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PT
    2026-06-19
    검색기록 지우기
  • YS
    2026-06-19
    검색기록 지우기
  • D-1
    2026-06-19
    검색기록 지우기
  • USTR
    2026-06-1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4,495
  • 지금 파리엔 ‘부산엑스포’ 열망 휘날린다

    지금 파리엔 ‘부산엑스포’ 열망 휘날린다

    2030년 개최지 선정 앞 막판 총력호텔엔 태극기·사우디국기 나란히오일머니 맞서 ‘문화강국’ 외교전韓총리 PT “한국 성장 경험 공유”2030년 세계박람회(엑스포) 개최지 선정을 위한 국제박람회기구(BIE)의 제171차 총회를 하루 앞둔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중심부 오페라역 인근 5성급 호텔 정문에 태극기와 함께 사우디아라비아 국기가 나란히 게양됐다. 호텔 바로 옆에 위치한 프랑스 대표 관광 명소 ‘오페라 가르니에’(오페라 극장)에는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돕기 위한 삼성전자의 대형 옥외 광고물이 건물 한쪽 벽면을 뒤덮었다. 부산엑스포 유치에 뜻을 모은 정부와 기업은 파리를 교두보 삼아 경쟁에서 앞서 있는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대역전을 이루겠다는 기세다. 29일 재계에 따르면 부산엑스포 유치위원단을 이끌고 전날 파리에 도착한 한덕수 국무총리는 장시간 비행에도 곧바로 숙소에 마련된 BIE 총회 프레젠테이션(PT) 리허설장으로 향해 다음날 있을 PT의 준비 상황부터 점검했다. 한 총리가 묵는 파리 인터콘티넨털호텔에는 공교롭게도 한국의 최대 경쟁국인 사우디아라비아 유치단도 자리를 잡고 현지 유치 활동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호텔 측 관계자는 “통상 각 나라를 대표하는 사절단이 호텔에 방문하면 그들을 환영하고 예의를 갖추기 위해 해당 국가의 국기를 달고 있다”면서도 “구체적으로 누가 지내는지는 알려 줄 수 없다”고 말을 아꼈다. 한 총리는 이날 PT에서 “한국은 인류의 문제를 함께 극복하는 데 한국의 독특한 성장 경험을 공유하고 국제적인 협력을 발전시킬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플랫폼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프랑스 소설가 가스통 르루의 ‘오페라의 유령’의 배경으로도 유명한 오페라 가르니에에는 삼성전자가 주력 제품군의 사진과 함께 부산엑스포 홍보 문구를 담은 대형 광고판이 관광객들의 ‘포토월’(사진 배경)로 활용되고 있었다. 이 광고판을 배경으로 자신의 갤럭시 Z플립4 제품을 접어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던 한 독일인 관광객은 “얼마 전 방탄소년단(BTS)이 부산에서 공연해 부산이라는 도시를 알고 있는데 한국처럼 대중문화와 첨단 기술이 발달한 곳에서 열리는 엑스포라면 매우 환상적일 것 같다”고 말했다.부산시는 이번 BIE 총회를 맞아 에펠탑 조망 명소인 센강 이에나 다리 인근에 8m짜리 대형 부산 갈매기 마스코트 ‘부기’ 조형물을 설치한 크루즈를 운영하며 부산엑스포 알리기에 나섰다. 이 크루즈는 부기와 함께 에펠탑을 사진으로 담을 수 있도록 정박한 상태로 운영되며, 내부에는 부산엑스포 주제를 담은 전시·홍보 공간도 마련됐다. 부산엑스포 유치위 관계자는 “전방위 외교와 홍보 활동으로 국제사회의 긍정적 표심 변화도 감지되고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 이세영, 일본인 남친♥과 온전서 포착

    이세영, 일본인 남친♥과 온전서 포착

    개그우먼 이세영이 일본인 남자 친구와 온천 데이트를 했다. 지난 28일 ‘영평 티비 YPTV’ 유튜브 채널에 ‘일본인 남자 친구와 프라이빗하게 단 둘이 온천 입수♥ 한국 유튜버 최초 공개 온천! 일본인들도 잘 모르는 숨겨진 온천 료칸에서’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 한 개를 공유했다. 이날 이세영은 일본인들도 잘 모르는 프라이빗한 일본 온천 료칸에 방문했다. 숙소에 도착한 이세영은 드라마 세트장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외부에 “너무 신기해” 라며 연신 감탄했다. 이어 일본인 남자 친구와 함께 숙소 내부로 들어가 보는 이세영, 숙소 안1층은 방처럼 사용하는 공간이고 2층은 침실 그리고 1층 뒤쪽에는 개별 온천까지 준비돼 있었다. 프라이빗 한 온천을 본 이세영은 너무 좋은 나머지 돌고래 소리를 내 보는 이들을 빵 터지게 했다. 그러면서 이세영은 “내가 이때까지 본 온천 중에 제일 좋다”며 설레어했다. 이후 이세영은 남자 친구와 함께 유화항이 가득 나는 따뜻한 온천에서 시원한 맥주와 함께 힐링했다.
  • 사우디 오일머니 뒤집어라!...파리 곳곳에 나부끼는 부산엑스포

    사우디 오일머니 뒤집어라!...파리 곳곳에 나부끼는 부산엑스포

    2030년 세계박람회(엑스포) 개최지 선정을 위한 국제박람회기구(BIE)의 171차 총회를 하루 앞둔 지난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중심부 오페라역 인근 5성급 호텔 정문에 태극기와 함께 사우디아라비아 국기가 나란히 게양됐다. 호텔 바로 옆에 위치한 프랑스 대표 관광 명소 ‘오페라 가르니에’(오페라 극장)에는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돕기 위한 삼성전자의 대형 옥외 광고물이 건물 한쪽 벽면을 뒤덮었다. 부산엑스포 유치에 뜻을 모은 정부와 기업은 파리를 교두보 삼아 경쟁에 앞서 있는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대역전을 이루겠다는 기세다.29일 재계에 따르면 부산엑스포 유치위원단을 이끌고 전날 파리에 도착한 한덕수 국무총리는 장시간 비행에도 곧바로 숙소에 마련된 BIE 총회 프레젠테이션(PT) 리허설장으로 향해 다음날 있을 PT 준비상황부터 점검했다. 한 총리가 묵는 파리 인터컨티넨탈 호텔에는 공교롭게도 한국의 최대 경쟁국인 사우디아라비아 유치단도 자리를 잡고 현지 유치 활동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호텔 측 관계자는 “통상 각 나라를 대표하는 사절단이 호텔에 방문하면 그들을 환영하고 예의를 갖추기 위해 해당 국가의 국기를 달고 있다”라면서도 “구체적으로 누가 지내는지는 알려줄 수 없다”고 말을 아꼈다. 한 총리와 함께 유치위 공동위원장을 맡은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도 호텔을 방문해 1시간 가까이 PT 리허설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프랑스 소설가 가스통 르루의 ‘오페라의 유령’의 배경으로도 유명한 오페라 가르니에에는 삼성전자가 주력 제품군의 사진과 함께 부산엑스포 홍보 문구를 담은 대형 광고판이 관광객들의 ‘포토월’(사진배경)로 활용되고 있었다. 이 광고판을 배경으로 자신의 갤럭시 Z플립4 제품을 접어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던 한 독일인 관광객은 “얼마 전 BTS(방탄소년단)가 부산에서 공연해서 부산이라는 도시도 알고 있는데 한국처럼 대중문화와 첨단 기술이 발달한 곳에서 열리는 엑스포라면 매우 환상적일 것 같다”고 말했다.부산시는 이번 BIE 총회를 맞아 에펠탑 조망 명소인 센강 이에나 다리 인근에 8m짜리 대형 부산 갈매기 마스코트 ‘부기’ 조형물을 설치한 크루즈를 운영하며 부산엑스포 알리기에 나섰다. 이 크루즈는 부기와 함께 에펠탑을 사진으로 담을 수 있도록 정박한 상태로 운영하며, 내부에는 부산 엑스포 주제를 담은 전시·홍보 공간도 마련했다. 부산엑스포 유치위 관계자는 “우리가 결코 사우디보다 뒤지거나 불리한 조건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라면서 “전방위 외교와 홍보활동으로 국제사회의 긍정적 표심 변화도 감지되고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 갤럭시S23울트라, 손에 안잡힐 것 같은 아이폰 이번에는 잡는다?

