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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프타임] 박세리, 웨그먼스로체스터 4위

    박세리(CJ)가 25일 미국 뉴욕주 피츠퍼드의 로커스트힐골프장(파72·6200야드)에서 열린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웨그먼스로체스터(총상금 130만달러) 첫날 3언더파 69타를 쳐 선두 킴 사이키에 3타 뒤진 채 공동 4위를 달렸다.김초롱은 2언더파 70타로 공동 9위에 올랐고,김미현(KTF) 박희정(CJ) 장정 김영(신세계) 이지연 등은 이븐파 72타로 공동 34위에 그쳤다.˝
  • 쉬어가기˙˙˙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사진기자들의 취재 열기에 강한 불만을 터트렸다.우즈는 24일 자신의 홈페이지에서 지난 21일 끝난 미프로골프(PGA)투어 시즌 두번째 메이저인 US오픈 기간 캐디 스티븐 윌리엄스가 사진기자의 카메라를 발로 찬 것과 관련,“앞으로 사진 촬영에 대한 통제를 강화해야 한다.”며 “특히 스윙 도중 사진 찍는 것을 막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고.˝
  • [기네스코너]

    [기네스코너]

    ●사망원인 50%는 말라리아 원충 학질모기를 통해 전파되는 말라리아원충 속(屬) 말라리아 기생충은 석기시대 이후로 모든 인류 사망 원인(전쟁과 사고 제외)의 절반을 차지한다고 할 수 있다. 1993년 세계보건기구 통계에 따르면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 이남지역에서만 매년 140만 명에서 280만 명이 말라리아로 사망한다고 한다. ●61개의 꽃이 핀 해바라기 1998년 9월 루마니아 수체아바주의 그리고레 클립은 61개의 꽃이 달린 해바라기를 재배했다. ●태양계서 가장높은 산 태양계에서 가장 높은 산은 화성에 있는 올림푸스몬스화산이다.정상은 주위 평원보다 27.35㎞나 솟아있는데 이는 에베레스트 산보다 3배나 더 높은 수치이다. ●지름 0.65㎜ 의료용 잠수함 1999년 독일의 마이크로텍 사는 길이가 4㎜,지름이 0.65㎜인 마이크로서브머린(체내용 잠수함)을 개발했다.이 서브머린은 컴퓨터 유도 레이저를 이용하여 혈관이 막힌 곳이나 손상이 간 부분을 찾아 그 안에서 치료를 하게 된다. ●국제축구경기 스코어가 31대0 2002년 월드컵 오세아니아 예선에서 호주가 미국령 사모아를 무려 31대 0으로 크게 이겨 국제경기 최다 골의 기록을 세웠다.국제경기에서 한 선수가 넣은 최다 골은 10골로 1908년 올림픽에서 덴마크의 소푸스 닐센이 대 프랑스전(17:1)에서,1912년 올림픽에서 독일의 고트프리트 푸크스가 대 러시아전(16:0)에서 기록해 2명이 기네스북에 올라있다. 참고로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은 아프리카의 마다가스카르라는 섬나라의 프로축구에서 나왔다.무려 149대 0.심판 판정에 불만을 품은 원정팀이 일부러 자책골을 계속 넣었다고 한다. ●18홀 최저 스코어 5명의 선수가 5950m(6500야드)이상의 코스에서 58타를 기록했다.가장 최근에 이 기록을 세운 선수는 시세기 마루야마(일본)로 2000년 6월5일 메릴랜드주 록빌의 우드먼트 컨트리 클럽(파71,5979m)에서 열린 US오픈 예선경기에서 이 기록을 달성했다. US PGA 토너먼트 18홀 최저타는 59타.1977년 6월10일 6628m,파 72의 콜로니얼 GC코스에서 열린 대니 토머스 클래식에서 앨 가이버스(미국)와 1991년 10월11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에 있는 6381m,파 72의 선라이즈 GC코스에서 열린 라스베이거 인비테이셔널에서 칩 벡(미국)이, 1999년 1월2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 퀸타에서 열린 밥 호프 크라이슬러 클래식에서 데이비드 듀발(미국) 등 3명이 세웠다.
  • [기네스코너]

