 지낸 정세균 전 국무총리도 광주비엔날레를 찾았다. 정 전 총리 역시 지난 2008년 제7회 광주비엔날레 방문 이후 두 번째로, 방명록에 ‘광주비엔날레는 영원하리라’는 문구를 적어 넣었다. 지난 9월에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 김정숙 여사와 2년 연속 광주비엔날레를 찾아 눈길을 끌었다. 해외 미술관 등 미술기관 대표와 큐레이터 등 미술계 인사들의 광주 방문도 이어졌다. 뉴욕 구겐하임미술관장, 뉴욕 뉴뮤지엄관장, 일본 모리미술관장, 독일 ZKM미술관장, 뉴욕 MoMA PS1미술관장이 비엔날레를 찾았다. 또, 홍콩 M+미술관장, 아트바젤 홍콩 대표, 뉴욕 아시아소사이어티뮤지엄관장, HAM헬싱키미술관장, 국제근현대미술박물관위원회 임원 등 주요 해외 문화예술기관과 문화예술계 인사들의 방문이 이어졌다. 리사 필립스(Lisa Phillips) 뉴욕 뉴뮤지엄 관장은 ‘엑설런트(excellent)’를 연발하며 “소리와 소리의 겹침 구성은 우수하며, 소리와 함께하는 전시 관람은 새로운 경험이었다”고 평했다. 마미 카타오카(Mami Kataoka) 모리 미술관 관장은 “광주비엔날레의 정체성에 변화가 느껴진다”며 “5·18에 대해 직접 말하는 작품이 아니더라도 전시 작품에 5·18의 정신을 담아냈다”고 밝혔다. 제15회 광주비엔날레 파빌리온에 참여한 뉴질랜드·폴란드·페루·스웨덴·아르헨티나·스위스·중국 등 각국 대사관 관계자들의 발길도 이어졌다. 개막식에 맞춰 광주비엔날레 홍보대사인 NCT WISH가 방문한데 이어 유명 모델 한혜진과 방송인 기안84가 광주비엔날레를 찾아 작품 관람과 작품에 대한 색다른 해석을 곁들인 영상을 유튜브에 올렸다. 이 영상은 11월 현재 조회수 82만회를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지난 9월 7일 개막한 제15회 광주비엔날레 ‘판소리, 모두의 울림’(Pansori, A Soundscape of the 21st Century)은 다음달 1일 폐막을 앞두고 있다.
  •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노들 글로벌 예술섬 설계공모 당선자 토마스 헤더윅과 간담회 개최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노들 글로벌 예술섬 설계공모 당선자 토마스 헤더윅과 간담회 개최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위원장 김태수)는 지난 7일 노들 글로벌 예술섬 국제설계공모 최종 당선자인 토마스 헤더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토마스 헤더윅은 지난 5월 노들 글로벌 예술섬의 국제설계공모에 당선됐다. 그의 작품 ‘사운드스케이프(SOUNDSCAPE,소리풍경)’는 다양한 곡선으로 한국의 산 이미지를 형상화하고 기존 건축물을 최대한 존치하면서도 스테인리스 커브 메탈을 활용해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당선작에 대한 영상시청과 더불어, 토마스 헤더윅으로부터 작품 컨셉과 설계 진행 상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 주택공간위원들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옥재은 의원(국민의힘·중구2)은 서울로7017 이후 두 번째로 기획되는 공중정원인만큼 선행사례의 유지관리 현황과 동절기 운영 상황 등을 감안해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것을 요구했고, 박석 의원(국민의힘·도봉3)은 지진, 바람을 고려한 내진설계 및 이용객 집중 시 하중에 대한 안전을 철저히 고려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21세기 다빈치’라는 호칭으로 운을 뗀 김종길 의원(국민의힘·영등포2)은 새로이 지어지는 시설물과 존치되는 시설물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당부하면서 당선작의 실현 방안에 대해 질의했으며, 최진혁 의원(국민의힘·강서3)은 설계공모 실행을 위한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면 적극 제안해줄 것을 요청했다. 설계공모 당선자인 토마스 헤더윅은 영국 맨체스터 메트로폴리탄 대학과 영국왕립예술대학을 졸업한 세계적인 건축가로서, 최근 주요 설계작으로는 ▲2019년 뉴욕 허드슨야드의 전망대 ‘베슬’ ▲2020년 맨해튼 중남부의 인공섬인 ‘리틀 아일랜드’ ▲2022년 실리콘밸리의 ‘구글 신사옥’ 등이 있으며 올해 개장한 도쿄 아자부다이 힐스 역시 그의 작품이다. 토마스 헤더윅은 노들 글로벌 예술섬 당선작이 잘 구현될 수 있도록 주택공간위원회의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으며, 나아가 도시공간 혁신에 대한 아이디어 공유와 폭넓은 국제 건축 교류를 위해 주택공간위원회의 영국 방문을 제안했다. 현재 노들 글로벌 예술섬은 수상예술무대, 바운드리스 쇼어, 팝업 월 등 수변부와 기단부에 대해 실시설계에 들어갔으며 내년 5월 착공해 2028년까지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김태수 위원장(국민의힘·성북4)은 한국의 기후, 한강의 특수성 등을 꼼꼼히 점검하여 안전한 공간을 만들어주길 거듭 당부하면서 “노들 글로벌 예술섬이 숨가쁘게 살아가는 서울 시민의 삶에 쉼과 생기를 줄 수 있는 공간이자 세계적 수변 랜드마크로서 서울의 위상을 드높이는 기회가 되기를 고대한다”고 밝혔다.
  • “밝은 세상 나아가는 이야기” NCT DREAM 정규 4집 ‘DREAMSCAPE’

    “밝은 세상 나아가는 이야기” NCT DREAM 정규 4집 ‘DREAMSCAPE’

