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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 쉬고있니?…NASA 화성 위성, 활동 멈춘 인사이트호 포착 [우주를 보다]

    잘 쉬고있니?…NASA 화성 위성, 활동 멈춘 인사이트호 포착 [우주를 보다]

    2년 전 은퇴한 미 항공우주국(NASA) 화성 지질탐사선 인사이트(InSight)호의 최근 모습이 멀리 위성으로 포착됐다. 지난 17일(현지시간) NASA는 현재 화성 궤도를 돌며 탐사를 진행 중인 화성정찰위성(MRO)이 촬영한 인사이트의 모습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지난 10월 23일 MRO에 탑재된 고해상도 카메라 하이라이즈(HiRISE)로 포착된 인사이트는 화성의 땅과 비슷한 갈색의 먼지를 뒤집어 쓴 모습이다. 이는 인사이트의 태양전지판에 먼지가 가득찼기 때문인데, 사실 화질이 뚜렷하지 않아 다소 아쉬운 사진이지만 화성 궤도에서 6m 남짓의 탐사선을 찾아 촬영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놀라운 기술력이기도 하다. NASA 측은 해당 사진을 공개하며 “인사이트 주변의 먼지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어떻게 변하는지 보여준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화성의 지질학자’라는 별칭으로도 불리는 인사이트는 2018년 5월 발사돼 4억 8000만㎞를 날아 같은 해 11월 화성 적도 인근의 엘리시움 평원에 착륙했다. 특히 인사이트는 과거 다른 화성 탐사로봇의 임무보다 한 단계 더 아래로 들어갔다. 이제까지의 탐사로봇들이 주로 화성 지표면에서 생명의 흔적을 찾는 임무를 수행했다면 인사이트는 구멍을 뚫어 땅 안을 조사했으며, 이 과정에서 1300차례가 넘는 화성의 지진을 잡아내는 등 화성의 내부 구조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약 4년 동안이나 화성의 내부 온도, 지각활동, 열 분포 등을 측정해 온 인사이트는 그러나 2022년 12월 15일 신호를 마지막으로 통신이 끊기며 화성 탐사 임무가 종료됐다. 이는 화성의 먼지폭풍으로 태양전지판에 먼지가 가득 쌓이면서 충전이 되지않아 동력을 잃었기 때문이다. 실제 그해 5월 촬영된 셀카 사진을 보면 인사이트는 화성의 표면과 구별이 되지 않을만큼 태양 패널 등 기체 전체가 먼지로 가득차 있다. 이는 2018년 인사이트가 촬영한 첫번째 셀카와 비교해보면 확연히 구별된다. 화성기준으로 10솔(SOL·화성의 하루 단위로 1솔은 24시간 37분 23초로 지구보다 조금 더 길다)에 인사이트가 촬영한 셀카를 보면 태양패널과 데스크, 기상 센서, UHF 안테나 등 전체 모습이 선명히 드러난다. 불과 4년 사이에 화성의 모래폭풍으로 인한 흙먼지를 잔뜩 뒤집어 쓴 셈이다. 다만 NASA 관계자들은 화성의 바람이 패널에 쌓인 먼지를 쓸어내 다시 인사이트의 배터리가 재충정되기를 바라고 있지만 확률적으로는 희박하다. 인사이트 연구팀을 이끄는 브라운대학 잉그리드 다우바 박사는 “지금까지의 인사이트를 보면 달콤하면서도 씁쓸한 심정”이라면서 “인사이트는 훌륭한 과학적 성취를 낳은 성공적인 임무를 수행했다”고 자평했다.
  • 오늘도 릴스 넘겨본 당신, ‘뇌 썩음’ 막고 행복한 뇌 만들려면

    오늘도 릴스 넘겨본 당신, ‘뇌 썩음’ 막고 행복한 뇌 만들려면

    ‘뇌 썩음’(brain rot). 생소한 단어이지만 의미를 알고 나면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 이 단어가 옥스포드 사전을 편찬하는 영국 옥스포드대가 선정한 ‘올해의 단어’로 꼽혔다. 영국 옥스퍼드대학 출판부는 인스타그램 ‘릴스’, 유튜브 ‘쇼츠’, 틱톡 등 소셜미디어(SNS)에 넘쳐나는 짧은 길이의 동영상을 과도하게 소비한 결과가 미치는 영향에 대한 우려가 반영됐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실제로 최근 폭스뉴스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SNS 등 온라인 콘텐츠를 끊임없이 보는 행동이 뇌를 썩게 한다고 지적했다. 사소한 습관이 ‘생각하는 똑똑한 뇌’를 퇴화시킨다는 것이다. 행동 변화 전문가 카이라 보비넷 박사는 과도한 온라인 콘텐츠 소비로 인해 “사람들은 뇌에 안개가 낀 것같이 흐릿하다 느끼고 집중력이 떨어지며 깊이 있는 작업을 할 수 없게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사람과의 관계 형성을 포함한 어떤 것에도 집중할 수 없어서 외로움도 전염병처럼 뒤따른다”고 덧붙였다. 보비넷 박사는 많은 사람이 긴 하루를 보낸 후 SNS를 하면서 휴식하는데 이는 무언가를 해야 한다는 걸 알면서도 다른 일을 하는 일종의 ‘회피 행동’이라고 했다. 그는 SNS에 중독되면 뇌가 SNS를 하지 않는 상황을 매우 ‘고통스럽다’고 느끼기 때문에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청소년과 그 가족을 위한 행동 치료 기관인 뉴포트 헬스 케어의 돈 그랜트 박사 역시 SNS에 중독되면 기억력과 주의력, 상상력 등이 감퇴한다고 우려했다. 그랜트 박사는 “아이들이 밤에 8시간씩 영상을 보느라 수면 장애에 빠졌다는 이야기도 많이 듣는다”며 “정작 기억나는 영상에 대해 말해달라고 하면 누구도 대답하지 못한다”고 했다. 그는 특히 어린이들이 ‘끝없는 콘텐츠의 홍수’에 갇히지 않기 위해서는 친구에게 전화를 걸거나 가족과 영상 통화를 해볼 것을 권했다. 또 의미 있는 콘텐츠와 오락용 콘텐츠에 소비하는 시간을 8대 2로 나누라고 조언했다. 집에서는 인터넷을 이용하지 않는 시간과 장소 등을 정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포브스도 최근 ‘뇌 썩음’이라는 단어를 조명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두뇌를 만들 수 있는 습관을 소개했다. 매체는 우선 뇌를 건강하게 하는 음식을 섭취할 것을 권했다.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연어, 고등어, 참치를 비롯해 뇌 건강에 좋은 비타민B가 들어있는 달걀, 통곡물, 생선, 아보카도, 감귤류 등이다. 장시간 앉아서 일하는 사람들을 위해서는 뇌로 가는 혈액을 증가시키기 위한 유산소 운동과 걷기, 스트레칭 등을 꾸준히 하라고 조언했다. 수면 역시 뇌 건강을 위해 필수적이라고 한다. 수면이 부족하면 뇌 활동이 느려지는 데다 학습력이 떨어지고 스트레스에 취약해지기 때문이다. 매체는 일주일에 최소 2시간 가까운 공원이나 산, 바다 등 자연에서 시간을 보내면 2시간 미만으로 보낸 사람보다 정신 건강의 질이 더 좋다고 전했다. 또한 매체는 인터넷 서핑과 SNS 활동의 강력한 해독제로 ‘마음 챙김’을 꼽았다. 의식적인 심호흡과 명상을 하면 집중력을 날카롭게 유지할 수 있고, 만성 스트레스로 인한 코르티솔 수치를 25% 낮출 수 있다고 전했다. 퍼즐이나 독서, 새로운 기술 배우기 등 전에 경험하지 않은 것을 시도하거나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자원봉사를 하거나 수업에 참석하며 사회적 상호 작용을 유지하는 것 역시 뇌 노화를 막는 방법이다. 업무를 할 때 여러 활동을 동시에 하는 ‘멀티 태스킹’을 습관적으로 하는 행동은 멈추는 게 좋다. 포브스에 따르면 여러 가지를 동시에 수행하면 뇌 생산성이 최대 40%까지 떨어지며 오히려 뇌에 피로가 쌓인다.
  • “윤석열 체포돼야 메리 크리스마스♬” 불렀는데…“캐럴 들으면 위험하다” 왜

