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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빚탈출 희망찾기-김관기 채무상담실] 채무 면하려 상속 포기하고 ‘면책’

    Q2006년에 부친이 돌아가시면서 토지 1억원 상당을 남겼습니다. 저는 부채가 많아 상속을 포기하고 동생이 전액 상속 받았습니다. 그 후 저는 개인파산신청을 하여 2007년 5월 면책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채권자 가운데 A기금이 ‘채무를 면하기 위해 상속을 포기했으니 사해행위에 해당한다.’는 이유로 면책 취소를 신청했습니다. 이런 경우 취소가 된다는 판례가 있다는데 저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김인수(가명·39세)- A채무자의 재산상 처분행위가 일반 채권자에게 불이익한 영향을 주는 사해행위의 효과는 여러 가지입니다. 첫째, 민법상 채권자는 사해행위의 취소와 원상회복을 구하는 소송을 수익자를 상대로 제기할 수 있습니다. 그 결과 회복된 재산에 관해 채권자가 상계권을 행사하거나 경매를 거쳐 채권을 일부나마 회수할 수 있습니다. 둘째, 채무자가 파산절차에 들어갔을 때는 파산관재인이 위 행위를 부인하고 재산을 회수해 그것을 파산재단에 가산합니다. 파산절차에서 배당이 이뤄지게 됩니다. 셋째, 이와 같은 행위가 있을 때는 파산재단에 속할 재산을 감춘 때 및 재산상태에 대하여 허위의 진술을 한 때에 해당해 면책을 받을 수 없게 됩니다. 넷째, 경우에 따라 강제집행면탈죄 또는 사기파산죄로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사해행위에 대한 제재는 치명적입니다. 파산제도의 기본적 규칙은 채무자가 가진 재산을 모두 내놓아 이것으로 채권자들에게 공평하게 나누는 것인데 사해행위는 게임의 규칙을 어긴 것에 해당하기 때문입니다. 파산제도는 원칙적으로 채권자들의 권익을 위해 발달해 왔으며, 채무자를 면책하는 것은 이와 같은 채권자들의 권익보호에 협조한 것에 대한 보상일 뿐입니다. 한편 이미 행해진 면책결정도 취소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즉 면책을 받은 채무자가 사기파산죄로 유죄판결을 받은 경우에는 법원이 직권으로 또는 채권자의 신청에 의해 면책결정을 취소할 수 있습니다. 유죄판결을 받지 않더라도 채무자가 허위의 진술이나 기타 부정한 방법으로 면책을 받은 경우에는 면책일로부터 1년 안에 채권자의 취소 신청이 있을 때 면책결정을 취소할 수 있습니다. 과거 상속을 포기하는 것은 재산상의 행위라기보다 개인의 신분상·친족상의 지위를 포함한 포괄적 권리관계를 승계하지 않는 의사결정으로 보았습니다. 때문에 가령 상속재산이 있었더라도 법원에 공식으로 포기신고를 내는 것이 사해행위가 되지 않는다고 보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상속재산이 어느 정도 있어서 채무를 공제하고도 남는 것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상속인 가운데 한 명인 채무자가 다른 형제에게 상속재산이 귀속되게 하려고 상속을 포기한 경우에는 사해행위에 해당된다고 보아 원래 상속분 만큼을 반환하라고 한 사례가 눈에 띕니다. 따라서 질문하신 사안의 경우에는 면책이 취소될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그렇게 된다 한들 개인회생제도 또는 통합도산법 제2편에 규정된 일반의 회생 절차를 이용할 수 있으니 너무 절망하지는 마십시오.
  • [경제플러스] 현대차 ‘그랜저 뉴 럭셔리’ 시판

    [경제플러스] 현대차 ‘그랜저 뉴 럭셔리’ 시판

    현대자동차는 준대형 세단 ‘그랜저’를 고급화해 21일부터 ‘그랜저 뉴 럭셔리’라는 이름으로 판매한다. 운전석과 조수석에서 서로 다른 화면을 볼 수 있는 ‘듀얼 디스플레이 모니터’를 장착하고 최첨단 사운드 시스템을 채택하는 등 편의사양을 고급화했다.Q240 기본형 2538만원,Q270 딜럭스 2783만원,L330 톱 3597만원.
  • [빚탈출 희망찾기-김관기 채무상담실] 은행 대출금 회수에 자금난 심각

    Q20년 이상 제조업에 종사하며 은행과 거래해 왔는데, 최근 주거래은행이 이자율을 1%포인트 올리고 원금도 매년 20% 상환하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몇 년 동안 치열한 국제경쟁과 내수 부족 때문에 어려움을 겪어 신규로 자금을 조달할 신용이 부족한 지금 은행의 요구에 응하자면 운영자금에 결손이 생기고 임금과 세금을 결제하지 못해 사채를 끌어댈 판입니다. 반면 은행의 요구를 들어 주지 않으면 회사는 더 이상 구매자금을 조달할 길이 없으니 진퇴양난입니다. -박수복(가명·57) A상업적인 동기에 의해 움직이는 금융기관이 불황기에 한계기업의 신용 상태에 의문을 가지게 될 때 자금을 회수하려고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미리 이자의 형태로 원금을 회수하거나 원금 손실에 대한 보험을 들기 위한 것이라고 해석할 수도 있지만, 어떤 경우에는 원금 전액 상환을 하지 않으면 이자율을 대폭 올린다는 식으로 과도한 이익을 취하려고 하는 사례도 종종 눈에 띕니다. 문제는 은행의 자금 회수 조치가 그렇지 않아도 힘든 기업의 자금 사정을 더욱 나쁘게 해 다른 채권자도 경쟁적으로 채권을 회수하게 되고, 새로운 자금조달처는 위기를 틈타 기업을 통째로 짜먹는 약탈적인 대금업자밖에 남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그런데 고리 사채를 쓰는 것은 그것만으로도 기업이 파탄에 이르는 길이 됩니다. 월 2∼3%의 사채 이자를 내면서 수익을 낼 정도의 폭리를 취하는 기업은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과거 기업인이 겪는 이러한 애로를 정치인과 금융감독 당국이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했지만, 경제규모가 커지고 국제금융시장에 통합된 지금 정부가 금융에 대해 이래라 저래라 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이야기이고 스캔들과 경제위기를 경험한 국민이 더 이상 관치금융으로 회귀하는 것에 동의할 수도 없습니다. 신문고 울리듯이 기업인이 금융기관에 대한 고충을 토로할 수 있는 세상이 아닌 것이지요. 그렇다고 기업이 당하고만 살라는 것은 아닙니다. 해결책은 불황기에 기업의 주인이 누가 되는가를 냉정하게 생각해 보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소유권이라는 형식으로 다른 사람의 노동력을 지배해 생산활동을 조직화하는 권능은, 기업의 위험을 부담하는 것을 근거로 인정됩니다. 보통은 기업의 주인 또는 주주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부채가 증대함에 따라 기업의 자산을 차지하는 주주, 즉 기업 주인의 몫은 줄어들고 상황이 더 악화되면 일반채권, 심하면 담보채권도 손상을 입게 돼 있습니다. 위험을 부담하는 사람을 기업의 주인이라고 한다면 채권자가 주인이고, 기업주는 채권자를 위해 기업을 지켜 주는 종업원의 처지가 됩니다. 흔히 기업이 어려워질 때 은행에서 경비원이나 관리직원을 파견하는 것은 위험이 은행쪽으로 이전해 은행이 기업의 실질적 소유자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기업의 운명을 실질적 이해관계인인 채권단의 처분에 맡기는 제도는 정당성이 있는 것이며, 기업인이 기업을 존속시키려고 혼자서 애를 쓰면서 희망 없는 투쟁을 하는 것보다 훨씬 안전한 대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채권단이 영업을 직접 수행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어차피 기업인은 실질적 주인의 이익을 지켜 주면서 재기를 도모할 수 있고 상황이 좋아지면 다시 기업소유권을 회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신용규모 500억원 이상인 기업은 2007년 8월 제정돼 2010년말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되는 기업구조조정촉진법의 적용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것은 정부의 직접 개입 없이 채권금융기관의 자주적인 노력에 의해 채권행사의 유예, 주채권은행과 채권단의 기업 관리, 채권재조정, 우선순위 보장에 의한 새로운 운영자금의 신규 대여와 같은 조치로 기업가치를 유지, 개선해 채권단의 이익을 지키고 기업을 존속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물론 여신규모가 상대적으로 적은 기업이나 글로벌화해서 국내 금융기관의 노력만으로는 채권단의 통일행동을 이룰 수 없는 거대기업은 기업구조조정촉진법을 따를 수 없고 법원의 감독 아래 원칙적으로 기업주 자신이 채권자를 위해 기업재산을 관리하는 방식의 일반적인 회생절차에 따르게 됩니다.
  • [빚탈출 희망찾기-김관기 채무상담실] 면책후 아파트 경매로 남은 금액은?

