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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이건 전 대통령의 경호 암호명은 로하이드

     며칠 전 버락 오바마 대통령 당선인의 경호 암호명이 ‘배신자(renegade)’로 결정됐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그가 선택했다는 후문도 곁들여졌고요.가족들의 경호 암호명이 모두 영어 알파벳 ‘r’자 돌림이란 것도 사람들의 궁금증과 호기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영국 BBC는 14일 오바마 일가뿐만 아니라 전·현직 대통령 일가는 물론,부통령 후보 등의 경호 암호명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습니다.경호 암호명이란 요원들끼리 무선 통신을 하면서 지칭하는 요인을 보호하기 위해 사용됩니다.암호명은 일단 발음하기 쉽고 빨리 알아들을 수 있는 단어를 선택하는데 경호를 받는 요인들이 직접 고르기도 합니다.서부 영화에 주인공으로 나오기도 했던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이 ‘가죽채찍(rawhide)’이란 경호명으로 불렸던 것처럼 경호 대상자의 개성이 묻어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r’자 돌림이 발음하기가 쉽다고 여기는 것은 이 발음에 약한 한국인들에겐 태평양만큼 먼 문화의 차이로 다가오지요.    오바마의 부인 미셸 여사-‘르네상스(renaissance)’  오바마의 큰 딸 말리아-‘광채(radiance)’  둘째딸 사샤-‘장미 꽃봉오리(rosebud)’  조지 부시 현 대통령-‘발자국을 남긴 사람(trailblazer)’  로라 부시 여사-‘템포(tempo)’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가죽채찍(rawhide)’  앨 고어 전 부통령의 딸 카리나-‘스머페티(smurfette, 스머프 집단에서 유일한 여자)’    1993년 아빠가 부통령이 되면서 당시 19세였던 카리나는 비밀경호국으로부터 ‘s’로 시작해야 한다는 말을 듣고 자동차 뒷좌석에서 움크렸는데 마치 스머페티 같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고 1997년에 쓴 바 있습니다.  고어 부통령은 암호명도 고어여서 지겹다고 여러 차례 떠벌인 적이 있는데 실제로는 처음에 ‘톱질모탕(sawhorse, 톱질할 때 받치는 나무토막)’으로 불렸다가 알려지지 않은 이유로 ‘인디언 태양춤(sundance)’으로 바뀌어 불렸습니다.  이번에 부통령에 당선된 조지프 바이든의 암호명은 ‘켈틱(celtic)’.낙선한 존 매케인 공화당 대통령 후보는 애리조나주 상원의원인 점을 감안해 ‘피닉스(phoenix)’로 붙여졌고 부인 신디 여사는 ‘파라솔(parasol)’이었습니다.  부통령 후보로 함께 고배를 든 새라 페일린은 고향인 앨래스카주의 국립공원이자 천연가스 개발 계획이 진행 중인 ‘데날리(denali)’였고 석유 노동자인 남편 토드는 ‘드릴러(driller)’란 암호명으로 불렸습니다.  또다른 전직 대통령 제럴드 포드와 지미 카터는 각각 ‘맞쇠(passkey,마스터키)’와 ‘집사님(deacon)’으로 불렸고 사냥총 오발로 친구를 맞히기도 했던 딕 체니 현 부통령은 ‘낚시꾼(angler)’으로 불렸답니다. 인터넷서울신문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 “마약 한 외국인 강사 150일간 잠복 끝에 붙잡아” ☞ “내 배 갈라 낳은 세쌍둥이가 사실은 손녀들” ☞ 왈왈! 제가 퍼스트독 될지도 몰라요 ☞ 2009수능 수리 ‘가’ 작년보다 20점이나 빠져  
  • [We랑 외국어랑 놀자-영어] Use the reverse side of paper.

    A: Excuse me,could you give paper?(저기요, 종이 좀 주실래요?) B: What paper? (무슨 종이요?) A: The copy machine ran out of paper.(복사기에 종이가 다 떨어졌어요.) B: Well,why don’t you use the reverse side of paper?(이면지를 사용하지 그래요?) A: Where is used paper?(이면지가 어디 있어요?) B: It is put right next to the copy machine.(복사기 바로 옆에 놓여 있어요.) ▶ run out of ~ :~이 떨어지다, 고갈되다.My car ran out of gas on the way to the meeting.(회의 가는 중에 차에 기름이 떨어졌다.) ▶ copy machine:복사기 Xerox machine = photocopy machine 복사기로 유명한 제록스 회사의 고유명사가 일반명사로 복사기를 의미할 때 사용되기도 한다. ▶ reverse side: 뒷면 종이의 뒷면이라는 의미인데, 원래 이면지라는 영어표현은 맞아떨어지는 것이 없다. 그래서 본문에서도 used paper라는 말을 사용했다. 이면지라고 할 때 위와 같이 used paper 라고 하거나 혹은 정확하게 the reverse side of used paper라고 하면 된다. 박명수 국제영어대학원대학교 교수
  • 굴 요리 먹다 진주 발견한 英행운남 화제

