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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흥시 배곧 한울공원 해수체험장 새달 19일까지 연장 운영

    시흥시 배곧 한울공원 해수체험장 새달 19일까지 연장 운영

    경기 시흥 배곧신도시 한울공원내 해수체험장이 일주일 추가 연장 운영된다. 시흥시는 한울공원 해수체험장을 당초 8월 12일까지만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시민들의 높은 호응에 19일까지 연장운영하겠다고 27일 밝혔다. 평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은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현재 시범운영 중으로 입장료는 무료다. 내년부터는 유료로 전환된다. 시는 해수체험장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안전·관리요원 11명을 현장 배치했다. 주말에는 구급차와 구급인력도 배치된다. 주 1회 수질검사를 실시해 수질이 깨끗하다. 주차난도 덜었다. 주말에는 해수체험장 주변 일부구간 도로(한라1차~조일제지사거리)를 통제해 임시주차장으로 운영한다. 이번 시범운영 기간에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주말 오후 6시부터는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Music In The Pool” 버스킹 공연이 진행된다. 이 밖에 7080통기타와 락밴드, 팝페라, 마술, 클래식 등 힌여름 저녁에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원관리과(031-310-3863)로, 공연은 문화예술과(031-310-6734)로 문의하면 된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다니엘 헤니, 무더위 날리는 수영장 다이빙...‘탄탄 몸매+귀염 미소=♥’

    다니엘 헤니, 무더위 날리는 수영장 다이빙...‘탄탄 몸매+귀염 미소=♥’

    배우 다니엘 헤니가 SNS를 통해 무더위를 날리는 시원한 다이빙 영상을 공개했다. 17일 다니엘 헤니가 수영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다니엘 헤니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Pool Portal. 수영장. 또 하나의 문”이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공개된 영상에는 야외 수영장을 배경으로 수영복 차림의 다니엘 헤니 모습이 담겼다. 헤니는 팔짱을 끼고 뒤로 점프해 다이빙을 선보였다. 이어 순식간에 수영장 뒤에서 깜짝 등장하는 효과를 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장난기 가득한 헤니의 표정과 함께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수영장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와 진짜 시원하겠다”, “참나 이 오빠 귀엽기까지 하네”, “헤니 매직”, “귀여워요”, “다니엘 헤니 사랑해~~”, “몸매 보소...조각인 줄”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덩달아 즐거워했다. MBC 예능 ‘나 혼자 산다’로 인연을 맺은 배우 이시언 역시 “키야...”라고 댓글을 달며 부러움을 표했다. 한편 다니엘 헤니는 최근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팬들 마음을 사로잡았다. 현재 미국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 시즌 14 촬영 중에 있다. 사진=다니엘 헤니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참 잘 했어요!’ 소녀의 ‘첨벙’에 환호하는 사람들

    ‘참 잘 했어요!’ 소녀의 ‘첨벙’에 환호하는 사람들

    다이빙 보드에서 뛰어내린 아이를 본 관중의 반응이 담긴 영상이 화제다. 지난달 31일 미국 스트리밍 동영상 플랫폼 스타트업 기업 주킨미디어는 관중의 환호를 받는 어린 아이 영상을 소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지난달 29일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근교에 있는 바톤 스프링스 풀(Barton Springs Pool)에서 촬영됐다. 영상 속 아이는 풀장에 설치된 다이빙 보드에 올라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아이는 물속으로 뛰어들기가 겁이 났는지, 한동안 점프대 위에 멈춰 서 있다. 잠시 후, 용기를 낸 아이가 물속으로 첨벙 뛰어들자 주변에 있는 사람들 모두가 약속이라도 한 듯 환호를 보낸다. 해당 영상에 대해 주킨비디오는 “소녀가 처음으로 다이빙 보드에서 점프하는 순간”이라며 “처음에는 소녀가 물속으로 뛰어들기를 주저했다. 그리고 관중은 그녀의 성공을 위해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사진 영상=RM Videos/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기계·설비부터 지적재산권까지…모든 자산을 대출 담보로 활용

    2020년까지 12배↑ 6조로 확대 유통·서비스 등 기업 확대 허용 앞으로 기업이 부동산이나 보증 외에도 기계·설비, 지식재산권 등 각종 자산을 대출 담보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정부가 관련 인프라와 제도를 마련한다. 이를 통해 현재 2500억원 수준인 동산담보대출 시장을 3년 내 3조원, 5년 내 6조원까지 키울 계획이다. 금융위원회는 23일 이 같은 내용의 ‘동산금융 활성화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금융위에 따르면 2016년 기준 중소기업의 자산 구성은 동산이 38%, 부동산이 25%, 현금 등 기타자산이 37%였다. 그러나 담보 대출의 비중은 94%가 부동산이고 동산은 0.05%에 불과했다. 정부는 먼저 동산 가치를 정확히 평가할 수 있도록 은행권 공동 전문평가법인 공개 풀(pool)을 구성한다. 기업 신용평가회사(CB사)는 동산의 회전율이나 정상 가동 여부 등 자료를 은행에 제공하기로 했다. 현행 제조업에 한정된 동산담보대출은 유통, 서비스업 등 모든 기업에 허용된다. 기계나 재고뿐 아니라 반제품·완제품, 지식재산권 등도 담보물로 인정받는다. 지식재산권은 특허청을 통해 가치 평가와 수익화를 지원하고, 향후 5년간 100억원의 지식재산권 회수지원펀드를 새로 조성하기로 했다. 정부는 동산담보대출 이용 기업을 위해 3년간 1조 5000억원의 정책금융을 지원한다. 기업은행은 기계설비 우대대출 등을 새로 만들고, 금리 인하와 한도 우대 등의 혜택을 줄 방침이다. 이를 통해 동산담보시장을 2019년 말까지 1조 5000억원, 2022년 말까지 6조원으로 키우기로 했다. 이두걸 기자 douzirl@seoul.co.kr
  • “개성공단 재가동 대비 경협·교역보험 보장 늘려야”

    “개성공단 재가동 대비 경협·교역보험 보장 늘려야”

