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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힙합듀오 DnG “음악계 혁명 일으키겠다”

    힙합듀오 DnG “음악계 혁명 일으키겠다”

    지난 8월 국내 최초 해변 쇼케이스를 갖고 당당히 데뷔한 DnG. 신인이라 하기에는 재능이 너무 많은 프로듀싱 팀이다. 실력파 뮤지션인 Dzell(디젤)과 Mr.Gordo(미스터고르도)로 구성된 DnG는 26살 동갑내기 힙합 듀오다. 얼마전 디지털 싱글 타이틀 곡 ‘Step To Me’를 만드는 과정을 UCC로 만들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됐다. 이제 언더그라운드에서 오버그라운드로 새 출발을 꿈꾸는 DnG를 만나 그들의 이야기와 포부를 들어보았다. 둘이 뭉치게 된 계기는? - 둘이 너무 틀리다.(디젤) - 서로 상대방의 음악을 좋아해 합쳐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한 팀이 되어 보니 정말 새로운 매력이 생겼다.(미스터고르도) 어떻게 음악을 하게 되었나? - 피아니스트를 꿈꾸며 경복예고를 다니다가 본격적으로 랩을 시작하고 힙합을 꿈꿨다.(미스터고르도) - 중학교 3학년 때부터 언더그라운드에서 음악 활동을 했다.(디젤) 경포대에서 쇼케이스를 한 이유와 소감은? - 원래 계획은 홍대 클럽에서 하려고 했다. 좋은 기회가 생겨서 해변에서 했는데 주변 사람들이 깜짝 놀라더라.(디젤) - 이제 시작이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빨리 자리를 잡아 가겠다.(미스터고르도) UCC를 올린 것은 홍보를 위한 도구였나? - 아니다. 아무 생각 없이 곡 쓰는 과정을 한번 올려 본 것인데 포털 사이트에서 화제가 돼 두 번째도 찍게 됐다. 솔직히 두번째는 마케팅적인 면을 생각하게 되더라.(디젤) 출발을 하는 지금 가장 힘든점은? - 정규 1집이 나오기 전인데 생각지도 않게 화제가 됐다. 아직 매니저가 없다. 집이 작업실이자 녹음실이다. 하루빨리 소속사를 찾아 홍보와 프로모션을 하고 싶다.(디젤) 타이틀 곡 ‘Step To Me’는 어떤 곡? - 복고적인 장르와 현재 트랜드인 일렉트로니카 사운드를 접목한 음악으로 펑키, 락, 클래식적인 요소가 가미되어 있다. 누구나 춤 출수 있는 흥겨운 음악이고 어깨가 들썩들썩해지는 곡이다.(미스터고르도) 닮고 싶은 가수는? - 세계적인 프로듀싱 듀오 Neptunes(넵튠스)를 좋아한다. - 하지만 우리 색깔을 갖고 싶다.(미스터고르도) 선배들의 곡 작업에서 많은 활동을 했는데 도와준 선배는 없나? - 자립해보고 싶었다. 리쌍, 수호, 이상 등 선배 가수들이 먼저 도와주겠다고 했지만 자칫하면 선배 가수들의 도움으로 데뷔한 ‘아류’라는 소리를 들을까봐 도움을 요청하지 않았다. 우리 힘으로 하려고 고집했다.(미스터고르도) 서울신문NTN 홍태은 기자 keash@seoulntn.co.kr / 사진=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소녀 7만명 ‘왕비 간택’ 위해 모였다

    7만명의 소녀가 왕에게 간택받기 위해 춤을 춘다? 호주 디 에이지등 해외언론은 “아프리카 남동부에 위치한 스와질랜드에서 7만명의 소녀들이 모여 왕의 간택을 받기위해 춤을 췄다.”며 “국왕 음스와티 3세는 이 중에 14번째 부인을 고를 예정”이라고 2일 보도했다. 스와질랜드 루드지드지니 왕궁에서는 매년 ‘갈대춤 행사’(The Reed Dance)가 열리는데 여기서 국왕은 자신이 왕비로 삼을 소녀를 선택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6살의 어린 소녀들을 포함한 7만 여명의 소녀들이 참석해 갈대춤 행사 역사상 가장 많은 인원 참석 기록을 세웠다. 하지만 이번 행사가 단순히 왕비 간택을 위해 열리는 것만은 아니다. 신문은 “이 소녀들에게는 젊은 여성들에게 에이즈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려는 임무도 있다.”며 “스와질랜드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에이즈 환자가 많은 곳 중 하나로 성인의 40%가 에이즈에 걸렸다.”고 덧붙였다. 행사에 참여한 대학생 란다일 흐롱와는 AFP와의 인터뷰를 통해 “스와질랜드 여성으로서 여기에 참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 14살 때부터 행사에 참여해왔다.”며 “왕비 간택이 된다는 것은 보너스 정도로 여기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지난달 31일 열린 이 행사에 참여한 여성들은 상의를 입지 않고 전통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추었고 수천 명의 관광객이 모여들어 이를 지켜보았다. 한편 이날 40번째 생일을 맞은 국왕 음스와티 3세는 지난 2005년 18세 이하 여성의 성관계를 금지한 법률을 스스로 철폐하고 17세 소녀를 13번째 아내로 맞아 큰 비난을 받은 바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김지아 기자 skybabe8@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롤링스톤스 ‘오리지널 로고’ 1억원에 낙찰

