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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유 물질/물속 불용성 물질… 수질혼탁 주원인(토막상식)

    물속에 있는 불용성물질을 말하며 일반적으로 SS(Suspended Solid)라는 영문약자를 많이 사용하고 있다.지표에서 유출된 점토나 유기질 플랑크톤·미생물,그리고 이들이 찌꺼기 등이 주성분으로 물이탁해지는 원인이 되고있다. 이것들이 하상에 쌓이게 되면 어패류에 피해를 주며 물의 흐름에도 악영향을 끼친다.특히 침전된 것들이 유기물이면 혐기성발효를 하여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을 증가시킨다.그래서 물의 오염도측정지수로 이용하고 통상 ppm이나 ㎎/ℓ로 표시한다.
  • “시중유통 38개 우황청심원/중금속 함유량 기준적합”

    ◎보사부,「소비자모임」 주장 반박 보사부는 4일 「소비자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의 우황청심원 중금속 검출 주장과 관련,시중에 유통되는 6개업체 13개 품목의 38개 제품을 국립보건원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판명났다고 발표했다. 보사부는 수거된 우황청심원에 대해 현행 총량제에 따른 검사방법(비색법)과 개별중금속 함량을 확인하는 원자흡광광도법(ASS법)으로 동시에 실시한 결과 납은 최고 4.92ppm,수은은 최고 0.13ppm,카드뮴은 최고 0.65ppm,구리는 최고 12.08ppm이 각각 검출돼 인체에 무해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 ESSD/환경에 악영향 안주는 한도내의 개발(토막상식)

    (Environmentally Soundand Sustainable Development).말그대로 환경적으로 건전하며 환경이 지탱가능한 개발이란 뜻.지난87년 유엔총회때부터 사용되기 시작,지구환경질서의 개념으로 정착되어가고있다. 기존의 개발방식이 지구의 환경 용량을 고려치 않은 무한생산과 소비여서 지구환경에 악영향을 준만큼 앞으로는 지구환경용량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해야한다는 의미다. 그러나 개념해석을 놓고 선진국은 개도국의 생태계파괴적인 자원수출의 규제를 우선으로 꼽고있으나 개도국들은 선진국의 일회용품 사용등의 환경훼손소비형태부터 규제해야한다고 반발하고있어 본격적인 시행에 있어 논란이 되고있다.
  • 한강­영산강상류 수질 악화/환경처,1월 조사

    ◎하류는 작년보다 약간 개선 올들어 금강의 수질이 크게 나빠지고 한강 낙동강 영산강은 측정지점에따라 개선되거나 악화된곳이 엇갈려 주요상수원인 4대강 수질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것으로 나타났다. 2일 환경처가 발표한 「1월중 4대강 수질현황」에 따르면 금강의 경우 공주지점만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이 지난해 1월과 같은 3.0ppm으로 측정됐고 나머지 옥천 대청 청원 부여지점은 0.3∼0.5ppm가량씩 악화됐다. 한강에서는 노량진 가양등 하류지역에서는 지난해 1월보다 약간 나아졌으나 의암 충주 팔당등 상류지점에서는 오히려 오염도가 심해졌다. 그리고 낙동강은 이와는 반대로 안동 고령등 상류지점은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약간 나아진 반면 남지 물금 구포등 하류로 갈수록 상당히 악화된 것으로 분석됐다. 영산강에서는 담양 광주지점에서 수질이 떨어진데 비해 나주 영산호지점은 조금씩 개선된것으로 조사됐다.
  • “벙커C유 인한 산성비피해 크다”

