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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하수도 공사중 숨진 인부 3명 일산화중독 ...“안전교육안해” 진술

    작업인부 3명이 숨진 부산 하수도 사망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은 “안전교육을 하지 않았다”는 관계자 진술을 확보했다. 부산 사하경찰서는 현장 소장을 2차례 소환 조사하는 등 공사관계자들을 상대로 조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은 “발주처,원청업체,하청업체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수사해 필요할 경우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사는 부산시가 발주했고,A사 등 컨소시엄이 공사를 맡았다. 숨진 노동자들이 소속된 B사는 A사 컨소시엄으로부터 공사를 하도급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부검 결과 노동자 3명이 일산화탄소 중독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확인했다. 사고 당시 하수구에서 측정된 일산화탄소 농도는 최대 허용치 50ppm의 20배에 이르는 999ppm으로 나왔다. 경찰은 공사 현장 관계자로부터 “안전교육을 하지 않았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숨진 노동자의 신분이 중국동포로 확인되면서 이주민 노동자 보호를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지난 9일 오후 3시 20분쯤 부산 사하구 하단동 깊이 4m,지름 2m 하수도 공사장 맨홀에서 작업자 3명 가스에 질식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작업자 1명이 맨홀 내부에서 철근 용접작업 중 하던 중 폭발음이 발생했고,작업자 2명이 이를 확인하러 갔다가 함께 변을 당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2분기 분 2개월 앞당겨 조기 지급한다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2분기 분 2개월 앞당겨 조기 지급한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핵심 청년정책인 ‘청년기본소득’ 2분기 지급시기를 두 달 앞당겨 16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신청받는다. 경기도는 당초 ‘청년기본소득’ 2분기 분은 6월부터 신청 받아 7월 20일 지급 예정이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과 소상공인에게 신속한 지원을 위해 일정을 2개월 앞당겼다. 이에 따라 지급일도 7월이 아닌 5월 8일부터 시작된다. 신청 대상은 도에 3년 이상 연속으로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 합이 10년 이상이다. 현재 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95년 4월 2일부터 1996년 4월 1일 사이에 출생한 만 24세 청년이어야 한다. 해당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apply.jobaba.net)에서 회원가입을 한 뒤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면 된다. 서류는 주민등록초본(4월 16일 이후 발급본, 최근 5년 또는 전체 주소이력 포함)만 준비하면 된다. 지난 분기에 자동 신청되도록 미리 신청한 청년의 경우 별도신청 없이 심사 대상이 된다. 도는 신청자의 연령 및 거주기간 등을 확인한 뒤 다음달 8일부터 2분기 분에 해당하는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전자카드나 모바일 형태로 지급할 계획이다. 지급 대상자로 선정되면 문자로 확정메시지를 받게 되며, 신청 시 입력한 주소로 카드가 배송된다. 카드를 수령한 이후, 해당 카드를 고객센터 및 모바일 앱을 통해 등록하면 바로 체크카드처럼 주소지 지역 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업체 등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자세한 사항은 각 시·군 청년복지부서, 경기도 콜센터(031-120), 인터넷포털 ‘잡아바’로 문의하면 된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서울 노원구, 인적안전망 확충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한다

    서울 노원구, 인적안전망 확충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한다

    서울 노원구가 복지관과 요양기관 종사자, 동주민센터 직능단체 회원 등 다양한 인적 안전망을 활용해 위기가정 발굴에 적극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복지대상자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동 주민센터가 찾아가겠습니다’ 안내물 배포를 통해 각종 지원제도를 안내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긴급복지 지원제도를 모르는 경우가 많고, 위기상황 발생 시 신고는 경찰서로 해야한다는 고정관념이 강해 위기가정을 인지하더라도 주민센터로 연락하는 경우는 드물다. 이에 따라 구는 관련 기관 종사자 교육과 공동주택 홍보에 중점을 두고 있다. 먼저 관련기관 종사자 교육이다. 다양하고 세분화 된 긴급복지 등 다양한 지원제도를 한눈에 알 수 있는 교육 PPT자료를 제작 배포해 복지관 등에서 교육 자료로 수시 활용토록 했다. 장애인 관련시설과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장기요양기관, 의료복지시설 등 총 289곳과 지역 내 19개 동주민센터에 교육자료를 배포했다. 교육 자료를 바탕으로 각 기관은 종사자들에게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긴급복지지원과 신고의무자 제도 등을 상세히 교육, 종사자들이 위기가정을 적극 발굴하는 인적안전망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동주민센터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 등 각 직능단체 회의 시 긴급복지제도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위기가정을 적극 발굴하도록 할 계획이다. 주민을 가장 가까이 만나는 요양보호사, 생활관리사, 장애인활동 지원사 등 돌봄영역 종사자 2000여명에 대해서는 별도로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공동주택 등 거주지에 대한 홍보도 강화한다. 가장 먼저 지역 내 아파트 1529곳에 홍보물을 배부했다. 홍보물에는 고지서, 전단지 등이 쌓여있거나, 계절에 맞지 않은 옷차림을 한 아이를 목격하는 경우 등 위기가정의 구체적 사례를 나열해 경비원과 통장, 이웃들이 이러한 사례 발견 시 즉시 신고할 수 있도록 동주민센터 연락처를 함께 실었다. 긴급복지 대상에 대한 사후관리도 철저를 기한다. 복지관련 종사자, 구민들이 동주민센터로 위기가정을 발굴해 신고하는 경우, 동에서 긴급여부를 판단하고 48시간 이내 현장을 방문해 선(先)지원 결정 후 후(後) 적격심사를 진행한다. 또한 필요 시 교육복지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과 연계를 주선한다. 지난해 구가 지급한 긴급생활지원금은 모두 4만 8000여건으로, 약 22억 2500만원에 이른다. 현재 구는 가정폭력, 방임, 학대 등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상담서비스를 위해 ‘위기가정 통합지원센터’를 노원경찰서와 연계 운영 중이다. 이밖에 본인과 돌봄제공자의 갑작스런 사고, 질병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워진 대상자에 대해 일시적으로 긴급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원구 돌봄SOS센터’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돌봄 공백과 위기가정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정보부족으로 극단적 선택을 하는 경우가 없도록 홍보와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코로나19 환자 살리는데 정작 전, 네 살 딸 잃게 생겼네요”

    “코로나19 환자 살리는데 정작 전, 네 살 딸 잃게 생겼네요”

