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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기아車 왜 이러나

    현대·기아자동차의 차량 제작 결함이 위험 수위를 넘었다. 올들어 리콜을 실시한 차량이 무려 20만대 가까이 된다. 건설교통부와 현대자동차는 2일 현대의 주력 승용차인 그랜저XG·EF쏘나타·뉴EF쏘나타·트라제XG 등에 제작 결함이 발생,모두 8만 2800대를 리콜한다고 밝혔다. 건교부는 그랜저XG·EF쏘나타·뉴EF쏘나타의 경우 측면에어백에 연결된 전기선이 고정되지 않아 전원접속 불량현상이 발생했다고 말했다.트라제XG는 2열좌석의 고정장치강도 및 등받이의 충격흡수력이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현대·기아차는 지난달 18일과 30일 각각 제작 결함이 발생한 옵티마LPG 승용차 1만 4044대와 EF쏘나타LPG 차량 10만 997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했다. 이번 리콜로 현대·기아차는 올 들어서만 3차례에 걸쳐실시한 리콜대상 차량은 모두 19만 7841대에 이른다.특히지난달 2차례의 리콜은 건교부의 공개 리콜 권고를 무시하다가 경고조치와 함께 강제 리콜을 당해 기업의 도덕성마저 의심받고 있다. 현행법상 제작 결함이 발생하면 제작사는 30일 이내에 건교부장관에게 시정계획을 보고하고 자동차 소유주에게 결함사실을 개별 통보하거나 중앙일간지에 공고토록 돼 있다. 전광삼기자 hisam@
  • 마주앙오픈/ 여고생 송보배 첫날 깜짝 선두

    아마추어 송보배(제주 삼성여고 2)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개막전인 스포츠서울투어 마주앙오픈 1라운드에서깜짝 선두로 나섰다. 국가대표 주니어 상비군인 송보배는 2일 전남 승주CC(파72·6194야드)에서 벌어진 대회 첫날 버디 4개 보기 1개를묶어 3언더파 69타로 프로들을 제치고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1번홀(파4)에서 출발하자 마자 보기를 범해 순탄치 않을것으로 예상된 송보배는 이후 침착하게 파세이브 행진을거듭하다 9번홀(파5)에서 버디를 낚아 이븐으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들어 본격적인 타수 줄이기에 시동을 걸어 11번홀과14번홀(이상 파5) 등 파5홀에서 거푸 버디를 잡아 장타력을 선보인 송보배는 17번홀(파4)에서 마무리 버디를 추가하며 선두로 올라섰다. 일본에서 활약하는 구옥희는 버디 5개 보기 3개로 2언더파 70타를 쳐 윤지원 이은혜 등과 공동 2위를 달렸고 2년만의 상금왕 복귀를 노리는 정일미는 박현순 한지연과 함께 1언더파 71타로 공동 5위를 형성했다. 또 지난해 상금왕 강수연은 버디와 보기를 2개씩 기록하며 이븐파에그쳐 공동 8위로 1라운드를 마쳤고 지난해 이 대회 챔피언 박소영은 버디 2개 보기 3개로 1오버파 73타로 공동 13위에 그쳤다. 곽영완기자
  • 소렌스탐 2연패, 나비스코챔피언십 노이만에 1타차 역전승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나비스코챔피언십(총상금 150만달러) 사상 첫 2연패의 주인공이 됐다.박세리(삼성전자)는 최연소 커리어 그랜드슬램의 꿈을 다음 해로 넘겼다. 소렌스탐은 1일 캘리포니아주 란초미라지의 미션힐스골프장(파72·6460야드)에서 올시즌 첫 메이저로 열린 대회 마지막 4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8언더파 280타로 고국 선배 리셀로테 노이만을 1타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이로써 소렌스탐은 개막전 다케후지클래식에 이어 시즌 2승을 달성했고 통산 33승째를 챙겼다.특히 소렌스탐은 US오픈 2연패에 이어 나비스코챔피언십에서도 2연패를 달성하며 메이저대회 통산 4승을 일궜다.나비스코챔피언십이 메이저대회로 승격된 이후 2연패를 달성하기는 소렌스탐이 처음이다. 노이만은 1∼3라운드 내내 선두를 지켰으나 소렌스탐에게 막판 역전을 허용하며 2위에 머물렀다. 전날까지 선두권에 4타 뒤진 가운데 막판 추격전을 펼칠것으로 기대되던 박세리는 버디 6개를 뽑아냈지만 더블보기 1개와 보기2개를 범하며 2언더파 70타에 그쳐 이날 4타를 줄이며 분전한 박지은(이화여대)과 함께 공동 9위에올라 시즌 첫 ‘톱10’에 만족해야 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만 24세6개월의 나이에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려던 박세리의 목표는 무산됐으나 최연소커리어 그랜드슬램은 내년 시즌 한번의 기회가 더 남아 있다. 김미현(KTF)은 합계 1오버파로 공동 21위,한희원(휠라코리아)은 합계 2오버파로 공동 25위,송아리는 3오버파로 공동 30위,박희정은 4오버파로 공동 32위에 머물렀다. 한편 텍사스주 우드랜드TPC(파72·7018야드)에서 치러진미프로골프(PGA) 투어 셸휴스턴오픈(총상금 280만달러)에출전한 최경주는 2언더파 70타를 쳐 합계 1언더파 287타로 전날 68위에서 공동 51위로 뛰어올랐다. 2000마스터스 우승을 차지한 뒤 번번이 우승 문턱에서 주저 앉은 비제이 싱(남아공)은 4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22언더파 266타로 정상에 올랐다. 곽영완기자 kwyoung@
  • EF쏘나타 LPG車 강제리콜

