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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꽂이/ 아이의 마음에서 시작하는 육아 등

    ◇아이의 마음에서 시작하는 육아(이리나 프레코프·크리스텔 슈바이처 지음) 독일 아동병원에서 오랫동안 아이를 상담한 경험을 바탕으로 자꾸 우는 아이를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소비와 소유는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지 등 실질적인 문제를 가르쳐준다.웅진닷컴.8000원. ◇샐러리맨의 해외여행 비법(오다지마 마사토 외 지음) 패키지 여행과 배낭여행의 영역에서 벗어나 효율적이고 멋진 여행을 하고 싶은 회사원들을 위한 가이드.여행전 면밀한 계획과 준비,인색하지 않지만 절대 많이 쓰지 않는 여비 전략 등을 제시한다.성하출판.9000원. ◇피부미인 만들기(김영환 외 지음) 봄 여름 가을 겨울 등 계절에 따른 피부 트러블을 상세히 소개하고,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처방을 내놓았다.여드름으로 고민하는 10대를 위한 노하우도 있다.두레미디어.1만원. ◇우리아기 사진(홍미숙·김문정 지음) 부제 ‘엄마가 찍어주는’사진답게 아기 사진등 인물사진 전문가가 자동 카메라로 아기사진을 전문가처럼 찍는 방법 소개.잘못된 촬영법 및 습관을 고쳐주고,독창적인 아기 사진을 만들수 있도록 도와준다.럭스미디어.1만원. ◇미대입시와 포트폴리오(이승철 외 지음) 미술대학 입시의 대안으로 떠오른 포트폴리오 전형을 준비하는 미술대 수험생을 위한 종합 안내서.포트폴리오를 어떻게 구성할 것인지,사진은 어떻게 촬영해야 하는지,동양화·서양화 ·조소 등 각 전공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이론과 제작방법이 무엇인지를 총 정리.기존 면접시험의 유형과 문항도 분석해 면접시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학고재.1만 8000원. ◇독·讀(박상돈 외 지음) 수능시대의 독서능력 향상을 위한 확실한 길잡이로 다양한 분야의 다양한 시각을 담은 글을 통해 독서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일종의 입시용 읽기 참고서.4권으로 인문·사회·과학·예술 분야로 나눠 펴냈다.문학동네.각권 1만2000원. ◇아∼이렇게 키우면 되는구나(이현옥·김성인 지음) 영·유아의 수유,배변,위탁,잠재우기 등에 관해 인터넷을 통해 Q&A로 오간 것을 펴냈다.초록배매직스.4500원. ◇뼈강화운동 30분(조앤 배시외 지음) 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실용서.골격강화운동,낙상에서 몸을 보호하는 운동,체형을 바로잡는 운동을 소개했다.넥서스북스.1만 3500원.
  • 행정 뉴스라인

    ■80년대 민주화운동의 견인차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6월항쟁 기념행사에 정부 예산이 처음으로 지원된다. 27일 행정자치부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에 따르면 올해로 15주년이 되는 6월항쟁 기념식을 정부 예산을 들여 치르기로 했다.이를 위해 예비비 30억원을 행자부를 통해 정식 신청하고 국무회의 의결이 나는대로 집행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서울과 인천·수원에서 월드컵 축구경기가 열리는 당일과 전날 서울·인천 지하철과 철도청 전철 수도권구간을 각각 다음날 오전 2시까지 연장 운행한다. 이에 따라 오는 30∼31일,6월12∼14일,16일,24∼25일 등8일간 지하철 및 전철의 막차시간이 현재 밤 12시(역 입고시각 기준)에서 경기장 인근 역 출발을 기준으로 오전 2시까지 연장 운행된다. ■관세청은 27일 서울세관에서 5대 관세청장을 지낸 장영철 현 노사정위원장과 관우회 소속 전직 세관공무원 등이참석한 가운데 ‘월드컵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이들은 월드컵 기간중 입국 여행자가 50∼60% 증가할 것이예상됨에 따라 신속·친절 통관 지원을 지원하게 된다. 현장 배치인력은 인천공항세관 38명을 비롯해 대구세관 10명,부산세관 6명,인천·광주·제주세관 각 5명 등 9개 공·항만에 72명이다. ■환경부는 쓰레기 종량제에 관한 각종 정책과 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종량제 홈페이지를 환경부 홈페이지(www.me.go.kr)내에 개설,운영한다.종량제의 정의와 성과,문제점,개선방향,외국의 제도 등과 함께 쓰레기 줄이기 16가지 방법과 궁금증을 풀어주는 Q&A 코너를 담고 있다. 환경부는 종량제 홈페이지 오픈을 기념해 7월31일까지 쓰레기 줄이기 아이디어를 제안한 사람에게 장바구니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보건복지부는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의 상업지역에 위치한 보건산업진흥원을 다른 지역으로 신축,이전한 다음 현건물을 양도하는 조건으로 이달중 공개매각 입찰공고를 내기로 했다. 매각대금은 2006년 말까지 6개월 단위로 균등분할 납부하며,2개 감정평가기관의 감정을 토대로 한 매각예정 가격은 125억 500만원이다. 진흥원 건물은 대지 1180평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주변에는 학원과 상가들이 밀집해 있다. ■보건복지부는 27일부터 한달간 전국 단위의 보육사업실태조사를 실시한다.가정내 보육 이용실태와 보호자의 보육에 대한 수요 등을 조사하기 위해 전문 조사원들이 전국 1만 2000가구를 직접 방문하며,각 시·도를 통해 전국 2만여개 보육시설도 병행 점검한다.
  • 이주일의 아동도서/ 따귀는 왜 맞을까 등

