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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닛산 뉴G35 세단 ‘돌풍’

    닛산 뉴G35 세단 ‘돌풍’

    일본 도요타자동차의 고가 브랜드 ‘렉서스’가 국내에서 같은 일본업체의 신차에 밀려 판매량이 급감하고 있다. 7일 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닛산 인피니티의 뉴G35는 출시 보름만에 104대가 팔렸다.G35는 배기량 3500㏄로 차값은 4750만∼4980만원이다. 이 여파로 경쟁차종인 렉서스의 IS와 ES시리즈가 직격탄을 맞았다. 배기량(2500㏄)은 더 적지만 차값이 비슷한 IS250(4500만원)의 판매대수는 95대에 그쳤다. 전달(131대)보다 27.5%나 줄었다.G35가 렉서스 IS를 제친 것은 처음이다. 배기량이 비슷한 ES330(5880만원)과 ES350(6320만원)도 9월 249대에서 10월 167대로 판매량이 33% 줄었다. 10월 수입차 판매량이 전달보다 평균 10%가량 감소한 점을 감안하더라도 렉서스의 하락폭은 매우 크다. 이같은 추세는 11월 들어서도 계속되고 있다.G35는 이달 1일부터 6일까지 벌써 52대를 계약했다. 같은 기간 IS250은 14대를 파는 데 그쳤다. 한국닛산 손창규 전무는 “뉴G35는 동급 최고의 성능과 디자인을 갖췄다.”면서 “이만한 가격대에서 이만한 성능을 찾아보기는 어렵다.”고 ‘돌풍’ 비결을 풀이했다. 게릴라식 티저 광고 등 독특한 마케팅 전략과 다양한 편의장치를 살린 것도 주효했다고 덧붙였다. 한국도요타측은 “지난달 렉서스 판매량이 줄어든 것은 G35의 신차 출시 영향도 있었지만 추석연휴로 영업일수가 줄어든 데다 가격 할인 특별행사(프로모션)를 전혀 하지 않은 요인도 있었다.”고 분석했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한국시장서 자존심 구긴 도요타

    한국시장서 자존심 구긴 도요타

    일본 도요타자동차의 위상이 추락하고 있다. 한국시장에 야심차게 내놓은 하이브리드차가 하루에 평균 한대꼴도 안 팔려 ‘자존심’을 구겼다. 반면, 이런저런 결함이 자꾸 발견돼 올 들어 리콜(자발적 소환 수리) 대수는 벌써 3000대에 육박한다. 본국인 일본에서의 판매도 계속 감소세다. ●출시 두달동안 51대 계약 그쳐 하이브리드차에 관한 한 세계에서 가장 앞서간다고 자부하는 도요타이지만 한국시장에서는 영 맥을 못 추고 있다. 판매량이 다른 모델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 한국도요타가 국내 시장에 ‘럭셔리 하이브리드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를 표방하며 ‘렉서스 RX400h’를 팔기 시작한 것은 지난 9월1일. 출시날짜(20일)보다 거의 3주 먼저 계약을 받기 시작했지만 10월말까지 두달동안 겨우 51대 계약에 그쳤다. 하루에 평균 한대도 못판 셈이다. 도요타의 인기 차종인 RX350이 한달에 40∼50대의 계약고를 올리는 것과 비교하면, 초라한 성적표다. 게다가 똑같이 ‘럭셔리 SUV’를 앞세웠던 국산차 베라크루즈(현대)가 일주일새 무려 701대나 팔려나간 점을 감안하면,RX400h의 명성은 더욱 무색해진다. 도요타측은 RX400h가 기름은 덜 들면서도 힘이 좋다고 강조했었다. 실제 공인연비는 ℓ당 12.9㎞로 가솔린 모델인 RX350(8.9㎞/ℓ)보다 낫다. 힘은 272마력으로 비슷하다. 업계 관계자는 “하이브리드차의 성능이나 애프터서비스(AS)에 대해 아직은 불안감이 상존해 있어 국내에서 뿌리내리기는 시기상조의 감이 있다.”고 풀이했다. 한국도요타측은 “하이브리드차가 국내 소비자들에게 아직 생소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선전하는 셈”이라고 애써 자평했다. ●일본내 판매도 감소세 일본자동차판매자협회(JADA)가 지난 1일 발표한 ‘10월 자동차 판매 현황’에 따르면, 도요타는 총 12만 6217대를 팔아 지난해 같은 달보다 6.6% 줄었다. 일본 자동차업계 전체가 16개월 연속 감소세에 놓여있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업계 평균치(-6.2%)를 웃도는 감소세다. 같은 달 미국에서는 18만 9011대를 팔아 1년 전보다 9.2% 증가했다. 하지만 30만대 이상을 판매한 제너럴모터스(GM)의 증가세(22%)에는 턱없이 못 미친다. 렉서스도 2.9%(2만 4006대) 증가에 그쳤다. ●꺼지지 않는 ‘리콜 비상등’ 최근 잇단 리콜 사태로 ‘비상’이 걸린 가운데, 국내서도 올 들어 9월말 현재 리콜대수는 3000대에 육박하고 있다. 건설교통부가 1일 공표한 ‘3·4분기(7∼9월) 자동차 리콜 현황’에 따르면 한국도요타는 8월초에 렉서스 RX330 1863대를 리콜했다. 운전석 아래의 바닥 카펫을 고정하는 커버가 빠져 가속페달과 접촉할 위험이 높아서였다. 앞서 IS250,GS430 등 주력모델도 안전띠와 에어백 결함으로 리콜했었다. 도요타는 국내 수입차 순위(등록대수 기준)에서도 9월에 메르세데스-벤츠에 1위 자리를 빼앗겼다.10월 들어서도 같은 일본차인 닛산 인피니티의 G35 돌풍이 거세 재탈환이 확실치 않다. 곧 발표될 10월 성적표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동네 편의점 ‘변신 또 변신’

    동네 편의점 ‘변신 또 변신’

