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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평호반서 스티로폼 부표 향해 아이언샷 특훈

    수상스키 보드를 타고 날다람쥐처럼 청평호반을 가르던 5살짜리 꼬맹이가 미여자프로골프(LPGA) 정상에 오르기까지는 꼬박 17년이 걸렸다. 지은희(22·휠라코리아)는 경기도 가평 출신이다. 지금은 ‘골프특구’로 변했지만 그 때만 해도 그 곳은 골프의 불모지나 다름없었다. 지은희는 그 곳에서 나서 그 곳에서 골프를 배웠다. 아마추어 시절 그는 시쳇말로 한 가닥 하던 선수였다. 수상스키 국가대표팀 감독 출신의 아버지 지영기(53)씨와 함께 한 혹독한 훈련의 결과였다. 지씨는 청평호반 위에 동그랗고 넓적한 스티로폼 부표를 띄운 뒤 딸에게 아이언샷으로 공을 그 위에 앉히도록 훈련을 시켰다. 빗나간 공이 물에 빠질 때마다 자맥질로 물속에 들어가 공을 꺼내 오던 아버지가 지은희는 너무 애처로웠다. 이를 악물고 공을 날렸다. 지난 2002년 한국여자아마추어선수권에서 박희영(하나금융)과 최나연(SK텔레콤 이상 21), 이지영(23·하이마트) 등을 제치고 우승, 이름 석자를 세상에 알렸다. 이듬해 5월 엑스캔버스 오픈에서는 박세리(31)와 한 조에서 대등한 경기를 펼친 뒤 준우승, 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다. 자신보다 2타를 덜 치며 더 좋은 성적을 올린 지은희를 보고 박세리는 “조그마한 게 꽤 공을 친다.”고 부러운 눈흘김을 보내기도 했다. 2005년 프로에 입문했지만 그는 늘 ‘2인자’였다. 신지애(21·하이마트)를 비롯한 라이벌들은 승승장구했지만 우승의 기회는 좀처럼 찾아 오지 않았다. 그러다 지난해 그는 휘닉스파크 클래식과 KB스타 투어 2차대회에서 2주 연속으로 우승, 한꺼번에 갈증을 씻어 냈다. 지난해 조건부 출전권으로 입성한 LPGA에서 브리티시여자오픈 공동 5위, 하나은행-코오롱챔피언십 준우승으로 올해 풀시드로 바꿔 탔고,6개월 만에 생애 첫 승을 두 손에 움켜 쥐었다.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미키마우스’ 지은희 뚝심 빛났다

    ‘미키마우스’ 지은희 뚝심 빛났다

    ‘미키마우스’ 지은희(22·휠라코리아)가 ‘코리안 킬러’ 수잔 페테르손(노르웨이)에게 멋진 설욕전을 펼치며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첫 정상에 올랐다. 지은희는 23일 뉴욕주 피츠퍼드의 로커스트힐골프장(파72·6328야드)에서 막을 내린 웨그먼스LPGA 4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때려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로 우승했다. 이날 함께 챔피언조로 나서 이븐파에 그친 페테르손을 2타차로 밀어낸 대역전극. 대회 7번째 ‘처녀 출전 챔피언’으로도 이름을 올린 지은희는 자신의 생애 첫 승은 물론, 이선화(21·CJ·긴트리뷰트)에 이어 올 시즌 한국선수의 두 번째 우승을 신고, 본격적인 다승 사냥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지은희는 이날 우승으로 챔피언에게 주어지는 2년짜리 풀시드를 손에 쥔 건 물론, 우승 상금 100만달러가 걸린 ADT챔피언십 출전권까지 함께 따냈다. 또 우승 상금 30만달러를 보태며 시즌 상금을 48만 6309달러로 늘려 상금랭킹을 10위까지 끌어 올렸다. 지은희는 “하늘을 나는 것 같고,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가슴이 벅차다.”면서 “일단 목표였던 1승을 해 냈기 때문에 이제 메이저 대회 정상에 도전하겠다.”고 이번 주 US여자오픈에 대한 욕심도 드러냈다. 3타차 뒤진 채 시작한 경기에서 결과는 2타차 완승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8개월 만의 설욕전은 15번홀(파3)에서 결정났다. 지난해 10월 하나은행-코오롱챔피언십에서 LPGA투어 첫 우승 기회를 잡았지만 선두 페테르손에 1타차로 밀려 준우승에 그쳤던 터. 더욱이 앞서 미켈롭울트라오프에선 이지영까지 연장 끝에 물리쳐 ‘코리안 킬러’로 이름난 페테르손이었다. 14번홀까지 지은희는 버디 5개에 보기 2개를 묶어 3타를 줄였고, 페테르손은 1타를 줄였다.1타차 리드 속에 15번홀 티박스에 올라선 페테르손은 티샷을 핀 9m 거리에 올린 반면 8번 아이언으로 티샷한 지은희의 공은 홀 1.8m 가까이에 붙였다. 페테르손의 버디퍼트가 빗나간 뒤 지은희는 가볍게 공을 떨궈 1타차 선두로 뛰어 올라 대세를 뒤집었고, 마지막 홀에선 페테르손이 보기로 1타를 더 까먹은 뒤 여유있게 ‘챔피언 파퍼트’를 성공시켜 역전의 짜릿함을 만끽했다. 동료들과 함께 샴페인 세리머니를 펼치면서 지은희는 “지난해 수잔에게 진 빚을 오늘 돌려 받았다.”면서 US여자오픈이 열리는 미네소타주 에디나의 인터라켄 골프장을 향해 바쁘게 발걸음을 옮겼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KLPGA KB스타투어] ‘무관탈출’ 홍란 4년만에 첫승

