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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나 2,500억 긴급 지원

    미국 테러사태 이후 자금난에 봉착한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2,5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이 이뤄진다. 아시아나 채권단 관계자는 15일 “미 테러사태 이후 아시아나가 2금융권의 만기도래 기업어음(CP)에 대한 회수 등으로 어려움을 겪음에 따라 올연말까지 만기가 돌아오는 회사채 상환자금 등을 고려,총 2,500억원을 긴급 지원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아시아나측은 이달들어 종금사 등 2금융권이 만기도래 CP 100억∼200억원을 회수하는 바람에 자체 보유자금으로 상환해 왔으나 연말까지 만기도래하는 2,000억원에 대한 상환자금 마련이 어려워짐에 따라 채권은행에 자금지원을 요청했다. 채권단 관계자는 “단기자금 형태의 ‘브리지론’을 이번주중 1,000억원 규모로 먼저 지원한 뒤 매출채권을 담보로2,000억∼2,500억원 규모의 자산유동화증권(ABS)을 발행,브리지론을 바로 상환받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국민·주택 합병은행 재무본부장

    국민·주택 합병은행의 CFO(재무본부장)에 김유환(金有丸)국민은행 상무가,CSO(전략본부장)에는 주영조(朱榮祚) 주택은행 부행장이 각각 임명됐다.개인고객 본부장에는 김영일(金英日) 주택은행 부행장이 선임됐다. 두 은행은 12일 이같은 내용의 합병은행 조직체계및 본부장 명단을 발표했다.(인사내용 17면) 합병은행은 22개 사업본부로 재편되며 합병추진위원회 최범수(崔範樹) 간사는 신설되는 경제경영연구소를 맡았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하이닉스 채권 매수청구권 행사

    HSBC(홍콩상하이은행)와 경남·광주 은행이 하이닉스반도체 채권단이 구성한 채권금융기관협의회 참여에 반대,하이닉스 보유채권을 시가에 사달라는 매수청구권을 11일 행사했다. 이들 3개 은행의 보유 채권액은 경남 75억원,HSBC 85억원,광주 195억원 등 총 350억원이다. 액수는 많지 않지만 구조조정촉진법 발효 이후 첫 행사된 매수청구권이라는 점에서 확산 여부가 주목된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하이닉스 CB 인수자금 3,700억 운영자금 사용

    하이닉스반도체 채권단은 10일 하이닉스의 회사채 상환용도로 임시계좌에 예치해 놓은 전환사채(CB) 인수자금 1조원 중 남은 금액 3,700억원을 운영자금으로 사용키로 결정했다. 채권단은 이날 외환은행에서 18개 채권은행 회의를 열고자금용도 변경안을 결의했다.채권단은 지난 6월 내년 상반기에 만기가 돌아오는 회사채 상환자금 1조원을 CB인수를통해 마련했으며,하이닉스는 이 돈으로 회사채 6,300억원을 중도상환한 상태다. 채권단 관계자는 “임시계좌에 묶여있던 회사채 상환자금3,700억원을 올해말까지 운영자금으로 돌려 사용키로 했다”면서 “신규자금 추가지원 문제는 채권은행간 이견이 있어 계속 협의를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라덴 자산 국내 유입됐나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정권 및 오사마 빈 라덴과 관련된자금이 국내에 유입됐을까. 정부가 지난 8일 이들과 관련된 개인·단체에 대한 국내금융거래를 동결시키기로 결정하면서 이들의 국내자산 존재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재정경제부는 ‘탈레반 관계자 등에 대한 지급 및 영수 허가 지침’을 제정하고 탈레반 고위 공무원 및 라덴 관계자 162명과 관련단체(7개) 명단을 작성,금융감독원과 시중은행에 내려보낸 상태다. 재경부와 금감원은 탈레반 관계자 등 금융거래 동결대상의 계좌 및 잔고 추적에 앞서 시중 은행에 ‘명단과 관련된 거래확인’을 요청했다.재경부 관계자는 “계좌 및 잔고여부 조사보다 금융거래 동결이 급선무라고 판단한 조치”라고 말했다.즉 계좌추적은 금융실명법에 의해 언제라도할 수 있지만 계좌없이도 가능한 거래에 대한 동결은 은행들의 몫이기 때문이다. 정부는 명단 대상자에게 송금하거나 이들로부터 국내에자금이 들어오는 등 일체의 거래행위가 한국은행의 허가없이 이뤄질 수 없도록 동결조치를 취하고 있다.한은 관계자는“해외송금 등 외환거래는 은행들이 자율적으로 해왔으나 이번 재경부의 조치로 허가권을 부여받아 탈레반 관련금융거래를 철저히 단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중은행들은 탈레반 자금 유입에 대해 신중한 자세를 보이고 있다.국민은행 관계자는 “라덴이 무기구입 자금 등을 외국을 통해 거래했다면 한국보다는 홍콩,또는 거래가자유로운 섬나라 등을 이용했을 것”이라면서 국내 유입에대한 가능성을 일축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국내 거주아랍계 사람들이 아프간에 기부금 등을 보낼 수도 있어 거래 가능성은 항상 열려있다”면서 “계좌개설 여부는 이름만으로 파악하기에는 어려운 점이 많고, 명단에 없는 사람을 통한 계좌 개설이나 거래도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美테러 유탄 맞은 국내 금융계