    전 세계 뮤지션 사이에서 최고의 밴드로 꼽히는 롤링스톤스의 오리지널 심볼마크가 1억원 상당에 낙찰됐다. 약 40년간 롤링스톤스를 상징하는 마크로 사용된 ‘Red Tongue’(빨간 혀)는 팝 아티스트 존 파치(John Pasche)가 디자인 했다. 이 로고는 1971년 발표된 앨범 ‘Sticky Fingers’부터 밴드의 정식 로고로 사용되기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롤링스톤스와 함께 큰 사랑을 받아왔다. 영국의 국립 박물관인 빅토리아앨버트미술관(Victoria and Albert Museum)이 사들인 오리지널 로고는 존 파치가 화이트와 블랙톤으로 직접 그린 것으로서 ‘Red Tongue’의 시초로 인정받고 있다. 이 오리지널 로고는 치열한 경쟁 끝에 5만 파운드(약 1억원)의 고가에 낙찰됐으며 빅토리아앨버트미술관은 전시회를 통해 곧 대중에게 공개할 뜻을 밝혔다. 존 파치가 직접 그린 이 로고는 당시 그가 11살 난 아들의 학비를 마련하기 위해 그렸던 작품이라는 비하인드 스토리도 함께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그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처음 롤링스톤스의 사무실에서 믹 재거를 본 순간 떠오른 이미가 바로 이 로고였다.”며 “이후 믹을 볼 때마다 입술과 혀 밖에 보이지 않았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믹 재거는 무대 위에서 흥분할 때마다 혀를 내밀고 있는 습관이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한편 금세기 최고의 뮤지션으로 일컬어지는 롤링스톤스의 음악 역사는 최근 유명감독 마틴 스콜세지에 의해 ‘샤인 어 라이트’(Shine A Light)라는 영화로 재조명 돼 전 세계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국내에서도 자우림·거미·빅뱅 등 유명 뮤지션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은 이 영화는 지난 달 말에 개봉돼 호평을 받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5개大 수시모집 이렇게] 건국대학교

    지난해보다 모집인원을 크게 늘려 총 정원의 34%인 2069명(서울 1370명, 충주 699명)을 선발한다. 서울캠퍼스는 정원의 37%를 13가지 다양한 전형을 통해 선발한다. 수시2-1전형에서 논술고사 성적만 100% 반영해 300명을 선발하는 논술우수자전형을 신설했다. 국제화 전형으로 수능 최저학력기준 없이 일정 수준의 외국어 성적과 논술로 101명을 선발한다. 외국어 성적은 영어나 일본어 성적 40%와 논술 60%를 반영하며 TOEFL CBT 250점(IBT 100점,PBT 600점) 이상,TOEIC 900점 이상,TEPS 850점 이상,JPT 800점 이상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항공우주특기생 전형은 국내외 모형항공기대회 무선조종부문 입상자에 자격이 주어지며 수상경력 20%, 학생부 60%, 면접 20%를 반영한다. 인문학부 문예창작특기생은 언론사 신춘문예 당선자와 문학단체·문예지 주최 대회 입상자를 대상으로 수상경력 80%, 학생부 10%, 면접 10%를 반영한다. 충주캠퍼스는 수시2학기에 정원의 28.5%인 699명을 모집한다. 수시2-1에 모범학생전형을 비롯해 전문계고교졸업자전형, 기회균형전형 등을 실시하며 대부분 전형에서 학생부 70%와 면접 30%를 반영한다. 모범학생 전형은 고교 재학 중 임원활동을 했거나 각종 기관장 표창과 시상을 받은 자를 대상으로 하며 학생부 70%와 면접 30%를 반영한다. 전문계고교졸업자 전형은 고교 과정과 자신이 지원하는 모집단위가 동일한 경우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학생부 70%와 면접 30%로 선발한다. 모두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없다.
  • 故 ‘콜린 맥레이’ 팬들 자동차 행진 추모

    지난 2007년 9월 15일 불의의 헬기추락사고로 타계한 전 WRC(세계 랠리 챔피언십) 챔피언 콜린 맥레이의 사망 1주기를 추모하기 위해 스바루 자동차 1000여대가 모였다. 일본 자동차잡지 ‘레스폰즈’는 “지난달 30일 콜린 맥레이의 사망 1주기를 맞이해 스바루자동차 1000여대가 그의 고향인 스코틀랜드 라나크에 모여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보도했다. 지난 1987년부터 WRC에 참가한 맥레이는 스바루에서 활동하던 1995년부터 97년까지 WRC 매뉴팩처러스 챔피언십 3연패를 달성하는 등 스바루의 황금시대를 연 인물이다. 이번 추모행사에서는 맥레이를 추모하기 위해 두 가지 세계기록 달성이 목표로 주어졌다. 그 중 하나가 스바루 단일 차종으로 이루어진 퍼레이드 세계신기록경신. 행사장에 모인 팬들은 맥레이의 아버지인 지미 맥레이의 인도하에 라나크를 출발, 약 500km떨어진 프로드라이브사까지 이동했다. 이 과정에서 약 48.3km의 거리를 스바루 자동차가 1열로 행진해 세계 기네스기록을 수립했다. 팬들이 기획한 또 다른 목표는 스바루 자동차만으로 거대한 ‘자동차문자’ 만들기. 다음날인 31일 프로드라이브사의 테스트 코스에 모인 1086대의 스바루 자동차가 약 800m의 크기로 ‘COLIN MCRAE’란 문자를 만드는데 성공했다. 이번 추모행사는 맥레이의 아버지가 팬들에게 제안해 이루어졌으며 그를 추모하는 팬들이 영국뿐 아니라 호주, 아르헨티나 등 전 세계에서 모여들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김철 기자 kibou@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후쿠다 ‘무책임 사퇴’에 日국민들 뿔났다

