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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68개법안 단독의결

    국회는 5일 오후 한나라당 의원들의 불참속에 본회의를 열어 은행법개정안 등 68개 법안과 스크린쿼터 유지 결의안등 70개 안건을 여당 단독으로 처리 했다. 법안처리 과정에서 한나라당의원들은 朴浚圭국회의장과 국민회의 측 金琫鎬 국회부의장 출입문을 봉쇄,본회의 개의를 무산시키려했으나 불가능해지자 ‘ 본회의 불참’쪽으로 방향을 선회해 여야간 물리적 충돌은 없었다. 여권은 6일 교원노조 설립 및 교원정년 단축 관련 법안과 각종 규제개혁 법 안 등 80여건의 민생·개혁법안,한일어업협정 비준동의안,경제청문회 조사계 획서,비리혐의 의원들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처리할 방침이다. 국회 정보위는 본회의에 앞서 한나라당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李鍾贊안기 부장을 출석시켜 ‘국회 529호실 사태’진상을 듣고 국회차원의 대책을 따졌 다. 이 자리에서 李鍾贊안기부장은 “정보위에서 일어난 일은 정보위에서 매듭 지어지는 것이 옳다고 본다”며 여야가 합리적인 해결책에 나서줄 것을 요청 했다.이와는 별도로 李부장은 “폭력을 이용,기밀문서를 빼낸것은 응분의 조치,재발방지책이 뒤따라야 할 것”이라며 관련자의 사법처리를 촉구했다. 한나라당은 이날 오전 ‘국회 정보위 열람실 문건’ 가운데 여야의원 44명 이 거명된 각종보고서와 메모 47건을 추가공개했다.하지만 여당은 “공개문 건이 일상적인 정보기관의 정보수집활동이거나 개인적인 메모수준에 불과하 다”며 ‘정치사찰’이라는 한나라당측 주장을 일축했다. 한나라당은 8일부터 제200회 임시국회를 소집키로 하고,이날 국회소집요구 서를 냈다. [柳敏 朴贊玖 rm@]
  • 국회정보위 무슨말 오갔나

    ‘국회 529호실 사태’를 논의하기 위해 5일 소집된 국회 정보위는 한나라 당의 정보위 열람실 ‘불법진입’과 ‘기밀문서 탈취·공개’를 집중 성토하 며 관련자의 사법처리를 촉구했다. 이날 정보위는 “사태 설명이 필요하다”는 안기부측의 요청으로 국회 정보 위원장이 소집했으며 한나라당 정보위원들은 불참했다. 李鍾贊안기부장은 인사말에서 “의정사상 유례없이 폭력으로 기밀문서를 탈 취,공개한데 대해서는 응분의 사법처리가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본다”며 입을 열었다. ‘정치사찰’부분과 관련,李부장은 “한나라당 의원들이 가져가 공개한 문건 은 대부분 신문·잡지에서 발췌한 수준으로 밀착감시를 하는 사찰과는 구분 돼야 한다”면서 “안기부도 국가전략차원에서 정치일반에 대한 정보는 당연 히 수집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李부장은 그러나 “정보위에서 벌어진 일은 정보위에서 해결하는 것이 바람 직하다”면서 사태의 원만한 해결을 위해 여야 위원들이 머리를 맞대줄 것을 촉구했다. 질의에 나선 여당의원들은 ‘529호실 난입’의 위법성을 조목조목 들며 비 판강도를 높였다.이번 사건은 “국가기밀 불법 탈취사건에 다름 아니다”라 며 관련자를 엄벌해줄 것과 재발 방지책을 따졌다. 韓和甲 林福鎭 李聖浩의원 등 국민회의 의원들은 529호실이 한나라당 집권 때인 지난 94년 정보위 열람실로 만들어졌고,96년 국회예산 2억원을 들여 보 안장치까지 한 곳이라며 529호실에 대한 적법성을 주장했다.이를 불법적으로 파괴,국가기밀 문건을 탈취·공개한데 대해서는 엄정한 사법처리를 촉구했 다. 金宗鎬의원 등 자민련 의원들은 “정보기관의 정치공작이나 사찰은 있어서 는 안되지만 일상적인 정보수집 활동은 국가전략차원에서 보호돼야 한다”며 대책을 추궁했다. 양당 의원들은 “안기부 연락관 安모씨의 개인메모를 확대해석하거나 조작, 정치사찰로 몰아붙이는 행위는 의회주의를 스스로 파괴하는 처사”라며 이 부분에 대한 조사도 아울러 촉구했다. 柳敏 rm0609@ [柳敏 rm@]
  • 산재보험금 당일 준다

    근로복지공단(이사장 房極允)은 오는 10일부터 산업재해보험금 지급절차에펌 뱅킹(Firm Banking) 시스템을 적용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청구에서 지급까지 평균 3일 정도 걸리던 보험금 지급이 당일로가능해졌다. 펌 뱅킹 시스템은 공단 전산망과 금융기관 전산망을 직접 연결,보험급여를청구인의 은행계좌로 직접 이체,지급 및 잔고확인을 가능토록 한 제도다.
  • 연초 정국 경색 불가피

