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PT
    2026-07-03
    검색기록 지우기
  • 2019
    2026-07-03
    검색기록 지우기
  • PP
    2026-07-0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4,521
  • [평창, 아쉽지만 잘했다] “유럽의 지역주의 탓에 졌다”

    |과테말라시티 임병선특파원|패인을 찾기가 쉽지 않고 그래서 더욱 화가 나는 역전패였다.4년 전 체코 프라하 총회보다 훨씬 유기적이고 원활한 협력을 통해 유치를 준비해 왔다고 자부했기에 그 생채기는 더욱 쓰라렸다. 유치의 당위성과 명분을 역설한 프레젠테이션(PT)은 완벽했고 정부 지원과 국민적 지지는 뜨거웠으며 외국 언론도 실사 이후 줄곧 평창의 우위를 인정했다.●프레젠테이션 완벽… 언론도 호평 하지만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평창의 거듭된 약속을 외면하고 말았다. 정부의 한 고위 관계자는 “유럽의 지역주의 탓에 졌다.”고 단언했다.소치는 1차투표에서 잘츠부르크가 얻은 25표 가운데 절반 이상을 확보한 상태에서 잘츠부르크가 속한 오스트리아 위원과 일부 경기장을 제공하기로 한 독일 위원 2명이 2차투표에 합류,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는 분석이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원맨쇼 탓이란 게 대체적 결론. 푸틴 대통령은 과테말라시티에 도착한 3일부터 줄곧 잘츠부르크를 지지하는 IOC 인사들을 집중적으로 만나 ‘1차 때는 잘츠부르크에게 표를 주더라도 2차에선 소치를 밀어 달라.’고 요청했다는 것. 푸틴 대통령이 PT를 끝내자마자 과테말라를 떠난 것도 그만큼 유럽표의 결속을 믿었다는 얘기다. 여기에 전통적으로 친러시아 성향인 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 전 IOC 위원장의 영향력이 여전히 건재함을 드러낸 것이라는 미국 언론의 보도도 있다. ●낙관론에 아프리카·남미표 내줘 일부에선 대구 세계육상선수권과 인천 여름아시안게임 유치에 이은 스포츠이벤트 싹쓸이에 대한 네거티브 전략이 먹혔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지만 이는 궤가 맞지 않는 분석이다.오히려 평창유치위가 과테말라로 오기 전 ‘절대지지’로 분류한 42표가 맞았다면 이곳에서 늘린 표가 5표에 지나지 않은 전략적 착오에 더 큰 원인이 있었다. 유럽표 절반을 가져왔다는 것은 적어도 부풀려진 낙관론이었던 셈. 이런 이유로 전통적 텃밭인 아시아를 내줬다.2016년 여름올림픽 유치를 겨냥하는 일본과 호주가 반색하고 나선 것이 이를 반증한다.여기에 4년 전 1차투표 1위를 할 때 기반이 됐던 아프리카와 중남미를 오일달러로 무장한 러시아에 빼앗겼다. 이런 상황에도 규정 준수에 발목이 붙들려 소치의 반격에 공세적으로 맞서지 못한 것도 문제였다.김운용 전 IOC 위원의 사퇴 공백에 이건희·박용성 위원이 기업 비리에 연루돼 한동안 발목이 붙들렸던 공백도 단기간에 극복될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bsnim@seoul.co.kr
  • 아! 평창… 아쉽지만 잘싸웠다

    |과테말라시티 임병선특파원|또 한번의 뼈아픈 역전패였지만 잘 싸웠다. 2010년 겨울올림픽 개최에 도전했다가 3표차로 역전패한 강원 평창은 5일 과테말라시티의 웨스틴카미노레알 호텔에서 진행된 2014년 대회 개최지 선정 2차투표에서 47-51로 대회 개최권을 러시아 소치에 넘겨줬다.1차투표에서 36표를 얻어 34표에 그친 소치에 근소하게 앞선 평창은 잘츠부르크(25표)를 탈락시킨 뒤 곧바로 진행된 2차투표에서 4표 뒤진 47표를 얻는 데 그쳤다. 평창은 앞서 프레젠테이션(PT)에서 이성과 감성을 동시에 자극하면서 대회 유치의 명분과 당위성을 호소력있게 전달해 세 후보도시 중 최고라는 찬사를 들었지만 1차투표에서 탈락한 잘츠부르크 표 가운데 많은 표를 소치에 빼앗겨 승리를 내주고 말았다. 이로써 평창은 4년 전 체코 프라하 총회에서 1차투표 1위(51표)를 하고도 2차에서 3표차로 역전패한 설움을 ‘판박이하듯’ 되풀이했다. 그러나 전혀 의미없는 도전은 아니었다. 부족한 경기장 인프라를 늘리기 위해 착실한 계획을 실행해 왔고 ‘드림 프로그램’ 등으로 4년 전의 약속을 지키는 등 국제 무대에서 신뢰받을 수 있는 토양을 쌓았다. 유럽의 지역주의 성향에 발목을 잡히긴 했지만 평창의 ‘아름다운 선전’은 다른 나라로부터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한승수 유치위원장은 “PT도 잘했기 때문에 잘 되리라 생각했는데 안타깝다. 드릴 말씀이 없다. 특히 강원도민, 평창군민, 강릉시민들에게 죄송하다.”고 말했다. 김정길 대한올림픽위원회(KOC) 위원장은 “국내 겨울스포츠의 발전뿐만 아니라 역사상 두 차례 밖에 개최하지 못한 아시아 국가에 좋은 기회를 줄 수 있었는데 이를 살리지 못해 죄송할 따름”이라고 밝혔다. 김진선 강원지사는 세 번째 도전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지금 그런 걸 고려할 상황이 아니다.”라고 잘라 말했다. bsnim@seoul.co.kr
  • ‘지하 150m 갱도 결혼식’ 올린 英부부 화제

