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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 유동성 랠리에 취하지 말고 외환관리 힘써야

    수출 부진과 내수 위축으로 움츠려 있던 우리 경제에 잇따라 좋은 소식이 전해졌다. 국제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지난 주말 한국 신용등급을 A에서 A+로 한 단계 상향했다. 세계 3대 신용평가사들이 불과 19일 만에 한 국가의 신용등급을 일제히 올린 기록은 전례를 찾기 어렵다. 유럽 재정위기의 여파에서 벗어나지 못하던 글로벌 경제는 미국의 3차 양적완화(Q3) 조치를 일제히 반겼다. 국가부도 위험도를 나타내는 지표인 한국의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이 세계 최대 외환보유국인 중국, 일본보다 낮아졌다. 우리나라도 현재 3.0%인 기준금리를 연내 0.25% 포인트 인하할 수 있는 여지가 커졌다. 일련의 경제 현상들은 글로벌 자금의 국내 유입을 촉진시켜 유동성 랠리의 기대감을 더욱 높여주고 있다. 양적완화가 시장의 불확실성을 줄여주고 경제심리를 회복시켜 주는 긍정적 측면도 있지만 부작용도 경계하지 않을 수 없다. 미국에서는 양적완화로 연말까지 매달 850억 달러(약 96조원)의 돈이 시중에 풀릴 전망이다. 매달 400억 달러(44조원) 규모의 주택저당증권 매입, 초저금리 기조의 6개월 연장, 단기채권을 매도하고 장기채권을 매수해 장기채권 금리를 인하하는 오퍼레이션 트위스트의 지속 등 ‘3종 세트’를 통해 기대되는 효과다. 양적완화가 주택시장 부양을 겨냥하고 있지만 실물경기 회복으로 연결되지 못할 경우 부작용은 적지 않을 것이다. 당장 위태위태한 원자재 시장을 자극해 인플레이션만 초래할 소지를 안고 있다. 양적완화가 연말 미국 대선용이라는 비판도 나오고 있고, 대선 국면에서 정치권이 합의하지 못하면 미국의 ‘재정절벽’은 세계 경제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 정부 당국은 신용등급 상향과 유동성 랠리 효과에 빠지지 말고 부작용에 대한 대비를 미리미리 세우지 않으면 안 된다. 자본유출·입 폭이 큰 우리로서는 글로벌 자본 유입의 부작용은 치명적인 독으로 작용한다. 미국에서 풀린 돈이 한국으로 몰릴 가능성에 대비해 외환관리를 강화해야 한다. 원자재 가격 상승의 대책도 세우고, 신용등급 상향의 온기가 서민들에게도 돌아가도록 배려하는 일도 잊지 말아야 한다.
  • [알쏭달쏭 건강보험 풀이]

    Q)노인장기요양보험에서 등급 외 판정을 받으면 다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나? A)등급 외라도 시·군·구의 노인돌봄서비스 등 지역사회의 노인 관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 하늘서 사용 가능한 세계최대 ‘옥수수밭 QR코드’

    ▶원문 및 사진 보러가기 캐나다의 한 가족농장 옥수수밭이 세계에서 가장 큰 QR코드로 인정받았다고 9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옥수수밭은 앨버타 주(州) 라콤브에 있는 크레이 가족 농장이란 곳에 있으며 그 크기가 무려 8,700평에 달한다. QR코드는 스마트폰을 통해 스캔하면 사전 입력된 정보를 보여주는 검색 체계를 말하며, 기존의 바코드보다 많은 양의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에 광고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 농장 측은 기네스북 등재를 위해 헬기를 타고 옥수수밭을 항공 촬영해 작동여부를 인정받았다. 실제로 QR코드 모양의 옥수수밭을 스마트폰으로 인식해보면 해당 농장을 소개하는 웹사이트로 연동된다. 특히 이 옥수수밭은 자세히 보면 미로 형태인데, 캐나다와 같은 일부 국가에서는 옥수수를 심기 전에 미로 형태로 설계해 추후 미로 찾기 행사를 벌이기도 한다.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 [고시 Q&A] 사회복지직 공무원 채용, 광역 시·도에 문의

    Q:사회복지직 공무원 채용을 늘린다는 정부 발표가 있었습니다. 채용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어디에서 확인할 수 있나요. A:사회복지직 공무원은 대부분 지방자치단체에서 채용하고 있습니다. 광역 시도의 인사담당 부서에 문의하면 정확한 답변을 들을 수 있습니다. ☞<정책·고시·취업>최신 뉴스 보러가기 마찬가지로 광역 시도의 지방 공무원 채용시험은 각 시도청(서울시는 서울시인재개발원)에, 시도 교육청의 지방공무원 채용시험은 해당 교육청에 문의하면 됩니다. 자치단체 통합 인터넷 원서접수센터(http://local.gosi.go.kr)에서 정보를 찾을 수도 있습니다. ●공무원 임용 시험이나 국가기관이 시행하는 각종 자격시험에 대해 궁금한 내용을 이메일(gosi@seoul.co.kr)로 보내 주시면 매주 목요일자 ‘고시&취업’ 면에 답변을 게재하겠습니다.
  • “똘똘한 인재 잡아라”… 톡톡 튀는 ‘공채시장’

    “똘똘한 인재 잡아라”… 톡톡 튀는 ‘공채시장’

