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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G 골퍼’ 장유빈·조우영, 세 번째 아마 반란의 선봉

    ‘AG 골퍼’ 장유빈·조우영, 세 번째 아마 반란의 선봉

    올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아마추어의 반란이 거듭될지 주목된다. KPGA 코리안투어 LX 챔피언십(총상금 6억원)이 31일 경기 안산시 대부도에 있는 더헤븐 컨트리클럽(파72·7293야드)에서 개막해 나흘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지난해 첫 대회에서 우승한 디펜딩 챔피언 서요섭을 비롯해 올 시즌 상금 1위를 달리는 한국오픈 챔피언 한승수(미국)와 KPGA 선수권대회 우승자 최승빈, 상금 3위와 제네시스 포인트 1위에 자리한 이재경, 올 시즌 유일한 다승자로 시즌 3승을 노리는 고군택 등 쟁쟁한 프로들이 출전한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서 가장 관심이 가는 대목은 아마추어 장유빈과 조우영의 선전 여부다. 국가대표 장유빈과 상비군인 조우영은 새달 개막하는 항저우아시안게임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임성재, 김시우와 함께 출전한다. 이번 아시안게임 골프 종목은 프로에게도 문호를 개방했는데 대한골프협회는 지난해 두 차례 선발전을 통해 아마추어 2명, 지난해 골프 세계랭킹을 기준으로 프로 2명을 대표로 뽑았다. ‘항저우 듀오’인 장유빈과 조우영은 최근 코리안투어에서 매서운 솜씨를 뽐내며 기대를 부풀리고 있다. 조우영은 지난 4월 열린 골프존 오픈 인 제주에서 쟁쟁한 프로들을 제치고 우승했다. KPGA 코리안투어에서 아마추어가 우승한 것은 1982년 매경오픈 김주헌 이후 열 번째이자 2013년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 이창우 이후 10년 만이었다. 돌풍의 바통은 장유빈이 이어받았다. 장유빈은 지난 27일 막을 내린 군산CC 오픈에서 최종일 4타 차를 따라붙어 연장전으로 승부를 끌고 간 끝에 올해 두 번째 아마추어 우승을 일궜다. 장유빈 또는 조우영이 LX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 한 해 아마추어 최다 우승과 아마추어 개인 최다승 타이기록을 세우게 된다. 특히 장유빈이 1위에 등극하면 코리안투어 사상 처음으로 아마추어가 2주 연속 우승 트로피를 품는 기록을 세우게 된다. 역대 코리안투어를 보면 아마추어 우승이 가장 많았던 해는 2006년으로, 3승이다. SBS 롯데스카이힐 오픈에서 강성훈, 포카리에너젠 오픈과 SBS 삼성베네스트 오픈에서 김경태가 우승했다. 아마추어 개인 최다승은 1998년과 2001년 코오롱 한국오픈을 제패한 김대섭과 김경태의 2승이다. 장유빈은 LX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서요섭·고군택과, 조우영은 한승수·함정우와 동반 라운드한다. 장유빈은 “군산CC 오픈에서 역전승을 하고선 ‘나도 할 수 있구나’라는 자신감을 얻었다”면서 “지난주 우승의 기운을 이어 가고 싶다”고 말했다.
  • 男호르몬 수치 평균 4~6…장동민 “1.2인데 둘째 생겨”

    男호르몬 수치 평균 4~6…장동민 “1.2인데 둘째 생겨”

    개그맨 장동민이 임신과 호르몬 수치가 상관없는 것 같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에는 장동민과 방송인 김새롬, 가수 솔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장동민은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에 이상민은 “나랑 같이 호르몬 검사를 했는데 둘이 완전 최악이었다. 그런데 둘째가 생겼다”며 놀라워했다. 장동민은 “호르몬 수치랑 임신할 수 있는 능력은 다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첫째 낳고 빨리 둘째를 가져야겠다 싶어 ‘꽈추형’(비뇨의학과 전문의 홍성우)에게 찾아가서 호르몬 검사를 했는데, 1.2가 나왔다. 그래서 ‘둘째는 힘들겠구나’ 했는데 바로 생겼다”라고 전했다. 남성호르몬 평균 수치는 4~6인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 3년 차인 장동민은 “아내가 40년 넘게 꿈꾸던 이상형과 정반대”라면서 “아내와 각방을 써도 되는지 고민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첫째 낳기 전에 물어본 적이 있다. 아이가 밤에 많이 깨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물으니 아는 선생님들이 ‘각방 써라’라고 하더라. 잠투정이 심하면 각방을 써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아이가 착해서 각방을 써본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동민은 지난 2021년 12월 6세 연하의 아내와 결혼해 지난해 6월 득녀했다. 이어 지난 6월 둘째 임신 사실을 알렸다.
  • 실종 석달…일본, 윤세준 ‘마지막 위치’ 여태 확인 안했다

