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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지역·대학 동반 성장 ‘라이즈’ 전국 시행…국고 2조 투입한다

    내년 지역·대학 동반 성장 ‘라이즈’ 전국 시행…국고 2조 투입한다

    내년부터 5년 동안 연간 총 2조 4000억원 규모의 대학 재정이 광역시도 주도 아래 지역 대학에 투입된다. 대학과 지역의 동반 성장을 위해 지역별로 정한 추진 과제들이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교육부는 27일 서울 중구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제4차 라이즈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지역을 지원하는 범부처 5개년 계획 라이즈 지원전략을 심의·확정했다. 지원전략은 추진체계 구축·운영, 계획 수립, 사업 운영 방식, 성과관리 체계 구축 등 4개 영역으로 구성됐다. 영역별 주요 내용은 ▲지역 내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 ▲지역별 특색 있는 종합계획 수립 ▲지역과 대학의 사업 자율성 강화 ▲지역의 자율성과 책임에 기반한 성과관리 체계 운영 등이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를 뜻하는 ‘라이즈’는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내년부터 교육부가 갖고 있던 대학 재정 지원 권한을 지자체에 위임하는 체계다. 각 지자체의 지원 전략에 따라 앞으로 지역 대학 재정지원계획 수립과 기관 간 협력은 지자체장과 지역 대학 총장을 공동 위원장으로 하는 ‘지역 라이즈위원회’가 주도한다. 이를 위해 총 2조 10억원의 예산이 국회에서 확정됐으며 국비 대비 20% 이상의 지방비 편성도 진행 중이다. 내년도 최종 사업비 규모는 2조 4000억원 내외가 될 전망이다. 교육부 중앙 라이즈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통해 각 시도별로 제출한 라이즈 기본계획 주요 내용을 함께 심의했다. 각 지자체는 심의 결과를 반영해 내년 3월부터 2030년 2월까지 5년 동안 지역 내 대학을 육성하게 된다. 지역별 라이즈 기본계획의 대표과제는 ▲글로벌 산학협력 선도(서울) ▲글로벌인재 허브도시를 위한 부산형 오픈 UIC 조성(부산) ▲D5 프런티어 현장캠퍼스 운영(대구) ▲연구개발(R&D) 기반 혁신 실증 스튜디오 운영(광주) 등이다.
  • 명진테크놀로지, ‘Abdulaziz Saud Abunayyan’사로부터 신개념 발전기에 대한 1억 달러 투자유치 확정

    명진테크놀로지, ‘Abdulaziz Saud Abunayyan’사로부터 신개념 발전기에 대한 1억 달러 투자유치 확정

    전기, 전자 제품 인덕터 중요 부품 제조·생산 기업 명진테크놀로지사(MJ Tech Inc. 인천시 남동구 소재)는 12월 17일 사우디 아라비아 현지에서 새롭게 개발한 신개념 신기술 발전기(MLG-1)를 가지고 사우디아라비아의 친환경 솔루션 기업 Abdulaziz Saud Abunayyan trd Co.사로부터 1억 달러(약 1400억 원) 외화 투자 유치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명진테크놀로지사는 2024년 7월 30일, 한국–사우디아라비아 비지니스 포럼에서 맺은 업무협약(MOU)에 이어, 연이은 큰 결실을 보며 향후 전 세계 신재생 에너지 분야의 리더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명진테크놀로지사가 개발한 신개념 신기술 발전기(MLG-1)는 베어링을 사용하지 않고, 발전체를 회전시키는 자기부상 기술력을 바탕으로, 발생하는 마찰력을 획기적으로 줄여 이를 통해 발열까지도 해결해 낸 새로운 기술력을 가진 발전기다. 동남아시아에서는 이미 명진테크놀로지의 발전기 사양만을 확인하고 5만 대 이상의 발전기 구매 의향을 한 상태로 향후 전력 환경이 발달되지 않은 국가 및 친환경 전력이 필요한 전세계 가정에 우선 보급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나아가, 산업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발전기도 초기 개발 단계에 있다. 최선규 명진테크놀로지 대표는 “이번 투자금은 사우디 아라비아 Abdulaziz Saud Abunayyan trd Co.와 함께 현지 합작 법인과 R&D센터를 설립하고, 보다 더 향상되고 뛰어난 성능을 위한 차기 제품 생산을 위해 쓰여 질 것”이라며, “한국의 중소기업이 개발한 기술력에 관심과 투자를 확정해 주신 Abdulaziz Saud Abunayyan trd Co.사 대표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한국 중소기업도 해외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기술력이 있다면, 얼마든지 해외 진출에 성공할 수 있다는 사례를 남기는 소중한 발걸음으로, 경쟁력 있는 아이템과 기술력으로 무장한 한국 업체들에 귀감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차세대 에어 서스펜션 탑재한 ‘신형 투아렉’… “럭셔리 세단급 승차감”

    차세대 에어 서스펜션 탑재한 ‘신형 투아렉’… “럭셔리 세단급 승차감”

