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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통플러스] 락앤락 보온도시락 2종 출시

    락앤락은 보온력이 뛰어나고 휴대하기 간편한 ‘마운틴 보온도시락’과 ‘일체형 보온도시락’ 2종을 내놓았다. 스테인리스 재질의 밥통과 친환경 폴리프로필렌(PP) 소재의 찬통으로 최장 6시간 동안 보온이 유지된다. 각각 4만 9800~5만 4800원, 5만 5800~6만 5800원. 080-329-3000.
  • [부고]

    ●이금홍(전 세계태권도연맹 사무총장·경인미술관 회장)씨 별세 석재(경인미술관장)씨 부친상 11일 서울대병원, 발인 13일 오전 8시 (02)2072-2091 ●한경연(은평고 교장)씨 모친상 장성재(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객원연구위원)씨 장모상 11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3일 오전 10시 (02)2258-5957 ●김승호(포레스트 콘텐츠팀장)명혜(글로벌아이시스템 과장)씨 부친상 심규호(전자신문 편집국 통신방송팀장)씨 장인상 11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3일 오전 7시 (02)2258-5975 ●서광주(전 KT 전무)명주(UV아트글라스 컬트그래픽 대표)정주(드림즈컴트루 대표이사)씨 부친상 1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3일 오전 6시 (02)3010-2231 ●엄석정(서울시 국제관계자문대사)석호(대성그룹 네오팜 지사장)씨 모친상 이재현(제이원에셋 대표이사)김남철(인하대 연구교수)씨 장모상 11일 서울대병원, 발인 13일 오전 10시 (02)2072-2018 ●이화선(금융감독원 수석검사역)희교(자영업)희운(신세계이마트)씨 모친상 이승호(한국은행 차장)박무중(PPG KOR 팀장)윤현묵(유풍 과장)씨 장모상 10일 인천 새천년장례식장, 발인 12일 오전 8시 30분 (032)554-8389 ●김호용(한국전기연구원 선임연구본부장)준용(우진항공 전무)선용(자영업)씨 부친상 11일 김해 장유 e-좋은중앙병원, 발인 13일 오전 7시 (055)314-6070 ●이계현(문화체육관광부 홍보지원국 분석팀장)씨 형님상 11일 경기 평택 안중 백병원, 발인 13일 오전 7시 (031)683-4490
  • 의약품 중복처방 못한다

    다음 달부터 하나의 질병으로 여러 병원을 다녀도 똑같은 약을 중복으로 처방받지 못하게 된다. 환자가 처방받은 내역을 전산화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의약품 처방·조제 지원 시스템’(DUR, Drug Utilization Review)이 가동되기 때문이다. 1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은 내달 DUR 전국 확대실시를 앞두고 의약품 3만 8718품목 성분의 코드화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함께 투약해선 안 되는 의약품과, 특정 연령대가 사용해선 안 되는 의약품, 임신부 사용이 금지된 의약품 등의 분류도 마무리됐다. DUR가 가동되면 의사는 환자의 처방·조제 기록을 확인해 처방을 수정할 수 있으며, 약사는 환자의 과거 처방기록까지 고려한 복약지도가 가능하게 된다. 또 환자가 금기 약물을 구입할 경우 DUR를 통해 실시간 체크되는 등 무분별한 의약품 구매가 사실상 차단된다. 이영준기자 apple@seoul.co.kr
  • 율촌제1산단 지원시설용지 분양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최종만)은 율촌제1산업단지 지원시설용지를 분양한다. 분양면적은 78,754㎡이며, 분양가는 ㎡당 12만 3243~44만 5000원. 경쟁입찰로 공급한다. 근린생활시설, 공공시설과 아파트형 공장, 전시판매시설, 기계·공구상가, 연구·업무지원시설 등이 입주할 수 있는 땅이다. 율촌제1산업단지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직접 개발했다. 현대하이스코, 현대스틸산업, 삼우중공업, SPP 에너지 등 국내외 58개 업체가 입주 가동 또는 착공 중이며 현재 분양률은 82%에 이른다. 기업의 입주 선호도가 높아 지원시설 용지를 추가 분양하게 됐다. 광양 최종필기자 choijp@seoul.co.kr
  • [G20 정상회의/1박2일 체류 생중계] 정상들 무엇을 타고 먹고 마실까

