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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형만한 아우 있다…기계동물 활보하는 ‘호라이즌 오픈월드’의 정립[보편적겜뷰]

    형만한 아우 있다…기계동물 활보하는 ‘호라이즌 오픈월드’의 정립[보편적겜뷰]

    보편적겜뷰 <2> 편집자주: 어릴 적부터 젤다의 전설, 슈퍼마리오, 파이널 판타지로 밤을 샜고, PC방에서 메이플스토리,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아이온을 신명나게 했습니다. 언론사에 들어오고 서초동과 세종시를 떠돌며 잠시 게임을 손에서 놨지만, 산업부 게임 출입기자가 되면서 다시금 컨트롤러와 키보드를 집어들었습니다. 기자이기 이전에 한 명의 게이머로서 쉽게 공감할 수 있는 게임 이야기를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 (Horizon Forbidden West)-플랫폼: PS4·PS5-개발/유통: 게릴라게임즈/SIE-출시일: 2022년 2월 18일-장르: 3인칭 오픈월드 액션RPG 콘솔 게이머들에겐 기대하는 동시에 두려워하는 존재가 있습니다. 바로 자타공인 명작의 반열에 오른 게임의 ‘후속작’이죠. 탄탄한 게임성, 몰입감 있는 스토리, 화려한 그래픽과 사운드 등 삼박자 아니 사박자 이상이 맞아떨어져 명작으로 인정받았지만, 그 후속작은 기대에 한참 못미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1편은 ‘마치 시민 케인처럼, 유례없이 뛰어난 작품’(영국 엠파이어)이라는 극찬에 수많은 게이머들이 고개를 끄덕일 정도로 대단한 작품성을 보였지만, 2편은 다수 팬들이 그 존재조차 부정하는 등 호불호가 갈린 ‘라스트 오브 어스’(라오어) 시리즈가 있습니다. 기대가 많은 만큼 실망도 큰 법이죠.그런 점에서 2017년 ‘호라이즌 제로 던’으로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던 게릴라게임즈가 5년 만에 내놓은 후속작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는 ‘명작의 후속작은 망한다’는 징크스를 보기 좋게 깨버렸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적어도 1편과 2편을 모두 즐겨본 입장에서는요. 저도 아직 엔딩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입장이지만, 믿고 해봐도 될지 고민하는 게이머들을 위해 주관적인 소개를 해드리고자 합니다. 영화같은 그래픽, 생동감 있는 인물, 박진감 넘치는 전투 전작도 수려한 그래픽으로 많은 게이머들의 눈을 즐겁게 했지만, 후속작은 한 차례 더 업그레이드 됐습니다. 초원, 사막, 정글, 설원, 늪지대 등 다양한 지형에 맞춘 세심한 디자인이 돋보입니다. 초반 진행을 마치고 본격적인 여정을 떠나면서 주인공 에일로이가 기계 산양을 타고 달려가는 장면은 감탄을 자아냅니다.실제 플레이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리프트를 타고 산맥 사이를 내려다볼 때는 잠시 진행을 멈추고 경관을 감상하기도 했습니다. 필드를 지나다니는 동물 기계들의 행동도 섬세해진 기분입니다. 수풀에 가만히 서서 지켜보면 자기들만의 생태계를 구성해 살아가는 실제 동물 같이 느껴졌습니다. 등산할 수 있는 구역도 훨씬 늘어나면서 드넓은 서부 지역을 탐험하는 맛도 백분 살렸죠. 인물 묘사도 보다 디테일해졌습니다. 대화할 때 다소 딱딱한 느낌이 들었던 전작 캐릭터들과 달리 이번엔 표정만 보면서 심리를 알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대사 또한 자막 처리가 아닌 거의 풀 더빙으로 이뤄져 영화를 보는 기분으로 플레이를 할 수 있었죠.그래픽에 더해 전투도 전작보다 더욱 화려하게 발전했습니다. 사실 전작에선 결국 활에서 시작하고 활로 끝나기 때문에 전투의 다양성이 부족하다는 비판도 있었죠. 하지만 이번 작품에선 다양한 스킬과 연속기로 근접 전투를 보다 강화해 싸우는 즐거움을 배로 늘렸습니다. 창을 휘두르는 동작도 더욱 박진감이 더해졌죠. 물론 거대한 기계는 여전히 열심히 화살을 뿌려가며 잡아야 하지만, 소형 기계나 인간형 적과 싸울 때도 변주를 주는 플레이를 해볼 수 있죠. ‘퀘를 위한 퀘’는 그만…밀도 높은 사이드 퀘스트 흔히 ‘메인퀘(메인 퀘스트)를 민다’고 하죠. 엔딩을 보기 위한 필수 조건인 메인 퀘스트만 깨면서 빠르게 스토리를 클리어하는 플레이를 의미합니다. 시간이 많지 않은 직장인이나 빨리 스토리나 보고 싶은 경우에 하지만, 굳이 사이드 퀘스트를 깰 필요성을 느끼지 못할 때도 많이들 메인퀘를 밉니다. 전작에서도 개인적으로 사이드 퀘스트는 다소 귀찮은 존재였습니다.하지만 이번 작품에선 사이드 퀘스트 하나하나에 작은 서사가 담겨 있고, 메인 스토리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복잡해진 세력 간 관계, 메인퀘의 비하인드 스토리, 세계에 대한 심층 이해 등 매력적인 요소들이 더해졌습니다. 일부 사이드 퀘스트 전투는 메인퀘보다도 연출에 신경 쓴 티가 날 정도입니다. 저도 리뷰를 위해 스토리를 우선적으로 따라가려고 했는데, 오히려 메인퀘보다 사이드 퀘스트가 더 재밌을 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를 달리 말하면…. 몰입감이 다소 아쉬운 스토리…여전한 ‘텍스트’의 압박 사실 이번작 스토리는 아쉬운 부분이 큽니다. 전작 역시 복잡한 세계관을 설명하기 위해 다양한 텍스트를 넣었고, 온전히 이해하고 싶으면 모든 선택지를 골라가며 읽고 또 읽어야 합니다. 디테일이 살아있는 것이지만, 반대로 ‘TMI’(투 머치 인포메이션)라는 인상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이번 작도 마찬가지입니다. 안 보고 넘어가자니 찝찝하고, 보고 넘어가려니 진행이 더뎌지고….스포일러 차원에서 자세히 말할 수 없지만, 전작은 에일로이가 세상의 비밀을 알아가는 것이 주 스토리였다면, 이번작은 영웅이 된 에일로이가 다시 한번 세상을 구하기 위해 떠나는 모험입니다. 다시 말해 이미 (스토리적으로) ‘완성형 영웅’이라는 거죠. 호불호가 나뉠 수 있는 사안이지만, 개인적으로는 몰입감이 비밀을 하나하나 알아가는 전작에 미치진 못했습니다. 굳이 설정을 찾아보려 하지 않아도 텍스트의 압박은 여전합니다. 전작에서도 마찬가지지만, 인물과의 대화에서 수많은 선택지가 존재합니다. 선택지로 인해 전개가 바뀌는 개념이 아니라, 단지 현 상황을 더 깊이 이해하기 위한 대화 목록의 개념입니다. 물론 무시하고 바로 넘어갈 수도 있지만, 그러면 또 온전한 이해가 힘듭니다. 가끔은 내가 게임을 하는 것인지, 소설을 읽는 것인지 헷갈릴 때도 있죠. 충실한 설정도 좋지만, 게임이라는 특성상 텍스트의 완급 조절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이란 아쉬움이 있습니다.역시 1편을 안해봤다면…100% 즐기기 어렵다 이러다 보니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 호라이즌 시리즈를 접하려는 게이머에겐 다소 문제가 있습니다.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는 전작에서 (수개월의 시차를 두고) 바로 스토리가 이어집니다. 이미 에일로이는 영웅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그를 알아보고 경의를 표하죠. 하지만 왜 에일로이가 영웅인지, 왜 AI 기계들이 날뛰는지, 가이아는 또 뭐고 고대인은 또 뭔지, 배경을 정확히 알기가 쉽지 않습니다. 상세한 설정은 이미 전작에서 에일로이가 세상의 비밀을 파헤치고 영웅으로 성장하는 긴 서사에서 밝혔기 때문이죠. 물론 2편을 시작할 때 간략하게 설명이 나오긴 하지만, 쉽게 이해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설정에서 텍스트로 된 설명을 찾아 읽어볼 수 있지만, 눈이 아플 정도로 분량이 많아 머리에 잘 들어오진 않을 것 같습니다.게임에 대한 이해가 어렵다면 초반 진행이 지루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튜토리얼 느낌으로 정글을 에일로이와 동료 바를이 헤쳐가는데, 왜 갑자기 이 인물이 나와서 무엇을 위해 나아가는 것인지 의문이 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후에도 계속 전작 인물들이 등장하는데, 그때마다 설정을 찾아볼 수도 없기 때문에 몰입감이 떨어지기 십상이었습니다. 결국 포비든 웨스트를 최대한 즐기고 싶다면 전작부터 먼저 해보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정 시간이 없다면 유튜브에서 20~30분 스토리 요약을 검색해 보는 것도 방법이겠죠.버그…버그…버그… 버그도 적지 않습니다. 모든 게임에서 버그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지만, 기대가 큰 탓인지 몰입도를 떨어뜨리는 버그들이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경우가 한두 번이 아니었죠. 멀쩡히 길을 가다가 지형에 갇혀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것은 예사고, 갑자기 바닥이 사라지면서 끝도 없는 추락을 하다가 리셋되기도 합니다. 메인 퀘스트를 깨는 중에 퀘스트 대상이 주인공을 인지하지 못해 어쩔 수 없이 껐다 켜는 일도 있었죠. 그래픽이 좋아졌지만, 간혹 이벤트에서 특정 오브젝트가 뒤늦게 나타나는 ‘팝인 현상’도 자주 목격됩니다. 예를 들어 불타는 전장에서 대화를 나눠야 하는데, 어두운 평원에서 시작하다가 갑자기 뒤늦게 화염이 나타나 몰입도를 떨어뜨리는 식이죠. 그래도 꾸준한 패치를 통해 고치고 있다고 하니 지켜보겠습니다.그래도 매력적인 세계관…‘호라이즌식 오픈월드’의 정립 몇몇 아쉬운 점에도 불구하고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는 분명 재밌습니다. 다양하고 아름다운 생태계를 가진 기계 동물들이 활보하는 오픈월드를 뛰어다니는 것만으로도 재미가 있습니다. 흔히 넓기만 하고 내실이 없는 오픈월드를 ‘유비식 오픈월드’라 부르죠. 호라이즌도 기본적인 틀은 비슷하지만, 자신만의 특징점이 있습니다. 특히 1편과 2편을 거치며 호라이즌식 오픈월드를 보다 정밀하게 만들었다고 생각됩니다. 오픈월드는 탐험하면서 자연스럽게 접하게 되는 사이드퀘스트, 각종 이벤트, 그리고 새로운 기계들. 애써 특정 포인트를 찾아가야 지역맵이 열리는 것이 아니라, 동선 중에 자연스럽게 거대 기계 동물 ‘톨넥’을 만나게 되고 다양한 공략법으로 머리 위로 올라 맵을 여는 방식도 매력적이고요. 매력적인 호라이즌 IP(지식재산권)는 앞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2편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정립된 호라이즌식 오픈월드를 기반으로 대서사 시리즈로 거듭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찬찬히 즐기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호라이즌 시리즈는 AI와 인간, 진일보된 기술과 자연재해, 인류의 존재의의 등 오늘날 다양한 철학적 의미가 함축된 작품이기도 합니다. 다음 기회엔 ‘스포일러 주의’를 붙이고 복잡한 스토리를 풀어보는 시간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 SS501 출신 김현중, 비연예인과 결혼 전격 발표