    [KLPGA KB스타투어] ‘무관탈출’ 홍란 4년만에 첫승

    ‘4년차’ 홍란(22·먼싱웨어)이 지긋지긋한 ‘무관’의 굴레를 벗어던지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첫 우승컵을 수확했다. 홍란은 22일 부산 해운대골프장(파72·6522야드)에서 벌어진 KLPGA KB스타투어 2차대회 3라운드에서 최종합계 3언더파 213타로 우승했다. 이븐파를 쳤지만 4오버파로 무너진 선두 유소연(18·하이마트·2언더파 214타)을 끌어내리고 역전승으로 자신의 생애 첫 승을 장식했다. 지난 2005년 시즌 마지막 대회였던 ADT캡스챔피언십 8위로 프로 무대 첫발을 가볍게 뗀 뒤 지난해까지 무려 11차례의 ‘톱10’ 성적을 냈던 ‘유망주’. 그러나 우승컵을 들어올릴 때까지는 4년의 시간이 걸렸다. 마지막 18번홀 챔피언조의 유소연이 까다로운 파퍼트를 남겨둔 순간. 나란히 3언더파를 달린 뒤 앞서 18번홀을 파세이브로 마친 홍란은 여유있는 웃음을 지으며 연장전을 준비했다. 유소연의 파퍼트가 떨어질 경우 다시 18번홀 티박스로 돌아가야 할 상황. 그러나 2m 남짓의 까다로운 거리를 남기고 잔뜩 뜸을 들인 유소연의 파퍼트는 홀을 비켜갔고, 홍란은 그제서야 쏟아지는 맥주 세례를 핑계삼아 4년 만에 거둔 우승의 감격을 눈물로 대신했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KPGA SBS코리안투어] ‘2전3기’ 김형성 2승 스마일

