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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대 박은아 교수 교육부장관 표창

    대구대 박은아 교수 교육부장관 표창

    대구대학교 박은아 심리학과 교수가 최근 2020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최우수 강의자(교수학습 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여 받았다. 박 교수가 지난 2018년 K-MOOC 강좌로 개발한 ‘소비자행동의 심리학’은 매 학기 300여 명의 학생은 물론 400~500명의 일반인이 수강하는 인기 강좌로, 2019년 블루리본 강의(우수 강의)로 선정되기도 했다. 2017년 대구대 베스트티칭 프로페서(Best Teaching Professor)로 선정될 정도로 강의 역량을 인정받고 있는 박 교수는 온라인 수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공개강의 및 게시판 활용 피드백 등을 통해 학습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강의를 이끌고 있다. 박은아 교수는 수상 소감으로 “K-MOOC를 통해 학생뿐만 아니라 마케팅, 소비자 관련 종사자 등 배우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 모든 분에게 심리학의 전문 지식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온라인 학습의 대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성상품화” vs “음악 표현”…뮤비 속 간호사 왜곡 논란

    “성상품화” vs “음악 표현”…뮤비 속 간호사 왜곡 논란

    “블랙핑크 등 간호사 모습 현실과 달라” 반복되는 성적 대상화 묘사에 반발 YG “노래 가사 반영…편집 고민 중”그룹 블랙핑크의 뮤직비디오 속 간호사 복장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설정에 따른 연출”이라는 것이 제작진 입장이지만, 간호사에 대한 왜곡된 묘사가 뮤직비디오에서 반복되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논란이 된 것은 지난 2일 블랙핑크가 발매한 정규 1집 앨범의 타이틀곡 ‘러브식 걸즈‘(Lovesick Girls)’ 뮤직비디오에서 멤버 제니가 간호사를 연상시키는 복장을 하고 환자와 마주 앉은 장면이다. 제니는 몸에 달라붙는 짧은 치마와 빨간색 하이힐을 신고 있다. 동시에 “공주가 되고 싶지 않다. 나는 아주 귀중하다(priceless), 왕자는 내 목록에 없다”는 내용의 가사가 등장한다. 뮤직비디오는 지난 5일 유튜브에서 조회수 1억뷰를 돌파했다. 이 부분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상에서 먼저 이슈가 됐다. ‘간호사는 직업이다’(#nurse_is_profession), ‘간호사의 성적 대상화를 멈춰라’(#stop_sexualizing_nurses), ‘#간호사는코스튬이아니다’ 등의 해시태그가 등장했다. 보건의료노조도 지난 5일 논평을 내 “헤어 캡, 타이트하고 짧은 치마, 하이힐 등 실제와 동떨어진 간호사 복장은 전형적인 성적 코드를 그대로 답습한 복장과 연출”이라며 “인기와 영향력에 걸맞는 YG엔터테인먼트의 책임있는 대처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비판이 계속되자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6일 “특정한 의도는 전혀 없었다”며 “왜곡된 시선이 쏟아지는 것에 우려를 표한다”고 입장을 냈다. “뮤직비디오 중 간호사와 환자가 나오는 장면은 노래 가사를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이어 “뮤직비디오도 하나의 독립 예술 장르로 바라봐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해당 장면의 편집과 관련해 깊이 고민하고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간호사 복장을 활용한 뮤직비디오 연출은 그동안 여러차례 도마에 올랐다. 지난해 10월 그룹 형돈이와 대준이의 곡 ‘멈블’에서는 간호사 모자를 쓴 여성이 가슴을 노출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앞서 2008년 가수 이효리의 ‘유고걸’은 홍보 영상에 간호사복을 입은 모습을 포함했다가 본 뮤직비디오에서는 빼기도 했다. 간호사들은 특정 직업이 지속적으로 왜곡된 이미지로 등장한다는 점을 지적한다. 뮤직비디오 속 간호사들은 이미 과거에 사라진 복장을 입고 늘 노출을 한 채 등장한다는 것이다. 보건의료노조는 논평에서 “간호사는 보건의료 노동자이자 전문의료인임에도 직업군에 여성이 많다는 이유만으로 성적 대상화에 노출되고 전문성을 의심받는 비하적 묘사를 겪어야만 했다”며 “간호사들은 병원 노동자 중 가장 높은 비율로 성폭력에 노출되어 있다. 대중문화가 왜곡된 이미지를 반복할수록 이러한 상황은 더욱 악화될 뿐”이라고 비판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블랙핑크 뮤비 속 간호사 복장, 전형적인 성적 코드 답습”

    “블랙핑크 뮤비 속 간호사 복장, 전형적인 성적 코드 답습”

    최근 공개된 걸그룹 블랙핑크의 뮤직비디오에 대해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이 명백한 성적 대상화이자 비하적 묘사라고 반발했다. 보건의료노조는 5일 논평에서 블랙핑크의 ‘러브식 걸즈’(Lovesick Girls) 뮤직비디오에 대해 “헤어 캡, 타이트하고 짧은 치마, 하이힐 등 실제와 동떨어진 간호사 복장은 전형적인 성적 코드를 그대로 답습한 복장과 연출”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간호사는 보건의료 노동자이자 전문의료인임에도 해당 직업군에 종사하는 성별에 여성이 많다는 이유만으로 성적 대상화에 노출되고 전문성을 의심받는 비하적 묘사를 겪어야만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간호사들이 오랜 기간 투쟁해왔는데도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의 뮤직비디오에서 간호사를 성적 대상화 해 등장시켰다”고 지적했다. 보건의료노조는 “간호사들은 여전히 갑질과 성폭력에 노출돼 있다”며 “대중문화가 왜곡된 간호사의 이미지를 반복할수록 이런 상황은 더 악화한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블랙핑크의 신곡이 각종 글로벌 차트 상위에 랭크되고 있는 지금,그 인기와 영향력에 걸맞은 YG 엔터테인먼트의 책임 있는 대처를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해당 뮤직비디오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상에서 먼저 논란이 됐다. 누리꾼들은 ‘#nurse_is_profession’(간호사는 직업이다), ‘#stop_sexualizing_nurses’(간호사의 성적 대상화를 멈춰라), ‘#간호사는코스튬이아니다’ 등의 해시태그를 통해 간호사를 올바른 시선으로 볼 것을 촉구했다. 보건의료노조와 누리꾼들이 지적한 부분은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간호사를 연상시키는 복장을 하고 환자와 마주 앉은 5초가량의 장면이다. 여기서 제니는 몸에 딱 달라붙는 짧은 치마와 빨간색 하이힐을 신고 있다. ’러브식 걸즈‘는 블랙핑크가 데뷔 후 4년만에 처음으로 발매한 정규앨범인 ‘디 앨범’(THE ALBUM)의 타이틀곡이다. 이 곡의 뮤직비디오는 공개된 지 75시간 만인 5일 오후 4시 20분쯤 유튜브 조회수 1억 건을 넘어섰다. 블랙핑크는 제니, 지수, 리사, 로제 등 4명으로 구성된 YG엔터테인먼트의 걸그룹이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2100년까지 남극 빙붕 60% 붕괴…원인은 ‘수압 파쇄’ 탓 (연구)