    SS501 출신 김현중, 비연예인과 결혼 전격 발표

     출신 가수 겸 배우 김현중(36)이 결혼을 발표했다. 김현중은 27일 열린 콘서트 ‘하고 싶은 말’을 통해 팬들에 “어떻게 말씀을 먼저 드려야 될지 모르겠다”라며 “제가 가장 힘들고 어려웠던 시기에 곁을 지켜준 분과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 걸어갈 결심을 하게 되었다”라고 결혼을 발표했다. 이어 김현중은 “살아온 지난 시간들을 다시 떠올려 보니 지금까지 분에 넘치는 관심과 사랑을 받았고, 캄캄하기만 했던 힘겨운 날들 동안 묵묵히 옆을 지켜준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렇게 직접 마주하고 이야기를 전하게 되어 오늘이 뜻깊은 날이 될 것 같다”라고 밝혔다. 김현중은 “팬들이 주신 사랑과 무한한 응원을 생각하면 단순한 글만으로 이런 이야기를 전한다는 것이 오히려 평생의 후회가 될까 봐 이번 공연을 빌미로 여러분들께 전하기 힘들고 어려운 이야기를 전하려 한다”라고 조심스럽게 전했다. 소속사 헤네치아 측은 “금일 소속 아티스트 김현중씨의 콘서트를 통해 아티스트의 결혼 소식을 전하게 됐다”라며 “어려운 시국임을 감안하여 예식 등의 절차는 생략하게 되었고, 일반인 배우자분의 입장을 고려해 조심스럽게 소식을 전하게 된 만큼 과도한 추측은 삼가 주시길 정중히 요청드리며 부디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알렸다. 한편 1986년생인 김현중은 지난 2005년 그룹 SS501로 데뷔했다.
  • 벤츠에 할리데이비슨까지…제작결함 26만대 ‘리콜’

    벤츠에 할리데이비슨까지…제작결함 26만대 ‘리콜’

