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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부치다 시누이와 눈맞은 아내, 성 정체성 깨달아”

    “전 부치다 시누이와 눈맞은 아내, 성 정체성 깨달아”

    결혼 생활 도중 뒤늦게 자신이 동성애자라는 것을 깨달은 아내의 사연이 소개됐다. 최근 SBS Plus, ENA 예능 ‘리얼 Law맨스 고소한 남녀’에는 형사 전문 변호사 이언이 출연했다. 이언 변호사는 “최근 성 정체성을 숨기고 결혼하는 사례가 꽤 있다”며 실제로 자신이 맡았던 한 충격적인 사건을 언급했다. 이 변호사는 “명절에 시댁에 가는 걸 꺼리던 아내가 어느 날부터 시댁에 가고 싶어 했다”며 “남편은 처음에 영문도 모르고 그냥 좋아했지만, 진실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고 했다. 그는 “알고 봤더니 아내가 (명절에) 전을 부치다가 남편의 여동생인 시누이에게 반했던 것”이라며 “뒤늦게 자신의 성 정체성을 깨달은 거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내가 혼자 힘들게 고민하다가 결국엔 (동성애자란 사실을) 자발적으로 고백했다”고 밝혔다. MC 김준현은 “한편으로는 속상한 사연”이라며 안타까워했다.
  • [인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KISTEP·SBS 등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장급 전보 △인공지능기반정책과장 남철기 △미주아시아협력담당관 이경림 △연구기관지원팀장 온정성 ■문화체육관광부 ◇과장급 임용 △해외문화홍보원 해외문화홍보사업과장 김재현 △〃 외신협력과장 정현욱 △국립중앙도서관 국립세종도서관장 차경례 △〃 국가서지과장 이민석 △문화예술정책실 문화정책과장 이정은 △〃 예술정책과장 김도영 △〃 문화예술교육과장 최학수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김덕수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정책기획본부 지역혁신정책센터장 권명화 △미래기술전략본부 국제협력정책센터장 진영현 △사업조정본부 성장동력사업센터장 조성호 △평가분석본부 제도혁신센터 기관평가팀장 조현정 △IRIS운영단 표준화기획센터 NTIS팀장 조성식 △경영기획본부 인재경영실장 김상일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대덕분석과학본부장 김해진 △대덕분석과학본부 대덕연구지원실장 정윤철 △오창분석과학연구소장(오창분석과학연구소 바이오융합연구부장 겸직) 홍관수 △오창분석과학연구소 오창연구장비운영부장(대덕분석과학본부 대덕연구장비 운영부장 겸직) 장경순 △〃 행정지원실장 박승구 △〃 오창연구지원실장 정소영 △지역거점연구소장(지역거점연구소 부산센터장 겸직) 윤장희 △지역거점연구소 춘천센터장 김길남 △연구장비산업본부장(연구장비산업본부 연구장비개발부장 겸직) 서정주 △연구장비산업본부 기술지원실장 김효식 △〃 연구장비평가·활용실장 배태성 △〃 연구장비산업육성실장 정태원 △연구전략본부장 박찬수 △연구전략본부 연구정책실장 박종은 △〃 성과확산실장 김성철 △기획예산본부장 전상미 △기획예산본부 기획실장 이재택 △〃 예산실장 오현석 △〃 연구관리실장 황경연 △행정지원본부장 김현기 △행정지원본부 총무복지실장 김성연 △〃 구매자산실장 최지선 △〃 안전시설실장 이상명 △〃 정보전산실장 전병준 △경영지원본부장 김혜진 △경영지원본부 인적자원개발실장 안치수 △〃 대외협력실장 김강훈 △〃 창의교육실장 김현수 ■SBS ◇보도본부 △보도국장 최대식 △뉴스혁신부장 손석민 △정치부장 김우식 △생활경제부장 정호선 △산업경제부장 박민하 △시민사회부장 김윤수 △정책사회부장 정성엽 △라이프문화부장 김정인 △국제부장 윤영현 △8뉴스부장 한승희 △TV뉴스편집부장 유성재 △뉴스브리핑부장 허윤석 △탐사보도부장 박병일 △디지털뉴스편집부장 홍순준 △디지털뉴스제작부장 정명원 △저널리즘Lab 담당 우상욱 △생활경제부 경제D콘텐츠팀장 손승욱 △시민사회부 시민사회팀장 송욱 △정책사회부 기후환경팀장 최호원 △국제부 글로벌D콘텐츠팀장 신승이 △탐사보도부 탐사기획팀장 김흥수 △탐사보도부 뉴스토리팀장 이대욱
  • 사고 당한 60대 살린 버스기사…과거에도 도둑 잡은 ‘의인’

    사고 당한 60대 살린 버스기사…과거에도 도둑 잡은 ‘의인’