    Q2004년 봄 파산을 신청하였습니다. 지방에 시가 9000만원의 아파트가 한 채 제 명의로 있었습니다만 1순위 담보대출이 5000만원 있었고, 세입자가 5000만원에 전세를 들어 살고 있었습니다. 물론 다른 채무도 1억원 이상 있었습니다. 아파트는 속칭 깡통상태였으므로 2005년에 파산 선고를 받고 면책도 되었습니다.1순위 은행은 그때까지도 미적거리다가 2007년 경매를 신청하여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아파트가 놀랍게도 1억 5000만원에 낙찰되었습니다. 경매비용을 제외하고도 3000만원이 남는다고 합니다. 이것을 제가 받을 수 있나요. 아니면 이미 면책을 받은 파산채권의 변제에 충당하여야 하나요? -이장수(가명·46세)- A기이하게 들릴 것 같고 통상의 법감정에도 맞지 않을 수 있지만, 현행법상으로는 배당 받고 남는 금액을 이장수씨가 받을 수 있는 것이 맞습니다. 왜냐하면 가치가 없는 것으로 판정하여 파산법원이 환가를 포기하고 채무자에게 되돌려준 물건의 가치가 상승하여 이익을 얻은 것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파산 선고 이후에 발생한 가치는 채무자에게 남겨주는 것이 파산법상 면책제도의 목적인 이상 어쩔 수 없는 해석입니다. 물건의 처분 대가로부터 우선하여 변제하는 것을 인정하는 담보제도는, 다른 채권자를 배제하는 의미를 가집니다. 이것은 소유권을 관념적으로 담보권자에게 이전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 법률상의 형식은 담보제공자가 가지고 담보권자는 그저 나중에 가치를 우선하여 장악하는 것에 불과하지만, 경제적 실질은 담보제공자는 일단 물건을 사용하되 담보권자에 대한 모든 채무를 상환하고 명실상부한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는 옵션을 가진 것이라고 하겠습니다. 경제적으로 관찰하여 채무자의 지급불능과 채무초과 상태가 인정될 때 파산법이 작용하는 것인 이상 파산법은 법률형식에 불구하고 경제적으로 관찰합니다. 예를 들어 시가 1억원의 아파트에 8000만원의 담보채무가 붙어 있다고 하면 법률상 소유자의 재산은 2000만원의 잔여가치와 8000만원을 더 내면 완전히 자기 것으로 할 수 있는 옵션이라고 하겠습니다. 담보채무가 시가를 초과하면 잔여가치는 없지만, 옵션은 그것을 행사할 의무는 없는 것인 이상 그 가치는 조금이라도 있다고 하겠습니다. 문제는 이 옵션을 평가하여 환가하는 시스템이 현행 파산법제에는 없다는 점입니다. 우리 파산법제는 한번 파산폐지를 하게 되면 다시 과거의 파산 사건을 재개하는 제도를 두고 있지 않기 때문에, 파산절차에서 굳이 이 옵션을 채권자에게 귀속시키려면 이것이 거래되는 시장에서 팔아서 그 대가를 파산채권의 변제에 충당한 후 파산 폐지를 하고, 남은 파산채권에 관하여는 면책을 하는 것이 법의 취지에 부합하겠습니다. 그러나, 옵션의 가치가 통상 미미한 것이고 또한 월세를 사는 채무자에게 1600만원까지의 재산을 면제재산으로 남겨 주는 마당에 소유자에게 약간의 가치를 남겨준들 부당하다고 할 수 없기에 실무는 이 옵션을 무시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일단 파산절차가 폐지된 이상은 이 옵션이 채무자에게 되돌아간 것이라고 할 수 있고, 담보된 것을 제외한 일반의 파산채권은 면책결정으로 효력을 잃었기에 시장 상황의 변화로 파산 절차 이후에 생긴 이득은 면책을 받은 채무자에게 귀속됩니다.
  • [김숙기 가족클리닉-행복만들기] 평소 의사소통 부족이 부른 일