    국내 수입차 1위인 ‘벤츠’가 잦은 리콜로 빈축을 사고 있다. 지난 7일 공정거래위원회는 경유차량의 배출가스 저감 성능을 거짓 광고한 메르세데스벤츠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200억원대 과징금을 부과했다.국토교통부는 10일 기아차·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만트럭버스코리아·기흥모터스·화창상사 등 5개 업체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하는 26개 차종, 26만 6632대에 대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카니발·레이·K3·쏘울EV·쏘울 등 5개 차종 25만 590대는 에어백 제어장치 제조 불량으로 충돌 시 에어백이 작동되지 않아 탑승자 부상 위험으로 리콜이 이뤄진다. 벤츠 CLS 400 d 4MATIC 등 7개 차종 1만 781대는 진공 라인 밀봉 부분 파손 및 냉각수 누수 가능성이 발견됐다. 벤츠 S580 4MATIC 등 6개 차종 3805대는 엔진 제어장치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시동이 꺼지고, 재시동이 되지 않는 문제가 확인됐다. 또 S400 d 4MATIC 838대는 뒷바퀴 브레이크 패드를 유럽 사양으로 인증받은 후 미국 사양 제품을 장착한 ‘안전기준 부적합’이 드러났다. 만트럭의 TGX트랙터 등 2개 차종 395대는 브레이크 제어장치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자동차 안정성제어장치의 기능 고장 경고등이 지연 점등돼 안전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할리데이비슨 팬아메리카 등 2개 이륜 차종 181대는 동승자 손잡이의 고정 불량으로 손잡이가 좌석 받침대로부터 파손돼 주행 중 사고 발생이 우려됐다. 인디언 CHIEF VINTAGE 등 3개 이륜 차종 42대는 접촉 불량으로 주행 중 전조등과 안개등이 켜지지 않는 문제가 나왔다. 리콜과 관련해 각 제자사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방법 등을 알릴 예정이며 리콜 전에 자비로 수리한 경우 제작사에 수리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 [고든 정의 TECH+]인간 닮은 환자 로봇...인공지능 달고 눈물까지 흘린다

    [고든 정의 TECH+]인간 닮은 환자 로봇...인공지능 달고 눈물까지 흘린다

    인간을 닮은 휴머노이드 로봇은 아직 걸음마 단계입니다. 현재 기술 수준으로는 SF 영화처럼 인류를 위협하기는커녕 사람의 단순한 동작을 흉내 내는 일도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현재도 우리가 잘 모르는 분야에서 인간을 돕는 인간형 로봇이 있습니다. 바로 환자 시뮬레이션 로봇입니다.  학생이나 수련 과정에 있는 의료인이 처음부터 환자를 진료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의료 분야에서는 일찍부터 환자를 대신할 인형을 이용해 왔습니다. 예를 들어 아직 경험이 없는 학생을 바로 심폐 소생술에 투입할 순 없기 때문에 사람처럼 생긴 의료용 인형을 이용해서 먼저 연습하는 것입니다.  환자를 대신하는 인형은 기관 삽관이나 흉부 압박 등 여러 가지 실습을 위해 실제 사람과 상당히 유사한 구조를 지닌 복잡한 형태로 진화해왔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실제 환자처럼 움직이거나 말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어 사실상 환자 시뮬레이션 로봇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형태의 환자 시뮬레이션 로봇을 만드는 고마드 사이언티픽 (Gaumard Scientific)은 최근 성인 남성 형태의 환자 로봇인 HAL S5301를 공개했습니다. 이 로봇의 목적은 뇌졸증이나 외상성 뇌손상 (traumatic brain injury, TBI) 같은 뇌 질환이 있는 환자를 시뮬레이션 하는 것입니다.  HAL S5301은 실제 환자처럼 마비 증상이나 통증을 호소하는 것은 물론 의료진과 간단한 대화가 가능합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스마트폰 인공지능 비서의 환자 시뮬레이션 버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화 기능은 인공지능 기반으로 학습을 통해 점점 좋아질 수 있다는 것이 제조사 측의 설명입니다. 그 외에도 진짜 환자처럼 심전도, 체온, 혈압 등을 측정할 수 있으며 초음파로 내부 장기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로봇이 실제 심장을 지닌 것은 아니고 마치 그런 것처럼 주변 기기가 수치를 보여주고 초음파 이미지까지 보여준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를 통해 수련의나 학생들은 최신 장비를 이용해 실제 진료 환경과 매우 흡사한 임상 훈련을 할 수 있습니다.  고마드 사이언티픽은 눈물까지 흘리는 소아 환자 로봇이나 신생아 로봇, 산모 로봇 등 매우 다양한 환자 시뮬레이션 로봇을 개발했습니다. 사람을 닮은 로봇은 인간을 위협하는 존재로 종종 묘사되지만, 이 환자 로봇들은 사실 우리가 모르는 사이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의료진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실제 환자에 더 가까운 인공지능 로봇들이 의료 교육 분야에서 활약하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배터리 탈부착’ 삼성폰 돌아왔다…20만원대 저가폰 출시

    ‘배터리 탈부착’ 삼성폰 돌아왔다…20만원대 저가폰 출시

    삼성전자가 배터리 탈착이 가능한 저가형 LTE 스마트폰 ‘갤럭시 엑스커버5’를 14일 출시했다. 갤럭시 엑스커버5는 134.8㎜(5.3형) HD+디스플레이를 탑재해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로 제작됐다. 여기에 IP68 방수방진 등급을 지원하고 스크래치나 충격에 강한 고릴라 글라스6도 적용돼 강력한 내구성을 갖춰 아웃도어 활동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듀얼 LED 플래시 기능도 제공해 일반 스마트폰의 LED 플래시보다 좁고 멀리 빛을 투사할 수 있어 손전등처럼 사용할 수 있다. 전면과 후면엔 각각 500만 화소, 16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무엇보다 탈부착이 가능한 3000mAh 배터리를 탑재한 것이 특징적이다. 탈부착 배터리는 2014년 출시한 갤럭시S5를 끝으로 플래그십 스마트폰에선 내장형 배터리로 변경됐는데, 6년 만에 돌아온 것이다. 삼성전자는 “방수·방진 기능 구현과 디자인 등을 고려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갤럭시 엑스커버5는 자급제와 이동통신3사 모델로 출시된다. 가격은 27만 5000원으로,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등 2가지다.
  • 벤츠 등 수입차 3만여대, 에어백·배기음 결함 리콜

    국토교통부는 수입차 17개 차종 3만 2479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를 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중 메르세데스벤츠 S580 4MATIC 등 7개 차종 773대는 충돌 시 조수석 에어백이 펼쳐지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돼 리콜에 들어갔다. AMG CLA 45 S 4MATIC+ 등 5개 차종 277대는 배기음·승차감 조절 스위치가 외부 전자파의 영향으로 정상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됐다. 야마하 GPD125A 등 4개 이륜 차종 3만 1117대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의 자기인증 적합조사 결과 보조 반사기의 반사 성능이 안전 기준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로얄엔필드 히말라얀 이륜 차종 312대는 브레이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사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세한 정보는 자동차리콜센터(www.car.go.kr, 080-357-2500)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벤츠 S580 4MAITC 등 3만 2479대 리콜

    벤츠 S580 4MAITC 등 3만 2479대 리콜

    국토교통부는 수입차 17개 차종 3만 2479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를 한다고 4일 밝혔다. 이중 메르세데스-벤츠 S580 4MATIC 등 7개 차종 773대는 충돌 시 조수석 에어백이 펼쳐지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돼 리콜에 들어갔다. AMG CLA 45 S 4MATIC+ 등 5개 차종 277대는 배기음·승차감 조절 스위치가 외부 전자파의 영향으로 정상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됐다. 야마하 GPD125A 등 4개 이륜 차종 3만 1117대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의 자기인증적합조사 결과 보조 반사기의 반사 성능이 안전 기준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로얄엔필드 히말라얀 이륜 차종 312대는 브레이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사고 발생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콜 대상 차량은 각 제작·판매사의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다. 리콜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자동차 리콜 센터(www.car.go.kr, 080-357-2500)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도핑에 위협받는 야구… 최근 5년간 야구인 10명 금지약물 적발

