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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도현의 더스테이지, 소유-노을-듀에토 “고막메이트의 향연”

    윤도현의 더스테이지, 소유-노을-듀에토 “고막메이트의 향연”

    음색 퀸 소유와 그룹 노을, 팝페라 듀오 듀에토가 ‘윤도현의 더 스테이지 빅플레저’ 무대를 밟는다. 소유와 노을, 듀에토는 오는 11월 11일 저녁 8시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되는 SBS MTV ‘윤도현의 더 스테이지 빅플레저’를 통해 관객들과 만난다. 이번 ‘윤도현의 더 스테이지 빅플레저’는 ‘낙엽이 지기 전에’라는 테마로 진행된다. 노랗고 붉게 물든 나뭇잎이 떨어져 쌓일 것 같은 가을 날에 마음을 울리는 명품 보이스들의 만남이 이뤄진다. 소유는 허스키하면서도 매혹적인 목소리를 지닌 음색 퀸답게 짙은 호소력과 독보적인 음색으로 감성을 자극하는 로맨틱 보컬을 선보일 예정이다. 노을은 4인 4색의 매력을 자랑하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한다. 특유의 심금을 울리는 목소리로 그들만의 감성을 가득 담아 관객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할 계획이다. 끝으로 듀에토는 풍부한 성량과 깊은 울림으로 감미롭고 웅장한 매력을 지닌 팝페라를 선사하겠다는 각오다. 소유와 노을, 듀에토가 출연하는 ‘윤도현의 더 스테이지 빅플레저’의 무대는 오는 11월 29일(금) 밤 12시 SBS funE, 12월 3일(화) 저녁 7시 30분 SBS 미디어넷의 신규채널 SBS FiL(에스비에스 필), 12월 4일(수) 밤 10시 30분 SBS MTV, 12월 9일(월) 밤 11시 SBS FiL UHD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도현의 더스테이지 빅플레저’는 SBS MTV와 엘포인트/엘페이가 공동으로 제작하는 문화 마케팅 라이브 콘서트 프로그램. 방청 신청은 엘포인트 홈페이지(https://bit.ly/2NSd08c), 엘포인트 앱 또는 ‘윤도현의 더스테이지 빅플레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연애의 맛3’ 윤정수, 8kg 감량 후 훈남 비주얼 ‘비결은?’

    ‘연애의 맛3’ 윤정수, 8kg 감량 후 훈남 비주얼 ‘비결은?’

    ‘연애의 맛3’에 출연하는 윤정수가 다이어트 성공 후 달라진 비주얼로 여심 저격에 나선다. 24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맛 시즌3’(이하 ‘연애의 맛3’)에는 윤정수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윤정수는 최근 8kg을 감량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 예정이다. 그동안 윤정수는 예능과 라디오, SNS를 통해 다이어트 중임을 꾸준히 밝혀왔다. 최근 방영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도 간장 다이어트를 선보여 충격을 선사하기도 했다. 윤정수는 “다이어트에 성공 후 요요현상이 찾아왔는데도 바쁜 활동으로 다이어트 엄두를 내지 못했다”라며 “체계적인 컨설팅과 관리 덕분에 무리한 운동이나 식단 관리 없이 빠르게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었다. 특히 뱃살, 하체가 군살이 많아 스트레스가 심했는데 슬림해져 기쁘다”라고 다이어트 소감을 전했다. 윤정수의 ‘연애의 맛 시즌3’ 출연 소식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다이어트 성공, 이제 결혼 가자”, “빨리 좋은 사람 만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조선 ‘연애의 맛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함샤우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서효림♥’ 김수미 아들 정명호에 쏠리는 관심 “엄마 닮은 외모”

    ‘서효림♥’ 김수미 아들 정명호에 쏠리는 관심 “엄마 닮은 외모”