    ◎서울대 장남기교수,연료별 배출가스 비교연구 결과/아황산가스 배출 탓… 연탄가스 등은 영향 적어 아황산가스와 이산화질소가 주성분인 벙커C유 자동차배출가스 연탄가스등이 산성비를 생기게한다.그중에서도 벙커C유가스와 연탄가스가 산성비에 큰영향을 주나 자동차배출가스는 생각보다 그영향이 미미한것으로 조사됐다. 그리고 벙커C유가스의 영향을 많이 받은 산성비의 피해가 크고 연탄가스와 자동차배출가스는 산성비의 산도만 높이지 산성비피해와는 거의 관련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이는 자동차배출가스에는 아황산가스는 별로 없고 이산화질소만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대 생물교육과 장남기교수가 한국환경과학협의회에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각종 배기가스로 인공산성비를 만들어 조사해본결과 이같이 나타났다는 것이다. 보고서를 보면 휘발유차와 경유차 액화천연가스 석유 벙커C유 연탄을 거의 동일한 조건에서 연소시켜 배기가스를 PH5.5의 증류수에 10분간 불어넣어보니 휘발유차의 배출가스는 1분뒤에 산도가 PH1.3가량 산도가 낮아진뒤 그 이후는 더이상 변화되지 않았다. 경유차도 1분뒤에 산도가 PH1.1이 낮아지면서 5분정도까지 계속 떨어져 PH3.6을 기록하고는 더이상의 변화는 없었으나 연탄과 벙커C유는 30초만에 PH4로 떨어지면서 계속 낮아져 10분뒤에는 PH2·5의 강한 산성을 보여 산성비 생성에 미치는 영향은 아주 컸다. 그리고 각연료당 배출가스량은 벙커C유가 아황산가스는 2백ppm 이산화질소는 18ppm인데 반해 연탄은 이에 절반도 안되는 각각 95ppm 2ppm에 지나지 않아 이들 함유량에 따라 산성화가 진행되는 것은 아니었다. 그리고 이산화질소의 경우에는 휘발유차 배출가스에서 3백50ppm,경유차 배출가스에서 5백80ppm이 검출돼 벙커C유가스와 연탄가스보다 최고 2백50배이상 많이 나왔으나 산성화영향력이 적은것은 물론이고 피해와도 거의 무관한것으로 짐작됐다. 또 산성비를 만드는데 연탄가스와 벙커C유가스가 거의 비슷한 효과를 보인데도 불구하고 그피해는 아황산가스함유량이 많은 벙커C유가스에서만 나타나 아황산가스만이 산성비피해를 주도하고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PH2.5의 벙커C유가스 인공산성비와 연탄가스 인공산성비를 바위취와 닭의장풀에 4시간까지 뿌려 조사한 결과 벙커C유 인공산성비에서 바위취는 3시간 닭의장풀은 3시간30분만에 피해가 나타나기 시작했으나 연탄가스산성비에서는 전혀 피해가 없었던 것이 이를 뒷받침했다. 한편 액화천연가스는 아황산가스와 이산화질소가 거의 발생하지 않아 무공해연료임이 새삼 입증됐다.
  • 기준치 2배 질소함유 수돗물/경남 1백만 주민에 공급

    【창원=이정령기자】 경남 창원·마산시와 함안·창녕·창원군등지의 1백만 주민들에게 공급되는 상수도 원수를 정수하는 마산시 칠서수원관리사무소가 인체에 유해한 암모니아성 질소가 기준치의 2배나 함유된 수돗물을 공급해온 사실이 밝혀져 말썽이 되고 있다. 특히 정수장측과 마산시는 이같은 사실을 알고도 하루 26만t씩 계속해서 수돗물을 공급해 왔다는 점에서 충격을 더해주고 있다. 칠서수원관리사무소가 19일 처리한 상수도에 함유된 질소는 허용기준치 0.5ppm보다 높은 0.7ppm으로 나타났으며 지난해 12월에는 1.2ppm,지난달에는 평균 0.8ppm이 검출됐다. 암모니아성 질소는 주로 가축의 분뇨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악취와 함께 장기간 음용할 경우 배탈·설사등 위장장애를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수장측은 『기온이 내려가면 원수에 남아있는 미생물의 분해작용이 원활하지 못해 일어나는 일시적인 현상』이라면서 『3월쯤 부터는 정상을 되찾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시판 우황청심환에 납·수은/시민의 모임/6개사 11개제품서 다량검

    출 현재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는 우황청심원에서 인체에 해로운 납과 수은이 다량 검출돼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소비자 시민의모임은 18일 보건사회부에 발송한 건의문 「우황청심원 중금속 규제요청」에서 최근 우황청심원 생산 6대회사 11개제품의 납·수은 잔류검사를 미국소비자연맹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납이 10개제품에서 130ppm∼0.86ppm이 검출됐고 수은은 3개제품에서 4.3ppm∼0.56ppm이 잔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납은 (주)일화의 「천마표원방우황청심원」에서 무려 130ppmppm 으로 가장 많이 검출되었고 동화약품「동화원방우황청심원」17ppm,의 순이었다. 수은과 납이 동시에 검출된 제품은 「천마표원방우황청심원」과 「동화원방우황청심원」등이다.이들은 모두 동의보감 원전대로 조제했다는 이유로 권장소비자가격이 일반제품보다 2배가량 높은 1만1천원대의 원방우황청심원이다. 특히 일화의 「천마표원방우황청심원」은 검출된 납이 중금속잔류기준 1백㎛을 넘어선 것은 물론 수은도 4.3ppm이나 검출돼 콩나물의 수은허용치 0.1ppm에 비하면 40배가 넘는 양의 수은을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시민의모임측은 중금속종류를 구별않고 1백㎛이하로 규정한 현행 의약품잔류기준은 개별원소에 대한 허용기준치를 정하지 않아 문제라고 지적했다.
  • 모든 교수 학위진위여부 조사/북,2년내 핵무기 제조 가능