    도핑에 위협받는 야구… 최근 5년간 야구인 10명 금지약물 적발

    최근 5년간 프로야구 선수 포함 야구인들의 금지 약물 적발이 총 10건으로 확인됐다. 유정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출받은 ‘금지약물 위반현황’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7~2021년 8월) 총 116건이 적발됐다”면서 “프로야구 포함 야구는 10건(8.6%)이다”라고 밝혔다. 유 의원에 따르면 116건 중 보디빌딩이 60건(51.7%)으로 가장 많고 야구(프로야구 포함)가 10건, 카누와 역도가 각각 4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 프로야구계에서는 2017년 임모 선수가 선수 시료 내 금지약물(S5. Furosemide) 검출로 36경기 자격정지를 받은 것을 시작으로 최모 선수도 금지약물(S1. 3‘-hydroxystanozolol S1. 4β-hydroxystanozolol S1 16β -hydroxystanozolol) 검출로 72경기 정지를 받았다. 올해는 김모 선수와 송모 선수가 금지약물(S2. Growth Hormone(hGH))소지 혐의로 각각 72경기 자격정지를 받았다. 다만 프로야구는 도핑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졌고 트레이닝 기술이 발달해 실제 경기력 향상을 위해 금지약물을 복용하는 사례는 최근 들어 거의 없는 상황이다. 최근 5년간 적발된 선수 중 일부는 병원 측의 실수나 무혐의에 대한 선수의 주장 등이 인정되기도 했다. 아마야구에서는 더 많은 선수가 적발됐다. 2019년 3명의 선수가 금지약물이 검출돼 각각 4년의 자격정지 징계를 받았다. 지난해에도 10대 선수 2명이 금지약물 검출로 3년 7개월과 4년 자격 정지를 받았고 올해도 10대 선수가 S2. Growth Hormone(hGH) 소지로 4년 자격 정지를 받았다. 체육계 전체로는 10대 선수의 도핑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10대는 전체 116명 중 25명으로 21.6%를 차지했다. 19.8%의 20대, 14.7%의 40대보다도 수치가 높다. 학원 스포츠에서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점은 체육계 전체가 고민해볼 대목이다.
  • 이 몸으로 수영 4관왕 “딸아, 날 봐. 아주 빨리 헤엄친단다”

    이 몸으로 수영 4관왕 “딸아, 날 봐. 아주 빨리 헤엄친단다”

    “우리 딸, 날 봐라. 난 두 팔이 없지만 아주 빨리 헤엄칠 수 있단다!” 중국 장애인 수영 대표 정타오(30)가 지난 1일 2020 도쿄 장애인올림픽(패럴림픽)에서 S5 등급 자유형 50m를 대회 기록으로 우승함으로써 평영 50m, 배영 50m, 자유형 4X50m에 이어 4관왕을 차지했다. 윈난성 출신으로 어릴 적 감전 사고로 두 팔을 잃은 그는 대단한 인간 승리를 보여줬는데 지난달 30일 배영 50m 결선에서 31초42로 세계기록을 작성하며 우승 한 뒤 현장 카메라에 대고 두 살 배기 딸에게 감동적인 소감을 남겼는데 소셜미디어에서 큰 화제가 됐다고 영국 BBC가 3일 전했다. 이 동영상은 중국 소셜미디어에 게재된 지 이틀 만에 77만명 넘게 시청했다. 상체 만으로 물살을 헤쳐가는 그의 역영을 본 누리꾼들은 “진짜 고무적”이라거나 “자부심의 근원”이라고 칭찬했다. 네 레이스 모두 세계 기록 아니면 대회 기록이었다. 그의 자유형 50m 금메달은 1984년 뉴욕 대회에 처음 참가한 중국의 하계올림픽 500번째 금메달이기도 하다. 정타오는 취재진에게 “난 이번 대회 마지막 레이스라 후회 없이 모든 것을 쏟아부었다. 내 생각에 이번 경기는 내 최고의 레이스 중 하나”라고 말했다. 중국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그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매일 10㎞를 헤엄치며 준비했다고 한다. 열세 살 때 처음 수영을 시작했으며 6년 뒤 네덜란드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국제대회에 데뷔했다. 정타오는 2012년 런던 대회 100m 배영에서 패럴림픽 금메달을 처음 딴 뒤 이번 대회까지 여섯 개의 금메달을 비롯해 아홉 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 현대차 마이티 트럭, 벤츠 E220D 등 4만 9000대 리콜

    현대차 마이티 트럭과 벤츠 E220 D 승용차 일부가 제작결함으로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갔다. 국토교통부는 4만 879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한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차 마이티는 2만 9470대에서 에어백 센서 전기배선이 운전석 승하차용 발판을 간섭해 손상되고, 에어백 오작동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벤츠 E220 D 4MATIC 등 11개 차종 313대는 측면 충돌센서의 커넥터 불량으로 다른 차량과 충돌했을 때 에어백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됐다. 벤츠 S580 4MATIC 등 2개 차종 15대는 연료탱크 용접 불량으로 연료가 샐 될 가능성이 확인됐다. 비엠더블유 X6 xDrive30d 등 35개 차종 8320대는 고압연료펌프의 설계 결함으로 연료공급라인이 막혀 시동이 꺼질 수 있는 결함이 발견됐다. 아우디폭스바겐 벤틀리 뉴 콘티넨탈 GT 278대는 앞 좌석 자동 조절 기능을 쓸 때 좌석이 뒤로 밀려 뒷좌석 탑승자에게 부상을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회사의 이-트론 55 콰트로 35대는 브레이크 진공펌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제동 시 밀림 현상이 나타나 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만트럭버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TGX 트랙터 등 2개 차종 2천538대와 TGS 37.480 8X4 BB 등 덤프트럭 1천870대는 배기가스재순환장치(EGR) 입구부가 파손돼 냉각수가 샐 수 있다.이로 인해 실린더 헤드가 손상되고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발견됐다. TGS 카고트럭 등 2개 차종 1185대와 TGS 37.480 8X4 BB 등 덤프트럭 5종 1213대는 엔진오일 분리장치(오일 세퍼레이터)가 열에 의해 파손돼 엔진오일이 연소실로 유입하고 엔진 회전수(RPM)가 증가하거나 시동이 늦게 꺼질 수 있는 결함이 발견됐다. TGM 카고 등 5개 차종 1880대는 운전자 좌석의 내인화성이 안전기준에 미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스즈키씨엠씨의 버그만 125 등 2개 이륜 차종 1680대는 연료호스 연결부의 내구성이 부족해 시간이 지나면서 연료가 샐 가능성이 확인됐다. 국토부는 우선 리콜한 후 추후 과징금을 부과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 믿을 건 역시 반도체… 삼성전자 상반기 매출 129조 사상 최대

