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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 둘러싼 ‘저온 플라스마 구름’ 최초 포착

    지구 주위를 둘러싼 저온(cold) 플라스마 구름이 위성을 통해 처음으로 관측됐다. 미국 내셔널지오그래픽 뉴스 등에 따르면 지구 대기권 최상층부터 달까지 거리 4분의 1에 달하는 지점에 ‘저온 플라스마’ 구름이 확산돼 있는 것이 유럽 인공위성 클러스터에서 나온 새로운 정보에 의해 밝혀졌다. 지구 대기권에 형성된 저온 플라스마(움직임이 느린 하전입자)는 태양광이 대기층의 원자에서 전자(음전하)를 벗겨 내 양전하를 띤 중심 부분의 원자핵만을 남긴 입자 구름을 말한다. 학자들은 이런 입자가 관측이 어렵지만 우주 날씨에도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해 왔다. 그 예로 지난 23일 발생한 태양 폭풍으로 발생한 대량의 하전입자가 지구 등 행성에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아직 지구를 둘러싼 저온 플라스마의 정확한 양을 파악하지 못하며 이것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알려진 바 없다. 스웨덴 우주물리연구소 마츠 안드레 박사는 “이는 TV의 일기예보와 비슷하다”면서 “기본 변수를 파악하지 않은 채 합리적인 예보를 하는 것은 매우 복잡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구 날씨로 말하면 이 저온 플라스마의 발견은 바다가 기상에 영향을 준다는 점을 새로 발견한 것과 같다”고 말했다. 학자들은 이미 지구 상공 약 100km 전리층에 어떤 특수한 저온 플라스마가 존재할 것이라고 지적해 왔다. 하지만 상공 2만~10만km 범위에 있는 입자 구름에 주목한 학자들은 지금까지 얼마 되지 않았다고 한다. 안드레 박사와 그의 동료 크리스 컬리는 이 영역에 플라스마가 존재할 것으로 생각했지만 양전하를 띤 우주선이 연구의 장애가 되리라 생각했다. 저온 플라스마가 생성되는 과정과 같이 태양광은 우주선을 구성하는 원자재로부터도 전자를 빼앗기 때문에 그 선체 외관은 양전하를 띤다. 따라서 자석의 같은 극을 맞춘 것처럼 우주선의 외벽은 저온 플라스마를 튕겨낸다. 저온 플라스마를 탐지하기 위해 연구팀은 유럽 우주 기관(ESA)의 탐사우주선 ‘클러스터 2’의 정보에 나타난 특이성을 분석했다. ‘클러스터 2’는 극단적인 타원 궤도로 지구를 도는 4개의 위성 모임 중 하나로, 이 위성이 지구에서 가장 멀어졌을 때 위치는 지구와 달 사이 거리의 절반 지점이다. 이 때문에 태양에서 나오는 ‘뜨거운’ 하전입자의 영향을 포함해 지구 자기장과 전기적 활동을 세밀히 조사하고 감시하는 것이 가능하게 됐다. ‘클러스터 2’가 수집한 정보로 발견된 특이성은 이런 인공위성 주위를 선회하는 저온 플라스마 충격파인 것으로 밝혀졌다. 끝으로 연구팀은 지구 자기장 끝에 가까운 영역에서는 저온 플라스마가 모든 하전입자의 50~70%를 차지하는 것을 밝혀냈다. 이에 대해 안드레 박사는 “이 발견으로 앞으로는 예상보다 많이 발견된 저온 플라스마를 고려해 새로운 우주 날씨 모델을 제작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이 저온 플라스마가 태양 폭풍 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는 전혀 알려져 있지 않다. 안드레는 저온 플라스마의 영향에 대해 “우주 날씨는 작은 것이 아니다”라며 “이는 ‘방 안에 큰 코끼리가 있다’(누구나 인식하지만 다뤄지지 않는 중요한 문제)라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저온 플라스마에 대한 연구는 ‘지구물리학 연구서’(Geophysical Research Letters) 최신호에 게재됐다.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 여자가 남자보다 ‘알코올 중독’ 위험 높다

    남자가 여자들보다 술이 더 세다는 게 일반적인 인식이다. 실제로 같은 양을 마셨을 때 여자가 남자들에 비해서 알코올 중독에 더 쉽게 빠진다는 사실이 과학적으로 입증됐다. 스위스 고텐부르크 대학의 크리스티나 버글런드 교수가 이끄는 심리학 연구진은 “여자들이 알코올 중독에 빠질 경우 남자들에 비해 기분과 충동을 조절하는 기능을 담당하는 뇌기관이 더 빠르게 손상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발표했다. 연구팀은 최근 알코올의존증세를 보이는 42명의 남녀환자를 대상으로 뇌기능 수준을 측정했다. 실험자 가운데 1/3을 차지한 여성들의 평균음주기간은 4년 정도였고, 남자들은 3배가량인 12년 간 과도한 음주를 해왔으나, 저하된 뇌기능 정도는 별반 차이가 없었다. 특히 뇌에 신경을 전달하는 화학물질인 세로토닌의 수치는 정상인의 50%로, 비슷한 수준으로 낮았다. 세로토닌은 우울증이나 만성불안, 충동을 제어하는 등의 역할을 하는 데 중요한 물질로, 알코올 중독의 수준을 가늠하는 기준 가운데 하나이다. 버글런드 교수는 “여성 알코올중독자들은 남성들보다 더 짧은 기간 술을 마셨음에도 세로토닌 수치는 비슷하게 저하돼 있었다.”면서 “이는 같은 양의 술을 마셨을 때 여자가 남자들보다 더 빠르게 중독에 빠질 수 있다는 걸 의미한다.”고 풀이했다. 이 같은 실험 결과는 학술지 ‘알코올중독 :의학적 실험결과’(Alcoholism:Clinical and Experimental Research)에 실렸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화성에 지적 생명체? 기차역 추정 구조물 발견