    코로나19로부터 많은 이들의 목숨을 구해내지만 정작 자신은 네 살 딸을 잃게 생겼다.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한 병원에서 일하는 의사 테레사 그린은 2년 전에 이혼한 남편 에릭과 공동 육아를 해오다 양육권 다툼을 벌이고 있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코로나19 환자들이 쏟아져 들어오기 시작해 응급실을 지켜야 하는 시점이라 에릭과의 쟁송에서 불리해졌다. 지난 9일 남편은 어린 딸을 코로나19 감염 위험에 빠뜨리면 안 된다고 주장했고 법원은 이를 받아들여 당분간 남편이 딸과만 지내도록 했다. 이대로라면 딸을 영영 잃을지 모른다는 두려움을 갖게 됐지만 그렇다고 동료들이 힘겹게 감염병과 싸우고 있는데 혼자만 응급실을 떠날 수도 없는 상황이라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다고 14일(이하 현지시간) 피플 닷컴에 털어놓았다. 그녀는 판결 다음날 오후 딸과 동영상 대화 애플리케이션 페이스 타임을 통해 얘기를 나눴다. “곧 네가 집에 올 수 있었으면 좋겠구나.” “무슨 말이야? 엄마. 내가 집에 못 가?” 테레사는 자신이 버리려 한다고 딸이 생각할까봐 걱정된다며 “그 점이 날 정말 정말 힘들게 만든다”고 말했다. “딸이 동물친구들과 놀고 있었는데 고양이에게 ‘엄마 땜에 미치겠네’ 어쩌구 말하더라. 전에도 봤는데 그 아이는 늘상 그런 식으로 뭔가에 빗대 얘기한다. 난 ‘아이고 얘야, 억장을 무너뜨리는구나’라고 생각했다.” 테레사의 변호인 스티븐 눌먼은 응급실에 근무하기 때문에 딸을 코로나19 감염 위험에 빠뜨린다는 것은 허점 많은 생각이라고 지적했다. 근무를 교대해 집에 오기 전 가운과 개인보호장비(PPE)를 벗고 샤워를 하고 집에 도착하자마자 또 모든 것을 씻어낸다며 그녀가 일하는 동안은 아빠가 딸을 보고 그녀가 쉬는 날 딸을 살피는데 무슨 문제가 있겠느냐고 덧붙였다. 테레사는 “나도 워낙 두려움이 많아 내가 만진 문 손잡이 같은 것도 소독제로 다 닦아낸다”고 말했다.재판부도 결코 가볍게 판단을 내리지 않았으며 어린 아이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판단했으며당분간이란 점을 강조했다. 하지만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이 얼마나 지속될지 알 수가 없기 때문에 테레사 역시 딸을 언제 다시 직접 보게 될지 확신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그녀는 항소했으며 재판부가 결혼하지 않은 자신에게 편견을 갖고 있다고 주장할 참이다. 병원 동료 대다수도 집에서 아이들과 지낸다. 그들은 테레사에게 ‘진짜 아이에게 치명적인질병을 주고 있다’고 대놓고 지청구를 한단다. 그녀는 “누구도 결혼한 사람의 자녀를 보호한다면서 일자리를 희생하라고 하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 남편 에릭의 변호인 폴 레이노프는 피플에 보낸 성명을 통해 “팬데믹 상황에 그녀가 해내는 결정적 역할과 헌신을 극도로 존중한다”면서도 “재판부 판단은 코로나19가 촉발한 잠정적인 상황에만 한정된다. 나중에 코로나19가 극복되면 딸과 함께 하는 시간을 벌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제 나흘 밖에 안 됐는데 그 정도로 고통스럽느냐는 질문을 받고 테레사는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다. 전례가 될까 싶기도 하고, 이런 상황에 최일선에서 싸우는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도 내 문제가 정의롭게 다뤄졌으면 하는 것이다. 빨리 아이를 되찾고 싶다”고 강조했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경남 오존경보제 18개 모든 시·군 시행

    경남 오존경보제 18개 모든 시·군 시행

    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오존 경보제를 올해 부터 도내 18개 모든 시·군에 전체 20개 권역으로 확대해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올해 오존경보제는 15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시행한다. 도 보건환경연구은 지난해 까지는 창원시 3개 권역(의창·성산권, 회원·합포권, 진해권)을 포함해 도내 14개 시·군에 16개 권역으로 운영했다. 지난해 11월 의령, 창녕, 산청, 합천 등 4개 군에 대기오염 측정소가 신규로 설치됨에 따라 올해부터는 오존 경보제를 모든 시·군으로 확대 시행해 오존 오염도 감시체계를 강화한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오존경보제 운영기간 동안 상황실 운영을 강화하고 오존 농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한다. 고농도 오존이 관측되면 신속하게 전파해 도민 건강피해와 생활환경 피해를 최소화하고 오염저감을 위해 도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대기오염측정망에서 측정된 오존의 1시간 평균농도가 0.120ppm 이상이면 주의보, 0.300ppm 이상이면 경보, 0.500ppm 이상이면 중대경보가 각각 발령된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오존주의보 및 경보가 발령되면 언론사 및 시·군청, 교육청, 휴대전화 문자알림(SMS)을 통해 즉시 전파한다. 또 보건환경연구원 및 에어코리아 홈페이지에 발령 정보를 게시하고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우리동네대기정보’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도민들에게 오존경보 발령 정보를 제공한다. 휴대전화 문자알림(SMS)을 받기를 희망하면 도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 ‘대기오염 경보 SMS 신청’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2003년 오존경보제 시행 뒤 경남 지역에 ‘경보’가 발령된 적은 없으며 지난해 주의보 발령 일수는 모두 26일이다. 최근 3년간 월별 발령일수는 5월 8~10일, 6월 4~14일, 7월 2~10일로 5~7월에 오존 농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오존 주의보가 발령되면 어린이와 호흡기·심장질환 노약자 등은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실내나 서늘한 곳에 머무는 것이 좋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대기 중 오존 발생 농도를 줄이기 위해서는 자동차 불필요한 공회전을 금지하고 경제속도 유지, 타이어 공기압 적정수준 유지 및 에너지 절약 등 자발적 참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임중근 도 보건환경연구원 대기환경연구부장은 “초미세 먼지를 포함한 인체에 해로운 대기오염물질로 부터 도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올해는 인구밀집 및 오염우려지역에 5개 측정소를 추가로 신설한다”고 말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코로나19 숙주인 박쥐에서 ‘신종 바이러스’ 또 나왔다 (연구)