    Q1아내가 한 달 전 “우리 헤어지자.”라는 메모만 달랑 남겨놓은 채 집을 나갔습니다. 가출한 아내를 찾아다니고 아이들 돌보느라 하던 사업도 엉망이 됐고 죽고 싶을 정도로 힘들었습니다. 왜 집을 나갔는지 정확한 이유를 모르니 더 미칠 것 같습니다. -K(남·45세) Q2결혼 10년째인 저는 그동안 참고 살았습니다.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참고 살면 남편도 달라지리라 생각했어요. 그런데 얼마 전 남편이 노래방 도우미와 가까운 사이라는 친구 말을 듣고 더 이상 살고 싶지 않아 이혼 요구를 했지만 또 무시하더군요. 대화도 안 되고 한 집에 있는 것이 너무 싫어 집을 나와 이혼을 하고 싶습니다. -J(여·37세) A아내가 없는 시간 동안 겪었을 K님의 고통이 그대로 전해집니다. 자녀 돌보기, 집안 일, 회사 일을 병행해 나가는 것도 힘들었겠지만 무엇보다 아내가 집을 나간 이유나 원인을 알 수 없다는 사실이 더 견딜 수 없었겠지요.K님의 경우처럼 갑자기 아내가 집을 나간 경우 그 충격은 더 클 수밖에 없습니다.‘왜 아내가 집을 나갈 수밖에 없었을까, 꼭 이래야만 했나, 이유가 무엇이었을까.’ 꼬리를 무는 여러 생각들로 잠을 이룰 수 없었겠지요. 그러나 평상시 대화가 잘 되는 부부였다면 아내에게 무슨 고민이 있는지, 어떤 불만이 있었던 것인지 알 수 있었을 겁니다. 아내와의 관계를 되짚어 보고 그동안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무관심하고 소홀히 했던 부분이 무엇인지 스스로의 결혼생활을 점검해 보세요. 결혼 10년 동안 참고만 살다가 이혼을 선택한 J님. 늘 이혼을 생각할 만큼 남편과의 결혼생활에서 많은 상처를 해결하지 않은 채 쌓아놓고 견디셨군요. 그러나 이번 문제의 발단인, 남편이 노래방 도우미와 가까운 사이라는 것을 직접 확인해서 얻은 것이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주변 친구 말에 의존하지 않고 내 배우자와 직접 대화를 통해 확인하는 일이 중요합니다. 부부 관계에 있어서 문제가 생겼을 때 해결하는 방법의 기본은 당사자가 진지하고 솔직하게 자기 자신의 속마음을 드러내놓고 각자가 인식하고 있는 문제 상황을 드러내는 일이지요. 이때, 왜곡된 편견이나 가면을 벗고 오직 자기 감정에 충실하여 진솔한 느낌을 주고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혼자 속으로 ‘꿍’하고 있거나 참고 삭이는 것은 감정을 억압시키고 관계를 회피하는 지름길일 뿐입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두 분께서는 부부간 의사소통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가 하는 점을 깊이 깨닫고 각각 배우자와의 접촉을 시도해야 합니다. 충분한 대화를 통해 그동안 쌓아왔던 응어리진 상처와 억압되었던 감정들을 끄집어내고 배우자에게도 똑같은 기회를 주어야 합니다. 감정에는 옳고 그름이 없고 도덕적 판단도 의미가 없습니다. 배우자가 표현한 감정은 무조건적으로 이해하고 잘못된 행동이나 태도에 국한하여 수정을 요구하세요. 배우자를 자신의 잣대로 평가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의 표현을 존중해주고 수용해주는 태도를 보여야 가출한 아내, 밖으로만 돌던 남편과 비로소 대화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지시, 명령, 비난, 충고, 방어적인 말은 가급적 중단하세요. 옳다, 그르다, 맞다, 틀리다 등 잘잘못을 따지는 논쟁도 피하세요. 충분한 대화를 통해 상대의 속마음을 알고 해결방법을 찾아 함께 노력해본 뒤 이혼 결정을 해도 늦지 않습니다. 나에게 일어난 일의 대부분은 나에게 우선 책임이 있습니다. 사람은 자신의 고통을 다른 사람이나 외부 환경 탓으로 돌리려 하지만 자신을 고통에 빠뜨리는 것도, 그 속에서 구해내는 것도 결국은 자기 자신임을 알아야 합니다. 만남이나 결혼 못지않게 헤어질 때에도 과정이 중요하지요. 혼자 참고 삭이다가 스스로의 감정을 견디지 못하고 일방적으로 집을 나가는 행위를 한다면 상대는 헤어지는 이유도 모른 채 많은 시간을 방황할 것입니다. 이는 서로에게 원망과 증오에 찬 배신감을 느끼게 함으로써 미래로 나아가지 못하고 서로 발목을 잡는 악순환을 만듭니다. 좋은 부부관계를 유지하는 것만큼, 이혼을 결정하는 과정에서도 만남의 의미만큼이나 새로운 헤어짐의 의미를 깨닫고 실천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나우미가족문화연구원장>
  • 현대차 그랜저 2.4 라이벌은?

    현대차 그랜저 2.4 라이벌은?

    ‘SM7이냐, 쏘나타냐.’ 15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가 전날 내놓은 그랜저 2.4의 경쟁모델을 놓고 화제가 분분하다. 현대차는 르노삼성차의 SM7 2.3을 노린다. 하지만 오히려 ‘집안 식구’인 쏘나타 2.4를 잠식할 것이라는 관측도 적지 않다. 현대차는 2.7(2700㏄)로 시작되던 그랜저 모델에 더 작은 2.4(공식명칭 Q240)를 추가했다.2.4는 2400㏄를 의미한다. 차값은 기본형 2513만원, 딜럭스 2681만원이다. 지난해 1만 4000대가 팔린 SM7 2.3 시장을 겨냥해 내놓은 상품이다. SM7(2.3,3.5)의 판매량 80%는 2.3 모델이다. 차값은 2630만원. 가격만 놓고 보면 그랜저 2.4가 다소 경쟁력이 있다. 하지만 6기통인 SM7 2.3과 달리 그랜저 2.4는 4기통이다. 힘에서 밀릴 수밖에 없다. 그랜저 2.4의 동생격인 쏘나타 2.4는 일단 배기량이 같다. 엔진(세타)도 똑같다. 차값(2552만원)도 별 차이가 없다. 현대차측은 “쏘나타 2.4의 판매량(지난해 1468대)이 미미해 SM7 2.3의 타격이 더 클 것”이라고 자신했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빚탈출 희망찾기-김관기 채무상담실] ‘카드깡’으로 지명수배 됐어요