    화성에 지적 생명체? 기차역 추정 구조물 발견

    화성에 실제로 지적생명체가 존재했을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한 화성 연구가가 화성 표면을 나타낸 인공위성 사진에서 기차 선로와 역 등으로 보이는 정체불명의 구조물을 발견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지난달 31일 러시아 일간 콤소몰스카야 프라브다 등 외신은 “미국의 한 유명 화성 연구가인 조셉 스키퍼가 ‘구글마스’ 위성 사진에서 철도 트랙과 기차역, 열차 등으로 의심되는 구조물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조셉 스키퍼(69)는 지난 2000년부터 웹사이트 ‘마스 어노말리 리서치’(mars anomaly research)를 운영하는 아마추어 화성 연구가로, 지난달 2일 자신이 발견한 화성의 교통 체계를 나타낸 증거 사진들을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스키퍼가 공개한 위성 사진을 보면 쇄선(대시 라인)이 선명히 보이는데, 그는 이 쇄선을 철로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많은 사람이 의구심을 나타내고 있지만 실제로 다른 전문가들도 그 쇄선이 정확히 무엇인지는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 이와 함께 그는 기차역이나 열차처럼 생긴 다른 구조물을 포착한 사진도 공개해 자신의 주장에 힘을 더하고 있다. 한편 스키퍼가 철로라고 주장한 그 쇄선은 화성의 ‘게일’ 분화구를 가로지르고 있다. NASA는 올해 말 화성탐사선을 발사해 2012년 8월 화성에 탐사로봇 ‘큐리오시티’를 착륙시킬 계획이다. 이 탐사로봇 중 한 대가 바로 게일 분화구 일대를 조사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모은다. 사진=마스 어노말리 리서치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 국제 원자재값 줄줄이 하락

    글로벌 금융위기를 맞아 위험회피 성향이 강해지면서 구리뿐 아니라 다른 국제 원자재 가격도 줄줄이 떨어지고 있다. 6일 국제금융센터 등에 따르면 국제원자재 가격지수인 CRB(Commodity Research Bureau) 지수가 지난 4일 종가 기준 293.28을 기록하면서 지난해 10월 19일 292.98 이후 최저로 떨어졌다. 지난 4월 29일 연중 최고치인 370.56을 기록한 후 반년도 채 지나기 전에 20% 넘게 하락한 것이다. 특히 국제유가가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 종가 기준 두바이유 선물가격은 지난달 말 배럴당 98.64달러로 7개월여 만에 100달러대가 깨진 데 이어 3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며 4일 95.60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선물가격도 지난달 30일 80달러 아래로 내려앉은 뒤 연일 추가 하락하면서 75.67달러를 기록했다. 런던ICE선물시장 기준 브렌트유는 99.79달러로 100달러선이 무너졌다. 곡물 가격도 줄줄이 연중 최저치를 경신했다. 4일 시카고상품거래소(CBOT) 종가 기준 옥수수 선물가격은 부셸당 587.75센트로 지난해 12월16일 587.40센트 이후 가장 낮았다. 대두(콩) 선물가격도 부셸당 1160센트로 지난해 10월11일 1152.40센트 이후 약 1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소맥(밀)과 쌀 선물가격은 9월 한 달간 각각 18.2%와 9.3%의 낙폭을 기록했다. 런던금속거래소(LME) 종가 기준 주석 가격은 세계 최대 수출국인 인도네시아의 수출 중단 발표에도 9월 한 달간 16.68% 급감했으며, 알루미늄과 아연도 각각 12.6%와 18.8% 떨어졌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 “노벨상 타면 2년 더 산다”

    “노벨상 수상 효과는 수명 2년 연장에 280억원 투자유치” 이번 주 노벨상 발표 시즌의 개막을 앞두고 수상자가 실제 얻는 이득이 노벨상 상금 1000만 스웨덴크로네(약 17억원)보다 훨씬 크다는 연구 결과들이 잇달아 나왔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노벨상 수상과 수명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연구다. 영국 워릭대 연구진에 따르면 1901~1950년 노벨 물리학상·화학상을 실제 수상한 과학자와 후보에는 올랐으나 수상하지 못한 학자들의 수명을 비교해 보니 수상자들이 1~2년 더 사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를 맡은 앤드루 오스왈드 워릭대 교수는 “수상자들이 받는 상금이 아니라 명예의 가치 덕에 수명 연장 효과가 나타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 1992년 경제학상 수상자인 게리 베커 시카고대 교수는 직접 겪은 ‘노벨상 효과’를 설명했다. 그는 “사람들이 강의를 훨씬 더 많이 요청하고 의견에도 훨씬 더 귀를 기울이게 된다. 돈이 더 되는 강의 요청도 더 많이 들어온다.”고 말했다. 수상의 경제적 효과에 대해서는 조지아주립대(GSU) 연구진이 지난 5월 학술지 ‘연구정책’(Research Policy)에 발표한 연구가 주목된다. 이들은 생명공학 신생 벤처기업이 초기에 투자를 받으려면 노벨상 수상자를 영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노벨상을 탄 과학자가 회사에 참여하면 2400만 달러(약 282억원)의 투자유치 효과를 가져다주는 것으로 추산했다. 다만, 회사가 어느 정도 자리를 잡고 투자자들이 구체적인 성과를 원하는 시기에 접어들면 이 같은 효과는 사라진다고 연구진은 주장했다. 한편 스웨덴 노벨위원회는 3일 생리의학상을 시작으로 물리학상(4일), 화학상(5일), 경제학상(10일)을 잇따라 발표한다. 평화상 수상자는 오는 7일 노르웨이 노벨위원회가 따로 발표한다. 유대근기자 dynamic@seoul.co.kr
  • 공룡이 죽기 직전 찍은 ‘마지막 발자국’ 발견