    코로나19 숙주인 박쥐에서 ‘신종 바이러스’ 또 나왔다 (연구)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숙주로 알려진 박쥐에게서 지금까지 발견된 적 없던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가 발견돼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세계 최대 규모 박물관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 스미소니언 재단 연구진이 2016~2018년 수집한 11종의 박쥐 464마리의 타액과 배설물 샘플 750여 개를 분석했다. 그 결과 이중 3종의 박쥐에게서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가 발견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발견된 박쥐 3종은 애기박쥐과(vesper bat)의 일종인 ‘큰아시아노란집박쥐’(greater asiatic yellow house bat), 주름입술자유꼬리박쥐(Wrinkle-lipped free-tailed bat), 호스필드잎코박쥐(Horsfield‘s Leaf-nosed Bat) 등이다. 연구진에 따르면 이번에 발견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6종은 현재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바이러스 및,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 중동호흡기증후근(MERS)와는 또 다른 전염성을 가졌지만, 동물에게서 인간으로 전염될 수 있다는 공통점을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를 이끈 야생동물전문 수의사인 마크 발리토 박사는 “이번 연구는 인간의 건강이 야생동물의 환경 및 건강과 얼마나 밀접한 관계가 있는지를 상기시킨다”면서 “전 세계적으로 인간이 야생동물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우리는 이러한 바이러스에 대해 더 잘 이해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쥐에게서 아직 발견하지 못한 바이러스가 수 천 가지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 바이러스들이 어떻게 돌연변이를 일으키고 다른 종에게 어떻게 감염되는지를 이해하면 잠재적인 팬데믹 위험을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연구의 공동저자인 수잔 머레이 박사도 “모든 코로나바이러스가 사람에게 위험을 초래하는 것은 아니지만, 동물에게서 초기에 이러한 질병을 발견할 경우 잠재적인 위험을 예측할 수 있다”면서 “전염병의 예측과 연구 및 교육은 전염병 발생 이전에 취할 수 있는 최고의 예방 도구”라고 밝혔다. 한편 미국 존스홉킨스대 집계에 따르면 14일 오후 1시 10분(한국 시간) 기준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는 192만 985명이다. 전체 사망자 수는 11만 9686명으로 집계됐다. 사진=123rf.com(자료사진)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청년기본소득 미리 드립니다” 여주시, 2분기 두달 앞당겨 접수

    “청년기본소득 미리 드립니다” 여주시, 2분기 두달 앞당겨 접수

    경기 여주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해 2020년 2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16일부터 27일까지 조기 접수 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기존 2분기 청년기본소득 지급일은 7월 20일 이었으나 두 달 앞당겨 5월 8일 조기 지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청대상은 1995년 4월 2일부터 1996년 4월 1일까지 출생한 만24세 청년으로 신청일 현재 경기도에 3년 이상 계속 또는 합산 10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여주시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는 재산, 소득, 취업여부에 관계없이 1인당 분기별 25만원씩 최대 연 100만원을 지역화폐인 여주사랑카드로 지급 받는다. 신청방법은 온라인(모바일)신청으로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apply.jobaba.net)에서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하여 신청하면 된다. 지급되는 여주사랑카드는 관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업체 등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단 대규모 점포,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사회복지과, 주소지 읍면동 사무소, 경기도 콜센터(031-120) 및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코로나19 극복 공공물자 특가 대전

    조달청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핀로 확대 등을 지원하기 위해 20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나라장터 종합쇼핑몰(shopping.g2b.go.kr)에서 ‘공공물자 특가대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공공물자 대전은 공공기관에 납품 중인 업체 중 참여를 신청한 174곳 166종, 2139개 제품을 최대 54.5% 할인 판매한다. 평균 할인률은 10.3%로 발광다이오드(LED) 가로등 기구 등 기계·전기제품을 비롯해 노트북 등 사무·교육·생활용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품목별로는 사무·교육·생활용품이 499개로 가장 많고, 할인률은 기계·전기제품이 14.4%로 가장 높다. 공공물자 대전에서는 일반 국민도 구매가 가능하다. 다만 쇼핑몰에서 직접 구매는 안되고 업체와 연결하는 방식이다. 조달청은 5만여개 공공기관에 할인 상품 안내서를 배포하고 홈페이지와 나라장터 게시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행사를 홍보할 계획이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SK이노 계열 통합 서브 브랜드 도입… ‘Hi !nnovation’ 기업문화 확산 의지

    SK이노베이션은 계열 통합 서브 브랜드인 ‘Hi !nnovation’(하이이노베이션)을 도입했다고 12일 밝혔다. 브랜드 이름에는 더 큰 혁신을 뜻하는 ‘High’(하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자는 ‘Happy’(해피), 새 시대가 반기는 ‘Hi’(하이), 인간과 공존하는 ‘Human’(휴먼) 등의 경영 방향이 담겼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SK이노베이션은 하이이노베이션을 기업의 홍보나 사내외 소통 수단뿐 아니라 경영진 등 모든 구성원의 행동 기준이 되는 기업문화로 확산하겠다는 방침이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英 의료진 사망 넷 중 셋은 소수인종 출신, 정부 “조사하겠다”

    英 의료진 사망 넷 중 셋은 소수인종 출신, 정부 “조사하겠다”

