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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항공, 제주~김포 5만 9100원

    오는 6월5일 첫 취항 예정인 ㈜제주항공의 요금이 기존 항공사의 70% 선에서 결정됐다. 17일 제주항공에 따르면 제주∼김포노선의 편도요금을 5만 9100원(성수기 6만 5000원, 공항이용료 별도)으로 확정했다. 이는 기존 항공사의 8만 4440원보다 30% 정도 저렴한 것이다. 또 7월초 취항예정인 제주항공의 김포∼김해는 5만 7100원(성수기 6만 2700원),8월초 취항하는 김포∼양양은 4만 7500원(성수기 5만 2300원)으로 결정됐다. 오는 10월초 취항 예정인 제주∼김해 노선은 4만 5800원(성수기 5만 300원)이다. 제주항공은 하루 편도 기준으로 김포∼제주 28회를 비롯해 김포∼김해 14회, 김포∼양양 4회, 제주∼김해 4회 등 모두 50회를 운항할 계획이다. 제주항공이 주문한 캐나다 봄바디어사의 Q-400항공기(74인승)1번기는 30일 제주공항에 도착, 본격적인 시험비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제주항공은 10월까지 항공기 5대를 도입하고 2008년에는 3대를 추가로 도입키로 했다.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알쏭달쏭 건강보험 풀이]

    입원환자 식비 건보 적용 Q:국민건강보험 적용으로 인해 입원환자 식비부담이 줄어든다던데. A:입원환자 식비는 그동안 전액 환자 부담 항목이었기 때문에 대형병원의 경우 한 끼 8000원에 이르는 식사비를 환자가 부담해야 했다. 그러나 앞으로는 건강보험적용을 받게 돼 환자부담이 대폭 줄어든다. 예를 들어, 간암환자가 9일간 입원하면서 일반식 식사를 하게 되면 20만 7900원을 부담했는데, 앞으로는 4만 68원만 부담하면 된다.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등 관련 법령 개정과 세부 준비를 거쳐 오는 6월1일부터 시행예정이다. Q:입원환자 식비는 어떤 방식으로 계산되는지. 식사 종류 따라 금액 차이 A:식사 종류에 따른 기본 가격에 식사서비스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고려된 가산금액을 부가하는 방식이다. 식사는 일반식, 치료식, 멸균식, 분유 등 총 4가지 종류로 나뉘고 이 중 일반식과 치료식에 대해 가산항목(선택메뉴, 직영, 영양사, 조리사)에 따른 추가금액이 더해진다. 멸균식과 분유는 가산항목을 적용하지 않고 정해진 금액만 받는다.
  • [빚탈출 희망찾기-김관기 채무상담실] 채권자가 괴롭힐까 겁나요

    Q불경기에 직장을 잃고 몇달 지난 뒤 새 카드를 사용하며 생활했습니다. 이 카드에서 현금서비스를 받아 다른 카드빚을 메우는 돌려막기를 하다 3000만원이 넘는 빚을 지게 됐습니다. 주로 젊은 여성을 상대로 하는 대부업체에서도 돈을 썼는데, 이자가 부담됩니다. 이달에는 더 이상 빚을 낼 방법도 없는데, 독촉받을 생각을 하니 답답합니다. 카드회사, 대부업체 직원이 저를 괴롭히거나 해치지 않을지 겁이 납니다. -한명금(34·여)- A채권자를 겁내시면 안됩니다. 채권자가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고 행사하는 것을 채무자는 감수해야 하지만, 법이 인정하는 한도 내에서만 그렇습니다. 단순히 채무자에게 전화로 또는 우편으로 빚을 갚으라고 독촉하는 것은 채권자의 정당한 추심권의 범주에 포함됩니다. 그렇지만 채무자를 해치는 일은 용납되지 않습니다. 시설과 인적 조직을 갖추고 밝은 햇빛 아래 영업하는 신용카드사나 대부업체 직원들이 채무자를 해하려고 한다면, 그 신용카드 회사나 대부업체는 간판을 내려야 합니다. 물론 채권자의 추심은 집요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것은 부실채권의 추심이 본질적으로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과 같은 이익을 주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채무자가 이행을 거부한 순간 채권자는 자신이 소지하고 있는 채권이 액면금액에도 불구하고 사실은 휴지조각이 되는 상황을 인식하게 됩니다. 이 때가 되면 채권자는 가치가 의심스러운 물건을 고객에게 비싸게 팔아야 하는 방문판매원의 운명에 처하게 됩니다.‘앉아서 빌려주고 서서 받는다.’는 말이 있듯 막상 채무자가 이행을 거부하면 답답한 것은 채권자입니다. 채권자는 집요한 영업사원처럼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빚을 받으려고 즉, 무가치한 채권을 채무자에게 팔려고 시도합니다. 따라서 채권추심 기술은 기본적으로 영업사원의 그것과 같습니다. 전화, 우편, 방문을 통해 직접 변제를 독촉하고 또는 언론매체를 통한 광고 캠페인으로 간접적으로 채무이행의지를 고양합니다. 구매심리를 자극합니다. 건강식품 판매원이 제품을 먹지 않으면 암에 걸린다고 암시하듯 추심을 하는 사람은 이 채권을 되사지 않으면 신용불량자가 돼 인생을 슬프게 마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대폭할인을 해주겠다는 것도 한 수법입니다. 세일이라는 것이 팔리지 않는 재고를 처리하기 위해 던져놓은 고전적 미끼이듯 채권추심에 있어서도 일제정리기간이 조직적으로 또는 추심인 마음대로 설정됩니다. 세일기간이 지난 뒤 원래 정상가격으로 회복되니 좋은 조건의 거래를 위해서는 기회를 놓치지 말라고 하는 것과 같습니다. 채권증서에 관해서도 지금 갚으면 이자를 탕감해 준다고 유혹하며 때에 따라 20%,30%까지 원금을 탕감해 주겠지만,20일 뒤에는 이런 혜택이 없다고 선전합니다. 호객 행위에 관심을 보인 사람이 집중적인 마케팅 대상이 되듯 추심직원의 선전에 응해 전화를 한 채무자는 다시 집중적인 전화와 우편에 시달립니다. 따라서 채무자는 이같은 추심 전화, 우편물에 대응하지 않는 게 낫습니다. 물론 일반 물품 판매와 달리 채무자는 본래 빚을 갚을 법률적인 의무를 지고 있습니다. 채권자는 채무자에 관한 채무 불이행 사항을 공동의 전산망에 등재하기도 하고, 채무자를 형사고소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채권자가 임대차보증금, 유체동산, 급여를 압류하면 대다수 채무자는 상당히 불편을 겪습니다. 그러나 이같은 법적 조치는 채권자에게 이득을 주기 어렵습니다. 오히려 비용을 발생시킵니다. 따라서 채권자는 실제로 변제능력을 상실한 채무자에 대해 법적 조치를 잘 취하지 않습니다. 막다른 곳에 몰린 채무자는 파산절차를 선택해 채권을 공식적으로 무효로 만들 수 있습니다. 한명금씨의 상황이 좋지 않다고 하더라도 절망적인 것은 아니니, 억지로 상환하려고 애쓰지 말고 워크아웃·파산·개인회생 등 여러가지 채무 재조정 또는 취소 절차를 대안으로 검토할 시간이 충분히 있습니다. 채권자를 무서워하지 마십시오. 빚독촉 전화를 받더라도 사정을 차분하게 설명하고 주눅들지 마십시오. 막상 전화를 해오는 사람은 채권자 본인이 아니라 채권자를 위해 일하는 역시 가난한 직원일 뿐입니다.
  • “내 안의 고정관념을 깨라”