    개성공단 입주기업을 위한 경제협력·교역보험의 보장범위와 금액 한도를 늘려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효과적인 보상을 위해 남북이 함께 운영하는 보험사와 국내 보험풀(Market Pool)을 만드는 방안도 제시됐다.안철경 보험연구원 선임연구원 등은 7일 ‘남북경제협력 관련 보험제도 개선과제’ 보고서에서 “개성공단 사업의 재가동에 대비해 경협·교역보험에 대한 제도 보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경협·교역보험은 남측 기업의 손실 보장을 위해 2004년 도입됐다. 북한의 신용도나 현장 사고 조사의 어려움 등을 고려해 통일부가 관리하는 정책보험으로 남북협력기금을 수탁 관리하는 수출입은행이 보험을 운영한다. 보고서는 공장·기계설비 등 투자자산 관련 손실을 보장하는 경협보험의 보상한도가 지나치게 낮다고 지적했다. 2016년 개성공단 폐쇄 이후 지급된 경협보험금은 업체당 28억 3000만원이었지만 110개 기업 중 10여개는 손실 규모가 보험 한도를 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보고서는 “경협보험은 북측의 비상 위험으로 인한 투자 손실만 보상하고, 사업 기간의 장기간 지속에 따른 손실이나 영업활동 정지에 따른 피해는 보상하지 않고 있다”며 “담보 범위 확대를 위해 ‘개성공업지구 보험규정’ 개정을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보장 범위와 한도를 확대하려면 보험료율도 현실화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서는 강조했다. 개성공단 입주기업은 화재나 가스 사고 등에 대비해 북한 보험사에 배상책임보험을 가입하지만 사고 때 손해사정이나 보험금 지급 등에 대한 불만을 제기하기도 했다. 보고서는 “북측 보험사의 이익을 고려하면서 남측 기업의 보험 가입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남북 합영 보험사 설립을 검토해야 한다”며 “민간보험사의 사업 참여를 유도해 국내 보험풀을 만드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두걸 기자 douzirl@seoul.co.kr
  • ‘데드풀2’ 라이언 레놀즈 “죽을 때까지 한국팬 잊지 못할 것”

    ‘데드풀2’ 라이언 레놀즈 “죽을 때까지 한국팬 잊지 못할 것”

    5월 16일 전 세계 최초 개봉을 확정한 영화 ‘데드풀 2’(원제: DEADPOOL2, 감독: 데이빗 레이치, 주연: 라이언 레놀즈, 조슈 브롤린,수입/배급: ㈜이십세기폭스코리아)에서 잔망스러운 데드풀 역으로 전 세계 영화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라이언 레놀즈가 내한 기자간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오는 5월 16일 개봉 예정인 영화 ‘데드풀 2’의 기자간담회가 오늘 오전 10시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영화 ‘데드풀 2’는 액션은 기본, 거침없는 입담과 유머로 중무장한 마블 역사상 가장 매력 터지는 히어로 데드풀이 미래에서 온 위기의 히어로 케이블을 만나 원치 않는 팀을 결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데드풀’ 1편은 2016년 개봉 당시 청불 외화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우며 331만 관객을 동원, 월드 와이드 R등급 역대 1위를 기록하는 등 역대급 호평과 함께 전 세계를 사로잡은 바 있다. 이번 ‘데드풀 2’는 전편 보다 화려해진 액션, 스케일은 물론 데드풀 특유의 찰진 입담과 유머까지 더욱 업그레이된 볼거리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날 진행된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데드풀 2’의 홍보차 처음 한국을 방문한 라이언 레놀즈는 영화에 대한 진솔하고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했다. 먼저 라이언 레놀즈는 “한국에 와서 정말 설렌다. 죽기 전까지 한국에서 있었던 일들을 잊지 못할 것이다”며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하게 된 소감에 대해 전했다. 이어 전날인 1일에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 대한 이야기도 전했다. 라이언 레놀즈는 “이렇게 환대를 받은 적이 없었는데 어제 밤은 정말 최고였다. 팬들의 사랑이 대단했다”며 직접 팬들과 만나 가졌던 특별했던 시간들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이번 작품에 대한 취재진들의 질문이 이어졌다. 라이언 레놀즈는 “데드풀의 이야기를 가장 진정성 있게 팬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다. 사실 1편 때도 각본에 조금 참여했다. 2008년부터 공동 각본가들과 함께 팀워크를 발휘하면서 계속 작업을 했고 우린 이번 속편을 가족 영화로 만들기로 했다”며 11년 동안의 ‘데드풀’ 영화에 바친 그의 남다른 열정과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데드풀 캐릭터에 대한 매력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전했다. 라이언 레놀즈는 “데드풀은 스스로에게 굉장히 자신감 넘치는 캐릭터고 세련된 유머감각을 갖춘 매력적인 캐릭터다. 많은 부분에 있어 저랑 굉장히 비슷하다고 생각한다”며 데드풀과 자신이 완벽한 싱크로율을 선보일 수 있었던 이유를 전했다. 이어 “데드풀 슈트는 매우 타이트하고 다소 무겁기 때문에 민첩한 몸을 가지기 위해 노력했다. 다양한 액션 연기를 직접 소화해야 했기에 안전에 주의하며 연기를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슈트를 착용했을 때의 고충과 다양한 액션씬을 구사하기 위해 트레이닝을 받았다고 전하기도 했다. 일명 귀막히는(?) 케미를 예고한 데드풀의 새로운 친구들인 케이블 역의 조슈 브롤린, 도미노 역의 재지 비츠의 이야기도 전했다. 그는 “조슈 브롤린이 가진 묵직한 에너지가 참 좋다. 케이블 역에 조슈 브롤린만한 배우가 없었고 그를 캐스팅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우린 작품을 통해서 케이블의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고 전했고 “재지 비츠의 오디션은 완벽했다. 대본 리딩을 너무나도 잘했고 각본가인 렛 리즈는 그의 오디션을 보고 임팩트를 받아 고개를 끄덕였고, 모든 제작진들이 만족했다”며 두 사람을 캐스팅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히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라이언 레놀즈는 “한국에서의 흥행도 기대한다. 그리고 한국에서 흥행한다면 소주 한 병을 원샷하겠다”라는 파격적인 공약을 제시하며 “믿기 힘들겠지만 ‘데드풀 2’는 가족이 함께 볼 수 있고 가족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는 영화다. 그리고 다른 히어로 영화와는 다른 무언가가 있다. 매 장면 마다 팬들을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며 예측 불가한 스토리는 물론 오직 데드풀만이 할 수 있는 상상초월 이야기들이 펼쳐질 것이라고 전해 더욱 기대를 높였다. 영화 ‘데드풀 2’는 피플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로 뽑힌 라이언 레놀즈가 데드풀 역으로 다시 돌아오고, ‘아토믹 블론드’를 통해 스타일리시한 액션과 감각적인 영상으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데이빗 레이치가 메가폰을 잡았다. 새로운 마블 히어로 케이블 역에 조슈 브롤린, 도미노 역에 재지 비츠가 캐스팅 되었고, 모레나 바카린, 브리아나힐데브란드 등 전편의 반가운 출연진들이 다시 합류하여 기대를 모은다. ‘데드풀 2’는 5월 16일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데드풀 2’ 라이언 레놀즈, 에릭남과 만난다