    가을 신입사원 채용 시즌을 맞아 우수 인력 확보를 위한 기업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특히 ‘똘똘한 인재’ 발굴을 위한 기업들의 이색 채용 아이디어도 화제가 되고 있다. 제일기획은 3일부터 진행된 하반기 공채 흥행을 위해 5일 오후 3시 건국대 새천년관에서 가수가 새로운 음반을 낼 때 진행하는 ‘쇼케이스’ 형식의 채용 설명회인 ‘더 리크루팅 쇼케이스 C’를 열기로 했다. 설명회는 제일기획의 미래를 보여 주는 디스커버리 세션과 채용 궁금증을 해소해 줄 질의응답(Q&A) 세션으로 구성했다. 제일기획은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지방 및 해외 인재들이 볼 수 있도록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생중계할 계획이다. 김낙회 사장과 올해 칸 국제 광고제에서 금상을 받은 오혜원 상무 등이 입사 성공기와 수상 비결 등을 소개한다. 대졸 신입사원 1000명을 포함해 4000명을 신규 채용하는 CJ그룹은 오는 6일 CGV영등포 타임스퀘어와 엠펍에서 예비 지원자 300명을 초청하는 ‘CJ 컬처 레시피’ 채용 설명회를 열어 지원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CJ그룹의 주요 사업, 문화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시사회 형식으로 꾸리고 선배들과의 맞춤 멘토링과 식사, 공연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겠다는 것이다. 다음 달 4일부터 지원서를 접수하는 넥센(150명 예정)은 22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취업 준비생들이 정보를 공유하는 ‘치어업(Cheer Up) 커리어 클럽’을 열어 1대1 상담, 모의 면접을 경험하게 해 줄 계획이다. 공채 800명, 동계 인턴 400명 등 1200명(하반기 전체 6600명)을 채용하는 롯데그룹은 인·적성 검사 등 모든 면접 전형을 하루 만에 끝내는 통합 면접을 통해 지원자의 부담을 덜어 주기로 했다. 신입 공채 접수는 4~13일, 동계 인턴은 11월 6~15일이다. 또 한류 열풍과 치열해지는 글로벌 사업 영역 확대를 위해 중국 등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별도 전형도 진행한다. 롯데그룹 측은 “해외 사업이 커지는 만큼 양국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외국인 인재를 20~30명 선발할 예정”이라며 “교육 후 현지에서 활동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롯데 아이디어 공모전 입상자의 경우 서류전형을 면제해 주고 원할 경우 인턴으로 선발하기로 했다. 롯데그룹 인턴의 정규직 전환 비율은 60%를 웃돈다. SK그룹은 공채 기간인 12~13일 홍익대 앞 상상마당에서 ‘SK탤런트 페스티벌’을 열고 ‘블라인드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우수한 평가를 받을 경우 신입 공채 서류 전형을 면제해 준다. 출신·학력·경력을 배제하고 끼와 열정을 가진 ‘진짜’ 인재를 골라내겠다는 것이다. 현대자동차는 구직자들이 자동차, 상식 등 퀴즈를 풀고 미션을 수행하는 ‘숨은 인재 찾기 히든카드’라는 프로그램을 처음 도입한다. 또 지방에서 채용박람회를 열어 모의 면접인 ‘5분 자기 PR’ 시간을 통해 우수한 지원자에게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주기로 했다.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 [알쏭달쏭 건강보험 풀이]

    Q)건강보험료 과오납 환급금 지급 신청은 우편으로만 해야 하나? A)지급신청서를 작성해 팩스로 보내거나 공단 홈페이지, 전화, 정부민원포털(민원24)을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 [미국 경찰 24시-국내언론 첫 동행취재] 지원자격 학력제한 없어… 70%가 ‘거짓말 탐지기’서 탈락

    페어팩스 카운티 경찰들에게 평소 미국 경찰에 대해 궁금한 점을 물어봤다. →경찰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학력 제한이 없기 때문에 경쟁률이 아주 높다. 필기는 상식 시험이다. 예컨대 ‘동료 경찰이 뇌물 받는 것을 봤다. 어떻게 하겠는가.’라는 문제가 나온다. 신체검사는 물론 정신·심리검사도 통과해야 한다. 가장 어려운 코스는 ‘거짓말 탐지기’ 테스트다. 경찰 지망자의 70% 이상이 여기서 떨어진다. 시험에 합격하면 ‘경찰 사관학교’에서 6개월 교육을 받은 뒤 20주의 현장 교육을 거쳐 경관이 된다. →경찰이 허리에 찬 총에 평소 안전장치를 해놓고 있나. -아니다. 경찰 총엔 안전장치가 아예 없다. 범인으로부터 공격받을 때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방탄조끼는 45구경 권총 탄환까지 막아준다. 하지만 칼에는 잘 뚫린다. →경찰의 총기 발사는 자유로운 편인가. -아니다. 과잉대응의 경우 징계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해야 한다. 특히 범인의 뒤에서는 절대 쏠 수 없다. 대신 전기총은 사용할 수 있다. →경찰의 보수는 어떤가. -직급보다는 근무 연한이 길수록 보수가 높다. 페어팩스카운티의 경우 초봉이 4만 8000달러(약 5446만원) 수준이다. →근무여건은. -3교대로 1개 조가 12시간씩 일한다. 사건 빈발 시간에 조별 근무시간이 겹치도록 해 놨다. 2주에 7일을 일한다. 이번 주에 월·화·금·토·일요일 일하고 다음주 수·목요일 일하는 식이다. 2주간 총 근무시간은 80시간 안팎이기 때문에 일반인보다 적게 일하는 건 아니다. →한국계 미국인 경찰은 얼마나 되나. -페어팩스카운티의 경찰 1500명 중 한국계는 12명 정도이고, 그중 한국어가 능숙한 사람은 4명 정도다. 메이슨 디스트릭트 경찰서 서장이 한인이다. 김상연특파원 carlos@seoul.co.kr
  • [씨줄날줄] 큐셀 vs 한화/이도운 논설위원