    “내 안의 고정관념을 깨라”

    공장 노동자는 거칠다. 버스 운전기사는 난폭하다. 법조인은 딱딱하다. 교직원은 보수적이다. 사람들은 자의든 타의든 이러한 고정관념을 갖고 살아간다. 그런데 이런 고정관념을 한번쯤 깨보려는 사람들이 있다.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일들에 과감히 도전하는 사람들. 자기만의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일에 도전한다면 자기 안에 숨은 새로운 나를 발견할 수 있을지 모른다. 케이블·위성 다큐멘터리 전문채널인 Q채널이 14일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10시에 방송하는 다큐멘터리 ‘도전! 다른 인생 살아보기’는 고정관념을 깨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을 집중조명한 4부작이다. 1부는 발레를 정복한 남자들의 이야기. 조선소에서 일하는 8명의 노동자들이 거친 작업복 대신 몸에 끼는 타이즈와 발레슈즈를 신었다. 난생 처음 입어본 복장과 신발은 어색하기만 하다. 발레 독무가인 다니엘 존스는 심혈을 기울여 이들을 교육시킨다.4주 후 가족과 친구,200명이 넘는 회사 동료들 앞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과연 도전자들의 뻣뻣한 몸에서 부드러운 발레 동작이 나올 수 있을 것인가. 2부에서는 버스 운전기사들이 탭댄스에 몸을 실었다. 세계 탭댄스대회 우승자 콜린 던이 6명의 운전기사들을 훈련시킨다. 처음엔 힘들어 좌절하지만 꿋꿋하게 버티는 도전자들.3주 후 가족, 친구, 동료들 앞에서 자신들의 실력을 뽐내야 한다. 난생 처음 탭을 춰보는 도전자들과 달리 63세 도전자 폴은 사실 과거에 전문적으로 탭을 추던 댄서였다.25년만에 다시 탭댄스를 추는 노장의 투혼을 보는 것도 묘미. 3부 ‘법문 읽는 카우보이’는 법조계 인사 6명이 딱딱한 법복과 법전을 뒤로 하고 모험을 감행한다. 진정한 카우보이로 태어나기 위해 밥 무어하우스로부터 2주간 훈련을 받는다. 이들의 최종 목표는 실제 로데오 경기대회에 출전하는 것. 잘못하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로데오 경기장에서 6000여명의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최종 미션에 도전하는데…. 4부에서는 보수의 대명사인 교직원들이 도발적인 캉캉에 도전한다. 파리 몽마르트 지역에 자리잡고 있는 역사적인 댄스홀 물랭루주.150년 전통의 여자고등학교 교사·교직원 10명이 캉캉을 배우기 위해 이곳을 찾는다. 도전자들의 목표는 2주 후 850명의 학생들과 동료 교사, 가족들 앞에서 공연을 갖는 것. 나이를 잊은 채 캉캉의 매력에 빠져드는 도전자들의 열정과 화려한 공연은 압권이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김숙기 가족클리닉-행복만들기] 착하고 가정에 충실했던 아내 회사 핑계대며 수상쩍은 행동

    Q저는 결혼 10년째이며 두 아이(남 7세,9세)를 둔 아빠입니다. 아내와 저 모두 전문직에 종사하는 맞벌이 부부입니다. 최근 아내가 회사 핑계를 대면서 밤 11시를 넘는 건 기본이고 가끔은 새벽 1시도 넘겨 귀가합니다. 하지만 저나 애들에게 미안한 기색이 없고, 당당하기까지 합니다. 늦은 시간까지 남자에게 전화가 오고, 문자메시지도 많이 오는 것 같습니다. 휴대전화는 잠금장치를 해놓아 더 의심스럽고, 피곤하다면서 툭하면 잠자리도 거부합니다. 착하고 가정에 충실했던 아내가 왜 이렇게 변했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일이 손에 잡히지도 않고 불길한 상상으로 힘들기만 합니다. 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김종우(가명·40대) A10여년간의 결혼생활 동안 착하고 가정에 충실했던 아내가 왜 이렇게 변했을까요? 아내에게 일어나고 있는 어떤 마음의 변화가 새벽 1시에 들어오면서도 남편에게 미안해하기는커녕 오히려 더 당당하게 하는 것일까요? 평소 아내와의 대화, 즉 몸과 마음의 소통이 잘됐더라면 어느 순간 달라진 아내의 태도와 행동에 대해 막연한 상상의 나래만을 펼치지는 않겠지요. 아내의 마음 변화에 무감각한 남편들은 아내와 자식을 먹여 살리기 위해 하루 종일 바쁜 직장 일을 무기삼아 무관심으로 아내를 종종 방치하곤 합니다. 남편의 ‘이유있는 무관심’으로 마음에 상처를 받은 아내들은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는 것조차 철없는 여자의 배부른 소리로 되돌아올까봐 조심스러워합니다. 님께서도 아내의 늦은 귀가, 몰래 받는 전화 등의 눈에 띄는 변화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무감각할 때가 많았겠지요. 왜 그런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 분석이나 아내의 마음을 헤아려주기보다는 결과적 상황만을 문제삼아 비난하듯이 매도하면 아내는 더욱 원하지 않는 상황으로 빠져들 수 있습니다. 남편이 기대하는 아내의 모습과 실제 아내의 모습, 또 아내가 기대하는 남편의 모습과 실제 남편의 모습에 많은 차이를 느낍니다. 지금부터라도 서로의 입장 차이를 인식하고 서로 있는 그대로를 존중해 주면서 좁혀 나가야 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처럼 소극적인 태도로 대응한다거나 자기감정을 표현하지 못하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현재의 참기 힘든 상황들에 대해 진지하고 분명한 입장과 자기감정을 적절하게 표현하는 것이 좋습니다. 문제가 발생되었을 때, 결과에 대한 두려움이나 상황을 서둘러 종결시키고 싶은 마음에 문제의 본질을 회피하거나 덮어두려고 하는 자세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직접적인 대화를 통해서 아내가 지금 남편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어떻게 하면 현실적인 문제가 해결되고 두 사람간의 관계가 좋아질 수 있는지 그것을 구체적으로 나누는 일이 지금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서로의 입장을 분명하게 알지 못한 채, 각자 자기중심적으로 인식하며 판단하고 상상까지 하면서 괴로워하는 것은 서로에게 결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부부는 자기존중감을 가지고 홀로서기를 할 수 있는 성인 남자와 여자가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정서적, 육체적, 경제적인 공동생활을 하면서 서로의 자아실현을 도와주고 행복을 추구해 가는 가족공동체 즉 특별한 관계이기 때문입니다.
  • [알쏭달쏭 건강보험 풀이] 직원보수 변경신고 즉각 반영