    공룡이 죽기 직전 찍은 ‘마지막 발자국’ 발견

    운명을 다하기 직전 공룡이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마지막 발자국’이 공룡 뼈화석 바로 옆에서 최근 발견됐다. 같은 공룡의 뼈와 발자국 화석이 한자리에서 발견된 건 이번이 최초. 이번 발견에 고생물학계의 지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는 이유다. 영국 맨체스터 대학 필 매닝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최근 몽골의 공룡화석 분포지역에서 8000만년 전 초식공룡 프로토케라톱스(Protoceratops)의 발자국 화석을 뒤늦게 발견했다고 영국 대중지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이 발자국은 바로 옆에서 뼈화석으로 발견된 공룡의 것이었다. 공룡은 자신의 마지막 발자국을 보호하듯 바로 옆에서 죽었지만 1965년 폴란드 연구진이 이 뼈화석을 발견당시에는 미처 발자국을 발견하지 못한 채 곧바로 박물관으로 옮겨졌다. 50년이 흐른 최근에야 공룡의 마지막 발자국이 세상의 빛을 보게 됐다. 이를 발견한 매닝 박사의 연구팀은 뼈화석 발굴 당시 버려진 암석을 재조사하는 과정에서 우연히 프로토케라톱스의 발자국이 존재하는 걸 확인했다고 학회지 ‘백악기 연구’(Cretaceous Research)에서 밝혔다. 매닝 박사는 “세계에 퍼져있는 수백만 개의 공룡화석 가운데 발자국과 뼈화석이 함께 발견된 사례는 없었다.”면서 “공룡의 기하학적 정보를 보다 세밀하게 추측할 수 있는 귀정한 정보를 얻은 셈”이라고 만족해 했다. 이어 “불행히도 공룡 뼈화석 발굴현장에서 주변에 있는 암석들은 그냥 폐기되는 게 일반적”이라면서 “공룡 화석을 발굴할 때는 보다 주의깊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HTC “아이폰, 젊은 세대에게 매력없다”…이유는?

    HTC “아이폰, 젊은 세대에게 매력없다”…이유는?

    “아이폰, 젊은 세대에게는 매력 없다.” 스마트폰 시장의 최고 강자인 애플의 아이폰을 두고, 경쟁업체 중 하나인 HTC사의 미국 법인 회장인 마틴 핏처가 위와 같이 주장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워싱턴포스트 등 현지 언론의 13일자 보도에 따르면, 핏처는 현재 자신의 딸이 재학중인 오리건 주의 리드 대학을 찾아가 젊은 세대들과 직접 대화를 나눈 결과, 이들 중 아이폰을 가진 학생은 아무도 없었다고 말했다. 핏처는 “한 학생에게 아이폰을 쓰지 않는 이유를 물었더니, ‘아빠가 아이폰을 쓰고 있어서’라고 대답했다.”면서 “이는 아이폰이 부모세대가 쓰는 스마트폰이라는 인식이 생겨나면서 젊은 세대들에게 점차 매력을 잃어가고 있다는 증거”라고 설명했다. 이어 “캠퍼스를 둘러보니 맥북에어 등 애플 제품이 상당수 인기를 끄는 것은 사실이었지만 아이폰은 더 이상 인기 휴대전화가 아니었다.”면서 “오히려 HTC나 삼성 제품을 사용하는 젊은 학생들이 많았다.”고 덧붙였다. 현지 조사기관의 조사에 따르면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HTC의 점유율은 9%정도로 애플의 19%와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미국의 트렌드 싱크탱크인 퓨 연구센터(The Pew Research Center) 조사 결과, 젊은 세대 사이에서는 아이폰 보다 안드로이드 폰이 다양한 모델과 가격으로 더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졸업자와 부유층 사이에서는 안드로이드 폰보다 아이폰이 더 인기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핏처는 “HTC는 애플과 다른 소비자 층을 타깃으로 한다.”며 “젊은 세대 사이에서 아이폰의 인기는 점차 식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후코이단’ 청력개선 효과 밝혀