    “진주 봤다~” 굴 요리를 먹다 진주를 발견한 ‘행운남’이 있어 영국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굴 마니아인 제프 물르(Geoff Moule·77)씨는 최근 도싯(Dorset)에 위치한 유명 식당에서 굴 요리를 먹던 중 진주를 발견하는 ‘횡재’를 맞았다. 그는 “일주일에 한번씩은 꼭 굴 요리를 먹을 만큼 좋아한다. 하지만 그 동안 단 한번도 굴 속에서 진주를 발견한 적은 없었다.”며 놀라워했다. 이어 “진주는 굴 속에 단단히 들러붙어 있었다.”면서 “가공하지 않은 작은 진주가 그 안에 있었다. 매우 예쁘고 흥미로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진주는 몇 개월간 굴 속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며 제프씨는 “절대 팔 생각이 없다.”는 뜻을 밝혔다. 이 굴 요리를 판매한 해당 음식점도 “식당 오픈 3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라면서 “이보다 더 운이 좋을 수는 없다.”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MB “역시 우리 만수”

    MB “역시 우리 만수”

    청와대 이동관 대변인은 30일 한국과 미국이 중앙은행간 300억달러 규모의 통화 스와프(swap·상호교환)를 체결한 것에 대해 “한·미공조의 결실”이라고 평가했다. 이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을 통해 “이번에 스와프가 체결된 멕시코, 호주, 싱가포르, 한국을 보면 전략적으로 미국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거점 국가다.”면서 “쇠고기 추가 협상, 독도 리앙쿠르 바위섬 표기 수정,G20 대상 포함 결정에 이어 미국이 한국에 준 네번째 선물”이라고 말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제8차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회의에 앞서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이 미국에 가서 재무장관,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과 얘기를 잘한 것 같다.”면서 강 장관을 공개적으로 칭찬했다. 이 대통령은 “양측의 협조가 잘된 것 같다. 이제 우리 환율만 안정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24일 첫 접촉… 11일부터 본격협상 한·미 통화 스와프가 체결되기까지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은 약 한 달 전부터 미국을 설득하기 위해 ‘투 트랙’ 작업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은은 미국이 호주,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과 통화스와프를 추가로 체결하던 지난달 24일 미국과 첫 접촉을 시작했다. 그러나 미 FRB의 반응은 회의적이었다. 이광주 한은 국제담당 부총재보는 직접 이달 초부터 윌리엄 더들리 뉴욕 연방준비은행 부총재와 미 FRB의 도널드 콘 부의장, 로리 재무부 차관보 등을 잇달아 만나며 설득에 나섰지만 벽을 뚫기가 쉽지 않았다. 하지만 끈질긴 설득 끝에 결국 실무협상이 시작된 것이 11일부터다. 이 부총재보는 “한국이 국내총생산(GDP) 면에서 세계 13위 국가인데, 금융부문에서는 거기에 걸맞은 국제적인 대우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점과 한국은 개방화 진전이 가장 빨리 된 만큼 국제금융 시장에서 기여할 수 있는 점이 크다는 등을 설명했다.”고 말했다. ●“한국 흔들리면 美금융 악영향” 설득 강만수 장관은 지난 10~16일 열린 국제통화기금(IMF) 총회에 참석했을 때 워싱턴 관료들에게 원화·달러의 스와프 필요성을 강력하게 설득했다.‘리버스 스필오버(Reverse spill-over)’ 즉, 한국 같은 신흥국들의 외환상황이 악화되면 미국 국채를 팔 수밖에 없고 그러면 미국의 상황은 더 악화될 것이라는 논리였다. 이 논리는 강 장관이 직접 고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화 스와프에 대해 부정적이었던 미국 실무진도 이때부터 마음이 움직이기 시작했다고 한다. 강 장관은 이같은 사실을 이 대통령에게 보고했고, 기재부와 한국은행도 스와프 체결을 위해 동분서주하며 움직이기 시작했다. 미국으로부터 긍정적인 사인을 받은 것은 지난 14일 강 장관이 가이즈너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를 만났을 때. 강 장관은 가이즈너 총재로부터 “10~12일 안에 결정을 내려 통보를 하겠다.”는 답을 받았다.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참석 도중 강 장관은 미국으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고, 이광주 한은 부총재보가 곧바로 중국으로 날아와 실무적인 마무리 작업을 마쳤다. 미국과의 협의 내용은 강 장관과 박병원 청와대 경제수석 단 두명만이 이 대통령에게 보고할 정도로 철통 보안이 유지됐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책꽂이 내 손으로 만들어 볼까

