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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텔엔조이, 갤럭시S로 호텔예약’애프리’ 출시

    호텔엔조이, 갤럭시S로 호텔예약’애프리’ 출시

    [서울신문NTN 뉴스팀] 호텔엔조이는 안드로이드 기반 애플리케이션인 ‘애프리’를 개발,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 호텔엔조이는 지난 3월 아이폰 기반의 애플리케이션 ‘애프리’(appfree)를 개발한 데 이어 이번에는 안드로이드폰 이용자들의 요구를 반영한 것. 안드로이드 기반의 애프리는 기존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과 동일하게 국내 및 해외호텔 조회, 주변 호텔 현황, 호텔 정보, 예약, 예약 확인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어 호텔엔조이의 웹진과 블로그, 트위터를 연동한 정보 전달 기능을 더했다. 호텔엔조이 측은 국내 결재 중 다날의 휴대폰 결제만 사용 가능한 현 시스템을 보완해 추후 카드 결제도 가능하도록 업데이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외 결제는 아이폰용 ‘애프리’와 안드로이드용 ‘애프리’ 모두 호텔엔조이 웹페이지 상의 결제 방식과 동일하다. 이번 애플리케이션은 27일부터 호텔엔조이 사이트와 T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한편 호텔엔조이는 이번 어플 출시를 기념해 스마트폰을 이용한 첫 예약에 한해 CGV 영화 예매권 증정 및 ‘5% 할인 예약’ 행사를 실시한다. 뉴스팀 judi@seoulntn.com
  • 기약없는 ‘아이폰4’… 대기수요 “타임 투 체인지”

    기약없는 ‘아이폰4’… 대기수요 “타임 투 체인지”

    [서울신문NTN 김수연 기자] “타임 투 체인지(Time to Change)” 오매불망 아이폰4를 기다리던 소비자들이 요동치기 시작했다. 아이폰4의 거듭되는 국내 출시 연기에 신뢰도는 땅에 추락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불어닥친 품질 논란이 잦아들지 않으면서 혼란을 부추기고 있다. ’묻지마 구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로열티 높기로 소문난 아이폰4 대기수요는 현재 갈아탈 대상을 탐색하기에 바쁘다. 이런 분위기속에 경쟁사들이 최신 제품으로 아이폰의 아성을 위협하면서 대기수요자들의 갈등은 더욱 커지고 있다. ◆ 아이폰4 대기수요 ‘흔들’…사랑은 움직이는 거야 지난 16일 스티브잡스 애플 CEO는 이른바 ‘안테나 게이트’에 대한 기자회견 중 아이폰4의 한국 출시 연기 소식을 전했다. 잡스는 신청하지도 않은 ‘전파인증’을 들먹이며 “한국 정부의 승인을 받는 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a delay in receiving government approval)”이라고 해명했다. 이에 아이폰을 국내시장에 독점 공급해오던 KT는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으며 ((무었때문에))소비자는 실소했다. 특히 소비자들은 애플과 KT의 무책임한 태도에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애플을 믿었던 KT는 하루아침에 ‘양치기 소년’으로 전락했다. 그간 KT는 지난달 말부터 대리점과 매장을 통해 아이폰4의 사전예약을 받아왔다. 또 아이폰4 출시 기념이라며 iOS4(아이폰4 운영체제)를 탑재한 아이폰 3GS(8G)를 반값에 내놓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기도 했다. 그랬던 KT가 전파인증 신청조차 하지 않았다는 소식에 소비자들은 ‘배신감’에 가까운 실망감을 느꼈던 것. 문제는 이런 실망감이 아이폰4 대기수요자들을 움직이게 했다는 것이다. 출시 연기 소식이 언론에 보도된 17일 이후 각종 스마트폰 유저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이전에 볼 수 없었던 글들이 게재되기 시작했다. “한 달 이상 걸리면 다른 폰 사려고 한다”, “아이폰이 담달폰이라고 할 때만 해도 기다려보려 했는데 이제와서 발표하는 것 보면 다음 달도 희망적이지 않을 듯, 결국 갤럭시S로 구매했다”, “기약이 없다는 거다. 갤럭시S로 질렀다” 등의 글이 줄을 이었다. 아이폰에 대한 충성도가 크게 흔들리고 있다는 것을 방증한다. 성질급한 한국 고객들을 한 달간 기다리게 한 데 이어 또 기약없이 기다리게 했으니 대기수요의 이탈은 당연한 결과라는 지적이다. ◆ 쏟아지는 달콤한 추파…베가, 갤럭시S, HTC 레전드 최근 휴대폰 매장에서는 전에 없던 기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아이폰4를 예약하러 왔다가 발길을 돌려 다른 폰을 ‘지르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현재 매장에서 아이폰4 예약판매 접수는 받지 않고 있으며 이미 예약을 한 소비자의 경우 아이폰4를 언제 받아볼 수 있을 지도 불투명한 상태다. 반면 SK텔레콤이 독점 공급하고 있는 갤럭시S는 대리점마다 들어차 있다. 게다가 갤럭시S는 출시 10일 만에 20만대가 팔릴 정도로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독주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 시장에 출시된 갤럭시S 시리즈인 T-모바일의 바이브런트와 AT&T의 캡티베이트가 현지 언론(월스트리트저널)으로부터 아이폰의 라이벌 자격이 있다는 호평까지 이끌어내면서 기세등등하다. 언제 나올지 모르는 아이폰4보다는 한참 바람을 몰고 있는 갤럭시S의 손을 들어주는 소비자가 하나 둘씩 늘고 있는 이유다. 여기에 조만간 LG유플러스의 갤럭시U가 가세할 예정이며 아이폰4와 갤럭시S를 겨냥한 SKY의 세 번째 스마트폰 ‘베가(Vega, IM-A650S)’도 이달 말 시판을 앞두고 있다. HTC의 보급형 스마트폰 레전드도 비슷한 시기에 출시돼 틈새시장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아이폰4 대기수요가 눈 돌릴 곳은 널렸다는 얘기다. ◆ KT, 마음 떠난 님 잡아보지만 ‘역부족’ KT가 이 상황을 관망하고 있을리 만은 없다. 게임, 화장품 등 다양한 다양한 업종과 손잡고 아이폰4를 내건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아이폰4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붙잡아두기 위해 몸부림치고 있다. 하지만 이벤트에 당첨돼도 언제 경품을 수령할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다는 인식이 소비자들 사이에 퍼지고 있어 아이폰4는 경품으로서도 환영받지 못하는 형국이다. 최근에는 KT 표현명 사장이 자신의 트위터에 “아이폰 4를 기다리시는 고객분들을 위해서 광화문 올레스퀘어에 아이폰4 전시를 시작하였습니다. 실제 아이폰4를 체험해 보시기 바랍니다”는 글을 올리며 소비자 붙잡기에 직접 나서기도 했다. 하지만 반응은 시큰둥했다. 한 네티즌은 표 사장의 메시지에 “조바심 더 나게 만들어 역효과 볼 듯하다. 아이폰4 보고 있으면 뭐하나. 짜증만 더 날 것 같다”며 강한 불만을 피력했다. 이밖에도 “어느 한 시점을 정해 놓고 기다리고 있는데 그 시점이 지나서도 계속 기다려야 한다면 상당히 괴롭다. 제대가 두 달 연기된다고 생각해보라. 이유도 모르고”, “애플에서 판매 허락도 못 받은 폰을 가지고 와서 KT 올레 서비스를 즐기라니, 판매할 능력도 없으면서” 등의 쓴소리가 이어졌다. 빠져나가는 대기수요를 잡을 수 없다면 자사의 다른 제품을 활용해야 하지만 KT의 스마트폰 라인업이 부실하다는 분석도 있다. KT는 아이폰3GS(8GB), 팬택의 이자르, 구글 넥서스원을 선보였다. 이 가운데 아이폰8GB의 경우 32GB와 16GB 모델을 단종한 애플이 8GB모델 역시 수개월 지나 단종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넥서스원도 최근 구글이 해당 폰에서 손을 뗀다는 방침을 밝힌 상태여서 제품 이미지에 대한 하락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자르는 타깃이 여성층으로 한정된다는 지적이다. 김수연 기자 newsyouth@seoulntn.com
  • 기약없는 ‘아이폰4’…대기수요 “타임 투 체인지”