    [따귀는 왜 맞을까] ◆감정적이고 불공정한 부모를 자녀에게 이해시킬 방법이없을까.저학년용 그림 동화책 ‘따귀는 왜 맞을까’(국민사관)가 ‘딱’이다.주인공 뾰족귀 생쥐소년 로버트는 자녀 입장에서 부모의 처지를 되돌아 본다.평소대로 ‘숨어있다가 깜짝 놀래키기와,좋은 성적이 나쁘다고 거짓말하기’로 장난을 친 로버트에게 엄마·아빠는 웃음 대신 느닷없이 따귀를 때린다.억울하고 분한 마음에 집을 뛰쳐나온로버트는 화풀이로 선인장을 발로 차 넘어뜨린다.그런데우연히 로버트는 오늘 아빠는 재색 고양이에게 잡혀먹힐뻔 했고,엄마의 일터인 과자가게가 쥐약가게로 바뀌게 된사실을 알게 됐다.부모님의 고단한 하루를 알게 되자 자신이 따귀를 맞은 일이나 선인장을 차 넘어뜨린 일이 똑같이 감정적이고 불합리한 일었다는 점을 깨닫게 된다.누구나상황에 따라 공정하지 않은 행동을 할수 있다!독일작가페터 아르라함이 짓고,게르트루드 쭉커가 흑백 판화의 느낌을 살려 만화풍으로 그렸다.7000원. 어린이 과학도서 3종류 ◆정서적으로 예민한 아이를 논리적이고 체계적으로 키우려면 과학책을 충분히 읽히라는 주장이 있다.창작 동화 책만 편식하지 않도록 하라는 얘기다.최근 출간된 어린이 과학책 가운데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이면 읽을 수 있는 ‘꼬마 아인슈타인의 호기심 Q&A’(미래M&B)와 ‘마침내 불의주인이 나타나다’(현암사),유치원생(5∼7세)을 위한 ‘그림으로 만나는 파브르 곤충기’(웅진닷컴)가 주목할만 하다. ‘꼬마 아인슈타인∼’은 아이들이 저자인 한국과학문화재단의 과학문화 포털사이트(www.scienceall.com)에 흔히올라오는 질문을 생물·지구과학·첨단과학으로 나눠 각 3권으로 펴냈다.삽화와 사진이 깔끔하고,각 항목마다 실험과제를 내주고 질문을 던져 이해정도를 파악할수 있도록했다.어른이 읽어도 손색이 없다.책 끝에 낱말풀이와 찾아보기 색인이 들어있다.각권 1만 5000원. ‘마침내∼’는 ‘동화로 읽는 자연사 박물관’시리즈 3권째로 고생대·중생대를 이은 신생대 편이다.아기 혜성새별이가 인류의 조상인 호미니드를 만나 이들이 진화하는과정을 지켜보는 내용으로,최창숙의 창작품.7500원. ‘그림으로∼’는 전 4권으로 각 권마다 파브르 곤충기의 대표적인 곤충 나방,벌,매미,쇠똥구리 등이 3종류씩 정밀한 그림과 함께 소개되고 있다.글·그림 모두 일본 쿠마다 치카보 작품.그림이 크고 화려해 식물및 곤충도감 같다.엄마가 책 뒷편에 있는 해설을 먼저 읽은뒤 아이에게 설명해주면 좋을 듯.각권 8500원.
  • TV 단신/ EBS ‘세계명작드라마’방영

    ◆EBS는 6일부터 7주동안 월드컵 참가국인 미국,영국, 프랑스,독일,러시아의 작가가 쓴 작품들을 드라마화한 ‘세계명작드라마’(월∼금 오후 10시)를 엄선해 방송한다. 미국의 소설가 알렉스 헤일리의 소설을 드라마화한 미국워너 브러더스사의 ‘뿌리’ 12부작을 비롯해 프랑스의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레 미제라블’8부작,영국 에밀리 브론테의 ‘폭풍의 언덕’ 5부작,독일 토마스 만의 노벨상작품을 개작한 ‘토마스 만가의 사람들’ 6부작,러시아 도스토예프스키의 ‘죄와 벌’ 4부작 등이 차례로 방송된다. ◆논픽션 다큐멘터리 Q채널은 7일부터 미국 할리우드 유명스타들의 성장과정과 영화 데뷔의 계기 그리고 그들이 대중의 사랑을 받는 대스타가 되기까지의 여정을 그린 ‘추상미의 할리우드 커플’(화 오전 9시)을 방영한다.또 스타들이 실제로 사랑한 사람과 결혼,이혼 등의 이야기가 그들이 출연한 작품과 함께 펼쳐진다.2000년 제작 프로그램으로 총 31편이며 Q채널에서 한국인의 취향에 맞게 다시 제작했다.
  • ‘디지털시대 기업가’ 등 6편 자유경제출판문화상 도서로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제13회 자유경제출판문화상수상작으로6편의 도서를 선정했다고 1일 발표했다.우수도서에는 ‘디지털시대의 기업가와 기업가정신’(문원택·김원석 저,한언커뮤니티),‘Q&A 형식으로 엮은 시장경제 이야기’(박동운 저,FKI미디어),‘이제는 자유를 말할 때’(한국하이에크소사이어티 편,율곡출판사) 등 3편이 선정됐다. 추천도서에는 ‘현대 한국·동아시아 경제론’(안충영 저,박영사),‘부자국민 일등경제’(송병락·이원복 저,김영사),‘자본주의 역사와 중국의 21세기’(이재정 역,이산) 등 3편이 선정됐다.우수도서와 추천도서 수상작은 각각 1500만원과 1000만원의 도서구입비를 지원받는다.시상식은 22일 오후 6시30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다. 박건승기자 ksp@
  • TV 단신/ Q채널, BBC등과 프로공급 계약