    갤럭시S23울트라, 손에 안잡힐 것 같은 아이폰 이번에는 잡는다?

    2023년 상반기 플래그십(제조사의 최신 기술을 집약한 제품) 스마트폰 시장에 첫 포문을 열 갤럭시S23시리즈의 국내 출시가 점차 다가오고 있다. 따라서 애플의 아이폰14프로에 대항할 수 있는 최고급 모델인 갤럭시S23울트라가 어느 정도 발전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금까지 유출된 내용을 살펴보면 스마트폰의 두뇌 역할을 하는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Application Processor)의 개선이 가장 깊은 인상을 준다.긱벤치5(Geekbench5·스마트 기기 성능 비교 플랫폼)에 최근 등록된 갤럭시S23울트라의 중앙처리장치(CPU) 점수는 싱글코어 1545점, 멀티코어 4920점이다. 해당 결과는 애플의 아이폰13프로맥스 견주어도 크게 부족하지 않다.  전작인 갤럭시S22울트라와 비교해 보면 성능 개선의 폭은 더욱 크게 다가온다. 싱글코어의 연산 속도는 무려 166.9%, 멀티 코어는 162.3%의 성능 개선이 이루어졌다. 갤럭시S22울트라의 긱벤치5 점수는 직접 측정한 데이터, 싱글코어 928점 멀티코어가 3032점을 기준으로 한다. 성능 면에서 아직 애플의 아이폰을 넘어섰다고는 할 수 없지만 퀄컴(Qualcomm)의 스냅드래곤이 가져다준 성능 개선은 분명 갤럭시 팬의 목마름을 채워줄 수 있는 수준이다. 일각에서는 배터리 사용 시간 증가뿐 아니라 고화질 영상 촬영, 영상 편집 등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 자원(resource)을 크게 소비하는 작업에도 상당한 이점이 생겨날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2~3년 동안, 삼성전자는 자체 개발한 범용 프로세서 엑시노스(Exynoss)의 성능 개선에 심혈을 기울였지만 괄목할 만한 성과는 보여주지 못했다. 따라서 프리미엄 갤럭시의 성능은 오롯이 퀄컴과 같은 외부 프로세서 공급업체에 달려있다는 점이 약점이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지난해까지 퀄컴에서 선보인 스냅드래곤의 성능은 기대 이하였다. 이러한 난제 해결을 위해 삼성전자가 갤럭시 전용 프로세서를 개발하려 한다는 소문도 있는데 그 시간까지 퀄컴이 준수한 프로세서를 공급할 수 있다면 삼성전자 입장에서는 더할 나위가 없다.전작인 갤럭시S22 시리즈, 그중에서도 갤럭시노트를 품은 갤럭시S22울트라는 올해 1월에 공개되었다. 당시 다양한 리뷰어 등에게 호평을 끌어내면서 사전 예약 판매 돌풍을 일으키며 미디어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지만, 그뿐이었다. 실제로는 배터리 사용시간, 프로세서의 성능 등에서 경쟁사인 아이폰에 크게 밀리는 모습이 보여주며 소비자에게 큰 실망감을 주었다. 결정적으로 게임최적화서비스(GOS·Game Optimizing Service)에 의한 성능 조작 논란이 불거지면서 브랜드 이미지가 크게 손상되는 사건까지 발생했다. 이 모든 문제는 프로세서의 성능 개선이 원활하지 않은 데 있었는데 어쩌면 지금은 그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할 좋은 기회일지 모른다.
  • 최태원 상의 회장, 파리서 엑스포 유치 PT 나선다

    최태원 상의 회장, 파리서 엑스포 유치 PT 나선다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이 28~29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제171차 국제박람회(엑스포)기구(BIE) 총회에 참석한다. 2030부산엑스포 유치위원회 공동위원장 겸 민간위원장으로서 치열해진 유치전에 총력을 기울인다. 27일 대한상의에 따르면 이번 총회는 각 후보국이 공식 유치 신청서를 제출한 뒤 처음 열리는 회의로 유치국 선정을 약 1년 앞두고 열린다.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리야드), 이탈리아(로마), 우크라이나(오데사) 등이 본격 유치전을 벌일 전망이다. 5년마다 열리는 엑스포는 올림픽, 월드컵과 더불어 세계 3대 국제행사다. 경쟁국의 3차 프레젠테이션(PT)은 29일 오전 진행된다. 이번 PT는 내년 11월 최종 발표에 미치는 영향이 커서 엑스포 유치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 회장과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 이형희 SK SV위원장, 김동욱 현대자동차 부사장 등으로 구성된 민간 대표단은 총회 기간 정부 대표단을 지원하고 회원국과 개별 접촉해 한국의 엑스포 유치 준비 상황을 설명하며 강력한 유치 의사를 전달할 계획이다. 또 BIE 회원국 대표 등 관련 인사들을 초청하는 행사를 수차례 여는 등 다층 접촉을 통해 지지층 결집에 나선다. 최 회장이 이끄는 민간위원회는 삼성, SK, 현대차, LG, 롯데, 포스코 등 국내 주요 대기업 12곳으로 구성됐다. 지난 6개월간 70개 회원국을 방문해 지지를 요청했다. 민간위 사무국을 운영하는 대한상의는 기업별 특성에 맞춰 중점 담당 국가를 선정해 맞춤형 유치 활동을 지원했다. 한편 한국은 이번 3차 PT에서 인류 과제 해법을 함께 모색하는 미래 세대 플랫폼으로서 부산엑스포의 의미와 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최 회장은 PT 기획 단계부터 직접 참여해 경쟁국과의 차별화 전략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민관 원팀 코리아’ 전략은 경쟁국과 차별화되는 점”이라며 “서울올림픽, 2002년 월드컵, 평창동계올림픽에서도 국내 기업의 유치전 참여가 역전의 발판이 된 만큼 이번에도 기업의 활약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 엑스포 유치까지 1년… 유럽서 ‘부산 세일즈’ 본격화

