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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옹하고 잠든 신석기 ‘연인 무덤’ 발견

    스페인에서 신석기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연인의 무덤’이 발견됐다. 일간지 ABC 등 스페인 언론은 발굴에 참여한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이 포옹하고 있는 모습이 아주 특별한 감격을 느끼게 한다.”며 2007년 이탈리아 만투아 인근 발다로의 신석기시대 유적지에서 발굴된 연인의 무덤에 견줄 만한 흔치 않은 발견이라고 전했다. 스페인의 카디스 인근 산 페르난도에서 발견된 무덤은 약 6000년 전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무덤 속에는 어린 여자아이와 성인이 팔과 다리로 서로를 감싸 안은 채 잠들어 있었다. 이번에 발견된 연인의 무덤은 특히 두 사람의 나이 차가 커 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2구의 유해 중 어린이는 약 12세 여자아이로, 나머지 1구는 35-40세 성인의 것으로 보인다고 스페인 언론은 전했다. 성인이 남자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연구팀 관계자는 이에 대해 “두 사람이 생전에 각별한 애정을 가진 관계였던 것 만큼은 분명해 보인다.”면서 “옛날에는 12-14세를 여자의 결혼 적령기였던 때가 있어 (나머지 1구가 남자로 판명된 경우) 두 사람이 부부였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스페인 학계에선 이번 발견으로 당시의 질병, 사회적 신분 등에 대한 연구가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생후 9일만에 각막 기증하고 떠난 아기

    세계 최연소 장기기증자 탄생? 생후 9일 된 영아가 각막을 기증한 사실이 알려져 중국 전역에 훈훈한 감동의 물결이 일고 있다. 후난성에 사는 까오(高)씨는 지난 10일 둘째 아들인 샤오전의 탄생에 누구보다도 기쁜 웃음을 지었다. 그러나 태어난 지 50시간이 지난 후부터 각혈을 시작한 샤오전은 결국 선천적으로 장이 막힌 ‘선천성 장폐쇄증’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생후 4일째 되는 날 수술대에 올랐지만, 샤오전의 상태는 의사들이 혀를 내두를 만큼 좋지 않았다. 까오는 의사들에게서 “방법이 없다.”는 말만 수 십 번을 들어야 했다. 결국 그는 아내를 설득해 놀랄만한 결단을 내렸다. 생후 5일 된 아들의 각막을 기증하기로 결심한 것. 그는 “아들이 세상을 볼 수 없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떠나길 바란다. 그것만이 아들이 오래오래 사는 길이라 생각한다.”며 눈물을 훔쳤다. 그리고 생후 9일째가 된 지난 18일, 까오의 아들은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의사들은 곧장 신생아의 각막을 적출하는 이식수술을 진행했다. 샤오전의 왼쪽 각막은 헬기를 타고 인근 선양시으로 옮겨졌고, 남은 한쪽은 창사시의 한 안과전문병원으로 옮겨졌다. 아들의 갑작스러운 죽음에서도 가슴 따뜻한 사랑을 실천한 까오 부부와, 생명을 남기고 떠난 샤오전의 사연은 전 중국을 감동으로 물들게 했다. 한편 국내의 최연소 장기기증자는 생후 9개월의 강모군이다. 소파에서 떨어져 뇌사에 빠진 강 군은 2004년 9월 신장 2개를 만성신부전증 환우 한 사람에게 모두 이식하고 세상을 떠났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주인님 뱀드세요”…뱀 물고온 애완견

    공이나 나뭇가지를 물고 오는 훈련을 받은 애완견이 뱀을 물고 왔다면? 호주 멜버른 인근지역인 야라곤에 사는 래브라도종인 올해 11살의 브론슨. 평소에 나무가지나 공을 물어오는 훈련을 받아 귀여움을 독차지 했다. 얼마전에는 주인의 잃어버린 휴대전화기를 발견해 오기도 했다. 그러나 이번에 브론슨이 입에 물고온 것을 본 데보라와 피터 부부는 깜짝 놀라고 말았다. 브론슨이 입에 물고온 것은 북미산 살무사. 브론슨의 입에는 뱀 꼬리를 물려있었고, 뱀은 브론슨의 턱과 입을 감아쥐고 있었다. 뱀의 머리는 아직도 살아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상태였다. 데보라는 “브론슨은 뱀을 입에 물고 뱀은 개 입을 감고있어 브론슨은 짖지도 못하고 난감한 표정이었다.” 고 말했다. 한번 입에 문것은 주인이 “이리줘!”(Give)해야 뱉어내는 브론슨. 데보라와 피터가 바닥에 자루를 깔아 놓고 “이리줘!” 하자 비로소 입에 문 뱀을 놓아주었고 뱀도 브론슨의 입을 감은 몸을 풀었다. 부부는 뱀을 숲속에 놓아주고, 브론슨은 동물병원에 데려갔다. 역시나 여러번 뱀에게 물린 브론슨은 4일동안 병원신세를 지고나서야 건강한 몸으로 집으로 돌아왔다. 호주는 여름인 요즘 특히 뱀이 왕성히 활동하는 오후부터 이른 저녁동안에 뱀에 물린 애완동물들이 동물병원을 찾는 빈도수가 높아진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호주통신원 김형태 tvbodaga@hanmail.net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눈에 10cm 칼 박힌 中아기 ‘끔찍 사고’

