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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커스인강, 토스/오픽 최신 경향 반영한 강의 오픈으로 2주 안 목표점수 달성 지원

    해커스인강, 토스/오픽 최신 경향 반영한 강의 오픈으로 2주 안 목표점수 달성 지원

    여름방학을 한 달 앞두고 토익스피킹과 오픽 인강을 수강해 하반기 취업을 대비하려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 이에 최근 해커스인강 챔프스터디가 오픈한 토스/오픽 최신경향 강의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신규 오픈한 강의는 세이 임 강사의 ‘2주 만에 끝내는 해커스 토익스피킹 개정판’ 강의와 클라라 강사의 ‘해커스 OPIc Start 개정판' 강의로, 수강생들이 2주 안에 원하는 점수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2주 만에 끝내는 해커스 토익스피킹 개정판’ 강의는 ‘대한민국 토익스피킹 1위 선생님’ 세이 임 강사가 진행하며, 1:1 수업 방식으로 혼자 연습하기 힘든 학습자도 쉽게 따라올 수 있도록 구성했다. 토익스피킹 파트별로 전략을 익히고, 답변 아이디어와 표현을 쌓아 실전 문제에 적용하는 체계적인 학습을 통해 2주 안에 고득점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한다. 또 토익스피킹 고득점을 결정하는 발음/강세/억양의 핵심포인트를 마스터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더불어 다양한 실전 문제의 공략법과 해설은 물론 실제 시험과 동일한 방식으로 제공되는 ‘Actual Test’로 보다 완벽하게 실전에 대비해 실제 시험에서 200%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다. 뿐만 아니라 5월 토익스피킹 시험부터 추가된 Part 3와 Part 5 신유형 문제에 맞는 표현과 템플릿을 익히고, 실전 문제에 적용하는 연습을 통해 토익스피킹 신유형에 대비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커스 OPIc Start 개정판' 강의는 해커스 오픽 인강 1위 클라라 강사가 진행한다. 클라라 강사는 ‘만능 패턴&매직스토리 라인’으로 기본기가 없는 오픽 초보자들도 단 10일 만에 ‘IM’등급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한다. 해당 강의에서는 영어 말하기 초보자도 쉽게 스피킹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발음 교정부터 기초문법 사항까지 짚어준다. 쉽게 외우고 시험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핵심 답변 패턴’을 제공해 보다 확실한 실전 대비는 물론, 오픽 ‘Intermediate’ 등급 달성에 도움이 되는 쉽고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표현을 익혀 고득점을 얻을 수 있도록 돕는다. 나아가 오픽에서 출제 가능한 유형을 대비해, 실제 시험에서 당황하지 않고 답변할 수 있는 노하우도 제시한다. 해커스인강 챔프스터디 토스/오픽 최신강의는 알라딘 토익 베스트셀러 토익스피킹 기준 1위(2015년 2월 3주~4주) ‘2주 만에 끝내는 해커스 토익 SPEAKING‘과 ‘해커스 OPIc Start 개정판' 교재를 활용했다. 아울러 해커스인강 챔프스터디는 최근 네이버 취업 커뮤니티 ‘독취사’가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토스와 오픽 인강 부문 모두 과반수 1위로 꼽히며, 수험생이 가장 선호하는 인강사이트로 인정받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사드 영구배치 발언은 상시배치 의미”

    프랭크 로즈 미국 국무부 군축·검증·이행 담당 차관보가 19일(현지시간)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포대를 한반도에 ‘영구적 상시 배치’(permanent stationing)하는 방안을 고려했다”는 모호한 발언을 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하지만 이날 로즈 차관보의 언급은 사드와 관련해 한·미 간 결정된 것이 없음을 강조한 가운데 나온 발언으로 주권을 제약할 우려가 있는 사드의 ‘영구 배치’보다 ‘상시 배치’를 의미한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국방부 관계자는 20일 “로즈 차관보의 말은 북한의 위협이 사라질 때까지 사드를 영구적으로 배치하겠다는 의미로 상시 배치와 비슷한 의미로 해석된다”고 밝혔다. 양욱 한국국방안보포럼 연구위원은 “기본적으로 사드 시스템은 이동식 모바일 플랫폼으로 상시 배치한다는 의미가 맞는다”면서 “영구 배치라는 표현은 자칫 주한미군이 한반도가 통일되고 나서도 이를 계속 배치한다는 뜻으로 오도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종대 디펜스 21플러스 편집장도 “영구 배치라는 말은 국가 간 주권을 부정할 수 있는 자극적 표현”이라면서 “북한의 미사일 위협이 사라질 가능성 등을 고려해 미국이 사드 포대를 상시 배치하겠다는 뜻이 맞는다”고 말했다. 다만 김 편집장은 “사드 배치에는 상당한 비용과 부지가 필요한 만큼 미국이 한 번 배치하면 해외 다른 국가로 옮길 가능성은 아직 고려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리듬체조 요정이여 부상 잊고 비상하라

    “부상 악몽을 떨쳐라.” 지난달 발목 부상으로 신음한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1·연세대)가 한 달여 만에 실전 무대에 선다. 부상 악몽을 훌훌 털고 예전 기량을 선보일 수 있을지 관심이다. 손연재는 22일부터 사흘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리는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에 출전한다. 지난 3일 러시아로 출국한 손연재는 컨디션을 끌어올린 뒤 20일 타슈켄트에 도착,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손연재는 지난달 초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월드컵에서 종목별 결선 후프 연기를 펼치다 오른쪽 발목을 접질리는 부상을 당했다. 이 때문에 볼과 리본, 곤봉 등 다른 종목 결선도 모두 기권했고 12개 대회 연속 이어오던 메달 행진에 제동이 걸렸다. 지난달 19일에는 서울 노원구 태릉선수촌에서 국가대표 선발전에 나섰으나 경기 도중 발목 통증이 다시 도져 기권했다. 추천을 통해 광주 U대회 대표로 선발됐지만, 불안감을 남겼다. 다행히 손연재는 러시아로 출국하기 직전 가진 기자회견에서 “심각한 부상은 아니었고 재활을 통해 회복했다. 프로그램에서 큰 실수를 없애고 작은 부분도 깔끔하게 처리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프로야구] ‘야신’ 사전에 3연패란 없다