    2030년 세계박람회(엑스포) 개최지 결정 시기가 1년 앞으로 다가왔다. 정부와 부산시는 엑스포를 주관하는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 참석해 부산을 알리고 유럽 BIE 회원국의 표심을 잡는 데 나선다. 부산시는 28일과 29일 프랑스 파리에서 제171차 BIE 총회가 열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부산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이탈리아 로마, 우크라이나 오데사 등 엑스포 유치 희망 도시들이 경쟁 프레젠테이션(PT)에 나선다. 부산의 PT는 총회 이틀째인 29일에 진행된다. 지난 9월 엑스포 유치계획서를 제출한 이후 처음 진행되는 이번 3차 PT에서는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로 설정한 부산 엑스포의 주제를 어떻게 구현할지 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BIE는 내년 상반기에 후보 도시를 실사한다. 6월과 하반기 4, 5차 경쟁 PT를 진행하고, 내년 이맘때 총회에서 170개 회원국의 투표로 개최지가 결정된다. 이번 총회를 계기로 유럽에서의 ‘부산 세일즈’도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정부 대표단은 프랑스에 상주하는 각국 BIE 대표를 만나 부산을 소개하고 지지를 요청한다. 에펠탑 주변으로 흐르는 센강에는 총회 기간 부산 엑스포 홍보선을 띄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르피가로 등 현지 언론과 인터뷰해 부산의 역량과 엑스포 개최 의지를 알린다. 박 시장은 3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대통령 특사단장으로 불가리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산마리노 등 유럽 3개국을 방문한다. 특사단에는 시와 외교부, 부산세계박람회유치지원단, 부산상공회의소 등이 참여한다. 박 시장은 “방문 국가에서 핵심 고위 인사와 만나 부산 엑스포 유치 교섭·홍보 활동을 활발히 펼치겠다”며 “국가별 맞춤형 전략을 바탕으로 BIE 회원국들의 마음을 얻어 유럽에서의 부산 엑스포 지지를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 AI·클라우드 들고… ‘새 우물’ 파는 통신3사

    AI·클라우드 들고… ‘새 우물’ 파는 통신3사

    SKT, 소셜 메타버스 49개국 출시KT, 美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투자LGU+, XR콘텐츠 중동 수출도국가 기간산업 특성상 국내 사업에 치중할 수밖에 없었던 통신사들이 적극적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 미래 기술을 앞세운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이 본격화되면서 사업 대상에 제약이 없어진 통신사들이 ‘우물 밖’으로의 도약을 시작한 것이다. SK텔레콤은 메타버스 서비스인 이프랜드를 북미, 유럽, 중동, 아시아 49개국에 동시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대표적인 ‘미래 먹거리’로 주목받는 메타버스 사업으로 처음 해외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는 데 의의가 크다. 이프랜드 글로벌 버전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를 지원하며, 안드로이드와 iOS(아이폰 운영체제) 해당 국가 앱스토어에 이날 동시 출시된다. 기존 앱으로 국내외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한국에서 설치한 이프랜드 앱도 해외에서는 ‘글로벌 설정’으로, 국내에선 ‘한국 설정’으로 실행된다. SK텔레콤 관계자는 “메타버스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첫 사례라 구체적인 매출 목표는 세우지 못한 상태”라면서 “한국, 글로벌 두 버전으로 출시되지만 반응이 좋은 국가는 버전을 따로 개설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프랜드 누적 사용자 수는 연초 300만명이었지만 지난 3분기 1280만명으로 수직 상승했다.해외 진출의 본격화는 최근 통신사들이 유·무선 통신 위주였던 사업 구조를 재편하고 다각화한 것과 연관이 깊다. 특히 구현모 KT 대표는 2020년 취임한 뒤 첫 임기를 사실상 ‘AI 디지코(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 체질을 개선하는 데 쏟아부었다. 그는 지난 21일 민영화 20년 기념사에서도 “국내에서 성공한 디지코 서비스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겠다”고 선언했다. 유영상 SK텔레콤 대표는 ‘AI 컴퍼니’를,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는 플랫폼 사업 전환을 통한 ‘유플러스 3.0 시대’를 각각 선포했다. 통신사가 해외에 수출하는 사례는 최근 속속 나타나고 있다. KT는 2020년 우즈베키스탄 인터넷데이터센터(IDC) 사업에 진출하고 IPTV 최초로 태국 3BB TV에 플랫폼을 수출하며 글로벌 진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최근엔 미국의 손드헬스, 뉴로시그마 등의 기업에 잇달아 투자하며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해외시장에 진출했다.LG유플러스의 경우 지난 3월 유럽 최대 모바일 박람회인 MWC 2022에서 확장현실(XR) 서비스로 중동에 진출하겠다고 선언했다. 황 대표는 이 자리에서 중국 차이나텔레콤 등에 누적 2400만 달러 규모로 XR 콘텐츠와 솔루션을 수출했다고 밝혔다.
  • 시뻘건 ‘용암 폭탄’…러시아 활화산 동시 분화 대폭발 징후 [포착]

    시뻘건 ‘용암 폭탄’…러시아 활화산 동시 분화 대폭발 징후 [포착]

    러시아 북동부 캄차카반도 화산군에서 또 한 번의 대폭발 징후가 포착됐다. 2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불의 고리’에 속하는 캄차카 화산군에서 6개 활화산이 활동 증가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일명 ‘불의 고리’라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위치한 캄차카반도에서는 매년 크고 작은 지진과 화산 분화가 관측된다. 29개의 활화산이 매년 3~4번의 분화를 일으켜 항공 교통 경로 변경도 잦다. 지난 17일에는 캄차카 화산군은 물론 유라시아 대륙에서 가장 높은 활화산 클류쳅스카야가 분화했다. 러시아과학아카데미 극동 지부 화산-지진연구소는 20일 캄차카주 동부 해안에서 규모 5.7 지진이 발생한 후 클류쳅스카야 산 정상 분화구에서 분화가 관측됐다고 밝혔다.연구소장인 알렉세이 오제로프는 “시간당 최대 10회씩 ‘용암 폭탄’(화산탄)을 방출하고 있다. 클류쳅스카야 분화구 깊이가 약 200m에 달하기 때문에 현재는 일부 분화구 가장자리에서만 관측되고 있다. 하지만 화산 활동은 앞으로 더 심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발고도 4750m 클류쳅스카야 화산은 해마다 고도가 계속 바뀔 정도로 활동이 왕성하다. 2020년 10월 마지막 폭발이 있었고 분화는 이듬해 2월 초까지 지속됐다. 펄펄 끓는 활화산의 솟구치는 ‘용암 폭탄’을 배경으로 셀카를 찍는 등산객 발길도 이어지는 곳이다. 캄차카반도의 또 다른 활화산 시벨루치(쉬벨루치)도 20일 화산재를 내뿜으며 분화했다. 화산지진연구소의 캄차카화산분출대응팀(KVERT)은 “산 정상에 용암이 언덕처럼 불룩하게 쌓이는 용암 돔이 계속 커지고 있으며, 분기공(화산가스 분출 구멍)의 분출 활동 역시 점차 강해지고 있다”며 “폭발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다.시벨루치 화산은 해발고도 3283m ‘올드 시벨루치’와 2800m 높이 작은 봉우리인 ‘영 시벨루치’로 이뤄져 있다. 지난 1만년간 최소 60회 폭발한 기록이 있다. 2006년 12월 분출한 이후 4∼5년을 주기로 폭발 징후를 보이고 있다. 시벨루치 화산은 유라시아 대륙에서 가장 위험한 화산으로 꼽힌다. 점성 강한 용암이 산 정상에 돔처럼 쌓여 있다가 무너지면서 거대 화쇄류를 형성, 마을 덮치기 때문이다. 화산지진연구소장 오제로프는 “밤마다 용암 돔 표면 전체가 1000도에 이르는 용암류로 시뻘겋게 빛을 발하고 있다”며 “강력한 발작성 분출(paroxysmal eruption) 전에 관찰되는 현상”이라고 우려했다. 또 다른 연구소 관계자는 로이터통신에 2006년 이후 15년 만에 가장 강력한 시벨루치 화산 폭발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일단 발작성 분출이 시작되면 화쇄류가 빠른 속도로 경사면을 따라 흐를 것”이라며 “반경 25㎞ 이내 화산 지역 방문을 삼가라”고 강조했다.
  • 與 북핵특위 “北위협 맞설 3축 체계를 4축 체계로…‘담대한 구상’도 바꿔야”