    ●사망원인 50%는 말라리아 원충 학질모기를 통해 전파되는 말라리아원충 속(屬) 말라리아 기생충은 석기시대 이후로 모든 인류 사망 원인(전쟁과 사고 제외)의 절반을 차지한다고 할 수 있다. 1993년 세계보건기구 통계에 따르면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 이남지역에서만 매년 140만 명에서 280만 명이 말라리아로 사망한다고 한다. ●61개의 꽃이 핀 해바라기 1998년 9월 루마니아 수체아바주의 그리고레 클립은 61개의 꽃이 달린 해바라기를 재배했다. ●태양계서 가장높은 산 태양계에서 가장 높은 산은 화성에 있는 올림푸스몬스화산이다.정상은 주위 평원보다 27.35㎞나 솟아있는데 이는 에베레스트 산보다 3배나 더 높은 수치이다. ●지름 0.65㎜ 의료용 잠수함 1999년 독일의 마이크로텍 사는 길이가 4㎜,지름이 0.65㎜인 마이크로서브머린(체내용 잠수함)을 개발했다.이 서브머린은 컴퓨터 유도 레이저를 이용하여 혈관이 막힌 곳이나 손상이 간 부분을 찾아 그 안에서 치료를 하게 된다. ●국제축구경기 스코어가 31대0 2002년 월드컵 오세아니아 예선에서 호주가 미국령 사모아를 무려 31대 0으로 크게 이겨 국제경기 최다 골의 기록을 세웠다.국제경기에서 한 선수가 넣은 최다 골은 10골로 1908년 올림픽에서 덴마크의 소푸스 닐센이 대 프랑스전(17:1)에서,1912년 올림픽에서 독일의 고트프리트 푸크스가 대 러시아전(16:0)에서 기록해 2명이 기네스북에 올라있다. 참고로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은 아프리카의 마다가스카르라는 섬나라의 프로축구에서 나왔다.무려 149대 0.심판 판정에 불만을 품은 원정팀이 일부러 자책골을 계속 넣었다고 한다. ●18홀 최저 스코어 5명의 선수가 5950m(6500야드)이상의 코스에서 58타를 기록했다.가장 최근에 이 기록을 세운 선수는 시세기 마루야마(일본)로 2000년 6월5일 메릴랜드주 록빌의 우드먼트 컨트리 클럽(파71,5979m)에서 열린 US오픈 예선경기에서 이 기록을 달성했다. US PGA 토너먼트 18홀 최저타는 59타.1977년 6월10일 6628m,파 72의 콜로니얼 GC코스에서 열린 대니 토머스 클래식에서 앨 가이버스(미국)와 1991년 10월11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에 있는 6381m,파 72의 선라이즈 GC코스에서 열린 라스베이거 인비테이셔널에서 칩 벡(미국)이, 1999년 1월2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 퀸타에서 열린 밥 호프 크라이슬러 클래식에서 데이비드 듀발(미국) 등 3명이 세웠다.˝
  • [하프타임] 조아람 LPGA 2부투어 첫 우승

    조아람(19)이 21일 미국 일리노이주 포사이스의 히코리포인트골프장(파72)에서 벌어진 미국여자골프(LPGA) 2부 투어인 퓨처스투어 미켈롭울트라퓨처스채리티클래식(총상금 6만5000달러) 마지막 3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11언더파 205타로 첫 우승컵을 안았다. 올들어 모두 2차례 ‘톱10’에 오른 조아람은 이번 우승으로 상금 9100달러를 받아 랭킹 7위에서 3위로 도약했다.
  • 미현 올 ‘톱10’만 8번

    크리스티 커가 시즌 두번째 우승컵을 안았고,김미현(KTF)은 공동4위에 올라 시즌 8번째 ‘톱10’에 들었다. 커는 21일 미국 뉴저지주 애틀랜틱시티의 메리어트시뷰리조트 베이코스(파71·6051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클래식(총상금 130만달러) 마지막 3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11언더파 202타로 정상에 올랐다.커는 이로써 시즌 2승을 올리며 상금 19만 5000달러를 보태 안니카 소렌스탐과 박지은에 이어 랭킹 3위(69만 5750달러)로 올라섰다. 김미현은 2언더파 69타를 쳐 합계 9언더파 204타로 줄리 잉스터와 함께 공동4위를 차지,시즌 8번째 ‘톱10’에 입상했다. 선두에 5타 뒤진 채 마지막 라운드에 돌입한 김미현은 3번홀(파5)에서 이글을 잡아내는 등 전반에만 4타를 줄여 역전 우승에 대한 기대를 부풀렸으나 후반 보기3개를 저질러 우승 경쟁에서 밀려나고 말았다. 송아리(빈폴골프)도 4언더파 67타의 맹타를 뿜어내 합계 8언더파 205타로 공동6위에 올라 시즌 3번째 ‘톱10’에 들며 신인왕 포인트 62점을 더해 안시현(엘로드)과의 격차를 62점으로 좁혔다. 한희원(휠라코리아)은 합계 7언더파 206타로 공동11위를 차지했고,강수연(아스트라)은 합계 3언더파 210타로 공동23위에 머물렀다.또 박희정(CJ)과 장정은 나란히 합계 2언더파 211타로 공동27위에 그쳤다. 곽영완기자 kwyoung@seoul.co.kr˝
  • [US오픈골프대회] 구센 ‘V함성’