    믿을 건 역시 반도체… 삼성전자 상반기 매출 129조 사상 최대

    삼성전자가 1분기 스마트폰·가전 부문 호조와 2분기 반도체 호황이 이어지며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분기 경영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 63조 6716억원, 영업이익 12조 5668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2분기 영업이익은 반도체 슈퍼사이클(초호황기)에 진입했던 2018년 3분기(17조 5700억원) 이후 11분기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 매출도 2분기 사상 최대다.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129조 600억원으로 집계됐다. 역시 믿을 건 반도체였다. 사업 부문별로는 반도체가 매출 22조 7400억원, 영업이익 6조 9300억원으로 전사의 실적을 끌어올렸다. 이는 3조 3700억원에 그쳤던 1분기 영업이익과 비교하면 2배가 넘는 규모다. 메모리 반도체는 서버·PC 중심의 수요에 적극 대응해 기존 예상 전망치를 상회하는 출하량을 달성했다. 특히 삼성의 주력인 D램은 지난 4월 고정 거래가격이 최대 26% 오르는 등 강세를 보였다. 파운드리(위탁생산)도 지난 2~3월 폭설로 가동이 중단됐던 미국 오스틴 공장을 정상화하고 공급 라인을 극대화하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삼성전자의 2분기 시설투자는 13조 6000억원으로 이 가운데 반도체에 12조 5000억원이 투자됐다. ‘반도체 훈풍’은 3분기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인텔의 신규 CPU 출시와 고객사의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 등으로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계속되고, 파운드리에서는 평택 S5라인의 양산 제품을 본격 출하하는 등 공급 능력이 극대화될 것으로 전망된다.1분기 ‘깜짝 실적’(어닝서프라이즈)을 이끌었던 모바일과 가전 부문은 각각 계절적 비수기가 맞물렸음에도 견고한 실적을 이어 갔다. 모바일 부문은 매출 22조 6700억원, 영업이익 3조 2400억원을 기록하며 1분기(매출 29조 2100억원, 영업이익 4조 3900억원)에는 미치지 못했다. 갤럭시S21 조기 출시 등의 효과가 사라진 결과이지만, 이 같은 상황 속에서도 원가 구조 개선과 마케팅 효율화, 태블릿·웨어러블 등 제품군 판매가 실적에 상당 부분 기여하며 선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가전 부문은 2분기 매출 13조 4000억원, 영업익 1조 600억원을 기록하며 1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600억원가량 감소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로는 3300억원가량 늘었다. 네오 QLED TV 등 프리미엄TV에서 수익이 유지됐고, 코로나19로 인한 재택근무 문화가 여전히 가전 수요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더불어 디스플레이는 애플의 일회성 보상금을 포함해 1조 2800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모바일과 가전 모두 3분기에는 불확실성과 기대가 상존한다. 모바일은 폴더블폰 신제품 출시가 예고돼 있고, 가전은 해외 시장에서 비스포크 제품 판매가 확대될 예정이지만, 코로나19의 확산은 여전한 위험 요인으로 평가된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날 2분기 실적 발표 후 콘퍼런스콜에서 3년 내 의미 있는 인수합병을 진행할 것임을 재차 확인했다. 서병훈 IR담당 부사장은 “사업이 급변하고 패러다임이 변화하면서 핵심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전략적 인수합병은 필요하다고 본다”며 신규 투자 분야로 인공지능(AI), 5G, 전장 등을 언급했다.
  • 역시 믿을 건 반도체...삼성전자, 상반기 매출 역대 최대

    역시 믿을 건 반도체...삼성전자, 상반기 매출 역대 최대

    삼성전자가 1분기 스마트폰·가전 부문 호조와 2분기 반도체 호황이 이어지며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분기 경영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 63조 6716억원, 영업이익 12조 5668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2분기 영업이익은 반도체 슈퍼사이클(초호황기)에 진입했던 2018년 3분기(17조 5700억원) 이후 11분기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 매출도 2분기 사상 최대다.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129조 600억원으로 집계됐다. 역시 믿을 건 반도체였다. 사업 부문별로는 반도체가 매출 22조 7400억원, 영업이익 6조 9300억원으로 전사의 실적을 끌어올렸다. 이는 3조 3700억원에 그쳤던 1분기 영업이익과 비교하면 2배가 넘는 규모다. 메모리 반도체는 서버·PC 중심의 수요에 적극 대응해 기존 예상 전망치를 상회하는 출하량을 달성했다. 특히 삼성의 주력인 D램은 지난 4월 고정 거래가격이 최대 26% 오르는 등 강세를 보였다. 파운드리(위탁생산)도 지난 2~3월 폭설로 가동이 중단됐던 미국 오스틴 공장을 정상화하고 공급 라인을 극대화하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삼성전자의 2분기 시설투자는 13조 6000억원으로 이 가운데 반도체에 12조 5000억원이 투자됐다. ‘반도체 훈풍’은 3분기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인텔의 신규 CPU 출시와 고객사의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 등으로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계속되고, 파운드리에서는 평택 S5라인의 양산 제품을 본격 출하하는 등 공급 능력이 극대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1분기 ‘깜짝 실적’(어닝서프라이즈)을 이끌었던 모바일과 가전 부문은 각각 계절적 비수기가 맞물렸음에도 견고한 실적을 이어 갔다. 모바일 부문은 매출 22조 6700억원, 영업이익 3조 2400억원을 기록하며 1분기(매출 29조 2100억원, 영업이익 4조 3900억원)에는 미치지 못했다. 갤럭시S21 조기 출시 등의 효과가 사라진 결과이지만, 이 같은 상황 속에서도 원가 구조 개선과 마케팅 효율화, 태블릿·웨어러블 등 제품군 판매가 실적에 상당 부분 기여하며 선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가전 부문은 2분기 매출 13조 4000억원, 영업익 1조 600억원을 기록하며 1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600억원가량 감소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로는 3300억원가량 늘었다. 네오 QLED TV 등 프리미엄TV에서 수익이 유지됐고, 코로나19로 인한 재택근무 문화가 여전히 가전 수요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더불어 디스플레이는 애플의 일회성 보상금을 포함해 1조 2800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모바일과 가전 모두 3분기에는 불확실성과 기대가 상존한다. 모바일은 폴더블폰 신제품 출시가 예고돼 있고, 가전은 해외 시장에서 비스포크 제품 판매가 확대될 예정이지만, 코로나19의 확산은 여전한 위험 요인으로 평가된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날 2분기 실적 발표 후 콘퍼런스콜에서 3년 내 의미 있는 인수합병을 진행할 것임을 재차 확인했다. 서병훈 IR담당 부사장은 “사업이 급변하고 패러다임이 변화하면서 핵심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전략적 인수합병은 필요하다고 본다”며 신규 투자 분야로 인공지능(AI), 5G, 전장 등을 언급했다.
  • K-게임 이끄는 크래프톤, 이제 K-콘텐츠로 글로벌 타겟층 넓힌다

