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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얀마 군부, 정치범 석방하자마자 다시 잡아들인 까닭

    미얀마 군부, 정치범 석방하자마자 다시 잡아들인 까닭

    시민들을 대상으로 유혈 진압을 계속하고 있는 미얀마 군부가 최근 정치범을 대거 석방했다가 이중 상당수를 다시 잡아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을 풀어줘 국제사회에 유화적인 모습을 보여주려고 했지만, 결국 ‘쇼’에 불과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AFP통신은 22일(현지시간) 최소 110명이 교도소에서 풀려났다가 다시 구금됐다고 현지 인권단체인 정치범지원연합(AAPP)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중 일부는 집에 도착하자마자 다시 체포됐으며 새로운 혐의가 추가돼 끌려간 이들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얀마 군정은 지난 18일 국영TV를 통해 반군부 시위로 억류·구금 중인 5600여명을 풀어주겠다고 발표한 뒤 다음날부터 석방을 시작했다. 이 조치는 아세안이 오는 26~28일 열리는 정상회의에 미얀마 군부 지도자인 민 아웅 흘라잉 총사령관의 참석을 불허한다고 발표한 뒤 나왔다. 미얀마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합의에도 군부가 강경 진압을 이어가자 아세안이 압박한 것이다.이런 와중에 유엔 미얀마 특사는 군부 쿠데타 이후 미얀마가 내전 상황에 접어들었다며 국제 사회의 도움을 요청하고 나섰다. 크리스틴 슈래너 버기너 특사는 전날 기자간담회에서 “국제법상 ‘내전’(internal armed conflict)이라는 용어가 있는데 현재 이를 사용할 수 있는 상황”이라며 미얀마가 민주주의를 회복할 가능성은 희박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군부를 강도 높게 비판하며 “각국 정부와 유엔은 군부를 인정한다는 신호를 보내서는 안되며, 군정에 대한 추가 제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군정에 대해 “타협이나 대화에 전혀 관심이 없기 때문에 유엔 회원국들이 행동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버기너는 3년 반이 넘는 기간 동안 미얀마 특사로 활동해왔으며 조만간 임기 종료를 앞두고 있다. 한편 유엔은 올해말 현 미얀마 대사인 초 모 툰 교체 여부를 결정한다. 초 모 툰 대사는 지난 2월 1일 군부가 쿠데타를 일으켜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 등 정치인들을 대거 체포하고 권력을 장악하자 강하게 반발해왔다. 이에 군부는 초 모 툰을 해임하고 군 출신인 아웅 뚜레인을 신임 대사로 임명했다면서 유엔에 교체를 요구해왔다.
  • [오늘마음읽기]불안한 주식시장, 비관? 낙관? 어떤 태도가 답일까

    [오늘마음읽기]불안한 주식시장, 비관? 낙관? 어떤 태도가 답일까

    <14회>투자하는 마음 다스리기 낙관주의가 투자에 미치는 영향게이츠, 버핏 등 최고 거부들낙관주의적 가치관과 행보 견지비관주의, 멀리 보지 못하게 해구매 타이밍에 안 좋은 영향무조건적 낙관론은 오히려 위험데이터 기반 합리적 낙관주의 바람직 #편집자 주 당신의 마음은 안녕하신가요? ‘오늘하루 마음읽기’에서는 날씨처럼 시시각각 변하는 우리 마음속 이야기를 젊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4명이 친절하게 읽어 드립니다. 열네 번째 회에서는 주식 투자할 때 필요한 마음 다스리기에 대해 최명제 건대하늘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과 함께 살펴봅니다.마이크로 소프트 창업자 겸 초대 최고경영자(CEO)인 빌 게이츠는 정보기술(IT)업계에서 성공 신화를 써 내려가며 10년 넘게 전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으로 꼽혔다. 은퇴 후에는 자선 재단을 운영, 저개발 국가나 아프리카를 위한 자선활동에 힘쓰고 있다. 자기 재산의 99%를 죽기 전에 기부하겠다고 선언했으며, 이에 워런 버핏도 동참했다. 이처럼 누구보다 앞서나간 생각으로 큰 부를 축적하기 위해서는 예민한 감각, 비관적인 시선으로 철저한 준비를 하는 태도를 먼저 떠올리기 쉽다. 하지만 빌 게이츠는 언제나 낙관주의적 가치관과 행보를 보였다. 어떤 일이 생기더라도 해결할 수 있다는 태도로 세상을 대한 것이다. ‘낙관주의’는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워런 버핏의 가치관에도 맞닿아있으며, 투자 성향에도 굉장한 영향을 미친다. ●코로나19 공포 속 “멀리 보고 미국에 투자하라”던 버핏 2020년 초, ‘코로나19 패닉’으로 인해 벌어진 코스피 폭락을 기억하는가.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를 ‘팬데믹(감염병 대유행)’으로 선언(3월 11일)한 뒤 폭락하기 시작한 코스피는 3월 19일에 1457.65까지 떨어졌다.사람들은 공포에 휩싸였지만, 버핏의 생각은 달랐다. 그는 2020년 주주총회에서 멀리 보고 미국에 투자하라고 말했다. 버크셔해서웨이의 시가총액이 90조 원 증발한 상황에서도 말이다. 1년 뒤, 국내 주식시장과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증시는 안정을 되찾았다. 코로나19는 지속되고 있으나 주가는 사상 최고가를 경험하고 있다. 2020년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총회에서 미국 경제의 미래를 전망할 때, 워런 버핏의 낙관주의 성향이 특히 잘 드러났다. “2차 세계대전, 911테러, 금융위기 때도 위기를 극복했듯이 나는 여전히 ‘아메리칸 매직’을 믿고, 경제에 대한 미래를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또, 버핏은 시장에서는 무슨 일이든 일어날 수 있으며 장기 투자로 주식 구매할 것을 권유했다. 긍정적이고 낙관적으로 미래를 전망한 것이다. 이는 비관론자가 저지를 수 있는 중요한 실수를 시사한다. 비관적인 시선은 멀리 보지 못하게 해 구매해야 할 순간을 놓치게 만든다. 우리가 적절한 기회와 시기를 놓치는 이유는 미래에 대한 비관적인 시선 때문이다. 낙관주의는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신념, 태도 및 사고방식을 의미한다. 주변을 둘러보면 유난히 낙관적인 사람과 비관적인 사람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같은 상황을 두고도 전혀 다른 선택을 하는 이유 또한 여기에 있다. 과도하게 낙관적인 추측은 미래에 대해 어리석은 기대를 하거나, 맞닥뜨린 문제를 등한시하는 결과를 낳기도 한다. 하지만 합리적이고 적당한 낙관주의는 비관적인 사람보다 더 많은 미래를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낙관적인 사람의 뇌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 신경과학자 탤리 새롯(Tali Sharo)과 엘리자베스 펠프스티(Elizabeth Phelps)는 이에 대해 연구를 진행했다.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미래의 사건을 상상할 때와, 이미 경험한 과거의 사건을 회상할 때 뇌 사진을 촬영, 비교한 것이다. 그 결과, 피험자들은 과거의 사건보다 미래의 사건을 연상할 때 긍정적인 이미지를 상상할 수 있었다. 또, 즐거운 사건에 대한 연상이 부정적이고 비관적인 사건에 비해 더욱더 생생한 이미지로 나타났다. 전두엽 대뇌피질은 의사결정, 목표 설정, 판단 등 뇌에서 가장 고차원적이고 복잡한 기능을 담당한다. 미래에 대해 긍정적인 사고를 하는 것은 대뇌피질하 영역과 전두엽 대뇌피질 간의 상호 소통 결과로 이루어진다. 긍정적인 사고는 즉, 감정 처리에 관여하는 편도체와 동기부여 및 감정에 관여하는 전대상회피질 사이에서 정보교류를 통해 일어나는 결과다. 위 연구는 낙관적인 사람일수록 대뇌피질하 영역과 전두엽 대뇌피질 간의 소통이 활발하고, 연결성이 강하다는 점을 시사한다. 반대로 비관적인 사람, 예를 들어 가벼운 우울증 환자의 경우 낙관적인 사람과 대비되는 현상을 보인다. 앞에서 언급한 두 영역 간의 상호작용이 잘 일어나지 않았으며, 편도체와 전측대상회피질의 활동이 감소했다. 비관적인 사고방식을 지닌 사람, 우울증을 겪는 사람들은 문제가 나아지리라는 믿음이 아니라, 문제가 더욱 악화할 것이라고 믿는 경향이 있는 것이다. ●빌게이츠 “책 많이 읽고 알고리즘에 갇히지 말라” 낙관주의는 미래를 긍정적으로 바라봄으로써, 더 나은 미래로 향하는 힘을 가져다준다. 물론, 무조건적인 낙관주의는 위험하다. 하지만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합리적인 낙관주의는 우리가 세상을 더 멀리 보게끔 만들어준다. 투자할 때는 가장 비관론적인 시선이 두드러질 때 구매해야 한다. 코로나19 패닉으로 인한 코스피 폭락 때와 같이 말이다. 하지만 수많은 비관적 시선 속에서 자신의 믿음을 유지하기란 쉽지 않다. 합리적인 낙관주의는 자신의 선택에 대한 믿음에서 나온다. 투자 종목과 흐름에 관한 철저한 분석을 토대로 낙관론을 유지해야 한다.낙관적인 태도를 견지하기 위해 빌 게이츠는 몇 가지 방법을 제시했다. 1. 책을 많이 읽어라. 독서는 생각하게 하는 힘을 길러준다. 낙관주의는 타인의 속삭임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믿는 데서 나오기 때문이다. 2. 소셜 미디어 알고리즘을 피하라. 막연한 추측과 검증되지 않은 통념에 기반한 가짜뉴스는 알고리즘을 통해서 ‘보고 싶은 것만 보고 기억하는 확증편향(Confirmation bias)‘이 생기게 한다. 소셜미디어는 특히 긍정적인 사건보다 화젯거리가 많은 부정적인 사건에 예민하다. 비관적인 소식은 또 다른 부정적인 소식으로 연결되어 객관성을 잃을 수 있다. 3. 장기적으로 볼 것. 더 먼 곳을 바라보는 일은 남들보다 더 긴 시간을 고려해 선택에 반영한다는 뜻이다. 바로 앞만 보고 일희일비할 필요 없다. 과도한 낙관주의로 인한 낙관 편향은 앞으로 닥칠 위험을 과소평가해 더 큰 위험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2007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의 문제가 대두됐으나 2008년 금융위기를 예측하지 못한 것이나 코로나의 전염의 위험성을 과소평가하며 도쿄 올림픽 개최에 대해 “완전한 형태로 치르겠다”는 뜻을 밝혔던 아베 일본 총리의 모습에서 안이한 낙관론을 찾아볼 수 있다. 또, 2021년 3월 변동성의 위험을 간과하고 기술주와 미디어주에 5배 레버리지 투자해 이틀 만에 22조원을 날렸던 헤지펀드의 거두 빌황은 현대 금융 역사에 최단 시간 가장 큰 손실을 본 사람으로 기록됐다. 막연한 낙관주의는 미리 판단하고 대처할 수 있는 일들도 외면하게 만든다. 우리는 낙관론의 위험을 인식하고, 그에 따른 장점을 취해야 한다. 낙관주의는 투자뿐만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 데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비관주의자는 모든 기회에서 어려움을 본다. 낙관주의자는 모든 어려움 속에서 기회를 본다.” - 윈스턴 처칠 필자인 최명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건대하늘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을 맡고 있다. 의사들이 직접 글을 쓰는 정신의학신문의 운영진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경제적 의사결정에 우리의 심리가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쉽게 풀어 설명해왔다.
  • ‘프랑스의 트럼프’ 유력 대선주자, 취재진에 총 겨누고 낄낄