    길이가 10cm나 되는 칼에 찔렸던 4살배기가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졌다. 중국 영자신문 차이나 데일리에 따르면 랴오닝성 선양에 사는 샤오 유라는 남자 아기는 또래 아기들처럼 활동적이고 장난이 심했다. 사고 당일 가족들과 함께 있던 유는 부엌에 있는 길이 10cm의 칼을 들었고 부모가 미처 말릴 사이도 없이 이 칼을 들고 달리기 시작했다. 도망가던 아기는 문턱에 걸려 넘어졌고 손에 든 칼로 제 눈을 찔렀다. 순간 평화롭던 집에 날카로운 비명과 아기의 울음소리가 가득했다. 아기의 부모는 “미처 말릴 틈이 없이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었다. 넘어진 샤오의 왼쪽 눈에서 피가 흐르자 머리 속이 하얘지면서 아무런 생각이 나지 않았다.”고 눈물을 흘렸다. 아기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긴급 수술을 받았다. 의료진은 수술실에 들어가기 직전까지도 아기에게 여러 질문을 하며 의식을 잃지 않도록 도왔다. 수술은 4시간이 넘도록 계속 됐다. 다행히 추가적인 뇌손상 없이 뇌에 박힌 칼을 제거할 수 있었다. 집도한 권홍준 박사는 “실려 왔을 때 환자의 상태는 매우 좋지 않았다. X-레이 촬영 결과 날카로운 칼이 뇌에 박혀 있었으나 다행히 안구를 건들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현재 이 아기는 병원에서 회복 중이다. 2차 감염을 막는다면 완치될 수 있으며 보는데도 문제가 없을 것으로 의료진은 내다봤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완벽남 찾으려 ‘1000번’ 선 본 여성

    내 님 찾으려 선 만 1000번, 드디어… ‘마음에 쏙 드는 애인’을 찾으려고 무려 1000번이나 선을 본 영국여성이 언론에 소개돼 화제를 모았다. 대학생인 에이미 힌클리(26)는 2002년부터 진짜 사랑을 만나고 싶다는 욕심에 또래보다 이른 선을 보기 시작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만남주선회사 13곳에 가입하고, 온라인에서 먼저 만나 몇 주간 이야기를 나누는 1차 테스트 후, 통과한 사람에 한해 2차로 오프라인 만남을 가졌다. 톰 크루즈가 이상형이라고 밝힌 그녀는 자신만의 왕자님을 찾기 위해 5년간 1000명에 가까운 사람을 만났다. 하지만 인연을 만나기란 쉽지 않았다. 우선 돈이 문제였다. 만남주선회사에 내는 회원비는 매달 40파운드(약 7만5000원), 데이트 비용까지 합쳐 5년 동안 5000파운드(약 920만원) 이상을 썼다. 사기를 치는 남자들도 문제였다. 채팅 중 자신이 톰 크루즈와 매우 닮았다며 끈질기게 우긴 남성을 만나러 나갔다가, 엄청난 비만에 지저분한 몰골로 그녀 앞에 선 거짓말쟁이와 마주치기도 했다. 999번째 선까지 실패한 에이미는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1000번째 선을 보기로 결심했다. 당시는 2007년 5월, 23살 때다. 만남주선회사가 추천한 애덤과 온라인에서 처음 만난 그녀는 말과 생각이 통하는 그에게 호감을 느꼈다. 에이미는 “사진으로 접한 그의 첫인상은 다른 사람과 매우 달랐다. 거짓으로 자신을 꾸미려 하지 않은 이는 처음이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데이트를 결심한 에이미는 몇 달간 그와 대화를 나눈 끝에 결국 연인사이로 발전하는데 성공했다. 그녀는 “마치 영화처럼 1000번째 데이트에서 내 짝을 만났다는 사실이 신기하다.”며 놀라워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문화계 블로그]KBS 공영방송 맞아?

    [문화계 블로그]KBS 공영방송 맞아?