    ‘책꽂이·걸상·의자·도마·야외탁자를 내 손으로 만들자.’ 나무를 소재로 가구와 장신구를 만들고 맨발로 숲길도 걸어 볼 수 있는 산림문화 한마당 축제가 강원 춘천시 도립화목원 일대에서 열린다. 14일 강원도에 따르면 도는 ‘산의 날 ’을 맞아 16~19일 전국 시·도 가운데 처음으로 강원산림문화 한마당 축제를 마련했다. 국토의 젖줄이면서 산소 공급 기지 역할을 하는 강원 산림의 우수성과 강원도의 미래휴양가치를 널리 알리겠다는 취지다. 최근 몇년 사이 등산객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산림 내에서 휴양과 여가를 즐기려는 사람들의 의식이 변화하는 등 산림자원이 전 국민의 공공 자산으로 가치가 높아지고 있는 것도 한몫 했다. 행사는 체험 위주로 마련됐다. 각종 목재가구를 만들어 볼 수 있는 DIY(Do it yourself )가구 만들기, 누름꽃 만들기, 나무공작 만들기, 지게 지고 이어 달리기, 통나무 자르기, 야외 탁자 만들기, 맨발 걷기대회 등이 펼쳐진다. DIY목재가구 만들기는 참가자들이 도마, 인테리어 소품, 도마, 책꽂이 등 원하는 목재가구를 생산 원가 수준의 재료비만 내고 전문강사의 도움을 받아 현장에서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완성품은 가져 갈 수 있다. 산촌에서나 체험할 수 있는 통나무 자르기, 지게 지고 이어 달리기도 인기를 끌 전망이다. 강원도가 만든 15㎞ 거리의 집다리골 자연휴양림 순환도로에서는 ‘숲길 맨발 걷기대회’가 열린다. 참가비는 없다. 먹을거리도 산채 등 순수 임산물로 음식을 만들어 내는 ‘숲속의 오찬장’이 마련된다. 차관섭 강원도 산림정책관은 “가꾸기만 하던 나무와 숲의 미래자원을 이제는 이용할 때가 됐다.”며 “강원도가 간직하고 있는 최고의 산림자원을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축제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국제 저명학술지 ‘승자의 저주’에 빠지다

    국제 저명학술지 ‘승자의 저주’에 빠지다

    경제학의 대전제는 인간은 합리적이라는 가정이다. 그럼에도 인간의 경제 행위는 늘 합리적이지도 않으며 때때로 이해할 수 없는 ‘패러독스’가 존재한다. 경매 시장에서 승자가 되는 순간 너무 높은 입찰가로 손실을 보게 된다는 이론인 ‘승자의 저주(winner´s curse)’가 엄밀한 과학적 결과만 등재한다는 세계적인 저명 과학학술지에도 발생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경제전문지 이코노미스트 11일자 최신호는 저명 과학학술지에 등재되는 연구보고서의 3분의 1정도가 오류인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국제적으로 유명한 학술지일수록 더 자극적이거나 그럴듯한 연구 논문을 등재하려고 하다 보니 결과적으로 오류를 싣는 ‘승자의 저주’가 존재한다는 지적이다. 온라인 학술지 과학의학공중도서관(PLoS)의 존 아이오아니디스 박사는 “네이처, 사이언스 등 국제적 저명 학술지에 등재된 많은 연구 논문이 부풀려지거나 과장된 측면이 발견되고 있다.”면서 “극적인 연구 결과나 과학적으로 중요한 연구들이 실제로 오류로 밝혀지는 것은 과학계에 승자의 저주가 존재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아이오아니디스 연구팀이 1000차례 이상 인용된 주요 학술지의 연구 논문 49편을 조사한 결과 3분의 1이 ‘오류’로 드러났다. 과학자들은 저명 학술지에 논문을 등재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따라서 유명한 학술지일수록 자극적이거나 선정적인 연구 결과를 선호한다는 주장이다. 이른바 학술지의 취향에 따라 승자를 선정(picking winners)한다는 것이다. 따분하고 보수적인 연구 결과는 뒷전으로 밀리거나 등재할 기회조차 잡지 못한다고 아이오아니디스 연구팀은 비판했다. 또 학술지들이 긍정적인 연구 결과만 게재하려다 보니 부정적인 결과는 등재의 기회조차 주지 않는다는 문제점도 지적됐다. 실례로 올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기금으로 연구된 항우울제의 효과에 대한 연구 논문 가운데 이 약품의 긍정적 효과를 제시한 논문은 대부분 학술지에 등재된 반면 부정적인 작용을 기술한 논문이 실린 사례는 소수에 불과했다. 당연히 아이오아니디스 연구팀은 “논문 등재 기회를 확대해 일정 수준 이상의 논문이 온라인에 등재되고 또 부정적인 연구 결과도 고루 게재되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승자의 저주는 사라질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안동환기자 sunstory@seoul.co.kr
  • [We랑 외국어랑 놀자-영어] I should be glad it wasn’t worse.(이만한 게 다행이죠.)