    2002년 첫 출시된 ‘투아렉’(Touareg)은 폭스바겐의 첨단 기술력과 완성도를 상징하는 플래그십 SUV다. 한국 시장에는 2005년 폭스바겐코리아 공식 진출과 함께 제일 먼저 소개됐다. 지난 8월에는 더욱 향상된 디자인과 첨단 기술을 탑재한 ‘신형 투아렉’이 한국 시장에 공식 선보였다. 투아렉을 대표하는 핵심 요소는 에어 서스펜션이다. 2002년 출시 당시 에어 서스펜션은 최고급 세단에나 적용되는 사양이었지만, 폭스바겐은 당대 가장 진보한 연속 댐핑 제어 에어 서스펜션을 투아렉 네 바퀴에 모두 탑재하며 경쟁 모델들과 차별화했다. 최근 출시된 신형 투아렉에는 3세대를 거치며 가장 진보한 차세대 에어 서스펜션이 탑재됐다. 110mm에 달하는 넓은 지상고 조절 범위를 제공해 어떤 환경에서나 이상적인 주행 성능을 실현한다. 고속 주행 시나 스포츠 모드 선택 시 지상고가 15mm 낮아지며, 오프로드 주행 시에는 25mm 높아진다. 또 극한의 험지 주행 시에는 기본 지상고 대비 최대 70mm 높아진다. 트렁크에 짐을 실을 때는 지상고가 앞 25mm, 뒤 40mm 낮아진다. 차세대 에어 서스펜션은 운전자가 드라이빙 프로파일 셀렉션 기능을 통해 주행 모드를 바꾸면 자동으로 적절한 지상고가 설정된다. 운전석의 다이얼만으로 원하는 지상고를 직접 설정할 수도 있다. 신형 투아렉에 새롭게 추가된 ‘루프 로드 센서’는 차체 제어 시스템 및 첨단 구동장치와 조합돼 차량의 주행 안정성을 향상함과 동시에 더욱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게 도와준다. 신형 투아렉의 디자인도 눈여겨볼 만하다. 전면부는 새롭게 적용된 ‘프런트 LED 라이트 스트립’과 라디에이터 그릴, 그리고 블랙톤의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된 프런트 범퍼가 조화를 이룬다. 측면부는 새로운 사이드 스커트 디자인을 적용해 차체의 입체감을 강조했고, 폭스바겐 로고가 바닥에 투사되는 ‘사이드미러 로고 프로젝션’ 기능이 추가됐다. 후면부는 테일게이트를 수평으로 길게 연결하는 LED 라인과 6개의 ‘L’ 자형 LED가 결합된 LED 리어 컴비네이션 램프가 적용됐다. 신형 투아렉의 가격은 프레스티지 1억 99만원, R-Line 1억 699만원이다(부가세 포함).
  • 마포구 “2024년 마지막은 레드로드에서”

    마포구 “2024년 마지막은 레드로드에서”

    “2024년 마지막 날은 레드로드에서” 서울 마포구는 ‘함께하는 레드로드, 희망찬 새해로’를 주제로 12월 31일 밤 9시부터 다음날 새벽 12시 30분까지 레드로드 R4에서 ‘2025년 레드로드 카운트다운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다가오는 을사년 청사해를 맞아 기획된 이번 카운트다운은 2024년의 마지막 밤을 화려하게 장식하며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한 해의 시작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밤 9시부터 시작되는 식전 공연에는 원플러스원, 전파상사, 양지원, 팀퍼니스트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무대를 다채롭게 빛낸다. 특히 팀퍼니스트는 ‘레드로드 버스커 페스티벌 2024’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팀으로 수준 높은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밤 11시에는 방송인 조영구의 사회로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된다.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양지원이 축제의 흥을 돋우는 열정적인 공연을 이어간다. 새해를 맞이하는 압권은 밤 11시 45분부터 진행되는 카운트다운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내빈, 관광객들이 함께하는 카운트다운은 정각에 맞춰 대북 공연과 함께 새해의 시작을 알린다. 행사장 곳곳에는 소원트리와 포토존이 설치되어 방문객들이 새해의 소망과 다짐을 담아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한편, 서울시 실시간 도시데이터에 따르면 31일 밤에도 대규모 인파가 레드로드로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마포구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레드로드 R5와 R6 구간을 한시적으로 ‘차 없는 거리’로 전환하고 지난 24일부터 실시한 다중인파 안전관리를 31일까지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번 레드로드 카운트다운 행사는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며 모두가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자리”라며, “안전하고 뜻깊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철저히 준비하겠다. 많은 분들이 함께 모여 새해의 소망과 설렘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건설업 살얼음판… ‘원자재값→집값’ 환율發 도미노 상승 온다

    건설업 살얼음판… ‘원자재값→집값’ 환율發 도미노 상승 온다

    4년 전보다 공사비 30% 이상 올라고금리 맞물려 이자 비용 버거워져“똘똘한 한 채 선호로 집값 양극화”내년 공급 절벽에 분양가 폭등 예고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 경험하는 1450~1460원대 고환율은 최악의 불황에 시달리는 건설업계에도 공포를 드리우고 있다. 원달러 환율 급등은 철근·콘크리트 등 원자재 수입 가격을 끌어올려 분양가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소비자물가 동반 상승을 불러 금리 인하 지연을 초래한다면 중소 건설사들은 이자 비용 부담을 견디지 못할 수도 있다. 26일 통계청과 대한건설협회에 따르면 2018년 154조 5000억원이던 건설 수주액은 2022년 248조 4000억원으로 정점을 찍은 뒤 지난해 206조 7000억원으로 추락했다. 올해는 더 뒷걸음질을 쳐 205조 8000억원으로 전망된다. 건설 수주액은 향후 경기를 나타내는 선행지표다. 내년 이후가 더 힘들 것이란 의미다. 건설업 불경기의 원인으로는 원자재값과 인건비 상승, 고금리와 대출 규제 등이 꼽힌다. 건설 공사에 투입되는 재료, 노무, 장비 가격 변동을 나타내는 건설공사비지수(2020년=100)는 2019년 10월 98.73이었는데 2021년 10월 116.79까지 상승했고 올해 10월에는 130.32로 최고치를 찍었다. 4년 전에 비해 공사비가 30% 이상 올랐다는 뜻이다.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의 현실화와 계엄·탄핵 정국의 불확실성이 맞물려 나타난 고환율 장기화는 건설업 불경기에 기름을 붓는 격이다. 달러 강세는 일부 대형 건설사에는 해외 프로젝트 환차익 상승으로 호재가 될 수 있지만 국내에선 수입 원자재 가격이 오르며 공사비 상승을 초래한다. 물가를 끌어올려 금리 인하가 지연되면 환헤지 여력이 없는 건설사들은 불황을 벗어나기 더 힘들어진다. 건설사 이자보상비율은 2020년 3분기 577.99%에서 올해 3분기 205.35%로 수직 낙하했다. 해당 비율이 낮을수록 영업이익으로 이자 등을 부담하기 버겁다. 공사비 상승은 내년 공급 절벽과 맞물려 수도권과 지방의 양극화를 더 부추길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내년 분양 물량은 14만 6130가구로 올해보다 34% 줄고 아파트 입주 물량은 26만 3330가구로 27.7%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김인만 부동산경제연구소 소장은 “환율이 오르면 불안 심리가 커져 똘똘한 한 채로 더 쏠리게 될 것”이라면서 “강남이나 서울 역세권 매물은 인기가 오르고, 지방이나 수도권 외곽 매물에는 악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 공무원 드레스코드? 매달 ‘한복’ 입고 출근하는 날 생긴다

