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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여친 살해 후 현 여친과 시신 유기 20대 구속

    전 여친 살해 후 현 여친과 시신 유기 20대 구속

    전 여자친구를 살해한 20대 남성과 시신 유기에 가담한 이 남성의 현재 여자친구가 경찰에 구속됐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27일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A(27·남)씨를,사체유기 혐의로 A씨의 20대 여자친구 B씨를 구속했다. 김병국 인천지법 영장전담 판사는 이날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끝난 뒤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A씨의 구속영장을 발부했고,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B씨도 구속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2일 오전 10시 서울시 강서구 한 빌라에서 전 여자친구 C(29·여)씨를 폭행한 뒤 목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범행 후 닷새간 C씨의 시신을 해당 빌라에 방치했다가 지난달 16일 차량에 싣고 인천으로 이동해 경인아라뱃길 목상교 인근 도로 주변에 버린 것으로 파악됐다. B씨는 당일 A씨의 차량에 동승해 시신 유기를 도운 혐의를 받고 있다. 무직인 이들은 최근 사귀기 시작한 연인 사이로 조사됐다. A씨는 경찰에서 “헤어지는 문제로 전 여자친구와 말다툼을 하다가 화가 나 목을 졸랐다”며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집 안에 방치했다”고 말했다. B씨는 A씨를 좋아해서 범행을 도왔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남극 빼고 6대륙 퍼진 코로나…41개국서 확진 보고

    남극 빼고 6대륙 퍼진 코로나…41개국서 확진 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처음 시작된 중국 외 전 세계 40개국으로 확산된 것으로 나타났다. 7개 대륙 중 남극을 제외한 6개 대륙으로 확산됐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7일 현재 모두 41개국에서 코로라19 확진자가 보고됐다고 밝혔다.중국이 7만8497건의 감염 사례가 확인되며 가장 많았고, 한국이 1261건, 이탈리아가 322건 순이다. 유럽에서 이탈리아와 관련된 감염 사례를 보고한 국가들이 늘었다. 그리스는 전날 첫 확진 사례를 확인했고 핀란드와 스웨덴에서 각각 두번째 확진자가 나왔다. 세 환자 모두 북부 이탈리아 롬바르디를 방문한 후 감염됐다. 노르웨이도 지난주 말 중국에서 돌아온 환자 1명이 첫 감염자로 확인됐다. 러시아 및 터키와 국경을 접한 조지아는 이란에서 입국한 자국민(50)의 첫 확진 사례를 확인했고 파키스탄도 전날 처음으로 2건의 확진자가 나왔다고 발표했다. 남미의 브라질도 첫 감염 사례를 알렸다. 61세의 상파울루 주민으로 9~21일 이탈리아 롬바르디를 여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전 여친 살해 후 현 여친과 시신 버린 20대 구속 심사

    전 여친 살해 후 현 여친과 시신 버린 20대 구속 심사

    전 여자친구를 살해한 20대 남성과 시신 유기에 가담한 이 남성의 현재 여자친구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이들은 모자나 마스크로 얼굴을 가렸다. 27일 인천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A(27·남)씨는 이날 오후 인천 서부경찰서에서 경찰 측 승합차를 타고 영장실질심사가 열리는 인천지법으로 이동했다. 사체유기 혐의를 받는 A씨의 20대 여자친구 B씨도 이날 영장실질심사를 함께 받는다. A씨와 B씨의 구속 여부는 이날 오후 늦게 결정될 예정이다. A씨는 지난달 12일 오전 10시 서울시 강서구 한 빌라에서 전 여자친구 C(29·여)씨를 폭행한 뒤 목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범행 후 닷새간 C씨의 시신을 해당 빌라에 방치했다가 지난달 16일 차량에 싣고 인천으로 이동해 경인아라뱃길 목상교 인근 도로 주변에 버린 것으로 파악됐다. B씨는 당일 A씨의 차량에 동승해 시신 유기를 도운 혐의를 받고 있다. 무직인 이들은 최근 사귀기 시작한 연인 사이로 파악됐다. A씨는 경찰에서 “헤어지는 문제로 전 여자친구와 말다툼을 하다가 화가 나 목을 졸랐다”며 “(살해 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집 안에 방치했다”고 말했다. B씨는 A씨를 좋아해서 범행을 도왔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A씨 혼자 C씨를 살해했고 B씨는 시신 유기만 도운 것으로 보고 있다.사건이 발생한 빌라는 C씨가 살던 곳이었다. 경인아라뱃길 인근에서 발견될 당시 C씨 시신은 마대 자루 안에 들어있었으며 부패가 다소 진행된 상태였으나 훼손된 흔적은 없었다. C씨는 부모와 평소 연락을 자주 하지 않아 실종 신고가 경찰에 접수되지 않았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코로나 확진 80%가 신천지 신도…이만희는 어디에 [이슈있슈]