    2009년 1월 13일 아침.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자동차로 30분을 달려 비터펠트-볼펜에 도착했다. 옛 동독의 퇴락한 산업단지가 태양광 단지로 변모해 가고 있었다. 출입사무소에서 방문절차를 밟은 뒤 2개의 검문소를 지나 큐셀(Q-Cells) 본사에 도착했다. 홍보책임자 슈테판 디트리히가 반갑게 맞아줬다. 큐셀은 2007년에 수십년 동안 세계 태양광 시장을 장악했던 일본의 샤프를 누르고 세계 1위 태양전지 생산업체로 부상했다. 당시 태양전지 생산능력은 샤프가 700㎿였고, 큐셀은 400㎿에 불과했다. 그러나 원재료인 폴리실리콘 품귀 현상이 나타나면서 태양광 산업에 큰 변화가 왔다. 큐셀은 노르웨이의 REC 등 폴리실리콘 제조업체들과의 끈끈한 유대관계를 구축, 안정적으로 원료를 공급받으면서 선두로 치고올라간 것이다. 디트리히는 ▲사진촬영 금지 ▲기계·물품 접촉 금지 ▲직원들과의 대화 금지 등 10개항이 담긴 서약서에 서명을 받은 뒤 제4 생산라인으로 안내했다. 큐셀의 생산라인 내부는 삼성전자의 반도체 생산라인과 비슷한 느낌이었다. 당시에는 중국 업체가 납품한 폴리실리콘 웨이퍼로 태양전지를 생산하고 있었다. 큐셀의 Q는 품질(Quality)을 뜻하는 것이다. 큐셀은 높은 광변환 효율 등 뛰어난 태양전지의 품질과 생산설비 확장을 통해 2008년에도 최고의 자리를 지켰다. 그러나 그해 말부터 시작된 글로벌 금융 및 경제 위기의 태풍을 피하지 못했다. 큐셀은 재정 압박을 받은 유럽 국가들이 태양광 지원 보조금을 삭감하면서 큰 타격을 받았다. 특히 저가 태양전지를 앞세운 중국의 후발주자들을 감당하기 어려웠다. 결국 지난해 8억 4600만 유로의 적자를 기록한 뒤 파산을 신청했다. 큐셀 방문 당시 창업자 안톤 밀너 최고경영자에게 “몇 년 앞을 내다보고 사업을 하느냐.”고 물었다. 밀너는 “3년 후의 상황까지를 고려한다.”면서 “급변하는 시장상황에서는 그것도 멀리 보는 것”이라고 답변했다. 그의 말이 씨가 된 걸까. 큐셀은 3년 후 파산하고 말았다. 매물로 나온 큐셀을 접수한 기업은 한국의 한화. 밀너는 인터뷰 때 “한국의 삼성이나 LG가 태양광 사업에 진출하면 몇 년 안에 메이저 플레이어가 될 것”이라고 예언했지만, 두 회사가 아니라 한화가 태양광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태양은 한화가 오랫동안 다뤄왔던 화약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거대한 에너지를 갖고 있다. 한화가 태양광 사업을 어떻게 다뤄 나갈지 궁금해진다. 이도운 논설위원 dawn@seoul.co.kr
  • [고시 Q&A] 토플은 모든 국가, 토익은 日서 응시한 시험도 인정

    Q:5급 공채의 영어 과목이 토익, 토플 등 영어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해외 어학연수를 하며 영어능력검정시험을 보기도 하는데요. 외국에서 본 시험도 인정해 주는지 궁금합니다. ☞<정책·고시·취업>최신 뉴스 보러가기 A:5등급 외무공무원 공채시험(외무고시)은 2004년부터, 5급 공무원 공채시험(행정고시)은 2005년부터 각각 1차시험의 영어 과목을 토플, 토익, 텝스, 지텔프(G-TELP), 플렉스(FLEX) 등 5가지의 영어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해 실용적인 영어능력을 평가하고 있습니다. 이 중 외국 시험인 토플, 토익, 지텔프는 응시자의 편의 도모를 위해 우리나라에서뿐만 아니라 외국에서 응시한 시험도 일부 인정해 주고 있습니다. 토플의 경우 모든 국가에서 응시한 시험을, 토익의 경우 일본에서 응시한 시험을, 지텔프는 미국에서 응시한 시험을 각각 인정해 주고 있습니다. 참고로, 영어능력검정시험의 성적은 응시원서 접수 시에 제출해야 합니다. 최종시험(통상 면접시험) 시행 예정일부터 거꾸로 계산해 2년이 되는 해의 1월 1일 이후에 실시한 시험에 한해 유효하게 인정됩니다. 안석기자 ccto@seoul.co.kr ●공무원 임용 시험이나 국가기관이 시행하는 각종 자격시험에 대해 궁금한 내용을 이메일(geo@seoul.co.kr)로 보내 주시면 매주 목요일자 ‘고시&취업’ 면에 답변을 게재하겠습니다.
  • 8주만에 허리둘레 6인치 빼고 복근까지