    “윤석열 체포돼야 메리 크리스마스♬” 불렀는데…“캐럴 들으면 위험하다” 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집회에서 크리스마스 캐럴을 개사해서 부른 시민들의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된 가운데, 분당 비트 수(BPM)이 120 이상인 크리스마스 캐럴을 들으면 위험하다는 연구진의 주장이 나왔다. 최근 미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중국 남부의 명문 대학 남중국공과대학(SCUT)은 건강을 걱정하는 사람들이 꼭 피해야 할 ‘위험한 크리스마스 캐럴 10곡’ 목록을 만드는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진은 특히 운전 중 분당 비트 수(BPM)이 120을 넘는 노래를 듣지 말라고 경고했다. BPM이 너무 높을 경우 정신 건강과 심혈관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위험하게 운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연구에 따르면 운전하면서 듣기 가장 위험한 곡은 172BPM으로 높은 분당 비트 수를 가진 지미 듀랜트의 ‘Frosty The Snowman’이었다. 또한 2위는 크리스마스의 대표곡으로 꼽히며 매년 크리스마스마다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머라이어 캐리의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이다. 이 곡은 BPM이 150인 것으로 알려졌다. 3위에 오른 노래는 호세 펠리시아노의 ‘Feliz Navidad’이며, 4위는 ‘Santa Claus Is Comin’ To Town‘이었다. 특히 ‘Feliz Navidad’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집회에서 시민들이 해당 노래를 개사해 따라부르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당시 시민들은 “우리 살길 탄핵이 답이다. 윤석열 체포돼야 메리 크리스마스. 김건희 벌 받아야 메리 크리스마스. 국힘당(국민의힘) 해체해야 메리 크리스마스. 지금 당장 탄핵해~” 라는 가사로 바꿔 노래를 불렀다. 이어 ‘Happy Xmas (War Is Over)’, ‘Let It Snow! Let It Snow! Let It Snow!’, ‘Rudolph The Red-Nosed Reindeer’, ‘I Wish It Could Be Christmas Every Day’, ‘Have Yourself A Merry Little Christmas’, ‘I Saw Mommy Kissing Santa Claus’ 등의 노래도 순위에 올랐다. 한 보험 웹사이트 CEO는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서 음악이 운전 습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축제 음악은 기쁨을 가져다주지만, 활력이 넘치거나 산만해지는 노래는 운전자의 집중력을 저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이전 보고서에서는 BPM이 189인 그린 데이의 ‘American Idiot’이 가장 위험한 크리스마스 노래 1위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BPM이 63에 불과한 레드 제플린의 ‘Stairway to Heaven’은 가장 안전한 곡으로 평가됐다. 또 다른 안전한 노래로는 레드 핫 칠리 페퍼스의 ‘Under the Bridge’와 드레이크의 ‘God’s Plan’이 있다.
  • 과학자들도 인정한 ‘헬리콥터 부모’ 자리돔의 양육법 [핵잼 사이언스]

    과학자들도 인정한 ‘헬리콥터 부모’ 자리돔의 양육법 [핵잼 사이언스]

    자식을 정성껏 돌보는 것은 인간만의 본능이 아니다. 많은 동물이 자신의 목숨까지 내놓으면서 새끼를 보호하고 양육한다. 특히 포유류는 적은 수의 새끼를 낳는 대신 오랜 시간 젖을 먹여 키울 뿐 아니라 젖을 먹인 후에도 거의 성체가 될 때까지 돌보는 경우가 흔하다. 반면 물고기는 몇 마리를 낳아 잘 돌보는 대신 수백, 수천 개의 알을 낳아서 숫자로 생존 승부를 본다. 물고기 중에서도 포유류 못지않게 새끼를 정성껏 보호해서 과학자들로부터 ‘헬리콥터 부모’라는 별명을 얻는 경우도 있다. 알을 낳는 순간 독립시키는 다른 물고기와 달리 헬리콥터처럼 머리 위에서 맴도는 극성 부모라는 뜻이다. 호주 퀸즐랜드 대학의 알렉산드라 그루터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산호초에 서식하는 가시자리돔(학명 Acanthochromis polyacanthus)이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방식으로 새끼를 보호하는 어류라는 사실을 발견했다. 대체로 물고기는 새끼에게 먹이를 잡아주지 않는다. 가시자리돔 역시 부모의 역할을 몸을 지켜주는 것이다. 여기에 더해 부모 가시자리돔은 새끼 몸에 붙은 기생충을 열심히 잡아먹는 독특한 행동을 덧댄다. 큰턱벌레라 불리는 그나티드(gnathiid)는 해양 갑각류인 등각류의 일종으로 유충 시기에는 다른 물고기에 달라붙어 거머리처럼 피를 빨아 먹고 자라는 특징이 있다. 이들에게 작은 자리돔 새끼는 만만한 기생 대상이다. 작은 물고기가 그나티드 유충에 피를 빨리면 생명이 위험할 수도 있지만, 가시 자리돔의 경우 보통 그전에 어미 물고기가 나타나 기생충을 잡아먹는다. 연구팀은 이 행동이 우연이 아니라 새끼를 보호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동이라고 보고 실험을 진행했다. 수조 두 개를 준비한 후 한 곳에는 새끼와 기생충을 넣고 다른 곳엔 새끼와 기생충에 어미 물고기까지 넣어 생존율을 비교했다. 그 결과 어미 물고기가 기생충을 제거한 수조에서는 새끼의 생존율이 3배나 높게 나타났다. 이 정도면 지나치게 간섭하는 부모라는 부정적 의미를 지닌 헬리콥터 부모보다 자식의 목숨을 지키기 위해 보호하는 위대한 모성애로 고쳐 불러야 할 수준이다. 최근에는 아이가 귀해지면서 자녀에 대해 과도하게 간섭하거나 보호하는 경우가 문제가 되고 있지만, 인간 사회와 달리 자연계에서는 생존에 필요하지 않은 과도한 간섭이 진화하기 힘들다. 남들 보기에는 좀 과해 보이는 보호도 해당 동물의 입장에서는 적자생존에 따른 진화의 당연한 결과일 뿐이다.
  • 뉴트리, MZ 소비자 겨냥한 ‘에버콜라겐’…“콜라겐이 젊어진다”

    뉴트리, MZ 소비자 겨냥한 ‘에버콜라겐’…“콜라겐이 젊어진다”

    - MZ세대가 좋아하는 인플루언서와 협업하여 트렌디 한 이미지 확보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뉴트리의 이너뷰티 전문 브랜드 ‘에버콜라겐’이 신규 MZ 고객 확보와 트렌디한 이미지로 변신하기 위해 마케팅 확대에 나선다. 10년간 꾸준히 콜라겐 시장에서 1위를 유지해온 ‘에버콜라겐’은 기존 고객층인 4050 중년 타겟은 물론 신규 고객층을 확보하기 위해 MZ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마케팅을 도입하고 있다. MZ세대가 선망하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와 협업하여 다양한 공감형 콘텐츠를 확산하고, 11월에 MZ세대가 좋아하는 캐릭터 ‘에스더버니’와 콜라보레이션한 기획세트를 출시하는 등 지금까지 콜라겐 카테고리에서 시도해 보지 못한 신선한 시도를 하며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 정통적인 정제형 콜라겐 제품과는 달리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할 때도 다양한 경험을 시도하고자 하는 MZ 소비자들을 위해 신규 상품 개발에도 적극 나섰다. 상큼한 맛에 초점을 맞춘 ‘에버콜라겐 타임비오틴 핏’과 흡수율이 높은 액상형으로 만들어, 휴대나 섭취가 더욱 간편한 ‘에버콜라겐 뷰티앰플’ 등 새로운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며, 까다로운 2030 소비자들의 취향을 사로잡고 있다. 그 결과 올리브영 건강기능식품 랭킹 1위 등 젊은 소비자의 관심도 더 높아지고 있어, 이너뷰티를 중시하는 신규 소비자에게 ‘콜라겐’ 효과도 톡톡히 알리고 있다. 한편, ‘에버콜라겐’의 주원료인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는 식약처로부터 피부 개선 2중 기능성을 인정받은 뉴트리 독자 원료로, 피부 세포와 동일한 분자 구조인 GPH(Gly-Pro-Hyp) 트리펩타이드 구조로 체내 흡수율이 우수하며,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1000mg 섭취 시 ▲피부 보습 ▲주름깊이 ▲피부 탄력 ▲피부 각질 등 11종 피부 건강 개선을 확인했다고 브랜드 측은 전했다. 뉴트리 관계자는 “나이가 들수록 체내 생성이 줄어드는 콜라겐은 젊은 분들도 꾸준히 챙겨먹어야 하는 피부 기초 아이템이다. 지금까지는 엄마 세대가 먹는 브랜드로 인식되었지만 젊은 소비자들도 콜라겐을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MZ세대에 계속 콜라겐을 알릴 것”이라며, “앞으로도 MZ 소비자가 꾸준한 콜라겐 섭취 습관을 통해 피부 관리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에몬스, 2025 SS시즌 가구 디자인 트렌드 발표… ‘변하지 않는 안락함’

    에몬스, 2025 SS시즌 가구 디자인 트렌드 발표… ‘변하지 않는 안락함’

