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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정음 다 큰 딸에 ‘♥’ 애정…“프리티맘”

    황정음 다 큰 딸에 ‘♥’ 애정…“프리티맘”

    배우 황정음이 정라엘과 다정한 모녀 케미를 자랑했다. 4일 황정음은 드라마 ‘7인의 탈출’에서 딸 역할을 맡은 배우 정라엘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황정음은 정라엘과 촬영장에서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와 함께 정라엘의 극 중 이름인 ‘라희’ 옆에 하트 이모티콘을 덧붙이며 애정을 과시했다. 이를 본 정라엘은 “제 얼굴 너무 웃겨요”라는 댓글을 남기며 친분을 뽐냈다. 이어 “and my pretty mom”이라며 황정음을 ‘엄마’라고 부르며 친근감을 드러냈다. 한편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황정음은 오는 9월 첫 방송되는 SBS 새 드라마 ‘7인의 탈출’에 출연한다.
  • ‘프란체스카’ 이켠 “류승범 때문에 활동 중단…베트남행”

    ‘프란체스카’ 이켠 “류승범 때문에 활동 중단…베트남행”

    혼성듀오 ‘비쥬’의 최다비와 배우 이켠이 안방극장을 찾는다. 6일 SBS ‘강심장리그’에서는 90년대 말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대한민국을 휩쓸었던 혼성 듀오 ‘비쥬’ 최다비와 MBC 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로 인기몰이했던 배우 이켠이 출연한다. 강수지, 하수빈을 잇는 ‘3대 책받침 여신’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비쥬 최다비가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모든 출연자들은 “비쥬 노래는 노래방 애창곡 1번이다”, “한 소절만 들어도 떼창 가능하다”며 반가움을 드러낸다. 특히 비쥬와 같은 시절 ‘샵’으로 활동했던 이지혜는 “그때 생각이 나 눈물 날 거 같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또한 모두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누구보다 널 사랑해’ 특별 무대까지 예정돼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데뷔 이후 예능 첫 출연으로 알려진 최다비는 ‘강심장리그’를 통해 2007년 인기를 뒤로 하고 돌연 연예계를 은퇴한 이유와 이후 교수가 된 사연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UP’로 데뷔해 광고, 예능, 드라마까지 모두 섭렵하며 왕성한 활동을 했던 만능 엔터테이너 이켠은 베트남 커피 사업가로 변신한 근황을 전한다. 베트남살이 8년 차인 이켠이 한국행 비행기를 탄 건 오로지 ‘강심장리그’ 녹화 때문이다. 이날 이켠은 34살에 갑자기 방송 활동을 중단한 건 ‘동료 연예인들’ 때문이라고 충격 고백해 놀라움을 안긴다. 특히 한국을 떠나 베트남으로 향한 이유는 배우 류승범 때문이라고 밝힌다. 이켠의 인생을 바꾼 류승범의 결정적인 한 마디는 무엇이었을지 본 방송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강심장리그’는 6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에 SBS에서 공개된다.
  • “대구에서 제일 예뻤다”…실종 여중생 인신매매 가능성