    공무원 드레스코드? 매달 ‘한복’ 입고 출근하는 날 생긴다

    정부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을 ‘한복 입는 날’로 지정해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들의 한복 착용을 장려한다. 또한 박물관, 미술관, 해외문화원 등 공공시설의 안내 직원들에게는 한복 근무복을 시범 도입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6일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제1차 전통문화산업 진흥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전통문화를 현대화하고, K컬처의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으로 마련됐다. 우선 매달 한복 입는 날 외에도 3·1절, 광복절 등 국경일에 한복을 ‘옷차림 약속(dress code)’으로 지정해 공직사회에서 한복 착용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한복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매년 10월 세 번째 주를 ‘한복문화주간’으로 지정해 한복 입기를 적극 장려한다. 이와 함께 전통문화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지원책도 발표됐다. 전통 장인을 중심으로 한 공방·소기업을 성장 단계별로 지원하고, 청년 창업기업과 전통문화 선도기업을 발굴해 세계 진출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또 전통문화기업에 특화된 금융·투자 제도를 신설하고, 연구개발(R&D) 지원도 확대한다. 문체부는 이러한 기본계획을 2029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해 전통문화를 고부가가치 한류 산업으로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정부와 지자체, 민간이 함께 협력해 전통문화를 글로벌 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전북도 내부 문제 도지사에게 직보하는 Red팀 운영한다

    전북도 내부 문제 도지사에게 직보하는 Red팀 운영한다

    전북특별자치도가 내부의 문제점을 도지사에게 직보하는 ‘Red 팀’을 운영한다. Red 팀은 조직의 전략적 취약점을 발견하고 반대자 역할을 하는 독립적인 팀으로 이스라엘 모사드, 마이크로소프트, LG에너지솔루션 등이 운영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도지사에게 직접 가감없이 전달할 수 있도록 소통창구 역할을 하는 Red 팀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Red 팀 운영 배경은 직급별 간담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나 단발성이고 특정 사안에 대한 의견청취 성격이 강한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고위 간부들의 갑질, 폭언, 이해충돌, 품위유지 의무 위반, 성희롱 등 각종 문제점이 불거져 조직기강이 흔들리자 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대책으로 풀이된다. Red 팀은 조직 문화, 도정 정책, 내부 시스템 등 도정 전반에 대한 여론과 자유로운 의견을 도지사에게 직보하는 기능을 한다. 도지사와 월 1회 정례적인 소통을 통해 운영의 실효성도 높이기로 했다. 2~4개 분과로 운영될 예정이다. 반면, 내부 ‘밀정’ 활동으로 상하간, 동료간 등 조직 내에 불신 풍조를 조장할 수 있는 부작용도 우려돼 Red 팀 활동과 보고 내용을 검증하는 장치도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북도 관계자는 “Red 팀 운영이 활성화되면 직원들의 애로사항, 도정 정책의 문제점을 신속하게 파악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운영 과정의 문제점도 능동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이날 공직기강 확립 및 조직쇄신 방안을 발표했다. 공직기강 위반은 일벌백계 한다는 방침이다. 중점 내용은 ▲고위 공직자 상시 모니터링 체제 구축 ▲기존 감사체제 강화 ▲업무추진비 집행관리 강화 ▲임기제 공무원 검증체계 강화 ▲산하 공공기관장 채용 검증 강화 ▲정책 취약점 분석 및 내부 소통채널 다변화 등이다.
  • 인테리어 옷 입은 ‘틔운’… AI 탑재한 홈 히트펌프

    인테리어 옷 입은 ‘틔운’… AI 탑재한 홈 히트펌프

    LG전자와 삼성전자가 다음달 7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에서 각각 새로운 콘셉트의 가전을 선보인다. 우선 LG전자는 식물을 키울 수 있는 생활가전 ‘틔운’에 인테리어 디자인 요소를 가미한 신규 콘셉트 2종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국내 식물 재배기 관련 시장은 코로나19 이후 판매량이 크게 늘면서 주목받고 있다. 틔운의 새 콘셉트는 스탠드 조명 디자인과 협탁 디자인으로, 식물을 키우는 것은 물론 무드등이나 스피커로도 활용할 수 있는 융복합 제품이다. 스탠드 조명 타입은 낮에는 식물 생장을 위한 LED 조명으로, 밤에는 무드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협탁 타입은 테이블 램프를 모티브로 삼았다. 침대 옆에 두고 무드등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블루투스 스피커를 탑재해 음악도 감상할 수 있다. 신제품은 씨앗 키트를 장착하고 물과 영양제를 넣어준 뒤 LED 조명을 켜주기만 하면 식물을 키울 수 있다. 스마트폰 LG 씽큐 앱과 연동하면 조명 시간과 밝기 조절이 가능하고, 물 보충 알림도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인공지능(AI) 홈’이 탑재된 가정용 히트펌프 EHS(Eco Heating System) 제품을 공개하며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EHS는 주거·상업 시설의 바닥 난방과 급탕에 사용되는 제품으로 공기열과 전기를 이용해 온수를 만들 수 있어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보일러보다 효율이 높고 탄소 발생도 적다. 삼성전자는 가정용 히트펌프 EHS 제품을 유럽 40개국 이상에서 판매하는데, 내년엔 미국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미국 수출 EHS 제품은 200L 전용 물탱크가 탑재된 ‘클라이밋 허브 모노’, 벽걸이형 ‘하이드로 유닛 모노’ 등 실내기 2종, ‘모노 R32 HT 콰이어트’ 실외기 1종이다. 실내기 2종은 터치스크린 기반 ‘AI 홈’이 탑재됐다. 집안에 연결된 기기들을 제어할 수 있으며, 스마트싱스에 태양광발전(PV) 모듈을 연동하면 태양에너지 사용 현황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 내년 전국 민간 아파트 분양 ‘공급 쇼크’… 2~3년 뒤 충격 온다