    ‘9·11’ 미국 테러참사 후유증으로 국내 금융계가 몸살을 앓고 있다. 5일 금융계에 따르면 해외 투자자들이 ‘테러 피해’를이유로 국내 금융기관들과 벌이던 인수협상을 중단하거나지연시키고 있어 외자유치가 난항을 겪고 있다.업계는 뾰족한 대안이 없어 자구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외환카드 매각 끝내 불발= 서명만 남은 것으로 알려졌던외환은행의 외환카드 매각이 막바지 단계에서 무산됐다.인수협상을 벌이던 씨티그룹이 테러로 건물이 붕괴되는 등직접적인 피해를 보았기 때문이다. 씨티측은 지난 4일 외환카드 인수를 포함해 해외 신규투자를 전면 중단키로 했다고 공식 밝혔다.이로써 외환은행의정상화 계획은 차질을 빚게 됐다.당초 목표한 순이익 달성은 커녕 주채권은행으로서 하이닉스반도체의 대손충당금을충분히 쌓는 것이 부담스러워졌다는 관측이다. 외환은행측은 “대안으로 올해안에 외환카드를 증권거래소에 상장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상장을 연내 끝내면매각예상익(약 4,100억원)에 상응하는 외부지분 및 평가익이 발생,BIS(국제결제은행) 자기자본비율 목표(10%) 달성에 지장이 없을 것이라는 주장이다.하지만 상장 성공이 불투명하다는 게 일부 증권업계의 시각이다. ●쌍용정보통신도 매각 무산= 조흥은행은 지난 4월 미국 칼라일그룹과 추진해온 쌍용정보통신 지분매각 협상이 결렬된 뒤 미국계 투자기관과 재접촉,매각협상을 진행해왔으나이 또한 무산됐다.관계자는 “원매자가 미국계였다”면서“테러가 나자 인수의사를 완전히 철회했다”고 밝혔다. 주가하락으로 가뜩이나 어려움을 겪던 지분매각협상이 결정적으로 테러에 발목잡힌 것이다.카드사업 부문을 분사해독립시킨 뒤 외국에 팔려던 계획도 테러 여파로 난항을겪을 가능성이 높아 조흥은행은 ‘이중 속앓이’를 하고있다. ●“파편 튈라” 하이닉스도 전전긍긍= 테러로 인한 외국투자업체들의 경영난은 매각계약을 맺은 국내 업체들이 대금을 제대로 받을 수 있을 지에 대한 우려로 이어지고 있다.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하이닉스반도체가 자구책으로지난 9월 박막액정표시장치(TFT-LCD)사업 부문을 타이완캔두가 주도하는 컨소시엄에 6억5,000만달러에 매각하는계약을 체결했으나 대금회수에 어려움을 겪을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펀드 구성이 난조를 겪고 있다는 소문도 들린다. 그러나 하이닉스와 외환은행측은 “캔두 컨소시엄과 양해각서(MOU)가 아닌 확정계약을 체결했고,11월말까지 1차분4억달러를 현금으로 받기로 했다”면서 “계약 위반시 수천만달러의 위약금 조항이 있기 때문에 대금입금은 순조롭게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반박했다.하나은행도 지난6월 카드사업부 분사를 통해 해외자본 유치 등을 추진키로 했으나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신세계 강남서 장사 잘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5일 개점 1년을 맞아 성적표를 공개했다.올 상반기 매출 1,830억원에 순익만도 80억원이 넘어 1년만에 흑자를 무난히 달성했다는 것.연말까지 예상 매출액은 4,200억원이다.백화점 ‘빅3’중 가장 늦게 ‘강남시대’를 열었던 신세계 강남점의 성공요인은 뭘까. 신세계 강남점은 경쟁 백화점보다 발빠르게 명품 브랜드를입점시키고, 고급 단골고객을 얻으면서 고속 성장가도를 달렸다.유럽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이 올해안에 매장을 개설한다.내년에는 ‘까르띠에’와 ‘페라가모’ 등이 매장을개설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최근 ‘세린느’ ‘펜디’ 등이 영업을 시작했다.이밖에 2∼3개 명품 브랜드들의 입점을추진하고 있다. 고품격 백화점을 지향한 것도 강남 고객들을 사로잡은 요인이다.가격할인 등 기획행사를 자제해 고품격 이미지를 유지했으며,정상판매 비중이 전체 80.4%를 차지할 정도로 높다.고급고객을 겨냥한 패션쇼,경매행사,보석전 등 ‘프리미엄 마케팅’도 진행,억대 매출로 연결시켰다. 신세계 강남점의 또 하나의 성공요인은 업계 최초로 선보인 ‘테이크아웃’ 전문매장 ‘델리존’ 운영과 식품부문직영화가 고객들에게 어필했다는 점이다.델리존은 고급 레스토랑 요리들을 햄버거나 김밥처럼 싸서 가져갈 수 있는새로운 형식의 매장.다른 백화점들이 벤치마킹할 정도로 인기다. 신세계 백화점부문 김진현(金鎭賢) 대표는 “강남점은 개점 4개월만인 올 1월부터 흑자로 전환,상반기에만도 백화점부문 전체 이익의 2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면서 “강남점 성공에 힘입어 내년에는 본점 재개발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라고 의욕을 보였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씨티그룹, 외환카드 매입 포기