    희한한 일이다. 10일(이하 현지시간) 보체스터셔주 레디치스 알렉산드라 병원의 간호사 줄리 오마르(52)가 코로나19 증상으로 숨짐으로써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의 코로나19 관련 희생자는 19명으로 늘었다. 그런데 NHS 종사자가 10명 희생될 때까지 모두가 소수 인종 배경을 지닌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안긴다. 전체적으로는 적어도 14명이 소수 인종 출신으로 보인다. 영국의사협회(BMA)가 왜 이래야 했는지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맷 행콕 보건부 장관이 이를 받아들였다고 BBC가 전했다. 2011년 인구 조사 결과 잉글랜드와 웨일스의 소수 인종 배경을 지닌 이들은 14%밖에 되지 않았는데 국립 집중치료 감사 및 연구센터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중환자 3000여명 가운데 34%가 흑인, 아시아계 등 소수 인종 출신이라고 방송은 보도했다. 지난달 25일 수단 혈통으로 가족도 모두 영국에서 살고 있는 아딜 엘타야르(63)가 맨먼저 세상을 떠났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수단에서 일했으며 런던의 세인트 마리, 세인트 조지 병원에서 모두 근무했다. NHS에서 11년을 근무하다 조국으로 돌아가 장기이식 프로그램을 만들고 2015년 영국으로 돌아와 대체 수술의로 헌신했다. 사흘 뒤 역시 수단 혈통인 암게드 엘하우라니는 더비 앤드 버튼 대학병원의 이비인후과 상담의로 일하다 레스터의 글렌필드 병원에서 숨졌다. 런던 동부 호머턴 대학병원 비뇨기과 상담의인 인도계 압둘 마부드 초더리(53) 박사는 존슨 영국 총리에게 개인보호장비(PPE)가 부족하니 지원해달라고 간청하는 편지를 페이스북에 올렸는데 지난 8일 숨을 거뒀다. 같은 날 에드먼드 아데데지(62)도 숨을 거뒀는데 윌트셔주 스윈던의 그레이트 웨스턴 병원 응급과에서 원무 일을 대체직으로 하고 있었다. 1970년대 홍콩에서 런던으로 이주한 앨리스 킷 탁 옹(70)은 중년 때부터 NHS에서 일하기 시작했으며 두 과와 어린이 클리닉 등에서 일하다 지난 7일 스러졌다. 같은 날 레일라니 다이릿(47)은 럭비의 세인트 크로스 병원 근무 중 의심 증상을 보이며 쓰러져 숨졌다. 딸 마리는 천식을 앓고 있던 어머니가 끝까지 이타적이어서 본인보다 다른 이의 안전을 더 염려해 일주일 동안 자가 격리됐다가 호흡 곤란을 일으켰는데 응급의도 소생시키지 못했다. 런던 동부 다게넘의 발렌스 메디컬센터의 셰드 지샨 하이더(79) 박사는 전날 숨졌는데 딸 사미나는 부친이 50년 넘게 남을 돌보는 데 앞장섰다고 추모했다. 아리마 나스린(36)은 병원 청소부로 일하다 지난해에야 간호사 자격을 따 16년 동안 일했던 웨스트미들런드주 왈살 마노 병원에서 근무하다 지난 2일 세상을 뜨고 말았다. 이스트번 지구 종합병원의 약사 푸자 샤르마도 늘 웃음이 많고 주위를 밝게 만드는 재주를 지녔는데 코로나19 때문에 운명했다. 시리아에서 태어난 파예즈 아야체(76) 박사는 40년 넘게 서포크주 NHS에서 근무하고 은퇴한 뒤 지역 순회 주치의 일마저 한달 전에 그만 뒀다. 하지만 코로나19가 확산되자 전에 진료하던 환자들을 찾아 살피다 감염돼 지난 8일 사망했다고 딸 레일라가 전했다. 조국의 난민을 돕는 기금을 모금하는 데도 앞장 섰다. 카디프에 있는 웨일스 대학병원의 심장전문의 지텐드라 라소드(62)는 25년을 이 병원에서 근무하며 능력이 뛰어난 의사로 손꼽혔는데 지난 6일 집중치료 병상에서 스러져 운명했다. 타밀족 혈통의 안톤 세바스티안필라이 박사는 스리랑카 대학병원에서 의사 수업을 받고 런던 남부 킹스턴 병원에서 노인들 치료를 전담했다. 타밀족 역사에도 관심이 많아 책을 쓰기도 했다. 지난 4일 사망했는데 나이는 70대로만 알려졌다.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의 조직병리학과 명예교수 사미 쇼우샤(79)도 지난 2일 세상을 떴는데 1978년 이후 런던 해머스미스 앤드 채링 크로스 병원에 있는 영국 암연구소에서 일했다. 알파 사두(68) 박사는 40년 가까이 NHS 산하 런던의 여러 병원에서 일하다 허트퍼드셔주 웰윈에 있는 퀸빅토리아 메모리얼병원에서 파트타임 근무하다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돼 지난달 31일 숨졌다. 아들 다니는 가족들의 권유에도 “다른 더 필요한 사람들이 병원에 입원해야 한다”며 한사코 진단 받기를 거부했다면서 영국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의료인들을 교육하는 데 관심이 많았다고 전했다. 하비브 자이디(76) 박사는 47년여를 리온시에서 외과의사로 일했는데 부인과 네 자녀 모두 의사의 길을 걷고 있다. 지난달 25일 에섹스주 사우스엔드 병원 응급실에서 생을 마쳤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세계 혁신 기술 주도권 서양→동양 이동…中 특허출원 1위