    코로나 확진 80%가 신천지 신도…이만희는 어디에 [이슈있슈]

    외신·유튜브 통해 고의적 은폐·왜곡 의혹 불거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구지역 확진자가 27일 1000명을 넘었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전날 오후 4시보다 307명 증가한 1017명으로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자가 80%에 육박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구시는 지금까지 대구에 거주하는 신천지 교인 8269명 가운데 31번 환자와 밀접 접촉한 1001명과 유증상자 1193명에 대한 검사를 마쳤고, 자가격리 중인 나머지 신천지 교인 6000여명에 대한 전수 조사에 착수했다. 추가 검사를 받는 나머지 신천지 교인들은 전화 면접 당시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고 대답했지만, 시간이 다소 흐른 현재 이상 증상이 나타난 사람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전날 코로나 발원지인 우한에 신천지 교인 200여명이 있으며 이들이 지난해 12월까지 우한에서 예배와 포교활동을 하다가 코로나19가 확산하자 모임을 중단했다고 보도했다. 상하이 주민 빌 장(33) 씨는 “교회의 비밀스러운 성격으로 인해 당국이 그 활동을 단속하기 힘들었다. 신천지 상하이 지부는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 300명에서 400명씩 모이는 모임을 가졌다”고 전했다. 우한에 신천지 교회가 있다는 녹취록을 공개한 종말론사무소 측은 “정보를 고의적으로 은폐하고 왜곡해 정부의 대처에 혼선을 야기하고 대한민국 국민의 안전과 생명에 무관심한 신천지 지도부의 구속수사를 요청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신천지 측은 “모든 중국교회는 2018년부터 모든 예배당을 폐쇄했다. 우한 개척지도 2018년 6월15일부로 장소를 폐쇄하고 모든 모임과 예배를 온라인으로 전환했다”고 해명했다. 현재 성도수 357명이 확인되고 있으나 교회 건물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신천지 측 “우리가 최대 피해자” 입장 유지 신천지는 지난 25일 질병관리본부에 국내 신도 21만2324명의 명단을 제공했다.그러나 신천지가 공식적으로 밝힌 24만여명보다 3만여명이 적자 교인을 숨기는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신천지는 26일 해외교회 소속 신도 3만3281명의 명단을 추가제공했다. 신천지는 유튜브 생방송을 통해 “코로나19는 중국에서 발병해 대한민국에 전파된 질병으로 신천지 교회와 성도들은 코로나19의 최대 피해자”라는 입장을 발표했다. 총회장(교주) 이만희 씨는 신도들에게 온라인 공지글을 보내 “금번 병마 사건은 신천지가 급성장됨을 마귀가 보고 이를 저지하고자 일으킨 마귀의 짓으로 안다”라며 “이 모든 시험에서, 미혹에서 이기자. 더욱더 믿음을 굳게 하자. 우리는 이길 수 있다. 하나님도 예수님도 살아 역사한다”며 코로나 19 대응에 나선 정부에 협조해 줄 것을 주문했다.이만희 씨는 지난 2일 경북 청도 대남병원 장례식장에서 친형의 장례식을 치른 뒤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 이 씨의 거처는 경기도 인덕원 인근과 가평, 경북 청도 부근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천지 관계자는 뉴스1에 “이만희 총회장은 현재 건강하게 잘 계신다. 때가 되면 (외부로) 나와 기자회견이든 뭐든 해서 입장을 표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지금은 정부와 언론이 하나돼 신천지가 잘못한 걸로 보고 우리 뒤만 조사하고 있다. 우리도 대한민국 국민으로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민주 경선 현역 이종걸·이석현·유승희·이춘석 공천탈락