    8주만에 허리둘레 6인치 빼고 복근까지

    얼굴 못생긴 건 용서가 돼도 배나온 건 용서가 되지않는 세상이다. 그만큼 몸짱 열풍이 거세단 얘기다. 끝없이 이어지는 스트레스에 운동부족, 여기에 잦은 회식과 과음, 야식 등이 더해지면 뱃살이 계속 늘어난다. 더구나 현대인중에는 탄수화물 중독에 빠진 사람이 많다. 단기간에 뱃살을 빼겠다고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하면 뱃살은 별로 빠지지 않으면서 얼굴살, 가슴살만 빠져서 얼굴이 늙어보인다는 주위사람들 얘기에 결국 다이어트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가 하면 식스팩을 만들어보겠다고 운동을 열심히 해보지만 식이조절이 따라주지 않으면 그 효과가 단기간에 나타나지 않는다. 최근 비만클리닉 원장이 직접 다이어트를 실천해 놀랄만한 감량효과를 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애주가인 동시에 미식가로 알려진 리셋클리닉의 박용우 원장이 그 주인공. 올해 나이 50세인 박원장은 지난 27일밤 MBN ‘황금알’에서 8주만에 완성한 복근을 공개했다. 박원장은 개인블로그를 통해 공개적으로 8주간 다이어트와 운동을 시행해서 복근을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매일 술을 즐기는 박원장은 평생 술을 즐기기 위해 체중의 마지노선(70㎏)을 정해 놓고 그 체중에 도달하면 무조건 8주간 술을 끊으면서 뱃살을 빼는 다이어트를 한다는 것이다. 배가 나온 상태에서 술을 계속 마시게 되면 복부비만이 심해지고 지방간이 진행돼 결국 술을 끊어야 하는 상황에 이르게 될 수 있으니 뱃살을 확실히 없앤 다음에 다시 술을 마셔야 평생 술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박원장의 설명이다. 그런데 이번에는 술을 끊기가 쉽지 않았다고 한다. 결국 박원장은 ‘공개 다이어트’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고 한다. 개인블로그에 본인의 뱃살을 공개하고 두달간 술 끊고 본인이 개발한 다이어트 프로그램과 함께 운동을 병행해서 8주후 복근사진을 올리겠다고 누리꾼에게 약속했다. 박원장은 8주 해독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시작하면서 한달만에 허리사이즈를 12cm 줄였고 8주만에 6인치 감량에 성공했다. 해독 다이어트는 8주동안 중독성 식품인 술을 비롯 설탕, 액상과당, 흰 밀가루 음식, 짠 음식, 트랜스지방, 커피 등을 피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망가진 조절기능을 회복시키고 유해물질의 해독을 위해 식이섬유, 유산균, 항산화영양소(비타민 E, 비타민 C, 베타카로틴, 셀레늄, 코엔자임Q10), 오메가-3 지방산, 고용량 비타민 B군, 칼슘, 마그네슘 등을 복용한다. 여기에 채소, 단백질 위주의 식단과 박원장이 주장하는 고강도인터벌 운동을 더하면 건강한 뱃살빼기가 가능하다. 박원장의 해독 다이어트에는 스트레스 조절도 중요한 요소로 포함된다. 긍정적인 마인드 갖기와 하루 6시간 이상 숙면, 그리고 나의 행복을 위한 시간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것은 정신건강 뿐만 아니라 몸의 해독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뱃살감량과 복근으로 화두에 오른 박원장은 “잘못된 식습관, 수면의 질, 내 몸을 해치는 유해물질, 만성 스트레스, 신체활동량 부족 등의 원인들만 제거해도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 며 “단기간에 무리한 다이어트로 다시 찾아온 요요현상으로 고민하고 있다면 지금 내 몸을 해치는 요인들이 무엇인지부터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인터넷뉴스팀
  • Q “남자는 왜 여자보다 채소를 덜 먹지?”

    Q “남자는 왜 여자보다 채소를 덜 먹지?”

    과일이나 채소가 육류나 패스트푸드보다 건강에 좋다는 것은 이제 누구나 알고 있는 상식이다. 하지만 남성이 여성에 비해 채소를 훨씬 적게 먹는다. 왜일까. 미국 연구진이 ‘상식을 받아들이는 마음가짐의 차이’라는 답을 내놓았다. 미국 오하이오 켄트대 연구팀은 국제 저널 ‘식욕’에 최근 게재한 논문에서 “남성들이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는 것에 대한 가치를 여자보다 훨씬 낮게 평가하고 있으며 심지어 이 같은 상식에 휘둘린다는 거부감까지 갖고 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2007년 미 국립암연구소가 진행한 조사 결과를 토대로 경향을 살폈다. 34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음식과 관련한 태도나 믿음, 행태 등을 별도로 뽑아 분석했으며 연령대별로는 35세에서 54세가 40%로 가장 많았다. 연구를 이끈 존 업데그래프 교수는 “과일이나 채소 섭취를 바라보는 태도, 다이어트에 대한 의지, 다른 사람이 다이어트를 권할 때의 반응 등 다양한 결과물이 얻어졌다.”고 설명했다. 분석 결과 여성은 연령대에 상관없이 과일이나 채소 섭취에 대해 높은 신뢰도를 나타냈다. 연구팀은 이같은 신뢰도의 원인을 여성들의 기본적인 욕구와 성향에서 찾았다. 예를 들어 과일과 채소가 몸에 좋고 미용에 도움이 된다는 정보를 접하면 여성들은 이를 매일 섭취할 경우 더 예뻐지고 오래 살게 된다고 믿고 실천에 옮긴다는 것이다. 이렇게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면서 몸의 변화를 체험하고 믿음이 더욱 강해지는 선순환이 이뤄지는 경우가 많았다. 반면 남성들은 채소와 과일 섭취가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에 대한 신뢰도가 여성에 비해 현저히 낮았다. 업무 중일 때나 TV를 보고 있을 때나 채소와 과일 섭취를 실천하려는 의지에는 별다른 차이가 없었고 실천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떨어졌다. 상당수 남성들은 채소와 과일 섭취를 선호하는 행동이 누군가의 의도에 의해 조종된다는 느낌을 받아 이를 의도적으로 거부하기도 했다. 연구진은 남성들의 과일과 채소 섭취를 장려하기 위해서 직장 생활에서 자연스럽게 ‘건강하게 먹는 법’을 보여주거나 TV 시청 중 먹는 스낵류에 과일을 포함시키는 방법 등을 제시했다. 업데그래프 교수는 “남성들은 주변에서 과일과 채소를 먹으라는 조언이나 압박을 더 많이 받고 있다.”면서 “단순하게 먹으라고 강요하는 것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알쏭달쏭 건강보험 풀이]

    Q)건강검진 대상자가 되면 해당 지역에서만 검진을 받을 수 있나? A)건강검진은 인력, 시설 및 장비 등 요건을 갖춘 지정된 검진기관이면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어디에서나 받을 수 있다.
  • “상금왕 탐나”…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 프로 3년차 이미림 우승