    Q:사용자(사업주)인데 직원의 월 보수액이 변경되었을 경우 신고하면 국민건강보험료에 바로 반영이 되는지.A:직장보험료는 ‘표준보수월액’ 기준에 따라 보험료가 산정되므로 사용자가 변경 신고하면 즉시 반영된다. 추가 보험료가 사용자에게 부담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공단에서는 추가 보험료가 해당사업장의 월 보험료의 30%를 초과하는 경우 10회 이내로 분할 납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알쏭달쏭 건강보험 풀이] 4월에 전년 소득변동 다시 정산

    Q:직장가입자인데 4월 국민건강보험료에 전년도 정산분이 반영된다는 얘기를 들었다. 그게 무엇인지.A:직장가입자의 건강보험료는 그 해의 소득을 기준으로 부과하는 게 원칙이다. 그러나 연중 임금변동, 호봉승급 등 소득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그 해의 소득이 연중에 확정되기 어렵다. 따라서 우선 전년도 소득으로 건강보험료를 부과하고 다음해 2월에 확정된 소득을 기준으로 건강보험료를 다시 산정하게 된다. 이 경우 전년도에 이미 납부한 보험료와 차액이 발생하게 되는데 바로 그 부분을 4월 보험료 납부시 정산분을 추가로 내거나 돌려받게 되는 것이다.
  • 약먹고 죽겠다는 남자 - Q여사에게 물어보셔요(40)

    [사연] 약먹고 죽겠다는 남자 22세의 직장여성이에요. 오래 전에 한동네에 사는 남성에게서 사랑의 편지가 왔기에 냉정히 돌려보냈읍니다. 전부터 친절하게 지내는 사이였는데 갑자기 애정고백을 해 온 것입니다. 그러자 그 남성은 방랑의 길을 떠나고 타락한다는 소문이 났읍니다. 저는 겁이 나서 마음을 잡아 주려고 고백을 받은지 1년만에 만나 주었읍니다. 이제는 마음도 잡은 것 같아요. 그만 만나자고 말을 꺼내면 그 분은 죽는게 낫다고 하면서 울기만 합니다. 그분 말고 제가 사랑하고 또 결혼할 결심이 서있는 남성이 따로 있으니 큰 일입니다. 어떻게 하면 그 분에게 아무런 사고도없이 헤어질수가 있을까요. 그 분은 약까지 준비해 두었어요. 정말 죽을까요? <청주에서 Y녀> [의견] 값싼 동정심 발휘마세요 당신같이 어리석고 마음이 쓸데 없이 착한 여성 때문에 세상의 공연한 말썽거리가 생기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무슨 용기로 거절하고 1년이나 참았읍니까. 1년동안 식힌 그 남성의 마음을 공연스레 다시 불태워 놓고 지금은 또 헤어지고 싶다고요? 죽고 싶으면 그 남성은 1년 전에 죽었게요. 지금 만일 죽는다면 당신이 죽도록 사랑스러워서가 아니고 당신같은 어리석은 여자에게 사랑을 우롱당한 것이 분해서일 것입니다. 「당신 아니면 죽는」사람은 이 세상에 당신 자신 이외에는 없음을 명심하세요. 사고가 조금 나든 말든 지금이라도 그 남성의 진심을 우롱하는 짓은 단념하고 헤어지세요. 그리고「인심 좋은 과부 시아버지가 열둘」이라는 속담을 당신은 일생 좌우명으로 삼아야겠읍니다. 당신이 진실로 사랑한다는 그 남성과의 결합후에라도 당신의 그 값 싼 동정심이 함부로 발동했다간 큰 일이니까요. <Q> [ 선데이서울 69년 8/17 제2권 33호 통권 제47호 ]
  • “축구의 모든 것 보여드려요”

    단일 스포츠 종목으로는 세계 최대 축제로 꼽히는 월드컵 개막이 두 달 남짓 앞으로 다가왔다. 당연히 월드컵 관련 방송 프로그램도 국내에서도 봇물을 이루고 있다. 대부분 한국 축구대표팀에 초점이 맞춰진 가운데 세계 축구 전반을 다루는 프로그램이 있어 눈길을 끈다. 논픽션 전문 Q채널은 월드컵 특집 13부작 ‘열정과 승부의 신화, 축구’를 6일부터 매주 목·금요일 오후 8시에 방송한다. 축구의 기원과 역사, 미래, 사회에 미친 영향 등 A부터 Z까지 축구와 관련된 모든 것을 담았다. 1부 ‘그라운드의 별들’에서는 20세기초 영국의 전설적인 스타였던 빌리 메레디스, 오스트리아 국민영웅 마티아스 신델라,‘레알 마드리드의 전설’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 등에서부터 설명이 필요없는 ‘축구 황제’ 펠레,‘축구 신동’ 디에고 마라도나,‘아트사커 지휘관’ 지네딘 지단에 이르기까지 위대한 족적을 남긴 선수들을 만나게 된다.2부 ‘축구의 기원’은 1863년 축구협회의 탄생과 더불어 축구가 영국에서 출발, 다른 나라에 어떻게 전파됐는지 등을 살펴본다.3부 ‘영원한 우승 후보, 브라질’은 세계 최고 브라질 축구를 철저하게 해부하는 시간이다. 화려함에 가려졌던 브라질 내 인종차별주의와 폭력도 조명된다. 국경을 초월해 외교관 노릇을 하는 축구의 역할을 짚어보는 4부 ‘세상을 바꾸는 축구의 힘’에 이어 유럽, 아프리카, 남미에서 어떻게 축구가 발전했는지를 자세하게 보여주는 5∼8부도 호기심을 끈다. 또 프로 클럽과 대표팀의 관계(9부), 축구와 언론의 관계(10부),FIFA 등 막후 실세(11부), 축구 관련 비극(12부)도 짚어본다. 마지막 13부 ‘미래’에서는 2002년 한·일월드컵을 공동주최했던 한국과 일본의 축구사를 돌아보며 3세기째를 맞은 축구가 나아갈 방향을 점검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Q&A] 디카 노출 조절 방법은

    디카는 LCD창을 이용하여 사진을 미리 확인하며 촬영할 수 있어 편리하다. 그러나 촬영 후 사진을 컴퓨터에서 확인하면 사진이 너무 밝거나 어둡게 나오는 경우가 많이 있다. 이는 초보자뿐만 아니라 사진촬영에 익숙한 사람에게도 빈번히 나타나는데 원인은 디카의 노출조절에 실패했기 때문이다. 디카의 노출은 피사체의 밝기, 배경의 밝기로 결정된다. 그러나 촬영지의 밝기나 LCD의 밝기에 따라 실제 촬영될 사진과 촬영자가 미리 보는 이미지의 밝기가 차이날 수 있다. 또 LCD를 바라보는 각도와 거리에 따라 밝기가 달라져 LCD만으로 노출을 결정하면 실패하는 경우가 생기는 것이다. 이럴 때 디카의 히스토그램 기능을 활용하면 보다 정확한 노출로 촬영할 수 있다. 오늘은 이러한 디카의 히스토그램 기능에 대해 알아본다. 데이터의 분포를 기둥 모양으로 나타내는 히스토그램은 디카에서는 밝기를 표시하는데 많이 쓰인다. 주로 고급형 디카에서나 볼 수 있었던 히스토그램 기능은 최근 코닥에서 출시한 이지셰어 V603등 슬림형 디카에도 추가되어 보다 정확한 노출로 촬영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x축과 y축으로 표현되는 히스토그램은 x축은 밝기,y축은 각 밝기에 해당하는 픽셀의 양을 나타낸다.x축은 가장 어두운 0단계부터 가장 밝은 255단계까지 구분되며 픽셀의 양을 나타내는 y축의 막대가 왼쪽에 치우쳐 있으면 어두운 노출부족을, 오른쪽에 집중되었다면 노출과다를 나타낸다. 적정 노출이라면 픽셀의 분포가 전체적으로 중앙에 고루 분포되어 종모양을 이루게 된다. 촬영시 히스토그램이 좌우 어느 한쪽으로 집중되었다면, 디카의 셔터스피드와 조리개를 이용하여 적정노출을 찾아 보다 정확한 노출의 사진을 얻을 수 있다.■ 도움말 : 한국코닥 디지털영상사업부
  • [알쏭달쏭 건강보험 풀이] 건보가입 사업장 외국인 건강보험 당연 적용받아