    Q2003년 무렵 돌려막기 막판에 카드깡을 500만원 정도 했습니다. 이후 L카드사에서 저를 고소해 경찰에서 조사받으러 오라고 했는데, 겁이 나서 가지 않았습니다. 지금에서야 경찰서에 전화를 했습니다. 담당 형사 말로는 제가 지명수배돼 있지만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으니 나와서 조사를 받으라고 합니다. 구속이라도 되면 어떡하나요. 파산과 면책 신청에 지장을 받지는 않을까요. - 이원희(36) A지명수배라고 하는 것은 전국 각 경찰 조직에 사람을 수색할 것을 명하는 조치입니다. 형사 입건된 피의자가 일부러 도피하거나 다른 사유로 잠적하면 경찰은 일단 수사를 보류하고 지명수배를 한 뒤 사건을 검찰에 송치합니다. 검사는 기소중지 처분을 하고 기록을 보존하며 피의자가 나타나기를 기다립니다. 그 후 경찰은 검문 등을 통해 피의자의 소재를 파악하고자 노력하며 피의자가 나타나 자수하거나 체포되면 사건을 재기해 수사를 계속합니다. 신용카드로 현금 서비스를 받아 다시 카드대금을 내는 방식인 ‘돌려막기’는 마치 바람이 들어가는 풍선이 언젠가 터지고 마는 것처럼 바닥이 드러나게 마련입니다. 결국 지급을 할 수 없게 된다는 점을 알면서도 채무자가 돈을 빌린 게 되기 때문에 전통적으로 돌려막기는 사기죄를 구성했습니다. 또 물건과 용역의 구입대금 결제에 사용해야 하는 신용카드를 급전을 만드는 데 사용하는 카드깡 역시 처벌법규가 있었습니다. 약 3년 전까지만 해도 돌려막기나 카드깡을 하면 형사처벌을 했습니다. 그래서 신용카드 회사의 채권 추심 담당자들은 채무자를 심리적으로 압박해 돈을 받아내기 위해 돌려막기와 카드깡을 한 채무자들을 형사고발하는 일이 잦았습니다. 경찰과 검찰은 이에 응해 채무자들을 소환, 조사를 하고 공소를 제기했습니다. 법원도 재판을 거쳐 돌려막기와 카드깡을 한 채무자를 구속, 수감하거나 벌금을 매겼습니다. 그런데 수사기관은 곧 심각한 고민을 떠안게 됐습니다. 돌려막기와 카드깡을 한 채무자가 너무 많다는 게 그것입니다. 그들을 모두 처벌하려면 교도소 수용능력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돌려막기와 카드깡의 책임을 채무자들에게만 지우는 게 부당하는 점도 지적됐습니다. 약 2,3년 전부터 수사기관은 채무자가 돌려막기를 했거나 카드깡을 했다고 신용카드사가 제출하는 고소장 접수를 거부하는 정책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또는 무혐의 처분을 해주기도 하되, 다만 카드깡을 상습적으로 해주는 위장 가맹점을 처벌하는 쪽으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그리고 일단 이원희씨처럼 경미한 사안이지만, 과거 입건돼 있었던 사안에 대해서는 조사를 거쳐 검찰에서 기소유예 또는 훈방 처분을 하거나 벌금을 매기고 사건을 종결하게 마련입니다. 이는 파산 절차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대략 형식적으로 면책을 못받을 사유가 되기는 하지만, 파산을 담당하는 판사들도 이 같은 문제를 고려해 대부분 면책을 부여합니다. 이원희씨 같은 경우에는 제가 보기에 별 문제가 없어 보이니 걱정하지 말고 경찰에 출석해 처분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또 파산신청도 하시기 바랍니다. 파산은 어둡고 힘들었던 과거를 청산하고 새 사람이 되는 과정입니다.“자수하여 광명찾자.”는 말이 진리입니다.
  • [인사]

    ■ 국무조정실 ◇임용 △방송통신융합추진지원단 기구법제팀장 김진홍■ 노동부 (지방노동위원회)△부산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별정직 고위공무원) 김경규■ 경향신문 △대외협력담당 상무 겸 논설위원 이영만△논설위원실장 송충식△전략기획조정실장 겸 경영지원실장 박노승△제작본부장 박승철△광고마케팅〃 김윤순△기획사업〃 김해진△스포츠칸〃 정동식△사장실장 겸 전략기획조정실 기획1팀장 배병문△편집국 선임기자 김학순△미디어전략연구소 연구위원 윤흥인△경향프린테크 사장 구운회■ YTN (마케팅국) △국장 직무대행 김 백△사업팀장 심창래△매체협력〃 김천석(보도국)△CQ1 유석현△CQ2 겸 뉴스6팀장 김승환△CQ3 겸 뉴스1〃 박성호△편성운영〃 김흥규△사회1부장 천상규△스포츠〃 직무대행 김호성△뉴스2팀장 유제웅△뉴스3〃 김형근△뉴스4〃 방병삼△뉴스5〃 노종면△앵커〃 이재윤△해외방송〃 유희림■ 코리아RB증권△부사장 김영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상무 승진△개발자 및 플랫폼 전도사업부(DPE) 박남희△OEM사업부 홍성찬 ◇이사 승진△기업고객사업부(EPG) 박성진△신사업개발부(NBI) 임우성△기업고객사업부 하봉문△고객지원부(CSS) 한철규
  • [빚탈출 희망찾기-김관기 채무상담실] 월수익 2억 병원이 부도위기에

    Q200병상 규모의 병원을 인수, 운영하고 있습니다. 원래 의대 선배인 P선생이 몇년전 H의료법인을 세우고, 법인 명의로 융자를 받아 건물을 짓고 리스로 의료기기를 들여와 운영을 시작했었습니다. 병원이 잘 안돼 빚만 쌓이던 중 P선생은 1년전 제게 법인 대표 자리를 넘기고 은퇴했습니다. 당시 채무원금이 200억원이 넘었지만, 운영하면서 빚을 갚아보라는 건설회사, 은행, 리스회사 등 채권자들의 권유로 인수를 결심하게 된 것입니다. 다행히 인수한 뒤부터 환자가 늘어 매월 3억원의 매출에 2억원의 수익을 올릴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수익금은 200억원에 대한 이자를 갚기에도 부족합니다. 운영이 잘되자 채권자들의 빚상환 독촉도 거세집니다. 병원을 청산하기보다 채무를 재조정하고 싶습니다. 주식회사가 아닌 비영리법인은 법정관리를 이용할 수 없다고 하던데, 방법이 있을까요. -나명의(43) A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2006년 4월부터 통합도산법이 시행되면서 H의료법인의 경우 채무재조정이 가능해졌습니다. 이전에는 회사정리법에 따라 오직 주식회사에 대해서만 채무재조정이 가능했습니다만, 통합도산법은 이를 모든 채무자에게 확대했습니다. 이 절차의 정식 명칭은 ‘회생절차’입니다. 회생절차는 기본적으로 파산절차의 한 형태입니다. 청산형 파산제도를 거꾸로 뒤집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예를 들어 100의 자산을 가진 기업이 1000의 부채를 지고 있다고 합시다. 그러면 파산절차에서는 100의 자산을 1000의 채무에 충당해 채권자들은 10%를 배당받는 데 만족해야 합니다. 그런데 청산하지 않고 이 자산을 살려 조업을 계속하면 현재가치 100 이상, 예를 들어 500을 실현할 수 있는 기업이 많이 있습니다. 이때 채무자가 100의 자산을 지키는 대신 채권자들에 대해 300 정도의 현금흐름을 제공할 수 있다면 채권자로서는 청산절차에 비해 200의 이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기업 역시 원래 얻을 수 없었던 200의 가치를 실현하는 이익을 얻습니다. 1000을 면하면서 청산해 100을 주는 대신 500을 실현하고, 그 차액인 400을 채권자와 채무자 사이에 분배하는 것은 보다 효율적이므로 장려해야 할 거래입니다. 이 거래가 자발적인 교섭을 통해 이뤄지지 않는다면 이를 강제적으로 성립시키는 게 회생절차라고 이해하면 되겠습니다. 기업의 물적 자산을 중심으로 경영자와 종업원의 노력이 부가되면 청산가치 이상의 수익을 실현할 수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의료법인처럼 인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의 경우에는 더욱 그렇습니다. 병원 건물이 있어 보았자 사기 높고 헌신적인 의료진이 없는 상태에서는 폐허에 불과할 수 있고 병원 건물은 사실 다른 용도로 전용하기도 힘듭니다. 게다가 병원 건물과 부지는 담보제공되어 있고, 의료기기도 리스해 온 것이라면 청산가치는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H의료법인이 회생절차로 들어가게 되면 채권자들로서는 무조건 이익입니다. 청산형 파산절차에서는 담보를 가진 근저당권자와 리스회사가 채권을 상당 부분 실현할 뿐 나머지 채권자는 결코 받아갈 것이 없는 반면에 병원이 운영되기 시작하면 원래 약속된 바에는 못 미친다고 하더라도 상당 부분을 받을 수 있다고 기약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원리금 회수를 확신하는 극히 일부의 담보채권자를 제외하고는 채권자들 대부분이 채무자가 제출하는 변제계획에 동의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물론 일부 동의하지 않는 채권자가 있어도 회생계획은 인가될 수 있습니다. 즉 청산형 파산절차가 진행되었다면 받을 수 있었던 금액보다는 많은 금액을 채권자와 담보권자에게 지급하는 것을 기본으로 해 몇가지 조건을 부가하여 파산법원은 일부 채권자의 반대를 억누르고 회생계획을 인가할 수 있습니다. 회생계획이 인가되면, 기존의 채무는 소멸하고 회생계획에 의한 의무만 남습니다. 예를 들어 H의료법인은 현재가치 기준 50억원을 향후 갚는 것을 기준으로 현재 연체 중인 200억원의 채무를 면제받을 수 있습니다. 또 청산형 파산절차가 담보권자의 담보실행을 저지할 수 없는 것과 달리 회생절차는 담보물의 가치 이상을 변제하는 것을 조건으로 담보실행을 저지할 수 있는 이점도 있습니다.
  • [2006상반기 소비자만족 히트상품] 현대자동차 ‘그랜저’