    실종 석달…일본, 윤세준 ‘마지막 위치’ 여태 확인 안했다

    일본 배낭여행 중 실종된 윤세준(26)씨 행방이 석 달째 묘연한 가운데, 일본 경찰은 여태 윤씨 휴대전화의 마지막 위치 파악도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 따르면 일본 경찰은 윤씨의 마지막 숙소를 파악하지 못한 것은 물론 아직 윤씨 휴대전화의 마지막 위치 기록도 확인하지 않았다. 이날 방송에서 강원 원주경찰서 수사팀은 윤씨 휴대전화의 마지막 위치 기록과 관련해 “일본 기지국 값을 한국에서 갖고 있지 않아 한국에서는 확인이 불가하다고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윤씨의 누나도 일본 경찰이 아직 위치 기록을 확보하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실제로 윤씨 사건을 수사하는 와카야마현 경찰이 보낸 7월 2일까지의 수사 결과에 따르면, 현지 경찰은 6월 26~27일 이틀간 시오노미사키, 이즈모 연안 및 산악 지역을 도보, 헬리콥터, 보트로 수색했으나 윤씨를 찾지 못했다. 윤씨 휴대전화의 마지막 위치 기록에 대해선 수사자료에서 언급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일본 현지 D통신 대리점 관계자는 “로밍이어도 추적 조사가 가능하다. 본체와 전파를 수신해서 전산으로 일정 범위의 위치 정보는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경찰이 통신사에 직접 요청하기만 하면 전원이 들어와 있었을 당시 휴대전화의 위치 기록은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제작진은 아직 윤씨의 마지막 위치 기록을 확보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현지 경찰 입장을 듣고자 접촉했으나, 와카야마현 경찰은 “절차 없이 답변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경시청을 통해서만 답변 가능하다”고 회피했다. 경시청도 이에 대한 어떤 답도 주지 않았다. 오사카총영사관 역시 제한된 서면 답변에서 “일본 경찰의 수사 진행 중인 사안으로 구체적인 내용은 일본 경찰 측에 문의가 필요하다”고만 밝혔다.표창원 범죄심리분석가는 “실종 사건에서 가장 핵심은 위치 확인이다. 가장 정확한 방법은 휴대전화”라며 “최대한 빨리 위치 확인만 했어도, 마지막 생존 위치만 확인됐어도 거기서부터 시작하면 된다. 그랬으면 지금쯤은 발견했을 수도 있다. 그 점이 안타깝고 화가 난다”고 지적했다. 이건수 백석대 경찰학부 교수는 “일본에는 우리나라 같은 프로파일링 시스템이 없다”며 현지 경찰의 한계를 꼬집었다. 이날 방송은 윤씨 실종 원인으로 교통사고와 실족사 등 여러 가능성도 제시했다. 현장을 찾은 표창원 범죄심리분석가의 분석을 토대로 범죄 사건에 연루됐을 가능성은 작다고 봤다. 윤씨 실종 지역이 고령 인구 비율이 높고 강력범죄 비율은 낮은 지역이라는 것을 그 근거로 들었다. 대신 사고 가능성은 존재했다. 6월 8일 새벽 4시쯤 어두운 옷차림으로 차도 옆을 따라 걷는 윤씨를 본 것 같다는 현지 주민 제보가 있었는데, 비슷한 시각 비슷한 조건의 일대 도로는 한 치 앞을 분간하기 어려울 정도로 깜깜해 사고 가능성에 무게가 실렸다. 실족사 가능성도 제기됐다. 주민들은 낚시 관광으로 유명한 이 마을에서 바다에 빠져 사람이 실종되는 사건이 1년에 한두 번씩 발생한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현지 전문가는 갯바위로 된 해안이라 사람이 사고에 자주 휘말리는 장소이며, 해류가 빨라 만약 파도에 휩쓸렸다면 태평양 한가운데까지 떠내려갔을 가능성도 있다고 우려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실이 파악한 ‘최근 5년간 한국 국적자 해외 체류 중 실종 현황’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사망이 확인된 국민은 27명, 미종결 상태로 아직 실종 중인 국민은 41명으로 파악됐다. 국가별로는 필리핀에서 실종 상태인 국민이 11명으로 가장 많았고, 캄보디아(8명), 베트남(5명), 중국(5명)이 그 뒤를 이었다. 일본에서 실종 상태인 국민은 4명으로 나타났다.
  • “가상세계에 빠진 아내…상대男과 목소리로 ‘성관계’” 충격 이혼