    2100년까지 남극 빙붕 60% 붕괴…원인은 ‘수압 파쇄’ 탓 (연구)

    지구의 기온이 계속해서 상승하면 남극 대륙을 둘러싼 거대한 얼음덩어리인 빙붕은 붕괴할 것이라고 과학자들이 경고하고 나섰다. 미국 컬럼비아대가 이끄는 한 국제 연구진은 인공위성 관측 자료와 인공지능(AI) 심층학습을 사용해 남극 대륙을 둘러싼 빙붕 표면의 균열을 지도화했다. 그러고 나서 이들은 이 관측 모델을 사용해 남극 빙붕의 약 60%가 수압 파쇄(hydrofracturing)라는 현상 탓에 붕괴 위험에 있다는 것을 예측해냈다.이번 연구는 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빙붕 표면의 균열이 융해수에 잠길 경우 남극 대륙과 이어져 바다에 떠 있는 약 90만6500㎢의 이들 얼음덩어리가 붕괴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이처럼 갑작스러운 얼음덩어리의 유실은 전 세계적으로 해수면 상승을 유발할 수 있는데 기존 연구들에서는 80년 뒤인 2100년까지 최대 0.9m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해수면 상승은 저지대에 사는 수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줄 수 있고 심지어 섬 전체가 물에 잠기게 할 수도 있다. 빙붕은 대개 좁은 만(灣)과 넓은 만에 주로 끼여 있어 얼음층이 측면에서부터 압축돼 대륙에서 밀려오는 빙하의 전진 속도를 늦춘다. 그런데 위성 영상을 관측한 결과, 남극의 빙붕들이 분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빙붕에는 압력 방향에서 수직으로 길게 수많은 균열이 생성됐다. 표면에 형성되는 균열은 깊이가 몇 m에서 몇십 m에 달하며 아래 쪽에 있는 균열은 몇십 m에서 몇백 m나 위쪽으로 생길 수 있다.현재 대부분의 빙붕은 1년 내내 얼어붙어 있어 안정된 상태이지만, 이번 세기말까지 광범위한 지구 온난화가 일어날 수 있다고 이들 연구자는 예측한다. 이는 빙붕의 표면 균열 속으로 융해수를 밀어 넣어 액체 상태의 물이 균열을 키우는 수압 파쇄 현상을 일으켜 빙붕 전체가 순차적으로 빠르게 붕괴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연구에 참여한 영국 에든버러대의 마틴 웨어링 박사는 “모든 빙붕의 최대 60%가 이 과정에 취약한 상태”라면서 “이는 심각한 우려를 낳는 사항”이라고 설명했다. 기후 변화에 대처하는 주된 조치가 이뤄지지 않는 한 남극 빙붕 표면의 융해는 앞으로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그 원인인 수압파쇄가 이미 몇몇 지역에서 일어났기 때문이다. 최소 1만 년 동안 안정된 상태였던 라르센 빙붕의 일부는 1995년과 2002년 각각 단 며칠 만에 붕괴됐다. 이 중 두 번째 붕괴는 2008년과 2009년 윌킨스 빙붕이 부분적으로 붕괴된 데 이은 것이다. 전문가들은 이와 같은 붕괴의 주된 원인이 수압파쇄라는 데 동의했다. 라르센과 윌킨스 빙붕은 남극 대륙에서 가장 북쪽에 있는 얼음층 중 일부를 구성하고 있다. 따라서 기온이 상승해 계절적으로 얼음이 녹는 시기 동안 가정 먼저 영향을 받아왔다. 이에 대해 컬럼비아대 라몬트-도허티 지구연구소의 칭야오 라이 박사는 “그것은 단지 융해에 관한 것이 아니라 융해의 장소에 관한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연구소의 조너선 킹슬레이크 박사도 “이런 빙붕은 대기와 얼음 그리고 바다가 상호작용하는 취약한 부분”이라면서 “만일 빙붕의 균열이 융해수로 가득 차게 되면 그 후 붕괴가 매우 빨리 일어날 수 있고 해수면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현재 빙붕의 움직임을 정확하게 예측할 수는 없다고 이들 연구자는 말한다. 킹슬레이크 박사는 “얼마나 빨리 융해수가 생성하고 균열을 메울 수 있을지가 첫 번째 질문”이라면서 “최악의 시나리오는 세기말쯤 많은 지역이 바다에 잠기는 것이지만, 이런 예측은 사용한 모델과 인류가 앞으로 온실가스를 얼마나 감축하느냐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고 지적했다. 킹슬레이크 박사에 따르면, 두 번째 질문은 특정 지역이 수압 파쇄를 겪게 될 것인가 하는 것이고, 세 번째 질문은 그 과정이 폭주해 붕괴가 광범위하게 일어날 것인가 하는 것이다. 연구에 참여한 미국국립빙설자료센터(NSIDC)의 시어도어 스캠보스 박사는 “이 연구는 ‘이곳에서 녹아 넘치면 빙붕이 붕괴할 것 같다’고 말할 지역들을 잘 가리킨다”고 말했다. 이어 여름철에 그 해안을 따라 기온이 상승하면 해수면에 큰 영향을 미친다. 결국 모든 빙붕은 융해수로 덮일 수 있다”면서 “하지만 우리에겐 시간적 여유가 없고 커다란 문제들이 남아있다”고 덧붙였다. 자세한 연구 결과는 세계적 학술지 네이처(Nature) 최신호(8월 27일자)에 실렸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한국FPSB, 세계재무설계의 날 맞아 국제UCC 공모전 참여