    배우 서효림(35)과 김수미 아들 정명호(44)씨가 열애 중인 사실이 알려지면서 정명호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3일 서효림 소속사 측은 “서효림이 김수미씨 아들과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해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내년 1월 결혼설에 대해서는 “시기상조”라면서 상견례도 아직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김수미 아들 정명호씨는 서효림보다 9살 연상의 사업가로 현재 식품기업 ‘나팔꽃 F&B’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나팔꽃 F&B는 김수미의 1인 기획사이기도 하다. tvN 예능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을 통해 요리 실력을 공개했던 김수미를 대표 모델로 다양한 식품 사업 전개를 위해 설립된 회사다. 나팔꽃 F&B는 현재 마트와 홈쇼핑에 ‘엄마생각’, ‘그때 그맛’ 등의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김치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정명호씨는 고교 시절 아이스하키 선수로 활약했으며,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을 졸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한때 영화 제작에 참여하기도 했다. 서효림과 정명호씨는 지인으로 알고 지내다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수미는 일찌감치 교제 사실을 알고 적극 응원했다는 후문이다. 현재 서효림, 김수미가 함께 출연하고 있는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최양락은 “김수미 선생님이 방송하면서 마음에 든 서효림을 먼저 찜한 뒤 아들에게 연결해줬다”고 비화를 밝혔다. 이어 “서효림이 김수미 선생님과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아들과도 알고 지냈더라”며 “아직은 교제 중이지만 내심 잘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결혼에 대한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서효림과 김수미는 지난해 3월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 모녀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서효림, 김수미 아들과 결혼설에 “상견례도 안했다” [공식입장]

    서효림, 김수미 아들과 결혼설에 “상견례도 안했다” [공식입장]

    배우 서효림과 김수미의 아들의 내년 1월 결혼설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23일 서효림은 김수미의 아들과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했음을 인정했다. 서효림 소속사는 “드라마를 통해 김수미와 연기호흡을 펼친 서효림과 김수미의 아들은 서로 알고 지내는 사이이긴 했지만 열애를 하게 된 것은 얼마 되지 않았다고 들었다”며 “두 사람이 진지하게 만남을 갖고 있다. 예쁘게 봐주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결혼설엔 선을 그었다. 서효림 측은 “서효림과 김수미의 아들이 내년 1월 결혼한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 상견례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2017년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 등에서 연기 호흡을 펼친 서효림과 김수미는 현재 SBS플러스 예능 ‘밥은 먹고 다니냐?’에 함께 출연 중이다. 한편, 서효림은 2007년 드라마 ‘꽃피는 봄이 오면’으로 데뷔해 ‘성균관 스캔들’, ‘여인의 향기’, ‘나도, 꽃!’,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주군의 태양’, ‘미녀 공심이’, ‘비켜라 운명아’ 등에 출연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서효림, 김수미 아들과 열애 중 ‘김수미가 소개했나?’

    서효림, 김수미 아들과 열애 중 ‘김수미가 소개했나?’

    배우 서효림이 선배 배우 김수미의 아들과 열애 중이다. 23일 배우 서효림이 선배 배우 김수미의 아들과 열애 중이란 소식이 전해졌다. 서효림 소속사는 “서효림이 김수미 아들과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두 사람이 진지하게 만남을 갖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2017년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 등에서 연기 호흡을 펼친 서효림과 김수미는 현재 SBS플러스 예능 ‘밥은 먹고 다니냐?’에 함께 출연 중이다. 프로그램에서 서효림은 선배 김수미에게 요리 솜씨를 칭찬받는 등 남다른 케미를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서효림은 2007년 드라마 ‘꽃피는 봄이 오면’으로 데뷔해 ‘성균관 스캔들’, ‘여인의 향기’, ‘나도, 꽃!’,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주군의 태양’, ‘미녀 공심이’, ‘비켜라 운명아’ 등에 출연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VIP’ 깜짝 놀란 장나라 베드신 수위