    A:What happened to your arm?(팔은 왜 그래요?) B:I slipped on the steps and broke my left arm. (계단에서 넘어져서 왼 팔이 부러졌어요.) A:That’s too bad.(안 됐네요.) B:I should be glad it wasn’t worse.(이만한 게 다행이죠.) A:Yes,it could have been worse.(그래요. 더 심하게 다쳤을 수도 있으니까.) B:Will you help me with the report?(보고서 쓰는 것 도와줄래요?) ▶ slip on∼:∼위에서 미끄러지다.I slipped on ice and sprained my left ankle.(빙판에서 미끄러지는 바람에 왼쪽 발목을 삐었어요.) ▶ should be glad:기뻐해야죠. 위 예문에서처럼 it wasn’t worse (더 나쁘지 않았던 것이) 기뻐할 일이다. 즉 이 정도인 게 다행이죠. 그만하니 감지덕지해야죠 등의 의미로 사용할 수 있다. ▶ could have + 과거분사:∼할 수 있었을 텐데. ▶ help A with B:A가 B 하는 것을 돕다. A: Please help me with my homework.(숙제하는 거 도와주세요.) B: Sure! (그래요!) 박명수 국제영어대학원대학교 교수
  • 유럽에서 가장 큰 608kg 대형 호박 공개

    최근 영국에서 600kg이 넘는 대형 호박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영국 도싯(Dorset)의 프랭크 백스(Frank Baggs)부자가 재배한 이 호박은 무게가 1341파운드(약 608kg)에 달하며 일반 호박에 비해 100배가량 큰 크기를 자랑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특히 이 호박을 재배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수확 직전까지 6t의 비료와 하루 평균 302ℓ 가량의 물이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주말 맬버른(Malvern)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공개된 이 호박은 지난 해 유럽에서 가장 무거운 호박으로 뽑힌 1297파운드를 훌쩍 넘어서는 기록을 달성했다. 호박을 키운 프랭크 백스는 “이 호박을 위해 우리 부자는 매일 밭에서 살다시피 해왔다.”며 “종자 자체가 매우 큰 호박이라 크게 자랄 것이라고 예상은 했지만 이정도까지 자랄줄은 몰랐다.”며 놀라워했다. 함께 호박을 키운 프랭크의 아들 마크도 지난 달 세계에서 가장 큰 오이를 재배해 기네스 기록에 오를 만큼 ‘대형 채소’에 일가견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끌었다. 호박을 살펴 본 농업 전문가 클리브 베번(Clive Bevan)은 “대형 호박들은 전통적으로 미국에서 생산돼 왔다.”며 “그러나 기후의 변동으로 최근에는 미국보다 영국에서 더 많이 생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재 세계에서 가장 큰 호박은 미국에서 재배된 1502파운드(약 691kg)의 호박으로 알려져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Metro] 재외동포 숙박시설 ‘OK센터’ 추진

    인천시는 2012년까지 경제자유구역인 송도국제도시 아트센터 부지에 재외동포들을 위한 숙박시설인 가칭 ‘OK(Overseas Koreans) 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OK센터는 1만 9000㎡의 상업지역에 지상 60층 이상 규모로 세워져 콘도미니엄 508실, 호텔 72실, 상업시설 등을 갖추게 된다. 시는 인천도시개발공사를 통해 민간 사업자를 공모해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방식으로 이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OK센터내 콘도미니엄을 재외동포에 우선 분양하고 교포들을 위한 오피스와 쇼핑센터, 음식점 등을 갖춘다는 구상이다. 시는 전 세계에 퍼져 있는 한인들을 연결해 인천경제자유구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재외동포재단과 함께 ‘세계한인경제연구원’ 설립도 추진하고 있다.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동방신기, 4집앨범으로 다시 한번 정상 도전