    한국FPSB, 세계재무설계의 날 맞아 국제UCC 공모전 참여

    국제공인재무설계사 CFP 국제본부 ‘국제FPSB’는 세계재무설계의 날을 맞아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International Organization of Securities Commissions)와 함께 ‘UCC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최되는 UCC 공모전은 ‘CFP자격자에게 재무설계를 받는 것이 당신의 미래를 계획하는데 어떤 도움이 될까?(How could meeting with a CFP professional help you plan your tomorrow?)’ 라는 주제로 30초 이내의 영상을 제작, 국제FPSB의 WFPD 웹사이트에 올릴 시 최종적으로 지원이 완료된다. 또한 18세 이상이면 제한없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지원 기간은 9월 16일까지이다.세계투자자 주간을 맞아 ‘전세계 재무설계 전문가가 함께 모여 재무설계의 가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고객에게 높은 전문성과 윤리성으로 재무설계를 수행한다.’는 취지로 10월 7일 지정된 ‘세계재무설계의 날(WFPD, World Financial Planning Day)’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 이벤트는 재무설계에 대한 필요성을 사람들에게 알릴 전망이다. 한국FPSB 김용환 회장은 “전세계 27개의 회원국에서 2019년 말 기준 188,104명이 CFP자격자로서 금융소비자의 미래를 위해 재무설계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CFP자격시험을 보기 위한 국내재무설계사 자격시험은 한국FPSB 홈페이지에서 8월 18일까지 접수 가능하다.”고 전하며 “이번 세계재무설계의 날을 맞아 국제 비디오 공모전에 많은 참여자가 양질의 영상을 출품해서 재무설계의 필요성을 알릴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115개 국가의 증권감독기구 등으로 이루어진 국제증권감독기구는 증권거래의 규제 감독에 대한 국제협력문제를 검토하는 국제기구로서 활동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매해 글로벌 투자자를 보호 및 교육 캠폐인의 연장으로 ‘세계투자자 주간(WIW, World Investor Week)’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10월 5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다. 세계재무설계의 날을 맞아 개최되는 국제 비디오 공모전의 세부사항은 한국FPSB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 WFPD 공식 웹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마크 저커버그 페북 CEO ‘조커설’…선크림 과다 사용의 결과

    마크 저커버그 페북 CEO ‘조커설’…선크림 과다 사용의 결과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가 하와이에서 한가롭게 서핑을 즐기는 모습이 역대급 화제를 모았다. 영화나 만화 속 누군가를 연상시킬 정도로 새하얀 얼굴 때문이었다. 뉴욕포스트 등 현지 언론의 20일 보도에 따르면 최근 저커버그는 가족과 함께 하와이로 여행을 떠났다. 그는 1만 2000달러(한화 약 1440만 원)에 달하는 전자식 서프보드를 타고 파도를 가르며 한가로운 시간을 즐겼다. 트레이드 마크와도 같은 짙은 회색의 티셔츠와 반바지를 입은 그의 모습은 평상시와 다를 바 없는 것처럼 보였지만, 다른 점은 그의 얼굴색이었다. 저커버그의 얼굴은 뜨거운 태양을 피하려 작정한 듯 덕지덕지 바른 자외선 차단제(선크림)으로 새하얗게 변한 상태였다. 마치 얼굴에 흰색 가면을 쓴 것처럼 보일 정도였던 탓에,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경악과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 사진이 공개되자 현지에서는 자외선 차단제로 범벅된 저커버그의 얼굴을 따라 만든 밈(인터넷상에 재미있는 말을 적어 넣은 뒤 다시 포스팅하는 그림이나 사진)이 폭포처럼 쏟아지기 시작했다. 한 네티즌은 마크 저커버그의 얼굴과 얼굴에 흰색 크림을 잔뜩 뒤집어 쓴 남성의 사진을 나란히 두고 ‘마크 저커버그 lmao’ 라는 글을 남겼다. ‘lmao’는 ’Laughing my ass off’의 약자로, ‘엉덩이가 날아가 버릴 정도로 웃다’의 의미를 가진 표현이다.얼굴이 새하얀 만화 속 캐릭터와 비교한 사진도 등장했고, 무엇보다도 얼굴에 흰색 분을 칠한 영화 속 캐릭터인 ‘조커’와 비교한 게시물이 쏟아졌다. 아예 서커스에서 주로 만날 수 있는, 얼굴이 하얗고 줄무늬 옷을 입은 광대와 합성한 사진과, 일본의 유명 애니메이션인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속 캐릭터인 '가오나시'와 비교한 사진도 큰 인기를 끌었다.최근 저커버그가 이끄는 페이스북은 미국 전역에 번진 인종차별 반대 시위와 관련해 비난의 대상이 됐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인종차별반대 시위 현장에서 벌어진 과격 행동과 관련해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약탈이 시작되면 총격이 시작된다(when the looting starts, the shooting starts)”고 게시하자 트위터는 이 글이 운영원칙을 위반했다면서 경고문구를 게재했지만, 페이스북은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아 비판을 받은 것. 이후 시민단체들이 ‘이익을 위한 혐오를 멈춰라(Stop Hate For Profit)’ 운동을 추진한 이후 스타벅스, 코카콜라, 유니레버, 디아지오, 룰루레몬, 파타고니아, 노스페이스, 리바이스, 포드자동차, 버라이든 등 수백 개의 기업들이 페이스북 보이콧에 나섰고, 지난 19일에는 최대 광고주인 디즈니도 보이콧에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저커버그, 하루에 8조원 날리고서야… “인종차별 금지”

    저커버그, 하루에 8조원 날리고서야… “인종차별 금지”