    에몬스가 18일 인천 남동공단에 있는 본사 전시장에서 2025년 봄·여름 시즌 가구 디자인 트렌드 발표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에몬스는 디자인 트렌드 키워드 ‘타임리스 컴포트’(Timeless Comfort)를 발표하고, ‘품질의 지속성, 변하지 않는 안락함’에 중점을 둔 신상품 70여종을 선보였다. 기능·디자인 업그레이드… 고급화 추구먼저 에몬스는 2025년 봄·여름 시즌 옷장과 드레스룸 시스템을 고급화한다. 프리미엄 보디 ‘시스템프로’는 마감재를 업그레이드하고, 브라운 색상의 보디 디자인과 월넛 색상의 옵션 서랍장, 은은한 무드의 조명 등으로 내부를 꾸몄다. 시스템프로를 적용한 신제품 ‘커스텀 스톤 와이드 슬라이딩’은 1700mm 광폭 도어를 적용하고 수납공간을 넓혔다. 또한 전동 스윙 기능, 슬라이드 리클라이너 등 진보된 하드웨어를 적용한 소파 라인업을 강화한다. 신제품 ‘마스빌’ 소파는 등받이와 팔걸이에 익스텐션 하드웨어를 적용한 딥 시트 타입으로, 소파 겸 침대 타입으로 활용할 수 있는 형태로 설계했다. 등받이 스윙 기능을 전동형으로 만들어 손쉽게 등받이를 이동할 수 있게 했다. ‘무브온’ 소파는 슬라이드 리클라이너 기능과 헤드레스트 기능을 함께 적용해 좌방석의 깊이와 높이를 개인에 맞춰 조절할 수 있다. 패브릭 아이템 강화… 안전 기준 합격에몬스는 2025년 신규 패브릭이 적용된 패브릭 아이템을 더욱 강화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패브릭 ‘플루에르’는 프랑스 Solvat사의 원사를 사용해 표면이 부드럽고 짜임이 굵직하다. 바닐라 화이트, 클레이 브라운, 캐시미어 그린 등 자연에서 영감받은 중성적인 색상으로 구성했다. 특히 오코텍스 스탠더드 1등급 섬유 안전 기준에 합격했으며 자체 시험 테스트를 모두 통과했다. 플루에르 원단이 적용된 소파 ‘위브릭 플로아’는 부드러운 착석감과 동시에 등받이 각도조절 기능을 더했다. 목까지 기대어 쉴 수 있어 안락함을 높여준다. 패브릭 침대로는 ‘메이’와 ‘레티’가 있다. 부드러운 라운드형 디자인으로, 패브릭과 가죽을 투톤 매치해 제품 완성도를 높였다. 시간 지나도 변하지 않는 편안함 강조에몬스는 미니멀한 디자인에 프리미엄 소재가 강조된 하이엔드 라인업 ‘에르디앙스’ 제품을 공개했다.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편안함과 고급스러움을 구현한다는 컨셉트다. 로우백 타입(등받이가 낮은 형태)의 ‘에르디앙스 두알레’ 소파는 여러 겹으로 겹친 팔걸이와 등방석의 레이어드 디테일이 디자인 포인트다. 이탈리아 마스트로토(mastrotto)사의 프리미엄 가죽과 다양한 밀도의 폼 레이어를 통해 포근하고 탄력 있는 착석감을 구현했다. 소파의 본질인 착석감에 중점을 두고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완성했다. 수공예적 조형미가 돋보이는 ‘에르디앙스 베르데’ 다이닝 테이블은 천연대리석과 애시 원목을 적용했다. 애시 원목을 가공한 아치형 디자인과 황동의 조화가 돋보인다. 에몬스 관계자는 “2025년 봄·여름 시즌 트렌드 키워드인 타임리스 컴포트는 사용자가 공간에서 느낄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안락함과 고급스러움을 추구한다는 의미”라면서 “미니멀한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한 이번 신제품 라인업은 ‘가구 그 이상의 가치’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에몬스는 매년 2회씩 품평회를 열고 호평받은 제품들을 전국 100여개의 에몬스 대리점 및 직영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선보이고 있다.
  • ‘와인 초짜’에게도 강렬했던 와인의 추억 [한ZOOM]

    ‘와인 초짜’에게도 강렬했던 와인의 추억 [한ZOOM]

    지금은 멀어진 그 형은 와인 애호가였다. 좋은 사람들과 자리를 가질 때면 아껴두었던 와인을 가져와 나눌 만큼 따뜻한 사람이었다. 다만 와인병만 들면 와인에 대한 일장연설을 늘어놓던 탓에 누군가는 와인 사대주의(事大主義)라고 비판하며 멀리하기도 했다. 그 형과 사업 기회를 찾으러 스위스를 방문했을 때였다. 스위스 서부인 모르주(Morges)에 사는 형의 친구가 우리를 여기저기 안내하다가 점심시간이 되어 함께 레스토랑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그곳에서 생전 처음으로 스위스산 와인을 경험했다. 깊은 맛, 긴 여운…독보적 풍미 뽐낸 스위스 와인한국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와인은 대체로 칠레, 프랑스, 이탈리아, 미국산 등이다. 특히 칠레산 와인은 과일 향이 풍부하면서도, 자유무역협정(FTA) 덕에 가격도 저렴해 와인의 대중화에 기여했다. 프랑스산 와인과 이탈리아산 와인은 워낙 유명하기도 하지만 맛과 종류도 다양해서 와인 애호가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요즘은 스위스산 와인을 접할 기회가 많지만 몇 년 전만 해도 만나기 스위스산 와인에 대한 정보가 별로 없었다. 그러니 ‘귀하다’라고 할 만한 와인을 스위스에서 만난 것이다. 우리를 안내하던 그 분도 와인을 좋아하지만 스위스산 와인은 스위스에 살기 시작하면서 접했다고 했다. “개인적으로 스위스산 와인의 맛과 풍미를 따라올 수 있는 와인은 없다고 생각해요. 유럽인들도 스위스산 와인을 마셔본 사람은 많지 않아요. 스위스 와인 생산량도 적고 와인 사랑이 남다른 스위스인들이 거의 소비하니 수출물량이 매우 부족해요.” 지금도 썩 다르진 않지만 그때는 더더욱 와인에 있어 문외한이었던 탓에 스위스산 와인에 대한 깊은 맛과 향을 한가득 느끼는 건 쉽지 않았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그동안 형이 술자리마다 가져왔던 와인과는 분명이 다른 느낌이었다. 깊은 맛의 여운이 조금 더 길게 느껴졌다. 이후 남은 일정이 많아 파손을 걱정해 한 병 사오지도 못한 게 지금까지도 후회로 남아 있다. 프랑스에서 되찾아온 ‘귀부와인’ 강자, 헝가리 와인헝가리 부다페스트를 방문했을 때의 일이다. 현지에서 만난 사람과 대화를 하던 중에 물었다. “헝가리를 대표하는 음식은 무엇이죠?” 단연 ‘구야시’(Gulyás)라고 대답할 거라는 생각했기에 이참에 굴라쉬로 유명한 식당 정보를 얻으려고 던진 질문이었다. 영어식으로 ‘굴라쉬’라고도 부르는 구야시는 소고기로 만든 국물 요리로 헝가리 전통 음식이다. 얼큰한 고깃국물이 한국의 육개장과 비슷해 어떤 이는 ‘헝가리 육개장’이라고도 한다. 질문에 잠시 생각하던 헝가리인은 “토카이(Tokaji) 와인”이라는 답을 내놨다. 와인 애호가들 사이에서는 매우 유명하다는 토카이 와인을 헝가리 대표 음식으로 꼽은 이유는 분명했다. 이 와인은 1650년대부터 만들었다고 알려져 있는데, 프랑스 황제 루이 14세가 조공으로 올라온 토카이 와인을 마셔보고는 ‘이 와인은 왕들의 와인이자, 와인의 왕이로다’라고 극찬했다고 한다. 토카이 와인은 귀부와인이라고 한다. 귀부(貴腐), ‘귀하게 부패했다’는 의미로, 영어로는 노블 로트(Noble Rot)를 한자로 풀이한 것이다. 포도의 수확시기를 늦추면 회색 곰팡이가 피는데 이것을 ‘귀부병’이라고 한다. 이 곰팡이균이 포도 알갱이의 수분을 증발시켜 당도를 높이기 때문에, 이 포도 알갱이로 와인을 만들면 당도가 더 높은 와인을 만들 수 있게 된다고 한다. 그래서 당도가 높은 토카이 와인은 다른 와인과 달리 황금색을 띠고 있어 ‘황금 와인’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헝가리가 소비에트연방(소련)의 지배를 받게 되면서 토카이 와인의 공급이 끊기고 프랑스산 귀부와인이 전 세계로 퍼져 나갔다. 1990년대 소련 해체와 함께 동유럽에 변화의 바람이 불면서 헝가리 토카이 와인이 퍼져나가기 시작했다. 덕분에 토카이 와인은 원조 귀부와인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이야기를 듣고 보니 그 헝가리인이 토카이 와인을 자국 대표 음식으로 꼽으면서 지었던 그 자부심 넘치는 표정의 의미를 알게 됐다.
  • [씨줄날줄] 美 사재기 열풍