    일본국민이 뿔났다. 지난 1일 밤 전격사임을 발표한 후쿠다 야스오 총리에 일본 각계가 “무책임하다.”며 비난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일본국민들은 “적당히 좀 해라.”, “전 세계의 웃음거리”라며 분노와 실망을 나타냈다. 산케이신문과 닛칸스포츠 등 일본 언론은 후쿠다 총리의 사임발표 후 도쿄와 오사카 등에서 시민들과 인터뷰를 한 뒤 “시민들이 정치에 대한 강한 불신을 나타냈다.”고 전했다. 오사카에 사는 한 택시기사(59)는 “유가급등으로 서민들의 생활이 어려운 시기에 그만두다니 너무 무책임하다. 이런 시기야말로 땀 흘려 일하는 것이 정치가의 본분이거늘….”이라며 분노에 말을 잇지 못했고 회사사장이라고 밝힌 한 남성(56)은 “일본의 수장이 이렇게 간단히 그만둘 수 있는 거냐? 작작 좀 해라.”라며 쓴 소리를 날렸다. 한 회사원(42)은 “후쿠다가 한 게 뭐가 있냐?”고 되물은 뒤 “아베에 이어 후쿠다까지 중도에 도망치듯 물러나다니…. (그는) 결단이 느린 ‘쓰레기 수상’으로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며 막말을 서슴지 않았다. 또 다른 회사원(59)도 자민당은 국민을 우습게보고 있는 것 같다.”면서도 “민주당은 뿔뿔이 흩어져 있어 지금 상황으로서는 어느 쪽도 선택하지 않을 것”이라며 정치에 대한 불신을 나타냈다. 한편 후쿠다 총리의 후임으로는 대표적 우익정치가인 아소 타로 자민당 간사장이 유력한 가운데 코이케 유리코 전 방위성장관과 이시하라 노부테루 전 정조회장 등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김철 기자 kibou@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소년왕’ 투탕카멘에게 쌍둥이 딸 있었다”

    “투탕카멘에게 쌍둥이 딸이 있었다.” ‘소년왕’으로 불리는 고대 이집트 제 18대 왕조의 파라오 ‘투탕카멘’의 무덤에서 발견된 태아 미라 2구가 투탕카멘의 쌍둥이 딸인 것으로 밝혀져 학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2세 때 이복 누나인 앙케세나멘(Ankhesenamun)과 결혼한 투탕카멘 왕은 19세 무렵에 사망하기 전까지 자손이 없던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지난 1922년 투탕카멘의 무덤과 함께 발견된 이들 태아 미라는 비록 크기는 다르지만 쌍둥이 여아들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투탕카멘의 친딸여부에 대한 검사 결과 발표는 지난 1일 맨체스터 대학에서 공개됐다. 검사를 담당한 로버트 코놀리(Robert Connolly)교수는 “검사 결과 투탕카멘의 유전자와 2구의 태아 미라의 유전자가 일치했다.”면서 “투탕카멘에게 딸이 있었다는 확실한 결론을 얻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두 미라의 사인(死因)은 CT촬영과 DNA검사를 통해 밝혀낼 예정”이라며 “이는 소년왕의 삶과 죽음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그의 혈통에 대해서도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집트 유물 위원회(Ancient Egypt Conference) 책임자 로살리에 데이비드 교수는 “현재까지 투탕카멘에게 후손이 있었다는 역사적 증거는 없었다.”면서 “투탕카멘은 이집트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인물이다. 그에 대한 연구는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발표회에는 영국 내 이집트 대사관 고위 관료 및 10개국에서 온 100여명의 고고학자들이 참석해 그 관심을 입증케 했다. 한편 이집트 유물 위원회는 이미 발굴된 모든 왕족 미라에 대해 DNA검사와 CT촬영 등을 통해 연구를 실시하고 있지만 연구 결과 대부분을 공개하지 않고 있어 일부 국제고고학자들의 의구심을 사고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재규 통일산책] 북핵 대화는 지속되어야 한다