    표현의 자유 고수하며 트럼프 글 방치 코카콜라·펩시 등 페북 광고 ‘보이콧’ 시총 67조 증발 등 여파 커지자 시정 페이스북의 최고경영자(CEO) 마크 저커버그가 인종차별 반대 시위를 비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게시글 앞에서 ‘표현의 자유’ 원칙을 고수하다 하루 만에 재산이 8조원 가까이 증발되는 굴욕을 겪었다. 글로벌 대기업들이 페이스북에 대한 대대적인 광고 거부(보이콧)로 본때를 보여 준 결과로 저커버그는 부랴부랴 시정 정책을 내놓았다. 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BBC 등에 따르면 탄산음료의 양대 라이벌인 코카콜라와 펩시콜라가 나란히 광고 보이콧 대열에 동참했다. 펩시콜라를 생산하는 펩시코는 오늘 7~8월 페이스북에 게재하는 광고를 중단키로 결정했다. 코카콜라 역시 전날 페이스북을 비롯한 모든 소셜미디어의 유료 광고를 최소한 30일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유수의 글로벌 기업들은 ‘페이스북이 인종차별과 혐오를 부추기는 게시글을 놔둔다’며 대대적인 광고 거부에 나섰다. 인종차별 반대 시위 국면에서 트럼프가 쓴 “약탈이 시작되면 총격이 시작된다”는 글에 대해 트위터는 경고 딱지를 붙였지만 페이스북은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페이스북 보이콧’을 선언한 기업들은 세계 최대 광고주 중 하나인 화장품 업체 유니레버를 비롯해 통신사 버라이즌, 의류업체 리바이스·노스페이스등 90곳이 넘는다. 이 여파로 페이스북 주가는 지난 26일 8.3% 하락하며 최근 석 달 새 최대 낙폭을 보였다. 그 결과 시가총액 560억 달러(약 67조 2000억원)가 증발했고, 저커버그 개인 재산도 72억 달러(약 8조 6000억원)가 사라졌다. 사태가 번지자 페이스북은 이날 ‘자사 광고에서 증오 발언을 금지하는 조치를 확장하고, 증오·폭력을 선동하는 정치인의 게시물을 삭제하겠다. 선거 관련 게시물에는 라벨을 달겠다’고 밝혔다. 저커버그는 성명에서 “새 정책에 따라 특정 인종, 민족, 국적, 성별, 성적 취향, 이민 출신자들이 타인에게 위협이 된다고 주장하는 광고를 금지한다”며 “새 규정에 정치인에 대한 예외는 없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게시물 역시 삭제될 수 있다고 공표한 셈이다. 그러나 ‘#이익을 위한 증오를 멈춰라’(#StopHateForProfit) 등 인권운동가들은 페이스북을 향해 “회사 내 인종차별에 관한 독립된 감사기구를 신설하고, 차별적 콘텐츠를 생산하는 공공·개인 그룹을 찾아내고 (글을) 삭제하라”고 촉구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안녕? 자연] 남극 해빙서 최초로 미세플라스틱 발견…사라지는 청정지역

    [안녕? 자연] 남극 해빙서 최초로 미세플라스틱 발견…사라지는 청정지역

    남극 바다 해빙에서 역사상 최초로 미세플라스틱 조각이 발견됐다. 전문가들은 인간이 만들고 퍼뜨린 오염물질이 지구상에서 가장 청정하다고 알려진 지역에서도 발견됐다며 충격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호주 타즈매니아대학 산하의 해양 및 남극 연구센터 연구진은 2009년 남극에서 길이 1.1m, 폭 14㎝의 빙상코어(ice core)를 채취해 타즈매니아대학 연구실에 보유해왔다. 빙상코아는 빙상을 원통형으로 굴삭한 것으로, 주로 수㎞ 두께의 빙상퇴적물을 연구하기 위해 얻는 시료를 의미한다. 연구진은 해당 빙상코어를 저장고에서 꺼내 처음으로 분석을 시도한 결과, 빙상코어 내에서 폭 5㎜ 이하의 플라스틱 조각 14종, 96개가 발견됐다. 여기에는 비닐봉지의 원료로 널리 이용되는 폴리에틸렌도 포함돼 있었다. 이밖에도 나일론이나 폴리에스테르 등 섬유 성분도 확인됐다. 연구진은 북반구 극지방의 해빙이나 남극의 바다 수면 샘플에서 미세플라스틱이 발견된 사례는 있지만, 남극의 해빙에서 미세플라스틱 조각이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연구를 이끈 해양 및 남극 연구센터의 안나 켈리 박사는 “우리는 지난 1년간 연구원 또는 실험실 내에서 샘플(남극 빙상코어)을 오염시킬 만한 그 어떤 것도 존재하지 않는 상태에서 관찰을 거듭했고, 그 결과 남극의 해빙에 미세플라스틱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최초로 확인했다”면서 “미세플라스틱의 크기가 작으면 작을수록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더욱 커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에 남극 해빙에서 발견된 플라스틱 조각들은 일반적으로 남극 바다에서 발견되는 것보다는 크기가 큰 편이었다. 일반 바다 쓰레기처럼 이리저리 흘러 다니며 잘게 부숴질 수 없었기 때문”이라면서 “다만 잘게 부서진 초극세사(microfibre) 합성 섬유들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보아 관광객이나 연구진들의 옷이나 장비로부터 떨어져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남극 해빙에서 발견된 미세플라스틱이 해당 지역에 서식하는 크릴 등 작은 플랑크톤에 먼저 영향을 미치며, 향후 플랑크톤을 먹고 사는 다른 해양 동물에게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자세한 연구결과는 해양환경 분야 저명 학술지인 ‘마린 폴루션 불리틴’(Marine Pollution Bulletin) 최신호에 게재됐다. 사진=123rf.com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중장년층 전용 귀농‧귀산촌‧귀어 체험 앱 ‘프로하트’ 출시