    미국 테러사태의 여파로 외환신용카드의 매각협상이 결렬됐다. 외환은행은 4일 “씨티그룹이 최근 미국 테러사건으로 그룹소유 건물이 붕괴되고 보험사업이 타격받는 등 피해를 봐외환신용카드의 매입을 포함한 그룹 전체의 신규투자를 전면 중단키로 했다”면서 “외환카드사 매각을 포기하고 대신 자본확충을 위해 당초 대안으로 추진해온 증권거래소 상장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하이닉스 채권행사 3개월간 동결키로

    하이닉스반도체 채권단은 4일 기업구조조정촉진법을 적용해 3개월간 채권행사를 동결키로 결정했다.또 하이닉스반도체의 자금·구조조정 등에 대한 채권단 공동관리를 추진키로했다. 하이닉스 채권단은 이날 오후 외환은행 본사에서 제1차 전체 채권금융기관협의회를 열고,이같이 결정했다.채권단은 신규자금 지원 등 채무재조정에 앞서 구조조정법에 따라 실사기간을 감안,내년 1월3일까지 채권행사를 유예시키고 채권금융기관 공동관리에 들어가는 절차를 밟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구성된 채권금융기관협의회는 18개 채권은행 외에 투신사·보험·증권 등 지난달 28일까지 채권액을 신고한 104개 금융기관으로 이뤄졌다.채권단은 협의회에서 운영위원회를 구성,공동관리·자금지원 등 실무를 협의회로부터 위임받아 집행하도록 했다. 재정주간사인 살로먼스미스바니(SSB)는 이에 앞서 미국 테러사태로 반도체 경기가 악화되고 있는데다 D램 생산업체가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는 만큼 반도체 평균단가(64메가D램 환산가격)를 내년 상반기 1달러,내년 하반기 1달러50센트로 하향조정했다.채권단은 이를 근거로 이달중 2차 협의회를 열어 전체 및 채권금융기관별 신규자금 지원규모와 신용보증기금의 보증으로 회사채를 신규발행하는 방안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채권단은 지난달 25일까지 104개 채권금융기관의 채권신고를 받은 결과 전체 금융권 부채규모가 8조6,439억7,100만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전자정부 시장을 잡아라”