    “가상세계에 빠진 아내…상대男과 목소리로 ‘성관계’” 충격 이혼

    SBS Plus·ENA 예능프로그램 ‘리얼 Law맨스 고소한 남녀’(이하 ‘고소한 남녀’)에서 가상세계에서 성관계를 가진 후 이혼 당한 사례가 공개됐다. 지난 29일 방송된 ‘고소한 남녀’에서는 MC들을 멘붕에 빠뜨린 충격적인 사연이 그려졌다. 이날 김지민은 가상세계에서 외도한 아내와 이혼한 해외 사례를 언급했다. 김지민은 “해외 사례인데, 가상 공간에서 자신의 캐릭터를 대기업 회장 아들 같은 원하는 직업으로 바꾼다. 그렇게 해서 남녀 캐릭터가 만나 가상 공간에서 성관계까지 한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밤에 헤드셋을 끼고 있으니까 상대 목소리를 들을 수 있지 않나. 상대방 목소리를 들으며 성관계하는 걸 남편에게 들켜서 이혼했다”고 덧붙였다. 김용명은 “그게 무슨 쾌락이 있는 거냐”며 기겁했고, 김지민은 “더 웃긴 건 둘이 만난 적은 한 번도 없다”며 가상세계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 전현무 “결혼 하는 게 맞는지 고민돼” 솔직 고백

    전현무 “결혼 하는 게 맞는지 고민돼” 솔직 고백

    전현무가 결혼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무장해제’에서는 배우 엄기준, 윤종훈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MC인 방송인 전현무가 결혼 얘기를 꺼냈다. 이날 전현무는 출연진들을 향해 “우리 지금 다 미혼인 거냐”라고 물었다. 이어 “두 분도 만나면 결혼 얘기를 좀 하냐”라더니 “난 이제 ‘할래? 안 할래?’가 됐다”라며 솔직히 밝혔다. 이후 이들은 술자리를 가졌다. MC들은 먼저 게스트들의 이상형을 물어 이목을 끌었다. 엄기준은 과거 문근영, 박보영이 이상형이었다고 고백했다. 윤종훈은 이상형이 없다면서도 “자기 일을 잘하는 사람에게 마음이 가는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연애 스타일도 궁금해 했다. 엄기준은 “(여자친구와) 같이 시간을 보내는 게 좋지만 개인적인 시간도 중요하다”라며 “연애를 시작하면 오히려 원래 친구들과 같이 더 많은 시간을 보내려 한다. 제 여자친구가 제 지인들과 어울리는 것도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같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각자 시간도 존중하는 거냐”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이때 윤종훈이 “연애하면 만나는 횟수로 주 1회가 좋은 것 같다”라는 의견을 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전현무는 “결혼하긴 글렀다”라면서 깜짝 놀랐다. 이 자리에서도 전현무가 결혼을 언급했다. 1977년생인 그는 “다들 결혼 생각 없냐. (40대 중반) 이 나이대 남자들이 지금 ‘멘붕’이다”라고 솔직히 고백했다. 특히 전현무는 “30대 때는 내 아내를 못 만날까 걱정했었다. ‘난 누구랑 결혼해야 하지?’ 이렇게 포커싱이 결혼이었다”라며 “40대 중반이 되니까 ‘결혼을 할까 말까’가 된 거다. ‘결혼을 하는 게 맞아?’ 그 자체가 고민이 됐다”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어 엄기준, 윤종훈을 향해 “두 분 얘기가 공감된다. 자기 시간이 중요한데 결혼을 해놓고 그러면 이기적인 게 되는 거다”라고 말하더니 “두 분도 결혼은 글렀다. 누구를 만나고자 하는 간절함이 없어”라며 ‘팩폭’해 웃음을 샀다.
  • 기상캐스터 출신 배우 김혜은이 공개한 몸매 유지 비결

    기상캐스터 출신 배우 김혜은이 공개한 몸매 유지 비결

    기상캐스터 출신 배우 김혜은이 탄탄한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을 공개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무장해제’에서는 기상캐스터 출신 배우 김혜은이 게스트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MC 장도연이 그의 몸매 비결을 묻자 김혜은은 “슬림한 몸매의 김상중, 유준상 선배님을 보니까 1일 1식을 하더라. 제 목표는 1일 1식이다”면서 “지금은 완벽하게 못하고 있다. 아침, 저녁 식사로는 단백질을 먹고 점심에 아주 많이 먹는다”고 말했다. 그는 “하루 한 끼만 제대로 먹으니까 맛없는 음식을 싫어한다”라고 말하자 전현무가 “난 음식이 맛없으면 돈 내고 그냥 나온다. 내 끼니가 아까워서”라고 공감했다. 김혜은은 배우가 된 이유를 고백했다. 그는 “기상캐스터 할 때 보도국 배경 드라마 ‘결혼하고 싶은 여자’ 출연 제안을 받았다. 명세빈씨 옆에서 수다스러운 친구로 진짜 기상캐스터가 나왔으면 좋겠다는 거다. 그렇게 해보니까 (본격적으로) 연기 공부를 하고 싶더라”면서 “갑자기가 아니라 운명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 김새롬 “결혼반지로 펜던트 만들어…냉동난자 고민 중”