    교통사고가 나 크게 다친 60대 여성을 맞은편 차선에서 지나가던 버스 기사가 살려냈는데 알고 보니 이 버스 기사는 과거 시민상을 받기도 한 ‘시민영웅’인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31일 SBS 보도에 따르면 세종도시교통공사 소속 버스 기사 김영우씨는 28일 세종시 보람동 BRT 승강장 근처를 지나다 무단횡단을 하던 60대 여성 A씨가 다른 버스에 치여 머리를 심하게 다친 것을 목격했다. 당시 버스내 폐쇄회로(CC)TV를 보면 그는 갑자기 버스를 멈추고, 급하게 맞은편 도로로 뛰어나갔다. 당시 A씨는 도로에서 무단횡단을 하다 다른 버스에 치어 머리를 크게 다쳐 맥박이 뛰지 않는 상황이었다. 김씨는 A씨에게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발바닥도 함께 주물렀다. 다행히 A씨는 119가 도착하기 전 의식을 되찾았고, 현재는 중환자실에서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는 당시 상황에 대해 SBS와의 인터뷰에서 “대(大)자로 누워계시는 분을 보고 기도하는 마음, 절박한 마음으로 다가섰다. 제 어머니를 만진다는(살린다는) 마음으로 다가섰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김씨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 김씨는 과거 대전의 한 백화점에서 손님 가방을 훔쳐 달아나던 도둑을 킥보드로 추격해 잡았는가 하면, 사고로 의식 잃은 운전자를 구해 제9회 세종시민대상에서 특별공로상을 받기도 했다. 김씨는 “소중한 생명이 생명을 얻어서 이 사회에 가치 있는 일을 할 수 있다. 그런 기대와 바람을 가지고 다가섰던 것 같다”고 말했다.
  • “야근한다던 의사 남편…男후배와 다정하게 목욕 중이었습니다”

    “야근한다던 의사 남편…男후배와 다정하게 목욕 중이었습니다”

    한 남성이 자신의 성 정체성을 숨기고 옆집 남성과 외도를 저질렀다가 아내에게 발각됐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Plus·ENA ‘리얼 로(Law)맨스 고소한 남녀(이하 ’고소한 남녀‘)’에서 성 정체성을 숨기고 결혼한 남편으로 혼란에 빠진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사연의 주인공 A씨는 레지던트 4년차 외과의사인 남편을 대신해 혼자서 결혼 준비를 도맡아서 하고 신혼여행까지 미뤘다. 하지만 남편은 결혼 후에도 응급 환자를 이유로 외박이 잦았으며, 한없이 무뚝뚝하기만 했다. 그러던 어느 날 A씨는 남편이 옆집 남자이자 직장 후배와 동성연애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급기야 두 사람이 헐벗은 채 욕실에서 함께 나오는 장면을 목격했다. 영상을 시청한 뒤 개그맨 김준현은 “(동성을) 사랑할 수 있다. 근데 왜 결혼을 했느냐”라며 충격을 금치 못했다. 개그우먼 김지민 역시 “왜 동성애를 숨기고 위장 결혼까지 해서 여자의 인생에 태풍을 몰고 오느냐”라며 분노했다. 특검 출신 형사 전문 이언 변호사는 “남편의 불륜남을 상대로 상간자 소송이 가능할까”라는 김지민의 질문에 “이 사건은 바람을 피운 두 사람이 공동으로 불법 행위를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남편이 부부 사이에 정조 의무를 위반했고, 불륜 상대는 그 의무를 같이 위반한 공범이다. 따라서 공동 불법 행위자로서 상간자 손해 배상 소송이 가능하다. 이혼 또는 혼인 취소는 가능하지만, 이 경우 ‘진정한 혼인 의사에 합치가 없었을 때’라는 혼인 무효 사유에는 해당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 “야근한다던 의사 남편…男후배와 다정하게 목욕 중이었습니다”

    “야근한다던 의사 남편…男후배와 다정하게 목욕 중이었습니다”

    한 남성이 자신의 성 정체성을 숨기고 옆집 남성과 외도를 저질렀다가 아내에게 발각됐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Plus·ENA ‘리얼 로(Law)맨스 고소한 남녀(이하 고소한 남녀)’에서 성 정체성을 숨기고 결혼한 남편으로 혼란에 빠진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사연의 주인공 A씨는 레지던트 4년차 외과의사인 남편을 대신해 혼자서 결혼 준비를 도맡아서 하고 신혼여행까지 미뤘다. 하지만 남편은 결혼 후에도 응급 환자를 이유로 외박이 잦았으며, 한없이 무뚝뚝하기만 했다. 그러던 어느 날 A씨는 남편이 옆집 남자이자 직장 후배와 동성연애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급기야 두 사람이 헐벗은 채 욕실에서 함께 나오는 장면을 목격했다. 영상을 시청한 뒤 개그맨 김준현은 “(동성을) 사랑할 수 있다. 근데 왜 결혼을 했느냐”라며 충격을 금치 못했다. 개그우먼 김지민 역시 “왜 동성애를 숨기고 위장 결혼까지 해서 여자의 인생에 태풍을 몰고 오느냐”라며 분노했다. 특검 출신 형사 전문 이언 변호사는 “남편의 불륜남을 상대로 상간자 소송이 가능할까”라는 김지민의 질문에 “이 사건은 바람을 피운 두 사람이 공동으로 불법 행위를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남편이 부부 사이에 정조 의무를 위반했고, 불륜 상대는 그 의무를 같이 위반한 공범이다. 따라서 공동 불법 행위자로서 상간자 손해 배상 소송이 가능하다. 이혼 또는 혼인 취소는 가능하지만, 이 경우 ‘진정한 혼인 의사에 합치가 없었을 때’라는 혼인 무효 사유에는 해당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 “야근한다던 의사 남편…男후배와 다정하게 목욕 중이었습니다”