    “대구에서 제일 예뻤다”…실종 여중생 인신매매 가능성

    “되게 예뻤어요. 대구에서 제일 예쁘다고 할 정도였거든요.” “쟤가 우리 또래야? 이렇게 생각할 정도로 키도 크고 예쁘고.” 22년째 미제로 남아있는 ‘대구 여중생 실종 사건’. 지역에서 소위 ‘얼짱’으로 통하던 두 여중생이 2001년 12월 7일 자정 갑자기 사라졌지만 22년이 흐른 지금도 두 사람의 생사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지난 3일 방송을 통해 친구들의 기억과 증언을 바탕으로 실종 당일 행적을 재구성해보는 한편 전문가 프로파일링과 새로운 몽타주 탐문을 더해 두 사람의 생존 가능성을 제기했다. 중학교 3학년이었던 두 소녀는 또래 친구들에 비해 큰 키와 돋보이는 외모로 인기가 많았다. 수업을 마치고 나면 동네 친구들과 함께 떡볶이 가게에 가고, 오락실의 노래방에서 스트레스를 풀곤 했다는 평범한 두 여중생은 여느 때처럼 친구들과 오락실과 분식집, PC방 등에서 시간을 보냈고, 자정이 가까워질 무렵 친구들과 헤어져 택시를 탔다. 경찰 수사결과 두 사람은 택시를 타고 대구 북부정류장에 내렸고, 그곳에서 휴대전화 전원이 꺼졌다. 이후 두 사람을 봤다는 사람은 나타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두 소녀의 집과 멀리 떨어져있던 대구 북부정류장에 심야 버스는 없었다. 당시 경찰은 두 사람이 아동이 아닌 만 15세 청소년이었기 때문에 이 사건을 ‘실종’이 아닌 ‘가출’로 보고 적극적으로 수사를 하지 않았다. 실종 당일 두 사람을 만났다는 제보자는 “아는 오빠가 카페까지 태우러 온다고 했다”고 말했다. 친구들은 A양을 종종 차로 태워줬다는 오빠가 있었다고 했지만 그 남성의 얼굴과 차량 번호판을 기억하는 이는 없었다. A양의 어머니는 실종 보름 후 모르는 번호로 전화를 받았고, 수화기 너머로 “엄마, 나 좀 살려줘! 살려줘!”라며 A양이 부산역에 있다고 말한 후 전화가 끊어졌다고 말했다. 어머니는 곧장 부산역으로 달려갔지만 A양을 찾을 수 없었다. 그리도 이듬해 B양은 메신저에 접속해 한 친구에게 ‘친구야 무섭다. 나 좀 찾으러 와줘’라는 메시지를 남기고 대화방을 나갔다. 그것이 두 소녀의 마지막 연락이었다. 전문가들은 한 사람이 아니라 두 사람이 동시에 사라졌고 직접 구조요청을 했던 점, 생활반응도 목격자도 없지만 아직까지 시신이 발견되지 않은 점으로 미루어, 두 사람이 살아있지만 돌아올 수 없는 상황에 처했다고 분석했다. 신박진영 전 대구여성인권센터 대표는 “성매매 업소에 유입됐을 가능성이 너무 높아보인다”며 “다정한 오빠처럼, 친구처럼 친밀감을 쌓고 신뢰를 얻은 다음에 (업소로) 데려가서 바로 그 자리에서 그냥 넘겼다”라고 전형적인 피해 사례를 전했다. 이윤서 부산여성인권지원센터 소장은 “(성매매 피해여성) 10명 중 3~4명은 ‘아는 오빠가 차를 가지고 와서 같이 놀다가 나를 데리고 갔고 어딘지 모르는 곳에 내렸더니 거기가 (성매매) 집결지였다’고 이야기 했다”며 피해 여성들 증언을 언급했다.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 역시 “이 사건의 목적은 죽일 생각이 없었다는 거다. 경제적인 이유로 발생한 사건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성 인신매매 가능성…현재 추정 얼굴 공개 두 사람이 살아 있을 가능성이 높다면 왜 돌아오지 못하는 것일까. 한 피해 여성은 “희망이 점점 없어지고 난 이렇게 살아야 되는구나 체념하게 된다. 그러다 보니 내가 죽을 만큼 힘들어도 가족들한테 이야기하지 못한다. 내가 이런 생활을 한다는 게 가족들에게 상처를 줄까 봐 그렇다”라며 본인도 10여 년 이상 가족과 단절될 생활을 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전문가는 “초기에 도움을 요청했는데도 불구하고 그런 도움이 좌절되거나 전혀 소용이 없게 되는 이런 상황에 처하게 되면 아주 심각한 자포자기, 무력감을 갖게 된다”라며 학습적인 무력감이나 심리적 감금 상태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한 유흥업소 관계자도 “미성년자들 중 자발적으로 업계에 발을 들이는 애들은 만 명 중 한 명도 없다. 사람 상대하는 것의 스트레스가 엄청나다. 그래서 결국 멘탈이 다 나가서 정신병원에도 가는 사람도 있다”라고 밝혔다. 성 인신매매 피해자들 중 정신적이나 신체적으로 문제가 생겨서 자구력을 잃고 정신병원이나 시설에 수용된 인물들이 많다는 것이다. 또한 이들이 생활 반응이 없는 것에 대해 다른 사람의 신분으로 위장해 살고 있을 가능성도 제기됐다. 한 피해 여성은 실제로 다른 사람의 주민증에 얼굴만 바꿔서 새롭게 신분증을 만들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취재진은 재수사를 맡은 대구경찰청 미제팀에 지금까지의 취재 내용을 모두 전달했다. 미제팀은 성매매 유입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를 할 것을 약속하며 두 사람의 지문을 활용한 수사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방송은 두 사람이 자구력을 상실했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주변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성인이 된 두 사람의 얼굴을 추정해 현재의 얼굴을 공개했다. 그리고 두 사람을 기다리는 가족들과 친구들의 메시지를 전했다. 가족과 친구들은 “어떤 모습이어도 상관없으니 제발 연락을 꼭 해줬으면 좋겠다”고 진심을 전했다. 그리고 그때처럼 용기를 내서 다시 구조 신호를 보내준다면 이번엔 반드시 그 구조 신호에 응답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 엄현경, ‘5살 연하’ 차서원과 결혼…2세 소식도