    내년 전국 민간 아파트 분양 ‘공급 쇼크’… 2~3년 뒤 충격 온다

    158개 사업장·14만 6130가구 예정2000년 통계 집계 이후 최저 물량기준금리 급등·공사비 인상 여파 2026년부터 공급 부족 우려 커져 내년 주요 건설사들의 민간 아파트 분양 물량이 15만 가구가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5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아파트 공급 절벽에 따른 시장 충격과 침체가 우려된다. 25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25개 주요 시공사의 내년도 분양 물량은 전국 158개 사업장에서 총 14만 6130가구(민간 아파트 분양 기준·임대 포함)인 것으로 조사됐다. 관련 통계를 집계한 2000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2000년 이후 분양 물량이 가장 적었던 2010년(17만 2670가구)보다 적다. 2016년 이후 연평균 분양 물량은 26만 8601가구다. 실제 분양 실적이 당초 계획보다 감소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고려하면 건설사들의 내년도 실제 분양 물량은 더 줄어들 수 있다. 이번 통계에 분양 계획이 최종 확정되지 않은 GS건설, 롯데건설, HDC현대산업개발의 물량 일부(1만 1000여 가구)가 빠져 있지만, 이를 모두 더해도 15만 7000여 가구로 여전히 최저치다. 내년 분양 물량 가운데 수도권에선 8만 5840가구(59%), 지방은 6만 290가구(41%)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비중은 2021년 40%를 저점으로 2022년 43%, 지난해 56%, 올해 57% 등으로 증가세다. 경기 5만 550가구, 서울 2만 1719가구, 인천 1만 3571가구 등이다. 경기는 올해보다 2만 8075가구 줄고, 서울과 인천은 각각 4765가구, 8128가구씩 줄어든다. 지방에선 부산(1만 8007가구), 충남(1만 3496가구), 경남(6611가구) 순으로 분양 물량이 많다. 월별로는 내년 1월(1만 6066가구)이 가장 많은데, 이는 올해 분양 계획에 잡혔다가 연기된 물량이 연초에 몰린 탓이다. 이어 5월(1만 1261가구)과 4월(1만 1163가구) 순이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2022년 미국 기준금리가 갑작스럽게 급등하고 공사비도 오르면서 수익성을 고려한 건설사들이 착공하지 않으면서 분양 물량 감소는 예견된 일”이라고 평가했다. 2026년부터 전체적인 입주 물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택 공급 부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시장 자체가 장기 침체에 빠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윤지해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분양 물량은 2~3년 이후 입주 물량이 되는데 분양 급감에 따라 입주 물량이 줄면서 주택 공급시장에 충격을 줄 수 있다”고 했다.
  • 내년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 ‘공급 쇼크’…2~3년 뒤 충격 온다

    내년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 ‘공급 쇼크’…2~3년 뒤 충격 온다

    내년 주요 건설사들의 민간 아파트 분양 물량이 15만 가구가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5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아파트 공급 절벽에 따른 시장 충격과 침체가 우려된다. 25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25개 주요 시공사의 내년도 분양 물량은 전국 158개 사업장에서 총 14만 6130가구(민간 아파트 분양 기준·임대 포함)인 것으로 조사됐다. 관련 통계를 집계한 2000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2000년 이후 분양 물량이 가장 적었던 2010년(17만 2670가구)보다 적다. 2016년 이후 연평균 분양 물량은 26만 8601가구다. 실제 분양 실적이 당초 계획보다 감소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고려하면 건설사들의 내년도 실제 분양 물량은 더 줄어들 수 있다. 이번 통계에 분양 계획이 최종 확정되지 않은 GS건설, 롯데건설, HDC현대산업개발의 물량 일부(1만 1000여 가구)가 빠져 있지만, 이를 모두 더해도 15만 7000여 가구로 여전히 최저치다. 내년 분양 물량 가운데 수도권에선 8만 5840가구(59%), 지방은 6만 290가구(41%)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비중은 2021년 40%를 저점으로 2022년 43%, 지난해 56%, 올해 57% 등으로 증가세다. 경기 5만 550가구, 서울 2만 1719가구, 인천 1만 3571가구 등이다. 경기는 올해보다 2만 8075가구 줄고, 서울과 인천은 각각 4765가구, 8128가구씩 줄어든다. 지방에선 부산(1만 8007가구), 충남(1만 3496가구), 경남(6611가구) 순으로 분양 물량이 많다. 월별로는 내년 1월(1만 6066가구)이 가장 많은데, 이는 올해 분양 계획에 잡혔다가 연기된 물량이 연초에 몰린 탓이다. 이어 5월(1만 1261가구)과 4월(1만 1163가구) 순이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2022년 미국 기준금리가 갑작스럽게 급등하고 공사비도 오르면서 수익성을 고려한 건설사들이 착공하지 않으면서 분양 물량 감소는 예견된 일”이라고 평가했다. 2026년부터 전체적인 입주 물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택 공급 부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시장 자체가 장기 침체에 빠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윤지해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분양 물량은 2~3년 이후 입주 물량이 되는데 분양 급감에 따라 입주 물량이 줄면서 주택 공급시장에 충격을 줄 수 있다”고 했다.
  • 국내 벤처기업 재직자 93만명…총매출액 242조원

    국내 벤처기업 재직자 93만명…총매출액 242조원

    국내 벤처기업의 종사자가 93여만명으로 4대 그룹 전체 고용인력(74만 6000명)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매출액은 242조원 규모로 재계 기준 3위 수준을 기록하는 등 성장세가 이어졌다. 25일 중소벤처기업부가 2023년 기준 벤처 확인 기업에 대한 경영성과 고용·연구개발 등을 분석한 벤처기업 정밀 실태조사에 따르면 벤처기업 수는 전년 대비 14.1%(4958개) 증가한 4만 81개로 집계됐다. 이 중 63.4%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 집중돼 있다. 업종별로는 SW 개발(12.8%), 정보통신(10.5%), 기타 서비스(9.0%), 기계(7.3%) 등의 순이었고, 평균 사업경력은 10.8년으로 7년 이하 창업 초기기업이 43.0%를 차지했다. 벤처기업 총종사자는 93만 5000명으로 삼성·현대차·엘지·에스케이 등 4대 그룹 고용인력보다 18만 9000명 많았다. 총매출액은 242조원으로 삼성(295조원), 현대차(275조원)보다 낮지만 에스케이(201조원)와 엘지(135조원)를 추월했다. 벤처기업의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 비율은 4.6%로 대기업의 2.6배, 중견기업의 4.2배, 중소기업의 5.8배에 달해 다른 기업군에 비해 활발한 기술개발이 성장을 뒷받침하는 것으로 평가됐다. 벤처 확인 기업 유형별로는 벤처투자·연구개발이 2019년 4577개에서 지난해 1만 3034개로 2.8배 증가해 투자·기술개발 중심으로 변화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2023년 소셜벤처기업은 전년 대비 9.4%(231개) 증가한 2679개, 지역별로는 수도권(44.7%)과 영남권(20.9%), 호남권(14.7%)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기업은 지난해 평균 20.8명을 고용했고 장애인·고령자 등 취약계층을 고용한 기업 비율은 76.2%로 평균 10.4명을 채용했다. 평균 매출액은 30.8억원, 연구개발(R&D) 조직·인력 보유 비율이 61.5%에 달했다. 기업부설 연구소가 33.9%, 연구개발 전담 부서 15.4%, 기술 인력 보유 12.2% 등이다.
  • 은퇴후 시니어들의 특별한 제주여행… 6인의 감성 여정 따라가볼까