    ‘로봇 찌빠’는 국내 대표 명랑 만화다. ‘도깨비 감투’로도 널리 알려진 신문수 화백의 대표작이다. 1974년부터 장기 연재되며 인기를 끌었다. 신 화백은 1980년대 중반 새 작품을 위해 ‘로봇 찌빠’ 연재를 그만뒀으나, 팬들의 성화에 못 이겨 1년 반 만에 연재를 재개하기도 했다. 만화 속 찌빠는 미국에서 만들어졌으나, 두뇌 회로 고장으로 엉뚱한 행동을 하다가 한국으로 흘러들고, 팔팔이와 우정을 나누며 여러 모험을 한다. ‘로봇 찌빠’가 TV 애니메이션(이하 애니)으로 만들어져 방영 중이라 관심이다. 제작사 고구미가 약 3년이 걸려 15분짜리 52편으로 제작했다. KBS 2TV를 통해 매주 화요일 2편씩 전파를 타고 있다. 2차원 영상(2D)으로 만들어져 따뜻한 느낌이다. 색감도 좋다. 전통 셀 애니 기법에 디지털그래픽을 가미하며 명랑 만화체를 고스란히 살려냈다. 원작에 충실한 편이지만 찌빠의 고향이 우주 메리카별이라는 등 일부 설정을 현대화하기도 했다. 새 캐릭터도 추가했다. ‘로봇 찌빠’의 애니화는 여러모로 의미가 있다. 우선 오랜만에 국내 명작 만화를 애니로 되살렸다는 점. 향수를 가진 기성 세대와 현재 어린이 세대를 동시에 공략할 수 있다는 점 등이다. 요즘 넘쳐나는 취학 전(前) 유아용 대상 애니가 아니라는 점도 차별화되는 강점이다. 그런데 ‘로봇 찌빠’는 지난 12일 첫 방송에서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으로 전국 시청률 1.5%에 그쳤다. TNS미디어코리아 조사결과(0.4%)는 더 비참하다. 가장 큰 원인은 오후 4시40분이라는 방송 시간대다. 초등학교 저학년을 겨냥하고 있지만 정작 그 시간대에 TV 앞에 앉을 수 있는 어린이들이 거의 없는 게 요즘 현실. 애니 총량제라는 제도가 있다. 이 제도 때문에 지상파는 연간 전체 방영시간의 1%를 새로 제작된 국산 애니로 편성해야 한다. 국산 애니 진흥이라는 좋은 취지였지만 대부분 시청률이 낮은 시간대에 편성되는 부작용을 낳았다. 국내 애니 업계는 생색내기 내지 의무방어전 편성이 아니라, 프라임 시간대 편성이 절실하다고 입을 모은다. 정부가 아예 의무 방송시간대를 지정해야 한다는 강경론도 있다. 형평성이나 편성 자율권 침해 소지가 있어 신중히 접근해야 할 문제이지만 그만큼 제도 개선이 절실하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지상파 외에 케이블, 위성, 인터넷TV(IPTV) 등 다양한 송출 창구를 뚫으려는 업계 노력도 요구된다. 박인하 청강문화산업대 교수는 “정부의 정책 의지와 방송사의 의식 변화, 질 좋은 작품 개발 등 삼박자가 맞물려야 해결될 문제”라고 지적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글로벌 시대] 부패는 무엇으로 이어질까/아르촘 산지예프 러시아 로시스카야 가제타 서울특파원