    민주 경선 현역 이종걸·이석현·유승희·이춘석 공천탈락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가 26일 4·15 총선에 나설 후보를 결정하는 1차 경선지역 2차 경선 결과 발표에서 현역의원인 이종걸·이석현·유승희·이춘석 의원이 공천에서 탈락했다. 최운열 중앙당선거관리위원장은 이날 저녁 서울 여의도당사에서 1차 경선지역 30곳 중 14곳에 대한 2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경선 결과에 따르면 경기 안양 동안갑 경선에서 6선의 이석현 의원은 민병덕 후보에게 패배해 7선 도전에 실패했다. 비례대표 권미혁 의원도 이 지역 공천에서 탈락했다. 5선의 이종걸 의원도 경기 안양 만안 경선에서 강득구 후보에게 패배 했고, 3선의 이춘석 의원은 전북 익산갑 경선에서 김수흥 후보에게 밀렸다. 또한 3선의 유승희 의원도 서울 성북갑 경선에서 김영배 후보에게 패배해 4선 도전이 좌절됐다. 앞서 1차 경선 결과에서 현역인 신경민 의원과 심재권 의원이 탈락한 데 이어 이날 발표된 총 29곳의 경선 지역에서 6곳에서 현역 의원이 탈락했다. 서울 중랑갑은 서영교, 은평을 강병원, 서초을 박경미, 대전 유성을 이상민, 경기 파주갑 윤후덕, 경기 광주갑 소병훈, 경기 성남분당갑 김병관 등 나머지 현역 의원들은 경선을 통과했다. 원외 지역에서는 부산 사하을에 이상호, 울산 남구을 박성진, 경남 거제 문상모 후보가 공천을 확정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속보] 신천지 제주 교인 35명 기침·발열…39명 연락두절

    [속보] 신천지 제주 교인 35명 기침·발열…39명 연락두절

    제주에서 신천지 교인 3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조사에서 기침이나 발열 등의 증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검사를 받는다. 제주도는 26일 오후 8시부터 2시간 신천지 제주 교인 총 646명에 대해 전화 문진을 벌인 결과 35명이 유증상자로 파악했다고 이날 밝혔다. 도는 이들 유증상 신천지 제주 교인 35명에 대해 각 지역 보건소를 통해 선별진료소로 옮겨 검사를 받도록 했다. 검사 후 이들을 자가 격리 조치할 계획이다. 이날 진행한 1차 조사에서 신천지 제주 교인 39명은 연락이 닿지 않았다. 도는 연락이 닿지 않은 이들에 대해서는경찰과 함께 소재파악에 나설 예정이다. 도는 나머지 증상이 없는 신천지 교인에 대해 572명에 대해서도 앞으로 하루 2회 이상 전화 통화를 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능동감시를 할 예정이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우한에 교회” 녹취록 공개되자 신천지 “지금은 없다”

    “우한에 교회” 녹취록 공개되자 신천지 “지금은 없다”