    동방신기, 4집앨범으로 다시 한번 정상 도전

    아시아 최고 그룹 동방신기의 4집 앨범 ‘MIROTIC’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오는 24일 전격 발매되는 정규 4집 앨범 ‘MIROTIC’은 아시아에서 눈부신 성과를 이룬 동방신기가 1년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인 만큼, 음악 팬들은 물론 가요관계자들의 눈과 귀도 집중시키고 있는 상황. 이번 앨범에는 세련된 멜로디와 중독적인 후렴구가 인상적인 리버스비트 (Reverse beat) 댄스 곡 ‘주문-MIROTIC’을 비롯해 발라드, R&B, 애시드 재즈, 리메이크 곡 등 다양한 장르의 12곡을 수록했다. 특히 동방신기 멤버들이 직접 작사한 노래도 2곡이나 실려 있어 눈길을 끈다. 시아준수가 작사한 ‘노을.. 바라보다’는 감성적인 멜로디와 호소력 있는 동방신기의 보컬이 조화를 이루는 팝 발라드 곡으로, 사랑하는 여인을 지켜주고 싶은 마음을 노을, 태양 등에 비유한 감성적인 가사가 인상적이다. 또한 이번 4집에는 동방신기의 새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는 곡들도 다양하게 수록되었다. 세련된 groove가 느껴지는 ‘Wrong Number’ 는 어둡지만 신비로운 분위기를 선사하는 곡으로 첫 공개하는 영웅재중의 랩이 새로운 매력을 더한다. 1980년대 이용의 히트곡을 새롭게 재 탄생시킨 영웅재중의 솔로곡 ‘잊혀진 계절’은 중년층에게는 향수를, 젊은 세대에는 명곡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 한편 동방신기는 19일 타이틀 곡 ‘주문-MIROTIC’의 음원을 모든 음악사이트를 통해 선 공개하며, 21일에는 시청 앞 광장에서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동방신기 가을 미니 콘서트’를 펼치며 4집 활동의 첫 포문을 연다. 서울신문NTN 서미연 기자 miyoun@soe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송혜교 美 진출작, 부산영화제서 첫 공개

    송혜교 美 진출작, 부산영화제서 첫 공개

    배우 송혜교의 할리우드 진출작이 제13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인다. 당초 ‘패티쉬’라는 제목으로 알려진 송혜교 주연의 이 영화는 ‘시집’(Make Yourself at Home)이라는 제목으로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에서 공개된다. 영화 ‘시집’은 한ㆍ미 합작영화로 사진학박사 출신이자 뉴욕대 영화학과를 졸업한 손수범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송혜교는 지난 10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영화 ‘황진이’를 본 뒤 송혜교에게 호감을 느낀 할리우드 캐스팅 디렉터 수전 숍메이커에 의해 캐스팅 됐다. ’시집’은 세습 무당의 핏줄을 타고난 여성이 미국으로 이민 와 재미동포와 결혼하지만 운명을 피하지 못해 일어나는 일을 그린 영화로 송혜교는 무녀 숙희 역을 맡아 복잡미묘한 여성의 심리를 그려낼 예정이다. 또한 송혜교는 영화 ‘퍼니 게임’의 주인공 아르노 프리스치와 호흡을 맞추며 대사의 80%를 영어로 소화해냈다. 한편 송혜교는 현빈과 함께 KBS2 미니시리즈 ‘그들이 사는 세상’을 촬영 중이다. 사진=영화 ‘파랑주의보’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정부, 中에 ‘이어도’ 표기 시정 요구