    건설교통부는 현대자동차의 EF쏘나타 LPG자동차에 제작결함이 발생,지난 30일자로 강제리콜을 지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제작결함은 EF쏘나타 LPG자동차의 엔진을 냉각시키는 전동 팬모터의 베어링이 열에 의해 타버리는 현상이다.시정대상 자동차는 99년 1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생산된 10만 997대로 대부분 택시 및 장애인용이다.결함 시정은1일부터 1년간 현대자동차 전국 직영 AS사업소(080-200-2000) 및 지정정비공장에서 하면 된다. 오일만기자
  • 박세리 그랜드슬램 ‘가물 가물’

    박세리(삼성전자)의 최연소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이 어려워졌다. 박세리는 3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미라지의 미션힐스골프장(파72·6460야드)에서 계속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 나비스코챔피언십(총상금 150만달러) 3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쳤다.전날 역시 1언더파를치며 공동 9위로 올라섰던 박세리는 합계 이븐파 216타가 돼 공동 11위로 두계단 떨어졌다. 기록도 공동선두인 캐리 웹(호주),애니카 소렌스탐,리셀로테 노이만(이상 스웨덴) 등 선두 그룹에 4타나 뒤져 역전이쉽지 않을 전망이다. 특히 웹은 전날 박세리와 같은 공동9위에서 이날 무려 5언더파 67타를 치며 단숨에 1위로 치솟는 무서운 상승세를 보였다. 그러나 박세리는 “마지막 라운드에서는 내가 잘 칠 차례로 모 아니면 도 식으로 몰아붙일 것”이라며 강한 역전 의지를 붙태웠다.박세리로서는 코스 레코드에 버금가는 맹타를휘둘러야 역전이 가능할 것으로 점쳐진다. 전날 40위권에 처졌던 김미현(KTF)은 3언더파 69타를 쳐 합계 2오버파 218타로 공동20위까지 순위를 올렸고 박지은(이화여대)과 송아리는 순위가 떨어져 김미현과 어깨를 나란히했다.첫날 공동2위로 기염을 토했던 박희정은 3오버파 75타로 무너지며 합계 5오버파를 기록하며 한희원(휠라코리아)과 함께 공동38위로 밀려났다. 한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셸휴스턴오픈(총상금 280만달러)에 출전한 최경주는 텍사스주 우드랜드의 우드랜드TPC(파72·7018야드)에서 계속된 3라운드에서 버디 2,보기 2,트리플보기 1개로 3오버파 75타를 쳐 합계 1오버파 217타를 기록하며 전날 공동44위에서 공동68위로 미끄러졌다. 비제이 싱(피지)은 6타를 줄이며 합계 18언더파 198타로 2위 대런 클라크(북아일랜드)와의 격차를 3타로 벌려 2000년마스터스 우승 이후 2년여만에 PGA 투어 대회 정상을 눈앞에 뒀다. 곽영완기자
  • 박세리 “너무 긴장했나”