    [G20 정상회의/1박2일 체류 생중계] 정상들 무엇을 타고 먹고 마실까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의 어젠다나 코뮈니케(공동성명서) 못지않게 관심을 끄는 대목은 ‘각국 정상이 무엇을 먹고 마시며 경험하는가’이다. 33명의 국가·기구 수장들이 모이는 G20 정상회의에 잠깐 등장하는 것으로도 블록버스터 영화 못지않은 PPL(Product Placement·특정 상표 간접광고) 효과를 거둘 수 있기 때문이다. 인지도를 끌어올리고 품질을 인정받는 동시에 마케팅 비용 절감과 매출 증대까지 노릴 수 있다.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회는 오해가 없도록 월드컵이나 올림픽처럼 ‘공식 후원사’나 ‘공식 지정’ 등의 개념은 쓰지 않지만, 협찬 업체들이 PPL 효과를 얻는 데는 무난할 전망이다. 의전 및 경호용 차량의 협찬사로는 현대기아자동차(에쿠스 리무진, 스타렉스, 모하비, 카니발 등 172대)와 BMW 코리아(750i 34대), 아우디 코리아(A8 34대), 크라이슬러 코리아(300C 9대) 등 5개사가 선정됐다. 정상들은 국내 양산차 중 최고급형인 현대차 에쿠스 리무진을 타게 된다. 정상의 배우자에게는 BMW 750i와 아우디 A8가, 국제기구 대표에게는 크라이슬러 300C가 제공된다. 11~12일 10차례의 오·만찬이 예정돼 있다. 롯데와 조선, 워커힐, 신라, 인터컨티넨탈 등 최고급 호텔 연회팀이 총동원된다. 한복려 궁중음식연구원장 등 5명으로 구성된 식음료 자문위원회와 송희라 한식재단 부이사장 등이 참여한 메뉴 개발팀에서 정상들의 먹거리를 선정했다. 11일 정상 업무만찬과 12일 정상 업무오찬은 회의에 방해되지 않도록 최대한 단순화한 양식 코스(수프를 곁들인 전채요리-주요리-디저트)가 준비된다. 원래 수프가 없었으나 이명박 대통령이 “입이 까끌까끌할 텐데 수프도 없느냐.”고 지적했다고 한다. 곧바로 떠나지 않고 하룻밤을 더 머물고서 일본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정상들을 위한 12일 저녁 특별만찬은 한식으로 준비된다. 식자재는 우리 땅에서 수확한 계절 특산물이 이용된다. 양식 주요리인 스테이크 재료로는 상주 곶감을 먹여 키운 상주 한우와 횡성 한우를 쓸 계획이다. 서해산 넙치와 남해산 줄돔, 영덕 대게 등 해산물도 정상들의 식탁에 오른다. 환경 및 동물 보호 차원에서 시빗거리가 될 수 있는 상어알(캐비어)이나 거위 간(푸아그라)은 물론 값비싼 송로버섯 등은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 인도의 만모한 싱 총리 같은 채식주의자를 위해서는 주요리로 고기나 생선 대신 두부요리를 낸다. 사우디아라비아와 터키 등 이슬람국가 출신 정상들을 위해서는 쇠고기 요리를 준비하되, “신의 이름으로”라고 주문을 외운 뒤 단칼에 정맥을 끊어 도살한 할랄 음식이 제공된다. 주류업계의 뜨거운 구애가 있었던 정상회의 만찬주도 윤곽이 드러났다. 지난달 G20 준비위가 각 주류업체로부터 받은 만찬주 샘플만 400종류에 이른다. 건배주나 만찬주로 쓰인다면 단박에 뜰 수 있어서다. 200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건배주 ‘천년약속’은 2004년 4억원에 불과했던 매출이 2006년 185억원까지 뛰었다. 만찬주 ‘보해 복분자주’ 역시 같은 기간 매출이 60억원에서 500억원으로 급증했다. G20 준비위 측은 프랑스산과 미국산, 뉴질랜드산 와인 350여종을 2개월 이상 시음하면서 오·만찬 메뉴와 어울리는 와인을 추렸다. 정상회의에는 부티크와인(소규모 와이너리에서 한정된 양만 생산하는 고급와인)인 온다도로(Onda D’oro)가 채택됐고 재무장관 만찬에는 바소(Vaso)가 나온다. 온다도로는 미국의 대표적 와인 산지 나파밸리에 있는 한국 회사의 와이너리에서 만들어졌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프랑스의 전설적인 와인 양조가인 필립 메카가 양조 총책임을 맡았다. 이는 ‘황금 물결’을 뜻하는 이탈리아어로 카베르네 소비뇽 품종이다. 숙소도 관심거리다. ‘국빈이 묵었던 스위트룸’, ‘해외 정상이 격찬한 식단’이라는 입소문이 퍼지면 호텔의 대외적 평판에 영향을 미치기 마련이다. 정상들은 롯데와 그랜드하얏트, 신라, 리츠칼튼, 밀레니엄서울힐튼 등 서울 시내 12개 특급호텔에 투숙할 계획이다. 정상들의 투숙현황은 철저한 보안에 부쳐지고 있지만, 코엑스에서 가까운 그랜드 인터컨티넨탈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 가장 많은 정상이 묵을 것으로 전해졌다. 용산 미군기지와 가까운 호텔을 애용해온 미국은 이번에도 한남동 그랜드하얏트 호텔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보안을 이유로 450여개 객실을 예약하는 등 사실상 호텔을 통째로 빌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동양인 특성에 맞는 항암제 개발”