    한나라당 의원들의 국회 529호실 강제진입사건으로 정치권이 새해 벽두부터풍랑에 휩싸이고 있어 당분간 정국경색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여권은 3일 이번 사건을 ‘국가기밀 불법탈취사건’으로 규정,관련자에 대해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법적·정치적 책임추궁 방침을 재확인했고,한나라당은 ‘정치사찰’이라며 李鍾贊안기부장의 해임을 요구하는 등 격돌 강도를높이고 있다. 국민회의 趙世衡총재권한대행은 휴일인 이날 자민련 朴泰俊총재 등 공동여당 지도부와 전화접촉을 갖는 등 다각도의 접촉을 통해 새해 정국운영 방안을논의했다.현재 여권은 ‘난입’ 관련자의 사법처리와는 별도로 관련 의원들의 국회윤리특위 차원의 징계위 회부문제를 거론중이며 5∼7일 본회의에서경제청문회 특위구성안 처리,金潤煥의원 등 3명의 한나라당 의원에 대한 국회 체포동의안 처리,규제개혁 관련 법안의 단독처리 등을 강행할 조짐이다. 한나라당은 ‘국회 529호실사건’과 관련,안기부와 국회가 사법적으로 대응하는 데 맞서‘정치사찰 혐의’로 李鍾贊안기부장의 파면을 요구하고 안기부 관련 책임자들을 검찰에 맞고발하기로 했다.한나라당은 이날 오전 李會昌총재 주재로 주요 당직자회의와 총재단회의를 잇따라 열어 “당보 등을 통해안기부‘정치사찰’ 행위의 부당성을 국민에게 알릴 계획”이라고 安澤秀대변인이 전했다柳敏 rm0609@
  • 성인전용 영화관 개설 무산

    국회 문화관광위는 28일 법안심사소위를 열고 영화진흥법 개정안 가운데 그동안 논란이 돼온 ‘등급외 영화’ 신설과 ‘등급외 영화관’ 도입 조항을 삭제,이른바 성인전용 영화관의 개설이 사실상 무산됐다. 이에 따라 영화등급은 12세 이상이 관람할 수 있는 영화,18세 이상이 관람 할 수 있는 영화,18세 이상이 관람할 수 있는 영화 가운데 ‘등급보류’ 등 3등급으로 나눠지게 됐다.등급보류 기한은 현행 6개월에서 3개월로 단축됐다. 문화관광위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영화진흥법 등 영상관련 법안을 29 일 전체회의에서 의결한 뒤 법사위로 넘긴다. [柳敏 rm0609@daehanmaeil.com] **끝** (대 한 매 일 구 독 신 청 721-5544)
  • 안기부 ‘국정원’으로 변신

    국가안전기획부가 ‘국가정보원’(약칭 국정원)으로 거듭난다. 국회 법사위는 28일 전체회의를 열어 안기부를 국정원으로 개칭하는 것을 골자로 한 ‘국가안전기획부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국회 본회의에서 이 법이 통과되고 대통령이 법안을 공포하면 안기부는 내년 1월 중순쯤부터 ‘ 국정원’으로 명칭이 바뀐다. 국정원의 영문이름은 ‘National Intelligence Service’(NIS)로 표기된다. 안기부는 새정부 들어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한다’는 부훈(部訓) 을 ‘정보는 국력이다’로 바꾸며 과거와의 차별성을 부각시키는데 주력해왔 다. 지난 61년 창설된 ‘중앙정보부’(중정)를 전신으로 한 안기부의 역사는 격 동기 한국 현대사와 궤를 같이 했다.朴正熙 정권 탄생과 함께 현 金鍾泌국무 총리가 초대 부장을 맡았던 중앙정보부는 당시 반(反)혁명세력에 대한 대처 를 목적으로 탄생했다.이후 79년 ‘10·26사태’로 全斗煥전대통령이 집권하 자 ‘중정’은 안기부로 다시 태어났다. [柳敏 rm@daehanmaeil.com] **끝** (대 한 매 일 구 독 신 청 721-5544)
  • ‘99난타’ 세계를 두드린다

    ◎강렬한 리듬·비트에 극적인 드라마도 첨가/‘결혼피로연준비’ 요리사간 갈등 극화/물통·냄비·그릇 리듬에 어깨춤 절로/미 연출가 영입 브로드웨이 진출 ‘파란불’ ‘난타’가 세계무대 진출을 노려 거듭 났다. 리듬과 비트에 의존하던 최근까지의 버전에 드라마성을 강조한 ‘난타99’가 지난 21일 오후 정동극장 시연회에서 맨얼굴을 드러냈다. 눈에 띄게 달라진 것은 줄거리를 강화한 것.아무래도‘98버전’까진 비트와 리듬에 많이 기댔다. 하지만 넌 버벌 퍼포먼스(Non­Verbal Performance,리듬과 비트 중심의 뮤지컬)로는 세계시장에서 이름 높은 ‘스톰프’나 ‘탭 덕스’와 견주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PMC환퍼포먼스(대표 송승환)는 전략적으로 드라마를 깔았다. 뮤지컬 ‘타이타닉’에서 안무를 연출한 린 테일러 코벳을 영입했고 세계적 공연관리업체인 ‘브로드웨이 아시아 컴퍼니’와 손잡았다. 무대 오른쪽 전광판에 “브로드웨이에는‘스톰프’가 있고 우리에게는 NANTA가 있다”라는 자막이 떠오르면서 잔치가 시작돼 ‘구식 부엌’장면으로관객을 끌어당겼다. 초연이후 그만둔 이 장면은,“아무래도 전통미를 살리는 게 좋겠다”는 코벳의 충고에 따라 되살아났다. 기존의 ‘신참 요리사의 하루’라는 애매한 줄거리도 ‘결혼피로연 준비’로 얼개를 바꾸었다. 샐러드,국수와 양념만들기,오리요리 장면이 이어지며 흥은 더해갔다. 여기에 지배인이 데리고 온 조카가 ‘왕따’가 되지 않으려고,텃세를 부리는 선배 요리사 3명과 빚는 갈등이 맛깔나게 범벅되었다. 무엇보다 무대를 난타한 것은 한층 더 농익은 사물놀이 리듬. 원래 그랬듯 악기가 따로 없었고 주방에 있는 요리기구면 그만이었다. 생수물통과 플라스틱 물통만으로 오고무(五鼓舞)를 연주했다. 냄비는 징으로,항아리는 장구로,그릇은 꽹과리로 한몫했다. 김원해 류승룡 장석현 서추자가 보여준 혼신의 연기는 그야말로 흥겨웠다. 좌석이 모자라 계단까지 차고 앉은 470여 관객은 어깨춤과 함성으로 응답하며 일순간 퍼포먼스의 일부가 되었다. ‘난타’를 몬트리얼 ‘Just For Laughs’ 페스티벌에 초청할지 결정하고자 공연을 본 브루스 힐스도 “대단히 좋았다”고 감탄했다. 하지만 간혹 장면이음이 떠 지루함을 준다든가,국수로 하는 줄넘기·고무줄 등 일부 연기·대사가 세계무대에서 통할지 의문을 준 점 들은 아쉬웠다. 소리와 몸짓은 만국공동어라지만 우리에게 웃음을 주는 장면에 저들은 담담할수 있다. 더욱 테메워 세계시장에서 성공하는 데 조그마한 어긋남도 없어야 한다는 걱정은 괜한 것일까. ‘옥에 티’는 있으나 ‘난타99’는 ‘몬트리얼·에딘버러 페스티벌을 거쳐 브로드웨이로 쳐들어간다’. 미래로 내딛는 그 걸음폭은 갈수록 넓어질 것으로 보였다. 22∼1월24일 화수목 오후 7시,금토일 오후 4시·7시. 월요일 쉼. (02)773­8960
  • ‘아줌마’라는 말/김정란 시인·상지대 교수(굄돌)