    ‘VIP’ 깜짝 놀란 장나라 베드신 수위

    장나라-이상윤이 로맨틱한 ‘키스 모닝콜 베드신’으로 설렘을 폭발시킨다. 배우 장나라-이상윤은 오는 10월 28일 첫 방송을 앞둔 SBS 새 월화드라마 ‘VIP’(극본 차해원/ 연출 이정림/ 제작 더스토리웍스)에서 각각 예상치 못한 어느 날 ‘당신 팀에 당신 남편 여자가 있어요’라는 익명의 문자를 받고 인생 전체가 송두리째 무너져버리는 나정선 역과 진중하고 완벽주의자적 기질을 갖고 있지만, 딱 한 번의 순간으로 돌이킬 수 없는 인생 노선으로 접어들게 되는 박성준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누가 보아도 잉꼬부부의 정석을 보이며 살아가던 중 의문의 문자로 인해 조금씩 균열이 일어나는, 아슬아슬한 부부의 삶을 펼쳐낸다. 이와 관련 장나라-이상윤이 가벼운 입맞춤을 나누다가 저돌적인 스킨십을 감행하는, ‘키스 모닝콜’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중 나정선이 고혹적 애교를 터트리며 출근하려는 박성준을 붙잡는 장면. 나정선은 달콤하게 잠을 깨워준 박성준을 향해 행복한 웃음을 보이다, 순간 양 볼을 붙잡고 훅 끌어당겨 진한 키스를 건넨다. 두 사람의 스킨십이 점점 깊어지는 가운데, 서로에게 아낌없이 사랑을 퍼붓는 설렘 가득한 19금 로맨스가 펼쳐지는 것. 과연 이토록 사랑했던 두 사람에게 어떤 일이 벌어지게 되는 것일지, ‘프라이빗 오피스 멜로’ 전개에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장나라-이상윤의 ‘초밀착 모닝 베드신’ 장면은 지난 7월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위치한 세트장에서 진행됐다. 핑크셔츠와 편안한 화이트 톤 팬츠를 입고 사랑스러움을 드리운 장나라와 완벽한 슈트핏으로 출근 복장을 갖춘 이상윤이 등장, 현장의 분위기를 달궜던 터. 두 사람은 부부의 달달함을 표현해야 하는 초밀착 스킨십 장면을 앞두고 침대에 앉아 대본을 함께 보며 장면에 대한 리허설을 펼쳤다. 그리고 관록의 배우들답게, 서로의 눈빛이 마주치는 순간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일사천리로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하자 장면에 몰입한 채, 사랑이 폭발하는 부부의 면모를 아름답게 그려냈다. 두 사람이 펼치는 실제 같은 러브 포션이 현장의 분위기마저 설렘으로 물들였다. 제작진 측은 “두 배우가 촬영 중간중간 꼼꼼한 모니터링을 거듭하며, 심혈을 기울인 열연을 펼쳤다. 컷 소리를 외치기가 아까울 정도였다”며 “부부의 리얼한 멜로로 안방극장에 센세이션을 일으킬 장나라, 이상윤의 ‘프라이빗 오피스 멜로’에 주목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4개월 만에 월화 안방극장을 채우게 될, SBS 새 월화드라마 ‘VIP’는 오는 28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이승기, ‘배가본드’ 액션신 대부분 소화 중..옥상 추락신도 직접

    이승기, ‘배가본드’ 액션신 대부분 소화 중..옥상 추락신도 직접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SBS 드라마 ‘배가본드’ 액션신을 대부분 소화 중이다. 22일 밤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이승기와 수지가 출연 중인 ‘배가본드’ 액션신의 비밀을 집중 조명했다. 이날 이승기는 드라마 속 액션신의 90% 이상을 직접 소화 중인 것이 알려져 감탄을 자아냈다. 모로코 주택가의 옥상을 뛰어다니며 몸을 사리지 않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런 가운데 액션감독은 “훈련 시간은 하루에 3시간 정도였다. 보통 그러고 나면 그날은 아무것도 못하는데 승기는 산까지 뛰어보자고 하더라. 열정이 강했다”고 회상했다.특히 이날 감탄을 자아낸 것은 10M 높이의 건물 옥상에서 직접 거리로 뛰어내리는 장면이었다. 앵글상 대역을 써도 되는 상황임에도 이를 거부하고 무려 4시간 동안 2~30번을 직접 뛰며 명장면을 만들어 낸 것. 한편 ‘배가본드’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강남♥이상화, 로맨틱 신혼여행 공개 “부부생활 시작”[EN스타]

    강남♥이상화, 로맨틱 신혼여행 공개 “부부생활 시작”[EN스타]