    ‘데드풀 2’ 라이언 레놀즈, 에릭남과 만난다

    가수 에릭남이 영화 ‘데드풀 2’(원제: DEADPOOL 2)의 라이언 레놀즈와 함께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를 진행한다. 마블 역사상 가장 잔망스럽고 매력적인 캐릭터 ‘데드풀’로 다시 돌아온 라이언 레놀즈의 특급 내한 일정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5월 2일(수) 오후 3시 45분에 라이언 레놀즈와 에릭남이 함께하는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가 진행된다. 이번 무비토크의 진행을 맡게 된 에릭남은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제가 엄청나게 설레는 뉴스를 가지고 왔습니다. 바로 5월 2일, 제가 데드풀을 만나게 됩니다”라며 라이언 레놀즈와의 만남에 대한 설렘을 내비쳤다. 영화 ‘데드풀 2’는 피플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로 뽑힌 라이언 레이놀즈가 데드풀 역으로 재등장하고, ‘아토믹 블론드’를 통해 스타일리시한 액션과 감각적인 영상으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데이빗 레이치가 메가폰을 잡았다. 새로운 마블 히어로 케이블 역에는 조슈 브롤린이, 도미노 역에는 재지 비츠가 출연하며, 모레나 바카린, 브리아나 힐데브란드 등 전편의 반가운 출연진들이 다시 등장해 기대를 모은다. 한편, ‘데드풀 2’는 마블 히어로 데드풀이 미래에서 온 위기의 히어로 케이블을 만나 원치 않는 팀을 결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5월 16일 전 세계 최초 개봉.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다문화 13개국어 통역해 주는 대구

    대구시가 한국말이 서툰 외국인 주민과 결혼이민자를 위한 ‘통역 풀(pool)’ 사업을 한다. 시는 병원, 관공서, 학교, 위기 상황 상담 등 비영리 목적으로 통역이 필요한 외국인 주민, 다문화가족에게 13개 언어로 통역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베트남, 중국, 캄보디아, 태국, 필리핀(영어 및 타갈로그어), 일본, 스페인,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몽골,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언어와 필리핀 세부 지역 방언인 세부아노어까지 제공한다. 이를 위해 시는 통역 풀 매뉴얼을 만들어 19일 여성가족재단에서 통역사 91명을 교육한다. 대구 다문화가족은 2010년 5321가구에서 2016년 8151가구로 증가했다. 다문화가족·외국인 주민 자녀도 3389명에서 6388명으로 늘었다. 이들은 거주 기간이 길어도 여전히 한국어가 어려워 지역사회 정착과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지난해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가운데 유사한 것을 조정해 통역 풀 사업을 하기로 했다. 하영숙 여성가족정책관은 “외국인이나 다문화가족 등이 언어능력 부족으로 생활에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하기 위해 ‘통역 풀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이게 고양이 천국’ 종이박스 50개로 만든 고양이 미로

    ‘이게 고양이 천국’ 종이박스 50개로 만든 고양이 미로

    박스 50개를 이용해 ‘반려묘 전용 미로’를 만들어준 주인의 동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유튜버 ‘크리스 풀(Chris Poole)’은 지난 8일 ‘세계 고양이의 날’을 맞아 반려묘 2마리를 위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기로 결심했다. 풀이 계획한 선물은 무려 박스 50개를 활용한 ‘고양이 미로’다. 고양이가 박스 안에 들어가길 좋아한단 점을 고려한 ‘취향 저격’ 선물인 셈이다.풀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콜 앤 마멀레이드(Cole and Marmalade)’를 통해 제작 과정이 담긴 동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상자 벽면에 통로를 뚫고 이들을 연결해 ‘고양이 미로’를 완성했다. 미로에 들어간 고양이들은 상자 사이를 점프해 돌아다니기도 하고, 통로를 지나가기도 하며 즐거워 보이는 모습이다. 거실이 박스로 가득 찼지만 풀도 만족스러워했다. 풀의 유튜브 채널에는 “다음 생엔 당신의 고양이가 되고 싶다”, “고양이들을 위한 천국(Cat heaven) 같다”며 감탄하는 댓글들이 이어지고 있다. 노트펫(notepet.co.kr)
  • 반려견 발로 차 학대한 영국 남성