    ◆논픽션다큐멘터리 Q채널은 30일 미국 디스커버리사가 운영하는 트래블&어드벤처 채널,애니멀 플래닛 채널 그리고영국 BBC 등과 프로그램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Q채널은 5월부터 지구촌 곳곳을 기행·탐험하는다큐멘터리(트래블&어드벤처 채널),자연과 동물의 세계·과학과 인류문화 등을 폭넓게 다루는 프로(애니멀 플래닛채널),BBC의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스포츠 전문채널 KBS스포츠는 1일 봄철 프로그램 개편을시작으로 하루 24시간 종일 방송체제로 전환한다.KBS스포츠는 이번 개편에 맞춰 2002 시즌 프로야구 중계방송을 강화하고,본격적인 한·일 월드컵 중계방송 준비에 돌입한다. 이에 따라 KBS스포츠는 ‘2002 프로야구’(화∼일 오후 6시20분)를 생중계하고,당일 밤 1시에 하이라이트 방송을 주 6회 확대 편성한다.아울러 2002 한·일월드컵 64 경기를 모두 중계하기로 했다.
  • 이 주일의 TV하이라이트

    ◆BBC스페셜(Q채널 8일∼13일 오후3시) ‘인류의 기원’편. 호모 사피엔스를 시작으로 인류의 역사를 되짚어본다.발굴된 원시 인류의 두개골과 뼈들은 당시 그들의 생활상과 진화 정도를 말해준다.1살짜리 어린아이의 정신연령을 가진육식의 무서운 포식자에서 최초의 동굴벽화를 그리는 예술인간까지 수백만년에 걸친 인류의 진화과정을 지켜본다. ◆TV 특종 놀라운 세상(MBC 9일 오후7시20분) ‘별난세상돋보기’에서는 생후 40일부터 축구를 시작한 축구견 봉봉이를 만난다.‘휴먼탐구! 기인’에서는 공룡에 관해서는모르는 것이 없다는 5살 공룡신동을 찾아간다.공룡이 좋아 공룡이 돼버린 별난 아이.공룡처럼 걷고,공룡처럼 울고공룡처럼 먹기까지 하는 마치 한 마리 새끼공룡같은 귀여운 꼬마의 일상을 소개한다. ◆책과 함께 하는 세상(EBS 10일 오후9시20분) 미술관련 책으론 드물게 베스트셀러 고전목록에 올라있는 곰브리치의‘서양미술사’.화가인 이인현교수와 미술사학자 노성두씨를 초대해 곰브리치의 미술사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독특한 서술방식과 특별한 출간의도를 통해 수많은 미술관련 서적중 주목받게 된 이유을 알아본다. ◆씨네퀴즈,과학을 찾아라(EBS 12일 오후7시50분) 지구를향해 날아오는 소행성을 폭파해 지구를 구하는 내용의 영화 ‘아마겟돈’중 중력에 관한 오류장면을 찾아본다.영화 속 명장면을 따라해보는 ‘영화 따라잡기’에서는 ‘컴퓨터 형사 가제트’중 주인공이 용수철 다리를 이용해 위기를 모면하는 장면을 실험맨이 직접 재연한다. ◆ 박봉곤 가출사건(MBC 주말의 명화 13일 오후11시10분) 지난 96년 한창 연기에 물오른 심혜진이 주연,주부 관객의 사랑을 듬뿍 받았던 코믹 드라마.제목 속 주인공 박봉곤(심혜진)은 푼수기가 철철 넘치는 30대의 유부녀.꿈많은 소녀시절 가수가 꿈이었던 봉곤은 시도 때도 없이 폭력을 휘두르는 남편이 지겨워 가출한 뒤 나이트클럽 가수로 취직한다.봉곤의 남편은 가출 여성 찾기 전문가인 X(안성기)를 고용해 봉곤을 추적한다.그러나 X는 봉곤과 사랑에 빠지고 남편도 정육점의 벙어리 처녀와 사랑하게 된다.올 초속도감 넘치는 SF영화 ‘화산고’를 선보인 김태균 감독의 데뷔작.직접 노래까지 부르는 등 당당히 자아를 찾아가는 주부로 열연한 심혜진은 이 영화로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 패신저 57(SBS 영화특급 14일 오후11시40분) 흑인 배우 웨슬리 스나입스가 홀몸으로 여객기 폭파범과 맞서는 ‘폭탄같은 사나이’로 나오는 액션물.미국 연방수사국은 네 번씩이나 민항기를 폭파한 악질 테러리스트 찰스 레인(브루스 페인)을 체포해 LA로 호송하는 과정에 테러방지 전담요원 존 커터(웨슬리 스나입스)를 급히 고용한다.비행기가 이륙하자마자 테러를 자행하는 테러범들은 그러나 57번째 탑승객인 커터의 정체를 눈치채지 못한다.승객 200명의목숨을 놓고 벌이는 테러리스트와 커터의 두뇌싸움은 내내 손에 땀을 쥐게 한다.그 사이사이로 코믹한 설정들이 끼어들어 ‘온탕 냉탕’ 감상의 재미를 더하는 것도 영화의매력. ◆ 스컬스(KBS2 토요명화 13일 오후11시) 원제 The Skulls.‘스컬’은 고급두뇌를 뜻하는 속어로,극중 최강의 권력을 가진 비밀조직을 은유한다.미국 사회를 쥐락펴락하는비밀조직(스컬스)이 아이비리그 대학가를 중심으로 200여년동안 은밀히 존재해 왔다는 이색 설정이 무엇보다 인상적이다.운좋게 스컬스의 회원에 발탁된 루크(조슈아 잭슨)는 살해된 친구의 죽음을 규명하기 위해 조직의 정체를 파헤치기 시작한다.권력의 본질을 파헤치는 스릴러 분위기로 출발한 영화는 중반을 넘어서면서 우정과 야망을 주제로한 액션물 쪽으로 무게중심을 옮긴다.롭 코헨 감독.
  • 신한지주, 보험사 연내 설립