    박희정이 올시즌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첫 메이저대회인 나비스코챔피언십(총상금 150만달러) 1라운드에서 공동2위로 출발했다. 박희정은 29일 캘리포니아주 란초미라지의 미션힐스골프장(파72·6460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경기에서 버디 5개,보기 3개로 2언더파 70타를 쳐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에이미 프루워스와 함께 공동2위에 올라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선두는 3언더파 69타를 친 리셀로테 노이만(스웨덴). 박희정은 특히 17번(파3)·18번홀(파5)에서 연속 버디를낚아 2라운드에서의 상승세를 예고했다. 지난 2000년 이 대회에서 10위를 차지,언니 나리와 함께3년 연속 특별 초청을 받은 한국계 쌍둥이 송아리도 1언더파 71타를 치며 공동5위에 올라 또 한번 돌풍을 예고했고장정은 이븐파 72타로 공동9위를 달렸다. 그러나 최연소 커리어그랜드슬램에 도전하는 박세리(삼성전자)는 이글 1개와 버디 1개를 뽑아냈지만 보기를 5개나쏟아내며 2오버파 74타로 공동23위로 밀려났다. 2번홀(파5)에서 칩인으로 이글을 뽑아내 출발이 좋았던박세리는3번홀(파4)에서 3퍼트를 범하더니 샷 난조에 빠져 줄보기를 쏟아냈다. 지난해 신인왕 한희원(휠라코리아)도 2오버파 74타로 박세리와 어깨를 나란히 했고 김미현(KTF) 박지은(이화여대)은 나란히 3오버파 75타로 펄신과 함께 공동40위에 머물렀다. 한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셸휴스턴오픈(총상금 280만달러)에 출전한 최경주는 1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3개를 기록,공동68위에 그쳤다. 선두는 7언더파 65타를 친 짐 카터로 2000투산오픈 우승자인 그는 보기없이 7개의 버디를 잡아냈다. 곽영완기자
  • 마주앙오픈 새달2일 개막

    올시즌 한국 여자프로골프(KLPGA) 개막전인 스포츠서울투어 제3회 마주앙여자오픈이 오는 4월 2일부터 사흘간 전남 순천의 승주CC에서 54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펼쳐진다. 총상금 1억5000만원에 우승상금 2700만원이 걸린 이번 대회에는 타이틀 방어에 나서는 박소영을 비롯해 지난시즌막판까지 치열한 상금타이틀 경쟁을 펼친 강수연과 정일미 등 국내 톱랭커가 모두 출전한다.이들과 함께 올 시즌 일본투어에서 활약할 구옥희와 고우순 원재숙 이지희 등도출전할 예정. 이번 대회의 최대 관심사는 역시 개막전인 만큼 국내파와 일본파의 격돌에서 누가 승리할 것이냐는 점.이를 의식한 듯 대회 조직위는 1라운드 조편성을 국내파와 일본파의맞대결로 준비했다.일본무대서 우승한 백전노장 구옥희는지난대회 챔피언 박소영,지난해 3승을 거두며 상금여왕에오른 강수연과 맞붙는다.장타자인 이들은 시원한 드라이버 샷으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일본투어에서 6승을 기록중인 고우순은 지난해 준우승만7차례 차지한 정일미,지난해 한솔레이디스오픈 챔피언인서아람과 1라운드를 치른다. 곽영완기자
  • 무단방치 차량 일제단속

    월드컵 대회를 앞두고 무단방치 차량이 일제 정리된다. 건설교통부는 4월 한달 동안을 무단방치차량 및 불법구조변경차량 일제 정리·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강력한 단속을 실시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건교부는 이번 단속대상은 ▲도로·주택가 등에 장기간무단방치된 차량 ▲무단으로 LPG연료장치를 장착한 차량▲밴형 화물차를 구입후 창문 및 좌석을 개조한 행위 ▲규정에 맞지 않는 전조등·방향지시등을 설치한 행위 등이다. 건교부는 이번 단속기간 동안 적발된 무단방치차량은 과태료 20만원,불법구조변경차량은 1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만원 이하의 벌금 또는 과태료 처분을 내릴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용수기자
  • 박세리 최연소 그랜드슬램 ‘찜’