    정부는 중국 국가해양국의 인터넷 사이트가 이어도를 중국측 200해리 경제수역 안에 있는 자국 영토라고 소개한 데 대해 경위를 파악한 뒤 시정 요구 등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외교통상부 당국자는 8일 “한·중 양국은 지난 2006년 열린 조약국장회의에서 이어도는 섬이 아니고 수중 암초이므로 영토 분쟁의 대상이 아니라 배타적경제수역(EEZ) 획정 문제라는 데 합의한 바 있다.”며 “이어도를 자국 영토라고 주장한 중국 국가해양국 사이트는 이 합의에 반한 것으로 중국측에 시정 요구 등 필요한 외교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중은 지난 10여년간 13차례에 걸쳐 EEZ 회담을 해왔으나 우리측은 중간선 원칙을, 중국측은 형평 원칙을 주장해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 정부 당국자는 “14차 EEZ 회담이 올 하반기 열릴 예정”이라며 “양국간 EEZ에 대한 기본 원칙을 합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미국 국립지리정보국이 운영하는 지명 검색 사이트에는 이어도의 표기를 ‘소코트라 록’(Socotra Rock)으로 정하고, 국적은 ‘해저지형물(Undersea Features)’로 무국적 암초로 분류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다.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백화점 공짜특강 마케팅

    고물가로 문화비 지출을 줄이려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백화점 업계가 ‘공짜 특강’이나 ‘1000원 특강’과 같은 저가(低價) 문화상품을 고객 유인의 ‘무기’로 들고 나왔다. 경기 침체 장기화에 따른 고객 이탈을 막기 위한 고육책이다. 롯데백화점은 본점에서 주선희의 인상학(8월26일), 풍수인테리어(26일), 황금희의 명품 피부 만드는 뷰티 씨크릿 레시피(27일), 현영의 재테크 다이어리(28일) 등 특강을 1000원에 판매한다. 현영의 재테크 강좌에는 연예인 현영씨가 ‘지혜로운 습관을 기르자.’라는 부제로 통장쪼개기, 재테크 다이어리 작성, 나만의 재테크 스승만들기, 계단식 재테크로 노후 준비 등 부자되는 습관을 소개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은 다음달 시작되는 문화센터 가을학기에 총 1만 1000명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공짜 특강을 내놓았다. 점포별로 20∼30개 공짜 특강을 신설해 점포당 1000명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희망고객은 이달 강좌수에 상관없이 문화센터 또는 인터넷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실습형 요리강좌의 경우는 재료비를 별도로 내야 한다. 미술, 인문학 강좌를 비롯해 추석요리 직접 만들기, 중국차 특강, 부동산 재테크, 집에서 직접 만드는 DIY(Do It Yourself) 소품 등이 주제로 나와 있다. 애경백화점 본점(구로)도 이달 말 참가비 1000원짜리 특별강좌를 내놓는다. 생활의 여유-와인의 모든 것(26일), 우리 딸 알파걸로 키우는 전략(26일), 자녀 조기유학-아는 만큼 보인다(27일), 실속형 리폼 인테리어의 모든 것(28일), 펀드·부동산 투자전략(29일), 초보 운전자를 위한 안전운전(30일) 등이 주제다. 한 백화점 관계자는 “고물가·고유가 등의 요인으로 하반기에는 소비가 더 위축돼 백화점 경기가 좋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계속 나온다.”면서 “백화점의 저가 특강은 고객들의 백화점 출입을 높이기 위한 측면이 있지만 고객 입장에서는 부담 없이 문화생활을 충족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태양열 핸드백 ‘파워 퍼스’ 개발

    태양열 핸드백이 개발됐다. 거리를 걸어 다니며 휴대전화,MP3, 디지털 카메라 등을 충전할 수 있다.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은 5일(현지시간) “이제 햇빛이 들어오는 사무실 창가에 핸드백을 잠시 놓아 두거나, 거리에서 핸드백을 들고 다니기만 하면 갑자기 휴대전화 배터리가 떨어지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파워 퍼스(Power Purse)’라는 이름의 이 핸드백은 태양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바꾸는 태양열 집열판을 부착하고 있다. 태양에서 얻은 전력은 핸드백에 내장된 배터리에 저장한다.휴대전화를 충전하려면 배터리에 붙어 있는 USB 포트에 연결하기만 하면 된다. 휴대전화 배터리를 완전히 충전하는데는 2시간 정도 걸린다. 완전히 충전된 배터리는 한 달 정도 사용할 수 있다.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 태양광으로 충전되는 ‘핸드백’ 나왔다