    편의점 업체들이 천편일률적인 매장에서 벗어나고 있다. 편의점이 고객과 지역에 맞는 차별화된 매장으로 바뀌고 있다. 세금과 공공요금 수납, 우체국 업무, 금융상품 판매 등 서비스 영역으로도 급속히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골목 유통’의 중심지 편의점이 변하고 있다. 체인점 형태의 편의점은 1989년 5월 국내에 첫 선을 보였다. 지난해 편의점의 매출액은 4조 6092억원. 이르면 다음달 편의점 1만개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엄청난 개수의 편의점이 다양한 서비스로 ‘동네 사랑방’으로 바뀌고 있다. ●젊은 여성고객 겨냥 카페 라운지 설치 GS25는 업계 최초로 지난 5월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 ‘슈퍼형 편의점’을 냈다. 야채·과일·양곡 등 신선식품도 함께 내놓았다. 최근엔 반찬과 포장육류도 판다. 김건 GS리테일 부사장은 “주민들의 호응이 아주 좋다.”며 “내년까지 50여곳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슈퍼형 편의점에 맞게 새로운 브랜드도 시작할 계획이다. 세븐일레븐은 지난달 30일 남영역점에 카페형 편의점을 냈다.20∼30대 여성 고객을 겨냥, 테이블과 의자가 있는 카페 라운지에서 빵과 쿠기, 커피 등을 먹을 수 있다. 종전에 좁은 공간에서 컵라면을 먹는 것과는 확연히 달라졌다. 바이더웨이도 역삼동 사무실 밀집지역에 카페형 매장을 내놓았다. 전동석 코리아세븐 상품본부장은 “편의점이 좁지만 휴게공간을 도입해 간단한 식사와 차를 즐길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편의점에만 팔아요 편의점은 자체 상품 개발에도 집중하고 있다.GS25는 지난 1월과 8월 매운 맛으로 유명한 ‘틈새라면’과 국내 최초의 자장면집인 ‘공화춘 자장면’을 상품화했다. 포도주인 ‘노블밸린’, 빙과류인 ‘바나나 별하나’, 과자인 ‘참맛나는 세상’ 등 400여종을 선보이고 있다. 허연수 GS25 상품부문장은 “수천개의 점포로 구매력이 커진 만큼 다양한 상품을 내겠다.”고 밝혔다. 훼미리마트는 하루 5만개 이상 팔리는 ‘천냥김밥’, 출시 5일 만에 30만개를 판 ‘와사비 삼각김밥’,‘오다리 라면’,‘원피스 샌드위치’ 등을 내놓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미스터리 김치라면’, 아이스크림 등 130여개를 깔고 있다. ●보험상품 판매·DVD대여도 훼미리마트는 다음달 중 전국 3360개 전 점포에서 국내 유통업체 가운데 처음으로 국세와 지방세를 수납하는 서비스를 할 계획이다. 지난 7월부터는 전국 모든 점포에서 수신자 부담 전화로 보험·여행 등의 상품을 팔고 있다. 1997년부터 전 점포에서 전기료 등 공공요금 수납 서비스를 하는 GS25는 택배·보험료 납부 등도 하고 있다. 프로야구·축구 입장권 발매와 DVD대여, 교통카드 충전 등은 기본이다. 세븐일레븐은 DVD대여·변환 서비스를 하고 있다. 지역의 비디오 대여점 폐점과 맞물려 DVD 대여가 인기다. 허연수 상품부문장은 “DVD 대여로 팝콘과 음료, 스낵류의 매출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황인성 바이더웨이 팀장은 “백화점은 고급·대형마트는 저가 대용량이라면 편의점은 실용과 소량”이라며 “동네 ‘구멍가게’와는 다른 차별화된 서비스가 더욱 많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기철기자 chuli@seoul.co.kr
  • [불만질주 수입차] (상) 리콜 급증… 차값은 ‘億’ 품질은 ‘헉’

    [불만질주 수입차] (상) 리콜 급증… 차값은 ‘億’ 품질은 ‘헉’

    18일 현재 국내에서 수입·판매되는 외제차는 총 22개 브랜드 255개 차종이다. 외제차가 국내에 처음 들어온 1987년 한 해 통틀어 고작 10대 팔렸던 것과 비교하면 ‘파죽지세’의 성장속도다. 지난달에는 사상 처음으로 수입차의 국내 시장점유율이 4%를 돌파했다. 그러나 이에 따른 성장통(痛)도 적지 않다. 차값 대비 품질에 대한 불만이 덩달아 급증하고 있다. 많이 나아졌다고는 하나, 여전히 AS(애프터 서비스)가 늦고 비용이 비싸다. 수입차를 더 이상 ‘부자들의 전유물’로 보기 어려운 현 시점에서, 수입차의 문제점을 짚어본다. 중소기업체 사장 박모씨는 폴크스바겐 얘기만 나오면 혈압이 올라간다. 그가 4000만원짜리 독일 폴크스바겐의 중형세단 ‘파사트’를 산 것은 2001년. 그러나 2년쯤 지나 브레이크를 밟을 때마다 ‘찌익’ 하는 소음이 났다.AS를 받았지만 기분나쁜 소음은 사라지지 않았다. 박씨는 “이후 여러차례 정비공장을 찾았지만 ‘폴크스바겐의 브레이크 패드가 원래 연성(soft)이어서 빨리 닳고 소음이 다소 난다.’는 얘기만 되풀이해 내 돈을 들여 브레이크 패드와 디스크를 바꾼 것만도 벌써 세번째”라며 “3년 넘게 소음과 싸우다보니 이젠 항의하기도 지쳤다.”고 털어놓았다. 폴크스바겐의 대형세단 ‘페이톤’을 1년 전에 구입한 유모씨도 비슷한 증상으로 속을 끓이고 있다. 유씨는 “폴크스바겐 차가 원래 소음이 많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이 정도일 줄 몰랐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페이톤은 차값만 1억원이 넘는다. 올 여름 프랑스 푸조의 중형세단을 구입한 이모씨는 차를 산 지 한달쯤 뒤에 고속도로를 달리다 갑자기 시동이 꺼지는 바람에 큰 사고를 당할 뻔했다. 푸조측은 “연료펌프에 문제가 있었던 것 같다.”며 수리를 해줬지만 이후로도 같은 증상이 반복됐다. 이씨는 “비싼 수입차라 막연히 품질이 좋을 거라고 기대를 한 내 자신이 너무나 원망스럽다.”고 푸념했다. 수입차는 동급의 국산차보다 대부분 값이 비싸다.1억원이 넘는 차가 수두룩하다. 이 때문에 ‘비싼 수입차=고(高)품질차’라는 등식이 은연중에 퍼져 있다. 하지만 수입차종이 급격히 다양화되고 늘면서 품질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도 터져나오고 있다.BMW를 모는 김모(여)씨는 “외제차를 모는 사람들의 특성상 인터넷 등에 대놓고 떠들지 않아서 그렇지 불만이 적지 않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수입차업체들이 자발적으로 차량을 회수해 결함을 수리해주는 리콜도 늘고 있다.2001년 1225대에 불과하던 것이 지난해 1만 1589대로 10배 가까이 늘었다. ‘고장없는 차’로 정평난 일본 도요타마저 올해 들어서만 렉서스 LS430,GS300,GS430,IS250 등 간판차종 1041대를 줄줄이 리콜 수리대에 올렸다. 운전자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에어백이나 안전띠 관련 결함이었다. 본사가 있는 일본에서도 지난해에만 192만 7000대를 리콜했다.2001년(4만6000대)의 약 42배다. 급기야 미국시장에서는 지난해 리콜대수가 판매대수보다 많아지는 ‘품질 위기’에 봉착했다. 미국차인 포드도 올들어 우리나라에서 분기마다 리콜에 들어가는 수모를 겪었다. 포드 파이브 헌드레드는 연료탱크 지지대가, 링컨 타운카는 배선 결함이 각각 문제가 됐다. 미국 GM의 캐딜락과 스웨덴 볼보, 독일 아우디도 올들어 줄줄이 리콜에 들어갔다. 아우디는 지난 17일부터 1억 3680만원짜리 고급대형세단 A8의 에어백 결함을 자체 수리해주고 있다. 수입자동차협회 윤대성 전무는 “수입차를 경험하는 사람이 늘면서 상대적으로 개개 차종에 대한 불만이 있을 수 있지만 수입차의 전반적인 품질은 아직도 월등히 우수한 편”이라고 말했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World cup] 태극전사 뛰면 닭들은 제삿날

