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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깝스’ 첫방과 맞바꾼 ‘20세기 소년소녀’...종영 D-1 편성 변경 이유는?

    ‘투깝스’ 첫방과 맞바꾼 ‘20세기 소년소녀’...종영 D-1 편성 변경 이유는?

    ‘20세기 소년소녀’가 ‘투깝스’에 밀려 안타까운 종영을 맞게 됐다.27일 MBC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 29, 30회가 이날 오후 8시 50분 방송됐다. 새 드라마 ‘투깝스’ 편성으로 기존 오후 10시에서 시간대가 갑자기 변경된 것이다. 이 같은 편성 변경은 같은 날 첫 방송되는 SBS ‘의문의 일승’과의 경쟁 때문으로 풀이된다. 앞서 ‘20세기 소년소녀’는 시청률 부진으로 조기종영설이 불거지기도 했던 터라, 이 같은 상황에 시청자는 아쉬운 마음을 내비쳤다. ‘20세기 소년소녀’는 지난 10월 첫 방송부터 수난을 겪었다. 당시 MBC노조 총파업 여파로 당초 방송 예정일보다 2주나 미뤄진 데 이어 야구 중계와 시간대가 겹치면서 자주 결방을 맞았다. 게다가 종영 하루를 남겨 두고 편성 시간대가 변경되는 사태까지 맞게 됐다. 이날 ‘20세기 소년소녀’ 시간대 변경은 제대로 공지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시청자들이 혼란을 겪기도 했다. 시청자들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왜 갑자기 시간대가 바뀐거지?”, “유일하게 보던 드라만데 왜 안 하나 하고 틀었더니 이미 끝났네”, “시청률 안 나온다고 이렇게까지..MBC 섭섭하네요” 라며 MBC의 편성에 당혹감을 드러냈다. 한편 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는 어린 시절부터 한 동네에서 자라온 35세 여자 ‘봉고차 3인방’이 서툰 사랑과 진한 우정을 통해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그린 감성 로맨스 드라마다. 첫사랑과 우정이라는 소재를 따뜻한 시선으로 표현했다는 시청자의 호평을 받았지만, 평균 시청률이 3~4% 대를 기록하면서 월화극 꼴찌 자리를 면치 못했다. ‘20세기 소년소녀’ 마지막 방송인 31, 32회 역시 28일 오후 8시 50분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MBC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생활의 달인’ 30년 제빵의 神 하수열 달인이 운영하는 마포구 빵집은?

    ‘생활의 달인’ 30년 제빵의 神 하수열 달인이 운영하는 마포구 빵집은?

    ‘생활의 달인’에 30년 째 빵을 만들어온 달인이 소개돼 화제다.27일 오후 SBS ‘생활의 달인’에는 대한민국 최고 빵을 만든다는 경력 30년의 하수열 달인이 소개됐다. 하수열 달인은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터득한 자신만의 노하우를 담아 빵을 만들어 냈다. 특히 페이스트리 식빵은 프랑스 밀가루 3종을 섞어, 감자 삶은 물을 이용해 반죽을 해 눈길을 끌었다. 달인은 소금물을 넣어 2차 반죽을 하고, 또 곧장 맹물에 담가 소금기를 빼내는 정성을 들였다.삼베를 이용해 전분 성분을 제거하면 달인표 반죽의 첫 과정이 끝난다. 이어 황동냄비로 반죽을 숙성시킨 뒤, 비법 재료를 넣어 풍미를 더하면 고소한 맛의 빵 반죽이 탄생한다. 달인은 한국인 입맛에 맛는 버터까지 첨가해 풍미를 살린 빵을 내놨다. 황교익 맛 칼럼리스트는 “빵의 풍미가 예사롭지 않다”며 “오감을 자극한다”고 극찬했다. 하수열 달인은 “새로운 도전”이라면서 “좋은 빵을 배워서 어머니께 만들어 주고 싶었는데 임종을 보지 못했다”며 가슴 아픈 사연을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달인의 가게는 ‘paul310’으로,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 39-21에 위치해있다. 사진=SBS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의문의 일승’ VS ‘투깝스’ 월화드라마 리모컨 전쟁 예고...예상되는 승자는?