    [KPGA SBS코리안투어] ‘2전3기’ 김형성 2승 스마일

    ‘미스터 스마일’ 김형성(28·삼화저축은행)이 ‘2전3기’ 끝에 시즌 2승째를 움켜쥐었다. 김형성은 22일 경기도 포천시 몽베르골프장(파72·7198야드)에서 막을 내린 한국프로골프(KPGA) SBS코리안투어 몽베르오픈 4라운드에서 1타를 줄여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로 우승했다.2위 박도규(38·르꼬끄골프)를 4타차로 여유있게 따돌린 시즌 2승째. 지난 4월 토마토저축은행에서 첫 승을 올린 뒤 2개월여 만에 수집한 우승컵이다. 이날 우승으로 김형성은 황인춘(34·토마토저축은행)과 함께 올해 다승 공동 선두로 올라섰고, 우승 상금 6000만원을 보탠 시즌 상금도 2억 3500만원으로 늘어나 1위 황인춘의 뒤를 500만원차로 바짝 뒤쫓았다. 올해 한창 물오른 샷으로 매 대회마다 뛰어난 활약을 펼쳤지만 이달에만 두 차례 우승 문턱에서 넘어져 입술을 깨물며 물러났던 터. 금호아시아나오픈에서 최종일 막판 2홀을 버티지 못하고 우승컵을 황인춘에게 내준 데 이어 지난주 필로스오픈에서는 최종일 단독선두로 나섰지만 결국 허인회(21)에게 발목을 잡혔다. 김형성은 우승 뒤 “마치 6월 한 달이 10년처럼 느껴졌다.”면서 “이제 2승의 고비를 넘은 만큼 다승왕과 상금왕 추격전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겠다.”고 말했다. 2타차 단독 선두로 4라운드를 출발한 김형성은 전반 9개홀을 치르는 동안 보기는 1개에 그치고 버디 3개를 뽑아내는 안정적인 플레이로 일찌감치 우승을 예약했다. 같은 챔피언조에서 동반플레이를 펼친 박도규와 허원경(22·삼화저축은행)이 전반 타수를 줄이지 못해 격차를 더욱 벌린 김형성은 12번홀 3퍼트로 1타를 더 잃었지만 이미 승부는 결정난 뒤였다. 특히 박도규는 16번홀 2m를 남기고 친 버디 퍼트가 돌아 나오는 바람에 2타차로 쫓아갈 기회를 날린 데 이어 17번홀에서는 되레 보기를 저질러 우승컵을 순순히 김형성에게 넘겨줬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오늘의 경기]

    ■ 프로야구 ●LG-롯데(잠실)●우리-한화(목동)●SK-삼성(문학)●KIA-두산(광주 이상 오후 5시)■ 여자축구 피스퀸컵결승(오후2시 수원월드컵)■ 골프 ●KPGA SBS 에이스저축은행 몽베르오픈(포천 몽베르골프장)●KLPGA KB국민은행 스타투어 2차대회(부산 해운대골프장)
  • [내일의 경기]

    ■ 프로야구 ●LG-롯데(잠실)●우리-한화(목동)●SK-삼성(문학)●KIA-두산(광주 이상 오후 5시) ■ 골프 ●KPGA SBS 에이스저축은행 몽베르오픈(포천 몽베르골프장)●KLPGA KB국민은행 스타투어 2차대회(부산 해운대골프장)
  • “황제 회복에 1년 걸릴 수도”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33·미국)의 일시 퇴장으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장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우즈의 무릎 회복에 1년이 걸릴 수도 있다는 지적까지 나왔다. 뉴욕타임스는 20일(이하 한국시간) 스포츠섹션 톱기사로 “우즈가 왼쪽 무릎 재수술로 잔여 시즌을 포기하면서 PGA와 방송사, 광고주들이 큰 타격을 입게 됐다.”고 보도했다. 뉴욕타임스는 “지난 17일 US오픈에서 우즈가 연장라운드 사투 끝에 드라마틱한 우승을 거머쥘 때 NBC의 시청률은 지난 6년간 최고를 기록했다.”면서 “그러나 이제 우즈의 결장은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이 90년대 NBA의 시청률에 영향을 준 것과 같은 파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실 미국의 방송사들은 올시즌 PGA의 TV 중계권을 이미 모두 사 놓은 터라 상황은 더욱 당혹스럽기만 하다. 시청률 하락이 불 보듯 뻔한 데다 추가광고 등 궁여지책으로도 우즈의 공백에 따른 시청률을 좀체로 회복할 수 없을 것이라는 절망감 때문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스포츠 스타들의 부상은 늘 있을 수 있는 일이지만 우즈의 부상이 미치는 영향은 너무나 크다.”면서 “당장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오픈과 PGA 챔피언십, 라이더컵과 페덱스컵 등이 줄줄이 타격을 입게 됐다.”고 우려했다. 우즈의 ‘시즌 아웃’이 발표된 19일 페덱스컵의 스폰서인 운송업체 ‘페덱스’의 주가가 2% 하락한 건 실적 악화뿐만 아니라 첫 챔피언 우즈의 퇴장 때문이라는 주장도 설득력을 얻고 있다. 제너럴모터스(GM)의 자동차브랜드 ‘뷰익’은 ‘타이거와 함께 티오프’라는 광고를 중단키로 했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오늘의 경기]

    ■ 프로야구 ●LG-롯데(잠실)●우리-한화(목동)●SK-삼성(문학)●KIA-두산(광주 이상 오후 6시30분) ■ 골프 ●KPGA SBS 에이스 저축은행 몽베르오픈(경기도 포천 몽베르골프장)●KLPGA KB국민은행 스타투어 2차대회(부산 해운대골프장) ■ 축구 대통령금배 고교대회 결승(오후 2시 충주종합운)
  • 호랑이 없는 굴, 새 주인은 누구?