    [World cup] 태극전사 뛰면 닭들은 제삿날

    지난 13일 밤 토고전 승리로 월드컵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는 가운데 국내 산업계에 다양한 진기록들이 쏟아지고 있다. 숫자로 본 ‘산업계 월드컵’을 들여다본다. ●통닭 2,000,000마리 붉은악마의 거리응원 참가자 수가 아니다. 지난 13일 우리나라 식탁에 오른 통닭의 숫자이다. 토고전이 열린 이날 국내 닭들은 ‘단체 제삿날’이었다. 한국치킨외식산업은 무려 200만마리의 치킨이 식탁에 올랐다고 밝혔다. 연장 영업 때문에 당초 예상치였던 187만여마리를 초과했다.BBQ 서울 논현점에는 오전 11시부터 대표팀 경기시간에 맞춰 배달을 예약하는 전화가 줄을 이었다. 이 점포의 하루 평균 매출은 150만원 정도였지만 이날은 3배 가까운 4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하루매출 1,470,000원 50만명의 인파가 몰린 서울광장과 광화문 인근 편의점은 얼마나 벌었을까.GS25 ‘덕수점’과 ‘광화문점’의 지난 13일 하루 매출은 각각 2500만원과 1600만원. 평소 하루 평균 매출의 10∼17배에 달하는 수치다. 특히 주먹밥의 인기가 폭발적이었다. 두 점포에서 7200개의 주먹밥이 순식간에 팔려나갔는데 이는 100개 점포의 판매분에 해당된다. ●캔맥주 매출 2,170,000,000원 캔맥주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이마트가 지난 1∼12일 판 캔맥주는 무려 21억 7000만원어치다. 무더위로 매출이 크게 올랐던 지난해 같은 기간(19억 6000만원)보다 11%나 올랐다. ●TV 4000대 판매 PDP,LCD TV도 없어 못 팔 정도다. 이마트가 지난해 6월1∼12일 TV로 팔아 번 돈은 불과 18억원. 그러나 월드컵 달인 이달에는 120억원어치가 판매됐다. 삼성전자의 지난 1월 PDP,LCD TV의 하루 판매량은 3000대 수준이었으나 최근엔 4000대까지 늘었다. 전년 대비 성장률도 1월 18%에서 6월 150%로 치솟았다. 김경두 서재희기자 golders@seoul.co.kr
  • [부고]

    ●황두연(법무법인 태평양 고문)기연(한통엔지니어링 사장)씨 모친상 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일 오전 6시 (02)3410-6901●김재팔(대전지방국세청 세원관리국장)재덕(산업자원부 무역위원회 가격조사과장)학대(공인회계사)씨 부친상 1일 대전장례식장, 발인 3일 오전 7시 (042)531-0452●박승희(중앙일보 정치부 기자)대희(한국HP 과장)씨 부친상 한창희(한미디어 대표)씨 빙부상 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일 오전 9시 (02)3410-6919●정광철(전자부품연구원 전임)순옥(GS25)씨 부친상 이영규(구로세무서 세원2과장)씨 빙부상 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일 오전 7시 (02)3010-2262●장순일(자영업)명일(육원개발 현장소장)만순(현대증권 상계지점장)씨 모친상 1일 수원 아주대병원, 발인 3일 오전 10시 (031)219-4110●심재홍(전 광운대 전산과 교수)씨 별세 종철(사업)종원(〃)씨 부친상 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일 오전 6시30분 (02)3410-6911●이종화(한국전력 성남지점)종인(사업)종필(〃)종빈(〃)씨 모친상 광호(사업)씨 조모상 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일 오전 9시 (02)3410-6917●최헌수(대한약사회 홍보팀장)씨 빙부상 31일 대구 동산의료원, 발인 2일 오전 6시 010-4806-7616●김길주(SK증권 장외파생상품팀장)도년(LG전자 차장)현자 금주씨 모친상 유경표(인하대 사무처장)김현(삼성전자 차장)씨 빙모상 1일 서울 성애병원, 발인 3일 오전 7시 (02)844-5164●전준헌(한국디자인진흥원 기획관리본부장)씨 모친상 1일 광주 무등장례식장, 발인 3일 오전 9시 (062)515-4488●김완철(전 배재고 교사)씨 별세 용재(뉴룩스 대표)씨 부친상 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일 오전 10시 (02)3010-2263●단성학(노스웨스트건설 이사)명학(사업)유학(노블인테리어 이사)씨 부친상 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일 오전 8시 (02)3010-2265●김유홍(전 제일은행 상무이사)씨 별세 동현(P&G 대리)선영(LG전자 대리)씨 부친상 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일 오전 8시 (02)3410-6906●정진태(우리은행 북부본부지점장)씨 부친상 하영자(신한은행 쌍문역지점장)씨 시부상 1일 고대안암병원, 발인 3일 오전 8시 (02)929-1299●김세훈(참영화사 대표)씨 모친상 1일 인천 한림병원, 발인 3일 오전 9시30분 (032)540-9170
  • “도요타 안전띠 불량” 1037대 자발적 리콜

    한국도요타자동차는 안전띠 불량이 발생한 IS250,GS300/430 1037대를 자발적으로 리콜한다고 7일 밝혔다.리콜 대상은 지난해 8월31일∼12월19일까지 생산된 IS250과 지난해 7월27일∼12월26일 생산된 GS300, 지난해 7월27일∼12월22일 생산된 GS430이다. 내년 11월7일까지 전국 렉서스 딜러점에서 무상으로 수리해준다. 한국도요타는 좌석 안전띠 감김장치의 내부부품 불량으로 인해 안전띠를 착용하는 도중에 잠기는 경우가 발생하고 잠김 해제기능이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이 경우 안전띠를 정상적으로 잠그지 못하거나 사고로 인한 차량 화재시 안전띠를 풀지 못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한국도요타 관계자는 “북미에서 처음 문제가 제기돼 이미 리콜이 실시되고 있다.”면서 “아직 안전띠와 관련한 사고 사례는 접수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문의 080-4300-4300.류길상기자 ukelvin@seoul.co.kr
  • 가까워지는 밸런타인 데이 ‘연인잡기’ 깜짝이벤트 풍성