    [프로야구] ‘야신’ 사전에 3연패란 없다

    돌아온 ‘야신’이 1376일 만에 영욕이 서린 문학구장에서 승장이 됐다. 한화는 21일 문학에서 벌어진 KBO리그 SK와의 경기에서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7-1로 이겼다. 김성근 한화 감독이 문학에서 승장이 된 것은 SK 사령탑에서 경질되기 나흘 전인 2011년 8월 14일 넥센전 이후 3년 9개월여 만이다. 지난 19~20일 패배를 설욕한 한화는 올 시즌 한 차례도 3연패를 당하지 않은 유일한 팀으로 계속 남았다. 한화는 초반 승기를 잡았다. 1회 선두타자 이용규의 2루타와 상대 실책으로 잡은 무사 1·3루 찬스에서 정근우의 3루 땅볼로 손쉽게 선취점을 냈다. 폭투와 최진행의 볼넷으로 계속된 1사 1·3루에서 폭스의 2타점 2루타, 김경언과 김회성의 연속 타자 홈런으로 순식간에 5점을 더 쓸어담았다. 한화는 2회에도 상대 3루수의 실책으로 한 점을 더 달아났다. SK 선발 고효준은 5이닝 동안 7안타 7실점(5자책)하며 패전의 멍에를 썼다. 켈리의 손목 부상으로 임시 선발로 기용됐으나 제 몫을 하지 못했다. 경기 시작 40여 분 전 고효준은 적장이지만 옛 스승인 김성근 감독을 찾아 인사했다. 힘을 실어달라는 듯 악수까지 청했다. 김 감독은 반갑게 악수를 받으면서도 “(오늘) 잘 던지면 다음에는 오지마”라며 농담을 했는데 고효준은 초반 난조로 승리를 헌납하고 말았다. 잠실에서는 삼성이 두산을 6-1로 연이틀 제압하고 1주일 만에 선두 자리를 되찾았다. 2회 이흥련의 2타점 2루타로 기분 좋게 출발한 삼성은 6회 박석민과 박해민의 적시타로 두 점을 추가했고, 7회에는 ‘아기 사자’ 구자욱이 투런 홈런을 날렸다. 구자욱의 아치는 삼성이 KBO리그 사상 처음으로 도달한 팀 4000번째 홈런이라 더욱 값졌다. 특히 삼성은 지난해까지 4년간 두산 선발 니퍼트와 19번 맞붙어 13승을 헌납하는 등 꼼짝 못했다. 패전을 안긴 건 딱 한 번뿐이었다. 그러나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따내며 천적 관계 청산의 신호탄을 쐈다. 사직에서는 롯데가 KIA에 4-2 역전승을 거뒀다. 최희섭은 4회 솔로 홈런으로 역대 70번째이자 최고령(36세 2개월 5일) 100홈런 고지에 올랐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LG는 목동에서 넥센을 4-3으로 꺾고 2연패에서 탈출했다. NC는 마산에서 kt를 5-2로 제압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다저스·방송사·광고주 ‘치명상’

    류현진(28·LA 다저스)의 수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로스앤젤레스(LA) 지역 한인과 국내 기업 등을 상대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쳤던 다저스 구단과 메이저리그(MLB) 독점 중계권을 갖고 있는 MBC스포츠플러스, 그를 모델로 쓴 광고주들이 전전긍긍하고 있다. 류현진도 자유계약선수(FA) 자격 조기 취득 기회를 놓치는 등 큰 손해를 보게 됐다. 다저스 구단은 홈구장 더그아웃 지붕에 한글로 ‘환영’이라고 써 놓고 LA 지역 한인과 한국 팬들을 상대로 대대적인 마케팅을 벌여 왔다. 그동안 류현진 유니폼 판매 등으로 쏠쏠한 수입을 올렸으며, LG전자와 현대자동차 등 국내 기업들도 다저스타디움에 광고를 해 왔다. ●MBC스포츠플러스 주말 광고료 최대 10억 또 2012년 1월 3년간 400만 달러(약 44억원)라는 저렴한 금액으로 MLB 독점 중계권을 따낸 MBC스포츠플러스는 2013년 류현진이 다저스 유니폼을 입으면서 엄청난 광고 수익을 올렸다. 류현진의 평일 등판 때는 2억~3억원, 주말에는 최대 10억원 가까운 광고가 몰린 것으로 알려졌다. 추신수(33·텍사스)와 강정호(28·피츠버그)가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지만, 선발 투수인 류현진만큼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긴 힘들다. MBC스포츠플러스는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2013년 3년 연장 계약에 성공, 2017년까지 독점 중계권을 확보했다. 이 밖에 류현진을 광고 모델로 내세운 오뚜기와 NH농협 등도 류현진 효과가 반감될 수밖에 없다. ●류현진 인센티브·조기 FA 자격도 놓쳐 류현진 개인의 손해도 상당하다. 류현진은 170이닝을 돌파할 경우 10이닝마다 25만 달러(약 2억 73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돼 있다. 192이닝을 던진 2013년에는 연봉 333만 달러(약 36억원) 외에 추가로 75만 달러(약 8억 2000만원)를 더 챙겼다. 류현진은 또 5년간 750이닝 이상을 던지면 6년 계약 기간을 채우지 않아도 FA를 선언할 수 있는 자격이 있는데, 수술을 할 경우 사실상 물거품이 된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8억 3000만원 ‘삼성맨’ 문태영…프로농구 FA 역대 최고액 이적