    반려견 발로 차 학대한 영국 남성

    길거리서 반려견을 학대하는 남성의 모습이 공개돼 영국 사회가 공분하고 있다. 지난 29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8월 16일 리버풀의 한 슈퍼마켓 인근서 반려견을 발로 걷어차는 남성 가빈 듀란(Gavin Doolan·57)의 모습이 포착된 영상을 기사와 함께 보도했다. 영상에는 리버풀의 테스코 슈퍼마켓 인근서 코기-잭러셀 교배종으로 보이는 개 한 마리를 목줄을 한 채 걸어가는 듀란의 모습이 담겨 있다. 갑자기 그는 나란히 걷던 반려견을 사정없이 발로 걷어찼으며 그의 잔인한 행동을 목격한 행인들이 직접 나서 동물학대를 문제 삼으며 제지했다. 결국 그는 출동한 경찰에 의해 동물학대 혐의로 체포됐다. 사건을 맡은 판사 소하일 나자르(Sohail Nazar)는 “(법정에서) 듀란이 개를 발로 찼다고 시인했다”면서 “그는 개를 발로 찬 이유에 대해 자신을 물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듀란은 이와 관련 없는 31개의 전과가 있으며 가장 최근인 지난 3월 절도 및 구타로 유죄 판결을 받은 바 있다”고 설명했다. 듀란은 앞선 판결로 집행유예 기간이며 12개월 간의 지역봉사명령과 외출금지 명령이 내려진 상태다. 듀란의 변호사 클레어 플레처(Claire Fletcher)는 “이것은 단순 충동적인 사건이다. 개가 듀란의 손가락을 물었고 그가 개를 발로 찼다”면서 “견주인 듀란의 동생과 개 사이에 문제가 발생해 듀란이 개를 맡은 과정에서 사건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듀란의 정신 건강과 몸이 좋이 않아 8월부터 보호관찰을 지키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현재 보석 상태의 듀란의 양형은 오는 22일 확정될 예정이다. 한편 영국동물보호협회 RSPCA에 따르면 듀란에 의해 학대받은 개는 현재 일반 가정에 입양돼 잘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 Liverpool Echo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강감창 서울시의원, 배명고 수상안전체험관 건립 청원

    강감창 서울시의원, 배명고 수상안전체험관 건립 청원

    진도 앞바다의 차가운 물속에 소중한 생명들이 가라앉았던 세월호 참사 이후, 학생들과 일선교사들에 대한 체계적인 수상 안전교육의 필요성이 사회적으로 대두되었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8일, 송파구 배명고 야구장에 수상안전체험관 건립을 요구하는 청원을 통과시켰다. 그동안 수상안전체험관의 건립의 필요성은 인정되었지만 서울시교육청은 중앙정부, 서울시, 자치구 등과의 긴밀한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았고 예산확보의 어려움 등으로 미온적으로 대처해 왔다. 강감창 의원(송파, 자유한국당)이 소개하고 조형래 외 521명의 일선교사와 송파주민이 제출한 ‘동남권역 수상안전체험관 건립에 관한 청원’이 서울시의회를 통과하게 됨으로써 지지부진하던 수상안전체험관 건립 추진이 관계부서에서 심도 있게 다루어 질 것으로 전망된다. 강감창 의원은 “초․중․고의 정규교과로 안전교육이 편성되고 수상안전교육이 의무화 되었으나, 수상 안전교육을 위한 전용 체험시설은 아직도 전무하다”며 청원소개 의견을 밝혔다. 이어서 강 의원은 “현재 각급학교 수영장의 경우 수심을 최고 2.7m 이하로 규정하고 있어 학생들의 물놀이 시설 정도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러한 수영장에서는 체계적인 수상안전교육을 실시할 수 없다. 학생들과 교사가 위기상황 별 특화된 체험교육을 통해 자기 생명보호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다이빙 풀의 깊이를 최고 5m로 하는 등 기존 수영장과는 차별화된 시설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청원의 취지를 설명했다. 청원의 주요 내용에는 서울 동남권에 거주하는 학생들 뿐 아니라 미취학 유아들과 성인들도 수상안전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선박 시뮬레이터, 다이빙대, 일반인 및 어린이 생존수영 학습 풀(pool), 구명벌 탑승구조 풀, 여객선 탑승체험장 등의 시설을 조성해 달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동남권역 수상안전체험관 건립 연구’용역을 위해 지난해 말 5천만 원의 예산을 의원발의 사업으로 확보하는 등 수상안전체험관 건립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온 강감창 의원은 “소중한 아이들의 생명을 지키는 일보다 더 중요하고 시급한 일이 또 어디 있겠는가”라고 문제를 제기하며, “학생들이 실제 상황에서 수상 안전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특화된 수상안전교육시설의 건립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강 의원이 확보한 예산으로 추진되고 있는 용역이 12월말 완료될 예정이고 서울시의회가 청원까지 통과시킴으로써, 수상안전체험관 건립 추진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설] 문 대통령 수행기자 집단 폭행한 中 경호원들

    중국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을 따라 취재에 나선 한국 기자들이 어제 중국 측 경호인력들에게 집단 폭행을 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문 대통령 동행 취재단과 청와대에 따르면 어제 오전 중국 베이징 국가회의중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중 경제무역 파트너십 행사에 참석한 문 대통령을 취재하던 풀(POOL) 기자 몇 명이 행사 경호 업무를 맡고 있던 중국 측 경호인력 10여명에게 폭행을 당했다. 문 대통령을 따라 행사 장소를 옮기던 기자들을 중국 측 경호인력들이 제지했고, 이에 항의하는 과정에서 중국 측이 취재 비표를 착용한 한국 사진기자 3~4명을 넘어뜨리고 발로 걷어차는 등 뭇매를 가한 것이다. 이들의 폭행으로 한 기자는 눈뼈가 부러지는 큰 부상을 입었고, 뒷덜미를 낚아채여 쓰러진 다른 기자는 허리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고 한다. 다른 현장도 아니고 한국 정상의 국빈 방문 외교 무대에서, 더욱이 문 대통령을 지척에 둔 상황에서 이런 야만적 폭력 사태가 벌어졌다니 어안이 벙벙하다. 중국의 언론 환경이 우리와 다르고, 문제의 경호인력이 중국 공안 소속이 아니라 코트라가 고용한 민간 보안업체 소속 경호인력이라 해도 용납할 수 없는 만행이다. 사드 배치에 따른 중국의 경제 보복과 이후 지속돼 온 양국 정부의 갈등으로 가뜩이나 양국 국민 간 부정적 감정이 고조돼 있는 터에 중국 측의 이런 폭력 행위로 양국 간 화해 분위기에 찬물이 끼얹어지는 것은 아닌지 우려되기도 한다. 우리 정부의 엄중한 대응, 중국 정부의 철저한 진상조사와 처벌, 사과가 뒤따라야 한다. 루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사건 직후 “해당 행사는 문 대통령 방중에 맞춰 한국 측에서 주최한 자체 행사”라며 중국은 아무 책임이 없다는 듯 발언한 것은 유감스러운 일이다. 이런 자세로 어떻게 양국의 내일을 논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청와대와 외교부가 대통령 참석 행사를 준비하는 데 중국 공안 측과 면밀하게 협의를 하지 않은 결과가 이런 폭력 사태로 이어진 것은 아닌지도 따져 볼 일이다. 문 대통령 경호에 차질을 빚지 않는 선에서 우리 측 경호단이 조기에 사태 수습에 나섰더라면 불상사를 최소화할 수 있지 않았겠느냐는 아쉬움이 남는 것도 사실이다. 국민들의 성숙한 대응도 요구된다. 정상외교 무대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긴 하나 어디까지나 우발적 사건임을 놓쳐선 안 된다. 폭력행위는 준엄하게 추궁하되 양 국민의 감정을 자극하는 언행은 자제하는 게 바른 자세일 것이다.
  • [서울광장] 구조조정 안 하겠다는 것인가/안미현 부국장 겸 산업부장