    기약없는 ‘아이폰4’…대기수요 “타임 투 체인지”

    [서울신문NTN 김수연 기자] “타임 투 체인지(Time to Change)” 오매불망 아이폰4를 기다리던 소비자들이 요동치기 시작했다. 아이폰4의 거듭되는 국내 출시 연기에 신뢰도는 땅에 추락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불어닥친 품질 논란이 잦아들지 않으면서 혼란을 부추기고 있다. ’묻지마 구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로열티 높기로 소문난 아이폰4 대기수요는 현재 갈아탈 대상을 탐색하기에 바쁘다. 이런 분위기속에 경쟁사들이 최신 제품으로 아이폰의 아성을 위협하면서 대기수요자들의 갈등은 더욱 커지고 있다. ◆ 아이폰4 대기수요 ‘흔들’…사랑은 움직이는 거야 지난 16일 스티브잡스 애플 CEO는 이른바 ‘안테나 게이트’에 대한 기자회견 중 아이폰4의 한국 출시 연기 소식을 전했다. 잡스는 신청하지도 않은 ‘전파인증’을 들먹이며 “한국 정부의 승인을 받는 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a delay in receiving government approval)”이라고 해명했다. 이에 아이폰을 국내시장에 독점 공급해오던 KT는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으며 ((무었때문에))소비자는 실소했다. 특히 소비자들은 애플과 KT의 무책임한 태도에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애플을 믿었던 KT는 하루아침에 ‘양치기 소년’으로 전락했다. 그간 KT는 지난달 말부터 대리점과 매장을 통해 아이폰4의 사전예약을 받아왔다. 또 아이폰4 출시 기념이라며 iOS4(아이폰4 운영체제)를 탑재한 아이폰 3GS(8G)를 반값에 내놓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기도 했다. 그랬던 KT가 전파인증 신청조차 하지 않았다는 소식에 소비자들은 ‘배신감’에 가까운 실망감을 느꼈던 것. 문제는 이런 실망감이 아이폰4 대기수요자들을 움직이게 했다는 것이다. 출시 연기 소식이 언론에 보도된 17일 이후 각종 스마트폰 유저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이전에 볼 수 없었던 글들이 게재되기 시작했다. “한 달 이상 걸리면 다른 폰 사려고 한다”, “아이폰이 담달폰이라고 할 때만 해도 기다려보려 했는데 이제와서 발표하는 것 보면 다음 달도 희망적이지 않을 듯, 결국 갤럭시S로 구매했다”, “기약이 없다는 거다. 갤럭시S로 질렀다” 등의 글이 줄을 이었다. 아이폰에 대한 충성도가 크게 흔들리고 있다는 것을 방증한다. 성질급한 한국 고객들을 한 달간 기다리게 한 데 이어 또 기약없이 기다리게 했으니 대기수요의 이탈은 당연한 결과라는 지적이다. ◆ 쏟아지는 달콤한 추파…베가, 갤럭시S, HTC 레전드최근 휴대폰 매장에서는 전에 없던 기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아이폰4를 예약하러 왔다가 발길을 돌려 다른 폰을 ‘지르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현재 매장에서 아이폰4 예약판매 접수는 받지 않고 있으며 이미 예약을 한 소비자의 경우 아이폰4를 언제 받아볼 수 있을 지도 불투명한 상태다. 반면 SK텔레콤이 독점 공급하고 있는 갤럭시S는 대리점마다 들어차 있다. 게다가 갤럭시S는 출시 10일 만에 20만대가 팔릴 정도로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독주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 시장에 출시된 갤럭시S 시리즈인 T-모바일의 바이브런트와 AT&T의 캡티베이트가 현지 언론(월스트리트저널)으로부터 아이폰의 라이벌 자격이 있다는 호평까지 이끌어내면서 기세등등하다. 언제 나올지 모르는 아이폰4보다는 한참 바람을 몰고 있는 갤럭시S의 손을 들어주는 소비자가 하나 둘씩 늘고 있는 이유다. 여기에 조만간 LG유플러스의 갤럭시U가 가세할 예정이며 아이폰4와 갤럭시S를 겨냥한 SKY의 세 번째 스마트폰 ‘베가(Vega, IM-A650S)’도 이달 말 시판을 앞두고 있다. HTC의 보급형 스마트폰 레전드도 비슷한 시기에 출시돼 틈새시장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아이폰4 대기수요가 눈 돌릴 곳은 널렸다는 얘기다. ◆ KT, 마음 떠난 님 잡아보지만 ‘역부족’KT가 이 상황을 관망하고 있을리 만은 없다. 게임, 화장품 등 다양한 다양한 업종과 손잡고 아이폰4를 내건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아이폰4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붙잡아두기 위해 몸부림치고 있다. 하지만 이벤트에 당첨돼도 언제 경품을 수령할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다는 인식이 소비자들 사이에 퍼지고 있어 아이폰4는 경품으로서도 환영받지 못하는 형국이다. 최근에는 KT 표현명 사장이 자신의 트위터에 “아이폰 4를 기다리시는 고객분들을 위해서 광화문 올레스퀘어에 아이폰4 전시를 시작하였습니다. 실제 아이폰4를 체험해 보시기 바랍니다”는 글을 올리며 소비자 붙잡기에 직접 나서기도 했다. 하지만 반응은 시큰둥했다. 한 네티즌은 표 사장의 메시지에 “조바심 더 나게 만들어 역효과 볼 듯하다. 아이폰4 보고 있으면 뭐하나. 짜증만 더 날 것 같다”며 강한 불만을 피력했다. 이밖에도 “어느 한 시점을 정해 놓고 기다리고 있는데 그 시점이 지나서도 계속 기다려야 한다면 상당히 괴롭다. 제대가 두 달 연기된다고 생각해보라. 이유도 모르고”, “애플에서 판매 허락도 못 받은 폰을 가지고 와서 KT 올레 서비스를 즐기라니, 판매할 능력도 없으면서” 등의 쓴소리가 이어졌다. 빠져나가는 대기수요를 잡을 수 없다면 자사의 다른 제품을 활용해야 하지만 KT의 스마트폰 라인업이 부실하다는 분석도 있다. KT는 아이폰3GS(8GB), 팬택의 이자르, 구글 넥서스원을 선보였다. 이 가운데 아이폰8GB의 경우 32GB와 16GB 모델을 단종한 애플이 8GB모델 역시 수개월 지나 단종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넥서스원도 최근 구글이 해당 폰에서 손을 뗀다는 방침을 밝힌 상태여서 제품 이미지에 대한 하락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자르는 타깃이 여성층으로 한정된다는 지적이다. 김수연 기자 newsyouth@seoulntn.com
  • KT, 글로벌시장 사회공헌활동 확대 ‘약정 체결’