    은퇴후 시니어들의 특별한 제주여행… 6인의 감성 여정 따라가볼까

    6인 ‘시니어’의 특별한 제주여행 이야기가 관심을 끌고 있다. 25일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새로운 도전을 즐기고 삶의 여유를 만끽하는 어른들을 위한 특별한 제주 여행 ‘액티브시니어 in 제주’를 발표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액티브 시니어 in 제주는 은퇴 후 여유롭고 풍성한 여가를 즐기며 새로운 체험을 통해 특별한 여행을 경험하고 싶은 활동적인 시니어층을 위해 제주를 쉽고 편하게 여행하도록 안내한다”며 “각기 다른 6인 6색의 여정을 통해 제주다움의 진정한 가치를 발견하는 순간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6인의 제주여행 따라가기’에서는 6인 ‘SENNIOR’ 개성과 이야기가 담긴 여행 코스를 제안하고 있다. ▲S(ingle) 혼자, 싱글 친구들과의 여행 ▲E(nergetic) 활동적인 여행 ▲N(ew beginings)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여행 ▲I(ntimate) 친구들과 친밀한 여행 ▲O(rganic) 자연과 함께 하는 여행 ▲R(omance) 부부 또는 연인사이 로맨틱 여행이다. 30여년 동안 전문직에 종사하며 활기차고 바쁘게 살아왔다는 골드미스 손희애(50대)씨는 “대학 동기들과 처음으로 함께 제주여행을 한 기록들을 담았다. 첫날, 해녀의부엌 북촌점에서 해녀 공연과 신선한 해산물 요리를 즐기며 새로운 경험했으며 유민 아르누보뮤지엄에서 섬세한 예술 작품들을 감상하며 감성을 채우고 취다선에서 다도 명상으로 하루를 고요하고 마무리했다. 둘째 날에는 올레길 1코스를 걸으며 자연의 향기와 바람으로 기분 전환하고, 빛의벙커에서 몰입형 예술 작품에 빠졌고 저녁에는 친구들과 와인 클래스를 배우며 와인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그는 “자연과 예술, 웰니스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순간이 여유와 감성을 채우고 단순한 휴식이 아닌 나를 찾아주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광주에서 평생 자동차 회사에 몸담았다 지난해 은퇴한 정해진(60대)씨는 성산일출봉에서 여행을 시작하고 배 낚시에 빠지고 승마장에서 말을 타는 새로운 경험도 했다. 풍림다방, 비자림, 김녕 마을 둘레길을 걸으며 탁 트인 바다 풍경에 힐링하는 시간이었다고 전한다. 과거 승무원이었던 김은하(50대)씨는 카페투어를 하면서 창업 구상을 하고 친구들과 떠나온 이대희(50대)씨는 술 한잔 기울이며 속깊은 대화를 나누며 추억을 쌓았다. 35년간 공무원생활을 하다가 귀농을 꿈꾼다는 고효리(60대)씨는 농촌체험을, 문호정(60대)씨는 남편과 제주에서 리마인드여행을 통해 추억을 쌓는 이야기를 담았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액티브 시니어는 시간적 여유와 여행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제주를 찾는 주요 고객층으로 자리잡고 있어, 제주 여행의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첫걸음으로 생각된다”며 “제주는 단순한 여행지를 넘어 삶을 재발견하는 특별한 순간이 되며, 다채로운 여정이 여러분을 기다린다”고 전했다. ‘액티브시니어 in 제주’의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특별자치도 공식 관광 정보 포털인 비짓제주(www.visitjeju.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단국대병원, 맞춤형 치료 개발 등 기여…빅데이터 구축사업 선정

    단국대병원, 맞춤형 치료 개발 등 기여…빅데이터 구축사업 선정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은 최근 충남권역을 대표하는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은 보건복지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질병관리청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산하기관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연구개발(R&D) 사업이다. 이 사업은 100만명 규모의 희귀 질환자, 중증질환자, 암 환자 등 인체 자원을 모집해 이들로부터 생산된 전장유전체 분석 및 표준화된 임상 정보, 추적 정보 등을 통합, 빅데이터를 구축·개방이 목표다. 단국대병원은 충남권역 일반 국민 참여자 모집기관으로 선정됐다. 연구책임 이비인후과 우승훈 교수를 중심으로 2028년 12월까지 국민 참여자 2만여 명의 동의를 얻어 설문, 임상 정보와 검체를 수집하고 참여자관리시스템에 등록할 계획이다. 김재일 단국대병원장은 “충남지역 주민의 바이오 빅데이터를 통해 예방의료를 도입하고, 질환 이환 후 맞춤의료 도입을 위한 ‘충남권역 바이오빅데이터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야한 소설’ 쓰면 감옥 보내는 ‘이 나라’…“최대 5년 6개월 형”

    ‘야한 소설’ 쓰면 감옥 보내는 ‘이 나라’…“최대 5년 6개월 형”