    가수 강남이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와의 신혼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강남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늘.. 바다.. 와이프.. 다 이쁘네요. #몰디브 #수상비행기 #휴식 #honeymoon #부부 #남편이찍어준사진 #happy”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사진에는 파란 하늘과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화려한 원피스를 입은 이상화가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어 강남은 “감동.. 넘 이뻐요. 고마워요. 다 너무 잘해주셔서 감동”이라는 글과 함께 강남과 이상화를 환영하는 문구가 새겨진 침실을 공개하기도 했다. 또 “준비한 디너 타임 #마지막밤 #한국가요 #한국음식 #먹고싶어 #부부생활이제시작”이라는 글과 함께 야경이 담긴 사진도 공개했다. 밤바다를 배경으로 빨간 하트 전구가 로맨틱한 분위기를 선사했다. 한편 강남과 이상화는 지난 12일 결혼식을 올리고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난 바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SBS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까지 골인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불타는 청춘’ 임재욱, 결혼식+아내 공개 “청순 미모 감탄”

    ‘불타는 청춘’ 임재욱, 결혼식+아내 공개 “청순 미모 감탄”

    ‘불타는 청춘’에서 가수 임재욱의 결혼식이 공개됐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임재욱이 멤버들의 축하 속에 비연예인 김선영 씨와 웨딩마치를 울리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임재욱은 청춘들을 위해 웨딩버스를 준비했다. 이에 청춘들은 웨딩버스에 올라타서 그의 결혼식장으로 향하며 곧 함께할 결혼식에 대해 깊은 기대를 품었다. 출발에 앞서 최성국은 “나는 재욱이가 결혼하는 분을 먼저 봤다. 수지 누나를 똑 닮았다”며 “내 눈에는 그랬다. 강수지 씨의 10년, 15년 전 모습이었다. 스타일링부터 느낌이 그랬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송을 통해 최초로 공개된 임재욱의 신부는 청순하고 단아한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청춘들은 “너무 예쁘다”라며 칭찬했다. 이날 임재욱은 결혼식에서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멤버들도 함께 눈물을 보이며 진한 우정을 드러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강남구청 공무원들, ‘허위출장’ 내고 피부과 가서 시술

    강남구청 공무원들, ‘허위출장’ 내고 피부과 가서 시술

    통상 시술 가격보다 저렴하게 결제한 의혹도 서울 강남구청 공무원들이 근무 중 출장을 간다고 해놓고 피부과를 방문해 시술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 구청이 조사에 나섰다. 22일 강남구청에 따르면 구청 A 과장과 B 팀장은 지난 4~7월 관내 한 피부과에서 각각 9차례와 10차례 시술을 받았다. 이들은 주로 오후 근무시간에 자료 조사 등을 명목으로 관내 출장을 신청한 뒤 병원을 찾아간 것으로 파악됐다. 병원에서 개인 용무를 봐놓고 출장 수당까지 챙겼다. 두 사람은 통상적인 가격보다 훨씬 저렴한 수준의 가격으로 시술을 받은 의혹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SBS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레이저 치료가 포함된 10회 220만원짜리 시술을 4분의 1 가격인 55만원만 결제했다. 이들은 강남구청 세무관리과가 직접 주재하는 강좌 모임에서 이 피부과 원장과 만났다고 취재진에 밝혔다고 SBS는 전했다. 이 강좌는 수강료 100만원에 20주 과정으로 구내 모범 납세자나 전문직 종사자만 가입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때문에 지역 유지와 구청 공무원들 간 유착의 장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구청은 자체 감사담당관을 통해 이들을 조사하고 필요하면 수사기관 고발 등 조처를 할 방침이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영화 ‘82년생 김지영’ 응원한 수지 “우리 모두의 이야기” [EN스타]