    김새롬 “결혼반지로 펜던트 만들어…냉동난자 고민 중”

    방송인 김새롬이 이혼 후 결혼반지를 녹여 펜던트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현재 열애중인 사실도 깜짝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SBS TV 예능물 ‘신발벗고 돌싱포맨’에는 김새롬과 가수 솔비, 개그맨 장동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새롬은 “제가 고마워하는 사람이 몇 사람이 있다. 서장훈, 이상민에게 고마운 게 이 길을 지팡이 없이 걸을 수 있게 해준 느낌이 있다”며 이혼을 언급했다. 아울러 김새롬은 “지금 솔로가 아니다. 저 예쁘지 않냐. 성격도 괜찮고 돈을 안 버는 것도 아니고 재밌는데 혼자인 것도 이상하지 않냐. 연애를 쉬면 안 된다”며 열애 중임을 공개했다. 이어 “결혼반지를 한 번 잃어버렸다. 똑같은 걸 새로 샀는데, 나중에 찾아서 두 개가 됐다. 두 번 할 암시인가 생각했다”며 “백금이었다. 아깝잖나. 녹여서 펜던트로 만들되 의미를 새기자 해서 ‘다시는 실수하지 말자’고 새겼다”고 말했다. 솔비는 “저는 아이를 갖고 싶다는 생각에 난자 냉동을 했다. 호르몬 주사를 계속 맞아서 몸이 계속 붓더라”고 고백하자 김새롬은 “나도 오래 고민했다. 과배란 주사를 혼자 놔야 하는데 내가 남편이 있거나 남자친구가 있어서 놔주면 모르겠는데 힘들겠더라”고 밝혔다. 김새롬은 2004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출전하며 데뷔했다. MBC ‘섹션TV 연예통신’ 리포터로 활약했으며 2015년 이찬오 셰프와 결혼했으나 이듬해 이혼했다.
  • 추경호 부총리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 적극 검토”

    추경호 부총리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 적극 검토”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징검다리 휴일인 오는 10월 2일을 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경기 회복을 위한 재정 지출 확대 방안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추 부총리는 이날 SBS 8 뉴스에 출연해 추석 연휴와 개천절 사이인 오는 10월 2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는 문제에 대해 “여당에서 국민의 휴식권을 확대하고 내수를 진작하기 위해 제안했고 정부도 여당과 생각을 같이하고 있다”며 “정부 내에서도 긍정적 분위기가 많다”고 전했다. 추 부총리는 이날 정부가 발표한 내년 예산안의 기조와 관련해 “건전재정 유지와 돈을 써야 할 데는 써야겠다는 접점 사이를 찾는 데 고민을 많이 했다”며 “역대 최저 수준인 2.8% 증가에 그치는 허리띠를 바짝 졸라맨 재정 운영 계획을 잡았다”고 설명했다. 경기 회복을 위해 재정지출을 늘려야 한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세수 상황이 좋지 않다”며 “가족 수입이 적으면 빚을 더 내기보다는 씀씀이를 줄여야 한다”고 선을 그었다. 추 부총리는 “빚을 내 재정을 투입하면서 경제활력을 도모하는 정책은 하책 중 하책”이라며 “가장 손쉬운 무책임한 정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근 급증하는 가계부채와 관련해서는 “이 문제는 오랫동안 누적돼서 한꺼번에 급랭시켜서 (부채를) 크게 줄이면 경제 주름살이 있다”며 “서서히 줄여나가며 가계부채에 관한 대외 신인도를 높여나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향후 국회의 예산안 심사와 관련해 추 부총리는 “여야를 막론하고 국회에서 제시하는 문제는 심사 과정에서 진지하게 임하며 좋은 옥동자가 탄생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국회가) 정부의 예산 편성 취지를 충분히 이해하고 가급적 정부안에 가깝게 통과되도록 협조를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 ‘항저우 듀오’ 장유빈 조우영, 아마추어 반란 계속될까