    8억 3000만원 ‘삼성맨’ 문태영…프로농구 FA 역대 최고액 이적

    문태영이 역대 최고 금액을 받으며 삼성으로 이적한다. 20일 프로농구연맹(KBL)에 따르면 삼성은 원소속구단 모비스와 계약에 실패한 문태영에 대해 보수총액 8억 3000만원(연봉 7억 4700만원, 인센티브 8300만원), 계약 기간 2년의 영입의향서를 제출했다. 삼성이 제시한 연봉의 90% 이상을 제시한 구단이 없어 삼성행이 확정됐다. 문태영의 계약 조건은 2008~09시즌 김주성(동부)의 7억 1000만원을 뛰어넘은 역대 최고액이다. 2009~10시즌 귀화혼혈선수로 국내 무대에 데뷔한 문태영은 여섯 시즌 동안 평균 18.1득점을 기록한 국내 최고의 포워드다. 지난해 꼴찌의 수모를 당한 삼성은 SK와의 트레이드로 주희정을 영입한 데 이어 문태영까지 손에 넣으며 전력 보강에 성공했다. 원소속구단 동부와 계약에 실패한 이승준은 SK로부터 보수총액 3억 6200만원, 계약 기간 1년의 영입의향서를 받고 이적했다. 최근 트레이드로 둥지를 옮긴 동생 이동준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지난 시즌 KT에서 뛴 전태풍은 LG와 KCC 두 구단으로부터 영입의향서를 받아 오는 24일까지 팀을 결정한다. KGC인삼공사에서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린 최지훈도 KT와 모비스 두 구단의 러브콜을 받았다. 반면 문태영의 형이자 2013~14시즌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문태종은 영입의향서를 받지 못해 25~28일 원소속구단 LG와 재협상에 나서게 됐다. 재협상에 실패하면 새 시즌에 뛸 수 없다. 이 밖에 차재영과 김동우(이상 삼성) 등 9명도 영입의향서를 받지 못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홍혜정 기자의 돈되는 행정정보] 우리집에 태양광 발전소 설치한다면 전기료 절약에 보조금까지 ‘일석이조’

    [홍혜정 기자의 돈되는 행정정보] 우리집에 태양광 발전소 설치한다면 전기료 절약에 보조금까지 ‘일석이조’

    # 김경아씨는 지난해 11월 아파트 베란다에 태양광 미니발전소를 설치했다. 베란다에 태양광 모듈을 달고 하루 2~3시간 가동으로 생산된 전기를 가정용으로 사용하는 방식이다. 발전용량 260W짜리를 설치하는 데 김씨가 38만원을 내고 서울시에서 30만원을 지원했다. 월평균 전기요금은 8000~1만 3000원 정도 줄었다. 3년쯤 지나면 설치비가 회수되는 셈이다. 서울시가 태양광 미니발전소 설치를 확대하기 위해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김씨 경우처럼 지난해 설치 가구당 30만원씩 일률 지원하던 것을 이달부터는 발전용량에 따라 차등 지원하는 방식으로 바뀌었습니다. 공동 신청 땐 추가 인센티브도 제공합니다. 보조금은 32억원 규모인데요. 특히 아파트 베란다뿐 아니라 주택 옥상, 종교시설, 근린생활시설, 상업용 빌딩 등 햇빛 발전이 가능한 모든 공간에 태양광 미니발전소를 설치할 수 있게 됐습니다. 예컨대 200W 이하는 W당 1650원, 200W 초과∼500W 이하는 W당 1000원, 500W 초과는 W당 800원의 보조금을 줍니다. 발전용량이 3㎾를 넘으면 별도 심사를 거쳐 지원을 결정합니다. 용량에 따라 33만원(200W), 39만원(260W), 79만원(700W), 103만원(1㎾), 223만원(2㎾), 263만원(3㎾)을 지원합니다. 아울러 10가구(사무실)가 함께 신청하면 가구당 5만원, 20가구 이상 공동 신청 땐 최대 10만원의 추가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설치 방식은 콘센트에 직접 연결하는 콘센트 연결형(200~500W)과 계량기 연결형(1~3㎾)으로 나뉘는데요. 콘센트 연결형은 생산된 전기가 전력 측정기에 표시되며 생산량만큼 전기요금이 절약됩니다. 계량기 연결형은 발전량이 잉여전력용 계량기에 표시되며 발전량만큼 한전 전기요금에서 차감됩니다. 태양광 미니발전소 설치를 원하는 시민은 제품을 선택한 뒤 오는 12월 11일까지 보급업체에 신청하면 됩니다. 보급업체, 제품 정보 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햇빛지도(solarmap.seoul.go.kr)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산 범위에 따라 선착순 마감됩니다. jukebox@seoul.co.kr
  • 12개국 야구 전쟁… 첫판부터 한·일전

    12개국 야구 전쟁… 첫판부터 한·일전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야구 국가대항전 ‘프리미어12’에서 한국이 숙적 일본과 대회 첫 경기를 치른다.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11월 열리는 프리미어12의 조 편성과 개막전 대진표를 발표했다. 세계랭킹 8위인 한국은 일본(1위)·미국(2위)·도미니카공화국(6위)·베네수엘라(10위)·멕시코(12위)와 함께 B조에 배치됐으며, 11월 8일 일본 삿포로돔에서 일본과 대회 첫 경기를 갖는다. A조는 대만(4위)·쿠바(3위)·네덜란드(5위)·캐나다(7위)·푸에르토리코(9위)·이탈리아(11위)로 편성됐다. 세계랭킹 상위 12개국이 참가하는 프리미어12는 국제야구연맹(IBAF)이 2년마다 치르던 야구월드컵이 2011년 파나마 대회를 끝으로 폐지되자 만들어진 대회다. 개최 주기를 4년으로 잡아 희소성을 높였고, 메이저리그(MLB)사무국이 주관하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과 겹치지 않는다.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 야구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될 경우 2019년 열리는 제2회 대회는 올림픽 예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조별리그는 대만 타이중(A조 경기)과 타이베이(한국-일본전을 제외한 나머지 B조 경기)에서 치러지며, 각 조 상위 4개 팀이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준결승부터는 일본 도쿄에서 열리며, 결승전은 11월 21일 치른다. 선수단은 감독 1명과 코치 6명, 선수 28명(투수 13명, 포수 2명 이상)으로 구성된다. 관심사는 메이저리거의 참가 여부다. 리카르도 프라카리 WBSC 회장은 “최정상급 선수가 참가하는 것을 기본 원칙으로 하고 있다”면서 “MLB사무국과 협의 중이며 며칠 안에 최종적인 결정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인식 KBO 기술위원장은 “9월 10일 1차 엔트리 45명을 선발하고 10월 최종 엔트리를 확정하겠다”며 “일본팬들의 열성적인 응원이 예상되지만 첫 승을 가져오기 위해 빈틈없이 준비할 것이다. 우승을 목표로 하겠다”고 밝혔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이치로 2873안타… 베이브 루스와 어깨 나란히