    국내 연구진이 미역·다시마 같은 갈조류에서 추출한 ‘후코이단’이라는 물질이 청력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를 내놨다. 후코이단은 항암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일부 암환자들이 복용해 온 기능성 물질로, 이번에 또 다른 효능이 밝혀진 것이다. 중앙대병원 이비인후과 문인석(38) 교수와 연세대의대 최재영 교수팀은 10일 ‘항생제 독성에 의해 손상된 청각세포의 재생을 촉진하는 후코이단의 효과’라는 논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연구팀은 동물실험에서 청각 독성을 가진 대표적인 항생제인 네오마이신을 이용해 청각유모세포를 손상시킨 뒤 후코이단을 투여한 결과 그러지 않은 그룹보다 월등히 많은 청각유모세포 재생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후코이단이 세포 재생을 방해하는 ‘노치(notch) 신호전달 체계’를 억제하기 때문이라고 연구팀은 덧붙였다. 문인석 교수는 “아직은 동물실험 단계이지만 한번 손상되면 치료가 힘든 것으로 알려진 청각 기능 회복에 새로운 희망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1등급 국제 학술지 ‘청각연구’(Hearing Research) 최근호에 게재됐다. 심재억 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KISTEP, 인도네시아에 과학기술 전수한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원장 이준승)은 인도네시아 연구기술부(Minister of Research and Technology)와 과학기술 분야 연구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향후 과학기술 기획, 평가, 혁신정책 등의 분야에서 연구인력 상호교환 및 공동연구 등 심층 협력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특히 내년부터는 인도네시아 고위 공무원, 과학기술 정책결정자 대상의 공동 워크숍을 매년 개최해 한국형 연구개발(R&D) 노하우와 경험을 전수할 예정이다.    KISTEP은 2006년부터 한국형 R&D 노하우와 경험을 전수하는 ‘개도국 고위정책자 과학기술혁신과정‘을 개설, 실시해왔으며 지난해부터는 말레이시아, 카자흐스탄 대상으로 과학기술 분야 노하우 전수를 위한 컨설팅 사업을 본격 추진중이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이준승 원장은 “인도네시아 국가 R&D를 책임지는 정부 부처와의 협약을 통해 KISTEP이 그동안 추진해온 개도국 대상 사업이 보다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또한 국가과학기술 정책수립 역량 강화를 위한 정보·경험·인력 교류를 통해 보다 실질적인 한국, 인도네시아간의 과학기술분야 교류협력 확대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지구에 숨겨져 있던 ‘657개의 섬’ 찾았다”

    “지구에 숨겨져 있던 ‘657개의 섬’ 찾았다”

    지금껏 확인되지 않았던 전 세계의 657개 섬이 새롭게 발견됐다. 미국의 듀크 대학과 매러디스 대학의 공동연구진이 “최신 위성사진과 지형학 지도, 항해자료 등을 분석해 2001년 조사 때 확인되지 않았던 섬들을 새롭게 찾아냈다.”고 ‘해안연구 저널’(Journal of Coastal Research)에서 발표했다. 10년 전 실시된 조사에서 평행사도가 1492개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이보다 657개 더 많은 2149개로 확인됐다. 평행사도는 연안에 평행하게 발달된 좁고 긴 모래와 자갈의 퇴적지형으로, 고조시에만 주로 물 위로 노출되는 특징이 있다. 듀크 대학의 니콜라스 스쿨 교수는 “이번에 확인된 지형은 CF에서 흔히 보는 숲이 우거진 섬이 아니다.” 면서 “대부분 연안에서 약간 떨어진 매우 좁은 지형으로 파도에 침식하고 퇴적하기를 반복해 자주 변형되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남극대륙을 제외한 모든 반도를 대상으로 조사됐다. 평행사도의 74%는 북반구에 위치하고 있었으며, 미국에서만 무려 405곳이 발견돼 가장 많은 평행사도를 보유한 국가로 기록됐다. 600곳이 넘는 섬이 새롭게 섬으로 확인된 이유에 대해 연구진이 “대부분 이전 연구에서 잘못 분류돼 있거나 간과했던 섬”이라면서 “예를 들어 이전 과학자들은 4m이상의 기상조가 있는 곳은 평행사도가 없다고 추정했으나, 이번에 브라질 해변에서 7m넘는 세계 최장 평행사도도 발견됐다.”고 덧붙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초식공룡 잡아먹는 ‘초대형 괴물’ 최초 발견

    초식공룡 잡아먹는 ‘초대형 괴물’ 최초 발견

    지구상에 존재했던 가장 위험한 육식공룡으로 꼽히는 티라노사우루스렉스(이하 티렉스)에 그 크기와 공격성에서 전혀 밀리지 않았던 ‘괴물 공룡’의 화석이 중국에서 세계 최초로 발견됐다. 중국의 공룡화석 밀집지역인 산둥성 주청에서 2009년 발견된 초대형 육식동물의 화석인 티렉스의 사촌뻘인 또 다른 포식자로 최근 밝혀졌다. 고생물학계는 발견지역의 이름을 따서 ‘주청티라누스 마그너스’(Zhuchengtyrannus magnus)라고 정식명칭을 붙였다. 주청티라누스는 크기 면에서 티렉스와 비슷했다. 화석으로 미뤄 몸길이가 11m에 달했으며 발을 딛고 똑바로 섰을 때 발부터 머리까지의 높이가 무려 4m에 이르렀을 것으로 보인다. 또 몸무게는 대형버스와 맞먹는 6000kg에 육박했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역대 지구상에서 발견된 티렉스의 화석보다 단 몇cm작은 몸집이며, 두발로 보행하는 수각아목(獸脚亞目) 공룡 가운데 역대 5번째로 거대한 몸집이다. 두 팔이 짧지만 뒷다리와 꼬리가 거대하며 턱뼈의 힘이 대단해 산퉁고사우루스, 앵킬로사워 등 거대한 초식공룡들의 포식자로 군림했을 것으로 짐작된다. 한편 주청티라누스의 화석은 아이러니하게도 2009년 다른 공룡화석의 박물관을 건설하는 공사현장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과학자들은 이번 연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국제 학술잡지인 ‘백악기 연구’(Cretaceous Research)에 지난달 30일(현지시간)에 실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트위터(http://twitter.com/newsluv) 
  • 결핵균으로 암 치료 백신 개발