    ‘프랑스의 트럼프’ 유력 대선주자, 취재진에 총 겨누고 낄낄

    ‘프랑스의 트럼프’라 불리는 유력 대선주자가 취재진에게 총을 겨누며 낄낄댔다. 20일 르몽드는 극우 성향 평론가 에리크 제무르(63)가 유머로 승화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행동으로 충격을 안겼다고 전했다. 제무르는 이날 오전 파리에서 국제방위산업전시회 ‘밀리폴 파리 2021’ 참석 일정을 소화했다. 차기 대통령으로 급부상한 인물인 만큼 기자들의 취재 열기도 뜨거웠다. 제무르를 에워싸고 그의 일거수일투족을 카메라에 담았다.제무르는 고정밀 저격 소총에 관심을 보였다. 안내에 따라 프랑스 경찰 특수부대가 사용하는 소총을 이리저리 만지작거렸다. 그러다 갑자기 몸을 돌려 자신을 둘러싼 취재진에게 총부리를 겨눴다. 마치 경찰 흉내를 내듯 “웃지 말고 손 들어! 물러서!”라며 낄낄거렸다. 이어 저의를 묻는 취재진 질문에 “정치적 메시지도, 위협도 아니”라고 답하며 소총을 다시 전시대에 내려놓았다. 이후 현지에서는 제무르의 도발에 대한 비판이 쏟아졌다. 장전된 총은 아니었지만 무기는 항상 장전된 것처럼 취급해야 하며, 목표물이 아닌 대상에게 총구를 겨눠선 안 된다는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어겼다는 지적이었다. 마를렌 시아파 프랑스 내무부 시민권 담당 국무장관은 “재미없다, 끔찍하다. 언론 억압을 진지하게 언급한 제무르기에 더더욱 그렇다”고 쏘아붙였다. 이어 “민주주의에서 언론 자유는 결코 위협받아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세계적으로 권위가 있는 프랑스 일간지 ‘르 피가로’ 논설위원 출신인 제무르는 이 같은 시아파 장관의 질타에 “시아파는 얼간이”라면서 “기괴한 논란을 야기하려 애쓴다”고 응수했다. 하지만 논란은 사그라들지 않았다. 전진하는공화국(LRM) 소속으로 국회 부의장을 맡고 있는 휴그 렌슨 의원은 “전례 없는 일이다. 정치는 이런 식으로 하는 게 아니”라면서 제무르를 '어릿광대'에 빗대는 등 공세를 퍼부었다. 공화당 소속 중견 정치인 에리크 뵈르트 역시 “우리는 누군가에게 총을 겨누지 않는다. 미성숙한 태도”라고 핀잔했다. 언론인 출신 우익 인사 제무르는 정치인 경력도, 소속 정당도 없지만 지난 6일 대선 후보 여론조사에서 17%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극우 정당 국민연합(RN) 마린 르펜 대표를 누르고 마크롱 대통령(24%)을 바짝 추격했다. 마크롱 대통령 대 르펜 대표 양강구도가 깨진 건 이번이 처음이다.인종차별적 발언으로 여러 차례 기소된 전력이 있는 제무르는 프랑스가 느슨한 이민 정책과 무슬림 유입 때문에 수렁에 빠졌다는 주장으로 우익의 표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 같은 주장은 2014년 출간된 그의 베스트셀러 ‘프랑스의 자살’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책에서 제무르는 “68혁명의 가치가 만들어낸 이민자·동성애 문제가 프랑스를 망쳤다”고 밝힌 바 있다. 그가 ‘프랑스의 트럼프’라 불리는 이유이기도 하다. 제무르의 지지 기반은 확고하다. 프랑스인들이 정치와 사생활은 별개로 보는 편이긴 하나, 지난 달 불거진 불륜설에도 제무르의 지지 기반은 무너지지 않았다. 프랑스 한 주간지는 지난달 남프랑스 해변에서 20대 여성 보좌관과 밀회를 즐기는 제무르의 사진을 폭로했다. 제무르는 아내와 3명의 자녀가 있는 유부남이다.
  • [오늘마음읽기]불안한 주식시장, 비관? 낙관? 어떤 태도가 답일까