    영화 ‘82년생 김지영’ 응원한 수지 “우리 모두의 이야기” [EN스타]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영화 ‘82년생 김지영’을 응원했다. 22일 수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모두의 이야기 #82년생김지영”라는 글과 함께 영화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82년생 김지영’은 1982년생 여성 김지영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으로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페미니즘의 상징처럼 인식된 ‘82년생 김지영’이 최근 개봉 소식을 전하자, 반감을 가지고 있는 네티즌들의 평점 테러와 악성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 수지는 해당 영화를 응원하는 것으로 자신의 소신을 보였다. 한편, 수지가 출연하는 SBS 드라마 ‘배가본드’는 매주 금, 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배성재 아나운서 나눔의 집에 1000만원 후원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안식처인 경기 광주시 퇴촌면 나눔의 집은 배성재 SBS 아나운서가 21일 1000만원을 후원 했다고 밝혔다. 안신권 나눔의 집 소장은 “배성재 아나운서는 2017년 12월 1000만원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 후원”이며 “일본의 진정한 사과를 촉구하며 할머니들에게 작은 힘이 되었으면 한다는 뜻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1992년 10월 순수 민간차원에서 설립된 나눔의 집은 현재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 전국 생존자 20명중에 6명이 공동생활 하고 있다. 나눔의 집은 피해자 문제의 올바른 역사와 인권의 소중함을 알리고 해결하기 위해 1998년부터 세계최초의 일본군성노예를 주제로 한 인권테마박물관인 일본군위안부 역사관 운영하고 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성현아 사건 언급, 남편 사망 재조명 “무슨 죄를 지었기에”

    성현아 사건 언급, 남편 사망 재조명 “무슨 죄를 지었기에”

    배우 성현아가 과거 성매매 사건과 관련한 심경을 고백하며 눈물을 쏟았다. 이에 그의 사망한 남편에게도 관심이 모아졌다. 성현아는 21일 SBS 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해 성매매 사건 무죄 판결, 생활고 등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성현아는 “1975년 토끼띠다. 마흔 다섯(한국 나이)”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성현아는 아들은 올해로 초등학교 1학년이라며 “아들인데 애교가 너무 많다”고 ‘아들 바보’ 엄마의 모습을 보였다. 성현아는 “마지막으로 울어본 게 7년 전이다. 아들이 태어난 뒤로 운 적이 없는 것 같다”면서 과거 성매매 사건에 대해 “전화로 무죄 판결을 알게 됐다. 저에게 3년의 시간은 잃은 게 많다고 여길지 모르겠지만, 저는 평범한 시간을 보냈다”고 털어놨다. 성현아는 지난 2014년 성매매 알선 혐의로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았다. 1, 2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으나 2016년 대법원으로부터 무죄 취지의 판결을 받고, 벌금이 선고된 원심이 파기되며 혐의를 벗었다. 성현아는 해당 사건으로 “정말 많은 걸 다 잃었지만 큰 걸 얻었다. 아기와 세상의 이치, 모든 것이 부질없다는 평온한 마음을 얻었다”고 전했다. 이로 인한 성현아의 공백기에 대해 김수미는 “생활은 어떻게 했냐”고 물었다. 성현아는 “내가 마지막에 아이와 둘이 남았을 때 전 재산이 딱 700만원 있었다. 과거엔 일을 많이 해서 수입차 타고 다니고 내 집도 있던 애가 아무 생각이 없어지더라. 길바닥에 앉아서 울었다”면서 “선풍기 하나로 아들과 폭염을 견뎠는데 아들과 함께 하니 그것도 추억이 되더라”고 고백했다. 당시 아이와의 추억을 떠올리던 성현아는 결국 김수미의 손을 꼭 잡은채 엎드려 오열했다. 김수미는 “생각보다 잘 견뎌줘서 고맙다. 난 엉망진창이 돼서 올 줄 알았다. 신은 이 사람이 무슨 죄를 지었길래 이렇게 아프게 하나”라며 성현아를 꼭 안고 위로했다. 한편 성현아는 2007년 한 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했지만 3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2010년에 여섯 살 연상의 사업가와 재혼해 아들을 출산했다. 그러나 성현아는 남편의 사업 실패로 별거 생활에 들어갔고 2017년 성현아의 남편 최 모 씨는 화성시 오산동의 한 오피스텔 공사 현장 근처에 서 있던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성현아의 남편은 서울 남부지검 특경법(횡령, 168억) 등 수배 2건과 지명통보 6건 등으로 수배 중이었다. 경찰은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최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고 알렸다. 당시 성현아 측은 “성현아는 남편과 오래전부터 별거 중이었다. 이혼 소송을 준비 중이었지만 안타깝다”라고 전한 바 있다. 성현아는 1994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드라마 ‘허준’, ‘이산’, ‘욕망의 불꽃’ 등과 영화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 ‘주홍글씨’, ‘애인’ 등에 출연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김혜수·주지훈, ‘하이에나’ 출연 확정 ‘섹시한 조합’ [공식]

