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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능후 “화이자·모더나에서 빨리 계약 맺자고 하는 상황”

    박능후 “화이자·모더나에서 빨리 계약 맺자고 하는 상황”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과 관련해 “우리에게 물량을 오픈한 회사들을 합치면 3000만명분이 넘는다. 백신 확보에서 불리하지 않은 여건에 있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국회 보건복지위 전체회의에서 ‘해외에서 개발된 코로나19 백신 확보에 서둘러달라’는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의 말에 “개별기업 접촉을 통해서 여러 가지 물량과 가격을 협상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약회사 화이자와 모더나의 백신 개발과 관련해서도 “두 회사에서도 일반적인 예상과 달리 오히려 그쪽에서 우리에게 빨리 계약을 맺자고 하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조급해 보이지 않으면서 가격을 합리적인 선으로 받아내기 위해 여러 가지 바게닝(협상)을 하고 있다”며 “더욱 다행인 것은 아스트라제네카의 경우 백신 생산 자체를 국내에서 하기 때문에 보다 유리하게 물량을 확보할 수 있는 여건”이라고 설명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임상3상에 들어간 코로나19 백신 5개 해외제품 구매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속보] 신도림동 어린이집 원아 2명 코로나 확진

    서울 구로구 소재 어린이집에 다니는 원아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구로구에 따르면 신도림동에 위치한 어린이집 원아 1명이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이날에도 원아 1명이 추가 확진됐다. 확진 원아가 어린이집에 등원한 사실을 확인하고 어린이집 교사, 원아 등 48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진행한 결과 2명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음성 판정이 나왔다. 구로구 관계자는 “확진 판정을 받은 원아의 가족들에 대해서도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구로구에서는 이날 원아 1명을 포함해 신규 확진자가 3명 발생했다. 나머지 2명은 개봉1동 거주자로 지역 확진자의 가족이다. 지난 14일 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으나 자가격리 중 의심 증상이 생겨 검사를 다시 받은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김규환 기자의 차이나 스코프> 중국 인민해방군 자금줄 꽁꽁 묶은 미국