    K-게임 이끄는 크래프톤, 이제 K-콘텐츠로 글로벌 타겟층 넓힌다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판매량 7,500만 장,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누적 다운로드 수 10억 건,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 ‘펍지 글로벌 인비테이셔널.S (PGI.S)’ 일 평균 시청자 1000만명, ▲그 외 7개 부문 기네스북 세계 기록 등재… PC게임, 모바일게임, 이스포츠 등 진행하는 게임사업마다 매번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크래프톤이 최근 IPO를 앞두고 최대 규모의 공모자금으로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높이더니, 배틀그라운드 세계관인 ‘펍지 유니버스’를 활용해 엔터테인먼트 영역에서까지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토종 게임으로 이스포츠 국제대회까지… K-게임 위상 높인 배틀그라운드 IP 크래프톤의 펍지 스튜디오가 개발한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PLAYERUNKNOWN’S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는 다양한 세계 신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대표 K-게임이다. 2017년 출시 이후 ‘가장 빠르게 1억 달러 수익을 올린 스팀 얼리액세스 게임’ 등 기네스북 세계 기록 7개 부문에 등재되는 기록을 세웠고, 현재까지 7,500만 장 이상(PC, 콘솔 포함)의 판매고를 올리며 글로벌 인기 IP로 자리 잡았다. 2018년 선보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출시 3년째인 올해 4월 글로벌 다운로드 수 10억 건을 돌파하며 지속적으로 팬층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가 글로벌 문화 콘텐츠로 자리잡도록 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이 중 대표적인 것이 이스포츠다.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e스포츠협회 주관하는 ‘2021 이스포츠 정식종목’으로 선정됐다. 특히, 정식종목 중에서도 ‘전문종목’으로 2019년부터 현재까지 그 자격을 유지하고 있다. 올해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이스포츠도 전문종목에 추가 채택됨으로써, PC와 모바일 두 플랫폼의 이스포츠가 2021년 이스포츠 정식 전문종목에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이뤘다. 최근에는 코로나19 상황에도 성공적으로 글로벌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축제 ‘펍지 글로벌 인비테이셔널.S (PGI.S)’를 인천 영종도에서 개최했다. 올 2월 초부터 최장기간인 8주간 열린 PGI.S는 세계 각 지역의 선수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했다.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행사 중 역대 최대 규모의 총상금인 705만 6,789 달러 (약 80억 원)에 달한 PGI.S는 일 최고 고유 시청자 1,130만명, 일 평균 고유 시청자 1,000만명을 기록하면서, 한국 토종 게임도 전세계 이스포츠 팬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증명했다. 크래프톤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PCS4 외에도 크래프톤은 올 9월 PCS5와 11월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을 개최할 계획이다.●단편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웹툰 등 엔터테인먼트로 글로벌 겨냥하는 ‘펍지 유니버스’ 최근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세계관인 ‘펍지 유니버스’ 기반의 영상물들을 연이어 선보이며 엔터테인먼트 영역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펍지 유니버스’는 배틀그라운드 IP에서 확장된 세계관을 말한다. 배틀그라운드 IP가 전세계 이용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것에 비교하여 현재까지 그 스토리와 세계관은 극히 일부분만 공개된 상황으로, 크래프톤은 ‘펍지 유니버스’에 대한 이용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다양한 콘텐츠를 게임 및 엔터테인먼트 영역에서 순차적으로 공개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22일 ‘펍지 유니버스’ 기반 다큐멘터리 ‘미스터리 언노운: 배틀그라운드의 탄생(Mysteries Unknown: Birth of the Battlegrounds)’이 공개된 바 있으며, 26일에는 단편영화 ‘그라운드 제로(Ground Zero)’가 공개된다. 국내뿐 아니라 전세계 팬들을 보유한 강력한 IP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인데다, 스타트랙 배우 조나단 프레이크스부터 글로벌 스타로 거듭난 마동석까지 한국은 물론 글로벌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킬 유명 배우들이 출연하면서 ‘펍지 유니버스’는 한국의 위상을 알리는 K-콘텐츠로서 주목을 끌 것이 예상된다.크래프톤 측은 “펍지 유니버스는 생존이라는 테마 아래, 인류의 번영과 적자생존이라는 철학의 충돌, 인류 진화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배틀그라운드 세계의 역사와 세력, 캐릭터, 그리고 이들이 만들어 내는 이야기를 그려 나가고 있다”며, “<배틀그라운드: NEW STATE>, <The Callisto Protocol>, <배틀그라운드: COWBOY> 등 배틀그라운드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신규 게임 제작과 더불어 웹툰, 숏 애니메이션, 그래픽 노블 등 기존 게임 이용자 뿐만 아니라 다양한 대중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들을 선보이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해군, 주인 찾지 못한 무공훈장 70년 만에 가족에 전달

    해군, 주인 찾지 못한 무공훈장 70년 만에 가족에 전달

    6·25전쟁 당시 주인을 찾지 못한 무공훈장이 70여 년 만에 참전용사의 유족들에게 전달됐다. 해군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4일 충남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부석종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무공훈장 서훈식을 열고 6·25전쟁 참전용사 10명의 유족에게 각각 충무무공훈장과 화랑무공훈장을 전달했다. 이날 무공훈장을 받게 된 참전용사들은 박윤삼 상사, 송일인 중사, 김일남 중사, 윤종수 중사, 조종열 중사, 김봉조 중사, 정재원 하사, 안영근 하사, 서순태 하사, 박문범 상병 등 10명이다. 박윤삼 상사는 군수물자 공급 임무를 수행했고, 송일인 중사는 대동강정(JMS309) 승조원으로 피난민 구출, 해병대 상륙 지원, 도주 적 격멸 등의 공적을 남겼다. 김일남 중사는 압록강함(PF62) 승조원으로 신미도대공전투에 참가했고, 윤종수 중사는 지리산함(PC704) 승조원으로 원산상륙작전에 참가했다가 전사했다. 조종열 중사는 전시 의무지원 체계를 마련했으며, 김봉조 중사는 진해병원에서 근무하며 부상자 치료 지원에 전념했다. 정재원 하사는 강경정(YMS510) 근무 시 적이 장악한 인천항에서 피난민 500여 명을 구출하고 적선 10척을 격침했다. 안영근 하사는 덕천정(JMS310)에서 근무하며 군산 위도 근해에서 적선 7척을 격침하는데 기여했다. 서순태 하사는 경리학교에서 경리 간부 양성에 매진했으며, 박문범 상병은 광주정(JMS503) 근무 시 진남포 소해작전에 참가해 진남포항 개항 및 군수물자 양륙에 기여했다. 이날 서훈식에서 할아버지 송일인 중사를 대신해 훈장을 수여받은 육군 3사단의 송연욱 병장은 “할아버지는 저와 우리 가족의 가장 큰 영웅”이라며 “할아버지의 명예를 되찾아준 해군에 감사드리고, 참전용사의 후손으로서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며 남은 군 생활도 임무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해군은 ‘6ㆍ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총 63명의 대상자를 찾아 훈장을 직접 전달하고 있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집 나가겠다”는 남편, 잠들자 머리에 불 지른 아내