    세계 혁신 기술 주도권 서양→동양 이동…中 특허출원 1위

    중국이 미국을 제치고 국제 특허 출원 건수 1위를 기록했다.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는 최근 ‘2019년도 WIPO 성과 자료’를 공개, 지난해 특허협력조약(PCT) 기준 중국의 국제 특허 출원 건수가 5만 8990건을 달성해 1위를 기록했다면서 이 같이 집계했다. PCT를 기준으로 한 국제 특허 출원 방식은 1개의 출원서 제출을 통해 전 세계 가입국에서 동시에 특허 출원 효과를 갖는 공식 제도다. 2020년 현재 다자간 특허 조약 PCT 가입국은 미국, 유럽, 중국, 한국, 일본 등 전 세계 주요 153개국이다. 이와 관련 세계지적재산권기구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등록 완료된 국제 특허 출원 건수는 총 26만 5800건으로, 이 가운데 중국의 PCT 출원량은 5만 899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18년 대비 약 10.6% 이상 증가한 수치다. 2위에는 같은 기간 5만 7840건을 등록한 미국이 이름을 올렸다. 같은 기간 미국은 지난 2018년 대비 PCT 출원 건수 증가율 2.8%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이어 △일본(5.9%) △독일(2.0%) △한국(12.8%) △프랑스(0.2%) △영국(2.7%) △스위스(0.7%) △스웨덴(0.4%) △네덜란드(3.0%) 등이 각각 3~10위에 링크됐다. 이 같은 중국의 특허 출원의 비약적인 성장은 지난 1978년 PCT 체계가 가동된 이후 역사상 첫 사례다. 실제로 지난 1978년 이후 지난 2018년까지 국제특허 출원량은 미국이 해마다 1위를 기록해왔다. 지난해 미국은 국제 특허 출원량 5만 6142건을 기록, 같은 기간 5만 3345건에 그친 중국을 제치고 1위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특히 중국의 이 같은 특허 출원량 성장은 지난 2014년 2만 5539건에 그쳤던 것과 비교해, 불과 5년 사이에 연평균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라는 점에 이목이 집중됐다. 중국은 지난 2015년 2만 9839건을 기록한데 이어 이듬해인 2016년 기준 4만 8905건을 달성, 비약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반면, 지난 2014년 국제특허출원 건수 6만 건을 초과 달성했던 미국은 이듬해였던 2015년 5만 7123건 △2016년 5만 6591건 △2017년 5만 6676건 등으로 지속적인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이 같은 변화에 대해 지적재산권기구 프란시스 거리 사무총장은 “미래를 이끄는 혁신의 양상이 서구에서 동양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라면서 “국제 특허 출원량의 절반 이상이 이미 아시아 국가에서 출원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조사에 따르면, 중국계 통신 장비 제조업체 화웨이가 기업별 국제 특허 출원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에 기록됐다는 점에 이목이 쏠렸다. 세계 최대 통신장비 업체 화웨이는 지난해 기준 총 4411건의 국제 특허를 출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일본의 미츠비시전기(2661건) △한국 삼성전자(2334건) △미국 퀄컴(2127건) △중국의 모바일 제조 기업 오포(OPPO, 1927건) 등이 각각 2~5위에 링크됐다. 또, 중국의 대표적인 디스플레이 제조업체 BOE가 6위, 과학기술솔루션 제공업체 핑안테크놀로지가 10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국제 특허 출원과 관련해 중국계 업체의 수적 우위 현상이 목격됐다. 실제로 이번 조사 결과, 10위권 내에 이름을 올린 중국 기업의 수는 무려 4개의 업체에 달한다. 이는 한국 2개, 미국과 일본, 독일, 스웨덴 등의 기업이 각각 1개에 그친 것과 비교해 비약적인 성장이라는 평가다. 한편, 이 시기 중국 고등 교육 기관을 통한 국제 특허 출원 사례도 괄목할 만한 성장을 기록했다는 분석이다. 같은 시기 칭화대학, 선전대학, 화난이공대학, 다롄이공대학 등 4곳의 대학이 PCT 국제특허 출원 상위 10위 권 내에 이름을 올린 것. 지난해 기준 칭화대에서 연구 개발해 특허 출원한 사례가 256건으로 2위, 선전대 247건 3위, 화난이공대학이 164건으로 5위를 기록했다. 이 시기 교육 기관 중 특허 출원량 1위에는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470건)이 선정됐다. 임지연 베이징(중국) 통신원 cci2006@naver.com
  • “마스크와 고글에 가려진 의료진 얼굴 궁금하셨죠?”

    “마스크와 고글에 가려진 의료진 얼굴 궁금하셨죠?”

    코로나19로 첫 환자가 발생한 지 102일 만에 감염자 170만명을 앞에 두고 있고, 첫 희생자가 나온 지 92일 만에 사망자가 10만명을 넘은 가운데 방호복에 마스크에 고글까지 개인보호장구(PPE)를 착용한 의료진의 얼굴 표정을 대다수 환자들이 보지 못하는 아쉬움이 적지 않았다. 의사와 간호사 얼굴에 번지는 웃음은 그 자체로 환자의 투병 의지를 북돋는 역할을 할텐데도 그랬다. 미국의 한 의사가 방호복 등을 벗고 편안한 웃음을 짓는 사진을 방호복에 붙이는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이 문제를 해결했다. 샌디에이고에 있는 스크립스 머시 병원 호흡기내과의 로베르티노 로드리게스가 인스타그램에 “어제 얼굴을 가리고 응급실에 들어갈 때 환자들에게 미안한 느낌이었다”고 털어놓으면서 사진을 올렸다. 좋아요!가 3만개 이상 달렸다. 그러자 다른 병원의 의료진들이 그의 행동을 따라 하기 시작했다. 미국에서 일종의 트렌드가 됐다고 영국 BBC가 전했다. 미국에서 가장 먼저 드라이브스루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사를 시행했던 스탠퍼드 대학이 이른바 ‘스마일 작전’을 시작했다. 평소 좋아하던 애니메이션 ‘인어공주’ 사진을 붙이는 신선한 아이디어도 눈에 들어온다. 대구를 비롯해 한국의 모든 의료진에 박수와 응원을 보낸다. 유럽을 중심으로 매주 목요일 저녁 8시에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애쓰는 의료진과 응급요원, 공중보건 분야 종사자들에게 손뼉을 마주 쳐 응원하는데 국내에는 그런 움직임이 없어 아쉽다. 오는 16일에는 모두가 함께 했으면 좋겠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부산 맨홀 인부 3명 질식 사망사고 ... 경찰 “용접 중 폭발 ” 진술 확보

    부산 사하구 하수도 공사장 작업자 3명 질식 사망사고를 수사중인 경찰은 일산화탄소 농도가 갑자기 기준치 이상으로 치솟은 정황에 대해 집중적으로 수사를 벌이고 있다. 부산 사하경찰서는 공사장 현장 소장으로부터 당시 사고 정황 등과 관련 진술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현장 소장은 경찰에서 “ 사고 당시 맨홀 지하 3m가량을 내려가 수평으로 16m를 이동한 A(52) 씨가 굴착작업을 위해 철근을 절단하는 용접을 하던 중 폭발음이 한 번 들렸다”고 진술했다. 이어 “이 폭발음을 듣고 작업자 B(59),C(56) 씨가 연이어 맨홀 안으로 들어갔지만 역시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사고 직후 경찰이 맨홀 내부 가스 수치를 측정한 결과 일산화탄소 수치가 허용농도인 50ppm의 20배를 넘는 1천ppm 이상으로 파악됐다. 일산화탄소가 6천500ppm 이상인 상황에 노출되면 10분 안에 사망할 정도로 위험한 것으로 알려졌다. 산업안전보건공단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함께 사고 현장을 감식한 경찰은 현장 소장 진술을 토대로 용접작업 중 발생한 폭발로 인해 일산화탄소 수치가 치솟았을 개연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경찰은 A 씨가 환기가 잘 안 되는 밀폐된 공간에서 용접작업을 했고 하수도 공사장 주변이 과거 쓰레기 매립지였던 점도 사고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며 “시공사 등을 상대로 안전장비 착용과 안전수칙 준수 등 여부를 확인해 과실이 있으면 엄정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9일 오후 3시 20분쯤 부산 사하구 하단동 깊이 4m,지름 2m 하수도 공사장 맨홀 내부에서 작업하던 A 씨 등 중국동포 3명이 유독가스에 질식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원격수업 지루하다며 독서실로… 학원·스터디카페서 ‘출첵’