    ‘의문의 일승’ VS ‘투깝스’ 월화드라마 리모컨 전쟁 예고...예상되는 승자는?

    월화드라마 두 편이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리모컨 전쟁이 예상되고 있다.2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드라마 SBS ‘의문의 일승’과 MBC ‘투깝스’가 시청자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동시간대에 방영되는 두 드라마는 경찰서를 배경으로 한다는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다. 먼저 SBS 새 드라마 ‘의문의 일승’은 범죄자가 형사가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누명을 쓴 사형수 김종삼(윤균상 분)은 어떨결에 탈옥을 하게 되고, 의문을 모른 채 형사 오일승(윤균상 분)이 된다. 드라마는 국가의 무관심으로 청춘을 빼앗긴 사형수가 세상에 맞서는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이번 드라마에서 배우 윤균상은 타이틀롤을 맡았다. 거기에 ‘육룡이 나르샤’로 국민 드라마 PD라는 칭호를 얻은 신경수 PD와 드라마 ‘학교 2013’의 이현주 작가가 힘을 합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자 주인공으론 배우 정혜성이 힘을 보탤 예정이다. 앞서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리멤버’, ‘김과장’ 등으로 얼굴을 알린 정혜성은 첫 주연작인 이번 드라마에서 자유분방하지만 실력있는 형사 진진영 역을 맡게 됐다.반면 MBC ‘투깝스’는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이자 ‘응답하라 1988’을 통해 어엿한 연기자로 자리매김한 혜리가 대표주자로 나선다. 혜리는 ‘투깝스’에서 보도국 사회부 기자 송지안 역을 맡아 뼛속까지 까칠한 내면 연기를 펼칠 전망이다. 그간 보여준 귀여운 ‘국민 여동생’ 이미지를 벗고 연기 변신에 성공할 수 있을지도 기대되는 대목이다. 혜리의 상대역으로는 ‘여심 저격’ 배우 조정석이 등장한다. 조정석은 이번 드라마에서 나쁜 놈들에게 알짤 없는 강력계 형사 차동탁과 사람 마음을 훔치는 사기꾼 공수창, 두 인물을 연기하게 됐다. 드라마 제작 단계부터 조정석의 ‘빙의’연기는 이미 화제가 된 바 있다. 오현종 연출, 변상순 극본의 ‘투깝스’는 뺀질한 사기꾼 영혼이 빙의된 정의감 있는 강력계 형사와 까칠 발칙한 여기자가 펼치는 판타지 수사 로맨스 스토리를 다룬다. 한편 각기 다른 매력의 배우들이 열연을 펼칠 드라마 ‘의문의 일승’과 ‘투깝스’는 이날 오후 10시 시청자에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사진=SBS, MBC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배현진 아나운서, TV조선으로 이적 보도에 MBC “사실무근”

    배현진 아나운서, TV조선으로 이적 보도에 MBC “사실무근”

    MBC 측이 배현진 앵커의 이적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는 공식입장을 밝혔다.27일 MBC 측은 “배현진 앵커가 TV조선으로 이적한다는 소식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TV조선 측 또한 “배현진 아나운서와 관련해서는 확인된 게 없고, 드릴 말씀도 없다”고 일축했다. 앞서 한 매체는 배현진 MBC 아나운서가 최근 TV조선으로 이적을 확정하고 MBC 측에 이를 알렸다고 보도한 바 있다. 배현진 아나운서는 2008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한 뒤 ‘5시 뉴스’ ‘100분 토론’ ‘MBC 뉴스데스크’ 앵커를 거쳐 2013년 11월부터 평일 ‘MBC 뉴스데스크’ 앵커로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MBC 뉴스데스크 최장수 앵커 타이틀을 갖고 있다. 한편 27일 SBS에 따르면 신동욱 SBS 현 국제부장 겸 SBS8 8뉴스 전 앵커는 이날 사표를 제출하고, TV조선 앵커 겸 부본부장으로 이직한다. 최근 앵커 자리에서 하차한 전원책 변호사 후임이다. 서울대 경영학과를 나온 신동욱 앵커는 1992년 SBS 공채2기로 입사한 뒤 정치부장, 워싱턴 특파원 등을 지냈고, SBS 메인뉴스인 ‘SBS 8뉴스’ 앵커를 7년 6개월간 맡아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45세에 둘째 출산한 ‘뮤지컬계 디바’ 홍지민의 사연은?