    “동양인 특성에 맞는 항암제 개발”

    “가장 주력하는 것은 무엇보다 획기적인 항암치료제 개발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항호르몬성 암 치료제를 세계 최초로 개발해 지구촌 수억명의 암환자들에게 삶의 희망을 주고 있는 다국적 제약사로 유명하니까요.” 아스트라제네카의 아시아 지역 R&D 대표인 패트릭 피터 케오헤인 부사장은 현재 암 치료에 획기적 효능이 있는 신약 개발에 포커스를 맞춰 집중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케오헤인 부사장은 “효과적이고 안전한 치료제 개발에 몰두했던 과거의 관행에 덧붙여 환자들의 비용 절감과 각국의 규제에도 적합한 다다익선(多多益善) 신약 개발을 도전과제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월드클래스’라는 표현을 쓰며 한국의 항암분야 연구력에 대한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아스트라제네카가 최근 유방암 치료제 후보물질이 위암에도 반응한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발견한 서울대병원 임석아 교수와 파트너십을 맺고 임상시험을 공동 진행하겠다고 한 것도 이런 배경에서다. 아스트라제네카가 신약의 초기 임상을 아시아에서 실시하는 것은 임 교수가 처음이다. 아울러 그는 동양인의 특성에 맞는 항암제 개발을 위해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에 R&D 투자 규모를 전폭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도 했다. 또 케오헤인 부사장은 “한국은 세계적 수준으로 특성화돼 있는 항암제 연구를 집중 육성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를 위해 정부는 장려책을 써야 하고, 산·학·연은 대화의 창구를 마련해 끊임없이 협력하며 소통해야 한다.”는 조언도 덧붙였다. 글 사진 쇠데르텔레(스웨덴) 이영준기자 apple@seoul.co.kr
  • ‘scholarshipportal.eu’ 유럽유학 장학금 정보

    ‘파리에서 법학을 공부하려는 한국 유학생은 어떤 장학금 혜택을 누릴 수 있을까.’ 유학 비용 때문에 고민하는 유럽 유학생들이 장학금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검색 사이트가 문을 열었다. 스터디포털사가 개발한 웹사이트 ‘장학금포털’(www.scholarshipportal.eu)은 최근 서비스를 시작하고 8000여건의 장학금 및 지원금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유럽 유학생이 이 사이트에서 전공, 출신국가, 유학을 원하는 국가 등 정보를 순서대로 입력하면 각자에게 알맞은 장학금 수혜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해마다 유럽에서는 156억 유로(약 24조 2000억원)의 장학금이 지원되고 있으나 통합정보제공 데이터베이스가 없어 유학생들이 어려움을 겪어 왔다. 유대근기자 dynamic@seoul.co.kr
  • [G20 D-3] G20 국가 속 ‘한국의 자화상’

    [G20 D-3] G20 국가 속 ‘한국의 자화상’