    신천지 지도부 구속수사 요청 동영상…의혹 제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발원지 중국 우한에 신천지예수교회가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유튜브 채널 종말론사무소는 26일 ‘신천지 지도부의 구속수사를 요청합니다’라는 동영상을 통해 부산 야고보 지파장의 주일 설교 녹취록을 공개했다. 녹취록에서 부산 야고보 지파장은 지난 9일 “지금 중국에 우한 폐렴 있잖아, 거기가 우리 지교회가 있는 곳”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이 지금 700명이 넘게 죽었고 확진자가 3만명이 넘잖아요. 그 발원지가 우리 지교회가 있는 곳이라니까. 그런데 우리 성도는 한 명도 안 걸렸어. 우리가 신앙 가운데 믿음으로 제대로 서 있으면 하나님이 지켜주시고 보호해 주십니다”라는 말을 했다. 녹취록을 공개한 종말론사무소 측은 “정보를 고의적으로 은폐하고 왜곡해 정부의 대처에 혼선을 야기하고 대한민국 국민의 안전과 생명에 무관심한 신천지 지도부의 구속수사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우한에 봉쇄령이 내려진 때는 춘제 연휴를 하루 앞둔 지난달 23일, 우리 정부가 후베이성 방문 외국인 입국을 막은 것은 이달 4일이다. 최소 열흘가량 공백이 있는데 중국은 귀향 이동 시간을 감안해 길게는 춘제 일주일 전부터 휴가를 준다. 이 시기에 우한의 신천지 신도 일부가 한국으로 건너와 교회를 방문했다면 코로나19 전파자 역할을 했을 가능성이 크다. 현재 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 가운데 절반 넘게 신천지와 연관돼 있다.신천지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신천지 모든 중국교회는 2018년부터 모든 예배당을 폐쇄했다. 우한 개척지도 2018년 6월15일부로 장소를 폐쇄하고 모든 모임과 예배를 온라인으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이어 “신천지 교회는 행정상 재적이 120명이 넘으면 ‘교회’라고 명명한다. 우한은 2018년도에 재적이 120명이 넘어 2019년 1월1일자로 교회라고 명명하게 됐으나 교회 건물은 존재하지 않는다”면서 현재 우한 성도수는 357명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한지역 성도들은 부산야고보지파에서 관리하고 있지만 중국의 특이사항 때문에 파견자를 보낼 수도 없고 중국교회는 자치적으로 운영된다고 해명했다. 이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우한에 신천지 교인 200여명이 있으며, 이들이 지난해 12월까지 우한에서 예배와 포교활동을 하다가 코로나19가 확산하자 모임을 중단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서 후베이성의 한 기독교 목사는 “신천지 교인들이 열심히 활동했으며, 코로나19 확산 시기에도 포교 활동을 계속했다”고 전했다. 상하이 주민 빌 장(33) 씨는 “교회의 비밀스러운 성격으로 인해 당국이 그 활동을 단속하기 힘들었다. 신천지 상하이 지부는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 300명에서 400명씩 모이는 모임을 가졌다”고 전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속보] 양천구 첫 확진자 발생…서울 확진 54명

    26일 오후까지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의 코로나19 환자가 54명 이상으로 집계됐다. 이 중 16명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날 강남구에서 2명, 양천구에서 1명이 추가로 확진 통보를 받는 등 최근 감염 사례가 급증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26일 오전 10시 서울시 집계 기준 서울의 확진자 수는 51명(퇴원자 9명 포함)으로 전날 오후 6시 집계 대비 11명 늘었다. 강남구는 관내에서 2명이 26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이날 오후 구청장 주재 브리핑에서 밝혔으며 저녁에는 방역당국이 양천구 신월동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음을 밝혔다. 양천구 신월동 환자는 양천구의 첫 확진자다. 지금까지 서울 시내 25개 자치구 중 18곳 이상에서 확진환자가 발생했음이 확인됐다. 양천구는 26일 밤 준비가 완료되는대로 이 환자를 격리병상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강남구 확진자는 신천지교회 신도이며 누나와 함께 사는 27세 남성과, 대구에서 열린 친구 결혼식에 다녀온 30세 여성이다. 강남구 여성 확진자의 35세 언니는 검사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으나 고열 증세를 보이고 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속보] 민주당 1차 경선 심재권·신경민 공천 탈락

    더불어민주당이 21대 총선 후보공천을 위해 실시한 1차 경선에서 3선 심재권·재선 신경민 의원이 탈락했다. 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6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1차 경선지역 가운데 15곳의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현역 의원과 구청장 출신의 대결로 주목을 받았던 서울 강동을에서는 강동구청장 출신인 이해식 민주당 대변인이 심재권 의원을 누르고 공천을 확정지었다. 현역 의원과 전직 의원의 맞대결이 이뤄진 서울 영등포을에선 김민석 전 민주연구원장이 신경민 의원에 앞서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불출마 선언이나 컷오프(공천 배제)가 아닌 경선을 통한 현역의원 탈락은 이번이 처음이다. 발표된 15곳 중 현역 의원이 있는 경기 남양주을(김한정), 전북 완주·진안·무주·장수(안호영),충북 제천단양(이후삼), 울산 북구(이상헌), 제주 제주을(오영훈), 경기 부천원미을(설훈),충남 논산·계룡·금산(김종민), 충남 당진(어기구) 등 8곳은 현역 의원이 모두 본선행을 확정지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이틀째 소독장비 멘 황교안 “작은 봉사의 기적”