    중국이 최근 수개월간 자국 내 성인 웹소설 작가들을 대대적으로 단속해 수십 명을 체포하고 실형을 선고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RFA는 싱가포르 연합조보와 홍콩 성도일보 등을 인용해 중국 당국이 지난 6월부터 전국적으로 성인 웹소설 작가들을 체포했으며, 이들 중 일부는 고액의 벌금을 물었고 여러 명이 실형을 선고받았다고 전했다. 연합조보에 따르면 대만의 성인 웹소설 플랫폼 ‘해당문화 온라인 문학도시’에 작품을 연재한 중국 본토 작가 50명 이상이 안후이성 경찰에 검거됐다. ‘흰 구름 사이 멀리’라는 필명의 간판 작가는 징역 4년 6개월, ‘이셰’라는 작가는 징역 1년 5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들은 벌금 납부에 협조적이었던 사례로, 벌금을 내지 못한 작가들은 최대 징역 5년 6개월 등 더 무거운 처벌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최고인민법원과 최고인민검찰원의 2010년 관련법 해석에 따르면, 온라인상 외설 자료 유포 시 벌금은 불법 수익의 1~5배를 부과하도록 규정돼 있다. ‘흰 구름 사이 멀리’ 작가의 여동생은 지난 10월 16일 웨이보(중국판 엑스)를 통해 “6월 20일 이후 언니를 만나지 못했다”며 “온 가족이 언니를 위해 돈을 모으고 있지만 빚만 쌓이고 있다”고 호소했다. 또 다른 작가는 이달 초 “8월 체포 이후 지옥에 떨어진 것 같았다”며 돈을 빌려 벌금을 내고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고 밝혔다. 일부 작가들은 벌금을 마련하기 위해 웨이보에서 모금 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중국의 웹소설 시장 규모는 약 400억 위안(약 7조 9600억 원)으로 추산되며, 작년 말 기준 3500만 편이 유통되고 있다. 인기작은 영화나 드라마로 제작되기도 하지만, 성애 묘사가 포함된 성인 웹소설은 지속적으로 당국의 검열 대상이 되어왔다. 고등학생 시절부터 웹소설을 써온 ‘쓰웨수’라는 작가는 RFA 인터뷰에서 “수년간 작품이 예고 없이 삭제되는 등 검열이 계속됐다”며 “이를 피하고자 이제는 해외 플랫폼에서만 활동한다”고 말했다. 그는 “온라인 문학은 진입장벽이 낮아 인기를 끌고 있지만, 무엇을 쓸 수 있고 없는지 기준이 불분명하다”고 토로했다.
  • [열린세상] 대학과 지역의 새 도전 ‘RISE’

    [열린세상] 대학과 지역의 새 도전 ‘RISE’

    2025년 대학과 지역은 모두 새로운 도전을 맞이한다. 지역의 발전전략과 연계해 지방자치단체 주도로 대학을 지원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일명 RISE 체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때문이다. RISE 체계는 저성장·저출산 시대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대학으로부터 찾아야 한다는 인식에서 시작됐다. 저출산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로 소멸의 위기에 직면한 대학도 지역·산업과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동력을 모색하고 있다. 서울은 글로벌 매력 도시다. 세계적인 글로벌 데이터 분석기업인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이 발표하는 ‘가장 매력적인 100대 도시’ 순위에서 서울은 올해 전년 대비 2계단 오른 12위를 기록했다. 서울에는 우수한 경쟁력과 잠재력이 있는 45개의 일반대학이 있지만, 2025 QS 세계대학 순위 100위권 내 대학은 3개교, 500위권 대학은 7개교에 불과하다. 이것은 서울시의 경쟁력보다 대학의 글로벌 경쟁력이 여전히 갈 길이 멀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이는 서울 소재 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저출산·저성장 시대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고 서울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는 의미로도 볼 수 있다.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RISE 체계가 기대되는 이유는 서울시가 직면한 도시문제와 대학이 직면한 문제를 동시에 해결해 상호 윈윈할 수 있는 새로운 계기를 마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서울의 인공지능(AI)과 바이오산업을 대학·산업과 함께 육성하고 전략산업 클러스터에 산학협력 생태계를 조성해 지역, 산업, 대학이 미래 첨단산업을 이끌어 간다면 새로운 성장모델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다. 또 서울시가 창조산업의 거점으로서 확장현실(XR)·AI 등 신기술과 융합해 K컬처를 선도할 산업을 육성하고 지(地)·산(産)·학(學) 협력을 기반으로 인재를 육성한다면 가까운 미래에 서울은 미디어·문화산업의 세계적 메카로 우뚝 설 수 있다. 대학이 보유한 기술을 창업으로 연계하고 투자유치를 통해 스케일업 할 수 있는 창업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역·대학·산업의 협력도 더욱 강화돼야 한다. 이미 서울시는 캠퍼스타운 사업을 통해 7년간 2974개의 창업기업을 배출하고 1만 250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나아가 대학은 지역과 함께 미래 첨단산업과 창업생태계를 발판 삼아 지역을 글로벌화함과 동시에 해외시장에 진출할 역량을 확보할 수 있어야 한다. RISE 체계를 기점으로 지역사회에서 대학의 역할도 다양하게 변화해야 한다. 대학이 보유한 역량과 지역·산업의 역량을 연계해 지역사회가 당면한 여러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데도 앞장서야 한다. 대학은 지역사회 교육혁신의 중심으로 학령기 학생 교육에만 머무르지 않고 초·중등 교육을 지원하고 성인 대상 평생교육을 활성화하는 데 나서야 한다. RISE 체계는 새로운 기회이자 도전이다. 지역의 경제생태계와 교육생태계를 연계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RISE 체계가 대학에 대한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핵심 전략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어야 한다. RISE 체계의 본질은 이제 대학도 지역사회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지역·산업과 함께 미래를 준비하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해야 한다는 것이다. 서울을 비롯한 지역의 경제·산업 정책과 RISE 체계의 성공적인 연계는 대학을 통해 지역의 경쟁력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이다. RISE 체계를 통해 대학이 새로운 성장모델을 추진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기대한다. 이창원 한성대 총장·한국행정개혁학회 이사장
  • 관악S밸리 기업 4곳 ‘CES 혁신상’

    관악S밸리 기업 4곳 ‘CES 혁신상’