    ‘전자정부 시장을 잡아라.’ 인터넷솔루션 업체들이 정부부처·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의 전산화 프로젝트에 앞다퉈 뛰어들면서 기업·정부간(B2G) 솔루션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최근들어 전자정부구축을 위한 대규모 공공사업 발주가 본격화되면서 업체들의 경쟁은 더욱 가열될 전망이다. 검색엔진 개발업체 소프트와이즈는 12월 개설되는 서울시정보포털 사이트에 검색엔진 ‘소프트봇’을 공급했다.서울시 산하 46개 사업소 및 25개 자치구 관련 검색정보를원스톱으로 제공하며 각종 민원업무도 처리한다. 원격진료 솔루션업체 텔레메드는 최근 강원도 춘천시에‘원격 화상진료시스템’을 제공,이 지역의 보건소·동사무소·복지관을 잇는 원격진료 서비스를 시작했다.회사측은 “지자체마다 대민밀착 서비스인 화상진료를 도입하고있어 시장 확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홈페이지 구축 솔루션업체 드림인테크는 지난달 서울 중구청의 문화관광 전문 홈페이지(www.junggu.seoul.kr)를 구축했다.영어·중국어 등 5개국 언어로 관광·교통·숙박·쇼핑 등 각종정보를 제공한다. 그룹웨어업체 핸디소프트는 서울시 교육청의 통합전자 문서관리시스템 구축을 수주,내년 초까지 11개 지역청·1,308개 초·중·고교에 시스템을 제공한다.한국정보공학은 강원도 원주시청에 전자결재 등을 수행하는 전자문서시스템‘하이익스프레스’를 제공한다. 라이코스코리아는 행자부의 정부민원 통합 웹사이트 1차구축을 완료,7월초 서비스를 시작했다.11월까지 정보공개시스템·전자관보 등을 추가한 2단계 구축사업을 진행할계획이다. 시스템통합(SI)업체 한솔텔레컴은 충청남도에 지역정보를제공하는 포털사이트 구축사업을 벌이고 있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추석대목을 잡아라”

    추석 대목을 앞두고 온라인 게임업체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이용자 폭주에 대비,일부 직원들은 휴가를 반납하고 24시간 비상체제에 돌입했으며,각종 경품행사도 봇물을 이루고 있다. ‘리니지’(www.lineage.co.kr)를 서비스하는 엔씨소프트는 증설한 서버 36대를 모두 가동시키기 위해 담당자 100여명이 휴가를 반납,교대로 업무를 맡는다.회사 관계자는 “추석 연휴동안 동시접속자가 2만명 정도 늘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원활한 서비스를 위해 실시간 모니터링 작업도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CCR은 ‘포트리스2블루’와 ‘엑스2게임’(www.x2game.com)의 원활한 서비스를 위해 서버·게임사이트·PC방 운영팀을 중심으로 50여명이 교대로 근무할 예정이다.PC방을 중심으로 평소보다 5∼10%이상 접속자가 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게임사이트 ‘한게임’(www.hangame.com)도 접속증가에 대비,시스템 관리팀을 중심으로 24시간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아라마루’(www.aramaru.com)는 로봇게임 ‘노바’의 원활한 서비스를 위해 서버를 늘리고 점검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바일원커뮤니케이션의 게임사이트 ‘게임보이’(www.gameboy.co.kr)는 ‘가을걷이 이벤트’를 개최,추첨을 통해 1등에게 장학금 100만원을 제공하고,신규회원을 대상으로 게임기 등을 준다.‘넥슨’(www.nexon.co.kr)은 전국 PC방을통해 다양한 추석 이벤트를 진행하고,게임이용쿠폰 등을 경품으로 준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로보트 태권브이’ CD 복원 김어준 딴지 총수