    이치로 2873안타… 베이브 루스와 어깨 나란히

    일본인 메이저리거 스즈키 이치로(42·마이애미)가 ‘전설’ 베이브 루스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치로는 19일 미국 마이애미의 말린스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애리조나와의 홈 경기에 8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쳤다. 개인 통산 2873안타를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사상 최고의 스타로 꼽히는 루스와 타이를 이뤘다. 역대 공동 42위. 이치로는 3회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루비 데라로사의 153㎞짜리 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이어 5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데라로사의 143㎞짜리 직구를 밀어쳐 좌측 선상 바로 안쪽에 떨어지는 안타를 쳤다. 1992~2000년 일본프로야구에서 타율 .353과 1278안타를 기록한 이치로는 2001년 포스팅 시스템(비공개 입찰)을 통해 메이저리그 시애틀에 진출했다. 데뷔 첫해 242안타를 쳐 아메리칸리그 신인왕과 최우수선수(MVP)를 석권했으며, 2010년까지 10년 연속 200안타 돌파라는 초유의 기록을 세웠다. 특히 2004년에는 262안타를 쳐 조지 시슬러가 1920년 세웠던 한 시즌 최다 기록(257안타)을 갈아치웠다. 2011년부터 노쇠화 현상을 보인 이치로는 이듬해 뉴욕 양키스로 트레이드됐으나 여전히 매년 100안타 이상을 기록하는 기량을 보였다. 지난 시즌이 끝난 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1년 200만달러에 마이애미 유니폼을 입었고, 이날까지 29안타(타율 .287)를 기록했다. 이치로가 지금의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내년에는 명예의 전당 입성 보증 수표인 3000안타에 도달할 전망이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피자알볼로, 창업오디션 ‘장사의 신’ 시즌2 참가접수 중

    피자알볼로, 창업오디션 ‘장사의 신’ 시즌2 참가접수 중

    건강한 수제피자로 사랑받고 있는 프랜차이즈 피자전문점 ‘피자알볼로’가 신개념 창업오디션으로 이목을 끌었던 ‘장사의 신’ 프로젝트 2탄을 진행 중이다. ‘장사의 신’ 프로젝트는 열정과 아이디어는 있으나 돈이 없어서 장사를 할 수 없었던 사람, 초기 리스크를 줄이면서 자기 사업을 하고 싶은 사람, 적은 투자비용이지만 일한 만큼의 기대 수익으로 안정성 있게 장사를 하고 싶은 사람, 프랜차이즈 운영회사의 전문노하우와 기능을 발판으로 브랜딩을 하고 싶은 사람 등을 대상으로 한다. 지난해 12월 진행한 ‘장사의 신’ 프로젝트 1탄은 기존 피자알볼로 목동본점 자리에서 창업을 할 장사의신을 모집했다. 이후 창업오디션을 거쳐 최종 우승자인 김하석 점장이 파스타농장 (www.facebook.com/pastanongjang)을 성공적으로 오픈하고 현재 운영 중에 있다. 올해 진행되는 ‘장사의 신’ 프로젝트 2탄 우승자는 피자알볼로 연구개발실로 사용 중인 서울 양천구 신정동의 건물에서 신규 창업 점포를 운영하게 된다. 업종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임차형, 오너쉽형, 인센티브수익형 등 자신의 상황에 맞는 세부운영지원 방안도 선택할 수 있다. 임차형과 인센티브형은 알볼로 본사가 80%, 우승자가 20%를 투자하고, 오너쉽형은 알볼로 본사가 60%, 우승자가 40%의 비중으로 투자를 하게 된다. 피자알볼로 관계자는 “지난해 장사의신 시즌1 의 파스타농장이 성공적으로 정착함에 따라 ‘장사의 신’ 프로젝트를 다시 한 번 시작하게 됐다”며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무장하고, 피자알볼로 본사와 함께 창업의 꿈을 키워나갈 분이라면 누구든지 환영한다”고 전했다. 참가신청은 5월 31일(일) 오후 4시까지 구글신청서(http://goo.gl/forms/zkJ6UpFx2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6월 5일(금)까지 개별발표 예정이며, 6월 15일(월) 창업아이템 브리핑을 통해 면접전형이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피자알볼로 공식블로그 (http://blog.naver.com/yori4jw/220363944239)와 피자알볼로 홈페이지(www.pizzaalvolo.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MLB] 명품투수 3차 대전

    [MLB] 명품투수 3차 대전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투수 클레이튼 커쇼(오른쪽·LA 다저스)와 매디슨 범가너(왼쪽·샌프란시스코)가 ‘3차 대전’을 치른다. 앞선 대결에서 패한 커쇼가 설욕에 성공할지 관심이다. 19일 메이저리그 홈페이지(MLB.com)에 따르면 오는 22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AT&T파크에서 열리는 다저스-샌프란시스코전 선발로 각각 커쇼와 범가너가 예고됐다. 지난해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커쇼와 월드시리즈 MVP 범가너는 지난달 23일과 29일 각각 맞대결을 펼쳐 큰 화제를 모았는데,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또 한번 매치업이 성사됐다. 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가 같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라 경기가 많고, 두 팀의 선발 로테이션이 비슷하게 돌아가기 때문이다. 지난달 23일 첫 대결에서는 범가너가 6과3분의1이닝 6피안타 2실점, 커쇼가 6이닝 3피안타 2실점으로 둘 다 승리투수가 되지 못했다. 29일 두 번째 대결에서는 범가너가 8이닝 5피안타 1실점의 역투로 시즌 2승째를 수확했고, 커쇼는 7이닝 7피안타 2실점으로 잘 던졌으나 패전의 멍에를 썼다. 지난해 21승3패 평균자책점 1.77을 기록한 커쇼는 올 시즌 잘 풀리지 않고 있다. 8경기에 나왔으나 2승2패 평균자책점 4.24에 머물러 있다. 그러나 지난 15일 콜로라도전에서 통산 100승에 성공하며 지긋지긋한 ‘아홉수’에서 탈출, 상승세를 탈 가능성이 있다. 지난해 18승10패 평균자책점 2.98로 활약한 범가너도 올 시즌 초반 부진했으나 이달 들어 2승을 따내는 등 회복된 모습이다. 현재 4승2패 평균자책점 3.20을 기록 중이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금성 하늘 날아가는 ‘풍선 비행기’ 현실로?