    “야근한다던 의사 남편…男후배와 다정하게 목욕 중이었습니다”

    한 남성이 자신의 성 정체성을 숨기고 옆집 남성과 외도를 저질렀다가 아내에게 발각됐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Plus·ENA ‘리얼 로(Law)맨스 고소한 남녀’(이하 고소한 남녀)에서 성 정체성을 숨기고 결혼한 남편으로 혼란에 빠진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사연의 주인공 A씨는 레지던트 4년차 외과의사인 남편을 대신해 혼자서 결혼 준비를 도맡아서 하고 신혼여행까지 미뤘다. 하지만 남편은 결혼 후에도 응급 환자를 이유로 외박이 잦았으며, 한없이 무뚝뚝하기만 했다. 그러던 어느 날 A씨는 남편이 옆집 남자이자 직장 후배와 동성연애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급기야 두 사람이 헐벗은 채 욕실에서 함께 나오는 장면을 목격했다. 영상을 시청한 뒤 개그맨 김준현은 “(동성을) 사랑할 수 있다. 근데 왜 결혼을 했느냐”라며 충격을 금치 못했다. 개그우먼 김지민 역시 “왜 동성애를 숨기고 위장 결혼까지 해서 여자의 인생에 태풍을 몰고 오느냐”라며 분노했다. 특검 출신 형사 전문 이언 변호사는 “남편의 불륜남을 상대로 상간자 소송이 가능할까”라는 김지민의 질문에 “이 사건은 바람을 피운 두 사람이 공동으로 불법 행위를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남편이 부부 사이에 정조 의무를 위반했고, 불륜 상대는 그 의무를 같이 위반한 공범이다. 따라서 공동 불법 행위자로서 상간자 손해 배상 소송이 가능하다. 이혼 또는 혼인 취소는 가능하지만, 이 경우 ‘진정한 혼인 의사에 합치가 없었을 때’라는 혼인 무효 사유에는 해당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 “안혜경 다음달 결혼한다…예비신랑도 방송인”

    “안혜경 다음달 결혼한다…예비신랑도 방송인”

    기상캐스터 출신 만능 방송인 안혜경(44)이 9월의 신부가 된다. 30일 스포츠서울은 안혜경이 다음달 24일 결혼식을 올리며 예비 신랑은 방송계 종사자라고 전했다. 2001년 MBC 공채 기상캐스터로 데뷔한 안혜경은 단아한 외모와 빼어난 예능감으로 본업인 방송에서 나아가 연기와 예능 프로그램까지 영역을 넓힌 대표적인 방송인이다. 최근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불나방 소속으로 수문장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으며 KBS1 ‘아마도 마지막 존재’의 MC도 맡고 있다.
  • ‘AG 골퍼’ 장유빈·조우영, 세 번째 아마 반란의 선봉