    KT, 글로벌시장 사회공헌활동 확대 ‘약정 체결’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KT는 지난 23일 한국국제협력단(이하 KOICA)과 공공민관파트너쉽(Public Private Partnership, 이하 PPP) 사업 약정을 체결했다. KT는 이번 민관협력사업 약정 체결로 아프리카 르완다 내 교육 환경 개선 사업과 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 내 인터넷 교육 및 훈련 지원 사업에 나서게 된다. 르완다 정부는 교육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 중으로 KT는 KOICA와 함께 내년 1월 르완다 수도 키갈리에서 약 40km 떨어진 카모이 지역에 초등학교를 건립할 예정이다. 카모이 지역은 지역 내에 초등학교가 건립되지 않아 10km 이상 걸어서 학교에 다니고 있는 실정이다. 학교가 건립될 시 학생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교육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적극적인 IT 진흥정책을 펼치고 교육, 의료, 세무 등 여러 산업 분야에서 IT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KT는 KOICA와 이런 수요에 맞춰 수도 타슈켄트에 인터넷 교육센터를 설립해 현지인들에게 무료로 인터넷 및 PC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2010년 8월 중 전문가를 선발해 9월부터 교육서비스를 시작한다. KT는 르완다에서 백본망 구축사업을 진행 중이며 우즈베키스탄에서는 인터넷서비스와 전용회선서비스를 제공하는 이스트텔레콤(East Telecom)과 와이브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수퍼아이맥스(Super iMax)를 자회사로 보유하고 있다. 김한석 KT 글로벌사업본부 부사장은 “르완다 및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한국의 IT발전을 모델로 삼아 한국과의 협력관계 확대를 중요한 목표로 설정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통해 향후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원호 KOICA 이사는 “개발도상국의 빈곤 완화 및 복지증진을 위한 민관협력사업을 통해 개발도상국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대외원조사업의 취지를 달성하고 국내 기업의 개발도상국 시장진출을 지원하는 좋은 예”라고 평가했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SBS 인기가요 무대, 영화 ‘고사2’ 마케팅 눈총

    SBS 인기가요 무대, 영화 ‘고사2’ 마케팅 눈총

    걸그룹 ‘티아라’ 멤버 지연의 교복 패션이 28일 개봉을 앞둔 영화 ‘고사2’의 마케팅용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의 눈총이 따갑다. 지연은 소연과 함께 25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 여름특집 편에 출연, 영화 ‘고사2’ OST ‘뭐라고 끝낼까’를 열창, 방청객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날 지연은 학교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영화 속 분위기와 맞게 교복 의상을 입어 관심을 집중시켰다. 방송 후 팬들은 “교복을 무대의상으로 선택한 점이 신선하다”, “교복입은 지연 귀염 돋네”, “영화가 더 기대되는 것 같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일부 시청자들은 “고사2 OST가 인기가요냐”, “가요프로그램에 웬 PPL이냐”, ”일요일 공중파마저 영화 홍보냐” 며 마케팅에 대해 눈살을 찌푸리기도 했다. 지연이 출연한 영화 ‘고사2’는 여름방학 특별수업 도중 의문사건이 발생하면서 겪게 되는 생존 게임을 그린 영화로 28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백화점서 ‘몰래 사랑’ 나누다가…

    하루에도 수천 명이 드나드는 타이완 도심의 한 백화점에서 사람들의 눈을 피해 사랑을 나누는 젊은 연인의 모습이 최근 포착돼 논란이 되고 있다. 연인의 대담한 애정행각은 한낮 타이완 타오위안 시내에 있는 미츠코시라는 대형 백화점에서 포착됐다. 고층 건물에 둘러싸인 이 백화점 8층 계단에서 옷을 반쯤 벗은 남녀가 겁 없이 사랑을 나눈 것. 이들은 백화점에 있는 사람들의 눈은 피하는 데는 성공했지만 한 가지 간과한 사실이 있었다. 백화점 외벽이 유리로 돼 있어서 다른 건물에 있는 사람들에게 훤히 보일 수 있었다는 것. 당시 옆 건물에서 회의를 하던 회사원들에게 이 모습이 목격됐고 사진과 영상으로 담겼다. 목격자들은 백화점에 전화를 걸어서 이 사실을 알렸으나 경비원이 도착하자 남녀는 줄행랑을 쳤다. 타이완 현지 법상 공공장소에서 타인에게 피해를 끼치는 행위는 처벌을 받는다. 홍콩의 빈과일보(蘋果日報·Apple daily)는 사진과 함께 남녀의 겁 없는 행동을 세상에 알렸다. 사진을 본 타이완 네티즌들은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공공장소에서 일어난 일이라고는 믿을 수 없이 충격적이다.”,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사진 속 주인공을 찾아서 처벌해야 한다.”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해 11월에는 호주 시드니의 번화가 중 하나인 브로드웨이에 위치한 시계탑(Clock Tower) 옥상에서 사랑을 나누는 연인의 모습이 포착돼 그 주인공을 찾는 해프닝이 벌어진 바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모라토리엄 선언 이재명 성남시장 수천억대 공원 추진 물의

    모라토리엄 선언 이재명 성남시장 수천억대 공원 추진 물의

    청사확장과 공원 등 불요불급한 예산집행 때문에 모라토리엄(지불유예)을 선언한 이재명 성남시장이 이번에는 자신의 공원조성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수천억원에 이르는 예산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 특히 이 공원은 이미 주거·상업지역으로 개발계획 승인이 난 부지여서 이를 취소할 경우 손해배상액이 수천억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성남시는 21일 구시가지 내 1공단 부지 전체를 공원으로 만들어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제공하겠다는 이 시장의 공약을 이행하기 위한 대책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 부지는 성남시 구도심 동편인 수정구 신흥동 2458 일대 8만 4235㎡ 규모로 성남 지역 일부 시민·사회단체가 공원화를 요구해온 곳이다. 이 시장은 당선 직후 1공단과 관련한 일체의 인·허가 행위를 중단하라고 시에 요청한 뒤 시장으로 취임하고 나서 자신의 공약인 공원화를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성남시는 2005년 6월 1공단을 이전하고 그 자리에 아파트와 주상복합건물을 지을 수 있도록 용도 변경하는 내용을 담은 ‘2020년 성남도시기본계획’을 옛 건교부로부터 승인받았다. 이어 1공단 부지를 주거용지(2만 9407㎡), 상업용지(2만 6778㎡), 도시기반시설 용지(2만 8050㎡)로 개발하는 ‘성남신흥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을 지난해 5월 전임 집행부가 승인했다. 시가 1공단 부지를 공원화하기 위해서는 도시개발구역 지정 취소와 도시기본계획 변경수립 뒤 도시계획시설로 결정을 하는 절차를 밟아야 한다. 그러나 이 같은 행정절차를 마치려면 최소 2년 이상의 시간이 걸리는 데다 도시기본계획변경 승인 권한도 경기도가 갖고 있어 변경 여부가 불투명하다. 또 1공단 부지 중 7만 4146㎡가 이미 아파트 및 주상복합건물을 지으려는 SPP㈜의 소유로 돼 있어 공원 조성을 위한 행정절차 이행 시 행정행위 중지와 손해배상 청구 등 법적 다툼이 예상된다. SPP는 지난해 11월 4250억원에 이 땅을 매입한 뒤 지난 5월 성남시에 도시개발사업 시행자 지정을 신청한 상태여서 사업이 무산될 경우 손해배상액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돼 시의 대응이 주목된다. 이 때문에 모라토리엄 선언을 한 성남시가 이 같은 막대한 자금을 어떻게 마련할지 의문이다. 또 갚을 돈이 없다던 시가 수천억원대 공원 조성을 한다는 지적을 어떻게 피해 나갈지도 관심거리다. 성남시 관계자는 “1공단을 모두 공원화하는 방침은 계획대로 추진할 것”이라며 “그러나 부지 매입을 위해 어떻게 돈을 마련할지에 대해서는 다양한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PP협의회, “콘텐츠가 방통융합 희생양인가”