    금성 하늘 날아가는 ‘풍선 비행기’ 현실로?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지구 이외의 태양계의 다른 장소에 말 그대로 비행기를 날리기 희망하고 있다. 넓은 지역을 탐사하는 데 날아다니는 것처럼 좋은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물론 비행기보다 더 간단하고 기술적으로 성공 가능성이 큰 방식인 풍선 날리기 역시 같이 연구되고 있지만, 이보다 더 기발한 아이디어도 있다. NASA가 노스럽 그루먼사와 함께 공동으로 개발 중인 뱀프(Venus Atmospheric Maneuverable Platform (VAMP))가 그것으로 이를 한마디로 정의하면 풍선 비행기라고 할 수 있다. 풍선의 가장 큰 장점은 좁은 공간에 아무렇게나 수납한 다음 펼치면 된다는 것이다. 즉 아주 작은 부피와 무게만을 차지하기 때문에 금성이든 화성이든 다른 행성으로 보낼 때 매우 큰 장점이 있다. 반면 일단 풍선이 날아오르면 이동하는 방향은 운에 맡기는 수밖에 없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풍선에 동력원을 탑재한 비행선 형태 역시 제안되었는데, 노스럽 그루먼은 한 걸음 더 나아가 아예 풍선 모양의 비행기에 엔진을 다는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그것이 뱀프이다. 뱀프는 날개 너비가 55m에 달하는 대형 풍선이지만, 지구에서 발사할 때는 작게 접어서 우주선에 탑재된 다음 우선 목표인 금성에서 펼쳐진다. 이 풍선은 펼쳐지면 비행기 모양이 된다. 적은 에너지로도 하늘을 떠다니면서 원하는 장소로 날 수 있다. 하지만 한 가지 문제가 있다. 금성은 태양계에서 가장 두꺼운 대기를 가지고 있어서 풍선 자체를 띄우는 일은 어렵지 않지만, 지구 대기의 100배에 달하는 높은 압력과 섭씨 500도에 근접하는 뜨거운 온도가 큰 골칫거리다. 이런 고온에서 장기간 버틸 수 있는 엔진이나 기체는 별로 없으므로 뱀프는 금성의 높은 하늘을 날게 된다. 다행히 금성의 황산 구름보다 더 위인 고도 50km에서 70km의 하늘은 구름도 없고 기압과 기온이 지구 표면과 비슷하다. 필요한 에너지는 박막 태양전지로 얻는다. 뱀프가 만약 성공을 거둔다면 대기를 지닌 태양계의 다른 천체인 화성과 토성의 위성 타이탄에도 응용할 가능성이 있다. 물론 지구에서도 응용할 수 있다. 하지만 그 전에 뱀프는 중요한 시험대를 통과해야 한다. 일단 다른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사업자로 선정되어야 한다. 이 계획이 NASA의 뉴 프런티어스 행성과학 경쟁(New Frontiers planetary science competition)에서 선정되면 2016년에서 2021년 사이 10억 달러 규모의 지원을 받아 차세대 탐사선을 금성으로 발사할 수 있다. 그러나 이들이 선정되지 못하더라도 금성 비행기의 꿈이 좌절되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다른 경쟁자와 NASA사의 엔지니어들이 이미 다른 행성을 날아다닐 비행체에 대해서 상당 부분 기술적 토대를 마련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다른 행성의 하늘을 날아다니는 비행체를 보는 것은 시간문제일 가능성이 크다. 다만 그것이 어떤 형태가 될지는 현재까지 미정이다. 고든 정 통신원 jjy0501@naver.com
  • 해커스, 토스/오픽 최신경향 반영한 강의 신규 오픈

    해커스, 토스/오픽 최신경향 반영한 강의 신규 오픈

    해커스 챔프스터디가 오픈한 토스/오픽 최신경향 강의를 신규 오픈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신규 오픈한 강의는 세이 임 강사의 ‘2주 만에 끝내는 해커스 토익스피킹 개정판’ 강의와 클라라 강사의 ‘해커스 OPIc Start 개정판' 강의로, 수강생들이 2주 안에 원하는 점수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2주 만에 끝내는 해커스 토익스피킹 개정판’ 강의는 ‘대한민국 토익스피킹 1위 선생님’ 세이 임 강사가 진행하며, 1:1 수업 방식으로 혼자 연습하기 힘든 학습자도 쉽게 따라올 수 있도록 구성했다. 토익스피킹 파트별로 전략을 익히고, 답변 아이디어와 표현을 쌓아 실전 문제에 적용하는 체계적인 학습을 통해 2주 안에 고득점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한다. 또 토익스피킹 고득점을 결정하는 발음/강세/억양의 핵심포인트를 완벽하게 마스터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더불어 다양한 실전 문제의 공략법과 해설은 물론 실제 시험과 동일한 방식으로 제공되는 ‘Actual Test’로 보다 완벽하게 실전에 대비해 실제 시험에서 200%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다. 뿐만 아니라 5월 토익스피킹 시험부터 추가된 Part 3와 Part 5 신유형 문제에 맞는 표현과 템플릿을 익히고, 실전 문제에 적용하는 연습을 통해 토익스피킹 신유형에 대비 가능하다. ‘해커스 OPIc Start 개정판' 강의는 해커스 오픽 인강 1위 클라라 강사가 진행한다. 클라라 강사는 ‘만능 패턴&매직스토리 라인’으로 기본기가 없는 오픽 초보자들도 단 10일 만에 ‘IM’등급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한다. 해당 강의에서는 영어 말하기 초보자도 쉽게 스피킹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발음 교정부터 기초문법 사항까지 꼼꼼하게 짚어준다. 쉽게 외우고 시험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핵심 답변 패턴’을 제공해 보다 확실한 실전 대비는 물론, 오픽 ‘Intermediate’ 등급 달성에 도움이 되는 쉽고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표현을 익혀 고득점을 얻을 수 있도록 돕는다. 나아가 오픽에서 출제 가능한 모든 유형을 철저하게 대비해, 실제 시험에서 당황하지 않고 답변할 수 있는 노하우도 제시한다. 해커스 챔프스터디 토스/오픽 최신강의는 알라딘 토익 베스트셀러 토익스피킹 기준 1위(2015년 2월 3주~4주) ‘2주 만에 끝내는 해커스 토익 SPEAKING‘과 ‘해커스 OPIc Start 개정판' 교재를 활용했다. 아울러 해커스 챔프스터디는 최근 네이버 취업 커뮤니티 ‘독취사’가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토스와 오픽 인강 부문 모두 과반수 1위로 꼽히며, 수험생이 가장 선호하는 인강사이트로 인정받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와우! 과학] 비아그라, 말라리아 확산 막는데 효과적