    ◎국방예산 제로베이스 편성/정부,당위답변 국회는 18일 외무통일·행정·내무·국방·농림수산등 14개 상임위를 열어 소관부처및 산하기관으로부터 업무현황을 보고받고 법안심의와 함께 이틀째 정책질의를 계속했다. 의원들은 이날 각 상임위에서 ▲북한핵사찰 불응대책 ▲대입개선방안 ▲대선과정중 편파수사여부 ▲물가안정대책 ▲정부조직축소방안등을 집중 추궁했다. 최영철부총리겸 통일원장관은 외무통일위에 제출한 업무보고에서 『지난 91년말 정보판단에 따르면 미국은 북한이 1∼2년내에 핵무기제조가 가능한것으로 예상했다』면서 『북한은 현재 한미양국의 신정부수립후 새로운 대남전략수립을 위한 시간을 벌기 위해 핵문제를 활용하려 하고있다』고 밝혔다. 최부총리는 그러나 『북한도 대내외적인 압력을 감안,어떤 형태로든 핵문제의 해결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완규교육부장관은 교청위에서 『해외에서 박사학위를 수여받은 전국 대학의 전임강사 이상 교수들의 논문을 재조사해 박사학위의 진위여부를 가리겠다』고 말했다. 송언종체신부장관은 교체위에서 차기정부로 이관된 제2이동통신의 사업자선정과 관련,『기존의 선정평가기준이 바뀔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방위에서 최세창국방부장관은 보고를 통해 『국방예산의 합리적 편성과 운용의 효율극대화를 위해 제로베이스 개념에 입각해 예산을 편성하고 경쟁계약을 확대하는 한편 중간결산체계와 평가분석을 강화함으로써 낭비요소를 제거하겠다』고 말했다. 보사위에서 민주당의 이해찬의원은 정책질의를 통해 『지난해 치오파네이트 메틸이라는 농약이 검출된 미국산 밀이 수입된데 이어 부산검역소가 또다시 기준치 이상의 농약이 검출된 미국산 밀을 적합 판정하여 수입허가를 해주었다』고 주장했다. 이의원은 또 『지난해 2월28일 부산 대성제분·신한제분·신극동제분등 4개회사가 미국으로부터 수입한 1만1천여t의 밀에서 농약 디엘드린이 잔류기준치 0.01ppm보다 3배나 많은 0.031ppm이 검출됐으나 부산 검역소가 이를 무시하고 수입통관시켰다』고 주장했다.
  • 진합정공(앞서가는 기업)