    원격수업 지루하다며 독서실로… 학원·스터디카페서 ‘출첵’

    화상 회의하듯 담임 선생님과 첫 인사 교사들 EBS 수업 영상 업로드 ‘하세월’ 학원 “맞벌이 부모 원격수업 관리 요청”“○○야, 오디오 켜고 ‘네’ 하고 대답해 보세요. ○○야, 왔니? 손 들어 보세요.” 9일 오전 8시 10분 서울 마포구 서울여고 3학년 5반 담임인 김우영(33) 교사는 텅 빈 교실에서 노트북 모니터로 학생들을 만났다. 화상회의 소프트웨어 ‘줌’(Zoom)으로 모니터 화면에 모인 학생들은 자신의 이름이 호명될 때마다 마이크 음소거를 해제하고 ‘네’ 하고 답했다. 뒤이어 이어진 심리학 수업도 ‘줌’으로 학생들과 교사가 얼굴을 마주하며 진행됐다. 이경주 교사는 학생들의 출석을 확인하고 PPT와 짤막한 동영상, 퀴즈 등을 활용해 심리학 과목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음을 읽는 초능력은 심리학에 포함될까요? ○○가 이야기해 볼까?” 학생들은 모두 음소거를 하고 있다가 이 교사가 호명하면 음소거를 해제하고 대답했다. 퀴즈에 대한 답이나 질문은 화면 옆 채팅창에 올라왔다. 교사도 학생도 처음 해 보는 온라인 수업이어서 서툰 부분도 적지 않았다. 교사가 재생한 동영상의 소리를 학생이 듣지 못한 일도 있었지만 쉽게 해결됐다. 온라인 조회에 들어오지 않은 학생들에게는 교사가 일일이 전화를 해 출석을 확인했다. 이날 각 시도교육청이 잠정 집계한 출석률은 96~99% 선으로, 등교 개학보다 출석률이 높았다고 교육부는 밝혔다.이날 학생들과 교사들의 진땀을 뺀 건 EBS 원격수업 플랫폼인 ‘온라인 클래스’의 접속 지연 문제였다. 적지 않은 학교에서 EBS 온라인 클래스에 접속이 되지 않아 수업을 제대로 진행하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송원석 서울여고 연구부장은 “오늘 7시에 출근해 용량이 130MB가량인 수업 동영상을 올리려다 ‘하세월’이라 포기했다”고 말했다.반면 구글이나 네이버 등 민간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의 플랫폼을 선택한 학교는 이 같은 불편이 덜했다. 구글 클래스룸으로 원격수업을 운영하는 서울 숭문중에서는 이날 2교시가 시작될 즈음까지 출석하지 않은 학생이 전체 3학년 학생 137명 중 다섯 명에 불과했다. 우희정 숭문중 교감은 “학교에서 부여한 구글 계정이 아닌 개인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돼 있어 출석이 늦은 경우가 있었다”면서 “크롬 브라우저가 기기에서 잘 작동하지 않는 학생들도 있어 내일부터 기기를 대여해 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왜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하지 않느냐”는 학생 및 학부모들의 의문도 고민거리로 던져졌다. 일부 학생과 학부모들은 “쌍방향 수업이 아닌 EBS를 보라고 한다”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고3 자녀를 둔 서울의 한 학부모(50)는 “아이가 EBS 수업을 조금 듣더니 ‘지루하다’면서 독서실로 갔다”면서 “나중에 학원 수업을 듣겠다고 한다. 사교육에 더 의존할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원격수업을 집이 아닌 스터디카페나 학원 등`에서 하는 사례도 속출했다. 실제로 서울·수도권 일대 일부 학원들은 학생들이 학교 원격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새벽부터 문을 열었다. 고3 자녀를 둔 경기 고양의 한 학부모(51)는 “아이가 ‘수업 도중 졸릴 수 있다’며 친구와 함께 스터디카페에서 수업을 들었다”면서 “금전 부담은 차치하더라도 집중이 잘될지, 코로나19 감염 위험은 없을지 걱정된다”고 말했다. 서울 강남의 한 학원 관계자는 “맞벌이 부모들을 중심으로 ‘아이들이 학원에서 원격수업을 잘 들을 수 있게 관리해 달라’는 요구가 많다”고 귀띔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김정화 기자 clean@seoul.co.kr
  • 제56회 한국보도사진전 ‘역사의 증인, 현장의 사진기자’ 개막

    제56회 한국보도사진전 ‘역사의 증인, 현장의 사진기자’ 개막

    8일 오전 한국사진기자협회(회장 안주영)가 주관하는 제56회 한국보도사진전 ‘역사의 증인, 현장의 사진기자’가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2관에서 개막했다. 이번 ‘역사의 증인, 현장의 사진기자’ 에는 대상을 받은 뉴스1 유승관 기자의 ‘아프리카 돼지 열병 농가 살처분’을 비롯해 총 11개 부문에서 전국 일간신문과 주간지, 통신사의 사진기자들이 지난 2019년 한해 동안 취재한 수백만 장의 보도사진 중에서 엄선한 수상작을 전시하고 있다. 전시장은 ‘사진으로 보는 뉴스’, ‘인간 삶의 기록’, ‘삶 속의 예술’, ‘자연과 더불어 살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역대 대상 수상작도 함께 전시된다.전시는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2관에서 4월 8일(수)부터 14일(화)까지 진행되며 입장은 무료다. 또한, 한국사진기자협회 홈페이지(www.kppa.or.kr)에서도 온라인 전시 관람이 가능하다. 임승범 인턴 seungbeom@seoul.co.kr장민주 인턴 goodgood@seoul.co.kr
  • 美 경제, V자 반등에 성공할까....중기 살리기 위해 추가 300조원 지원 VS 버냉키 전 연준 의장, 30% 역성장 경고