    [박재규 통일산책] 북핵 대화는 지속되어야 한다

    북한은 지난달 26일 외무성 대변인 성명을 통해 “미국이 북한을 테러지원국 명단에서 삭제하지 않음으로써 10·3 합의를 위반했다.”면서 “그 대응조치로 영변 핵시설 불능화작업을 중단하고 원상복구도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의 조치는 실망과 우려를 던져준다. 그러나 우려의 현실화를 앉아서 기다릴 수만은 없다. 북한의 의도와 북·미간의 쟁점들을 하나하나 분석하면서 차분한 대응이 요구된다. 북한의 의도는 대략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는 미국의 합의 위반에 대한 문제제기와 문제해결을 위한 대미압박의 의도를 가진 듯하다. 둘째는 발표시점을 미국 민주당 전당대회로 선택해 핵문제를 부각시켜 북한의 존재가치를 높이려는 의도도 있는 듯하다. 셋째는 8·6 한·미정상회담과 8·25 한·중정상회담에서 논의한 핵·인권·군사협력에 대한 북한의 암묵적 입장표명 의도도 담긴 듯하다. 쟁점에 대한 북·미 양측의 주장은 간명하다. 핵신고와 검증과의 관계와 관련, 북한은 상호분리를 주장하고 미국은 상호연계를 강조한다. 검증의 방식 및 대상과 관련, 미국은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검증 추가의정서에 기초한 국제적 기준을 강조한다. 국제적 기준의 핵심은 시료채취를 위한 특별사찰이다. 북한은 이미 핵확산금지조약(NPT)을 탈퇴했기 때문에 IAEA의 안전조치규정을 따를 의무가 없음을 강조한다. 미국의 IAEA를 내세운 국제적 기준 적용은 일방적인 무장해제를 강요하는 것이기에 강도적 요구라고 비난한다. 특히 북한은 검증의 대상이 전한반도임을 분명히 한다. 전 한반도의 비핵화를 표명한 2007 남북정상선언에 토대를 두고 있는 듯하다. 물론 남측에 대한 검증요구는 동시행동의 원칙 아래 주한미군을 비롯한 핵물질의 반출·반입을 금지하는 한반도 비핵지대화의 반복된 주장인 듯하다. 이번 북핵 불능화 중단 파동의 직접적인 원인은 6자회담 합의뿐 아니라 북·미간 합의의 모호성에 있다. 협상의 관점에서 합의서의 창조적 모호성은 시간과 비용을 줄이면서 문제해결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장점을 지닌다. 그러나 지나친 모호성은 자의적 해석으로 합의서의 이행을 더디게 하고, 이행을 위한 새로운 합의서를 요구하게 한다. 특히 북한과의 협상에서 모호성은 ‘합의에 대한 또 다른 합의’를 부른다. 그러나 이번 파동의 근본적인 요인은 북·미간의 불신에 있다. 특히 최고정책결정자간의 불신이 주된 요인이다. 불신을 해소하려면 상호존중의 자세가 필요하고, 상호존중의 자세에서 대화의 모멘텀을 지속·유지하는 게 최선의 방안이다. 북한의 불능화 중단조치에 대한 미국의 대응은 차분했다. 북한의 조치를 일시적인 것으로 평가하면서도 유관국들과의 긴밀한 협력과 대화를 통한 해결을 강조한 것은 나름대로 의미가 있다. 한국의 대응도 시의적절했다. 대북경제·에너지지원 실무회의 의장국으로서 설비장비의 차질없는 제공 발표는 상황악화방지에 크게 기여한 듯하다. 부시 대통령은 북핵 진전을 통한 외교적 성과가 필요하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테러지원국 해제라는 정치적 상징성이 필요하다. 필요성을 충족 시키려면 강경에는 강경으로 대응하는 맞대응 전략보다, 대화와 설득을 통해 한발짝씩 양보하는 문제해결 전략이 요구된다. 북핵문제는 남북한의 문제이면서 국제적인 성격을 지닌다. 북핵 문제의 양면성은 한·미동맹과 남북간의 소통, 그리고 관련국들과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북한의 불능화 중단조치가 유관국들에 통보된 후 공식발표를 하기까지 12일 동안 한·미간의 정보교류와 한·중간의 긴밀한 조율이 얼마나 잘되었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 남북간의 소통이 없으면 관련국들의 정보를 평가할 수가 없다. 그리고 북핵진전의 촉진자로서 한국의 역할은 더더욱 제한된다. 남북관계 복원의 시급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박재규 경남대 총장·전 통일부 장관
  • [25개大 수시모집 이렇게] 광운대학교

    수시 2-1 모집에서 일반학생 전형으로 133명,IT우수자(로봇) 8명, 글로벌 리더 44명 등 총 185명을 선발한다. 일반학생 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 성적(30%=교과성적 28.5%+비교과성적 1.5%)과 전공적성검사 성적(70%)을 합산해 성적순으로 모집인원의 100%를 선발한다. IT우수자(로봇) 전형은 국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가운데 재학기간 내 본교에서 인정하는 대회에서 입상(장려상 이상)한 자라면 지원이 가능하며 서류성적(30%)과 학교생활기록부 성적(20%=교과성적 19%+비교과성적 1%), 면접 및 구술고사 성적(50%)을 합산해 성적순으로 모집인원의 100%를 선발한다. 글로벌리더 전형은 영어 34명, 중국어 5명, 일본어 5명을 선발한다. 영어의 경우 지원자격은 TO EFL 점수 547점 이상(CBT 210점 이상,IBT 77점 이상)이거나 TOEIC 점수 750점 이상 혹은 TEPS 점수 700점 이상이다. 중국어는 HSK 중급 6급 이상 일본어는 JPT 700점 이상이거나 JLPT 1급 이상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1단계 전형에서 서류(공인어학성적)로 모집인원의 5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 전형에서 1단계 성적(50%)과 면접 및 구술고사 성적(50%)을 합산한다. 모든 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없으며, 학생부 교과성적은 자연계열은 국·영·수·과, 인문계열은 국·영·수·사 가운데 학기별로 이수단위가 가장 높은 1개 과목을 선택해 반영한다.
  • 세르비아, 노총각 위한 ‘여성 수입’ 논란