    “멤버들이 작업에 참여한 만큼 엔시티 드림다우면서도 새로운 색깔이 더해졌습니다.” 정규 4집 ‘DREAMSCAPE’(드림스케이프)로 돌아온 아이돌 그룹 NCT DREAM(엔시티 드림)이 발매일인 11일에 맞춰 그간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은 ‘너’에게 홀린 듯이 빠져들어 가는 나의 모습과 ‘너’와 함께 할 때 느끼는 복합적인 감정을 표현 하우스 기반 일렉트로닉 팝 ‘When I’m With You’를 머릿곡으로 모두 11곡을 수록했다. NCT DREAM이 만나게 된 꿈만 같은 풍경 ‘DREAMSCAPE’ 속에서 펼쳐지는 역동적인 이야기를 유기적으로 구성한 게 특징이다. 멤버 런쥔은 “어두운 곳에서 벗어나 밝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이야기를 동화처럼 그렸다”고 소개했다. 이번 앨범은 멤버인 마크와 해찬이 곡 작업에 적극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작 ‘DREAM( )SCAPE’에 이어지는 앨범이기도 하다. 해찬은 “첫 기획 단계부터 두 앨범으로 나눠 준비했다. 현실에서 느끼는 고통과 아픔, 이상향에서의 자유와 기쁨이라는 상반되는 주제를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내면서 다양한 이야기와 음악적 색깔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NCT DREAM은 현재 세 번째 월드 투어 ‘THE DREAM SHOW 3 : DREAM( )SCAPE’를 진행 중이다. 지금까지 전 세계의 25개 지역 팬들을 만났다. 멤버 제노는 남은 서울 앙코르 공연에 대해 “새로운 노래가 추가되고, 멤버 개개인의 매력이 돋보이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김동연 “AI 주도 대전환 시대, 새로운 길은 ‘휴머노믹스’”···세계 석학과 AI·휴머노믹스 논의

    김동연 “AI 주도 대전환 시대, 새로운 길은 ‘휴머노믹스’”···세계 석학과 AI·휴머노믹스 논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금의 세계는 AI가 주도하는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새로운 질서가 만들어지고 있다며, 이를 이끌 새로운 길로 ‘휴머노믹스’를 제안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4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4 경기글로벌대전환포럼’ 개회사를 통해 “AI를 포함한 기술의 진보, 기후변화, 급변하는 국제정치, 세계 경제 질서의 변화가 글로벌 대전환을 만들고 있으며 전 세계 각국은 각자 다양한 방법으로 대응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런 시기에 대한민국은 경제 양극화와 불균형, 정치적 갈등과 분열, 대결로 치닫는 남북관계에 이르기까지 해결해야 할 난제들이 점점 더 쌓여가고 있지만, 중앙정부는 문제 해결 의지도, 역량도 부족하기 때문에, 경기도가 나섰다”라고 포럼 개최 이유를 설명했다. 김 지사는 “대한민국은 새로운 길을 찾아야 한다. 저희가 제시하는 새로운 길, 해법의 핵심에는 ‘사람 중심 경제’ 휴머노믹스가 있다”면서 “양적 성장만을 목표로 달려온 ‘GDP 중심 경제’(숫자 중심 경제)는 이미 한계에 봉착했다. 이제는 사람 중심, 사람 중심 경제, 휴머노믹스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기도는 휴머노믹스 실현을 위해 기회 경제, 돌봄 경제, 기후 경제, 평화 경제 등 4대 전략을 제안한다”라며 ▲미래성장동력 New ABC(Aero space(항공우주 산업), Bio(바이오), Climate tech(기후 테크)) 육성 ▲광역자치단체 최초 ‘경기도 간병SOS 지원 프로젝트’ 추진 ▲‘경기 RE100 비전(기후정책)’ 같은 경기도의 주요 정책을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김 지사는 “오늘 포럼을 계기로 휴머노믹스를 위한 협력과 연대, ‘글로벌 휴머노믹스 네트워크’를 제안한다”라고 덧붙였다. 경기도가 올해 처음 개최하는 경기글로벌대전환포럼은 세계적 석학과 국제기구 대표, 기업인 등 유명 인사를 초청, 다보스포럼처럼 매년 주제를 달리해 대전환의 발상이 필요한 글로벌 의제를 다루게 된다. 올해 포럼 주제는 ‘AI와 휴머노믹스(AIHumanomics)’로, 인공지능 기술이 이끌어갈 미래 사회와 사람 중심 경제정책의 균형을 모색하는 중요한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포럼 첫날 ‘AI 교과서’로 불리는 ‘인공지능: 현대적 접근방식(Artificial Intelligence: A Modern Approach)’의 저자이자 UC버클리대 컴퓨터과학 교수인 스튜어트 러셀(Stuart Russell) 교수는 ‘AI, 성공한다면?(What we succeed?)’이란 기조연설에서 “AI가 인간보다 뛰어난 능력을 갖추게 되었을 때 인류가 이런 AI와 공존하며 번영할 수 있을지가 중요한 질문”이라며 “AI의 능력을 통제하지 못하면 상상하지 못한 다른 미래가 펼쳐질 것이다. 미래의 AI와 인간 사이의 관계는 단순한 기술적 도전이 아니라, 공존과 협력이라는 더 깊은 과제가 있다”라고 주장했다. 휴머노믹스 개념과 원리를 정의하고 발전시킨 채프먼대학교 경제학·법학 교수인 바트 윌슨(Bart J. Wilson) 교수는 “왜 휴머노믹스가 중요한가? (Why Humanomics Matters?)”란 기조연설에서 “역사적으로 경제발전은 아담 스미스가 말한 것처럼 인간의 이기심 때문이 아니라 도덕적 감성과 윤리적 행동이 동기부여가 됐다”면서 “AI는 경제 성장뿐만 아니라 인류의 도덕적 가치를 지키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 이것이 휴머노믹스다”라고 강조했다. 기조연설에 이어 김동연 지사는 개막 대담 좌장을 맡아 ‘AI시대, 왜 휴머노믹스인가?’를 주제로 토론이 이어졌다. 2024 경기글로벌대전환포럼은 25일 메인 세션으로 열리는 리더스 라운드테이블을 진행한다.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 ESCAP), 이클레이, 스탠포드 인간중심AI연구소, 네이버 등 중앙·지방정부, 국제·지역기구, AI연구기관의 각 분야 대표가 참석해 ‘AI시대 휴머노믹스를 위한 글로벌 연대와 협력 방안’을 주제로 토론을 벌인다. 토론 이후에는 선언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개별 세션에서는 ▲기회경제: ‘AI 시대, 산업구조와 일자리의 미래’, ‘AI가 이끄는 교육 패러다임의 혁신’ ▲돌봄경제: ‘돌봄 경제의 대전환’ ▲기후경제: ‘기후위기 대응과 AI의 혁신적 공존’ ▲평화경제: ‘사람중심경제, 평화 패러다임의 변화와 국제 협력’을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의 논의가 25일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동시에 열리는 ‘대한민국 첨단기술대전’(www.radexpo.co.kr)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25일에는 ‘대한민국 AI국제영화제’도 함께 열린다.
  • 올 추석도 호캉스?…황금연휴 콧노래 부르는 특급호텔