    美 경제, V자 반등에 성공할까....중기 살리기 위해 추가 300조원 지원 VS 버냉키 전 연준 의장, 30% 역성장 경고

    코로나19 확산으로 직격탄을 맞은 미국 경제가 V자 반등에 성공할지 국제사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정부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추가 2500억 달러(약 300조원) 지원에 나서는 등 천문학적인 달러를 쏟아붓고 있지만, 곳곳에서 마이너스 성장 경고음이 나오는 등 경기 회복에 대한 비관적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우리는 일을 다시 시작해야 한다. 다시 나라를 열어야 한다”며 셧다운과 자택대피령 등의 봉쇄조치 일부 완화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다.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도 이날 폴리티코에 “앞으로 4~8주 안에 경제를 다시 열 수 있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르면 5월 초부터 뉴욕 등 코로나19 핫스폿이 아닌 지역부터 경제활동 봉쇄를 풀겠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의지를 대변한 것으로 해석된다. 또 트럼프 행정부는 경제를 살리기 위해 2조 달러(약 2440조원)에 이어 추가로 중소기업 지원에 2500억 달러를 추가 투입할 계획이다. 스티브 므누신 재무장관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2500억 달러(약 300조원)를 급여보호프로그램(PPP) 대출에 추가해 중소기업이 필요한 돈을 받을 수 있도록 (여야와)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는 추가 대량 실직 사태를 막기 위해 중소기업 직원의 급여를 정부가 주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트럼프 행정부가 역대 최대 규모의 경기 부양에 나서고 있지만, 경기 반등에는 많은 시간이 걸릴 뿐 아니라 2분기 성장이 마이너스를 기록할 것이라는 경고도 잇따르고 있다. 벤 버냉키 전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은 이날 브루킹스연구소 화상 토론에서 “전반적으로 미국 경제에는 매우 좋지 않은 한 해가 될 것”이라면서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30% 이상 감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연준을 이끌면서 경기회복을 주도했던 버냉키 전 의장은 이번 코로나19 사태에선 ‘V자 경기반등’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한 것이다. 버냉키 전 의장은 “경기 반등이 빠를 것으로 보지 않는다”면서 “아마도 경제활동 재개는 꽤 점진적으로 이뤄질 것이고, 경제활동은 상당기간 낮은 수준에 머물 수 있다”고 말했다. 버냉키 전 의장의 후임인 재닛 옐런 전 의장도 지난 6일 “미국 실업률은 아마 12%나 13%까지 오를 것이고, GDP 감소도 최소 30%에 달할 것”이라면서 “나는 더 높은 숫자를 봐왔다”고 언급했다. 워싱턴 한준규 특파원 hihi@seoul.co.kr
  • 미국 코로나19 사망자 1만명 넘겨, 뉴욕시만 3000명 넘어

    미국 코로나19 사망자 1만명 넘겨, 뉴욕시만 3000명 넘어

    미국에서 코로나19에 감염돼 숨진 사람이 1만명을 넘어섰다. 존스홉킨스 대학의 7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집계에 따르면 미국의 코로나19 사망자는 1만 389명으로 나타났다. 지난 2월 29일 미국에서 첫 코로나19 사망자가 나온 지 37일 만이고, 사망자가 1000명을 넘긴 지난달 25일로부터 열이틀 만에 10배가 됐다. 미국의 사망자는 이탈리아(1만 6523명)와 스페인(1만 3169명)에 이어 세 번째로 많고, 전 세계 184개 나라와 지역의 코로나19 사망자(7만 3703명)의 약 7분의 1에 해당한다. 미국의 코로나19 감염자는 35만2천546명으로 올라섰다. 세계에서 가장 많고 두 번째 스페인(13만 5032명)이나 세 번째 이탈리아(13만 2547명)보다 세 배 가까이 된다. 전 세계 확진자(132만 4907명)의 약 4분의 1에 이른다. 미국 내 최대 확산지인 뉴욕주의 앤드루 쿠오모 지사는 이날 브리핑에서 신규 입원 환자와 중환자실(ICU) 입실자가 모두 감소하고 있다며 “좋은 신호들”이라고 말했다. 또 뉴욕의 코로나19 감염률이 낮아지고 있으며 사회적 거리 두기가 작동한다는 뜻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코로나19 환자는 계속 증가해 13만 689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4159명이다. 짐 멀래트래스 뉴욕주립대(SUNY) 엠파이어스테이트 칼리지 총장도 브리핑 도중 새로운 예측 모델이 종전보다 낮은 환자 수를 예상했다며 “이는 어쩌면 우리가 지금 정점에 있거나 정점에 도달하기 시작했다는 것을 시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쿠오모 지사는 그러나 필수적이지 않은 사업체·점포의 휴점과 학교 휴교 조치를 오는 29일까지 연장했다. 또 사회적 거리 두기 명령을 위반한 사람에 대한 벌금 상한선을 500달러에서 1000달러로 올렸다. 그는 경찰 등 법 집행기관이 더 엄격하게 사회적 거리 두기를 집행하기를 원한다며 “이는 당신의 생명에 관한 것이 아니다. 당신은 다른 사람의 생명을 위태롭게 할 권리를 갖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브렛 지로어 보건복지부(HHS) 보건 차관보는 이날 NBC 방송에 나와 “우리의 모든 예측, 모든 (전망) 모델, 우리가 본 데이터와 얘기 나눈 의료 종사자들로부터 우리가 아는 것은 뉴욕과 뉴저지, 디트로이트는 이번 주가 (코로나19로 인한 입원자와 사망자가) 정점이 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의료 물자·장비 부족에 대한 호소는 계속되고 있다. 그레천 휘트머 미시간주 지사는 이날 일부 병원이나 의료법인에서 사나흘이면 마스크·장갑 등 의료용 개인보호장비(PPE)가 동날 상황이라면서 “우리는 개인보호장비가 위험할 정도로 부족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주 지사는 주가 보유한 인공호흡기 500개를 국가전략비축량(SNS)에 빌려준다고 밝혔다. 뉴섬 지사는 “인공호흡기 확보에 목숨이 달린 미국인들을 외면할 수 없다”고 말했다. 뉴욕주에서도 가장 상황이 심각한 뉴욕시에서는 사망자가 3000명을 넘어섰다. 영안실과 묘지의 수용 능력을 넘어선 탓에 당장의 시신들은 공공부지에 일시 안치될 예정이다. 빌 더블라지오 뉴욕 시장은 브리핑 도중 “존엄을 갖추고 종교적 절차에 맞춰 유족들과 얘기하려고 한다”면서 “다만 임시로 매장을 하고 나서, 유족들과 적절한 안치 장소를 협의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앞서 뉴욕시 라이커스 교도소에 수용된 죄수들이 근처 하트(Hart) 섬에서 대규모로 무덤을 파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한 바 있다. 뉴욕시 공공묘지 부지로 사용되는 하트 섬에는 100만구 이상의 시신이 매장돼 있다고 CNBC 방송은 전했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유럽이지만 사재기 없어요” 핀란드의 남다른 비결