    與 북핵특위 “北위협 맞설 3축 체계를 4축 체계로…‘담대한 구상’도 바꿔야”

    여당에서 북한 핵·미사일에 대한 우리 정부 대응 태세가 미흡하다며 현재의 한국형 3축 체계에 독자적 정보감시능력과 사이버전자전을 포함한 4축 체계로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는 내용의 보고서가 나왔다. 핵무장 잠재력을 확보하기 위한 비밀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정부가 발표한 ‘담대한 구상’의 명칭과 내용을 바꿔야 한다는 제안도 담겼다. 23일 여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북핵위기대응특별위원회는 세 차례 회의를 거친 뒤 이 같은 내용 등이 포함된 중간보고서를 지난 17일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전달했다. 이번 보고서는 조만간 정부에 제출될 예정이다. 국민의힘 북핵특위는 위원장인 한기호 의원과 신원식·태영호 의원, 박휘락 국민대 정치대학원 교수, 임호영 전 한미연합사령관, 전성훈 전 통일연구원장, 김황록 전 국방정보본부장 등으로 구성됐다. 특위는 보고서를 통해 북한은 핵무기와 재래식 전력을 통합해 7일 만에 남한을 점령하겠다는 ‘7일 전쟁계획’을 세웠음에도 현재 우리 정부에는 북핵 대비 관련 제반 노력을 통합할 컨트롤 타워가 미흡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국가안전보장회의(NSC)도 북한 도발 시 결의 과시 차원에서 개최하는 데 그쳤다는 것이다. 또 미국과 합의한 확장억제 강화와 관련해 “아직은 강력한 확장억제 제공 의지 표명 이외 확장억제 이행을 보장하는 실제적 조치는 미흡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특위는 미국 핵전력의 전진 배치 유도, 핵무장 잠재력 강화, 한국형 3축 체계를 4축 체계로 발전시킬 것, 핵 민방위 체계 구축 등을 구체적인 과제로 제시했다. 이 가운데 한국형 3축 체계는 유사시 북한의 미사일 공격 징후를 포착했을 때 선제적으로 타격하는 ‘킬체인’, 북한이 쏜 미사일을 요격하는 ‘한국형미사일방어’(KAMD), 탄도미사일을 대량으로 발사하거나 참수 작전 등으로 지휘부를 타격하는 ‘대량응징보복’(KMPR)으로 구성됐다. 특위는 “킬체인의 타격력은 충분하나 독자적 정보 감시 능력과 북한 고체 연료 미사일에 대한 대응태세가 미흡하다”라며 “KAMD도 도시방어 능력, 상층 방어 능력이 미흡하며, 하층방어의 신뢰성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특위는 군 당국이 개발 중인 현무 4·5 미사일이 핵무기와 비교하면 응징 보복력이 미흡하다는 점을 거론하며 “참수작전 수행 방법과 수단의 정확성이 미흡하다”고 덧붙였다. 3축 체계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려면 정찰위성을 포함한 독자적 정보 감시 능력과 사이버 전자전 능력을 향상시킨 개념의 1축을 추가해 북한의 핵·미사일 발사를 막을 필요성이 있다는 것이다. 특위는 미국 핵전력 전진 배치와 관련해 “핵미사일을 탑재한 전략 핵추진 잠수함(SSBN)을 동해에 배치하고 공개해야 한다”며 “핵미사일과 핵폭탄의 괌 전진 배치, 북한의 핵 공격 임박 시 한국과 일본으로 전진 배치를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위는 또 “핵무장 잠재력을 확보하기 위한 비밀 프로젝트를 기획해야 한다”며 “현 수준을 평가하고, 최적의 핵무장 경로를 검토하는 등 한미 간 협정이나 핵확산금지조약(NPT)을 위배하지 않는 잠재력 증대 방안을 우선 추진해야 한다”고 했다. 지난 2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직후 울릉도에서 민방위 대피가 늦었던 사례를 들며 “핵미사일 탐지 1~2분 이내에 최초 경보가 전파되도록 ‘핵공격 경보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도 강조했다. 윤석열 정부의 핵심 대북 정책인 ‘담대한 구상’에 대한 조언도 이어졌다. 특위는 “북한이 비핵화 협상에 나설 경우 협상 초기 단계에서부터 대규모 식량 공급, 발전과 송배전 인프라 지원 등을 제시하고 활동을 강화한다는 데 위 내용이 어떻게 해서 담대한가”라며 “명칭과 내용이 불일치한다”고 꼬집었다. 이어 “이명박 정부의 ‘비핵개방3000’이나 박근혜 정부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와 차별성도 미흡하다”며 “명칭과 내용을 수정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밖에 6자회담이 아닌 4자회담(남북미중)을 추진해 실질적 당사자 간 협상을 통해 “새로운 모멘텀을 부여할 필요가 있다”는 내용도 보고서에 담겼다.
  • 변신한 통신사 속속 해외 진출... ‘우물’ 밖으로 뛴다

    변신한 통신사 속속 해외 진출... ‘우물’ 밖으로 뛴다

    국가 기간산업 특성 상 국내 사업에 치중할 수밖에 없었던 통신사들이 적극적으로 해외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 미래 기술을 앞세운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이 본격화되며, 사업 대상에 제약이 없어진 통신사들이 ‘우물 밖’으로 도약을 시작한 셈이다. SK텔레콤은 메타버스 서비스인 이프랜드를 북미, 유럽, 중동, 아시아 49개국에 동시에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대표적인 ‘미래 먹거리’로 주목받는 메타버스 사업으로 처음 해외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는 데에 의미가 크다. 이프랜드 글로벌 버전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를 지원하며, 안드로이드와 iOS(아이폰) 해당 국가 앱스토어에 이날 동시에 출시된다. 기존 앱으로 국내외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한국에서 설치한 이프랜드 앱도 해외에서는 ‘글로벌 설정’으로, 국내에선 ‘한국 설정’으로 실행된다. SK텔레콤 관계자는 “메타버스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첫 사례라 구체적인 매출 목표는 세우지 못한 상태”라면서 “한국, 글로벌 두 버전으로 출시되지만 반응이 좋은 국가는 버전을 따로 개설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프랜드 누적 사용자 수는 연초 300만명이었지만 지난 3분기 1280만명으로 수직상승했다. SK텔레콤은 이프랜드 글로벌 버전 출시로 누적 사용자 수가 더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해외 진출 본격화는 최근 통신사들이 유·무선 통신 위주였던 사업 구조를 재편하고 다각화한 것과 연관이 깊다. 특히 구현모 KT 대표는 2020년 취임한 뒤 첫 임기를 사실상 ‘AI 디지코(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의 체질 개선에 쏟아부었다. 그는 지난 21일 민영화 20년 기념사에서도 “국내에서 성공한 디지코 서비스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겠다하겠다”고 선언했다. 유영상 SK텔레콤 대표는 ‘AI 컴퍼니’를,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는 플랫폼 사업 전환을 통한 ‘유플러스 3.0 시대’를 각각 선포했다. 통신사가 해외에 수출하는 사례는 최근에 들어서야 속속 나타나고 있다. KT는 2020년 우즈베키스탄 인터넷데이터센터(IDC) 사업에 진출하고 IPTV 최초로 태국 3BB TV에 플랫폼을 수출하며 글로벌 진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최근엔 미국의 손드헬스, 뉴로시그마 등 기업에 잇달아 투자하며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해외 시장에 진출했다.LG유플러스의 경우 지난 3월 유럽 최대 모바일 박람회인 MWC 2022에서 혼합현실(XR) 서비스로 중동에 진출하겠다고 선언했다. 황 대표는 이 자리에서 중국 차이나텔레콤, 홍콩 PCCW, 일본 KDDI, 대만 청화텔레콤, 태국 AIS, 말레이시아 셀콤 등에 누적 2400만 달러 규모로 XR콘텐츠와 솔루션을 수출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 이진리, 박유천 과거 논란에 “편견 無…좋은 기억밖에 없어”