    신한지주는 8일 굿모닝증권 지분 30%를 H&Q 등 외국인 대주주로부터 주당 7200원(지난 4일 종가 6830원보다 5.4% 할증)에 인수하기로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지분인수 대금은 총 3882억원이다.굿모닝증권이 신한증권을 흡수 합병하는 형태이며,합병비율은 신한증권 보통주 1주당 굿모닝증권 보통주 1.9976주로 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합병증권사의 발행주식 총수는 2억 3436만주,납입자본금은 1조 1718억원이 되며 신한지주의 지분은 44.67%(우선주 제외)다.합병증권사의 사명은 (가칭)신한굿모닝증권으로 변경하기로 했고 두 증권사 직원들의 고용은 100%승계하기로 했다. 최영휘(崔永輝) 신한지주 부사장은 “합병증권사를 3년내시장점유율 3위권내의 대형 증권사로 키우고,금융영역을 넓히기 위해 BNP파리바와 제휴,올해 안에 보험사와 소비자금융회사의 신설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합병 주총을 위한 임시주주 총회는 오는 6월27일,합병기일은 7월31일로 결정됐다.합병에 반대하는 주주들에 대해서는보통주 6617원, 우선주 4575원의 주식매수청구권을 부여하기로 했다.주식매수청구 기간은 6월28일부터 7월8일까지,주주명부 폐쇄기준일은 6월5일이다. 주병철기자
  • 행자부-법무부 고시정보 서비스 경쟁

    국가고시 주관부서가 본격적인 고시정보 서비스 경쟁시대에 돌입했다. 올해부터 사법시험을 주관하게 된 법무부는 인터넷 홈페이지에 사법시험 메뉴를 별도로 만들어 관리하면서 ‘실시간답변 체제’로 수험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에 질세라 국가고시 주관 ‘50년 경력’의 행정자치부도 행정·외무·기술·지방고시 등 국가고시의 모든 통계자료를 수험생들에게 공개하고 시험 기출문제도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시험철마다 ‘소문’에 좌지우지되던 수험생들은 공신력 있는 정보를 얻게 됐다며 이같은 주관부처의 움직임을 크게 환영하고 있다. [이것이 진정한 서비스] 올해 처음으로 사법시험을 주관하게 된 법무부는 새로운 감각으로 국가고시 운영의 개혁을 주도하고 있다.지금까지 수험생들은 상당히 좋은 점수를 주고 있다. 특히 사시 홈페이지(www.moj.go.kr)에 마련된 질문과 답(Q&A) 코너는 관리자들의 성실하고 신속한 답변으로 성원이 대단하다.직원 14명 중에 이 코너를 관리하는 인원은 검사 2명,법무관 2명 등으로 사시 대선배들이후배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주고 있어 인기가 높다. 지난해까지는 원서접수 시기가 2월인데다 야외에서 해 수험생들이 30∼40분씩 추위에 떨어야 했지만 올해는 접수창구도 2배로 확대하고 실내에서 접수토록 했다.또한 시험제도에대한 설문조사와 법무부의 입장 등을 시시각각 홈페이지에올려 소비자인 수험생들의 의견을 수용하려는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고시 정보,감출 것이 없다] 행자부도 예년과 다른 모습이다.‘시험 주관부처와의 경쟁심리’가 변화의 원인이라는 분석이다. 올해부터 고등고시와 7·9급 채용시험 등 모든 국가공무원공채시험의 ▲응시자 성적분포 ▲연령분포 ▲학력분포 ▲직렬별 합격선 ▲여성합격선 ▲취업보호대상자 합격현황 ▲자격증 가점자 합격현황 등을 공개하기로 했다.지난해까지는합격자 명단과 불합격자 성적,합격자 성적,경쟁률,1차시험답안지 등만 확인할 수 있었다. 또 인터넷 홈페이지(www.mogaha.go.kr) 공무원채용정보코너(시험공고)에 지난해 1차시험 문제와 올해 1·2차 시험문제를 제공했다. 행자부 관계자는“수험생의 요구를 무시한 일방적인 시험운영은 수험생들의 불신만 키울 뿐”이라면서 “수험생이 소비자라는 마음으로 제도 개선에 노력한다면 주관부처나 수험생 사이의 불필요한 쟁송이나 논란이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최여경기자 kid@ ■오형국 행자부 고시과장 “”공정성 의심없게 시험관리 최선””. “공급자가 아닌 소비자인 수험생의 입장에 서서 그동안 부족했던 점이 무엇인지를 찾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행정·외무·기술고시와 7·9급 등 공무원시험 출제와 시험관리를 맡고 있는 오형국(吳炯國) 행정자치부 고시과장은 “올해부터 국가고시 1·2차 기출문제를 행자부 홈페이지에 올리는 등 수험생이 필요로 하는 정보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무엇보다 엄정하고 공정한 시험관리가 최우선”이라면서 “항상 문제점을 점검,수험생이 정부의 공신력에의심을 품지 않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수험생의 편의를 위해 오 과장은 지난해부터 고시에 대해시범실시한 인터넷 원서접수의 활성화에 힘을쏟고 있다. 그는 “인터넷 원서접수는 수험생의 반응은 좋았지만 접수가 안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로 실질 접수율은 13%에 그쳤다.”면서 “올해는 홍보를 통해 이같은 우려를 불식시키고 7급시험까지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2004년부터 외무고시를 시작으로 행정·기술고시 등 모든 국가고시 1차 시험을 대체하는 공직적격성테스트(PSAT) 준비에 역점을 두고 있다.처음 시행되는 제도라 차질없이 치러지도록 하기 위해서다. 오 과장은 “고시관련 업무는 한치의 실수가 큰 문제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면서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넌다는신중함과 꼼꼼함을 갖고 맡은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영중기자 jeunesse@ ◆인터뷰. ■최교일 법무부 법조인력정책과장 “”수험생 만족할 시험환경 조성””. “가장 바라는 것은 모든 수험생들을 만족시키는 것입니다.물론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겠죠.그러나 수험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주위의 고견에 귀 기울이면 불가능도 가능으로 바꿀 수 있다고 봅니다.” 사법시험을 담당하는법무부 법조인력정책과의 ‘초대’과장인 최교일(崔敎一·사시 25회) 부장검사의 얼굴엔 피곤한 기색이 역력하다. 지난달 1일 1차시험을 치르자마자화장실 사용문제가 터져나왔고,2차례 회의를 거쳐 결정한최종 정답에 대해 일부에서 문제를 삼는 등 끊임없는 논란에 휩싸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후배 법조인을 선발하는 ‘중책’을 맡고 있다는데에 보람을 느끼고 있음이 곳곳에서 엿보인다. ‘수험생의 입장에서’라는 말이 입버릇이 돼버렸다.수험생의 입장에서 40여개의 학교를 직접 방문해 시설과 대중교통시설 등을 경험하고 시험장을 결정했다. 또 시험시간에 비닐봉지만으로 ‘급한 일’을 해결하도록하던 것을 여성 수험생을 위해 치마와 플라스틱 용기를 마련했다.일각에서 구시대적 발상이라는 비난을 퍼붓기도 했지만. 최 과장은 사시 홈페이지에 올라오는 수험생들의 질문에직접 답변하기도 한다.사시 홈페이지가 수험생들의 큰 호응을 얻게 된 비결 중 하나다. “때론 홈페이지 게시판에 올라온 욕설에 화가 나기도 하지만 수험생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겠다는 방향에는 변함이 없다.”는 최 과장은 “수험생의 입장에서 시험제도를 개선해 나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면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최여경기자.
  • 인터내셔널 SA 매직 챔피언십 대상 이은결 마술사