    결핵균으로 암 치료 백신 개발

    국내 연구진이 결핵균을 이용해 암을 치료하는 방법을 개발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21일 신성재(왼쪽) 충남대 교수와 박영민(오른쪽) 부산대 교수팀이 결핵균의 특정 단백질과 세포를 이용, 암 치료에 탁월한 효능을 지닌 백신을 최초로 개발하고 이를 동물실험을 통해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암 연구’(Cancer Research)에 게재됐다. 지금까지 결핵 예방백신으로 사용된 BCG균(결핵균의 변종)은 임상시험 결과, 당뇨와 암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부작용으로 인해 암 치료 백신 개발에 번번이 실패했다. 연구팀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결핵균 중에서 가장 강력한 병원성 인자(HBHA·헤파린결합 헤마글루틴 항원)의 특성을 그대로 보유한 단백질을 만들었다. 이 단백질을 암에 걸린 생쥐에게 주사한 결과 암세포의 괴사가 촉진되고 종양의 크기가 현저히 감소한 사실을 확인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NASA “30년 뒤, 지구는 우주 쓰레기로 뒤덮일 것”

    NASA “30년 뒤, 지구는 우주 쓰레기로 뒤덮일 것”

    ’케슬러 신드롬’을 우려한 미국 우주항공국(이하 NASA)이 우주 쓰레기 처리에 고심하고 있다. 케슬러 신드롬은 우주의 쓰레기 파편이 다른 파편이나 인공위성과 연쇄적으로 부딪쳐 기하급수적으로 숫자가 늘어나면서 지구 궤도 전체를 뒤덮는다는 시나리오를 뜻한다. 우주 쓰레기 파편이 증가하면 인공위성이나 우주선의 발사 자체가 어려워질 수 있어 우주전문가들의 큰 고민거리 중 하나로 꼽힌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16일자 보도에서 우주 쓰레기가 위성이나 지구와 충돌할 것을 우려한 NASA가 레이저로 이를 ‘청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 레이저는 우주 쓰레기 파편을 불태우거나 지구에서 먼 곳으로 이동시키는 역할을 한다. NASA는 30년 이내에 지구의 대기권이 우주 쓰레기로 뒤덮일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파편끼리의 충돌 또는 우주 쓰레기와 지구의 충돌을 미리 예방하는데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 제임스 메이슨 NASA 우주 연구원은 “광자를 이용한 레이저가 주변 환경에 맞춰 우주 쓰레기가 지구로 접근하는 속도를 늦추거나 또는 방향을 바꾸게 한다.”면서 “80만 달러(약 9억 1000만원)의 비용이 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현재 지구 주위를 맴도는 우주 쓰레기의 개수는 약 2만개이며, 대다수가 우주선이나 파편끼리의 충돌로 생긴 또 다른 파편들이다. 가장 최근에 발생한 우주 쓰레기 사고로는 2009년 미국의 이리듐33호와 고장난 러시아의 코스모스2251호의 충돌이었다. NASA 엔지니어인 크레온 레빗 박사는 “우주 쓰레기는 피할 수 없는 문제”라면서 “지금부터 준비하지 않는다면 문제는 점점 더 심각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주 쓰레기의 심각성을 담은 NASA의 경고는 우주전문저널인 ‘Advances in Space Research’ 최신호에 실렸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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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체육관광부 ◇과장급 △장관정책보좌관 이윤정■국토해양부 ◇국장급 승진 △해양환경정책관 박광열△한강홍수통제소장 안시권△주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대표부 황성연■법제처 ◇일반직고위공무원 승진 △법제지원단장 신상환◇일반직고위공무원 전보△사회문화법제국 법제심의관 정영조◇부이사관 전보△기획조정관실 법제도선진화담당관 한상우◇과장급 전보△사회문화법제국 법제관 박영태△기획조정관실 행정관리교육담당관 남창국△〃 법제총괄〃 최영찬△법제지원단 법제지원팀장 김수익△경제법제국 법제관 권태웅△법제지원단 〃 이광제◇과장급 승진△법령해석정보국 행정법령해석과장 이동희△법제지원단 법제관 김진◇서기관 승진△사회문화법제국 박지은△경제법제국 박명금△기획조정관실 법제총괄담당관 장학기△법제지원단 법제지원팀 김태현◇서기관 전보 △기획재정담당관실 최성희△법제도선진화담당관실 류철호△행정관리교육담당관실 김한율 박종일■관세청 △조사감시국장 차두삼■중소기업청 ◇국장급 전보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장 양봉환◇과장급 전보△국제협력과장 김영태◇서기관 승진△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실 엄진엽◇사무소장 전보△경기북부 전용운△충남 임길상■공정거래위원회 ◇일반직 고위공무원 승진 △주미대사관 공사참사관 배진철■국민권익위원회 △상임위원 정기창△중앙행정심판위원회 상임위원 김상식△기획조정실장 채형규△고충처리국장 이연흥△부패방지〃 김의환△행정심판〃 김인수△대변인 우경종△권익제도기획관 이내희■중소기업중앙회 △경영기획본부장 김철기△인재교육〃 강성근■한국섬유산업연합회 ◇승진 △상무이사 권영환■경기방송 △북부취재본부장 이강수■기업은행 ◇전보 △압구정동지점장 고석길■애플투자증권 ◇보임 △종합금융사업부장 노수영■우리투자증권 ◇신규 선임 △Research1 송재학△Research2 이창목■코리아에셋개발 △대표이사 사장 조상훈
  • 소녀시대 멤버 9명의 평균얼굴 만들어 봤더니