    ‘아줌마’라는 단어는 우리사회에선 경멸적인 의미로 쓰인다.이 단어처럼 성차별적인 단어도 드물다.성적인 매력을 상실한 나이의 여성을 깔보듯 지칭하는 말.젊은 여성들이 ‘아줌마’라는 말을 듣는 걸 질색하는 이유는 실로 간단하다.성적인 매력을 상실하면 여성으로서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처럼 여겨지기 때문이다.여성의 존재 이유가 남성에게 잘 보이는 것만으로 구성된다고 여기는 사회적 풍토가 무의식에 감염되어 있는 것이다. 얼마전에 읽은 신문 보도에 따르면,프랑스 마케팅용어 사전에 ‘아줌마’라는 한국어가 들어갔다고 한다.그러나 기사를 읽어보고는 실망하지 않을 수 없었다.나의 기대와는 달리,돈도 많고 시간도 많아서 쇼핑으로 소일하는 특정한 계층의 여자들을 지칭하는 말로 정의되어 있었기 때문이다.아줌마들의 문화적 허영심과 많은 시간과 두둑한 주머니를 노려라!그것이 프랑스 장사꾼들이 ‘아줌마’들에게 관심을 가지는 이유였던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성차별적 단어를 성차별적 색채가 없는 신조어로 대체하자고 주장하고,다른사람들은 그대로 사용하면서 부정적인 의미를 걷어내자고 주장한다.예를 들어서 의장(chairman)을 chairpeople로 고치는 경우가 전자에 해당된다.나는 오히려 후자에 마음이 기운다.말을 몽땅 바꿀 수 없는 바에야 있는 것을 고쳐 써야 하지 않을까.그것이 재활용 정신에도 맞고.그래서 나는 기꺼이 나 자신을 ‘아줌마 시인’‘아줌마 교수’‘아줌마 평론가’라고 부른다.그렇게 열심히 쓰다 보면 언젠가 ‘아줌마’라는 경멸적인 단어는 ‘남성의 인지를 기다리지 않고 자신의 가치를 독립적으로 실현하는 성숙한 여자’라는 의미로 바뀌지 않을까? 그렇게 되면 오히려 남성들이 ‘아줌마’라는 용어를 질투해 너도나도 ‘아저씨 시인’‘아저씨 교수’‘아저씨 평론가’라고 자신을 즐겨 지칭하게 되지 않을까? 아,그러면 얼마나 멋질까?
  • 은행에 달러가 밀려든다

    ◎신인도 높아져 외자차입 잇달아 성사… 차입금리도 계속 낮아져/차환비율도 급속 개선… 신용공여 한도 확대/‘중장기’도 늘어 연말에만 10억불 규모 예상 대외 신인도 제고 움직임과 함께 국내 은행들의 해외차입 여건이 크게 호전되고 있다.신규차입 성사로 외자를 대거 들여오는가하면 차입금리도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다. ●단기차입 여건 개선 차입기간이 설정된 기간물(Term Loan)의 가산금리(7대 시중은행 기준)가 11월중 266bp(1bp=0.01%)를 기록,전달보다 28bp 낮아졌다.올 1·4분기 동안에는 무려 405∼436bp를 기록했었다.만기가 돌아왔을때 돈을 새로 빌려 기존 채무를 갚는 차환(借換)비율도 눈에 띄게 개선됐다.8월 86%,9월 82.7%,10월 82.9% 등에서 11월 88.8%로 껑충 뛰었다. 신용공여 한도의 신규개설 또는 한도확대 제의도 잇따르고 있다.수출입은행은 9일 세계적 금융서비스 기관인 HSBC와 1억2,300만달러의 신용공여 계약을 체결했다.한미은행도 뱅크오브아메리카와 공여한도의 1억달러 증액을 협상중이며 곧 타결될 전망이다. ●장기차입도 봇물 금융기관의 중장기 외화차입도 눈에 띄게 좋아졌다.차관단여신(Syndicated Loan) 등을 통해 연말까지 10억달러 규모의 외자유입이 예상된다.금리수준도 그동안 리보(런던은행간 금리)+4∼6%포인트에서 리보+1.5∼3.5% 수준으로 대폭 떨어졌다 서울은행의 경우 유럽,캐나다 금융기관 등으로부터 한전 주식을 담보로 5,000만달러 등 연내 1억달러를 조달할 예정이며,상업은행은 지난달 중동계 은행으로부터 5,000만달러를 차입한데 이어 국채를 담보로 1억달러의 추가도입을 추진중이다.수출입은행은 3억달러의 자산담보부증권(ABS)을 발행,오는 22일 발행대금 전액을 입금받는다.하나은행은 스탠더드 차터드 은행 등과 5,000만달러의 차관단 여신 계약을 지난달말 체결했고,앞으로 1억달러 추가조달을 추진중이다.국민·기업은행도 각각 연내 1억달러의 외자도입이 성사단계에 있다. ●한국물 채권값도 뛴다 8월말 1,010bp까지 치솟았던 10년 만기 외평채 가산금리는 지난 7일 현재 429bp로 뚝 떨어졌다.이에 따라 유통수익률도 4월8일 발행당시(9.08%)보다낮은 8.96%를 기록했다.한국은행은 “5대 그룹 구조조정 등으로 한국경제를 바라보는 국제금융계의 시각이 뚜렷이 개선됨에 따라 해외차입 여건 등이 좋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 의자를 치우면 건강이 좋아진다

