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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베스트브랜드 대상] 프리미엄 세단 시장 정조준

    [2019 베스트브랜드 대상] 프리미엄 세단 시장 정조준

    볼보자동차가 지난 8월 출시한 중형 프리미엄 세단 ‘신형 S60’이 국내 프리미엄 D세그먼트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볼보 관계자는 “S60은 사고를 예방하는 인텔리세이프 시스템, 최신 기술이 반영된 드라이브-E 파워트레인 등 동급 세그먼트를 뛰어넘는 패키지 조합으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신형 S60은 이전 세대 대비 125㎜늘어난 전장과 50㎜ 낮아진 전고, 15㎜ 줄어든 전폭으로 설계된 동급 모델 최대의 차체 볼륨을 갖췄다. 국내에는 최고출력 250마력(5500 rpm), 최대토크 35.7kgm의 직렬 4기통 싱글 터보 차저 T5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 조합으로 구성됐다. 특히 차세대 친환경 파워트레인 정책에 따라 가솔린·PHEV 전용으로 개발된 첫 모델이다.
  • 최고의 브랜드를 뽑는 소비자 투표… 2020년 퍼스트브랜드 대상 1위 결과는?

    최고의 브랜드를 뽑는 소비자 투표… 2020년 퍼스트브랜드 대상 1위 결과는?

    2020년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주인공,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는 누구일까. 한국소비자포럼은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소비자 조사를 10월 24일부터 11월 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매년 소비자 조사를 통해 국내 및 중국에서 내년을 이끌어갈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브랜드 어워드다. 본 조사는 온라인 및 모바일, 일대일 유선조사를 통해 산업군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치[E] 및 브랜드에 대한 만족도[S]를 평가해, 부문별 최고점수를 획득한 1위 브랜드를 2020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로 선정해 시상한다. 국내부문 조사에는 경제, 인물, 문화 등 다양한 부문의 브랜드가 후보에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10월 말 오픈뱅킹 시범운영을 앞두고 있는 은행권에서는 KB국민은행, KEB하나은행, NH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카카오뱅크가 은행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1인가구의 꾸준한 증가와 초저가 전략,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는 편의점 부문에는 GS25, nice to CU, 미니스톱, 세븐일레븐, 이마트24가 후보에 올랐다. 렌탈관련 신사업 진출 및 특화카드 출시 등 다양한 전략으로 경쟁하고 있는 신용카드 부문에는 KB국민카드, NH농협카드, 롯데카드, 비씨카드, 삼성카드, 신한카드, 우리카드, 하나카드, 현대카드가 후보에 올랐다. 신규 노선 취항으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는 저비용항공사 부문에서는 에어부산, 에어서울, 이스타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이 이름을 올렸다. 최근 비즈니스 클래스를 활용한 각종 유럽 패키지 상품을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는 여행사 부문은 노랑풍선, 롯데관광, 모두투어, 여행박사, 인터파크투어, 참좋은여행, 하나투어가 후보에 포함됐다. 한편, 공시생의 많은 참여가 예상되는 9/7급 공무원 부문에서는 KG에듀원, PMG박문각, 에듀윌, 커넥츠 공단기, 해커스공무원이 후보에 올랐다.생활필수품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에어프라이어는 대우, 리빙웰, 매직쉐프, 보토, 쿠진아트, 필립스 브랜드가 이름을 올렸다. 금융권 전반에 비대면 서비스가 확대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통합보험관리앱 부문에서는 굿리치, 레몬클립, 보맵이 경쟁을 펼친다. 매년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액티브웨어 부문은 단스킨, 룰루레몬, 뮬라웨어, 안다르, 젝시믹스가 경쟁을 펼친다. 인물부문에서는 2020년이 기대되는 ‘신인아이돌’과 ‘남자CF모델’ 부문을 주목할 만 하다. 신인여자아이돌 부문에는 ITZY, 로켓펀치, 에버글로우, 체리블렛이 후보에 올랐으며 신인남자아이돌 부문에는 AB6IX, CIX, 베리베리,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후보에 올랐다. 남자CF모델 부문에는 민경훈, 손흥민, 정해인, 조정석이 후보에 오르며 2020년 기대주 타이틀을 둘러싼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더불어 중국 현지에서 2020년을 이끌어갈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를 선정하는 중국소비자 조사도 인민일보 인민망 홈페이지 및 모바일 페이지를 통해 11월 6일까지 진행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내일 아침 더 쌀쌀…공기는 다시 ‘쾌청’

    내일 아침 더 쌀쌀…공기는 다시 ‘쾌청’

    30일 수요일은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는 등 전날보다 더 쌀쌀하겠다. 기상청은 “30일은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이겠지만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의 분포를 보이면서 추울 것”이라고 29일 예보했다. 30일 전국 아침 예상기온은 0~11도, 낮 기온은 16~21도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아침 기온은 서울, 대전 5도, 세종 2도, 춘천 3도, 대구 7도, 광주 8도, 부산 10도, 제주 14도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30일은 내륙을 중심으로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과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27~28일 중국 북부지방과 몽골 고비사막 부근에서 황사가 발생해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후면을 따라 동진하면서 1~2㎞ 상공을 지나고 있지만 일부가 떨어지면서 29일 현재 서해안과 강원 산지, 경북 북서내륙을 중심으로 미세먼지(PM10) 농도가 급격히 올라 ‘나쁨’ 단계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기준으로 1시간 평균 미세먼지(PM10) 농도(㎍/㎥)는 문경 170, 흑산도 169, 연평도 166, 군산 126, 대관령 107 등을 보였다. 그러나 입자가 작은 초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단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수요일은 황사가 걷히면서 전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이나 ‘좋음’ 단계를 회복할 것으로 전망됐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속보]서울시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속보]서울시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서울시는 29일 오전 5시 기준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서울 25개 구의 대기 중 미세먼지(PM-10) 시간당 평균농도는 이날 4시에 151㎍/㎥, 5시에 156㎍/㎥로 측정·집계됐다. 이 수치가 두 시간 연속으로 150㎍/㎥ 이상이면 주의보를 발령하게 되어 있다. 서울시는 실외 활동을 하거나 외출하는 때는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호흡기 또는 심혈관질환이 있는 시민과 노약자, 어린이 등은 이날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김대영의 무기 인사이드] IS 수괴 처단한 美 최정예 특수부대 ‘델타포스’