    45세에 둘째 출산한 ‘뮤지컬계 디바’ 홍지민의 사연은?

    ‘뮤지컬계 디바’ 홍지민이 두 딸의 엄마가 됐다.27일 배우 홍지민(45) 소속사 빌리프엔터테인먼트 측은 “홍지민이 이날 오후 둘째 딸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홍지민은 이날 오후 12시쯤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3.52kg의 여아를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드림걸즈’, ‘그리스’, ‘맘마미아’ 등을 통해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친 홍지민은 공연뿐 아니라 TV드라마, 예능, 영화 등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지난 2006년에는 한 살 연상의 남편 도성수 씨와 결혼했다. 이후 지난 2015년 결혼한 지 9년 만에 첫 딸을 출산했다. 출산한 뒤 홍지민은 한 인터뷰를 통해 어렵게 딸을 얻은 사연을 전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그는 “첫째 도로시를 가졌을 당시, 인공수정도 세 번 하고 시험관도 세 번 했다”면서 “그런데 기적적으로 자연 임신을 했다”고 밝힌 바 있다. 또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출산 이후 산후우울증을 겪었다”면서 이를 “음악의 힘으로 극복하려 노력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이후 2년 만인 이날 오후 둘째를 출산했다. 사진=SBS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의문의 일승’ 윤균상, 사형수의 돌발행동 포착 “몸 사리지 않아”

    ‘의문의 일승’ 윤균상, 사형수의 돌발행동 포착 “몸 사리지 않아”

    ‘의문의 일승’ 배우 윤균상의 거친 반항이 포착됐다. 지난 26일 SBS 새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극본 이현주, 연출 신경수) 제작진은 사형수 오일승(윤균상 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의문의 일승’은 가짜 형사 오일승의 인생 몰빵 배짱 활극. 누명 쓴 사형수에서 어쩌다 탈옥수가 된 의문의 한 남자가 가짜 형사 오일승이 돼 숨어 있는 적폐들을 쳐부수는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사형수 윤균상의 돌발행동이 포착됐다. 일촉즉발의 상황을 암시하는, 윤균상과 교도관들의 격렬한 몸싸움 현장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사진 속 윤균상은 교도관과 왜 이토록 거칠게 몸싸움을 벌이고 있는지 강력한 궁금증을 남긴다. 윤균상은 교도관과 팽팽하게 대치하며 긴장감을 조성하고 있다. 교도관들에게 제압을 당하고 있지만 이를 벗어나려는 몸부림이 심상치 않다. 그런가 하면 교도소 10년 생활 내공을 자랑하는 모범수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는 날선 눈빛이 눈길을 끈다. 강렬한 윤균상의 눈빛은 그가 간직한 사연을 궁금하게 하며 본 장면이 등장할 1회에 호기심과 기대감을 동시에 치솟게 한다. 제작진은 “드라마 특성상 액션 신이 많다. 윤균상은 이를 모두 소화하며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다”며 “이 장면 역시 격한 몸싸움이 지속된 장면이다. 윤균상이 몸 사리지 않는 열연을 펼친 만큼 몰입도 높은 장면이 될 것이다. 그가 간직한 사연이 무엇일지 관심 있게 지켜봐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의문의 일승’은 27일 월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신동욱, TV조선 이적…전원책 대신 종합뉴스9 투입

    신동욱, TV조선 이적…전원책 대신 종합뉴스9 투입

    TV조선 메인뉴스의 얼굴로 신동욱 SBS 국제부장이 낙점됐다.TV조선은 27일 “신동욱 현 SBS 국제부장(전 SBS 메인뉴스 앵커)이 TV조선 보도본부 부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기며 다음 달 11일부터 ‘종합뉴스9’의 앵커를 맡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1992년 SBS 공채 2기로 입사한 신동욱 앵커는 SBS에서 정치부장, 워싱턴 특파원 등을 지냈고 7년 6개월간 ‘SBS뉴스8’의 최장수 앵커로 활약했다. 기존 뉴스 진행자인 전원책 변호사는 앵커직에서 물러난다. 전 변호사는 신설 프로인 ‘전원책의 토크로 세상을 읽다’ 진행을 맡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운 우리 새끼’ 신승훈, 끝판왕의 등장 “우리 아들보다 더 미운새끼”