    ◎건축사회학 전공 美 캘런 크렌츠 교수 ‘의자’서 주장/좌식생활 등뼈·허리·횡경막 등 긴장시켜/서있는 것보다 척추에 압력 30% 더 가중/하루 15분 딱딱한 바닥에 누워 쉬도록 잠시라도 의자에서 떠나라.그러면 당신의 건강은 훨씬 좋아진다. 건축사회학을 전공한 미국 캘리포니아대 캘런 크렌츠 교수(여)는 ‘의자’로 세계를 본다.지호출판사에서 나온 ‘의자’에는 의자의 역사,사회학,인간 환경공학,생체공학,인류학 등 의자에 대한 모든 것이 담겨 있다. 잠자는 때를 제외하면 인류는 대부분의 시간을 의자에서 보내지만 태초에는 의자가 없었다.의자에 앉아 있는 흙인형은 신석기 시대에 발견됐다. 의자는 권력과 신분을 상징한다.미국의 부시 전 대통령은 부통령 시절 레이건 대통령이 부재중이었을 때 절대 레이건의 자리에 앉지 않았다.권좌를 의미하는 영어 throne은 세력가가 타고 다니는 가마에서 유래됐다.앉아서 움직이는 사람이라면 그는 분명 권력자일 것이다.의장을 chairman이라고 부르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의자는 산업혁명이 일어난 19세기에 본격적으로 보급됐다.공장노동이 농업노동과는 달리 의자에 앉는 것을 요구했기 때문이다.좌식생활이 근대화와 진보의 상징으로 대변되는 것도 이런 이유이다.그러나 의자는 과연 인간을 편하게 해주는 이기(利器)일까. 이에 대한 크렌츠의 답변은 반(反)의자적이다.의자에 앉는 것은 척추,등 근육,허리부분 신경과 횡격막 등을 긴장시켜 서 있는 것보다 척추에 가해지는 압력을 30%가량 증가시킨다.또 허리를 곧게 펴지 않고 구부려 앉으면 갈비뼈들이 횡경막을 배쪽으로 내리눌러 폐와 소화기관의 과로를 가져온다.미국에서 근로자들이 감기 다음으로 잘 걸리는 병은 허리통증.육체 노동자들보다 사무실 노동자들이 25% 더 많다는 조사도 있다. 이런 부작용을 최소화하려면 의자에 앉았을 때 발뒤꿈치가 반드시 바닥에 닿아야 하며 의자 끝부분이 아래로 휘어야 한다.더 좋은 것은 인공적인 수직앉기의 환상에서 벗어나는 것이다.인간은 걷고 서고 달리고 뛰고 사냥하고 물고기를 잡고 움직이도록 창조되었다.도구를 이용한 앉기는 본성이 아니다. 인류학자의 조사에 따르면 인간이 꾸준히 취하고 있는 몸의 자세는 1,000여 가지가 넘는다고 한다. 직각으로 의자에 앉는 것은 전 세계인구의 1/3에서 1/2에 불과하다.척추가 쉴수 있도록 하루 15분 정도는 단단한 바닥에 누워라.기어다니거나 쪼구려 앉는 것도 좋다.쪼구려 앉아서 빵을 굽는 것은 에어로빅을 한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조사도 있다.결론은 의자를 통해 공중에 떠 있는 시간을 줄이고 가능하면 땅과의 접촉을 늘리라는 것이다.
  • 대한매일·스포츠서울/‘온라인 뉴스페이퍼’ 뜬다