    우리나라의 실업률은 주요 20개국(G20) 중 가장 낮지만 고용률 역시 G20 평균을 밑돌 만큼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출산율과 인구 증가율은 G20 중 최하위였으나 교육수준과 학업 성취도는 최상위권이었다. 통계청은 7일 이런 내용을 담은 ‘통계로 본 G20 국가 속의 한국’이란 보고서를 발표했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1인당 명목 국내총생산(GDP)은 1만 7074달러로 구매력평가(PPP) 환율로 따져 2만 7938달러였다. 이는 G20 평균(2만 3165달러)을 넘는 수준으로 신흥국 12개국 중 2위다. 1992~2009년 PPP 환율로 환산한 1인당 명목 GDP의 연 평균 증가율은 한국이 6.6%로 중국(11.7%)과 인도(7.1%)에 이어 세 번째로 높았다. 실업률은 3.6%로 G20 중 가장 낮지만 고용률은 63.8%로 G20 평균(66.0%)에 못 미쳤다. 구직 포기자 등 사실상의 실업자들이 실업률 집계에서 빠지면서 실업률도 낮지만 고용률도 떨어지는 기형적인 구조가 된 것으로 분석된다. 명목 GDP에 대한 총저축의 비율인 총저축률은 30.9%로 G20 평균(22.3%)보다는 높았지만 가계저축률은 3.6%로 G20 평균(7.7%)을 크게 밑돌았다. 한국은 G20 가운데 출산율과 인구 성장률이 최저 수준이었다. 선진국 클럽인 G7의 합계출산율은 1980년대 이후 큰 변화 없이 1.5 이상을 유지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였다. 1980년 2.83명에서 2007년 1.26명으로 급락했다. 그러나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은 2008년 10.3%로 G7과 비교해 아직은 낮은 수준이었다. 그러나 고등교육 이수율 등은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우리나라의 고등교육 이수율은 2007년 34.6%로 G7 평균인 32.3%보다 높았다. 이 비율은 1999년(23.1%) 이후 연평균 5.2%의 높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학업성취도 지표 중 수학과 읽기부문이 비교국가들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었다. 한국의 청렴도 지수는 2009년 5.5점으로 G20 평균(5.4점)보다 약간 높았지만,G7 평균(7.3점)보다는 낮았다. 여성권한 척도는 2009년 0.55로 G20 평균(0.65)에 못 미쳐 남녀평등 정도가 낮은 수준임을 보여줬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현대百 “콩글리시 표기 다 고쳐”

    귀엽고 예쁜 디자인을 강조하기 위해 문구류는 스테이셔네리(Stationery)라는 올바른 영어 표현을 놔두고 팬시(fancy)용품이라는 콩글리시로 불린다. 백화점을 방문한 외국인들이 고개를 갸우뚱할 만하다. 현대백화점은 외국인 쇼핑객들이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이 같은 엉터리 영어 표기를 바로잡는다고 7일 밝혔다. 지난 8월부터 3개월 동안 국제통번역사절단협회의 도움을 받아 홈페이지를 비롯해 영문 안내 책자, 층별 안내 고지물, 식당가 메뉴판 등 백화점 내 영어 표기를 점검했다. 12개 점포 1000여개의 잘못된 표현은 즉시 수정했으며, 어색하거나 모호한 표현도 차례로 개선할 예정이다. 샴푸 후 모발을 부드럽게 하는 제품은 린스(Rinse)에서 헤어 컨디셔너(Hair Conditioner)로, 고객 상담실은 컴플레인 디파트먼트(Complaint Department)에서 커스터머 서비스(Customer Service), 주방용품은 리빙(Living)에서 키친웨어(Kitchenware), 가전 가구 매장은 홈&라이프스타일(Home&Life Style)에서 홈 어플라이언스&퍼니처(Home Appliance&Funiture), 수선실은 리폼 서비스(Reform Service)에서 클로딩 얼터레이션 서비스(Clothing Alteration Service)로 고쳤다. 골프매장(Golf → Golf Wear), 아웃도어매장(Outdoor → Outdoor Wear), 아동의류매장(Kids → Kids Wear), 남성의류(Men’s Fashion → Men’s Wear) 등 의류매장의 표현도 가다듬었다. 여성정장 의류도 ‘Women’s Formal Wear’로 고쳤다. 음식 메뉴는 농림수산부의 한식 영문 표기 표준안을 일괄 적용해 수정한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노인진료비 1위 고혈압

    노인진료비 1위 고혈압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은 ‘2010년 상반기 65세 이상 노인 진료비’ 분석 결과 ‘고혈압’ 진료비가 5724억원으로 가장 많았다고 7일 밝혔다. 이어 ‘대뇌혈관 질환’이 4960억원으로 2위, ‘골관절염’이 3341억원으로 3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들 세 가지 상위 질환의 진료비(1조 4026억원)는 노인 총 진료비(6조 9276억원)의 20.2%에 해당할 만큼 높은 비중을 보였다. 올 상반기 노인 진료비는 지난해 상반기(6조 308억원)보다 14.9%나 늘어났다. 전체 진료비 21조 4861억원의 32.2%나 되는 높은 점유율이다. 또 환자 1인당 진료비가 가장 많은 질환은 신부전으로, 월 평균 90만 8558원을 지불한 것으로 집계됐다. 다음으로 폐암(77만 1015원), 치매(33만 1310원) 순으로 월 진료비가 많았다. 이영준기자 apple@seoul.co.kr
  • 한국인의 저력 어디에서 나오나