    ‘AG 골퍼’ 장유빈·조우영, 세 번째 아마 반란의 선봉

    올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아마추어의 반란이 거듭될지 주목된다. KPGA 코리안투어 LX 챔피언십(총상금 6억원)이 31일 경기 안산시 대부도에 있는 더헤븐 컨트리클럽(파72·7293야드)에서 개막해 나흘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지난해 첫 대회에서 우승한 디펜딩 챔피언 서요섭을 비롯해 올 시즌 상금 1위를 달리는 한국오픈 챔피언 한승수(미국)와 KPGA 선수권대회 우승자 최승빈, 상금 3위와 제네시스 포인트 1위에 자리한 이재경, 올 시즌 유일한 다승자로 시즌 3승을 노리는 고군택 등 쟁쟁한 프로들이 출전한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서 가장 관심이 가는 대목은 아마추어 장유빈과 조우영의 선전 여부다. 국가대표 장유빈과 상비군인 조우영은 새달 개막하는 항저우아시안게임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임성재, 김시우와 함께 출전한다. 이번 아시안게임 골프 종목은 프로에게도 문호를 개방했는데 대한골프협회는 지난해 두 차례 선발전을 통해 아마추어 2명, 지난해 골프 세계랭킹을 기준으로 프로 2명을 대표로 뽑았다. ‘항저우 듀오’인 장유빈과 조우영은 최근 코리안투어에서 매서운 솜씨를 뽐내며 기대를 부풀리고 있다. 조우영은 지난 4월 열린 골프존 오픈 인 제주에서 쟁쟁한 프로들을 제치고 우승했다. KPGA 코리안투어에서 아마추어가 우승한 것은 1982년 매경오픈 김주헌 이후 열 번째이자 2013년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 이창우 이후 10년 만이었다. 돌풍의 바통은 장유빈이 이어받았다. 장유빈은 지난 27일 막을 내린 군산CC 오픈에서 최종일 4타 차를 따라붙어 연장전으로 승부를 끌고 간 끝에 올해 두 번째 아마추어 우승을 일궜다. 장유빈 또는 조우영이 LX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 한 해 아마추어 최다 우승과 아마추어 개인 최다승 타이기록을 세우게 된다. 특히 장유빈이 1위에 등극하면 코리안투어 사상 처음으로 아마추어가 2주 연속 우승 트로피를 품는 기록을 세우게 된다. 역대 코리안투어를 보면 아마추어 우승이 가장 많았던 해는 2006년으로, 3승이다. SBS 롯데스카이힐 오픈에서 강성훈, 포카리에너젠 오픈과 SBS 삼성베네스트 오픈에서 김경태가 우승했다. 아마추어 개인 최다승은 1998년과 2001년 코오롱 한국오픈을 제패한 김대섭과 김경태의 2승이다. 장유빈은 LX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서요섭·고군택과, 조우영은 한승수·함정우와 동반 라운드한다. 장유빈은 “군산CC 오픈에서 역전승을 하고선 ‘나도 할 수 있구나’라는 자신감을 얻었다”면서 “지난주 우승의 기운을 이어 가고 싶다”고 말했다.
  • 男호르몬 수치 평균 4~6…장동민 “1.2인데 둘째 생겨”

    男호르몬 수치 평균 4~6…장동민 “1.2인데 둘째 생겨”

    개그맨 장동민이 임신과 호르몬 수치가 상관없는 것 같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에는 장동민과 방송인 김새롬, 가수 솔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장동민은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에 이상민은 “나랑 같이 호르몬 검사를 했는데 둘이 완전 최악이었다. 그런데 둘째가 생겼다”며 놀라워했다. 장동민은 “호르몬 수치랑 임신할 수 있는 능력은 다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첫째 낳고 빨리 둘째를 가져야겠다 싶어 ‘꽈추형’(비뇨의학과 전문의 홍성우)에게 찾아가서 호르몬 검사를 했는데, 1.2가 나왔다. 그래서 ‘둘째는 힘들겠구나’ 했는데 바로 생겼다”라고 전했다. 남성호르몬 평균 수치는 4~6인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 3년 차인 장동민은 “아내가 40년 넘게 꿈꾸던 이상형과 정반대”라면서 “아내와 각방을 써도 되는지 고민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첫째 낳기 전에 물어본 적이 있다. 아이가 밤에 많이 깨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물으니 아는 선생님들이 ‘각방 써라’라고 하더라. 잠투정이 심하면 각방을 써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아이가 착해서 각방을 써본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동민은 지난 2021년 12월 6세 연하의 아내와 결혼해 지난해 6월 득녀했다. 이어 지난 6월 둘째 임신 사실을 알렸다.
  • 실종 석달…일본, 윤세준 ‘마지막 위치’ 여태 확인 안했다