    [김대영의 무기 인사이드] IS 수괴 처단한 美 최정예 특수부대 ‘델타포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지난 27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미국이 세계 최악의 테러 지도자를 심판했다고 전했다. IS 즉 이슬람국가의 지도자 알 바그다디 사망 사실을 공식 발표한 것이다. 알 바그다디를 처단하는 데는 미군 특수부대 가운데 최정예로 꼽히는 델타포스(Delta Force)가 동원되었다.미 합동특수전사령부에 속한 델타포스는 미 육군의 특수부대로 빈 라덴을 제거한 미 해군의 데브그루(DEVGRU: U.S. Naval Special Warfare Development Group)와 함께 미군 내 최고의 특수부대로 알려져 있다. 데브그루와 함께 '백악관의 별동대'란 별칭을 가지고 있다. 이 말은 미군 내 다른 특수부대와 달리 미 대통령이 준 명령을 직접 수행하는 부대란 뜻이다. 그 만큼 미군의 다른 특수부대들이 하기 어렵거나 혹은 더 위험하거나 비밀스러운 임무에 투입된다. 외신에 따르면 알바그다디 급습 작전은 ‘케일라 뮬러’로 명명됐다. IS에 희생된 미 여성 인권운동가의 이름에서 따왔다. 케일라 뮬러 작전은 지난 여름 알바그다디의 부인과 연락책을 체포하면서부터 시작됐다.이들로부터 입수한 정보를 토대로 미국은 쿠르드, 이라크, 시리아, 터키, 러시아 등 5개 진영으로부터 협조를 받아 이번 작전을 수행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케일라 뮬러 작전에는 50∼70명의 델타포스 요원들이 투입되었다. 이들은 미 제160 특수작전항공연대 소속의 특수전 헬기 8대에 나눠 타고 알 바그다디의 은신처가 있던 시리아 서북부 이들리브 지역으로 향했으며, 약 1시간여의 비행 뒤 현장에 도착했다. 이 때부터 알 바그다디 추종자들과의 부대원들 간의 치열한 교전이 시작됐고, 이 과정에서 자포자기한 알 바그다디는 입고 있던 폭탄조끼를 터뜨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미국은 알 바그다디에게 9.11 테러를 주도한 알카에다의 오사마 빈라덴과 같은 2500만 달러(한화 약 290억 원)의 현상금을 내걸고 그 동안 끈질기게 추적해왔었다.델타포스는 4개 작전부대와 항공 및 지원부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제 작전 요원은 250~300여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미 육군에서 지원한 인원들 가운데 혹독한 테스트를 거쳐 최정예 델타포스 요원들이 선발된다. 지원자 가운데 대부분은 특공 및 특수전 경험이 풍부한 레인저와 특전단 요원들로 알려져 있다. 1977년 11월 19일 창설된 델타포스는 지난 1979년 실시되었던 주 이란 미대사관 인질 구출작전을 시작으로 미국이 일으킨 크고 작은 전쟁에 모두 참여했으며, 9.11 테러 이후에는 알카에다의 오사마 빈라덴을 쫓는데 앞장섰다. 베일 속에 가려진 비밀스런 특수부대로 알려졌지만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 '블랙호크 다운'(Black Hawk Down)을 통해 이들의 활약상이 일반에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델타포스는 우리나라와도 깊은 인연을 가지고 있는데 서울 아시안게임과 올림픽 당시 대 테러 기술을 우리 군 특수부대에 전수하였으며 연합훈련도 종종 실시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밖에 유사시 한반도에서 '참수작전'을 실시하는 핵심부대로 잘 알려지고 있다. 김대영 군사평론가 kodefkim@naver.com
  • 한국·페루, 친체로 신공항 건설 관리 계약

    국토교통부는 지난 25일(현지시간) 페루 쿠스코의 코리칸차사원에서 ‘한국·페루 정부 간 친체로 신공항 사업총괄관리(PMO) 계약(G2G)’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페루 정부를 대신해 친체로 신공항 건설을 총괄하는 프로젝트로, 사업액은 3000만 달러(약 354억원) 수준이다. 참여 업체 선정과 계약 관리, 사업 공정 및 품질 관리, 설계 검토, 시운전 등 사업 전반을 총괄 관리한다. 쿠스코에서 북서쪽으로 약 15㎞ 떨어진 친체로시에 위치한 신공항은 내년 4월 착공해 2024년 개항이 목표다. 활주로 1본(4㎞)을 갖추고 연 500만명의 여객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한국의 인프라 분야 최초의 정부 간 계약이자 ‘팀코리아’ 지원을 통한 민관 합동 진출 사례라고 국토부는 밝혔다. 세종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성남시 미세먼지 알리미, 대기질 실시간 제공

    성남시 미세먼지 알리미, 대기질 실시간 제공

    경기 성남시는 대기질 정보를 실시간 알려주는 ‘우리 동네 미세먼지 알리미’ 시설을 12곳에 시범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유동인구가 많은 양지동 남한산성공원 입구, 금광동 황송공원 입구, 위례한빛초교 정문, 성남중앙초교 인근 수진역 사거리 등 공원 2곳과 학교 주변 교차로 10곳이다. 미세먼지 알리미 시설은 성남지역 6개소 국가 대기측정소 중에서 가까운 곳의 자료를 실시간 전송받아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오존(O3) 지수, 날씨 정보를 전광판에 표시한다. 표출 전력은 태양광 신재생 에너지를 사용한다. 대기오염측정 농도를 파랑(좋음), 초록(보통), 노랑(나쁨), 빨강(매우 나쁨)의 4가지 색깔, 이모티콘 표정, 수치로 표시한다. 우리 동네 대기질 정보를 누구나 쉽게 확인해 미세먼지 발생 때 마스크 착용, 야외활동 자제 등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시는 미세먼지 알리미 시설의 운영 성과를 지켜본 뒤 내년 말까지 50곳에 추가 설치해 모두 62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철도공단 사업관리시스템 개선, 협력업체 편의 제고