    “마술사에게 질문하지 마세요.마술사의 물건을 만지지마세요.끝나면 박수 치세요.” 지난 25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 타운에서 열린 제 20회 인터내셔널 SA 매직 챔피언십에서 대상을 차지해 화제가 되고 있는 신세대 마술사 이은결(21)씨가 간단한 마술사를 선보이기 전 항상 하는 말이다. 귀국해 3일 기자와 만난 이씨는 “미국,영국,아르헨티나등 7개국 40여명의 마술사들이 참가한 이 대회에서 매니플레이션(손기술을 이용한 마술)분야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비둘기와 카드를 이용해서 스피디한 손솜씨를 뽐내는 마술을 선보인 이씨는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매니플레이션 분야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비둘기와 카드가 마술사 이미지에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했어요.특수효과를 넣은 음악을 이용해 화려한 카드 마술을 보여줬습니다.” 그는 소극적인 성격을 바꿔 보기 위해 중학교를 졸업하자마자 마술을 배웠다.고등학교 학생이었지만 사설 마술학원에서 거의 살다시피 하면서 학원 일을 거들고 지성으로 마술을 배웠단다.덕분에 사교적이고 명랑해진 그는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을 때가 가장 즐겁고 신난단다. “마술은 북한이 우리나라보다 훨씬 앞서있어요.따라서세계시장에는 우리나라의 마술보다 북한의 마술이 훨씬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저는 한국의 마술을 세계시장에 알리고 싶어요.또 여러 사람들의 생활취미로 일상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습니다.” 그는 지난해 일본에서 열린 월드 매직 콘테스트에서도 대상을 차지한 바 있으며 현재 KMTV ‘M4U’‘뮤직Q’등에서 VJ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송하기자 songha@
  • 경제 뉴스라인

    ■임시 투자세액 공제 6월 종료. 기업의 설비투자 촉진을 위해 투자금액의 10%를 법인세등에서 깎아주는 임시투자세액 공제제도가 오는 6월말 종료될 것으로 보인다.재정경제부 관계자는 13일 “5월말까지 경기상황을 검토한 뒤 6월 초 임시투자세액공제제의 연장 또는 폐지 여부를 신중히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년생 꽃사슴 경품 제공. 홈쇼핑업체 농수산TV는 고객 50만명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14∼16일 꽃사슴을 경품으로 주는 ‘3일간의 대축제’행사를 갖는다.구매고객중 매일 5명씩 총 15명을 추첨해 2년생 꽃사슴을 나눠준다. ■조흥은행 부행장 홍칠선씨 내정. 조흥은행은 홍칠선(洪七善 ·56) 여신지원본부장(상무)을부행장으로 내정했다고 13일 밝혔다.은행측은 전날열린 이사회에서 이강륭(李康隆·60) ·이완(李完·59) 부행장이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홍 상무를 발탁했다. ■외환카드 대표이사 백운철씨 내정. 외환카드 신임 대표이사에 외환은행 백운철(白雲轍 ·55)상무가 내정됐다.백씨는 경북 김천출신으로 서울법대를 졸업한 뒤 69년외환은행에 입행해 비서실장과 계동지점장,재무본부장(상무)을 거쳤다. ■지펠 ‘내·오·공·간' 출시. 삼성전자가 13일 양문형 냉장고 지펠 ‘내·오·공·간(內娛空間·Neo Space)’을 출시했다.기존 지펠보다 50만원가량 비싼 344만원으로 냉동공간이 종전보다 22ℓ늘었다. 디지털 온도조절 기능을 채용,다른 음식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도 냉장속도가 빠른 게 특징이다. ■MS ‘미라' 계획 협력키로. ㈜삼보컴퓨터는 13일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가 추진중인 ‘미라(Mira)’계획의 파트너사로 선정돼 올해부터 미라 기기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미라 기기는 대형 개인정보단말기(PDA) 모양의 휴대형 기기로 이동중에도 초고속 인터넷을 할 수 있다. ■美사와 가스프로젝트 협업. 삼성엔지니어링은 가스플랜트 기본 설계기술 보유회사인미국의 러머스글로벌사와 가스프로젝트 공동 개발을 위한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삼성엔지니어링은 러머스사와 지난해 3억6000만달러 규모의 사우디아라비아 유화플랜트를 공동 수주한 적이 있다. 또 8억달러규모의 베트남 정유 플랜트 수주사업에도 협력업체로 참여하고 있다. ■장 기능식품 ‘이지케어'. 자신의 변비 유형에 맞춰 선택 가능한 맞춤형 장(腸)기능개선 식품이 나왔다. 비앤아이티㈜는 13일 장의 연동기능이 약해져 생기는 이완성 변비와 예민한 장이 원인인 경련성 변비에 맞는 ‘이지케어Q’와 ‘이지케어S’를 각각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두 제품은 장내에 유익한 균을 넣어주는 기술과 장내유익한 균을 활성화하는 기술을 혼합한 것이 특징이다. 자신의 변비 유형은 비앤아이티 홈페이지(www.ezcare.biz)에서 확인할 수 있다.스틱포장형 제품이어서 휴대가 간편하다.가격은 한달 분량 기준 18만원.(02)3486-2081■능률협미디어 사장 김승엽씨. 한국능률협회미디어는 13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새 대표이사에 김승엽(金承燁) 능률협회 상무를 선임했다. 김 신임 사장은 1981년 한국능률협회에 입사한 뒤 총무부장과 회원사업본부장,경영교육본부장 등을 지냈다.
  • 온라인 상담/ “시부모 말씀만 듣는 남편 야속”