    ‘달려라 달려 로보트야,날아라 날아 태권브이…’ 70∼80년대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장편 만화영화 ‘로보트태권브이’가 25년만에 디지털로 복원된다.㈜딴지그룹(www.ddanzi.com)의 김어준(金於俊·34)총수가 3개월간의 작업끝에 총 8,000만원을 투입,85분 분량의 무삭제판 영화를 2장의 CD에 담아 부활시켰다. 김 총수는 “잊혀져가는 국내 만화영화에 대한 향수를 되찾고 싶어 디지털 복원사업에 뛰어들었다”면서 “세대를 뛰어넘어 로보트 태권브이를 기억하는 많은 사람들의 추억을 위해 소장용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삭제판 CD 복원과정은 쉽지만은 않았다.원판필름은 미국으로 넘어갔고,80년대초 나왔던 비디오판은 상당부분 잘려있었다.지방극장에서 발견된 사본필름은 관리부실로 상영조차 할 수 없었다.김 총수는 “원작 제작자인 김청기 감독을비롯,태권브이 팬클럽 ‘신화창조’ 등의 협조를 얻어 국내모든 버전과 영문판 버전까지 입수,총망라하는 작업을 펼쳤다”고 말했다.저작권을 소유한 김 감독은 딴지그룹의 작품을 공식적인 복원CD로 승인했다. 완성된 CD는 자막과 함께 최고의 화질을 구현했으며,등장인물 ‘깡통’과 ‘메리’의 대결장면 등 20분짜리 미공개 영상도 보여준다.태권브이 음악을 작곡한 최창권씨,주제가를부른 최호섭씨 등의 인터뷰도 실렸으며 전체 대본 등이 담긴 소책자도 제공한다. 김 총수는 “지난달 첫 복원사업으로 출시한 고우영의 ‘디지털 삼국지’ CD도 3만장이 팔리는 등 호응이 크다”면서“2∼3개월마다 묻혀있는 문화작품을 발굴,디지털로 되살리는 복원사업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로보트 태권브이 CD는 다음달 10일 정식 출시되며,다음달 6일까지 25% 할인된 가격으로 예약판매한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서울 인터넷 상권지도 나왔다

    서울지역 상권에 대한 각종 정보를 총망라한 인터넷 상권지도가 나왔다. 서울지방중소기업청은 서울 1,025개 상권의 임대시세와교통여건,유동인구,인근개발계획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최신상권지도를 구축,인터넷을 통해 서비스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도는 청량리·영등포·신촌 등 부도심권과 연신내·대학로 등 재래시장,역세권·아파트단지상가 등의 상권정보를 상세히 알려준다. 이용을 원하는 소상공인·예비창업자는 중기청 ‘소상공인지원정보시스템’ 홈페이지(www.sbdc.or.kr)에서 GIS상권정보 및 입지정보를 클릭하면 된다.(02)509-7010김미경기자 chaplin7@
  • 전하진 한컴사장 사임…네띠앙 경영 전념키로

    한글과컴퓨터 전하진(田夏鎭)사장이 26일 한컴 대표이사에서 물러나 네띠앙 경영에 전념키로 했다. 한컴 관계자는 “전 사장이 이날 열린 이사회에서 대표이사직을 물러나게 됐다”면서 “최근 대표를 맡은 자회사 네띠앙 경영에 주력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컴측은 “회사가 올해 상당한 영업이익을 냈는데도 투자사들의 부진에 따른 지분평가손실로 경상이익 적자를 기록,재무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라면서 “전 사장은 앞으로 네띠앙 경영에 총력을 기울여 모체인 한컴의 재무안정을 꾀할방침”이라고 말했다. 한컴은 당분간 최승돈(崔承敦) 기술상무(CTO)가 대표이사직무대행을 맡게 된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김용회 사장 “코리아닷컴 콘텐츠 유료화에 큰몫”