    [글로벌 시대] 부패는 무엇으로 이어질까/아르촘 산지예프 러시아 로시스카야 가제타 서울특파원

    아마 부패보다 흥미로운 주제도 드물 것이다. 뇌물 수수에 얽힌 거물급 정치인의 스캔들이 신문 머리를 장식하고, TV 주요뉴스로 등장하는 것은 모든 나라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이다. 부패는 정도만 다를 뿐 모든 나라에 존재한다. 러시아의 경우 안타깝게도 부패는 극히 대규모로 이루어지고 있다. 실상 모든 러시아인이 부패를 경험하고 있다. 민원서류를 뗄 때도, 아이를 유치원에 넣을 때도, 고품질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때도 부패를 경험한다. 그런 구체적인 사례들은 끝없이 나열할 수 있을 정도다. 소위 ‘일상의 부패’가 만연돼 국민 생활의 모든 영역을 뒤덮고 있고, 그것이 사회의 타락으로 이어지고 있다.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대통령은 취임 후 부패와의 투쟁을 주요 국정과제 가운데 하나로 선언하기도 했다. 얼마 전 독일 슈피겔지와의 인터뷰에서는 “러시아의 부패가 추악한 지경에 이르렀다.”고 말하기도 했다. 보리스 그리즐로프 국가두마(의회) 의장도 러시아의 뇌물 문제를 언급하면서 ‘부패정서(Corruption Mentality)’라는 용어를 사용하기도 했다. 부패는 소비에트 시대에도 있었다. 물론 당시의 부패는 규모 면에서 오늘날과는 다른 것이었다. 소비에트 시대가 막을 내리자 자유의 물결이 러시아를 뒤덮었고, 경제 상황이 악화되고 뇌물이 성행하기 시작했다. 사회가 보다 자유로워진다는 것은 항상 긍정과 부정의 측면을 동시에 포함한다. 긍정적인 측면은 말하지 않아도 명백하며, 부정적인 측면으로는 자금 흐름을 통제하면서 뇌물을 받거나 자기 사업을 벌일 가능성을 얻게 된 관료들을 비롯한 사회 각계의 대규모 도덕적 해이를 들 수 있다. 그런 점에서 러시아와 한국은 어느 정도 닮은꼴이라고 할 수 있다. 군사독재 시절 한국은 부패가 있었다 해도 극히 제한적인 규모로 이루어졌으나 민주화가 시작되면서 뇌물 문제가 표면으로 드러나게 됐다. 그러나 한국의 부패 문제는 러시아와는 전혀 다른 양상을 보인다고 생각한다. 러시아만큼 심각한 것도 아니다. 한국의 부패는 주로 사회 상류계층과 연관된다. 많은 결정권을 가진 국가 관리가 뇌물을 받는 것은 생활상 부패와는 다른 문제다. 러시아도, 한국도 관료 조직의 규모가 방대하다. 수천명의 관리가 매일 그 누구에겐가 유리한 결정을 내리며, 그 누군가의 몫이 더 커지게 하려는 유혹이 상존한다. 그러나 범죄 자체보다 범죄가 초래하는 결과가 더 끔찍할 수 있다. 얼마 전 러시아 페름 지방에서 발생한 참사는 범죄의 결과가 얼마나 비극적일 수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 주었다. 나이트클럽에서 발생한 화재로 150명이 목숨을 잃었다. 검찰이 아직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하지 않았지만, 화재안전법규가 무시됐기 때문이라고 의심해볼 여지가 충분하다. 정부, 검찰, 다양한 위원회, 의회 의원들…. 모두가 법률 제정, 기소, 벌금 부과 등을 통해 나름대로 부패와의 전쟁에 기여하고 있다. 그러나 그런 행위의 결과가 항상 명시적으로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부패 문제에는 또 다른 측면이 있기 때문에 그렇다. 그것은 다름 아닌 사회 자체다. 관리에게 뇌물을 주려는 사람이 없다면, 부패도 없을 것이다. 누군가는 학교에서도, 가정에서도 인성교육을 제대로 시키지 않아서 그런 것이니 문제는 교육에 있다고 말할 것이다. 그러나 완전한 인간이 존재하지 않으므로 완전한 사회도 있을 수 없다는 고전 명언이 있듯이, 인류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부패’라는 질병에 대한 만병통치약을 찾아나갈 것이지만, 결코 찾아내지 못할 것이다. 부패가 무엇인지, 어떻게 부패와 투쟁할 것인지에 관한 논란은 끝없이 이어질 수 있는 것이지만, 결국에는 아무런 결론에도 도달할 수 없는 일이다. 그러나 욕망에 휩쓸리기 전에 자신이 내리는 결정이 어떤 결과를 초래할 수 있을까를 잘 생각해 보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은 일일 것이다.
  • 텍사스에 ‘흡혈 괴물’ 추파카브라 출현?

    텍사스에 ‘흡혈 괴물’ 추파카브라 출현?

    미국 텍사스의 한 마을에 닭 수십 마리가 죽은 의문의 사건이 일어나자 전설의 흡혈 괴물 추파카브라(Chupacabra)의 소행이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됐다. 텍사스 지역 신문에 따르면 지난 13일(현지시간) 텍사스 주 엘 패소(El Paso) 근처 한 마을에서 이틀에 걸쳐 닭 30여 마리가 폐사했다. 사망한 닭들의 몸에는 다른 외상이 발견되지 않았으나 유독 머리에는 날카롭게 뚫린 두개의 구멍이 나있었으며 주변에 피가 흐른 자국은 없는 상태였다고 주인 로버트 가르시아는 증언했다. 그는 “자고 일어나니 닭 20마리가 죽어있었고 그 다음날은 10마리가 죽어 있었다. 놀라운 점은 닭들에게서 머리에 뚫린 상처 이외의 다른 외상은 없었다. 키우는 개 역시 짖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남성은 아메리카 대륙에 산다고 알려진 미확인 동물 추파카브라를 의심했다. 염소나 닭 등 가축을 습격하고 피를 빤다고 알려진 특징과 닭들의 입은 피해가 일치했기 때문. 그는 “도둑이나 다른 짐승의 소행이었다면 피만 빨아먹지 않고 죽인 닭을 가져갔을 것”이라면서 “추파카브라가 수일 내 다시 찾아오리라 믿기 때문에 닭을 몇 마리 더 사놓고 찾아온 괴물을 최초로 생포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수사 당국은 “닭들의 폐사 원인과 범인을 아직 찾지 못했으나 추파카브라의 소행이라고 보진 않는다.”면서 “수사를 계속 진행해 명쾌하게 밝혀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추파카브라는 파충류와 코요테가 섞인 모습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과학자들은 그 존재를 부정하고 도시 전설의 일종이라고 여기고 있으나 1995년부터 칠레, 미국의 메인 주에서 출몰이 보고되고 있다. 사진=추파카브라의 상상도(왼쪽), 피해 모습(오른쪽)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가슴밖에 심장 달고 태어난 아기