    ◎볼트·스크류 불량률 0.01%에 도전/1년만에 하자율 30분의 1로 「100ppm 품질에 도전한다」 1백만개의 제품 가운데 불량품을 1백개 내외로 줄인다.백분율로 계산하면 0.01%이다. 5천여종의 볼트·스크류·핀등을 생산하는 대전 진합정공(대표 이영섭·52)은 국내외로 어려워지는 기업환경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SY(SURVIVAL STRATEGY)100운동을 추진 중이다.생존전략이다. 이 운동에 나선 것은 불량률을 줄이지 않으면 더 이상 발전을 기대할 수 없을 뿐 아니라 세계 일류기업으로 성장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품질만이 살 길」이라는 캐치프래이즈를 내걸었다. SY100운동 추진기간은 지난해 6월1일부터 오는 11월30일까지 만 18개월.오는 12월부터 모든 품목에서 100ppm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지난해 3월의 불량률은 4802ppm이었으나 같은 해 6월 SY 시작과 함께 652ppm으로 뚝 떨어졌다.7월에는 488ppm,8월 305ppm,9월 206ppm으로 급전직하한 뒤 지금은 160ppm 수준이다.1년도 안돼 불량률이 무려 30분의 1로 줄어들었다. 고지에 바로 다가온 것같지만 목표 달성이 쉬운 것은 결코 아니다.불량률 100ppm은 정교하기로 소문난 일본 회사들도 겁을 먹는 수준이다.다행히 진합정공의 1백70여명의 종업원들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에 차 있다. 불량률을 줄이는 방법으로 매주 금요일 새벽 6시 고객들까지 참여하는 새벽시장을 연다.고객들이 반품한 불량제품을 모두 전시한 가운데 생산부서는 분임토의를 거쳐 전 사원 앞에서 불량의 원인 및 향후 대책을 밝힌다.일종의 자기비판이다.이 방식으로 불량률이 엄청나게 줄었기 때문에 직원들의 불만은 없다. 이사장은 앞으로 불량률을 60ppm 더 낮춰 목표에 도달하는 것은 종업원들의 정신자세에 달렸다고 진단한다.지금까지는 기술개발과 자동화등을 통해 불량률의 대폭적인 감소가 가능했지만 99.99%의 완벽한 수준에 도달하려면 모든 종업원들이 사명감과 자부심을 갖지 않으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진합정공은 지난 78년 2월 설립됐다.현재 자본금은 12억원,자산은 95억원이다.대전시 대덕구 대화동 제 2공단에 부지 5천6백평,건평 2천3백평 규모의 공장이 있다.지난해에는 전년보다 23% 증가한 1백15억원의 매출액을 올렸다. 불량률 제거운동과 함께 부가가치가 높은 신제품 개발과 제품의 국산화에도 큰 신경을 쓴다.이를 위해 해마다 매출액의 5∼10%를 연구개발비로 투자하고 있다.그동안 일본의 오카와사,미국의 텍스트론사·칼론사등과 기술제휴로 제품을 생산해 왔으나 이젠 자체기술로 선진국과 겨룰 만 하다고 자부한다. 공장장인 김부환상무는 『작은 규격에서 보다 큰 규격의 상품,단순기술에 의한 제품생산에서 고도의 기술을 요구하는 첨단제품등 고부가가치 제품의 개발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획기적인 재고관리 방안도 도입했다.지난해 10월 중소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3억5천만원의 자금을 지원받아 입·출고 과정을 모두 컴퓨터로 처리하는 자동화창고를 만들어 1만2천개의 제품 상자를 보관하고 있다.자동화 창고 이후 정확한 재고관리는 물론 물류비용도 크게 줄었다. 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평가도 바로 제작 및 경영에 반영된다.각 영업소에서 올라온 품질정보는 하루도 빠짐없이 사장에게 보고되고사장은 이를 토대로 문제점과 고객의 요구사항을 파악한뒤 제작부서에 지침을 시달한다. 『품질이 아니면 살 수 없다』는 슬로건이 비단 이들만의 과제는 아닐 것이다.
  • 미서 세계최고 성능평가/반도체신소재 개발

    ◎과기원 김영길교수 개가… 실용화 고성능,고강도,내열성을 가진 세계 최고의 반도체 신소재가 한국과학기술원 김영길교수에 의해 개발돼 국제적으로 실용화단계에 들어갔다. 김교수는 17일 『지난해 초 개발된 이 반도체 신소재 「PMC­102M」은 1년동안 미국의 모토롤라사에서 성능실험한 결과,세계 최고수준의 성능임을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개발된 반도체 신소재는 이미 주식회사 풍산이 양산단계에 들어갔으며 미국의 모토롤라사와 텍사스인스트루먼트사도 최근 이 신소재를 사용하기로 결정한 상태이다. PMC­102M은 마그네슘과 니켈등을 혼합한 특수 구리합금으로 값이 싸고 강도와 전기전도도에서 기존의 반도체보다 훨씬 뛰어나며 1백45도의 고온에서도 성능의 변화가 없다는 것이다. 이 반도체 신소재는 반도체의 기초소재인 리드프레임과 자동차엔진의 스프링 보드에 들어가는 회로,컴퓨터등의 각종 스위치와 커넥터등 여러분야의 사용이 가능하다. 또 고성능 커넥터의 소재인 값이 비싼 벨롬동(Be)을 대체할수 있어 반도체 시장의 변화를 가져올것으로 보인다.
  • 대기중 불소도 인체에 유해(인체와 환경)