    엄현경, ‘5살 연하’ 차서원과 결혼…2세 소식도

    배우 엄현경·차서원이 드라마에서 만나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5일 엄현경의 소속사 여진엔터테인먼트는 “엄현경과 차서원이 결혼을 약속했고, 임신 소식도 맞다”고 밝혔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해 4월 종영한 MBC 드라마 ‘두 번째 남편’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엄현경과 차서원은 드라마가 끝난 뒤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차서원은 지난해 11월 22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이행 중이다. 이날 한국일보는 엄현경과 차서원이 비공개 열애 중이라며 현재 군복무 중인 차서원이 전역한 뒤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또 두 사람에게 소중한 생명이 찾아와 부모가 될 준비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엄현경은 지난 2006년 시트콤 ‘레인보우 로망스’로 데뷔해 드라마 ‘일단 뛰어’ ‘경성스캔들’ ‘착한여자 백일홍’ 등에 출연했다. 이후 ‘엄마의 정원’ ‘최고의 결혼’ ‘다 잘될거야’ ‘피고인’ ‘싱글와이프’ ‘숨바꼭질’ ‘청일전자 미쓰리’ ‘비밀의 남자’ 등에서 주연을 맡아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또 KBS ‘해피투게더’에서 MC로 활약하며 엉뚱한 매력을 발산했다. 차서원과 호흡을 맞춘 ‘두 번째 남편’에서는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지만 씩씩하고 긍정적인 성격의 소유자인 봉선화 역을 맡아 열연했다. 차서원은 지난 2013년 SBS 드라마 ‘상속자들’로 데뷔해 드라마 ‘별별 며느리’ ‘왜 그래 풍상씨’ 등에 출연했다. ‘두 번째 남편’에서는 로맨틱한 매력의 윤재민으로 분해 눈도장을 찍었다.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엉뚱하지만 낭만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며 ‘낭또(낭만 또라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 김준호 “김지민 빚 10억 갚아줄 수 있다…헤어지면 소송”

    김준호 “김지민 빚 10억 갚아줄 수 있다…헤어지면 소송”

    김준호가 김지민에게 10억원에 달하는 빚이 있어도 갚아줄 수 있다고 장담했다. 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는 봄소풍 2탄이 이어졌다. 이날 각자 손수 준비한 도시락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던 중 김준호는 “미우새 멤버 중 왜 김준호만 연애를 할까. 자기 자신을 분석하는 시간을 가져보자”라며 질문지를 건넸다. 이에 김종국이 “못 하는 게 아니라 안 하는 걸 수도 있지 않냐”라고 반박했고, 딘딘도 “난 안 하는 건데”라고 의아해했다. 김준호는 “제가 연애를 잘하는 이유에 대해 썼다. 첫째, 섹시하다. 마지막으로 전 김지민에게 선물 사주는 걸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에 탁재훈이 “만약 김지민씨가 빚이 10억이 있으면 대신 갚아줄 수 있냐”고 묻자 김준호는 크게 당황해했다. 한동안 말이 없던 김준호는 “천천히 갚아줘야지”라고 말했다. ‘갚아줬는데 헤어지면?’이라는 질문이 들어오자 “그럼 소송이지!”라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 한예슬, 무려 9개월만 근황… “남친과 그리스 여행?”

    한예슬, 무려 9개월만 근황… “남친과 그리스 여행?”

    배우 한예슬(42)이 무려 9개월 만에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한 근황을 전했다. 한예슬은 3일 “너무 오랜만이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야외 테라스에 앉아 음료를 마시고 있는 한예슬의 모습이 담겼다. 한예슬은 카메라를 응시한 채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한예슬의 뒤로 그리스 산토리니의 아름다운 전경이 펼쳐진 가운데 같은 테이블 옆자리에 앉은 사람의 팔 일부가 사진 속에 찍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남친이랑 그리스 가셨나요”, “사진 자주 올려주세요. 현기증 나요”, “왜 이렇게 오랜만에 오셨어요” 등 댓글을 남기며 9개월 만의 근황 공유를 반가워했다. 한편 한예슬은 2021년 5월부터 10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공개 열애 중이다. 2019년 5월 종영한 SBS 드라마 ‘빅이슈’ 작품활동이 한동안 뜸했던 그는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월에는 드라마 ‘서울에 여왕이 산다’ 출연 제의를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약 4년 만의 복귀에 대한 기대를 높이기도 했다.
  • 한류 드라마 인기에 드라마 속 의료기기 마케팅 강화