    철도공단 사업관리시스템 개선, 협력업체 편의 제고

    한국철도시설공단은 현장의 공정관리와 계약문서 등을 처리할 수 있는 협력사 사업관리시스템(CPMS)을 개선해 서비스한다고 25일 밝혔다.CPMS은 1600여개 철도건설 현장의 품질·안전·공정관리, 계약관리 등의 업무를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매월 약 10만건의 문서를 생산·유통하고 있다. 철도공단은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한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사업의 일환으로 협력사 대상 현장 토론회에서 발굴한 애로사항을 개선했다. 업무처리 편의성 제고를 위해 시스템 매뉴얼을 정비하고 ‘바로가기’ 기능을 추가했으며 처리속도 향상을 위해 데이터 서버를 확장하는 등 업그레이드를 마쳤다. 또 교육교재를 최신화하고 신규 사용자, 중소기업, 대기업 등 사용자별 특성에 따른 고객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협력사의 시스템 이해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김상균 이사장은 “철도건설의 동반자인 협력사와 소통을 강화해 고품질의 정보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면서 “협력사와의 신뢰는 철도산업 경쟁력을 제고하는 기반이 된다”고 강조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지하철·버스 등 대중교통 실내공기질 관리 강화…초미세먼지 적용

    내년 4월부터 지하철·기차·시외버스 등 대중교통 차량 안에서 초미세먼지(PM2.5) 기준이 적용되는 등 실내공기질 관리가 강화된다. 환경부는 이러한 내용의 ‘실내공기질 관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25일부터 40일간 입법 예고한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지하역사 실내공기질 측정기기 부착과 대중교통차량 실내공기질 측정 의무화, 취약계층 이용시설에 대한 기준 적용 등을 담은 ‘실내공기질 관리법’이 올해 4월 개정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대중교통차량의 실내 공기질 권고기준 적용 대상 물질이 기존 미세먼지(PM10)에서 초미세먼지로 변경됐다. 권고기준이 너무 느슨하다는 지적을 반영한 것으로, 권고기준도 일반 다중이용시설과 같은 수준(50㎍/㎥)으로 강화했다. 대중교통차량 공기질 측정도 권고에서 의무로 바뀜에 따라 측정 주기가 ‘2년 1회’에서 ‘1년 1회’로 확대됐다. 다만 공간 제약과 짧은 운행 시간 등 특수성을 고려해 성능 인증을 받은 간이측정기 활용을 허용키로 했다. 또 일부 운송사업자는 보유 차량 수가 많아 측정 부담이 과도할 수 있어 전체 차량의 20% 이상 표본을 선정해 측정하도록 유연성을 부여했다. 법 적용 대상으로 추가된 실내 어린이놀이시설과 가정·협동 어린이집의 시설규모 기준을 국공립·법인·직장·민간 어린이집에 대한 동일하게 연면적 430㎡ 이상으로 정했다. 특히 어린이집·실내 어린이놀이시설·노인요양시설·산후조리원·의료기관 등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5개 시설군은 일반 다중이용시설보다 엄격한 기준을 적용한다. 모든 지하역사에 설치하는 측정기기는 승강장에 초미세먼지 측정기기를 설치하도록 했다. 지방자치단체는 실내 오염도 검사 결과를 정기적으로 환경부 장관에게 보고토록 했는 데 측정을 사업자가 공무원 입회없이 자율적으로, 원하는 시기에 할 수 있도록 해 실효성 문제가 지적됐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데이식스 “사람과 사람이 맞닿아 변해가는 과정 담았죠”

    데이식스 “사람과 사람이 맞닿아 변해가는 과정 담았죠”

    5인조 밴드 데이식스(DAY6)가 약 2년 만의 정규앨범 ‘더 북 오브 어스: 엔트로피’으로 돌아왔다. 지난 7월 발표한 미니앨범 ‘더 북 오브 어스: 그래비티’의 연작이자 3번째 정규앨범이다. 데이식스(성진, 제이, 영케이, 원필, 도운)는 22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타이틀곡 ‘스윗 카오스’(Sweet Chaos) 라이브 무대와 뮤직비디오를 처음 공개했다. 영케이는 “시리즈의 첫 앨범은 ‘중력’이라서 관계의 시작과 끌림을 그렸다. 이번에는 사람과 사람이 맞닿아가면서 변해가는 과정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과정에는 따뜻한 변화도 있겠지만 냉랭한 변화도 있을 거다. 사이드 A와 사이드 B로 나눠서 6번 트랙까지는 따뜻함, 7번 트랙부터는 차가움을 담으려고 했다”고 소개했다. LA 메탈, 디스코, 라틴팝, 보사노바, 레게 등 다양한 장르의 11곡이 수록됐다. 영케이는 “이번 앨범의 자랑거리라면 다양성”이라며 “이번 앨범 작업을 하면서 송캠프를 진행했다. 각자 하루에 거의 한 곡씩 써내려갔다. 시간이 그렇게 많지 않다 보니 평소에 생각하고 있던 걸 다 시도한 계기가 됐다”고 작업기를 들려줬다.멤버 모두가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리더 성진은 “이번 앨범은 큰 틀이 정해져 있어서 그 안에서 다양한 감정을 담아보려고 했다. 그런 것들이 곡에 다 녹아들었고, 좋은 쪽으로 흘러간 것 같다”고 했다. 제이는 “앨범을 만들면서 홍지상 작곡가님과 영케이한테 많은 걸 배웠다. 그 팁들을 조금씩 써가면서 가사에 도전했다”고 돌이켰다. 타이틀곡 ‘스윗 카오스’는 스윙 장르의 그루브와 펑크록의 폭발적인 사운드가 조화른 이룬 곡이다. 지금까지 데이식스의 타이틀곡 중 가장 빠른 200BPM의 곡이다. 도운은 “직접 드럼을 연주할 때는 그렇게 빠른 느낌은 안 들었지만 정직한 플레이를 하는 데는 어려웠던 것 같다”며 “스윙이라는 장르를 해보는 짜릿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성진은 “급한 감이 있어서 연습을 많이 해야 했다. 코드도 여러 개가 많다 보니 빠른 스트로크와 왼손 주법을 가져가기 어려웠던 곡인데 막상 해놓고 보니 생각보다 술술 잘 흘러가는 것 같아서 만족한다”며 웃었다.데뷔 5년차인 데이식스는 지난 활동곡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로 음악방송 1위에 처음 올랐다. 음원 사이트 벅스에서는 주간차트 정상에도 올랐다. 성진은 “당시에 정말 얼떨떨했다. ‘우리가?’ 이런 반응이었다”면서 “처음에는 실감이 안 났었는데 공연에서 에너지를 받다보니까 ‘그래도 우리가 옛날보다 조금은 성장한 밴드가 됐구나’ 했다. 공연에서 최대한 많은 에너지를 돌려드리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필은 앞으로의 목표를 묻는 질문에 “데뷔 앨범부터 저희 나이 또래에서 느낄 수 있는 솔직한 감정들을 계속 노래하고 있다. 공감 가는 음악을 하는 게 저희 목표”라며 “어떤 에너지든 저희 노래가 힘이 되고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MK글로리아, MK 물마루 공장 현판식 개최