    Q:고민에 빠진 한 주부의 사연=시부모님 말씀만 듣는 남편이 원망스럽습니다.결혼한 지 5개월이 된 주부입니다.결혼 전딸 넷 중 맏이인 저와 제 부모님께 너무나 헌신적인 모습에믿음이 가 현재의 남편과 결혼했습니다.하지만 결혼 뒤에 보니 남편은 시부모님 말씀이면 무조건 “네”입니다.결혼준비를 할 때도 작은 일 하나까지 허락을 받아야 했습니다.너무답답하고 족쇄처럼 느껴집니다.또 남편은 문제만 생기면 시댁으로 전화하기 때문에 저희 부부싸움에도 시부모님이 개입하십니다.요즘은 무인도에 혼자 떨어진 외톨이 같아요.어디로 도망가고 싶어요.이 결혼이 꿈이었으면 좋겠어요. A:전문상담가 박미령의 조언=부부는 부모로부터 정신적으로 독립해야 합니다.신혼기는 행복하기도 하지만 모든 사람에게 어려운 시기이니 힘을 내세요. 남편이 부인에게 헌신적인 사람은 부모에게도 헌신적인 것이 당연합니다.그것이 그 사람의 성향이니까요.그보다는 독자님이 맏딸이라는 부분이 결혼 생활에 어려움을 주는 것 같습니다. 남편은 남편대로 자신의 부모에게 헌신적이고 독자님은 친정에서의 위치 때문에 친정부모에게 헌신적일 수밖에 없기 때문에 부딪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 부부 모두가 자신의 부모로부터 심리적으로 독립하는 게 필요합니다.부부문제가 생기면 부부 당사자가 해결하는 방향으로 관계를 이끌어 가세요.부부싸움에 시부모님이개입하는 것은 매우 좋지 않은 관행이 될 수 있습니다. 또 친정으로부터도 심리적으로 독립 할 수 있도록 노력하세요.친정과 시댁을 마음에서 같은 거리에 두시고 양쪽 가족모두로부터 독립하여 부부관계를 이루어 나가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minipak@hanmir.com
  • 2002 우수기업 우수상품/ 삼성전자 매직스테이션

    ‘책상밑에 두는 제품이 아니라 책상위에 두는 나만의 룸시어터’ 삼성전자의 ‘매직스테이션Q’는 고성능 PC에 홈 시어터및 오디오 기능을 복합화한 신개념의 데스크톱PC이다.한마디로 컴퓨터로 인터넷은 물론 영화도 보고 음악도 감상할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춘 컴퓨터다. 대부분의 컴퓨터가 영화도 볼 수 있고 음악도 감상할 수있지만 가장 큰 문제는 화면과 음질이 좋지 않은 것이었다. 그러나 매직스테이션Q는 일반 조립제품에서는 불가능한 PC와 오디오 복합형의 초슬림형 팬티엄4제품으로 5.1채널의 돌비사운드를 지원,최적의 홈시어터 시스템 설계가 가능하도록 제작됐다. 홈 네트워크 구성을 위한 무선랜을 제공,집안에서 2대 이상의 PC로 인터넷은 물론 네트워크 게임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는 고품질의 제품이 가장 좋다는 철학에 따라 제품을 출시하기 전 1000명이 넘는 컴퓨터 사용자의 품질테스트를 거쳤다.미리 제품을 써본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서다. 일반적으로 편리하고 앞선 제품일지라도 사용목적에 따라 이용도중 불편이 발견될 수 있는 문제점도 이 테스트 과정에서 모두 걸러졌다. 원터치방식으로 본체 케이스를 열고 닫을 수가 있으며 소비자가 간편하게 추가로 하드디스크를 장착할 수 있을 뿐아니라 PC모뎀 등의 슬롯을 통해 사양확장도 가능하다. 이외에 디지털 기기와의 연결성을 극대화한 전면 포트구성으로 동선을 최소화했으며 공간활용 극대화를 위해 15인치형 LCD(액정표시장치) 모니터를 채용,DVI(대화형 디지털 비디오)로 연결해 영상데이터 손실없이 고품질의 영상을즐길 수 있도록 했다. 마케팅 측면에서는 디지털 컨텐츠 공모전,현장 체험프로모션 등을 통해 앞으로 디지털 네트워크기술의 통합화를주도하기 위한 다양한 판촉활동을 펼쳐 소비자의 관심을끄는데 성공했다. 삼성전자는 이같은 엄격한 품질관리와 마케팅 활동을 통해 컴퓨터 시장에서 7년연속 국내 판매 1위의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 [씨줄날줄] JQ(잔머리 지수)