    PP협의회, “콘텐츠가 방통융합 희생양인가”

    [서울신문NTN 김수연]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산하 PP협의회(회장 서병호)가 통신사업자의 유료방송 끼워팔기 행태에 PP들의 제작의지가 꺾이고 있다고 주장했다.PP협의회는 22일 성명을 내고 최근 방송통신 결합상품 출혈경쟁을 벌이고 있는 통신사업자들에 대해 ”이들이 PP콘텐츠를 헐값 또는 무료로 시청자에게 제공하면서 PP들의 콘텐츠 제작의지를 꺾어 놓고 있다.”고 개탄했다.협의회는 이날 성명에서 통신사업자들의 IPTV 무료, 저가 판매 행태를 ‘이기적인 영업행태’라고 규정하며 “이러한 영업행태는 유료방송수신료를 점차 사라지게 하고 PP들이 콘텐츠에 대한 적정대가를 받는 것 또한 요원한 일로 만들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협의회는 특히 통신사업자의 유료방송 끼워팔기가 PP콘텐츠의 부실화로 이어지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시청자들에게 돌아가게 될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이어 “국가적으로도 글로벌미디어기업 육성은커녕 방송콘텐츠 경쟁력이 부실해져 한미FTA 등 글로벌 콘텐츠 경쟁시대를 맞아 세계적인 미디어기업들에게 대항할 최소한의 역량조차 갖추지 못해 안방을 외산 콘텐츠에 내줘야 하는 불행한 역사를 맞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협의회는 또 “정부도 IPTV 사업자들이 영상콘텐츠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방송통신 융합 산업이 고품질,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성장해 갈 수 있는 길을 열어 가는 데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도에 나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측은 잇따른 성명 발표에도 방송통신위원회가 미온적인 반응을 보일 경우 또 다른 관계 기관에 접촉,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통신사의 유료방송 끼워팔기를 막겠다는 방침이다.김수연 기자 newsyouth@seoulntn.com
  • 방통위, ‘협찬고지·신유형 광고제도 설명회’ 개최

    방통위, ‘협찬고지·신유형 광고제도 설명회’ 개최

    [서울신문NTN 김수연 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방송사업자를 대상으로 ‘협찬고지와 신유형 광고제도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22일 한국방송회관에서 설명회를 열고 서울·수도권 지역 방송사업자를 대상으로 협찬고지 및 가상·간접 광고의 시행에 따른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방통위는 방송사업자들에게 협찬고지 법령과 세부 지침 등에 대한 설명을 통해 관련 제도에 대한 방송사의 이해도를 높여 법령 위반을 예방하고 이를 통해 시장 질서를 정립한다는 취지다. 이번 설명회에는 KBS, MBC, SBS, CBS, PBC, BBS 등 지상파 방송사와 티브로드, C&M, CJ, 온미디어 등 주요 MSO(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와 MPP(복수채널사용사업자), 중소 PP(채널사용사업자)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방통위는 다음달 말부터 9월초에 걸쳐 지역소재 사업자들의 편의를 위해 부산, 대구, 광주, 대전, 강릉 등의 지역에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수연 기자 newsyouth@seoulntn.com
  • 일본야구 ‘토종거포’ 대 이을 적임자는?

    일본야구 ‘토종거포’ 대 이을 적임자는?

    최근 몇년동안 일본야구계의 가장 큰 고민거리는 ‘토종 거포’의 실종에 있었다. 전도유망한 대형 신인투수들에 비해 마쓰이 히데키(현 에인절스)를 이을만한 대형 타자의 출현은 거의 전무하다시피 했다. 물론 2007년 역대 고교 통산 최다홈런 신기록(87홈런)을 수립하고 니혼햄에 입단했던 나카타 쇼와 같은 기대주들이 있긴 하다. 하지만 나카타는 아직 이렇다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타격기술도 원점부터 다시 시작하고 있다는 느낌이다. 아마시절때의 명성이 곧바로 프로에서의 성공을 의미하지 않는다는걸 최근 나카타의 행보가 증명해주고 있는 셈이다. 하지만 시기의 문제이지 그래도 대형타자들의 본모습은 언젠가는 폭발할때가 온다. 이것은 팀 여건과 선수자신의 부상 유무에 따른 차이도 있겠지만 신체조건과 파워는 타고나야 하는 필연성 때문이다. 신체조건과 파워, 이 기본명제를 생각하면 관심을 끊을수가 없는게 미래의 홈런왕 후보들이다. 그중 올 시즌 오릭스 버팔로스의 주포로 등장한 T-오카다 정도라면 지금동안 일본야구가 안고 있던 고민을 해결해줄 적임자로 손색이 없다. 오카다는 2005년 고교 드래프트 1순위로 오릭스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그 역시 지금 이자리까지 오는데 5년이란 세월을 필요로 했다. 수준 이하의 수비력과 변화구에 너무나 큰 약점을 보이는등 1군 엔트리에 들어갈만한 수준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동안 2군과 1군을 오르내리며 프로의 높은 벽을 실감해야 했던 오카다는 올 시즌 퍼시픽리그 홈런부문 2위(20개)를 달리고 있다. 이제 겨우 22살이란 나이를 감안하면 대단한 성장세다. 만약 오카다가 비인기팀인 오릭스가 아닌 요미우리와 같은 팀에 소속돼 있었다면 어쩌면 그는 이미 전국구 스타가 되어 있을지도 모른다. 오카다의 본명은 오카다 타카히로다. 그가 선수등록명을 T-오카다로 한 이유는 올해부터 팀 지휘봉을 잡은 오카다 아키노부 감독과 같은 성씨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례는 이전에도 있어왔던 일이다. 김태균의 동료인 오무라 사부로가 오무라 대신 이름인 사부로로 선수등록을 한것도 그가 입단할 당시(1995년) 팀 선배 오무라 이와오(은퇴후 니혼햄 코치 역임)가 있었기 때문이다. 오카다의 새로운 등록명은 지난해 팬들의 앙케이트 조사로 이뤄졌는데 T는 이름인 타카히로(Takahiro)의 첫 영어 이니셜로 결정했다. 더 큰 의미는 티라노사우르스의 표기인 T.rex 즉 공룡과 같은 무시무시한 파워히터를 상징한다는 뜻도 담겨져 있다. 오카다는 일본시절 고질라 라는 별명으로 유명했던 마쓰이와 닮은 구석이 많다. 괴력의 파괴력은 물론 같은 좌타자에 등번호(55번)까지 똑같다. 그동안 타자 유망주들이 출현할때마다 ‘제2의 마쓰이’ 라던 선수들은 많았지만 실질적으로 지금의 오카다야 말로 마쓰이의 재림으로 불릴만 하다. 오카다는 이미 중학교 시절, 비거리 140m의 홈런포를 날려 야구관계자들을 경악시켰던 될성 부른 떡잎이었다. 신흥거포 오카다의 등장이 더욱 경이롭게 다가오는 것은 보통의 일본타자들에게선 찾아볼수 없는 그의 독특한 타격폼 때문이다. 타석에서 오카다는 자신의 어깨보다 넓은 준비스탠스를 취한 상태에서 앞발의 이격 없이 제자리에서 스윙을 가져간다. 타이밍을 잡기 위한 짧은 스텝조차도 내딛지 않고 스윙을 하는데 이러한 타격스타일은 일본내에선 없다고 보면 된다. 오카다와 같은 타격을 태핑타법(Tapping)이라고도 하는데 그동안 천편일률적인 일본 타자들의 타격스타일과는 정면으로 배치되는 스타일이다. 오카다는 올해 센트럴리그-퍼시픽리그 교류전에서 타점왕과 MVP를 동시에 수상했다. 비록 아직은 속구에 비해 떨어지는 변화구 공략에 약점을 보이고는 있지만 누구나 한번쯤 거쳐야할 문제이기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할 필요까지는 없다. 고무적인 것은 시즌 초반에 비해 갈수록 타율이 상승하고 있다는 점이다. 올 한해 1군에서의 경험을 쌓고 나면 앞으로 그의 잠재력을 어디까지 보여줄지가 궁금할 정도다. 현재까지(20일 기준) 오카다는 타율 .273 홈런20개 장타율 .556의 성적을 기록중인데 지금과 같은 페이스라면 홈런왕을 충분히 노려볼만 하다. 리그 홈런1위를 달리고 있는 호세 오티즈(21개, 소프트뱅크)와는 불과 한개 차이로 이미 사정권 안에 들어와 있다. 새로운 공룡의 등장은 외국인 홈런타자들의 독무대가 되어가고 있는 지금의 일본야구계가 가장 바라는 일이다. 또한 지금과 같은 오카다의 인기몰이는 오릭스에서 은퇴한 기요하라 카즈히로의 공백을 대신하기에도 충분할듯 보인다. ※ T-오카다의 태핑타법이란? 타격시 스트라이드(Stride) 또는 터치 없이 앞발 뒷꿈치만 들었다 놓으면서 스윙하는 타격방법이다. 앞발을 지면에서 이격시킨 후 내딛지 않기에 스윙시 몸이 앞으로 쏠리거나 공을 바라보는 시선의 불일치는 줄어드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각양각색인 투수들의 투구스타일을 감안할때 익숙하지 않으면 히팅타이밍을 잡기가 어렵다는 약점도 공존한다. 앞발을 내딛으며 타격을 하는 타자들과는 달리 체중이동의 역할이 제한적이기에 준비자세에서 미리 넓은 스탠스의 폭을 유지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스탠스 폭이 좁으면) 원활한 스윙을 하기가 힘들어진다. 태핑 타법의 대표적인 타자로는 메이저리그의 짐 애드먼스(밀워키) 국내는 과거 김용철(전 롯데), 그리고 지금의 최희섭(KIA) 등이 있다. 사진= T-오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야구통신원 윤석구 http://hitting.kr
  • 스마트폰도 사교육 열풍