    또 ‘밸런타인 데이’(2월14일)다. 국적없는 외래 기념일, 제조·유통업계의 상술이라 말하지만 관련 업계의 ‘연인잡기’ 준비는 올해도 부산하다. 식음료·유통업계는 최근의 소비심리 회복에 힘입어 이벤트 만들기에 힘을 받는 느낌이다. 커플 사진이 담긴 ‘사랑 쪽지’를 만들어 주거나 남자친구를 위한 파티와 특별한 영상 프러포즈를 열어주기도 한다. 테이크 아웃 커피숍 ‘테이크 어반’은 13일까지 1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러브 홀더(사랑의 글귀가 담긴 쪽지)’를 제작해 준다. 폴라로이드로 찍은 사진과 사연을 써서 내면 된다. 베스트 커플을 뽑아 무료 음료 쿠폰과 기념품(커플 머그컵과 양가죽 수첩)을 선물로 준다. 도미노 피자는 서로 떨어져 있는 커플들을 대상으로 ‘러브 딜리버리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홈페이지(www.dominos.co.kr)에 깜짝 피자파티를 신청하면 심사를 통해 매주 세커플을 선정, 남자 친구와 동료들이 피자를 즐길 수 있는 피자 파티를 열어준다.G마켓 홈페이지에서 밸런타인 데이에 관한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추첨해 170명까지 초콜릿 ‘페레로 로쉐 다이아몬드’를 준다. 호텔 패키지를 상품으로 내건 곳도 있다.GS이스토어는 모두 500명의 연인을 뽑아 ’W호텔 원더풀룸 2인 1박 패키지’(20명),‘W호텔 미디어룸 3인 1박 패키지’(20명),’제주 롯데호텔 2인 1박 숙박권’(5명) 등을 제공한다. 편의점에서 초콜릿을 사면 휴대전화를 받을 수 있는 경품 이벤트도 있다.GS25에서 초콜릿과 사탕을 3000원어치 이상 사고 받은 영수증 윗부분의 응모 고유번호를 홈페이지(www.GS25.com) 또는 GS이숍(www.gseshop.co.kr)의 이벤트 창에 입력하면 참여할 수 있다.LG전자의 초콜릿폰(10개), 프러포즈 상품권(10개), 영화 예매권 등이 준비됐다.서재희기자 s123@seoul.co.kr
  • 辛라면 20년아성 깼다

    辛라면 20년아성 깼다

    라면의 대명사인 ‘신라면’의 20년 철옹성이 무너졌다. 지난 3일 처음 시장에 나온 신생 ‘틈새라면’이 편의점의 컵라면 판매량에서 신라면을 제치고 수위를 차지했다. 편의점 GS25는 자사 2050개 점포를 대상으로 지난 3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라면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틈새라면의 컵라면이 1위로 올라섰다고 18일 밝혔다. 틈새라면의 컵라면은 GS25가 라면전문점과 제휴해 개발한 제품이다. 편의점에서 자체 개발한 브랜드가 제조업체의 상품을 이긴 것은 지난 89년 편의점이 국내에 처음 도입된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틈새라면 컵라면은 출시 6일 만인 지난 9일 신라면을 첫 추월하면서 ‘시장 반란(?)’이 시작됐다. 이 기간에 틈새라면은 14만 9700개가 팔려 신라면의 11만 3000개를 크게 앞질렀다.3위는 새우탕큰사발이다. 봉지라면은 이 기간에 신라면이 15만 4200개로 틈새라면의 12만 4000개를 여전히 앞섰다. 하지만 지난 12일부터 틈새라면이 신라면보다 더 많이 팔려 전세는 역전되고 있다. 신라면의 위상 추락은 지난 86년 10월 출시 이후 처음. 신라면은 1조 5000억원대(브랜드 160여개)의 시장에서 20% 정도인 3000억원을 점유하고 있다. 틈새라면은 국내 최대 130여개의 체인점을 둔 라면전문점인 틈새라면과 제휴,GS25가 독점 판매하는 상품이다. 제조는 한국야쿠르트. 특유의 매운 맛 때문에 10∼20대가 좋아한다. 틈새라면의 성공은 다양한 광고와 함께 라면을 사면 단무지와 생수를 주는 등의 판촉 활동 결과이기도 하다. 허연수 GS25 상품부문 상무는 “제조업체가 갖지 못한 방대한 고객 데이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틈새라면과 같은 전용 상품을 더욱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신라면을 생산하는 농심 관계자는 “제품 판촉기간에 많이 팔린 것을 가지고 역전됐다고 말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최소한 3개월은 지나봐야 판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기철기자 chuli@seoul.co.kr
  • [부고]

    ●김영석(구산건설·토건 대표)형석(미국 거주)우석(태성종합엔지니어링 부장)씨 모친상 도광찬(최이도소아과의원 원장)최종열(사업)김종원(현대종합상사 상무)씨 빙모상 노용혜(염광고 교사)씨 시모상 1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일 오전 9시 (02)3010-2239●최병룡(탑성형외과 원장)씨 모친상 1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일 오전 6시 (02)3010-2293●장정훈(중앙일보 기자)석호(신명테크 과장)영호(텔플러스 차장)씨 부친상 1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일 오전 6시 (02)3410-6903●이용부(전 문화관광부 종무관)씨 상배 훈동(한솔텔레컴)씨 모친상 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일 오후 1시30분 (02)3010-2291●최흥식(삼성엔지니어링 전무)근식(호텔신라 지배인)충식(천안대 과장)정식(SKM면세점 상무)남숙(성신여대 교수)씨 모친상 김정길(배화여대 학장)씨 빙모상 김주현(강원대 교수)씨 시모상 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1일 오전 10시 (02)3410-6915●박우섭(청소년위원회 사무관)씨 모친상 10일 건국대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 (02)2030-7906 ●박종혁(GS25 원효로점 경영주)씨 부친상 10일 건국대병원, 발인 12일 오전 9시 (02)2030-7904●장병두(경남기업 사장)씨 빙부상 10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12일 오전 7시30분 (02)2650-5121●정선태(숭실대 정보통신전자공학부 교수)씨 모친상 10일 광주 그린장례식장, 발인 12일 오전 10시 (062)250-4407
  • [경제플러스] 슈퍼·편의점서 보험상품 판매