    [서울광장] 구조조정 안 하겠다는 것인가/안미현 부국장 겸 산업부장

    정부가 얼마 전 ‘기업 구조조정 원칙’을 발표했다. 크게 세 가지다. 정부가 나서지 않고 가급적 시장에 맡기겠다는 것, 사후적 처방이 아닌 선제적 대응을 강화하겠다는 것, 금융논리뿐만 아니라 산업적 측면도 고려하겠다는 것이다. 구구절절 옳은 얘기다. 시장에 맡기면 국민세금(공적자금)이 덜 들게 된다. 선제 대응이 이뤄지면 허둥지둥 불 끄기에 급급하지 않아도 된다. 산업적 측면 고려는 국가경제를 생각할 때 당연한 얘기다. 그런데 자세히 뜯어보면 여기저기 상충된다. 시장논리에 충실하면서 어떻게 산업적 측면을 고려하겠다는 것인가. 시장은 철저히 그 기업의 회생 가능성을 따진다. 긴급 수혈을 해서 살아날 만하다고 판단되면 살린다. 회생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판단되면 가차 없이 버린다. 그 기업이 그동안 국가경제에 얼마나 기여했고 앞으로 또 얼마나 기여할지는 중요치 않다. 시장은 ‘피 같은 내 돈’을 더 넣을 가치가 있는지 없는지만 따진다. 이를 현 정부 경제팀이 모를 리 없다. 그럼에도 이런 발표를 한 것은 아마도 ‘한진해운 트라우마’ 때문일 것이다. 국내 1위의 해운선사를 정리한 데 따른 비판이 커지자 ‘산업적 측면 고려’라는 고육지책 표현을 쓴 것이리라. 설사 구조조정을 철저히 시장원리로 하겠다고 공언해도 내부적으로는 국가경제를 고려할 수밖에 없는 게 정부다. 누가 경제 지휘봉을 잡느냐에 따라 무게중심이 달라질 수는 있겠지만 경제논리냐 국가경제냐는 근본적으로 무 자르듯 떼어 생각할 수 없는 문제다. 하지만 그렇다고 마이크 잡고 세상에 떠들 얘기는 아니다. 잘못하면 좀비기업에 더 극렬한 저항의 빌미를 줄 수 있고, 정부 스스로 족쇄를 차는 일이 될 수 있다. 안 그래도 ‘빽 있고 힘 있는 지역’의 기업은 살고, 그렇지 않은 기업은 죽는다는 피해의식 때문에 가뜩이나 구조조정이 쉽지 않은 마당에 정부가 버티기 명분으로 악용될 수 있는 명제를 공개적으로 던진 것은 아무리 봐도 악수다. 구조조정을 자본시장에 맡기겠다는 것도 듣기 좋은 소리다. 지금의 인력 풀(pool)과 투입하겠다는 실탄(1조원) 규모 등으로 볼 때 구조조정 집도의로 나서기에는 역부족이다. 부실채권 시장의 플레이어(선수)들을 늘리고 키우는 것은 분명히 바람직하고 필요한 일이다. 하지만 큰 덩치를 수술하기는 아직 깜냥이 안 된다. 시장에 먼저 들어와 뛰고 있는 유암코나 우리F&I같은 선수들도 덩치 큰 기업은 엄두를 내지 못하는 게 현실이다. 구조조정 전문가가 빈약한 것도 걱정스럽다. 현 정부 경제팀의 주요 멤버들은 대학 교수 출신이다. 아무리 경제학적 지식과 구조조정 이론이 해박하더라도 현실과 실제는 다르다. 부실 기업이나 부실징후 기업들은 이해관계가 매우 복잡하다. 이런 기업을 수술하려면 때로는 윽박도 하고 때로는 달래기도 해야 한다. 박근혜 정부 때 구조조정 최첨병인 산업은행 회장으로 발탁된 홍기택 중앙대 교수는 이런 기업의 오너들을 아예 안 만나 버렸다. 딴에는 불필요한 오해에 휩쓸리지 않고 공정하게 하겠다는 의지 차원이었는지 모르지만 이 무렵 “구조조정이 되는 게 없다”는 불만이 팽배했던 점을 현 경제팀 멤버들이 유념했으면 싶다. 논의 피를 뽑지 않으면 이미 시들기 시작한 벼는 물론이거니와 멀쩡했던 벼조차 종국에는 다같이 죽게 된다. 발등의 불인 조선·해운업뿐만 아니라 제조업 쪽에서도 심상찮은 얘기가 들린다. 외환위기 때보다 훨씬 복잡해지긴 했지만 구조조정 원칙은 간단하다. 살아날 가능성이 있으면 살리고 그렇지 않으면 버리는 것이다. 그리고 살림으로써 이득을 보는 쪽이 ‘비용’을 대는 것이다. 대주주든, 채권단이든, 기업사냥꾼이든 말이다. 이 원칙에서 벗어나야 한다면 이 또한 원칙 파기로 인해 혜택을 보는 쪽이 상응하는 대가를 치러야 한다. 고용 때문이든, 지역경제 때문이든, 국가산업 때문이든 말이다. 누구 말마따나 판돈은 한 푼도 내지 않고 과실만 챙기려는 세력은 애저녁에 발을 못 붙이게 해야 한다. ‘구조조정을 안 하겠다는 것 아닌가’라는 걱정이 부디 쓸데없는 기우이길…. hyun@seoul.co.kr
  • 사냥 위해 매복 중인 표범 방해한 거북 커플