    [씨줄날줄] 美 사재기 열풍

    1999년 말 ‘밀레니엄(Year 2000) 버그’ 사태가 미국을 강타했다. 컴퓨터 시스템이 2000년 1월 1일로 넘어갈 때 오류가 발생해 금융과 에너지, 물류 시스템이 마비될 것이란 공포가 미 전역에 퍼졌다. ‘세상이 멈출 것’이란 불안감에 다수의 미국인들은 생필품은 물론 호신용 무기까지 경쟁적으로 사들였다. 그 기억이 새삼 새롭다. 이런 사재기 현상은 예기치 못한 국가위기나 경제적 불안에서 촉발되곤 한다. 2001년 9·11 테러 직후와 2008년 리먼 브러더스 사태로 시작된 금융 위기 때도 사재기 열풍이 거셌다. 2020년 초 ‘팬데믹 사재기’ 때도 대형 마트들의 진열대가 텅 비었다. 공급망 붕괴에 따른 불안이 미국 특유의 개인주의와 결합해 빚어내는 사회 현상이다. 미국에 다시 그런 바람이 분다. ‘트럼프 관세’에 대비하는 사재기 열풍이 뜨겁다. 내년 1월 20일 대통령 취임을 앞두고 생필품과 고가의 가전제품, 자동차를 구매하려는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미국 기업들도 중국산 중간재 제품을 대량으로 주문하며 사재기 대열에 끼어들었다. 트럼프 1기 행정부를 거친 학습효과도 이런 열풍을 더했다. 2018년 모든 수입산 세탁기에 대해 20~50% 관세를 부과한 탓에 소비자 가격이 평균 10%나 오른 전례가 있다. 트럼프는 후보 시절부터 모든 수입품에 10~20% 보편관세를 매기겠다고 선언했다. 중국에는 60%의 고율 관세 부과를 공언했다. 최근에는 캐나다·멕시코산 수입품에도 고율의 ‘관세 으름장’을 놨다. 이번 파동도 트럼프 ‘협박 정책’이 시행되기 전에 싼 가격으로 물건을 사두려는 소비자 심리가 그대로 반영된 결과다. 미국 내 소비자 조사에서 응답자의 25%가 내년 물가 상승을 예측했다. 경제학자들은 ‘가격이 오를 것’이란 불안 심리가 인플레이션으로 번지는 이른바 ‘자기충족적 예언’(Self-Fulfilling Prophecy)을 우려한다. 트럼피즘(트럼프주의) 부작용이 벌써 시작된 느낌이다. 오일만 논설위원
  • 셀트리온, 위탁개발생산 뛰어든다… “2035년 기대 매출 3조”

    셀트리온, 위탁개발생산 뛰어든다… “2035년 기대 매출 3조”

    바이오복제약(바이오시밀러) 생산에 주력으로 해온 셀트리온이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에 뛰어든다. 스위스 론자, 삼성바이오로직스와 경쟁에 나설 전망이다.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17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셀트리온 100% 자회사로 CDMO 전문 기업인 ‘셀트리온바이오솔루션스’ 법인 설립을 마쳤다”고 밝혔다. 신규 법인은 신약 후보 물질의 선별부터 세포주 및 공정 개발, 임상시험 계획, 허가 서류 작성, 상업 생산 등 의약품 개발의 전 주기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셀트리온은 2002년 의약품 위탁생산(CMO) 사업을 시작했으나, 바이오시밀러 성과에 집중한 까닭에 CMO 사업 규모가 크지 않다. 셀트리온이 CDMO 사업을 본격화하는 건 시장 수요가 커진 덕이다. 시장조사기관 ‘모도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CDMO 시장은 올해 약 24조원에서 2029년 40조원까지 커질 전망이다. 실제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창립 이래 처음으로 연 누적 수주액 5조원을 넘겼고, 지난 7월 롯데바이오로직스도 공장 착공에 나서며 사업을 본격화했다. 셀트리온은 글로벌 제약사를 상대로 축적해온 다양한 비즈니스 추진 실적, 자체 체조 및 허가 등의 경험이 있다며 증설 비용은 줄이고 생산 효율성을 높여 원가 경쟁력을 통한 생산 수주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서 회장은 CDMO 생산시설을 지을 부지 후보를 검토 중이라면서 “국내에 20만ℓ 규모로 설계해 우선 내년 상반기 10만ℓ짜리 1공장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했다. 공장이 필요 없는 위탁개발(CDO)과 임상시험 수탁(CRO) 사업은 내년부터 시작하며, 위탁생산(CMO)은 2028년에 나선다. 이를 위해 신규 법인엔 1조 5000억원의 그룹 자체 투자금이 투입되며, 향후 연구소와 설비 증설을 위해 최대 1조 5000억원의 외부 투자금을 추가 조달할 방침이다. 신규 공장에는 대·소형 배양기를 배치해 대량 생산은 물론 향후 항체·약물접합체(ADC)를 비롯해 다중항체치료제, 세포·유전자치료제 등 차세대 모달리티(치료 접근법)별 유연한 생산도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생산 영역의 확대와 혁신 기술력 강화를 위해 국내뿐 아니라 미국, 유럽, 인도 등에 특성화 연구센터를 설립할 예정이다. 서 회장은 2028년부터 매출이 생길 것이라면서 2035년 총기대 매출로 약 3조원을 제시했다. 그는 “CDMO 사업을 위해 과학자 500여명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공장 구축 후 대규모 채용을 시사했다.
  • LG전자, 2차 밸류업 발표…내년 중 자사주 76만주 소각·인도법인 IPO도 추진

    LG전자, 2차 밸류업 발표…내년 중 자사주 76만주 소각·인도법인 IPO도 추진

    LG전자가 인도법인의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고, 내년 중 자사주 약 76만여주를 소각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2차 기업가치 제고 계획(밸류업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LG전자는 17일 공시를 통해 지난 6일 인도법인 IPO를 위한 상장예비심사서류(DRHP)를 인도 증권거래위원회(SEBI)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기업가치 제고 차원에서 인도법인 IPO를 추진 중이며, 시장 상황과 사전 수요 예측 결과 등에 따라 최종 상장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내년 중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기취득한 자사주를 소각하기로 했다. 소각 물량은 약 76만 1000주로 LG전자 전체 발행 주식수의 0.5% 수준이다. 내년 소각 시점에서 자사주 소각 규모가 정해지겠지만 이날 종가(8만 6800원) 기준 대략 660억원 수준이다. 자사주 소각으로 전체 발행 주식수가 감소하게 되면 주당순이익(EPS)과 주당순자산(BPS)이 상승하게 돼 주주가치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LG전자는 지난 10월 ‘2027년 자기자본이익률(ROE) 10% 이상 달성’ 등 중장기 사업 추진 전략을 골자로 하는 1차 밸류업 프로그램을 발표한 바 있다. 주주환원 계획 외에도 사업 목표와 전략 등을 투자자에게 투명하게 공유하며 소통을 강화한단 방침이다. 지난해 7월 중장기 전략 방향인 ‘2030 미래비전’을 발표한 데 이어 지난 8월 ‘인베스터 포럼’을 열고 ‘스마트 라이프 설루션 기업’으로 변화하겠다는 중장기 비전을 공유하기도 했다. 재무적으로는 2030년 ‘7·7·7’(연평균 성장률·영업이익률 7%, 기업가치 7배)을 달성하고 LG이노텍을 제외한 연결 매출액 100조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LG전자는 또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적용되는 주주환원정책을 통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의 25% 이상을 주주환원에 활용하기로 했다. 투자자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는 차원에서 올해부터 시작한 연 1000원의 최소 배당액 설정과 반기 배당도 지속한다. LG전자 측은 “추가 주주환원 계획을 지속 검토하고, 이후 정해지는 내용에 대해서는 결정 즉시 수시로 시장과 소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상상이 현실이 된다…경남 벤처 기업 ‘제넥스’ 디지털 혁신 게임 체인저로