    ‘항저우 듀오’ 장유빈 조우영, 아마추어 반란 계속될까

    올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아마추어의 반란이 거듭될지 주목된다. KPGA 코리안투어 LX 챔피언십(총상금 6억원)이 31일 경기도 안산 대부도에 있는 더헤븐 컨트리클럽(파72·7293야드)에서 개막해 나흘 동안 열전에 돌입한다. 지난해 첫 대회에서 우승한 디펜딩챔피언 서요섭을 비롯해 올 시즌 상금 1위를 달리는 한국오픈 챔피언 한승수(미국)와 KPGA 선수권대회 우승자 최승빈, 상금 3위와 제네시스 포인트 1위에 자리한 이재경, 올 시즌 유일한 다승자로 시즌 3승을 노리는 고군택 등 쟁쟁한 프로들이 출전한다. 그러나 이번 대회 가장 관심이 가는 대목은 아마추어 장유빈과 조우영의 선전 여부다. 국가대표 장유빈과 상비군인 조우영은 새달 개막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임성재, 김시우와 함께 출전한다. 이번 아시아게임 골프 종목은 프로에게도 문호를 개방했는데 대한골프협회는 지난해 두 차례 선발전을 통해 아마추어 2명, 지난해 세계 골프 랭킹을 기준으로 프로 2명을 대표로 뽑았다. ‘항저우 듀오’인 장유빈, 조우영은 최근 코리안투어에서 매서운 솜씨를 뽐내며 기대를 부풀리고 있다. 조우영은 지난 4월 열린 ‘골프존 오픈 인 제주’에서 쟁쟁한 프로들을 제치고 우승했다. KPGA 코리안투어에서 아마추어가 우승한 것은 1982년 매경오픈 김주헌 이후 10번째이자 2013년 동부화재 프로미오픈 이창우 이후 10년 만이었다. 돌풍의 바통은 장유빈이 이어받았다. 장유빈은 지난 27일 막을 내린 군산CC오픈에서 최종일 4타 차를 따라붙어 연장전으로 승부를 끌고 간 끝에 올해 두 번째 아마추어 우승을 일궈냈다. 장유빈 또는 조우영이 LX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 한 해 아마추어 최다 우승과 아마추어 개인 최다승 타이기록을 세우게 된다. 특히 장유빈이 우승하면 코리안투어 사상 처음으로 아마추어가 2주 연속 우승 트로피를 품게 된다. 역대 코리안투어를 보면 아마추어 우승이 가장 많았던 해는 2006년으로 3승이다. SBS 롯데스카이힐 오픈에서 강성훈, 포카리에너젠 오픈과 SBS 삼성베네스트 오픈에서 김경태가 우승했다. 아마추어 개인 최다승은 1998년과 2001년 코오롱 한국오픈을 제패한 김대섭과 김경태의 2승이다. 장유빈은 LX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서요섭, 고군택과, 조우영은 한승수, 함정우와 동반 라운드한다. 장유빈은 “군산CC 오픈에서 역전승을 하고선 ‘나도 할 수 있구나’라는 자신감을 얻었다”면서 “지난주 우승의 기운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 배우 이주승, 운전 중 타어이 ‘펑’…처참한 사고 사진

    배우 이주승, 운전 중 타어이 ‘펑’…처참한 사고 사진

    배우 이주승이 주행 중 타이어가 터지는 아찔한 사고를 겪었다. 이주승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와, 내 목숨 -1”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자동차 타이어가 터져 휠만 남은 처참한 모습이 담겨 있다. 팬들의 걱정이 이어졌으나 다행히 부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이주승은 지난 2008년 영화 ‘청계천의 개’로 데뷔해 tvN ‘고교처세왕’, SBS ‘피노키오’, tvN ‘식샤를 합시다2’, OCN ‘보이스’, 티빙 오리지널 ‘해피니스’, 영화 ‘셔틀콕’, ‘소셜포비아’ 등에 출연했다.
  • 이혼 7년차 김새롬 “현재 솔로 아니다” 깜짝 고백

    이혼 7년차 김새롬 “현재 솔로 아니다” 깜짝 고백

    방송인 김새롬이 연애 중임을 고백했다. 29일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코미디언 장동민, 가수 솔비, 방송인 김새롬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결혼 3년 차인 장동민은 “아내는 40년 넘게 꿈꾸던 이상형과 정반대”라며 아내의 반전 면모를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신혼임에도 불구하고 “아내와 각방을 써도 되는지 고민한 적이 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김새롬은 “지금 솔로가 아니다”라며 깜짝 발언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연애주의자인 김새롬은 “연애를 쉬면 안 된다”라며 상상 초월한 플러팅 방법을 소개했다. 이에 ‘돌싱포맨’ 멤버들은 “진짜 센스있다”라고 감탄했다. 장동민은 학창 시절 인기가 어마어마했다며 믿지 못할 일화를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솔비는 “나를 보기 위해 오토바이 부대까지 왔었다”라며 갑자기 인기 대결을 펼쳤다. 급기야 솔비는 “내 발로 땅을 밟고 다닌 적이 없다”라며 역대급 인기를 자랑했다.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 “명절에 전 부치던 아내, 시누이에게 반해 성정체성 혼란”

    “명절에 전 부치던 아내, 시누이에게 반해 성정체성 혼란”