    소녀시대 멤버 9명의 평균얼굴 만들어 봤더니

    소녀시대 멤버 9명의 평균 얼굴이 공개됐다. KBS2TV ‘스펀지 제로’는 25일 방송에서 사람들의 평균 얼굴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사이트 페이스 리서치(http://faceresearch.org)를 소개했다. 이 사이트에서 사진을 선택해 눈, 코, 입 등 얼굴 부위를 체크한 뒤 프로그램을 작동시키면 평균얼굴이 나온다. 이날 방송에서는 소녀시대 윤아 서현 수영 효연 유리 태연 제시카 티파니 써니 등 9명의 평균얼굴이 공개됐다. 소녀시대의 평균얼굴은 전형적인 미인이었다. 네티즌들은 ”저런 여자 실제로 없나요.” “내 얼굴도 소녀시대 평균얼굴처럼 생겼으면 좋겠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밖에 최정상 아이돌 가수들과 한국의 대표 미남·미녀 배우, 방송 3사 대표 아나운서의 평균얼굴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또 10대 대기업 CEO의 평균얼굴도 공개됐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NASA “미발표된 태양계 밖 행성 공개 할 것”

    NASA “미발표된 태양계 밖 행성 공개 할 것”

    미국 우주항공국(이하 NASA)이 오는 2일 태양계 밖 행성에 대해 지금까지 발표되지 않은 미공개 발견에 대해 공식 발표한다고 스페이스 닷컴 등 과학전문매체가 전했다. NASA는 미국시간으로 오후 1시, 워싱턴DC의 본사에서 이 같은 발표를 가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식 발표는 2009년 발사된 케플러 우주선으로 발견한 새 행성에 정보를 담을 것으로 알려졌다. 케플러 우주선은 태양계 밖의 행성(외계 행성)을 관찰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현재까지 500여개가 넘는 행성을 발견하는데 큰 몫을 했다. 특히 케플러 우주선은 태양계 밖에서 물과 함께 생명의 존재가 가능한 행성을 찾아내는데 주력하고 있다. NASA 측은 1일 이 같은 사실을 공지하며 “새로운 컨퍼런스에서는 케플러 미션의 결과들에 대해 볼 수 있을 것 ”이라면서 “지금까지 발표되지 않은 행성의 집단이 공개될 것 ”이라고 전했다. 새로운 행성의 발견에 이용된 케플러 우주선은 초고감도 노출계를 탑재해 백조자리와 거문고자리 인근의 별과 행성을 관찰해왔다. 과학자들은 이 우주선을 이용해 지난 1월 지금까지 알려진 것 중 가장 작은 행성은 케플러-10b (Kepler-10b)를 발견하기도 했다. 케플러-10b는 지구에서 560 광년 떨어져 있으며 지구보다 1.4배 큰 암석 행성이지만, 모항성과 거리가 지나치게 가까워 생명체가 살기에 적합하지 않다고 NASA측은 발표한 바 있다. NASA는 “인간이 거주 가능한 태양계 밖의 행성을 찾아내는 것이 케플러 미션의 가장 큰 목적”이라면서 “추가적인 관찰은 더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겠지만, 케플러는 매우 광활한 범위에서 우리 은하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도록 돕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공식발표에는 나사의 케플러 프로그램 전문가 더글라스 허진스 박사와 에이즘 연구센터(Ames Research Center)의 윌리엄 보루키 박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사진=케플러 우주선이 발견한 가장 작은 행성 ‘케플러-10b’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아나운서 예쁠수록 남자들은 뉴스 기억 못해”

    “아나운서 예쁠수록 남자들은 뉴스 기억 못해”

    출중한 외모에 실력까지 갖춘 아나운서는 금상첨화가 아닐까. 여기에 반론을 제기한 연구결과가 나왔다. 남성 시청자들은 아나운서의 외모가 매력적일수록 뉴스내용을 잘 기억 못하기 때문에 오히려 전달력이 더 떨어진다는 것. 미국 인디애나 대학 커뮤니케이션 연구진은 “남성 시청자들은 외모가 매력적인 아나운서가 뉴스를 전달할 때보다 그렇지 않은 아나운서가 전한 내용과 정보를 더 잘 기억한다.”는 연구결과를 저널 ‘커뮤니케이션 리서치’(Communication Research)에 발표했다. 엘리자베스 그레이브 연구원 등은 남녀 실험자 400명에게 두 가지 버전의 영상을 보여줬다. 한 여성 아나운서가 각각 펑퍼짐한 옷에 화장기 없는 얼굴로 뉴스를 전달할 때와 몸매를 부각시킨 옷차림 짙은 화장을 하고 뉴스를 전할 때의 차이를 알아본 것. 여성 실험자들의 경우 매력적으로 외모를 꾸민 아나운서의 뉴스 내용을 더 잘 기억한 반면 남성 실험자들은 반대였다. 여자 아나운서의 외모에 집중하느라 오히려 매력적인 아나운서가 전한 뉴스 내용과 정보는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는 것. 연구팀은 “여성들보다 일반적으로 시각적으로 민감한 남성들이 매력적인 여성 아나운서의 외모에 정신이 산만해져 뉴스의 내용과 정보에 제대로 집중을 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결과는 대부분의 방송사가 젊고 예쁘지만 저널리즘에 대한 이해나 경험이 부족한 이른바 ‘오토 큐티’(Autocutie·기계처럼 뉴스만 읽는 예쁜 진행자를 빗댄 말) 뉴스진행자를 선호하는 세태를 꼬집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진=미스 프랑스 출신 미녀 아나운서 멜리사 도리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美에 가장 위협국 1위 中·2위 북한