    [와우! 과학] 비아그라, 말라리아 확산 막는데 효과적

    발기부전 치료제인 비아그라가 말라리아 확산을 막는데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말라리아는 말라리아 원충에 의해 감염되는 금성 열성 전염병이다. 말라리아 원충은 얼룩날개 모기류에 속하는 암컷 모기에 의해 전파되며, 국내에서는 중국 얼룩날개 모기의 암컷이 말라리아 원충을 전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말라리아 원충은 인간의 적혈구 내에서 무성(無性)형태로 존재한다. 무성의 말라리아 원충이 적혈구를 파괴되고, 파괴된 적혈구와 헤모글로빈이 비장에 침착되면서 비장이 비정상적으로 커지는 증상 및 빈혈이 나타난다. 현재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치료방법은 대부분 무성(無性)형태의 원충에 집중돼 있다. 일반적으로 말라리아 원충이 일정기간을 거쳐 암수구별이 가능한 배우자모세포로 성장한 뒤 또 다시 암컷 모기에 물렸을 때 실질적인 말라리아 증상이 나타나는데, 현재까지는 이 단계에서 말라리아 바이러스의 전이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을 찾지 못했었다.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소(CNRS)와 국립보건의학연구소(INSERM), 파리의 파스퇴르연구소, 프랑스영국 런던대학 합동 연구진은 이 과정에서 비아그라가 투입될 경우 비아그라의 주성분 중 하나인 ‘실데나필’이 말라리아 바이러스를 찾아내 체내 확산을 막을 수 있다고 발표했다. 실제로 연구진이 인공비장을 이용해 실험을 실시한 결과, 비아그라의 성분이 사람의 혈액에서 말라리아에 감염된 세포를 걸러내는데 도움을 주는 것을 확인했다. 함께 연구를 이끈 런던대학교의 데이비드 베이커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는 사람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약품인 비아그라가 말라리아에 감염된 세포를 뻣뻣하게 만들며, 이는 체내 전이 속도를 현저히 떨어뜨린다는 것을 발견했다”면서 “이를 이용한 약을 개발한다면 말라리아 확산을 막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세계보건기구(WHO)의 지난 달 발표에 따르면 2000년 이후 말라리아 감염 및 사망이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긴 하나, 전 세계적으로 매년 50만 명 이상이 여전히 이 질병으로 사망하고 있다. 말라리아 사망자의 4분의 3이 5세 이하 아동이며, 세계적으로 1500만 명의 산모가 말라리아 예방약을 단 한 알도 받지 못하는 상황이다. 국내에서는 지난 해 경기도가 말라리아 감염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조사됐다. 2014년 한 해 경기도내에서 말라리아에 걸린 사람은 318명이며, 전국에서는 총 658명으로 조사됐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 온라인 과학전문지 ‘공중과학도서관-병원체’(PLoS – Pathogen) 최신호에 실렸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기고] 인도와의 희망찬 미래 협력을 위해/윤병세 외교부장관