    시누이와 눈맞은 아내 사연에 출연진이 경악을 금치 못한다. 29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리얼 Law맨스 고소한 남녀’에서는 배우자의 성 정체성으로 대혼란에 빠진 사람들의 사연을 다룬다. 이언 변호사는 자신이 실제 담당했던 충격적인 사건을 전했다. 이언 변호사는 “명절에 시댁 가는 것을 꺼리던 아내가 어느 날부터 갑자기 시가에 가고 싶어 했다”며 “남편은 긍정의 신호로 이해했지만, 시가를 너무 자주 방문해서 알아보니 남편의 여동생에게 반한 거였다”고 말해 충격을 안긴다. 이어 “아내가 명절에 같이 전 부치다가 시누이에게 반하고, 그때 자신의 성 정체성을 깨달았다고 한다”고 막장 실화를 전했다.
  • 아나운서 부부 조우종-정다은, 각방살이 중

    아나운서 부부 조우종-정다은, 각방살이 중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조우종, 정다은 부부가 방송에 동반출연했다. 28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결혼 7년 차 아나운서 출신 부부 조우종, 정다은이 새로운 운명 부부로 합류했다. 이날 조우종은 “피치 못할 사정으로 가족들과 떨어져서 생활하고 있다”며 홀로 작은방에서 일어나는 모습으로 충격을 안겼다. 조우종은 “제 소유의 집은 맞지만, 왠지 아닌 것 같다”며 가족들이 깰까 봐 문간방에서 조심스럽게 아침 라디오 생방송 출근 준비를 마쳤다. 조우종은 “아내가 잠귀가 굉장히 밝다. 잠을 많이 자야 생활이 되는 사람이다. 깨우면 짜증을 많이 낼 때도 있고 아내의 리듬을 깨뜨리고 싶지 않다”며 수면의 질을 위해 아내와 각방살이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딸 역시 2세 때부터 분리 수면을 했다고 그는 말했다. 조우종은 신혼 초에는 한 침대를 사용했지만, 정다은의 잠버릇 때문에 침대에서 떨어진 적이 있다며 결국 합의하에 각방살이를 하게 됐다고 부연했다. 조우종은 아내 정다은이 서울대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엘리트지만 7세 같은 면이 있다고 소개했다. 반면 정다은은 조우종이 70대 어르신 같다고 폭로하며 웃음을 안겼다. 실제 조우종은 배꼽이 드러나는 옷을 입은 정다은을 보며 못마땅해했다. 15년 만에 KBS를 퇴사한 정다은은 “단아하고 단정한 아나운서 이미지 틀 안에서 살다가 15년 만에 족쇄를 벗어났다. 내 마음대로 입어보고 싶었다”며 속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SBS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 고우림, ‘♥김연아’ 위해 ‘이것’까지 했다

    고우림, ‘♥김연아’ 위해 ‘이것’까지 했다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아내 김연아와의 만남을 위해 친구들과의 만남까지 끊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고우림이 출연해 김연아와의 러브스토리(사랑이야기)를 얘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동엽은 고우림에게 “결혼해서 살아보니깐 남편으로서 이런 점은 내가 생각해도 괜찮은 것 같은 게 무엇이 있나”라고 질문했다. 고우림은 이에 “연애 초기부터 지금까지 꾸준하게 한결같은 모습을 보여줬다”라며 “제가 술, 담배를 안 하고 친구 만나러 나가는 경우를 안 보여줬다, 워낙 집돌이다 보니”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 부분이 와이프 입장에서 좋지 않았을까”라고 덧붙였다. 서장훈은 이런 고우림에게 “친구가 없는 게 자랑인 건가”라며 “연아씨를 차지하기 위해서 나는 친구 다 끊었다는 건가”라고 물었고, 고우림은 “그런 것 같다”라며 “정말 가까운 친구들 아니면 연락이 안 오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가짜뉴스·괴담방지특위 부위원장, 허인구 전 G1방송 대표이사 임명

    가짜뉴스·괴담방지특위 부위원장, 허인구 전 G1방송 대표이사 임명

    허인구(64) 전 G1방송 대표이사 사장이 28일 국민의힘 가짜뉴스·괴담방지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임명됐다. 허 전 사장은 강원 춘천 출신으로 춘천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와 SBS 워싱턴 특파원과 SBS 미디어크리에이트 대표이사, G1방송 대표이사 사장을 지냈다. 지난 14일 국민의힘에 입당한 허 전 사장은 내년 4월 총선에서 춘천·철원·화천·양구갑 또는 춘천·철원·화천·양구에서 출마를 검토 중이다. 국민의힘 가짜뉴스·괴담방지 특위는 지난 8일 김장겸 전 MBC 사장이 위원장을 맡아 총 10인으로 구성됐다. 김 위원장은 “허 전 사장은 언론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인사”라며 “특위는 적극적이고 근원적인 조치를 통해 가짜뉴스 근절을 위해 노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 ‘엘리트 집안’ 조우종, 부모님 학벌 공개