    ◎공기속 수소와 결합,불화수소로 변해/3ppm 이상땐 기관지염·폐렴 등 유발 치약선전에서 불소를 함유해 충치를 예방한다는 문구를 사용하기도 한다.그러나 많은양의 불소가 인체에 들어가면 해롭다는 것쯤은 누구든 알고있다. 문제는 이 불소가 대기중에 있을때 인체에의 위험도가 높아진다는 점이다.공기중에 많이 있는 수소와 화합해 불화수소가 되기때문이다. 사실 불소계 유해물질의 해는 거의 모두 불화수소에 의한 것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다.불화수소는 자극적인 냄새가 나는 기체로 독성은 아황산가스와 비슷하나 피부등을 뚫고 들어간다는 점에서 오히려 더 유해하다고 볼수있다. 그러면 이렇게 독한 물질이 왜 일반인들에게 알려지지 않았는가.그이유는 간단하다.아무데서나 그피해를 입을 가능성은 없기때문이다. 불화수소는 주로 인광석을 원료로 하는 인산비료공장이나 유리공장 요업공장 벽돌공장 그리고 알루미늄공장의 제품생산과정에서 부산물로 배출돼 일종의 공해병성격이 강하다. 이들 공장에서 사용하는 것은 불화수소의 용액이라고 볼수있는 불산이다.불산은 금과 백금외에 유리도 부식을 시키므로 유리기구에 눈금을 새기거나 그림을 그려넣을때 사용하고 납도금이나 납과 주석의 합금도금액을 만들때에도 사용한다.금도 녹이는데 이게 만약 인체에 들어가면 어떻게 되리라는 것은 상상할 필요조차 없다. 불화수소는 3ppm이상만 되면 피부 눈및 점막을 자극하며 기관지염은 물론이고 폐렴 폐수종까지 일으킨다.그리고 만약 불화수소에 중독된 쌀이나 과일등을 먹을 경우에는 치아가 문드러지고 인체의 골격구조에도 큰 피해를 준다. 특히 식물에 대해서는 그 피해가 가공할만하다.아주 미세한 양에도 식물은 당장 성장을 멈춘다.0.015ppm정도에도 순식간에 잎에 반점같은 것이 생기고 말라죽는다. 그런데 우리가 주의해야할것은 대기중의 불화수소의 양이 거의 측정하기도 힘든 0.0005ppm이라고 해도 한계절동안 감수성이 예민한 식물에는 5백만배인 5백ppm이 축척되는 경우가 있다는 대목이다.
  • 용존산소/물속 산소량… 수질오염 측정지표(토막상식)

    용존산소(용존산소) 말그대로 물에 녹아있는 산소.DO(Dissolved Oxygen)로 표시한다.하천오염의 가장 일반적인 형태가 유기물의 부패인데 이때 발생하는 미생물이 산소를 많이 소비,물속의 산소가 급격히 줄게되기때문에 용존산소량을 측정하면 하천의 오탁을 간접적으로 알수있다.물이 순수할수록 용존산소량이 많은 것은 말할나위가 없다. 그래서 물의 오염상태를 측정하는 지표로도 사용한다.보통 물의 용존산소량이 2∼3ppm이면 잉어와 같이 부패물을 먹는 물고기는 살수있으나 일반물고기는 4∼5ppm이하의 물에서는 살수가 없다.
  • 환경파괴 8대요인/지구생명 위협 “가속화”

    ◎산성비·CO₂증가·오존층파괴 등 식물·기후 악영향/화학물질 중독자 연 50만명씩 발생/사막화·열대우림 감소도 위험수위 환경오염으로인해 지구가 죽어가고있다는 말이 이제 생소하지는 않다. 그러면 과연 그원인은 무엇인가.물론전반적인 환경파괴에 기인한것이겠지만 환경관련과학자들은 크게 ▲산성비 ▲이산화탄소증가 ▲오존층파괴 ▲화학물질공해 ▲사막화 ▲물오염 ▲열대우림감소 ▲핵등 8가지를 가장큰 이유로 꼽고있다. 우선 산성비는 잘 알려진대로 식물의 기공을 붕괴시키고 광합성작용의 균형을 잃게하며 뿌리의 영양물질흡수체계를 파괴한다.또 호소의 수질을 산성화시켜 수저면을 불모화 시킨다. 서독의 경우만도 지난82년 전국 7백40만㏊의 숲중 7.7%에 피해를 입혔으나 1년만에 피해면적이 34%로 늘어났다.스웨덴의 1천8백개 호소,캐나다의 4만8천개호소를 비롯 스칸디나비아제국 일본등에서도 호소가 죽어가고있다.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는 그농도가 산업혁명직전 2백70ppm이었으나 지금은 60ppm이 증가,3백30ppm으로 높아졌다.현재 매년 56억t이 화석연료연소로 발생하는등 총70∼80억t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되어 20 25년에는 농도가 6백ppm에 이르면서 기온이 2∼3도 오르고 이에따라 해수면도 30∼40m 상승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염화불화탄소(프레온가스)에 의한 오존층 파괴도 더욱 심각해져 10년후 세계피부암환자는 현재 세계인구의 10%인 5억에 달하고 플랑크톤과 갑각류의 멸종뿐아니라 식량생산도 크게 감소할 우려가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화학물질공해로 인해 예견되는 피해도 만만찮다.현재 전세계적으로 개발된 화학물질은 5백만종이며 상품화된것만도 6만∼7만종.이가운데 유해한것은 1만5천종이고 매년 2백1천여종이 신규개발되고있어 앞으로 더욱 심각해질 전망이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13년전인 지난70년 사용량만도 2백만t.1인당 0.5㎏에 이른다.사용부주의 폐기물처리미숙으로 연간50만명의 중독자가 발생하고 5천명씩 죽어가고 있다고 경고하고있다. 사막화는 과잉방목 과잉경작 토양의 알칼리화등에 따른것으로 매년6백만㏊의 토지가 새로 사막화되어 육지면적의 25%인 사막면적이 2000년에는 35%에 이를것으로 보고있다.이렇게 볼때 75년뒤면 지구전체가 사막이 될수있다는 추정도 가능한 것이다. 물의 오염은 공장폐수 생활하수 산업및 생활폐기물의 증가와 농약과 화학비료의 사용증가에 기인하고있다.농약사용량은 연간 3백만t이며 화학비료의 사용량은 1억5천만t수준이다. 열대우림의 감소도 지구환경에 큰영향을 주는데 남벌과 농경지개간 화재등으로 매년 열대우림의 1%인 9만3천㎦가 감소되고있다.이속도 대로라면 앞으로 1백년이면 열대우림은 사라진다는 결론에 이른다. 끝으로 핵문제다.지난91년현재 가동중인 핵발전소는 26개국 4백23기이며 현재 1백기가 건설중이고 계획중인것도 73기에 이른다.우리나라는 14기로 전체발전량의 54%인 1천2백29만㎾다.이보다 더무서운 핵탄두는 세계도처에 3만7천∼5만개가 있고 그폭발력은 1만1천∼2만메가톤정도.이는 지난45년 히로시마에 투하됐던 원자탄의 84만6천∼1백54만배이다. □환경파괴 8대요인 산성비 CO₂증가 오존층 파괴 화학물질 공해 수질오염 사막화 열대우림 감소 핵 위험
  • 작년 낙동강 맑아졌다/한강 등 3대강은 오염 여전