    MK글로리아, MK 물마루 공장 현판식 개최

    (주)MK홀딩스(회장 장민기)는 10월 21일 MK물마루의 공장 현판식을 실시했다. (주)MK홀딩스는 “국제보건기구 WHO가 추천하는 좋은 물의 요건을 모두 만족하고 국가 검증기관(US FDA, HASSP)의 엄격한 성분테스트를 통과했다. 최고 수준의 자연 미네랄워터를 전략적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국민 건강 증진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힘찬 발걸음을 시작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물마루 수원지는 예로부터 효능이 좋은 유명한 약수터로 자연 그대로 임에도 불구하고 유해성분인 농약, 중금속, 박테리아 등이 없으며, 칼슘, 마그네슘, 셀레늄, 아연, 규소, 요오드 등 미네랄 성분까지 다량 함유돼 미네랄 합계 105-169ppm의 수치를 갖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세간에 주목을 받았다.물마루의 미네랄워터는 MK홀딩스의 자회사 (주)MK글로리아가 설립한 프랜차이즈 브랜드 마마우스와 로리아푸드가 국내 판매를 담당하게 된다. 자사 브랜드 카페 마마우스를 통해 차별화된 미네랄워터를 공급할 예정이며, 로리아푸드의 고급화된 상품을 통해 내수시장뿐만 아니라 유럽 및 동남아시아를 시작으로 전 세계로 식음료 수출에 나설계획이다. (주)로리아 푸드는 “한국 식문화의 세계화에 앞장서서 건강하고 정직한 맛과 최고의 서비스 제공함으로써 일상생활과 가정에서 다채로움을 경험하고 알뜰하고 건강한 식문화를 선도해 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MK 홀딩스 장민기 회장은 스포츠마케팅의 일환으로 양궁, 수영 등 나라를 대표하는 선수들에게 물과 용품을 후원했으며 MK 스포츠 장학재단을 만들었다. 또한 아프리카 등 물이 부족해 힘들어하는 어린이들에게 물을 보내는 일을 진행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美 정가·IT업계, 화웨이 제재 회의론 확산

    美 정가·IT업계, 화웨이 제재 회의론 확산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미중 전쟁 여파가 미국에 실질적인 경제적 피해를 입히면서 미국 정계와 정보기술(IT) 업계에서 화웨이 제재 유지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독일은 15일(현지시간) 5G(5세대 이동통신) 장비 구축 사업에서 화웨이를 배제하지 않기로 결정, 미국의 반(反)화웨이 동참 요구를 사실상 거부했다. 유럽·중동 등지에서 화웨이 장비 수용 결정이 잇따르는 와중에서다. 미국 내 화웨이 제재 회의론은 악화된 실물경제 지표가 제시되면서 커졌다. 이달 초 미 공급관리협회(ISM)는 기업 구매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경기동향지표인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7.8로 2012년 10월 이후 최저치라고 발표했다. 화웨이 제재로 인해 퀄컴, 마이크로소프트(MS), 마이크론과 같은 IT 기업 매출 감소가 뚜렷해진 게 제조 업황 부진을 이끈 것으로 평가된다. 실적 악화 공포는 기업들의 ‘소신 발언’을 이끌었다. 지난달 11일 미국 반도체산업협회(SIA)는 화웨이에 대한 제품 판매가 미국 기업 발전에 유리하다는 내용을 담은 서신을 윌버 로스 미 상무부 장관에게 보냈다. SIA는 서한에서 “휴대전화부터 스마트워치까지 민감하지 않은 제품을 화웨이에 판매하는 것은 국가안보에 문제가 되지 않고, 화웨이에 대한 거래 제한 조치로 미국 기업들이 규제를 받지 않는 외국 기업과 경쟁하는 것이 더 어렵게 됐다”고 진단했다. 미 상무부에 화웨이와의 거래 허가를 신청한 MS의 브래드 스미스 사장 겸 최고법률책임자(CLO)는 같은 달 여러 언론 인터뷰에서 화웨이 제재 종결을 촉구했다. 스미스 사장은 당국으로부터 화웨이 거래 제한 근거 설명을 듣지 못했다고 주장하며 “정부가 아는 것을 밝히는 것이 미국의 방식인데, 화웨이 제재는 비미국적”이라고 비판했다. 미치 매코널 미국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도 “미국 내 중국 투자 제한은 결국 미국에 해를 입히고 벌을 주는 방식”이라면서 “화웨이와 관련된 우려가 있지만, 미국은 우리의 상업적 이윤과 이슈에 대한 균형을 맞춰야 한다”고 말했다. 미국 밖에선 독일뿐 아니라 노르웨이 정부, 인도의 통신사 바티에어텔, 사우디의 자인, 말레이시아 맥시스 등이 화웨이 5G 통신장비를 배제하지 않고 채택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초미세먼지 ‘심각’ 발령 땐 민간車 강제2부제·임시 공휴일 지정