    “다시는 마지막 홀에서 3퍼트를 하고 싶지 않았다.그것이 전부였다.” 레티프 구센(35·남아공)의 머릿속에는 ‘골프의 절반은 퍼팅’이라는 평범한 진리만이 들어차 있었다.3년전 이 대회 마지막 라운드 18번홀에서 60㎝짜리 퍼트를 놓쳐 3퍼트 만에 홀아웃,‘구센 퍼팅’이라는 불명예스러운 유행어까지 낳으며 연장 18홀 승부 끝에 우승했던 그였다. 시네콕힐스는 이날 누구에도 언더파 스코어를 허락하지 않았지만 구센은 개의치 않았다.비록 보기를 범하더라도 어이없는 퍼트 실수만 없다면 우승할 수 있다고 믿고 또 믿었다.이런 믿음이 그를 다시 한 번 정상에 올려 놓았다. 구센이 21일 뉴욕주 사우샘스턴 시네콕힐스골프장(파70·6996야드)에서 열린 US오픈골프대회 마지막 4라운드에서 1오버파 71타를 쳐 합계 4언더파 276타로 필 미켈슨을 2타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3년 만에 우승컵을 되찾은 구센은 이로써 메이저 2승을 모두 US오픈에서 올리게 됐고,미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4승을 기록했다.우승 상금 112만 5000달러를 받아 상금랭킹도 29위에서 6위(232만 7292달러)로 수직 상승했다. 13번홀(파4)까지 5차례만 페어웨이에 공을 떨어뜨릴 정도로 구센의 아이언샷은 흔들렸다.그러나 흐트러짐 없는 퍼팅이 그를 살렸다.구센은 콘크리트바닥 같기도 하고,빙판 같기도 한 그린에서 단 24개의 퍼트로 18홀을 마쳤다.홀당 퍼팅수는 1.33개. 퍼팅의 중요성은 17번홀(파3)에서 극명하게 드러났다.앞선 4개홀에서 버디를 3개나 뽑아낸 미켈슨은 단숨에 선두로 치고 올라왔고,그의 역전 우승을 의심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미켈슨의 17번홀 티샷은 왼쪽으로 벗어나 벙커에 빠졌지만 단번에 탈출,홀 1.5m에 공을 붙였다.하지만 미켈슨은 퍼트 라인을 서성이며 좀처럼 어드레스에 들어가지 못했다.살짝 굴린 공은 홀을 왼쪽으로 비켜가 1.2m를 벗어났다.더 쉬운 오르막 보기퍼트였지만 미켈슨은 이마저 놓쳐 3퍼트,더블보기를 범하고 말았다. 16번홀(파5) 버디로 다시 공동선두가 된 구센은 17번홀 티박스에 서서 저 멀리 그린에서 쩔쩔매는 미켈슨을 바라보았다. 우연의 일치일까.구센의 티샷도 미켈슨의 공이 떨어졌던 모래속으로 들어갔다.그러나 구센은 벙커탈출 후 1m 파퍼트를 차분하게 성공시키며 승부를 결정지었고,마스터스 우승으로 올해 4개 메이저대회 그랜드슬램을 노린 미켈슨은 99년과 2002년에 이어 또다시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4번째 US오픈에 도전한 최경주(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는 이날 5오버파를 쳐 합계 15오버파 295타가 됐지만 순위는 공동31위로 전날 공동59위보다 올랐다. 타이거 우즈는 합계 10오버파 290타로 공동17위에 그치며 메이저대회 8차례 연속 우승이 없는 ‘메이저 부진’을 이어갔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PGA US오픈 3R]구센 굳셌다

    ‘시네콕힐스의 악명’은 3일째가 되자 더욱 기승을 부렸다. 콘크리트처럼 딱딱한 페어웨이에 안착한 공보다 한참을 벗어난 공이 더 많았고,언더파 스코어를 낸 선수는 단 3명.유리알 같은 그린이 삐딱하게 기울어진 10번홀(파4)에서 최경주(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는 무려 8타 만에 홀아웃했고,타이거 우즈도 더블보기를 기록했다. 세계 최정상급 골퍼들이 줄줄이 고개를 떨꿨지만 레티프 구센(남아공)만은 예외였다.페어웨이를 거의 놓치지 않은 정확한 드라이버샷과 안정된 퍼트를 앞세워 3년 만에 생애 두번째 메이저 우승을 노리게 됐다. 구센은 20일 뉴욕주 사우샘프턴 시네콕힐스골프장(파70·6996야드)에서 열린 미프로골프(PGA) 시즌 두번째 메이저대회인 US오픈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3개로 1언더파 69타를 쳐 합계 5언더파 205타로 단독선두에 나섰다.구센은 3년 전 이 대회 마지막날 18번홀에서 60㎝ 퍼트를 놓쳐 18번홀 연장전에 끌려 들어갔지만 끝내 정상에 올랐다. 그러나 구센이 두번째 영광을 차지할지는 4라운드가 끝나야 알 수 있을 것 같다.세계 2위이자 같은 남아공 출신으로 절친한 친구인 어니 엘스가 필 미켈슨과 함께 2타차 공동 2위로 바짝 뒤쫓고 있다.올해 마스터스에서 1타차로 눈물을 삼킨 엘스는 이븐파 70타로 잘 버텨 합계 3언더파 207타로 구센과 마지막날 챔피언조에서 맞대결을 치르게 됐다. 마스터스 우승으로 ‘무관의 제왕’이란 꼬리표를 뗀 미켈슨은 이날 3오버파로 부진,선두를 내줬지만 누구도 이루지 못한 한해 4개 메이저대회를 석권하는 그랜드 슬램의 불씨를 꺼뜨리지 않았다. 두 남아공 선수 사이에서 미국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는 미켈슨은 이날 7번홀(파3)에서 더블보기를 범하며 상승세를 잇지 못했다.길이가 189야드에 불과하지만 앞 바람도 뒤 바람도 아닌 옆 바람을 맞으며 티샷을 해야 하는 이 홀에서는 무려 27개의 보기와 3개의 더블보기가 쏟아졌다.크림전쟁 당시의 러시아 요새처럼 설계됐다고 해서 ‘리댄 홀’이라 불리는 7번홀을 어떻게 극복하느냐는 미켈슨뿐만 아니라 우승권에 있는 모든 선수들의 최대 과제다. 우즈는 3오버파를 기록,합계 4오버파 214타로 공동 19위에 머물러 메이저 8연속 무승으로 끝날 가능성이 커졌다.선두 구센과는 무려 9타차.전날 가까스로 컷을 통과한 최경주는 6오버파로 부진,합계 10오버파 220타로 66명 가운데 공동 59위에 그쳤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US오픈] 우즈, 지옥의 코스·악천후에 2오버파 42위