    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등 우리나라 주요상수원인 4대강가운데 낙동강의 수질만 좋아졌을뿐 나머지강은 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나빠지거나 답보상태인것으로 나타났다. 3일 환경처가 발표한「92년 수질오염도조사결과」에 따르면 낙동강의 경우에는 물금지역이 연간오염도가 91년 4.0ppm이던것이 지난해에는 3.3ppm으로 개선됐고 남지도 4.3ppm에서 3.8ppm으로,고령은 5.8ppm에서 5.4ppm으로 맑아지는등 5개측정지점 모두에서 좋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비해 영산강수계는 담양이 91년 1.1ppm에서 지난해에는 1·4ppm으로 나빠진것을 비롯,광주는 2.8ppm에서 3.3ppm으로 악화되는등 4개측정지점 모두의 물이 더러워진 것으로 측정됐다. 이밖에 한강수계는 5개측정지점 가운데 노량진·가양등 하류의 물은 맑아졌으나 식수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상류인 의암·충주·팔당지점중에서는 의암만 91년보다 좋아졌다.
  • 미산 수입밀서 맹독농약 검출/지난달 부산입항

    ◎1만t… 허용치의 1백32배나/보사부,“암·기형아출산 유발” 폐기·반송 지시 미국에서 수입한 밀에서 암과 기형아를 유발할 수 있는 농약이 다량 검출됐다. 보사부는 3일 대성제분·신한제분·신극동제분·영남제분등 4개 제분회사가 지난달 11일 국립부산검역소에 수입신고한 미국산 밀의 일종인 백맥 1만9백6t(1백68만달러·13억3천만원상당)에서 독성농약인 MBC(메틸 벤지미다졸 카바메이트)가 검출돼 부적합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MBC는 밀 수확후 살균을 위해 사용하는 치오파네이트 메칠이나 베노밀 등의 농약이 살포되면 화학적인 반응을 일으켜 생성되는 물질로 이번에 검출된 양을 치오파네이트 메칠로 환산하면 6.617ppm에 해당되는 양으로서 이의 잔류허용기준치인 0.05ppm을 1백32배이상 초과한 것이다. 보사부는 이에따라 부산검역소에 보관된 농약검출밀을 폐기처분하거나 반송 또는 식용외 사용등 처리계획서를 제출토록 수입 제분회사에 지시했다. 또 이들 수입업체는 주의의무를 게을리한 점을 중시,앞으로 특별관리하는 한편 동일회사가동일품목을 수입할 경우 1년간 검역을 면제해주는 특혜조항의 적용대상에서도 제외,수입하는 농산물마다 전 검사항목을 점검하는 등 불이익을 가할 방침이다.
  • 백화점·예식장·학원 등 대형건물/실내공기 오염땐 벌금