    “탄탄한 유료콘텐츠 서비스를 바탕으로 사용자의 편리성을 극대화시킨 대표적인 포털사이트로 거듭나겠습니다” 26일 서비스 1주년을 맞은 멀티미디어포털 코리아닷컴(www.korea.com)의 김용회(金容會·33)사장.그는 지난 6월 두루넷 사업본부에서 ㈜코리아닷컴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자회사로 분사하면서 지휘봉을 잡았을 때만해도 내세울 만한사업실적이 없다며 인터뷰를 한사코 거절했다. 그러나 3개월이 지나면서 얼굴에는 분사 이후 ‘두발’로일어서려는 의지와 함께 자신감이 엿보였다. 김 사장은 “지난 1년간 서비스 개시이후 등록접속 폭주,분사 등을 겪으면서 이름에 걸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 직원이 혼신의 힘을 다해 뛰었다”면서 “출범과 동시에 도입한 유료콘텐츠 서비스는 수익모델 안정에 큰 몫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월평균 매출 15억원중 유료콘텐츠가 차지하는 비중이 50% 이상으로, 포털업계 1위다. 회원수도 최근 600만명을 돌파했으며, 10%가 유료회원이다. 내년에는 영업이익이날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사장은 “지난 7월말 개시한 쇼핑몰 서비스도 지난달3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급성장하고 있다”면서 “원스톱 서비스를 위해 메일·커뮤니티와 콘텐츠, 쇼핑몰 등을주제별로 통합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특히올해말까지 어린이·스포츠·비즈니스 채널을 개설, 가동시킬 계획이다. 김 사장은 내년말부터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한 솔루션 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그는 “e메일을 이용하는 연령층이 비교적 고연령층이고 사업용이 많다는 점에 착안,소기업이나 소호(SOHO)사업자를 대상으로 두루넷의 회선서비스와 경영솔루션을 묶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orea.com’을 사용하는 기업도메인 시장에 진출하고,해외고객을 대상으로 기업간(B2B)솔루션을 제공하는 소호몰을 구축, 해외시장도 공략할 예정이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인터넷복권 또 5억 ‘대박’

    최근 인터넷복권 전문사이트에서 5억원의 1등 당첨자가 잇따라 등장하면서 인터넷을 통한 복권구매가 붐을 이루고 있다.인터넷복권은 분실위험이 없고,추첨이 끝나면 바로 당첨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데다 물량에 따라 원하는 번호를 선택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업계에서는 인터넷복권 시장이 연말까지 6,000억원 규모이며,매년 20%씩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타이거풀스아이가 운영하는 복권전문사이트 헬로럭(www. helloluck.com)은 지난 3월 슈퍼더블복권 5억원 당첨에 이어 또또복권 5억원 당첨자가 나왔다고 25일 밝혔다. 회사측은 “3월 이후 매월 1만5,000명 이상의 회원이 생기고 있다”면서 “10∼30장씩 구입한 고객들의 당첨확률이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주택은행 등 복권발행기관을 통해 오프라인복권을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전문사이트는 헬로럭 외에 노다지랜드(nodajy.womenplus.com)·복권나라(lucky.adall.co.kr) 등 20여개가 성행하고 있다. 구매고객은 마음에 드는 조와 번호를 선택할 수 있고,e메일로 다른 사람에게 복권을 선물할수도 있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기업 도메인 관리 비상