    ◎대한매일 재탄생 때맞춰 언론사 최초로 11일부터/신문지면 그대로 보기·프린트 가능/세계 어디서 언제든지 가장 손쉽게 대한매일 스포츠서울뉴스넷(Korea Newsnet)은 인터넷을 통하여 신문지면을 그대로 볼 수 있고 다양한 크기의 프린트도 가능한 대한매일 스포츠서울 ‘온라인 뉴스페이퍼’를 대한매일 재탄생에 때맞춰 11일부터 시범서비스 합니다. 한국 언론발전사의 획기적인 새 장을 열고 21세기 언론매체를 주도하게 될 ‘온라인 뉴스페이퍼’는 종이매체와 전자매체를 융합한 PDF(Portable Document Format)방식의 첨단서비스입니다. ‘온라인 뉴스페이퍼’는 세계 어디서나,언제든지 인터넷을 통하여 컴퓨터 화면에서 필요한 신문지면을 그대로 볼 수 있고 기존의 어떤 프린터로도 고해상도의 축쇄판 복사와 지난 날짜의 신문지면 검색도 가능합니다. ‘온라인 뉴스페이퍼’는 중·고교,대학 학습자료로도 폭넓게 활용할 수 있고 관공서,기업,해외공관 등에서 다양한 정보를 가장 빠르고 손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기사뿐만 아니라 광고도 실시간에 전세계 네티즌들에게 서비스됨으로써 광고의 시너지효과도 거둘 수 있습니다. 대한매일 스포프서울 애독자 및 네티즌들에 대한 서비스로 ‘온라인 뉴스페이퍼’를 당분간 무료로 띄웁니다. ‘온라인 뉴스페이퍼’ 서비스를 이용하시려면 무료로 배포되고 있는 Adobe사의 Acrobat Reader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인터넷 웹브라우저에 Plug­in으로 자동 연결됩니다. ▷인터넷 주소◁ 직접:http://young.seoul.co.kr/pdf/ 간접:http://www.seoul.co.kr //www.daehanmaeil.com
  • 수행평가제도란/학생 전 교육과정 단계별 평가

    ◎수업준비·과제해결 능력·성취도 등 상세 측정 수행평가(遂行評價·performance evaluation)는 수업과 과제에 대한 학생의 학습준비도,과제해결 정도,참여도,성취도 등을 세분화해 종합평가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면 국어과목에서 새 단원에 들어가기 전 학습준비도를 평가하는 진단평가,매시간 수업내용 이해정도를 파악하는 형성평가,단원이 끝난 뒤 학업 성취수준을 측정하는 총괄평가 등을 거쳐 종합 평가를 낸다. 과제를 냈다면 자료조사 과정,논술문 내용 및 구성,미비점 지적 후 재작성 결과 등 모든 교육과정을 관찰,단계별로 여러가지 항목을 평가한다. 체육 실기시험에서도 농구공을 10번 던져 몇개가 골인이 됐느냐를 세는 것이 아니라 몇차례 농구시합을 실시,실제 경기운영 능력을 평가한다. 수행평가는 이처럼 간단한 서술형 검사부터 논술형 검사,작품집(포트폴리오)심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활용된다. 포트폴리오는 미술·음악 등 예체능계 뿐 아니라 시·소설,교과과제물,연구보고서,실험·실습보고서 등을 포함한다. 특정 과제에 대해 개인별·팀별 실험·실습을 거친 뒤 관찰과정,연구보고서 등을 평가할 수도 있다.
  • 국제자격증 생각보다 쉽다/재취업 희망 전문인력 도전해 볼만

    ◎미개척분야 많아 빨리할수록 유리 ‘국제 공인자격증에 도전하라’ 轉職(전직)을 원하거나 재취업을 하려는 고급·전문직 실직자들은 미국 공인회계사나 선물거래중개사,컴퓨터 관련 전문 자격증에 도전해볼 만하다. 국제 자격증은 외국기업은 물론 국내기업의 취업과 창업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자격증 도전에 앞서 정확한 정보수집과 비용,취업 가능성 등에 대한 철저한 사전 연구가 필요하다. ○한국보다 과목수 적어 ▲미국 공인회계사(AICPA) IMF 이후 외국인 투자유치를 위해 회계의 투명성이 강조되면서 이 자격증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시험과목은 세법,재무회계,상법,감사 등 4과목으로 우리나라 회계사 시험에 비해 과목 수도 적고 쉬운 편이다. 경영학 전공자는 6개월∼1년,비전공자는 1∼2년의 준비기간이 필요하다. 시험은 매년 5월과 11월 두차례 미국 현지에서 실시되며 한달 학원 수강료는 40만원선이다. ○NFA주관 연 6회 실시 ▲선물거래중개사(AP) 선물중개사란 달러 등 외환 및 원유,구리,옥수수 등 원자재의 등락을미리 예측해 국제선물시장에서 몇 달후에 인수·인도할 것을 전제로 현재의 가격으로 미리 물건을 사놓거나 파는 일을 중개하는 사람을 말한다. 국내에서도 금융선물은 점차 활성화되는 추세다.시험은 매년 6번 미국 선물거래협회(NFA)의 주관으로 실시된다. 응시자격은 4년제 대학 재학 이상이며 응시료는 미화 130달러다. ○성형외과 등 취업 가능 ▲국제 피부미용자격증(IPA) 국제 피부미용협회가 공인하는 피부미용자격증으로 지난 5월부터 국내 취득이 가능하다. 자격증을 취득하면 유럽,캐나다,일본 등지에서 취업 및 창업을 할 수 있고 국내 성형외과 피부과 산부인과 등에도 취업할 수 있다. 또 비만관리실,발관리 전문센터를 개업할 수 있다. 3∼6개월 정도의 교육과정을 거쳐야 하며 학원 수강료는 월 15만∼35만원선이다. ○인터넷 통해 연중 시험 ▲마이크로소프트(MS) 공인기술전문가 자격증 미국 MS사가 공인하는 이 자격증은 시스템엔지니어(MCSE),솔루션 개발자(MCSD),제품전문가(MCPS),강사(MCPT) 등 네가지가 있다. 자격증을 따면 MS사 제품 사용자를 상대로 제품의 설치 및 구성,기술제공을 할 수 있다. 전산관련분야 종사자는 몇 개월만에 취득이 가능하다. 응시 3일 전에 MS사에 신청하면 연중 인터넷을 통해 시험을 볼 수 있다. ○양성분야 100종 넘어 ▲IBM 기술전문가 인증프로그램(PCP) IBM사에서 실시하는 PCP자격증을 획득하면 컴퓨터 전문가로서 공신력을 인정받을 뿐 아니라 개인사업을 하는 데도 유용하다. 이 회사에서 실시하는 전문가 양성과목은 IBM의 유닉스서버 기종에 사용되는 OS인 AIX를 비롯,네트워크 장비·전자상거래 등 100여종에 달한다. ○증권분석사 등 다양 ▲이밖에 미국 증권분석사,포크 댄스 지도자 자격증,생산재고관리사(CPIM),통합자원관리사(CIRM),국제교육협회가 운영하는 인포매틱스 과정,데이터베이스 전문가를 양성하는 오라클 OCP 과정,전산분야의 공인회계사 자격증인 공인정보시스템감사인(CISA),공사현장에서 소음없이 H빔을 박고 빼는 일본의 압입기사 자격증 등도 도전해볼 만하다.
  • “수돗물 치매유발 위험”