    ‘황제’는 이번에도 부진했다.그러나 2인자 그룹은 달랐다.새로운 황제의 대관식을 준비해야 되는 걸까. 올시즌 미프로골프(PGA) 투어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US오픈(총상금 625만달러) 첫날 51세의 노장 제이 하스와 ‘일본의 희망’ 마루야마 시게키가 공동선두에 나선 가운데 어니 엘스(남아공)·비제이 싱(피지)·필 미켈슨 등 2인자 그룹과 ‘황제’ 타이거 우즈의 희비가 엇갈려 결과가 주목된다. 하스와 마루야마는 18일 미국 뉴욕주 사우샘프턴의 시네콕힐스골프장(파70·6996야드)에서 치러진 대회 1라운드에서 나란히 4언더파 66타를 치며 공동선두를 달려 첫날 영웅으로 떠올랐다. 대회 도중 폭우가 내려 절반가량이 라운드를 마치지 못한 가운데 12번홀까지 마친 앙헬 카브레라(아르헨티나)도 4언더파를 유지하며 선전했다.하지만 이날의 관심은 황제와 2인자 그룹에 쏠렸다. 먼저 우즈.최근 7차례 메이저대회에서 1승도 챙기지 못한 우즈는 고작 버디 1개에 보기는 3개를 범하며 2오버파 72타로 최근 5차례 메이저대회에서 첫날 오버파 스코어의 부진을 이어갔다.순위는 공동 42위.이틀째도 부진하면 컷오프될 가능성도 있다. 2인자들은 내심 쾌재를 불렀다.이번 대회에서 자신이 우승하고,우즈가 컷오프될 경우 세계 1위로 올라설 수 있는 3위 싱은 14번홀까지 2언더파로 공동 4위를 유지한 채 라운드를 멈춰 타수를 더 줄일 여지를 남겼고,역시 자신이 우승하고 우즈가 7위 이하에 머물 경우 황제에 등극할 수 있는 2위 엘스는 이븐파 70타,공동 22위로 비교적 순조롭게 출발했다.남은 라운드 결과에 따라 황제가 바뀔 수도 있는 급박한 상황이 된 것이다. 게다가 시즌 첫 메이저인 마스터스 챔피언 미켈슨도 2언더파 공동 4위로 경기를 마치며 메이저 2연속 우승 가능성을 높여 남은 라운드는 이들간의 살얼음판 승부가 불가피해졌다. 한편 마스터스 3위에 빛나는 최경주(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는 이 대회와의 악연을 올해도 끊지 못할 전망이다.경기 도중 내린 비로 2시간가량 쉬다 18홀을 마친 최경주는 버디 없이 보기만 6개를 쏟아내며 76타로 공동 122위까지 처져 다시 한번 컷오프 위기에 몰렸다.7개월 만에 투어 대회에 모습을 드러낸 데이비드 듀발도 13오버파 83타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곽영완기자 kwyoung@seoul.co.kr˝
  • [PGA 투어] 타이거 굶주렸다