    실종 석달…일본, 윤세준 ‘마지막 위치’ 여태 확인 안했다

    일본 배낭여행 중 실종된 윤세준(26)씨 행방이 석 달째 묘연한 가운데, 일본 경찰은 여태 윤씨 휴대전화의 마지막 위치 파악도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 따르면 일본 경찰은 윤씨의 마지막 숙소를 파악하지 못한 것은 물론 아직 윤씨 휴대전화의 마지막 위치 기록도 확인하지 않았다. 이날 방송에서 강원 원주경찰서 수사팀은 윤씨 휴대전화의 마지막 위치 기록과 관련해 “일본 기지국 값을 한국에서 갖고 있지 않아 한국에서는 확인이 불가하다고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윤씨의 누나도 일본 경찰이 아직 위치 기록을 확보하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실제로 윤씨 사건을 수사하는 와카야마현 경찰이 보낸 7월 2일까지의 수사 결과에 따르면, 현지 경찰은 6월 26~27일 이틀간 시오노미사키, 이즈모 연안 및 산악 지역을 도보, 헬리콥터, 보트로 수색했으나 윤씨를 찾지 못했다. 윤씨 휴대전화의 마지막 위치 기록에 대해선 수사자료에서 언급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일본 현지 D통신 대리점 관계자는 “로밍이어도 추적 조사가 가능하다. 본체와 전파를 수신해서 전산으로 일정 범위의 위치 정보는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경찰이 통신사에 직접 요청하기만 하면 전원이 들어와 있었을 당시 휴대전화의 위치 기록은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제작진은 아직 윤씨의 마지막 위치 기록을 확보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현지 경찰 입장을 듣고자 접촉했으나, 와카야마현 경찰은 “절차 없이 답변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경시청을 통해서만 답변 가능하다”고 회피했다. 경시청도 이에 대한 어떤 답도 주지 않았다. 오사카총영사관 역시 제한된 서면 답변에서 “일본 경찰의 수사 진행 중인 사안으로 구체적인 내용은 일본 경찰 측에 문의가 필요하다”고만 밝혔다.표창원 범죄심리분석가는 “실종 사건에서 가장 핵심은 위치 확인이다. 가장 정확한 방법은 휴대전화”라며 “최대한 빨리 위치 확인만 했어도, 마지막 생존 위치만 확인됐어도 거기서부터 시작하면 된다. 그랬으면 지금쯤은 발견했을 수도 있다. 그 점이 안타깝고 화가 난다”고 지적했다. 이건수 백석대 경찰학부 교수는 “일본에는 우리나라 같은 프로파일링 시스템이 없다”며 현지 경찰의 한계를 꼬집었다. 이날 방송은 윤씨 실종 원인으로 교통사고와 실족사 등 여러 가능성도 제시했다. 현장을 찾은 표창원 범죄심리분석가의 분석을 토대로 범죄 사건에 연루됐을 가능성은 작다고 봤다. 윤씨 실종 지역이 고령 인구 비율이 높고 강력범죄 비율은 낮은 지역이라는 것을 그 근거로 들었다. 대신 사고 가능성은 존재했다. 6월 8일 새벽 4시쯤 어두운 옷차림으로 차도 옆을 따라 걷는 윤씨를 본 것 같다는 현지 주민 제보가 있었는데, 비슷한 시각 비슷한 조건의 일대 도로는 한 치 앞을 분간하기 어려울 정도로 깜깜해 사고 가능성에 무게가 실렸다. 실족사 가능성도 제기됐다. 주민들은 낚시 관광으로 유명한 이 마을에서 바다에 빠져 사람이 실종되는 사건이 1년에 한두 번씩 발생한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현지 전문가는 갯바위로 된 해안이라 사람이 사고에 자주 휘말리는 장소이며, 해류가 빨라 만약 파도에 휩쓸렸다면 태평양 한가운데까지 떠내려갔을 가능성도 있다고 우려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실이 파악한 ‘최근 5년간 한국 국적자 해외 체류 중 실종 현황’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사망이 확인된 국민은 27명, 미종결 상태로 아직 실종 중인 국민은 41명으로 파악됐다. 국가별로는 필리핀에서 실종 상태인 국민이 11명으로 가장 많았고, 캄보디아(8명), 베트남(5명), 중국(5명)이 그 뒤를 이었다. 일본에서 실종 상태인 국민은 4명으로 나타났다.
  • “가상세계에 빠진 아내…상대男과 목소리로 ‘성관계’” 충격 이혼

    “가상세계에 빠진 아내…상대男과 목소리로 ‘성관계’” 충격 이혼

    SBS Plus·ENA 예능프로그램 ‘리얼 Law맨스 고소한 남녀’(이하 ‘고소한 남녀’)에서 가상세계에서 성관계를 가진 후 이혼 당한 사례가 공개됐다. 지난 29일 방송된 ‘고소한 남녀’에서는 MC들을 멘붕에 빠뜨린 충격적인 사연이 그려졌다. 이날 김지민은 가상세계에서 외도한 아내와 이혼한 해외 사례를 언급했다. 김지민은 “해외 사례인데, 가상 공간에서 자신의 캐릭터를 대기업 회장 아들 같은 원하는 직업으로 바꾼다. 그렇게 해서 남녀 캐릭터가 만나 가상 공간에서 성관계까지 한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밤에 헤드셋을 끼고 있으니까 상대 목소리를 들을 수 있지 않나. 상대방 목소리를 들으며 성관계하는 걸 남편에게 들켜서 이혼했다”고 덧붙였다. 김용명은 “그게 무슨 쾌락이 있는 거냐”며 기겁했고, 김지민은 “더 웃긴 건 둘이 만난 적은 한 번도 없다”며 가상세계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 전현무 “결혼 하는 게 맞는지 고민돼” 솔직 고백