    스마트폰도 사교육 열풍

    아이폰·안드로이드폰 등 스마트폰 열풍을 타고 ‘애플리케이션(앱·application)’ 강좌가 인기를 끌고 있다. 소프트웨어와 웹 개발자는 물론, 일반인들도 애플리케이션을 만들고 싶다는 마음에 학원으로 향하고 있다. ●“수강생 올초보다 50% 늘어” 20일 학원가에 따르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개발 과정을 듣는 학생수는 올해 초보다 50% 가량 늘었다. 서울 신촌의 한 컴퓨터학원 관계자는 “20~30대가 대부분이지만 40대 이상 수강생도 20% 정도로 적지 않다.”면서 “수강생이 매달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애플리케이션은 인터넷 통신·정보검색 등 컴퓨터 기능을 갖고 있는 스마트폰의 핵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정관리, 주소록, 알람, 계산기 등 기존에 깔려있는 프로그램 외에도 길찾기, 게임 등 다양하다. 온라인에서 애플리케이션 장터가 있어 개개인이 거래하는 것도 가능하다. 관련 벤처시장이 늘어나면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려는 일반인들도 생겨났다. 이날 오후 찾아간 서울 강남의 한 컴퓨터학원은 아이폰 개발 과정을 들으려는 학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이 학원은 몰리는 학생을 감당하기 어려워 방학 특강 아이폰·안드로이드 과정을 개설했다. 오전·오후반과 달리 저녁반과 주말반에는 일반인 수강생이 전체 수강생의 20~30%를 차지한다. 강사 김병선씨는 “취미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싶어 오는 20~30대 학생이 많다.”면서 “뉴스나 데이터를 배포하는 방식인 ‘RSS’ 애플리케이션으로 시작해 관심 분야로 점차 넓혀가면서 개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학원 관계자는 “아직까지는 안드로이드 과정보다는 아이폰 과정이 조금 더 인기가 있다.”고 귀띔했다. ●2~3개월 들으면 앱 개발 가능 아이폰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컴퓨터 언어인 ‘C언어’를 기본으로 배워야 한다. 그 후 ‘Objective-C언어’ 수업을 들으면 본격적으로 애플리케이션 개발 과정을 수강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폰의 경우 JAVA언어가 필수 과목이다. 수업마다 차이가 있지만 매달 50만~60만원 정도 과정을 2~3개월 정도 들으면 간단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다. 대학생 정혜진(24·여)씨는 “각종 컴퓨터 언어를 배워야 하다 보니 어렵다.”면서 “수업이 끝나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게 되면 학교 연구과제에 사용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회사원 박대선(28)씨는 “회사에서 새로 시작하는 사업에 애플리케이션이 필요하다는 말을 듣고 수업을 듣게 됐다.”고 말했다. 이민영기자 min@seoul.co.kr
  • 한약 너의 정체성은 약 ? 식품?