    Q:외국인인데 국민건강보험에 꼭 가입해야 하는지. A:건강보험 적용사업장에 근무하거나 공무원·교직원으로 임용, 채용된 외국인의 경우 건강보험을 당연 적용받게 된다. 또한 외국 이민 등으로 외국 영주권이나 시민권을 취득해 현재 우리나라 국적을 갖고 있지 않은 사람일지라도 사업상 또는 다른 이유로 국내에 들어와 생활하고 있다면 국민건강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단, 지역가입 대상인 외국인의 경우는 종전과 같이 가입여부를 본인이 선택할 수 있다. Q:미성년자인데 학업 때문에 부모님과 따로 떨어져 살고 있다. 이 경우 건강보험료를 따로 내야 하는 것인지. A:따로 낼 필요가 없다. 작년까지는 이 경우, 재학증명서를 제출해야 보험료 부과에서 제외될 수 있었지만 올해부터는 별도의 증빙서류 제출없이 처리된다. 학업 등의 사유로 부모님과 세대를 분리해 따로 나와 살고 있다 하더라도 19세 미만의 미성년자는 공단 자료를 확인해 처리하고 추가건강보험증도 자동 발급해준기 때문이다. 단, 미성년자일지라도 소득이 있다면 부모님의 피부양자가 될 수 없고 보험료도 따로 내야 한다.
  • [자동차] ‘뻥튀기’ 연비 수술대 오른다

    [자동차] ‘뻥튀기’ 연비 수술대 오른다

    시민단체와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제기됐던 일부 자동차의 ‘뻥튀기’ 연비가 ‘수술대’에 오른다. 산업자원부는 오는 10일부터 두달간 자동차연비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도요타, 아우디, 재규어 등 수입차를 포함한 8개사 14개 차종의 공인연비 준수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다.(표 참조) 정부는 2003년부터 양산차 연비 사후관리제도를 시행해 오고 있는데 수입차가 포함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산자부 관계자는 “수입차의 경우 국산차에 비해 차종당 판매량이 미미해 연비 사후관리 대상에 포함시키지 않았으나 국내 승용차 차종수의 45%(국산차 251종, 수입차 209종)를 차지할 정도여서 올해부터 사후 연비관리를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산자부는 특히 연비 부풀리기 의혹이 제기된 수입차의 연비를 검증하기 위해 판매량과 상관없이 동급의 타 차종 및 미국내 연비보다 연비가 높은 차종도 조사 대상에 포함시켰다고 덧붙였다. 연비 사후관리란 자동차 제작사가 자동차 판매전에 인증 받은 공인연비에 적합하게 실제로 제작·판매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판매 대기중인 차량을 무작위로 선정해 연비를 조사하는 것이다.2003년,2004년에는 5차종에 불과했지만 지난해 10차종으로 늘었다. 연비측정 결과 오차범위(-5%)를 초과한 차종은 재시험 절차를 거쳐 공인연비를 변경해야 한다. 조사대상 차종은 판매량이 많은 쏘나타,SM5 등이지만 산자부는 현대차 투스카니(2.0 수동5단), 도요타(LS430), 재규어(XJ8 3.5) 등 3개 모델은 미국 공인 연비보다 국내 연비가 훨씬 높게 표기됐거나 동급보다 현저히 높아 재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 공인연비가 9.9㎞/ℓ인 도요타 LS430은 미국의 시내연비(7.7㎞/ℓ)와 비교할 때 28% 이상 높게 나타났고, 재규어 XJ8 3.5는 국내 공인연비 10.2㎞/ℓ로 표기되지만 하위 모델인 XJ6 3.0(9.1㎞/ℓ)보다도 연비가 높다. 국내 연비가 11.6㎞/ℓ인 투스카니 역시 미국 EPA기준 시내연비(10.2㎞/ℓ)보다 13% 높았다. BMW Z4, 아우디 A8 LWB도 연비의 신뢰성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됐지만 단종됐기 때문에 시험에서 빠질 수 있었다. 국내에 측정장비가 갖춰져 있지 않아 자체 연비측정 시험서로 검증을 받은 아우디 A8 4.2Q 등 4륜구동도 내년부터는 연비 사후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류길상기자 ukelvin@seoul.co.kr
  • [빚탈출 희망찾기-김관기 채무상담실]파산하면 금융기록 남는데…