    중장년층 전용 귀농‧귀산촌‧귀어 체험 앱 ‘프로하트’ 출시

    스마트폰 앱으로 중장년층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제공해 이들의 경험과 열정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하트(PROHeart)’가 출시됐다. 프로하트는 인공지능 기반 추천 알고리즘과 빅데이터 분석을 적용한 중장년 전용 플랫폼이다. 연령, 자격증, 직업, 성별, 지역 등에 따라 커스터마이징 된 정보를 제공하는 게 핵심이다. 주요 기능으로 △‘하Go’(구직, 귀농‧귀산촌‧귀어) △‘놀Go’(소통광장, 중장년 문화생활, 동호회) △‘담Go’(중장년 뉴스, 정부 정책, 쇼핑) 등 중장년에게 특화된 정보를 제공한다. 앱을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은 구인·구직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자치구 일자리센터, 자치구 게시판, 지역신문, 취업포털을 통해 올라온 일자리 정보를 지역별, 기간별, 성별, 연령별 등으로 나눠 자신에게 맞는 일을 효율적으로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지자체별로 진행하는 귀농‧귀산촌‧귀어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중장년에게 소득 활동과 체험‧이주를 위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중장년을 비롯해 이들의 가족과 지인에 대한 장례 의전 서비스로 ‘근조기(謹弔旗) 무료 기증 혜택 서비스’를 제공한다. 앱 개발업체 양정석 대표이사는 “프로하트는 ‘Professional’과 ‘Heart’의 합성어로 인생에서 최선을 다해 살아온 중장년이 멋진 인생 3모작을 누릴 수 있도록 만든 즐거운 일자리 플랫폼 앱”이라며 “일을 하는 즐거움, 나를 찾아가는 즐거움, 꼭 맞는 정보를 아는 즐거움의 3박자를 추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애플 스토어는 이달 말경 이용할 수 있다. 서울비즈 biz@seoul.co.kr
  • 짜 먹는 유·소아 해열제… 휴대성 좋아

    짜 먹는 유·소아 해열제… 휴대성 좋아

    한미약품의 유·소아 해열제 ‘맥시부펜시럽’이 짜 먹는 제형으로 새롭게 출시됐다. 짜 먹는 ‘맥시부키즈시럽’은 휴대성은 물론 먹을 때마다 일정 용량을 덜어 써야 했던 불편함을 줄였다. 이 제품은 열을 낮추는 성분인 ‘이부프로펜(Ibuprofen)’의 활성 성분만을 분리한 ‘덱시부프로펜(Dexibuprofen)’을 주성분으로 하고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덱시부프로펜은 이부프로펜보다 적은 용량으로 동등한 효과를 나타내며 활성 성분만을 분리함으로써 안전성을 높였다”면서 “특히 맥시부키즈시럽은 포도 맛이 나기 때문에 약 먹기를 꺼리는 어린이들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다”고 말했다. 맥시부키즈시럽은 6㎖ 소포장 스틱형(1박스 10개입)으로, 1회 복용 시 1포씩(나이·체중에 따라 증감) 스틱 그대로 짜서 먹으면 된다. 개별 스틱형이므로 외출할 때나 응급 시에도 빠르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맥시부키즈시럽은 아이를 키우는 가정의 상비약이 될 정도로 빠른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제품”이라며 “기존 맥시부펜시럽은 가정 상비용으로, 맥시부키즈시럽은 외출 또는 응급 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맥시부펜시럽은 국내 처음으로 유·소아 대상 임상 3상으로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받았다는 게 한미약품 관계자의 설명이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진중권 “홍혜걸 사과, 취소도 뭐하고”…타이레놀 논쟁의 결말

    진중권 “홍혜걸 사과, 취소도 뭐하고”…타이레놀 논쟁의 결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의학전문기자 홍혜걸 박사에게 한 사과를 거둬들였다. “타이레놀에 관한한 홍혜걸 박사가 이겼다”며 사과했던 진중권 전 교수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쩝, 결국 내 말이 맞았네. 이미 한 사과, 다시 취소하기도 뭐하고. 홍혜걸씨, 어떡하죠? 대충 비긴 걸로 합시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이부프로펜 피하라” WHO 권고 아냐…“증상 악화 보고 없어”>라는 제목의 기사를 링크했다. 해당 기사에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 감염이 의심이 되는 경우 이부프로펜 대신 타이레놀을 복용하라고 한 말을 수정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앞서 WHO 대변인은 지난 17일 “이부프로펜이 코로나19 증상에 주는 부정적 영향에 대한 연구가 진행 중이다”며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 의사 상의 없이 소염제인 이부프로펜(ibuprofen)을 먹으면 안 되고 대신 해열제인 파라세타몰(paracetamol)을 추천한다”고 발표했다. 이후 미국 등에서 파라세타몰 성분으로 제조한 타이레놀 사재기 현상이 빚어지고 관련 학계에서도 이부프로펜에 ‘코로나19’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이 증명되지 않았다고 비판하자 WHO는 타이레놀 권장을 취소한 것. 앞서 홍혜걸 박사는 지난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금 시기 열 날 땐 타이레놀 먹어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진중권 전 교수는 “타이레놀 복용 조언은 근거가 불분명하다. 의학적 조언도 ‘야매’ 말고 ‘정품’으로 하라”고 비판했다. 그러나 17일 WHO가 이부프로펜 종류의 해열진통소염제를 복용하지 말고 타이레놀과 같은 해열진통제를 복용하라고 권고하면서, 진중권 전 교수는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사안에 대해서는 홍혜걸씨가 옳았다. WHO의 공식권고이니 이제 안심하고 따르셔도 된다”고 사과했다. 이에 홍혜걸 박사는 “진 전 교수의 용기 있는 결단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한 바 있다. 그러나 WHO가 입장을 번복하며, 사과한 진중권 전 교수와 이를 받아들인 홍혜걸 박사 모두 민망한 입장이 됐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코로나19 증상에 이부프로펜 금지’ WHO 권고에 방역당국 입장

    ‘코로나19 증상에 이부프로펜 금지’ WHO 권고에 방역당국 입장

    코로나19 의심증상자에게 진통소염제 ‘이부프로펜’(ibuprofen)을 쓰지 말라는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에 대해 정부가 내용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18일 충북 오송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중앙임상위원회를 통해 이부프로펜 관련 내용을 확인하고 추가 진료지침에 대한 권고가 필요한지 판단하겠다”고 말했다. 이부프로펜은 국내에서 ‘어린이부루펜시럽’이나 성인용 알약 ‘부루펜정’으로 팔리는 해열진통소염제의 성분이다. 이번 WHO 권고는 이부프로펜 투약이 코로나19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에 따른 것이다. WHO는 추가 권고안을 낼 때까지 코로나19 환자는 물론 의심증상을 보이는 사람에게 이부프로펜 대신 파라세타몰(타이레놀 성분)을 처방할 것을 제안했다. 정 본부장은 “관련 연구논문을 확인하고, 전문 의료진의 판단도 받겠다”면서 “인플루엔자나 다른 바이러스성 감염증 때 아스피린 같은 소염제를 사용하지 않도록 권고하는 사례와 유사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WHO “코로나19에 이부프로펜 위험” 설대우 “꼭 의사 관찰 후”