    `그랜저´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람다·뮤엔진을 탑재해 최강의 동력성능과 높은 연비를 자랑한다. 내·외관 디자인은 역동성과 세련미가 조화를 이뤘다.`견고한 안락함´이란 제품 컨셉트는 첨단 안전장치와 다양한 편의사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차체 자세 제어장치 ▲사이드 커튼 에어백 ▲스마트키 시스템 등의 장치로 한 단계 높은 수준의 고객 만족을 실현했다.`그랜저´는 2700cc급 Q270과 3300cc급 L330의 2가지 모델로 출시됐으며 지난 3월에는 프리미엄급 대형차 시장을 겨냥한 3800cc급 S380이 새롭게 선보였다.
  • “자동차 타보고 사세요”

    사고 싶은 자동차가 가격·스타일은 마음에 드는데 소개 자료만으로는 속속들이 파악하기 어렵다면 자동차업체들이 마련한 다양한 시승 행사를 활용해 보자. 현대자동차는 다음달 6일까지 그랜저 Q270 모델 30대를 투입, 서울 강남, 분당 등 수입차 고객이 많은 지역의 여성 고객들을 대상으로 ‘릴레이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그랜저를 시승한 여성 고객이 다음 시승할 여성 고객을 선정, 시승 기회를 제공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승 고객으로 선정되면 꽃다발과 감사 카드, 주유권도 받을 수 있다. GM대우의 중형 세단 토스카를 실컷 타 볼 수 있는 기회도 이달 말까지 연장됐다. 이달 말까지 토스카를 계약하면 출고 기준 30일 이내 또는 1500㎞ 이내 주행시 어떠한 이유에서건 제품이 만족스럽지 않으면 새 차로 교환받거나 환불할 수 있다. 물론 본인 과실로 인한 사고차량 등은 예외다. 토스카는 2월 말까지 총 3493대가 인도됐는데 47대가 교환·환불됐다. 기아차는 중형 세단 로체의 시승행사를 4월까지 연장 실시한다. 전국 320여개 기아차 지점에 예약하면 시승기회를 가질 수 있다. 기아차는 4월 선보일 카렌스 후속 ‘UN’(프로젝트명)도 시승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도 5월까지 E-Class의 전국적인 시승 행사를 계속한다. 시승 행사에 참여하는 고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경품 당첨의 기회를 제공하고,5월 말까지 시승을 통해 차량을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마루망 골프 드라이버도 증정한다.류길상기자 ukelvin@seoul.co.kr
  • [박동섭 가족클리닉-행복만들기] 10년전 아버지가 남긴 재산 장남이 모두 차지했는데…