    편의점과 슈퍼마켓에서도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GS리테일은 다음달 초부터 편의점 GS25와 대형슈퍼인 GS수퍼마켓, 할인점인 GS마트에서 자동차보험과 운전자보험 등의 보험상품을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슈퍼와 편의점 업계에서 보험 판매는 처음이다.
  • 금연결심에 사탕 ‘불티’

    새해 벽두에 사탕 열풍이 불고 있다. 금연 인구가 늘면서 사탕을 주전부리용으로 입에 달고 다니는 사람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특히 목을 개운하게 하는 캔디의 판매량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 8일 편의점업체 GS25와 할인점 E마트 등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주(2∼7일)의 사탕 판매량이 이전주(12월 25∼31일)보다 10∼30% 늘었다. 특히 새해 첫 출근일인 지난 2일 GS25의 편의점에선 ‘목캔디’가 9280개나 팔렸다. 지난해 기준으로 하루 판매량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이후에도 목캔디는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GS25 점포 1450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주 판매량은 이전주보다 38% 늘어났다. 이전주에는 2000원짜리 대용량 목캔디가 한 점포에서 하루 평균 280개 팔렸으나 새해 들어서는 390개씩 나갔다. 신세계 E마트도 사탕 매출 신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지난주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 이전주보다는 10.7% 각각 증가했다.E마트 관계자는 “기능성 캔디보다는 애니타임·디저트 종합캔디 등 입냄새 제거용 박하향의 캔디와 전통적인 주전부리용 사탕의 매출이 늘었다.”고 말했다.이기철기자 chuli@seoul.co.kr
  • 6일부터 교통카드 인터넷충전

    인터넷으로 교통카드를 충전할 수 있는 ‘인터넷 티머니 서비스’가 시행된다. 서울시는 5일 “한국스마트카드가 최근 티머니 카드와 충전기가 합쳐진 교통카드 ‘인터넷 티머니’와 티머니 카드 전용충전 단말기인 ‘티팝(T-P.O.P)’을 출시,6일부터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인터넷 티머니는 티머니 카드와 USB형 충전기가 합체된 새로운 형태의 교통카드다. 인터넷 티머니를 컴퓨터의 USB포트에 연결하면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으로 충전할 수 있다. 티팝(T-P.O.P,T-money Portable Online Player)은 USB 형태의 스마트 티머니 전용 충전·결제 단말기다. 기존의 티머니 카드를 충전하거나 각종 콘텐츠 대금을 결제하는 데 쓰인다. 인터넷 티머니의 정가는 2만 5000원. 티팝은 일반형 1만 4500원, 고급형 1만 6500원이다. 충전은 계좌 이체로만 할 수 있다. 수수료는 ▲1만원 이하 충전 때 100원 ▲1만원∼5만원 충전 금액의 1% ▲5만원 이상 500원이다. 인터넷 티머니를 이용하면 기존의 대중교통, 편의점뿐 아니라 인터넷 쇼핑몰, 게임포털 등 1500여개 사이트에서 각종 콘텐츠를 살 수 있다. 또 극장,PC방, 대형 서점, 놀이공원 등에서도 충전 금액을 사용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한국스마트카드는 인터넷 티머니 서비스 오픈을 기념, 연말까지 훼미리마트,GS25 등 편의점과 인터넷 티머니 홈페이지(i-tmoney.com)에서 티팝을 30% 할인 판매한다.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알뜰살뜰 정보]

    ●CJ홈쇼핑은 새로운 패션 브랜드 ‘스위트 비’(Sweet Be)를 런칭했다. 디자이너 홍승완씨와 손을 잡고 만든 남녀 캐릭터캐주얼 브랜드로 심플하고 기능적인 소재를 사용하면서도 고급스런 의류를 선보인다. 재킷은 7만∼13만원, 셔츠·블라우스는 5만∼9만원, 스커트·바지는 6만∼9만원이다.●GS이숍(www.gseshop.co.kr)은 ‘외국인 가입 서비스’를 시작, 외국인을 정식 회원으로 등록받는다. 주민등록번호 대신 외국인등록번호를 기재하면 각종 이벤트와 할인쿠폰, 적립금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가입하는 외국인에게 이달 말까지 2만원 할인쿠폰을 주고 5명을 추첨, 한복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H몰(www.hmall.com)은 26일까지 퀴즈 이벤트 ‘보름달을 찾아라.’를 연다. 현대홈쇼핑 추석호 카탈로그 113장 속에 있는 보름달 개수를 맞추면 추첨을 통해 100만원짜리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GS25는 13일까지 매장에서 구입한 추석 선물세트를 택배로 부칠 경우 40% 할인한 3000원에 배송한다. 당일 오후 3시까지 구입하면 제주, 도서지역을 제외한 모든 목적지에 다음날 배송된다.●인터파크(www.interpark.com)는 자신만의 코디 노하우를 뽐내는 커뮤니트 공간인 ‘패션 코디 콘테스트 코너’를 오픈했다. 제안하고 싶은 패션스타일의 사진과 관련 상품을 등록하면 참여할 수 있다. 회원들의 평가 점수로 주간 베스트를 뽑아 5만원짜리 상품권도 지급한다. ●디앤숍(www.dnshop.com)은 16일까지 ‘내 생애 최고의 한가위’상품전을 진행한다. 추석선물 준비에서 귀경길, 추석 후유증까지 극복할 2000여종에 이르는 추석 관련 제품을 카테고리별로 구성했다. 일일특가코너,10+1찬스, 배송보장 100% 안심 서비스 등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롯데마트(www.lottemart.com)는 현대자동차, 현대해상화재보험과 함께 다음달 4일까지 매일 추첨을 통해 현대차 ‘신형 베르나’ 30대를 증정하는 경품행사를 펼친다. 매장을 방문하면 상품 구매와 상관없이 누구나 응모권을 받을 수 있고, 홈페이지에 접속, 번호를 입력하면 된다.●한국피자헛은 ‘빅4세트 먹고 빅4 스페셜 앨범 갖자.’란 행사를 열고 빅4피자 세트를 주문하는 소비자에게 가수 GOD, 비, 별, 노을 등 인기스타의 히트곡을 담은 앨범을 준다. 앨범에는 다음 주문 때 사용할 할인쿠폰도 들어있다. 빅4세트는 2만 9900∼4만 4900원.●리틀미오가닉(www.littlemeorganic.co.kr)은 30일까지 트쉬 기저귀 3+1이벤트’를 진행한다. 트쉬 3팩을 구입하면 정품 1팩을 덤으로 주는 것. 사이즈는 4가지로 1팩에 20∼40개 들어 있다.3만 4200원.●카시오 전자사전(www.cview.co.kr)은 한가위를 맞아 30일까지 디앤숍과 GS이숍, 우리홈쇼핑, 인터파크 등에서 이벤트를 열어 장학금 200만원, 문화상품권 등을 준다. 구매 후기를 남긴 소비자를 추첨하는 방식이다.●미닛메이드 후레쉬믹스(www.minutemaid.co.kr)는 30일 자정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다니엘 헤니와 정려원이 광고 촬영 때 입었던 의상을 경매하는 이벤트를 갖는다. 티셔츠, 청바지, 남방, 목걸이, 팔찌, 샌들 등 11개 품목.1000원부터 경매를 개시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IT플러스] LGT·레인콤 공동마케팅 나서