    ◎佛 보건의학硏 “알루미늄 함유 많을수록 빈발”/서울상수도본부 “검출량 1㎍ 국내엔 문제 없다” 수돗물 제조 과정에 첨가되는 알루미늄이 치매에 걸릴 위험을 크게 높인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14일 프랑스 일간 프랑스 스와르는 프랑스 국립보건의학연구소(INSERM) 연구팀이 65세 이상 노인 3,777명을 대상으로 최근 10년간 조사한 결과 알루미늄이 ℓ당 100㎍이상 함유된 수돗물을 장기간 마신 사람의 알츠하이머 발병률은 두배로 높아졌다고 전했다. 연구팀장인 장 프랑스와 다르티그 박사는 조사기간중 알츠하이머병에 걸린 200명을 지역별로 분석한 결과 알루미늄이 ℓ당 100㎍ 이상 섞인 수돗물을 마시는 지역의 발생 평균은 17명이었고 그렇지 않은 지역이 9명이었다고 말했다. 프랑스의 공식 알루미늄 허용한도는 ℓ당 200㎍. 이에 따라 프랑스 정부는 16일 수돗물 위생과 관련된 전국 보고서를 발표할 전망이다. 이에 대해 미국의 독극물·질병 관리국은 알츠하이머병 환자들의 뇌에서 알루미늄이 평균 이상 검출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알루미늄이 알츠하이머병의 원인인지 병에 걸린 결과인지는 아직 알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 상수도 사업본부는 이같은 외신보도에 대해 “알루미늄이 알츠하이머병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은 전에도 있었다”며 “우리도 허용치는 ℓ당 200㎍이지만 실제 검출량은 1㎍에 불과해 전혀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 세계 경영에 도전하자/다국적기업 관리직 알선 ‘서치펌’

    구직자들이 원하는 직장을 얻기도 어렵지만 구인 희망자들이 꼭 필요로 하는 사람을 구하기도 결코 쉽지 않다.이에 따라 필요한 인력을 찾아 적재적소에 공급해 주는 ‘서치펌(search firm)’이 관심을 끌고 있다.서치펌은 지난 1986년 보이든인터내셔널과 타오코리아가 국내에 첫 선을 보인 후 현재 10여개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이들은 부장급 이상의 중견관리자를 국내에 진출해 있는 다국적 기업들에게 소개하고 있는데 주로 정보통신,금융부문의 인력을 주로 공급하고 있다.그러나 최근에는 영업직,마케팅분야 등 취급 분야를 점차 넓혀 나가고 있다. ○세계 최대의 서치펌 ◇콘페리 인터내셔널 코리아(www.kornferry.com)=세계 1위 업체의 국내법인으로 지난 4월부터 국내에서 영업을 시작했다.임원이나 지사장급을 알선 대상으로 한다.정보통신,컴퓨터금융 분야를 주로 다룬다.외국에서 일하고 있는 한국인 경영자나 한국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 외국인 등 1,200여명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갖고 있다.(02)569­8615. ○현지법인 사장급 알선 ◇서울서치=세계 13위 호튼인터내셔널과 제휴를 맺고 있다.금융전문가,정보통신분야에서 현지법인 사장급 인력을 찾아주고 있다.데이터베이스 보다는 의뢰사의 요구에 따라 최적인 인물을 발로 뛰며 찾아낸다.지사를 신설할 경우 필요한 지사장과 중간관리자를 한꺼번에 찾아주는 서비스도 하고 있다.(02)564­4746. ○아주 7개국에 진출 ◇유니코서치=분야별 전문가가 7명으로 국내 서치펌 중에서 가장 많다.다국적 서치펌의 네트워크인 GHR의 회원사이다.마케팅,경리,정보통신 분야의 중간관리자 3만5,000명의 인적사항을 보유한 데이터베이스가 강점이다.(02)551­0313. ○반도체·자동차 전문 ◇탑컨설팅=세계 7위 업체인 워드하웰의 제휴사다.반도체,자동차가 전문분야다.특히 국내 자동차 3사에 부품을 납품하는 외국 자동차 부품업체에 전문 엔지니어들을 영입해 준다.국내 기업에 외국인 사외이사도 찾아주고 있으며,국내 기업의 러시아 및 동구권 현지인 채용도 돕고 있다.(02)551­0361. ○화학·출판·방송도 취급 ◇보이든인터내셔널코리아(www.boyden.co.kr)=세계 최초의 서치펌인 보이든의 국내 법인이다.세계 37개국 70여개 지사를 통해 해외 근무경험이 많은 한국인 인력을 찾아준다.정보통신,금융 뿐 아니라 화학 제약 유통 출판 방송등 다양한 분야의 인력을 찾아주고 있다. (02)756­9305. ○50개국에 네트워크 ◇암롭인터내셔널코리아=미국 및 유럽 서치펌들이 구성한 네트워크인 암롭인터내셔널의 국내 지사다.전세계 50여개국에 컨설턴트 250명을 보유하고 있고 경리,인사,세일즈분야의 부장급 이상 경력사원을 대상으로 한다.(02)393­3702. ○영업관리자 주 대상 ◇택인터내셔널코리아=올 1월부터 영국의 택인터내셔널의 현지법인으로 설립됐다.국내에 진출한 다국적 기업에 영업직 중간관리자를 찾아주는 것이 특징이다.동남아 해외취업도 알선해 준다.(02)564­0581. ○대졸자 취업소개도 ◇KK컨설팅=대표적인 국내업체다.정보통신 분야의 고급 기술간부 영입에 뛰어난 능력을 보이고 있다.국내에 진출한 외국계 컨설팅 업체도 주요 고객이다.다른 서치펌들이 주로 중견간부의 취업을 알선하는 것과 달리 대학졸업자라도 영어,컴퓨터 취급에 능숙하면 일자리를 찾아준다.(02)551­0203. ○아주 7개국에 진출 ◇타오코리아=한국에서 시작해 싱가포르,중국,태국 등 동아시아 7개국에 진출한 금융전문 서치펌이다.아시아 시장에 진출하려는 다국적기업에 대해 한국 뿐 아니라 이들 7개국 네트워크를 가동,토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과장급 이하 인력을 위해 자회사인 MCK를 운영하고 있다.(02)739­3981. 이밖에 파이오니아컨설팅(02­567­9393),후먼서치(02­555­0606),HT컨설팅(02­780­3051) 등이 주로 정보통신 분야를 대상으로 영업 중이다.
  • PC에 알짜 취업정보가…/인터넷 구인사이트 안내