    초미세먼지 ‘심각’ 발령 땐 민간車 강제2부제·임시 공휴일 지정

    농도와 지속 일수 고려 시도별로 발령 ‘관심’ 땐 공공차량 2부제·공사시간 단축 ‘경계’ 단계부터 대중교통 증차 등 대책 ‘심각’ 경보 땐 재난사태 선포·학교 휴업앞으로 고농도 초미세먼지(PM2.5)가 발생하거나 닷새 이상 지속되는 등 대기질 악화 시 재난사태 선포와 임시 공휴일 지정 등의 조치가 취해진다. 또 초미세먼지 농도와 지속 일수에 따라 위기경보 및 대응책이 달라진다. 환경부는 15일 고농도 초미세먼지 발생 시 ‘관심·주의·경계·심각’ 4단계 위기경보 기준과 대응체계를 담은 ‘미세먼지 재난 위기관리 표준매뉴얼’을 제정했다고 밝혔다. 표준매뉴얼은 올해 3월 미세먼지가 ‘사회재난’에 포함되면서 연구용역과 관계부처·지방자치단체·전문가 의견수렴 등을 거쳐 마련됐다. 미세먼지(PM10)는 현행 대규모 황사 발생 위기관리 대응 매뉴얼이 적용된다. 매뉴얼에 따르면 고농도 초미세먼지 발생 시 환경부 장관은 농도와 지속 일수를 고려해 4단계 위기경보를 시도별로 발령한다. ‘관심’ 경보는 현행 비상저감조치 발령 기준과 동일하다. 초미세먼지 농도가 당일 50㎍/㎥를 초과하고 이튿날도 50㎍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거나, 이튿날 75㎍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면 발령된다. ‘주의’ 이상 경보는 앞 단계 경보가 이틀 연속된 상황에서 하루 더 지속할 것으로 예상될 때도 내려진다. ‘주의’는 오늘 150㎍ 이상으로 2시간 이상 지속되고, 다음날 75㎍ 초과가 예보될 때나 관심 단계가 이틀 연속되는 상황에서 사흘째 이어질 것으로 예상될 때 적용된다. ‘경계’는 200㎍ 이상으로 2시간 이상, 다음날 150㎍ 초과가 예보될 때, ‘심각’은 400㎍ 이상 2시간 이상 지속하면서 다음날 200㎍ 초과가 예보될 때 각각 발령된다. 위기경보 체계에 따라 저감조치와 건강 보호조치 수준도 단계적으로 강화된다. ‘관심’ 경보 시는 공공부문 차량 2부제, 건설공사장 공사 시간 조정 및 단축, 도로 청소차 운행 확대 등이 이뤄진다. ‘주의’ 때는 관심 단계 조치에 더해 필수차량을 제외한 공공부문 차량 운행 제한, 공공사업장 연료사용량 감축 조치가 시행된다. 어린이집 등 취약계층 이용 시설은 보건용 마스크를 지급하는 등 건강 보호조치 및 관계기관 합동 이행점검이 실시된다. ‘경계’와 ‘심각’ 경보 때는 전면적인 재난 대응에 돌입한다. ‘경계’는 민간 차량 자율 2부제에 대중교통 증차나 운행시간 연장 등 교통대책이 병행된다. ‘심각’ 단계에서는 민간 차량 강제 2부제와 각급 학교·어린이집 휴업·휴원 명령, 재난사태 선포와 임시 공휴일 지정 등을 검토키로 했다. 또 행정안전부 장관 또는 국무총리를 본부장으로 중앙재난대책본부가 설치·운영되고 지자체도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현장 대응을 강화한다. 매뉴얼은 지자체가 세부 시행방안을 담은 실무매뉴얼을 작성하면 시행한다. 유승광 대기환경정책과장은 “올해 20일이 위기경보 기준에 포함되고 ‘심각’ 단계도 이틀 정도된다”며 “즉각 시행은 어렵지만 휴업이나 임시 공휴일 조치까지 내릴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오정연 “김승현 여자친구 오해”→연극 관람 인증샷 공개

    오정연 “김승현 여자친구 오해”→연극 관람 인증샷 공개

    방송인 오정연이 배우 김승현 가족과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오정연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승현 오빠보다 더 연예인 같으신 그의 부모님과 고모님. 아들이 출연한 연극을 처음 보시는 거라며 흐뭇해하셨네요”라며 김승현의 가족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연극 #옥상위달빛이머무는자리 10월 11일 PM 4시/7시 논산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합니다”라고 공연을 홍보하며 “승현오빠 열애 축하! 행복하세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9일 방송된 KBS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김승현의 여자친구를 알아내기 위해 애쓰는 부모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김승현은 선을 보라는 아버지의 독촉에 일하던 중 만나게 된 여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밝혔지만 부모님은 선을 보지 않기 위해 핑계를 대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공연을 위해 집을 나서기 전 옷차림에 신경 쓰고 진하게 향수를 뿌리는 등 이전과는 달라진 김승현의 모습에 동생은 “함께 공연하는 사람 중에 형의 여자친구가 있는 것 같다”라고 말하자 솔깃해했다. 이에 부모는 고모와 함께 공연장을 찾았다. 공연을 보던 세 사람은 여자 연기자들을 한 명 한 명 유심히 관찰했고, 커플로 나오는 오정연을 여자친구로 오해했다. 공연이 끝난 후 대기실을 찾은 어머니는 호감 가득 담긴 시선으로 오정연을 바라보며 흐뭇해했고, 조심스럽게 질문을 이어갔다. 자꾸만 에둘러 말하는 어머니가 답답해진 고모는 “여기에 승현이 여자친구 있어요?”라며 단도직입적으로 물었고, 마침내 세 사람이 공연장을 찾아온 진짜 목적을 알게 된 김승현은 부모가 헛다리를 짚었다는 사실을 알려주며 상황을 종료시켰다. 한편 김승현은 지난 2일 MBN ‘알토란’ 작가와의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이춘재 8차사건 피해자와 두집 건너 거주