    전현무 “결혼 하는 게 맞는지 고민돼” 솔직 고백

    전현무가 결혼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무장해제’에서는 배우 엄기준, 윤종훈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MC인 방송인 전현무가 결혼 얘기를 꺼냈다. 이날 전현무는 출연진들을 향해 “우리 지금 다 미혼인 거냐”라고 물었다. 이어 “두 분도 만나면 결혼 얘기를 좀 하냐”라더니 “난 이제 ‘할래? 안 할래?’가 됐다”라며 솔직히 밝혔다. 이후 이들은 술자리를 가졌다. MC들은 먼저 게스트들의 이상형을 물어 이목을 끌었다. 엄기준은 과거 문근영, 박보영이 이상형이었다고 고백했다. 윤종훈은 이상형이 없다면서도 “자기 일을 잘하는 사람에게 마음이 가는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연애 스타일도 궁금해 했다. 엄기준은 “(여자친구와) 같이 시간을 보내는 게 좋지만 개인적인 시간도 중요하다”라며 “연애를 시작하면 오히려 원래 친구들과 같이 더 많은 시간을 보내려 한다. 제 여자친구가 제 지인들과 어울리는 것도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같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각자 시간도 존중하는 거냐”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이때 윤종훈이 “연애하면 만나는 횟수로 주 1회가 좋은 것 같다”라는 의견을 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전현무는 “결혼하긴 글렀다”라면서 깜짝 놀랐다. 이 자리에서도 전현무가 결혼을 언급했다. 1977년생인 그는 “다들 결혼 생각 없냐. (40대 중반) 이 나이대 남자들이 지금 ‘멘붕’이다”라고 솔직히 고백했다. 특히 전현무는 “30대 때는 내 아내를 못 만날까 걱정했었다. ‘난 누구랑 결혼해야 하지?’ 이렇게 포커싱이 결혼이었다”라며 “40대 중반이 되니까 ‘결혼을 할까 말까’가 된 거다. ‘결혼을 하는 게 맞아?’ 그 자체가 고민이 됐다”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어 엄기준, 윤종훈을 향해 “두 분 얘기가 공감된다. 자기 시간이 중요한데 결혼을 해놓고 그러면 이기적인 게 되는 거다”라고 말하더니 “두 분도 결혼은 글렀다. 누구를 만나고자 하는 간절함이 없어”라며 ‘팩폭’해 웃음을 샀다.
  • 기상캐스터 출신 배우 김혜은이 공개한 몸매 유지 비결

    기상캐스터 출신 배우 김혜은이 공개한 몸매 유지 비결

    기상캐스터 출신 배우 김혜은이 탄탄한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을 공개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무장해제’에서는 기상캐스터 출신 배우 김혜은이 게스트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MC 장도연이 그의 몸매 비결을 묻자 김혜은은 “슬림한 몸매의 김상중, 유준상 선배님을 보니까 1일 1식을 하더라. 제 목표는 1일 1식이다”면서 “지금은 완벽하게 못하고 있다. 아침, 저녁 식사로는 단백질을 먹고 점심에 아주 많이 먹는다”고 말했다. 그는 “하루 한 끼만 제대로 먹으니까 맛없는 음식을 싫어한다”라고 말하자 전현무가 “난 음식이 맛없으면 돈 내고 그냥 나온다. 내 끼니가 아까워서”라고 공감했다. 김혜은은 배우가 된 이유를 고백했다. 그는 “기상캐스터 할 때 보도국 배경 드라마 ‘결혼하고 싶은 여자’ 출연 제안을 받았다. 명세빈씨 옆에서 수다스러운 친구로 진짜 기상캐스터가 나왔으면 좋겠다는 거다. 그렇게 해보니까 (본격적으로) 연기 공부를 하고 싶더라”면서 “갑자기가 아니라 운명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 김새롬 “결혼반지로 펜던트 만들어…냉동난자 고민 중”

    김새롬 “결혼반지로 펜던트 만들어…냉동난자 고민 중”

    방송인 김새롬이 이혼 후 결혼반지를 녹여 펜던트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현재 열애중인 사실도 깜짝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SBS TV 예능물 ‘신발벗고 돌싱포맨’에는 김새롬과 가수 솔비, 개그맨 장동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새롬은 “제가 고마워하는 사람이 몇 사람이 있다. 서장훈, 이상민에게 고마운 게 이 길을 지팡이 없이 걸을 수 있게 해준 느낌이 있다”며 이혼을 언급했다. 아울러 김새롬은 “지금 솔로가 아니다. 저 예쁘지 않냐. 성격도 괜찮고 돈을 안 버는 것도 아니고 재밌는데 혼자인 것도 이상하지 않냐. 연애를 쉬면 안 된다”며 열애 중임을 공개했다. 이어 “결혼반지를 한 번 잃어버렸다. 똑같은 걸 새로 샀는데, 나중에 찾아서 두 개가 됐다. 두 번 할 암시인가 생각했다”며 “백금이었다. 아깝잖나. 녹여서 펜던트로 만들되 의미를 새기자 해서 ‘다시는 실수하지 말자’고 새겼다”고 말했다. 솔비는 “저는 아이를 갖고 싶다는 생각에 난자 냉동을 했다. 호르몬 주사를 계속 맞아서 몸이 계속 붓더라”고 고백하자 김새롬은 “나도 오래 고민했다. 과배란 주사를 혼자 놔야 하는데 내가 남편이 있거나 남자친구가 있어서 놔주면 모르겠는데 힘들겠더라”고 밝혔다. 김새롬은 2004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출전하며 데뷔했다. MBC ‘섹션TV 연예통신’ 리포터로 활약했으며 2015년 이찬오 셰프와 결혼했으나 이듬해 이혼했다.
  • 추경호 부총리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 적극 검토”