    “상금왕 탐나”…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 프로 3년차 이미림 우승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 3년차 이미림(22·하나금융그룹)이 생애 두 번째 우승컵을 내셔널 타이틀로 장식했다. 이미림은 26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장(파72·6538야드)에서 열린 기아자동차 제26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골라내며 최종합계 7언더파 281타를 적어내 김혜윤(23)과 김하늘(24·이상 비씨카드)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지난해 6월 에쓰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 이후 14개월 만의 통산 2승째. 상금 1억 3000만원을 보태 단숨에 랭킹 2위(2억 3600만원)로 올라섰다 2008년 국가대표를 지낸 이미림은 이듬해 프로로 데뷔해 2부 투어에서 뛰었지만 우승이 없었던 탓에 같은 해 시드 선발전을 거쳐 2010년부터 정규투어에 출전했다. 김자영(21·넵스)과 김지현(21·CJ오쇼핑), 김혜윤 등과 함께 공동 선두로 출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됐지만 승부는 의외로 초반에 갈렸다. 이미림은 전반에만 버디 4개를 잡아내 선두로 치고 나갔다. 김자영은 9번홀(파4)에서 티샷을 왼쪽 워터해저드에 빠뜨리는 바람에 더블보기로 홀아웃하는 등 전반에만 4타를 잃어버렸다. 한 조 앞서 경기를 펼친 김혜윤도 9번홀 3퍼트로 2타를 잃는 등 경쟁자들이 차례로 우승권에서 멀어졌다. 치열하게 우승을 다툰 선수는 이미림에 5타 뒤진 공동 15위에서 시작한 김하늘. 1번홀부터 3개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는 등 전반 9번홀까지 4타를 줄이며 추격을 시작하더니 14번(파4), 15번홀(파5) 연속 버디를 보태 이미림과의 격차를 2타로 좁혔다. 그러나 18번홀(파5) 핀 3m에 붙인 버디 퍼트에 실패했고 이미림은 후반 타수를 잃지 않고 파 행진을 벌인 끝에 우승을 지켜냈다. 이미림은 “정말 하고 싶었던 우승이다. 시즌 초 감량 이후 체력뿐 아니라 집중력도 떨어져 번번이 우승에 실패했다.”며 “다음 달 말 미국 Q스쿨(예선)에 나간다. 국내 상금왕에 오른 뒤 미국에 진출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11월 도입 ‘단기코픽스’ Q&A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를 대체할 단기 코픽스가 오는 11월 7일 첫선을 보임에 따라 은행권은 11월 출시를 목표로 단기 코픽스 연동 대출상품을 마련하고 있다. 이렇게 되면 주택담보대출 등을 받을 때 기존의 CD금리와 코픽스는 물론 신규 단기 코픽스 가운데 기준금리를 선택할 수 있다. 어떤 금리를 기준으로 대출받는 것이 좋을까. 궁금증을 풀어봤다. ●시장 변화 바로바로 반영 →단기 코픽스가 대체 뭔가. -은행들이 자금을 조달하는 방법은 예금 유치, 채권 발행 등 여러 가지다. 이 조달비용을 지수로 표현한 것이 코픽스(COFIX·은행자금조달지수)다. 여러 조달상품 가운데 평균 만기를 3개월로 맞춰 따로 지수를 산출한 것이 단기 코픽스다. 단기상품만 모아놓은 만큼 시장 변화를 바로바로 반영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 어떤 장단점이 있나. -금리가 오르면 단기 코픽스도 같이 오르고, 금리가 내리면 단기 코픽스도 따라 내린다. 금리가 하락하는 시기에는 단기 코픽스 기준 대출 상품을 이용하는 게 좋지만 반대로 금리 상승기에는 불리하다. →CD금리 연동으로 대출을 받은 상태다. 단기 코픽스로 갈아탈 수 있나. -은행권 협의가 필요한 대목이다. 과거 6개월물·12개월물 코픽스 연동 대출상품이 나왔을 때는 갈아타기가 가능했다. 여기에 비춰 보건대, 단기 코픽스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출 받을 일이 있는데 그럼 11월까지 기다리는 게 좋은가. -상황에 따라 다르다. 전문가 예측대로 한국은행이 하반기에 기준금리(현 3.0%)를 또 한번 인하한다면 단기 코픽스가 훨씬 유리하다. 기준금리가 내려가면 시장금리도 낮아지기 때문이다. ●주택담보대출 상품 내년쯤 나올 듯 →주택담보대출 때도 단기 코픽스를 선택할 수 있나. -아직은 안 된다. 일단 시범적으로 가계 신용대출과 만기 3년 이하 기업대출에 우선 적용된다. 단기 코픽스가 정착되면 내년쯤에는 주택담보대출 상품도 나올 것이다. →CD금리보다 단기 코픽스 금리가 0.1% 포인트 정도 높다던데. -가산금리가 어떻게 정해지느냐에 따라 다르다. 은행 대부분이 대출상품을 내놓을 때 가산금리를 조정해 CD연동형 대출금리 수준에 맞출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당국이 가산금리 체계를 엄밀히 들여다 보겠다고 공언한 상태여서 오히려 (가산금리를 확 낮춤으로써) CD연동 대출금리보다 더 낮아질 가능성도 있다. →CD연동 대출상품은 없어지게 되나. -그렇지는 않다. 앞으로 6개월에서 1년 동안 단기 코픽스와 CD금리가 치열하게 우열을 따지며 경쟁하게 될 것이다. 이 테스트 기간이 끝나면 패자는 점진적으로 사라지게 될 것이다. 이민영기자 min@seoul.co.kr ■도움말 기업은행 개인고객부 황우용 차장
  • [고시 Q&A] 학업·질병 사유에 한해 공무원 임용 유예 신청