    태양광으로 충전되는 ‘핸드백’ 나왔다

    ‘핸드백’으로 배터리 충전을 할 수 있다? 휴대전화, MP3, 디지털카메라…. 더 이상 배터리가 떨어져서 전전긍긍할 필요가 없어졌다. ‘태양광’을 이용해서 가전제품을 충전시킬 수 있는 ‘핸드백’이 나왔기 때문. 영국 데일리메일은 “태양광으로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핸드백이 나왔다.”며 “이동 중에도 가전제품 충전이 가능해졌다.”고 5일 보도했다. 검은 색 직사각형 모양의 이 핸드백 속에는 광전지로 만든 태양광 패널이 부착돼 있다. 이 패널이 햇빛을 전기로 변환시켜 USB포트가 연결돼 있는 두 개의 충전장치를 충전시킨다. 충전은 약 2시간이 소요되며 한번 충전시키면 햇빛을 받지 않아도 약 한달 간 전기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신문의 설명이다. ‘파워퍼스’(Power Purse)라고 불리는 이 핸드백은 3년 전 미국 아이오와 주립대학 발명대회에서 조 하이넥 이라는 학생이 만든 것이다. 하이넥은 “제품이 나오자 휴대전화와 MP3를 충전할 수 있으면서도 환경적이고 생태적인 제품이라 사람들이 좋아했다.”며 “창가에 핸드백을 놓고 일하면 되는 간편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또 “제품의 가격을 150파운드(한화 약 30만원)로 낮췄다.”며 “상류층만 쓰는 제품을 만들고 싶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상품은 올해 안에 판매될 예정이다. 그는 “태양광 기술을 접목시킨 다른 패션 아이템들도 내 놓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진= 데일리메일 서울신문 나우뉴스 김지아 기자 skybabe8@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Local] 평창서 ‘말 마라톤대회’ 열려

    강원 평창군은 다음달 8일부터 11일까지 평창읍 종부리 평창강 둔치 일대에서 ‘HAPPY700 평창 국민생활체육 전국 지구력 승마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경주마 200여마리와 선수 및 동호인 2000여명이 참가해 10㎞와 20㎞,30㎞ 등 3종의 코스에서 기량을 겨룬다. 참가자와 말의 인내력과 속도를 측정하는 경기로, 호흡을 맞춰 경기 구간을 최단 시간에 달리는 말이 우승을 차지한다. 지치기 쉬운 장거리라 일종의 말(馬) 마라톤 대회로 통한다. 대회 기간에는 마장마술과 승마시범, 마상무예 시범을 비롯해 말고기 시식 등 행사가 마련돼 외지 관광객에게 충분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다음달 1일까지 전국승마연합회 홈페이지(horse.sportal.or.kr)로 하면 된다.평창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모래로 만든 ‘잠자는 사자’ ‘코끼리’ 어때?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이 점차 늘고 있는 가운데 해외 유명 해변에서 모래로 만든 작품들이 전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영국 남서부 서머싯(Somerset)의 한 해변에서는 현재 12명의 아티스트들이 모래 작품을 만드느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작년에 이어 또 다시 개최된 이번 모래 페스티발에는 영국, 아프리카, 호주 등 7개국을 상징하는 아이콘들이 모래로 재탄생했다. 아프리카의 잠자는 사자를 비롯해 호주의 ‘에어즈락’, 미국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등 모래로 만들어진 세계 각국의 아이콘들은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가장 눈에 띄는 작품은 금세기 최고의 건축가로 꼽히는 안토니 가우디(Antoni Gaudi)의 작품 파밀리에 성당. 이 작품을 만들고 있는 모래 아티스트는 규모 뿐 아니라 예술적 측면도 고려하는 신중을 기하고 있다. 미국의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약 3.7m 높이의 대규모로 제작되었으며 모래로 만들어진 킹콩도 관람할 수 있다. 모래 페스티발 주최 측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약 3만 여명의 관광객이 이 곳을 찾았으며 관계자들은 지난 해 보다 더 많은 관광객이 이 해변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이 모래작품들은 표면에 헤어스프레이와 비슷한 성분의 특수 약품을 발라 고정시켰기 때문에 무너지거나 훼손될 염려가 없다는 것이 주최 측의 설명이다. 마무리 단계에 있는 이 모래 작품들은 오는 8월 31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악마의 시’ 살만 루시디 “英 기사 작위 받았어요”

    이슬람 경전 코란을 비꼰 소설 ‘악마의 시(The Satanic Verses)’ 작가 살만 루시디(60)가 25일 영국 기사 작위를 받았다고 AP·AFP통신이 보도했다.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는 이날 루시디에게 작위를 수여했으나 자세한 설명을 하지는 않았다. 루시디는 1988년 이슬람 성전인 코란을 모욕하는 내용의 ‘악마의 시’를 발표, 이슬람 세계의 분노를 자아냈으며 이듬해 이란 이슬람 혁명을 이끈 아야톨라 호메이니는 루시디에게 사형을 언도했다. 이 소설은 코란으로 전해지는 구절들이 알라의 의지에 따른 게 아니라 사실은 악마의 말이었다는 전승(傳承) 설화에 근거를 뒀다. 루시디는 25일 그 때의 일에 대한 기자들의 물음에 “내 작품에 대해 후회한 적은 한번도 없다.”고 대답했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씨줄날줄] 자원의 저주/임태순 논설위원