    [기고] 인도와의 희망찬 미래 협력을 위해/윤병세 외교부장관

    점보제트기의 날개를 단 코끼리. 지난 2월 영국의 주간지 ‘이코노미스트’ 표지에 실린 인도에 대한 묘사로서 최근 나렌드라 모디 총리의 리더십하에 급부상하는 인도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단적으로 보여 준다. 인도는 동아시아와 중동을 연결하는 지정학적 요충지에 있고 인도양은 동아시아 번영에 필수적인 해상로가 된 지 오래다. 전통적인 비동맹의 맹주이자 서남아시아의 강대국인 인도는 국제사회의 새로운 정치·경제 질서 재편 과정에서 인도·태평양 지역은 물론 전 세계를 무대로 게임 체인저(game changer)로서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인도의 인구는 10년 후 중국 수준에 도달하고 중산층이 총인구의 42%를 차지하는 거대 내수시장을 형성할 것이라고 한다. 국제통화기금(IMF)도 올해 인도의 경제성장률이 중국을 추월할 것으로 전망하였고 골드만삭스는 2030년경 인도가 미국, 중국과 함께 세계 3대 경제강국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취임 이래 강력한 개혁정책을 추진 중인 모디 총리를 두고 “모디식 국가개조”(Modi-fy), “개혁의 총지휘자”(reformer-in-chief)라는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민주주의(Democracy), 인구(Demography), 수요(Demand)라는 3D를 모두 제공할 수 있는 국가는 지구상에서 인도가 유일하다”는 모디 총리의 자신감은 결코 공허한 레토릭이 아니다. 이러한 이유에서 주요국은 앞다퉈 인도와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미국은 지난 1월 오바마 대통령의 인도 방문을 통해 양국 간 새로운 협력 관계 구축을 추진 중이다. 일본은 미국, 인도, 호주를 묶는 다이아몬드 동맹을 추진 중이고 러시아도 인도와 전략적 제휴를 꾀하고 있다. 심지어 중국도 일대일로(一帶一路)의 대전략하에 인도와 협력을 모색하고 있다. 우리도 예외가 아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모디 총리가 5월 18일부터 이틀간 한국을 국빈 방문한다. 2007년 구자라트주 주총리 재임 시 방한에 이어 두 번째이다. 모디 총리는 한국을 인도 동방정책(Act East Policy)의 주요 파트너로 꼽고 있다. 이번 방한은 작년 1월 박근혜 대통령의 인도 방문으로 확대되고 있는 양국관계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킬 절호의 기회이다. 우선 큰 틀에서 한·인도 전략적 가치를 재확인하고 양국 간 협력을 전방위적으로 확대, 심화시키는 계기가 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양국은 조선, 철강 및 인프라와 같은 전통적 고부가가치 산업뿐 아니라 에너지, 우주과학 등 미래신성장 분야로 협력의 지평을 확대시켜 나가고자 한다. 발리우드와 한류로 대표되는 양국의 문화산업 간 협력 잠재력도 대단히 크다. 연간 약 18만명 규모인 양국 간 인적 교류와 이에 수반한 문화 교류도 향후 대폭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도의 시성(詩聖) 타고르는 식민치하에서 고통받던 한국을 향해 ‘동방의 등불’은 다시 켜질 것이라고 한 바 있다. 새로운 아·태시대를 꿈꾸는 한국과 새로운 인도·태평양 시대를 설계하는 인도의 협력이 세계 평화와 번영에 희망의 등불이 되기를 기대한다.
  • [프로야구] 1789일… 노장은 죽지 않았다

    [프로야구] 1789일… 노장은 죽지 않았다

    ‘풍운아’ 박명환(38·NC)이 1789일 만에 승리투수의 감격을 만끽했다. 박명환은 17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삼성과의 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동안 삼진 4개를 낚으며 2안타 무실점으로 팀의 2-0 영봉승을 이끌었다. 2010년 6월 23일 문학 SK전 이후 무려 4년 11개월 만에 승리를 낚았다. 개인 통산 103승으로 고(故) 최동원(역대 19위)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완벽에 가까운 피칭이었다. 1회 2사부터 4회 2사까지 9타자 연속 범타 처리하는 등 한 차례도 2루 베이스 출루를 허용하지 않았다. 78개의 공을 던져 51개를 스트라이크존에 꽂았으며 최고 142㎞ 직구와 슬라이더, 포크볼, 싱커, 커브를 자유자재로 섞어 던졌다. NC 타선은 3회 테임즈의 희생타와 4회 나성범의 솔로 홈런으로 박명환을 지원사격했다. 임정호-이민호-임창민으로 이어진 불펜은 3이닝 동안 안타 하나만을 내주며 박명환의 승리를 지켰다. 1996년 OB(현 두산)에서 데뷔한 박명환은 2000년대 초반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투수였다. 2006년까지 88승을 거두고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4년 40억원이라는 파격적인 금액으로 LG로 옮겼다. 이적 첫해에는 10승6패 평균자책점 3.19로 제몫을 했으나 이듬해부터 어깨 부상으로 급속한 내리막길을 걸었다. 2008~2011년 4승을 올리는 데 그쳐 ‘역대 최고의 먹튀’ 오명을 썼다. 2012년 방출돼 선수생활의 위기를 맞았지만 2013년 공개 테스트를 통해 NC에 입단했다. 잠실에서는 LG가 5회에만 6점을 뽑는 집중력을 보이며 SK에 6-4로 이겼다. 메이저리그 통산 614경기를 뛴 거물 외국인 한나한이 마수걸이 투런 홈런을 신고했고, 류제국은 7이닝 4실점(4자책)으로 시즌 첫 승을 땄다. 롯데는 수원에서 강민호의 투런 홈런 등에 힘입어 kt를 6-2로 제압했다. 전날 8회 마지막 타석에서 그랜드슬램을 터뜨린 강민호는 이날 1회 첫 타석에서 아치를 그려 개인 통산 5번째 연타석 홈런을 기록했다. 광주에서는 KIA가 3-3으로 맞선 9회 2사 1·2루에서 터진 필의 끝내기 안타로 두산을 4-3으로 이겼다. 대전에서는 0-6으로 뒤지던 한화가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연장 10회 강경학의 끝내기 밀어내기로 넥센에 7-6 역전승을 거뒀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양팔 없는 궁수 ‘맷 스터츠만’ 치즈과자 맞추기

    양팔 없는 궁수 ‘맷 스터츠만’ 치즈과자 맞추기

    ‘불가능은 없다’를 몸소 보여주는 남성이 있어 감동을 주고 있다. 최근 미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브레이크닷컴(break.com)은 2012 제14회 런던장애인올림픽(패럴림픽) 남자 양궁 개인전 은메달리스트인 미국의 양궁선수 맷 스터츠만(Matt stutzman·32)의 치즈과자 맞추기 동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에는 양팔 없는 궁수로 유명한 스터츠만이 표적판에 ‘치즈잇’(Cheez-It) 과자를 매달아 놓고 100야드(약 91m) 거리에서 명중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치즈잇’은 켈로그사가 만든 스낵으로 대략 2.5cm 내외의 정사각형 모양의 치즈 크래커. 약 90여 미터의 거리. 치즈잇 과녁을 향해 활을 쏘는 맷 스터츠만의 표정이 진지하다. 그가 정신을 가다듬고 최선을 다해 활을 쏘아대지만 아쉽게도 작은 크기의 치즈잇은 맞추지 못한다. 거듭된 세 번의 실패가 이어지고 그가 마침내 네 번째 활시위를 당긴다. 그가 입에 문 활시위를 놓자 활은 눈 깜짝할 사이 날아가 치즈잇에 정확히 명중된다. 그가 치즈잇 맞추기를 성공하자 환한 웃음을 짓는다. 한편 맷 스터츠만의 치즈잇 맞추기 동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불가능은 없네요”, “박수를 보냅니다”, “스터츠만, 파이팅!” 등 칭찬일색의 댓글을 달았다. 사진·영상= armless archer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서울신문 하프마라톤] 걱정 날리고, 활력 살리고… 1만명 숨어 있던 질주 본능 뽐내다