    한국인의 저력 어디에서 나오나

    한국이란 나라, 참 이상하다. 하루가 멀다 하고 거듭되는 외세의 침략, 같은 민족끼리 피를 흘려야 했던 민족상잔의 비극, 군부 독재까지. 역사만 놓고 보면 최빈국의 3요소를 다 갖춘 듯 보이지만 불과 30년 만에 산업화를 이뤄냈다. ‘한국인은 자신들이 이룩한 것이 얼마나 대단한지를 모르는 유일한 민족’이라는 우스갯소리가있을 정도다. 도대체 이 저력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까. 아리랑TV가 10일부터 18일까지 방송하는 ‘디코딩 코리아 석세스’(Decoding Korea Success)’는 바로 이런 한국인의 저력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담는다. 10일 방송되는 1부는 영국 옥스퍼드 사전에 등재된 ‘ppa lli ppa lli’(빨리빨리)라는 단어 소개에서부터 시작한다. 원래는 물불 안 가리고 무조건 빨리한다는 의미로 한국인을 조롱하는 뉘앙스였지만, 덕분에 지금은 고도의 경제 성장을 이뤄냈다는 점을 역설한다. 그 긍정적 효과를 사례를 통해 소개한다. 11일 방송되는 2부는 한국의 매운 음식 문화를 소개한다. 한국인이 위기 때마다 매운맛에 열광하며 스트레스와 힘든 삶을 극복했고 그 덕에 급속도로 발전할 수 있었다는 것이 요지다. 3부는 한국의 핵심 문화 유전자인 ‘신명’을 소개한다. 여기에 서로 다른 문화재를 혼합하는 재주인 ‘섞음’을 통해 한국의 성공 비법을 살펴본다. 신명과 섞음을 통해 우리 문화가 얼마나 창조적으로 탄생됐는지 분석하는 것. 4부는 손재주가 많은 한국인의 저력을 살핀다. 한국은 세계 반도체와 IT 산업을 이끌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종합우승을 최다 수상한 나라이기도 하다.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한국인들의 능력이 젓가락 문화에서 비롯됐다는 주장은 새로운 것도 아니다. 과학적 접근을 통해 젓가락과 저력의 상관관계를 살핀다. 방송은 여성 중심의 사회로 변모하는 한국(5부), 트위터 문화와 한국(6부), 한국의 연애문화(7부), 외국인의 눈에 비친 대한민국(8부), 자식을 위해 모든 걸 바치는 한국의 부모(9부), 서울의 현 모습(10부)으로 이어진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카바수술 실무위 공정성 논란

    카바수술(CARVAR·종합적 대동맥 근부 판막성형술)의 안전성을 심사하는 한국보건의료연구원(보건연) 실무위원회가 또다시 공정성 시비에 휘말렸다. 5일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에서 열린 ‘제10차 CARVAR수술 실무위원회’에 참석한 11명의 위원 중에 ‘카바수술의 시술을 중단해야 한다.’는 요지의 연구보고서를 냈던 보건연 관계자가 5명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 나머지도 대부분 지난달 허대석 보건연 원장이 지지성명을 내달라고 요청했던 관련 학회가 추천한 인사들로 채워졌다. 지난달 19일 국정감사에서 심평원이 법률자문 결과 “보건연 실무 책임자가 카바 실무위원회 위원으로 참석해 자신이 연구한 결과에 대해 스스로 심의한 것은 문제가 있다.”고 밝혔음에도 문제가 전혀 개선되지 않고 강행된 것이다. 실무위는 건강보험, 의료기술에 대한 공식 심사절차를 맡는 협의체다. 여기에서 도출된 의견은 복지부에 보고돼 최종 판단의 근거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이런 실무위가 심의 절차와 인적 구성의 공정성을 의심받는다면 중대한 문제라는 게 의료계의 지적이다. 이 때문에 벌써부터 “실무위 결과는 뻔한 것 아니냐.”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카바수술 중단 권고’ 결의는 진즉부터 예상됐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실무위원들이 사실상 이해당사자들로 꾸려져 이들의 생각이 곧 공식적인 의견으로 채택될 수밖에 없는 구조적 한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한 의료계 관계자는 “공정성과 객관성이 보장된 인사들로 위원회를 구성하는 게 상식적임에도 문제가 드러난 조직을 재가동한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건국대병원 측도 “카바수술 반대자들만 참석한 편파적인 실무위였다.”면서 실무위 재구성을 거듭 촉구했다. 이영준기자 apple@seoul.co.kr
  • 한약재 품질관리 시스템이 없다