    <김규환 기자의 차이나 스코프> 중국 인민해방군 자금줄 꽁꽁 묶은 미국

    미국 대선에서 패배하고 레임덕(집권 말기에 나타나는 지도력 공백)을 맞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임기 60여일을 앞두고 중국에 대해 ‘피니시 블로’(결정타)를 날렸다. 중국 인민해방군(PLA)과 직·간접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판단하는 중국 기업 31곳에 대한 미국인의 투자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한 것이다. 미 백악관은 지난 12일 홈페이지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 인민해방군 조직이 소유하거나 통제하는 중국 기업에 대해 미국의 투자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고 공개했다. 백악관이 공개한 행정명령은 미국 기업과 개인들이 인민해방군의 발전을 돕는다고 트럼프 행정부가 인식하는 중국 기업들의 주식을 직접 또는 투자펀드를 통해 간접적으로 소유하는 것을 금지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행정명령을 통해 “중국은 인민해방군과 정보기관 등 국가안보 조직의 발전과 현대화를 가능하게 하고 이들에 재원을 제공하기 위해 점점 더 미국 자본을 착취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미국인의 투자 자금이 중국 기업을 통해 중국 군사력을 높이는 데 쓰이고 군사능력을 증강한 중국 인민해방군이 미국 본토와 해외 주둔 미군을 직접적으로 위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중국이 민군융합(Military-Civil Fusion)이라는 국가 전략을 통해 민간기업이 군사 및 정보 활동을 지원하게 함으로써 군사산업 복합단지의 규모를 키운다고 트럼프 대통령은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들 기업은 표면적으로는 개인과 민간의 영역으로 남아있지만 직접적으로 중국 인민해방군, 정보 활동, 정보기관의 발전과 현대화를 지원한다”고 덧붙였다.트럼프 대통령은 또 “이 기업들은 국내외 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해 미국 투자자들에게 주식을 팔고, 미국 자본에 접근하려는 여러 행위를 함으로써 자본을 끌어모은다”며 “그런 방식으로 중국은 미국 투자자들을 이용해 자국 군사의 발전과 현대화를 위한 자금을 댄다”고 비판했다. 결국 미국 자본이 미국과 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중국의 대량살상무기(WMD)와 첨단 재래식 무기 개발 및 사용, 사이버 공격 지원에 쓰여 부메랑이 돼 되돌아오고 있다는 것이 미국 정부의 기본적인 인식이다. 이번 행정명령은 미 국방부가 올해 중국 인민해방군의 현대화 작업을 지원하는 ‘중국 인민해방군 관련 군사 기업’ 명단을 발표한 뒤 이뤄진 후속조치다. 미 국방부는 지난 6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쳐 중국 공산당과 인민해방군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하는 31개 중국 기업 명단을 의회에 제출한 바 있다.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제조업정책국장은 이들 중국 기업과 그 자회사들의 시가총액이 적어도 5000억 달러(약 553조 3000억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나바로 국장은 “이번 행정명령은 미국 자본이 중국 인민해방군으로 흘러 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한 획기적 조치“라고 설명했다. 행정명령 대상 기업 31곳은 중국의 첨단 테크기업을 비롯해 에너지, 통신, 건설 등 광범위한 업종이 총망라됐다. 중국 최대 통신장비업체 화웨이(華爲)를 비롯해 중국 최대 통신회사 중국전신(電信)그룹(China Telecommunications), 최대 이동통신 회사 중국이동통신그룹(China Mobile Communications) 등 대기업과 국유기업 등이 대거 포함됐다. 여기에다 세계 최대 폐쇄회로(CC)TV 카메라 업체 하이캉웨이스(海康威視·HIKVISION·Hangzhou Hikvision Digital Technology), 세계 5위 컴퓨터 서버업체 랑차오(浪潮)그룹(Inspur Group) 등 첨단 테크기업들도 상당수 올라 있다.미국의 이번 조치는 트럼프 대통령이 임기를 마치기 전 대중국 압박에 고삐를 죄기 위한 조치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31개 기업 가운데 상당수는 홍콩 증권거래소를 비롯해 중국 상하이·선전 두 증권거래소에 상장돼 거래되고 있다. 중국전신그룹과 중국이동통신그룹은 미 뉴욕 증시에 상장돼 있다. 일부 기업들은 뮤추얼펀드(투자회사)에 편입돼 미국 기업이나 개인들에 의해 투자가 이뤄지고 있다고 WSJ은 분석했다. 로버트 오브라이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성명을 통해 “대통령의 조치는 의도치 않게 중국인민해방군이나 중국 정보기관의 역량 강화에 자본을 제공하는 것으로부터 미국 투자자들을 보호한다”고 밝혔다. 행정명령에 따르면 내년 1월11일 발효되면 미국 투자자나 기관은 해당 기업 주식을 소유하거나 관련 펀드에 투자해서는 안 된다. 미국 투자자들은 이들 업체의 주식을 거래할 수 없게 되는 만큼 이들 기업의 주식을 보유한 기관이나 개인은 내년 1월11일까지 모두 처분해야 한다. 미 국방부가 중국 군부와 관련돼 있다고 추가로 지정하는 기업의 주식은 지정 60일 뒤부터 매매가 금지된다. CNN에 따르면 이 명단에는 연기금 거래도 금지 대상이다. 백악관은 지난 5월 연방공무원퇴직연금(TSP)을 총괄하는 노동부에 대중 투자를 중단하라고 지시하기도 했다. 백악관이 미국 기업이나 개인의 투자액이 얼마인지 공개하지 않아 정확한 규모는 파악하기 힘든 것으로 알려졌다. 행정명령이 발효되면 앞으로 미국 기업이나 개인들의 중국 기업에 대한 투자가 크게 위축될 것으로 분석된다. 미 시장조사업체 CFRA의 토드 로젠블루스 상장지수펀드 리서치 부문 선임이사는 “이번 조치는 중국 자산 투자에 대한 미 투자자들의 관심을 약화시킬 수 있다”며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등을 비롯해 금융시장 전반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내다봤다. 행정명령이 언제 종료될 것인지도 불분명하다. 물론 내년 1월 20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하면 트럼프 대통령의 수많은 행정명령을 철회하기 위한 별도의 행정명령을 내릴 가능성이 있다. 바이든 당선인 측은 그러나 관련 사안에 대해 아직 구체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이런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내년 1월까지 남은 임기 10주 동안 중국에 대한 강경책을 더 많이 쏟아낼 것이나는 전망이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에 대한 추가 제재를 강행하는 것은 바이든 행정부가 뒤집기 어려운 정책을 끝까지 밀어 붙임으로써 자신의 정치적 유산을 공고히 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미 인터넷매체 악시오스(Axios)는 15일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 서북부 신장(新疆)위구르 자치구와 홍콩에서의 인권 탄압과 미국 국가 안보 위협을 이유로 더 많은 중국 기업과 정부 기관, 관료를 제재하거나 거래를 제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트럼프 행정부는 대중 강경파 인사들을 정부 고위직으로 이동시키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악시오스는 전했다. 존 울리엇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대변인은 “중국이 방침을 뒤집고 국제 무대에서 책임감 있는 플레이어가 되지 않는다면, 미래의 미국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의 역사적인 행동을 뒤집는 건 정치적으로 자멸을 초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중국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미국에 “안보를 구실로 멋대로 중국 기업을 탄압하는 것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왕원빈(汪文斌) 외교부 대변인은 13일 정례브리핑에서 “미국 정부는 중국의 군민 융합 발전 정책을 악의적으로 비방한다”면서 “우리는 중국 기업의 정당하고 합법적인 권익을 확고히 수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관영 글로벌타임스(GT)는 16일 트럼프 대통령이 10주간 남은 재임 기간에 일련의 강경한 대 중국 정책을 발표할 것이라면서 트럼프 행정부의 마지막 ‘광기’(madness)에 대비하고 있다고 맹비난했다. 신창(信强) 푸단대 미국연구센터 부주임은 “대중국 강경정책은 트럼프의 외교적 성과로 평가되고 미국에서 널리 찬사를 받고 있다”며 “이 부문에서 입장을 전환하는 것은 사람들을 실망시키는 행위에 해당된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남은 재임 기간은 대중국 카드의 영향력을 최대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주장했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네덜란드로 간 김한솔, CIA와 대화 후 사라졌다”