    Q2남3녀 중 장녀로 태어났습니다. 한의사이던 아버지는 부동산을 사들여 상당히 많은 재산을 소유하고 계셨습니다. 그런데 1996년 1월5일 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셨습니다. 장례를 치르고 돌아와 장남의 집에 갔는데, 당시 장남은 아버지가 유서를 남기셨다며 대충 읽어 주었습니다. 유서를 보여 달라고 했지만, 보여 주지 않았습니다. 아버지가 은행예금으로 몇 억원을 남기셨는데, 장남은 그 돈에서 상속세금을 빼고 나머지를 법정 상속분대로 분할해 준다면서 제게도 몇 천만원을 분배해 주었습니다. 유서내용은 부동산을 대체로 장남에게 주라는 것이고, 일부 부동산은 종산으로 삼아서 영원히 보존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유류분(遺留分) 청구를 할 수는 없을까요. - 김영자(46·가명) A 구체적인 상황을 정확히 알 수 없어서 단정적으로 말할 수는 없지만, 청구권에 대한 시효가 지난 듯합니다. 유류분 반환 청구권은 아버지가 생전증여나 사후증여로 상속재산을 제3자에게 공짜로 줘버리는 바람에 상속인 중 재산을 한푼도 받지 못한 사람이 재산을 받은 사람을 상대로 법정상속분 중 일부를 달라고 청구하는 권리입니다. 그런데 이 권리행사에는 기간제한이 있습니다. 민법은 유류분 권리자가 상속 개시 사실을 안 때 또는 반환받아야 할 증여나 유증 사실을 안 때부터 1년 내에 권리행사를 하지 않으면 그 권리의 시효를 소멸하게 했습니다. 상속개시 날로부터 10년이 경과한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상속재산에 관한 권리관계를 속히 안정시키기 위해 1년간의 단기시효를 정한 것입니다. 이런 시효기간의 진행은 그 기간 안에 반환청구권을 행사해야 중단됩니다. 우리나라 대법원 판례는 1년,10년 모두를 소멸시효 기간이라고 해석하고 있습니다. 판례에 따르면 시효기간의 경과로 인해 권리가 소멸했더라도 그로 인해 이익을 받을 사람이 시효소멸 항변을 하지 않으면, 법원에서는 시효로 인한 권리소멸 여부를 판단할 수 없게 됩니다. 1년의 기간이 언제부터 시작되는지 알아봅시다. 우선 아버지의 사망으로 상속개시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 또는 아버지가 장남 등에게 거의 전 재산을 유증해 그것이 반환받아야 할 유증임을 알았을 때부터 1년 이내에 권리를 행사해야 합니다. 요즘 상속인들 사이에 상속재산 분쟁이 더러 생겨 법정에서 다투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개 유류분 권리자가 소송에서 “그런 유언을 했을 리가 없으니, 유증은 무효”라고 주장하곤 합니다. 이런 주장으로 항상 유류분의 시효기간이 정지되거나 중단된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증여나 유언이 무효가 되기 위해서는 사실상 또는 법률상 상당한 근거가 있고, 상속인이 망인의 유언이 무효라는 것을 확실히 믿고 있었기 때문에 상속회복청구만 하고 유류분 반환청구권을 행사하지 못했다는 점을 증명한다면, 그 권리자가 확실히 유증의 유효를 알았던 시점부터 시효기간이 진행된다고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아버지의 거의 전 재산이 장남에게 증여됐다면, 그때 김영자씨도 그 증여가 반환청구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알고 있었다고 보는 게 보통이고 그때부터 시효가 진행된다고 하겠습니다. 김영자씨는 아버지의 장례를 지내고 집으로 돌아왔을 때 “장남이 유언서를 읽어주는 것을 들었다.”고 했습니다. 그때부터 계산해 1년 안에 유류분 반환청구 의사표시를 하거나 소송을 걸어야 시효기간의 진행을 막을 수 있습니다. 유언서 그 자체를 받지 못해 내막을 모른다는 주장이 과연 법원에서 받아들여질지는 미지수입니다. 친족간, 특히 형제자매간 문제이니 화해로 해결하는 것이 최선의 길이겠습니다.
  • [빚탈출 희망찾기-김관기 채무상담실]파산신청때 빠뜨린 채권 도리없이 갚아야 하나요

    Q2004년 파산신청을 해 면책을 받았습니다. 그 전까지 한 금융기관에서 빌려서 다른 금융기관의 이자를 갚는 식으로 돌려막기를 했습니다. 채권자가 무려 20명이 넘다 보니 파산신청 전에 쓴 카드대금 300만원을 채권자 명부에 올리는 것을 깜박 잊어버렸습니다. 면책 이후 저는 회사에 다녔는데,K카드회사는 월급을 가압류했습니다. 자신들은 파산절차에서 빠졌으니 면책결정의 효력을 받지 않는다고 합니다. -김은미(25) A파산·면책에 대한 재판은 개별 채권의 효력을 존속시킬지 여부에 관한 것이 아니라, 채무자를 중심으로 한 모든 금융채권의 운명을 정하는 것입니다. 즉 채무자에 관한 심판이므로 개별 채무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채무자가 법원에 진술한 채무가 채권자가 신고한 채권액과 원금, 이자의 측면에서 다소 차이가 있더라도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채권자는 자신의 채권액이 채무자가 인정하는 것보다 많다고 충분히 주장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채권자를 아예 누락했을 때에는 채무자의 동기를 살펴야 합니다. 채무자의 약점을 잘 알고 있는 채권자가 파산절차에 참여하면 면책을 받지 못할까 걱정하는 채무자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채무자는 중요한 채권자를 법원에 신고하지 않고 고의로 누락시켜 채권자에게 파산절차에 참여할 기회를 주지 않기도 합니다. 이를 대비해 파산법은 채무자가 악의로 채권자 명부에 기재하지 않은 청구권에 대해 면책의 효력이 미치지 않는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것이 아니고 단순히 착오로 채권자를 빼먹은 것에 불과하다면, 누락된 채권자의 채권에도 면책결정의 효력이 미칩니다. 그런데 재판 실무에서는 자신에게 이익이 되는 사실을 주장하는 사람은 그것을 입증할 책임이 있습니다. 김은미씨가 악의로 K카드회사의 채권을 파산 절차에서 누락시켰다면 이 회사는 면책부인의 이익을 얻으므로, 그 사실은 K카드회사가 입증해야 합니다. 김은미씨의 악의를 입증할 방법은 스스로 “사실 내가 악의로 K카드회사의 채권을 누락시켰다.”라고 자백하는 것 외에는 없을 것입니다. 따라서 이 사건에서 면책결정의 효력은 K카드회사의 채권에도 미친다고 봅니다. 면책결정을 첨부해 가압류를 실시한 법원에 신청해 가압류집행을 취소받으시기 바랍니다.
  • [2005 하반기 소비자만족 히트상품]

    [2005 하반기 소비자만족 히트상품]