    이틀째 소독장비 멘 황교안 “작은 봉사의 기적”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26일 종로 거리로 나가 주민을 만나고 방역 봉사활동을 했다. 4·15 총선 서울 종로에 출마한 황교안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작은 봉사의 기적”이라며 “저의 작은 힘을 주민과 나누면서 서로 함께하는 힘을 가져오고, 함께하는 힘이 기적을 일으킬 수 있다는 희망을 가져본다”고 적었다. 황 대표는 “오늘도 종로 거리로 나가 봉사활동을 통해 종로주민과 소통하며 마음을 나눈다. 주민들이 많이 불안해하고 위축돼 있음을 실감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총선은 개인의 승리를 위한 선거가 아닐 것”이라며 “우리 종로 주민 모두가, 우리 국민 모두가 함께 나누며 역경을 이겨내는 국민 승리 캠페인이 돼야 할 것이다. 함께 해달라”고 호소했다.황교안 대표는 전날에도 마스크를 낀 채 소독장비를 메고 빌딩 복도와 화장실 등에서 방역활동을 했다. 분홍색 선거운동복 차림에 초록색 ‘새마을운동’ 조끼를 착용했다. 황 대표는 “안타까운 마음과 감사한 마음이 교차하면서 저는 치열한 현장 속으로 들어가 꼼꼼히 소독약을 뿌리고, 주민의 안전을 살펴본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방역 봉사 캠페인도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북한 “태영호, 자금 횡령·미성년 강간하고 탈북”

    북한 “태영호, 자금 횡령·미성년 강간하고 탈북”

    미래통합당이 4·15 총선의 첫 ‘전략공천’(우선추천)으로 지목한 태영호(58) 전 주영 북한대사관 공사에 대해 북한이 원색적인 반응을 내놓았다. 태 전 공사는 주영 북한대사관에서 일하던 2016년 8월 한국으로 망명했다.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은 태 전 공사 영입을 발표할 당시 “(탈북·망명자 중) 비례대표가 아닌 지역구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자처한 사람은 처음”이라고 소개했고, 황교안 대표는 “아마 수도권 쪽에서 공천이 될 것 같다. 저하고 함께 서울에서 협력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태영호 전 공사는 주민등록상의 이름인 태구민으로 출마한다고 밝힌 뒤 “북한 주민을 구하겠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개인 태영호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자유 가치를 알리는 태영호이자 북한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태영호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외선전매체 메아리는 26일 ‘대결광신자들의 쓰레기 영입 놀음’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통합당이 탈북민 지성호(39) 씨에 이어 태 전 공사도 입당시킨 것을 강하게 비판했다. 태영호 전 공사에 대해서는 “우리 공화국에서 국가자금 횡령죄, 미성년 강간죄와 같은 온갖 더러운 범죄를 다 저지르고 법의 준엄한 심판을 피해 도망친 천하의 속물, 도저히 인간 부류에 넣을 수 없는 쓰레기”라고 주장했다. 북한은 지난 13일 지성호 씨와 관련해서도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던 범죄자”라고 비난한 바 있다. 이러한 북한의 주장의 진위는 확인되지 않았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부목사 확진 판정 명성교회 “신천지·대남병원 무관”

    부목사 확진 판정 명성교회 “신천지·대남병원 무관”