    ‘미운 우리 새끼’ 신승훈, 끝판왕의 등장 “우리 아들보다 더 미운새끼”

    가수 신승훈이 ‘미운 우리 새끼’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26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64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평균으로 20.8%를 기록했다. 또한 이날 ‘미우새’의 2049 시청률은 지난주보다 0.2%P 상승한 평균 12.3%, 최고 13.4%를 기록했다. 이는 한 주 동안 방송된 국내 예능 프로그램 중 최고 수치다. 연령대별 점유율도 20대부터 50대까지 남녀 점유율이 각각 40%를 넘었을 뿐 아니라 20대 남성 점유율은 62%에 달해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미우새’에서 ‘끝판왕’이라 불러도 손색없는 신승훈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신승훈은 오랜 인연이 있는 김건모의 어머니 이선미 여사를 보자 반가움의 포옹으로 인사했다. 김건모 어머니는 “오늘 나한테 잔소리 좀 많이 들어야겠다”며 포문을 열었다. 박수홍의 어머니 지인숙 여사도 지원 공격에 나섰다. 신승훈이 최근 프로듀싱을 하느라 본인 활동이 없었다고 하자 박수홍 어머니는 “그래서 여태 장가를 못 갔나”, “우리 아들보다 더 ‘미운 새끼’”라고 ‘돌직구’를 날려 신승훈을 쩔쩔매게 했다. 신승훈은 아직 결혼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이렇게 시간이 빨리 갈 줄 몰랐던 것 같다”고 답하면서 자신의 어머니도 ‘미우새’를 보며 동병상련을 느끼시는 것 같다고 고백했다. 또 자신의 옆에는 결혼을 재촉하는 사람이 없었다며 미혼 친구 강타, 김민종과 했던 특별한 약속을 공개했다. 세 사람은 이렇게 매일 남자들 셋이 몰려다니니까 여자가 없는 것이라고 판단하고 여자 없는 데에선 만나지 말자고 약속했다고. 하지만 신승훈은 “그래서 2년 동안 못 봤다”고 털어놔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해당 장면은 순간 최고 시청률 25.1%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미우새’ 김건모, 쉰건모의 노후 대책 ‘드론자격증’...7분에 200만원 번다고?

    ‘미우새’ 김건모, 쉰건모의 노후 대책 ‘드론자격증’...7분에 200만원 번다고?

    ‘미운 우리 새끼’ 김건모가 노후대책으로 드론 자격증 취득에 열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27일 전날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가수 김건모가 노후 준비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 관심을 모았다. 그는 “행사는 목 관리 때문에 매일 하지 못한다”면서 “일주일에 한 번은 하는데 이 여사님이 전부 관리를 하고 있어 용돈으로 후배들 술을 사주면 남는 게 없다”고 말했다.이에 김건모는 노후 대책으로 드론을 꼽았다. 그는 “드론으로 농촌에 비료를 주면 딱 7분이 걸린다”면서 “7분 날리고 200만원을 벌 수 있다”며 구체적인 활용 방안도 제시했다. 김건모는 “드론 자격증이 나의 노후 대책”이라며 실제로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국가고시 준비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사진=SBS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나쁜녀석들2’ 박중훈, 연기 인생 두 번째 드라마...“형이 거기서 왜 나와?”

    ‘나쁜녀석들2’ 박중훈, 연기 인생 두 번째 드라마...“형이 거기서 왜 나와?”