    미국인들은 이란과 같은 중동국가보다 북한을 미국에 더 위협적인 나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여론조사기관 퓨 리서치 센터(Pew Research Center for the People & the Press)가 지난 5~9일 1503명의 성인 미국인을 대상으로 실시해 14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에 가장 위협적인 국가’로 중국을 꼽은 응답이 20%로 제일 많았다. 다음이 북한 18%, 이란 12%, 아프가니스탄 10% 순이었다. ●中, 9·11테러후 중동 국가 제치고 처음 북한이 위협 국가 2위에 오르기는 처음이다. 1년여 전인 2009년 11월만 해도 위협 국가 5위였던 점을 감안하면, 지난해 북한이 저지른 천안함 사건과 연평도 포격 도발, 우라늄 핵개발 등이 언론에 집중 보도되면서 미국인들의 대북 인식이 크게 나빠진 것으로 보인다. 중국이 중동국가들을 제치고 위협 국가 1위가 된 것은 2001년 9·11 테러 이후 10년 만에 처음이다. 미국인의 중국 경계심은 가히 ‘공중증’(恐中症) 수준이다. 조사 결과 중국이 최고의 경제대국이라고 한 오답자가 47%나 된 것이다. 미국이라고 정확히 답한 사람은 31%에 불과했다. 어느 나라의 소식에 관심이 있느냐는 질문에 중국을 꼽은 응답자도 34%로 가장 많았다. 미국과 ‘혈연관계’인 영국은 17%에 그쳤다. ●北, 천안함·연평도 도발 등 영향 그러면서도 미국인은 ‘중국을 적으로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22%만이 그렇다고 답했다. 43%는 ‘심각한 문제이긴 하지만 적으로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했고, 27%는 ‘별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했다. 중국에 호감을 갖는 미국인이 49%로 ‘비호감’(36%)보다 많은 것도 인상적이다. 결국 미국인들은 중국의 급성장세에 위협을 느끼면서도 적으로는 여기지 않는 미묘한 감정을 갖고 있는 셈이다. 이는 중국의 경제적 몸집엔 겁을 먹으면서도 군사력 면에서는 아직 미국이 압도적이라는 믿음에서 오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 이번 조사에서 67%가 미국을 최고 군사 강국으로 꼽은 반면 중국이라는 응답은 16%에 그쳤다. 김상연기자 carlos@seoul.co.kr
  • [인사]