    “네덜란드로 간 김한솔, CIA와 대화 후 사라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의 아들 김한솔이 네덜란드로 도피했지만 미국 중앙정보국(CIA)에 의해 사라졌다는 주장이 나왔다. 김한솔의 탈출을 주도한 반북단체 자유조선에 따르면 김한솔은 난민지위를 얻고자 네덜란드에 갔지만 미국 중앙정보국(CIA)이 등장해 어디론가 사라졌다. 한국계 미국인 작가 수키 김은 16일(현지시간) 주간지 뉴요커에 기고한 ‘북한 정권을 뒤집으려는 지하운동’이라는 기고문을 통해 이같은 주장을 전했다. 김 작가는 2011년 북한에 잠입해 평양과기대 영어교사로 일했던 경험을 책으로 낸 적이 있다. 김정남은 2017년 2월 1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신경작용제 공격에 살해됐고 김한솔은 약 3주 뒤인 같은 해 3월 8일 유튜브로 무사히 피신했음을 알렸다. 당시 김한솔의 영상을 올린 ‘천리마민방위’(현 자유조선)이란 반북단체는 네덜란드와 미국, 중국, ‘무명의 정부’ 등 4개국 정부의 도움에 감사를 표했다. 김 작가의 기고문에 따르면 김한솔은 아버지 김정남이 피살된 직후 자유조선 리더인 에이드리언 홍 창에게 전화했다. 김한솔은 홍 창에게 자신의 집을 경비하던 마카오 경찰병력이 사라졌다고 알리며 어머니와 여동생과 함께 마카오를 빠져나가게 도와달라고 요청했다.홍 창은 자유조선 멤버이자 전직 미 해병대원 크리스토퍼 안에게 대만 타이베이공항에서 김한솔 가족을 만나 그들을 쫓는 이가 없는지 확인해달라고 요청했고, 크리스토퍼 안은 타이베이공항에서 김한솔 가족을 만났다. 크리스토퍼 안은 김한솔 여동생이 영어가 유창해 평범한 미국의 10대 같았다고 기억했다. 홍 창은 김한솔 가족을 받아들일 국가를 협의 중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국제공항으로 가라는 지시를 받았다. 김한솔 가족이 비행기에 탑승하고자 게이트에서 표를 검사받는 순간 항공사 직원이 “너무 늦게 와 탈 수 없다”고 거부했고, 라운지에 CIA 요원 2명이 나타나 김한솔과 대화를 요청했다. 다음 날 CIA 요원들은 다시 암스테르담행 비행기표를 예매하는 것을 도왔고, 암스테르담 공항에 도착한 김한솔 가족은 공항 내 호텔로 연결된 옆문으로 빠져나왔다. 홍 창은 김한솔에게 난민지위 신청을 원하는지 물었고 그러고 싶다는 의사를 확인한 뒤 자유조선 멤버와 변호사를 호텔 로비에 보냈다. 김한솔은 끝내 나타나지 않았다. 수키 김은 “여러 관계자가 CIA가 김한솔과 그의 가족을 모처로 데려갔다고 말해줬다”면서 “(김한솔 가족을 데려간 곳이) 네덜란드인지 아니면 다른 나라인지는 불분명하다”고 설명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포토] 플레이보이 출신 모델 사라 언더우드, ‘환상의 자태’

    [포토] 플레이보이 출신 모델 사라 언더우드, ‘환상의 자태’

    1000만명의 팔로워를 자랑하는 트래블 인플루언서 사라 언더우드가 최근 자신의 SNS에 화려한 자태를 뽐냈다. 사진속에서 언더우드는 미국 오리건주의 국립공원을 배경으로 환상의 자태를 뽐냈다. 언더우드는 미국은 물론 카리브해, 남태평양, 유럽의 故都 등 전세계의 명승지를 돌며 활동하고 있는 파워 인플루언서다. 여행을 주제로 팬들과 소통하며 슈퍼 트래블 인플루언서로 대접받고 있다. 모델로서는 159cm라는 작은 키를 소유하고 있지만 화려한 용모, 빼어난 라인과 볼륨감으로 수많은 남성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귀엽고 섹시한 표정과 포징이 트레이드마크다. 사라 언더우드는 대학을 졸업한 후 2007년에 세계적인 남성잡지 플레이보이의 ‘playmate of the year’에 선정되며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사진=사라 언더우드 SNS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낙연 “가덕도신공항 가능성 열려…더는 희망고문 없어야”