    HP ‘오피스젯 프로 K550’ ‘오피스젯 프로 K550´은 HP의 확장형 프린팅기술(SPT)로 탄생한 잉크젯 컬러프린터로 생생한 컬러와 레이저프린터에 맞먹는 품질을 자랑한다. 해상도는 컬러와 흑백이 각각 4800dpi, 1200dpi다. 인쇄 속도는 컬러 33ppm, 흑백 37ppm으로 동급 제품보다 최고 두배정도 빠르며 장당 인쇄비용은 레이저 프린터에 비해 컬러와 흑백이 각각 30%, 25%까지 저렴하다. 250매 용지공급함과 150매 출력함을 갖췄고 USB 2.0포트와 32MB 램이 장착됐다. 가격은 18만원(부가세를 포함)으로 저렴하다. 삼성전자 ‘애니콜 블루투스폰’ 애니콜 블루투스폰(모델명 SPH-V6900·SCH-V720)은 선없이 통화와 MP3를 들을 수 있다. 휴대전화단말기간 전화번호, 사진, 음악 등의 데이터를 무선으로 주고받을 수 있으며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PDA, 노트북 등과 데이터 교환이 가능하다. 휴대전화단말기에 담긴 사진을 프린터로 직접 전송·출력할 수도 있다. 130만화소 카메라, 1.9인치 QVGA LCD를 갖췄으며 VOD, MP3 등의 기능이 있다. 메모리 용량은 90MB가 넘는다. 내장된 ‘웰빙음악´과 플래시 그래픽은 기분전환이 필요할 때 도움을 준다. 율서·미소·손글씨·보람·쉬리·구름·맹꽁이·애니콜체 등 서체도 다양하다. 회사측 관계자는 “유럽에서는 ‘블루블랙폰(D500)´으로 통하며 디자인에 대해 극찬을 받고 있다.”며 “전세계적으로 1000만대 이상의 판매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하우젠 다고내’ 올해 선보인 김치냉장고 ‘하우젠 다고내(多庫內)´는 김치와 다양한 식품을 보관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현미발아와 요구르트도 만들 수 있다. 식품에 맞게 맛을 관리할 수 있는 ‘독립냉각방식´으로, 저장실별로 온도를 조절할 수 있어 묵은 김치, 동치미, 겉절이 등의 김치류와 육류, 생선, 야채, 쌀 등을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 냉장고 문에 도어센서와 쿨링커버가 설치돼 문을 열어도 냉장고 실내 온도가 유지된다. ‘하우젠 다고내´는 크고 다양한 저장공간을 필요로 하는 최근의 소비자 성향에 맞춘 김치냉장고로, 여러가지 기능을 추가해 ‘제2 냉장고´의 전성시대를 예고하고 있다. 김치보관 이상의 기능·공간을 가진 제품들을 쏟아내는 업체들에 기준을 제시했다는 것. LG전자 ‘휘센’ 연간 1000만대를 판매, 5년연속 세계판매 1위를 달성했다. 지난해 5125만대 규모의 세계 에어컨시장에서 총 1012만대를 팔아 점유율 19.6%를 차지했다. 세계 소비자 5명중 1명꼴로 사용하는 셈이다. ‘휘센´은 ‘웰빙´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 먼지, 냄새, 알레르기를 제거하고 살균기능을 높인 ‘네오 플라스마 시스템´을 갖췄고 공기 중의 식중독균이나 포도상구균에 대한 항균력을 강화시킨 ‘천연 카테킨 헤파 항균 필터´가 설치됐다. 종류도 다양하다. 고급 벽지의 패턴으로 디자인된 ‘투인원 아트´는 3면에서 바람이 나와 입체적인 냉방을 해주며 ‘캐릭터 에어컨´은 운전모드별 다양한 애니메이션과 사운드를 제공한다. ‘액자형 딜럭스 프리미엄´은 두께가 148mm로, 컬러가 다양하며 4계절 내내 공기청정기로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 ‘파브 LCD TV’ 유럽의 EISA상을 수상하기도한 40인치 파브 LCD TV(모델명 LN40M61B)는 독자적인 회로기술을 사용해 64억 4000만 컬러를 표현한다. 색상 재현력은 기존보다 27%이상 개선돼 일반 CRT TV보다도 높다. 스피커를 보이지 않도록 제품 하단부에 배치했다. 5000대1의 명암비와 8ms의 응답속도로 고화질의 실감나는 영상을 제공하며 ‘나만의 색상기능´으로 선호하는 색상만 조절할 수 있다. 시야각은 178도로 넓은 편. 32인치이상 대형 LCD TV는 지난 6월 미국에서 히트모델로 선정된 바 있으며 최근 국내에서도 판매호조세다. 회사측 관계자는 “압도적인 기술과 디자인을 바탕으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세계 중대형 LCD TV 시장을 리드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대자동차 ‘그랜저’ ‘제1회 서울디자인대상´에서 대상(산업자원부장관상)을 차지한 ‘그랜저´는 3300cc의 L330과 2700cc의 Q270 두가지 모델이 있다. 6기통 3300cc 람다엔진과 2700cc 뮤엔진은 각각 9.0km/ℓ, 9.4km/ℓ의 1등급 연비를 자랑한다. 알터네이터, 에어컨, 워터펌프 등이 1개의 벨트로 구동돼 소음과 진동이 작다. ▲볼륨감을 살리고 품격과 안정감을 강조한 전면부 ▲역동적인 이미지를 표현한 측면부 ▲강렬한 느낌을 주는 후면부 등 외관디자인이 뛰어나다. 헤드램프는 프로젝션 램프에 HID기술을 구현해 빛이 강렬하며 리어램프는 방사형 리플렉터를 적용해 불꽃을 연상시킨다. 위험상황이 발생할 경우 자체 제어할 수 있는 ‘VDC시스템´을 갖췄다. 박문각 ‘공인중개사 수험교재 시리즈’ 박문각은 공인중개사 수험교재 시리즈를 전국 60여개 학원과 에듀스파(www.eduspa.com) 등과 연계해 온·오프라인의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년간 TV를 통한 강의도 해오고 있다. ▲최고 강사진 다량 확보 ▲체인학원서비스 지방으로 확대 ▲온라인 동영상 제공 등 꾸준히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해 각종 행정고시학원에서 인기다. 개정법률이 많은 공인중개사 시험과목의 특성을 고려, 법률과목의 개정시 신속하게 추록집을 발간·배포한 것도 인기몰이에 한몫했다. 회사측 관계자는 “현재 2006년 공인중개사시험을 대비하기 위해 질적으로 향상된 교재·학원강의·동영상강의 등을 연구·개발중”이라며 ”내년에도 소비자 눈높이에 맞춘 서비스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기탄교육 ‘기탄영어 베이직’ 주일 분량의 학습지를 각각 분리·제본해 한권의 책으로 묶었다. 아이들에게 기대감과 성취감을 주기 위해 매주 새로운 교재를 가지고 공부할 수 있도록 한 것. 초등영어와 연계학습이 가능하도록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등을 통합적으로 다뤘으며 놀이중심의 내용으로 꾸몄다. 체계적으로 구성돼 학부모는 영어교육 전반에 관한 로드맵을 얻을 수 있다. EBS, KBS, 아리랑TV 등에 출연하는 외국인 성우들의 발음과 노래 등이 담긴 CD가 부록으로 제공된다. 스티커, 반복 학습용 카드, 마무리 테스트 등도 포함돼 있다. 부모들이 지도하기 쉽도록 각 페이지마다 지도요령이 자세하게 설명돼 있다. 혼다코리아 ‘뉴2006어코드’ ‘뉴2006어코드´는 1976년에 출시돼 6차례 풀모델 체인지된 7세대의 2006년형 모델로 혼다의 대표적인 자동차다. 전·후면, 알루미늄 휠 등이 날렵하게 디자인됐으며 240마력의 VTEC엔진을 탑재했다. 지난해 5월 국내 첫선을 보인 후 5개월 만에 1000대를 판매, 현재까지 2300대 이상의 누적 판매를 기록하고 있다. 혼다코리아는 자동차 영업사원과 전문 정비사원이 한 팀을 이뤄 고객을 관리하는 LLC(생애고객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딜러들은 시승코스를 개발해 고객체험마케팅을 펼친다. 현재 여성전문채널인 온스타일과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중에 있으며 여성 고객으로부터 이미지를 한층 도시적이고 세련되게 업그레이드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6개월간 2700억원을 들여 개발한 ‘로체´는 ‘옵티마´보다 축거(앞뒤 바퀴간 거리)와 윤거(좌우 바퀴간 거리)가 각각 20mm 넓다. 독자적인 기술로 만든 ‘세타 CVVT엔진´을 장착, 2400cc의 경우 최고 166마력의 출력과 11.1㎞/ℓ(오토)의 연비를 자랑한다. 총 6개의 에어백을 내장하고 외형을 가볍고 단단한 강판으로 만들어 안전성을 높였다. 급제동 및 급선회시 엔진토크와 브레이크를 효율적으로 제어하기 위해 ‘차체자세 제어장치(VDC)´를 설치했다. ▲액셀 및 브레이크 페달의 높이를 조절하는 전동조절식 페달 ▲연료탱크의 연료 누출을 알려주는 연료탱크 누출진단시스템 ▲DVD, VCD, CD, MP3를 즐길 수 있는 6매 DVD체인저 등 최첨단 편의기능을 갖췄다.
  • [2005 베스트브랜드 경영대상] 현대자동차 ‘그랜저’