    “집 나가겠다”는 남편, 잠들자 머리에 불 지른 아내

    3~4개월 전 이혼 얘기, 당일 저녁 말다툼잠든 남편 머리카락에 기름 붓고 불 지펴불 전신 옮겨붙어 머리, 얼굴 등 2~3도 화상아내 “남편이 음식에 독 넣은 줄 알고”법원, 아내 정신 감정 의뢰남편이 집을 나가겠다고 통보하자 잠든 그의 머리에 기름을 붓고 불을 붙여 중상을 입힌 20대 미국 여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자다 깬 남편은 방안 침구로 불이 옮겨 붙자 3개월 난 아기를 대피시키느라 정작 자신의 몸에 붙은 불을 끄지 못해 머리를 포함한 전신에 2~3도의 화상을 입었다. 11일 미 시사잡지 뉴스위크, 지역방송 CBS58 등에 따르면 위스콘신주 밀워키 경찰은 지난 3일(현지시간) 현지 주민 투혼스키 마리 스미스(29)를 방화 혐의 등으로 체포했다. 스미스는 전날 남편인 헨리 윌리엄스가 잠든 사이 컵에 라이터 기름을 담아 그의 머리에 붓고 불을 붙인 혐의를 받는다. 남편은 지난 3∼4개월간 아내의 행동이 이상해졌고, 몇 주 전 아내에게 이혼을 요구한 뒤 더 이해하지 못할 행동들을 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그는 아내가 평소 먹는 약의 복용량을 최근 임의로 늘렸고 지하실에서 페인트를 흡입하는 것 같다고도 말했다. 사건 당일에는 자신에게 말도 걸지 않고 집 안을 서성거렸다고 덧붙였다.남편, 말다툼 뒤 “집 나가겠다”남편 잠들길 기다렸다 머리 불 지펴 윌리엄스는 그날 저녁 아내에게 집을 나가겠다고 말한 후 말다툼했다고 말했다. 스미스는 이후 남편이 잠들기를 기다렸다가 그의 머리에 불을 지폈다고 밝혔다. 깜짝 놀라 잠에서 깨어난 윌리엄스는 허둥지둥 맨손으로 불을 껐다. 그는 불이 방안 침구들에 옮겨붙는 것을 보고 잠자던 3개월 딸을 안고 그대로 집을 나왔다. 그는 바로 옆에 사는 부모님 집으로 대피했는데 아기를 구하느라 몸에 계속 불이 붙어있다는 사실도 잊은 상태였다. 윌리엄스는 머리, 가슴, 목, 얼굴을 비롯한 전신에 2∼3도 화상을 입고 즉시 입원했다. 현재 그의 치료비를 마련하기 위한 온라인 모금이 진행하고 있다. 스미스는 경찰에서 자신이 먹는 닭 날개에 남편이 독을 넣은 줄 알았고 남편을 살해할 의도는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을 맡은 법원은 그에게 정신감정을 받도록 했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 5월 가정의 달 맞아 ‘대국민 완판세일’ 진행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 5월 가정의 달 맞아 ‘대국민 완판세일’ 진행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대국민 완판세일’을 비롯한 풍성한 특가 행사와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대표 행사인 ‘대국민 완판세일’은 10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다. 다이슨 슈퍼소닉, 아이패드 에어 4세대(64GB), 쿠쿠전자 3인용 압력밥솥, 소니 PS5 듀얼센스 무선 컨트롤러 등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에서 완판 이력이 있는 상품을 매일 한정수량 특가로 선보이는 ‘완판 DEAL’을 준비했다. 또한 ‘완판 도전DEAL’을 통해 행사기간 이슈 상품(대형가전 , 주방/생활가전 , 디지털 등)을 한정으로 추가 청구 할인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품목별 베스트셀러 제품들로 엄선한 행사상품들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대국민 완판세일 기간 동안 행사 상품별 청구 할인을 제공하며,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 자체 모바일 앱에서 2품목 이상 동시 구매 시 엘포인트(L.POINT)가 적립될 뿐만 아니라 L.pay로 간편 결제 시 페이백을 받을 수 있다. 행사 카드와 상품별 혜택은 일자별로 상이하며, 상품별 혜택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어 19일까지 ‘삼성브랜드위크’를 개최한다. 주차별 특가모델 한정 추가 청구할인 및 모델별 엘포인트를 제공한다. 또한 구매고객 대상 이벤트 및 상품평 이벤트를 진행하며, 패키지 상품을 구매하면 카드 청구 할인과 엘포인트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하트데이는 12일 단 하루 동안 진행하며,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모바일 앱에서 선물하기로 구매 시 엘포인트가 제공되며, 가전/가구 앱 동시 구매 혜택으로 엘포인트가 적립된다. 해당 혜택은 구매 혜택 이벤트 신청이 필수이며, 상품별 혜택과 이벤트 페이지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은 네이버페이 콜라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3일까지 신규회원, 휴면 도래 회원 고객 한정으로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에서 네이버페이 결제 시 네이버포인트가 적립된다. 김규호 롯데하이마트 온라인마케팅팀장은 “기념일이 많은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완판 이력이 있는 인기 상품을 특가로 선보이며 선물하기로 구매 시 엘포인트 적립 이벤트까지 풍성하고 특별하게 준비했다. 이번 행사와 이벤트를 통해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을 방문하시는 고객들께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롯데하이마트 온라인쇼핑몰 이벤트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롯데하이마트 온라인쇼핑몰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로보락, ‘로보홀리데이’ 하남 스타필드에 팝업스토어 개장

    로보락, ‘로보홀리데이’ 하남 스타필드에 팝업스토어 개장

    청소 가전 전문 글로벌 기업 ‘로보락’이 3일부터 9일까지 하남스타필드 사우스 아트리움 앞에서 ‘로보홀리데이’ 팝업스토어를 개장한다. 로보락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이번 ‘로보홀리데이’ 팝업스토어에서는 S5 Max, S6 MaxV 등을 포함한 로보락의 로봇청소기 및 무선청소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가족과 친구,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가장 먼저 부스를 방문한 사람들을 위한 풍성한 이벤트가 눈길을 끈다. 팝업스토어 부스 내 미션을 수행하고 스탬프를 획득하는 ‘로보랠리’를 통해 다양한 경품 뽑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주말에는 로보락 S6 MaxV 제품을 각 1대씩 경품으로 증정한다. ‘로보포토제닉’ 이벤트도 진행된다. 팝업스토어 방문 인증샷을 개인 소셜 미디어 계정에 업로드하면, 행사가 마무리된 후 1명을 선정해 로보락 제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이외에도 부스 내 각종 이벤트를 진행해 미르X로보락 텀블러, 로보락 담요, 마스크 스트랩 등의 풍성한 경품을 제공한다. 팝업 부스는 포토존, 제품 전시존, 아이들을 위한 키즈존, 반려동물을 위한 펫존, 이벤트 경품을 뽑을 수 있는 이벤트존 등 총 5가지 존으로 선보여진다. 시연도 진행된다. 팝업스토어 내 로봇청소기 및 무선청소기 시연존에서는 S5 Max, S6 MaxV, H6의 시연 모습을 실제로 확인할 수 있다. 고객이 직접 참여해보는 것도 가능하다. 로봇청소기 시연존에서는 S5 Max 및 S6 MaxV 제품의 흡입력, 카펫 부스트, 물체 감지, 추락방지, 가장자리 청소, 듀얼 카메라 등 각종 기능을 살펴볼 수 있다. 무선청소기 시연존에서는 H6의 흡입력 및 진드기 제거, 틈새 청소 등의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로보락 국내 마케팅 총괄 이경원 이사는 “국내 소비자들이 자사 제품의 뛰어난 성능을 눈으로 확인하고 경험할 수 있는 ‘로보홀리데이’ 팝업스토어를 준비했다”며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사랑하는 친구나 가족, 연인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로보락은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11번가 십일절 페스티벌, G마켓 빅스마일데이 행사 등에 참여, 자사 로봇청소기 S5 Max, S6 MaxV 등의 제품 총 누적 판매액 40억 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시세차익 10억’ 과천지식정보타운 청약에 48만명 몰려