    추경호 부총리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 적극 검토”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징검다리 휴일인 오는 10월 2일을 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경기 회복을 위한 재정 지출 확대 방안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추 부총리는 이날 SBS 8 뉴스에 출연해 추석 연휴와 개천절 사이인 오는 10월 2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는 문제에 대해 “여당에서 국민의 휴식권을 확대하고 내수를 진작하기 위해 제안했고 정부도 여당과 생각을 같이하고 있다”며 “정부 내에서도 긍정적 분위기가 많다”고 전했다. 추 부총리는 이날 정부가 발표한 내년 예산안의 기조와 관련해 “건전재정 유지와 돈을 써야 할 데는 써야겠다는 접점 사이를 찾는 데 고민을 많이 했다”며 “역대 최저 수준인 2.8% 증가에 그치는 허리띠를 바짝 졸라맨 재정 운영 계획을 잡았다”고 설명했다. 경기 회복을 위해 재정지출을 늘려야 한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세수 상황이 좋지 않다”며 “가족 수입이 적으면 빚을 더 내기보다는 씀씀이를 줄여야 한다”고 선을 그었다. 추 부총리는 “빚을 내 재정을 투입하면서 경제활력을 도모하는 정책은 하책 중 하책”이라며 “가장 손쉬운 무책임한 정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근 급증하는 가계부채와 관련해서는 “이 문제는 오랫동안 누적돼서 한꺼번에 급랭시켜서 (부채를) 크게 줄이면 경제 주름살이 있다”며 “서서히 줄여나가며 가계부채에 관한 대외 신인도를 높여나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향후 국회의 예산안 심사와 관련해 추 부총리는 “여야를 막론하고 국회에서 제시하는 문제는 심사 과정에서 진지하게 임하며 좋은 옥동자가 탄생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국회가) 정부의 예산 편성 취지를 충분히 이해하고 가급적 정부안에 가깝게 통과되도록 협조를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 ‘항저우 듀오’ 장유빈 조우영, 아마추어 반란 계속될까

    ‘항저우 듀오’ 장유빈 조우영, 아마추어 반란 계속될까

    올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아마추어의 반란이 거듭될지 주목된다. KPGA 코리안투어 LX 챔피언십(총상금 6억원)이 31일 경기도 안산 대부도에 있는 더헤븐 컨트리클럽(파72·7293야드)에서 개막해 나흘 동안 열전에 돌입한다. 지난해 첫 대회에서 우승한 디펜딩챔피언 서요섭을 비롯해 올 시즌 상금 1위를 달리는 한국오픈 챔피언 한승수(미국)와 KPGA 선수권대회 우승자 최승빈, 상금 3위와 제네시스 포인트 1위에 자리한 이재경, 올 시즌 유일한 다승자로 시즌 3승을 노리는 고군택 등 쟁쟁한 프로들이 출전한다. 그러나 이번 대회 가장 관심이 가는 대목은 아마추어 장유빈과 조우영의 선전 여부다. 국가대표 장유빈과 상비군인 조우영은 새달 개막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임성재, 김시우와 함께 출전한다. 이번 아시아게임 골프 종목은 프로에게도 문호를 개방했는데 대한골프협회는 지난해 두 차례 선발전을 통해 아마추어 2명, 지난해 세계 골프 랭킹을 기준으로 프로 2명을 대표로 뽑았다. ‘항저우 듀오’인 장유빈, 조우영은 최근 코리안투어에서 매서운 솜씨를 뽐내며 기대를 부풀리고 있다. 조우영은 지난 4월 열린 ‘골프존 오픈 인 제주’에서 쟁쟁한 프로들을 제치고 우승했다. KPGA 코리안투어에서 아마추어가 우승한 것은 1982년 매경오픈 김주헌 이후 10번째이자 2013년 동부화재 프로미오픈 이창우 이후 10년 만이었다. 돌풍의 바통은 장유빈이 이어받았다. 장유빈은 지난 27일 막을 내린 군산CC오픈에서 최종일 4타 차를 따라붙어 연장전으로 승부를 끌고 간 끝에 올해 두 번째 아마추어 우승을 일궈냈다. 장유빈 또는 조우영이 LX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 한 해 아마추어 최다 우승과 아마추어 개인 최다승 타이기록을 세우게 된다. 특히 장유빈이 우승하면 코리안투어 사상 처음으로 아마추어가 2주 연속 우승 트로피를 품게 된다. 역대 코리안투어를 보면 아마추어 우승이 가장 많았던 해는 2006년으로 3승이다. SBS 롯데스카이힐 오픈에서 강성훈, 포카리에너젠 오픈과 SBS 삼성베네스트 오픈에서 김경태가 우승했다. 아마추어 개인 최다승은 1998년과 2001년 코오롱 한국오픈을 제패한 김대섭과 김경태의 2승이다. 장유빈은 LX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서요섭, 고군택과, 조우영은 한승수, 함정우와 동반 라운드한다. 장유빈은 “군산CC 오픈에서 역전승을 하고선 ‘나도 할 수 있구나’라는 자신감을 얻었다”면서 “지난주 우승의 기운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 배우 이주승, 운전 중 타어이 ‘펑’…처참한 사고 사진