    한약재 품질관리 시스템이 없다

    한약의 체계적인 품질관리가 여전히 허술하다. ‘한약재’의 품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시스템이 전혀 마련돼 있지 않은 탓이다. 5일 보건복지부가 국내 처음으로 실시한 ‘한약소비실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한의사·한약사 등 전국 한방의료기관 종사자의 94%가 “한약재 품질관리에 문제가 많으며 품질검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국내 한약재의 70%를 공급하고 있는 서울 제기동 약령시장의 한 한약재 도매상 김모(45)씨는 “전국의 한의원·건강원에 유통되는 숙지황 복령 감초 황기 등 한약재에 대한 특별한 품질관리는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가끔 생약협회나 농산물센터에서 수거해 검사를 하는 것으로 아는데 이에 따른 조치는 없었다.”고도 했다. 중금속 함유량이 기준을 초과한 불량 한약재가 유통돼도 보건당국이 직접 수거해 조사하지 않는 한 적발해 내기 힘든 구조였다. 그런가 하면 지난 2005년 보건복지부는 한약재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불량 한약재 단속, 유통 관계자 교육 등을 수행하는 ‘좋은한약공급추진위원회’를 설립했지만, 1년 만에 흐지부지되고 말았다. 불량 한약재 신고센터도 함께 없어지고 말았다. 그나마 좋은한약추진위가 건의했던 ‘한약재 유통실명제’ 정도가 시행되고 있는 정도. 복지부 관계자는 “한약재 유통실명제는 99% 지켜지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하지만 약령시장에서 유통되는 한약재 가운데 유통실명제를 지키는 한약재는 찾아보기 드물다. 아무런 상표도 없이 비닐포대에 담겨 판매되는 한약재가 부지기수인 것. 식품의약품안전청도 한약의 품질관리가 허술하다는 점을 파악하고 ‘한약 GMP’(우수의약품 품질관리기준) 제도를 수년전부터 추진해 왔다. 현행 의약품 GMP 제도는 의약품의 안전성 및 품질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식약청이 제약업체와 의약품목을 관리·감독하는 제도이며, 현재 모든 의약품은 GMP 실사 없이 유통될 수 없도록 돼 있다. 그러나 한약의 경우 약사법상 의약품으로 규정돼 있지만, 조제 단계에 따라 식품으로도 보는 등 의견이 분분해 의약품 GMP 제도 대상에 포함돼 있지 않다. 식약청 관계자는 “이번달 말쯤 한약 GMP 최종안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약 GMP 제도의 주 내용은 도매상에서 한약재를 의약품으로 포장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식약청의 실사를 받은 제조업체가 포장해 제공하는 한약재만 도매시장에서 판매할 수 있다는 게 골자다. 제도는 내년 10월 1일부터 시행된다. 그러나 한약 GMP 제도에도 허점은 있다. 도매시장에서 약재가 아닌 농산물로 판매하는 한약재에 대해서는 실효성이 미치기 어려운 것. 제조업체를 거치지 않은 약재는 GMP 실사 대상에서 제외되기 때문이다. 이영준·안석기자 apple@seoul.co.kr
  • 9일부터 올레길 ‘문화잔치’…5일간 재즈·시낭송 행사도