    가슴 밖에 심장을 달고 태어난 여자아기가 17일 수술을 받았다. 병원 측은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났다.”면서 “앞으로 24시간이 중요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애슐리라는 이름을 가진 이 아기는 10일 전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조나단과 아나스타시아의 네 번째 딸로 태어났다. 애슐리는 그러나 심장을 가슴에 달고 나왔다. 체내에 자리를 잡지 못한 심장은 얇은 피부로 싸여 있었다. 병원 관계자는 “알 수 없는 원인으로 엄마의 뱃속에 있을 때 심장의 자리가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엄마 아나스타시아는 “아기가 태어나기 전까지 (병원도) 심장에 이런 문제가 있는 줄 몰랐다.”고 말했다. 병원은 애슐리가 태어난 지 9일 만인 17일 서둘러 가슴을 열고 심장을 집어 넣는 수술을 했다. 3시간 동안 진행된 수수술에는 의사 10명이 참여했다.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나 심장은 밖에서 보이지 않게 됐지만 원래 있어야 할 위치에 심장을 넣지는 못했다. 심장이 박동을 멈출 위험이 컸기 때문이다. 병원 관계자는 “심장을 체내에 넣고 봉합했기 때문에 겉으로 보기에는 정상과 다를 게 없다.”면서 “아기의 상태는 현재 안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메롱~”…무려 30㎝ 혀 내민 곰 포착

    “메~~롱” 미국 미주리 주의 한 동물원에 사는 곰이 최근 카메라를 향해 취한 익살스러운 포즈가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세인트루이스 동물원의 이 태양곰(말레이곰)은 지난 15일 긴 하품과 함께 놀랄 만큼 긴 혓바닥을 공개해 이곳을 찾은 관광객을 놀라게 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의 키는 1.2m에 불과한데, 혀의 길이는 키의 1/4 정도인 30㎝에 달한다. 이렇게 긴 혀를 어떻게 입안에서 돌돌 말고 있는 것인지, 궁금해 하지 않을 수 없을 정도다. 이날 곰이 관광객에게 귀여운 ‘메롱’을 하는 장면은 야생사진 전문사진작가인 벌 브라운이 포착한 것이다. 그는 “태양곰은 종종 입을 엄청나게 크게 벌려 큰 하품을 하지만, 오늘처럼 긴 혓바닥을 노출하는 일은 매우 드물다.”며 “당시 관광객들은 곰의 긴 혀에 두 눈이 동그래졌다.”고 말했다. 곰의 혀가 이처럼 길게 발달한 이유는 열대 우림지역에 살면서 꿀을 따 먹을 때 유용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태양곰은 사냥꾼들의 무분별한 사냥과 열대우림의 훼손으로 멸종 위기에 처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주택화단 조각상, 알고보니 로마 유물

    이탈리아의 한 주택가 화단에 버려지듯 놓여있던 조각상이 알고보니 값으로는 매길 수 없을 만큼 진귀한 로마시대 유물로 밝혀졌다. 오스트리안 타임스에 따르면 나폴리에 있는 한 주택 화단에 수년 째 놓여있던 머리 부분이 사라진 조각상이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원을 꾸미려고 놓은 평범한 조각상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제작시기가 BC 2세기로 거슬러 올라가는 로마시대 유물이었던 것. 나폴리 경찰은 “1930년 대 도난당한 로마시대 유물로 보인다. 도난 직후 호화 개인 정원에 놓였다가 훼손된 뒤 이곳까지 오게된 것으로 보인다.”고 추측했다. 현재 조각상은 이 지역 고고학 박물관에서 보관 중이다. 전문가들은 이 조각상이 로마시대 웅장한 정원에 놓여있던 장식품 중 하나였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유물 밀수에 가담한 마피아 조직을 상대로 수사를 진행 중이며 이 조각상처럼 고귀한 유물 다수가 밀거래 된 것으로 판단,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심슨 가족’만으로 6일간 TV시청 신기록