    올 추석도 호캉스?…황금연휴 콧노래 부르는 특급호텔

    올 추석 연휴 기간 인천국제공항 개항 이래 가장 많은 120만명 이상이 해외로 떠나는 것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국내에서 즐겁게 연휴를 보내려는 이들도 많다. 가족 또는 연인과 보내는 연휴를 특별하게 만들어줄 곳 중에서 호텔과 리조트를 빼놓을 수 없는 법. 추석 연휴 기간 국내 주요 호텔과 리조트는 특별한 숙박 서비스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투숙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다채로운 공연, 전통 디저트 눈길14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서울신라호텔은 추석 연휴 투숙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캔들라이트 발레 콘서트를 새롭게 선보인다. 다이너스티홀 무대에 불 켜진 촛불을 둘러 화려하고 매력적인 무대를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골든 홀리데이’ 패키지 이용 시 관람이 가능한데, 이 패키지는 샴페인 리셉션은 물론 무료 발레파킹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격은 54만원부터. 가족 고객을 위한 ‘원더풀 피스트’ 패키지도 있다. 어린이들은 영빈관 뒤뜰에서 마술쇼를 관람하고, 어른들은 이야기가 있는 와인 셀렉션을 즐길 수 있다. 가격은 62만원부터.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20일까지 ‘풀 문 겟어에웨이’ 패키지를 준비했다. 한가위 분위기를 내기 위해 호두곶감 말이, 약과, 식혜 등 한국 전통 디저트가 포함됐다. 특별 할인 혜택으로 레스토랑 ‘그랜드 키친’의 2인 조식 뷔페를 5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34만 9000원부터.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레스케이프는 추석 연휴 기간 스파 또는 다이닝 옵션을 선택할 수 있는 ‘이스케이프 투 레스케이프’(Escape to L’Escape) 패키지를 13일~22일 선보인다. 스파를 선택하면 레스케이프 7층에 있는 스위스퍼펙션의 스페셜 트리트먼트 60분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다이닝 옵션은 중식당 ‘팔레드 신’의 세트와 바 ‘마크 다모르’ 추석 한정 칵테일이 제공된다. 가격은 그랜드 디럭스 객실 타입 기준 34만~45만5000원.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추석 기간 전국 10곳의 롯데시티호텔과 L7호텔에서 뷰티 브랜드인 라운드어라운드와 협업한 ‘추석 업그레이드 패키지’를 선보인다. 19일까지 예약이 가능한 추석 패키지는 객실 1박과 뷰티 아이템 키트를 준다. 가능 시 예약한 객실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 제공한다. 가격은 1박당 10만원 후반대. 가족 단위 고객이 많은 롯데리조트에서는 체험 행사를 준비했다. 롯데리조트 부여는 14~15일 한지 전통 탈 만들기 교실과 15~16일 백제 가야금 연주단의 퓨전 가야금 연주회를 연다. 롯데리조트 속초에선 속초 문화재 사자탈 만들기 클래스와 구악 선율에 맞춘 비보이 퍼포먼스가 열린다. 부모님,어린이,반려견까지도 행복하게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은 어린이들 사이에서 인기 폭발인 ‘캐치! 티니핑’과 협업한 해피 추석&해피 아워 패키지를 선보인다. 16~18일 진행되는 클럽 앰배서더 라운지 애프터눈티와 해피 아워 성인 2인, 라운지 조식 등이 포함됐다. 티니핑 영어 캠프도 진행되는데 티니핑 캐릭터와 에피소드를 교육 커리큘럼에 접목한 프로그램이다. 가격은 44만5000원(세금 별도)부터.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는 ‘럭키 추석(Lucky Chuseok)’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에 추석 럭키박스가 포함되는데 선크림, 샤워젤, 베스솔트, 윷놀이, 마스크팩 등 랜덤 4종으로 구성됐다. 실내·루프톱 야외 수영장 무료 이용 혜택을 준다. 가격은 29만원(세금 별도)부터.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경기도 화성의 롤링힐스 호텔은 효도 상품인 ‘디어 마이 패런츠 패키지’를 선보인다. 부모님 세대를 겨냥해 ‘광동 보감쌍화진액’ 1박스를 제공하며 달콤한 홍시 라테 2잔과 조각 케이크 1개가 포함됐다. 체크인 3일 전까지 부모님을 위한 편지를 작성해 호텔 이메일로 보내면, 입실할 때 객실에 편지를 넣어주는 서비스도 마련했다. 가격은 25만 1000원부터. 대명소노그룹이 운영하는 전국 각지의 리조트들도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행사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강원 홍천의 비발디파크에선 15~17일 ‘한가위 보름장터’를 연다. 푸드존에서 모둠전과 치킨 등 식음료를 판매하는데 홍천양조협회와 협업해 지역 전통주를 시음할 수 있는 코너도 마련했다. 반려동물과 투숙이 가능한 소노펫 비발디파크에서는 ‘달려라 댕댕이’라는 운동회 행사가 열리며, 동물이 먹을 수 있는 ‘멍 식혜’와 ‘멍 디저트’ 등 추석 한정 메뉴도 만나볼 수 있다. 호텔업계 관계자는 “호텔 내에서 문화 행사를 즐기고 식사 등 모든 게 가능한 패키지 종류가 다양해지다보니 새로운 즐길거리를 찾는 고객들의 방문도 늘고 있다”고 했다.
  • 김태수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장, ‘제16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 참석