    WHO “코로나19에 이부프로펜 위험” 설대우 “꼭 의사 관찰 후”

    이부프로펜(ibuprofen)은 해열소염진통제 가운데 가장 안전한 약으로 알려져 있다. 간 독성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 소염진통제 타이레놀보다 훨씬 안전한 것으로 인식돼 있다. 국내에서는 ‘어린이부루펜시럽’이나 성인용 알약 ‘부루펜정’ 등으로 낯익다. 그런데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이는 이들이 의사와 상의하지 않고 이 약을 복용하면 안된다고 경고하고 나서 주목된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18일 충북 오송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중앙임상위원회를 통해 이부프로펜 관련 내용을 확인하고 추가 진료지침에 대한 권고가 필요한지 판단하겠다”고 말했다. 독일 dpa 통신에 따르면 크리스티안 린트마이어 WHO 대변인은 17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언론 브리핑을 갖던 중 신경과 전문의인 올리비에 베랑 프랑스 복지부 장관이 “이부프로펜, 코르티손(스테로이드) 등 염증을 제거하는 소염제를 복용하는 것은 코로나19 증상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한 것과 관련해 “부정적인 영향의 가능성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고 답했다. 그는 이 소염제와 치솟는 사망률의 관계에 대한 연구는 없지만, 전문가들이 현재 이 문제를 조사 중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우리는 이부프로펜이 아닌 해열제 파라세타몰(paracetamol)을 추천한다”고도 했다. 파라세타몰은 타이레놀이란 제품 이름으로 더 알려진 아세트아미노펜의 다른 이름이다. 앞서 의학 저널 ‘란셋’(The Lancet)‘은 이부프로펜을 포함한 일부 약품이 고혈압이나 당뇨병을 앓는 코로나19 환자에게 위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린트마이어 대변인은 과학적 근거를 제대로 제시하지 않고, 또 파라세타몰이 더 안전하다고 믿는 근거도 제시하지 못했다. 설대우 중앙대 약학대학 교수는 “란셋의 지적은 논문이 아니라 연구자들의 서한 수준이었다. 많은 학자들이 뜬금없는 주장이란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경미한 통증을 느끼는 이가 이 약을 복용하면 체온을 낮춰 열이 내려가고 통증이 완화됐다고 느끼게 만들지만 실은 바이러스가 활발하게 증식할 시간을 벌어줘 위험해질 수 있다는 얘기다. 원래 열이 난다는 것은 몸이 자연스럽게 바이러스와 싸우는 과정”이라며 “의사의 관찰 없이 그저 안전하다는 생각만으로 열을 떨어뜨리기 위해 이 약을 복용하면 안된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그런데 영국 BBC는 파라세타몰 역시 급격히 체온을 낮춰 독감에 걸렸을 때와 비슷한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천식이나 심장, 호흡기에 문제가 있는 이들에게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대목은 조금 더 과학적 연구가 필요해 보인다. 방송은 영국건강보험(NHS) 홈페이지에도 장황하지만 애매하게 설명돼 있다고 지적했다. 런던 위생 및 열대 의학대학의 샬럿 워렌개시 박사는 “이부프로펜이 기저질환자의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질환에 얼마나 심각하게 오랫동안 영향을 미치는지 아닌지 알지 못한다”고 전제하면서도 “첫 번째 선택 항목으로 파라세타몰을 생각하는 게 합리적인 것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BBC는 이부프로펜 등과 관련해 온라인에 엉터리 정보가 횡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음은 왓츠앱과 인스타그램에서 떠도는 ‘가짜 뉴스’들이다. - “(아일랜드) 코크의 한 병원 응급실에 기저질환도 없는 4명의 젊은이들이 치료받고 있는데 모두 소염제를 복용하고 있어 더 심각해질까 염려를 낳고 있다.”(가짜) - (오스트리아) 빈 대학이 코로나 증상이 의심스러운 이들은 이부프로펜을 먹을면 안된다고 경고하는 문자를 보냈다. “그 이유는 이 약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인체에 재생한다는 점이 밝혀졌기 때문이며 왜 이탈리아에서 많은 이들이 위중해지며 급속히 확산하는지 설명하기 때문이다.”(가짜) - “프랑스 툴루즈 대학병원에 4명의 건강한 젊은이들이 위중한 상태로 치료받고 있는데 이들 모두 이부프로펜 같은 진통제를 복용한 뒤 증상이 발현하기 시작한 것 같아 문제다.”(가짜) 아일랜드 감염학회는 첫 번째 가짜 뉴스가 약간의 의학적 지식이 있는 사람이 꾸며낸 것으로 보인다며 인용된 ‘팀 박사’는 가공의 인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빈 대학병원 역시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나브라틸로바와 매켄로 호주오픈 시위 “경기장 이름 굴라공으로”

    나브라틸로바와 매켄로 호주오픈 시위 “경기장 이름 굴라공으로”