    김혜수·주지훈, ‘하이에나’ 출연 확정 ‘섹시한 조합’ [공식]

    김혜수와 주지훈. 강렬한 조합이 완성됐다. SBS 새 금토드라마 ‘하이에나’(극본 김루리, 연출 장태유)가 김혜수, 주지훈을 남녀 주인공으로 확정했다. 두 배우의 만남만으로도 2020년 상반기 최고 기대작 탄생을 예고, 대중의 관심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하이에나’는 상위 1% 하이클래스를 대리하는 하이에나 변호사들의 피 튀기는 생존기를 담은 드라마다. 법을 무기로 한 변호사들의 치열한 생존게임을 그려갈 예정. 먼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배우 김혜수의 선택만으로도 ‘하이에나’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진다. 김혜수는 ‘시그널’ 이후 4년 만의 안방극장 컴백작으로 ‘하이에나’를 선택했다. 극중 김혜수가 맡은 역할 ‘정금자’는 돈을 벌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하이에나 변호사. 또 한 번 브라운관을 압도할 김혜수의 컴백이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가슴을 떨리게 한다. 주지훈은 엘리트 중의 엘리트로 살아온 변호사계의 금수저 ‘윤희재’ 역을 맡는다. ‘신과 함께’, ‘공작’, ‘암수살인’, ‘킹덤’ 등으로 믿고 보는 배우의 반열에 오른 주지훈이기에, 그의 다음 선택인 ‘하이에나’에도 자연스레 시선이 쏠린 상황. 주지훈은 자신감과 자만감으로 똘똘 뭉친 캐릭터 윤희재를 자신만의 색깔로 그려내, 다시 한번 그의 존재감을 입증할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김혜수, 주지훈이 뿜어낼 강력한 케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잡초같이 살아온 정금자와 화초같이 살아온 윤희재. 180도 다른 삶을 살아온 두 남녀의 불꽃 케미가 ‘하이에나’를 수놓을 예정인 것. 나쁘고도 매력적인 두 하이에나 변호사들의 쇼가 드라마를 통해 펼쳐지게 된다. ‘하이에나’는 최고의 배우들뿐 아니라 최고의 제작진들까지 뭉쳐 화제를 모은다. ‘별에서 온 그대’, ‘뿌리 깊은 나무’ 등을 연출한 스타PD 장태유 감독의 컴백작이자, 2013년 SBS 극본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김루리 작가의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는 것. 여기에 OCN ‘보이스’ 시리즈와 JTBC ‘열여덟의 순간’ 등을 제작했던 키이스트가 합을 맞춰 더욱 완성도 있는 작품을 만들 예정이다. 키이스트는 매니지먼트뿐만 아니라 올 11월 방송 예정인 tvN ‘싸이코패스다이어리’(윤시윤, 정인선, 박성훈 주연), 2020년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보건교사 안은영’(정유미, 남주혁 주연) 등의 제작사로 풍성한 라인업을 자랑하며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한편 화려한 캐스팅으로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린 ‘하이에나’는 2020년 상반기 SBS 금토드라마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최수종, 32년째 67kg 몸매 유지하는 비결은? “밀가루·튀긴 음식 NO”

    최수종, 32년째 67kg 몸매 유지하는 비결은? “밀가루·튀긴 음식 NO”

    배우 최수종이 꾸준히 몸무게를 67kg로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배우 최수종이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수종은 “데뷔 때랑 몸무게가 변화 없다. 32년 동안 67kg을 유지 중이다”고 밝혔다. 이에 MC 김구라는 “최수종을 사우나에서 봤는데 몸이 장난 아니었다”고 증언했다. 최수종은 몸무게를 67kg로 유지하는 비결에 대해 “몸 관리를 위해 밀가루와 튀긴 음식을 안 먹는다. 나도 먹고 싶지만 참는다”고 말했다. 사진=SBS ‘동상이몽2’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동상이몽2’ 김원희 “길에서 만난 남편과 29년째 ♥ing”