    ‘호랑이 없는 굴, 주인은 누구?’ 타이거 우즈가 무릎 재수술로 사실상 시즌을 접게 되면서 ‘타이거리스(Tigerless) 국면’이 된 올해 하반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는 ‘잠룡’들의 각축장이 될 전망이다.더욱이 올해 치러진 26개 대회에서 2개 이상의 우승컵을 들어 올린 선수가 우즈 단 1명 뿐임을 감안하면 그야말로 ‘춘추전국’이나 다름없다. 미국프로골프(PGA) 홈페이지는 19일 ‘타이거 부재의 수혜자는?’이라는 제목으로 향후 주요 대회를 전망했다. 물론 대부분이 세계 랭킹 ‘톱10’ 이내의 선수들로 이들이 우즈를 대신해 각 대회별 유력한 챔피언으로 나설 것이라고 점치고 있지만 이 가운데 최경주(38·나이키골프)도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PGA는 당장 다음주로 다가온 뷰익오픈에서 이미 대회 3승을 거둔 적이 있는 비제이 싱(피지)과 8차례의 ‘톱10’ 성적을 뽑아낸 짐 퓨릭(미국)을 이 대회 최대의 ‘수혜자’가 될 것으로 점쳤다. 이어지는 AT&T내셔널에선 지난해 우즈를 7타차로 제치고 초대 챔피언에 올랐던 최경주를 첫 손에 꼽으면서 당시 공동 6위에 오른 올해 US오픈 2위 로코 메디에이트(미국)에게도 무게를 실었다. 2회째 맞는 플레이오프인 페덱스컵 4개 시리즈대회에도 PGA는 지오프 오길비(호주)와 필 미켈슨, 자크 존슨(이상 미국), 트레버 이멜만(남아공)의 우승 가능성을 시사했다.그러나 예상은 예상일 뿐. 무엇보다 우즈의 회복과 복귀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경우 이들 모두는 ‘한시적 1인자’의 한계를 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악! 황제 ‘시즌 아웃’

    악! 황제 ‘시즌 아웃’

    “굿바이,2008!”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US오픈 우승을 끝으로 올 시즌에 아듀를 고했다. 한 차례 수술에도 불구하고 또 도진 왼쪽 무릎 부상 때문에 재수술을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우즈는 19일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적당한 시기에 내 컨디션을 일반에 공개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제 내가 할 수 있는 건 의사의 소견을 듣고 수술을 받은 뒤 무릎 회복에 집중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 US오픈 연장전 의료진 출전만류에도 강행 우즈는 마스터스대회 종료 이틀 뒤인 지난 4월15일 왼쪽 무릎의 연골 조직을 제거하는 관절경 수술을 받고 8주 동안 재활에 집중했다. 지난 17일 두 차례의 연장전을 포함,91개홀을 치르는 대접전 끝에 14번째 메이저 우승컵인 US오픈 트로피를 들어올렸지만 직후 부상 악화를 시사, 재수술에 대한 소문이 나돌기도 했다. 의료진은 연장전 출전 자체를 만류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우즈는 수술 날짜에 대해 밝히진 않았지만 완전히 회복되는 데에는 최소 10주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관측돼 2개 메이저대회를 비롯한 나머지 투어 대회에 불참, 사실상 올 시즌을 접게 됐다. 오는 9월 미·유럽 대항전인 라이더컵은 물론 지난해 첫 대회 정상에 오른 플레이오프 시리즈인 페덱스컵에도 나설 수 없다. 우즈가 메이저대회에 결장하는 건 프로 데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고질적으로 우즈를 괴롭히고 있는 무릎 수술은 이번이 네 번째. 강한 임팩트시 체중이 왼쪽 무릎으로 빠르게 옮겨지면서 생긴 것으로 알려졌다.2002년 수술 뒤 우즈는 무릎 보호를 의식해 스윙을 약간 수정하기도 했다. 전방 십자인대와 스트레스성 미세 골절에 대한 이번 수술은 마스터스 직후 받은 것에 견줘 훨씬 규모가 커질 전망. 그러나 무릎 수술 전문가인 로널드 그렐세이머 박사는 이날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와의 인터뷰에서 “이런 수술은 보통 회복 시간이 길지만 선수 생명에 지장을 주지는 않는다.”면서 “우즈는 내년이면 다시 골프 코스에 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우즈가 다음 시즌 복귀, 정상기량을 회복할지는 미지수란 지적이 많다. ● 상금 1000만달러 돌파도 물건너가 잔여 대회 결장으로 우즈의 세 번째 시즌 상금 1000만달러 돌파도 물 건너가게 됐다. 우즈는 지난 2005년(1062만 8024달러)과 2007년(1086만 7052달러) 시즌 상금 ‘1000만달러 시대’를 연 뒤 올해에는 이날 현재 575만 5000달러의 시즌 상금을 기록 중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각 부문 랭킹에서는 1위 자리를 내놓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26개 대회를 치른 올해 PGA 투어에서 유일한 다승자(4승)인 우즈는 지난 2005년 6월 이후 160주 가까이 1위를 지키고 있는 세계 골프 랭킹에서 2위 필 미켈슨(미국)보다 곱절 많은 랭킹 포인트를 쌓아놓고 있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오늘의 경기]