    김태수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장, ‘제16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 참석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위원장(국민의힘·성북4)은 지난 5일 ‘제16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에 참석해 개막을 축하했다. 이화여자대학교 내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서울시의회 이숙자 운영위원장, 국토교통부 건축문화경관과 소성환 과장, 대한건축사협회 김재록 회장, 한국건축가협회 한영근 회장, 대학건축학회 박진철 회장, 주한스리랑카대사관 참사관 등 건축·문화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였으며, 개막작인 ‘래디컬 랜드스케이프(Radical Landscapes)’의 엘레트라 피우미(Elettra Fiumi) 감독은 영상으로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영화제는 ‘플랫폼’(PLATFORM)을 슬로건으로 19개국 32편의 건축영화를 선보이는데, ‘건축과 공간에 대한 소통의 장이자, 참여형 문화축제’로서 건축과 영화의 예술적 융합을 통해 건축문화 및 영화산업 발전에 기여하려는 것으로 벌써 16년 차를 맞이하고 있다. 영화제 프로그램은 ▲9월 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영화상영(마스터 앤 마스터피스, 마스터&마스터피스 스페셜: J-아키텍처, 어반스케이프, 비욘드-한국 단편영화와 건축, 스페셜 섹션 등) ▲게스트 토크 및 호스트 아키텍트 포럼 순으로 운영된다. 김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건축은 단순히 물리적인 공간을 생산하는 실용적인 행위일 뿐 아니라, 인간의 삶과 의식을 반영한 공간적 디자인이자 예술적 행위로도 볼 수 있다”라며 “또한 영화는 도시나 건축물이라는 공간 안에서 표현되는 예술이기에, 건축과 영화라는 두 예술의 만남은 우리가 살아가는 공간과 그 속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펼쳐내고 있다”며 이번 영화제의 의미를 되새겼다. 아울러 김 위원장은 영화제를 통해 얻은 영감으로, 서울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 공간을 누릴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하고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서울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주거환경 및 도시경관 조성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 김동연, “작년 3가지 기후 약속 지켜…내년에도 기후위성 발사 등 3가지 지키겠다”

    김동연, “작년 3가지 기후 약속 지켜…내년에도 기후위성 발사 등 3가지 지키겠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지방정부, 국제 환경단체 등과 대기오염 및 기후위기 문제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해법을 논의하는 경기도 주최 ‘2024 청정대기 국제포럼’이 5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개막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지난해 청정대기 국제포럼에서 약속한 미세먼지 스캐닝 라이더 설치, 경기 RE100 플랫폼 및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 구축, 일회용품 쓰지 않기 등 세 가지를 모두 지켰다”며 올해도 기후위성 3기 발사, 전 도민 기후보험 가입, 기후펀드 등 세 가지를 약속했다. 김 지사는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이르면 내년 말 늦어도 내후년 초에 기후위성 3기를 발사한다. 이것은 중앙정부도 하지 못하는 것을 경기도가 먼저 하는 것”이라며 “기후위성에서 나오는 자료들은 경기도 RE100 데이터에 축적해서 실시간으로 탄소 배출량, 저감량 등을 측정해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보험료는 경기도가 부담해 전 도민에게 기후보험 가입을 하도록 하겠다. 정보화시대 불균형처럼 심화될 클라이밋 디바이드(기후변화 격차)에서 피해받을 취약계층을 경기도에 등록한 외국인까지 포함해 대한민국 최초로 내년에 시행하겠다”며 “펀드 가입으로 도민들이 수익을 배당받고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기후펀드도 내년에 만들어서 시행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문재인 전 대통령이 2019년 9월 기후행동정상회의에서 ‘푸른 하늘의 날’을 제안했고, 유엔에서 채택한 게 9월 7일 푸른 하늘의 날이다. 일주일 전에는 청소년기후행동, 아기기후소송단 등에서 제안한 기후소송에 대해 헌법재판소에서 탄소중립기본법 헌법 불일치 판결을 했다”면서 “이제는 미래세대의 물음에 기성세대가 답을 해야 할 의무가 가지고 있다. 경기도가 푸른 하늘을 위해,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서 가장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다”고 강조했다. 포럼 개막식에는 경기도의회, 반기문 전 국제연합(UN) 사무총장, 타니 쌩랏 주한 태국대사, UN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ESCAP), 국제대기환경단체연합(UAPPA), 아시아태평양 지방정부 9개국 관계자와 도민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반기문 전 사무총장은 ‘기후 위기 시대를 넘어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해!’라는 주제의 기조연설을 통해 “초미세먼지로 인한 우리나라 조기 사망자 수가 2020년 기준 3만 4천 명인데, 초미세먼지 농도가 지금과 같은 수준으로 계속된다면 2050년도에는 11만 명까지 이른다”면서 “4년 가까이 이어졌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국내 사망자 수가 3만 4천 명이었다. 인류의 생존 양식 자체를 바꾸는 아주 혁명적인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탄소중립은)결코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 살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하는 필연적인 문제”라며 “초거대, 초 국경적인 과제로 아무리 강하고 자원이 많은 나라라도 혼자 할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청정 대기 국제포럼은 ‘대기오염과 인체 위험 경감’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 첫날인 5일에는 ▲초미세먼지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등(세션Ⅰ) ▲환경위성 기반 대기질 분석 등 대기오염물질 과학적 관리 방안(세션Ⅱ) ▲대기오염물질은 국경을 초월해 영향을 미치므로 인접 국가(일본·중국·한국)와 협력방안 논의(세선Ⅲ) 등이 진행됐다. 둘째 날인 6일에는 올해 처음으로 기업이 참여한 ‘현대자동차-공공기관의 인공지능(AI) 기반 초미세먼지 감에 관한 최신 기술 공유’(특별 세션)와 ▲위드유 컴퍼니 축하공연 ▲미세먼지와 글로컬 숲 네트워크 주제로 특별강연(김재현 건국대 교수) ▲줄리안 퀸타르트 UN 기후행동 친선대사가 진행하는 도민과 함께하는 미세먼지 공감 행사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 “뭉크에 대한 한국인들의 놀라운 관심에 감사”…뭉크전을 찾은 톤 한센 뭉크미술관장 [비욘드 더 스크림]