    ‘시세차익 10억’ 과천지식정보타운 청약에 48만명 몰려

    과천시 갈현동 과천지식정보타운 최고 경쟁률 1812대 1 경기도 과천시 갈현동 과천지식정보타운에서 동시 분양한 3개 단지의 1순위 청약에 48만여명이 몰렸다. 최고 경쟁률은 1812대 1을 기록했다. 3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S1블록·192가구), ‘과천 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엔오’(S4블록·458가구), ‘과천 르센토 데시앙(S5블록·394가구)에 각각 10만 2693명, 19만 409명, 18만 5288명이 신청했다. 단지별 평균 경쟁률은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534.9대 1)가 가장 높았으며 과천 르센토 데시앙(470.3대 1)과 과천 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엔오(415.7대 1)가 그 뒤를 이었다. 청약은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에 공급하는 민영주택 기준을 적용받아 면적별로 30%는 과천시 2년 이상 거주자(해당지역), 20%는 경기도 2년 이상 거주자(기타경기), 50%는 서울·인천과 경기 2년 미만 거주자(기타지역)로 나눠 받았다. 전용면적 85㎡ 이하는 가점제가 100% 적용되며 85㎡ 초과분은 가점제 50%, 추첨제 50%다. 과천 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엔오와 과천 르센토 데시앙에서 추첨제 물량이 나왔다. 10년간 전매제한, 1주택자도 참여 가능해 100% 가점제 물량만 있는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의 전용 84㎡B는 1812.5대 1을 기록해 가장 높았다. 이는 지난 8월 분양한 DMC SK뷰아이파크포레 전용 102㎡의 경쟁률(1976.8대 1)에 약간 못 미치는 수치다. 과천 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엔오와 과천 르센토 데시앙은 추첨제 물량인 전용 99㎡A의 평균 경쟁률이 각각 521.8대 1과 744.2대 1로 최고였다. 단지는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에 공급하는 민영주택에 해당해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됨에 따라 평균 분양가가 3.3㎡당 2400만원 안팎으로 책정됐다. 전용면적 84㎡ 기준 8억원 선으로, 인근 시세를 고려하면 당첨 시 시세차익이 최대 10억원 안팎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10년의 전매제한 기간이 부여돼 단기 시세차익을 노리는 투기 수요는 접근이 제한되지만, 높은 시세 차익이 기대될 뿐 아니라 중대형 면적을 대상으로 1주택자도 참여할 수 있는 추첨 물량이 나와 시장의 관심이 매우 컸던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1순위 청약에서는 청약자들이 몰리면서 청약홈 홈페이지 접속이 잠시 지연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63년생 이원욱 “야 박성중”vs58년생 박성중 “나이 어린 XX가”(종합)

    63년생 이원욱 “야 박성중”vs58년생 박성중 “나이 어린 XX가”(종합)

    與이원욱 과방위원장 vs 野박성중 간사막말에 욕설까지..막장으로 얼룩진 국회 3일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국정감사에서 볼썽사나운 모습이 연출됐다. 이원욱 과방위원장(더불어민주당)과 야당 간사인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이 몸싸움 직전까지 가는 일촉즉발 상황이 벌어졌다. 국민의힘 박성중 의원이 발언 시간을 더 달라는 요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항의하면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원욱 위원장을 ‘당신’이라고 지칭한 것이 발단이었다. 11시40분쯤 박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의 이원욱 과방위원장에게 돌연 의사진행 발언을 신청했다. 박 의원은 “내가 분명 발언 시간이 1분 남았는데 이 위원장이 중간에 끊었다. 그것도 야당 간사가 말하는데 진행이 잘못된 것이다.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이에 이 위원장은 “지금까지 시간 충분히 많이 드렸다. 다른 사람과 비교해보라”며 반박했다. 박 의원은 “이 사안에 대해서는 잘못했다. 사과하시라”며 재차 사과를 요구했고 이 위원장도 “그럼 여태까지 박 간사가 시간을 많이 썼는데 그것에 대한 사과 먼저 하라”고 맞받아쳤다. 이후 박 의원이 “당신이 중간에”라며 언성을 높였다. 이 위원도 “당신? 어디다 대고 당신이야? 여기 위원장이야!”라고 소리쳤다. 이 위원장이 “질문하세요, 질문해”라고 하자 박 의원은 “건방지게 반말을 해”라고 말했다. 이 위원장이 박 의원 자리 바로 앞까지 다가가자 박 의원은 “한대 쳐볼까”라며 팔을 올렸다.여야 의원들이 싸움 말리자 정회하면서 의사봉 내동댕이 보다 못한 이 위원장이 “야 박성중”이라고 소리치자, 박 의원은 “건방지게. 나이 어린 XX가”라고 말하면서 분위기는 험악해졌다. 두 사람의 감정싸움은 여야 의원들의 만류로 다행히 몸싸움까지 이어지진 않았지만, 고성과 막말, 욕설 등이 오가며 최악의 촌극을 연출했다. 이 같은 모습은 국회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그대로 방송됐다. 이 위원장은 자신의 자리로 돌아와 정회를 선포했다. 이 과정에서 의사봉을 세게 내리치곤 바닥에 내동댕이쳤다. 국감은 10여분 뒤 재개됐지만 여야 간 별다른 유감 표명은 없었다. 이대로 넘어가는가 했지만, 여당 간사 민주당 조승래 의원이 “차수 변경을 동의할 수 없으니 자정 전에 끝내는 것을 감안해달라”고 말하자 국민의힘 의원들은 “독재”라며 강하게 항의했다. 박 의원은 “야당이 더 남아 있으면 하는 것”이라고 따졌다. 여야 간사들이 자정이 넘어서도 국감을 계속하는 문제를 놓고 설전을 벌이자, 이 위원장은 “간사 합의가 안 되면 자정에 자동 종료하겠다”고 선언했다. 국민의힘 조명희 의원이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에게 한 질의를 마지막으로 자정이 넘자, 이 위원장은 “12시가 넘었으니 증인들께서는 퇴정하셔도 좋다. 출석요구가 12시까지였던 관계로 퇴정하라”고 말했다. 한 위원장이 어색했는지 “(의원들에게) 인사는 하고 가면 안되겠냐”고 물었고, 이 위원장은 “인사하라”고 했다. 한 위원장과 강상현 방심위원장, 양승동 KBS 사장 등 일반 증인들이 인사를 하고 국감장을 빠져나가자, 이 위원장은 24일 오전 0시 2분 “국정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라며 의사봉을 두드렸다.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가수로 돌아오는 김현중…새로운 이미지로 공식 컴백 알려

    가수로 돌아오는 김현중…새로운 이미지로 공식 컴백 알려

    그룹 SS501 출신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19일 정규앨범 ‘A Bell of Blessing’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돌입한다. 소속사는 5일 공식 SNS를 통해 김현중의 컴백 소식을 알리며 새로운 이미지를 함께 공개했다. 또한 김현중은 2019년 2월 정규앨범 [NEW WAY] 발매 이후 약 1년 반 만에 뮤지션 김현중으로 팬들에게 다가설 예정이다. 2018년 미니앨범 ‘HAZE’를 시작으로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펼쳐오고 있다. 김현중은 지금까지 발매한 모든 솔로 앨범에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뮤지션의 면모를 보였다. 이번 정규앨범 또한 총괄 프로듀서로서 컨셉설정부터 자켓 디자인, 전곡 작사 작곡을 하는 등 높은 작업 참여도로 한층 더 성장한 뮤지션으로 다가올 예정이다. 한편 개인 레이블 헤네치아를 설립해 독자노선을 걷고 있는 김현중은 지난해 1월 유튜브 채널을 오픈하고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김현중은 정규앨범 마무리 작업과 함께 17일 진행되는 랜선 콘서트 “A Bell of Blessing”을 개최해 전 세계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강경민 콘텐츠 에디터 maryann425@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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