    ■ 프로야구 ●두산-SK(잠실)●우리-삼성(목동)●한화-롯데(대전)●KIA-LG(광주·이상 오후 6시 30분)■ 여자축구 피스퀸컵 ●호주-브라질(오후 2시)●이탈리아-미국(오후 5시·이상 수원종합운)■ 골프 ●KPGA SBS코리안투어 몽베르오픈(경기도 포천 몽베르골프장)■ 테니스 ●제1차 한국실업연맹전(오전 9시 울산문수경기장)
  • [US오픈골프대회] 연장불패… 그래서 황제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사흘 연속 ‘18번홀의 마법’을 연출하며 ‘연장 불패’의 탑을 더 높이 쌓아 올렸다. 1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호야의 토리파인스골프장 남코스(파71·7643야드). 우즈는 로코 메디에이트(미국)와 치른 US오픈골프대회 18홀 연장전에서 이븐파 71타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뒤 7번홀(파4)에서 열린 서든데스에서 파를 지켜내 보기에 그친 메디에이트를 따돌리고 우승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65승째, 메이저대회 14개째 우승컵이다.PGA 통산 다승 부문에선 벤 호건(64승)을 제치고 3위에 올라섰고, 이제까지 가장 적게 우승했던 US오픈에서 3승째를 거둬들여 4개 메이저 전 대회에서 3승 이상씩을 거두는 대업도 완성했다. 특히 우즈는 이제까지 치른 12차례의 연장전에서 11승을 따내 ‘연장 불패’의 명성을 더욱 단단히 다졌고 메이저대회 최종일 선두를 모두 우승으로 매듭지어 ‘역전불허’의 뒷심도 다시 확인했다. “안 봐도 뻔한 승부”라는 예상은 처음엔 보기좋게 빗나갔다. 후반홀 중반까지 우즈는 예선을 거쳐 US오픈에 출전해 연장전까지 진출한 것이 “일생의 영광이라 져도 본전”이라며 마음을 비운 세계 157위의 ‘노장’ 메디에이트에 고전했다. 메디에이트에게 버디를 얻어맞은 3번홀(파3)에서 보기를 적어내 잠시 수세에 몰렸던 우즈는 10번홀까지 3타차로 달아나 손쉽게 우승하는 듯했다. 그러나 우즈는 앞서 두 차례나 보기를 기록한 11번홀(파3홀)에 또 발목이 잡혔다. 티샷을 벙커에 빠뜨린 뒤 6m짜리 파퍼트를 놓쳐 추격의 빌미를 제공한 것.12번홀(파4)도 보기로 마친 우즈는 13∼15번홀 3개홀 연속 버디를 뽑아낸 메디에이트에 밀려 패전의 위기에 몰렸다. 그리고 1타 뒤진 채 올라선 18번홀(파5) 티박스.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끌어올렸던 이글, 그리고 4라운드에서 극적인 연장 승부를 만든 버디가 터져 나왔던 18번홀에서 우즈는 또 ‘마법’을 부렸다. 