    올시즌 미프로골프(PGA) 투어 두번째 메이저 대회인 US오픈(총상금 625만달러)이 17일 밤(이하 한국시간) 뉴욕주 사우샘프턴의 시네콕힐스GC에서 개막,4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출전 선수는 17가지에 달하는 기준을 만족시켜 초청된 76명과 수천명이 출전한 가운데 미 전역에서 치러진 예선을 통과한 80명 등 총 156명.타이거 우즈,어니 엘스(남아공),비제이 싱(피지) 등 세계 1∼3위는 물론 시즌 첫 메이저인 마스터스 챔피언 필 미켈슨,지난해 이 대회 챔피언 짐 퓨릭 등 세계 최정상급 골퍼들이 총출동한다. ●‘황제’는 과연 ‘여제’만큼 할까 최대의 관심사는 역시 우즈의 정상 복귀 여부다.8차례나 메이저 우승을 차지한 그는 2002년 이 대회 챔피언을 끝으로 메이저 타이틀이 없어 ‘황제’라는 칭호에도 금이 갔다.지난 2월 매치플레이챔피언십에서 올해 유일하게 우승했다.지난주 미여자프로골프(LPGA)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하는 등 올시즌 8차례 출전한 대회에서 네차례나 우승한 ‘여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과 견주는 시각도 부담스럽다.물론 우승 가능성은 가장 높다.그러나 턱밑까지 추격하며 세계 1위 자리를 노리는 엘스나 마스터스 우승으로 메이저 왕관의 단맛을 본 미켈슨 등도 호락호락하지 않아 전망은 불투명하다. ●‘왼손잡이 반란’ 계속될까 이번 대회 또 하나의 관심사는 왼손잡이들의 활약이다.지난해 마스터스에서 마이크 위어(캐나다)가 왼손잡이로는 대회 사상 최초,메이저로는 1963년 브리티시오픈 이후 40년만에 정상에 오른 이후 올해는 미켈슨이 마스터스 그린재킷을 입는 등 왼손잡이들의 기승이 드세다.따라서 이번 대회에서는 이 두 선수 외에도 스티브 플레시 등 투어대회 우승을 차지한 왼손잡이를 눈여겨 봐야 한다. ●‘강자 대 강자’의 격돌 대회 주최측은 초반 1∼2라운드부터 강호들끼리 한 조에 편성,흥미를 높였다.우즈의 맞상대는 PGA 투어 2승의 채드 캠벨과 3승의 마루야마 시게키.엘스의 상대는 투어 4승의 로버트 앨런비,3승의 크리스 디마르코.디펜딩챔피언 퓨릭은 지난해 브리티시오픈 우승자 벤 커티스,아마추어 니콜라스 플래너건과 한 조로 짜였고,미켈슨은 99년 브리티시오픈 챔피언 폴 로리(스코틀랜드),커크 트리플스와 격돌한다. 곽영완기자 kwyoung@seoul.co.kr˝
  • [LPGA 챔피언십] 안시현 아쉬운 준우승

    하루 36홀을 도는 강행군의 막바지.‘여제’는 조금 지친 듯했다.하지만 ‘신데렐라’의 혼신을 다한 막판 추격도 ‘여제’를 끌어내리기엔 역부족이었다.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14일 미국 델라웨어주 윌밍턴의 듀폰골프장(파71·6408야드)에서 막을 내린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두번째 메이저대회 LPGA챔피언십(총상금 160만달러)에서 ‘코리아군단’의 맹추격을 뿌리치고 합계 13언더파 271타로 2연패를 달성했다. 이로써 소렌스탐은 대회 2연패와 함께 시즌 4승을 거머쥐면서 상금랭킹 1위,다승 1위,‘올해의 선수상’ 포인트 1위 등을 질주했고 투어 통산 52승과 메이저 7승을 기록했다. 폭우로 2라운드가 순연되는 바람에 3·4라운드를 거푸 치른 이날 소렌스탐은 3라운드에서 보기없이 7언더파 64타의 맹타를 휘두르며 단독선두를 굳게 지켜 무난한 승리가 예상됐다.하지만 4라운드 들어 흔들리는 모습이 역력했다.버디 6개를 잡았지만 보기 5개에 더블보기도 1개나 범하며 1오버파 72타로 멈칫한 것. 그 사이 맹추격에 나선 건 ‘신데렐라’ 안시현(엘로드)이었다.2라운드까지 합계 3언더파 공동 9위를 달리던 안시현은 3라운드에서 3타를 줄이며 순위를 끌어올린 뒤 마지막 4라운드 들어 보기없이 5개의 버디를 수확하며 수직상승했다.하지만 ‘여제’를 따라잡기엔 3타가 부족했다.결국 합계 10언더파 274타의 단독 2위. 그러나 안시현은 미국 진출 이후 최고 성적과 함께 신인왕 레이스 포인트 160점을 보태 493점으로 송아리(빈폴골프) 전설안 등 경쟁자들과의 점수차를 큰 폭으로 벌리며 독주체제를 구축했다.한편 그랜드슬램을 노린 박지은(나이키골프)은 합계 8언더파 276타로 3위에 만족했고,박희정(CJ)이 6언더파 278타로 4위,김초롱이 5언더파 279타로 공동 6위,강수연(아스트라)이 4언더파 280타로 공동 8위에 올라 메이저 사상 최다인 5명의 한국(계)선수가 ‘톱10’에 들었다. 곽영완기자 kwyoung@seoul.co.kr˝
  • [세계인-우리는 이렇게 산다] 美서 성공한 히스패닉들