    왕년의 철녀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64 체코)가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도중 손수 만든 플래카드를 펼쳐 보여 호주테니스협회가 발끈했다. 알 만한 사람이 더 그러느냐는 것이다. 나브라틸로바는 28일(현지시간) 멜버른의 마거릿 코트 아레나에서 열린 호주오픈의 이벤트 게임인 레전드 매치의 엄파이어석에 앉아 심판을 본 뒤 몇 명 안되는 관중들 속의 존 매켄로(61 미국)를 찾아 코트에 나오게 한 뒤 플래카드를 펼쳐 보였다. 이 경기장 이름을 이본느 굴라공 아레나로 바꾸자는 취지였다. 그녀는 문방구점에서 사온 캔버스와 펜을 이용해 묵고 있던 호텔 객실에서 호주 원주민들의 애보리진 스타일로 플래카드를 손수 만들었다고 털어놓았다고 영국 BBC는 전했다. 굴라공은 네 차례나 호주오픈을 우승했고 일곱 차례 그랜드슬램 대회 단식을 제패한 애보리진 레전드다. 나브라틸로바는 18차례 그랜드슬램 대회 우승에다 세 차례나 호주오픈 단식을 제패했다. 매켄로는 일곱 차례 메이저 단식을 우승했다. 마거릿 코트가 2003년에 24번째 메이저 우승을 차지한 직후 마거릿 코트 아레나로 명명됐는데 코트가 대놓고 동성애자와 트랜스젠더(성 전환자)를 공격하는 발언을 해와 경기장 이름을 다시 정해야 한다고 나브라틸로바는 줄기차게 주장해왔다. 3년 전에는 코트에게 보내는 공개 서한을 일간 시드니 모닝 헤럴드에 실어 굴라공은 단순한 우승 이력을 뛰어넘는 가치를 지닌 인물이라고 주장했다. 나브라틸로바는 BBC 인터뷰를 통해 “(경기장 이름을 바꾸자는) 논란이 딱 그친 것처럼 느껴져” 논란에 다시 불을 지피려고 행동에 나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매켄로도 일전에 유로 스포트 인터뷰를 통해 코트의 “공격적이고 동성애 무섬증” 견해를 비판했다.나브라틸로바는 “몇년 전에 끝냈어야 할 일”이라며 “호주테니스협회도 빅토리아주 정부도 뭔가를 했다고 생각하는데 아무런 일도 벌어지지 않았다. 그리고 마거릿은 동성애 커뮤니티를 공격을 곱절은 늘렸다”며 “우리 마눌 율리아도 내게 ‘당신이 이태껏 불평해왔는데 앞으로 무얼 할 수 있겠나’라고 물어본다. 할 수 있는 건 다했다. 편지도 썼고 핵심을 찔러 발언도 했다. 그리고 여기 도착해 코트에 들어서니 (다른 할 수 있는 일에 대한) 아이디어가 떠올랐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늘 테니스계의 변화에 관심도 많고 목소리를 내온 매켄로가 눈에 띄어 불러냈다며 “논란을 다시 일으키고 싶었다. 내가 옳은 일을 했다는 것을 추호도 의심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2012년 영국 선수 로라 롭슨은 이 경기장에서 뛰면서 무지개 머리 밴드를 썼다. 널리 알려진 대로 무지개는 성적 소수자(LGBTQ) 존중을 상징한다. 2017년 코트가 호주 국적 항공사 콴타스를 겨냥해 “동성 결혼을 주선하는 프로모터”라고 비난했을 때도 한바탕 격론이 벌어졌다. 기독교 목사가 된 코트는 한 기독교 라디오 방송과 인터뷰를 통해 테니스 판이 레즈비언들과 트랜스젠더 아이들이 득시글대는 악마의 작업장으로 전락했다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마침 27일은 코트의 4대 메이저 우승을 모두 차지한 지 50주년이 되는 날이었다. 호주테니스협회는 기념식까지 성대히 열어 축하했다. 나브라틸로바 역시 “어떤 식으로든 코트의 성취를 훼손하고 싶지는 않다”면서도 “건물이든 공항이든, 거리든 삶의 일부만 반영하고 나머지를 무시하면 안된다. 난 참석하지 않음으로써 항거한 것이다. 하지만 그녀의 우승을 존중하는 옳은 행동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호주테니스협회는 28일 “두 높은(high-profile) 손님들”이 프로토콜을 위반했다고 밝혔다. 그 전부터 여러 차례 코트의 개인적 견해에 찬동하지 않으며 “평등과 다양성, 포용”을 지향하는 가치에도 일치하지 않는다고 입장을 밝혀왔다. 하지만 의견이 다르다고 이렇게 프로토콜을 벗어난 행동을 눈감아줄 수는 없다면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둘과 협력하겠다고 했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TS트릴리온 TS샴푸, 미국 전문 미용 시장 본격 진출

    TS트릴리온 TS샴푸, 미국 전문 미용 시장 본격 진출

    TS트릴리온(대표 장기영)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롱비치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미용 전문가 엑스포 ‘2020 Long Beach international salon &spa expo(이하 ISSE)’에 참가했다고 28일 밝혔다. TS트릴리온은 국내 탈모샴푸 시장에서 독보적인 1위 브랜드 ‘TS샴푸’를 제조·판매하는 회사다. TS트릴리온이 참가한 ‘2020 ISSE’는 미국서부 최대 규모의 미용박람회로, Professional Beauty Association에서 주최한다. 박람회는 프로페셔널 헤어, 스킨 및 메이크업 교육과 혁신적인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으며 미용 전문가와 학생, 뷰티 업계 전문가 등 4만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 TS트릴리온은 국내 부동의 1위 브랜드인 ‘TS샴푸’ 외에 지난해 출시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TS비디샴푸’, ‘올뉴플러스TS트리트먼트’, ‘TS쿨샴푸’, ‘TS실크컬링헤어로션’과 소비자들의 호응이 뜨거운 ‘TS착한염색’, ‘TS착한헤어왁스’, ‘TS착한치약’, ‘TS헤어팩’, ‘TS바이오베타 마스크팩’ 등 착한 성분으로 만들어진 TS제품들을 다양하게 소개했다. 또한, 부스를 찾아온 모든 참관객을 대상으로 ‘TS샴푸’ 파우치를 배포하는 현장 이벤트도 운영했다. 본사 관계자는 해당 박람회의 첫 참가 소감을 전하며 “그간 미국 탈모샴푸 시장 진출을 위해 펼친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매년 7월에 열리는 라스베이거스 코스모프로프에 단독 부스로 참가해 왔고 최근 들어 미국 내 대형 한인 마트인 H Mart와 홈앤홈에도 입점해 샴푸 및 트리트먼트, 선물세트를 판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미국 탈모샴푸 시장은 우리에게 매우 큰 시장이지만 미국 주류시장 진입 또한 쉽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에 서두르지 않고 하나둘씩 단계를 거쳐 기반을 다지는 데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TS트릴리온은 ‘손흥민샴푸’로 유명한 ‘TS샴푸’를 대표 브랜드로 헤어 케어, 기능성 화장품, 생활용품 및 건강기능식품까지 사업 확장을 통해 건강생활 전문브랜드 기업으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베트남, 홍콩, 대만, 중국, 호주, 미국 등 글로벌시장으로 영업 판로확장을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효주, 새 프로필 사진 공개 ‘자신감 넘치는 클로즈업’[EN스타]