    기업들의 도메인(Domain·인터넷 주소)관리에 비상이 걸렸다.고작 몇만원에 불과한 재등록비를 내지 않아 눈뜨고 도메인 소유권을 날리거나 해킹으로 도둑맞는 사례가 잇따르고있다.집 주소와 같은 도메인은 한번 잃어버리면 다시 찾기가 힘들어 기업 신뢰도는 물론,e비즈니스에도 치명적인 타격을 안긴다. [어이없는 관리 부실] 국내 최대의 인터넷포털 업체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지난 4월 자사 ‘한메일’ 서비스의 도메인(www.hanmail.net)의 재등록 수수료를 내지 않아 소유권을 날릴 뻔했다.도메인을 계속 갖고 있으려면 1년에 한번씩 등록기관에 재등록 수수료를 내야 한다.다음측은 한 네티즌의 제보를 받고서야 부랴부랴 수수료를 납입,소유권을 지킬 수 있었다.유아용품 제조업체 A사는 지난 5월 도메인을 다른 업체로부터 사들이면서 재등록비를 내지않는 바람에 도메인을 삭제당했다.스웨덴 정보통신업체 에릭슨도 재등록 수수료를 내지 않아 지난해 IMT-2000(차세대이동통신) 관련 도메인의 소유권을 국내업체에게 넘겨준 상태다. [해킹에 속수무책] 도메인해킹에는 기업 도메인 관리자의 e메일을 해킹해 등록정보를 빼내거나 미국 네트워크솔루션즈,리얼네임즈 등 도메인 등록기관의 서버에 침투,등록정보를변경하는 방법이 주로 쓰인다. 정보제공 포털 114닷컴(www.114.com)을 운영해온 황모씨는지난 7월 도메인 등록기관 접속용 개인ID를 해킹당하는 바람에 보유 도메인 159개를 잃었다.해커가 도메인들을 해외 등록기관의 서버에서 모두 지워버린 탓이었다.황씨는 “2개월째 사업 중단상태에 빠져 큰 피해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인 사업가 O씨는 운영중인 ‘www.egift.com’ 사이트의도메인을 해킹으로 삭제당했다.다행히 인터넷경매에서 되찾을 수 있었지만 수백배의 비용을 물어야 했다.도메인이 삭제되면 소유권자가 없기 때문에 누구나 해당도메인을 등록할수 있고,이것이 재유통되기도 한다. [치명적인 피해] 도메인을 잃어버리면 홈페이지 접속이 불가능해 인터넷을 통한 e비즈니스를 계속할 수 없게 된다.회사e메일이나 웹기반으로 이뤄지는 각종 네트워크·솔루션 이용도 불가능해져 업무 마비에 빠지게 된다.전문가들은 등록기관이 보내는 e메일과 결제정보를 철저히 관리하고,등록기간만료일을 꼼꼼히 확인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말한다.해킹에 대비해 보안이 잘되는 e메일 서버를 사용하고 등록정보용 ID에 대한 패스워드를 수시로 바꿔주는 노력도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도메인 컨설팅업체 ㈜후이즈(www.whois.co.kr)의 이청종(李靑鍾)대표는 “신규도메인 등록이 늘면서 관리소홀이나 해킹에 의한 위험도 더욱 커질 것”이라면서 “외국 도메인 등록기관은 쉽게 해커의 표적이 되기 때문에 국내 등록기관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호텔 정보화 시장 급성장

    무역업을 위해 한국을 자주 찾는 로버트 사이먼씨(40·캐나다).그는 한국 출장에 별다른 부담을 느끼지 않는다.자기 사무실과 거의 똑같은 업무환경이 호텔 방에 꾸며져 있기 때문이다.객실 내 PC에서 비즈니스 정보를 얻거나 거래처에 e메일로 연락하고,본사 일도 화상회의를 통해 처리한다. 호텔업계가 2002월드컵대회와 아시안게임 등을 맞아 ‘정보 하이웨이’를 서둘러 구축하고 있다.이에 따라 호텔 정보화 시장도 급속하게 커지고 있다.단순한 비즈니스센터차원을 넘어 객실마다 인터넷은 물론,영화 게임 등 각종엔터테인먼트까지 즐길 수 있는 첨단 정보화 시스템들이잇따라 구축되고 있다. ◆‘똑똑한 호텔’ 구축=호텔 정보화는 서울 부산 제주 등전국의 1급 호텔과 외국인들이 장기 투숙하는 오피스텔을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루넷(www.roonets.com)은지난해 관광·비즈니스정보 솔루션 ‘티비스’가 설치된객실용 PC를 서울 웨스틴조선 등 전국 20여개 특급호텔과서울 휴먼터치빌 등 외국인 오피스텔 3곳에 공급했다.티비스는 증권 뉴스 관광 등맞춤정보와 오락 서비스는 물론,객실과 비즈니스센터 및 외국을 연결하는 화상회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인프라에서 콘텐츠까지=포리넷(www.forinet.com)은 최근호텔 객실과 연회장 등에서 버튼 하나만 누르면 초고속 인터넷을 쓸 수 있는 ‘FIC 프러그&플레이’ 시스템을 제주신라호텔 등 전국 10여개 호텔에 설치했다.한국통신과 제휴, 영화 게임 음악 VOD(주문형비디오) 등 콘텐츠 사업도추진키로 했다.호텔 인터넷TV 서비스업체 매지넷(www.maginet.net)은 야후·컴팩과 함께 초고속 인터넷 접속 솔루션‘아이리스’를 최근 서울 프라자호텔에 제공했다. 각 호텔에 맞는 맞춤정보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컨벤션과도 접목=루넷은 지난달 22∼29일 열린 세계통계학대회에서 컨벤션운영 솔루션업체 휴로닉스와 함께 ‘e컨퍼런스’ 솔루션을 선보였다.1,000여명의 외국인 참가자들이 행사장에 직접 가지 않고 호텔 방에서 대회 등록·접수,논문검색 등을 했다. ◆해외 진출 가속화=루넷은 일본 인도네시아에 법인을 설립,기술사용료를 받고 솔루션 기술을 수출했다.현재 미국중국 유럽 등 10여개 국가와 솔루션 파트너 협상을 벌이고있다. 포리넷은 미국 와이키키 리조트호텔에 시스템을 제공하는 등 미주시장 개척에 나섰다. 위성방송 수신기 개발업체 맨앤텍은 중앙서버 방식의 인터넷TV시스템인 ‘하이넷’을 지중해 말타의 MBS코퍼레이션에 수출,중동 및 지중해 휴양지 호텔 4곳에서 시범서비스하는 등 연간 5,000대를 호텔에 제공할 예정이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영진탓컴 IT관련 서적, 美등 40개국 동시출간