    |워싱턴 백문일특파원|미 정가에서 가장 주목받는 히스패닉은 빌 리처드슨 뉴멕시코 주지사다.어머니가 멕시코인으로 중남미에서 이민온 일반 라티노와는 다소 차이가 있으나 히스패닉을 대표하는 정치인으로 불린다.하원의원과 유엔주재 미국대사를 거쳐 클린턴 행정부에서 에너지 장관을 지냈다.이라크 및 북한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으로 1995년 이후 4차례나 노벨 평화상 후보에 올랐다.민주당 대선후보인 존 케리 상원의원의 러닝 메이트인 부통령 후보로도 거론된다. 각 주에서 2명씩 뽑는 미 상원에 진출한 히스패닉은 아직 없다.그러나 하원에는 플로리다의 마리오 디아스 발라트 의원을 비롯해 23명이 당선됐다.디아스 발라트 의원은 1992년 플로리다주 상원의원으로 당선된 첫 히스패닉이기도 하다. 업계에서는 상용 반도체 제조업체인 AMD의 사장 겸 최고경영진(CEO)인 헥터 루이스 박사가 유명하다.모토로라에서 호출기 사업을 주관,부사장까지 승승장구하다가 1991년 플로리다의 호출기제품그룹(PPG)의 수석부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플로리다대 및 텍사스 공과대학의 자문위원을 맡고 있으며 미 전자협회 임원 등을 지냈다.올해 히스패닉 엔지니어로도 뽑혔다. 연방 법조계에서는 히스패닉이 이렇다 할 두각을 보이지 않지만 각주에서의 활동은 두드러지기 시작했다. 지난 10일 뉴저지주에서 사상 첫 히스패닉 대법원 판사가 탄생한 게 대표적이다.50세인 로베르토 리베라 소토 변호사는 뉴저지 인구의 13%를 차지하는 히스패닉의 지지를 받아 주 상원에서 만장일치의 승인을 받았다. 할리우드의 톱스타이자 인기 여배우인 제니퍼 로페스는 히스패닉뿐 아니라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푸에르토리코 이민 2세로 뉴욕에서 태어나 어려서부터 뮤지컬 댄서로 연예계에 발을 디뎠다.비극적으로 살해당한 여가수역을 맡은 영화 ‘살레나’로 큰 인기를 얻었다.쿠바 이민 출신의 톱가수인 글로리아 에스테판도 성공한 히스패닉계 연예인이다. 스포츠 분야에서는 지난해 통산 500개의 홈런을 때린 시카고 컵스의 새미 소사가 우선적으로 거론된다.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으로 1998년 마크 맥과이어와의 홈런 경쟁에서 아쉬운 패배를 깨끗이 인정,히스패닉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미 메이저 리그에서 활동하는 히스패닉의 비중은 28%에 이른다.여성 스포츠인으로는 LPGA 명예의 전당 회원인 낸시 로페스가 꼽힌다. mip@seoul.co.kr˝
  • [하프타임] 가르시아 뷰익클래식 연장끝 우승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가 14일 미국 뉴욕주 해리슨의 웨체스터골프장(파71·6783야드)에서 열린 미프로골프(PGA) 투어 뷰익클래식(총상금 525만달러) 4라운드에서 로리 사바티니(남아공)와 파드리그 해링턴(아일랜드)을 연장전에서 제치고 우승컵을 안았다.
  • [하프타임] LPGA챔피언십 소렌스탐 2R 선두

    ‘여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2연패에 한발짝 다가선 가운데 강수연(아스트라)과 박지은(나이키골프)이 ‘코리아군단’의 대표주자로 추격전을 펼치게 됐다. 소렌스탐은 13일 미국 델라웨어주 윌밍턴의 듀폰골프장(파71·6408야드)에서 열린 올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두번째 메이저인 LPGA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4언더파 67타를 쳐 합계 7언더파 135타로 단독선두에 나섰다. 노장 줄리 잉스터가 데일리베스트인 5언더파 66타를 때려 제니퍼 로살레스(필리핀)와 함께 1타차 공동2위로 올라선 가운데 강수연은 3언더파 68타로 선전,합계5언더파 137타로 공동4위에 자리잡아 LPGA 투어 첫 우승에 도전장을 냈다. 소렌스탐의 라이벌로 떠오른 박지은은 1타를 줄여 합계 4언더파 138타로 공동6위를 지켰고,1라운드 공동2위 박희정(CJ)은 1타를 잃어 합계 3언더파 139타로 안시현(엘로드)과 함께 공동9위로 내려 앉았다.˝
  • [LPGA 투어] 2위 박희정 등 코리아군단 7명 ‘톱10’