번번이 페어웨이를 한참 벗어났던 티샷은 326야드를 날아가 페어웨이에 안착했고,217야드를 남기고 친 두 번째 샷도 가볍게 그린에 내려 앉았다.12m를 남기고 굴린 이글 퍼트가 홀을 지나쳤지만 버디를 잡아내는 데 이변은 없었다. 4라운드와 똑같은 상황.5m짜리 버디 퍼트를 놓쳐 서든데스로 끌려간 메디에이트의 얼굴에선 더 이상 미소를 찾을 수 없었다. 그리고 그걸로 끝이었다. 챔피언을 가리기 위해 닷새간 90홀의 혈전을 치른 승부는 서든데스 첫 홀인 7번홀(파4)에서 싱겁게 끝났다. 우즈가 두 번 만에 공을 그린에 올린 반면 메디에이트의 공은 벙커와 러프를 전전한 끝에 세 차례 만에 그린에 도착했고,6m 거리의 파퍼트마저 홀을 외면했다. 버디 퍼트로 간단하게 공을 핀에 붙인 우즈는 파로 홀아웃, 우승을 확정한 뒤 “오늘은 정말 힘든 하루였지만 나는 끝내 해냈고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BC카드클래식] 지애, 6타차 뒤집기쇼… 시즌4승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의 ‘지존’ 신지애(20·하이마트)가 연장 세 번째 홀까지 가는 접전 끝에 시즌 4승째를 올리며 3년 연속 ‘상금왕 대로’를 질주했다. 신지애는 15일 제주 서귀포 테디밸리골프장(파72·6453야드)에서 벌어진 KLPGA 투어 BC카드클래식 3라운드에서 연장 세 번째 홀에서 천금같은 파세이브를 기록, 보기로 넘어진 김민선(21·김영주골프)을 물리치고 우승했다. 우승 상금 1억원을 챙긴 신지애는 시즌 총액 3억 9000만원으로 김하늘(20·코오롱 엘로드), 유소연(18·하이마트) 등 경쟁자들을 더 멀리 떨어뜨리고 3년 연속 상금왕을 향해 줄달음쳤다. 개인 통산은 16승째. 밤새 내린 비가 그친 뒤 불어대기 시작한 제주의 강풍이 승부를 결정지었다.11언더파 단독선두로 신지애와 함께 챔피언조에서 동반플레이를 펼친 조미현((28·ADT캡스)이 무려 6타를 까먹으며 무너진 반면 6타나 뒤진 채 출발한 신지애는 미리 벌어놓았던 타수(5언더파)를 끝까지 지켜냈다. 조미현과 김현지(20·LIG), 김민선과 함께 18번홀에서 연장 첫 홀을 맞은 신지애는 8m 버디퍼트를 아쉽게 놓친 뒤 파세이브, 보기를 범해 탈락한 조미현과 김현지를 뒤로하고 김민선과 함께 연장 두 번째 홀로 향했다. 역시 제법 먼 15m짜리 버디퍼트를 놓친 뒤 파로 세이브한 신지애는 세 번째 홀 1m짜리 파퍼트를 가볍게 성공시켰고, 김미선은 어프로치샷이 그린을 넘는 바람에 맞이한 6m의 파퍼트를 떨구지 못하고 보기로 홀아웃, 땅을 쳤다.4년 만에 국내대회에 출전한 박세리(31)는 5개홀 연속 버디를 떨구는 등 막판 뒷심으로 2타를 줄여 최종합계 4언더파 212타, 공동 5위로 대회를 마쳤다. 서귀포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아마 최강’ 허인회 첫 프로타이틀… 필로스오픈 우승