    사단법인 제주올레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제주올레 1∼5코스에서 ‘행복하라, 이 길에서(Be happy on the trail!)’를 주제로 한 ‘2010 제주올레 걷기 축제’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축제 첫날인 9일에는 알오름과 광치기해변, 온평 포구 등에서 이고운·신하나 등이 출연하는 뮤지컬 아리아와 제주오름 민속무용단의 공연, 현악4중주, 가장행렬, 예지영의 첼로 연주, 해병대 군악대 연주 등의 행사가 열린다. 10일에는 오조해녀의 집, 김영갑갤러리, 망오름 등에서 성산읍 난타동아리의 난타 공연, 성산고교 관악단의 관악 연주, 혼인지 축제, 재즈 연주 등이 펼쳐진다. 11일에는 이생진 시비공원, 쇠소깍 등에서 시 낭송회, 관악·국악·오카리나 연주와 북콘서트가 마련되며, 12일에는 오조해녀의 집, 남원 포구, 넙빌레 등에서 시와 수필 낭송회, 양금식과 올레꾼의 노래 공연, 오카리나 연주, 국악 및 제주 민속 공연 등이 열린다. 축제가 열리는 올레코스의 마을에서는 어선 체험, 할망 주점, 올레꾼 영화관 등 각 마을의 특성을 살린 체험 프로그램과 제주 전통 음식 등 다채로운 먹을거리를 준비해 축제 참가자들을 맞이한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부끄러움 모르는’ 의류브랜드 광고 선정성 논란

    ‘부끄러움 모르는’ 의류브랜드 광고 선정성 논란

    네덜란드 한 의류 브랜드의 ‘부끄러움 없는’ 광고가 논란이 되고 있다. 1일(현지시간) 미국 휴핑턴 포스트에 따르면 네덜란드의 한 정장 브랜드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인 페이스북에 선정성이 짙은 자사 광고를 올렸다가 삭제했다.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에도 기재된 이 광고 사진에는 남성 모델이 브랜드의 신상품을 과시하면서 여성 모델의 스커트를 올려보거나 브라우스를 벗기는 등 성적인 장면을 노골적으로 묘사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수트 서플라이(Suit Supply)’라는 이 브랜드는 매 시즌 마다 독특한 콘셉트로 주목 받고 있는데 이번 2010 F/W 시즌 콘셉트는 ‘Shameless(부끄러움이 없는)’라고. 사진=휴핑턴 포스트 서울신문 나우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홍삼 빠진 홍삼캔디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성분 함유량을 속여 유통시킨 ‘홍삼캔디’ 제품을 적발하면서 ㈜한국인삼공사의 ‘정관장’ 제품은 조사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적발된 업체들이 연매출 규모 5억~10억원 정도로 영세해 대기업의 시장 독점만 부추기는 수사가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있다. 26일 식약청은 홍삼캔디·초콜릿의 제조원가를 낮추기 위해 홍삼성분을 전혀 넣지 않거나, 실제로 홍삼분말이 0.05% 밖에 함유되지 않았는데도 1%가 함유된 것처럼 허위 기재한 제품을 최근 1년간 모두 7억원어치나 제조·유통시킨 고려식품 등 4개업체 대표 등 5명을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영준기자 apple@seoul.co.kr
  • 대한민국이 일본?

    대한민국이 일본?

    ‘구글(Google) 번역기에선 대한민국이 일본?’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구글 번역 서비스의 어처구니없는 오류가 국내 네티즌들을 자극했다. ‘구글 번역’(translate.google.com) 웹페이지에서 ‘대한민국’을 한국어에서 일본어로 번역하면 ‘大韓民國’이나 ‘韓國’ 대신 ‘日本’, ‘Nippon’으로 표기되기 때문이다. 나머지 58개국 언어로는 정상적인 번역이 이뤄졌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한국인 네티즌들은 일제히 어이가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해당 단어를 클릭하면 나오는 ‘번역 제안하기’란에서 ‘日本’을 ‘大韓民國’으로 바꿔 제출하자.”는 내용의 댓글을 전파했다. 일각에서는 일본 네티즌들의 조작설까지 나왔다. 이영준기자 apple@seoul.co.kr
  • 애플사, 얼짱소녀 ‘은밀한 사진’ 도용 어플 파문