    LG텔레콤과 레인콤이 음악사업 강화를 위해 뮤직온과 아이리버의 사용법 및 제품 홍보를 위한 사이트를 공유하는 등 공동마케팅에 나선다.LG텔레콤 가입자나 아이리버 사용자는 LG텔레콤 직영 대리점인 ‘폰앤펀’ 매장과 편의점 GS25, 훼밀리마트 등에 설치된 뮤직온 자판기 ‘키오스크’를 통해 뮤직온의 음악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 새로 나온 아이리버 제품을 사는 고객이나 기존 고객은 ‘뮤직온’에서 제공하는 유료 음악 콘텐츠를 다운로드받아 사용할 수 있다.
  • 돼지고기의 새로운 발견

    돼지고기의 새로운 발견

    ■ 돼지고기의 새로운 발견 돼지가 요즘 인기 상한가를 치고 있다. 돼지고기가 중금속 등 공해물질을 정화한다는 속설을 뒷받침하는 연구결과가 알려진 까닭이다. 돼지고기의 지방은 사람의 체온보다 낮은 온도에서 녹기 시작해 대기오염이나 식수 등을 통해 몸안에 쌓인 중금속을 몸 밖으로 밀어낸다는 것이 학계의 공통된 연구결과다. 특히 돼지고기의 불포화지방산은 폐에 쌓인 탄산가스 등의 공해물질을 중화시켜 주기 때문에 탄광이나 건설현장 등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습관적으로 돼지고기를 즐겼다. 또 인·칼륨 등의 무기질이 풍부해 성장기 어린이와 수험생의 영양식으로 매우 좋다. 한국 사람들은 연간 평균 17.3㎏의 돼지고기를 먹는다. 이는 전체 육류 소비량의 52%를 차지해 절반을 웃돈다. 돼지고기는 기름기가 많아 웰빙에 어긋난다며 한때 기피식품이었다. 한영실 숙명여대 한국음식연구원장은 “돼지고기에 콜레스테롤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고혈압 등 성인병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는 편견”이라고 일축했다. 돼지고기는 다른 육류에 비해 비타민B1을 독보적으로 많이 함유하고 있다. 비타민B1은 체내의 당질이 에너지화할 때 필요하다. 특히 뇌세포와 신경세포는 포도당만을 에너지원으로 삼기 때문에 비타민B1이 필수적이다. 돼지고기 100g당 비타민B1은 0.72∼0.96㎎으로 다른 고기에 비해 10배 이상 많다. 성인이 하루 필요로 하는 양은 1.1∼1.3㎎으로 부족하면 기억력 상실과 집중력 산만, 어깨결림 등을 일으키기 쉽다. 한 원장은 “돼지고기는 조충의 알이나 시모충이 기생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날로 먹는 것은 금물이며 반드시 속까지 익혀 먹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돼지고기 가운데서도 삼겹살이나 목살 등이 아닌 항정살·가브리살·갈매기살·볼살 등이 특히 인기다. 이들 부위는 돼지고기 같지 않은 맛이 오히려 매력이다. 항정살은 돼지의 목에서 어깨까지 연결되는 목덜미살로 돼지 한 마리에서 200∼400g 정도 나온다. 모서리살, 치마살, 안살, 천겹살 등으로도 불린다. 살 사이에 하얀색 지방이 고르게 분포되어 부드러우면서도 졸깃한 맛이 느껴진다. 소고기의 차돌박이 같은 느낌이다. 이런 까닭으로 ‘돼지고기의 진주’라는 칭호도 얻고 있다. 요즘엔 오아시스란 이름으로도 팔리고 있다. 갈매기살은 돼지 내장의 한 부위, 즉 ‘횡격막(橫膈膜)’에 붙어 있는 고기. 횡격막을 우리말로 뱃속을 가로로 막고 있는 막이란 뜻에서 ‘가로막’이라고 한다. 이게 발음이 변해서 갈매기살이 됐다고 한다. 가로막살, 안창고기 등으로 불린다. 근육질의 힘살로 고급이라기보다는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가브리살은 등겹살 또는 황제살, 등심덧살이라고 불린다. 등심위의 두꺼운 지방층 사이에 약간의 살코기로 소수의 아는 사람들만 먹어 왔던 부위다. 씹는 질감이 부드러우면서 쫀득쫀득한 맛이 난다.‘뒤집어 쓰다’는 뜻의 일본어 ‘가부루’에서 유래됐다고 한다, 볼살은 뽈살, 구멍살, 눈살, 아구살로 불리는데 돼지머리의 양쪽 살이다. 한 마리에 200g정도밖에 안 나온다. 고기를 구우면 부풀어 좀 커진다. ■ 도움말 농협중앙회 축산물위생교육원 장영수 교수, 목우촌김제육가공공장(063-540-6700) 글 이기철기자 chuli@seoul.co.kr 사진 류재림·도준석기자 jawoolim@seoul.co.kr ■ 이집이 맛 좀 돼지 고기(482-0415) 서울 천호동 현대아파트 뒤쪽 먹자골목의 ‘고기’는 돼지고기 특수부위를 표방한 집이다. 돼지의 특수부위가 한마리당 200∼400g 정도로 적게 나오는 까닭에 이 집은 대전·충남양돈농협과 계약, 전량을 공급받고 있다. 이 집의 불판 연기를 빨아들이는 구조가 희한하게 생겼다. 구이기의 연통구조와 석쇠 등으로 오너 주방장 김진석씨가 특허까지 받았다. 아무리 먹어도 옷에 고기 냄새가 배지 않게 설계됐다. 고기는 삼겹살도 있지만 볼살(200g·7000원)과 가브리살(300g·8000원)이 대표 메뉴다. 생고기에 참기름과 후추·마늘 등을 넣고 3∼4일 정도 숙성했다. 돼지 특유의 냄새가 전혀 없다. 두 가지를 비교해서 구워 먹어 보면 맛의 차이가 확연하다. 볼살은 찰떡처럼 둥글둥글하게 잘라 고소한 맛을 낸다. 볼살보다 더 얇고, 유백색에 가까운 가브리살은 부드럽고 담백하다. 양파와 부추를 채썰어 넣은 고추냉이(와시비)에 찍어 먹으면 된다. 