    “뭉크에 대한 한국인들의 놀라운 관심에 감사”…뭉크전을 찾은 톤 한센 뭉크미술관장 [비욘드 더 스크림]

    지난 3일 ‘에드바르 뭉크: 비욘드 더 스크림’ 전시가 열리고 있는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는 주한 노르웨이 대사관에서 주최한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뭉크의 고향’인 노르웨이에서 서울에서 열린 뭉크 전시회를 축하하는 자리로 윤 그라네 헤틀란드(Joon Grane Hetland) 노르웨이 대사관 공사참사관과 장형준 예술의전당 사장 등 국내외 인사들이 참석했다. 특히 오슬로에 있는 뭉크미술관의 톤 한센(Tone Hansen) 관장과 오슬로 뭉크미술관의 전시를 총괄하고 있는 전시·컬렉션 부문장인 카스페르 테글레고르 코크(Kasper Teglgaard Koch) 등 노르웨이 미술 관계자들이 참석해 뭉크 전시회를 돌아봤다. 서울 전시를 돌아본 톤 한센 관장은 “한국에서 뭉크에 대한 놀라운 관심을 직접 목격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뭉크에 대한 한국인의 놀라운 관심을 가슴에 품고 앞으로도 한국 관객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해 나가겠다”면서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많은 한국 사람들이 북유럽에서 가장 매력적인 예술 여행지인 오슬로를 방문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가 끝난 뒤 톤 한센 관장을 만나 전시회를 돌아본 소감을 들어봤다. 인터뷰는 지난 5월 노르웨이 오슬로 뭉크미술관을 방문해 톤 한센 관장을 만났던 이은경 도슨트(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의 진행으로 이뤄졌다. 다음은 일문일답. - ‘뭉크의 고향’인 노르웨이에서 많은 관계자들이 한국을 방문했는데. “4일 시작되는 국제 아트페어 ‘키아프 서울(Kiaf SEOUL)·프리즈 서울(FRIEZE SEOUL) 2024’ 행사 등 세계적인 미술 시장에 참여해 노르웨이 예술가들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오슬로의 문화·관광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특히 서울에서 열리고 있는 뭉크 전시회를 방문해 얼마남지 않은 전시회를 축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주에는 프리즈 서울 행사에 참석한 뒤 7일 개막하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 ‘판소리, 모두의 울림’(Pansori, a soundscape of the 21st century) 개막식에 참석할 계획이다.” - 서울에서 열린 뭉크 전시회를 돌아본 소감은. “서울 뭉크 전시회 관람객이 15만명을 넘었고, 최종적으로 20만명에 육박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한국에서 뭉크에 대한 놀라운 관심을 직접 목격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뭉크미술관은 오랜 친구인 세계적인 큐레이터 디터 부흐하르트(Dieter Buchhart)박사가 기획한 전시를 위해 9점의 소중한 작품을 아낌없이 대여했다. 전세계에 퍼져있는 개인 소장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 기획력에 다시 한번 감탄했다.” - 이번 서울 전시회가 뭉크의 실험 정신을 잘 반영했나. “뭉크는 세계에서 중요한 모더니즘 예술가 중 한명으로 회화, 그래픽아트, 드로잉, 조각, 사진, 영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실험적인 활동을 했다. 뭉크는 1880년대 데뷔한 이후 1944년 사망하기 직전까지 활발한 실험적인 활동을 이어갔다. 1890년대는 상징주의 운동의 일원이었고, 1900년대 초부터는 표현주의 예술의 선구자로서 활동을 했다. 이번 서울 전시는 뭉크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을 통해 뭉크가 취했던 실험적인 방식은 물론이고 전통적인 방식을 얼마나 과감하게 탈피했는 지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번 서울 전시는 회화, 그래픽, 판화 등의 작품을 모아서 모더니즘에 대한 뭉크의 차별화된 영향력을 부각시켰다. 특히 뭉크미술관에서 온 작품 뿐만아니라 개인 소장자들의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관람객들에게 좀더 광범위하고 폭넓은 경험을 할 수 있게 제공했다고 생각한다.” - 뭉크미술관에서는 추진하고 있는 활동은. “뭉크미술관은 더 이상 뭉크 한명에만 국한되는 미술관이 아니라 뭉크의 실험적인 정신을 사려 컨템퍼러리한 작품을 연계 전시하고 있다. 뭉크가 작품 속에서 끊임없이 진화하면서 새로운 것에도 개방적인 태도를 취했던 것처럼 우리 미술관도 국제적인 네트워크 구축도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다. 우리가 어려운 현대를 살아가고 있기 때문에 그만큼 친구가 더 필요하다. 뭉크가 그랬던 것처럼 우리 미술관도 국내외 예술계에서 활발한 역할을 수행하며 예술가와 모두를 위한 자유로운 공간을 창출하려 한다. ” - 앞으로 한국과의 교류 계획은. “뭉크에 대한 한국인의 놀라운 관심을 가슴에 품고 앞으로도 한국 관객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하겠다. 오슬로에 있는 뭉크미술관은 2021년 신규 부지에서 새롭게 개관했다. 지난해 방문객 수가 85만명에 이르고, 올해 현재 75만명에 이른다. 오슬로 인구가 65만명인 것을 감안하면 상당한 수치다. 조금 더 담대한 목표가 있다면 노르웨이를 북유럽에서 가장 매력적인 예술 여행지를 만드는 것이다. 한국 사람들이 오슬로 뭉크미술관을 많이 방문해 주길 기대한다. ”
  • [지방시대] 광주비엔날레, 세계 예술축제장 되길 기대한다