    <14회>투자하는 마음 다스리기 낙관주의가 투자에 미치는 영향게이츠, 버핏 등 최고 거부들낙관주의적 가치관과 행보 견지비관주의, 멀리 보지 못하게 해구매 타이밍에 안 좋은 영향무조건적 낙관론은 오히려 위험데이터 기반 합리적 낙관주의 바람직 #편집자 주 당신의 마음은 안녕하신가요? ‘오늘하루 마음읽기’에서는 날씨처럼 시시각각 변하는 우리 마음속 이야기를 젊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4명이 친절하게 읽어 드립니다. 열네 번째 회에서는 주식 투자할 때 필요한 마음 다스리기에 대해 최명제 건대하늘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과 함께 살펴봅니다. 마이크로 소프트 창업자 겸 초대 최고경영자(CEO)인 빌 게이츠는 정보기술(IT)업계에서 성공 신화를 써 내려가며 10년 넘게 전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으로 꼽혔다. 은퇴 후에는 자선 재단을 운영, 저개발 국가나 아프리카를 위한 자선활동에 힘쓰고 있다. 자기 재산의 99%를 죽기 전에 기부하겠다고 선언했으며, 이에 워런 버핏도 동참했다. 이처럼 누구보다 앞서나간 생각으로 큰 부를 축적하기 위해서는 예민한 감각, 비관적인 시선으로 철저한 준비를 하는 태도를 먼저 떠올리기 쉽다. 하지만 빌 게이츠는 언제나 낙관주의적 가치관과 행보를 보였다. 어떤 일이 생기더라도 해결할 수 있다는 태도로 세상을 대한 것이다. ‘낙관주의’는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워런 버핏의 가치관에도 맞닿아있으며, 투자 성향에도 굉장한 영향을 미친다. ●코로나19 공포 속 “멀리 보고 미국에 투자하라”던 버핏 2020년 초, ‘코로나19 패닉’으로 인해 벌어진 코스피 폭락을 기억하는가.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를 ‘팬데믹(감염병 대유행)’으로 선언(3월 11일)한 뒤 폭락하기 시작한 코스피는 3월 19일에 1457.65까지 떨어졌다. 사람들은 공포에 휩싸였지만, 워런 버핏의 생각은 달랐다. 그는 2020년 주주총회에서 멀리 보고 미국에 투자하라고 말했다. 버크셔해서웨이의 시가총액이 90조 원 증발한 상황에서도 말이다. 1년 뒤, 국내 주식시장과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증시는 안정을 되찾았다. 코로나19는 지속되고 있으나 주가는 사상 최고가를 경험하고 있다. 2020년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총회에서 미국 경제의 미래를 전망할 때, 워런 버핏의 낙관주의 성향이 특히 잘 드러났다. “2차 세계대전, 911테러, 금융위기 때도 위기를 극복했듯이 나는 여전히 ‘아메리칸 매직’을 믿고, 경제에 대한 미래를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또, 워런 버핏은 시장에서는 무슨 일이든 일어날 수 있으며 장기 투자로 주식 구매할 것을 권유했다. 긍정적이고 낙관적으로 미래를 전망한 것이다. 이는 비관론자가 저지를 수 있는 중요한 실수를 시사한다. 비관적인 시선은 멀리 보지 못하게 해 구매해야 할 순간을 놓치게 만든다. 우리가 적절한 기회와 시기를 놓치는 이유는 미래에 대한 비관적인 시선 때문이다. 낙관주의는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신념, 태도 및 사고방식을 의미한다. 주변을 둘러보면 유난히 낙관적인 사람과 비관적인 사람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같은 상황을 두고도 전혀 다른 선택을 하는 이유 또한 여기에 있다. 과도하게 낙관적인 추측은 미래에 대해 어리석은 기대를 하거나, 맞닥뜨린 문제를 등한시하는 결과를 낳기도 한다. 하지만 합리적이고 적당한 낙관주의는 비관적인 사람보다 더 많은 미래를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낙관적인 사람의 뇌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 신경과학자 탤리 새롯(Tali Sharo)과 엘리자베스 펠프스티(Elizabeth Phelps)는 이에 대해 연구를 진행했다.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미래의 사건을 상상할 때와, 이미 경험한 과거의 사건을 회상할 때 뇌 사진을 촬영, 비교한 것이다. 그 결과, 피험자들은 과거의 사건보다 미래의 사건을 연상할 때 긍정적인 이미지를 상상할 수 있었다. 또, 즐거운 사건에 대한 연상이 부정적이고 비관적인 사건에 비해 더욱더 생생한 이미지로 나타났다. 전두엽 대뇌피질은 의사결정, 목표 설정, 판단 등 뇌에서 가장 고차원적이고 복잡한 기능을 담당한다. 미래에 대해 긍정적인 사고를 하는 것은 대뇌피질하 영역과 전두엽 대뇌피질 간의 상호 소통 결과로 이루어진다. 긍정적인 사고는 즉, 감정 처리에 관여하는 편도체와 동기부여 및 감정에 관여하는 전대상회피질 사이에서 정보교류를 통해 일어나는 결과다. 위 연구는 낙관적인 사람일수록 대뇌피질하 영역과 전두엽 대뇌피질 간의 소통이 활발하고, 연결성이 강하다는 점을 시사한다. 반대로 비관적인 사람, 예를 들어 가벼운 우울증 환자의 경우 낙관적인 사람과 대비되는 현상을 보인다. 앞에서 언급한 두 영역 간의 상호작용이 잘 일어나지 않았으며, 편도체와 전측대상회피질의 활동이 감소했다. 비관적인 사고방식을 지닌 사람, 우울증을 겪는 사람들은 문제가 나아지리라는 믿음이 아니라, 문제가 더욱 악화할 것이라고 믿는 경향이 있는 것이다. ●빌게이츠의 조언, “책 많이 읽고 알고리즘에 갇히지 말라” 낙관주의는 미래를 긍정적으로 바라봄으로써, 더 나은 미래로 향하는 힘을 가져다준다. 물론, 무조건적인 낙관주의는 위험하다. 하지만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합리적인 낙관주의는 우리가 세상을 더 멀리 보게끔 만들어준다. 투자할 때는 가장 비관론적인 시선이 두드러질 때 구매해야 한다. 코로나19 패닉으로 인한 코스피 폭락 때와 같이 말이다. 하지만 수많은 비관적 시선 속에서 자신의 믿음을 유지하기란 쉽지 않다. 합리적인 낙관주의는 자신의 선택에 대한 믿음에서 나온다. 투자 종목과 흐름에 관한 철저한 분석을 토대로 낙관론을 유지해야 한다. 낙관적인 태도를 견지하기 위해 빌 게이츠는 몇 가지 방법을 제시했다. 1. 책을 많이 읽어라. 독서는 생각하게 하는 힘을 길러준다. 낙관주의는 타인의 속삭임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믿는 데서 나오기 때문이다. 2. 소셜 미디어 알고리즘을 피하라. 막연한 추측과 검증되지 않은 통념에 기반한 가짜뉴스는 알고리즘을 통해서 ‘보고 싶은 것만 보고 기억하는 확증편향(Confirmation bias)‘이 생기게 한다. 소셜미디어는 특히 긍정적인 사건보다 화젯거리가 많은 부정적인 사건에 예민하다. 비관적인 소식은 또 다른 부정적인 소식으로 연결되어 객관성을 잃을 수 있다. 3. 장기적으로 볼 것. 더 먼 곳을 바라보는 일은 남들보다 더 긴 시간을 고려해 선택에 반영한다는 뜻이다. 바로 앞만 보고 일희일비할 필요 없다. 과도한 낙관주의로 인한 낙관 편향은 앞에 닥친 위험을 과소평가해 더 큰 위험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2007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의 문제가 대두 되었으나 2008년 금융위기를 예측하지 못한 것이나 코로나의 확산에도 막연히 낙관적 행동이 코로나 전파에 크게 기여했다는 점은 기억해야 한다. 막연한 낙관주의는 미리 판단하고 대처할 수 있는 일들도 외면하게 만든다. 우리는 낙관론의 위험을 인식하고, 그에 따른 장점을 취해야 한다. 낙관주의는 투자뿐만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 데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비관주의자는 모든 기회에서 어려움을 본다. 낙관주의자는 모든 어려움 속에서 기회를 본다.” - 윈스턴 처칠 필자인 최명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건대하늘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을 맡고 있다. 의사들이 직접 글을 쓰는 정신의학신문의 운영진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경제적 의사결정에 우리의 심리가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쉽게 풀어 설명해왔다.
  • “결혼 45년 만에 첫 출산” 70대에 부모 된 인도 부부

    “결혼 45년 만에 첫 출산” 70대에 부모 된 인도 부부

    인도의 한 70대 부부가 결혼 45년만에 첫 아이를 출산해 부모가 됐다. 인도 구자라트의 한 작은 마을에 거주하는 지분벤 라바리(70)는 남편 몰드하리(75)와 결혼 생활 45년 만에 최근 아들을 품에 안았다고 인터뷰했다. 라바리는 “수십 년 동안 아기를 갖기 위해 노력했지만 좀처럼 성공하지 못했다. 폐경 후에 시험관 아기 시술을 통해 아이를 가질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라바리는 “내 나이를 증명할 신분증이 없지만, 나는 70세다”라면서 “이것은 내가 세계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엄마 중 한 명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담당 의사인 나레쉬 바누살라는 “내가 지금까지 본 것 중 가장 드문 경우”라면서 “부부가 처음 병원에 왔을 때, 이렇게 나이가 많으면 아이를 가질 수 없다고 말했지만 그들은 (아기를 갖겠다고) 고집했다”고 회상했다. 대부분의 여성은 4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 사이에 폐경을 겪기 때문에 70대 여성이 자연 임신할 가능성은 0에 가깝지만 미국생식의학회(ASRM)는 ‘정상 자궁’만 있다면 모든 연령의 여성이 의학적 지원으로 임신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인도에서는 60~70대 여성이 체외수정을 통해 출산한 사례가 여러 차례 있었다. 2016년 5월, 달진데르라는 이름의 여성이 72세의 나이로 아들을 낳았고 2019년 9월에는 만가얌마라는 여성이 74세의 나이로 쌍둥이 딸을 출산했다. 만가얌마 역시 폐경기가 지나 기증받은 난자와 남편의 정자 간 시험관 아기 시술(체외 수정과 배아 이식)을 진행했다. 그는 쌍둥이를 낳은 지 몇 시간 뒤 가벼운 뇌출혈이 와 현재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기도 했다. 공식적으로는 2006년 12월, 66세 나이로 쌍둥이 아들을 낳은 여성이 최고령 산모로 기네스북 기록에 올라 있다.
  • [열린세상] 금산분리와 플산분리/강경훈 동국대 경영학과 교수