    ‘동상이몽2’ 김원희 “길에서 만난 남편과 29년째 ♥ing”

    배우 김원희가 남편과 29년째 사랑 중이라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는 스페셜 MC로 김원희가 출연했다. 이날 김원희는 남편과 연애 15년, 결혼 14년 총 29년을 함께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MC 김숙은 “첫 만남부터 29년째다. 연예계 데뷔도 그렇고 남편과 첫 만남도 길이라고 들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김원희는 “길거리 캐스팅이 됐었다. 소풍 갔다가 명함을 받았는데 남편이랑도 길에서 만났다. 스무 살이었는데 아날로그 시대라 집 전화번호를 줬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를 들은 김구라가 “어떤 분은 주소 줄 때도 있었다”며 무리수 개그를 던지자 김원희는 “주소를 누가 주냐. 우리 두 살 차이 아니냐”면서 핀잔을 줘 웃음을 자아냈다. 또 MC 김숙이 “29년 동안 잘 지낸 비결을 물었더니 잘 싸우면 된다고 하더라”라고 말하자 김원희는 “제가 스무 살, 남편이 스물 두 살에 만나서 준비가 안 됐을 때 만났다. 할 말 있으면 바로 얘기를 한다. 쌓이면 나중에 말 하기도 민망해진다”면서 대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그는 “서로 기 싸움을 하다 보면 자녀가 없으니까 굉장히 어색해진다. 2층 올라갈 때 만나면 진짜 어색하다. 땅을 보면 지는거다. 통로가 좁으니까 다시 돌아가기도 이상하다. 정말 화가 났을 땐 눈도 안 마주치다가 중간쯤에서 화해를 신청한다”며 결혼 생활의 비결을 전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도상우 김윤서, 4년 열애 끝 결별..이유 보니 ‘안타까워’

    도상우 김윤서, 4년 열애 끝 결별..이유 보니 ‘안타까워’

    배우 도상우 김윤서가 4년여 열애 끝 결별을 알렸다. 김윤서와 도상우의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제이와이드컴퍼니는 21일 “두 사람이 최근 결별했다”고 밝히며 “서로 일이 바빠지면서 자연스럽게 헤어졌다”고 결별 이유를 전했다. 김윤서와 도상우의 열애설은 2017년에 알려졌다. 두 사람의 인연을 이어준 건 2015년 3월에 종영한 MBC 드라마 ‘전설의 마녀’였다. 극 중 이복 남매로 출연하며 대립각을 형성했지만, 현실에선 애틋한 사랑을 키워가고 있었던 것. 김윤서는 만나던 도중 군에 입대한 도상우를 위해 틈틈이 면회를 가며 사랑을 지켜왔으며, 도상우의 부친상에도 처음부터 끝까지 빈소를 지키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김윤서는 2010년 영화 ‘악마를 보았다’로 데뷔한 9년 차 배우다. 그는 MBC ‘짝패’ SBS ‘신사의 품격’ ‘KBS2 ’최고다 이순신‘ MBC ’개과천선‘ ’전설의 마녀‘ JTBC ’사랑하는 은동아‘ KBS2 ’여자의 비밀‘ 등 일일극, 미니시리즈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최근 MBN에서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우아한 가‘에 출연해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도상우는 지난 2008년 서울패션위크를 통해 모델로 데뷔했으며, 2011년 tvN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를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구여친클럽‘, ’내 딸, 금사월‘,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오는 12월 첫 방송을 앞둔 TV조선 ’간택: 여인들의 전쟁‘에 출연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불타는 청춘’ 포지션 임재욱, 새신부 최초 공개 ‘얼마나 예쁘길래?’

    ‘불타는 청춘’ 포지션 임재욱, 새신부 최초 공개 ‘얼마나 예쁘길래?’