    이춘재 8차사건 피해자와 두집 건너 거주

    화성연쇄살인사건을 자백한 이춘재(56)가 범인이 잡힌 8차 사건도 자신이 저질렀다고 실토해서 논란인 가운데 당시 이씨도 용의의 선상에 올랐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8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당시 경찰이 이씨의 음모도 뽑아 조사했는데 현장에서 발견된 음모와 혈액형과 형태가 달라서 제외된 것 같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 이춘재가 살인 14건과 강간·강간미수 성범죄 30여건을 저질렀다고 자백했지만, 경찰은 이씨의 범행이 이보다 많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수사본부에 따르면 경찰은 전날까지 휴일을 빼고 모두 13차례에 걸쳐 이씨에 대한 대면조사를 했다. 화성사건들을 자백한 이씨는 이후 심경의 변화를 일으키기도 해 조사는 다소 더디게 진행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 씨가 자백하며 밝힌 것보다 더 많은 살인과 성범죄 범행을 저질렀을 것으로 보고 당시 화성, 수원, 청주 등의 미제사건들을 모두 살펴보고 있다. 수사본부 관계자는 “수원권, 청주권의 미제 살인사건을 모두 보고 있다”며 “용의자가 진술하지 않은 범죄가 있을 수 있고 반대로 진술한 범죄가 이씨의 소행이 아닐 수도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씨 실토한 14건의 살인 중 확인된 것이 몇건 인가에 대해서는 확인해 줄 단계가 아니라고 말했다. 경찰은 또 이씨가 8차 사건마저 자신이 저질렀다고 주장함에 따라 최근 8차 사건의 범인으로 무기징역을 확정받고 20년을 복역하다가 감형받아 2009년 출소한 윤씨를 최근 만나 조사했다. 윤씨는 경찰에 “내가 하지 않았다. 억울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8차 사건은 DNA가 일치하는 7차 사건 이후 9일만인 1988년 9월 16일 당시 경기도 화성군 태안읍 진안리 박모(당시 13세) 양의 집에서 박양이 성폭행당하고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이다. 특히 이씨는 박양과 두 집 건너 이웃에 살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 집 뒤편 두집 건너에 박양의 집이 있었고, 범인으로 지목돼 옥고를 치른 윤씨도 이웃에 살았다. 박양의 살해 현장에선 성인 음모 8개가 발견됐다. 경찰은 당시 현장에서 수거한 음모 8개를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보냈다. 방사성 동위원소 감별법으로 정밀감식한 결과 용의자의 혈액형은 B형이고 중금속인 티타늄(13.7ppm)이 다량 검출됐다는 결과를 받았다. 경찰은 이를 토대로 티타늄을 사용하는 용접공이나 생산업체 종업원 중 B형 혈액형을 가진 수백명의 음모를 취합해 감정을 의뢰했다. 당시 수백명 음모를 채취했으나 방사성 동위원소 검사는 비용이 비싸서 모두 못하고 혈액형과 형태가 비슷한 것만을 골라서 검사했는데 이씨는 혈액형이 O형이라서 빠진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그리고 집안에서 벌어진 사건이라 야외가 아니고, 옷으로 묶는 등 기존 사건들과 범행 방법이 달라서 별개 건으로 판단한 듯 하다고 밝혔다. 한편 20년간 옥살이를 한 윤씨는 청주 집 앞에 와있는 기자들에게 “이웃들과 직장에서 알면 안된다. 다 돌아가라. 너희들이 20년전에 도와준게 뭐있냐. 언론, 경찰, 검찰 다 못믿는다”고 고성을 지르고 다시 들어갔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사설] 사면초가 한국 경제, 정책 속도전 필요하다

    세계 경기가 빠르게 식고 있다. 세계 경제정책 불확실성 지수가 지난 8월 기준 348.0을 기록했다. 이 지수는 주요 20개국의 언론 기사에서 불확실성 관련 단어가 언급된 빈도를 토대로 해당 국가의 국내총생산(GDP) 규모를 가중평균해 산출하는데, 통계를 작성한 1997년 이후 최고치다. 경제 불안감은 불확실성을 먹고 자란다는 측면에서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가 커졌다는 의미다. 무역분쟁이 미중을 넘어 미국과 유럽연합(EU)으로 번진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실물경제 둔화 조짐은 세계 주요국의 구매관리자지수(PMI)에서도 확인된다. 이는 기업을 상대로 생산·재고 현황, 신규 수주 등을 설문한 결과로 경기 동향을 파악하는 지표다.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주요 16개국(G20에서 EU의장국·아르헨티나·남아프리카공화국·사우디아라비아 제외) 중 제조업 PMI가 기준치를 밑도는 국가는 지난 7월 기준 전체의 81%(13개국)이다. 2012년 유럽 재정위기 당시 비중(50%)을 뛰어넘었다. 대외 의존도가 높은 한국 경제에는 무시할 수 없는 경고음이다. 이미 지난 1~7월 수출액은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8.9% 쪼그라들어 세계 10대 수출국 중 가장 큰 감소폭을 나타냈다. 3개월 넘게 반정부 시위로 몸살을 앓는 홍콩(-6.7%)에도 뒤졌다. 내년엔 세계 경기가 더 악화될 것이라는 전망이라 한국 경제도 반등보다는 추가 하락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 확산일로인 불확실성은 신뢰를 통해 일부 제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정부 정책이 중요하다. 타이밍을 놓치면 백약이 무효가 될 수 있는 만큼 속도전도 필요하다. 지난 4일 문재인 대통령을 만난 4대 경제단체장들이 오죽했으면 “친기업 메시지를 전달해 달라”, “정부가 시행령·시행규칙으로 풀 수 있는 내용들을 찾아 달라”고 요청했겠나. 정부는 올해 말까지가 ‘골든타임’이라는 심정으로 정책 새판짜기에 나서야 한다.
  • 세계 10대 수출국 중 한국 수출 감소폭 가장 컸다