    Q파산은 경제적 실패를 처리하고 채무자에게 면책을 부여해 새 인생을 시작할 수 있게 해주는 좋은 제도라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금융기관에 있는 친구가 하는 말이 파산을 하면 법적으로 면책을 해주더라도 금융계에서는 파산한 채무자에 대해 신용점수를 깎는 요소가 된다고 합니다. 파산은 무슨 일이 있어도 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선동원(42) A 금융권에서 쓰이는 신용이라는 말의 뜻은 결국 지급능력을 말합니다. 이는 윤리적·도덕적 요소와는 상관이 없습니다. 돈을 빌려주는 사람은 돈을 꾸려는 사람의 신용을 평가해야 합니다. 이 때 돈을 꾸려는 사람의 지급능력과 관계되는 여러 가지 자료를 가공해 평가를 합니다. 물적 재산, 그 중에서도 은행 예금과 같은 금융자산이 가장 흔히 쓰이는 객관적 척도가 될 것이고, 경상소득도 장래 재산상태에 관한 것이니 또 하나의 요소가 될 것입니다. 따라서 금융기관과 기업 등 잠재적인 채권자들은 개인의 지급능력에 관한 신용정보를 갖고 싶어합니다. 이 자료는 은행예금 잔액, 부채 잔액, 공과금 납부 습관, 연체 여부, 파산선고를 받은 적이 있는지 여부, 강제집행을 받은 적이 있는지 여부, 결혼 여부, 가족 관계, 직업, 소득, 소송과 같은 광범위한 영역에 관한 것을 포괄합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활동을 시작한 신용정보사(credit bureau,CB)는 공중에 공개된 자료 또는 각 개인의 동의를 거쳐 제공한 자료를 가공해 신용정보를 생산합니다. 다만 자료수집 과정에서 사생활 침해가 문제 될 수 있기 때문에 이들은 정부의 강한 규제 하에 영업을 합니다. 시장의 수요가 있는 한 전문화된 신용정보회사가 적법하게 축적된 신용정보를 금융기관에 파는 것을 제한하기는 어려울 듯 합니다. 왜냐하면 금융기관 등으로서는 잠재적인 거래 상대방이 장차 지급능력이 있는지 여부에 관해 알 권리가 있기 때문입니다. 과거 정부가 감독하는 금융기관 협회 전산망에 채무를 연체한 개인을 ‘신용불량자’로 등록하는 제도가 있었습니다. 금액과 관계없이, 또 채무자의 해명과 상관 없이 채무자에 대한 부정적인 정보를 입력해 정보를 공유하는 다른 금융기관이 새로운 신용부여를 거절하고 기존의 신용을 회수하는 관행이 생겼습니다. 금융채권자들의 공동행위에 의해 한 금융업자가 어느 상대방을 찍어 명부에 올리면, 다른 금융업자들 모두 여신을 거절하도록 하는 이같은 관행은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이 금하는 부당한 공동행위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과거 은행 등 금융기관이 정부기관에 준하던 시절에 형성돼 시장을 억압하다가 세계화, 자유화 시대에 마지막 숨을 몰아쉬고 있는 악습입니다. 이제 공식적으로 신용불량자 등록 제도는 폐지됐습니다. 고리대금업자가 있듯이 신용 점수가 좋지 않은 사람을 상대로 한 금융시장도 틀림없이 존재합니다. 개인에 관한 신용 정보가 동의와 적법 절차를 거쳐 유통되는 것은 그 사람을 막다른 벼랑으로 내몰지 않지만, 사업자들이 연합해 특정 개인에 대한 거래를 거절하는 것은 불리한 조건임에도 불구하고 새 사업을 일으키려는 개인과 이들의 가능성을 본 창의적인 금융사업자를 억압하는 것이기 때문에 부당하다고 하겠습니다. 지난 회에 보았듯이 파산은 파산절차를 통해 채무를 취소하는 과정이라는 뜻과 빚을 갚지 못한 상태라는 두가지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빚을 갚지 못한 상태에 있는 사람은 당연히 다른 빚도 상환할 능력이 없을 것이라고 합리적으로 추정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 의미의 파산은 당연히 신용정보상 부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입니다. 그런데 재판 절차로서의 파산은 채무를 취소합니다. 그렇게 면책을 받은 개인 채무자는 소득이 있는 한 파산신청을 하지 않은 연체자에 비해 훨씬 상환 능력이 커집니다. 그런 의미에서 파산은 신용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합니다. 물론 채무자가 열심히 과거의 빚을 갚지 않고 파산제도를 선택했다는 것은 그의 심리적 특성에 관한 참고자료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면책결정을 받은 것도 하나의 신용자료로 파악될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신용정보는 일정 기간 동안만 가치가 있습니다. 보통 7년입니다. 빚을 지고 연체한 상태에서 그냥 있는 채무자와 과감히 파산신청을 해 과거로부터 벗어난 채무자를 비교해 어느 쪽의 신용이 높을지 생각해 보십시오. 진정한
  • [3·30 부동산대책] Q&A로 본 개발부담금

    이번 대책의 주요 내용 가운데 하나인 재건축제도 합리화와 관련한 궁금증을 문답으로 알아본다. ▶안전진단의 강화 내용은. -민간 안전기관선에서 끝나던 안전진단 예비평가를 시설안전기술공단, 건설기술연구원 등 공적기관에 맡겨 객관성을 확보토록 했다. 안전진단 재검토 의뢰 권한도 시·도지사 및 건교부로 상향조정해 기초 지자체장들의 무분별한 재건축 추진을 막도록 했다. 이르면 상반기 중 안전진단 판정 기준에 주관적인 잣대 대신 객관적 항목의 비중을 늘려 안전진단을 깐깐하게 강화한다. ▶개발이익환수 부과 예상액은. -개발이익 발생 규모가 크지 않은 사업장은 실제 부담이 발생하지 않는다. 조합원당 개발이익이 1억원인 경우는 누진체계를 감안한 실효 부담률이 약 15%(1500만원) 안팎,2억원은 약 30%(6000만원),3억원은 40%(1억 2000만원) 정도가 될 것이란 예상이다. 부과대상은 조합에 부과하되, 조합이 해산된 경우 당시 조합원에게 부과한다. 일정액 이하 개발이익이 발생하면 0%가 적용되는 만큼 수도권 외곽, 지방, 서울 강북지역 등은 큰 타격을 받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개발부담금을 조합원당 평균 개발이익으로 한 이유는. 조합의 재건축사업 개발이익 전체를 기준으로 누진율을 적용할 경우 단지가 큰 사업장은 개발이익 절대 규모가 커 조합원의 실제 이익이 크지 않아도 높은 부담률이 적용된다. 반면 단지 규모가 작은 사업장은 조합원의 실제 이익이 크더라도 낮은 부담률이 적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시공사 선정 강화조치는. -조합·시공사간 담합 및 불공정 입찰을 막기 위해 일반경쟁방식 또는 지명경쟁방식으로 선정토록 한다. 지명경쟁이라도 최소한 3∼5개 업체를 의무적으로 참여시켜 선정 과정의 투명성을 꾀하도록 했다. ▶재건축 착수 시점을 추진위 승인일로 앞당기는 까닭은. -개발이익 환수의 효율성을 위해서다. 재건축 사업 초기부터 집값이 큰 폭으로 오르므로 초기 상승분도 개발이익에 포함, 이를 환수하자는 취지다. ▶개발이익환수에 적용하는 집값은. -착수시점 집값은 주택공시가격에 정상 주택가격 상승률을 기준으로 한다. 공시가격이 없는 경우는 기준시가를 토대로 보정해 산정한다. 준공시점 가격은 당시 감정에 따른 공시가격을 적용한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Q&A] 손떨림 보정기능

    일반적인 콤팩트 디지털 카메라의 경우 어둡거나 실내 등 빛이 부족한 상황에서는 셔터스피드가 느려진다. 때문에 미세한 떨림에도 초점이 맞지 않아 이미지가 흔들리는 ‘손떨림 현상’이 발생하게 된다. 최근에 출시되고 있는 디카에는 이러한 손떨림 현상을 없애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적용시키고 있다. 오늘은 이런 디카의 손떨림 보정 기능의 종류와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광학식 손떨림 보정기능이란 카메라의 흔들림이 발생했을 때 내부 센서가 인식하여 다음 흔들림을 예측하고 렌즈 또는 CCD가 떨림의 반대 방향으로 움직여 올바른 상이 맺는 것을 도와준다.12배 고배율 줌을 탑재한 코닥의 이지셰어 P850의 경우 줌을 사용하면 사진 촬영시 흔들림에 민감해지기 쉬우나 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능이 탑재되어 셔터스피드가 확보되지 않은 곳에서도 흔들림 없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광학식 방식은 기계적으로 보정을 하는 방식이라 화질의 손상이나 저하가 없다는 장점이 있으나 렌즈나 CCD가 움직이는 범위를 벗어나면 효과가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소프트웨어 손떨림 보정방식은 감도(ISO)1000 이상의 고감도를 지원으로 약한 빛에서도 CCD가 민감하게 반응하여 셔터스피드를 활용할 수 있게 해주는 방식이 있다. 또 플래시를 터트려 빛의 양을 늘리고 셔터스피드를 빠르게 하여 촬영한 후 사진을 디카에서 자연스럽게 보정해주는 방식이 있다. 고감도 디카 시장을 가장 먼저 개척한 디카로 ISO 1600을 지원하는 후지필름의 파인픽스 V10을 들 수 있다. 자동카메라 중에서 가장 높은 감도를 지원하는 제품으로는 올림푸스의 뮤700과 뮤810으로 ISO2500 이상을 지원하여 빠른 셔터스피드로 흔들림 없는 사진을 찍을 수 있다. 그러나 감도를 높일수록 입자가 거칠어지고 화질이 떨어지기 때문에 무조건 감도를 높인다고 좋은 것은 아니다. 이것을 보완하기 위해 최근 코닥에서 출시한 이지셰어 C663의 퍼펙트 터칭 기능은 플래시를 터뜨려 흔들림 없는 사진을 얻은 후 빛이 차단된 부분을 밝게 표현하여 보다 자연스럽고 선명한 사진을 얻게 해준다. 일반 자동 디카의 플래시를 터뜨렸을 때 흔히 발생하는 동굴현상(피사체만 밝게 나오고 주위는 검게 나오는 현상)을 퍼펙트 터칭 기술로 해결할 수 있다. 감도를 높여 촬영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고감도를 사용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노이즈 및 색감의 저하가 없다는 것는 장점도 있다. ■ 도움말 : 한국코닥 디지털영상사업부
  • [Leisure+α] 템테이션,새로운 보디제품 라인