    ‘불타는 청춘’에서 새신랑 포지션 임재욱의 신부가 최초 공개된다. 22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 청춘들은 지난 여행에서 결혼 발표를 했던 포지션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아침부터 부지런히 움직였다. 촬영 당일이 결혼식이었던 포지션은 장거리 이동을 해야 할 청춘들을 위해 청도까지 ‘불타는 청춘’ 전용 초호화 리무진 버스를 보내 놀라움을 샀다. 이날 청춘들은 오랜 시간 함께한 포지션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청춘들은 가장 먼저 동네 목욕탕을 찾아 목욕재계를 시작했고, 특히 여자 청춘들은 아끼는 동생 포지션을 위해 손수 준비해온 한복으로 환복을 한 후 동네 미용실으로 향했다. 이후 청춘들은 포지션이 보낸 리무진 버스를 타고 장장 5시간의 상경길에 올랐다. 청춘들은 단체로 휴게소에 내려 축의금을 뽑는 둥 현실 시골 하객의 모습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새 친구 안혜경은 이동 중 초성 게임을 제안했는데, 이에 청춘들은 포지션을 위한 ‘축시’를 걸고 게임을 시작했다. 김광규는 브루노와 접전 끝에 축시를 맡게 되었고, 결혼식 현장에서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 축시를 공개했다. 한편, 새신랑 포지션을 축하해주기 위해 김국진-강수지 국수 부부를 포함한 반가운 불청 출연진들도 총출동했다. 사회를 맡은 최성국을 필두로 축가에 신효범, 축시에 김광규까지 공개되면서 포지션의 부토니에르(신랑 가슴에 꽂은 꽃)를 받을 단 한 명의 청춘과 아직 공개되지 않은 새신부에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SBS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성현아 “전 재산 700만원..그 사건 후 잃은 것과 얻은 것”

    성현아 “전 재산 700만원..그 사건 후 잃은 것과 얻은 것”

    성현아가 불미스러운 사건 후 겪은 생활고를 고백했다. 21일 방송된 SBS Plus ‘밥은 먹고 다니냐?’에는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성현아가 출연했다. 이날 김수미는 “쇼킹한 스캔들이 있었다”라며 과거 성현아의 성매매 사건을 언급했다. 성현아는 “마지막으로 울어본 게 7년 전이다. 아들이 태어난 뒤로 운 적이 없는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성현아는 성매매 사건에 대해 “전화로 무죄 판결을 알게 됐다. 저에게 3년의 시간은 잃은 게 많다고 여길지 모르겠지만, 저는 평범한 시간을 보냈다”고 털어놨다. ‘성현아 사건’은 지난 2014년 성현아가 성매매 알선 혐의로 벌금 200만원을 선고 받으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1, 2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으나 2016년 대법원으로부터 무죄 취지의 판결을 받고 벌금이 선고된 원심이 파기되며 혐의를 벗었다. 성현아는 해당 사건으로 “정말 많은 걸 다 잃었지만 큰 걸 얻었다. 세상의 이치, 마음 편한 것들을 얻었다”고 덧붙였다. 김수미는 “생활은 어떻게 했냐”고 물음을 던졌다. 이에 성현아는 “20년 일했으면 많이 모아놨을 거 아니냐. 내가 마지막에 아이와 둘이 남았을 때 전 재산이 딱 700만원 있었다. 과거엔 일을 많이 해서 수입차 타고 다니고 내 집도 있던 애가 아무 생각이 없어지더라. 길바닥에 앉아서 울었다”면서 “선풍기 하나로 아들과 폭염을 견뎠는데 아들과 함께 하니 그것도 추억이 되더라”고 말하며 끝내 참았던 울음을 터뜨렸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전소미 ‘아빠랑 같이 정글가요~’ [SSEN컷]

    전소미 ‘아빠랑 같이 정글가요~’ [SSEN컷]

    전소미가 아버지 매튜 다우마와 함께 SBS ‘정글의 법칙’ 촬영차 괌으로 출국했다. 전소미와 매튜 다우마는 2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추크’ 촬영차 괌으로 떠났다. 이날 전소미는 스트라이프 무늬 니트에 긴 남색 치마로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전소미는 아버지 매튜와 팔짱을 끼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이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번 SBS ‘정글의 법칙 in 추크’ 편에는 전소미와 매튜를 비롯해 배우 이정현과 이태곤, 개그맨 노우진 등이 함께하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SBS ‘정글의 법칙 in 추크’는 현재 방송 중인 순다열도 편 이후 방송된다. 사진=뉴스1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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