    이낙연 “가덕도신공항 가능성 열려…더는 희망고문 없어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7일 국무총리실 산하 검증위원회가 김해신공항 추진안에 대해 근본적 검토가 필요하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시도민의 오랜 염원인 가덕도 신공항 가능성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동남권 관문공항 추진을 위한 긴급대책회의에서 “이제 김해신공항 추진계획을 백지화하고 새로운 동남권 공항을 건설해야 하는 국면으로 접어들었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 대표는 “저도 오래전부터 가덕도 신공항 지지 의사를 밝혔고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도 검토 의사를 밝혔다.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우리 앞에 놓인 과제는 합법적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는 일”이라며 “부울경 시도민들께 더이상의 희망 고문은 없도록 법적 보완과 신속한 조사 등을 포함한 다양하고 광범한 준비가 필요하고 이에 부응하도록 당이 꼼꼼히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부산은 제2도시이자 대한민국이 태평양으로 나가는 관문”이라며 “가덕도 신공항이 들어서면 항만과 철도, 공항이 이어지는 트라이포트가 구축되고 물류와 이동의 확대 발전에 획기적인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부산은 2030년 세계박람회를 유치하려고 하고 있는데 신공항은 유치 단계에서부터 영향을 줄 것”이라며 “이를 감안해 기민하고 치밀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김태년 원내대표는 “김해 신공항 확장 계획은 지역 간 갈등을 무마하기 위해 정치적으로 결단했다는 비판이 많았다”며 “야당은 지역갈등을 조장하지 말고 검증위의 결정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를 촉구한다. 민주당은 이번 검증 결과를 있는 그대로 수용하며 향후 진정한 동남권 관문공항 추진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했다. 민주당은 당 정책위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부산·울산·경남 소속 의원 등으로 구성된 가덕도 신공항 추진단을 설치하기로 했다. 한정애 정책위의장이 단장을 맡고 관련 예산 확보와 특별법 제정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안국건강, 블랙프라이데이 맞아 할인 행사 진행

    안국건강, 블랙프라이데이 맞아 할인 행사 진행

    안국건강이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13일부터 20일까지 ‘안국건강 프라이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장기화되고 환절기로 인해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안국건강이 면역력 증진과 활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먼저 아연, 비타민B, 크롬 비오틴, 엽산 등 필수 영양소가 들어있는 11가지 기능성의 ‘안심 멀티비타민미네랄’, 유해산소를 차단하고 세포를 보호해 항산화작용에 도움을 주는 ‘안심 비타민C’, 뼈 건강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안심 비타민D3 1000’ 등의 비타민 제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눈 노화를 예방하는 루테인과 건조한 눈과 혈행개선을 케어할 수 있는 오메가3를 함유한 ‘안국 오메가 루테인 플러스’, 장 건강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안심 프리업 프리바이오틱스’, 환절기 코 과민반응개선에 도움을 주는 ‘코박사 엘더베리’, 그리고 전립선 건강에 도움을 주는 쏘팔메토 열매 추출물로 만든 ‘안국 쏘팔메토 전립선 건강’ 등 다양한 제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안국건강 관계자는 “길어진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사람들이 많이 지쳐있는 시기에 응원의 의미를 담아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안국건강이 준비한 고품질의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말고 건강을 챙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국건강은 △검증된 유래 성분 원료를 사용 △이산화규소와 스테아린산마그네슘 같은 부형제 사용 지양 △원료부터 포장까지 CCP(Customers, Community, Planet)를 생각하는 제조 철학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술에 취해 나체 상태로 한강변 활보한 20대 회사원

    술에 취해 나체 상태로 한강변 활보한 20대 회사원

    술이 취해 나체 상태로 한강변을 돌아다닌 20대 회사원에게 1심 법원이 선고유예 처분을 내렸다. 17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4단독 박용근 판사는 공연음란 혐의를 받는 회사원 A(29)씨에게 지난 11일 선고유예를 결정했다. 선고유예는 일정 기간 동안 형의 선고를 유예하고, 그 유예 기간 동안 특정한 사고 없이 지나면 형의 선고를 면해주는 제도이다. 박 판사는 “술에 취해 우발적으로 범행한 것으로 보이고 재범하지 않을 것을 다짐하는 등 뉘우치고 있다”며 선고유예 결정 이유를 밝혔다. A씨는 지난 5월26일 새벽 2시32분 완전히 탈의해 성기를 노출한 채 서울 마포구 한강변 자전거도로를 약 2㎞ 걸어다닌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술에 취한 채 망원1주차장부터 와우산로 1앞 노상까지 도보로 약 40분간 이동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출동 경찰관의 바디캠 영상에 따르면 당시 A씨는 경찰관 지시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경찰관에게 옷을 좀 달라는 취지로도 이야기해 심신미약 상태였다는 A씨의 주장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다만 성범죄 처벌 전력이 없고 재범 위험성이 낮다고 여겨져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과 장애인 복지시설에 대한 취업제한 명령은 내려지지 않았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트럼프, 모더나 백신 소식에 으쓱 “내 임기동안 일어난 일”

    트럼프, 모더나 백신 소식에 으쓱 “내 임기동안 일어난 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약사 모더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94.5%의 효능을 보였다는 소식에 “내 임기 동안 일어났다(all took place on my watch)”며 자찬했다. 16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 글을 올려 “또 다른 백신이 방금 발표났다. 이번에는 모더나로 95%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위대한 ‘역사학자’들을 위해, 중국 전염병을 종식시킬 이 훌륭한 발견들이 모두 내 임기 동안 일어났다는 사실을 부디 기억해달라”고 강조했다. 미 보건복지부가 주도하고 있는 백신 개발 프로젝트 ‘초고속작전’(Operation Warp Speed)은 모더나의 백신 개발 비용을 지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새로운 백신 소식에 주식시장이 3만 포인트에 근접했다”며 기뻐했다. 이날 뉴욕증시 다우 지수는 전장 대비 470.63포인트(1.60%) 급등한 2만9950.44를 기록했다. 앞서 모더나는 3상 임상시험 예비 분석 결과를 토대로 코로나19 백신 후보의 예방률이 94.5%라는 중간결과를 발표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남성은 두렵다며 여성만 골라 침 뱉고 도망간 20대