    한때 EQ(감성 지수) 신드롬이 대단했다.7,8년 전이었을 것이다.‘성공’하려면 다른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동화될 수있는 감성을 키워야 한다며 법석을 떨었다.공부를 잘해야‘성공’한다고 철석같이 믿고 있던 당시로서 EQ의 등장은충격이었다.IQ(지능 지수)의 철옹성에 금이 가면서 갖가지지수가 풍미했다.HQ(건강 지수),RQ(낭만 지수),CQ(창조력지수),DQ(디지털 지수)에 에티켓 지수라는 것까지 등장했다. 그러나 IQ,EQ와 함께 세인들의 관심을 모았던 지수는 엉뚱하게도 JQ라는 것이다.‘잔 머리’를 알파벳으로 표기하면서 J자를 따고,지수라는 의미의 영어 Quotient에서 Q를 조합해 만든 조어(造語)다.정면에 나서지 않고 뒤편에서 자질구레한 꾀나 부려 ‘몫’을 챙기려는 행태를 패러디한 말이다.대의를 주장하고 실천하기보다는 사사롭게 자신의 입지나 강화시키려 잔꾀를 부리는 소인배 성향을 꾸짖는 경구이기도 하다. 그러고 보면 ‘성공’한 것처럼 보이는 사람들 중에는 JQ좋은 층이 많은 것 같다.권력형 비리에 연루되더라도 당국의 수사가 본격화될즈음이면 감쪽같이 해외로 도피해 법망을 피한다.금품 수뢰 사실이 불거지면 곧 검찰에 소환되어사법 처리될 망정 눈 하나 깜짝 않고 ‘일면식도 없다’거나 ‘곧바로 되돌려 주었다’고 둘러 댄다.떳떳한 길을 택하기보다는 감시하고 비판하는 사람들을 매수해 입을 막으려는 것도 JQ 좋은 사람 아니면 생각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당당하지 못한 속내가 들여다 보이는 ‘잔머리’ 행태는개인뿐이 아니다.직능 단체 심지어 지성의 산실인 대학조차오는 12월의 대통령 선거를 지렛대 삼아 자신들의 요구 사항을 관철시키려 하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정당을 대표하는 정치권 인사를 초청,자신들의 주장을 테마로토론회 등을 마련해 국민적 공감을 얻는 데 이미 실패한 쟁점에 대해 정치적 결론을 유도하려 하는 행위는 결코 묵과되어서는 안된다. 문제는 JQ적 행태의 주인공이 대개는 국가 사회의 지도층이거나 국가 정책 결정에 적잖은 영향을 미치는 단체들이라는 점이다.스스로는 꼼수가 ‘완전 범죄’였다고 착각하는지 모르지만 세상은 거울을 들여다 보듯 속속들이 알고 있음을 새겨야 한다.가진 자들의 탐욕,누린 자들의 탈법적 향유,지성인들의 매명(賣名) 행각에 이르기까지 부끄럽고 개탄스럽다.새해가 밝았다.간절한 마음으로 ‘잔머리’들의대오 각성을 촉구해 본다. [정인학 논설위원 chung@
  • 자동차 스피커 QS-9000 인증

    삼성전기는 자사의 멕시코공장이 미국내 각종 품질 및 안전규격 시험·인증기관인 UL로 부터 자동차 스피커 부문 QS-9000 인증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QS9000은 미국 빅3 자동차 회사가 개발한 품질보증시스템이다.삼성전기는 이번 인증획득을 계기로 미국 델파이 델코사와 자동차 스피커 연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 올 하반기 ‘오늘의 우리 만화’ 선정

    문화관광부는 2001년 하반기 ‘오늘의 우리 만화’에 ▲上자下자 (백성민) ▲비빔툰 (홍승우) ▲닥터 Q의 신나는병원놀이(신정원) ▲다시 보는 우리 만화 (부천만화정보센터) 등 4종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뽑힌 작품에 대해서는 상패·상금과 함께 문화부가 종당500만원 상당을 구입해 공공도서관,문화의 집 등지에 배포한다.국내 만화가의 창작의욕 고취와 만화문화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99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올 상반기부터‘우리 만화 발전을 위한 연대모임’(회장 김형배)이 주관하는 민간주도 사업으로 전환됐다. 시상식은 27일 오후 2시 문화관광부에서 열린다.
  • 연말연시 ‘나홀로 프로그램’

    혼자서 영화보기를 즐긴다는 ‘나홀로 영화족’들도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엔 선뜻 영화관을 찾기가 쉽지 않다.거리에넘쳐나는 연인들 때문에 집 밖으로 나서기를 꺼려하는 솔로라면 케이블 TV의 특집 프로그램들을 꼼꼼히 살피는 것도 괜찮을 성 싶다.해마다 ‘그 밥에 그 나물’인 공중파 TV물과는 다른 맛을 챙길 수 있을 것이다. [논픽션TV Q채널] 성탄의 참 의미를 되새기는 경건한 크리스마스를 맞고 싶다면 크리스마스와 관련한 다큐멘터리에 빠져보자. 3부작 ‘누가 성서를 썼을까’(22∼24일 오후9시)는 방대한 신,구약 각 복음서들의 진정한 필자는 누구이며 그들은 어떤 배경에서 왜 누구의 말을 듣고 성서를 집필하게 되었는지 오랫동안 성서를 연구해온 성서학자들의 증언으로 알아본다. [영화채널 HBO] 뭐니뭐니해도 영화 보는 것이 가장 즐겁다면 케이블 영화를 꼼꼼히 챙기자.24일 밤 10시에는 사랑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영화 ‘패밀리맨’이 소개된다.우는 모습마저 사랑스러운 여자 티아 레오니와 니콜라스 케이지가 부부로 출연한다.일밖에 모르던 멋없는 남자가 천사의 도움으로 가정의 따스함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배워간다는 내용의 현대판 ‘스크루지’.25일 밤10시에는 이영애,이정재주연의 ‘선물’이 방송된다.삼류 개그맨인 남편과,투병중인 아내의 웃음과 눈물이 녹아있는 멜로.시크릿 가든이 연주한 애잔한 영화음악이 울림을 더한다. [요리전문 채널F] TV 보는 것조차 서러운 솔로라면 혼자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먹거나 가까운 솔로들을 초대해 파티를열어보자. 요리전문TV 채널F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집에서파티를 열고 싶은 시청자에게 파티요리의 비법을 소개한다. ‘비법 공개 최고의 요리’(월∼금 오후3시)에 푸드 스타일리스트 노영희씨가 출연해 오는 24일부터 일주일간 파티상에 어울리는 화려한 퓨전요리 만드는 법을 알려준다.연말연시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상차림 비법도 소개한다. 이송하기자
  • 공무원 친절도 고품질 시대