    ‘엘리트 집안’ 조우종, 부모님 학벌 공개

    방송인 조우종이 ‘동상이몽2’에 출연해 명문대 출신인 가족을 소개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 결혼 7년 차 조우종, 정다은 부부가 새로운 운명 부부로 합류했다. 새 운명 부부로 합류한 조우종이 스튜디오에 출연, 같은 아나운서 출신인 오상진 부부를 위협하는 새로운 엘리트 부부라고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조우종은 아내인 정다은이 서울대학교 출신이라고 밝히며 “어머니께서 서울대, 아버지께서 연세대, 동생이 연세대, 제가 한국외국어대”라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조우종은 친척들 역시 하버드, 코넬, 브라운, 프린스턴 등 명문대 출신이라고 덧붙였다. 조우종의 자랑에 오상진이 “저희 집은 그 정도는 아닌 것 같다”라고 말하자 조우종이 “그런 식이면 제가 곤란하다”라고 당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 기념촬영하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서울포토]

    기념촬영하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서울포토]

    28일 오전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3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적응주간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유세프 나세프 유엔기후변화협약 적응국장, 유정복 인천시장, 임상준 환경부 차관, Harry Vreuls 유엔기후변화협약 SBSTA 의장, 이창훈 KEI 원장.
  • 허진 “갑질하다 연예계 쫓겨나 35년 개고생, 수중에 700원”

    허진 “갑질하다 연예계 쫓겨나 35년 개고생, 수중에 700원”

    70년대 톱스타 허진이 갑질로 방송계에서 퇴출된 후 생활고를 겪었던 때를 떠올렸다. 허진은 27일 tvN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우쭐이 하늘을 찔렀다. 이상하게 다른 사람보다 자신감이 넘쳤다. 감사해야 했는데 감사하지 못했다. 날 섭외하는 건 나를 위한 게 아니라 제작진을 위해서 나를 섭외하는 거라고 생각했다”며 전성기 시절을 떠올렸다. 이어 “방송국 국장하고 소리 지르며 막 싸웠다. 그땐 그랬다. 오히려 국장이 ‘어휴’ 이러며 한숨 쉬었다. 프로그램을 위해 나한테 사정했다”고 말했다. 전원주는 당시 허진에 대해 “얼마나 시건방지게 구는지 ‘언니 저것 좀 가져와’라고 했다”고 말했다. 사미자는 “그 시절에 얘가 웃음이 터지면 잡을 수가 없다. 허진이 5~6번 NG를 냈는데 한 스태프가 ‘저 미친X 아니야?’라고 말했다. 직접 말하지 않았는데 허진이 이어폰으로 들은 거다. 그니까 ‘나한테 뭐라고 그랬어? 미친X이라고? 나 촬영 안 해’하고 갔다”고 밝혔다. 허진은 고(故) 신상옥 감독 영화 촬영 도중 잠적하기도 했다. 그 이유에 대해 허진은 “밥 먹기 위해 식당에 들어갔는데 홍콩배우 상에는 달걀프라이가 차려져 있었고 우리 상에는 없었다. 그걸 딱 보고 그대로 나와 집에 와 버렸다. 차별로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감독도) 너무 황당하니까 화도 못 내셨다. 어리광이면 받아준다고 그러더라. ‘어리광 아니다. 촬영 진짜 안 할 거다’고 했다. 결국 하긴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버지가 안 계셨다. 6·25 전쟁 때 전사하셔서 엄마가 우리를 키웠다. 특히 난 막내여서 오냐오냐하면서 큰 거다. 글짓기, 무용하면 상 줘. 웅변하면 상 줘. 학교에서도 특별대우를 해줬다. 특별하게 큰 아이는 특별하게 자라려고 하는데 사회생활은 그렇지 않지 않나. 고개 숙여야 하는데 막상 방송국 가면 최고상 주니까 보이는 게 없었다”고 털어놨다. 또 “무식이 용감하다고 제멋대로였다. 나 하고 싶은 대로 해야 했다”며 과거를 떠올렸다. 이후에도 거듭된 제작진과의 마찰로 방송계에서 퇴출당해 원치 않던 긴 공백기를 가져야만 했던 그는 “35년 쉰 거 같다. 어쩌다 한 번씩 잠깐 나오는 것도 있긴 있었는데 그건 (오래) 하는 것도 아니고 연속극도 아니어서 지금도 연속극 출연은 힘든 상황”이라고 전했다. 허진은 “세를 살고 있었는데 700원밖에 없었다. 음료수를 먹고 싶었는데 먹으려면 1000원이 있어야 했다. 지나가는 사람에게 내 얼굴 보이면서 300원만 달라고 해서 먹을 순 있다. 근데도 그런 말이 안 나와서 참았다. 일주일 내내 700원만 갖고 있었다”며 “(당시) 이제는 몸부림도 아니고 초라함도 아니고 이대로 서서히 있다가 가야지. 약은 못 먹겠고 ‘이대로 굶고 있다가 가야지’ 했다”며 극단적인 생각을 떠올린 사실을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오랜 공백기 끝에 허진은 2013년 SBS 드라마 ‘세번 결혼하는 여자’에서 가정부 ‘임실댁’으로 출연해 연예계에 복귀했으며, 2016년 영화 ‘곡성’에서 주인공 ‘전종구’의 장모 역으로 영화 팬들에게도 얼굴을 알렸다. 올해 JTBC 드라마 ‘신성한, 이혼’ 등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시댁 가고 싶어하던 아내, 알고 보니 시누이에 반해”