    TV에 푹 빠져있다면, 앉은 자리에서 얼마나 오래 볼 수 있을까? 웨일스 남성이 6일 동안 잠 한 숨 자지 않고 내리 TV를 시청해 ‘최장시간 연속 시청’ 세계 기록을 경신했다. 오직 ‘심슨 가족’ 한 가지 프로그램만으로 세운 기록이다. 웨일스 남부 머서티드빌에 사는 글렌 스토트는 애니메이션 ‘심슨 가족’ 451개 에피소드를 6일 동안 내리 시청해 TV 연속 시청 시간 기록을 세웠다고 현지 뉴스사이트 ‘아나노바’가 보도했다. 기네스협회 규칙에 따라 글렌은 심사관들이 눈을 바라보며 졸거나 다른 곳을 보지 않는지 감시하는 상황에서 매일 20분 간만 휴식시간을 가지며 계속해서 ‘심슨 가족’이 나오는 TV를 바라봤다. 음식을 먹을 때도 눈은 TV를 응시해야 했으며 혈액 순환을 위한 제자리 자전거 타기가 허락되지만 역시 다른 곳으로 눈을 돌릴 수는 없었다. 글렌은 “나는 심슨 가족의 열성팬이고, 모든 에피소드를 재밌게 봤다. 그러나 그것들을 약 1주일동안 다시 보는 일은 무척 힘들었다.”고 밝혔다. 또 “20년간 변화해 온 TV쇼 트렌드를 6일만에 봤다.”며 “어떻게 변해왔는지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종전 기록은 시트콤 ‘프렌즈’의 열성팬이 가지고 있었다. 당시 그는 84시간 동안 잠을 안자고 TV를 시청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17세 소년, 1개월 된 아기 성폭행 죽게 해

    생후 1개월 된 아기를 성폭행해 죽음에 이르게 한 17세 소년이 경찰에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중미 멕시코의 카리브해변 카르멘에서 벌어진 일이다. 15일(현지시간) 멕시코 언론에 따르면 문제의 소년은 최근 사촌누나의 집에 놀러 갔다가 무서운 짓을 벌였다. 그의 사촌누나는 옷을 세탁하러 공동 빨래터에 다녀오겠다며 아기를 살펴달라고 부탁하고 집을 비웠다. 그리고 얼마 후. 빨래를 하고 돌아온 그는 깜짝 놀랐다. 아기가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하면서 울고 있었던 것. 아기는 당장이라도 숨을 멈출 것 같았다. 그는 아기를 안고 병원으로 달려갔지만 아기는 병원에 도착하기 전 숨을 거두고 말았다. 병원은 아기의 사인을 조사했다. 충격스럽게도 아기에겐 성폭행의 흔적이 남아 있었다. 병원은 서둘러 경찰에 사건을 신고했다. 사건 당시의 정황을 알게 된 경찰은 아기엄마의 사촌동생을 성폭행-살해 혐의로 전격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소년은 현재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며 마약에 취해 아기를 성폭행한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왜 써? 새기지”…얼굴에 안경문신 ‘황당男’

    “안경 왜 써? 새기면 되지.” 미국의 문신 마니아가 자나 깨나 착용할 수 있는 안경(?)을 얻었다. 자신을 캘리포니아에 사는 매튜(Matthew)라고 밝힌 젊은 남성은 안경 대신 안경처럼 보이게끔 검은색 잉크로 문신을 얼굴에 새겨 화제를 모았다. 이미 목과 팔 등에 빼곡하게 문신을 새겨넣은 남성은 지난 11일(현지시간) 세계 유일의 ‘안경 문신’을 얼굴에 그리는 과정을 담은 영상을 유투브에 올려 이 사실을 ‘인증’했다. 화제를 모은 영상은 이 남성이 문신 전문가게에서 차례를 기다리는 모습에서 시작한다. 애인로 보이는 여성은 “마치 폭풍 전야 같다.”고 긴장된 분위기를 설명했다. 담당 문신 아티스트가 “정말 이 문신을 하고 싶냐.”고 거듭 묻지만 남성의 의지는 굳건했다. 문신을 새기는 얼마 간의 고통을 참아낸 뒤 눈 주위가 벌게진 남성은 쓰고 왔던 선글라스를 벗어 던지며 “이제 이걸 쓸 필요가 없다.”면서 연신 “멋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하루 50만 명 넘는 네티즌들이 이 영상을 봤으며 대다수는 “무모한 시도지만 용기가 가상하다.”, “문신을 본 부모의 반응이 궁금하다.”, “지금까지 본 문신 중 가장 기발하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부는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주려는 쇼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 남성이 유투브에 올리기 전 이 영상을 세계적인 안경테 업체인 레이-밴(Ray-Bans)에 올라가 있던 점을 들어 기업 홍보용이라는 의혹이 제기 되기도 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대교CNS 대표 강영중씨