    국내 정보기술(IT)관련 도서가 미국으로 수출돼 세계 40여개국에서 동시에 출간된다. IT도서출판사 영진닷컴(www.youngjin.com)은 자사가 펴낸전문도서 ‘포토샵Ⅵ웹&문자디자인’에 대해 미국의 대표적인 출판사 헝그리마인즈와 전세계 영어판권 수출계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이 책은 컴퓨터그래픽 저작도구인 포토샵을 활용,문자 등다양한 웹디자인을 실제 사례를 통해 보여주는 실용서다.회사측은 10월초까지 이 책을 번역,헝그리마인즈에 보낼 예정이다.헝그리마인즈는 12월말 이 책을 미국 영국 캐나다 등자사 유통망이 있는 전세계 40여개국 영어권 지역에서 동시에 출간한다.판매가격은 44.99달러(약 5만8,500원)로 국내판매가(1만5,000원)의 4배 수준이다. 회사측은 판권·번역료 1만달러외에 판매부수에 따라 영업이익의 10∼12.5% 정도의 로열티를 받는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수출中企도 美테러 ‘후폭풍’

    미국 테러사태로 국내 중소기업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수출대금 회수 지연과 수출상담 연기사례 등 피해가 확산되고있다. [늘어나는 피해] 테러발생 직후 11개 수출지원센터에 ‘대미수출 긴급지원반’을 설치한 중소기업청은 지난 7일간 업체들의 피해신고가 119건 접수됐다고 밝혔다.금액으론 787만달러.지역별로 경기(44건) 인천(26건) 전북(10건) 대구·경북(9건) 대전·충남(7건) 등의 순이다. [업체들,전전긍긍] 미 뉴욕으로 머플러·숄을 수출하는 C사는 수출대금 90만달러를 회수하지 못하고 있다.의류업체 O사·기계 생산업체 J사도 수출대금을 받지 못해 원자재 구매자금을 갚지 못하고 있다. 광고시설물 제작업체 O사는 수출협상 중인 뉴욕 바이어와연락이 끊겨 거래성사가 불투명해졌다. 안경테 생산업체 H사는 중남미로 보낸 제품이 미국 공항에묶여 현지 바이어에 인도되지 못하고 있다.섬유원단을 수출하는 J사는 최근 미국에서 개설한 수출신용장(LC)을 받지 못해 물건을 선적하지 못하고 있다. [자구책 모색도] 귀금속 제조업체 P사는 미국으로 1차 선적을 끝낸뒤 2억원을 회수했으나 2·3차 선적이 테러사태로 지연돼 발을 동동굴러야 했다.대출금 5억7,000만원을 갚을 길이 막막했기 때문이다. [지원 강화] 중기청은 긴급지원반을 통해 업체들의 피해를접수받은 뒤 피해정도 등을 조사해 지원이 필요한 업체와 자체 해결이 가능한 업체를 나눠 최종적인 지원대책을 마련할예정이다. 지원이 필요한 피해업체로 확정되면 중소기업진흥공단·기술신용보증기금·신용보증기금 등 관련기관에 통보,특례보증의 한도를 확대해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수출금융(250억원)을우선 지원하고,정책자금 상환도 늦춰줄 방침이다.(042)481-4466. 김미경기자 chaplin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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