    이진리, 박유천 과거 논란에 “편견 無…좋은 기억밖에 없어”

    배우 이진리가 영화 ‘악에 바쳐’에서 상대역이었던 박유천에게 고마움과 좋은 기억 밖에 남은 것이 없다고 말했다. 이진리는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악에 바쳐’(감독 김시우)와 관련해 뉴스1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이번 작품이 과거 불미스러운 일에 얽혔던 박유천의 복귀작으로 주목받는 것에 대한 부담감을 묻는 질문에 “내가 가진 부담감은 전혀 없었다”고 답했다. 이진리는 이어 “선배님이고 유명한 가수 출신이시고 드라마 주연도 많이 하셨기에, 처음 리딩 할 때도 신인이라 어떻게 보일까 고민이 많았다”며 “아무래도 선배님이 경험이 많다 보니 프리 때도 그렇고 영화 찍을 때도 보면서 배운 게 많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내게 도움을 많이 주셨다”라며 “스타급 선배라 나 같은 신인 여배우를 상대하실 때 껄끄러움이 있으셨을텐데, 그런 면에서 내색 없이 해주셔서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덧붙였다. 이진리는 “어떤 도움을 받았느냐”는 물음에는 “첫 촬영 때 정말 떨렸다, 준비를 오래 했고 잘하고 싶다는 욕망도 컸고 감독님도 그러셨을 것”이라면서도 “제가 제대로 못해서 답답하셨을 수도 있다, 첫 신이 (박유천 선배가) 맞는 장면이었다, 실제로 잘못 맞으셔서 잠깐 촬영이 중단돼 병원에 다녀오셨다, 팔이 붓고 했는데 바로 저녁에 저를 업고 뛰는 신이 있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선배님이 ‘괜찮아’하시는데 제가 불편하더라, 그래도 편하게 업히라고 하셨다, ‘네가 그렇게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며 ‘그러면 더 안 나온다’고 얘기해주셨다”고 전했다. 더불어 이진리는 “(선배를) 편견 없는 상태에서 봬서 다른 선배님과 똑같이 감사하고 좋았었던 기억밖에 없다”며 “주변에서는 조금 우려는 있었지만, 저는 사실 없었다”고 답하며 상대역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악에 바쳐’는 한순간 나락으로 떨어져 버린 남자와 처음부터 잃을 것이 없었던 여자가 나락의 끝에서 서로의 삶의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다. 이진리는 극중 탈북민 출신 직업 여성 홍단을 연기했다. 이진리는 독립 영화 ‘귀여운 남자’로 처음 스크린에 데뷔한 후, ‘악에 바쳐’를 통해 두번째 주연을 맡았다. 수원시립공연단 출신인 그는 연극 ‘오 마이 갓’ ‘Y: 미지수의 시간’ ‘데칼코마니’ 뮤지컬 ‘게임회사 중창단’ 등에 출연했다. 한편 ‘악에 바쳐’는 지난 10일 IPTV 및 VOD로 공개됐다.
  • 안보리 회의 앞두고… 北최선희 “경거망동 말아야” 美에 엄포

    안보리 회의 앞두고… 北최선희 “경거망동 말아야” 美에 엄포

    21일(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리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회의를 앞두고 최선희 북한 외무상이 미국에 엄포를 놨다. 21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최 외무상은 담화에서 “미국이 재앙적 후과를 원치 않는다면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는 분명한 신호를 보냈다”고 주장했다. 최 외무상은 최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에 대해서도 “미국과 추종 세력들의 위험한 대조선 군사공조 움직임 때문에 초래된 조선 반도와 지역의 우려스러운 안보환경 속에서 우리가 불가피하게 자체 방위를 위한 필수적 행동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었다”며 도발의 책임을 미국에 돌렸다. 최 외무상은 지난 18일 성명을 통해 북한 ICBM 발사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던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을 향해서도 독설을 쏟아냈다. 담화는 “공정성과 객관성, 형평성을 견지해야 하는 본연의 사명을 망각하고 형편없는 한심한 태도를 취하고 있는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을 괴수로 하는 추종세력들이 우리의 불가침적인 주권행사를 안보리에 끌고 가 우리를 압박하려고 획책하는 데 대해 묵인한 것 자체가 유엔 사무총장이 미국의 허수아비라는 것을 부인할 수 없이 증명해 주고 있다”고 비난했다. 또 “도발을 걸어 온 미국이 아니라 거꾸로 우리에게 도발 감투를 씌운 데 대해 아연함과 개탄스러움을 금할 수 없다”며 “최근에 나는 유엔 사무총장이 미 백악관이나 국무성의 일원이 아닌가 착각할 때가 많다”고 지적했다. 주요 7개국(G7) 외무장관들은 북한을 상대로 ‘추가적인 중대 조처’를 취할 것을 안보리에 요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20일(현지시간) 성명에서 “북한의 행동은 안보리의 추가적인 중대 조처를 포함한 국제사회의 단합되고 확고한 대응을 요구한다”며 “모든 국가가 북한에 대한 안보리 조처와 제재를 완전하고 효과적으로 이행하고 북한 대량살상무기의 위험을 긴급한 우선순위로 다룰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G7은 한국·일본과 완전한 연대를 표명하고, 북한을 향해 불안정한 행위를 멈출 것을 촉구한다”며 “북한은 핵확산금지조약(NPT)상의 핵보유국 지위 또는 이에 관한 다른 어떤 특별한 지위를 가질 수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미 국방부는 이날 미·캐나다 국방장관이 북미 대륙의 대공방어를 맡는 북미방공사령부(NORAD)의 미사일 대응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한다고 밝혔다. 북한의 ICBM 능력이 북미 대륙을 타격할 수 있을 정도로 향상됐다는 관측이 나오는 것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
  • 안보리 회의 앞두고 최선희 “미와 추종세력들 재앙 원치 않는다면 경거망동 말아야”