    [서울신문 하프마라톤] 걱정 날리고, 활력 살리고… 1만명 숨어 있던 질주 본능 뽐내다

    “새끼손가락을 하늘로 뻗고 우리 모두 약속해요. ‘안전제일’이라고.” 제14회 서울신문 하프마라톤이 펼쳐진 16일 오전 9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 구수한 입담을 늘어놓던 개그맨 강성범씨가 출발선을 박차고 나가기만 기다리는 참가자들에게 마지막 당부를 했다. 곧 이어 참가자들이 세는 카운트가 상암벌을 뒤덮었고, ‘와~’하는 함성과 함께 거대한 ‘사람 물결’이 출렁였다. 하프와 10㎞, 5㎞에 도전한 1만여명의 참가자들은 질서정연하게 출발선을 빠져나갔다.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날씨 속에서 따사로운 봄 내음을 물씬 들이마셨다. 아빠의 손을 잡고 뛰는 어린이, 벌써 땀이 나기 시작한 듯 웃통을 벗어부친 사나이, 운동으로 다져져 건강미를 숨길 수 없는 여성, 하얀 서리가 머리에 내렸지만 마음은 20대 청년에 뒤지지 않는 80대…. 모두 힘차게 한발 한발 내딛으며 결승선을 향했다. 예년보다 더운 날씨에 생수통을 머리에 끼얹으면서도 경쾌한 발걸음을 계속했다. 2주 일정으로 여행을 하고 있다는 브램 프루임(61·네덜란드)은 “한국에 오기 전 인터넷으로 마라톤 개최 소식을 알았다. 좋은 추억을 하나 더 만들기 위해 참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매주 세 차례 이상 훈련한다는 그는 “마라톤이야말로 건강을 유지하는 최고의 운동”이라며 아내와 함께 출발선으로 향했다. 정보보안 소프트웨어 업체 닉스테크는 최근 대지진 피해를 입은 네팔 국민을 돕기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수익금 일부를 네팔 어린이들에게 지원하는 기부 팔찌를 참가자 107명 전원이 착용한 것. 박동훈(54) 닉스테크 대표는 “마라톤은 인내심과 끈기로 고난을 극복하는 좋은 운동”이라면서 “1999년부터 각종 마라톤 대회에 단체로 참가해 왔는데 올해는 소중한 의미를 담은 기부 팔찌를 차고 참여하며 직원들의 단합까지 확인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아빠와 함께 참가한 이철우(11)군은 웬만한 성인도 힘들어하는 10㎞ 코스를 선택했다. 2년 전 이미 10㎞를 뛰어봐 자신 있다며 취미가 암벽 타기와 축구라고 소개했다. 이군은 “마라톤에 나간다니 친구들이 부러워했다”며 어깨를 으쓱했다. 법무부 남부구치소 교정공무원 한기조(49)씨는 “나와의 싸움을 이겨내고 결승선을 들어올 때의 기쁨은 마라토너만이 알 수 있다. 다이어트 효과도 좋아 또래들이 흔히 듣는 ‘배 나왔다’ 소리를 여태컷 한번도 듣지 않았다”며 마라톤 예찬론을 펼쳤다. 2004년 대회부터 해마다 참가한 경찰청마라톤동호회 김근배(49)씨는 “서울신문 마라톤의 하프코스는 한강을 보면서 뛸 수 있고 10㎞코스는 하늘공원과 공원 산책길을 일주할 수 있어서 좋다. 매년 크고 작은 대회에서 풀코스도 완주하고 있으며 특히 서울신문 대회에는 절대로 빠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노스닷컴은 다른 참가자들에게 ‘방방콕콕(bbkk.kr)’이라고 쓰인 빨간색 풍선 1000개를 나눠줘 눈길을 끌었다. 국내 여행지와 숙소, 맛집 등의 정보를 담고 있는 ‘방방콕콕’은 이노스닷컴이 최근 개설한 사이트. 구본영(29·여)씨는 “서울신문 마라톤을 통해 직원들의 친목 도모와 체력 증진은 물론 회사 홍보까지 일석삼조의 효과를 누렸다”고 말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수출입은행 전무이사에 홍영표 부행장

    수출입은행 전무이사에 홍영표 부행장

    한국수출입은행은 17일 홍영표 부행장을 전무이사에 승진 임명했다. 홍 전무는 여신총괄부장, 국제협력실장, 홍보실장 등을 지낸 기획·여신 전문가다. 지난해 6월 기업금융본부장을 맡아 기업별 전담 조사역(RM·Relationship Manager) 체제를 수은에 처음 도입했다.
  • [생생포토] 엠마 스톤, 칸 레드카펫 현장

    [생생포토] 엠마 스톤, 칸 레드카펫 현장

    할리우드 배우 엠마 스톤이 화이트 드레스로 눈부신 미모를 뽐냈다. 15일 오후(현지시간) 제68회 칸국제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프랑스 칸 팔레 데 페스티발에서 영화 ‘이레셔널 맨(Irrational Man)’의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엠마 스톤, 파커 포시, 우디 앨런 감독과 그의 아내 순이 프레빈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엠마 스톤의 드레스는 단연 돋보였다. 그녀는 몸매가 드러나는 밀착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카메라 기자들의 플래시 세례를 한 몸에 받았다. 엠마 스톤이 주연을 맡은 ‘이레셔널 맨’은 대학 교수와 한 학생의 복잡한 관계를 다룬 이야기로 우디 앨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공식 비경쟁 부문에 초청된 이번 영화는 우디 앨런이 칸에 선보인 11번째 작품이다. 한편 제68회 칸국제영화제는 지난 13일 개막을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12일 간 프랑스 칸에서 진행된다. 사진 영상= ⓒ AFPBBNews=News1, StormShadowCrew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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