    세르비아 정부가 지나친 성비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신부수입’ 계획을 밝혀 논란이 일고있다. 젤코 바실예비치(Zeljko Vasiljevic) 사회정책부 장관은 지난주 “시골에 약 25만명의 젊은 남성들이 결혼을 못하고 있다.”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10만명 이상 규모의 정책적인 ‘신부수입’을 주장했다고 현지 인터넷매체 ‘B92’가 보도했다. 바실예비치 장관이 밝힌 ‘신부 수입 협상’의 우선 대상국가는 우크라이나, 몰도바, 러시아 등 주변국들이며 베트남, 버마, 캄보디아 등 아시아권 국가들도 거론됐다. 바실예비치 장관은 “세르비아 시골에서는 수많은 젊은 남성들이 원치 않아서가 아닌, 신부감이 없어서 결혼을 못하고 있다.”며 신부 수입의 정당성을 주장했다. 이어 “우크라이나 대사와는 거의 얘기가 끝난 수준”이라며 “우크라이나에는 우리와 반대로 남성에 비해 여성이 매우 많아 결국 양국 모두에게 이익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그의 이같은 주장은 바로 도마에 올랐다. “국가가 돈으로 사람을 거래한다면 노예제도와 다를 것이 없다.”는 내용의 항의 전화가 정책 관계 부처에 쇄도했던 것. 한편 세르비아 국가인권위원회 라심 랴이치 위원장은 지난 1일 인터뷰를 통해 “국가가 나설 영역이 아니며 만약 필요하다고 해도 정책부에서 거론할 내용은 아니었다.”고 지적한 뒤 “부처간 합의된 내용이 아니었다.”며 여론 수습에 나섰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400마리 개 ‘합동결혼식’ 인도서 열렸다

    개들의 합동 결혼식도 있다? 최근 인도에서 최초로 개들의 합동결혼식이 열려 애완견 마니아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국 타임즈 온라인에 따르면 인도 13개 지방에서 동시에 열린 ‘합동결혼식’에는 총 400여 마리의 개가 참석했다. 특히 뉴델리와 델리 등 대도시에서 열린 이번 결혼식에는 음악과 꽃, 화려한 인테리어와 케이크 등 사람의 결혼식을 방불케 하는 화려함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주최 측은 개 주인들이 미리 보낸 개들의 사진과 나이·종 등을 고려해 커플을 선정했다. 또 주최 측이 ‘베스트 커플’을 뽑는다는 공고를 내자 많은 개들이 꽃과 드레스, 독특한 의상으로 한껏 멋을 부리고 등장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400여 마리의 ‘신랑·신부’ 중 베스트커플상은 세인트버나드 종인 데오(Theo)와 나노(Nano)가 차지했다. 데오의 주인 베르마(32)는 “내 개가 가장 멋진 신부가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면서 “커플인 ‘나노’ 또한 데오와 매우 잘 어울려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이벤트로 자신의 개를 ‘결혼시킨’ 아브히지트 다스(Abhijit Das·34)는 “이 이벤트는 개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인도사람들의 인식을 바꿔줄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 행사 이후에 많은 인도인들은 개를 위해 애완용품전용가게에 들르는 등 관심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키 2m 20cm 12살 소년 “그만 크고 싶어요”

    성장이 멈춰서 기쁜 소년이 있다? 영국에 사는 12살 소년 브랜던 아담스(Brenden Adams)는 성인의 키를 훌쩍 뛰어넘는 2m 20cm의 키로 어디를 가나 시선을 끈다. 너무나 큰 키 때문에 일반 승합차에 탑승하는 것이 불가능할 뿐 아니라 문을 통과할 때도 어려움을 겪어야 한다. 아이를 가장 힘들게 했던 것은 그의 키가 ‘멈추지 않고 자라고 있다.’는 사실이었다. 그의 ‘비정상적’ 성장의 가장 큰 원인으로 밝혀진 것은 염색체 부분 파괴. 태아였을 때 알 수 없는 원인에 의해 12번 염색체가 파괴 되면서 다른 염색체까지 영향을 주게 된 것이다. 결국 뼈의 성장을 제어하는 유전자가 붕괴되면서 이 같은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내분비학 전문가 게드 클래터(Ged Kletter)는 “아담스의 키 성장을 억제하기 위한 방법으로 호르몬의 조절을 시도했다.”고 말한 뒤 “성장기를 맞아 과도하게 활발해진 테스토스테론의 분비를 억제해 성장판이 스스로 닫히도록 하는 치료를 시도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6개월 전부터 키는 더 이상 자라지 않았지만 특이체질로부터 생긴 종양과 관절의 극심한 통증, 그리고 심장병 등의 합병증도 생겼다. 8년 전부터 아담스를 진찰해 온 시애틀 소아병원의 멜리사 페리시(Melissa Parisi)는 “키가 계속 자라고 있다는 점이 가장 염려되는 부분이었지만 현재는 다른 합병증을 신경써야 한다.”면서 “그렇지만 아담스는 매우 특별한 아이임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아담스의 엄마는 “아이를 위해 더 큰 문과 침대, 그리고 더 큰 사이즈의 교복을 주문해야 했다.”면서 “그렇지만 아담스는 아픈 것을 감추고 아무렇지 않게 행동하려 한다. 현재 아이는 매우 행복해 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인도 빈민이 명품을?… 보그 화보 논란