    박세리(삼성전자)가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최연소 커리어 그랜드슬램에 도전한다. 무대는 28일 밤 캘리포니아 란초미라지의 미션힐스골프장(파72·6460야드)에서 올시즌 첫 메이저대회로 개막하는나비스코챔피언십(총상금 150만달러).여기서 우승하면 지난 98년 US여자오픈과 LPGA챔피언십,지난해 브리티시오픈에 이어 여자골프 4대 메이저대회를 석권하며 커리어 그랜드슬래머가 된다. 특히 이제 막 24세6개월째로 접어든 박세리는 지난해 26세6개월의 나이로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캐리 웹(호주) 보다 2년 앞서 대기록을 달성하게 된다.남자골프의 타이거 우즈가 지닌 24년6개월25일째 보다 앞서는 기록이 된다. 박세리의 견제세력으로는 아직 메이저 왕관이 없는 김미현 박지은과 대회 2연패를 겨냥하는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최근 서서히 컨디션을 끌어 올리고 있는 웹,그리고 미국의 자존심 줄리 잉스터,로라 디아스 등이다. 곽영완기자
  • 차기전투기 F15K 내정/ 남은 문제점,향후일정,F15K 어떤 전투기

    ■남은 문제점. 차기 전투기(F-X)의 기종으로 미국 보잉사의 F-15K가 사실상 내정됐으나 추가 소요 예산,탈락업체 국가들과의 외교적마찰, 군사기밀 유출 및 로비 의혹,시민단체 등의 반미감정확산 등 여러가지의 후유증이 우려되고 있다. [추가 예산 1조 8000억원] 국방부는 94년 합동참모본부가작성한 합동전략목표기획서(JSOP)를 통해 2002∼2005년 사이에 차기 전투기 120대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소요 예산으로 3조 5000억원대를 내부적으로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예산상의 한계로 95년 100대,97년 60대로 줄었고 98년에는 국제통화기금(IMF) 사태를 겪으면서 40대로 줄었다.그러나 사업비는 오히려 4조원(당시 환율 1100원/달러)으로 늘었다.국방부는 지난 2월초 4개 후보업체와 가계약을맺으며 더 이상 4조원 이내로 가격을 낮출 수가 없게 되자1조 8000억원의 추가 예산소요를 감수한 채 사업 추진을 강행했다.당시 국방부는 “정부의 도움없이 공군은 물론,다른군의 가용 예산을 전용해 충당하겠다.”고 밝혔지만 실현불가능한 공언이란 평가다.[외교적 마찰] 2차 평가에서 프랑스 라팔의 탈락이 확정될경우 프랑스측이 강력히 반발할 것은 불문가지다.프랑스측은 당초 공군 시험평가단의 평가에서 강력한 라이벌인 F-15K보다 우수한 점수를 받은 것으로 드러나자 상당한 자신감을 갖고 국가차원의 총력전을 펼쳐왔다.지난 8일에는 프랑스 대통령의 친서를 지닌 국방장관 특사가 한국을 방문했다. 다소사는 실제로 27일 ▲국방부가 사업초기에는 전투기 자체 제작을 위해 기술이전을 가장 강조하더니 라팔이 적극나서자 지난해 갑자기 이에 대한 배점을 낮춘 점 ▲첨단 전투기를 덤핑에 가까울 정도로 가격을 낮췄는 데도 F-15K와큰 차이가 없는 점수를 받은 점 등을 지적하며 불만은 터뜨렸다.나머지 러시아와 스페인·독일 등 EU 4개국의 외교적반발도 예상된다. [외압 의혹] 군사상 기밀누설 및 금품수수 혐의로 구속된공군 조모(49·공사 23기) 대령이 “국방부가 특정기종(F-15K)을 봐주기 위해 외압을 넣었다.”고 의혹을 제기한 데대해 국방부는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으나,공교롭게도미국의 F-15K가 내정됨으로써 의혹을 불식하기가 쉽지 않게됐다. 