    상상이 현실이 된다…경남 벤처 기업 ‘제넥스’ 디지털 혁신 게임 체인저로

    사무실에 앉아 지구 반대편에 있는 공장 곳곳을 생생하게 둘러보고 인공지능(AI)과 대화하며 현장 사항을 즉각적으로 확인하고 개선할 수 있는 세상. 경남 ‘혁신 벤처 기업’ 중 한 곳인 제넥스㈜가 이러한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디지털트윈 및 AI 솔루션 전문기업첨단안전산업 기업육성 사업 선정 등2020년 창업 후 차근차근 성장제넥스(대표 진승오)는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 연구원 창업으로 설립한 디지털트윈·AI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디지털트윈은 공장, 기계, 건물과 같은 물리적 자산을 디지털 가상현실(VR) 공간에서 실제 모델과 같게 3차원 디지털 모델로 구현하고, 이를 IoT(사물인터넷) 센서, 카메라 등을 통해 수집한 데이터와 실시간으로 동기화하는 기술이다. 이렇게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하여 AI는 디지털트윈에 연결된 물리적 자산의 유지·보수·운영(MRO)을 위한 관제·분석·예측 등 현실적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2020년 한국전기연구원 창업·창업지원 승인 획득한 후 최근 몇 년 사이 AI와 3D 카메라 VR 기술을 활용한 각종 시설·설비 결함탐지와 안전관리 시스템 사업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사업 범위를 확장하는 곳이 제넥스다. 제넥스는 2021년 기업부설연구소 설립, 경남창원스마트그린산단 업무협력협약, 스마트 머신비전 및 AI 기술자문계약(서울대 산학협력단), 디지털트윈 응용 기술자문계약(창원대 산학협력단), 전기차 구동모터 아이핀 검사 머신비전 장치 개발 완료 등을 밟으며 차근차근 성장했다. 이듬해에는 소프트웨어개발사업자 등록(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초경량비행장치(드론)사용사업자 등록(한국교통안전공단), 에너지 자급자족화 인프라 VR 제작을 이루며 성장 고삐를 당겼다. 지난해에는 성장에 가속도가 붙었다. 1·2월 국내외 다수 기관과 잇단 MOU 체결로 미래를 밝힌 제넥스는 3월 경남 첨단안전산업 기업육성 지원사업 선정되는 성과를 냈다. 경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이 사업은 시설물 안전·유지관리 기술과 연관기업 육성으로 노후화하는 기반 시설물 안전 확보·수명 연장 등 안전한 첨단 산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삼았다. 이 사업을 통해 제넥스는 ‘지하공간 결함 탐지 실감형 텔레프레즌스 로봇 개발’을 진행해 성과를 냈다. 같은 해 11월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을 획득한 제넥스는 지역 내 다른 혁신 스타트업 기업과 힘을 모아 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꾀하기도 했다. 그해 12월 제넥스와 ㈜메타아이스퀘어, 코드비전㈜은 각 사가 보유한 첨단 기술을 활용해 건축 시설·전기 설비 결함 탐지, 유지보수·안전관리 기술 개발과 사업화 등에 활력을 더하도록 기업 간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화 추진에 나서며 기업 상호 성장을 도모했다. 2024년 경남 디지털 혁신챌린지 사업 선정360VR 및 실감형 텔레프레즌스 기술을 활용한무인선박 원격조종 시스템 개발 착실히 수행올해 역시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 패밀리기업 선정,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 사업단 우수협력기관 선정·수상 성과를 낸 제넥스는 경남테크노파크 벤처동으로 사무실을 확장·이전하며 2024년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의 참여수행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새 성장 동력을 만들었다. 이어 올 8월 제넥스는 ‘2024년 경남 디지털 혁신챌린지 사업’에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이 사업은 경남 지역 주력산업 디지털 혁신을 위한 경상남도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산학연관 R&BD(사업화 연계기술개발) 과제 발굴·고도화를 통해 지역산업 디지털 현안 해결을 목표로 시행했다. 1단계(5개월) 25개팀이 선정된 가운데 제넥스는 ‘360VR 및 실감형 텔레프레즌스 기술을 활용한 무인선박 원격조종 시스템 개발’을 사업 과제로 삼았다. 속속 성과도 나왔다. 제넥스는 최근까지 텔레프레즌스(멀리 떨어져 있는 상대를 원격으로 연결해 마치 같은 공간에 있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기술) 기술 적용을 통한 360도 카메라 영상 저지연 송출 SW(소프트웨어) 개발, 360도 영상 기반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을 위한 VR HMD(헤드 마운티드 디스플레이) 인터페이스 개발, 360VR·드라이빙 모듈 연동을 통한 무인선박 원격조종 시스템 시제품 제작, 360도 카메라·모터를 활용한 VR 기반 원격조종 테스트용 장치 제작에 성공하고 다수의 특허출원을 완료했다. 김성훈 제넥스 부사장은 “제넥스는 기술 혁신과 사업 확장 전략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최근 3년간 빠른 매출성장·고용 창출을 달성했다”며 “창업 초기부터 AI·디지털트윈 기술 개발에 주력해왔고 꾸준히 성과를 내 뜻깊다”고 밝혔다. 물리적 자산 연결 AI 에이전트 기술 앞세워에너지·방산·조선해양기자재 적용 주력경남·우리나라에 꼭 필요한 글로컬 기업 될 것제넥스는 이제 물리적 자산에 연결되는 AI 에이전트 기술 사업화에 집중하고 있다. 이 사업 목표 핵심은 기존과는 다른 산업용으로 특화화된 생성형 AI이다. ‘챗gpt’로 대표되는 생성형 AI는 프롬프트(입력)에 대응해 텍스트·이미지·기타 미디어를 생성할 수 있는 인공지능으로, 데이터 분석을 뛰어넘어 새로운 콘텐츠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춘 인공지능 분야를 말한다. 제넥스가 바라는 생성형 AI는 이 중에서도 경남 주력 산업(에너지·방산·조선해양기자재)에 특화한 AI로써, 단순한 질의응답 수준을 넘어 산업 특화 인공지능 DB(데이터베이스)와 LLM(대형 언어 모델)을 결합하는 AI 에이전트이다. 데이터 수집은 물론 환경과 상호 작용하고 수집한 데이터를 사용해 사전 결정된 목표를 달성하고자 필요한 작업을 추론하고, 관리자에게 보고하고 승인받고 실행할 수 있는 인공지능이다. 김 부사장은 “생성형 AI 기술은 다양한 분야에서 비약적 성장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다만 물리적 자산과 연결하는 모델은 산업적 특성과 지식을 깊이 이해해야 하므로 사업화 모델이 제한되기도 하는데, 제넥스는 물리적 자산과 연결하는 기술 활용해 이를 극복 하려 한다”고 말했다. 제넥스는 이미 가상현실·증강현실(AR) 기술, 어라운드뷰 텔레프레즌스 기술, LLM 기반 생성형 AI 챗봇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이를 활용, 자체 개발한 실감형 UGV 로봇 운용 플랫폼에 자체 개발한 어라운드뷰 텔레프레즌스 기술을 탑재하기도 했다. 이는 어안 렌즈로 알려진 360도 카메라와 HMD(헤드 마운티드 디스플레이)를 사용, 실시간으로 360도 파노라마 영상 정보를 전송해 카메라의 기계적 회전 없이 실제 현장에서 UGV를 실시간으로 운전·제어할 수 있는 기술이다. 김 부사장은 “경남 주력 산업을 이끄는 에너지·방산·조선해양기자재 기업에 실감형 UGV 로봇 운용 플랫폼을 소개했고 에너지·조선해양분야 설비 유지보수, 방산 분야의 유무인 복합 체계 운용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해 일부 사업화 성과도 거뒀다”며 “여기에 생성형 AI 챗봇 서비스 기술과 접목해 더욱 고도화된 제품·서비스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넥스가 당면한 과제는 생성형 AI 기반 AI 에이전트 사업화 추진이다. 이와 관련해서 제넥스는 경남 디지털 혁신 챌린지 사업 1단계 사업 성과뿐만 아니라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 챗봇 기술을 활용하여 다수의 기업으로부터 서비스 및 제품 도입 의뢰를 받고 있다. 또한 고객사로부터 신뢰받는 제품과 서비스 공급을 위하여, 최근, 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과의 전략적 MOU를 체결했을 뿐만 아니라, 관련 분야 전문가 영입 등 적극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제넥스는 내년 투자유치·R&D 인프라 확충, 에너지·방산·조선해양기자재 분야 사업 확장, 2025년 연매출 30억 달성, 2026년 연매출 100억 달성 목표를 이루려 한다. 이후 스마트 시티·제조·병원 분야 사업 확장, 글로벌 파트너쉽 확장, 기업 공개 준비 등도 밟아가려 한다. 진승오 제넥스 대표이사는 “지난 11월 제넥스는 경남 창업벤처 유공 기업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며 “지속적인 고용과 매출 성장, 디지털트윈 및 인공지능 산업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것이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2023년 기준 20억 매출 달성, 고용 인원 10명, 벤처기업인증, 기업부설연구소 설립, ISO 9001·14001 인증 획득, 한국전기연구원·한국건설기술연구원 패밀리기업 선정 등 다수의 인증 획득과 협력 체계 확장으로, 창업·벤처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게 구체적인 이유였다”며 “현재 근무중인 신입 직원의 50% 이상이 직업·학업을 병행하도록 지원하고 스톡 옵션 제도를 도입하는 등 조직 문화 혁신을 이끌었다는 점도 도움이 됐다. 이러한 가치를 이어가며 경남, 우리나라에 꼭 필요한 기업으로 성장해 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 美 아마존 접수한 K- BABY PRODUCT 베베숲, 매출 신기록 달성