    Q:9급 공채시험 합격자로, 4학년 1학기까지 마친 상태입니다. 한 학기가 남아 있지만 1년간 임용유예할 수 있나요. 몇 학점이 남아 있는지 임용예정기관에서 조회할 수 있나요. A:9급 공채시험에 합격하게 되면 채용후보자 등록을 하여 공무원으로 임용될 의사가 있음을 표시해야 합니다. 채용후보자 명부에 등록된 사람은 다음 연도에 모두 임용하는 것이 기본 원칙이나, 공무원임용령 제13조의2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군입대, 6개월 이상의 장기요양이 필요한 질병, 학업 등의 사유로 바로 임용되기 어려운 경우 채용후보자 명부 유효기간(5급은 5년, 6급 이하는 2년)의 범위 내에서 제한적으로 임용을 유예할 수 있는 제도가 있습니다. 채용후보자가 상기 사유로 임용유예를 신청하면 임용권자는 그 사유를 심사해 임용유예 여부를 결정하는데, 국가 인력수급사정이 여의치 않을 경우 임용유예 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임용유예는 기본적으로 1년 단위로 실시하나, 기관에 따라 1년 미만으로 허용할 수도 있으며, 임용유예기간이 만료되기 1개월 전에 임용유예철회원 및 관련 증명서를 해당 기관에 제출해야 합니다. 학업을 계속하는 사유로 임용유예를 신청하는 경우 잔여 학점의 정도 및 잔여 학점을 야간수업이나 과제물로 대체 불가능함 등을 임용유예 신청자가 증명해야 하므로, 학점 이수상황을 필수적으로 제출해야 합니다. 안석기자 ccto@seoul.co.kr ☞<정책·고시·취업>최신 뉴스 보러가기 ●공무원 임용 시험이나 국가기관이 시행하는 각종 자격시험에 대해 궁금한 내용을 이메일(geo@seoul.co.kr)로 보내 주시면 매주 목요일자 ‘고시&취업’ 면에 답변을 게재하겠습니다.
  • [프리미어리그] 0 - 5… QPR 캡틴 박 ‘머쓱’

    파란 줄무늬 유니폼 왼팔의 주장 완장이 눈에 띄었다. 퀸스파크레인저스(QPR)의 마크 휴스 감독은 지난 18일 영국 런던의 로프터스 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13시즌 프리미어리그 스완지시티와의 홈 경기에서 박지성에게 주장 임무를 맡겼다. 그만큼 그의 역할이 막중했다. ●QPR, 스완지시티와 홈 19연승 멈춰 QPR 이적 뒤 갖는 그의 첫 경기에 온 관심이 쏠렸지만 결과는 0-5 참패였다. 스완지시티와의 홈 경기 연승도 19경기에서 멈춰 섰다. QPR은 박지성을 비롯해 맨유 동료였던 파비우 다시우바와 풀럼의 앤드류 존슨, 첼시의 조제 보싱와까지 영입하며 시즌 개막 전부터 기대를 부풀렸다.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기대 이하였다. 수비진은 느슨했고 공격진은 반 박자 늦었다. 스트라이커 지브릴 시세와 아델 타랍은 위협적인 슈팅 장면을 만들지 못했다. 보비 자모라가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경기를 뒤흔들 선수가 부족했다. QPR은 전반 8분 프리메라리가 라요 바예카노에서 스완지로 이적해 온 미구엘 미추에게 일찌감치 선제골을 허용한 뒤 끌려 다녔다. 후반 7분에는 파비우 다시우바가 패스를 하려다 끊겨 미추에게 추가 골의 빌미를 제공한 데 이어 후반 18분과 26분 네이선 다이어에게 두 골을 내주며 추격 의지를 상실했다. 후반 36분에는 교체 투입된 스콧 싱클레어에게까지 골을 내주며 고개를 숙였다. ‘센트럴 박’으로 중앙에서 공수 조율 임무를 맡은 박지성은 간결한 볼 터치로 간간이 침투 패스를 시도했으나 공격수들의 불필요한 드리블에 끊겼다. 선수들간 연계 플레이가 실종되고 수비 불안을 노출하다 보니 박지성의 과감한 돌파도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상대의 공을 가로채거나 빼앗긴 공을 다시 찾아오는 특유의 성실함은 여전했다. 후반 42분 숀라이트 필립스에게 막판 올려준 로빙패스와 종료 직전 코너킥 상황에서 직접 때린 슈팅이 뜬 게 아쉬웠다. 스카이스포츠는 “특색 없었다.”는 촌평과 함께 평점 5를 매겼다. QPR은 오는 25일 노리치시티전에 이어 9월 1일 맨체스터시티, 15일 첼시, 23일 토트넘 등 강호들을 만나 힘들게 생겼다. ●이청용도 풀타임… 팀 0-2패 한편 이청용이 풀타임 활약한 챔피언십(2부리그)의 볼턴은 번리와의 원정 개막전에서 0-2로 졌고 지동원이 미처 합류하지 못한 선덜랜드는 로빈 판 페르시가 빠진 아스널과 0-0으로 비겼다. 반면 김보경이 노동허가(워크퍼밋) 발급 절차를 밟고 있는 카디프시티는 허더스필드타운에 1-0으로 이겼다. 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 [알쏭달쏭 건강보험 풀이]

    Q)이사도 안 갔는데 건보료의 전·월세 부과는 왜 2년마다 변경되나. A)전·월세 임대차 계약이 2년 이상의 기간으로 계약하도록 규정돼 있기 때문이다. 다만, 계약 변경 후 관련 서류를 공단에 제출하면 조정이 가능하다.
  • ONLINE SURVEY-“여름휴가, 어디로 결정하셨어요?”

    ONLINE SURVEY-“여름휴가, 어디로 결정하셨어요?”