    한국화장품 템테이션은 자연주의 보디제품 ‘템테이션 릴랙스 내추럴 티’를 내놓았다. 보디클렌저, 보디에멀전, 여성청결제로 구성한 이 라인은 감초와 녹차 등 10가지 차 성분 복합체와 피부 노화 예방에 도움을 주는 코엔자임Q10이 들어있어 피부를 부드럽고 탄력있게 가꾼다는 설명. 클렌저 500㎖, 에멀전 250㎖, 이너클렌저 160㎖, 각 1만 2000원선.
  • 의·치학전문대학원 준비 이렇게

    의·치학전문대학원 준비 이렇게

    의·치학전문대학원이 출범하면서 뒤늦게 히포크라테스를 꿈꾸는 직장인과 비(非)의학전공 대학생이 늘고 있다. 실제 일정 자격 요건을 갖추면 출신 대학과 학부 전공에 상관 없이 의학대학원에 진학할 수 있다.2006학년도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신입생을 살펴 보면 학부 과정을 마친 출신 대학이 30개 학교에 달했다. 학부에서 의학과와 동떨어진 법학과 국사학, 일어일문학 등 인문·사회 계열을 전공한 학생도 상당수 있었다. 의사에 도전하기 위한 2007학년도 의과대학원 입시 정보를 알아본다. ●학부전공 상관없이 지원가능 2007학년도 입시 요강은 이화여대 의학전문대학원이 신설돼 전체 정원이 76명 늘어난 것을 빼면 지난해와 크게 다르지 않을 전망이다. 의·치학전문대학원 입시는 크게 일반전형과 특별전형으로 나뉜다. 일반전형은 학사학위를 취득한 4년제 대졸자, 특별전형은 박사학위 취득자와 치과·한의사 면허증 소지자, 해외대학 출신 우수 대학생, 지역대학 우수 졸업생 등을 대상으로 한다. 특별전형은 모집 정원의 30%까지 할당하기도 하며 아예 실시하지 않는 대학도 있다. ●자신에 유리한 대학원 찾아야 일반전형으로 입학하려면 학사학위를 취득한 뒤 해당 대학원에서 요구하는 필수과목인 선수과목을 이수해야 한다. 선수과목은 국어계열과 생물계열, 화학계열, 물리·수학계열 등으로 나뉘며 0∼24학점까지 요구한다.2006학년도 입시에서 건국대와 경상대는 선수과목이 없었다. 반면 부산대는 지원자에게 24학점까지 요구했다. 학부성적은 백분율로 환산해서 대부분의 대학들이 80∼85점까지 요구한다. 그러나 건국대처럼 학부 성적을 아예 반영하지 않는 대학도 있다. 영어 성적은 토익과 토플, 텝스 등 공인성적으로 처리한다. 일부 대학원은 자체 영어시험으로 평가한다. 의·치학전문대학원은 전형 과정과 영역별 반영 비율 학교에 따라 달라 일찌감치 자신에게 맞는 입시 전략을 짜야한다. 입시 전형은 두 단계로 나뉘며 1단계에서는 서류 전형이 대부분이다. 서류 전형을 통해 의학교육입문검사(MEET)와 치의학교육입문검사(DEET) 성적과 학부성적, 영어성적 등이 합·불합격을 나눈다. 역시 학교에 따라서 영역별 반영비율은 제각각이다. 교육입문검사는 의·치학전문대학원에 입학하기 위해 수험생이 기본적으로 배워야 할 내용에 대한 사전 평가다. 이 시험에는 언어추론과 생물, 화학, 유기화학, 물리, 통계학 등의 과목이 포함된다. 2단계는 면접이 실시되며 대체로 면접 점수에 1단계 성적을 합산한다. 면접 점수로만 2단계 전형이 이뤄지는 대학도 있으며 1단계 성적을 반영하지 않기도 한다. 특별전형에서는 일반전형 자격요건에서 의학교육입문검사와 치의학교육입문검사를 뺀 나머지 사항을 요구하지 않는다. ●시간제등록으로 선수과목 해결 일반전형에서 수험생이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은 선수과목이다. 선수 과목을 모두 이수했다면 문제 없지만 상당수 수험생은 선수과목 취득을 놓고 고심하게 마련이다. 재학생은 졸업전까지 남은 학기를 최대한 활용하고 부족하면 계절학기까지 이용할 수 있다. 미처 학부에서 선수과목을 이수하지 못한 졸업생은 시간제 등록제도와 학점은행제도를 이용해야 한다. 시간제 등록제도는 학기마다 시간제학생을 선발해 학점 취득 범위 내에서 개설 과목의 학점을 취득할 수 있는 제도다. 각 대학은 일부 면접을 통해 수강자를 뽑기도 하지만 대부분 고교 학생부 성적순에 따라 선발한다. 전형시기는 1학기는 1월말∼2월중순,2학기는 7월말∼8월중순이다. 학기당 9학점씩 2∼3개 대학에 등록하면 한 학기에 18학점 이상 취득할 수 있다. 대부분 4년제 종합대학에는 선수과목에 해당하는 과목이 거의 개설돼 있다. 학점은행제도는 대학이 아닌 학점인정기관에서 학점을 취득하는 방식인데 개설 기관이 적고 선수 과목에 맞는 과목이 많지 않다. 이유종기자 bell@seoul.co.kr ■ 도움말 의·치학전문대학원 준비동호회(meetdeet.net) ■ 고교 참고서 활용 실전감각 키워라 ●언어추론 : 논리적인 추론능력과 문제풀이 능력을 기르려면 수능 언어영역 참고서를 보는 것이 좋다. 고등학교 언어영역 문제집은 제재별로 나뉘는데 비문학편 문제집과 문법·어휘편 문제집을 이용한다. 비문학편은 법학과 경제학, 철학, 역사학 등으로 구분된 책을 택한다. 다양한 문제집 가운데 서점에서 읽어 본 뒤 한 문제를 푸는데 2∼3분쯤 걸리는 책을 고른다. 문학 분야는 소설과 국문학을 다뤘으며 과학 분야 지문을 위해 쉽게 풀어쓴 과학 서적을 이용한다. 비전공자들도 쉽게 읽도록 서울대 교수들이 쓴 ‘자연과학’이라는 책이 수험생 사이에서 애용되고 있다. ●생물 : 생물은 암기과목이지만 내용을 이해하지 않고 무작정 암기만 할 수 없다. 시험문제는 암기를 기본으로 한 이해력 측정으로 책을 정독해서 전체적인 틀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 단원·주제별로 정리하면 면접까지 도움이 된다. 