    ■대법원 ◇법원이사관 승진 △대구고법 사무국장 서형교◇법원부이사관 승진△법원행정처 사법등기심의관 유영선△광주지법 순천지원 사무국장 박상호△제주지법 〃 이덕기◇법원서기관 승진△법원공무원교육원 염명열 이동기△특허법원 김윤복△춘천지법 박상준△대전지법 정기평 서원묵 신정자△청주지법 박두수 정찬주 한재필△대구지법 손정환 강은선 김명성 김병국△부산지법 문미옥 손영철 유동현 김도환 김태길 이종철△울산지법 이희복△창원지법 김정태 박성배 김성원 이맹수△광주지법 이재순 김해식 박장운 장철주 최준철△전주지법 박영미 전정한△제주지법 이광수◇사법보좌관 승진△의정부지법 김재훈△수원지법 오대원△대전지법 조영훈△청주지법 엄내영△대구지법 최장길 이은창△울산지법 정병화 김정권△제주지법 김창국◇사법보좌관 후보자△법원행정처 박경식 서태석△대전지법 김상우△대구지법 문상면◇법원이사관 전보△법원행정처 사법등기심의관 최환열△〃 재판사무국장 부동호<사무국장>△서울고법 박영극△대전고법 조돈희△특허법원 류원석△서울중앙지법 이훈구◇법원부이사관 전보△법원행정처 사법등기심의관 박효룡<사무국장>△법원공무원교육원 성애경△서울가정법원 황윤구△서울행정법원 김병학△인천지법 이원윤△대전지법 천안지원 권지혜△대구지법 서부지원 배호근△광주지법 위운석◇법원서기관 전보△법원행정처 정성희 장영수 이상순 오명섭 정일섭 장일주 정종철△사법연수원 김재환 최성근△법원공무원교육원 김종영 이만석 강경래 양담훈 한태연△법원도서관 조동철 조성묵△양형위원회 민국식△서울고법 김학구 황성호△대구고법 고길수△부산고법 박원복△광주고법 서재문△서울중앙지법 정윤환 국정식 김강만 김성모 이창수 박경희 이혜정△서울가정법원 권문자 김용안 권태원△서울행정법원 조범제△서울동부지법 송일섭 오성남△서울남부지법 김영남 이희주 이정은 김경운 박호 박상용△서울북부지법 송시종 백종홍 노형구△서울서부지법 박진현 조순희 조성대 김기록△의정부지법 박희국 김진옥 류경식 김필수△인천지법 천종원 김진구 강승종 최영철 박호만△수원지법 노승두 황의곤 최광빈 박도철 이혜영 강영하△춘천지법 원진희△대전지법 윤상열△부산지법 추연광 박형수 이병영△울산지법 서수민△광주지법 박연현◇사법보좌관 전보△서울중앙지법 김창호 박천규△서울남부지법 최자근 김주완△서울북부지법 김형대△의정부지법 정효석 조병훈△춘천지법 김창남 (2011년 1월 1일자) ■농림수산식품부 ◇과장급 직위 승진 △허베이스피리트피해지원단 어장환경개선팀장 정용균◇과장급 전보△주 블라디보스토크 영사 배상두 ■KBS <디지털시청100% 재단> △이사장 주우식△이사 김석두 이원태△감사 유기은△사무국장 이대권 ■도로교통공단 ◇상임이사 △운전면허본부장 박학근 (2011년 1월 1일자)◇위원△TBN 한국교통방송 전주본부장 유근섭 ■KB국민은행 ◇부행장 △대기업금융그룹 이찬근(2011년 1월 3일자)△신용카드사업그룹 박지우◇본부장 승진△신금융사업 강진섭△WM 심재오△상품 홍석철△신용카드 김경한△인재개발원장 천학도△신탁 이경수△서초지역 안경은△중앙〃 황갑삼△경서〃 임병수△동부산〃 황석환△호남북〃 이헌◇본부장 이동△영업 한우경△대기업/기관영업 이득영△여신심사 남인△HR 안석현<지역본부장>△강남 황순찬△강동 김행미△강서 박광호△남부 이홍△동부 이옥원△북부 박백수△서부 박해순△영동 박중원△영등포 김주수△중부 류종찬△경기·강원 백인기△경수 오현철△부천 김영윤△수원 양기일△안양 이유상△인천남 강문호△인천북 임승득△경남 김훈△서부산 김성욱△동대구 김욱일△호남남 김기수 ■우리투자증권 ◇승진 <이사> △Equity Trading그룹 김종민△선물옵션 Trading팀 김병웅 <부장>△센터지점 강구철△당진지점 김종석△연산동지점 김형태△개포지점 목하균△춘천지점 방용주△포항지점 심상기△골드넛 멤버스 WMC 유현숙△이촌동지점 장명자△강남대로 WMC 정명진△영등포지점 편부효△싱가포르IB센터 김근호△Research 센터 김한국△감사실 박조현△법무지원부 최창선△Wrap운용부 최호영 ■에이플러스에셋 ◇임원 승진 및 신규(보직) <전무> △영업기획팀 조규남△대구본부장 김기훈<상무>△신화지점 고근희△창조지점 박옥경△한국지점 윤한팔<상무보>△부산본부장 박경수△서울본부 여운봉△부산본부 박경수<이사>△강남본부 서울지점 박영서△〃 남서울지점 길계찬△영업부문 전해남△중부본부장 엄기섭△남서울지점 이정아△강원본부 이연옥△부산2본부 김진석△대구2본부 서상규△센트럴지점 서종범<대우이사>△강남본부 선진지점 오정근△〃 희망지점 조영일△호남본부 탑엔탑지점 김성중△광주지점 김화자△VIP지점 박상신◇보직 변경△영업부문장(영업기획팀장 겸직) 김경수△수도권A본부장 이재광△수도권B〃 박경용△수도권C〃 조규남 ■한샘 ◇전무 △개발실장 노지영△서비스원 정재용◇이사△이펙스 이흥섭◇이사대우△부엌유통사업본부 대리점영업부 김덕신△〃 IK 영업2부 이승훈△〃 영업지원부 민정기 ■보광훼미리마트 ◇승진 <부사장> △영업본부장(개발본부장 겸임) 박재구<이사>△상품본부장 이용상△영업본부 수도권역장 김동근<권역장>△영업본부 지방권역장 이기용◇전보 <영업부장>△강남 안기성△강북 김동우△경기서 최복근△충청 조용준△부산 김영식△경남 송기훈△제주 손대호<부장>△영업추진1담당 정형락△영업추진2담당 정지윤△점포개선TFT 이종인◇계열사 <대표>△서울물류 김주원△중부물류 정기철△안성물류 윤창옥△안성F&B 장영생△보광디에스넷 이광우<센터장>△경인물류 오윤선△보광로지스 이근일△진주물류 이창헌△나주물류 강민귀△강릉물류 이효영 ■남양유업 ◇전무 승진 △영업·홍보총괄 성장경 ■신도리코 ◇승진 △상무 허용봉 이원규△이사 이상화 김성웅
  • GSK국제인종연구대상 받아

    한원식 서울대병원 외과 교수가 다국적 제약기업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이 주관하는 ‘GSK 국제인종연구대상’(2010 GSK ERI Research Grant Award)을 수상했다. 한 교수는 지난 12일 미국 샌안토니오에서 열린 유방암 심포지엄에서 국내 연구자로는 처음으로 이 상을 받았으며, 1년간 총 10만 달러의 연구비를 지원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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