    한효주, 새 프로필 사진 공개 ‘자신감 넘치는 클로즈업’[EN스타]

    배우 한효주가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한효주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New profile”이라며 2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한효주의 옆모습과 정면이 담겨 있다. 머리를 깔끔하게 묶어 올리고 완벽한 이목구비를 뽐냈다. 한효주는 사진 공개와 함께 “고마운 마음으로 잘할게요”라고 남겼다. 최근 할리우드 진출을 선언한 한효주는 첫 작품으로 미국 TV 시리즈 ‘트레드 스톤’의 촬영을 마치고 방송을 앞둔 상태다. ‘트레드 스톤’은 영화 ‘본’ 시리즈의 스핀오프 드라마로 ‘본’ 시리즈에서 등장한 비밀 조직을 조명하며 CIA가 서류상, 세상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요원들을 훈련시켜 만드는 프로젝트를 다룬다. 한효주는 베일에 싸여 있던 자신의 과거에 대해 알게 되면서 가족을 지키기 위해 어려운 선택을 하는 인물 소윤을 맡았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EF EPI(영어능력지수) 제9판 공개, 한국은 37위

    EF EPI(영어능력지수) 제9판 공개, 한국은 37위

    글로벌 교육기업 EF(Education First)가 전 세계 비영어권 성인을 대상으로 시행한 영어능력지수 조사 결과인 EF 영어능력지수(EF English Proficiency Index, 이하 ‘EF EPI’) 제9판을 공개했다. 조사 결과는 세계 최초의 무료 표준 영어 시험인 EF SET(EF Standard English Test)의 응시 결과를 바탕으로 하며, 이번 조사에는 100개 국가 및 지역의 230만 명 비영어권 국가 성인이 참여했다. 그 결과, 지난해 제8판에서 1위 스웨덴과 미세한 차이로 2위에 오른 네덜란드가 1위를 탈환했으며, 우리나라는 일본, 태국 등 다른 아시아 국가보다 높은 37위에 올랐다. 다만, 우리나라의 순위는 지난 조사보다 6계단 떨어진 것이며, 아시아는 여전히 개별 국가 간 점수 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의 경우 EU 회원국의 영어 수준 발전 속도를 EU 주변국이 따라가지 못하는 양극화 현상을 보였으며, 라틴 아메리카는 18개국 중 12개국의 영어 수준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나 수년간의 침체에서 벗어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아프리카는 전체 평균이 현저히 떨어졌으며, 상위 국가와 하위 국가의 격차가 크게 나타났다. 성별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여전히 우수한 영어 실력을 보였지만, 성 격차는 매년 좁혀지고 있다. EF EPI를 통해서는 이 외에도 높은 수준의 영어 실력이 고소득과 노동생산성 향상 등 다양한 경제 경쟁력 지표와 연관되어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영어를 더 많이 사용할수록 개인, 기업, 국가가 더욱 유용하게 자원과 기회에 접근할 수 있다는 결과도 도출됐다.EF EPI 제9판과 더불어 학교를 대상으로 한 EF 영어 능력 지수(이하 EF EPI-s)도 발표됐다. EF EPI-s는 43개국의 중·고등학생과 대학생의 영어 능력을 평가하는 지표로, EF EPI와 EF EPI-s 보고서 등 자료는 EPI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한편, 언어, 학문, 문화 체험에 중점을 둔 글로벌 교육 기업 EF는 ‘교육을 통해 세상을 연다’는 사명으로 1965년 설립됐다. 현재 50여 개국에서 600여 개의 캠퍼스와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교육서비스 공식 제공사로 활약했으며, 2020 도쿄 올림픽 및 패럴림픽의 언어 교육 공식 파트너로 지정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LS그룹, 해외 전문인력 적극 투자

    LS그룹, 해외 전문인력 적극 투자

    LS그룹은 ‘밝고(Positive) 창의적(Creative)이며 최고의 전문성을 가진(Professional)’ 인재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인재 선발·육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미국, 중국, 유럽, 중앙아시아 등지로 사업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해 이 지역에 생산·연구·판매법인 등을 구축하고 글로벌 플레이어 육성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LS전선, LS산전, LS-Nikko동제련, LS엠트론 등 주요 계열사는 영어·중국어 인텐시브 과정, 법인장·주재원 역량 향상 과정 등을 운영하며 해외 법인의 성과 창출을 지원하고 지역전문가 과정을 통해 해외 전문 인력들이 세계 각지에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세계 유수 대학에 학위 취득을 위한 파견을 실시하고 있다. 우수 사원을 선발해 해외 시장 동향과 산업 트렌드를 파악하게 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연수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구자열 LS그룹 회장은 “4차 산업혁명의 흐름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연구개발(R&D) 분야 인재가 핵심적인 역할을 해야 하는 만큼 연구개발 단계에서 오픈 이노베이션 방식을 적극 활용하는 등 디지털 시대에 강한 인재로 거듭나 달라”고 강조하고 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가천대학교, 일학습병행제 사업 선정

    가천대학교, 일학습병행제 사업 선정

    가천대학교 IPP사업단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POST IPP(IPP: Industry Professional Practice·일학습병행제)사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가천대는 직업능력개발, 대학운영 관련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서류 심사와 발표 심사를 통과해 POST IPP사업에 선정되었으며 내년부터 오는 2023년까지 약 12억의 국고 지원을 받게 된다. IPP형 일학습병행제란 대학-기업 간 고용 미스매치에 따른 청년 실업문제 해소를 위해 3~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산업현장에서 장기간 실무경험을 통해 전공 지식을 습득하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가천대는 지난 2015년 IPP형 일학습병행제 운영대학에 선정돼 현장실습을 5년간 운영해 왔다. 2019년도 성과 평가에서 최우수 ‘S’등급을 받고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는 등 높은 평가를 바탕으로 후속사업에도 선정됐다. 조진수 IPP사업단장(취업진로처장)은 “가천대는 지난 5년간 95개의 협약기업을 발굴하고 협약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810명의 학생이 현장실습 경험을 쌓았다“며 ”이러한 성과와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일학습병행에 더욱 내실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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