    [열린세상] 금산분리와 플산분리/강경훈 동국대 경영학과 교수

    최근 네이버, 카카오 등 플랫폼 업체들의 공정경쟁 문제가 부각되고 있다. 주요 플랫폼 기업의 총수들이 국정감사에 여러 번 불려 나와 ‘국감셔틀’이라는 표현이 등장하기도 했다. 공정경쟁 이슈 중에서도 골목상권을 침해하는 문제가 자주 거론된다. 택시, 대리운전, 소상공인 업계에서는 “심판(카카오)이 선수로 나서 골목상권을 침해한다”고 주장한다.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는 네이버에 검색 알고리즘을 조정해 자사 상품 및 서비스는 상단에, 경쟁사 상품 및 서비스는 하단에 노출하는 행위를 시정하라고 명령한 바도 있다. 이러한 불공정 행위가 가능한 것은 이들 플랫폼 업체가 시장 지배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플랫폼 사업은 ‘양면시장’ 구조로 생산자와 소비자 두 집단을 상대로 양쪽 사이의 거래를 연결한다. 많은 수의 소비자 회원을 확보한 플랫폼 업체는 생산자와의 협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나아가 플랫폼 기업이 인접 산업에 진입하는 경우 독점적 플랫폼 위치를 이용해 손쉽게 경쟁력을 확보할 수도 있다. 주요 플랫폼 업체들의 불공정 문제가 부각되자 이를 규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현재 국회에는 ‘온라인 플랫폼 중개 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안’ 등 8건의 플랫폼 관련 법이 계류 중이다. 나아가 플랫폼 기업이 자신의 독점력을 이용해 인접 산업에 진입하는 것을 금지해야 한다는 ‘플산분리’ 주장도 제기된다. 국내 일부 학자는 플랫폼 기업의 핵심 서비스와 부가 서비스의 범위를 획정해 인접 산업 범위를 정의하자고 주장한다. 32세의 나이에 미국 연방거래위원장으로 임명된 리나 칸도 동일한 제목(The Separation of Platforms and Commerce)의 논문을 쓴 바 있다. ‘플산분리’는 생소한 개념이기는 하지만 큰 틀에서는 ‘금산분리’와 비슷한 맥락이다. 금융 부문은 실물 부문에 대해 투자자금을 공급하는데, 이 과정에서 좋은 사업과 나쁜 사업을 가린다. 이 선별 기능을 금융이 수행하는 “자원의 제2차적 배분 기능이라고도 부른다. 즉 시장 가격 기구가 자원 배분의 제1차적 기능을 수행하는 데 더해 금융은 투자사업의 효율성 판단을 통해 제2차적 배분 기능을 수행한다는 것이다. 여기서 실물자본은 경기자, 금융기관은 심판 역할을 맡고 있으며, 금산분리 규제는 경기자와 심판의 기능이 분리돼야 한다는 취지다. 해외 주요국에서는 ‘플산분리’ 관련 규제 도입 움직임도 활발하다. 지난 6월 미국 하원은 소위 GAFA(Google, Amazon, Facebook, Apple)로 불리는 대규모 플랫폼 기업의 독과점을 강력하게 규제하는 패키지 법안을 발의했다. 이에 따르면 플랫폼 업체들이 자사 제품을 우대하거나 타사 상품을 배제하고 불이익을 주는 행위가 금지된다. 나아가 이와 같은 이해상충을 일으킬 만한 다른 사업을 영위하는 것을 금지하는 조항도 있다. 잠재적 경쟁 기업의 인수합병도 규제된다. 유럽연합(EU)의 디지털서비스법(DSA), 디지털관리법(DMA) 등에서도 게이트키퍼 플랫폼의 불공정 행위에 대해 벌금 부과는 물론 강제 회사 분할 조치까지 거론되고 있다. 한국에서는 이처럼 강력한 플랫폼 규제가 시기상조라는 주장도 있다. 한국의 플랫폼 기업들은 미국의 GAFA 등과 비교해 규모도 작고 경제력 집중도 약하기 때문이다. GAFA 기업들을 빅테크라고 부르는 것에 견주어 네이버나 카카오는 스몰테크 또는 미디엄테크라고 불러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그러나 당장에 해롭지 않으니 나중에 해롭게 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규제하자는 태도는 현명하지 못하다. 더욱이 플랫폼의 미래상은 현재의 투자 활동에 큰 영향을 준다. 예를 들어 미래에 지배적인 플랫폼이 되기를 꿈꾸는 많은 스타트업들은 소비자 회원을 끌어모으기 위해 당장의 적자를 감수한다. 이에 필요한 자금은 벤처투자 등 금융시장에서 공급되는데, 이들 역시 미래에 실현될 이익에 투자하는 것이다. 나중에 대규모 플랫폼이 됐을 때 규제가 바뀌어 이익이 줄어들 수 있다면 이를 미리부터 감안하는 것이 낫다. 꼭 필요한 규제라면 미리 만들어 두는 것이 법적 불확실성을 줄이고 오히려 경제의 효율을 증진시킬 것이다.
  • “한심해…독침 쏘겠다” BTS 뷔, 재벌 딸과 열애설 후 의미심장 글

    “한심해…독침 쏘겠다” BTS 뷔, 재벌 딸과 열애설 후 의미심장 글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본명 김태형, 26)가 파라다이스 그룹 전필립 회장 딸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소속사는 “지인일 뿐”이라고 즉각 부인했고, 뷔는 다소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뷔는 15일 방탄소년단 공식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짧은 글을 게재했다. 뷔는 “한심해, ‘욱’ 부르고 싶다”며 “오늘 꿈 쟤네들 뒷목에 독침 쏠 겁니다. 뒷목 조심하세요 푹푹”이라고 말했다. 뷔가 언급한 ‘욱(UGH!)’은 방탄소년단이 지난해 발매한 앨범 ‘MAP OF THE SOUL : 7(맵 오브 더 소울 7)’의 수록곡으로, 악플과 근거 없는 비난들에 대한 반발을 담고 있다. 이에 뷔가 지난 14일 불거진 자신의 열애설에 대한 심경을 우회적으로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앞서 14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뷔가 파라다이스 그룹 전필립 회장, 파라다이스 문화재단 최윤정 이사장 부부의 딸과 교제 중이라는 설이 불거졌다. 해당 열애설은 뷔가 최 이사장과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KIAF 2021 VVIP 프리뷰 행사에 참석한 것이 알려지면서다. 이 전시회에 최윤정 이사장의 딸 전모 씨도 동석한 것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타고 퍼지며 열애설로 번졌다. 일부 네티즌은 뷔가 평소 자주 착용하는 팔찌가 전 씨의 패션 브랜드의 브랜드 제품이라는 근거를 들기도 했다. 이에 대해 뷔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최 이사장의 가족과 뷔는 지인일 뿐”이라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한편 뷔가 속한 BTS는 오는 24일 온라인 콘서트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PERMISSION TO DANCE ON STAGE)를 개최한다. BTS는 최근 콜드플레이와 합작한 곡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가 빌보드 ‘디지털 송 세일즈’ 1위에 오르는 등 글로벌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 “500만 전세계 팬, 경주의 밤 즐겼다”…2021 아시아송페스티벌 성료

    “500만 전세계 팬, 경주의 밤 즐겼다”…2021 아시아송페스티벌 성료

    아시아의 음악대축제 ‘2021 아시아송페스티벌’이 경주의 밤을 빛냈다. ‘2021 아시아송페스티벌’(이하 아송페)의 본 경연인 ‘메인 스테이지’가 지난 9일 경북 경주를 배경으로 아송페’ 홈페이지와 ‘아송페’ 유튜브 공식 채널, 유튜브 채널 THE K-POP, 네이버 TV, 네이버 V LIVE, 네이버 now., U+ 아이돌Live를 통해 실시간 온라인 스트리밍 돼 133개국의 약 500만 명 팬들과 함께했다. 이날 공연은 산다라박과 뱀뱀이 MC를 맡아 진행됐다. 두 사람은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메인 스테이지’를 이끌었다. 포문은 오메가엑스가 BTS의 ‘Permission to Dance’(퍼미션 투 댄스)로 화려하게 열었다. 이어 위클리, 에버글로우, AB6IX, 브레이브걸스, 뱀뱀, 펜타곤, 문빈&산하, 브레이브걸스, NCT DREAM가 무대에 올라 뜨거운 열기를 안방 1열에 전달했다. 특히 산들과 김재환은 경주의 주요 명소를 소개하며 ‘시간을 거슬러’ 듀엣 무대를 선보여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펜타곤은 방구석 여행 아시아 마블을 통해 아시아 각국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아송페’는 아시아 음악의 저력을 전세계 팬들에게 입증했다. 태국 아티스트 뮤 수파싯은 ‘아송페’에서 신곡 ‘SPACEMAN’ 라이브를 첫 공개했고, 트위터 ‘ASFxMEW’ 해시태그가 전세계 트렌드 1위를 기록했다. ‘BamBamOnASF2021’ 해시태그도 3위에 올랐다. 또한 인도네시아 아넷 델리시아의 감미로운 음색과 한국어 가사는 인도네시아는 물론, 한국 팬들의 마음도 흔들어 놓았으며, ‘동반성장디딤돌’ 사업을 통해 3개월간의 K-Pop 연수를 마친 후 신곡 무대를 선보인 베트남의 O2O girl band와 SuperV도 K-Pop과 V-Pop의 완벽한 조화를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아송페’는 코로나-19로 인해 국가 간의 이동이 제한적인 상황에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개최지 경주의 명소와 화랑 마을 특설 무대를 통해 세계 각국의 팬들에게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메인 스테이지’에 앞서 ‘ASF 포럼’에서는 대중문화 전문가들이 참석해 아시아 대중문화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를 펼쳤다. 또 김재환과 산들은 ‘ASF 버스킹’을 통해 경주 주요 관광지에서 버스킹 공연을, 에버글로우는 ‘K-pop 스타 데이트’를 통해 경주 일대를 다니며 랜선 팬미팅을 진행했다. 오세득 셰프는 ‘ASF LIVE 쿠킹쇼’에서 경주 특산물을 활용한 라이브 쿠킹 클래스를 가졌다. ‘아송페’는 지난 2004년 개최해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아시아 대표 종합 음악축제. K-POP과 아시아 정상급 가수들의 음악 공연으로 아시아 국가 간의 문화 교류를 이어 왔다. 음악을 통해 서로 문화적 다양성을 이해하고 동질성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며 아시아 문화 교류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에는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경주시가 주최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에서 주관하며 SBS미디어넷이 방송 주관했다. 오는 15일 금요일 오후 5시 50분 SBS, 17일 일요일 저녁 6시 SBS FiL, 17일 밤 9시 SBS MTV를 통해 방송되며 ‘아송페’ 홈페이지와 ‘아송페’ 유튜브 공식 채널, 유튜브 채널 THE K-POP, 네이버 TV, 네이버 V LIVE, 네이버 NOW.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 [포토] ‘작전 개시!’