    갑작스러운 횡재가 반드시 좋은 결말을 가져오는 것은 아니다. 영국의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1970년대 네덜란드에서 천연가스가 발견됐으나 오히려 제조업이 수출부진에 빠진 것을 ‘네덜란드 병’(Dutch disease)이라고 표현했다. 각국이 가스를 수입하려는 바람에 네덜란드 화폐 길더의 가치가 상승하고 이로 인해 수출업체들의 가격경쟁력은 떨어져 제조업이 어려움을 겪게 된 것이다. 석유, 가스, 구리 등 천연자원은 국부를 성장시킬 수 있는 주 요인이지만 선진국과 후진국 사이에는 뚜렷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영국과 노르웨이도 70년대 말,80년대 초 북해원유개발로 환율이 상승하고, 수출품 가격경쟁력이 떨어졌으나 대규모 환율안정화 기금을 조성하는 등 기민하게 대응해 네덜란드병을 슬기롭게 넘겼다. 반면 후진국들은 심한 홍역을 앓고 있다. 그래서 경제분석가들은 발전도상국가의 경우 풍부한 천연자원이 생활수준의 향상을 가져오기보다는 오히려 감소시키는 경향이 있다고 말한다. 석유가 많은 나이지리아가 잘살지 못하는 것이 그 예다. 풍부한 천연자원은 ‘근로의욕 감퇴’라는 부작용도 가져온다. 자원을 수출해 번 돈으로 국가에서 각종 편의를 제공하면 국민들은 굳이 일할 필요를 느끼지 못한다. 불로소득이 생기면 노동의욕이 생기지 않는 것과 같은 이치다. 밀·쌀 등 곡물의 가격과 석유·구리 등 천연자원의 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지만 자원부국들의 경제상황이 좋은 것은 아니다.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원자재 가격 급등에 흥겨워해야 할 자원대국들이 ‘자원의 저주’(Resource Curse)에 시달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부의 급증에 따라 인플레이션이 심해졌고 소득분배가 제대로 되지 않아 사회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는 것이다. 구리특수를 누리고 있는 남아공에서 경제난으로 외국인배척 시위가 일어나고 밀수출국 카자흐스탄에서 국내 밀값 상승으로 국민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천연자원은 한번 쓰고 나면 없어진다. 언젠가는 고갈될 운명이다. 반면 기술력에 기반을 둔 제조업은 생명력이 길다. 고원자재가로 어려움을 겪지만 생산성 향상으로 내공을 쌓아 파고를 넘어야 한다. 임태순 논설위원 stslim@seoul.co.kr
  • [We랑 외국어랑 놀자-영어] Why don’t we have beer this evening after work?

    A:Why don’t we have beer this evening after work?(퇴근 후에 맥주 한 잔 하시죠?) B:That’s a good idea,but I can’t.(그거 좋은 생각이네요. 하지만 안됩니다.) A:Do you have any special thing to do?(뭐 특별히 할 일 있어요?) B:Yes I do.I am taking an English course at Seoul Foreign Language Institute from this evening.(네. 오늘 저녁부터 서울외국어 학원에서 영어수업을 듣기로 했거든요.) A:Really? Mmm,I can wait for you after your class.(정말이에요? 음. 수업 끝날 때까지 기다리죠 뭐.) B:Why don’t you sign up for the course too?(그러지 말고, 같이 수강하면 어때요?) ▶ why don’t we∼?:∼하면 어떨까요? ∼을 함께 하자는 제의를 할 때 사용하는 표현이다.why don’t you∼? 역시 마찬가지 의도로 상대방에게 완곡하게 제안을 할 때 사용할 수 있다. ▶ take a course:수업을 듣다, 수강하다.I took Economics 101 when I was a sophomore.(대학교 2학년 때 경제학 원론을 수강했다.) ▶ sign up for∼:∼을 신청하다. 강의 등을 듣기위해 수강 ‘신청’하다라는 표현으로 사용하면 된다.Jennie just signed up for the yoga course.(제니가 방금 그 요가 강좌에 등록했어요.) 박명수 국제영어대학원대학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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