더구나 나중에 평가과정에서의 오류라도 발견된다면 국민적인 반미감정과 뒤섞여 사업 자체가 뒤늦게 백지화되는 심각한 상황에 봉착할 수도 있다는 우려까지 벌써부터 군 안팎에서 제기되고 있다. 김경운기자 kkwoon@ ■FX 2차평가·향후일정. 공군 차기전투기(F-X) 사업의 1차 평가가 종료됨에 따라기종을 최종 결정하는 2차 평가와 집행승인,계약절차만 남게 됐다.2차 평가는 한마디로 ‘정책적 평가’다.한·미 연합방위체계와 국방획득전략에 미치는 영향이 최대 고려사항이다.우리 무기체계의 대외시장 진출에 미치는 영향과 판매국과의 외교적 관계 등도 주요 평가요소다. 2차 평가를 남겨둔 상태에서 F-15K가 사실상 내정됐다고보는 이유는 이처럼 2차 평가에서 우리의 국방·외교적 관계가 최우선으로 고려되기 때문이다.한반도의 분단상황,한·미 연합방위태세 등을 감안할 때 미 보잉사의 F-15K 선정을 기정사실화할 수밖에 없다는 뜻이다. 국방부는 4월 중순쯤 2차평가를 완료,기종을결정하면 가계약 자료를 토대로 집행승인건의서를 작성,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국방부 조달본부는 대통령의 집행승인서를 접수,선정업체와 신용장을 개설하고정식 계약서 작성에 들어간다.정부는 이 과정에서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절충교역과 연도별 지불일정에 따른 구매가격,기술이전 세부항목 등에 대해 다시 한번 판매업체측과협상을 벌여 최종적인 ‘본계약’을 맺게 된다. 전영우기자 anselmus@ ■F15K 어떤 전투기. 미국 보잉사의 F-15K는 70년대부터 생산된 F-15E(스트라이크 이글) 시리즈의 최신 개조 기종이다.조종사 2명이 탑승하는 복좌기로 추가 연료 주입없이 최대 반경 1800㎞까지전투 등 임수 수행이 가능하다.쌍발 엔진을 장착한 F-15E는현재 미국 공군의 주력 기종이다. ‘F-15K’는 F-15E의 ‘한국형(KOREA)’ 기종이란 뜻이다. F-15K에는 지상 이동목표물 추적 및 해상수색·추적기능을갖춘 AN/APG-63 작전레이더가 장착돼 있어 8개 이상의 표적과 동시 교전이 가능하다.조종사가 수백㎞ 떨어진 여러대의적기를 레이더로 탐지,각각에 대해 유도탄을 발사할 수 있다는 뜻이다. F-15K의 최대 특징은 미 공군의 F-15E보다 뛰어난 스텔스기능을 갖춰 적 레이더의 추적을 최소화한다는 것이다. 단거리 열추적 미사일인 AIM-9L 사이드 와인더,중거리 AIM-120 암람,AIM-7F 스패로를 비롯한 공대공 미사일과 공대지AGM-65 매브릭, 대함 유도탄인 AGM-84 하푼,레이더 공격용AGM-8 함(HARM) 등이 주요 무기다.지상 공격용인 MK-20 로크 아이를 비롯,레이저 유도 폭탄인 GBU-10·12·24,일반포탄인 MK-82·83·84 또는 B-57·61 등의 핵폭탄 탑재도가능하다. 계기반에 나열된 4대의 다기능 시현기를 이용해 레이더 조작,무장선택,목표물 추적,감시임무를 수행한다. 조종사 2명이 탑승,분업에 의해 전투기 성능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그러나 경쟁 기종인 프랑스 다소사의 라팔에 비해 조종석이 재래식이고 적 레이더 탐지율이 높으며 이·착륙 활주로거리도 3배나 길다는 게 단점이다.특히 공중 급유기가 없는한국 공군의 작전에서 반드시 필요한 ‘전투기에서 전투기로의’ 급유 시스템을 갖추고 있지 않으며,30년 뒤 단종되는 것도 큰 약점이다. 전영우기자.
  • 웰치스서클K/ 박지은 몰아치기 아쉬운 공동3위