    한류 드라마 인기에 드라마 속 의료기기 마케팅 강화

    최근 방영되고 있는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는 지방의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진정한 의사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달 26일 방영된 9회차 에피소드에서는 건물 붕괴 사고로 소방비상대응 2단계가 발령된 돌담병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극중 건물 붕괴 사고가 터지자 현장에 출동한 의료진이 응급 환자 상태를 진단하는 의료기기로 무선초음파 ‘소노미(SonoMe)’와 환자감시장치 ‘BM1(비엠원)’을 사용하는 모습이 나왔다. 무선초음파 ‘SonoMe’로 실시간으로 환자의 복부 초음파 스캔을 진행하고 환자감시장치 ‘BM1’는 바이탈을 확인하는데 사용되며 응급 상황에서 신속한 진단 및 대처를 가능하게 만드는 의료기기로 묘사됐다. 최근 한류 드라마가 인기를 끌면서 기업이 드라마를 통한 마케팅도 강화하고 있다. 의료기기 기업인 바이오넷은 2일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에 무선초음파와 환자감시장치 제품을 협찬했다고 밝혔다. SonoMe는 복부 및 근골격 등 초음파 진단 시 사용되는 의료용 무선 초음파기기로 와이파이를 통해 모바일 장비에 연결할 수 있으며 휴대가 쉬워 의료진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초음파 진단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우수한 품질과 기능을 인정받아 지난해 미국 FDA 승인을 획득한 데 이어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에도 지정됐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바이오넷의 고재관 상무는 “한류에 힘입어 선진 의료 기술의 인지도를 높이고 자사 제품의 글로벌 마케팅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드라마에 의료기기 협찬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드라마 제작에 제품을 지원하여 시너지 효과를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안락사 없는 보호소’ 믿었는데…강아지들 ‘생매장’ 됐다

    ‘안락사 없는 보호소’ 믿었는데…강아지들 ‘생매장’ 됐다

    보호소를 사칭한 신종 펫숍업체들이 파양동물(보호자가 소유권을 포기한 동물) 100여 마리를 동물처리업자에게 넘겨 죽음에 이르게 한 정황이 드러났다. 31일 동물보호단체 라이프는 해당 신종 펫숍업체들과 동물처리업자를 사기 및 동물보호법 위반으로 경찰에 고발했다. 이들은 해당 업체들을 철저히 수사하고, 강력 처벌할 것을 요구했다. 또 신종 펫숍 전수조사를 통해 현황 파악 및 제재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산 채로 묻혔거나, 둔기로 맞은 뒤 매장돼” 해당 사건은 지난 29일 SBS ‘TV동물농장’ 방송을 통해 알려졌다. 이들은 보호소로 위장해 수백에서 수천만원의 파양비를 받고 동물을 데려온 뒤 동물처리업자에게 동물들을 넘긴 것으로 전해졌다. 동물처리업자는 두 당 10만~30만원에 동물을 넘겨받은 뒤 살해, 경기도 여주 일대 야산에 암매장했다. 사체 발굴 결과 경기도 여주시 북내면 장암리 일대 야산에서 동물 사체 총 118두(개 86두, 고양이 32두)가 발견됐으며, 부검 결과 대부분 살아있는 상태에서 생매장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두개골이 골절된 동물(개 23두, 고양이 5두)도 있었으며, 위가 비어있는 등 살아있는 동안에도 돌봄을 받지 못한 것으로 추정됐다.보호소 사칭 펫숍의 참혹한 실체…강력 처벌 촉구 신종펫숍들은 ‘안락사 없는 보호소’, ‘무료 입양 무료 파양’ 등의 문구를 이용해 보호소를 사칭했으며, 실상은 동물을 이용해 돈벌이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픈 파양동물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거나, 입양하려는 이에게 책임비라는 명목으로 수백만 원을 요구하기도 했다. 계약서에는 고객에게 심각하게 불리한 조항이 많아 업체와 보호자 간 갈등도 있었다.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민간동물보호시설의 경우 지자체에 신고하게 돼 있지만 신종 펫숍은 신고 대상에서 제외된다는 해석이 나온다.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아니하는 일정 규모 이상의 민간동물보호시설’로 한정돼 있는데 신종 펫숍이 운영하는 이른바 ‘보호소’는 영리를 목적으로 하고 있어서다. 단체에 따르면 “파양자의 죄책감을 이용해 고액의 파양비를 챙기거나 유기동물 입양 광고를 통해 소비자를 유인한 뒤 펫숍 동물을 판매해 수익을 창출한다”며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파양 동물을 적절히 관리하지 않고 방치하거나 심한 경우 폭행, 살해하는 사건도 잇따르고 있다”고 전했다.
  • ‘나는솔로’ 14기 옥순, ‘단역배우’ 활약했던 과거