대앞(333-5152)과 분당(031-753-9233)에도 있다. 고릴라(756-2003) 서소문 호암아트센터 맞은편 순화동 골목의 고릴라의 주종목은 ‘모서리살’(8000원)로 부르는 항정살이다. 드럼통 스타일로 둥근 탁자를 놓아 운치를 냈다. 고기와 술 한잔하기에 좋은 분위기다. 먹기 적당한 크기로 썬 항정살을 불판에 구워 먹는다. 항정살은 돼지고기가 살아 있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신선한 느낌이 든다. 그래서인지 씹히는 질감이 유별나게 탱탱하고 쫄깃하다. 약간 매운 고추씨를 넣은 새콤한 양념장에 부추와 양파를 적셔 내는데 비릿하면서도 담백한 항정살과 같이 먹으면 궁합이 잘 맞는다. 매콤새콤하면서도 달콤한 뒷맛이 남는 이 집의 소스는 다른 항정살집의 표준이 되다시피 했다. 고기를 먹은 후 나오는 된장찌개는 순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커다란 그릇에 몇 가지 나물을 넣고 밥과 함께 비벼 먹는 사람들도 많다. 토·일요일은 휴무. 떼부짱(514-8770) 서울 압구정동 한양파출소 맞은편 하나은행 골목으로 들어가 프린세스호텔을 지나면 나온다. 압구정동의 야리야리한 손님들이 많이 찾아 ‘물좋은 고깃집’으로 통하며 항정살(9000원)이 전문이다. 한 입에는 조금 크게 잘라 나오는데 굽는 동안 살이 도톰하게 오른다. 약간 조미가 됐다. 씹을수록 배어나오는 육즙이 고소하다. 매운 고추씨를 넣고 만든 새콤, 짭짤한 간장 소스가 항정살의 담백한 맛과 잘 어울린다. 무채나물·상추 등의 야채와 버무려오는 파무침도 몇 번을 청해서 먹을 만큼 상큼하게 잘 무쳐 내온다. 흔하지 않게 참숯을 사용하는 것도 눈길을 끈다. 고기를 먹은 후에는 살얼음을 띄워 오는 새콤달콤한 김칫국의 김치말이국수(5000원)도 괜찮다. 점심은 하지 않으며 오후 5시에 문을 연다. 못이저(514-4587) 성수대교 쪽에서 관세청4거리 쪽으로 가다 4거리 조금 못 미쳐 신한은행과 GS25편의점 골목으로 들어가면 나온다. 쇠고기가 전문이지만 ‘안살’이라 부르는 항정살을 더 많이 찾는다. 주변의 기름을 말끔히 제거하고 길쭉하고 도톰하게 썰어오는 항정살은 오도독 씹히는 질감이 그만이다.130g에 1만 3000원으로 다소 비싼 편이다. 삭은 고추로 만든 소스와 고추씨로 만든 소스 2가지가 있는데 항정살과는 맛이 잘 어울린다. 이밖에 서울 은평구 신사동 지하철 6호선 응암역 2번출구 근처의 신사돼지뽈살(354-6854)은 볼살과 가브리살을, 대전시 관저동 뽈따구이(042-1292)는 볼살 구이, 역시 대전시 중리동 가구거리 근처의 부자고기촌(042-625-2010)은 가브리살로 인기가 높다. 또 남서울CC진입로에서 용인·수지 쪽으로 1㎞쯤 가면 나오는 삼다가(031-719-6692)는 가브리살과 갈매기살, 항정살로 유명하다. 짚불구이 삼겹살로 유명한 일산신도시의 짚불삼겹살(031-901-3363)은 짚불항정살(9000원)을 시작했으며, 경남 창원시 동성아파트 옆의 황철운숯불갈비(055-282-8201)는 갈매기살과 가브리살(각 5500원)을 전문으로 한다. 전북 전주시 중화산동의 목우촌명가(063-228-9279)는 삼겹살과 갈비를 제외한 돼지고기 특수부위를 전문적으로 팔고 있어 부위별로 골고루 맛볼 수 있는 게 장점이다. ■ 이정도는 알아야돼지 ●분홍색에 결이 고운 돼지고기를 골라야 고기의 색깔이 약간 분홍색이 나면서 광택이 있는 담회색이 좋다. 지방색은 희고 굳은 것이 대체로 연하고 냄새도 없어 좋다. 결이 곱고 탄력이 있는 고기가 신선하고 어린 돼지고기라 연하고 맛있다. 반면 고기 색깔이 창백하면 퍽퍽한 맛이 나며 진한 암적색인 경우 늙었거나 오래 보관된 고기일 수 있다. ●돼지고기와 새우젓은 찰떡 궁합 돼지고기와 잘 어울리는 것은 짠맛의 새우젓. 옛날 새우젓 장터로 유명한 마포나루에는 돼지우리가 없었다고 전한다. 이유인즉 음식 찌꺼기로 들어간 새우젓을 먹은 돼지의 장기가 모두 녹아 살아남은 돼지가 없었기 때문이란다. 한영실 숙명여대 한국음식연구원장은 “단백질이 소화될 때 필요한 분해효소는 프로테아제인데 새우젓이 발효되는 동안 프로테아제를 많이 생성해 소화제 구실을 한다.”고 설명한다. 또 새우젓의 짭짜름한 맛이 식욕을 돋우기도 한다. ●된장·생강은 누린내를 잡아 된장과 생강은 돼지고기 특유의 누린내를 없애는 작용도 하지만, 고기 맛을 깊게 하면서 구수하게 살려주는 역할도 한다. 큰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된장을 덩어리지지 않게 골고루 풀어 잘 섞은 다음, 껍질을 벗겨 얇게 저며 썬 생강을 넣고 끓이다가 돼지고기를 넣고 무르도록 푹 삶는다. 덩어리 고기를 삶을 때 무명실로 돌돌 감아 모양을 잡아주는 것도 중요하다. 그래야 살이 단단해지고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는다. ●랩으로 싸서 냉장 보관 냉동 돼지고기는 요리하기 하루 전에 냉장고에서 해동한다. 그러면 고기의 맛있는 육즙이 흘러나오지 않아 퍼석거리지 않는다. 또 조리 직전에 고기를 자르되 고기 결과 직각이 되도록 썬다. 돼지고기는 쇠고기보다 3배나 빨리 상하는 까닭에 오래 보관하지 않는 것이 좋다. 고기 덩어리째 보관하면 1주일가량 냉장고에서 보관이 가능하다. 랩으로 싸면 냉장실에서도 3일간 보관이 가능하다.
  • 삼성전자, 최고가 디카폰 곧 출시