    강동구 소재 명성교회 부목사가 청도대남병원에 다녀온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대해 교회 측은 “신천지 및 경북 청도대남병원과는 어떤 관계도 없다”는 입장문을 냈다. 강동구가 공개한 확진 판정을 받은 부목사의 동선에 따르면 그는 청도대남병원에 다녀온 14일부터 21일까지 17일 하루를 제외하고 매일 교회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예배와 교회업무를 본 것은 물론이고, 일부 교인 가정을 들려 심방예배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명성교회는 25일 온라인 공지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은 교역자의 가족들과, 장례식장에 다녀온 다른 성도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교역자와 성도들은 상을 당한 성도의 가정을 위로하기 위해 청도대남병원 내 농협장례식장에 방문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명성교회는 신천지를 비롯한 어떤 이단 세력과도 연관된 일이 없으며 이와 관련한 허위 사실 유포 시 단호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명성교회는 교역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교인들과 지역사회 안전을 고려해 25일부터 주일예배를 포함한 모든 예배와 교회 내 활동을 중단하고 유튜브 등을 통해 예배를 진행하고 있다. 명성교회는 “정부의 방침과 가이드라인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으며 관계 당국에 확진자의 동선 및 접촉자 파악에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한다. 성도들은 각자의 처소에서 코로나19의 확산방지와 해결을 위해 함께 기도해달라”고 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속보] 경북 상주 코로나19 확진 5명 추가…총 9명

    [속보] 경북 상주 코로나19 확진 5명 추가…총 9명

    경북 상주에서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추가됐다. 현재까지 이 지역 확진자는 모두 9명으로 늘었다. 상주시보건소는 “5명의 간단한 인적사항과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라는 사실만 통보받아 집단 감염 여부, 신천지 교회 관련 여부 등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했다. 상주시는 시청 홈페이지에 확진자 5명의 인적사항을 공개했다. 5명은 49세 여성(냉림동), 61세 여성(신봉동), 72세 남성(외서면 관동리), 64세 여성(외서면 관동리), 35세 남성(남성동)이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속보] 31번 환자와 접촉한 울산 21세 대학생 ‘확진’

    [속보] 31번 환자와 접촉한 울산 21세 대학생 ‘확진’

    울산에서 5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울산시는 26일 오전 남구에 거주하는 A씨(21)가 코로나19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2일 대구시로부터 코로나19 31번 확진자와 접촉했다는 사실을 통보받고 자가격리 조치됐다. 23일 발열증세로 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A씨는 검체 검사를 실시했고, 26일 오전 5시45분께 확진 통보를 받았다. A씨는 기초역학조사를 마친 뒤 울산대병원으로 이송됐다. 대학생인 A씨는 할머니와 부모, 남동생 등 4명과 함께 거주하며 현재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유시민 “대구·경북 신천지 폐쇄도 안하고 애걸복걸만”

    유시민 “대구·경북 신천지 폐쇄도 안하고 애걸복걸만”