    ‘나는솔로’ 14기 옥순, ‘단역배우’ 활약했던 과거

    ‘나는 솔로’ 14기 옥순의 이색 과거가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니를 중심으로 옥순이 지난해 SBS 드라마 ‘사내맞선’에 엑스트라로 출연했던 과거가 퍼졌다. 옥순 출연분은 ‘사내맞선’ 10회 일부로, 강태무(안효섭 분)가 신하리(김세정 분)에게 꽃다발을 건네는 모습에서 나온다. 옥순은 또 다른 엑스트라 출연자와 함께 “꽃 봐봐”, “완전 부럽다”라는 대사를 주고받는다. 짧은 순간이지만 옥순은 남다른 존재감을 뽐냈다.한편 옥순은 ENA, SBS PLUS 예능 ‘나는 솔로’ 14기 출연자로 승무원 출신이며 현재는 한국어 강사로 근무 중이다.
  • 이승기, 사이비 포교 1순위로 지목

    이승기, 사이비 포교 1순위로 지목

    사이비 피해 상담사 김강림이 가수 이승기와 배우 이효정을 사이비 종교의 타깃이 될 것 같은 사람으로 꼽았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강심장리그’에서는 이승기와 이효정이 사이비 종교의 타깃이 될 것 같은 사람으로 지목된 장면이 공개됐다. 이날 김강림 상담사는 사이비 종교 탈퇴 후 사이비 종교의 위험성을 알리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피해자들과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호동은 김강림 상담사에게 “사이비 입장에서 타깃이 되기 좋은, 위험해서 걱정스러운 인물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김강림 상담사는 “제가 잘 모르니까 첫인상이나 해주신 이야기만 가지고 해보자면 이승기씨랑 이효정 배우님”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승기는 “저분이 나를 모르네”라며 깜짝 놀랐고, 이효정은 “글쎄. 뜻밖이다”라며 의아해했다. 이승기는 “제가 궁금해서 그렇다. 너무 답답해서 그렇다”라며 이유를 물었다. 그러자 김강림 상담사는 “‘호구상’이다 이런 이야기인 게 아니라 이승기씨를 꼽았던 이유는 사이비에서 유독 좋아하는, 사이비식으로 표현하자면 인상이 좋다”며 “우울감이 없고 에너지가 있어 보인다. 이런 사람을 데려갔을 경우 크게 실적이 발생할 것 같은”이라고 설명했다.
  • 이승철 “7억 인테리어·억대 스피커, 싹 날렸다”

    이승철 “7억 인테리어·억대 스피커, 싹 날렸다”

    가수 이승철이 과거 지하 스튜디오가 물에 잠겨 수억원대 피해를 본 일을 고백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가수 이승철이 출연해 탁재훈, 이상민, 임원희, 김준호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철은 “지하에 녹음실을 차렸는데 그때 태풍 루사인가 매미가 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스피커 하나에 1억원이었다. 그 스피커가 공항에서 들어와서 비닐도 안 뜯고 벽에 걸어놓고 포장마차에 술 한잔 하러 갔다. 그런데 비가 너무 오더라. 포장마차 비닐이 뚫릴 것 같았다. 매니저가 ‘괜찮냐’고 묻길래 ‘이런 걸 다 겪어봐야 한다’고 하고 스튜디오에 갔는데 ‘타이타닉’ 찍는 줄 알았다. 천장에서 물이 콸콸 들어오더라”라고 회상했다. 결국 지하에 있던 스튜디오는 비 내린 지 6시간 만에 다 잠겨버렸다. 이승철은 “1억원짜리 스피커는 소리도 못 내고 장렬히 전사했다. 웃을 일이 아니다”라면서 “인테리어 비용만 7억원이 들어갔는데 7억원 그대로 날렸다”고 밝혔다.
  • 이화언론인클럽 회장 김선희씨

    이화언론인클럽 회장 김선희씨

    이화여대 출신 언론인 모임인 이화언론인클럽 회장으로 김선희 YTN 시청자센터 커뮤니케이션팀장이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김 신임 회장은 이대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YTN에서 10여년간 앵커로 활동했다. 이 회사 전국부장과 한국여성기자협회 이사를 지냈다. 이화언론인클럽 부회장은 권혜숙 국민일보 종합편집부 선임기자, 은지향 SBS 크리에이티브 솔루션 팀장, 최신영 더네이버 매거진 패션&디지털 디렉터가 맡는다.
  • 레이디제인, 10살 연하 남편과 ‘혼전임신’ 묻자 “겹경사는 자랑”

    레이디제인, 10살 연하 남편과 ‘혼전임신’ 묻자 “겹경사는 자랑”