    세계 10대 수출국 중 한국 수출 감소폭 가장 컸다

    미중 무역분쟁·세계 경기둔화 ‘직격탄’ 홍콩·獨·日도 5% 이상 감소… 中만 늘어 현대경제연 “수출·내수 부진 지속되면 한국 내년 성장률 2% 달성 어려울 듯”한국의 수출 감소율이 세계 10대 수출국 중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미중 무역 분쟁과 세계 경제 둔화 등 각종 악재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교역이 감소하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한국의 수출 부진이 두드러진 것이다. 내수와 수출 부진이 이어질 경우 내년 한국의 성장률이 2%를 밑돌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6일 세계무역기구(WTO)의 주요국 월별 수출액 통계를 통해 세계 10대 수출국의 전년 대비 1~7월 누계 수출액 증감률을 비교한 결과 한국의 감소율이 가장 컸다. 한국의 올 1~7월 누계 수출액은 3173억 3600만 달러(약 380조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94% 줄었다. 두 번째로 감소폭이 큰 곳은 홍콩(-6.74%)이었으며 ▲독일(-5.49%) ▲일본(-5.03%) ▲영국(-4.62%) 등이 뒤를 이었다. 중국은 수출액이 0.59% 늘어나 10개국 중 유일하게 증가세를 보였다. 미국은 0.90% 감소했다. 세계 10대 수출국은 지난해 수출액 기준으로 1~10위에 해당하는 중국, 미국, 독일, 일본, 네덜란드, 한국, 프랑스, 홍콩, 이탈리아, 영국 등이다. 세계 10대 수출국의 1~7월 총수출액은 5조 6063억 6400만 달러였고, 1년 전보다 2.84% 줄었다. 이들의 1~7월 수출액이 감소로 돌아선 것은 2016년(-5.14%) 이후 3년 만에 처음이다. 한일 무역 갈등의 영향도 가시화되고 있다. 7월 한국의 수출액은 460억 92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1.04% 줄었다. ‘노딜 브렉시트’ 논란 등 정치적 혼란이 커지고 있는 영국(-11.33%)에 이어 두 번째로 감소폭이 컸다. 반면 일본은 1.39% 증가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국내외 경기 부진 심화로 내년 경제성장률 2% 달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홍준표 연구위원은 이날 ‘2020년 국내외 경제 이슈’ 보고서에서 “글로벌 제조업과 한국 제조업이 모두 부진해 수출과 투자 반등이 제약될 수 있다”면서 “내수와 수출 경기가 계속 둔화할 경우 내년 성장률이 2%에 미치지 못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한 9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7.8로 8월(49.1)에 이어 두 달 연속 50 아래로 떨어졌다. PMI가 50을 밑돌면 경기 위축을 뜻한다. 9월 한국 제조업 생산능력지수는 1년 전보다 1.9% 떨어지면서 통계 작성 이래 최대폭 감소했다. 홍 연구위원은 내년 국내외 경제 이슈로 저성장 이외에 ▲선진국의 부양정책 여력 ▲58년생의 국민연금 수령 ▲부동산 경기 ▲수출 여건 등을 꼽았다. 그는 “확장적·효율적 재정 집행, 사회간접자본(SOC) 조기 착공, 규제 개혁 등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최근 부상하는 기업 부실 리스크가 확대되지 않도록 정책적인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美 외교관 부인 차에 아들 잃은 英 어머니 “돌아와 수사 받아라”

    美 외교관 부인 차에 아들 잃은 英 어머니 “돌아와 수사 받아라”

    “나도 엄마고 그녀도 엄마다. 같은 엄마로서 호소한다. 영국으로 돌아와 제대로 경찰 수사를 받아라.” 면책 특권이 주어지는 영국 주재 미국 외교관의 부인이 자동차 사고를 냈다. 남편의 직급이나 신원은 물론 자신의 신원도 알려지지 않은 그녀는 지난 8월 27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노섬프턴셔주 크라우턴 왕립공군 기지 근처를 볼보 승용차를 운전해 지나가던 해리 던(19)의 모터바이크를 들이받았다. 병원으로 옮겨진 던은 끝내 숨졌다. 이 외교관 부인은 경찰에 가까운 장래 영국을 떠나지 않겠다고 얘기해놓고는 몰래 가족과 함께 출국했다. 1961년 제네바 협약에 따라 외교관들과 자녀들은 주재하는 나라에서 면책 특권을 누린다. 하지만 미국을 비롯해 일부 국가는 특권을 무한정 보장하지 않고 일부 범죄는 주재국 검찰의 기소를 허용한다. 미국 국무부는 이 사건의 외교관 부인에 대해 면책 특권을 인정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녀 가족이 출국한 뒤였다. 도미니크 랍 영국 외무장관은 우디 존슨 미국 대사에게 외교관 부인을 영국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간청했다. 던의 어머니 샬럿 찰스는 BBC 프로그램 ‘PM’ 인터뷰를 통해 “그녀가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길 진정 바라고 있다. 엄마로서의 내 마음이 엄마인 그녀의 마음에 전달됐으면 한다. 여러분들도 (랍 장관이) 그녀를 돌아오게 노력할 수 있기를 희망할 것”이라며 “우리도 그녀에게 어떤 해가 끼치길 바라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녀가 어떻게 비행기에 오를 수 있어서 우리 가족을 이렇게 황망하게 만들 수 있는지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경찰의 수사 책임자 새라 존슨은 이 부인이 “가까운 장래에 이 나라를 떠날 계획이 전혀 없다는 점을 확인해줬다”면서 수사를 계속할 수 있도록 외교 채널들을 통해 모든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런던 주재 미국대사관은 이 외교관 가족이 영국을 떠난 것이 사실이라고 확인하면서 “안전과 사생활을 고려해” 이들의 신원을 밝히지 못한다고 했다. 미국 국무부는 영국 관료들과 밀접하게 접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영국 정부의 누구와 개인적으로 외교적인 대화를 나누고 있는지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겠다고 했다. BBC는 별도 해설 기사를 통해 영국 주재원으로 면책 특권을 누리는 이가 2만 2500며명이 넘는다며 말도 안되는 범죄를 저지른 자에겐 이런 특권이 인정돼선 안되며 주재국으로서 할 일이 있다고 강조했다. 2017년 10월 외무장관이었던 보리스 존슨 현 총리도 의회 답변을 통해 “외무부는 법을 어긴 외교관들을 관용하지 않는다”면서 “우리는 범죄 혐의가 드러나면 곧바로 면책 특권을 철회하도록 외국 정부에 요청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영국 정부가 면책 특권을 박탈해달라고 요청하는 일을 망설이는 틈을 타 미국은 뒤로는 외교관 가족을 출국시켜놓고 앞에서는 면책 특권을 철회했다고 발표한 것처럼 보인다는 것이다. 따라서 미국은 한 여성의 신원이 공개되고, 조사받고, 기소될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그녀를 보호하는 데만 신경을 써 두 나라 관계에 손상이 가는 일을 감수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백악관, 대중 투자 차단 메모 회람”… 미국, 금융전쟁 개시하나