    항공사 승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나주희(25·여·가명)씨는 지난 4월 모 항공사 면접에서 황당한 경험을 했다. 무슨 까닭인지 머릿속이 하얘지고 말문이 막혀 ‘경례’라는 단어가 떠오르지 않았다. 정신이 몽롱했고, 마치 구름 위를 걷는 기분이었다. 면접에서 ‘멍 때리고’ 나온 나씨는 시험을 망친 사실을 자책할 겨를도 없이 깊은 잠에 빠져들었다. 그녀는 면접 전에 ‘면접 울렁증’ 방지에 특효라는 ‘상명탕’이라는 한약을 먹었다. 뒤늦게 후회했지만 뾰족한 구제책이 없었다. 현행법상 상명탕과 같은 ‘한약’을 먹고 부작용이 발생해도 한약사에게 책임을 묻기가 쉽지 않다. 한약을 규제하는 법령이 허술하기 때문이다. 약사법에는 ‘한방원리에 따라 제조된 한약제제는 의약품’이라고 규정돼 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도 20일 “한약은 틀림없이 약”이라고 규정했다. 그러나 법원의 판례는 다르다. 한약재를 불법 판매한 업자들을 무면허 의료행위로 적발, 기소해도 법원이 잇따라 무죄판결을 내리는 등 한약을 식품으로 보는 시각이 상존하고 있다. 같은 한약이라도 질병 치료 목적이면 약사법 적용을 받는 의약품이, 건강증진 목적이면 건강식품이 된다. 그야말로 ‘혼란의 대상’인 셈이다. 때문에 나씨처럼 한약 부작용을 겪더라도 한약을 ‘식품’으로 정의해버리면 부작용도 ‘식품 알레르기’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 더구나 한약은 성분표시 의무규정이 없어 소비자들은 무슨 약재를 넣었는지도 모르고 복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한의사의 말만 믿을 수밖에 없다. 보건당국 및 한약사회 관계자들도 “한약을 탕약으로 만들고 나면 실제로 무슨 약재가 들어갔는지 확인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한약의 부작용에 속수무책일 수밖에 없는 이유다. 이 같은 한약의 ‘정체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전문가들은 ‘한방 의약분업’을 꼽는다. 병원과 약국처럼 한의원과 한약방이 역할을 구분하면 자연히 한약은 의약품의 범주로 들어오게 돼 한약의 분류기준 등 법적인 규제도 뒤따르게 된다는 것이다. 이성영 한약조제약사회 부회장은 “그동안 한약 처방기록이 없다보니 3만원어치 약재에 30만원을 지불하고도 무슨 약재를 썼는지 확인할 방법이 없다.”면서 “한의사가 진찰·처방하고 한약사가 조제해야 처방이 투명해지고, 부작용 대응도 용이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현행 법령상 한약이 약인지, 식품인지를 따지기가 어려운 게 사실”이라면서 “현재 한방 의약분업 건을 두고 관련 부처에서 논의를 거듭하고 있지만 일부 관련 단체의 반대로 추진이 쉽지 않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대한한의사협회는 한방 의약분업에 반대하고 있다. 한약은 ‘침과 함께 가야하기 때문에 시기상조’라는 이유에서다. 이영준기자 apple@seoul.co.kr
  • [씨줄날줄] ‘사랑의 매’와 체벌/최광숙 논설위원

    장안의 화제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의 한 장면이다. 할머니는 손자의 종아리를 5대 내리쳤다. “아직도 모르겠니? 나는 널 혼내는 게 아니다. 널 가르치는 중이야.” 서자인 탁구는 이복누나의 연필을 훔친 도둑으로 몰렸다. 할머니는 탁구가 범인이 아닌 줄 알면서도 “억울하냐? 분하냐? 살다 보면 이런 일은 얼마든지 있을 것이다.”며 매를 든다. 험난한 세상 살아가려면 억울함마저 인내하라는 것이 할머니의 가르침이다. 조선시대 문신 이항복은 어머니의 ‘사랑의 회초리’ 덕분에 장원급제했다. 건달이 되어가는 아들을 보다 못한 어머니는 장가 간 아들의 종아리와 엉덩이에 피가 터지도록 모진 매질을 했다. 그후 항복은 이율곡을 스승으로 모셔 학문의 길로 매진했다. 달초(撻楚)란 부모, 스승이 훈계할 목적으로 회초리로 종아리를 때린다는 뜻이다. 자식들이 서당에 가면 부모는 훈장에게 회초리 한 묶음을 전달했다. 때려서라도 사람 만들어 달라는 뜻이다. 재미난 사실은 과거 회초리는 싸리나무가 아닌 뽕나무라는 것이다. 동의보감에 보면 뽕나무가지로 맞으면 상처가 덧나지 않고 빨리 아문다고 한다. 어쩔 수 없이 매질은 하지만 행여나 상처딱지라도 생길까봐 걱정했던 것이 부모의 마음이다. 사랑의 매가 아니고서야 회초리 나무 성질까지 가려서 썼을까 싶다. 영국 왕실 교육에서도 체벌은 필수였다고 한다. 장차 왕이 될 왕자에게 매질을 할 수 없어 대신 맞는 아이(Whipping Boy)가 있었다고 한다. 1800년대 미국의 일부 학교에는 체벌실(Whipping Room)이 따로 있을 정도로 체벌은 교육현장에서 일상화됐던 것 같다. 하지만 지금은 점차 체벌을 금지하는 쪽으로 바뀌었다. 다만 무조건 금지가 아니라 예외적인 조항을 두어 체벌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최근 서울시교육청이 서울 각급 학교에 체벌 전면금지 지침을 내렸다. “손바닥으로 맞으면 장풍(掌風)을 맞은 듯 나가 떨어진다.”는 ‘오장풍’이라는 초등학교 교사의 어린이 폭력이 발단이 됐다. “아이를 사랑하거든 매를 주고, 미워하는 아이에게는 먹을 것을 많이 준다.”는 명심보감의 한 구절을 되뇌지 않더라도 ‘사랑의 매’는 체벌과 차원이 다른 훈육 방법이다. 아이들은 부모와 교사의 ‘사랑의 회초리’로 인격을 가다듬고, 지적 성장을 해 나간다. 정치권은 선거라는 ‘민심의 회초리’를 의식해 정치를 한다. 기업은 ‘소비자의 회초리’가 무서워 좋은 제품을 만들고자 한다. 회초리 없는 세상이 어디 있겠는가? 최광숙 논설위원 bori@seoul.co.kr
  • 부도 토종브랜드 톰보이·쌈지의 항변

    부도 토종브랜드 톰보이·쌈지의 항변

    저는 토종 패션 브랜드입니다. 얼마 전 ‘쌈지’와 ‘톰보이’란 오래된 두 친구를 부도라는 조금 끔찍한 이름으로 잃었습니다. 근데 저 좋아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요즘엔 자라, 망고, 유니클로, H&M 같은 외국 스파(SPA) 브랜드를 찾는 분들이 더 많죠. 스파는 ‘Specialty store retailer of Private label Apparel’의 약자입니다. 기획, 생산, 유통, 판매를 한꺼번에 해내는 브랜드를 가리키죠. 신제품을 디자인해서 매장 옷걸이에 걸리기까지 2주밖에 안 걸릴 정도로 빠른 게 스파 브랜드의 특징이에요. 한국에서 유동 인구가 가장 많다는 서울 명동 거리는 이 외국 스파 브랜드의 천국입니다. 백화점과 흔히 로드숍이라고 하는 길거리 매장을 중심으로 활동했던 저로서는 안팎으로 가랑이가 찢어지는 형국입니다. 백화점은 브랜드에 따라 다르지만 최고 40%까지 판매 수수료를 뗍니다. 지하매장에서 가방, 지갑 등을 파는 브랜드의 한달 매출이 60억원일 정도로 백화점은 브랜드 생살 여탈권을 쥐고 있어요. 제 ‘절친’의 부도 원인 가운데 하나가 모 백화점과의 불화 때문이란 말도 들리더군요. 실제 그 친구는 백화점에서 매장을 뺀 이후로 브랜드 인지도가 확 떨어졌습니다. 물론 실질적인 부도 원인은 패션과 디자인을 사랑하셨던 주인님(오너)이 다른 사업으로 외도한 탓이 가장 큽니다. 스파와의 경쟁에서 뒤처진 데서 보듯 시시각각 변하는 트렌드를 빨리 따라잡지 못한 저희의 ‘못남’도 크지요. 하지만 저나 제 친구들이 천덕꾸러기가 된 게 비단 저희들 탓만일까요. 1990년대 대학생들 사이에서 폴로 셔츠와 게스 청바지가 ‘교복’으로 통용됐다면 요즘 아기 엄마들 사이에서는 구매대행(인터넷을 통해 외국 물건을 직접 사는 것)으로 수입 옷을 사는 게 유행입니다. 사실 중국에 가면 저희도 백화점에서 명품 대접을 받습니다. 송혜교, 전지현 같은 한류 스타가 우리 옷을 입고 화보를 한번 찍으면 매출이 엄청나죠. 그런데 한류 스타들도 레드 카펫이나 공항 같은 곳에서는 수입 브랜드만 입으려고 합니다. 그래서 아예 토종이 아닌 척하고 태어나는 친구들도 많답니다. EXR(스포츠캐주얼 브랜드) 같은 친구가 대표적이지요. 토종 가운데 한국 이름을 가진 친구는 청바지를 전문으로 하는 ‘잠뱅이’ 정도가 거의 유일해요. 대부분 영어 이름이죠. 이것도 어찌 보면 수입 브랜드를 좋아하는 한국인의 기호에 맞추려는, 노력이라면 노력이겠지요. 사정이 이러니 2·3세 경영인들도 수입에만 열을 올립니다. 브랜드 하나 새로 만들어 안정적인 매출을 올리기까지 드는 품을 생각하면 잘나가는 브랜드 하나 뚝딱 수입하는 게 훨씬 손쉽지요. 손익을 따져도 유리하니 덮어놓고 원망할 일도 못 됩니다. 하지만 저를 낳아주신 창업주들의 땀과 노력을 한번쯤은 곱씹어 봤으면 하는 마음이에요. 수입 브랜드 홍수 속에서도 30년 넘게 버텨오다 서른셋에 명(命)을 다하게 된 제 친구 ‘톰보이’는 가족이나 다름없는 사원들이 끝까지 남아 눈물겨운 재기 노력(법정관리 자청)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무조건 저희가 최고라고 주장하는 건 아니에요. 수입은 ‘간지’ 나고 우리는 ‘구리다’고 여기는 편견이 가끔씩 억울할 따름입니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다이어트도 ‘이열치열’? HOT 다이어트가 뜬다!