    지하 150미터 갱도에서 열린 이색 결혼식이 화제다. 영국의 동갑내기 부부 웨인 데이비스(26)와 케리 베번(26)은 최근 자신들의 ‘깊은’ 사랑을 색다른 방법으로 표현했다. 영국에서 가장 깊고 가파른 갱도로 유명한 ‘레치웨드 슬레이트’ 광산에서 결혼식을 올린 것. 결혼식은 15명의 하객만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치러졌다. 800미터나 되는 수송용 트랙을 따라 내려가야 하는 예식 장소 때문. 또 소리가 많이 울리는 탓에 식이 진행되는 30분 동안 하객 모두 숨죽이고 있어야 하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어둠 속의 신부’가 된 베번은 “평범한 결혼식에서 벗어나 인생의 기억을 남기고 싶었다.”며 “기대했던 것보다 더 대단한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이들 괴짜 부부의 지하 결혼식에 들어간 비용은 갱도 대여료를 포함 1만 5천파운드(약 2700만원). 다소 비싼 대가를 치렀지만 부부는 “우리의 소중한 기억에 비하면 저렴한 비용”이라며 조금도 아까워하지 않았다. ‘디스이즈런던’ 등 영국 언론들의 관심속에서 결혼식을 올린 이들 부부는 현재 그리스 케르키라섬에서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다.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TV로 금융·주식 거래

    드라마나 뉴스를 보면서 TV로 은행거래(TV뱅킹)를 할 수 있는 양방향 인터넷TV(IPTV) 시대의 서막(序幕)이 올랐다. 드라마 등 각종 TV프로그램도 자신이 원하는 시간대에 볼 수 있다. KT는 4일 서울 중구 프라자호텔에서 IPTV와 동일한 ‘메가TV’를 선보였다. 이날부터 서울과 과천·동탄 등 경기 일부 지역에 우선 서비스된다.2008년 1월까지 전국 광역시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윤종록 KT 성장산업부문 부사장은 이날 메가TV 상품설명회를 통해 “양방향 서비스를 통해 메가TV는 ‘바보상자’라는 오명을 벗고 ‘라이프 파트너’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메가TV는 금융, 교육, 엔터테인먼트, 날씨 정보의 양방향 서비스와 초고화질(HD)급 화면이 특징이다.예를 들어 TV를 보면서 TV뱅킹 메뉴를 통해 신한은행, 우리은행, 대신증권, 동양종금증권 등과 계좌이체나 증권 매매거래를 할 수 있다.또 어린이 영어프로그램에서는 화면에 나오는 문제를 풀면 채점 결과가 바로 화면에 뜬다. 서울신문 등 20종의 신문도 볼 수 있다. 문화, 스포츠 등 관심 분야 기사만을 골라 볼 수도 있다. 그런 만큼 콘텐츠가 중요하다.이영희 KT 미디어본부장은 “고객들이 원하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만 15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특히 유아·어린이 콘텐츠 분야에 중점을 둘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KT는 다음달 메가TV에 초고속인터넷과 3세대 이동통신인 KTF의 ‘쇼(SHOW)’를 묶은 결합상품도 출시할 계획이다. 올 연말까지 30만명, 내년까지 100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그러나 관심사였던 실시간 공중파 방송은 이번에 빠졌다. 엄밀한 의미에선 IPTV의 전(前)단계인 ‘Pre-IPTV’인 셈이다. 공중파는 2∼6시간정도 지나야 볼 수 있다. 법제화가 마무리되지 않았기 때문이다.최근 국회에서 IPTV 법안을 논의 중이다.KT측은 “메가TV는 기술방식과 셋톱박스 등 장비가 IPTV와 동일하기 때문에 규제문제만 해결되면 즉시 IPTV서비스로 전환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동영상] “비록 졌지만…” 평창프리젠테이션, 세계최고 찬사

    2014년 올림픽 유치지에 소치가 선정되어 아쉬움을 남기고 있으나 IOC총회에서 보여준 평창 홍보 프리젠테이션(이하 PT)은 세계인에게 커다란 감동을 안겨주었다. 평창 PT 발표자로 나선 노무현 대통령을 비롯한 한승수 평창유치위원장, 이건희 IOC위원등의 연설도 돋보였으며 특히 안정현과 전이경씨의 발표는 완벽했다는 찬사다. 가장 먼저 시선을 끈것은 한국 고유의 전통미가 엿보였던 PT 오프닝 부분. 때때로 PT장면과 자막이 수묵 기법으로 장식되고 영상의 세련미가 돋보여 PT라기 보다는 한편의 영화에 가까웠다. 또 평창에서 울리는 북소리 장면에서는 소리의 파동이 실감나게 그려져 전 세계인이 하나가 되는 화합의 메시지가 충분히 녹아났다. 평창 유치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발표 부분에서는 안정현씨의 또랑또랑한 목소리가 빛났다. 그녀는 PT 영상에 등장하는 스키황제 알베르토 톰바와 질의응답 형식으로 평창을 소개하며 아나운서의 명성에 걸맞는 화법을 자랑했다. 또 발표 내내 준비한 원고를 한번도 보지 않고 영어와 불어를 자유자재로 섞어가며 청중들에게 평창유치의 간절한 마음을 호소했다. 이날 발표에서 또다른 히로인은 전이경 IOC 선수위원이었다. 그녀는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평창이 IOC에 약속한 ‘드림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강사로서의 경험을 피력했다. 겨울 스포츠를 한번도 접해보지 못한 세계 각국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유창한 영어로 전해 청중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英 흑백쌍둥이 자매 “우리 이만큼 컸어요”