    남성은 두렵다며 여성만 골라 침 뱉고 도망간 20대

    남성에게 했다가는 피해를 볼까봐 여성만 골라 침 뱉는 소리를 내고 도망간 20대 남성에게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다. 서울북부지법 형사11단독 정완 판사 심리로 16일 열린 대학생 A(22)씨의 첫 공판에서 검찰은 범행 횟수가 23회나 된다며 징역 6개월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A씨는 지난 7월∼8월 서울 중랑구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채 여성 23명의 얼굴에 침을 뱉는 소리를 내고 달아난 혐의(상습폭행)로 불구속기소 됐다. A씨 측은 공소사실을 전부 인정하며 “올해 1월 제대하고 복학했지만 코로나19로 장기간 집에 있으면서 잠시 이상행동을 하게 됐다”고 했다. 이날 재판에 출석한 A씨는 “남성에게 침을 뱉기에는 제가 피해를 볼 것 같고 일이 커질 것 같았다”며 약한 사람을 노렸다고 인정했다. 이날 재판부는 법원 직권으로 양형 판단에 필요한 사실관계를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선고 공판은 다음 달 17일로 잡혔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남편이 장애인됐는데…전직 야구선수 ‘징역 1년’ [이슈픽]

    남편이 장애인됐는데…전직 야구선수 ‘징역 1년’ [이슈픽]

    전직 야구선수였던 남성에게 폭행을 당해 지적장애인 판정을 받은 남편의 억울함을 풀어달라는 국민청원이 16일 오후 8만2650명의 동의를 받았다. 청원인은 2018년 3월 발생한 폭행 당시 CCTV 영상도 공개했다. 영상에는 가해자가 피해자의 얼굴을 가격하는 모습과 아스팔트에 머리를 부딪혀 기절한 피해자를 들어올리는 가해자의 모습이 선명하게 찍혔다. 청원인은 “단 한 번의 가격에 제 남편은 시멘트 바닥에 머리를 부딪혀 정신을 바로 잃었다”며 “상황을 목격한 식당 주인이 경찰에 신고했지만, 경찰이 도착했을 때 상대방은 사소한 말다툼이 있었다고 하고 제 남편이 ‘술에 취해 잠 들었다’며 돌려보냈다”고 말했다. 청원인은 “남편을 깨우는데 아무리 깨워도 일어나지 못하고 사고 장소에서 저희 집까지 5분 정도의 거리로 오는 동안 눈물을 흘리고 코피를 흘리는 등 이상한 모습을 보였다”며 “구토하는 등 모습이 이상하다 생각돼 가해자가 아닌 제가 직접 사고 이후 1시간 흐른 뒤 119에 신고를 했다”고 썼다. 이어 “응급실에서 여러 검사를 거친 후 뇌경막하 출혈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며 “상대방은 병원에 같이 가 수술실에 들어가는 제 남편을 봤음에도 폭행 사실을 전혀 알리지 않고, 술에 취해 혼자 어디에 부딪힌 것 같다고 말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남편은 빠른 수술로 운 좋게 살아났지만, 현재 귀 한쪽의 이명과 인공뼈 이식으로 인해 머리 모양이 잘 맞지 않고 기억력 감퇴와 어눌한 말투, 신경질적인 성격, 아이큐 55 정도의 수준으로 직장까지 잃게 돼 저희 집안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적었다. 청원인은 “가해자는 폭행치상으로 2020년 8월 징역 1년을 선고 받고 복역 중이다”며 “CCTV에 정확히 찍힌 모습이 있는데도 판사님께 탄원서를 제출하고 공탁금 1000만원을 걸었다는 이유로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고 주장했다.변호사 선임한 가해자…직접 사과 없어 청원인은 “가해자는 사고 이후 바로 변호사를 선임했고, 저희에게 직접적인 사과는 한 번도 없었고, 형량을 줄이고자 공탁금 1000만원을 법원에 넣었다가 다시 빼가는 등 미안해 하는 모습을 찾아 볼 수가 없었다”고 적었다. 청원인은 “쓰러진 제 남편을 보고 코를 골고 자고 있다고, 술에 취해 잠이 들었다고 경찰을 돌려보내는 등의 이유는 폭행치상이 아니라 중상해, 살인미수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라며 “곧 2심 재판이 열릴 예정인데 판사님은 공탁금과 반성문만 보실까 걱정이다”고 했다. 그러면서 “남편은 현재 아이큐 55로 지적장애 판정을 받아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이라는 등급까지 받게 됐다”며 “제 아이들은 초등학생과 미취학 아동으로 그날의 기억을 아직도 뚜렷하게 하고 있어 지금도 너무 괴로워하고 있다”고 썼다. 그는 “한 동네에 살고 있어 가해자가 1년 후 출소를 하게 된다면 저희 가족에게 보복할까 두렵다”며 “가해자를 엄벌에 처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도움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아이폰12 디스플레이·12 미니 잠금화면 불량 보고