    사냥 위해 매복 중인 표범 방해한 거북 커플

    사냥하기 위해 매복 중인 표범을 방해하는 사랑스러운 거북 커플의 모습이 포착됐다. 2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3일 관광객 매튜 폴(Matthew Poole)이 남아프리카 공화국 비욘드 커르먼 캠프의 모래 강둑에서 촬영한 영상 한편을 소개했다. 림포포 출신 매튜가 포착한 영상에는 먹잇감을 사냥하기 위해 몸을 낮춘 채 구석에서 몸을 웅크리고 있는 표범 한 마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의 옆으로 한 쌍의 거북이 지나간다. 곧이어 표범은 전방의 먹이가 움직이자 몸을 낮게 세운 채 습격 준비를 한다. 잠시 뒤, 매튜를 놀라게 한 건 표범 뒤 거북 커플의 행동. 커플은 매복 중인 표범의 뒤에서 사랑놀이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거북 커플의 용감하면서도 낯 뜨거운 현장을 포착한 매튜는 “우리는 거북이가 등장했을 때, 덤불 밑에서 무언가를 쫓는 표범을 보고 있었다”며 “(이 모습에) 투어 중 어떤 누구도 웃을 수가 없었다”고 전했다. 이어 “거북 커플은 약 5분간 짝짓기를 한 후 사라졌다”며 “그들의 사랑이 끝나기까지 영상을 찍을 수는 없었다”고 덧붙였다. 사진·영상= Caters Clips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차디찬 바다에 반려견 던진 남성, 도대체 왜?

    차디찬 바다에 반려견 던진 남성, 도대체 왜?

    그레이하운드를 바다에 던지는 견주의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9일(현지시간) 영국 미러는 지난 2일 영국 잉글랜드 테에사이드 하틀풀에서 반려견을 바다에 내던진 남성의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이날 하틀풀에서는 사건 직전 3명의 남성이 방파제를 따라 9마리의 그레이하운드를 데리고 걷고 있었고 그중 한 명이 자신의 그레이하운드를 바닷물에 던졌다. 남성은 긴 줄을 매단 상태에서 바닷물 속으로 자신의 개를 반복적으로 내던져 빠트렸다. 아이들과 함께 그 상황을 지켜본 한 목격자는 “우리는 방파제 끝으로 개를 데리고 이동하는 남성을 보았다”면서 “그는 1.2m 높이서 허공으로 개를 던졌다”고 밝혔다. “당시 바다에는 파도가 상당히 강했다”며 “만약 파도에 부딪혀 부두의 녹슨 파이프 쪽으로 휩쓸릴까 걱정했다”고 덧붙였다. 소셜 미디어를 통해 해당 사건을 접한 일부 사람들은 “해당 남성의 행위가 반려견의 훈련이거나 수치료의 한 형태일 수도 있다”고 제안했다. 하지만 ‘북동부 그레이하운드 레스큐’(Greyhound Rescue North East) 운영자 존 스티븐슨은 “이런 말은 결코 들어본 적이 없으며 그 말엔 어떠한 논거도 없다”고 반박했다. 이어 “지구 상의 어느 누가 이런 추운 날씨에 개를 바다에 던집니까? 이것은 매우 어리석은 짓”이라고 덧붙였다. 영국 왕립동물학대방지협회(Royal Society for the Prevention of Cruelty to Animals: RSPCA)는 현재 이 사건에 대해 조사 중이며 개를 바다에 던진 남자의 사진을 공개하며 신원을 파악 중이다. 사진·영상= Hartlepool Mail / News 24h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108m 폭포 위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풀장

    108m 폭포 위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풀장

    ‘세계에서 가장 긴 폭포 위 천연 풀장’ 25일(현지시간) 영국 미러는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천연 풀장인 ‘악마의 풀’(devil‘s pool)을 소개했다. ‘악마의 풀’은 아프리카 짐바브웨와 잠비아의 경계인 잠베지 강 상류 빅토리아 폭포 꼭대기에 위치해 있다. 빅토리아 폭포는 이구아수, 나이아가라와 더불어 세계 3대 폭포로 아프리카 남부 짐바브웨와 잠비아의 국경을 가르며 높이 108m, 폭 1.7km, 최대 낙차 108m의 세계에서 가장 긴 폭포다. 108m 폭포 꼭대기 ‘악마의 풀’은 1년 중 건기인 8월 중순~11월 중순까지 약 3달 동안만 이용할 수 있다. 건기의 빅토리아 폭포는 비교적 물살이 약해지고 수면도 낮아 폭포 위 ‘악마의 풀’에서 수영을 즐길 수 있다. ‘악마의 풀’은 오랜 옛날 화산활동으로 인해 분출된 현무암이 호수 바닥에 있던 사암을 침식시키면서 생겨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 zambiatourism.com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아서왕의 마법의 검 발견한 7살 소녀