    세계 유명 패션잡지 ‘보그’에 실린 평범한 인도인들의 화보가 인도 전역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보그 인도판 8월호 잡지에는 평소 화려함을 뽐내던 모델 대신 평범한 인도인들이 명품을 들고 등장한 화보 16장이 실렸다. 허름한 옷을 입은 할머니가 안고 있는 아이의 턱받이에는 명품 브랜드 ‘펜디’의 로고가 새겨져있는가 하면 오토바이에 아이 2명을 태운 채 달리는 엄마는 약 1000만원이 호가하는 ‘에르메스’ 가방을 들고 있다. 또 신발도 신지 않은 채 맨발로 서있는 남성의 오른손에는 ‘버버리’ 우산이 버젓이 들려있다. 현지 일간지 ‘메일 투데이’는 “지난 10년간 빚에 시달린 인도의 농부 수 천 명이 자살했다.”며 “이 사진들은 천박함의 본보기일 뿐”이라고 비난했다. 그러나 보그 인도판 편집장 프리야 타나(Priya Tanna)는 전화 인터뷰를 통해 “보그는 ‘패션의 힘’을 보여주려 한 것일 뿐”이라며 “패션은 단지 부자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누구나 그것(명품)을 멋지게 소화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려 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이에 대해 뉴욕타임즈는 1일 “하루 약 1달러 25센트(약 1500원)으로 살아가는 사람이 인구에 반에 달하는 나라 인도에서 이 사진들이 논란에 휩싸였다.”고 보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고양이 1400마리 식용으로 운반하다 발각

    최근 중국에서 1천여 마리의 고양이가 식용을 목적으로 운반되다 적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달 29일 중국 저장(浙江)성 자싱(嘉興)시의 한 시장에는 바닥에 내려져 있는 수 십 개의 나무상자들로 가득 채워졌다. 놀라운 것은 나무 상자 안에 든 1400여 마리의 살아있는 고양이. 나무 상자 하나에 약 20여 마리의 고양이가 들어있었으며 이들은 좁아터진 상자 안에서 고통스럽게 울부짖고 있었다. 중국애완동물협회 관계자들은 “이 고양이들은 대부분 상하이에서 잡힌 것”이라며 “고양이를 즐겨 먹는 광둥(廣東)지역으로 운반돼 식탁위에 오를 것”이라고 주장했다. 상하이를 출발한 운송업자들이 광둥 지역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한 자싱시에서 잠시 머물던 중 동물보호협회에 덜미를 잡힌 것. 동물보호협회 관계자들은 운송업자들에게 “고양이를 놓아주면 그만큼의 대가를 지불하겠다.”며 협상을 요구했지만 일부를 제외하고는 받아들여지지 않은 상태. 그나마 방생하기로 한 100여 마리의 고양이는 이미 좁은 상자 안에서 압사해 죽은 채 발견됐으며 나머지도 물 부족과 영양실조로 죽어가고 있었다. 한 운송업자는 “하루에 1만여 마리의 고양이가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한 마리당 약 4~5위안(약 650~800원)에 팔린다.”면서 “그렇지만 나는 고양이를 사는 사람들의 정확한 용도에 대해서는 전혀 모른다.”고 발뺌했다. 그러나 동물보호협회의 한 관계자는 “운송업자들은 (식용 고양이 유통이)아니라고 주장하지만 이미 상하이 등지에서 고양이 실종 사건이 빈번하게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광둥의 고양이 요리가 아직까지 성행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저장성 일간지 저장르바오에 따르면 이들 고양이의 방생을 둘러싸고 동물보호협회 관계자들과 운송업자들의 의견 대립이 현재까지 끝나지 않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신문은 “고양이 식용 행위에 대한 엄격한 법이 부재상태인데다 업자들의 강한 반발에 경찰들도 손을 놓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혀 식탁위에 오르는 고양이들을 보호하기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中언론 “세계에서 가장 빠른 열차 만든다”