    [포토] ‘작전 개시!’

    13일 국회 국방위원회의 육군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위원들이 32사단을 현장방문한 가운데 32사단 장병들이 아미 타이거(Army Tiger) 작전을 시연하고 있다. 2021.10.13 뉴스1
  • 탁현민 “BTS, ‘유엔 연설 한국어로 하고 싶다’ 먼저 제안”

    탁현민 “BTS, ‘유엔 연설 한국어로 하고 싶다’ 먼저 제안”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은 지난달 방탄소년단(BTS)의 유엔 연설과 관련해 “한국어로 하자는 의견이 BTS 쪽에서 먼저 나왔다”고 밝혔다. 탁 비서관은 이날 오전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영어 연설과 한국어 연설 중에 고민을 많이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탁 비서관은 “물론 영어 연설이 전 세계분들에게 좀 더 명확하게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여러 가지 취지나 또 당일 대한민국 대통령의 기조연설, 그리고 대한민국 청년들의 대표인 BTS가 전 세계 청년들을 대표하는 자리이니만큼 한국어 의견이 나왔다”면서 “저희도 거기에 쉽게 동의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탁 비서관은 “유엔에서는 아무 불만이 없었다”며 “자막으로 하는 것까지도 저희 제안을 받아줘서 한국어 연설에 영문 자막으로 결정이 된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BTS는 지난달 20일 개최된 유엔총회 특별행사 ‘지속가능발전목표(SDG) 모멘트’ 개회 세션에서 청년과 미래세대를 대표해 연설자로 나섰다.이날 연설에서 BTS의 리더 RM은 “이 자리에 서게 돼 영광이다. 저희는 오늘 미래세대 이야기를 전하고자 이 자리에 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멤버 전원이 한국어로 연설을 이어가 눈길을 끌었다. 방탄소년단이 유엔총회에서 연설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이들은 2018년 9월 제73차 유엔총회에서 유엔아동기금(UNICEF)의 청년 어젠다 ‘제너레이션 언리미티드(Generation Unlimited)’ 발표 행사에 참석해 리더 RM이 대표로 개인 경험을 담아 젊은 세대를 향해 “스스로를 사랑하고(Lovemyself) 목소리를 내자”라고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 지난해 9월에는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75차 유엔총회 유엔 보건안보 우호국 그룹 고위급 회의에서 특별 연사로 나서 팬데믹 상황에 힘겨워하는 미래세대를 향해 “삶은 계속될 것이다. 우리 함께 살아내자(Life goes on. Let‘s live on)”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건넸다.
  • 도핑에 위협받는 야구… 최근 5년간 야구인 10명 금지약물 적발

    도핑에 위협받는 야구… 최근 5년간 야구인 10명 금지약물 적발

    최근 5년간 프로야구 선수 포함 야구인들의 금지 약물 적발이 총 10건으로 확인됐다. 유정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출받은 ‘금지약물 위반현황’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7~2021년 8월) 총 116건이 적발됐다”면서 “프로야구 포함 야구는 10건(8.6%)이다”라고 밝혔다. 유 의원에 따르면 116건 중 보디빌딩이 60건(51.7%)으로 가장 많고 야구(프로야구 포함)가 10건, 카누와 역도가 각각 4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 프로야구계에서는 2017년 임모 선수가 선수 시료 내 금지약물(S5. Furosemide) 검출로 36경기 자격정지를 받은 것을 시작으로 최모 선수도 금지약물(S1. 3‘-hydroxystanozolol S1. 4β-hydroxystanozolol S1 16β -hydroxystanozolol) 검출로 72경기 정지를 받았다. 올해는 김모 선수와 송모 선수가 금지약물(S2. Growth Hormone(hGH))소지 혐의로 각각 72경기 자격정지를 받았다. 다만 프로야구는 도핑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졌고 트레이닝 기술이 발달해 실제 경기력 향상을 위해 금지약물을 복용하는 사례는 최근 들어 거의 없는 상황이다. 최근 5년간 적발된 선수 중 일부는 병원 측의 실수나 무혐의에 대한 선수의 주장 등이 인정되기도 했다. 아마야구에서는 더 많은 선수가 적발됐다. 2019년 3명의 선수가 금지약물이 검출돼 각각 4년의 자격정지 징계를 받았다. 지난해에도 10대 선수 2명이 금지약물 검출로 3년 7개월과 4년 자격 정지를 받았고 올해도 10대 선수가 S2. Growth Hormone(hGH) 소지로 4년 자격 정지를 받았다. 체육계 전체로는 10대 선수의 도핑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10대는 전체 116명 중 25명으로 21.6%를 차지했다. 19.8%의 20대, 14.7%의 40대보다도 수치가 높다. 학원 스포츠에서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점은 체육계 전체가 고민해볼 대목이다.
  • BTS·콜드플레이 협업 영국서 통했다…오피셜 싱글차트 3위

    BTS·콜드플레이 협업 영국서 통했다…오피셜 싱글차트 3위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세계적인 밴드 콜드플레이의 협업곡이 양대 팝 차트 중 하나인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서 3위를 차지했다. 오피셜 차트 공식 홈페이지는 1일(현지시간) 두 팀이 함께 부른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가 최신 싱글 차트에서 3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1위는 에드 시런 ‘시버스’(Shivers), 2위는 엘튼 존과 두아 리파의 ‘콜드 하트’(COLD HEART)였다. 방탄소년단이 ‘마이 유니버스’로 오피셜 싱글 차트에서 기록한 3위는 ‘다이너마이트’와 ‘버터’로 세운 이들의 역대 최고기록과 같다. 이번 협업은 방탄소년단의 제안으로 시작됐지만 한국어 가사를 넣자고 의견을 낸 것은 콜드플레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어 가사는 리더 RM을 비롯해 슈가, 제이홉 등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썼다. 콜드플레이의 크리스 마틴은 지난 4월 내한해 방탄소년단을 만나 곡을 완성했다. 영국의 음악 순위 제공업체 ‘오피셜 차트 컴퍼니’가 매주 발표하는 오피셜 차트는 미국 빌보드와 함께 팝 시장을 대표하는 차트로 꼽힌다. 싱글 차트는 스트리밍과 음원·음반 판매량 등을 집계해 영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곡의 순위를 매긴다. 오피셜 차트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발매된 ‘마이 유니버스’는 1주간 디지털 다운로드와 CD로 총 2만 7000건 상당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 중 다운로드가 2만 1400건으로, 올해 나온 곡을 통틀어 가장 많은 수치다. 콜드플레이는 2017년 ‘섬싱 저스트 라이크 디스’(SOMETHING JUST LIKE THIS) 이후 약 4년 반 만에 오피셜 싱글 차트 ‘톱 3’에 안착했다. 큰 팬덤을 거느린 두 팀의 협업은 공개 전부터 큰 화제가 됐다. 이후 협업곡 발표를 공식화하고 관련 콘텐츠를 공개하며 주목도를 높였다. 방탄소년단은 앞서 할시, 시아, 릴 나스 엑스, 메건 디 스탤리언, 에드 시런 등 팝스타와 협업해왔다. 여기에 세계적인 밴드 콜드플레이와 협업하며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1996년 영국에서 결성해 2000년 데뷔한 콜드플레이는 ‘비바 라 비다’, ‘픽스 유’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며 1억장 넘는 음반 판매고를 올렸다.
  • ‘버터’ 작곡 제나 앤드류스 “BTS 그래미에서 만나고 싶어”

    ‘버터’ 작곡 제나 앤드류스 “BTS 그래미에서 만나고 싶어”