    “유럽이지만 사재기 없어요” 핀란드의 남다른 비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유럽에 생필품 사재기 전쟁이 한창인 가운데, 사재기 없는 핀란드가 눈길을 끌었다. 뉴욕타임스(NYT)가 5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핀란드는 유럽 어떤 나라보다도 마스크를 비롯한 의료 장비, 농작물, 군수품 원자재 등의 비축량이 풍부하다. 현재 핀란드는 부족하지 않은 생필품 재고량을 자랑하며, 사재기를 위해 시민들이 전쟁을 벌이는 일 또한 벌어지지 않고 있다. 2주 전 핀란드 사회보건부는 ‘비록 오래되었지만 충분히 기능을 하는’ 마스크 비축량을 전국의 병원으로 보내라고 지시했다. 마스크 공급 창고와 수량 등에 대한 정보는 철저히 보안에 부쳐진 채 관리됐다. 이 공급 시스템은 1950년대부터 전국 곳곳에 구축된 것이다. 이 같은 대처의 배경에는 핀란드 특유의 ‘프레퍼(prepper) 정신’이 있다. 프레퍼는 재앙에 대비해 평소에 철저한 대비를 하는 문화를 말한다. 코로나19가 세계 각국을 덮치기 시작하자 핀란드 정부는 세계 2차 대전 이후 모아온 의료장비공급 라인에 처음으로 손을 댔다. 지금과 같은 비상시기에 대비해 국가적으로 준비해 온 비축품이 쓰임새를 찾은 셈이다. 노르웨이 군사학연구소의 매그너스 하켄스타드 교수는 “북유럽 국가 중에도 위기 대응 정신이 가장 뛰어난 핀란드는 세계 3차 대전과 같은 엄청난 재앙에 항상 대비해 왔다”고 평가했다. 특히 지정학적으로 물품을 공급받기 쉽지 않은 위치에 있는 것도 위기 상황에 미리 준비하는 동기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북해와 직접 닿아있는 스웨덴과 달리 핀란드는 대부분 물자를 해상 교통량이 많은 발트해를 통해 받아야 했다. 이에 위기 상황에 적응하면서 역설적으로 비상 시국을 효과적으로 대응하게 된 것으로 풀이된다. 인구 550만 명의 핀란드에 첫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지난 1월29일이다. 중국 우한에서 온 32세의 중국인 여성 관광객이 발열 증세를 보여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이 내려졌다. 이 여성은 다행히 핀란드의 병원에서 치료받은 뒤 음성 판정을 받고 2월5일 퇴원했다. 이후 3월 초까지 핀란드에서는 확진자가 크게 늘지 않았다. 하지만 이탈리아 여행을 다녀온 핀란드인들이 하나 둘 증세를 보이기 시작하더니 확진자가 급증하기 시작했다. 4일(현지시간) 현재 핀란드의 확진자 수는 1882명, 사망자 수도 25명까지 늘어났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메시·반다이크, 손흥민 EPL 최정상급 선수로 뽑아

    메시·반다이크, 손흥민 EPL 최정상급 선수로 뽑아

    손흥민(28·토트넘)이 지난해 발롱도르 1,2위를 차지한 선수 모두에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최정상급 선수로 평가받았다. 버질 반다이크(29·리버풀)는 6일(한국시간) 리버풀 홈페이지를 통해 ‘파이브 어 사이드 팀’(five-a-side team) 선수 5명에 손흥민을 포함시켰다. ‘파이브 어 사이드 팀’은 5인제 미니 축구팀인데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포지션별(골키퍼 1명·수비수 1명·미드필더 2명·공격수 1명) 최고의 선수를 뽑는다. 그는 손흥민을 베스트5에 선정한 이유로 “그는 빠르고 강하다. 그는 수비수를 그라운드에서 지옥에 빠뜨린다”며 “왼발과 오른발을 가리지 않고 골 결정력이 뛰어나다. 그래서 손흥민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미드필더 손흥민 외에 맨체스터시티에서만 3명을 뽑았다. 골키퍼 산타나 에데르손(27), 수비수 에므리크 라포르트(26), 미드필더 케빈 데 브라이너(29)다. 공격수로는 피에르 오메릭 오바메양(31·아스널)을 뽑았다. 지난 1일(한국시간) 손흥민은 리오넬 메시(33·바르셀로나)가 미국의 스포츠 트레이딩 카드 제조사인 톱스(Topps)와의 파트너 계약을 맺고 2019-20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최고의 재능’ 카드로 들어갈 선수로 직접 뽑은 25명에 포함됐다. 메시는 지난해 축구계 최고 권위 상인 FIFA 발롱도르 1위로 수상하면서 역대 축구 선수 최초로 발롱도르 6회 수상했다. 반다이크는 수비수로는 역대 처음으로 2018-2019 UEFA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고 지난해 발롱도르 2위를 차지한 선수다. 메시에 이은 반다이크의 선정으로 손흥민은 지난해 발롱도르 1,2위 선수가 프리미어리그 최정상급 선수로 평가한 셈이 됐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인사] 영남일보, 배재대, 교육부, CBS

    ■ 영남일보 △ 서울본부 광고마케팅국장 박건희 ■ 배재대 △ 감사실장 이성덕 △ 경영대학장 이신규 △ 자연과학대학장 이정기 △ 경영대학 부학장 정희용 △ 자연과학대학 부학장 차미경 △ 중앙도서관장 겸 정보지원센터장 김태석 △ LINC+사업단 부단장 겸 IPP사업단 부단장 김석훈 ■ 교육부 △ 명예퇴직 주명현 △ 기획조정실장 정종철 △ 대변인 신문규 △ 학생지원국장 전진석 △ 휴직 전우홍 △ 외교부 한상신 △ 4.16세월호참사 피해자지원 및 희생자 추모 사업지원단 파견 연장 이운식 ■ CBS △ 미디어본부 경인센터장 구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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