    안보리 회의 앞두고 최선희 “미와 추종세력들 재앙 원치 않는다면 경거망동 말아야”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리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회의를 앞두고 최선희 북한 외무상이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며 미국에 엄포를 놨다. 21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최 외무상은 담화에서 “미국이 재앙적 후과를 원치 않는다면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는 분명한 신호를 보냈다”고 주장했다. 최 외무상은 최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에 대해서도 “미국과 추종 세력들의 위험한 대조선 군사공조 움직임 때문에 초래된 조선 반도와 지역의 우려스러운 안보환경 속에서 우리가 불가피하게 자체 방위를 위한 필수적 행동 조치를 취할 수 밖에 없었다”며 ICBM 도발의 책임을 미국에 돌렸다. 최 외무상은 지난 18일 성명을 통해 북한 ICBM 발사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던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을 향해서도 독설을 쏟아냈다. 담화는 “공정성과 객관성, 형평성을 견지해야 하는 본연의 사명을 망각하고 형편없는 한심한 태도를 취하고 있는데 대하여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을 괴수로 하는 추종세력들이 우리의 불가침적인 주권행사를 안보리에 끌고가 우리를 압박하려고 획책하는 데 대해 묵인한 것 자체가 유엔 사무총장이 미국의 허수아비라는 것을 부인할 수 없이 증명해주고 있다”고 비난했다. 또 구테흐스 총장이 “도발을 걸어온 미국이 아니라 거꾸로 우리에게 도발 감투를 씌운데 대해 나는 아연함과 개탄스러움을 금할 수 없다”며서 “최근에 나는 유엔 사무총장이 미 백악관이나 국무성의 일원이 아닌가 착각할 때가 많다”고 지적했다. 주요 7개국(G7) 외무장관들은 북한을 상대로 ‘추가적인 중대 조처’를 취할 것을 안보리에 요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20일(현지시간) 성명에서 “북한의 행동은 안보리의 추가적인 중대 조처를 포함한 국제사회의 단합되고 확고한 대응을 요구한다”며 “모든 국가가 북한에 대한 안보리 조처와 제재를 완전하고 효과적으로 이행하고 북한 대량살상무기의 위험을 긴급한 우선순위로 다룰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G7은 한국·일본과 완전한 연대를 표명하고, 북한을 향해 불안정한 행위를 멈출 것을 촉구한다”며 “북한은 핵무기비확산조약(NPT) 상의 핵보유국 지위 또는 이에 관한 다른 어떤 특별한 지위를 가질 수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미 국방부는 이날 미·캐나다 국방장관이 북미 대륙의 대공방어를 맡는 북미방공사령부(NORAD)의 미사일 대응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한다고 밝혔다. 북한의 ICBM 능력이 북미 대륙을 타격할 수 있을 정도로 향상됐다는 관측이 나오는 것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
  • G7 “안보리, 대북 중대 조처를” VS 北 “유엔은 美 허수아비”

    G7 “안보리, 대북 중대 조처를” VS 北 “유엔은 美 허수아비”

    올해 들어 11번째 유엔 안보리 전날G7 “북한 대한 안보리 추가 조처를”최선희 외무상, 안보리 논의 비난중러 여전히 북한 비호 가능성 높아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관련해 올해 11번째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회의를 하루 앞두고 주요 7개국(G7)이 북한에 대한 ‘추가적인 중대 조처’를 안보리에 요구했다. 미 백악관에 따르면 G7 외무장관들은 20일(현지시간) 낸 성명에서 “북한의 행동은 안보리의 추가적인 중대 조처를 포함한 국제사회의 단합되고 확고한 대응을 요구한다”며 “모든 국가가 북한에 대한 안보리 조처와 제재를 완전하고 효과적으로 이행하고 북한 대량살상무기의 위험을 긴급한 우선순위로 다룰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또 이들은 “다수의 대륙간탄소미사일(ICBM)과 일본을 통과한 중거리탄도미사일(IRBM) 등 북한이 올해 실시한 전례 없는 불법적인 탄도미사일 발사는 역내 및 국제 평화와 안보에 심각한 위협을 가하고, 글로벌 비확산 체제를 약화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G7은 한국·일본과 완전한 연대를 표명하고, 북한을 향해 불안정한 행위를 멈출 것을 촉구한다”며 “북한은 핵무기비확산조약(NPT) 상의 핵보유국 지위 또는 이에 관한 다른 어떤 특별한 지위를 가질 수 없다”고 강조했다.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중국과 러시아를 겨냥해 북한에 대한 비호를 멈추고, 안보리의 대북 공동성명 및 대북추가제재에 동참하라는 의미다. 하지만 중러가 이번에도 거부권을 행사할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가 대체적이다. G7은 지난 4일 안보리 회의 직전에도 대북규탄성명을 냈지만 중러는 북한을 비호했고, 중러는 지난 5월 미국 주도의 대북추가제재 결의안 표결에도 거부권을 행사했다. 그 결과 안보리가 올해 들어 북한 문제로 회의를 소집하는 건 이번이 11번째, 공개 회의 방식으로는 6번째이지만 국제여론 환기 외 어떤 실질적 성과물도 없었다. 반면 최선희 북한 외무상은 담화에서 “미국을 괴수로 하는 추종 세력들이 우리의 불가침적인 주권행사를 안보리에 끌고가 우리를 압박하려고 획책하는데 대하여 묵인한 것 자체가 유엔 사무총장이 미국의 허수아비라는것을 부인할 수 없이 증명해주고 있다”고 주장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1일 보도했다. 한편, 미국 국방부는 이날 미·캐나다 국방장관이 북미 대륙의 대공방어를 맡는 북미방공사령부(NORAD)의 미사일 대응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한다고 밝혔다. 북한의 지난 18일 ‘화성-17형’ 시험 발사로 인해 ICBM 능력이 북미 대륙을 타격할 수 있을 정도로 향상됐다는 관측이 나오는 것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 그간 미군에서는 NORAD 방공시스템이 최신 장거리 미사일이나 극초음속 미사일을 탐지해 대응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경고가 꾸준히 나왔다.
  • 구속 기로 선 정진상 “검찰 정권” 작심 비판…불법 대선자금 의혹 수사 ‘윗선’ 겨누나

    구속 기로 선 정진상 “검찰 정권” 작심 비판…불법 대선자금 의혹 수사 ‘윗선’ 겨누나

    8시간 영장실질심사 긴 공방 진행정 실장 구속 여부는 19일 결정심사서 이재명 연관성은 언급 안 돼“이례적인 야당 의원 수사, 정치 탄압”검찰-민주당, 기자회견 장소로 신경전‘대장동 일당’에게서 각종 사업 추진 등 편의제공 대가로 금품 등을 받은 혐의를 받는 정진상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정무조정실장의 구속 여부가 19일 결정된다. 정 실장 측은 “현 검찰 정권의 수사는 증자살인이자 삼인성호”라며 거짓이라도 여러 사람이 말하면 사실로 믿게 된다는 뜻의 사자성어를 인용하며 검찰 수사에 날을 세웠다. 서울중앙지법 김세용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8일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 10분까지 8시간 10분 동안 정 실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했다. 이날 심사에서는 검찰과 정 실장 측 모두 170쪽 이상 방대한 분량의 의견서와 PPT 자료를 토대로 긴 공방을 벌였다. 다만 심사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의 관련성 부분은 거론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정 실장은 2013년 2월~2020년 10월 성남시 정책비서관·경기도 정책실장으로 근무하며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등에게 6차례에 걸쳐 총 1억 4000만원의 대가성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 2015년 2월 대장동 개발 사업자 선정 대가로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과 유 전 본부장, 민간업자 김만배씨의 보통주 지분 중 24.5%(세후 428억원)를 나눠 갖기로 약속한 혐의(부정처사후수뢰)도 받는다. 지난해 9월 검찰의 압수수색이 임박할 당시 유 전 본부장에게 휴대전화를 창밖으로 버리라고 지시한 증거인멸교사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 15일 정 실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14시간가량 조사한 뒤 다음날 바로 영장을 청구했다. 정 실장의 신병을 확보한 뒤 이 대표와의 연관성 등을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정 실장 측은 혐의를 전면 부인하며 검찰의 편향된 수사로 정치 탄압을 하고 있다고 반발했다. 영장심사가 끝난 뒤 김의겸,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정 실장 변호인단 등은 서울고검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 1·2·3부가 모두 동원돼 민주당 의원에 대해 이례적으로 수사하고 있고, 헌법에서 보호하는 피의자 인권을 무시하고 피의사실을 노골적으로 공표하고 있는 점에 대해 수사절차상 문제점을 단호하게 짚고 넘어갈 생각”이라고 했다. 변호인단은 “‘유동규는 석방, 김만배·남욱은 구속 유지’라는 검찰 방침으로 볼 때 유동규의 변경된 진술은 합리성과 객관적 상당성, 일관성 측면에서 신빙성이 없다고 재판부에 주장했다”며 “검찰이 제시하는 주장 중에서 객관적 물증도 발견하지 못했고, 결국 핵심 당사자들의 진술과 녹취록 내용 등만이 검찰이 주로 주장하는 증거”였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 실장이 비서로서 얼마나 성실하고 정직하게 일했는지 재판부에 말씀드렸다”며 “재판부가 현명한 판단을 내려주시길 겸허하고 간절한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회견 장소를 두고 정 실장 측과 검찰 간 신경전이 벌어졌다. 정 실장 변호인단과 민주당 김의겸·박찬대 의원 등이 영장심사가 끝난 뒤 서울고검 내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추진했는데 검찰이 막아선 것이다. 대검찰청은 “사건 관계인이 서울고검이 관리하는 청사 내 기자실에서 브리핑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반대 입장을 보였고, 서울고검은 이날 오후 1시쯤 청사 현관문을 임시 폐쇄하며 ‘정 실장 변호인단과 민주당 측의 기자회견을 금지하는 차원’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측은 “제2의 대통령 전용기 사태로 (검찰의) 일방적인 소통과 기자실 폐쇄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검찰청은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고 민원인의 방문은 ‘위험물 소지 경우’가 아니라면 자유롭게 이뤄진다. 과거에도 수사 중인 사안에 대한 관련인의 기자실 기자회견은 여러 차례 있었다”고 항의했다.
  • 이민옥 의원, 10.29 참사로 인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대한 중장기적 대책 마련 필요해