    지난해 7월 영국에서 태어나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았던 ‘흑백쌍둥이’ 자매가 첫 생일을 맞으면서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다. 인기스타 못지 않은 유명세를 누리고 있는 이 흑백쌍둥이는 백인인 언니 마르샤(Marcia, 사진 왼쪽)와 흑인으로 태어난 동생 밀리에(Millie). 흑백쌍둥이가 태어날 확률은 100만분의 1에 불과할 만큼 드문 일이다. 첫 번째 생일을 맞은 마르샤와 밀리에는 각각 어떤 모습으로 성장해 왔을까? 언니 마르샤는 엄마인 아만다(39)의 푸른눈과 금발의 곱슬머리를 닮았으며 동생 밀리에는 자메이카 태생의 아버지 미카엘(40)을 쏙 빼 닮았다. 엄마 아만다는 “마르샤와 밀리에는 일란성쌍둥이는 아니지만 태어났을 때 똑같이 생겼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다른 점들이 눈에 띄기 시작했다.”고 성장과정을 설명했다. 이어 “사람들이 늘 우리 딸들을 보고 신기한 일이라고 말한다.”며 “100만분의 1이라는 엄청난 확률이라니 정말 축복 받은 것”이라고 감사를 표시했다. 그렇다면 두 자매의 성격은 어떻게 다를까? 아만다는 “언니 마르샤는 느긋한 성격인데 밀리에는 좀 새침데기인 것 같다.”며 미소를 지었다. 영국의 출생재단 총책임자인 제인 덴튼(Jane Denton)씨는 “흑인과 백인으로 이루어진 쌍둥이 출생은 정말로 보기 드문 일이다.”고 밝히고 “마르샤와 밀리에가 앞으로도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란다.”고 아이들의 앞날을 축복했다. 이 ‘흑백쌍둥이’는 아만다와 미카엘이 10년동안 아기를 갖기 위한 각고의 노력 끝에 체외수정으로 탄생되었다.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예스 평창”을 위해…우린 하나였다

    |과테말라시티 임병선특파원|2014년 겨울올림픽 개최지 선정 투표를 하루 앞둔 과테말라시티의 밤은 짧기만 했다. 5일 아침 8시25분, 개최지를 발표하는 자크 로게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의 입에서 ‘예스 평창!’ 한마디가 나오도록 평창은 마지막 표 단속에 안간힘을 썼다. ●“두번 울지 않는다” 마지막까지 최선 김정길 대한올림픽위원회(KOC) 위원장 겸 대한체육회장은 위원들 숙소인 레알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직접 IOC 위원 설득에 나선 노무현 대통령을 수행하면서 혼신의 힘을 다했다. 각 경기연맹 단체장들도 여러 호텔 로비나 바에서 전담 마크 위원들에게 손을 내미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특히 레알인터콘티넨탈 호텔 로비에선 세 후보도시의 물밑 접촉이 새벽까지 이어졌다. 마지막 안간힘을 다한 김진선 강원지사는 누렇게 뜬 얼굴로 “지금은 머릿속이 하얗다.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유치위는 이날 낮 위원들의 표심을 붙들 최종 프레젠테이션(PT)을 마지막으로 가다듬는 드레스리허설을 실시, 표정이나, 발표 속도 조절 등에 대한 지적과 조언을 받았다고 한 참석자는 전했다. 드미트리 체르니센코 소치유치위원회 사무총장은 게임스비즈 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완벽한 프레젠테이션 준비를 마쳐 편안하다.”면서 “그러나 확신에 차 있는 건 아니다.”고 말했다. 이날 밤 10시쯤 총회장인 웨스틴카미노레알 호텔 근처에 가설된 아이스링크에선 아이스발레가 펼쳐졌지만 초라한 수준이었다. 테니스 요정 마리아 샤라포바의 막판 합류도 윔블던테니스 16강전이 우천으로 연기되는 바람에 무산됐다. ●美 뉴욕타임스 “평창이 한발 앞섰다”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는 여전히 조용한 행보를 거듭했지만 호텔 로비 등에서의 위원 접촉 시도는 이어졌다. 역대 어느 개최지 선정 투표보다 조용하면서도 치열한 접전의 마지막 밤은 그렇게 깊어 갔다. 미국의 뉴욕 타임스와 보스턴 글로브, 스위스 공영방송 SF 등은 평창이 다른 도시들에 한 발 앞섰다고 보도했고 일본 마이니치는 평창의 세련된 페어플레이를 높이 평가했다. AP통신은 4∼5표차 승부를 예측한 로게 위원장의 말을 인용해 평창과 소치가 결선투표에서 맞붙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평창이 개최권을 따내면 대구 세계육상선수권과 인천 아시안게임 유치에 이어 올해 3대 스포츠 외교전에서 모두 승리하게 된다. 특히 4년 전 김운용 전 위원이란 구심력의 공백을 짧은 시간에 훌륭하게 복원했다는 의미도 지닌다. IOC에 정통한 한 인사는 “우리 민족이 이렇게 일치단결한 적이 과연 있었느냐.”고 묻고 “이렇게 했는데도 승리하지 못하면 그건 하늘의 뜻으로 돌릴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투표 직전까지 10차례로 나눠 이곳에 도착한 340명의 ‘동사모(동계올림픽을 사랑하는 모임) 서포터스’들은 올림픽거리에서 길거리 응원을 펼쳤다. bsnim@seoul.co.kr
  • 신비의 ‘분홍돌고래’ 등장에 네티즌 발칵