    올시즌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두번째 메이저인 LPGA챔피언십(총상금 160만달러) 1라운드에서 박희정(CJ)이 선두와 1타차 공동 2위에 나서는 등 ‘코리아군단’ 7명이 ‘톱10’을 장악했다. 박희정은 11일 미국 델라웨어주 윌밍턴의 듀폰골프장(파71·6408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7타를 쳐 선두 제니퍼 로살레스(필리핀)에 1타 뒤진 공동 2위를 달리며 2002년 빅애플클래식 이후 통산 3승째를 노리게 됐다. 메이저 2연승을 노리는 박지은(나이키골프)은 3언더파 68타로 2연패에 도전하는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과 함께 공동 5위에 포진했고,앞선 두차례 대회에서 거푸 컷오프된 박세리(CJ)도 부진을 추스르며 2언더파 69타를 쳐 강수연(아스트라) 안시현(엘로드) 전설안 문수영 등과 공동 8위를 달려 통산 세번째 우승 가능성을 열었다. 한희원(휠라코리아)과 김영(신세계)도 1언더파 70타로 공동 8위 그룹에 1타 뒤진 공동 20위를 달려 언제든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갈 준비를 갖췄다. 그러나 4라운드 경기의 첫날인 이날의 초점은 한시즌 메이저 싹슬이로 진정한 ‘그랜드슬램’을 노리는 박지은과 이 대회부터 메이저 4연속 우승(타이거 슬램)에 도전하는 소렌스탐의 대결에 모아진 가운데 공교롭게도 똑같이 3언더파 공동 5위를 달려 남은 경기에서의 접전이 더욱 볼 만해졌다. 조는 달랐지만 두 선수 모두 전반에 힘을 내다 후반에 부진하며 선두권에서 밀려난 점도 관전의 흥미를 높였다.10번홀에서 먼저 출발한 소렌스탐은 전반 9개 홀에서 버디만 3개를 낚는 깔끔한 플레이로 선두권으로 치고나갔지만 후반 들어 3번·7번홀(이상 파4)에서 보기를 범하며 중위권으로 추락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하지만 막판 8번(파3)·9번홀(파5)에서 거푸 버디를 낚아 간단히 타수를 만회하는 저력을 보이며 ‘역시 소렌스탐’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1번홀에서 출발한 박지은도 전반에 버디 4개 보기 1개로 3타를 줄인 뒤 후반 들어서도 11번(파)·14번홀(파)에서 버디를 추가,선두로 나섰지만 막판 17번(파3)·18번(파4)홀에서 잇단 보기로 뒷걸음쳤다. 그러나 박지은은 “기대에 못미친 1라운드로 선두는 내줬지만 어쨌든 상위권”이라며 역전의 의지를 다졌다. 곽영완기자 kwyoung@seoul.co.kr˝
  • 쉬어가기˙˙˙

    타이거 우즈와 한 차례 동반 라운드하는 대가로 3만달러(약 3856만원)가 결정됐다.미프로골프(PGA) 투어 뷰익오픈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7일까지 경매 사이트인 e베이를 통해 실시한 자선 경매에서 우즈와의 동반 라운드 대가로 3만 100달러가 낙찰됐다고.낙찰자는 다음달 26일 개막하는 뷰익오픈 프로암대회나,뷰익오픈이 후원하는 다른 대회에서 우즈와 라운드할 자격이 주어진다.˝
  • [LPGA챔피언십] 박지은 “그랜드슬램 나의 것”

    ‘박지은(나이키골프)의 2연속 메이저 왕관이냐,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의 2연패냐.’ 10일 밤 미국 델라웨어주 윌밍턴의 듀퐁골프장(파71·6408야드)에서 막을 올리는 올시즌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두번째 메이저대회인 LPGA챔피언십(총상금 160만달러)은 매우 다양한 관전 포인트를 지니고 있다. 언뜻 꼽아도 ‘여제’ 소렌스탐의 2연패,박세리(CJ)의 세번째 챔프 등극,부활한 ‘메이저 사냥꾼’ 캐리 웹(호주)의 3년 만의 정상 복귀,박지은의 메이저 2연속 우승 여부 등 모두 관심을 끌만한 것들이다. 그 가운데서 LPGA 관계자들이 가장 주목하는 대목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연장 승부 끝에 준우승과 우승을 나눠 가졌고,올시즌 앞서거니 뒤서거니 상금왕 경쟁을 펼치는 박지은과 소렌스탐의 맞대결이다. 올시즌 첫 메이저인 나비스코챔피언십 우승컵을 거머쥐며 그토록 바라던 ‘메이저 퀸’으로 이름을 올린 박지은은 내친 김에 한 시즌 메이저 싹쓸이를 통해 진정한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겠다는 야심에 넘친다. 이에 견줘 시즌 첫 메이저를 놓친 소렌스탐은 아쉬운 대로 이 대회부터 4개 메이저 연속 우승(일명 타이거 슬램)을 위해 피말리는 접전을 피할 수 없기 때문이다.두 선수는 공식석상에서도 “그랜드슬램 달성이 목표”라고 말할 정도로 자신감과 의지를 강하게 드러내고 있다. 우열을 가리기도 쉽지 않다.박지은은 나비스코챔피언십 이후 승수가 없지만 평균퍼팅 1위(28.36),60대 타수율 1위(17회),평균 버디 2위(4.27) 등 각 부문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고,소렌스탐은 벌써 시즌 3승을 달성했을 뿐 아니라 거의 모든 부문에서 상위권을 달리며 상승세에 가속을 붙이고 있다.결국 승부는 상대에 대한 자신감과 집중력에서 가려질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물론 각각 통산 7회와 통산 5회 메이저 우승을 노리는 웹과 박세리의 부활도 주목되며,김미현(KTF)의 생애 첫 메이저 여왕 등극도 관심거리가 아닐 수 없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신인왕 경쟁을 펼치는 안시현(엘로드) 송아리(빈폴골프) 전설안 등 모두 18명의 한국 선수가 출전한다. 곽영완기자 kwyoung@seoul.co.kr˝
  • [하프타임] 엘스, 싱 제치고 세계랭킹 2위