    이민옥 의원, 10.29 참사로 인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대한 중장기적 대책 마련 필요해

    10.29 참사로 인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에 대해 중장기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서울특별시의회 이민옥 의원(성동3·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7일 열린 제315회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10.29. 참사 당일 현장에서 구조를 위해 혼신을 다한 사람들에게 대한 심리지원이 보다 적극적이고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이뤄져야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소방관들의 경우, 심리 상담 예약을 하고도 현장 출동하느라 제대로 받지 못하는 게 진짜 현실”이라며, “자기 자신을 돌볼 틈도 없이 다른 사람을 구하는 일에 나서는 것은 쉽지도, 바람직하지도 않은 일”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 상인들의 경우, 죄책감이라는 심리적 압박에 더해 경제적 어려움까지 호소하고 있고, 일반인들 역시 언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가 나타날지 모르는 상황인데 서울시의 심리치로 지원 기간은 최대 6개월에 불과하다”며, 중장기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오세훈 시장은 “이번 주부터 상인들에 대해서는 담당자들이 직접 1대1로 접촉해 어려움을 파악하기 시작했다”며, “경제적 어려움 극복을 위해서는 범시민 캠페인을 펼치는 것도 필요하다고 보지만 아직은 현실적 고민이 많다”고 답했다. 또한 “심리지원의 중장기적 필요성에 대해서는 지적에 충분히 공감한다”며, “사후 심리지원이 가능할 수 있는 방안을 반드시 강구하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 의원은 “미국의 경우 9.11 테러 희생자에 대한 지원 기간을 2090년까지 설정하고 있다”며, “소방관, 상인, 일반 시민들에 이르기까지 이번 참사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이 적기에, 제대로 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길 바란다”고 재차 강조했다.
  • 道 농수산위원회 행감, 독도재단 통폐합 동의할 수 없어

    道 농수산위원회 행감, 독도재단 통폐합 동의할 수 없어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남영숙)는 17일 해양수산국과 농업기술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해양수산국에 대한 감사에서 서석영 의원(포항)은 내년 4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비한 도의 대응 상황을 지적하면서, 방사능 측정 장비와 전문 인력을 시급히 배치하고, 관련 계획을 상세히 수립할 것을 거듭 촉구했다. 감사장에서는 특히 금년도 해양수산관련 이슈가 부각됐다. 신효광 의원(청송)은 CPTPP 체결이후 해양수산업 분야 피해대책에 관해 질타하고 대책마련을 주문했으며, 최덕규(경주)은 올해 문제가 됐던 ‘참다랑어 쿼터’ 문제에 대해서도 중앙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타 시도과 연대해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홍열 의원(영양)과 이충원 의원(의성)은 줄어들지 않는 어선사고 예방시스템에 관해 지적했다. 고령화로 인해 어선 사고는 곧 인명 사고로 이어지는 만큼 어업인 안전 정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농업기술원에 대한 감사에서 황재철 의원(영덕) 청년농어업인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더욱 많은 청년들이 지원받아 도에 정착할 수 있도록 관련 예산을 확보해야 한다고 질타했으며, 저조한 국비 공모사업 확보 성과에 대해서도 개선을 촉구했다. 민선8기 이철우 지사의 산하 공공기관 통폐합 문제에 관해서도 지적이 이어졌다. 노성환 의원(고령)은 “도내 유일한 환동해권 연구원인 환동해산업연구원의 통폐합은 일자리 감소와 청년 유출 등 지방소멸을 가속화 한다는 도민의견이 있다”면서 통폐합을 재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남영숙 위원장도 “기관의 성격이 확연히 상이한 독도재단과 독립운동기념관의 통폐합은 동의할 수 없다”면서, “독도재단은 영토주권 문제, 상징적인 기관의 성격, 전 국민에 대한 파급효과를 고려했을 때 독립적으로 운영돼야 한다”고 산하기관 통폐합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다.
  • SKT·SKB vs LGU+, ‘유교전’에서 맞붙는다