    아서왕의 마법의 검 발견한 7살 소녀

    7살 여자 아이가 신화 속에나 나올 법한 왕의 유적을 찾아내 화제가 되고 있다. 3일(현지시간) 영국 BBC 등 현지 언론은 영국 잉글랜드 사우스요크셔주 동카스터 출신의 마틸다 존스가 콘월에 있는 작은 호수를 건너다가 아서왕이 사용한 마법의 검 ‘엑스칼리버’를 우연히 발견했다고 전했다. 발견 당시, 마틸다 존스는 도즈마리 호수(Dozmary Pool)를 걸어서 건너고 있었다. 허리 깊이의 물 속을 첨벙첨벙 걷던 중 호수 바닥에 놓여있는 물체에 발부리가 걸려 넘어졌고, 이를 물 밖으로 잡아당겼더니 커다란 칼이 나왔다. 아빠 폴 존스(51)는 “무더운 여름날, 마틸다가 물놀이를 하러 가자고 졸라 작은 호숫가를 찾았다. 물장난을 치던 딸이 칼을 찾았다고 하길래 농담하지 말라고 했는데, 정말 호수 아래에 녹이 슨 칼이 있었다. 길이는 4피트(약 121.92㎝)로 정확히 딸아이의 키만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아빠는 마틸다와 막내딸 루이스(4)에게 아서왕의 이야기를 해준 지 얼마 되지도 않아 이런 일이 일어난 것에 대해 신기해했다. 지역 민간 신앙에 따르면, 검이 있던 도즈마리 호수(Dozmary Pool)는 아서 왕이 호수의 여신 비비언에게 처음 엑스칼리버를 받은 장소이자 캄란 전투에서 치명상을 당한 후 엑스칼리버를 반환하러 돌아온 지점이다. 실제 1859년 가뭄 전까지만 해도 바닥이 안보일 정도로 깊었던 호수는 1976년 완전히 말라버렸고, 현재는 얕은 연못이 되버렸다. 하지만 아빠는 칼이 약 30년 정도밖에 돼 보이지 않아서 아마 오래된 영화 소품이 아닐까 짐작했다. 칼의 진위 여부보다 영국 왕 헨리 1세의 딸이자 12세기 영국 왕위 계승자와 이름이 똑같은 딸 마틸다가 아서 왕 전설에 중요한 한 획을 기록했다는 사실만으로도 흥미로워했다. 한편 이 기사를 접한 사람들은 “아빠가 딸이 검을 찾도록 미리 숨겨둔 것 같다. 너무 우연적이다”라거나 “마틸다를 영국 여왕의 자리에 앉혀야 한다”, “소품이든 아니든 정말 멋진 일이다. 검이 얼마나 오래된 건지, 어디서 온 건지, 진짜가 아닌지 등 검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곳에 가져 가봐야 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檢, 수사심의委 추진… 개혁 외풍 차단 ‘선제적 자구책’

    檢, 수사심의委 추진… 개혁 외풍 차단 ‘선제적 자구책’

    “국민의 통제를 받겠다.” 8일 기자간담회에서 문무일(56) 검찰총장은 앞으로 진행될 검찰 개혁의 방향성을 설명하면서 이 말을 수차례 반복했다. 국정농단 사건 수사과정을 거치며 검찰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가 바닥으로 떨어지면서 검찰 개혁이 피할 수 없는 숙제가 되자, 외부서 메스가 가해지기 전에 스스로 해결하겠다는 ‘고육지책’으로 분석된다.가장 눈에 띄는 것은 새로 도입되는 수사심의위원회 제도다. 이제까지 수사·기소 과정에서 외부의 견제를 받지 않았던 검찰이 스스로 외부전문가를 중심으로 조직을 만들고 심의를 받겠다는 것이다. 검찰은 변호사, 교수, 사회원로 등 객관성을 담보할 수 있는 전문가를 중심으로 수사심의위원 ‘풀’(Pool)을 구성하고, 국민들의 관심이 높은 사건을 대상으로 수사 동기는 물론 과정의 적법성까지 심의하게 한다는 계획이다. 검찰은 2010년부터 검찰시민위원회를 만들어 외부 의견을 반영하는 장치를 만들었지만, 유명무실하다는 비판을 받아 왔다. 검찰은 현재 법무부 차원에서 진행 중인 검찰 개혁 논의 기구와 별로도 검찰개혁추진단을 설치하고, 검찰개혁위원회도 새로 만든다. 검찰개혁추진위는 사회 각층 전문가로 구성해 다양한 의견을 들을 계획이다. 또 비검찰 출신의 전문가 등 외부인사로 구성된 가칭 감찰점검단을 만들어 감찰 내용과 기록 등을 열람할 수 있게 해 내부 감찰기능을 강화한다. 문 총장은 “어느 조직이나 감찰이 약하면 조직 자정 기능을 유지하기 쉽지 않다”면서 “이번 인사에서 대검 감찰1과장의 기수를 높여 기능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검찰이 특별수사 전담 조직을 축소하고, 지청 규모에서 수사에 나설 경우 해당 지청이 소속돼 있는 고등검찰청과의 협의를 거치고 대검의 점검을 받도록 하는 방안도 검찰의 중립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는 분석이다. 이 과정에서 부패범죄특별수사단의 단장을 차장검사급으로 하고, 산하에 부장검사급 팀장 한 명만 두는 등의 조직 축소도 진행한다. 또 수사 기록 공개 범위도 확대된다. 검찰이 스스로 “국민의 통제를 받겠다”고 나선 것은 정부와 정치권을 중심으로 본격화되고 있는 개혁 논의에 앞서, 차라리 자체적으로 개혁하는 것이 낫다고 봤기 때문이다. 법조계에서는 검·경 수사권 조정,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등 조직 외부에서 거세게 부는 개혁 바람에 검찰이 자체 개혁 카드로 방어에 들어간 것이 아니냐는 것이다. 검찰 관계자는 “국정농단 등 일련의 사건으로 조직 내부에서도 바꿔야 한다는 목소리가 적지 않다”면서 “가만히 있다가 수술을 당하는 것보다 먼저 바꾸는 것이 낫다”고 전했다. 하지만 검찰 개혁이 검찰의 뜻대로 진행되기는 쉽지 않다. 특히 정치권을 중심으로 제기되는 검·경 수사권 조정 등에선 검찰이 결코 유리한 상황이 아니라는 분석이다. 한편 문 총장은 이날 오후 열린 취임 후 첫 월례 간부회의에서 “일선 청에서 지나치게 세세한 사건 보고나 수사와 관련 없는 행사 정보보고가 많이 올라온다”며 “일선에서 소신과 책임감을 갖고 수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앞으로 꼭 필요한 보고만 받을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어 10일 전후로 예상되는 차장·부장검사급 이하 인사와 관련해 “검찰공무원의 업무는 모두 국민을 위한 것으로 중요하지 않은 일, 중요하지 않은 자리가 없다”며 “인사에 일희일비 말고 묵묵히 각자 임무에 충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락스 안쓴다”던 수영장서 락스 성분 가스 유입…누리꾼 “이용객 기만하나”

    “락스 안쓴다”던 수영장서 락스 성분 가스 유입…누리꾼 “이용객 기만하나”