    10월 결혼을 앞둔 레이디 제인이 연애 스토리를 밝혔다. 30일 방송된 SBS ‘강심장 리그’에는 10살 연하 배우 임현태와 깜짝 결혼 발표로 화제를 모은 레이디 제인이 출연했다. 레이디 제인은 결혼을 하기도 전에 서울에 60평대 신혼집을 마련했다는 의혹에 해명했다. 레이디 제인은 “동거도 아니고 신혼집도 아니다”라며 “그동안 열심히 일해서 번 금쪽같은 돈으로 첫 자가를 마련했다. 집이 워낙 오래됐다 보니 제가 처음부터 끝까지 인테리어를 해야 했다. 비포 앤 애프터를 찍어서 제 유튜브 채널에 올렸더니 신혼집이 아니냐며 의심을 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결혼 기사가 난 후에는 신혼집이 맞는데 왜 아니라고 했냐고 하더라. 사실 1인 가구에 최적화된 동선과 공간으로 꾸민 것”이라며 해명했다. 레이디 제인은 임현태와의 러브 스토리도 공개했다. 그는 “방송 녹화를 잘 끝내고 집에 왔는데 모르는 번호로 연락이 왔다. 기사 링크도 보냈다. 이상형이 레이디 제인이고 ‘우결’을 찍고 싶다고 말한 기사였다. 팬이라고 말한 것이 진심이라는 것을 보여줬다”라고 떠올렸다. 이어서 “나이 차이가 많이 나서 고맙다고 이야기를 마무리했다. 그런데 같은 방송에서 또 만났다. 뒤풀이에서 대놓고 대시를 했다. 나중에 통화를 했는데 티키타카가 잘 됐다. 핸드폰이 방전되고 해가 뜰 때까지 전화를 했다”라고 밝혔다. 레이디 제인은 “그 후로 썸을 탔다. 저는 망원동에 살고 그 친구는 수원에 살았는데 매일 출근하듯이 왔다. 그렇게 5년을 꾸준하게 했고 7년이 흘렀다”라고 연애 스토리를 공개했다. 레이디 제인은 결혼 기사가 나는 것을 극도로 꺼렸다. 하지만 최근 결혼 기사가 난 바 있다. 이에 대해 레이디 제인은 “식당에서 큰 소리로 이야기를 했는데 마침 옆 테이블에 기자분이 계셨던 거다. 결혼 기사를 퍼뜨린 범인은 바로 저인 셈”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혼전임신 여부에 대해 “제 나이가 불혹이다. 겹경사가 생겼다면 바로 자랑할 일이다”라고 부인했다.
  • 이화언론인클럽 회장에 김선희 YTN 시청자센터 커뮤니케이션팀장

    이화언론인클럽 회장에 김선희 YTN 시청자센터 커뮤니케이션팀장

    이화여대 출신 언론인 모임인 이화언론인클럽 회장으로 김선희 YTN 시청자센터 커뮤니케이션팀장이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30일 이화언론인클럽에 따르면 김 신임 회장은 이대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YTN에서 10여년간 앵커로 활동했다. 이 회사 전국부장과 한국여성기자협회 이사를 지냈다. 이화언론인클럽 부회장은 권혜숙 국민일보 종합편집부 선임기자, 은지향 SBS 크리에이티브 솔루션 팀장, 최신영 더네이버 매거진 패션&디지털 디렉터가 맡는다.
  • 여에스더 “뼛속까지 무속신앙 지배 받아” 고백

    여에스더 “뼛속까지 무속신앙 지배 받아” 고백

    의사 겸 사업가 여에스더가 우울증을 치료 중인 근황을 공개하며 무속신앙의 지배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오는 31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는 ‘(인)생 방송 오늘 저녁’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여에스더, 조영구, 김대호, 박지민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앞서 여에스더는 ‘라스’에 출연할 때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통통 튀는 토크와 입담을 자랑한 바 있다. 그는 최근 우울증을 앓고 있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날 여에스더는 “우울증을 치료받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그는 또 그냥 ‘이것’ 때문에 우울증을 고백하게 됐다고 털어놔 과연 어떤 이유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여기에 그는 우울증을 악화시키는 요소 및 셀프 우울감을 체크하는 팁(도움말)을 공개해 호기심을 유발할 예정이다. 또 개인 SNS를 통해 MZ들에게 의학지식을 전달하는 ‘랜선 주치의’로 활약 중인 여에스더는 MZ세대들에게서 가장 많이 듣는 건강 질문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이날 방송에서 아들의 결혼 소식을 깜짝 공개했다. 그는 아들의 결혼식을 앞두고 남편 홍혜걸의 설레발 때문에 황당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여에스더는 뼛속까지 무속신앙의 지배를 받았던 삶이었다고 고백한다. 그는 이에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해 녹화장을 초토화할 예정이다. 한편 가정의학과 전문의인 여에스더는 1994년 의학 전문 기자 홍혜걸과 결혼해 슬하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지난 2015년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해 얼굴을 널리 알린 이들 부부는 이후 SBS ‘자기야-백년손님’, TV조선 ‘아내의 맛’, JTBC ‘냉장고를 부탁해’,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등 예능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 이승기, 돌연 SNS 게시물 삭제? “새출발 위해”