    배우 박중훈이 20여 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1994년 종영한 SBS 드라마 ‘머나먼 쏭바강’ 이후 두 번째 드라마다.27일 OCN 새 드라마 ‘나쁜녀석들: 악의 도시’(이하 ‘나쁜녀석들 2’)에 배우 박중훈(52)이 출연 소식을 알렸다. 오는 12월 16일 첫 방송을 앞둔 ‘나쁜녀석들2’에서 박중훈은 물불 안 가리는 미친 검사 우제문 역을 맡게됐다. 박중훈은 “우제문 검사는 권력을 가진 제도권 내의 인물”이라며 “하지만 합법적인 방법에 만족하지 못하고, 그만의 편법을 통해 큰 거악을 척결하려고 한다”며 이번에 맡은 배역을 설명했다. 그는 “전 작품인 영화 ‘체포왕’ 이후 6년 만에 연기를 하게 됐다”며 “드라마는 거의 신인이나 다름없이 오랜만이라 심리적으로 많이 긴장됐다”고 털어놨다. 도통 드라마에서 만나보기 힘들었던 박중훈의 출연에 시청자들은 기대를 표하고 있다.시청자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박중훈이라니..나쁜 녀석들 퀄리티가 확 올라간 느낌이다”, “와, 중훈 형님. 형이 거기서 왜 나와?”, “안 봐도 이미 어마어마할 것 같은 예감이 든다”, “빨리 보고 싶어요. 주말 책임져주세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와 관련 박중훈은 “워낙 대본이 탄탄해서 대본만 이해해도 연기를 하는 기분이 들었다”며 “함께 하는 후배들이 성품, 성격, 매너가 다 좋아 힘을 모아 시너지가 되게끔 연기를 잘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나쁜녀석들 2’는 악을 악으로 응징하는 나쁜 녀석들이 부패한 권력 집단에 통쾌한 한방을 날리는 액션 느와르 드라마다. 앞서 지난 2014년 시즌 1을 선보인 바 있다. 배우 김상중, 마동석, 박해진, 조동혁 주연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시즌 2에는 배우 박중훈, 주진모, 양익준, 김무열, 지수 등이 출연한다. 사진=영화 ‘체포왕’, OCN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동상이몽2’ 장신영, 강경준母와 첫 김장 “40포기 언제 다 하냐”

    ‘동상이몽2’ 장신영, 강경준母와 첫 김장 “40포기 언제 다 하냐”

    ‘동상이몽2’ 장신영 강경준 커플이 함께 ‘첫 김장’에 나섰다. 27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 돌아온 김장철을 맞아 예비 시어머니와 장신영이 함께 김치 40포기 담그기에 도전하는 현장이 공개된다. 평소 예비 시어머니와 함께 샌드위치를 만들러 다니는 등 요리 데이트를 즐겨왔던 장신영이 자연스레 김장까지 제안하게 된 것. 본격적인 김장에 앞서 재료를 사러 시장을 찾은 장신영과 예비 시어머니는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서로 팔짱을 끼는 등 다정한 ‘잉꼬고부’ 사이를 자랑했다. 시장 상인들에게 “우리 며느리에요”라며 자랑을 아끼지 않는 어머니의 모습에 강경준의 존재감이 점점 희미해졌을 정도. 한편, 강경준의 집에 돌아온 셋은 40포기를 담가야 하는 만큼 산더미처럼 쌓인 재료에 앞치마를 둘러매며 비장한 각오를 다졌다. 하지만 아무리 다듬고 씻어도 끝나지 않는 재료 손질에 “이걸 언제 다 하냐”며 겁먹은 모습을 보였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추자현은 “임신만 안 했으면 도와줬을 텐데”라고 나섰고, 김숙과 김구라도 “저라도 부르지 그러셨냐?”며 서로 장강커플의 김장을 돕지 못한 것에 아쉬운 기색을 보여 폭소케했다. 허리도 못 펴는 무한 김장의 굴레에 빠져든 이들이 포기하지 않고 김장을 마무리할 수 있었을지, 그 결과는 27일 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 공개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미우새’ 정유미, 박수홍 이모들 등쌀에 어색 웃음 “수홍이 어때?”

    ‘미우새’ 정유미, 박수홍 이모들 등쌀에 어색 웃음 “수홍이 어때?”