    서울 관악구의 ‘관악S밸리’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에 2년 연속 참가한다. 이번에 참가하는 관악S밸리 기업 중 4곳이 CES 2025 혁신상을 받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어 가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지난 20일 CES 관악S밸리관 발대식을 열고 해외 시장의 문을 두드리는 기업들을 격려했다. 박 구청장은 “벤처, 창업 기업들의 해외 진출과 유니콘 기업으로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참가 기업 대표들은 비전을 담은 한 문장을 발표하면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관하는 CES는 내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열린다. 관악S밸리 스타트업 10곳은 스타트업 전시관 ‘유레카 파크’의 서울통합관에서 혁신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가운데 4개 기업이 5개의 혁신상을 받는다. 지난 2022년, 올해 수상에 이어 기술력을 인정받은 셈이다. 스타트업 네이션에이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과 3차원 파운데이션 모델을 활용한 ‘뉴로이드 넥스트’와 ‘헤이디’로 혁신상을 받는다. 이 밖에 루트파인더즈, 메타파머스, 섬재도 수상한다. 관악S밸리 8개 기업은 올해 1월 CES에서 31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와 3건의 수출 계약 등 성과를 얻은 바 있다. 관악구 관계자는 “올해는 참가 기업이 늘어나 더 많은 해외 투자자와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관악구는 2년 연속 CES에서 청년 창업과 기술 혁신을 추구하는 관악S밸리의 비전을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 1월에는 1000개 벤처기업 유치, 6400명의 고용창출 등 목표를 밝혔다. 민선 7기부터 추진해 온 관악S밸리는 높은 청년인구와 서울대의 기술력을 결합해 창업 생태계를 조성해 왔다. 낙성벤처밸리, 신림창업밸리 등의 창업 인프라 시설 17곳에는 138개의 창업 기업이 입주했다. 관악구는 관악중소벤처진흥원 설립을 추진하고 창업 지원펀드를 조성하는 등 다방면으로 지원해 왔다. 서울시의 연구개발(R&D) 벤처·창업 특정개발진흥지구 대상지로도 선정됐다. 박 구청장은 “서울 유일의 대학 중심 창업 클러스터인 관악S밸리가 CES 무대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 마포 레드로드 특별한 성탄절

    마포 레드로드 특별한 성탄절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자리잡고 있는 서울 마포구 레드로드에서 특별한 크리스마스 이벤트가 열린다. 마포구는 매일 프로그램을 바꿔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계획이다. 마포구는 오는 31일까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더욱 따뜻하고 풍성하게 보낼 ‘윈터 페스타 인 레드로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레드로드 R1 광장에 대형 산타 에어돔 등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다양한 조형물과 포토존을 설치했다. 특히 레드로드 R6에는 대형 트리가 세워지면서 빛의 거리가 됐다. 산타 에어돔 내에서는 레드로드 메이커스와 함께 크리스마스 무드등, 리스, 모루인형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매일 변경된다. 오후 2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되는데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방문객은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여러 번 방문해도 매번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게 꾸몄다”고 설명했다. 매일 저녁 크리스마스캐럴, 재즈, 클래식 등의 공연이 산타 에어돔 내에서 열려 관객들에게 크리스마스의 설렘과 기쁨을 선사한다.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과 당일인 25일에는 ‘2024 마포 재즈 페스티벌’이 오후 5시에 열린다. 그 외의 기간에도 오후 6시 30분부터 작은 음악회를 즐길 수 있다. 윈터 페스타에서 판매되는 먹거리도 행사의 재미다. 제주도의 8개 업체가 참여하는 ‘제주 윈터 인(in) 레드로드’에서는 제주도만의 특산물을 판매한다. 또 푸드트럭에서는 매일 달라지는 겨울 별미 간식을 만나 볼 수 있다. 소소하지만 레드로드 발전소에서는 방문 인증샷 남기기와 ‘깨비, 깨순을 찾아라’,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참여형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레드로드 R5와 R6에서 ‘2025 레드로드 카운트다운’ 행사를 열어 레드로드 방문객과 함께 새해를 희망차게 맞이할 계획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추운 겨울 마음까지 따뜻하게 녹여 줄 ‘윈터 페스타 in 레드로드’에서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러 국적 신분증에 한글 서명… “북한군 신원 위조 증거”

    러 국적 신분증에 한글 서명… “북한군 신원 위조 증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장에 파병된 북한군의 신원을 은폐하려고 러시아 국적으로 위조한 신분증을 사용한 사례가 우크라이나군에 포착됐다. 우크라이나 특수작전군(SOF)은 22일(현지시간) 텔레그램 채널에 러시아 쿠르스크 전선에서 사살된 북한군 3명의 시신 사진과 함께 러시아 국적으로 위조된 북한군의 신분증 서류 스캔본을 공개하면서 “러시아가 허위 문서를 발급해 북한군 파병 사실을 숨기려 하고 있다”고 발표했다고 우크라이나 매체 RBC가 보도했다. SOF는 “러시아어로 된 이들의 신분증에는 김 칸 솔라트 알베르토비치, 동크 잔 수로포비치, 벨리에크 아가나크 캅울로비치 등 러시아식 이름이 표기돼 있다”면서 “러시아어로 암호화된 문서를 해독한 결과 사살된 병사들의 이름은 반국진, 리대혁, 조철호”라고 밝혔다. 이어 “가장 흥미로운 것은 서류 소유자의 서명”이라며 “서명은 한국어로 자신의 이름을 기재했고, 이는 이 군인들의 진짜 출신을 알 수 있는 결정적 증거”라고 강조했다. SOF가 이날 공개한 사진을 보면 북한군의 한글 이름이 필기도구를 사용해 자필로 기재돼 있다. 다만 이들 신분증은 사진과 발급 기관 도장이 없고, 출생지가 투바 공화국으로 표기돼 있어 문서 진위 여부는 불분명해 보인다. RBC는 이날 우크라이나에 포로로 붙잡힌 일부 러시아군이 심문 중 북한군에 대한 불만을 터뜨렸다고 보도했다. 한 포로는 “북한군이 러시아군 진지로 이동하는 동안 동료 병사 다리에 총을 쏘거나 교관의 배에 총을 쏜 사례가 있다”고 진술했다. 또 다른 포로는 “그들은 무례하고, 일반 병사의 소총을 빼앗는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 드론인지 러시아 드론인지 신경 쓰지 않고 날아다니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쏘아 대고 격추시키기까지 한다”는 진술도 있었다.
  • 정부, 위기의 석화산업 재편 나선다…3조 정책금융 투입