    ◎보사부,월1회 단속 보사부는 1일 흡연구역이 설정되지 않은 대형·공공건물과 흡연구역이 설정됐더라도 실내공기 오염도가 기준치를 초과한 건물에 대한 일제단속에 나섰다. 이번 단속에서의 주요 점검사항은 지난 90년 제정된 실내환경기준에 따라 흡연구역을 설정했는지 여부와 ▲1㎥당 먼지 0.15㎎이하 ▲일산화탄소 10ppm 이하 ▲이산화탄소 1천ppm이하 ▲실내온도 17∼28도 ▲상대습도 40∼70% ▲기류 초당 0.5m이하 ▲조명 1백룩스이상 유지여부 등이며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건물주에게 50만원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점검대상 시설물은 ▲연건평 3천㎡이상의 사무용 건축물및 2천㎡이상의 복합건축물 ▲객석 1천석이상의 공연장 ▲2천㎡이상의 학원·시장·백화점·예식장·체육시설등 전국 4천4백12개 건물이다.
  • 한국 대기오염 「선진국형」 변모/환경처,작년 분석

    ◎아황산가스·먼지 줄고 오존 증가 지난해 우리나라 의 대기는 자동차수의 급격한 증가에따라 오존오염이 심해진 반면 청정연료의 공급확대등 연료체계의 개선으로 아황산가스 먼지의 오염은 크게 줄어 점차 대기오염 양상이 선진국형으로 변모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환경처가 발표한「92년도 대기오염분석결과」에 따르면 아황산가스의 총배출량은 10만2천t으로 91년의 12만3천t에 비해 크게 감소,연간오염도가 0.043ppm에서 0.035ppm으로 개선됐고 먼지도 91년 1백21ug/㎥에서 지난해에는 97ug/㎥로 줄었다. 그러나 자동차에서 배출하는 질소산화물과 탄화수소의 영향으로 생기는 오존은 91년 0.012ppm에서 지난해에는 0.014ppm으로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자동차가 지난해에 91년보다 98만여대나 늘어난데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시간당 최고 오염도도 91년에는 서울 마포가 0.0189ppm이었으나 지난해에는 서울 구로동에서 0.1ppm인 1시간기준의 2배가 넘는 0.240ppm까지 측정됐던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이산화질소는 연간오염도가 6대도시 가운데 대구와 인천이 91년보다 각각 0.009ppm가 0.004ppm이 늘어났을뿐 서울 부산 대전 광주는 0.001∼0.004ppm정도 개선됐고 일산화탄소도 모든 도시에서 감소된 것으로 조사됐다.
  • 한강지류 중금속오염 심화/탄천서 납검출… 중랑천선 시안·비소도

    ◎왕숙천은 공용수도 불가능 한강의 지천에서 유해중금속이 검출되는등 식수원수질이 극도로 나빠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처가 28일 발표한 「92환경연감」에 따르면 91년 탄천에서는 지금까지 검출되지 않았던 납이 0.011ppm이 나왔고 시안도 0.001ppm이 검출됐다. 또 중랑천에서는 한번도 발견되지 않던 시안과 비소가 각각 0.001ppm씩 나왔으며 안양천에서도 시안이 0.004ppm,비소가 0.013ppm이 각각 검출됐다. 이밖에 왕숙천에서는 시안과 납이 나왔고 청계천에서도 시안이 검출됐다. 그리고 이들지천의 BOD(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오염도도 노량진이 90년 3.9ppm에서 91년에는 4.6ppm으로,영등포는 4.1ppm에서 4.9ppm으로 각각 악화됐으며 춘천 공지천도 4.7ppm에서 5.7ppm으로 크게 나빠졌다. 특히 안양천의 경우에는 91년에 월별로 최고 1백56ppm까지 기록해 시궁창물이 그대로 한강으로 흘러내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중랑천도 14.3ppm에서 26.9ppm으로 2배가량 높아졌다.탄천은 38ppm에서 48ppm으로 악화됐고 월별로는 최고 68ppm까지 측정됐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밖에 팔당호 위쪽에 있는 경안천은 4.3ppm에서 4.5ppm으로 나빠졌고 왕숙천은 5.5ppm에서 9.9ppm으로 악화되어 공업용수로도 사용이 거의 불가능해졌다.
  • “합성세제,비누보다 효용성 낮다”