    더위가 최고조에 이르는 8월. 여유로운 휴가 시즌이라 해외여행도 고려하기 마련인데, 남들은 어떤 나라로 떠나길 원할까? 설문조사를 통해 여행자들의 속마음을 알아봤다. 에디터 김명상 기자 자료제공 여행신문 www.traveltimes.co.kr 제11회 여행신문 온라인 설문조사 본 기사는 트래비의 자매지 <여행신문>이 실시한 ‘소비자가 원하는 해외여행’ 설문조사 결과에서 일부를 추린 것입니다. 2012년 6월11~28일 사이에 실시된 온라인 설문조사에는 전국의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2,046명이 참여했으며 남성은 907명(44.3%), 여성은 1,139명(55.7%)이었습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여행신문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www.traveltimes.co.kr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일본 ‘과거의 영광을’ 해외여행을 떠날 때 ‘가장 방문하고 싶은 희망국가’는 아시아 지역 4곳, 유럽 3곳, 미주 2곳, 오세아니아 1곳이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 1위는 일본(13.7%)이었다. 남북으로 길게 뻗은 일본은 홋카이도부터 오키나와까지 각기 다른 매력이 살아 숨쉬고 있어 다른 나라와 성격이 달라 대체가 불가능한 지역으로 꼽힌다. 문제는 지난해 3월 동북부 대지진 이후 방문객이 무척 줄어들었다는 것. 아직 불안감이 완전히 해소된 것은 아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지진과 원전 사고 등의 감점요소가 희석돼 선호도는 더욱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본토와 하와이 ‘대세’ 희망 여행지 2위는 미국 본토(5.5%)였다. 미국은 아직도 거리나 비용 등의 문제로 쉽게 가기 어려운 지역으로 꼽힌다. 비자면제프로그램VWP 시행에 따라 여행객들은 90일간 비자 없이 미국에 갈 수 있게 됐는데 문이 넓어진 만큼 호기심도 커져 미국여행에 대한 관심이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같은 미국에서도 신혼여행지로 인기를 끌고 있는 하와이가 전체 응답자 중 3.8%의 지지를 받아 전체 순위 9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한편 상대적으로 가까운 미국령 괌의 선호도는 1.2%, 사이판은 0.4%로 나타났는데 하와이와는 온도차가 확연했다. ■아시아 ‘일본·태국’이 상위권에 태국은 아시아에서 일본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지지를 얻어 여행하고 싶은 나라 4위를 차지했다. 국내외 저비용항공편의 운항이 이어지면서 항공편 공급이 많고, 그만큼 가격도 저렴하지만 만족도가 높은 것이 인기의 주요인이다. 특히 여름이 되면서 선호도가 더욱 올라갔다. 중국의 경우 3.5%의 선호율로 11위에 올랐다. 베이징, 상하이 등 주요 도시를 비롯해 장자지에, 황산은 중장년층에게 인기며, 물빛이 고운 구채구, 민족영산 백두산 등이 인기를 이끄는 관광지다. 다른 국가를 보면 고급 허니문 목적지 몰디브가 4.3%의 응답을 얻어 전체 순위 5위를, 쇼핑과 미식으로 유명한 홍콩은 3.8%로 8위를 기록했다. ■스포츠도 인기의 비결? 프랑스는 전체 여행객 중 4.8%의 선호를 얻어 올해 희망 여행지 3위를 기록했다. 재미있는 것은 스포츠와 여행지의 상관관계다. 런던올림픽이 열리는 영국은 4.2%로 전체 6위를, 유로2012 우승국 스페인은 3.4%를, 준우승국 이탈리아는 3.1%의 선호도를 기록해 상위권에 올랐다. 한편 경제위기를 겪고 있는 그리스는 1.7%에 그쳐 예전만 못한 모습을 보였다. 미주 지역에서는 캐나다가 2%로 16위를 기록해 미국과는 차이가 컸으며, 2014년 월드컵 개최지 브라질은 0.7%의 선호를 얻어 아직은 인기가 높지 않았다. 오세아니아 지역에서는 호주가 3.6%로 10위를, 뉴질랜드는 0.9%로 28위를 기록했다. ■남녀의 반응이 엇갈리는 국가는? 남자와 여자가 좋아하는 국가도 차이가 있음이 발견됐다. 선호도 차이가 1% 이상으로 뚜렷한 곳은 일본(남자 응답률 14.6%, 여자 응답률 13.1%), 태국(남자 3.6%, 여자 5.4%), 싱가포르(남자 1.1%, 여자 2.5%), 이탈리아(남자 2.4%, 여자 3.7%), 스위스(남자 4.6%, 여자 3.6%), 호주(남자 3.0%, 여자 4.0%) 등이었다. ■현실적 방문지는 ‘아시아권’ 여행 희망 국가가 아닌 시간이나 예산 등을 모두 고려한 ‘현실적인 방문 예상 국가’는 동북아 및 동남아 국가들이 상위권을 거의 휩쓸었다. 희망 여행지와는 사뭇 다른 결과로, 많은 비용과 시간이 필요한 제약이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 현실적 여행지 1위는 희망 여행 국가와 마찬가지로 일본이 23.9%의 응답으로 전체 1위에 올랐다. 2위는 태국(10.1%), 3위 홍콩(8.9%), 4위 중국(7.7%), 5위 필리핀(6.1%) 등 상위권은 모두 근거리 지역이었다. 당장 예산과 휴가 기간 등을 생각하면 아무래도 가까운 지역이 제일 나은 선택이 되는 셈이다. ■친구와는 홍콩, 연인과는 하와이 여행지별 함께 갈 동반자 역시 국가마다 차이가 있었다. 동반자별 선호 국가를 보면 친구와 함께 가는 경우 홍콩(35.9%), 영국(34.9%), 터키(33.3%)였고, 연인과 함께라면 하와이(39.0%), 필리핀(37.3%), 이탈리아(35.9%) 순이었다. 혼자 가는 경우 스페인(18.6%), 터키(17.6%), 이탈리아(12.5%)가 높은 선호를 받았고, 부부가 갈 경우 필리핀(23.5%), 하와이(19.5%), 호주(17.8%) 등이 선택됐다.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Survey Plus Q. 어떤 형태의 여행을 원하시나요? 희망여행형태는 ‘에어텔’을 구입하겠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호텔과 항공편을 결합한 에어텔은 자유여행객이 선호하는 것으로 원하지 않는 일정을 따라야 하는 패키지보다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Q. 예상 여행비용은 얼마인가요? 여행비용은 90~109(17.5%)만원을 생각한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는 쇼핑이나 선물 구매 비용을 제외한 순수 여행경비를 뜻한다. 뒤를 이어 70~89만원(14.2%), 110~139만원(12.6%), 140~159만원(11.6%) 등으로 비교적 예상비용이 높았다.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위 기사는 기사콘텐츠 교류 제휴매체인 여행신문의 기사입니다. 이 기사에 관한 모든 법적인 권한과 책임은 여행신문에 있습니다.
  • 중앙에 선 ‘센트럴 박지성’ 아직 갈길은 멀다