    정부, 위기의 석화산업 재편 나선다…3조 정책금융 투입

    정부가 침체된 석유화학 업계를 살리기 위해 사업재편 지원에 나선다. 사업재편으로 인한 지역사회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산업위기 선제 대응지역’ 지정 요건을 완화하는 등의 대안을 마련한다. 정부는 23일 서울정부청사에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석유화학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석화 산업의 공급 과잉으로 국내 석화 업계가 구조적 위기를 맞으면서 마련됐다. 고용유지지원금 대상 포함…3조 정책금융 투입정부는 공급과잉 해결을 위해 설비 폐쇄, 사업 매각, 합작법인 설립 등의 사업재편을 지원한다. 그동안 국내 석화 업계는 대규모 나프타분해시설(NCC) 설비에 값싼 원료를 투입해 수출을 확대하며 성장했다. 하지만 최근 중국 등 후발국이 대규모 설비 증설로 경쟁력을 상실해 사업재편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다. 정부는 지주회사 지분 100% 매입을 위한 규제 유예기간을 3년에서 5년으로 확대한다. 매수자가 수익이 발생한 이후 지분 규제를 이행할 수 있게 시간적 여유를 보장하는 차원이다. 또 사업재편 기업을 고용유지지원금 대상에 포함하는 등 고용지원도 제공한다. 고용유지지원금은 매출액과 생산량 감소로 고용 조정을 피할 수 없는 사업주가 휴업이나 휴직 등 고용유지 조치를 통해 근로자를 계속 고용하는 경우 지원금을 주는 제도다. 사업재편 과정에서 기업이 겪는 절차적 어려움도 돕는다. 사업 매각, 합작법인 설립, 신사업 M&A 시 기업결합심사가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공정거래위원회 사전컨설팅을 지원한다. 설비 운용 효율화를 위한 정보교환에 대한 사전심사 기간을 현행 30일에서 15일로 줄인다. 재정지원도 투입한다. 사업재편에 나서는 석화 업계 등에 운영자금 지원 등 총 3조원 규모의 정책금융을 공급하고, 1조원 규모의 사업 구조 전환지원자금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산업위기 선제 대응지역 조건 완화 등 지역경제 대응정부는 사업재편으로 지역경제에 미치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내년 상반기 중 산업위기 선제 대응지역 조건을 완화한다. 산업위기 선제 대응지역은 지역의 ‘주된 산업’이 대내외 충격으로 악화할 것으로 예상될 때 지정한다. 선제 대응지역으로 지정되면 해당 산업 분야 기업들은 금융·고용안정 등 20여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정부는 고용유지 지원금 대상의 조건이 되는 매출액 하락율을 현행 15% 이상에서 10%로 낮춘다. 지정 지역 내 석화 관련 매출액이 50% 이상인 협력업체에 대한 고용유지 지원금 지원 대상 기준도 완화한다. 또 사업재편 계획에 따라 채무 상환 등의 목적으로 자산을 매각할 때 과세이연(자산 매각시까지 세금 유예) 기간을 연장하는 등 세제혜택도 제공한다. 글로벌 경쟁력 강화…R&D 투자 로드맵 수립정부는 사업재편과 동시에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에도 나선다. 납사 및 납사 제조용 원유에 대해 무관세 기간을 내년에도 1년 연장하고, 에탄 도입 관련 터미널 및 저장탱크 건설을 빠르게 할 수 있도록 인허가 패스트트랙을 지원한다. 공업원료용 LNG 석유 수입 부과금 환급, 분산형 전력 거래 활성화를 통한 전기요금 선택권 확대, 안전 규제 합리화 등 조치도 함께 추진한다. 범용 석화 제품 생산 체계를 고부가가치 ‘스페셜티’ 제품 중심으로 전환하도록 R&D 지원에도 나선다. 이를 위해 내년 상반기 ‘2025∼2030년 R&D 투자 로드맵’을 수립해 발표하고, 고부가·친환경 화학소재 기술개발에 대해서는 예비타당성조사(예타) 신청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산업부 관계자는 “석화 업계가 스스로 자구 노력을 해오고 있고 사업재편 의지도 충분한 만큼 정부는 이를 촉진하도록 제도적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 “레드로드서 메리 크리스마스 하세요”

    “레드로드서 메리 크리스마스 하세요”

    세계적인 관광 명소가 되고 있는 서울 마포구 레드로드에서 특별한 크리스마스 이벤트가 열린다. 마포구는 매일 프로그램을 바꿔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계획이다. 마포구는 오는 31일까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더욱 따뜻하고 풍성하게 보낼 ‘윈터 페스타 인 레드로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윈터 페스타를 위해 레드로드 R1 광장에 대형 산타 에어돔 등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다양한 조형물과 포토존을 설치했다. 특히 레드로드 R6에는 대형 트리가 세워지면서 빛의 거리가 됐다. 산타 에어돔 내에서는 레드로드 메이커스와 함께 크리스마스 무드등, 리스, 모루인형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매일 변경된다. 오후 2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되는데,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방문객은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여러 번 방문해도 매번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게 꾸몄다”고 설명했다. 매일 저녁에는 크리스마스 캐럴, 재즈, 클래식 등의 공연이 산타 에어돔 내에서 열려 관객들에게 크리스마스의 설렘과 기쁨을 선사한다.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과 당일인 25일에는 ‘2024 마포 재즈 페스티벌’이 오후 5시에 열린다. 그 외의 기간에도 오후 6시 30분부터 작은 음악회를 즐길 수 있다. 윈터 페스타에서 판매되는 먹거리도 행사의 재미다. 제주도의 8개 업체가 참여하는 ‘제주 윈터 인(in) 레드로드’에서는 제주도만의 특산물을 판매한다. 또 푸드트럭에서는 매일 달라지는 겨울 별미 간식을 만나볼 수 있다. 소소하지만 레드로드 발전소에서는 방문 인증샷 남기기와 ‘깨비, 깨순을 찾아라’,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참여형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레드로드 R5와 R6에서 ‘2025 레드로드 카운트다운’ 행사를 열어 레드로드 방문객과 함께 새해를 희망차게 맞이할 계획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추운 겨울 마음까지 따뜻하게 녹여줄 ‘윈터 페스타 in 레드로드’에서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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