    강영중(61) 대교그룹 회장이 15일 어린이 에듀테인먼트 전문채널 ‘대교어린이TV’를 운영하는 대교CNS의 신임 대표로 선임됐다. 대교CNS는 케이블 채널 ‘대교어린이TV’와 IPTV채널 ‘대교플러스’를 운영하고 있다. 강 회장은 콘텐츠 보강과 성장을 최우선 과제로 대교CNS를 이끌어갈 계획이다.
  • 캐딜락의 미래 ‘XTS 콘셉트카’ 공개

    캐딜락의 미래 ‘XTS 콘셉트카’ 공개

    미국의 대표적인 고급차 브랜드인 캐딜락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콘셉트카가 2010 북미국제오토쇼에 공개됐다. 새롭게 공개된 ‘XTS 플래티넘 콘셉트’(Platinum Concept)는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BMW 7시리즈 등의 고급 대형세단을 겨냥한 모델이다. 외관은 ‘예술과 과학’(Art & Science)이라는 캐딜락의 디자인 철학이 적용됐다. 최근 캐딜락의 디자인 트랜드로 자리 잡은 수직형 LED 헤드램프와 테일램프는 물론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이 캐딜락만의 정체성을 나타낸다. 실내는 최고급 소재의 가죽과 원목을 사용해 수제작됐다. 밝은 크림 색상의 가죽으로 감싼 대시보드와 시트, 도어 패널 등은 사치스럽게 느껴질 정도로 고급스럽다. 계기판에는 최신 디스플레이 기술인 O-LED 조명을 적용해 시인성을 높였으며, 센터페시아의 각종 버튼은 최소화했다. 파워트레인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결합한 3.6ℓ V6 직분사 휘발유 엔진을 탑재했다. 이 엔진의 최고출력은 350마력, 최대토크는 40.8kg.m에 달한다. 현재 시판 중인 캐딜락의 대형세단 ‘STS’와 ‘DTS’의 후속모델로 자리할 XTS 플래티넘 콘셉트는 오는 2012년 출시될 전망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몸에 종양 덮인 ‘거북 여인’ 충격

    돌멩이처럼 딱딱한 종양이 몸 곳곳에 난 중국 여성의 안타까운 사연이 외신에 소개됐다. 오스트리안 타임스에 따르면 중국 후난성 북서부 장가계에 사는 티안 옌팅(22)은 5년 전부터 허리와 다리 등 부위에 사마귀처럼 딱딱한 것이 생기기 시작했다. 대수롭지 않게 여겼으나 점점 심해지는 증상에 그녀는 병원을 찾았다가 사마귀와 같은 종기가 단순한 피부 질환이 아닌 유전병 증상이라는 청천벽력과도 같은 이야기를 들었다. 의료진이 진단한 티안의 병은 혈관종(angiomas)의 일종으로, 혈관과 림프관에 거대하게 팽창한 종양이 몸 밖으로 튀어나오는 매우 희귀한 증상이다. 종양이 몸 곳곳의 피부에 딱딱한 비늘처럼 생기자 마을 사람들은 이 여성을 ‘거북 인간’이라고 놀렸다. 병원에서 종양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아야 했으나 비싼 수술비 때문에 주저했다. 또래 친구들은 캠퍼스에서 청춘을 즐기고 있으나 티안은 진학을 포기하고 집에서 부모를 돕고 있다. 딱딱한 의자에 앉거나 사람들과 부딪히는 것만으로도 종양이 터지면서 과다 출혈을 일으켜 생명을 앗아갈 수도 있기 때문. 티안은 “대학에 다니는 친구들이 부럽다. 나도 공부를 하고 싶지만 버스를 타거나 사람이 많은 곳에 가는 것만으로도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집에만 있어야 한다. 정말 답답하다.”고 속상해 했다. 옌팅을 담당한 의사는 “이 유전병을 가진 사람을 종종 치료해 봤지만 이 여성처럼 종양이 몸에 많이 난 환자는 처음”이라면서 “빠른 시일 내에 제거 수술을 받지 않으면 위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우크라이나 대통령후보 “나는 환생한 에비타”