    대구·경북 지역 신천지 확진자 때문에 대량확산“이철우 경북지사 대응 국면에 보이지도 않아”“협조해달라고 애걸복걸하는 게 공직자냐” 비판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 국내 확산 사태와 관련해 권영진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지사를 비판했다. 현재 코로나19 확진자의 절반 이상이 대구·경북 지역 신천지 관련인데도 신천지 교인을 찾기 위해 행정력을 발휘하기 보다 읍소만 했다는 것이다. 서울·경기 지역이 신천지 시설을 폐쇄하고, 신자 명단을 확보하는 등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는 것과 대비된다고 말했다. 유시민 이사장은 25일 유튜브 채널 ‘유시민의 알릴레오’ 생방송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을 겨냥해 “보수당 소속이니까 책임을 중앙정부에 떠넘겨야 정치적으로 볼 때 총선을 앞두고 대구·경북 시민들의 문재인 정부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릴 수 있지 않겠나. 별로 열심히 막을 생각이 없지 않나 하는 의심까지 든다”고 비판했다.유시민 이사장은 “전염병이 번져서 ‘문재인 폐렴’이라고 공격하고, 문재인 정권이 친중 정권이라 중국 눈치를 보느라 중국인 입국을 안 막아서 나라가 이렇게 됐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것”이라고 꼬집었다. 질병관리본부 공식발표에 따르면 실제로 바이러스는 중국에서 온 것이 맞지만 중국 국적 감염자가 아닌 대구·경북 지역 감염자로 인해 확산됐기 때문에 이러한 발언은 아주 정치적인 발언을 했다고 말했다. 대구·경북 지역은 중국과 관련이 가장 적은 지역이라고 부연했다. 이철우 경북지사를 향해서도 “(대응 국면에서) 보이지를 않는다”며 “경북도지사나 대구시장은 (신천지 신자들의 동선을) 찾기 위한 노력을 하나도 안 하고 신천지에도 협조해 달라고 읍소하는 것밖에 안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유시민 이사장은 “대구·경북은 시설 폐쇄도 하지 않고, 신자 명단 확보를 위한 강제적 행정력 발동도 하지 않고 있다. 그냥 눈물 흘리기 직전의 표정을 하면서 신천지에 협조해달라고 애걸복걸하는 게 무슨 공직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세균 총리가 이날부터 대구·경북 지역에 상주하며 현장 대처를 진두지휘하게 된 것에 대해서도 “달리 말하면 대구지사와 경북지사한테 맡겨서는 대책이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해설했다. 유 이사장은 신천지에 대해서도 “(신천지는) 정보를 제공하지 않은 정도가 아니라 숨기고 감췄다”며 “물론 신천지가 범죄를 저지른 것처럼 얘기하는 것은 지나치지만, 총회장 명의 성명이나 대변인이라는 사람이 인터넷에 나와서 말한 것을 보면 사람들을 열받게 하려고 나온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협조하겠다는 말을 할 것이 아니라, 자신들이 얼마나 손해를 보든 최신 업데이트한 신도 정보를 질병관리본부에 엑셀 파일로 줘야 한다. 그게 종교를 따지기 전 인간의 도리”라고 덧붙였다.유 이사장은 “신천지는 병에 걸리고 싶어서 걸린 것이 아니라는 점에서 보면 피해자가 맞다”면서도 “스스로 피해자가 될 확률을 높이는 위험한 행동을 한 것, 그리고 그 행위를 통해서 타인의 건강까지 심각하게 위험하게 했고, 국가적으로 어마어마한 피해를 만들어 낸 것, 이것에 대해서는 깊이 사과부터 했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금 확진자들을 살릴 수 있는 것은 예수님이나 이만희 총회장이 아니다”라며 “그 사람들이 다른 사람에게 또 다른 피해를 주지 않도록 할 수 있는 것도 하느님이나 예수님, 이만희 총회장이 아니고 질병관리본부와 방역 전문가들과 의사, 공무원들”이라고 강조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왜 마스크 안쓰냐” 지적했다 몸싸움…경찰 출동

    “왜 마스크 안쓰냐” 지적했다 몸싸움…경찰 출동

    코로나19의 감염 우려가 지역사회로 번지는 가운데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개인 예방 수칙을 둘러싼 몸싸움이 벌어져 경찰이 출동했다. 경찰에 따르면 25일 낮 12시40분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40대 남성 A씨와 50대 남성 B씨가 몸싸움을 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들은 서로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서로 처벌을 원하는 상태다. 조사 결과 엘리베이터에서 A씨가 마스크를 쓰지 않고 기침을 하자 B씨가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한데 왜 마스크를 쓰지 않느냐”고 지적했고, A씨가 이에 불편함을 느껴 대응하면서 몸싸움을 벌이게 됐다. 경찰 지구대 관계자는 두 사람이 사실상 거의 다치지 않았지만 처벌을 원하는 이유로 경찰서로 인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이명박 구속 6일 만에 석방…“보석 취소 집행정지”

    이명박 구속 6일 만에 석방…“보석 취소 집행정지”

    340억원대 횡령과 100억원대 뇌물수수 등 혐의로 징역 17년을 선고받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다시 구속된 지 6일 만에 석방된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1부(정준영 송영승 강상욱 부장판사)는 이 전 대통령이 보석 취소 결정에 대해 재항고함에 따라 그 집행을 정지했다. 이 전 대통령은 이날 자정 이전에 서울동부구치소에서 석방된다. 지난 19일 징역 17년을 선고받고 보석이 취소돼 법정에서 구속된 지 엿새 만이다. 이 전 대통령은 이날 보석 취소 결정에 대해 대법원에 재항고하면서 관련 법령에 따라 보석 취소의 집행정지도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고 항소심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였다. 이 전 대통령은 지난 19일 항소심에서 총 징역 17년과 벌금 130억원, 추징금 57억8000여만원을 선고받고 다시 법정 구속돼 동부구치소에 수감됐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속보] 천안 코로나 확진자 동선…이틀간 8곳 들러