    “백악관, 대중 투자 차단 메모 회람”… 미국, 금융전쟁 개시하나

    미중 갈등이 무역과 환율을 넘어 금융 분야로 번지고 있다. 미국이 자본시장에서 중국의 돈줄을 죄는 카드를 만지기 시작한 것이다. 오는 10일 미 워싱턴에서 재개되는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을 앞두고 미측이 우위를 점하려는 의도가 담긴 것으로도 보인다. CNBC는 1일(현지시간) “백악관이 지난주 초 중국 주식에 미 자본 투자를 제한할 필요가 있는지 검토하는 내용의 메모를 돌려 봤다”고 전했다. 구체적 정책 내용은 담겨 있지 않았지만 중국 투자를 차단해야 하는 이유는 포함돼 있었다고 CNBC는 덧붙였다. 이 메모에는 “9월 30일∼10월 4일 사이에 정부와 백악관 관계자들이 모여 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책조정위원회를 열자”고 써 있었다. 앞서 CNBC와 블룸버그통신은 지난달 27일 “백악관이 미 자본의 중국 기업 투자를 규제하는 안을 심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정부는 뉴욕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들을 상장 폐지하거나 미 정부 연기금의 중국 투자를 제한하는 사례를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보도에 시장이 술렁이자 미 재무부는 “미 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을 제한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해명했다.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제조업 정책국장도 “블룸버그통신 등의 기사 내용 가운데 절반 이상은 매우 부정확하거나 완전한 거짓”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CNBC의 이날 보도로 백악관이 중국 투자 규제 방안을 실제로 검토 중이라는 사실이 더 분명해졌다. 미중 무역전쟁의 피해는 중국뿐 아니라 미국에서도 계속 나타나고 있다. 미공급관리협회가 이날 발표한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8월 49.1에서 9월 47.8로 두 달 연속 하락했다. 2009년 6월 이후 10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PMI는 기업 구매 책임자 설문조사를 토대로 경기 동향을 가늠하는 지표다. 50을 넘으면 경기 확장을, 50을 밑돌면 경기 위축을 의미한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 의장의 책임론을 또 제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서 “기준금리가 너무 높다. 연준은 최악의 적이다. 한심하다”고 비판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코스피 1.95% 급락, 2030대로 뒷걸음질…“미국 제조업 경기 위축이 원인”

    코스피 1.95% 급락, 2030대로 뒷걸음질…“미국 제조업 경기 위축이 원인”

    코스피가 2일 전 거래일 대비 2%가량 급락하면서 2030선으로 후퇴했다. 코스닥지수도 1.2% 내렸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달러당 7원이나 올랐다. 1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약 10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미국 경기 둔화 우려가 커져서다.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40.51포인트(1.95%) 내린 2031.91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전장보다 14.19포인트(0.68%) 내린 2058.23으로 출발해 줄곧 내리막을 탔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59포인트(1.20%) 하락한 624.51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와 코스닥지수 모두 1% 포인트 이상 급락한 원인은 미국의 제조업 경기가 2개월 연속 위축 국면을 이어가서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가 1일(현지시간) 발표한 9월 PMI는 47.8로 지난 8월(49.1)보다 더 떨어졌다. 2009년 6월 이후 가장 낮았다. PMI는 기업 구매 책임자들의 설문조사를 토대로 경기 동향을 가늠하는 지표다. 50.0을 넘으면 경기 확장, 50.0을 밑돌면 경기 위축을 의미한다. 지난 8월에 3년 만에 처음 50선이 무너졌는데 지난달 지수는 더 하락했다. 노동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더 안 좋았던 것은 PMI의 하락 속도가 굉장히 빨랐다는 것”이라면서 “지난 1년 동안 고점 대비 11포인트나 빠졌다. 2000년대 이후 1년간 10포인트 이상 PMI가 하락했을 때 두 차례나 경기 침체에 빠졌다”고 말했다. 노 연구원은 “결국 미국의 국내총생산(GDP)에 큰 영향을 미치는 제조업 경기가 우려스럽다는 분석이 많이 나왔고 이에 따라 코스피도 많이 하락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PMI 하락으로 간밤에 뉴욕 증시가 1% 이상 떨어진 점도 국내 증시에 영향을 미쳤다. 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43.79포인트(1.28%) 하락한 2만 6573.04,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36.49포인트(1.23%) 내린 2940.25,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90.65포인트(1.13%) 떨어진 7908.68에 장을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4049억원, 외국인이 1187억원어치를 팔았고, 개인은 5020억원을 사들였다. 노 연구위원은 “이날 코스피 낙폭이 더 컸던 또 다른 원인은 그동안 지수 하락을 방어해주던 수급 주체인 연기금 투자자들이 유가증권시장에서 동반 매도에 나섰기 때문”이라면서 “수급에 부정적인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달러당 7.0원 오른 1206.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노 연구위원은 “미국의 경기 둔화는 달러 약세 요인이지만 경기 침체가 우려되면 역으로 달러 강세 요인이 될 수도 있다”면서 “아무래도 위험 자산을 회피하고 달러를 비롯한 안전 자산 선호 현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달러화 지수가 올라간 것”이라고 말했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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