    [지방시대] 광주비엔날레, 세계 예술축제장 되길 기대한다

    광주시 북구 용봉동(龍鳳洞)은 용과 봉황이 함께 노니는 곳이란 전설을 안고 있다. 용봉동에는 광주비엔날레 전시장과 전남대가 있다. 이곳에 살 때다. 아이들이 어렸을 때 광주비엔날레 광장에 자주 갔다. 아이들은 롤러스케이트를 타거나 자전거를 탔다. 문화, 예술 작품보다는 힐링의 장소로 기억된다. 가을이면 비엔날레를 알리는 깃발이 휘날렸고 바람개비가 돌았다. 자연스럽게 발길이 비엔날레미술관으로 향했다. 그림을 이해하기보다는 그냥 즐거운 마음으로 구경했다. 참으로 행복했고 편안한 추억이 깃든 곳이다. 이사를 많이 해 광주의 여러 곳에서 살다가 추억이 깃든 용봉동으로 다시 왔다. 그런데 올해 광주비엔날레가 벌써 30주년이란다. 둘째 딸 나이와 같다. 세월이 저만치 간 것이다. 지금은 아이들이 다 커서 내 품을 떠났다. 이제는 남편과 함께 저녁이면 비엔날레공원을 즐겨 산책한다. 걸으면서 추억을 되씹곤 한다. 일상에 지칠 때면 우리는 마음속에 품었던 그림 같은 세상을 떠올린다. 세상에 존재하지 않을 것 같은 ‘별천지’를 일컬어 우리는 ‘무릉도원’(武陵桃源)이라고 말한다. 무릉도원은 복숭아나무가 있는 언덕이라는 뜻이다. 도연명이 지은 ‘도화원기’ 한 토막. 무릉에 사는 한 어부가 계곡에 있는 꽃잎을 따라가다 발견한 동굴 속에서 복숭아꽃이 활짝 핀 풍요로운 마을을 만난다. 어부는 그곳에서 행복하게 살아가는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고 돌아왔다. 얼마 후 다시 그곳을 찾았지만 볼 수 없었다. 그곳이 바로 ‘무릉도원’이라고 한다. 서양에선 이상향을 ‘유토피아’라고 표현한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사람은 누구나 현실엔 존재하지 않고 닿을 수 없기에 더욱 완벽한 각자의 무릉도원과 유토피아를 그리고 꿈꾸며 산다. ‘판소리-모두의 울림’(Pansori-the Soundscape of the 21st Century)을 주제로 한 제15회 광주비엔날레가 보름 앞으로 다가왔다. 9월 7일부터 12월 1일까지 열린다. 비엔날레전시관과 양림동 일원의 본전시장, 31개국 파빌리온 전시장이 광주 곳곳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선보인다. 이번 비엔날레는 우리나라 전통 공연예술인 ‘판소리’를 첨단의 시각언어로 소개한다는 점에서 벌써 세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판소리의 발원지 한복판에서 전개된다는 점에서 더욱 각별하다. 여기에 베니스 비엔날레를 제외하고 유일하게 국가와 도시별 ‘파빌리온’을 운영한다. 파빌리온은 광주비엔날레의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다. 광주비엔날레 파빌리온은 세계 많은 나라와 유수의 문화기관들이 참여해 세계 전시예술교류의 살아 있는 현장, 세계 미술인들의 한 판 멋진 무대를 꾸민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비엔날레 본전시는 비엔날레관과 양림동 일원에서 펼쳐지고 세계 31개 나라 문화기관이 참여하는 파빌리온은 광주 동네 곳곳에서 열린다. 전 세계 작가들이 남도의 판소리를 예술작품으로 표현하고 각국의 문화기관들이 동네 곳곳으로 파고들어 작품을 선보인다. 올해로 30주년이 되는 광주비엔날레가 세계시민사회의 기념비적인 문화축제로 기록되기를 기대한다. 용봉동뿐만 아니라 광주 전역에서 세계적 감독과 작가들이 전개해 낼 판소리에 대한 해석이 세계에 어떤 울림을 줄지 자못 궁금하다. 무엇보다 광주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뜨거운 애정이 절실하다. 사랑받는 아이들이 밖에서도 힘을 발휘한다고 하지 않던가. 광주시민과 세계인들의 가슴이 뛰고 귀가 열리며 눈이 뜨일 것이다. 예향의 도시, 광주에 걸맞은 세계 축제의 장이 기다려진다. 서미애 전국부 기자
  • 왕십리역 도보 5분거리에 ‘숲이 흐르는’ 단지