    그랜저는 3300cc의 L330과 2700cc의 Q270 두가지 모델이 있다. DOHC 방식의 6기통 3300cc 람다엔진과 2700cc 뮤엔진은 각각 9.0km/ℓ, 9.4km/ℓ의 1등급 연비를 자랑한다. 제너레이터, 에어컨, 워터펌프 등이 1개의 벨트로 구동돼 소음과 진동이 적다. 색상 종류는 8가지며 내부를 블랙 원톤, 그레이 투톤, 베이지 투톤 3종으로 꾸몄다. 차체 전면부 디자인은 품격과 안정감을 강조하며 헤드램프는 프로젝션 램프에 HID기술을 구현했다. 루프라인을 포함한 측면 실루엣은 역동적인 이미지를 표현했다. 후면부의 램프는 레드(LED) 하나하나에 방사형 리플렉터를 적용해 불꽃을 연상시킨다. 실내공간과 트렁크공간(469ℓ)이 경쟁모델에 비해 넓은 것도 특징이다.
  • 현대 그랜저XG 출시

    국내 최초의 수출전략형 대형차인 그랜저XG가 23일 첫선을 보였다. 현대자동차는 이날 경기도 남양종합기술연구소에서 그랜저 XG 보도발표회를 갖고 최초로 차체와 성능을 공개했다. 그랜저XG는 차체 측면구조를 단순화한 대신 지붕구조를 강화한 ‘하드탑’ 스타일로 차체가 기존 ‘뉴 그랜저’보다 작아졌으나 실내공간은 오히려 넓어졌다. 자체 개발한 196마력 시그마 3.0 V6 DOHC 엔진을 탑재했으며 국내 최초로 신경망제어 수동겸용 5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했다. 현대자동차는 연 1만대 이상을 수출한다는 목표로 다음달부터 유럽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Q25,Q25SE,Q30 등 3개 모델로 다음달 1일부터 판매된다.가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기존 그랜저보다 10% 정도 싸게 책정할 예정이다.
  • 오디오/품질 고급화에 기능도 다양

    ◎인기끄는 신상품들의 구입요청 알아본다/스피커 등 조합한 컴포넌트가 주류/AV/영화감상 적격… 낱개 단품 사 연결을/가라오케/콤팩트디스크에 영상도 함께 수록 우리나라의 오디오산업은 80년대 후반들어 제품의 고급화와 함께 전문업체들이 잇따라 등장함으로써 발전의 계기를 맞고있다.따라서 국산오디오는 고른 품질의 균일성과안정성,높은가격경쟁력등을 발판으로 국내 오디오 대중화는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호평을 받는다.그러나 초보자들이 오디오를 구입할때는 미리 사전정보를 충분히 얻고나서 결정하는 것이 좋다. 특히 여름방학을 집에서 보내고 있는 청소년들의 여가선용을 위해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오디오 신상품들을 알아보았다. 우리나라의 오디오 생산업체는 상당히많다.이가운데 인켈·태광전자·롯데전자등의 오디오전문업체.이밖에 금성·삼성·대우등 대형가전업체와 해태전자·아남전자·한국샤프등도 후발주자로 오디오산업에 뛰어들었다.이들이 생산하는 제품은 각 회사별로 적당한 앰프,튜너,스피커들을 조합해 내놓은 컴포넌트시스템이 주류를 이룬다. ○기기 낱개판매 업체늘어 따라서 일반 소비자가 구입할때는 각각의 성능을 파악하기보다는 컴포넌트 시스템 전체의 가격이나 외관을 보고 결정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것이 오디오전문가들의 지적이다.그러나 요즘은 앰프등의 기기를 낱개로 판매하는 업체도 늘고있고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종류의 상품들이 쏟아져나오고 있다. ▷AV시스템◁ 가정에서 하이파이 비디오나 레이저 디스크 플레이어(LDP)를 통해 영화를 감상할때 쓰는것이 좋다.영화관에서처럼 돌비 서라운드 음향을 즐길수 있도록 만들어진 오디오 시스템이다.레이저 디스크 플레이어가 보편화되면서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상품으로 꼽힌다.AV시스템을 완벽하게 갖추려면 각사제품별로 3백만∼4백만원씩이나 소요된다.그러나 낱개의 단품들을 구입,기존의 텔레비전과 비디오등에 연결시키면 비용을 훨씬 줄일수 있다. ○완제품 3백∼4백만원 인켈 「SAV43 30R시스템」의 경우 앰프(AX21POR)22만원,튜너(TD219OC)10만6천원,카세트 (DD219OC)23만5천원,CD플레이어(CDG219OC)19만8천원,턴테이블(PS219O)6만9천원대.그리고 스피커(SH800) 22만원,센터스피커(SC60)6만원, 리어스피커(SS50)5만원,이퀄라이저(EQ2190C)10만5천원,프로로직(ES219OC)20만원 등이다.여기에 헤드폰,마이크를 곁들이면 1백48만8천5백원에 구입할수 있다. ▷초소형 오디오◁ 작년 겨울부터 인켈의 「핌코55R」이 인기를 끌면서 각사가 고유모델을 내놓고 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다.이 초소형 오디오 컴포넌트는 일본과 우리나라만이 양산체제를 갖고있어 성장 잠재력이 큰것으로 평가되는 제품.소비자들로서도 적은 공간을 차지하면서 대형오디오에 비해 조금도 손색없는 음질을빼내어 감상할수있는 편리한 제품이다.금성사의 「판타지아 505」 53만8천원,롯데전자의「아이비」 69만8천원,삼성사의 「르네상스 MM530」 53만8천원,인켈「핌코55R」 46만3천원등으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가라오케 오디오◁ CDG(CompactDiscGraphics)란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콤팩트 디스크에 영상까지 함께 수록한 제품.지난해부터 선풍적으로 일기 시작한 「노래방열풍」를 감지한 국내 오디오회사들이 CDG를 오디오기기와 접속시킴으로써 집안에서도 가라오케를즐길수 있는 상품을 만들어 소비자들의구매의욕을 돋우고 있다.현재 시판중인CDG플레이어는 20만원 안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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