    ‘비운의 아마추어 최강’ 허인회(21)가 15일 경기도 포천 필로스골프장(파 71·6738야드)에서 막을 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필로스오픈 4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 5개를 뽑아내 67타를 쳐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로 우승했다. 한국아마선수권과 송암배 등 메이저급을 포함해 모두 23승을 거뒀던 ‘아마 최강’ 허인회는 지난 2006년 도하아시안게임 대표 선발전에서 탈락한 뒤 한동안 방황했다. 그러나 하위 투어인 캘러웨이투어에서 뛰다가 지난해 가을 KPGA 투어 시드를 얻었다.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오늘의 경기]

    ■ 프로야구 ●LG-한화(잠실)●SK-KIA(문학)●삼성-두산(대구)●롯데-우리(사직 이상 오후 6시30분) ■ 골프 ●KPGA 필로스오픈(경기도 포천 필로스골프장)●KLPGA BC카드클래식(제주 테디밸리골프장) ■ 사격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오전 9시 창원종합사격장) ■ 농구 ●원주시장배 국제초청여자대회(오후 2시 원주치악체)●대통령기 전국고교대회(낮 12시 잠실학생체)
  • [US오픈골프대회]황제 무릎·탱크 허리가 승패 좌우?

    [US오픈골프대회]황제 무릎·탱크 허리가 승패 좌우?

    미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US오픈골프대회가 12일 밤(이하 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인근의 토리파인스 북코스(파71·7643야드)에서 개막, 나흘의 열전에 들어갔다.108번째를 맞은 역사 만큼이나 대회에 나선 선수들의 화제도 만발했다. 새벽 2시30분 파드리그 해링턴(아일랜드), 데이비스 러브 3세(미국) 등과 함께 티오프한 디펜딩 챔피언인 ‘오리’ 앙헬 카브레라(아르헨티나)는 “지난해 우승 뒤 한 달 만에 담배를 끊었다.”면서 “금연을 한 뒤 기분이 한결 좋아졌다.”고 넉살. 골초로 소문났던 카브레라는 지난해 우승이 확정된 뒤 시가를 꺼내들어 냄새를 맡기도 했다. 대회 조직위는 메이저대회 사상 처음으로 토리파인스 골프장 전체를 금연구역으로 정했다. 심장 이상 때문에 선수의 꿈을 접을 뻔했던 브라이언 코튼(37·미국)이 예선의 두꺼운 관문을 뚫고 다시 필드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04년 투어 멤버였던 코튼은 2년 전 갑작스러운 가슴 통증으로 응급실에 실려간 뒤 심장이 40∼50%밖에 기능을 발휘하지 못한다는 진단을 받았다. 골프를 포기할 수 없었던 코튼은 심장소생기를 이식해 재기를 다졌고,2라운드로 치러진 US오픈 예선을 통과하는 집념을 보였다. 코튼은 “성적에 연연하지 않겠다.”면서 “이 자리에 선 것만으로도 값진 경험이다.”고 골프와 대회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경주(38·나이키골프)가 최근 부진의 원인인 허리 통증 치료를 위해 국내 의료진을 초빙한 것으로 확인됐다.‘최경주재단’의 의료 파트너인 자생한방병원 신준식 원장은 지난 9일 최경주의 요청을 받고 미국행, 개막 전부터 그의 허리를 돌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 원장은 ‘피겨 요정’ 김연아의 치료도 담당했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필로스오픈은 무명의 무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 ‘무명들의 반란’이 거세게 몰아쳤다. 12일 경기도 포천 필로스골프장(파72·6738야드)에서 벌어진 필로스오픈 1라운드에서 허민우(27·우리골프)가 8언더파 64타로 단독 선두에 나섰다. 프로에 뛰어든 지 7년째. 그러나 2006년에야 정규 투어에 올라왔고, 그나마 이듬해 카드를 잃어버린 뒤 올해는 대기 선수로 뛰고 있다. 허민우는 “아마추어 시절에 64타를 쳐봤지만 프로 선수로는 오늘 타수가 생애 최저타 기록”이라며 기뻐했다. 두 차례의 칩샷이 이글과 버디가 되는 행운도 따랐지만 보기가 하나도 없는 완벽한 플레이를 펼쳐 공식 대회를 처음 연 필로스골프장의 첫 코스레코드 주인공이 되는 영광도 누렸다. 허민우는 “선두에 나선 것도 처음”이라며 “남은 사흘 동안 차분하게 경기를 풀어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오늘의 경기]

    ■ 프로야구 ●두산-롯데(잠실)●우리-KIA(목동)●SK-LG(문학)●삼성-한화(대구 이상 오후 6시30분) ■ 골프 KPGA필로스오픈(포천 필로스골프장) ■ 축구 제10회 백운기 고교대회 결승(오후 2시 광양공설운) ■ 사격 제1회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오전 9시 창원종합사격장)
  • [KLPGA] 왕언니 박세리냐, 지존 신지애냐