    신비의 ‘분홍 돌고래’가 미국 루이지애나에서 발견돼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의 대상으로 떠올랐다. 분홍빛 피부와 빨간 눈을 가진 이 돌고래는 지난달 24일 루이지애나주(州)의 레이크찰스(Lake Charles)에서 낚시중이던 에릭 루(Erik Rue)선장에 의해 포착되었다. 여느 돌고래와 다른 피부 색깔인 이 돌고래는 상상으로만 존재할 것 같은 신비함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끌고있다. 돌고래의 몸 전체가 윤기나는 분홍빛으로 둘러싸여 다른 돌고래들은 졸지에 ‘찬밥신세’. 이 분홍 돌고래는 ‘알비노 현상’(생태학적 발달 과정 중에 색소 세포의 장애 등으로 신체의 일부 또는 전체에 색소가 없는 현상)에 의한 변종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남미 아마존강에 서식하는 희귀 민물 돌고래인 ‘분홍 돌고래(Inia geoffrensis)’와는 전혀 다른 종으로 보여진다. 깨끗한 물에서만 존재한다는 이 희귀 분홍 돌고래는 상당한 지능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람에게 호의적이며 민감한 감각을 가진 이 돌고래는 사람의 뇌보다 40% 큰 뇌 용적을 가졌으며 현재 아마존 분지와 남아메리카 열대 우림파괴로 멸종 위기에 처해 있다. 나우뉴스 뉴스팀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여기는 과테말라] 개최지 확정 어떻게

    [여기는 과테말라] 개최지 확정 어떻게

    |과테말라시티 임병선특파원| 후보도시별로 짧게는 3년, 길게는 8년을 준비한 2014년 겨울올림픽 유치 경쟁은 채 5분도 되지 않아 끝난다. 개최지 투표는 제119차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 첫날인 5일 오전 6시30분(한국시간) 과테말라시티의 웨스틴카미노레알 호텔 총회장에서 무기명 전자투표로 거행된다. 과반수 이상을 획득한 도시가 개최지로 확정된다. 이날 0시 시침이 울리자마자 자크 로게 위원장의 환영사로 시작하는 총회에선 15분 뒤 소치를 시작으로 잘츠부르크(1시45분), 평창(3시15분)의 최종 프레젠테이션(PT)이 진행된다. PT가 모두 끝나면 잠시 중단했다가 6시 이가야 지하루 평가위원장이 “세 후보도시 모두 대회를 치르는 데 큰 문제가 없다. 여러분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한다.”라고 밝힌다. 이어 우르스 라코테 사무총장이 투표 방법을 설명하고, 실제 투표에 참가할 97명의 위원에게 전자투표 단말기가 배부된다.2000년 시드니대회부터 도입된 이 투표 시스템에 따라 투표는 불과 1분여 만에 끝난다.1차투표에서 과반(49표)을 얻은 후보도시가 없으면 곧바로 2차투표를 실시, 최종 개최지를 가린다. 기권표는 과반 계산에 들어가지 않는다.97명의 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4명이 기권했다면 과반에 필요한 표수는 47표가 된다. 최소표를 얻은 도시가 2개 이상인 경우에는 그 도시들 사이에 탈락 도시를 가리는 투표가 진행된다. 2차투표에서 개최지가 확정되면 IOC 위원들과 후보도시 유치대표단은 모두 레알인터콘티넨탈호텔로 자리를 옮겨 오전 8시 로게 위원장이 개최도시를 발표한다. 투표 과정은 CCTV를 통해 언론에 공개된다. 후보도시의 득표 결과 역시 곧바로 나온다. bsnim@seoul.co.kr
  • [여기는 과테말라] 이건희위원 “이렇게 예측 안되긴 처음”

    [여기는 과테말라] 이건희위원 “이렇게 예측 안되긴 처음”