    아이폰12 디스플레이·12 미니 잠금화면 불량 보고

    아이폰 12 미니에서 터치 스크린이 부분적으로 반응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15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아이폰12 미니 이용자들은 터치스크린이 반응하지 않아 카메라와 플래시 라이트를 작동하지 못하고 있다. 아이폰이 충전 중인 경우나 케이스 없이 사용할 경우 해결되는 경우도 있었지만 이 또한 정상적인 작동은 아니어서 사용자들의 불만은 높아지고 있다. 맥루머 등은 터치스크린 오류 문제가 어느 정도로 발생하고 있는지 알 수 없지만 다수의 이용자들이 유사한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글로벌 커뮤니티 사이트 레딧에도 이와 같은 게시글이 올라온 상태다. 이용자들은 잠금 화면 문제가 전도성 또는 접지 문제 같다는 의견을 내고 있다. 아이폰12와 아이폰12 프로 모델 역시 디스플레이 품질 논란이 있었다. 일부 아이폰12와 아이폰12 프로 모델의 경우 검은 화면을 재생했을 때, 검은 화면이 아닌 회색빛이 나오고 일시적으로 화면이 깜빡거리는 현상이 발생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애플은 아이폰12 OLED 디스플레이와 관련해서 보고된 문제를 인지하고 있고, 현재 조사 중에 있다는 공식입장을 밝힌 상태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신개념 케이팝 플랫폼 ‘뮤직 브로’ 주목

    신개념 케이팝 플랫폼 ‘뮤직 브로’ 주목

    신개념 케이팝 플랫폼 ‘뮤직 브로(mubro)’가 주목받고 있다. ㈜음악형제들이 주도하는 ‘뮤직 브로’는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을 기본으로 팬덤과의 적극 소통, 글로벌 음악 시장으로의 빠른 진출을 지향하는 멀티 음악 플랫폼이다. 또한 ‘뮤직 브로’는 새로운 생태계 구축을 위해 블록 체인을 도입하고, ‘BMP코인(Brother Music Platform)’을 발행, 케이팝과 디지털 산업계 초미의 관심사다.이 코인은 지역적 제한 없이 전세계에서 K-POP을 가장 빨리 만날 수 있는 블록체인 결제 플랫폼 생태계를 구축한다. 아티스트가 팬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고 90% 이상의 수익을 쉽게 가져갈 수 있는 스트리밍 네트워크를 구성, 최고의 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를 기대한다. 성장하는 음악 지망생과 데뷔를 앞두고 있는 아티스트들의 자율적인 창작 활동을 지원, 연예 사업 수익 구조에서 중개인의 수익 점유율을 줄이고 ‘BMP(브라더 뮤직 플랫폼 토큰)’가 최상의 결제수단으로 활용되는 환경을 조성한다. 한편 오픈 베타 서비스중인 새로운 케이팝 놀이터 ‘뮤직 브로’는 음악 듣기는 물론, 케이팝팬들을 위한 음반, MD상품 등 다양한 제품 쇼핑몰을 개설하고, 전세계 케이팝팬들이 모여 활동할 수 있는 커뮤니티 포털 서비스, 팬들이 좋아하는 가수에게 직접 선물을 보내는 솔루션으로 흥미를 더한다. ‘뮤직 브로’는 특히 케이팝 아이돌 지망생들에게는 최고의 등용문이자, 고속 성장의 통로로 기대된다. 신인 유망주들을 대상으로 한 상설 오디션 시스템을 통해 지속적인 전문 프로듀서들의 심사와 평가가 매월 진행된다. 향후 팬덤이 형성된 상태의 시장 진입으로 안정적 데뷔가 이뤄지며, 리얼리티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형성된 팬덤은 소셜미디어나 포털 사이트를 통해 전방위적으로 확산된다. (주)음악형제들 ‘뮤직 브로’의 궁극적인 목표는 세계적인 ‘큰 아티스트’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뮤직 브로’는 좋은 아티스트를 만들고 해외에서도 보다 더 쉽게 K팝과 K팝 아티스트를 만나는 유력한 교두보로 확신한다. ‘음악 형제들’과 ‘뮤직 브로’는 ‘배달의 민족’의 ‘우아한 형제들’ 회사명에서 모티브를 얻어 ‘음악계의 배달의 민족’을 희망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삼성라이온즈 “윤성환 방출 결정” 발표