    박지은(이화여대)이 생애 18홀 최저타 기록을 세우며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웰치스서클K챔피언십을 공동 3위로마쳤다. 박지은은 25일 애리조나주 투산의 랜돌프노스골프코스(파72·6222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6개를 묶어 8언더파 64타를 기록했다.2000년과 지난해 한차례씩 기록한 개인 최저타 기록 66타를 2타 줄인 박지은은 합계 15언더파 273타로 로라 디아스(270타) 줄리 잉스터(271타)에 이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박지은은 다케후지클래식 6위에 이어 시즌 두번째‘톱10’에 진입,29일 개막하는 시즌 첫 메이저대회 나비스코챔피언십 전망을 밝게 했다. 지난해 단독 2위 세차례와 공동 2위 한차례 등 모두 4차례준우승에 그친 디아스는 이날 4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18언더파 270타로 명예의 전당 회원인 잉스터에 역전 우승을 거뒀다. 그러나 전날 공동 4위까지 순위를 끌어 올린 김미현(KTF)은 4오버파 76타로 무너지며 합계 7언더파 281타로 공동 36위까지 미끄러졌다. 한편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의 소그래스TPC스타디움코스(파72·7095야드)에서 치러진 미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어스챔피언십(총상금 600만달러)에 출전한 최경주는 1타를 줄이며 합계 2오버파 290타로 전날 48위에서 공동 28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뉴질랜드 출신의 무명 골퍼 크레이그 퍼크스는 4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를 쳐 합계 8언더파 280타로 스티븐 에임스를 2타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대회 사상 첫 2연패를 노린 타이거 우즈는 버디 3개 보기 5개로 2오버파 74타를 치며 부진,합계 1언더파 287타로 공동14위에 그쳤다. 곽영완기자 kwyoung@
  • 김미현 줄버디 6개 공동4위

    김미현(KTF)이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웰치스서클K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무려 6타를 줄이며 공동 4위로 뛰어올랐다.김미현은 24일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의 랜돌프노스골프코스(파72·6222야드)에서 계속된 3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6개를 몰아치며 6언더파 66타를 기록,합계 11언더파 205타가 됐다. 전날 퍼트 불안으로 74타를 치며 공동 26위까지 밀려난김미현은 이로써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 낸시 스크랜턴(미국)과 함께 공동 4위에 올라 시즌 첫승 기대를 되살렸다.이날 2타를 줄이며 단독 선두를 지킨 줄리 잉스터와는 5타차. 한편 미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어스챔피언십 첫 2연패를 노리는 타이거 우즈는 24일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의 소그래스TPC 스타디움코스(파72·7095야드)에서 계속된 3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합계 3언더파 213타로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등 5명과 공동 10위에 올랐다.무명의 칼 폴슨은 3일연속 3언더파를 쳐 합계 9언더파 207타로 단독 선두에 나섰다. 곽영완기자
  • 김미현 줄버디 ‘산뜻한 출발’

    김미현(KTF)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웰치스서클K챔피언십(총상금 80만달러) 첫날 호조를 보였다. 김미현은 22일 애리조나주 투산의 랜돌프노스골프코스(파72·6222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낚으며 7언더파 65타를 쳐 선두에 1타 뒤진 공동2위를 달렸다.특히 지난해 드라이버 비거리 평균 234야드로 130위에 그친 김미현은 이날 평균 256야드를 날리는 등 스윙 개조 이후 크게 는 비거리를 바탕으로 85.7%에 이르는 그린 적중률을 보여 첫승 전망을 밝혔다. 김미현은 “경기 내내 자신감이 넘쳤다.치는 샷마다 잘맞았다.”며 흡족해했다. 2부 투어와 퀄리파잉스쿨을 전전하며 이렇다 할 성적을내지 못한 무명의 애실리 번치가 선두로 나선 가운데 백전노장 낸시 스크랜턴,도로시 델라신,팻 허스트 등 강호들이 김미현과 나란히 공동2위에 포진했고 줄리 잉스터 등 3명이 6언더파 66타로 뒤를 쫓았다. 캐리 웹(호주)은 4언더파 68타로 공동12위에 올라 선두권을 위협했으나 대회 3연패에 도전하는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은이븐파로 공동70위에 머물렀다. 이밖에 이정연(한국타이어)이 2언더파 70타로 공동31위에 올랐고 박지은(이화여대) 장정(지누스)은 1언더파 71타로 공동53위로 밀렸다. 한편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의 소그래스TPC스타디움코스(파72·7093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플레이어스챔피언십(총상금 600만달러)에 출전한 최경주는 우천으로 상당수 선수들이 경기를 마치지 못한 가운데 이글 1개와 버디 2개,보기 3개로 1언더파 71타를 쳐 공동28위를 달렸다.5언더파를 기록한 필 미켈슨,크리스 디마르코,스콧 호크 등 3명의 공동선두와는 4타차. 대회 사상 첫 2연패를 노리는 타이거 우즈는 14번홀까지버디 2개 보기 1개를 기록하며 1언더파를 기록중이고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와 데이비드 듀발은 나란히 2언더파로 무난한 출발을 했다. 곽영완기자
  • 가스경보기 설치 의무화