    왕십리역 도보 5분거리에 ‘숲이 흐르는’ 단지

    대우건설이 이달 말 서울 성동구에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을 분양할 예정이다. 성동구 ‘행당 7구역’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5층 7개동 총 958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13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타입별로는 45㎡ 93가구, 59㎡A 3가구, 59㎡B 2가구, 59㎡D 3가구, 65㎡ 37가구로 구성됐다. 단지는 왕십리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내부순환로 접근이 가능해 서울 주요 지역 및 외곽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향후 왕십리역엔 동북선, GTX-C 노선까지 연결될 예정이다. 도보 10분 이내에 한양대 병원 및 메디컬 상가가 있고, 성동구청, 성동경찰서, 소월아트홀, 젊음의거리, 다운타운에비뉴 등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중랑천산책로를 포함해 다양한 녹지공원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다. 단지는 세계적인 조경 디자인 그룹 ‘STOSS’와 국내 디자인회사 ‘LPscape’의 협업을 통해 ‘Flowing Forest’(흐르는 숲)라는 콘셉트로 조경을 조성했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한강, 청계천, 중랑천의 물결을 따라 숲이 흐른다는 의미로, 단지 전체가 하나의 숲속 공원인 것처럼 느껴지도록 설계했다. 주민공동시설인 ‘써밋 라운지’에는 피트니스클럽, GX클럽, 필라테스, 골프클럽, 사우나 등도 마련된다.
  • 광주-부산, 비엔날레 성공 개최 위해 손 맞잡는다

    광주-부산, 비엔날레 성공 개최 위해 손 맞잡는다

    광주광역시와 부산광역시가 양 도시의 비엔날레 성공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16일 오후 부산현대미술관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린 ‘2024년 부산비엔날레’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강 시장을 비롯해 박형준 부산시장, 용호성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 등이 함께했다. ‘2024 부산비엔날레’는 부산현대미술관 이외에 부산근현대역사관, 한성1918, 초량재 등지에서 8월 17일부터 10월 20일까지 65일간 열린다. 강 시장의 이날 개막식 참석은 지난 4월 ‘대한민국 미술축제 공동선언’ 행사에서 박형준 부산시장과 만나 ‘양 도시의 비엔날레 개막식 상호 방문 및 공동홍보’를 약속한데 따른 것이다. 강 시장은 이날 개막식 축사를 통해 부산비엔날레 개막을 축하하는 한편 오는 9월 열리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 홍보에도 나섰다. 강 시장은 “서울, 부산, 광주, 문체부는 대한민국 미술축제 추진을 위해 공동선언문을 발표했고, 부산비엔날레 개막은 우리의 약속을 실천하는 첫 자리”라며 “부산비엔날레와 광주비엔날레가 함께 빛날 수 있도록 모두의 성공을 위해 뛰겠다”고 다짐했다. 강 시장은 이어 “오는 9월7일 개막하는 광주비엔날레는 소리와 공간이 만나는 오페라 같은 전시를 통해 깊은 울림을 선물할 예정”이라며 “본전시 외에도 31개 국가·문화기관이 참여하는 파빌리온이 준비돼 있다. 광주비엔날레에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강 시장은 개막식 참석 이후 부산비엔날레 전시를 관람하며 은유적 어둠을 내포하는 작품과 청각·촉각 등 체험형 작품을 관람했다. 이에 앞서 지난 4월 광주시와 서울시, 부산시,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민국 미술축제 공동선언을 통해 주요 미술행사를 대한민국 미술축제로 통합해 성공 개최하기로 했다. 9월1일부터 9월11일까지 ‘대한민국 미술축제 미술주간’을 운영, 광주비엔날레·부산비엔날레·서울아트위크 등 주요 미술행사를 연계해 추진한다. 광주비엔날레-부산비엔날레 통합입장권도 준비돼 있다. 통합입장권은 온라인(인터파크 티켓)에서 30% 할인된 가격인 2만3800원(정액 3만4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한국철도공사에서는 철도 여행객을 위해 8월7일부터 ‘광주비엔날레 입장권 연계 KTX관광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당일 또는 1박 2일 일정으로 구성 된 KTX관광상품을 이용할 경우 광주비엔날레 개막 이후에도 사전예매 가격인 1만5000원(정액 1만8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올해 30주년을 맞은 제15회 광주비엔날레의 주제는 ‘판소리–모두의 울림’(Pansori–the Soundscape of the 21st Century)이다. 오는 9월 7일부터 12월 1일까지 용봉동 비엔날레전시관, 양림동 일대에서 개최된다. 세계적 명성의 니콜라 부리오(Nicolas Bourriaud) 예술감독과 30개국 72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광주 전역이 소리(음악과 음향)와 시각 요소를 결합한 현대미술의 흐름을 조망하고 즐기는 문화예술 현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본전시와 더불어 31개 국가·문화기관이 참여하는 파빌리온 전시도 광주 전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선보인다.
  • “액자가 왜 냉장고에서 나와?”···틱톡 트렌드 ‘냉꾸’ 뭐길래