    강원 평창의 2014년 겨울올림픽 유치 여부 결정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5일(한국시간) 투표에 97명의 위원이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평창은 49표 이상을 얻어야 1차 투표에서 승리할 수 있다. 평창은 위원들에 대한 막판 맨투맨 설득에 박차를 가했다. ●5명의 불참 어느 도시에 유리할까 개인 사정으로 투표에 참가하지 못하는 위원은 나와프 파이살 파드 압둘라지즈 사우디아라비아 왕자, 뉴질랜드의 바버라 켄달, 노라 리히텐슈타인 공주, 인도의 란드르 싱, 스웨덴의 퍼닐라 위베리 등 5명으로 이번 투표에 빠지는 위원은 모두 14명이 됐다. 싱이 빠진 것은 일단 인천아시안게임 유치로 인한 ‘싹쓸이 역풍’을 잠재울 수 있는 호재로 보인다.IOC에 정통한 한 인사는 “참석하지 않으려다 마음을 바꾼 위원들은 대부분 우리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평창은 승부의 관건이 되는 유럽 표의 절반을 가져왔다는 낙관론과 4년 전 프라하에서 평창을 지지한 아프리카와 남미 표가 소치에 잠식됐다는 비관론 사이에 있다. 이건희 위원도 이날 “내 평생 사업을 해왔지만 이번처럼 예측이 안 되는 상황은 없었다.”며 각오를 다졌다. 평창의 예상 득표도 30∼50표 사이를 오르내린다. ●‘총성 없는 전쟁’ 한창 세 후보도시 모두 약속이나 한 듯 외신 기자회견을 열었다. 평창은 유치단 숙소인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한승수 유치위원장과 김진선 강원지사 등이 대회 유치의 당위성과 명분을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아시안게임과 겨울올림픽을 함께 치를 수 있겠느냐.’는 외신기자의 질문에 “2002년에도 월드컵과 아시안게임을 훌륭하게 치른 경험이 있다.”고 답변했다. 소치 유치위원회도 메리어트호텔에서 알렉산드르 주코프 부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었다. 겨울스포츠 인프라가 전무하다는 지적에 드미트리 체르니셴코 사무총장은 “가장 훌륭하고 완벽한 시설을 지을 계획”이라고 응수했다. 소치로선 이날 합류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활약과 프레젠테이션(PT)에서의 ‘깜짝 제안’에 기대를 건다. 시내 한 레스토랑에서 알프레트 구젠바우어 오스트리아 총리가 직접 나서 기자회견을 가진 잘츠부르크는 “IOC 설문조사와 달리 주민들의 유치 열망이 매우 높다.”고 강변했다. 한편 AP통신은 일부 IOC위원들이 세 후보도시가 유치경쟁에 수천만 달러를 퍼붓는 상황을 바로잡기 위한 별도의 규제책이 필요하다며 한목소리를 냈다고 전했다.AP는 평창과 소치가 이미 367억원(4000만달러) 이상을 쏟아부었고 잘츠부르크는 그에 못 미치나 역시 많은 돈을 썼다는 평을 듣고 있다고 보도했다. ●NYT ‘평창, 최고의 선택’ 칼럼니스트 조지 베시는 뉴욕 타임스에 기고,‘평창이 선택되어야 할 이유’를 적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평창은 최고의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일 뿐만 아니라 두 번이나 주요 스포츠행사를 개최하는 데 있어 매우 숙련되고 열정적인 곳이라는 점을 스스로 증명했기 때문에 잘츠부르크나 소치보다 더 나은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bsnim@seoul.co.kr
  • [여기는 과테말라] 마지막 프레젠터 한상민씨 “위원들 마음 움직일것”

    [여기는 과테말라] 마지막 프레젠터 한상민씨 “위원들 마음 움직일것”

    |과테말라시티 임병선특파원|“2010년 밴쿠버 금메달에 이어 평창에서 열리는 겨울올림픽에서 2연패의 꿈을 이룰 겁니다.” 5일 투표를 앞두고 실시되는 최종 프레젠테이션때 연단에 서는 대표단 12명 가운데 유일하게 휠체어에 앉는 장애인 스키선수 한상민(28·한국체대). 그는 평창이 역동적이고 감동적인 PT와 신뢰할 만한 인프라 건설, 정부 지원, 국민적 지지 등의 장점에 힘입어 반드시 대회를 유치할 것이라고 3일 자신했다. 2002년 솔트레이크 겨울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에서 한국 사상 첫 메달(은메달)을 따낸 좌식스키 선수인 그는 4년 전 캐나다 밴쿠버에 3표차로 눈물을 삼켰던 현장에 있었던 인물. 당시 연단 아래에서 PT를 지켜본 한상민은 이번에 프레젠터는 아니지만, 연단에 올라 국내 장애인 스포츠의 위상을 알리게 된다. 무엇이 평창의 승리를 자신하게 만들었을까.“PT 영상을 네 차례나 되풀이해 보았는데 전혀 지루하지 않았고 가슴을 치미는 감동이 있었다.4년 전 본 잘츠부르크가 도저히 따라올 수 없는 인간적인 뜨거움이 있다.”고 말했다.“4년 전에는 강원도의 한 산골마을을 알리는 데 급급해 세세한 면들을 꼼꼼히 점검하지 못했지만 이번엔 아주 치밀하고도 박진감 있는 PT여서 IOC 위원들의 마음을 움직일 것”이라고 단언했다. 특히 작고한 이영희 할머니가 남쪽 아들에게 맡긴 편지를 영어 내레이션으로 풀어가는 대목과 PT의 대미를 장식하는 촛불 세리머니 등이 표심을 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두 살때 소아마비로 하반신이 마비된 한상민은 장애인 캠프에서 스키의 매력에 빠져 1997년부터 태극마크를 달았다. 솔트레이크 이후 몇년 간 부진했지만 밴쿠버 금메달을 자신한다고 말했다. 한상민은 평창 유치로 굵직한 대회가 국내에서 줄을 잇고 경기장과 편의시설이 환상적으로 좋아지며, 장애인스포츠의 소망인 ‘패러 프로그램’이 실현될 꿈에 벌써 부풀어 있다. bsnim@seoul.co.kr
  • “잇몸병에도 와인이 좋다”… 伊 연구팀 밝혀