    애플사, 얼짱소녀 ‘은밀한 사진’ 도용 어플 파문

    미국의 10대 소녀가 자신의 개인용 컴퓨터에 있던 은밀한 사진을 훔쳐 무단으로 이용했다며 최근 애플(Apple)사와 어플리케이션 개발업체를 고소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현재 요가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레베카 바티노(19)는 3년 전 PC에 저장해뒀던 은밀한 사진이 애플사의 어플리케이션에 무단으로 이용됐다며 맨해튼 연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바티노는 고소장에서 “애플사와 삼바 스튜디오(Samba Studios)는 아이튠즈를 통해서 PC에 보관 중이던 개인적인 사진을 훔쳐서 상업적으로 퍼뜨렸다.”고 주장했으나 정확히 누가, 어떻게 훔쳤는지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았다. 그녀의 주장에 따르면 당시 16세였던 바티노는 샤워를 하면서 촬영한 사진과 속옷차림으로 거울 앞에서 찍은 셀프사진 등 여러 장을 촬영해 PC에 저장했다. 알 수 없는 경로로 이 사진들이 성인용 어플리케이션인 ‘익스트림 캠 걸스’(eXtrem Cam Girls)에 올려진 뒤 해당 어플리케이션은 물론 플래시 사이트 수십개에 무단으로 사용됐다는 것. 섹시한 포즈로 촬영한 사진들을 게재해 공유한 ‘익스트림 캠 걸스’란 어플리케이션은 현재 스토어에서 내려진 상태지만, 한 때 미국과 영국·캐나다 등지에서 톱 10까지 들며 큰 인기를 모았다. 최근 뉴욕 포스트와 한 인터뷰에서 바티노는 “내 승낙도 없이 개인적인 사진이 바이러스처럼 퍼졌다. 돈도 한푼도 받지 못했기 때문에 너무나 화가난다.”면서 애플사와 해당 어플리케이션 업체에 100만 달러(한화 약 11억원)을 요구했다. 사진=레베카 바티노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경제플러스] 스마트TV 유료 앱 무료쿠폰

    삼성전자는 다음달 말까지 삼성파브 스마트TV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스마트 TV용 유료 애플리케이션(응용 프로그램)을 최대 3개까지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는 ‘유료 앱 무료쿠폰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삼성파브 스마트TV에는 비디오와 게임, 스포츠 등 모두 87개의 앱이 있고, 이중 유료 앱은 38개다. 이벤트에 응모하려면 삼성 앱스 TV 홈페이지(tv.samsungapps.com)에 가입한 뒤 홈페이지에 등록한 아이디를 스마트 TV에 등록하면 된다.
  • 인종·민족별 미인형 합성해 보니…

    인종·민족별 미인형 합성해 보니…

    ‘화사한 피부톤, 선한 눈매에 갸름한 입술, 길게 뻗은 눈썹, 약간 동그란 얼굴’이 한국인이 가장 예쁘다고 말하는 미인형인 것으로 확인됐다. 마치 배우 ‘김태희’와 많이 닮았다. 그렇다면 인종이 다른 외국인들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미인은 어떤 모습일까. 경기 일산백병원 성형외과 이승철 교수는 ‘흑인·코카시안·중국인·일본인 여성의 매력적인 얼굴(Attractive Composite Faces)’이라는 논문을 국제학술지인 ‘미용성형외과학지’ 최신호에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인종별 매력적인 얼굴은 인종과 민족별 얼굴의 다양성을 고려해 해당 국가의 유명 연예인의 얼굴을 합성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이 교수가 발표한 합성사진 가운데 한·중·일을 비교하면 중국 미인의 턱이 가장 갸름하고 눈매가 뚜렷했으며 광대도 좁은 편이었다. 중국 배우 비비안 수, 공리, 탕웨이 등과 닮아 보인다. 일본 미인의 경우 상대적으로 얼굴이 길었으며 눈꺼풀이 눈과 비교적 떨어져 있었다. 또 피부톤이 약간 어두웠으며 좁은 턱, 도톰한 뺨을 가지고 있었다. 일본가수 아무로 나미에와 배우 사와지리 에리카, 아오이 유우 등과 비슷해 보인다. 백인을 대표하는 ‘코카시안’ 미인 여성은 다소 남성적인 얼굴을 보이면서 눈이 가늘고 눈매가 날카로우며 사각형의 턱, 돌출한 광대, 두꺼운 입술이 특징이었다. 영국 배우 캐서린 제타 존스가 떠오르는 얼굴이다. 매력적인 흑인 여성은 비교적 작은 얼굴, 날카로운 눈과 얇은 입술, 좁은 코와 갸름한 턱을 가지고 있었다. 미국가수 비욘세가 닮은꼴이다. 이 교수는 “그동안 황금비율을 이용했던 일률적인 미인형 분석은 부정확했다.”면서 “이번 연구는 인종, 민족별 다양성을 고려했기 때문에 인종별 미인형의 새로운 미학적 선호도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판적인 견해도 있다. “성형수술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것 아니냐.”는 시각이 바로 그것. 한 시민은 “인종별 최고의 외모를 제시해 외모에서도 획일주의가 조장될 것”이라고 꼬집었다. 또 전 세계를 ‘외모 지상주의’가 지배하는 지구촌으로 흐르게 할 우려가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이영준기자 appl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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