    ‘미우새’에서 박수홍이 이모들과 함께 방송국을 찾았다. 26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신승훈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어머니들과 함께 아들의 일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수홍은 이모와 그녀의 친구들을 모시고 SBS 드라마 세트장을 찾았다. 그곳에는 드라마 ‘브라보 마이 라이프’에 출연 중인 정유미가 있었다. 이모들은 “너무 예쁘다. 얼굴이 주먹 만하다”라고 정유미를 둘러싸고 폭풍 칭찬을 하더니 “우리 수홍이 어때요. 한 번 생각해봐요”라며 조카를 어필했다. 이어 도지원을 만난 이모들은 “너무 야무지게 생겼다. 예쁘다”고 인사하더니 다시 한 번 박수홍에 대해 어필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미운우리새끼’ 신승훈에 돌직구 질문 한 김건모 母 “장가 왜 안 가냐”

    ‘미운우리새끼’ 신승훈에 돌직구 질문 한 김건모 母 “장가 왜 안 가냐”

    ‘미운우리새끼’ 신승훈이 어머니들의 돌직구에 진땀을 흘렸다.26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스페셜 MC로 가수 신승훈이 출연한다. 어머니들은 신승훈의 등장에 “잘생겼다”, “노래 너무 잘한다” 등 칭찬을 연발하며 훈훈한 분위기에서 녹화가 시작했다. 하지만 이내 분위기는 청문회로 돌변했다. 어머니들은 “장가를 안 간 거냐, 못 간 거냐” 등 단도직입적인 질문 공세를 펼쳐 신승훈을 진땀 흘리게 했다. 특히, 신승훈의 절친이자 라이벌인 김건모의 어머니 이선미 여사는 “결혼 안 하는 것도 라이벌이냐”며 자신의 아들도 함께 묶어 디스하는 돌직구 발언을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신승훈은 자신의 어머니 역시 ‘미운우리새끼’를 즐겨 본다고 밝혔다. 신승훈의 어머니는 “저 어머니들이 얼마나 속 터지겠냐”며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보는가 하면 어떤 때는 “우리 아들은 저런 거 안 해서 다행이다”라며 안도를 하신다고. 이에 MC 신동엽은 “게스트 말고 진짜로 출연한 생각은 없냐”며 러브콜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SBS ‘미운우리새끼’는 이날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사진=SBS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인기가요’ 러블리즈, 겨울왕국 소녀들의 ‘청순한 무대’

    ‘인기가요’ 러블리즈, 겨울왕국 소녀들의 ‘청순한 무대’

    ‘인기가요’ 러블리즈의 ‘종소리’ 무대가 화제다.26일 방송된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는 겨울 분위기로 돌아온 그룹 러블리즈가 무대에 오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러블리즈 멤버들은 진한 버건디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뽐낸 러블리즈 멤버들의 스타일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러블리즈 타이틀 곡 ‘종소리’는 콤플렉스트로 사운드와 일렉트로팝이라는 장르가 만난 곡이다. 사진=SBS ‘인기가요’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마스터키’ 윤지성, 베이비 드라이버 등극 ‘자전거 실력에 초토화’

    ‘마스터키’ 윤지성, 베이비 드라이버 등극 ‘자전거 실력에 초토화’

    ‘마스터키’ 윤지성이 베이비 드라이버라는 별명을 얻었다.2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마스터키’에서는 본격 첫 탐색 미션으로 자전거 그림 퀴즈에 도전하는 플레이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장훈 팀에는 윤지성, 나영, 소진, 키, 옹성우가 함께하게 됐다. 한 사람이 자전거로 그림을 그리면 나머지 사람들은 다인용 자전거를 타고 주위를 돌며 문제를 맞추는 형식이다. 이날 그림을 그리는 자전거는 키가 맡게 됐고, 다인승 자전거 운전은 윤지성이 맡게 됐다. 이때 윤지성은 “제가 운전 면허가 없다”고 운전을 못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서장훈은 그것과 관련이 없다며 윤지성에게 운전을 맡겼다. 결국 윤지성은 종잡을 수 없는 방향으로 자전거를 운전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베이비 드라이버’라는 별명을 얻었다. 사진=SBS ‘마스터키’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청룡영화제, 악천우에도 외부 촬영만 허용 ‘취재진 보이콧’

    청룡영화제, 악천우에도 외부 촬영만 허용 ‘취재진 보이콧’