    중국이 ‘세계에서 가장 빠른 열차’를 만든다. 중국 일간지 차이나 데일리는 “중국이 경제 수도 상하이에서 베이징을 연결하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열차’를 2012년까지 완공할 예정”이라고 1일 보도했다. 이번에 발표한 ‘총알열차’의 예상 속도는 시속 380km. 현재 상하이에서 베이징까지 10~12시간 걸리는 여행시간을 약 5시간 이상 단축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철도청 고위 기술직 관계자는 “우리는 2년 안에 시속 380km를 낼 수 있는 열차를 완공할 자신이 있다.”고 주장하며 “초고속 열차 제조에 필요한 핵심 기술을 섭렵했고 공정과정에서 혁신적인 성과도 거두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새로 지어질 상하이-베이징 노선은 자그마치 1318km에 이르는 거리기 때문에 “완공될 경우 가장 길고 빠른 철도가 될 것”이라는 게 신문의 분석이다. 이에 앞서 중국은 지난 7월 베이징 올림픽을 위해 베이징과 톈진사이 철도 노선 운행을 시작했고 이때 이미 기차 속도가 시속 350km에 달해 시속 380km 목표에 장밋빛 희망을 실어준 바 있다. 신문은 “중국이 노후한 철도 노선의 업그레이드를 위해 그 동안 수 조원을 투자했다.”며 이번 철도가 완공되면 항공사에도 영향을 끼쳐 승객 유치 경쟁을 유발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신문 김지아 기자 skybabe8@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높이 3.6m’ 세계에서 가장 높은 샌드위치

    영국에서 3.65m 높이의 마마이트(소스로 쓰이는 이스트) 샌드위치가 만들어져 눈길을 끌었다. 스카이뉴스, 메트로 등 영국언론들은 런던 북부 해크니 지역의 조지 램버트(35)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샌드위치를 만들었다고 보도했다. 이 키다리 샌드위치 제작에는 약 500장의 빵이 사용됐으며 치즈 1500g, 토마토 65개, 바나나 30개, 당근 25개 등이 재료로 들어갔다. 만드는 과정에서 3m가 넘는 높이까지 재료를 쌓기 위해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야만 했다. 조지의 이 샌드위치는 자신이 좋아하는 마마이트 소스를 홍보하기 위한 것. 마마이트 소스는 독특한 맛과 향 때문에 ‘호불호’가 뚜렷한 음식으로 유명하다. 조지는 마마이트 소스를 심각할 정도로 좋아해 ‘페이스북’에서 선정한 ‘최고의 마마이트 샌드위치 팬’으로 뽑히기도 했다. 지난 25년간 매 끼니마다 다양한 종류의 마마이트 샌드위치만을 먹으며 살았을 정도. 이번 키다리 샌드위치에 대한 인터뷰에서 그는 “마마이트 소스는 좋은 비타민 B 공급원이자 저당식품”이라며 “마마이트 샌드위치는 소문과 다르게 다이어트에 매우 좋은 음식”이라고 주장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길이 23m ‘세계에서 가장 긴 닭꼬치’

    ‘세계에서 가장 긴 닭꼬치’부문의 세계기록이 수립됐다. 일본 카가와현의 타카마츠시는 지난달 30일 지역토종닭의 홍보를 위한 이벤트에서 23.1m의 닭꼬치를 만드는데 성공, 와카야마현 히다카가와쵸가 가지고 있던 21m의 종전 기록을 경신했다. ‘세계에서 가장 긴 닭꼬치’는 지난 2006년 일본의 ‘전국 닭꼬치 연락협의회’가 기획해 시작된 행사로 하나의 대나무 막대에 닭고기를 꽂아 구운 뒤 들어올렸을 때 막대가 부러지지 않아야 기록으로 인정받는다. 이날 기록은 70여명의 지역주민이 준비된 닭고기를 막대에 꽂아 굽는 등 1시간에 걸쳐 만들었다. 세계기록이 수립되자 행사장에 모여 있던 지역주민들은 일제히 기쁨의 환호성을 질렀다. 행사를 진행한 타카마츠시는 이번 기록을 세계 기네스협회에 정식으로 신청할 방침으로 “이번 기록이 기네스기록으로 인정받아 타카마츠시와 지역토종닭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후쿠야마현 카와마타마치에서도 같은 행사가 열려 22.07m로 종전기록을 경신했지만 불과 2시간 만에 타카마츠시에 1위 자리를 빼앗기는 아픔을 맛봤다. 소식을 전해들은 카와마타마치의 한 관계자는 “같은 날 같은 행사를 하다니…. 이쪽은 이번 행사를 수개월에 걸쳐 준비해왔건만…”이라며 아쉬움을 나타낸 뒤 “최소한 말 한마디라도 건넸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쓴 소리를 날렸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김철 기자 kibou@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세탁기 드럼통에 머리 낀 암소 ‘깜짝’

    세탁기 드럼통 속에 머리가 낀 암소의 모습이 주위를 놀라게 하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암소 한 마리가 버려진 세탁기 드럼통 속에 머리가 껴서 동물학대방지협회(이하 RSPCA)에 의해 구조됐다.”고 29일 보도했다. 평안히 들판에서 놀던 암소가 세탁기 드럼통 속에 껴버린 이 황당한 사건의 원인은 바로 ‘쓰레기 불법투기’(fly-tipping)때문이다. RSPCA측 검사관은 “이번 사건은 특히 지금까지 해온 동물 구조 사건과는 달라 황당하다.”며 “쓰레기 불법투기가 야기할 수 있는 사건에 대해 경각심을 불러일으킨다.”고 말했다. 그는 “그 암소는 아마도 버려진 세탁기가 신기해서 호기심으로 들여다 보다 변(?)을 당했을 것”이라며 “쓰레기 불법투기는 환경을 해칠 뿐 아니라 동물들을 위험에 빠뜨릴 수도 있는 행위”라며 경고했다. 또 “이번 사건 외에도 사람들이 부주의하게 버린 쓰레기로 인해 부상을 입는 동물들이 병원에 많다.”며 “사람들이 제대로 쓰레기를 버린다면 동물들에게 이로 인한 부상이나 심지어 죽음의 위험은 없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김지아 기자 skybabe8@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IPTV ‘속빈 강정’ 우려