    美 아마존 접수한 K- BABY PRODUCT 베베숲, 매출 신기록 달성

    8년 연속 물티슈 국내 판매 1위 베베숲이 아마존에서 대표 K-육아템으로 주목을 받으며 이번 블랙프라이데이에서 지난해 대비 488% 성장하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K-컬쳐 열풍과 K-뷰티 및 디바이스 제품들이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 화장품의 수출액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연내 100억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한다. 이러한 K-템 열풍을 이어가 K-육아템으로 입소문을 탄 베베숲은 지난 11월 21일부터 12월 2일까지 진행된 북미 최대 행사인 아마존 블랙프라이데에서 지난해 대비 488% 성장하며 K-BABY PRODUCT 브랜드에서 큰 두각을 드러내며 글로벌 인기를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국내 1위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까지 기록적 성과를 내고 있는 베베숲의 성공 요인은 베베숲만의 품질 우위를 앞세운 해외 시장 경쟁력들이 현지 소비자들에게 한국 물티슈만의 위력으로 다가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물티슈의 안전성과 편리한 사용감이 해외 소비자들에게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끌고 있는 요인이라 예상할 수 있다. 베베숲 물티슈는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인체에 유해할 수 있는 11가지 성분 무첨가, 글로벌 인터텍 테스트,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하여 지속적으로 안정성을 테스트하고 있다. 또한, 안전을 넘어 환경까지 생각한 무라벨과 생분해되는 레이온 100% 원단을 적용한 시그니처 에코 라인 제품을 통해 제품 1개당 35% 이상의 플라스틱 절감 효과를 주어 지속 가능한 환경에도 책임을 다하고 있다. 베베숲 관계자는 “K-뷰티, 문화에 대한 인지도와 경쟁력이 글로벌에서 꾸준히 강화되며 자연스럽게 K-육아템까지 해외 소비자들의 관심과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 “다시 한번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는 성과가 나타나 뜻깊고, 앞으로도 K-물티슈를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홍보 활동을 강화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995년부터 아기피부연구소를 통해 안전한 제품 연구 개발을 지속하고 있는 베베숲은 제품력과 안전성을 기반으로 2016~2023년 8년 연속 대한민국 판매 1위 물티슈로 공식 인증받은 바 있다. 또한, 미국, 홍콩, 싱가포르,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호주, 중국 등 전 세계 주요 국가에 진출해 글로벌 시장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정부, 러시아 파병된 北고위 장성·폭풍군단 등 독자 제재 지정

    정부, 러시아 파병된 北고위 장성·폭풍군단 등 독자 제재 지정

    정부가 북러 군사협력과 북한의 핵·미사일 자금 및 물자조달에 관여한 개인 11명과 기관 15개를 대북 독자제재 대상으로 지정했다. 특히 북한의 러시아 파병에 관여한 인물들이 포함됐다. 17일 외교부가 발표한 독자 제재 대상에는 김영복과 신금철, 리성진 등 북한이 러시아에 파병한 북한 군 관계자들이 이름을 올렸다. 김영복과 신금철은 북한 고위급 장성이고 리성진은 북한군 소속 미사일 기술자다. 우크라이나 전쟁에 파견된 북한의 폭풍군단과 리봉춘 폭풍군단장도 제재 대상으로 지정했다. 북러 군사 협력에 관여한 러시아인과 기업들도 제재 대상이 됐다. 라파엘 아나톨리예비치 가자랸과 그가 대표로 있는 라포트(Rafort LLC), 또 다른 회사인 트랜스 캐피탈(Trans Kapital LLC)은 북러 무기 거래 과정에서 물질적·금전적·기술적 지원을 제공했다고 외교부는 지적했다. 러시아군 지원을 위해 북한산 군용 통신장비를 운용한 알렉세이 부드네프와 그가 대표로 있는 테크놀로지(Technology Co.,Ltd.), 북러 간 무기 운송에 관여한 바그너그룹 소속 파벨 파블로비치 셰베린, 북러 무기 거래에 관여한 베루스(LLC Verus)도 제재 대상이다. 또 미사일 관련 핵심 물자와 기술을 북한에 공급한 로만 아나톨리예비치와 그가 대표를 맡고 있는 파르세크(PARSEK LLC),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제재 대상인 조선단군무역회사를 지원해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을 지원한 이고르 알렉산드로비치 미추린과 그가 관리하는 아르디스-베어링스(Ardis-Bearings LLC)도 제재 대상으로 포함됐다. 알렉산드르 안드레예비치 가예보이와 그가 관리하는 아폴론(Apollon LLC), 알렉산드르 알렉산드로비치 차소브니코프와 그가 대표로 있는 질-엠(Zeel_M Co.,Ltd.) 및 알케이-브리즈(RK-Briz LLC)는 북한의 방위산업을 지원하는 연봉무역회사 소속으로 우리 정부가 2022년 10월 독자 제재 대상으로 지정한 박광훈의 대북 물자 조달 활동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북러 간 불법 금융 거래에 관여한 엠에르베(MRB)은행, TSMR 은행, RFC 은행, 스트로이트레이드(Stroytreyd LLC) 및 티메르(Timer) 은행도 제재 대상이다. TSMR 은행 관계자는 안보리 제재 대상인 북한 조선무역은행(FTB)의 계좌를 MRB 은행에 개설하고, 북한 예금을 MRB 은행으로 이전하는 것을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RFC 은행과 북한은 북한의 동결된 자금을 회수하기 위해 모스크바에 기반을 둔 스트로이트레이드를 설립하고, 티메르 은행을 통해 수백만 달러를 이전한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정부의 독자 제재는 관보 게재를 통해 오는 19일 자정부터 시행된다. 이번 독자 제재는 지난 16~17일 북러 군사 협력 관련 한국과 미국, 일본, 호주, 캐나다 등 우방국과의 외교장관 공동성명 발표에 이은 대응 공조의 일환이다. 독자 제재 대상으로 지정된 대상과 금융거래나 외환거래를 하려면 ‘공중 등 협박목적 및 대량살상무기확산을 위한 자금조달행위의 금지에 관한 법’과 ‘외국환거래법’ 등에 따라 각각 금융위원회 또는 한국은행 총재의 사전 허가가 필요하다. 허가를 받지 않고 거래하는 경우 처벌받을 수 있다.
  • “내 여자친구 되어줘”…여성팬심 저격한 페일 웨이브스 첫 내한 공연 [아몰걍듣]

    “내 여자친구 되어줘”…여성팬심 저격한 페일 웨이브스 첫 내한 공연 [아몰걍듣]

    지난 12일 영국 신스팝 밴드 페일 웨이브스가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첫 내한 공연을 열었다. 페일 웨이브스는 영국 맨체스터에서 결성된 4인조 밴드다. 1980년대 향수를 자극하는 신스팝(synth pop) 장르부터 2000년대 팝 펑크 장르를 모두 아우른다. 깊은 스모키 메이크업을 하고 등장한 보컬 헤더 배런-그레이시의 비주얼을 보면 마냥 살벌한 음악을 연주할 것 같다. 그러나 이들은 따스하고 말랑한 사랑 노래를 부르는, 일명 ‘겉바속촉’(겉은 바삭하지만 속은 촉촉한) 밴드다. 2017년 싱글 2장을 발매한 페일 웨이브스는 신인 밴드로는 이례적으로 스포티파이 최우수 인디 밴드에 선정됐다. 이듬해 ‘BBC 사운드 오브 2018’ 5위에 올랐다. 이후 앨범 ‘후 엠 아이’(Who Am I), ‘언원티드’(Unwanted)을 발표하고 팝 펑크 장르에서 두각을 보이며 전 세계 밴드 팬들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올해 정규 4집 ‘스미튼’(Smitten) 투어의 일환으로 한국에 처음 방문했다. 데뷔 7년 만이다. 안타깝게도 공연을 4일 앞두고 기타리스트 휴고 실바니가 건강 문제로 공연에 참석하지 못했다. 이날 휴고의 빈자리는 반주 음원으로 대체됐다. 마이크를 잡은 헤더는 “원래는 네 명이 무대에 서지만, 휴고가 몸이 좋지 않아 오지 못했다”며 “그래도 공연을 취소하지 않았다”며 아쉬운 팬들의 마음을 달랬다. 관객들은 오랜 기다림을 증명하듯 대부분 노래 가사를 따라 불렀다. 데뷔 앨범 수록곡인 ‘텔레비전 로맨스’(Television Romance)나 ‘데어즈 어 허니’(There’s a Honey) 등에도 빠짐없이 관객들의 떼창이 이어졌다. 비교적 잔잔한 곡인 ‘라스트 트레인 홈’(Last Train Home)에서는 관객들이 휴대폰 불빛을 밝히며 서정적인 분위기가 조성됐다. 통기타를 치는 헤더와 무대 위 샹들리에가 아름답게 어우러지는 순간이었다. 헤더는 마지막 곡 ‘쉬즈 마이 릴리전’(She’s My Religion)에서 특별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 곡은 헤더의 성적 지향성을 공개적으로 밝힌 첫 번째 곡이다. 헤더는 성소수자의 상징인 무지개색 깃발을 무대 위에서 두 팔 벌려 펼치며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 한국 팬들이 페일 웨이브스를 위해 준비한 이 깃발에는 ‘한국 또 와’, ‘페일 웨이브스 짱’, ‘사랑해’ 등 메시지가 빼곡히 적혔다. 이날 공연장은 무지개로 물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무지개 깃발부터 얼굴, 손등에 타투 스티커를 붙이고 온 이들이 눈에 띄었다. 특히 헤더를 향해 “결혼하자”, “여자친구가 되어줘”라는 등 여성 팬들의 수많은 사랑 고백이 쏟아졌다. 헤더가 가장 좋아하는 4집 수록곡 ‘글래스고’(Glasgow)가 앙코르 곡으로 이어졌다. 박수를 치며 관객들의 호응을 유도한 헤더는 청량한 보컬로 낭만적인 사랑 노래를 불렀다. 신나는 록 장르곡 ‘젤러시’(Jealousy)로 공연을 마무리한 페일 웨이브스는 이날 모두 17곡을 소화하고 객석을 향해 높이 손을 흔들며 다음을 기약했다.
  • 세단과 SUV 장점 모두 갖춘 ‘트랙스 크로스오버’… “첫 차로 딱이네”