    유럽 동부에 있는 나라 우크라이나 대통령후보가 바다를 건너 멀리 남미에서 화제의 인물로 떠오르고 있다. 자신이 환생한 에비타라고 주장하면서다. 올해 49세로 17일 실시되는 우크라이나 대통령선거에 출마한 율리아 티모센코 후보가 바로 남미 언론의 관심을 끌고 있는 ‘되살아난 에비타’다. 두 사람은 실제로 비슷한 점이 많다.가난한 가정 출신이라는 점, 배고품과 추위를 이겨내고 최고 권력의 자리에 올랐거나 바라보고 있다는 점 등이 공통분모다. 얼핏보면 외모도 흡사하다. 하지만 무엇보다 티모센코 후보 스스로가 자신을 환생한 에비타라고 굳게 믿고 있다는 게 화제거리다. 주변 사람들에게 자신을 환생한 에비타라고 소개하면서 행동과 말투까지 에비타의 흉내를 낸다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정치인으로서 두 사람을 비교해도 비슷한 점이 많다. 티모센코는 연설을 하면서 대중을 향해 ‘나의 사랑하는 이들이여’라고 부른다. 에비타도 과거 연설을 하면서 그런 표현을 자주 썼다. 10년 가까이 그와 가까운 사이였던 우크라이나의 국회의원 드미트 비드린는 “티모센코와 에비타의 생년 월일을 비교해 연구하고 두 사람의 성격의 특징 등을 분석한 결과 실제로 비슷한 점이 많았다.”면서 “티모센코가 환생한 에비타라는 점을 뒷받침할 만한 자료가 많다.”고 밝혔다. 남미 언론은 이미 그를 우크라이나의 에비타라고 부르고 있다. 한편 티모센코는 최근 한 인터넷 사이트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자정치인 1위에 올라 또다른 화제가 됐다.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상원의원”이라고 미모를 극찬했던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현 아르헨티나 대통령은 6위에 그쳤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꺼내줘!”…아파트 승강기에 8일 갇힌女

    홀로 사는 30대 스페인 여성이 아파트 승강기에 갇혔다가 8일 만에 기적적으로 구조된 황당한 사건이 벌어졌다. 스페인 AFP통신에 따르면 지난 12일(현지시간) 바르셀로나 근처 시체스에 있는 한 아파트 승강기에서 알 수 없는 여성의 울음소리가 희미하게 새어나왔다. ”고장난 엘리베이터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는 주민의 신고로 경찰관과 소방대원들이 문제의 승강기 문을 강제로 열었을 때 매우 뜻밖의 상황이 벌어졌다. 승강기 안에 30대 여성이 쭈그려 앉은 채 울고 있었던 것. 더욱 놀라운 건 이 여성이 무려 8일 째 아무 것도 먹지도 마시지도 못한 채 갇혀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시체스 경찰은 “발견 당시 여성은 엘리베이터 구석에 앉아 있었다. 다행히 의식은 있었으나 좁고 어두운 곳에서 며칠 간 공포에 시달린 터라 정신적인 혼란에 빠진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35세 여성은 곧바로 근처 병원으로 후송, 치료를 받았다. 마드리드에 친지를 둔 그녀는 홀로 이 아파트에 살고 있었으며 집에 올라가는 도중 엘리베이터가 갑자기 멈춰 갇혔다고 경찰에게 증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여성의 친지들은 일주일 넘게 연락이 닿지 않자 실종신고를 낸 상태였고 일부는 생사를 확인하러 아파트를 방문하기도 했었던 것으로 조사 결과 밝혀졌다. 경찰은 일단 전기 결함으로 인해 벌어진 단순 사고로 보고 있으나이 여성이 밀폐된 공간에서 어떻게 일주일 넘게 생존할 수 있었는지와 그동안 왜 아무에게도 발견되지 않았는지를 추가로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호주 산불의 상징 ‘코알라 샘’ 박제로 보존

    지난해 2월 210여명의 희생자를 낸 호주 최악의 산불에서 소방관에게서 물을 받아 마시는 모습이 공개돼 전세계에 감동을 준 ‘코알라 샘’(Sam). 이 지독한 화마에서 살아났음에도 불구하고 병에 걸려 지난 8월 세상을 떠났다. 코알라 샘이 사망한지 5개월 만인 13일(현지시간) 샘이 멜버른 박물관에 다시 등장했다. 멜버른 박물관이 호주 역사상 최악의 산불을 잊지 말자는 교훈가 함께 산불의 상징이 된 샘을 기리기 위해 박제로 만들어 영구 보존하기로 한 것. 박제가 된 샘은 현재 박물관 입구에 전시되고 있으나, 전시기간이 끝나면 박물관의 ‘세상을 바꾼 놀라운 동물들’ 코너에 영구 보존된다. 샘은 화상입었을 당시 사용된 분홍빛 붕대를 감고 있으며, 유칼립스 나무에 매달려 있다. 이날 오픈식에는 샘에게 물을 줬던 소방관 데이비드 트리도 참석했다. 그는 “샘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산불의 무서움을 알기 바라며 산불은 인간 뿐 아니라 많은 동물에게도 고통을 준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호주통신원 김형태 tvbodaga@hanmail.net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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