    2021 뮤콘 인터뷰서 협업과정 밝혀“온라인 메시지로 보컬 프로듀싱케이팝 그룹과의 작업은 행복을 줘”“아직 방탄소년단(BTS)을 만나지 못했어요. 이번 그래미 어워즈에서는 꼭 실제로 만나고 싶습니다.” 최근 그룹 방탄소년단과 활발히 작업하고 있는 프로듀서 제나 앤드류스가 이들과 하루 빨리 만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앤드류스는 1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해 온라인으로 개최된 ‘2021 서울국제뮤직페어’(MU:CON·뮤콘) 인터뷰에서 이렇게 밝혔다. 인터뷰는 미국 빌보드의 케이팝 칼럼니스트 제프 벤자민이 진행했다. 캐나다 아티스트인 제나 앤드류스는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Dynamite)와 ‘새비지 러브 리믹스’(Savage Love remix)의 보컬 프로듀싱을 맡았다. 이후 연달아 빌보드 ‘핫 100’ 1위에 오른 ‘버터’(Butter),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작곡을 맡았다. 방탄소년단 외에도 소녀시대, NCT 127 등 K팝 아티스트들과 작업해, 한국 팬들에게도 익숙하다. 앤드류스는 “베니의 ‘슈퍼 론리’를 만든 이후 빅히트가 TXT의 작업을 의뢰했고 이후 신뢰를 쌓아서 ‘다이너마이트’를 작업하게 됐다”며 “특히 ‘버터’와 ‘퍼미션 투 댄스’ 작업은 서로 신뢰가 있어 완벽한 작업이 됐다”고 말했다. 코로나19 확산 탓에 작업은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앤드류스가 노래 프로듀싱과 관련된 메시지를 앱을 통해 보내면,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불러서 다시 보내는 방식이었다. 앤드류스는 “하루에 100개 넘는 보이스에 대한 메모를 전하기도 했다”며 “힘든 점 없이 잘 진행됐다”고 돌이켰다. 앤드류스는 “아티스트가 가진 최고의 목소리를 낼 수 있게 하는 전문적인 작업”이라고 보컬 프로듀싱에 대해 소개하며 “톤이나 특정 단어를 발음하는 방법 등을 연구해서 장점을 끄집어 낸다”고 설명했다. 특히 ‘버터’를 올해 가장 좋아하는 보컬 퍼포먼스로 꼽으며 “정국의 비브라토는 중독성 있어서 곡에 즐겨 사용한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국 그룹들과의 작업이 흥미로웠다고 덧붙인 앤드류스는 “K팝은 들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앞으로도 계속 협업할 생각”이라며 “여러 아티스트와의 작업이 행복을 준다”고 강조했다.
  • 가천대 교수가 들려주는 ‘10분 특강’ 릴레이 온라인 공개

    가천대 교수가 들려주는 ‘10분 특강’ 릴레이 온라인 공개

    가천대학교는 교수들이 자신의 전공분야에서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쉽게 풀어 설명한 10분 특강 ‘G-TED’를 제작해 30일 일반에 첫 공개했다. ‘G-TED’는 뛰어난 연구성과를 낸 가천대 교수들이 심도 깊은 전공지식을 쉽고 흥미롭게 풀어 낸 숏폼 컨텐츠(short-form contents)다. 이 프로그램은 대학이 보유한 지식자산을 학생들은 물론 지역사회와 일반인과 공유하는 대학의 사회적 책임 실현을 목표로 스낵컬쳐(Snack culture)라는 최신 트랜드에 맞춰 기획됐다. G-TED는 매주 한 편씩 총 20여편을 대학 홈페이지와 가천대 공식 유튜브에 차례로 공개한다. 주제는 30일 공개 된 ▲이미 시작된 파도, 인공지능에게 길을 묻다(컴퓨터공학과 이영호교수)를 시작으로 ▲탄소중립 시대와 전력산업의 진화(전기공학과 손성용교수) ▲수소차 VS 전기차, 미래 자동차 패권 누가 쥘까? (신소재공학과 윤영수교수) ▲인공지능과 예지 컴퓨팅이 그리는 미래(AI·소프트웨어학부 이주형교수) ▲ESG경영: 새로운 경영 패러다임(경영학과 윤태화교수) 등 미래를 쉽게 전망할 수 있는 내용들로 알차게 구성된다. 또 ▲사회생활 성공비결: 왜 별로 친하지도 않은 지인이 필요할까? (경영학부 강승완교수) ▲100%떡상 투자 = 신인류 노인을 개척하라(사회복지학과 유재언교수) ▲의료서비스의 민주화(의료경영학과 서원식교수) ▲뉴노멀시대의 공유경제와 관광 (관광경영학과 김상혁교수) ▲같이 먹었는데 왜 나만 살이 찌지? 유전체 기반 맞춤형 식품 섭취(식품영양학과 이해정교수) ▲아이들 각자의 선물을 발견해 주는 과정, 영재교육(유아교육과 박경빈교수) 등 다양한 주제를 담는다. 가천대는 게시된 특강 영상의 댓글과 참여자 반응을 분석하고 관심주제에 대한 요청을 받아 추가 제작할 계획이다.
  • ‘제4회 한국국제스토리텔링 축제’ 다음달 3일부터 온라인 개최

    ‘제4회 한국국제스토리텔링 축제’ 다음달 3일부터 온라인 개최

    한국국제스토리텔러협회(KISA·회장 방동주)가 ‘효’를 주제로 주최하는 ‘제4회 한국국제스토리텔링 축제’가 다음달 3일 개막해 9일까지 일주일 동안 하루 두 시간씩 온라인으로 열린다. 수원 화성을 온라인 배경으로 한다. 10월 3일 개막식에는 유문종 수원시 부시장과 주한 루마니아 He Cezar Manole Armeanu 대사가 축사를 하며 스토리텔링 국악(비단)과 부채춤(화관무)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한국국제스토리텔링 축제의 지난 3년간 발자취도 소개된다. 4일과 5일 저녁 7~9시에는 줌으로 한국 스토리텔러들의 효를 소재로 한 이야기가 한국어·영어로 공연되며 어린이들도 연극, 스토리텔링으로 참여한다. 수원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알레테이아(대표 이종숙) 회원들이 정조 대왕의 효를 기리는 이야기를 비롯해 한국국제스토리텔러협회 회원들이 영어·한국어로 각각 하루씩 공연을 진행한다. 6일에 특별히 마련된 국제 스토리텔링 워크숍은 한국열린사이버대학(강혜경 실용영어학과 학과장)이 주관하며 미국의 유명 스토리텔러 마가렛 리드 맥도날드가 ‘스토리텔링이 교실에서 미치는 효과’를 강의한다. 7일에는 국내·외 한국 스토리텔링 문화를 소개하고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 활동을 이어왔던 책고리(서울독서교육연구회·주관 송영숙 고문) 실버 스토리텔러들이 참가하고 낭독극도 펼쳐진다. 8일 각 나라 축제 기획자들에게 들어보는 ‘축제기획자 리더쉽 포럼’은 한국, 미국, 인도, 호주, 인도네시아, 루마니아, 독일 등의 국제 축제 기획자들이 국가 간 연대·협력으로 코로나를 극복하고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데 함께 토론할 수 있는 포럼이 열린다. 9일 한글날은 폐막식 행사로 한글을 배우는 루마니아, 미얀마, 프랑스, 태국, 터키 등의 학생들이 한국 옛이야기 그림책을 읽는 ‘한국 그림책 글로벌 낭독회’(기획 임정진)와 국립 강원대학교 영상문화학과(지도교수 박정애) 학생들이 만든 ‘동서양 신화 속 효 이야기’ 우수 스토리텔링 동영상이 상영된다. 한국국제스토리텔러협회 관계자는 “현재는 대면으로 모일 수 없는 상황이라 안타깝지만 한국국제스토리텔링축제가 새로운 기획과 알찬 주제로 전 세계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면서 아시아 최고의 스토리텔링 축제로 한층 관심을 끌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프로그램은 아래 주소에서 살펴볼 수 있다. 모든 공연은 유튜브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유튜브 : youtu.be/OWBEonYk_f4-한국국제스토리텔러협회 : koreastorytellers.org-한국국제스토리텔링축제 : koreastorytellingfestival.com
  • 서울시립대 문홍철 교수 연구팀, 고성능 피부형 웨어러블 센서 개발

    서울시립대 문홍철 교수 연구팀, 고성능 피부형 웨어러블 센서 개발

    서울시립대학교는 화학공학과 문홍철 교수 연구팀이 다공성 이온젤 전해질 소재를 개발하고, 이를 피부형 압력 감지 웨어러블 센서로 응용하는 데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Porous Ion Gel: A Versatile Ionotronic Sensory Platform for High-Performance, Wearable Ionoskins with Electrical and Optical Dual Output’이란 제목으로 미국 화학회에서 발간하는 재료·화학 분야 국제학술지인 ACS Nano(Impact factor: 15.881) 최신 호(2021년 9호)에 표지 논문(Supplementary cover)으로 게재됐다. 이온성 액체 및 고분자에 기반한 이온젤 전해질 소재 개발에 대해 원천 기술과 핵심 노하우를 갖춘 문홍철 교수 연구팀은 외부 압력에 따른 물성 변화를 극대화하기 위해 해당 소재를 다공성으로 제작하였고, 이를 전자 피부 형태의 웨어러블 압력 센서인 ‘아이오닉 스킨’으로 구현하는 데 성공하였다. 높은 민감성과 넓은 압력 감지 범위 등의 고성능 외에도 전기적 신호를 통해 감지 압력을 출력하는 기존 소자 방식에서 더 나아가 소자에서 나오는 빛의 밝기 변화로 직관적 압력 변화 인식이 가능하도록 발광(light emission) 기술까지 결합한 고기능성 플랫폼을 구축하였다. 문홍철 교수는 “본 연구에서 개발한 아이오닉 스킨은 특별한 봉지(encapsulation) 작업이 없이도 마르지 않고 안정적으로 구동이 가능”하다며 “최근 주목받고 있는 웨어러블 센서 소재 및 소자 기술 국산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해당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우수 신진 연구 및 소재 융합 혁신 기술개발 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되었다.
  • BTS “유엔 공연 믿기지 않아” 미 방송서 수어 따라한 문 대통령