    고급 디지털카메라와 같은 품질 구현이 가능한 디지털카메라폰이 빠르면 이번 주에 시장에 출시된다. 국내 최고 수준인 100만원 전후로 책정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고급 디카와 같이 고품질 사진 촬영이 가능한 ‘광학 3배줌 500만화소 카메라폰(모델명 SPH-V7800)’을 세계 최초로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출시한 ‘500만화소폰(SCH-S250)’의 후속 모델인 이 단말기는 동급 화소의 디카와 비슷한 첨단기능을 갖추고 있고, 이전 모델의 디지털 줌 기능에다가 광학 줌 기능을 얹었다.SCH-S250 모델은 95만원에 팔린다. 정기홍기자 hong@seoul.co.kr
  • 편의점약관 불공정행위 조사

    공정거래위원회가 훼미리마트와 GS25(옛 LG25),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등 4개 편의점을 상대로 약관상 불공정 행위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주순식 공정위 소비자보호국장은 22일 “이들 편의점의 가맹본부가 가맹점들과 계약할 때 약관상 불공정 행위를 했지는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면서 “최종 결론을 내리는 데 몇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백문일기자 mip@seoul.co.kr
  • “새로운 이름으로 새 출발 합니다”

    LG그룹에서 계열 분리된 LS그룹과 GS그룹이 새 얼굴 알리기에 나선 가운데 이들과 관련된 광고가 최근 신문 지면을 대거 장식하고 있다. LG의 산업용 전기·전자 및 소재 부문이었던 전선그룹은 최근 이름을 LS로 바꾸면서 새로운 심볼과 로고를 알리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문 광고는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오른쪽 상단으로 떼지어 날아가는 새들을 표현했다. 기존 산업제품 제조·판매와 더불어 통신서비스 및 시스템통합(SI) 등을 아우르는 종합 솔루션그룹으로 거듭난다는 것이 목표. 이름도 ‘리딩 솔루션’의 약자인 LS인 만큼 이 광고는 ‘이끌어간다.’는 의미를 내포했다는 설명이다. 맨 앞에 있는 새 위에는 LS란 로고가 크게 쓰여 있다. 관계자는 “LS는 소비자와 직접 관련이 없는 산업재 기업이므로 개별 계열사 홍보보다는 그룹의 새 이름 알리기에 중점을 두고 상반기 중 광고마케팅 비용으로만 100억원을 쓸 방침이다.”고 설명했다. LG그룹의 에너지·유통부문이었던 GS그룹은 그룹 이름 알리기뿐 아니라 GS칼텍스(정유),GS홈쇼핑,GS건설 등 개별 광고를 통해 각자의 이름 알리기도 강화하고 있다. 그룹 이미지 광고는 빨강·초록 등 형형색색의 물결모양으로 구성된 기업 심볼을 배경으로 ‘Do you know GS? 오늘부터 GS입니다.’란 문구를 제목으로 쓰고 있다.GS에 대한 호기심 유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이다. 하단에는 자사 계열사인 GS건설이 만드는 잠실 25평형 자이아파트 등을 경품으로 내놓고 벌이는, 새 이름 알리기 행사인 ‘GS 기분 좋은 만남 페스티벌’ 내용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GS칼텍스는 GS그룹의 상징인 서울 역삼동 GS타워(옛 LG강남타워) 앞에 물결모양의 GS 로고 현수막을 크게 걸어놓은 그림을 배경으로 썼다. 상단에는 제목으로 ‘LG정유의 새 이름,GS칼텍스’라고 쓰여 있다. 하단에는 ‘GS 기분 좋은 만남 페스티벌’ 내역을 소개했다. GS리테일은 ‘대한민국 유통의 새로운 물결’이란 제목 아래 물결모양으로 형상화한 GS로고를 따라 GS25,GS슈퍼마켓,GS마트,GS스퀘어 등 각 유통 채널을 모두 써놓았다. 한편 계열분리를 끝내고 전자·화학 중심으로 남게 된 LG그룹은 LG 브랜드 사용 10주년을 맞아 ‘모든 것은 변화한다.’는 내용의 새 슬로건 ‘Think New LG’를 주제로 한 신문 광고를 집행 중이다. 백지상태에서 새로 시작한다는 느낌을 강조하기 위해 광고에 ‘싱크 뉴’라는 이름의 지우개를 동원하고 있다. 이밖에 5년 연속 세계 판매 1등 에어컨인 휘센 광고를 비롯해 LG전자 TV X캔버스, 컴퓨터 모니터 등 개별 제품 광고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재계 인사이드] GS그룹 ‘공격 경영’ 질주

    새로운 CI(기업이미지)를 선포하며 독립그룹으로 탄생한 GS그룹이 공격경영을 가속화하고 있다. 최근 연달아 터져 나온 부정적 이슈를 정면으로 돌파하겠다는 방침이다. GS그룹의 지주회사인 GS홀딩스는 한국석유공사 지분을 일부 인수하는 방식으로 인도네시아 석유탐사 사업에 142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GS홀딩스는 인도네시아 넴(NEM)Ⅰ, 넴Ⅱ, 워캄(WOKAM) 광구 등 3곳에서 석유공사 등과 함께 탐사작업을 벌이게 되며, 지분율은 각각 5%,30%,20%라고 말했다. 개발기간은 넴Ⅰ,Ⅱ는 2009년 9월까지, 워캄은 오는 11월까지다. GS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투자는 자회사인 LG칼텍스정유(GS칼텍스로 변경 예정)와는 별도의 결정이며 앞으로도 자회사 사업과 관련된 업종에도 지분투자나 인수·합병(M&A)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GS홀딩스는 최근 사업목적에 자원탐사 및 개발을 추가한 바 있다. 그동안 상대적으로 ‘소극적’이었던 LG정유의 자원개발 투자도 보다 활발해질 전망이다. LG정유는 2003년 캄보디아 해상 석유탐사 사업에 지분 15%를 참여하는 등 지금까지 190억원을 유전 탐사에 투자했다.LG정유 관계자는 “2007년까지 유전탐사에 책정한 투자액이 표면적으로는 420억원에 불과하지만 올해부터 1000억원이 넘는 돈을 유전탐사 등에 투자키로 하고 현재 이사회 결의를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GS그룹은 또 최근 자회사인 LG유통(GS리테일로 변경 예정)이 코오롱마트 10개점을 자산인수 방식으로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 유통업계를 긴장시키기도 했다. GS홀딩스 서경석 사장은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LG유통이 편의점, 슈퍼, 할인점, 백화점까지 사업 포트폴리오가 잘 갖춰져 있지만 규모면에서는 부족한 점이 있다.”고 밝힌 바 있어 앞으로 GS그룹의 유통 키우기가 어디까지 진행될지 관심사다. 지난 1월 LG그룹으로부터 공식 분리된 GS그룹은 최근 새 CI를 선포하고 사명 변경을 추진 중이지만 ‘GS25’로 갑자기 간판을 바꾸게 된 LG25 일부 가맹점들이 소송을 내는 등 출범 초기 ‘액땜’을 하고 있다. 류길상기자 ukelv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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