    다이어트도 ‘이열치열’? HOT 다이어트가 뜬다!

    해마다 여름 혹은 바캉스 시즌이면 여성들은 살과의 힘겨운 전쟁을 시작한다. 매년 등장하는 다이어트의 종류만해도 수백 가지에 이를 정도. 최근엔 지방조직과 체액, 콜라겐 섬유 등 결합조직이 뭉쳐 피부표면이 울퉁불퉁해지는 일명 ‘셀룰라이트’가 지방조직이라는 인식이 퍼지면서 이를 제거하려는 여성들도 늘어났다.특히 체내의 열을 상승시키면 지방조직을 분해할 수 있다는 인식 때문에 올 여름 다이어트에 ‘이열치열’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체내의 열을 높여 지방을 분해해주는 다이어트 제품들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옥션(www.auction.co.kr) 뷰티팀 이은희 팀장은 “매년 여름이면 바르거나 먹으면서 살을 빼는 다양한 다이어트 제품들의 판매율이 높게 나타나는데, 특히 올해는 열을 발산해서 지방조직을 분해하는 HOT한 다이어트 상품들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며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않아도 짧은 시간 안에 효과를 볼 수 있어 바쁜 직장인들이나 바캉스를 준비하는 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바르기만 해도 HOT한, 슬리밍제품간편하게 바르기만 해도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슬리밍 제품들이 인기다. 그 중 ‘이하얀 핫바디(4만9900원)’는 옥션에서 다이어트 제품군 판매율 1위를 차지하며 선풍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식물성 천연 추출물로 만들어져 피부의 자극이 없고 팔, 다리 등 부위별로 충분히 흡수되도록 바르면 바른 부위가 화끈거리는데 이는 일시적으로 셀룰라이트 생성을 방지 또는 제거 하는 과정이라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또한 마테차, 커피콩 추출물이 함유되어 피부 보습효과까지 뛰어나 탄력있고 촉촉한 피부와 다이어트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자미안 쵸코릿 핫팩(9900원)’ 은 체내의 지방축적을 방지하고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키틴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다이어트에 안성맞춤이다. 겔타입으로 끈적이지 않고 흡수력이 좋아 운동시나 외출시에도 용이하다.다리만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레그 코르셋(1만 3800원)’도 여름을 맞아 높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골드펄을 함유해 바르면 다리가 얇아 보이는 효과로 각선미에 관심이 높은 여성들이 특히 선호한다. 붓기를 완화시키는 카페인 성분과 보습효과가 있는 은행을 함유해 하체를 집중적으로 매끄럽고 슬리밍하게 관리할 수 있다. ◆‘땀복’으로 노폐물 빼고, 살도 빼고~ ‘땀’은 체내의 노폐물을 배출해 지방을 연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이 때문에 굳이 사우나를 가지 않고 착용만 해도 땀을 흘려 노폐물을 배출하는 ‘땀복’이 인기다.‘매직슬림 다이어트웨어(1만7000원)’는 엠보싱 재질로 땀은 배출하고 공기를 차단하는 특성을 갖고 있어 엄청난 양의 땀을 배출하도록 해준다. 뿐만 아니라 전신, 하반신, 복근 등 부위별로 구성되어 있어 특정 부위 다이어트에도 적합하다.‘에버라스트 땀복(3만 1500원)은 박음질 없이 고압축으로 눌러 틈새가 없다. 마치 사우나에 온 듯 다량의 땀을 배출하도록 돕는다. 자신의 신체에 맞게 조절이 가능한 복부전용 ‘웨이스트랩(1만 5000원)’도 눈에 띈다. 4겹의 시트로 구성되어 있어 체온을 상승시키는 효과로 지방연소를 도와준다. 단시간 착용에도 땀과 노폐물을 배출시켜 군살 없는 늘씬한 복부와 잘록한 허리를 만들 수 있어 인기다.◆간편하게 붙이기만 해도 다이어트 OK!스티커처럼 간단하게 붙이기만 해도 다이어트 효능이 있는 “다이어트 패치”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다이어트 패치 분야 큰 인기를 기록하고 있는 ‘리앤유 PPC바디슬림패치(2만 3900원)’는 지방을 분해하는 레시틴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허벅지, 배, 팔 등 원하는 특정부위에 패치 하나만 붙이면 8시간 지속되어 지방 분해를 도와준다.복부에 작은 패치 하나만 붙여도 과식을 억제해 음식조절을 도와주는 패치들도 인기다. ‘예스라인 이중자극 다이어트 패치(3500원)는 일명 ‘배꼽봉’이라고 해 6개의 특수 돌기로 복부의 독을 빼준다. 한의학의 온열자극요법을 적용해 몸의 순환를 도와 다이어트는 물론 체내의 에너지 흐름을 원활하게 해준다.이 외에 ‘마이슬림 패치(1만 6900원)’는 약 3일간 효능이 지속되며 간단히 복부에 붙이기만 하면 된다. 칩의 원리에 의해 나쁜 식생활 습관을 조절하여 다이어트는 물론 건강관리를 도와준다. ◆하루 한 알이면 살들아 안녕~기능성과 안정성을 겸비한 다이어트 식품들도 올 여름 인기상품으로 떠올랐다. 배우 윤은혜가 모델로 등장하면서 유명해진 ‘에스라이트 슬리머(3만 4000원)’는 드링크 타입으로 자기전에 하루 한 병씩 섭취하면 지방을 분해하는 홍화씨유의 리놀레산 성분이 체지방을 감소시켜 다이어트 효과를 준다. 이 제품은 콜라겐과 비타민C까지 함유해 다이어트는 물로 피부 건강 등 두 가지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다.인체시험을 통해 이미 복부지방 감소효과가 인증된 ‘팻다운(3800원)’도 여름을 맞아 더욱 인기몰이 중이다. 저렴한 가격과 휴대가 간편함은 물론 운동 전에 섭취하면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전환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캡슐 형태로 되어 있는 ‘다이어트 CLA(1만 3900원)’는 다이어트 효과는 물론 기초대사량을 증가시켜 체내의 에너지 흐름을 원활하게 유지시켜준다. 이 때문에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증하는 등 다이어트와 건강관리를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제품으로 최근 각광받고 있다. 사진 = 옥션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
  • 공원·정류장 등 금연구역 확대…새달 위반시 과태료 10만원