    ”잇몸병에는 와인 한 잔이 좋다.” 최근 영국에서 와인 한 잔이 충치와 인후염와 같은 구강질환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와인 한잔으로 입안을 헹구면 와인의 항균성 물질이 잇몸의 염증을 가라앉힌다는 것. 이번 연구에 참여한 이탈리아의 가브리엘라 가짜니( Gabriella Gazzani)교수는 “와인 같은 항균성 음료들은 고대 로마인들에 의해 널리 알려졌음에도 연구는 미미했다.”며 연구 동기에 대해 설명했다. 가브리엘라 연구팀은 슈퍼마켓에서 파는 이탈리아산 적포도주를 박테리아가 들어있는 사발에 부어 연구를 실시했다. 연구팀은 “실험에서 와인이 세균의 배양을 방해했으며 호흡기관의 감염을 예방하는데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그러나 “와인이 기존의 칫솔의 역할을 대신하지는 못할 것”이라며 “잇몸 염증을 위해 와인에만 의존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덧붙였다. 이미 레드와인은 수많은 실험에서 심장 질환과 알츠하이머와 같은 뇌 질환을 예방한다는 사실이 입증된 적 있다.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노대통령·이건희 위원도 프레젠터로

    |과테말라시티 임병선특파원| 강원 평창의 2014년 겨울올림픽 유치 여부가 사흘 뒤 결정되는 가운데 평창이 그동안 갈고닦아온 최종 프레젠테이션(PT)의 윤곽이 드러났다. 평창유치위원회는 1일(현지시간) 4시간에 걸쳐 최종 PT가 열릴 웨스틴카미노레알 호텔의 그란살론 레알홀에서 일반 리허설을 진행했다. 최종 PT는 4일 낮 12시15분(한국시간 5일 새벽 3시15분)부터 1시간 동안 펼쳐진다.●이영희 할머니 얘기로 표심잡기 단상 앞줄 맨 왼쪽부터 쇼트트랙 스타 전이경, 김정길 대한올림픽위원회(KOC) 위원장, 김진선 강원지사, 노무현 대통령, 한승수 유치위원장, 이건희·박용성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장애인 스키선수 한상민이 앉는다. 뒷줄엔 왼쪽부터 평창의 겨울스포츠 후진국 청소년 양성을 위한 ‘드림 프로그램’에 참여한 브리아, 자문교수 전용관(연세대 사회학과)씨, 프리랜서 방송인 안정현씨, 권혁승 평창군수 순으로 앉게 된다. 권양숙 여사를 비롯,48명의 지원단이 PT를 지켜본다. 프레젠터로는 이미 알려진 전이경·안정현씨 외에 노 대통령이 분단극복과 화해의 메시지를 전하는 7번째 프레젠터로 나서고 삼성그룹의 정보기술(IT)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보장하는 이건희 위원의 연설로 대미가 장식된다. 정상의 PT 주도는 98명 안팎의 위원들 가운데 3분의1 정도가 마음을 정하지 못한 데다 표심이 적잖게 흔들리는 상황을 타개하려는 몸짓으로 해석된다. 평창유치위는 PT 내용을 함구하고 있지만 겨울올림픽을 개최하는 명분과 비전, 올림픽정신을 강조하며 ‘뭔가 다른 평창(Something different)’을 호소할 예정이다.4년 전 프라하총회 때 1차투표 1위를 이끄는 데 결정적으로 기여한 이영희 할머니(총회 얼마 뒤 작고)의 그 뒷얘기로 분단 극복의 메시지와 ‘왜 평창인가’를 결합한다. 당시 PT에서 한국전쟁 때 잃어버린 아들을 이산가족 상봉으로 반세기 만에 만났지만, 사흘 뒤 북으로 보냈던 이 할머니의 비극은 위원들의 가슴에 파문을 일으켰다. 다시한번 이들의 심금을 울려 표심으로 연결한다는 것.●“특정 장소만 위원 접촉 허용” 이날 리허설은 3차례나 PT를 실시한 뒤 30여분간 입·퇴장 때의 보폭과 걸음걸이까지 점검할 정도로 세밀했다. 1일 입성한 노 대통령과 이건희 위원, 미리 도착한 박용성 위원이 역할 분담해 이날까지 도착한 60여명의 IOC위원을 맨투맨 설득한다.IOC는 총회장 근처의 레알인터콘티넨털 호텔 객실 10개 이상을 임대, 이곳에서만 위원들을 접촉하도록 허용했다. 알프레트 구센바우어 오스트리아 총리도 “평창과 소치만큼 돈은 없지만 잘츠부르크는 훌륭한 대회를 치를 능력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한편 영국의 스포츠 도박업체 윌리엄힐이 투표 직전까지 진행하는 온라인 베팅에서는 2일 오전 11시(한국시간)까지 평창이 1.5대1로 소치(4대1)를 많이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bsnim@seoul.co.kr
  • 이창동 vs 스필버그 ‘평창 PT’격돌