    삼성라이온즈 “윤성환 방출 결정” 발표

    삼성라이온즈가 윤성환(39)을 방출하기로 결정했다. 삼성 구단은 16일 윤성환에게 방출 통보를 한 후 “윤성환을 자유계약선수로 방출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윤성환은 2004년 삼성에 입단해 한 팀에서만 뛰었다. 2015년 불법 원정 도박 혐의로 물의를 일으켰다. 삼성은 윤성환의 방출 사유에 대해 구체적인 이유는 밝히지 않았지만 이날 불거진 거액 도박 의혹 때문에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한 매체는 “삼성 소속 30대 프랜차이즈 A 투수가 거액의 도박을 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 중”이라고 보도했다. 윤성환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결백을 증명하고 싶다. 도박과 무관하다. 조직폭력배와 연결됐다는 것도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채무는 사실” 삼성 도박 선수 지목된 윤성환 결백 주장

    “채무는 사실” 삼성 도박 선수 지목된 윤성환 결백 주장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투수 윤성환(39)이 도박 빚 문제로 잠적했다는 보도에 대해 반박했다. 채무는 있지만 도박과는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윤성환은 16일 연합뉴스에 “채무가 있는 건 맞지만, 도박과는 무관하다. 조직 폭력배와 연루도 사실이 아니다”라며 “경찰 조사에서 도박과 전혀 무관하다는 걸 밝혔으면 좋겠다. 사실이 아닌 소문이 사실처럼 퍼지는 것 같아서 답답하고 억울하다”라고 밝혔다. 윤성환은 2004년 삼성에 입단해 한 팀에서만 뛰었다. 삼성 프랜차이즈 최다인 135승을 거뒀고, 2011∼2014년 4시즌 동안 팀의 정규시즌·한국시리즈 통합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그러나 2015년 해외 원정도박 사건이 불거지면서 고초를 겪었다. 그는 “당시 무혐의 처분을 받았지만 이미지는 되돌릴 수 없었다. 선수로 더 뛸 수 없는 상황이란 건 알고 있다. 하지만, 하지도 않은 일로 오해를 받으며 선수 생활을 끝내고 싶지 않다”고 결백을 주장했다. 삼성 구단은 이날 윤성환에게 방출 통보를 한 후 “윤성환을 자유계약선수로 방출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올 시즌 삼성은 허삼영 신임 감독 체제에서 8위에 머물렀다. 2016년부터 5년 연속 포스트시즌 탈락이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문 대통령 “도쿄·베이징 올림픽, 방역 긴밀히 협력해야”

    문 대통령 “도쿄·베이징 올림픽, 방역 긴밀히 협력해야”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2021년 도쿄, 2022년 베이징으로 이어지는 동북아 릴레이 올림픽을 ‘방역·안전 올림픽’으로 치러내기 위해 긴밀히 협력할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화상으로 개최된 제15차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 참석해 이같이 밝힌 데 이어 “평창동계올림픽이 평화올림픽이 됐던 것처럼 동북아 릴레이 올림픽이 ‘방역·안전 올림픽’으로 개최된다면 코로나19 극복과 평화에 대한 희망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도쿄올림픽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올해에서 내년으로 미뤄졌고, 2022년에는 중국 베이징에서 동계올림픽이 개최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이와 함께 방역·보건의료 분야의 다자 협력도 제안했다. 나아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을 설명하고, 회원국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문 대통령은 “한국 국민은 이웃의 안전이 ‘나’의 안전이라는 생각으로 방역의 주체가 되고 있고, 한국 정부는 방역과 경제 모두에서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고 있다”라며 “한국은 이웃의 범위를 ‘국경 너머’로 넓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은 백신과 치료제가 공평하게 보급되도록 노력해 이웃 국가들이 함께 코로나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추미애, 정성호에 “흔들리지 않고 이뤄지는 개혁없다”

    추미애, 정성호에 “흔들리지 않고 이뤄지는 개혁없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4일 “흔들리지 않고 이뤄지는 개혁이 어딨겠나”라며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에게 편지글을 적었다. 추미애 장관은 이날 ‘친애하는 정성호 동지에게’라는 제목의 페이스북 글에서 “아무리 검찰총장과 대검찰청을 감싸주고 싶은 야당이라 한들 대검 눈에 박힌 대들보는 놔두고 법무부 눈의 가시를 찾겠다고 혈안이 돼 있다”고 비판했다. 정성호 예결위원장은 지난 12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야당과 설전을 하는 추 장관을 향해 “정도껏 하세요”라고 한 뒤 전날 “원활한 의사진행을 위해 딱 한 마디 했더니 하루종일 피곤하다”고 토로했다. 추 장관은 “한마디 말씀으로 온종일 피곤하셨다니 민망하고 송구하다. 국회활동을 경험하고 국무위원으로 자리가 바뀐 입장에서 볼 때 국회가 시정해야 할 문제도 부정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장관에게 고성으로 반복된 질문을 퍼부으며 답변기회를 주지 않고 윽박지르고 모욕을 주는 것을 바꾸지 않으면 심한 자괴감도 들고, 지켜보는 국민 입장에서도 불편함과 정치혐오를 가지게 될 것”이라고 했다. 추 장관은 “물론 법무부도 잘못이 있으면 지적받아야 하고 시정해야 할 것”이라면서도 “뭉칫돈을 가져다 쓰는 대검에 가서 제대로 된 확인과 점검에 대한 질의 대신 아무런 근거도 없이 법무부 (검찰)국장이 오십만원씩 나눠가졌다는데 밝히라고 담당국장을 세워놓고 11번이나 추궁한다”고 지적했다.이어 “아니라는데도 언론에 의혹제보라며 알리고 언론은 받아쓰기를 하고, 다시 이를 예결위 회의장에 가지고 와 장관 상대로 반복질의를 하며 국장은 시인했는데 장관은 부인하니 장관이 위증한다고 단정짓고 거듭 다그친다”고 주장했다. 추 장관은 “범죄인 다루듯 추궁하는 반복질의가 바람직한 예산심사였는지, 그저 장관에 대한 공격이고 정쟁이었는지는 판단에 맡기겠다”며 “때문에 정작 짚어야할 대검 특활비 문제는 물타기돼 덮여버렸다”고 강조했다. 그는 “세금도 아닌 직원의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설날 소년원생들에게 준 햄버거를 예산심사질의 주제로 삼은 것은 웃어넘기겠다”면서 “조두순 출소를 앞두고 1대1 전자감독을 보강하는 등 태부족한 보안관찰관 증원에 늦은 밤까지 관심준 예결위원들과 위원장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흔들리지 않고 이뤄지는 개혁이 어딨겠나. 그 길에 우리는 함께 하기로 한 민주당 동지”라며 “서로 오해가 있을 수는 있으나 모두가 개혁을 염원하는 간절함으로 인한 것이라 여기고 너그러이 받아달라”고 덧붙였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속보] 소연평도 해상서 어선 전복…구조된 1명 의식불명