    보건복지부는 전국의 각 지자체에 ‘자치단체 금연조례 제정을 위한 권고기준’을 마련, 시달했다고 18일 밝혔다.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의 발효(8월28일)를 앞두고 금연구역 지정 장소를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조치다. 신설 조항은 ‘지자체별로 일정 장소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고, 이를 위반하면 1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내용이다. ☞ 금연지정구역 관련 조례지정 및 운영현황 복지부는 버스(택시)정류장·공원·놀이터·관광지·횡단보도·길거리·주거지역 등을 금연금지구역으로 지정할 것을 각 지자체에 권고했다. 이영준기자 apple@seoul.co.kr
  • 한국 암 사망률 亞최고수준

    한국 암 사망률 亞최고수준

    우리나라의 ‘암 사망률’이 아시아 지역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보다도 높아 세계 경제 13위권 국가에 걸맞지 않게 암 사망률 부문에선 ‘후진성’을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보건통계를 정리해 발간한 ‘한눈에 보는 보건지표 아시아판(Health at a Glance-Asia)’에서 한국의 암 사망률이 인구 10만명당 161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호주, 뉴질랜드를 포함한 아태국가 중 몽골(289명)에 이어 2위에 해당하는 높은 사망률이다. OECD 국가 평균은 141명이었으며 일본은 120명, 북한은 95명에 불과했다. 이와 함께 국내 성인의 당뇨 유병률도 7.9%를 기록, 말레이시아(11.6%), 파키스탄(9.1%) 다음 가는 수준을 보여줬다. 특히 이번 OECD의 보고서에는 그간 감춰져 있던 북한의 보건 위생 수준을 확인할 수 있는 지표들이 일부 공개돼 눈길을 끈다. 북한의 암 사망률은 인구 10만명당 95명으로 비교적 낮았지만 영양부족 상태의 인구가 3명 중 1명꼴(32%)로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의료 환경의 척도가 되는 북한의 ‘영아사망률’은 1000명당 42명으로 한국(4명), OECD 평균(5명)과 극명한 차이를 나타냈다. 이영준기자 apple@seoul.co.kr
  • 머리 감으면 염색이 절로

    천연 성분으로 만들어 머리 감듯 사용하는 ‘부작용 없는 염색약’이 국내 의료진에 의해 개발됐다. ㈜까매오(대표 정태준)는 기존 염모제의 유해성과 단점을 보완하고, 염색의 편의성을 높인 샴푸형 프리미엄 염모제 ‘흑발청춘(黑髮靑春)’을 개발, 식약청의 허가를 거쳐 최근 출시했다. 식물 추출물인 피로갈롤과 황산철을 주원료로 한 흑발청춘은 2종으로 구성된 샴푸형 염색제를 모발에 머리 감듯 문질러 거품을 낸 뒤 7분 후 물로 헹궈내면 염색이 마무리된다. 특히 흑발청춘은 시력장애 등 유해성 논란이 일고 있는 기존 ‘PPD’ 성분을 천연성분으로 대체하고, 두피와 모발을 손상시키는 과산화수소(산화제)를 사용하지 않아 다른 염색약보다 안전하고 효과도 좋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유해성 논란이 끊이지 않는 PPD와 암모니아 성분은 그동안 모발에 색을 내거나 색을 유지하는 필수 성분으로 사용됐으나 두피 발진, 가려움증, 염증, 눈 손상 등의 부작용을 유발해 문제가 됐다. 마취과 전문의로 원주 소망병원장이기도 한 정태준 대표는 “대학병원 피부과에서 진행한 임상시험에서도 기존 제품이 보이는 부작용이 전혀 나타나지 않는 등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됐다.”고 말했다. (031)737-4150.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 개가 으르렁대거나 물려고 하는 이유?… “우울해서”

    개가 으르렁대거나 물려고 하는 이유?… “우울해서”

    으르렁대거나 사람을 물려고 하는 개를 본 대부분은 개가 적대감을 표하고 있다고 생각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최근 해외의 한 연구팀이 개의 이러한 행동은 적대감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호르몬의 영향 등으로 기분이 우울할 때 나타나는 것이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스페인의 사라고사 대학 연구팀은 자주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는 개 80마리에게서 뽑은 혈액 샘플을 조사했다. 그 결과 행복한 기분을 느끼게 해 준다는 호르몬인 세레토닌의 수치가 개들의 평균 수치인 387보다 떨어지는 278정도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스트레스 호르몬이라 부르는 코티솔 수치도 평균 10보다 2배 높은 21로 나타났다. 으르렁대거나 사람을 물려는 행동이 자기보호를 위한 적대감의 표시가 아니라, 상대와 상관없이 기분이 좋지 않아서 보이는 행동이라는 것. 연구팀은 “공격성을 가진 개에게 사람에게 처방되는 항우울제를 처방하면 행동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연구결과는 학술지 ‘응용동물행동과학’(Applied Animal Behaviour Science) 최신호에 실렸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Weekly Health Issue] 치료 사례와 예후

    올해 예순여덟인 김종오씨는 2004년부터 서서히 손발이 저리고, 다리에 힘이 빠지는 증상을 겪었다. 처음에는 나이 탓이려니 했다. 동네 병원을 다니며 치료를 받았지만 별 차도가 없어 강남세브란스에서 진단을 받았다. 결과는 생소한 ‘경추 후종인대골화증’이었다. 너무 진단이 늦어 수술치료가 불가피했다. 곧바로 수술을 받아 증상이 많이 완화됐지만 지금도 팔 부위의 운동마비 및 근육마비 증세가 가시지 않아 불편한 생활을 하고 있다. 김씨는 수술 후 당시 의사들조차 생소해하던 ‘후종인대골화증’ 공부에 매달렸다. 국내에 없는 자료를 어렵사리 구해 공부하면서 많은 환자들이 어려움을 겪는다는 사실도 알았다. 그는 이런 환자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2006년 ‘한국 후종인대골화증 환우회’(cafe.daum.net/happyazaaza)를 만들었다. 김씨의 노력에 의료인들도 기꺼이 돕겠다고 나섰다. 현재 이 환우회에는 저명한 척추 전문의 8명이 고문으로 참여해 환자들과 정보를 나누고 있다. 이 모임을 아낌없이 지원하는 이가 바로 강남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조용은 교수다. 조 교수 등이 나서 “일본에서 발간된 후종인대골화증 가이드북을 번역해 공급했는가 하면, 환우회와 함께 애쓴 덕에 MRI 검사에 의료보험을 적용받게 하기도 했다. 조 교수는 “일본에서는 60년대부터 이 병이 희귀난치병으로 지정돼 체계적인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아직도 이런 여건이 마련되지 못하고 있다.”며 “환자들이 겪는 경제적 어려움 등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이 병을 희귀난치병으로 지정하는 일이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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