    “시댁 가고 싶어하던 아내, 알고 보니 시누이에 반해”

    배우자의 성 정체성 혼란에 피해를 입은 사람들의 사연이 공개된다. 29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되는 ENA·SBS Plus ‘리얼 로(Law)맨스 고소한 남녀(이하 ’고소한 남녀‘)’에서는 아내에게는 한없이 무뚝뚝하지만 직장 동료이자 옆집 남자에게만큼은 다정한 남편의 비밀이 공개된다. 사연의 주인공은 남편과 옆집 남자의 은밀한 장면을 목격했고, 결혼 생활을 포기할 것인지를 놓고 고민했다. 가수 이지현은 “보여주기식 결혼이 필요했던 것 같다. 여자는 희생양”이라며 분노했다. 개그우먼 김지민은 “나를 여자로서 사랑하지 않는 남자랑 어떻게 사느냐”라며 안타까움을 표출했다.이언 변호사는 자신이 실제 담당했던 사건 중 비슷한 사례가 있었다며 이를 전했다. 이 변호사는 “명절에 시댁 가는 것을 꺼리던 아내가 어느 날부터 갑자기 시댁에 가고 싶어 했다”면서 “남편은 긍정의 신호로 이해했지만 시댁을 너무 자주 방문해서 알아보니 남편의 여동생에게 반한 것이었다. 명절에 같이 전 부치다가 시누이에게 반하고 그때 자신의 성 정체성을 깨달았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 닻 올린 방통위 이동관號… ‘공영방송·포털’ 개혁 속도 낸다

    닻 올린 방통위 이동관號… ‘공영방송·포털’ 개혁 속도 낸다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의 ‘6기 방통위’는 공영방송과 포털에 대한 강도 높은 구조 개편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방송통신위원회 내부 기류는 주요 정책들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면서 위상이 강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크다. 29일 국무회의에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방통위원장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동관 방통위원장 체제는 지난 23일 김효재 위원장 직무대행과 야당 측 김현 위원의 임기 종료로 당분간 대통령 추천 몫으로 임명된 이상인 위원과의 2인 체제로 운영될 전망이다. 방통위는 이 위원장이 취임하는 28일 전체회의를 열어 KBS와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보궐이사 임명 처리도 예고한 상황이다. 방통위법상 상임위원 2명으로 전체회의 소집과 안건 의결이 가능하다. 하지만 대통령 직속의 합의제 기구인 방통위가 대통령 추천의 2인만으로 안건을 의결한 사례는 없었다. 이 위원장이 보궐이사 안건 처리를 강행한다면 두 공영방송 이사회 구도가 여권 우위로 재편돼 경영진 교체 수순이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 정치권과 언론계 안팎에서 방통위 무력화 논란과 반발이 거세질 수도 있다. 주요 지상파에 대한 재허가 심사가 예정된 올해 말까지 공영방송 심사 평가와 경영구조 개혁이 강도 높게 추진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이르면 다음주 매각 공고가 이뤄질 YTN 민영화 방안도 초미의 관심사다. 이 위원장은 인터넷 포털의 뉴스 유통과 관련한 규제도 강화할 가능성이 크다. ‘뉴스 검색 알고리즘’의 투명성 확보와 뉴스제휴평가위원회 법제화, 가짜뉴스와 관련한 조치 등이 핵심 정책으로 부상하고 있다. 현행법의 사각지대에 있는 해외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와 유튜브 플랫폼에 대한 규제안도 방통위의 과제다. 이 위원장은 “OTT 규제와 관련, 국내 기업들이 사실은 차별받고 있는 측면이 있어 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본다”는 의견을 피력한 바 있다. 반면 SBS와 종합편성채널 등 민영방송의 경우 재승인 심사 등 규제 완화의 수혜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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