    “공무원 친절,이제는 주먹구구식으로는 안 됩니다.” 공무원 사회의 ‘친절행정’도 품질인증을 받는 시대가 됐다.서울 서대문구(구청장 李政奎)는 최근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친절품질 행정서비스 분야에서 2000년판 ‘ISO 9001’ 인증을 획득했다. 지난 94년에 민원행정 분야 인증제가 생긴 이후 기준이 크게 강화된 2000년 판으로 인증을 받은 것은 서대문구가 전국 공공기관 가운데 처음이다. ISO 2000년판은 94년판에 비해 주민만족도 조사 및 분석,정기적인 친절교육,고객 불만사항 분석 및 차기 업무계획반영 등 다양한 인증 기준을 추가했다. 서대문구는 지난 95년 이정규 구청장 취임 이후 서울시 및시민단체 등으로부터 매년 친절서비스 우수구로 뽑혔으며,지난 8월엔 한국능률협회로부터 품질인증 Q마크도 받은 바있다. 이 구청장은 “친절은 공무원이 갖추어야 할 첫번째덕목이자 자치행정의 기본”이라며 “친절을 서대문구의 제1상품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임창용기자 sdragon@
  • 이마트, 하청업체에 횡포

    신세계에서 운영하는 이마트가 지난 8일부터 창립 8주년 사은행사를 하면서 식품업체들에게 무리한 최저가 납품과 끼워팔기용 증정품을 요구해 반발을 사고 있다.사은행사 기간은18일까지다. 이마트의 요구는 상품 인지도가 낮거나 중소업체 제품에 집중된다.주로 싼 값을 체감할 수 있는 식품이 대상이다. 일부 식품업체는 다른 대형 할인점으로부터 이마트와 같은값의 납품을 요구받아 이중의 곤욕을 치르고 있다.대형 식품업체인 D,O사는 이마트측의 요구가 지나쳐 행사 참여를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서울 이마트 K점 진열대에는 평소 850원에 팔던 J번데기(130g) 캔이 2개에 800원,1개에 1,300원짜리 J식품의 백도(400g) 2개가 1개 값의 절반도 안되는 980원으로 적혀 있었다. 2개에 4,600원인 L사의 햄은 같은 회사의 다른 제품인 ‘증정용’ 햄과 한데 묶어 4,400원이었다.H사의 치킨은 평소 720g 짜리가 6,700원이었으나 850g 짜리에 이마트 고유 상품을 뜻하는 ‘Q마크’를 찍어 같은 값에 팔았다. 중소식품업체는 출혈 납품을 강요받고도 항의하기가 어렵다.전국에 39개 매장을 갖고 있는 이마트의 눈치를 보지 않을수 없기 때문이다.대형 할인점 가운데 일부는 거래를 끊을수도 있다고 은근하게 압력을 넣으면서 ‘헐값’을 요구하거나 상품 회전율 순서로 ‘ABC’ 등급을 매겨 회전율이 낮다는 이유로 매장에서 물건을 빼버리는 횡포를 부리는 것으로알려져 있다. A식품 신모씨(35)씨는 “이마트의 요구를 거절하기가 어려워 일부 제품만 최저가에 납품했다”면서 “하지만 최저가납품을 강요하면 할수록 제품의 질이 떨어져 결국 피해는 소비자에게 돌아간다”고 강조했다. 공정거래위원회 유통거래과 관계자는 “대형 유통업체의 우월적 지위를 남용한 위법 사례가 심각한 수준”이라면서 “19일부터 이마트에 대한 정기 실태조사에 들어가 위법 여부를 철저하게 가릴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운기자 kkwoon@
  • 비아그라 함유 한방음료·술 유통

    비아그라 성분이 함유된 한방음료와 술,환약 등이 정력제로 부풀려져 유흥주점과 성인용품점 등을 통해 시중에 유통되어온 것으로 드러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비아그라 성분인 구연산실데나필이최저 3.3㎎에서 최고 187.3㎎ 첨가된 한방음료와 술 등 12가지 제품을 수입하거나 제조,판매한 혐의로 H식품과 B바이오텍 등 14개 식품제조·판매업체를 적발해 관할기관에고발 및 행정처분토록 조치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업체들이 수입,제조 판매한 제품은 추출음료인 참사랑-S·참사랑·신기·천지,기타 인삼제품인 호·천기원에이,환약인 용력환,홍삼음료인 애심·미아모르-Q·파워·파워플러스,주류인 관성신주 등이다. 이 가운데 비아그라 성분이 가장 많이 검출된 홍삼음료인 파워플러스에는 구연산실데나필이 시판중인 비아그라 최대용량인 100㎎보다 많은 187.3㎎이 들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식약청은 밝혔다. 특히 참사랑-S와 참사랑의 경우 모두 9만여병,26억8,000만원어치가,신기는 4만병,12억원어치가 각각 생산된 뒤 유통된 것으로 밝혀졌다고 식약청은 덧붙였다. 김용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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