    인력은행이나 지방노동관서 등 취업알선기관을 찾아 정보를 얻으려면 여간 번거롭지 않다.몇시간을 기다린 끝에 상담이 이뤄지더라도 단 몇분으로 끝나기 일쑤다. 그러나 취업알선 기관을 찾아가지 않더라도 PC통신이나 인터넷을 통한 ‘사이버 채용정보’를 활용하면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다.더구나 인터넷을 통해 채용광고를 내는 기업도 늘어나고 있어 인터넷의 효용성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취업정보를 얻을 수 있는 주요 인터넷 사이트를 소개한다. ▲www.sscp.co.kr=‘고급 경력인재 전문’을 기치로 내걸고 있으며 5대그룹 출신 경력자들만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회원제로 운영되며 등록비는 3만∼5만원. ▲www.whitejob.co.kr=화이트칼라 실직자들을 위한 정보가 부족하다는 점에 착안해 만든 사이트.단순근로직,일용직,아르바이트 등의 구인정보는 취급하지 않는다. ▲projob.synergy.co.kr=정보통신 업체 및 일반 기업의 전산직 관련 구인 정보만을 다루는 사이트.원하는 일자리가 나타나면 해당 기업 담당자와 직접 연결해 준다.재택근무 희망자를 위해 ‘프리랜스 그룹’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users.unitel.co.kr/~jccon=해외취업에 대한 정보를 전문으로 다루는 사이트.취업대상국은 미국,캐나다,호주 등이며,직종은 전산직이다. ▲www.donghyun.co.kr/joframe.html=제약업계 경력자 및 약사를 위한 사이트.동네 약국,병원,제약업체 등의 구인 정보을 얻을 수 있다. 이밖에 취업정보를 제공해주고 있는 사이트. ▲노동부=www.molab.go.kr(4대 통신에 접속시 GO MOL) ▲리크루트=www.recruit.co.kr ▲신바람 일터정보=www.job.combase.co.kr ▲종합구인구직정보=www.job.co.kr ▲커리어 모자이크=www.careermosaic.co.kr ▲유니콥데이터서비스=www.unicoop.co.kr ▲취업뱅크=www.touch.co.kr ▲인턴=www.intern.co.kr ▲벼룩시장=www.cfm.co.kr ▲하이텔=www.hitel.co.kr/cy5.htm ▲인터넷 코리아=www.ink.co.kr ▲JOB BANK=www.jobbank.co.kr ▲드림서치=www.DreamSearchKorea.com ▲did헤드헌터=www.freelancer.net ▲사이버채용박람회=www.unicoop.co.kr
  • “美,음속 6배 미사일 2010년 실전 배치”/獨 디 벨트紙

    【베를린 연합】 미국이 음속의 6배에 이르는 초고속 차세대 크루즈미사일을 개발하고 있다고 독일의 디 벨트지가 27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미국 국방첨단연구계획국(Darpa)이 ‘ARRMD’라는 슈퍼 미사일을 개발중”이라고 밝히고 개발이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오는 2010년에는 신형 미사일이 미국 해군과 공군에 작전 배치될 것이라고 말했다.사정거리 720㎞인 이 미사일은 또 비행기,군함,잠수함에서 발사가 가능하며 위성항법장치 GPS와 자체 초음파로 유도되기 때문에 오차범위도 반경 10m이내일 정도로 정확도가 높다.
  • 법률영어 정규과목 채택/사법연수원 2학기부터

    사법연수원은 9일 오는 2학기부터 시청각 교육으로 진행하는 ‘법률영어’를 정규과목으로 채택,연수원 28·29기생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주로 법률과 소송실무 강좌만을 운용해온 연수원이 국제통상시대에 맞는 어학강좌를 개설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수원 관계자는 “해마다 로펌(law firm) 지망자가 늘고 있으나 초임 변호사들이 국제관계 소송에서 영어실력이 부족해 애로를 겪는다는 지적이 있었다”면서 “연수원생들에게 어학실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국내로펌 소속 외국인 변호사들을 초청해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수원은 이와함께 최근 잇단 기업도산으로 법원에 화의·회사정리 소송이 쇄도함에 따라 2학기부터 ‘파산·화의·회사정리법’ 강좌를 신설할 방침이다.
  • 특정독자 겨냥 ‘타깃 미디어’시대 온다/鄭南圭(발언대)