    세단과 SUV 장점 모두 갖춘 ‘트랙스 크로스오버’… “첫 차로 딱이네”

    CUV(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의 판매량이 증가 추세다. CUV의 인기 비결은 SUV와 세단의 장점을 모두 지녔다는 데 있다. 지난해에 이어 현재까지 대한민국 자동차 수출 1위를 기록 중인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이런 CUV의 장점을 살린 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소형부터 준중형, 중형 세단 시장까지 커버하기 위해 만들어진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부드러운 승차감과 민첩한 핸들링 등 세단의 좋은 점들을 갖췄다는 평가다. 여기에 세단보다 높고 SUV보다 낮은 차체 높이로 승하차가 편리하며, SUV 못지않은 넓은 시야와 넉넉한 공간까지 갖췄다. 덕분에 2열 헤드룸이 좁은 세단 모델보다 쾌적한 공간을 누릴 수 있다. 차박 캠핑은 물론, 가구 등 부피가 큰 물건을 어렵지 않게 실을 수 있으며, 자전거 등 아웃도어 활동을 위한 장비 적재도 수월하다. 세련된 외관은 이목을 집중시킨다. 소형 SUV보다 낮고 넓은(Low & Wide) 디자인과 늘씬함이 돋보이는 측면비율, 루프가 날렵하게 떨어지는 쿠페형 스타일은 쉐보레의 스포츠카 카마로(Camaro)를 연상시킨다. 넓은 축간거리와 짧은 오버행, 근육질의 보디라인 등으로 완성도도 높였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젊은 층을 타깃으로, 트림별 디자인을 차별화했다. 기본형 디자인 외에도 도심에서의 역동성을 표현한 RS트림과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테마로 잡은 ACTIV 트림의 내·외관을 달리했다. 한편, 쉐보레는 연말을 맞아 이달 중 트랙스 크로스오버 구매자에게 3.9% 이율로 최대 36개월 초저리 할부 또는 4.9%의 이율로 최대 72개월의 초장기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트랙스 크로스오버 구매 시 쉐보레 대리점을 통해 기존 소유한 스파크 차량을 처분하는 고객은 70만원 현금 지원 및 10만원 상품권(지정 중고차 업체 지정)을 포함해 최대 80만원, 쉐보레(전 GM대우 모델 포함) 차량 보유 고객은 50만원, 배기량 1600cc 이하의 경소형차를 보유한 고객은 2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 엘이인더스트리, 공기 저항 이용한 ‘에어로 리스트 롤러’ 출시 예정

    엘이인더스트리, 공기 저항 이용한 ‘에어로 리스트 롤러’ 출시 예정

    엘이인더스트리(대표 임현진)가 공기 저항을 이용하여 전완근 운동을 할 수 있는 운동기구 ‘에어로 리스트 롤러(Aero Wrist Roller)’를 내년 5월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에어로 리스트 롤러’는 파워렉에 장착하여 무게추 없이 가변 유체저항을 이용해 부하 설정이 가능하며, 무게추 낙하로 인한 부상의 위험을 줄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전완근 운동기구이다. 또한, 제품에 설치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진행 횟수와 세트 수를 확인할 수 있어 운동의 효율성을 높였다. 엘이인더스트리 임현진 대표는 “PT샵이나 크로스핏장처럼 협소한 장소에는 대근육 운동기구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운동은 손으로 진행하는 잡거나 매달리는 동작이 많기 때문에 대근육 못지않게 전완근의 기능적 성장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해 이번 제품을 개발했다. ‘에어로 리스트 롤러’를 통해 운동 부상 가능성을 줄이고 전완근을 효율적으로 강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해당 기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을 받아 마산대학교에서 운영하는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사업’을 시행 중에 있다.
  • [최보기의 책보기] 고흐에게 푹 빠진 미술 해설가의 땀과 정열이 한 권에

    [최보기의 책보기] 고흐에게 푹 빠진 미술 해설가의 땀과 정열이 한 권에

    S.폴라첵이 고흐의 전기 격으로 썼던 『빈센트 반 고흐』, 서머 셋 모옴이 폴 고갱을 모티브 삼은 『달과 6펜스』를 읽으며 두 사람의 화가로서 정열적인 삶에 깊이 감동했었다. 아주 옛날 청춘 때였는데 아직도 두 사람은 인생의 사표(師表)이자 이정표로서 지위를 잃지 않고 있다. “진정한 화가는 양심의 인도를 받는다. 화가의 영혼과 지성이 붓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붓이 그의 영혼과 지성을 위해 존재한다. 진정한 화가는 캠버스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오히려 캠버스가 그를 두려워한다... ...나는 다시 일어설 것이다.“ ‘불꽃처럼 살다 간 화가’라는 수식어가 전매특허인 빈센트 반 고흐가 동생 테오에게 쓴 편지의 일부다. 시인을 소망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 글에서 화가를 시인으로, 붓을 펜으로, 캠버스를 백지로 바꾸어 가슴 속에 새기면 고흐와 같다. 나는 시인을 갈망한다. 시인 아니라 누구라도 고흐의 불꽃을 가슴에 피운다면 실패하지 않을 것이다. 고흐는 자신의 삶과 예술을 토로한 909통의 편지를 남겼는데 주로 후견인이자 영혼의 동반자였던 동생 테오에게 썼던 것들이다. 현재 시중에 출판돼 있는 ‘빈센트 반 고흐’는 대부분 이 편지들을 기반으로 썼고, 편지만 모아 엮은 『빈센트 반 고흐 편지』가 별도로 출판돼 있다. 어느 책을 읽든 고흐의 그림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삶에 대한 진지하고 치열한 자세를 성찰하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미술평론가 김영숙은 『세상의 모든 지식이 내 것이 되는 1페이지 미술 365』, 『365일 명화 일력』, 『루브르와 오르세 명화 산책』, 『현대 미술가들의 발칙한 저항』 등 40권 넘는 미술 분야 책을 썼는데 특히, 유독 고흐를 사랑하는 것 같다. 갤러리 북을 포함해 고흐를 다룬 저서가 여러 권인데 신간 『반 고흐, 인생의 그림들』은 저자가 주제별로 여기저기 나누어 썼던 ‘고흐와 그의 그림들’에 대한 해설을 집대성한 것 같은 책이다. 고흐가 화가로서 여정을 시작한 ‘네덜란드 시기’(1880)부터 파리, 아를, 생레미, 생애 마지막 걸잘들을 남겼던 ‘오베르쉬르우아즈 시기’(1890)까지 다섯 파트로 나누어 120개의 작품을 엄선해 그림에 해설을 붙였다. ‘어둠을 지나 비로소 빛이 된 불멸의 작품’들이다. ‘해바라기, 슬픔(Sorrow), 감자 먹는 사람들, 자화상, 별이 빛나는 밤, 밀밭, 영원의 문, 가셰 박사의 초상’ 등 대중에게 친숙한 고흐의 명작은 100% 다 있다. 동양 현자의 어록 중 아래와 같은 명언이 있다. “사랑하면 알게 되고 알면 보이나니 그때에 보이는 것은 이전과 다르리라” 최보기 (책글문화네트워크 대표)
  • 尹 탄핵안 가결에 “So happy”…눈물 ‘펑펑’ 쏟은 70대 노인 외신도 주목(영상)