    “해외파, 한번 겨뤄 보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의 ‘지존’ 신지애(20·하이마트)가 3년 연속 상금왕 행진의 길목에서 해외파들의 거센 도전을 받는다.13일부터 사흘간 제주 테디밸리골프장(파72·6353야드)에서 열리는 KLPGA 투어 BC카드클래식은 신지애가 올해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뛰는 해외파들과 겨뤄 보는 사실상 첫 격전장이다. 지난달 두산매치플레이챔피언십에 박지은(29·나이키골프)이 초청 선수로 출전했지만 신지애와 한 조에서 맞대결을 펼치진 못했다. 올 시즌 미국과 일본, 호주를 오가는 강행군 속에서도 KLPGA 투어에서 세 차례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2억 9000만원을 챙겨 상금 랭킹 1위를 지키고 있는 신지애에게 이번 대회는 상금왕 3연패의 분수령이나 다름없다.총상금 4억원이 걸려 있는 이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신지애는 우승 상금 1억원을 보태 경쟁자들의 추격을 더 멀리 뿌리칠 수 있기 때문. 더욱이 신지애는 이번 대회 직후 미국으로 건너가 US여자오픈(26∼29일) 출전을 준비할 예정인 터라 이 대회는 사실상 시즌 전반기를 결산하는 대회다. 지난 2004년 11월 ADT캡스 인비테이셔널 이후 약 3년 7개월 만에 순수 국내 대회에 참가하는 박세리(31)가 가장 버거운 경쟁자.대회 주최측은 비중을 고려해 둘을 첫 라운드에서 한 조에 묶어 국내·외파의 볼 만한 샷경쟁 흥행카드로 마련했다.박세리는 “오랜 만의 국내대회라 무척 설렌다.”면서 “후배들과 나란히 서게 된 만큼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지난주 맥도널드LPGA챔피언십 첫날 4언더파 68타로 선두권에 오르는 등 최근 페이스가 좋아진 홍진주(25·SK에너지)와 치열한 LPGA 신인왕 경쟁을 벌이고 있는 최나연(21·SK텔레콤) 역시 함부로 대할 수 없는 우승 후보들이다.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US오픈] 우즈도 미켈슨도… 경쟁자는 ‘괴물코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US오픈골프대회가 12일 밤(한국시간) 막을 올린다. 출전 선수는 156명이지만 팬들의 눈은 두 명에게 쏠려 있다. 가장 유력한 우승후보인 세계랭킹 1위 타이거 우즈(미국)와 2위 필 미켈슨(미국)은 이번 대회장인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인근 라호야의 토리파인스골프장 남코스(파71·7643야드)를 서로 ‘안방’처럼 여기고 있다. 우즈보다 5살 위의 미켈슨은 토리파인 남코스(이하 토리사우스)가 골프의 고향과도 같은 곳이다. 샌디에이고에서 태어난 그는 어릴 때부터 이곳에서 샷을 갈고 닦았고, 지금도 한 달에 서너 차례 집 근처 토리사우스를 찾아 골프를 친다. 로스앤젤레스에서 태어난 우즈 역시 토리사우스에서 열린 주니어대회라면 빠지지 않았다. 그러나 프로 데뷔 이후 맺은 인연은 미켈슨에 견줘 더 돋보인다. 우즈는 뷰익인비테이셔널 등 토리사우스에서 열린 11차례의 PGA 투어 대회에 출전해 6승을 쓸어 담았고, 한 차례도 ‘톱10’ 밖으로 밀려난 적이 없다. 오버파 스코어는 단 한번뿐. 평균 타수 68.57타는 전체 평균(72.18타)을 뛰어넘는 것. 그러나 무릎 부상으로 공백을 가진 뒤 막 복귀한 우즈와 US오픈을 한 차례도 제패한 적이 없는 미켈슨의 우승을 예단할 수 없는 건 이 코스가 예전과는 전혀 다른 곳으로 변한 때문. 파71에 7643야드라는 어마어마한 ‘괴물’로 변신한 건 물론, 널찍하던 페어웨이도 24야드의 폭으로 줄어들었다.4㎝ 안팎이던 러프는 9㎝까지 깊어졌고, 그린도 뷰익인비테이셔널 대회 때보다 더욱 단단해지고 스피드까지 20%가량 더 빨라졌다. 이 때문에 전문가들은 폭발적인 장타와 정교한 아이언샷으로 플레이어스챔피언십을 제패한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를 ‘제3의 후보’로 올렸다. 루크 도널드(잉글랜드)와 제프 오길비(호주)도 변신한 토리사우스를 적절히 요리할 수 있는 샷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강력한 복병으로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큰 대회에 강한 최경주가 최근 슬럼프에서 헤어날지도 주목된다. 최경주는 10일 발표된 PGA 주간 랭킹에서 지난해 12월 이후 6개월 만에 10위권 밖으로(11위) 밀려났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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