    부산의 한 수영장에서 락스를 쓰지 않는다는 광고로 손님을 모았음에도 불구하고 락스 성분 살균소독제 가스가 유입되는 사고가 발생한 사실이 28일 전해졌다. 이 사건으로 초등학생을 비롯한 이용객 27명이 병원에 실려갔다.이 수영장 벽면에는 아래 광고 문구가 붙어 있었다. “저희 수영장은 차염산(락스)을 전혀 사용하지 않습니다. 천연소금으로 소독하는 건강해수 풀(pool)입니다.” 경찰은 이 수영장 대표와 관리자를 불러 가스 유입 등 구체적인 경위를 집중 조사하기로 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수영장의 허술한 안전 관리를 비판하는 누리꾼들의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소비자를 속인 것 아니냐’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네이버 아이디 ‘baek****’를 사용하는 누리꾼은 “이용자 기만하고 사기성 광고 하는 영업장은 폐쇄하는 것이 답”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네이버 아이디 ‘jinn****’의 누리꾼은 “수영장 인증마크 같은 거 만들면 안 되나. 우리 동네 수영장도 락스 안 쓴다고 광고하는데”라고 우려했다. 실제 이 수영장에 자신의 자녀를 보낸다고 말한 다음 아이디 ‘juju26’의 누리꾼은 “오늘 ‘수업이 없다’는 연락이 온 뒤 기사 보고 자세한 내용을 알았다”면서 “제 아이가 있었으면 어떻게 됐을까 가슴을 쓸어내렸다”고 말했다. 네이버 아이디 ‘culi****’를 사용하는 누리꾼은 “요즘 너도나도 해수풀이라고 광고하는데 확인해봐야 한다”면서 “어린이들 많이 이용하는데 수영장 물 규제 강화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반면 네이버 아이디 ‘haan****’의 누리꾼은 “매일 물 다 빼고 다시 채우는 그런 수영장은 없다”면서 “방학 기간이라 어린이들 많이 이용하기 때문에 사실상 약품처리 없이 수질 관리 힘들다”고도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백상아리 말고도 인간이 겨뤄본 치타, 돌고래, 말, 타조

    백상아리 말고도 인간이 겨뤄본 치타, 돌고래, 말, 타조

    백상아리 말고도 여러 동물들이 인간과 빠르기를 겨뤄봤다. 그들이 겨뤄보고 싶어한 것은 아니었고 모두 인간의 호기심과 탐욕, 엇나간 우쭐함이 빚어낸 일이었지만 말이다. 해양생물 가운데 가장 포악하고 빠른 것으로 알려진 백상아리와 올림픽 수영에서만 28개의 메달을 수집한 인간계 최강 마이클 펠프스(32·미국)의 대결이 24일 오전 9시(한국시간) 디스커버리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펠프스가 두 다리를 묶은 채로 인어처럼 널따란 핀을 달아 속도를 곱절로 높였다지만 순간적으로 엄청난 힘으로 돌진하는 백상아리를 제칠 수 있으리라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둘은 100m 거리를 헤엄치는 것은 맞지만 풀에서처럼 라인을 사이에 두거나 정확히 같은 시간에 헤엄치는 것도 아니라고 영국 BBC가 23일 전했다. 방송은 이어 펠프스와 백상아리의 대결 이전에도 인간과 동물의 속도 경쟁은 네 차례 있었다고 전해 눈길을 끈다. 돈을 노린 것이거나 대중의 주의를 환기시키기 위해, 스펙터클한 장면을 이끌어내기 위해, 아니면 인간이 해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겠다는 우쭐함의 발로에서일 수도 있다.국제 럭비계에서 가장 빠른 선수로 인정받던 브라이언 하바나(남아공)는 2007년 지상에서 가장 빠른 동물 가운데 하나인 치타와 속도 경쟁을 벌였다. 환경보호단체가 후원했다. 가장 빠른 럭비 선수였다지만 그는 100m를 11초대에 뛰어 우사인 볼트의 세계신기록(9초58)에 한참 못 미쳤다. 당시 23세의 하바나는 치타의 개체수 감소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낮은 가능성을 잘 알면서도 도전에 나섰다. 치타를 달리게 만들기 위해 양의 다리를 앞에 달고 뛰게 했다. 하지만 결승선이 가까워지자 치타가 주로를 먼저 벗어나 하바나는 재시합을 요구했고 그 결과 완벽한 패배를 당했다.수영 남자 자유형 100m 세계챔피언이었던 필리포 마그니니(이탈리아)는 2011년 로마 근처의 풀(pool)에서 돌고래 두 마리와 경영을 해 눈길을 끌었다. 자신은 풀을 한 차례만 왕복한 반면, 돌고래는 두 차례 왕복하게 해 대결의 형평성을 맞췄다. 그러나 별반 달라진 게 없었다. ‘슈퍼피포’란 별명으로 불렸던 그는 아깝게 지고 말았다. 그는 나중에 돌고래 중 한 마리인 레아와 “지독한 사랑”에 빠졌다고 털어놓았다.흑인 육상 선수 제시 오웬스(미국)는 1936년 베를린올림픽에서 아돌프 히틀러가 지켜보는 가운데 일련의 우승을 차지했다. 히틀러는 아리안 민족의 우월성을 과시하기 위해 올림픽을 최대한 이용하려 했는데 그 야망을 보기좋게 짓밟은 것이었다. 그러나 오웬스는 귀국한 뒤 인종차별이 온존하고 육상이 프로화되지도 않아 재정난에 시달려야 했다. 해서 돈을 벌기 위해 도박꾼들 앞에서 경주마와 경기를 해야 했다. 그는 경주마 가까이에서 출발 총성을 울리면 말들이 얼어붙어 자신이 머리 하나라도 앞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지만 그 전략은 대부분 먹히지 않아 늘 말들에게 졌다. 나중에 그는 아이젠하워 대통령 시절 스포츠친선대사로 임명돼 더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었다. 미국프로풋볼(NFL) 와이드리시버였던 데니스 노스컷은 2009년 텔레비전쇼 ‘스포트 사이언스’에 출연해 ‘텔마’란 이름의 타조를 손쉽게 물리쳤다. 맨처음 경주 때는 팬스를 사이에 두고 둘이 달렸는데 타조가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한 것이 분명해 보였다. 해서 두 번째 대결은 타조의 방목지에서 치렀는데 노스컷은 무참한 패배를 맛봤다. 타조가 엄청난 속도로 내달렸고 그는 자욱한 먼지 속에 멀뚱히 남겨졌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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