    매스 미디어의 주역이 바뀌고 있다.신문과 방송매체 등 올드 미디어가 주도해온 매스커뮤니케이션 기능이 이제 PC통신과 인터넷 등 뉴 미디어에 의해 교체되고 있다.매스 미디어는 동시 다발적으로 가장 빨리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력을 발휘할 수 있을 때 매스컴의 기능을 가질 수 있다.그런데 PC통신과 인터넷은 기존 매체보다 더욱 실시간 동시다발로 뉴스 전파가 가능하다.뉴스의 생산과 공급이 동시에 이뤄지고 오리지널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 미디어에 의해 가공된 정보와 비교해볼 수 있게 됐다.더 이상 뉴스공급의 독과점이 불가능해진 것이다. 즉 PC통신과 인터넷을 통해 이미 알려진 사실을 언론이 이를 뉴스로 취급함으로써 사회적 의미를 부여하는 기능을 하는 것이다.언론의 뉴스전달 기능보다 이미 알려진 일에 대해 사회적 가치성을 사후 추인하는 기능을 맡게 된다. 이와 같이 미디어의 역할이 바뀌고 PC통신과 인터넷 환경은 더욱 발달함에 따라 앞으로 미디어의 수용자는 두 종류로 대별될 것으로 전망된다.바로 여론주도층(정책당국자나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뉴스 생산 그룹인 News Maker,각계 각분야의 지식인 Opinion Leader)과 여론을 탐색하고 추총하는 집단(Follow Group)이다.이 두 종류의 수용자만이 Pay Information을 얻기 위해 정보비를 지불할 수 있는 계층이다.나머지는 PC통신과 인터넷을 통해 손쉽게 접할 수 있는 Cheap Information을 통해 뉴스와 정보를 얻을 뿐이다. 이는 매스 미디어의 진로를 가늠해 볼 수 있는 힌트로 이는 우리나라 신문들이 주목해야 할 부분이다.우리 신문들은 매스 미디어의 강박관념에서 벗어나야 한다.기존 매스 미디어는 독자의 수와 부수확장,발행부수의 과시에 지나치게 얽매여 있다.따라서 모든 독자를 독점하겠다는 발상을 갖는다.이런 행태가 매스 미디어 강박관념이다.앞으로 신문은 모든 국민을 다 독자로 삼을 수 없으며 그럴 필요도 없다.이제 매스 미디어의 시대는 가고 비로소 타깃 미디어(Target Media)시대가 왔기 때문이다. 새롭게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기존 언론들은 컬러와 타깃을 분명히 설정해야 한다. 논조에서는 독립적이고 건강한 상식에 기초하면서 고급스런 의견으로 우리의 국가 사회가 합리적이고 개혁적으로 점진 발전되기를 희망하는 ‘지성적 독자’를 겨냥해야 한다. 새로운 세기를 함께 준비해 나갈 수 있도록 철학과 비전을 제시하고 지구촌적인 시야를 열어주는 독자중심의 신문으로 자리잡아야 한다.
  • 뉴스추적 ‘만화 침공’(네티즌 코너)

    ◎“선정성을 상업적으로 이용” 비난 서울방송(SBS)의 ‘뉴스추적­만화침공’ 프로그램이 지나치게 선정적이어서 심각한 사회문제를 유발할 우려가 높다는 비난이 29일 하이텔 큰마을방(plaza)에 올라온 많은 네티즌들로부터 쏟아져 나왔다. SBS는 28일 밤 10시55분부터 1시간동안 ‘뉴스추적­만화의 침공’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일본만화의 해악과 일본문화 침범의 문제점 등을 보도했다. 그러나 네티즌들은 SBS가 시청률을 높이기 위해 선정성을 상업적으로 교묘하게 이용했다고 비난했다. 방송의 선정성에 대한 비판은 어제 오늘의 이야기는 아니다. 보도프로에서 지적된 문제점이 오히려 나쁜 길로 빠지게 하는 안내 역할을 한다는 비난도 많았다. SBS의 프로그램도 똑같은 비난을 받고 있다. 네티즌들은 ‘용산전자상가에서 2만7천원이면 불법 음란CD(일본 만화영화)를 살 수 있다’‘불법이지만 통신판매를 통해서도 살 수 있다’는 등의 자세한 정보를 방송한 의도를 의심했다. 특히 청계천에서 음란CD 판매업자라고 자신의 신분을 밝힌 네티즌(moon9111)은 “TV광고 1시간으로 음란성 일본 만화영화 ‘동급생’주문이 폭주하고 있고 가격도 3만원선에서 4만5천원으로 올랐다”고 감사의 인사까지 올렸다. “SBS 덕분에 ‘동급생’이 게임뿐아니라 만화와 만화영화로도 나와있음을 알게 됐다”(nixstorm)고 비아냥거리는 내용도 많았다. 일본대중문화 개방 그 자체도 문제지만 ‘뉴스추적=누드추적’이란 네티즌(960824)의 지적대로 TV의 선정성과 책임감 없는 자세에 네티즌들은 분노하고 있음이 드러났다. 그러나 “문제는 어른들이 모른다는 것이다. 성인용 만화라고 청소년에게 안 빌려주는 만화방을 찾기는 힘들다”(밝은 통신)는 지적이나 “일본만화는 우리의 정서와 맞지 않는다는 말은 웃긴다. 이미 청소년들은 일본만화에 젖어있다”(jihoon61)는 지적은 심각한 경고가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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