    ◎세척력·수질오염도·인체유해성 등 조사결과/수돗물로 세탁때 비누가 효과적/유독물질 많고 분해시간도 길어/기업 과장광고에 소비자들 오판 말아야 비누와 합성세제의 세척력등 효용성을 놓고 물어본다면 아직도 많은 국민들은 비누보다는 합성세제쪽을 택하거나 심정적으로 이에 동조할것이다. 과연 이러한 사실이 맞다고 볼수있을 정도로 비누가 모든부분에서 합성세제보다 뒤떨어지는가. 그러나 여러가지 조사를 해본결과 정반대인것으로 밝혀졌다.합성세제 제조업체의 광고를 액면그대로 받아들이고 비누에 대해 잘못 인식하고 있는것이다. 우선 세척력 부문에서는 국립환경연구원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수돗물에서 합성세제가 50∼60%,비누는 63%의 때를 없앴으며 우물 지하수등 에서는 합성세제가 25∼32%,비누는 17%의 때를 빼냈다. 둘다 일장일단이 있지만 수돗물이 보편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비누로 빨래를 하는게 효과적이라는 결론이 나온다.머리를 감는데 합성세제인 샴푸보다 비누가 못하다고도 할수없는게 바로 이때문이다.단지 느낌이 그래왔던 것이다. 이외에도 합성세제는 인체에 유독한 물질이 많고 오염의 소지를 갖고있다.성분을 보면 비누는 우지와 식물성기름45∼55% 탄산나트륨 30∼35% 황산나트륨 5∼10% 수분 10%이다. 합성세제는 계면활성제 18% 황산나트륨 40% 탄산나트륨 19% 제올라이트 2.5% 규산화나트륨 11% 효소및 기타 9.5%이다. 이를 비교해봐도 비누는 인체에 해로운 황산나트륨이 5∼10%인데 반해 합성세제는 40%나 되고 거기에다 역시 해로운 계면활성제가 18%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계면활성제를 식물성유로 대체해 만든 제품이 나오고 있으나 최대한 식물성유로 바꾼다해도 황산나트륨을 이가운데 1.8%정도는 사용해야한다. 이때문에 합성세제가 독성이 더 강하다.이들 둘다 만드는 한 회사에서 비누와 합성세제의 독성을 금붕어로 실헙해본결과 비누는 24시간동안 3백15ppm농도에 있으니 죽기 시작했으나 합성세제는 4분의 1정도인 70ppm농도에 죽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독성이 강해 많은 주부들이 손끝이 뭉개지는 주부습진에 걸리고 있으며 샴푸를 많이 쓰면 머리가 빠지기도 하는것이다.그리고 정자의 파괴,다른 중금속물질의 독성강화등도 합성세제가 끼칠수있는 부작용이다.대신 비누는 아무리 써도 이러한 부작용은 생기지 않는다. 수질오염면에서도 비누는 독성이 없는데다 하룻만에 분해되어 오염을 거의 시키지 않는다.반면 합성세제는 7일이상 걸려 오염을 가중시키고 이때 발생하는 거품으로 물속의 용존산소도 부족하게 하고있다. 물론 대중화된 세탁기를 이용할때 가루로 된 합성세제가 편리하다는 사실등을 감안해도 우리나라의 경우 합성세제 사용량은 비누만을 고집하기 곤란할 정도로 크게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수질오염의 주범으로 쓰지말자는 운동이 전개되고 있는데도 지난해기준으로 1인당사용량이 비누가 2.66㎏인데 비해 합성세제는 7.36㎏으로 3배에 이르고 있다. 이에따라 이제는 국민들도 대기업이 과장선전하고 있는 합성세제의 실체를 바로 파악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이러한 태도가 우리의 환경과 건강을 지키는 것이다.또 자본에 밀려 비누의 장점을 알리지 못하며 합성세제처럼 다양한 용도의 제품을 생산할수있는 기술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만들지 못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돕는 길이기도 하다.
  • 라면수프 제조용 중국산 마른파/80t서 농약검출… 모두 반송

    【부산=이기철기자】 라면수프원료로 중국에서 들여온 마른파에서 인체에 해로운 농약성분이 검출돼 반송처분됐다. 국립부산검역소는 20일 지난 한햇동안 중국에서 들여온 마른파는 37건에 6백14t(1백45만4천달러)으로 이가운데 13%인 80t(16만8천달러)에서 맹독성 농약성분인 엔드린과 BHC가 기준치보다 최고 9배나 넘게 검출돼 반송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12일 서울시 성북구 안암동 133의61 한국콘트리상사(대표 박상목)가 중국에서 수입한 마른파 28t에서 인체에 유해한 BHC가 기준치 0.2ppm보다 무려 9배나 높은 1.887ppm이나 검출돼 반송처분됐다. 또 지난해 12월30일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236의6 대림써프라이(대표 유길남)가 2차례에 걸쳐 수입한 중국산 마른파 29t에서도 농약인 엔드린이 기준치 0.01ppm보다 5배나 높은 0.05ppm이 검출됐다. BHC와 엔드린은 인체에 축적되면 두통·메스꺼움·구토·호흡곤란등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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