    [속보] 소연평도 해상서 어선 전복…구조된 1명 의식불명

    서해 북단 소연평도 해상에서 소형 어선이 전복하면서 실종된 선원 4명 가운데 1명이 해양경찰에 구조됐으나 의식이 없는 상태다. 14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51분 인천시 옹진군 소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실종된 50∼60대 선원 4명 가운데 A(57)씨가 수색 중인 해경에 발견됐다. A씨는 해경에 구조됐으나 현재 의식 불명 상태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너무 갑작스러운 일” 쿠보데라 아키라 사망 소식에 日 충격

    “너무 갑작스러운 일” 쿠보데라 아키라 사망 소식에 日 충격

    일본 배우 쿠보데라 아키라가 43세로 삶을 마감했다. 14일 닛칸스포츠 등 일본 매체는 전날인 13일 쿠보데라 아키라가 도쿄 도내 자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소속사 히라타 오피스 측은 이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1월 13일 배우 쿠보데라 아키라가 사망했습니다. 43세. 너무 갑작스러운 일에 가족, 직원들은 아직 현실을 받아들이는 것조차 할 수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쿠보데라 아키라는 오는 26일 희극에 출연할 예정이었다. 갑작스럽게 사망 소식을 들은 열도는 충격에 빠졌다.  쿠보데라 아키라는 지난 1999년 연극 배우로 데뷔한 후 ‘세일러문’ 실사판 드라마와 ‘가면라이더’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주꾸미 어선 연평도 해상서 전복…선원 4명 실종(종합)

    주꾸미 어선 연평도 해상서 전복…선원 4명 실종(종합)

    서해 북단 소연평도 해상에서 소형 어선이 전복해 50∼60대 선원 4명이 실종됐다. 14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7분 인천시 옹진군 소연평도 인근 43㎞ 해상에서 12t급 어선 A호가 전복됐다. 이 사고로 A호에 타고 있던 선장 B(63)씨 등 선원 4명이 실종됐으며 나머지 선원 C(58)씨는 인근에 있던 선박에 구조됐다. 실종된 선원은 모두 50∼60대 남성들로 사고 당시 갑판에서 주꾸미 조업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지점은 서해 북방한계선(NLL)에서 남서방으로 23㎞ 떨어진 곳으로 서해 특정해역이다. 이달 9일 전북 군산에서 출항한 A호는 자루 모양의 그물 입구에 틀을 부착한 어구를 끌면서 해저의 조개류를 잡는 ‘형망 어선’으로 파악됐다. 앞서 A호 선원은 어선 조타실에 설치된 단거리 무선통신(SSB)을 통해 “어선이 전복되고 있다”며 해경 경비함정에 구조를 요청했다. 해경과 해군은 함정 13척과 항공기 4대를 사고 해역에 투입해 실종자 수색을 하고 있다. 소연평도 인근 해상의 어업지도선 2척과 어선 20척도 구조 작업을 돕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구조본부를 꾸리고 조명탄을 쏘면서 실종자를 찾고 있다”며 “구조 작업을 마치는 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정세균 국무총리는 해수부 장관과 해경청장에게 가용한 함정과 항공기, 구조대와 주변을 운항 중인 어선, 상선, 관공선을 모두 동원해 구조 활동에 나서라고 지시했다. 정 총리는 또한 국방부 장관에게 야간 수색작업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조명탄을 지원하고 군함과 항공기를 투입해 해경의 구조업무를 최대한 도우라고 지시했다.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해경 등 가용 행정력을 총동원해 실종자 구조에 총력을 다 하라”며 “또한 구조대원의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피해자의 신원을 빨리 파악해 가족들에게 사고내용과 구조 상황 등을 알리는 등 피해자 가족 지원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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