    배우 이주승, 운전 중 타어이 ‘펑’…처참한 사고 사진

    배우 이주승이 주행 중 타이어가 터지는 아찔한 사고를 겪었다. 이주승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와, 내 목숨 -1”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자동차 타이어가 터져 휠만 남은 처참한 모습이 담겨 있다. 팬들의 걱정이 이어졌으나 다행히 부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이주승은 지난 2008년 영화 ‘청계천의 개’로 데뷔해 tvN ‘고교처세왕’, SBS ‘피노키오’, tvN ‘식샤를 합시다2’, OCN ‘보이스’, 티빙 오리지널 ‘해피니스’, 영화 ‘셔틀콕’, ‘소셜포비아’ 등에 출연했다.
  • 이혼 7년차 김새롬 “현재 솔로 아니다” 깜짝 고백

    이혼 7년차 김새롬 “현재 솔로 아니다” 깜짝 고백

    방송인 김새롬이 연애 중임을 고백했다. 29일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코미디언 장동민, 가수 솔비, 방송인 김새롬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결혼 3년 차인 장동민은 “아내는 40년 넘게 꿈꾸던 이상형과 정반대”라며 아내의 반전 면모를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신혼임에도 불구하고 “아내와 각방을 써도 되는지 고민한 적이 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김새롬은 “지금 솔로가 아니다”라며 깜짝 발언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연애주의자인 김새롬은 “연애를 쉬면 안 된다”라며 상상 초월한 플러팅 방법을 소개했다. 이에 ‘돌싱포맨’ 멤버들은 “진짜 센스있다”라고 감탄했다. 장동민은 학창 시절 인기가 어마어마했다며 믿지 못할 일화를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솔비는 “나를 보기 위해 오토바이 부대까지 왔었다”라며 갑자기 인기 대결을 펼쳤다. 급기야 솔비는 “내 발로 땅을 밟고 다닌 적이 없다”라며 역대급 인기를 자랑했다.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 “명절에 전 부치던 아내, 시누이에게 반해 성정체성 혼란”

    “명절에 전 부치던 아내, 시누이에게 반해 성정체성 혼란”

    시누이와 눈맞은 아내 사연에 출연진이 경악을 금치 못한다. 29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리얼 Law맨스 고소한 남녀’에서는 배우자의 성 정체성으로 대혼란에 빠진 사람들의 사연을 다룬다. 이언 변호사는 자신이 실제 담당했던 충격적인 사건을 전했다. 이언 변호사는 “명절에 시댁 가는 것을 꺼리던 아내가 어느 날부터 갑자기 시가에 가고 싶어 했다”며 “남편은 긍정의 신호로 이해했지만, 시가를 너무 자주 방문해서 알아보니 남편의 여동생에게 반한 거였다”고 말해 충격을 안긴다. 이어 “아내가 명절에 같이 전 부치다가 시누이에게 반하고, 그때 자신의 성 정체성을 깨달았다고 한다”고 막장 실화를 전했다.
  • 아나운서 부부 조우종-정다은, 각방살이 중

    아나운서 부부 조우종-정다은, 각방살이 중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조우종, 정다은 부부가 방송에 동반출연했다. 28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결혼 7년 차 아나운서 출신 부부 조우종, 정다은이 새로운 운명 부부로 합류했다. 이날 조우종은 “피치 못할 사정으로 가족들과 떨어져서 생활하고 있다”며 홀로 작은방에서 일어나는 모습으로 충격을 안겼다. 조우종은 “제 소유의 집은 맞지만, 왠지 아닌 것 같다”며 가족들이 깰까 봐 문간방에서 조심스럽게 아침 라디오 생방송 출근 준비를 마쳤다. 조우종은 “아내가 잠귀가 굉장히 밝다. 잠을 많이 자야 생활이 되는 사람이다. 깨우면 짜증을 많이 낼 때도 있고 아내의 리듬을 깨뜨리고 싶지 않다”며 수면의 질을 위해 아내와 각방살이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딸 역시 2세 때부터 분리 수면을 했다고 그는 말했다. 조우종은 신혼 초에는 한 침대를 사용했지만, 정다은의 잠버릇 때문에 침대에서 떨어진 적이 있다며 결국 합의하에 각방살이를 하게 됐다고 부연했다. 조우종은 아내 정다은이 서울대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엘리트지만 7세 같은 면이 있다고 소개했다. 반면 정다은은 조우종이 70대 어르신 같다고 폭로하며 웃음을 안겼다. 실제 조우종은 배꼽이 드러나는 옷을 입은 정다은을 보며 못마땅해했다. 15년 만에 KBS를 퇴사한 정다은은 “단아하고 단정한 아나운서 이미지 틀 안에서 살다가 15년 만에 족쇄를 벗어났다. 내 마음대로 입어보고 싶었다”며 속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SBS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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