    미프로골프(PGA) 투어 메모리얼토너먼트에서 정상에 오른 어니 엘스(남아공)가 비제이 싱(피지)을 제치고 세계랭킹 2위로 올라섰다.엘스는 8일 발표된 골프 세계랭킹에서 평균 평점 10.71점으로 타이거 우즈(12.99점)에 이어 2위가 됐으며 싱은 3위로 내려 앉았다.엘스는 이로써 지난해 10월 싱에게 세계 2위 자리를 내준 지 8개월 만에 복귀했다.
  • 최경주 놓쳐버린 첫승

    최경주(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가 시즌 첫승 달성에 실패한 채 다섯번째 ‘톱10’에 만족했다. 최경주는 7일 미국 오하이주 콜럼버스의 뮤어필드빌리지골프장(파72·7224야드)에서 열린 미프로골프(PGA) 투어 메모리얼토너먼트(총상금 525만달러) 마지막 4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를 3개씩 기록하며 이븐파 72타를 쳐 합계 10언더파 278타로 단독 5위를 차지했다.시즌 다섯번째 ‘톱10’이자 네 번째 ‘톱5’. 선두 어니 엘스(남아공)에 2타 뒤진 공동 2위로 4라운드에 돌입,역전 우승을 노린 최경주는 4번홀(파3) 보기를 5번홀(파5) 버디로 만회한 뒤 다시 6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는 등 전반에 1타를 까먹은 뒤 후반 들어 버디 2개 보기 1개로 1타도 줄이지 못했다. 그러나 최경주는 이번 대회에서 평균 퍼트 수 27개로 출전 선수 가운데 11위에 오르는 등 퍼트 불안을 말끔히 치료,2주 뒤 US오픈에서의 선전을 기약했다.최경주는 다음주 열리는 뷰익클래식에는 출전하지 않고 휴식과 훈련을 병행할 계획이다. 엘스는 이날 6언더파 66타를 쳐 합계 18언더파 270타로 프레드 커플스를 4타차로 따돌리고 지난 1월 소니오픈에 이어 시즌 두 번째이자 PGA 투어 통산 14번째 우승을 차지했다.상금 94만 5000달러를 받아 상금랭킹 3위(307만 1125달러)로 올라선 엘스는 세계랭킹에서도 비제이 싱(피지)을 제치고 2위로 나섰다. 타이거 우즈는 3언더파 69타를 치는 데 그쳐 합계 12언더파 276타로 3위에 머물렀다. 한편 일리노이주 오로라의 스톤브리지골프장(파72·6327야드)에서 열린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켈로그 키블러클래식(총상금 120만달러) 마지막 3라운드에서는 장정이 3언더파 69타를 치며 분전,합계 11언더파 205타로 림슈아이(말레이시아)·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 등과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루키 전설안과 김초롱이 합계 8언더파 208타로 공동 10위를 차지,‘코리아군단’의 돌풍을 이어간 가운데 우승컵은 이날 5언더파를 보태 합계 16언더파 200타를 기록한 캐리 웹(호주)에게 돌아갔다. 지난해 9월 존Q해먼스호텔클래식 우승 이후 9개월 만에 우승컵을 보탠 웹은 올 시즌 첫 우승으로 개인 통산 30승을 채웠다. 곽영완기자 kwyoung@seoul.co.kr˝
  • [하프타임] 강욱순 PGA 2부투어 첫 톱10

    강욱순(삼성전자)이 미프로골프(PGA) 2부투어인 네이션와이드투어에서 첫 ‘톱10’에 진입했다.강욱순은 7일 미국 테네시주 녹스빌의 폭스덴골프장(파72·7142야드)에서 열린 녹스빌오픈(총상금 42만 5000달러) 마지막 4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합계 9언더파 279타로 공동 9위에 이름을 올렸다.지난달 24일 첫 출전한 헨리코카운티오픈에서 컷오프된 강욱순은 지난주 SAS캐롤라이나클래식에서 공동 52위에 오른 뒤 세 번째 대회에서 ‘톱10’에 들어 빠른 적응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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