    BTS “유엔 공연 믿기지 않아” 미 방송서 수어 따라한 문 대통령

    유엔 총회에 참석했던 문재인 대통령과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ABC 방송의 간판 프로그램 ‘굿모닝 아메리카’에 함께 출연해 춤의 수어 동작을 함께하고 기후변화와 코로나19에 대한 메시지를 던졌다. BTS 멤버들은 좋아하는 공연을 하지 못해 우울감을 느꼈다며 함께 극복하자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1일(이하 현지시간) 사전 녹화돼 24일 오전 처음 방영됐고 다음날 새벽까지 두 차례 더 방영되는 인터뷰 도중 문 대통령은 BTS의 노래 ‘퍼미션 투 댄스’를 가리켜 “노래도 아름답고 안무도 아름답지만 차이를 뛰어넘는 통합이라는 메시지를 세계인들에게 전달해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엄지손가락을 펴고 다른 손가락들을 살짝 구부린 채 양손을 위아래로 움직이며 상체를 긁는 듯한 동작을 선보이며 BTS 멤버들에게 “이런 게 있죠”라고 물었다. 이 동작은 BTS가 ‘퍼미션 투 댄스’ 공연에서 선보이는 안무 중 하나로 ‘즐겁다’는 뜻의 국제 수어를 활용해 만든 것이다. 문 대통령의 ‘퍼포먼스’에 BTS 멤버들이 수어를 활용한 다른 두 개의 동작으로 화답했고, 문 대통령과 앵커인 주주 장(한국명 장현주)까지 모두 따라 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BTS는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로 임명돼 지난 20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 모멘트’ 행사에 문 대통령과 함께 참석, 연설은 물론 유엔을 무대로 사전 녹화한 ‘퍼미션 투 댄스’ 공연 영상을 공개했다. 문 대통령은 “BTS가 청년층을 대표하고 청년층으로부터 아주 널리 공감을 받고 있기 때문에 그 문제(SDG)에 대해 젊은이들의 공감과 인식을 확산시킬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유엔 사무총장이나 제가 수백 번 이야기하는 것보다 훨씬 효과적”이라며 BTS의 ‘소프트파워’에 찬사를 보냈다. BTS 멤버 정국은 “(유엔에서) 스피치와 퍼포먼스를 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며 “특사 임명장을 받고 대통령과 함께 뉴욕에서 뉴스를 하고 있다는 게 약간 시간이 멈췄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뭔가 희망과 진전이 있는 상황으로 받아들여져서 너무 뜻깊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RM은 “작은 차이가 결과적으로 큰 차이를 만들어낼 수 있다”며 “저희도 이 (기후)변화가 위기란 것을 인지한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이것이 변화 단계가 아니라 위기 단계라는 것을 많은 사람이 인지하는 게 첫 번째”라고 말했다.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기간 “가장 하고 싶었던 게 공연”이라고 밝힌 제이홉은 “공연에 대한 마음이 큰 만큼 하루빨리 상황이 좋아져서, 많은 분이 백신 접종을 해서 공연할 수 있는 환경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진은 “저희 모두 백신을 맞았다”면서 “이전에 없었던 새로운 것이니 두렵고 무서운 게 당연하다고 공감하지만, 계속 두려워한다면 앞으로의 발전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지민은 “부정적인 생각이 많이 들었고 인생의 목적에도 의문이 들었다”면서 “코로나19가 빨리 끝나 우리가 사랑하는 공연을 다시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슈가는 “투어와 공연 스케줄이 다 취소되는 걸 보면서 어느정도 우울감이 존재했다”면서 “전 세계 모든 사람이 다같이 극복하려고 노력한다면 이런 고립감과 우울감에서 빠르게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호소했다. 뷔는 “팬들과 눈을 못 마주친 지 1년 반, 2년 가까이 돼가는데 실제로 보지 못하다 보니 어느샌가 의문이 든다. 존재하나?”라고 말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ABC 뉴스 홈페이지에 올라온 인터뷰 예고 영상을 통해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재개에 관한 질문을 받자 “북한이 본격적으로 핵활동을 재개한다면 매우 우려스러운 일”이라면서 “우리는 그런 단계가 현실이 되기 전에 북한과의 대화, 남북 대화를 재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북한이 대화와 외교가 한반도 평화 달성의 유일한 길이라는 점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믿는다”고 덧붙였다.BTS와 영국 록그룹 콜드플레이의 협업곡 ‘마이 유니버스’가 24일 오후 1시(한국시간)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이들이 손글씨로 쓴 가사가 담긴 비디오도 유튜브에 게재됐으며 뮤직비디오도 조만간 공개될 예정이다. ‘마이 유니버스’는 콜드플레이의 보컬 크리스 마틴이 부른 도입부와 후렴구 등을 제외한 상당 부분을 BTS 멤버들이 불렀다. 제작진에는 콜드플레이와 리더 RM을 비롯한 슈가, 제이홉 등 BTS 멤버들이 이름을 올렸다. 프로듀싱은 세계 최고의 히트메이커로 꼽히는 맥스 마틴이 맡았다. BTS는 한국어와 영어 가사를 통해 우주 같은 존재인 ‘너’에게 무한한 사랑을 표현하는 한편 지친 그를 응원하고 위로한다. ‘아미’들은 올해의 노래란 찬사를 쏟아내고 있다.
  • 美방송서 BTS 안무 직접 따라한 문 대통령 “이런 게 있죠”(영상)

    美방송서 BTS 안무 직접 따라한 문 대통령 “이런 게 있죠”(영상)

    유엔 총회에 참석했던 문재인 대통령과 방탄소년단(BTS)이 함께 미국 ABC방송의 아침 프로그램에 출연해 댄스 동작을 함께 선보이고, 기후변화와 코로나19 등에 대한 메시지를 던졌다. 24일(현지시간) 오전 ABC방송 ‘굿모닝 아메리카’를 통해 방영된 인터뷰에서 문 대통령은 BTS의 노래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에 대해 “노래도 아름답고 안무도 아름답지만, 차이를 뛰어넘는 통합이라는 메시지를 세계인들에게 전달해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엄지손가락을 펴서 움직이는 안무 동작을 따라하며 “이런 게 있죠”라고 물었다. 이에 BTS 멤버들은 엄지손가락을 펴고 다른 손가락들은 살짝 구부린 채 양손을 위아래로 움직이며 상체를 긁는 듯한 동작을 문 대통령에게 가르쳐줬다.이 동작은 BTS가 ‘퍼미션 투 댄스’에서 선보이는 안무 중 하나로 ‘즐겁다’는 뜻의 국제 수화를 활용해 만든 것이다. 문 대통령의 안무 따라하기에 BTS 멤버들은 수화를 활용한 다른 2개의 안무 동작을 추가로 선보이며 ‘짧은 퍼포먼스’ 대열에 합류했다. 결국 이날 진행자로 나선 앵커 주주 장(한국명 장현주)까지 모두 웃음을 터뜨리며 안무 동작을 함께했다.BTS는 유엔으로부터 ‘지속가능발전목표(SDG) 모멘트’ 행사에 초청돼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로 임명돼 이번 방미에 동행했다. 지난 20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SDG 행사에서 BTS는 미래세대 대표로서 연설과 함께 유엔 대회의장과 앞마당을 무대로 ‘퍼미션 투 댄스’ 공연을 사전녹화해 선보였다. 지난 21일 뉴욕에서 ABC와 인터뷰를 녹화한 문 대통령은 “BTS가 청년층을 대표하고 청년층으로부터 아주 널리 공감을 받고 있기 때문에 그 문제(SDG)에 대해 젊은이들의 공감과 인식을 확산시킬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유엔 사무총장이나 제가 수백 번 이야기하는 것보다 훨씬 효과적”이라며 BTS의 ‘소프트파워’에 찬사를 보냈다. BTS 멤버 정국은 “(유엔에서) 스피치와 퍼포먼스를 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며 “특사 임명장을 받고 대통령과 함께 뉴욕에서 뉴스를 하고 있다는 게 약간 시간이 멈췄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뭔가 희망과 진전이 있는 상황으로 받아들여져서 너무 뜻깊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유엔 연설에서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기후변화 대응, 코로나19 대유행 종식을 위한 백신의 중요성을 강조한 BTS는 인터뷰에서도 이를 거듭 강조했다. BTS 멤버 RM은 “작은 차이가 결과적으로 큰 차이를 만들어낼 수 있다”며 재활용 쓰레기 분리, 1회용품 구분, 텀블러 사용 등을 권장했다. 기후변화에 대한 질문에 RM은 “저희도 이 (기후)변화가 위기란 것을 인지한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이것이 변화 단계가 아니라 위기 단계라는 것을 많은 사람이 인지하는 게 첫 번째”라고 강조했다.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 기간 동안 “가장 하고 싶었던 게 공연”이라고 밝힌 제이홉은 “공연에 대한 마음이 큰 만큼 하루빨리 상황이 좋아져서, 많은 분이 백신 접종을 해서 공연할 수 있는 환경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사람 대 사람으로 대면해서 같이 이야기하고 호응하는 세상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많은 사람이 백신 접종을 꺼리는 상황과 관련, BTS 멤버 진은 “저희 모두 백신을 맞았다”면서 “이전에 없었던 새로운 것이니 두렵고 무서운 게 당연하다고 공감을 하지만, 계속 두려워한다면 앞으로의 발전은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견해를 밝혔다. 슈가도 “공연과 스케줄들이 취소가 되는 것을 보면서 우울감이 분명히 존재했다”면서 “우리뿐만 아니라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다같이 극복을 하려고 노력을 한다면 고립이나 우울감에서 빠르게 벗어날 수 있지 않나 싶다”고 말했다. 지민은 “코로나가 빨리 종식돼서 우리가 좋아하는 공연을 빨리 많이 할 수 있게 되면 좋을 것 같다”고 소망했다. 코로나19로 팬들과 접촉면에 크게 줄어든 데 대해 뷔는 “팬들과 눈을 못 마주친 지 1년 반, 2년 가까이 돼가는데 실제로 보지 못하다 보니 어느샌가 의문이 든다. 존재하나?”라고 말했다.한편, 문 대통령은 ABC뉴스 홈페이지에 올라온 인터뷰 예고 영상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재개에 관한 질문을 받자 “북한이 본격적으로 핵활동을 재개한다면 매우 우려스러운 일”이라면서 “그래서 우리는 그런 단계가 현실이 되기 전에 북한과의 대화, 남북 대화를 재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북한이 대화와 외교가 한반도 평화 달성의 유일한 길이라는 점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과 BTS의 ABC 인터뷰는 이날부터 25일 새벽에 걸쳐 두 차례 더 방영된다.
  • [전시] 서울갤러리 추천 9월 넷째 주말 전시