그림·도표가 가장 핵심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 여기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학부 전공이 생물학이라도 시험 문제 유형을 파악해야 한다.‘자연과학추론1’은 ‘자연과학추론2’보다 범위가 넓어 필요한 부분만 수집해도 시간을 많이 빼앗긴다. ●화학 : 출제영역은 원자와 분자의 구조를 비롯해서 화학결합, 물질의 상태, 화학평형과 반응속도, 열화학과 열역학, 핵화학과 실험 등이다. 화학은 물리처럼 이론과 문제를 접목시키는 훈련이 필요해 교재만으로 이해하는데 그치지 않고 추론 능력을 키워야 한다. 먼저 기본 원리를 이해한 뒤 전 출제 영역을 포괄적으로 정리한다. 교재는 옥스토비 일반화학과 마스터톤 일반화학이 많이 쓰인다. 이밖에 대학 일반화학 교재도 애용된다. ●유기화학 : 유기화학은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어려워하는 과목이다. 유기화학은 반복학습이 필요하다. 작용기순으로 유기반응을 반응의 종류순으로 재정렬해 숙지하며 한 문제를 2분내에 푸는 훈련이 필요하다. 맥머리, 솔로몬, 페센덴, 앳킨스 등이 많이 사용된다. ●물리 : 처음에는 거시적인 안목으로 기초가 되는 부분을 학습한다. 단순 암기나 기계적인 물제풀이는 지양하고 이해와 응용을 위주로 공부한다. 한 개념에 대한 문제를 한 번에 3∼4문제씩 풀어 ‘감각’을 키워야 한다. 물리학 교재는 고교 참고서인 하이탑이 애용된다. 이 책에 실린 비슷한 유형의 문제가 다수 출제됐다. 이밖에도 벤슨의 대학 물리학 교재가 통용된다. ●영어 : 토익과 토플 등 공인 영어시험을 공부하지 않은 수험생은 학원수강을 추천한다. 학원에서 2∼3개월 배운 뒤 해당 시험에 대한 감을 잡으면 스터디나 독학으로 바꾼다. 공인시험 안정권은 토플(CBT) 250점 이상, 토익은 900점 이상이다. 그러나 학교에 따라 점수가 다소 올라갈 수 있다. 대학원에 따라 몇 점 이상이라고 특정 점수를 제시하기도 한다. 또 점수대 별로 가산점을 부과하기도 한다. 이유종기자 bell@seoul.co.kr ■ 의·치학전문대학원 Q&A ▶학부 전공이 인문·사회계열이라도 지원할 수 있나? -대학원에서 요구하는 선수과목을 이수하면 가능하다. 선수과목을 이수하지 않았다면 시간제등록과 학점은행제를 이용해 학점을 취득한 뒤 지원할 수 있다. 경희대 치의학대학원은 시간제 등록제와 학점은행제의 선수과목 학점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 ▶이수한 과목이 선수과목에 해당되는지 어떻게 알 수 있나? -선수과목으로 인정되는 것은 학교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다. 학교별로 모집요강에 ‘선수과목 예시표’를 두고 있다. 예시표에 없는 과목은 해당학교 입학관리처에 직접 문의하는 것이 좋다. ▶전공자도 학원에 다니는데 학원 수강이 필요한가? -기졸자는 입시 정보가 부족하고 감이 떨어졌기 때문에 학원이 필요할 수 있다. 그러나 재학생은 이수 과목 시간을 이용해서 준비하는 것이 낫다. 동향을 파악하려고 학원별 모의고사는 필요할 수 있다. 아직 학원수업을 선호하는 분위기이지만 제도가 정착되면 학교수업의 비중이 커질 것이다. ▶수험생이 가장 어려워 하는 과목과 과목별 비중? -학부 전공에 따라 다르지만 유기화학과 물리학이 가장 어렵다는 것이 정설이다. 특히 유기화학은 학부 2학년 과정이다. 과목별 비중은 통계학 3문항을 빼면 11∼13문제로 비슷하다. ▶의학전문대학원과 치의학전문대학원을 중복 지원할 수 있나? -응시할 수 없다. 의학교육입문검사(MEET)와 치의학교육입문검사(DEET) 시험이 같은날 치러진다. 중복 지원은 불가능하다. ▶학부성적(GPA)은 어느 정도면 가능한가? -학교별 지원자격 요건에서 학부성적은 백분위 환산점수로 80점 이상을 요구하고 있다. 물론 제한이 없는 학교도 있다. 그러나 학부성적이 실제 입시에서 크게 반영되지는 않는다. 학교마다 백분위 환산 방식이 다르며 변별력에 문제가 있어서다. ▶영어성적은 어느 정도면 가능한가? -공인성적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으며 어느 정도가 합격선이라고 딱 잘라 말하기 어렵다. 다만 합격생의 평균 영어성적으로 기준으로 봤을 때 토플(CBT) 259점 정도가 경쟁력 있는 점수로 여겨진다. ▶봉사활동이 필요한가? -봉사활동은 시험준비를 하면서 미리 해두는 것이 좋다. 봉사활동이 입시 성적에서 점수로 바뀌는지 알 수 없으나 2단계 심층 면접에서 일정 정도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한다. ▶이중지원이 가능한가? -2006학년도를 기준으로 보면 의학전문대학원은 불가방침이었으나 치의학전문대학원은 사실상 허용했다. 교육인적자원부 방침은 이중지원에 대해 금지하는 것이나 2007학년도 입시 원칙과 학교별 입시요강이 확정돼야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 이유종기자 bell@seoul.co.kr
  • 토종 사모펀드 ‘론스타 처럼’

    토종 사모펀드 ‘론스타 처럼’