    “액자가 왜 냉장고에서 나와?”···틱톡 트렌드 ‘냉꾸’ 뭐길래

    최근 냉장고 안을 장식하는 ‘냉장고 꾸미기’(#fridgescaping) 해시태그가 소셜미디어(SNS)상에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일(현지시각) 타블로이드지 뉴욕포스트는 최근 틱톡의 홈 트렌드로 떠오른 ‘냉장고 꾸미기’에 대해 소개했다. ‘냉장고 꾸미기’는 꽃, 액자, 고풍스러운 앤틱 접시 등과 같은 장식용 소품으로 음식을 보관하는 공간인 냉장고를 시각적으로 보기 좋게 꾸미는 트렌드다. 미국 뉴욕에 사는 홈 인테리어 콘텐츠 크리에이터 린지 주디시는 지난달 1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브리저튼’ 콘셉트로 냉장고를 꾸미는 영상을 공유했다.영상을 보면 주디스는 종이곽에 든 우유를 앤틱한 유리병에 옮겨 담고, 영국 리젠시 시대를 연상하게 하는 사진을 오려 작은 액자에 넣는다. 이어 각종 채소와 과일을 감각적인 디자인의 그릇에 옮겨 담아 냉장고에 넣고, 군데군데 꽃과 장식품을 채운다. 완성된 냉장고는 마치 잘 꾸며진 공간처럼 보인다. 해당 영상은 2주만에 117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입소문을 탔다.지난 4월18일에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에서 활동하는 원예 인플루언서 앨리슨 헤스터가 액자와 한 송이의 꽃으로 포인트를 준 냉장고를 소개하는 17초짜리 영상을 게시해 16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됐다. 사실 ‘냉장고 꾸미기’(fridgescaping)는 이전부터 주목받아온 키워드다. 음식과 레시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미국 매거진 ‘푸드 & 와인’에 따르면 해당 용어는 2011년 처음 등장했다. 디자인 컨설턴트 캐시 퍼듀가 블로그에 “음식을 예쁜 용기에 담아두면 냉장고 문을 열 때 보기 좋다”면서 ‘냉장고 꾸미기’를 언급했다. 당시에는 잘 정돈된 냉장고를 뜻하는 단어였지만 최근 소셜미디어에서는 정리보다 ‘장식’의 의미가 더 크다.식품 보관이라는 본래의 기능보다 미관상의 아름다움에 더 집중하다 보니 해당 트렌드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도 적지 않다. 네티즌들은 “식품을 그렇게 보관하면 더 빨리 상하고, 이는 곧 음식 낭비”, “양말 서랍에 라자냐를 보관하는 것과 무엇이 다르냐”, “예쁘긴 한데 대체 무슨 의미가 있냐” 등 비판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주방용품 브랜드 ‘헤들리 & 베넷’(Hedley & Bennett)의 설립자이자 주방 리모델링 쇼 ‘키친 글로우 업’(Kitchen Glow Up)의 진행자인 엘런 마리 베넷은 최근 소셜미디어에서 유행하는 ‘냉장고 장식’ 트렌드가 “요리하는 사람들을 위한 것은 아니”라며 “우스꽝스럽고 기괴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집을 꾸미고는 싶은데, 기능은 고려하지 않은 트렌드”라고 말했다. 다만 이런 트렌드가 더 많은 사람을 주방으로 이끌고 요리하게 하는 데는 동의했다. 한편 전문가들은 식품을 냉장고에 둘 때는 위생 비닐 혹은 밀폐 용기에 넣어 보관해야 한다고 말한다. 특히 채소·과일의 경우 냉장고 문을 여닫을 때 외부와의 온도 차이로 인해 항산화 효과가 떨어질 수 있기에 전용 칸에 넣어두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알려져 있다.
  • 왕십리역 5분 거리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 8월 분양

    왕십리역 5분 거리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 8월 분양

    대우건설이 이달 말 서울 성동구 행당 7구역을 재개발한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을 분양한다. 행당1동 128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은 지하 4층~지상 35층 7개동 총 958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138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45㎡ 타입 93세대, 59㎡A 타입 3세대, 59㎡B 타입 2세대, 59㎡D 타입 3세대, 65㎡ 타입 37세대 등이다. 단지는 지하철 2·5호선, 수인분당선·경의중앙선 이용이 가능한 왕십리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교통의 요지라는 평가를 받는다. 왕십리역에는 향후 동북선, GTX-C 노선도 연결될 예정이다. 대중교통을 이용해 서울 주요 업무지구까지 10~20분 만에 이동할 수 있고, 내부순환로 접근 및 외곽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행당초가 단지 바로 앞에 자리해 있고, 무학중, 무학고, 무학여고 등도 가까워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학교에서 직선거리 200m 이내에는 폐기물처리시설, 숙박업소, 유흥업소 등 미풍양속을 해치는 유해 시설이 들어설 수 없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도 보장된다. 도보 10분 이내 한양대학교 병원이 있고, 인근에 성동구청, 성동경찰서, 소월아트홀, 젊음의거리, 다운타운에비뉴 등이 위치해 생활편의시설도 충분하다. 또한 중랑천산책로를 포함한 다양한 녹지공원도 가까워 쾌적한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단지가 위치한 성동구 일대는 각종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서울의 ‘신(新) 주거타운’으로 거듭나고 있어 미래 가치도 충분하다. 단지는 한강·청계천·중랑천의 물결을 따라 숲과 공원이 흐르는 ‘Flowing Forest’를 콘셉트로 하고 있다. 단지 전체를 하나의 숲속 공원처럼 설계했다. 세계적 조경 디자인 그룹 ‘STOSS’와 국내 디자인회사 ‘LPscape’의 협업을 통해 이 같은 조경이 만들어진다. 커뮤니티 시설엔 써밋 라운지에는 피트니스클럽, GX클럽, 필라테스, 골프클럽, 사우나 등이 들어선다. 북카페, 키즈카페,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어린이집, 시니어클럽 등으로 입주민 생활편의성도 높였다. 단지의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 337 써밋갤러리 2층에 위치할 예정이다.
  • 카카오T로 “광주비엔날레 즐기자”

    카카오T로 “광주비엔날레 즐기자”

    광주비엔날레는 오는 9월 개막하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성공 개최를 위해 최근 카카오모빌리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혁약은 두 기관이 상호협력해 문화예술의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업무협약에 따라 국내외 관람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위해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와 안내 시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는 “카카오모빌리티와의 상호 협력으로 제15회 광주비엔날레를 찾는 관람객의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올해 행사가 시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관람 편의를 증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에서 관람객들이 불편 없이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 개최를 지원할 것”이라며 “세계적인 국제 미술전인 광주비엔날레의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올해 창설 30주년을 맞은 광주비엔날레는 9월 7일부터 12월 1일까지 86일간 제15회 광주비엔날레 ‘판소리, 모두의 울림(Pansori, a soundscape of the 21st century)’을 광주 전역에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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