    尹 탄핵안 가결에 “So happy”…눈물 ‘펑펑’ 쏟은 70대 노인 외신도 주목(영상)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탄핵소추안이 지난 14일 국회에서 가결되자 환호하는 시민들 사이에서 눈물을 터뜨린 70대 남성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5일 영국 BBC 뉴스 제이크 권 저널리스트는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1947년생 이승방씨. 그 소식이 발표된 순간”이라는 글과 함께 한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이승방(77)씨는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됐다는 소식에 환호하는 시민들 사이에서 눈물을 쏟아냈다. 그는 양손을 들고 몸을 흔들며 벅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당시 윤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 현장에서는 그룹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가 울려 퍼지고 있었다. 제이크 권은 “환호하는 관중 사이에서 이씨는 눈물을 참느라 애쓰고 있었다”며 “그는 ‘이것은 우리 민주주의의 승리다(This is the victory of our democracy). 오늘부로 우리 정치는 더욱 발전할 것(Our politics will grow after this)’이라고 했다”고 전했다. 이씨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독재자 윤 대통령은 이제 사라졌다(The dictator president yoon is now disappeared)”며 “너무 행복하다(So happy)”고 기쁨을 드러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만감이 교차하는 어르신의 표정이 내 마음도 울린다”, “울지 마시라. 이제 저희가 지켜드리겠다”, “과거에 겪은 역사가 있기 때문에 아마 더 간절하셨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12·3 비상계엄 사태’로 내란 혐의를 받는 윤 대통령 탄핵안은 지난 14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재적 의원 300명 전원이 무기명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찬성 204표,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됐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표결 결과를 발표한 뒤 “대한민국의 미래는 우리의 희망은 국민속에 있다. 희망은 힘이 세다. 국민 여러분 고맙다”고 밝혔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앉은 곳에서는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현직 대통령 탄핵안이 국회를 통과한 건 지난 2016년 12월 박근혜 전 대통령 이후 8년 만이자 헌정사상 세 번째다. 윤 대통령의 모든 권한은 정지됐고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게 됐다. 윤 대통령 탄핵 심판은 ‘2024헌나8’의 사건번호가 부여됐고 사건명은 ‘대통령 윤석열 탄핵’이다. 탄핵 심판은 접수 즉시 전원재판부에 넘겨졌으며 오는 16일 오전 10시 재판관 6명이 모두 모여 첫 회의를 개최한다.
  • “공동체 연대 지키고자”…한국문학 연구자들, 尹 탄핵 촉구 시국선언

    국내외 한국문학 연구자들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불법 계엄의 밤은 한국 사회에서 억압과 폭력의 관성이 끝나지 않았음을 새삼 일깨워줬다”면서 “윤석열 정부가 자행해 온 차별·혐오·폭력을 씻어내고 공동체적 연대와 인간의 존엄을 지켜내기 위해 연구자이자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그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고 이유를 밝혔다. 아래는 시국선언문 전문이다. <윤석열의 탄핵을 촉구하는 한국문학 연구자 시국선언> 적대와 혐오의 정치를 넘어, 다시 광장으로 “한반도는 유해가 되어 누워 있구나!”(조세희, <침묵의 뿌리>) 2024년 12월 3일 불법 계엄의 밤, 대한민국의 역사는 40여 년 전으로 후퇴했다. 한국문학은 억압과 폭력에 맞서 희망의 원리를 발굴해 왔다. 우리 한국문학 연구자들은 그 원리를 되새기고 갱신하는 보람 속에서 문학을 공부하며 가르치고 있다. 그러나 불법 계엄의 밤은 한국 사회에서 억압과 폭력의 관성이 끝나지 않았음을 새삼 일깨워 주었다. 그것은 발전과 효율이라는 명분으로 생명과 자유와 인권을 저버린 결과이다. 정치·경제적 성장과 문화적 성취에도 불구하고, 독재의 후유증은 아직 우리 사회에 선연하다. 윤석열 정부가 극단화한 차별·혐오·폭력을 종결시키자. 윤석열 정부는 구성원의 생명과 안전에 무관심했으며, 사회적 참사에 매몰찼고 역사의 아픔을 돌보지 않았다. 또한 정치적 차이를 적대적 혐오로 극단화시켰고, 소수자에 대한 차별을 부끄러움 없이 드러내고 조장하였다. 나아가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고 해외 전쟁에의 개입 시도를 서슴지 않았다. 이번 불법 계엄은 민주주의의 원리를 무시하고 시민적 질서를 파괴하면서 병든 폭주를 이어 온 윤석열 정권의 처참한 귀결이다. 이제 우리는 윤석열 정부가 자행해 온 차별·혐오·폭력을 씻어내고 공동체적 연대와 인간의 존엄을 지켜내기 위해 연구자이자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그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 우리는 서로에 대한 돌봄과 책임을 바탕으로 한국의 민주주의를 되살릴 것이다. 우리는 불법 계엄이 현실이 될 수도 있었다는 불길한 상상을 떨칠 수 없다. 그러나 12월 3일 밤 총칼의 위협 앞에도 밤새 국회를 지킨 시민을 보고, 민주주의의 광장에 쏟아져 나온 말과 글에 공명하면서, 우리는 새로운 희망을 발견한다. 혐오와 적대의 정치를 넘어서기 위해서는 항의와 규탄 이상의 더 깊은 분노와 더 끈질긴 용기가 필요할 것이다. 우리 한국문학 연구자들은 한국의 민주주의를 소생시키는 노력에 동참할 것을, 또 서로에 대한 돌봄과 책임을 바탕으로 다시 사회적 신뢰와 연대를 쌓기 위해 진력할 것을 다짐한다. 동시에 다음 사항을 요구하고 제안한다. 1. 반헌법적 내란을 책동한 윤석열을 탄핵하라. 2. 수사기관과 사법부는 내란 행위의 조사와 처벌을 조속히 시행하라. 3. 대의를 망각하고 진영 논리와 혐오의 정치를 부추긴 정치인들은 각성하라. 4. 적대와 혐오를 멈추고, 민주주의의 회복을 위한 토론의 장에 동참하자. “우리는 서릿발에 끼친 낙엽을 밟으면서 멀리 봄이 올 것을 믿습니다. 노변(爐邊)에서 많은 일이 이뤄질 것입니다.” (윤동주, <화원에 꽃이 핀다>) 2024년 12월 14일 윤석열의 탄핵을 촉구하는 한국문학 연구자 952명 일동 강계숙(명지대) 강다솔(단국대) 강다연(부산대) 강도희(서울대) 강동우(가톨릭관동대) 강동호(인하대) 강명지(이화여대) 강문희(도시샤대) 강민서(성균관대) 강민호(서울대) 강부원(성균관대) 강아람(이화여대) 강연호(원광대) 강옥희(상명대) 강용훈(인천대) 강우원(성균관대) 강지윤(연세대) 강진호(성신여대) 강창민(한국문학연구회) 강희안(배재대) 강희철(경성대) 고명철(광운대) 고봉준(경희대) 고영란(니혼대) 고유림(경희대) 고은임(아주대) 고자연(인하대) 고재봉(인하대) 고지혜(고려대) 공성수(경기대) 공임순 공현진(중앙대) 곽명숙(아주대) 곽미라(동국대) 곽상인(서울시립대) 곽은희(동아대) 곽형덕(명지대) 구모룡(한국해양대) 구인모(연세대) 구재진(세명대) 국승인(도쿄대) 국지현(고려대) 권기성(창원대) 권두연(한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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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만희 서울시의원, ‘율현공원 물놀이형 어린이 놀이시설’ 설치 사업비 15억원 확보

    유만희 서울시의원, ‘율현공원 물놀이형 어린이 놀이시설’ 설치 사업비 15억원 확보

    서울시의회 유만희 의원(국민의힘·강남4)이 13일 제327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의결된 2025년도 서울시 예산으로 ‘율현공원 물놀이형 어린이놀이시설 설치공사’ 사업비 15억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지난해 12월 ‘2024년도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세곡공공주택지구 내 위치한 율현공원의 어린이 놀이시설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율현공원 물놀이형 어린이놀이시설 설치 타당성조사 용역’ 예산 8000만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어 올해는 실제 시설 설치를 위한 사업비 확보까지 이어져 의미 있는 결실을 보게 됐다. 율현공원은 2019년부터 매년 임시 물놀이장을 운영해왔으며, 주민들의 호응 속에 높은 이용률을 보여왔다. 특히 안전·수질 등 관리 문제로 공원 북측 수변스탠드 분수 가동이 중단되어 주민들의 상설 물놀이 공간 설치에 대한 요청이 지속되어 왔다. 올해 2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 타당성 조사에서는 물놀이형 어린이놀이시설 설치의 필요성이 입증되었으며, 바닥분수 및 미러 폰드(mirror pond) 조성을 포함한 기본계획이 수립됐다. 유 의원은 “지난해 용역비 확보에 이어 올해 실제 사업비까지 확보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시설 조성 과정을 꼼꼼히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율현공원에 조성되는 ‘물놀이형 어린이 놀이시설’은 더운 여름철에는 도심 속 쾌적한 놀이공간을 제공하고 비수기에는 휴식공간이나 이벤트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 시설로 계획되어 어린이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이 폭넓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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