    이창동 vs 스필버그 ‘평창 PT’격돌

    예술성 넘치는 감각의 ‘지성파’ 이창동 감독과 세계 최고의 흥행 마술사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2014년 동계올림픽 유치을 놓고 뜨거운 장외 대결을 펼친다. 유치 결정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평창과 소치의 프레젠테이션 영상물이 각각 이창동 감독과 스필버그 감독의 감수를 받은 작품이어서 두 명장의 섬세하고. 세련된 터치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들의 표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하루 평균 관중 43만명 대 3만 8000명. 사흘 동안 130만여명의 관객을 모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트랜스포머’와 6주 동안 160만여명이 관람한 한국영화 ‘밀양’의 국내 흥행 성적을 비교해본 수치다. 칸영화제에서 인정받은 ‘밀양’은 전 문화관광부장관인 이창동 감독의 작품이고 ‘트랜스포머’는 미국의 거대 제작자 겸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가 직접 제작한 영화다. 국내 흥행에서는 역시 상업성이 뛰어난 스필버그 감독이 판정승을 거둔 셈이다. 그렇다면 세계적으로 유명한 두 감독을 과테말라에서 다시 비교할 수 있다면 좀 과장된 표현일까. 평창의 프레젠테이션 영상물은 이창동 감독이 감수했고 할리우드에서 제작한 것으로 알려진 소치의 프레젠테이션 영상물은 스필버그 감독이 감수를 맡았다. 이 감독의 손길이 닿은 뒤 평창 프레젠테이션 영상물은 어떻게 달라졌을까. 현직 장관 시절 프라하까지 직접 대표단을 이끌고 2010년 유치전을 치른 노하우와 영화예술인으로서 예리한 지적이 이번 영상물에 많이 반영돼 다듬어졌다는 후문이다. 이 감독은 칸에서 돌아오자마자 3차례에 걸쳐 영상물을 감수했다. 이 감독은 매끄러운 기승전결 연결과 임팩트 있는 내용구성에 대해 조언을 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특히 부채춤 등 한국인이 생각하는 한국의 전통보다. IOC위원들이 바로 오늘 현장에서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지금의 한국을 보여줘야 한다고 설득해 영상물을 상당부분 교체하고 손질했다고 한다. 스필버그 감독이 세계에서 가장 앞서 나가는 날카로운 흥행 감각을 소치의 프레젠테이션 영상물에 얼마나 풀어놓았는지도 우리에게 매우 궁금한 대목이다. 유치 결과에 따라서는 두 도시의 승패가 두 감독의 비교로 연결될 수도 있어 흥미롭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 과테말라(과테말라시티) 김은희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멸종위기 희귀새 ‘알바트로스’ 집마당 착륙 화제

    영국에서 멸종 위기의 새 한마리가 한 가정의 주택까지 날아와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BBC등 영국 주요언론들은 1일 “희귀 새인 ‘노랑코 알바트로스’(Yellow-nosed Albatross)가 서머셋 지역의 한 가정집 정원에서 발견됐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알바트로스는 2미터 이상의 긴 날개와 노란 부리가 특징으로 남대서양 연안에 주로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알바트로스가 ‘스스로’ 날아온 것에 대해 영국 왕립조류보호협회 RSPB(Royal Society for the Protection of Birds)는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일”이라고 흥분했다. 지구상에서 가장 심각한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 중 하나인 알바트로스는 지금껏 유럽에서 한번도 발견된 적이 없기 때문. 희귀조류를 집 앞에서 만난 행운을 맞은 휴 해리스(76)는 “정말 놀라운 크기였다.”고 가까이서 알바트로스를 본 느낌을 밝혔다. 이어 “힘이 많이 빠진 새가 나는 것을 도와주기 위해 들어보니 크기와 다르게 무척 가벼웠다.”고 말했다. 서머셋 지역 동물구조센터는 “알바트로스는 오랜 비행으로 매우 지쳐있었다. 아마도 쉴 곳을 찾기위해 한참을 떠돌았을 것”이라고 전했다. 센터는 알바트로스를 하루동안 보호한 뒤 30일에 다시 하늘로 돌려보냈다.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온라인게임 아이들에게 좋다” 英 연구팀 발표

    아이들 온라인 게임 말리지 마세요! 온라인 게임이 어린이들과 10대들에게 사회성을 길러주는 좋은 도구가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부르넬대학 연구팀은 지난 3년간 조사한 10대들의 생활 조사 결과를 토대로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은 아이들 스스로 사회성을 기르는 새로운 방법”이라고 지난 1일 발표했다. 온라인 게임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과 만날 수 있기 때문에 폭넓은 사회성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그 이유다. 연구팀은 온라인게임이 현실사회에서는 만나기 어려운 여러나라 사람들과 만나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주장했다. 연구팀을 이끈 시몬 브래드포드 박사는 “온라인게임은 아이들의 모험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안전한 방법”이라며 “어른들이 자연으로 휴가를 떠나는 것처럼 아이들은 온라인 세계로 떠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왕성하게 활동중인 많은 젊은 사업가들이 인터넷을 통해 현실 사회에서 할 수 없었던 경험들을 쌓았다는 자료도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번 연구결과는 기존의 게임에 대한 의학계의 부정적인 입장과 상반된 것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 지난달 미국의사협회(AMA)는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의 중독성에 대해 경고했다. 당시 AMA는 연차 총회 보고서를 통해 “여러명이 참여하는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이 아이들을 쉽게 가상세계로 빨아들이기 때문에 가장 문제가 크다.”고 밝혔다.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여객기 바퀴가 빠져…” 중국공항서 황당사고