    SKT·SKB vs LGU+, ‘유교전’에서 맞붙는다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가 국내 최대 키즈 전시회인 제50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유교전)에 각각 최대 규모 부스(30부스)를 꾸려 참여한다. SKT·SKB는 키즈 서비스 ‘잼(ZEM)’ 부스를 전시장 내에서 가장 큰 규모로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들은 최근 선보인 ‘아이♥ZEM(아이러브잼)’ 마케팅 캠페인을 주제로 튼튼영어, 잼펜, 살아있는 탐험·영어·동화, ZEM 앱·폰, ZEM 플레이스 등을 중심으로 5개 구역에서 12개 체험 콘텐츠를 준비했다. 튼튼영어 체험존에서는 인기 캐릭터 규리앤프렌즈 시리즈를 비롯한 프리미엄 콘텐츠와 튼튼영어의 대표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자연·과학 탐구 콘텐츠 체험존에서는 누적 8600만부를 판매한 초등 학습만화 ‘Why?’ 시리즈, ‘에그박사·옥토넛과 함께하는 BBC 생생동물다큐’, ‘그린피스와 함께하는 마음의 소리 어린이 환경 모험편’ 등 IPTV 최초 독점 무료 제공 중인 콘텐츠들을 체험할 수 있다.동화 콘텐츠 체험존에선 독점 제공 중인 ‘디즈니 그림 명작’ 등 계몽사 전집, ‘마법천자문 유아한자·급수한자’ 시리즈를 시연한다. 실감나는 인터랙티브 서비스 체험존에서는 ‘잼펜’과 ‘살아있는’ 시리즈가 관객을 맞는다. 잼펜은 영유아 전용 놀이펜이면서 리모콘 모션인식 기능으로 아이들의 신체 활동을 돕는다. 현장 신청 고객에게 잼펜 50% 할인 혜택과 놀이책상을 제공한다. 인터랙티브 학습 서비스 ‘살아있는 탐험’도 공개된다. ‘Why?’ 시리즈를 담나낸 다양한 테마로 이뤄진 가상공간 안에서 아이 캐릭터가 여러 동물에 관한 퀴즈를 풀고 관찰하면서 자연스럽게 자연과학 배경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증강현실(AR) 기반으로 자신만의 동화를 만들 수 있는 ‘살아있는 동화’, 인공지능(AI) 캐릭터와 영어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는 ‘살아있는 영어’ 체험도 진행한다. 김지형 SK텔레콤 통합마케팅전략담당은 “유교전에 ZEM이 최대 규모의 부스로 참여하는 만큼 부모와 아이가 함께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전시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ZEM이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가장 사랑받는 키즈 서비스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 역시 유교전 공식 협찬사로 참가해, 키즈 전용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로 탈바꿈한 ‘아이들나라’를 선보인다. LG유플러스 행사장은 인터렉티브 기술이 적용된 양방향 콘텐츠 시연존과 디즈니 만화로 영어를 학습하는 ‘디즈니 러닝+’ 시연존으로 구성돼 있다.양방향 콘텐츠 시연존에서는 동화책으로 코딩의 개념을 알려주는 ‘코딩’, 관심있는 주제의 지식과 상식을 퀴즈로 풀어보는 ‘퀴즈백과’, 세계 유명 동화와 자연관찰 콘텐츠를 360도 3D AR로 생생하게 즐기는 ‘입체북’, 아이가 직접 모바일 기기 화면을 터치하며 이야기를 전개하는 ‘터치북’ 등 1만여편의 양방향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디즈니 러닝+’ 시연존에서는 디즈니 만화에 AI 음성인식 기술과 3년 과정의 전문 커리큘럼을 도입한 영어학습 서비스를 경험할 수 ?다. 아이가 디즈니 대사와 노래를 따라하고 AI 게임을 통해 단어를 복습하며 알파벳·파닉스부터 단어·문장 이해, 스피킹까지 체계적으로 영어를 익힐 수 있는 서비스다. LG유플러스는 아이들나라를 함께 개발한 노규식 ‘노규식공부두뇌연구원’ 원장을 비롯해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 ‘에그박사’ 초청 행사도 진행한다. 박종욱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 전무는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아온 아이들나라 서비스를 키즈 전용 OTT로 선보이며 유교전에 대규모 체험관을 마련했다”며 “부모의 최대 고민인 육아와 교육에 아이들나라가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서피란 “중소기업유통센터 통해 억대 매출 달성”

    서피란 “중소기업유통센터 통해 억대 매출 달성”

    트러플, 캐비어와 더불어 비싼 식자재로 손꼽히는 ‘사프란’을 국내 소비자에게 알려온 ‘서피란’(대표 박송이)이 중소기업유통센터를 통해 지원받은 후 억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사프란 꽃 하나에 하나의 빨간 암술이 있고 이 암술을 직접 손으로 따서 말리며 보통 1g의 사프란을 얻으려면 약 500개의 암술을 말려야 하는 작업이 필요해 모든 과정이 수작업으로 이루어져 가격이 비싼 것으로 알려져 있는 제품이다. 이에 2018년 설립한 ‘서피란’은 1년간의 노하우와 연구개발로 사프란 특성을 고려한 꿀 숙성법으로 국내 최초 국내산 야생화꿀에 사프란을 숙성하여 ‘사프란 허니’ 제품을 만들었다. 하지만 국내 소비자에게 사프란은 비싼 향신료라는 인식과 그 활용방법의 생소함 등으로 인해 매출 부진을 겪던 중 중소기업유통센터의 판로지원사업을 지원받았다. 서피란은 중소기업유통센터의 우수제품 홍보·광고 지원사업을 받아 해당 사업을 통해서 국내 IPTV 플랫폼을 활용한 큐톤광고 송출하게 되었다. 이에 서피란은 중소기업유통센터의 지원으로 기반을 마련, 국내에 생소한 식재료를 효과적으로 소개할 수 있는 계기가 돼 이를 꾸준히 온·오프라인에 활용해 매출이 조금씩 증가했고 현재 억대 매출을 기록중이라고 설명했다. 서피란 복송이 대표는 “상대적으로 제품 홍보 및 광고, 마케팅에 취약한 부분에서 전문적으로 홍보 지원사업을 받을 수 있어 코로나 시기에 큰 힘이 됐다”며 “다른 소상공인도 앞으로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진행하는 지원사업에 많이 참여해 성공적인 판로 개척과 기업 성장을 이룰 수 있기를 바라며 브랜드 가치 상승과 고용 상승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 태평양 해저화산 분화 감지…“선박 근처 피해야”

    태평양 해저화산 분화 감지…“선박 근처 피해야”

    서태평양 북마리아나 제도에 있는 해저 화산에서 분화 활동이 감지됐다. 15일(현지시간) AP 통신 등에 따르면, 미 지질조사국(USGS)은 14일 북마리아나 제도에 있는 아히(Ahyi) 해저 화산이 지난달 중순부터 분화 활동을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북마리아나 제도 북부 파라롬 데 파자로스 섬에서 남동쪽으로 약 18㎞ 떨어진 아히 해저 화산은 거대한 원뿔 모양으로, 화산 분화구는 해수면 기준 약 79m 아래 있다. 이 화산의 활동은 동쪽으로 약 2200㎞ 떨어진 웨이크 섬에서 처음 관측됐다.USGS 조사팀은 북마리아나 제도 남쪽의 괌과 북서쪽의 일본 열도에 있는 지진관측소의 데이터 등을 사용해 이번 화산 활동의 근원지가 아히 해저 화산 또는 그 근처임을 확인했다. 현재 아히 해저 화산 근처에는 지진관측소가 없다. 따라서 해당 지역의 화산 활동을 감지하는 데는 제한이 따른다. 이에 대해 조사팀은 “원격 수중 음파 탐지 기술을 사용하고, 지진 및 위성 데이터를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해저 화산의 분화 활동은 해수면 변색으로 알 수 있다. 화산 분화 중 유황 등 성분이 물에 유입되면 변색이 일어난다. 실제 지난 6일 관측된 인공위성 사진은 아히 해저 화산이 위치한 해수면에서 변색이 일어났음을 보여준다. USGS 지구물리학자 매트 헤이니 연구원은 “최근 며칠간 감지된 화산 활동 빈도수가 감소했다. 현재로서는 화산 활동이 더 심해지고 대규모 분화로 이어질 가능성은 알 수 없다”면서도 “선박은 인근 지역으로 가지 않는 게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태평양 지진 증가태평양에서는 최근 들어 지진과 화산 활동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 12일 남태평양 섬 국가 피지 수바 인근 해역에서는 규모 7.0 지진이 발생했다. 전날에는 피지와 가까운 남태평양 통가 네이아푸 인근 해역에서 규모 7.1 지진이 발생했다. 당시 미국 태평양쓰나미경보시스템(PTWC)이 진앙에서 반경 300㎞ 이내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이후 실제 쓰나미 현상이 관측되기도 했다. 한편 북마리아나 제도를 비롯해 피지와 통가는 ‘불의 고리’라고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위치한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