    이승기, 돌연 SNS 게시물 삭제? “새출발 위해”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 게시글을 모두 삭제해 그 의도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소속사 측은 “새출발의 개념”이라고 설명했다. 이승기 소속사 휴먼메이드는 30일 오후 뉴스1에 “SNS 게시글 삭제는 해킹당한 것도 아니고 다른 의도도 아닌, 새출발을 하기 위해 삭제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회사 직원들끼리 모두 회의 끝에 리뉴얼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승기씨가 삭제했다”라며 “다른 의도는 없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오전 이승기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이 모두 삭제돼 그 배경에 관심이 모였다. 그간의 모든 게시물은 물론 프로필(인물소개) 사진 또한 내려갔다. 이승기는 그간 인스타그램을 통해 대중과 소통했다. 그는 배우 이다인과 결혼 소식을 직접 발표했으며, 전 소속사와 분쟁 및 기부 등 굵직한 사건들도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직접 알려왔다. 이에 갑작스러운 게시물 삭제와 관련, 팬들 사이에서는 심경의 변화가 온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일기도 했다. 한편 이승기는 지난 4월 배우 이다인과 공개 연애 약 2년 만에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그는 현재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 리그’ TV조선·디스커버리 채널 ‘형제라면’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최근 일본, 대만, 필리핀 등 아시아 투어를 마치고 한국에 귀국했다.
  • 장예찬, 尹 ‘동물농장’ 비판에 “개딸들 말도 안되는 트집”

    장예찬, 尹 ‘동물농장’ 비판에 “개딸들 말도 안되는 트집”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SBS ‘TV 동물농장’ 출연한 것을 두고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이 ‘동물농장이 아니라 홍보농장이냐’고 비판하자 장예찬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말도 안되는 트집을 잡는다”고 비판했다. 장 최고위원은 30일 BBS불교방송 ‘전영신의 아침저널’과 인터뷰에서 진행자가 ‘TV동물농장에 윤 대통령과 김 여사가 깜짝 출연을 했다. 어떻게 봤나’라고 묻자 “너무 재미있게 잘 봤다. 자연스러운 출연에 토를 달고 프로그램 폐지해라 하면서 난리를 치는 강성 팬덤이나 소위 말하는 ‘개딸’(개혁의 딸·강성 지지층)들을 보니까 한국 정치의 진영 논리가 비이성적인 수준으로 치달았구나. 굉장히 씁쓸한 생각이 많이 들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 28일 방송된 ‘TV동물농장’에는 윤 대통령과 김 여사가 은퇴 안내견 새롬이와 용산 한남동 관저에서 지내는 모습이 나왔다. 이어 장 최고위원은 “‘TV동물농장’이 아주 담담하게 은퇴한 안내견들 이야기를 다루다가 코너 속에 대통령 부부가 등장을 한 것”이라며 “뭔가 억지로 맞춘 것이 아니라 실제로 은퇴 안내견 새롬이를 입양한 인연이 있기 때문에 적절한 방식의 예능출연이었다”고 강조했다. 장 최고위원은 민주 진영의 이재명 대표와 문재인 전 대통령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이재명 대표가 과거 성남시에서 ‘행복이’라는 개를 입양하면서 ‘동물농장’에 출연했지만 이후 경기도지사가 되면서 행복이를 파양했다. 에어컨 실외기 뒤 좁은 철창 안에 가둬두고 떠나갔다”고 지적했다. 또 장 최고위원은 “문재인 전 대통령이 국가에서 세금 지원 안 해 준다고 풍산개 버린 것도 떠오르더라”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런 말도 안 되는 트집을 잡을수록 이재명 대표나 문재인 전 대통령이 얼마나 무섭고 차갑게 개를 버렸는지가 더 부각된다. 이런 강성 팬덤이 진보 진영의 정치인들에게 더 많은 해를 끼치고 있는 것 같다”고 개딸들을 비판했다. 한편 이재명 대표는 성남시장시절이던 2014년 10월 20일 유기동물 입양 홍보차원에서 유기견 ‘행복이’를 입양했다. 이후 2018년 경기도지사가 된 뒤 행복이를 버렸다는 비난이 일자 이 대표는 “행복이는 성남시가 입양한 것으로 시장 개인이 한 것이 아니었다. 경기도로 데려오고 싶었지만 개인 소유가 아니어서 간단한 일이 아니다”며 법적 절차 등의 어려움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입양동물단체인 카라는 “이재명 시장이 입양의사를 밝혔으나 성남시장보다 더 바쁜 직위를 맡은 점, 행복이가 노년에 접어들어 더 살뜰한 보살핌과 시간 할애가 필요한 점 등을 고려할 때 입양 적합자가 아니라는 판단해 성남시에 파양을 제의했다”고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의 파양 논란에 대해서도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지낸 윤건영 민주당 의원은 ‘약속을 지키지 않은 현 정부의 문제’라고 반박한 바 있다.
  • 최병모 “재혼 7년차…아침부터 괴성, 특이한 여자”