    ‘청룡영화제’가 25일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악천우 속에서 외부 촬영만 허용한다는 주최 측의 입장에 각 언론 사진 및 영상 취재진이 보이콧을 선언했다.25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는 오후 8시 40분부터 제38회 청룡영화제가 진행된다. 이날 시상식에 앞서 오후 7시 30분 행사장 외부에서는 레드카펫 행사가 예정돼 있었다. 하지만 이날 폭우, 천둥 번개 등 악천우로 외부 레드카펫 행사가 차질을 빚을 위기에 놓였다. 취재진은 장비 침수 등의 이유로 실내 행사 진행을 요청했다. 하지만 청룡영화제 주최 측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현장에 있던 사진 및 영상 취재진들은 모두 철수하며 촬영 보이콧을 선언했다. 한편, 제38회 청룡영화제는 이날 오후 8시 40분부터 SBS에서 생중계된다. 사진=제38회 청룡영화제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마스터키’ 키, 워너원과 인증샷 “사랑하는 아이들”

    ‘마스터키’ 키, 워너원과 인증샷 “사랑하는 아이들”

    ‘마스터키’ 키가 출연 인증샷을 공개했다.25일 샤이니 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아이들 + 무시퍼 전현무 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SBS 예능프로그램 ‘마스터키’에 함께 출연한 샤이니 민호, 워너원 옹성우, 윤지성, 강다니엘, 세븐틴 승관, 방송인 전현무의 모습이 담겼다. 귀여운 브이 포즈를 취자며 카메라를 응시하는 이들의 모습은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SBS ‘마스터키’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정해인 “데뷔 1년 만에 맡은 주연, 좋은 기회 감사해”

    정해인 “데뷔 1년 만에 맡은 주연, 좋은 기회 감사해”

    정해인이 영화 ‘역모’에서 주연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2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서는 배우 정해인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해인은 지난 23일 개봉한 영화 ‘역모’(감독 김홍선)에 대해 이야기했다. 정해인은 “분량상 제가 주인공인데 영화를 보신 분들은 많은 생각을 하실 것”이라며 “이인좌의 난을 다룬 영화이다보니 다른 시각에서 역사를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정해인은 이어 “2014년에 데뷔했는데 2015년에 촬영한 영화다. 좋은 기회라 감사했다. 많이 어려웠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영화에 함께 출연한 김지훈은 “정해인이 연기를 정말 잘 했다. 제 데뷔 1년차 때를 생각해보면 상상도 할 수 없는 연기를 하더라”고 말했다. 이원종 또한 감독의 안목에 대해 감탄했다. 한편, 정해인은 다산 정약용 6대손으로 알려진 바 있다. 사진=연합뉴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마스터키’ 윤지성 “상금 700만원 목표, 멤버들 배불리 먹일 것”

    ‘마스터키’ 윤지성 “상금 700만원 목표, 멤버들 배불리 먹일 것”

    ‘마스터키’ 워너원 윤지성의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지난 24일 SBS 예능프로그램 ‘마스터키’ 측은 “윤지성 ‘제가 최소 700만원 타가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선공개했다. 영상에는 워너원 윤지성이 ‘마스터키’ 본격 녹화에 앞서 인터뷰를 진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윤지성은 “제가 신인이라서 (녹화 현장에서) 친한 사람이 강다니엘과 옹성우 밖에 없다. 멤버들을 따라서 잘 해보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그러면서도 이내 “강다니엘과 옹성우가 고정 멤버라 그런지 으쓱대더라. 룰을 잘 알려주지도 않았다”며 시무룩한 듯 말했다. 이어 강다니엘과 옹성우는 카메라에 등장해 “응원의 한 마디 부탁드린다”는 윤지성의 말에 “응원합니다”, “응원”이라며 짧게 응원 구호를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다니엘은 “한가지 팁을 주자면 본인의 직감을 믿어라. 왜냐면 제 직감은 항상 다 틀렸기 때문”이라고 조언했다. 윤지성은 “제가 연극영화과를 나왔는데 전공은 사실 ‘사기’다. 사기를 제대로 쳐서 최소 700만원 타가겠다. 그 상금으로 나머지 멤버들을 배불리 먹이겠다”고 마무리 인사를 전했다. 한편, SBS ‘마스터키’는 이날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네이버TV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그것이 알고싶다’…숨진 국정원 변호사의 ‘2G 휴대전화’ 입수·복원해 공개