    [속보] 천안 코로나 확진자 동선…이틀간 8곳 들러

    충남 천안에서 25일 두 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천안시 불당동에 사는 47세 여성은 이날 오전 10시 13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계룡대로 출장 온 공군 중위(21일 확진)에 이은 충남 두 번째 확진자다. 이 여성은 전날 오후 2시 발열(체온 37.9도) 증상을 보여 충무병원 본관 외부에 설치된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은 뒤 자택격리 상태였다. 이날 오전 확진 판정 결과를 통보받은 즉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천안 단국대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여성은 확진 판정을 받기 전인 지난 23일 천안시 쌍용동 어머니집과 불당동 미용실, 청당동 부동산중개업소를 방문했다. 24일에는 아산시 배방읍 직장과 천안 쌍용동 의원(2곳)·약국·김밥집·어머니집 등을 들렀다. 이 과정에서 가족 4명과 직장동료 10명이 확진자와 밀접 접촉했고, 미용실(5명)·부동산중개업소(7명)·김밥집(2명) 등에서도 많은 사람과 접촉했다. 의원과 약국에서의 접촉자는 아직 정확히 구분되지 않았다. 충남도는 지금까지 파악된 이들 접촉자 28명에 대해 자가격리 조치하는 한편 가족 4명의 검체를 채취해 코로나19 검사를 의뢰했다. 직장동료는 건강 상태를 지켜보며 검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도는 확진자가 방문한 업소 등을 폐쇄하고 긴급 방역했다. 현재까지 이 확진자는 신천지와 무관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속보] 청송 교도관도 코로나19 확진…신천지 교인

    [속보] 청송 교도관도 코로나19 확진…신천지 교인

    경북 청송에서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는 신천지 교인으로 확인됐다. 25일 경북도와 청송군에 따르면 경북북부 제2교도소 교도관 A(27)씨는 지난 22일 청송보건의료원에 검사를 의뢰해 24일 밤 양성 판정이 나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천지 교인인 그는 지난 13∼14일 자택에서 교인들과 만나고 18∼19일에는 진보 치킨점, 식자재마트, 중화요리점 등을 찾았다. 20일 진보에 있는 의원과 약국에 들렀고 22일에는 카페에 간 뒤 청송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경북도는 교도관이 식당, 교회 등에서 접촉한 사람을 60여명으로 확인해 자가격리했다. 발열 증상이 있으면 검체 조사를 한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새마을조끼·소독장비 한 황교안 “절박한 마음”

    새마을조끼·소독장비 한 황교안 “절박한 마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종로 지역에서 방역 봉사활동으로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황교안 대표는 25일 마스크를 낀 채 소독장비를 메고 빌딩 복도와 화장실 등에서 방역활동을 했다. 분홍색 선거운동복 차림에 초록색 ‘새마을운동’ 조끼를 착용했다. 황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방역 활동에 나섰다. 종로 현장 곳곳에서도 코로나19 대책 마련에 초비상”이라면서 “방어막조차 만들지 못한 무능한 정부, 방어막을 지키느라 최선을 다하는 주민, 안타까운 마음과 감사한 마음이 교차하면서 저는 치열한 현장 속으로 들어가 꼼꼼히 소독약을 뿌리고, 주민의 안전을 살펴본다”고 말했다. 이어 “힘을 모으면 이겨낼 수 있다. 여러분께서 우리를 지키듯 저도 절실한 마음으로, 절박한 마음으로 여러분을 지키겠다.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방역 봉사 캠페인도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 대표는 이날 종로에서 방역 봉사활동을 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등 현장 점검 위주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다만 확진자 급증으로 감염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비공개로 최대한 조심스럽고 차분하게 움직인다는 방침이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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