    박지성이 퀸스파크레인저스(QPR)의 ‘중앙’에 섰다. 박지성은 18일(현지시간) 2012-20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정규리그 개막전에서 주장 완장을 달고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등에는 박지성이 선호하는 등번호 ‘7번’이 선명했다. 박지성은 중앙에서 전체적인 경기 흐름을 조율하다가도 수비를 해야 할 상황에서는 특유의 집념으로 공을 쫓았고 빠른 움직임으로 공격 진영으로 침투하는 등 경기장 전체를 뛰어다니며 왕성한 활동력을 자랑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8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박지성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서의 7년 동안 205경기를 소화하면서 주로 측면 공격 자원으로 활용됐다. 처진 스트라이커나 중앙미드필더로 경기에 나서는 경우도 있었지만 그 횟수가 많지 않았다. 맨유 입단 초기, 박지성은 팀의 측면 자원인 라이언 긱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주전 경쟁을 벌였고, 이후에는 나니, 발렌시아 등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실력을 견줬다. 그러나 퀸스파크레인저스의 마크 휴즈 감독이 생각한 박지성의 자리는 경기장 중앙이었다. 주장 완장을 차고 경기장 중앙에 선 박지성은 공격과 수비의 조화를 이뤄내는 막중한 책임을 맡았다. 이날 90분을 모두 뛴 박지성은 후방에서 상대 패스의 맥을 끊기도 하고 최전방으로 침투해 적극적으로 공격 포인트를 노리기도 했다. 심판 판정에 적극적으로 항의하거나 넘어진 상대 선수를 달래 주는 등 주장으로서의 역할을 소화했다. 그러나 팀의 0-5 대패를 막지는 못했다. 강팀에서 뛰던 박지성이 약팀에서 대패를 당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은 생소하기까지 했다. 공격의 흐름을 끊지 않고 전방으로 연결하는 박지성의 경기 운영은 탁월했지만 상대의 긴 패스 하나로 무너져버리는 수비까지 책임지기에는 역부족이었다. QPR은 이번 시즌 개막 전, 많은 선수들을 영입해 중위권 도약을 준비했다. 최근 영입된 선수들이 아직까지 발을 맞출 시간이 충분하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 박지성 본인의 경기 운영은 합격점을 줄 수 있지만 수비와의 연계에 있어서는 아직까지 해결해야 할 부분이 남아있다는 평가다. 중앙의 박지성, ‘센트럴 박’의 출발은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하지만 아직 시즌은 이제 막 시작됐다. 개막전 패배는 시즌 전체로 보면 약이 될 수 있다.
  • 강남구민, 궁금하면 스캔하세요

    강남구민, 궁금하면 스캔하세요

    강남구가 서울 자치구 중에서는 처음으로 지역의 각종 정보가 담긴 QR(Quick Response)코드를 직원들이 손쉽게 만들어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시스템을 구축했다. 구는 최근 스마트폰 사용자가 급증함에 따라 부서별로 산발적으로 생성해 이용하고 있는 QR코드와 모바일 콘텐츠를 하나로 통합한 ‘강남구 QR코드 발급 시스템’을 만들었다고 16일 밝혔다. QR코드 발급 시스템은 QR코드 주제관리, QR코드 대량생성, 모바일 지도 관리, 모바일 명함관리 등으로 꾸며져 전문지식이 없는 직원도 QR코드를 생성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를 연결하는 모바일 웹페이지도 손쉽게 생성할 수 있어 편리한 업무추진이 가능하다. QR코드는 강남구 대표 QR코드와 산업, 문화, 관광 등 부서별·주제별 QR코드 등으로 세분화해 독창적으로 디자인했다. 구는 시스템을 통해 QR코드가 담긴 직원용 모바일 명함 생성도 가능하도록 했다. 지역에 있는 무인민원발급기와 가로판매대 등 시설물의 관련 정보도 QR코드 형태로 부착해 관리할 방침이다. 특히 주민이 원하는 정보를 QR코드에 담아 행정서비스가 한단계 높아질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구는 구정 홍보물인 책자·포스터 등 각종 인쇄물에 QR코드를 넣어 주민들이 스마트폰에서 QR코드를 스캔하는 것만으로 각종 인쇄물의 정보를 조회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국내외 관광객을 위해 문화관광지도와 외국인 투어지도, 가로수길지도 등 각종 지역의 정보도 QR코드를 통해 손쉽게 볼 수 있게 했다. 신연희 구청장은 “직원들이 QR코드 발급 시스템을 활용해 업무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생성하면서 다양한 행정서비스가 가능해졌다.”면서 “앞으로 QR코드 시스템을 활용해 정확하고 신속한 구정 소식을 제공하고, 주민들과의 소통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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