    ‘그것이 알고싶다’…숨진 국정원 변호사의 ‘2G 휴대전화’ 입수·복원해 공개

    25일 밤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국정원 변호사 사망 의혹을 파헤친다.이날 1101회는 ‘유서가 된 2G폰의 증언 - 국정원 변호사 사망의혹’이라는 제목으로 방송된다. 지난달 30일 밤 9시 8분쯤 인적 드문 소양강댐 입구 주차장에서 40대 남성이 싸늘한 주검이 돼 발견됐다. 재만 남은 번개탄과 함께 발견된 그는 바로 국정원 소속 변호사 정치호 씨였다. ‘국정원 댓글 수사 방해’로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던 그의 죽음은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다. 부검결과 그의 사인은 ‘일산화탄소 중독’이었다. 하지만 국정원과 번개탄이라는 연결고리는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유족 역시 그의 죽음에 석연치 않은 무언가가 있다고 주장한다. 정치호 변호사의 형 정양호 씨는 “그냥 잠깐 바람 쐬러 가는 복장으로 나갔다가 변사체로 발견된 그것부터가 너무 이상하다는 거죠”라고 말했다. 지난달 23일 정 변호사가 사망한 채로 발견되기 일주일 전에 그는 ‘댓글 수사 방해’ 사건의 참고인으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 그때까지만 해도 주변 동료들과 농담을 주고받을 정도였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지난달 26일부터 정 변호사의 심경에 큰 변화가 생긴 것으로 전해졌다. 주변 동료들에게 “(그 일과 관련된) 모든 것을 뒤집어쓸 것 같다”며 극도의 불안감을 보였던 것이다. 지난달 27일 그는 결국 휴가를 내고 휴대폰을 꺼둔 채 행방이 묘연해진다. 이튿날인 28일 그는 원주에서 죽마고우 친구를 만나고, 29일 강릉에서 한 차례 투신 시도를 한다. 그리고 30일 끝내 춘천에서 싸늘한 변사체로 발견된다. CCTV를 통해 확인된 행적 내내 정 변호사는 마치 누군가에게 쫓기듯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정 변호사가 그토록 도망치고 싶었던 2013년, 그해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는지에 관심이 쏠린다. 국정원 법률보좌관 출신 김모 검사는 “법률보좌관실, 그 다음에 파견 검사 등 안에 있는 사람들이 자기 쪽으로 책임을 떠넘긴다. (치호가) 그렇게 얘기하면서 울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정 변호사가 느낀 불안의 원인은 2013년 국정원 내 만들어진 비밀 조직에 있었다.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대선 개입’ 재판에서 한참 치열한 공방이 펼쳐지던 때다. 당시 국정원 내에서는 현안·실무 TF팀이 은밀하게 꾸려졌다. 현안·실무 TF의 유일한 목적은 원세훈 전 원장의 재판 방어였다. 공판 기간 동안 실무 TF 팀원들은 증인으로 채택된 국정원 직원들과 위증을 준비하고, 증인 신문 리허설까지 맞춰보며 잘 짜인 연극을 만들고 있었다. 검찰 측의 중요한 증인이었던 국정원 직원들이 돌연 진술을 번복하면서 “기억 상실증 재판”이라는 오명까지 얻어야 했다. 위증과 거짓이 난무하는 이 공판의 한 켠에는 당시 실무 TF의 팀원으로 일했던 정 변호사가 있었다. 제작진은 사망 장소에서 발견된 정 변호사의 2G 휴대전화를 입수해 세월호의 디지털 장비를 복원한 전문가에게 분석을 의뢰했다. 디지털 포렌식 결과 나타난 사실이 이 사건의 드러나지 않은 본질을 말해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대한민국이 2013년부터 2016년까지 대단히 비정상적인 상태에 있었음에 대해 주목을 해야 합니다. 그런 것들을 배경에 깔고서 들여다본다면 국정원 파견 검사들 개별적인 특이함보다는 상황의 특이함 속에서 이 사건의 본질을 발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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