    “비행기 바퀴가 빠지는 바람에…” 지난 1일 중국 베이징수도국제공항에서 승객이 탑승중이던 항공기의 앞바퀴가 빠지는 황당한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가 일어난 비행기는 베이징발 두바이행의 중국항공 941편. 오후 5시 30분 이륙예정이었던 항공기에서 돌연 앞바퀴가 빠지는 바람에 동체부분이 지면에 부딪혀 부상자가 발생했다. 여객기에 탑승중이던 한 승객은 “사고 직전에 갑자기 기체가 격렬하게 떨리더니 동체 앞부분이 지면으로 쏠렸다.”고 전했다. 또 다른 목격자는 “항공기에서 바퀴가 빠져나가면서 엔진부분에 충격이 가해져 항공 연료가 밖으로 흐르고 있었다.”며 놀란가슴을 쓸어내렸다. 사고 후 공항측은 긴급히 현장을 봉쇄했으며 현재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日레즈비언 前의원, 태권도복 입고 동성애자 표심잡기

    자신이 레즈비언임을 당당히 밝히고 지난달 같은 선거사무소 여직원과 결혼한 前오사카부 오쓰지 카나코(尾辻かな子·32)의원이 태권도복을 입고 동성애자들의 ‘표심 잡기’에 본격 나섰다. 스포츠일간지 ‘스포츠닛폰’은 2일 “민주당 비례대표 후보로 참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오쓰지씨가 전국에서 모여든 250명의 동성애자를 상대로 지지를 호소했다.”고 전했다. 오쓰지씨가 모임장소로 선정한 곳은 도쿄 가부키쵸(歌舞伎町)의 한 라이브 하우스. 밴드와 함께 등장한 오쓰지씨는 선율에 맞춰 열창한 후, 태권도복으로 갈아입고 관객들에게 멋진 격파 시범을 보였다. 이 날 참석한 동성애자 타모츠(회사원·35)씨는 “색다른 후보 연설이다. 자신이 레즈비언임을 고백한 것 만으로도 매우 용기있는 행동”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일본의 유명 칼럼니스트 마쓰코 데락스(マツコ・デラックス)씨는 자신의 응원메시지를 담은 영상에서 “오쓰지씨가 장래 당의 대표 뿐만이 아니라 일본 최초의 여성 총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오쓰지씨는 “보다 가까이 다가설 수 있도록 라이브하우스에서 연설을 하게되었다.”며 “여러분들에게서 큰 에너지를 선물받은 느낌”이라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개들은 괴로워”…英 늘어나는 ‘비만견’ 고민

    “개들이 점점 뚱뚱해지고 있어요.” 최근 영국에서 애완견을 포함한 많은 동물들이 비만화 되어가고 있어 심각한 우려를 낳고 있다.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영국의 많은 애견가들이 개들에게 초콜릿과 같은 당도가 높은 음식을 주고 있어 건강을 망치고 있다.”며 지난 1일 인터넷판에 전했다. 영국의 동물보호단체인 ‘PDSA’가 지난해 3월부터 8개월에 걸쳐 약4000마리의 개들의 체중을 조사한바에 따르면 영국 북동부 지역, 스코틀랜드, 북아일랜드 지역의 개들이 각각 28%, 26%순으로 영국에서 가장 비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영국에서 가장 개의 비만율이 낮은 지역으로는 남동쪽지역으로 12%의 비만율을 보였다. 동물비만을 연구하고 있는 엘라인 펜들버리(Elaine Pendlebury)는 “이러한 조사결과는 개들에게 얼마나 체중조절이 필요한지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며 “비만인 개들은 관절염과 당뇨병에 걸리기 쉬워 그렇지 않은 개보다 평균적으로 2년 빨리 죽는다.”고 경고했다. 또 “애견가들의 무지가 개들의 삶을 망치고 있다. 근본적으로 개들의 식습관 개선이 필요하다.” 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PDSA는 지난 20년동안 비만 고양이들이 두배로 늘어났으며 많은 햄스터와 토끼들도 뚱뚱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오타쿠들은 모여라”…日젊은이들 이색 시위

    “전국의 모든 오타쿠들은 모여라!” 최근 일본 아키하바라(秋葉原)에서 오타쿠(オタク·특정분야에 지나치게 몰두하는 마니아), 코스프레마니아(만화주인공의 의상을 즐겨입는 사람) 등으로 이루어진 일본 젊은이들의 대규모 시위가 열렸다. 지난달 30일 각종 전자용품의 천국인 아키하바라에서 열린 이 시위의 주제는 ‘6·30 아키하바라 해방’. 일본 사회의 신(新)문화인 오타쿠와 코스프레마니아, 그리고 니트족(NEET族·구직활동에 뜻이 없는 젊은이)들이 받는 사회적 차별과 멸시에 대항하는 시위로 ‘혁명적오타쿠주의자동맹’이라는 단체에 의해 주최되었다. 이날 시위는 경찰의 공식적인 사전허가를 받았으며 전국에서 모여든 젊은이들은 문화적 다양성을 요구하며 구호를 외쳤다. 일부 참가자들은 각종 만화 캐릭터 의상을 입고 “속박당할 것인가”, “단결하여 싸우자”와 같이 쓰여진 현수막을 내걸어 외국인 관광객들의 시선을 받았다. 시위행진을 주최한 후루사와 가쓰히로(古澤克大·26)실행위원장은 “오타쿠들을 바라보는 사회적 시선이 결코 호의적이지 않다. 심지어 그들은 멸시를 당하기도 한다.”며 취지를 설명했다. 또 “우리를 이상하게 바라보는 시선과 풍조가 가장 힘들었다.”며 “이런 오타쿠들이야말로 ‘사회적 약자’중의 하나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