    [전시] 서울갤러리 추천 9월 넷째 주말 전시

    서울신문이 운영하는 미술전문 아트플랫폼 서울갤러리(www.seoulgallery.co.kr)는 9월 넷째 주말을 맞아 주변의 가볼 만한 미술 전시를 추천한다. ‘이준영 개인전 :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전이 9월 26까지 서울 서대문구 갤러리 아미디 신촌에서 열린다. 자동차와 오토바이를 주제로 강렬한 색채의 하모니를 선보이는 최주림 작가의 개인전 ‘Chasing a Dream’ 이 서울 종로구 인사아트센터에서 9월 27일까지 개최된다. 자신의 따듯했던 기억들을 화폭에 담은 오혁진 작가의 개인전 ‘Paint Warmily’전이 서울 서대문구 갤러리 아미디에서 9월 30일까지 열린다.아름답고 밝은 색채의 꽃을 그려 행복을 전하는 ‘추명숙 개인전 : Good news’전이 서울신문·서울갤러리 특별전시장에서 10월 1일까지 개최된다. 추명숙 작가는 “다양한 꽃의 자태를 담은 수채화를 통해 일상생활에 지치고 우울한 현대인에게 기쁜소식과 함께 행복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전시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서울 중구 비디갤러리에서는 김시현 작가의 개인전 ‘보자기로 품다-시즌Ⅲ’전이 10월 8일까지 개최된다. 한국적인 보자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보자기 속에 무엇이 들어있을지 상상하며 궁금증과 설렘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윤주원 초대전 : BRANCH OUT’전이 서초구 스페이스 엄에서 10월 9일까지 열리고, 감성빈, 갑빠오, 구나현, 김민우, 김시현 등 14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갤러리컬러비트 개관전 Episode2’전이 서울 서초구 갤러리컬러비트에서 10월 10일까지 개최된다. 임하영 작가의 ‘솔리드, 소프트, 이마주’전이 10월 12일까지, 박소현 작가의 ‘물풍경’전이 10월 13일까지 열린다. 두 전시 모두 서울 마포구 온수공간에서 개최된다. 서울 종로구 JJ중정갤러리에서 김태화 작가의 개인전 ‘경계선에서 바라보기’전이 개최된다. 김태화 작가는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겨울과 봄 사이 그 시간을 표현했다고 전했다. 전시는 10월 19일까지. 서울 서초구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는 9월 25일까지 ‘형태의 변주법’전을 개최한다. 오상은, 노수연, 박정희, 이예빛, 정다솜, 정재희, 최시원, 홍지안 작가가 참여하며 전통적인 공예 기법과 재료를 기반으로 3D 프린팅과 같은 현대적인 기법 및 재료를 접목한 현대공예 작품 약 60여 점을 만나 볼 수 있다. Jaime Hayon, Rose Wylie, Michael Craig Martin 등 7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Edicion展’전이 서울 중구 햇빛담요재단 아트코너H에서 10월 30일까지 개최된다. 이 전시는 호안미로, 앙리무어, 프란시스 베이컨등 세계적인 작가들의 판화 작품을 담당했었던 스페인 ‘폴리그라파 오브라 그라피카(Polígrafa Obra Grafica)’와 협업해 미술시장에서 주목 받는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전시 담당자는 “본 전시를 통해 석판화 뿐만 아니라, 에칭, 아쿼틴트, 콜라주 등, 다양한 공법으로 구현된 판화의 예술성을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실험미술의 대가 이건용 작가의 개인전 ‘바디스케이프’가 서울 종로구 갤러리현대에서 10월 31일까지 열린다. 이번에 선보이는 아홉 연작이 모두 신작으로 제작돼 한 장소에서 공개되는 건 처음이다. 전시관람은 온라인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광주 남구 이강하 미술관에서는 의재 허백련, 오승윤, 이강하 외 7명이 참여한 ‘Beyond : 더할 나위 없이-새로운 시대, 창작의 무등산’전을 개최한다. 작고 작가부터 현 시대 청년작가까지 무등산을 주제로 시대를 관통하는 총 10명의 작가 작품들을 접할 수 있다. 전시는 10월 31일까지. 김희연 작가의 개인전 ‘고요한 풍경’전이 이천시 병원安갤러리에서 11월 5일까지 열린다. 강렬한 햇살이 대상을 비춰 그 형태가 오롯이 드러나는 풍경화를 그리는 작가의 작품은 적막한 고요함 속에 관람자로 하여금 그림을 온전히 감상하게 만든다.국립춘천박물관은 화천군과 함께 2021년 특별전 ‘곡운구곡, 화천에서 찾은 은자의 이상향’을 9월 16일부터 11월 14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 전시는 국립춘천박물관이 선보인 관동팔경 시리즈 전시에 이어 김수증이 강원도 화천에 곡운구곡을 설치하기까지의 과정과 그곳에서 보낸 시간을 조명한다. 전시에는 조세걸이 그린 《곡운구곡도첩》과 더불어 김수증과 송시열이 계획해 만든 <고산구곡도권 판화>, <김시습 초상> 등을 일반에 최초로 선보인다. 회화작가 박진아, 이혜인의 2인전 ‘아우라는 모퉁이에서 만나지’ 전이 서울 금천구 아트센터 예술의 시간에서 오는 11월 27일 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일상의 경험을 독자적인 화풍으로 구현하는 두 작가의 신작을 포함한 약 40여 점의 회화 작품을 선보인다. 한국 추상 조각의 개척자이자 거장인 최만린 1주기 추모전 ‘조각가의 정원, 다섯 계절’전이 서울 성북구 성북구립 최만린미술관에서 열린다. 작가가 평생 가꾼 예술세계를 정원의 계절에 비유해 주요 작품과 자료 등을 선보이는 전시로, 최만린의 작품 13점과 추모 영상 등이 소개된다. 전시는 12월 11일 까지 대전시립미술관은 2021년 창작센터 기획전 ‘공감각과 예술 : 수요일은 인디고블루’를 12월 19일까지 대전시립미술관 창작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공감각’을 주제로 개인의 개별적 정체성에 있어서 이성의 틀에 제한되지 않는 보다 자유로운 감각들의 힘과 그 예술적 확장 가능성을 조망한다. 이재욱, 이재이, 장동욱, 전소정 4인이 참여했다. 이외에도 많은 전시가 열리고 있으며 보다 자세하고 더 많은 전시 소식은 ‘서울갤러리(www.seoulgallery.co.kr)’ 사이트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현재 코로나19 확산으로 임시 휴관 혹은 예약제로 운영하는 전시장이 다수 있으니 방문하기 전, 전시장 운영정보를 꼭 한번 확인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바란다.
  • ‘인천 상륙을 기억하다’ … 평택미군기지에서 기념행사 열려

    ‘인천 상륙을 기억하다’ … 평택미군기지에서 기념행사 열려

    국방부 3대 전승행사 중 하나인 ‘인천상륙작전 전승 기념행사’가 평택 주한미군기지 내 레이듀크기념도서관에서 열였다. 24일 경기도 평택시 등에 따르면 캠프 험프리스 레이듀크기념도서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인천 상륙을 기억하다’를 주제로 개최했다. 주한미군과 그 가족에게 6.25한국전쟁의 비극과 인천상륙작전의 의미 및 성공에 대해 설명이 진행됐다. 한국문화 체험시간에서는 인천상륙작전 기념 사진전을 비롯해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재기차기와 팽이돌리기 등 한국전통놀이 체험이 이뤄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외국인 환자 의료 웰니스 종합플랫폼 기업이자 주관사인 ㈜유메디를 비롯해 부산진구청, 부산경제진흥원, 전라남도관광재단, 주한미군(Army MWR) 및 의료 관련 업체들이 참여해 관광·의료 분야에 대한 비즈니스 상담을 벌였다.유메디 하원범 대표는 “주한미군 캠프 험프리스 MWR과 함께 준비한 이번 기념행사가 주한미군과 그 가족들에게 세계 최고 수준의 한국 의료서비스를 알리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대한민국을 위기에서 구한 인천상륙작전과 같이, 코로나19로 감소된 해외의료 등 관광객 유치 성공을 위해 공공기관 및 의료기업들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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