    오는 10월 상용서비스를 앞두고 있는 인터넷TV(IPTV) 사업자 신청에 첫날인 28일 KT와 하나로텔레콤 등 4개사가 신청했다.하지만 MBC,KBS,SBS 등 지상파 실시간 전송 문제가 아직 해결되지 않았고 콘텐츠 사업자 신청에도 중소업체들만 몰리는 등 자칫 ‘방송통신 융합서비스’인 IPTV가 볼거리 없는 ‘반쪽짜리’ 서비스로 전락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벌써부터 나오고 있다. 29일 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마감된 IPTV 제공사업자 신청에 KT·하나로텔레콤·LG데이콤·오픈IPTV가 신청했다고 밝혔다.29일 신청한 곳은 없었다.70여개의 채널을 제공할 KT와 하나로텔레콤은 10월부터 IPTV를 서비스할 예정이다.LG데이콤과 오픈IPTV는 내년 1월쯤 지상파 실시간 방송이 포함된 상용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IPTV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콘텐츠 사업자 등록에는 의료건강분야의 ‘KMB 네트워크’,KT 자회사 드라마제작사 올리브나인 등 7개 회사가 신청했다. 사업자들의 의욕은 높지만 제대로 된 IPTV가 되기 위해 넘어야 할 산은 적지 않다. 지상파와 주요 케이블 방송과의 콘텐츠 협상이 상용화를 앞둔 지금도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의무전송방송인 KBS1과 EBS를 제외한 MBC와 KBS2,SBS 등 다른 지상파 방송을 IPTV에서 보려면 사용료를 내야 한다. 방송사측에서는 무려 연간 400억∼700억원의 사용료를 요구하고 있다. 협상 초기의 1000억원보다는 내려갔지만 IPTV사업자들로서는 매우 부담스러운 금액이다. 그렇다고 지상파 실시간 방송을 포기할 수도 없다. 국내 유일의 위성방송업체인 한국디지털위성방송은 2002년 사업을 시작하면서 KBS1과 EBS를 제외한 지상파 콘텐츠를 확보하지 못해 사업에 실패했었다. 한 IPTV업계 관계자는 “재전송 요금에 대한 입장차가 크기 때문에 서비스 개시 전까지 마무리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는 “서로 좋은 조건으로 계약하려고 줄다리기를 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콘텐츠 사업자 등록에 메이저 업체들은 참여하지 않고 있다. 케이블 방송에도 프로그램을 전송하는 입장에서는 케이블의 경쟁사인 IPTV에 콘텐츠를 공급하는 게 케이블 사업자와의 관계를 악화시킬 수도 있기 때문이다.드라마, 영화 등 인기 케이블 채널을 보유한 CJ미디어와 온미디어는 IPTV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힌 상태다. 한편 방통위는 9월 초 심사를 거쳐 사업허가권을 교부할 예정이다.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야구보러 갔다가 파울볼에 맞아 눈 실명

    “야구 보러 갔을 뿐인데….” 미국의 한 남성이 야구장에 갔다가 공에 맞아 실명되는 어처구니 없는 사건이 벌어졌다. 폭스뉴스 인터넷판은 “노스캐롤라이나에 사는 캐롤 마스터가 마이너리그 그린스보로와 그래스호퍼의 경기에 갔다가 파울볼에 맞아 눈이 실명됐다.”고 29일 보도했다. 그래스호퍼 팬인 캐롤은 가족 및 친척, 이웃 등 30여명의 사람들을 이끌고 베이스 바로 뒤 4번째 줄에 앉아 마음껏 야구경기를 즐기다가 봉변을 당했다. 캐롤은 “가족들에게 음료와 감자칩을 사주려고 매점에 갔다가 내 자리로 돌아오던 중에 갑자기 야구공이 내 눈을 쳤다.”며 “쓰러진지 얼마 되지 않아 응급구조원이 달려왔고 이쪽으로 공을 던지지 말라고 소리 지르는 게 들렸다.”고 말했다. 캐롤은 곧장 병원으로 옮겨져 5시간 반 동안 수술을 받았지만 왼쪽 눈을 살릴 수 없었다. 담당의사는 “왼쪽 눈이 완전히 망가졌고 뼈도 부러졌다.”며 “눈을 제거하고 보형물로 대체하는 수술을 했다.”고 전했다. 그래스호퍼측은 “관중들은 야구 경기를 관람할 때 부상의 가능성을 주의해야 한다.”며 현재 티켓의 문구와 안내방송을 통해 부상 위험을 경고 중” 이라고 말했다. 또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며 캐롤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다. 캐롤은 “원래 가족들과 함께 야구경기장에 가는 것을 즐겼다.”면서 “하지만 앞으로 다시는 야구경기를 보러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김지아 기자 skybabe8@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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