    국내 사모투자펀드(PEF)들이 ‘보고펀드’의 비씨카드 인수 추진을 계기로 ‘제 역할 찾기’에 나섰다. 외국펀드 론스타가 외환은행 매각을 통해 4조원대 차익을 눈앞에 두고, 적대적 성격의 아이칸 펀드(아이칸 파트너스 등)는 KTG 경영권을 압박하며 3000억원대의 미실현 주가차익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토종 펀드’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보고펀드와 MBK가 선두주자 28일 금융계에 따르면 최근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곳은 변양호·이재우 대표가 이끄는 보고펀드와 김병주 전 칼라일 아시아 회장의 ‘MBK파트너스’다. 지난해 9월 출범한 보고펀드는 최근 5110억원의 자금을 앞세워 비씨카드를 인수하기 위해 대주주인 우리·조흥·하나 은행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실사 작업에 들어갔다. 이와 별도로 60여건의 인수대상 물건에 대한 검토작업을 진행하면서 올해 안에 시가총액 1000억원 이상의 2개 제조업체를 추가로 인수할 방침이다. 아울러 대형 시중은행과 맞서기 위해 기업·부산·대구·전북 등 4개 은행을 전략적으로 통합, 공동브랜드를 사용해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문제도 주도하고 있다. MBK파트너스는 최근 외국계 펀드인 아시아퍼시픽어피니티(APAEP)와 함께 HK상호저축은행에 대한 1174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각각 25.5%의 지분을 나눠 갖고 이 저축은행에 대한 구조조정, 자본구조 개선 등을 주도해 내재 가치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투자대상 물색에 동분서주 보고펀드와 MBK파트너스는 그동안 PEF가 소극적인 ‘재무적 투자(자본투자)’에만 매달리는 데서 벗어나, 본래 설립 취지를 살려 적극적인 경영권 행사를 통해 기업 가치를 끌어올리려는 첫 시도라는 데 의미를 지녔다. 아직은 미흡하지만 다른 PEF도 자본투자의 범위를 넓히고 있다.‘기업은행KTB’는 지난 20일 중외신약의 자본구조 개선을 위해 150억원을 투자하고, 중외신약의 헬스케어 의료사업의 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로써 6개 중소기업에 대한 투자를 끝냈으며, 올해 안에 혁신형 중소기업을 골라 510억원을 추가로 투입하기로 했다. 맵스자산운용의 ‘미래1호’는 법정관리중인 피혁업체 신우㈜의 지분 95%와 전환사채를 인수하고 투자임원을 현지에 파견했다. 맵스자산운용 관계자는 “올해 안에 3,4호 펀드를 추가 설정하고, 대우건설 등의 인수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외환은행 인수전에서 하나금융지주에 1000억원을 출자했다가 고배를 마신 ‘한국H&Q국민연금’도 약정액 3000억원을 100% 쏟아부을 매물을 찾는 데 집중하고 있다. ●토종 키우려면 규제완화 필요 토종 사모펀드는 출범한 지 1년 정도 지났지만 기대만큼 제 구실을 못해 ‘개점휴업’이라는 비아냥을 들어야 했다. 국내 1호 ‘칸서스1호’(지난해 3월29일 등록)는 3900억원을 모으고도 적당한 매물을 찾지 못하다 진로 인수전에서 실패한 뒤 투자신뢰를 잃고 곧 해산될 운명에 놓였다. 일반 공모펀드가 투자자 보호를 위해 ‘특정종목에 10% 이상 투자금지’ 등 많은 제약을 받는 데 반해 사모펀드는 특정기업의 경영권 인수를 목적으로 결성될 수 있다. 그럼에도 외국 자본이 국내 굵직굵직한 기업들을 주물럭거릴 때 비상장기업에 찔끔찔끔 투자하거나, 안정적 관리가 필요한 연기금처럼 뒤에 물러나 자금만 빌려주는 형태의 사업에 안주해 온 게 사실이다. 자산운용업계 관계자는 “보고펀드의 직접 인수 추진은 신선한 자극이 되고 있다.”면서 “다만 토종 펀드를 활성화하려면 법인 20억원, 개인 10억원 등 투자자의 출자금을 제한하는 규제가 완화돼야 하고, 사모펀드에 대한 인수대상 기업들의 부정적 편견 등이 사라져야 한다.”고 말했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28일 TV 하이라이트]

    ●대발견 아이Q(EBS 오후 8시5분) ‘알쏭달쏭 육아극장’에서는 아토피의 유발 원인과 아토피로 고생하고 있는 우리 아이에게 맞는 생활지침에 대해 알아본다. 때로는 매를 들기도 하고 방에 따로 격리시키는 등 자녀를 야단치는 방법도 여러 가지.‘아기실험실’에서는 내 아이에게 맞는 효과적인 야단법에 대해 알아본다.   ●진실게임(SBS 오후 8시55분) 놀라운 숫자 사연의 주인공 중에서 단 한 명의 가짜를 찾는다. 숫자에 숨겨진 사연은 무엇인지 함께 살펴본다.‘12’형제는 위대하다 미국 12개 명문대학교에 합격한 쌍둥이,‘30’나이는 어리지만 사업에 성공해 30억 매출을 자랑하는 17세 사장 등 숫자와 관련된 놀라운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세계 세계인(YTN 오전 10시35분) 중국에서는 다른 나라 같으면 혐오감을 줄 요리가 식탁에 흔히 오른다. 냄비 속의 정력이라는 뜻의 ‘궈리좡’ 음식점은 중국 최초의 생식기 요리 전문. 물개, 들소, 개, 황소 등의 요리가 있다. 중국 전통 한의학에 따르면 동물 생식기 요리는 영양이 풍부하고 특히 남성의 정력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선 MBC다큐멘터리(MBC 오전 11시) 한국근대사 사료 보물창고, 걸어 다니는 박물관, 인간 최서면.1978년 야스쿠니 신사 내에 방치되어 있던 북관대첩비를 발견하고 본격적으로 반환 운동을 위해 노력했던 최서면의 삶을 조망해 본다. 독도 문제를 비롯한 우리 역사 바로 찾기에 혼신의 힘을 기울이고 있는 최서면의 삶도 살펴본다.   ●생로병사의 비밀(KBS1 오후 10시) 일찍 발견하면 완치가 가능한 암. 기적을 바라기 이전에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최근에는 암세포가 기저부를 뚫기 전 단계인 0기 암을 찾는 데 의학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100%에 가깝게 치료되기 때문에 0기 암을 발견하는 것이 암 예방을 위한 최선의 방법이라고 입을 모은다.   ●봄의 왈츠(KBS2 오후 9시55분) 화장품을 주기 위해 은영에게 간 재하는 뜻하지 않게 은영의 곤란한 모습을 목격한다. 은영은 보여주고 싶지 않은 모습들을 재하에게 들키는 게 싫다. 사정이 급해진 은영은 재하가 한 말을 떠올리며 재하를 찾아가 도움을 청하고, 이나가 그 모습을 보게 된다. 한편 필립 또한 은영을 돕기 위한 방법을 찾는데….
  • [알쏭달쏭 건강보험 풀이] 국민건강보험 건강검진 거주지역 관계없이 받아

    Q:국민건강보험에서 실시하는 건강검진은 거주 지역의 검진기관에서만 받을 수 있나. A:건강검진은 공단이 검진기관으로 인정한 요양기관에서 거주지역과 관계없이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서울에 사는 사람도 제주도나 부산 등 서울 이외의 지역에서 받을 수 있다. 공단이 지정한 검진기관 현황은 이미 발송된 검진 안내문 뒷면과 공단 홈페이지(www.nhic.or.kr)의 건강마당)검진기관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Q:지난해 12월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공단 직원으로부터 건강상담을 해준다는 전화를 받았다. 공단에서 이러한 일도 하는지. A:2004년부터 공단에서는 건강검진 결과 ‘질환의심자’,‘건강주의자’,‘유질환자’로 판단되는 경우, 본인에게 건강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질환의심자에게는 주요 질환 관리요령과 생활습관 개선방법 등을 담은 ‘건강정보 자료집’을 보내고, 건강주의자에게는 ‘생활습관개선지침서’를 보내고 있다. 또 유질환자에게는 질환에 맞는 건강관리책자를 제공하는 동시에 방문과 전화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건강검진 사후관리를 통해 질환의 예방과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하도록 돕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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