    최병모 “재혼 7년차…아침부터 괴성, 특이한 여자”

    배우 최병모가 재혼한 아내 이규인이 ‘정말 특이한 사람’이라며 결혼생활을 공개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방송 말미에는 데뷔 27년차 ‘나쁜놈 전문 배우’라는 수식어가 달린 배우 최병모가 출연했다. 최병모는 “한번 다녀와서 재혼한지 7년차”라며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고 있다고 알렸다. 베일에 싸인 반쪽에 대해 그는 “아내는 굉장히 좀 특이한 사람”이라며 “쌀을 안 먹는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VCR을 통해 공개된 그의 아내는 “고기! 고기! 고기! 고기다!”라고 괴성을 지르며 거실을 뛰어다니는 모습이 포착돼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최병모는 “아내는 아침에 창문을 열고 새와 대화를 한다거나 노래도 불러준다”고 말했고, 실제로 계속 된 영상 속 그의 아내는 비둘기와 얘기를 하며 ‘현실판 디즈니’의 모습을 보여줘 눈을 의심케 했다. 이 모습에 최병모는 “나는 이상한 여자와 결혼했다. 하나님이 제게 주신 십자가인가요?”라며 “적응하는 기간이 꽤 길었다”고 말하며 한숨을 내쉬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최병모는 2017년 6월 팝페라 가수 이규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최병모는 1972년 출생으로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영화 ‘대립군’, ‘아수라’, ‘국가대표2’, ‘아가씨’, ‘불한당’, ‘길복순’ 등에 출연했다. 최병모의 아내 이규인은 예명 키리엘 이규인으로 활동 중이며, 결혼 당시 “1년 반 동안 좋은 만남을 이어오다 사랑과 믿음을 바탕으로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 “박군, 쌍꺼풀에 코 수술 2번 했다”

    “박군, 쌍꺼풀에 코 수술 2번 했다”

    ‘동상이몽2’에서 한영이 박군의 변천사를 폭로했다. 29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한영과 박군이 피부관리실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때 한영은 박군이 쌍꺼풀 수술했다고 폭로하며 “코 두번했다, 한 번은 낮게 돼서 마음에 안 들었단다”고 말해 웃음짓게 했다. 이후 두 사람은 최양락과 팽현숙을 만났다. 두 사람은 박군에게 “죽을 병 걸렸다며”라며 불치병이라고 기사가 났다고 걱정했다. 박군은 소음성 난청에 대해 “고칠 수는 없다. 큰 소리에 많이 노출된 것”이라며 자신의 현재 상태를 전했다. 한편 박군은 2019년 싱글 ‘한잔해’로 데뷔했다. ‘트롯 특전사’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박군은 ‘미운 우리 새끼’, ‘트롯신이 떴다’, ‘정글의 법칙’, ‘강철부대’, ‘공생의 법칙’, ‘하우스대역전’, ‘생존게임 코드레드’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 4월 가수 한영과 결혼해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신혼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 이승기, SNS 활동 중단하나…게시물 전부 삭제

    이승기, SNS 활동 중단하나…게시물 전부 삭제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모두 삭제했다. 이승기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은 30일 오전 9시 기준 모두 삭제된 상태다. 그동안의 모든 게시물은 물론 프로필 사진 또한 내려갔다. 이승기는 그동안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대중과 소통했다. 그는 SNS을 통해 배우 이다인과의 결혼 소식을 직접 발표했으며 전 소속사와 분쟁 및 기부 등 굵직한 사건들도 알렸다.이승기가 갑작스럽게 게시물을 모두 삭제하자 팬들 사이에서 심경의 변화가 온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일고 있다. 한편 이승기는 지난달 이다인과 공개 연애 약 2년 만에 결혼식을 올렸다. 현재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리그’, TV조선·디스커버리 채널 ‘형제라면’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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