    행정자치부는 최근 인천 부평의 LP가스폭발 사고를 계기로 지방자치단체와 공동으로 LP가스 안전공급계약 추진상황을 일제히 점검하고 위반업체에 대해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라고 22일 밝혔다. 현행법상 가스공급자는 사용자와 LPG공급계약을 맺고 정기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해야 한다.그러나 지난 2월말 현재 가스사용 실태를 보면 안전공급계약을 체결한 사용자는 전체의 650만개소 중 18.9%인 123개소에 불과하다. 또 행자부는 도시가스 및 LP가스사용시설에 대해 시설규모에 관계없이 ‘가스누설경보차단기’ 설치를 의무화하고 건축 인·허가나 일정규모 이상의 영업허가 및 등록 시에는 ‘가스완성 검사필증’ 첨부를 의무화하는 방안을 관련부처와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최여경기자 kid@
  • 김미현 ‘뒷심’ 공동3위 마감

    레이철 테스키(호주)가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의 3연승을 저지하며 시즌 첫 승을 따냈고 김미현(KTF)과 장정(지누스)은 막판 분전으로 ‘톱10’에 포진했다. 테스키는 18일 미국 피닉스의 문밸리골프장(파72·6459야드)에서 열린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핑배너헬스(총상금 100만달러) 마지막 4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이날 4오버파로 무너진 소렌스탐과 7언더파 281타로 동타를이룬 뒤 연장 두번째홀에서 소렌스탐을 따돌렸다. 이로써 올 시즌 첫 출전한 대회를 우승으로 장식한 테스키는 투어 통산 5승째를 수확했다. 호주마스터스와 LPGA 개막전인 다케후지클래식 연속 우승에 이어 3개 대회 연속 우승을 노리던 소렌스탐은 첫홀부터 더블보기를 저지르는 등 난조를 보이며 4타차 선두를지키지 못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김미현은 이븐파 72타를 쳐 합계 4언더파 284타를 기록하며 공동3위로 도약,스윙 개조가 성공적이었음을 입증했다. 장정은 4언더파 68타를 뿜어내는 뒷심을 발휘,합계 3언더파 285타로 공동6위로 올라서 지난해 침체에서 벗어날 조짐을 보였다. 박세리(삼성전자)도 모처럼 3언더파 69타를 쳐 합계 1오버파 289타로 박지은(이화여대)과 나란히 공동18위에 자리했다. 곽영완기자
  • 우즈 첫승 ‘신기록 황제’

    타이거 우즈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베이힐인비테이셔널(총상금 400만달러)에서 대회 첫 3연패와 최연소 통산 30승 고지에 오르며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우즈는 18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골프장(파72·7239야드)에서 끝난 대회 마지막 4라운드에서 버디 5,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쳐 합계 13언더파 275타로 2위 마이클 캠벨(뉴질랜드)을 4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이로써 우즈는 파이어스톤대회와 메모리얼대회 3연패에이어 투어 사상 처음으로 3개 대회에서 3연패를 이룬 선수로도 기록됐다. 또 개인통산 30승 고지에 올라 사상 최연소(26세)로 30승을 달성하는 등 이날 하루에만 무려 3가지의 기록을 수립했다. 우즈는 또 우승 상금 72만달러를 보태 시즌 상금 157만5500달러로 상금랭킹 10위에서 일약 1위로 도약하는 기쁨까지 맛봤다. 반면 한때 단독 선두까지 도약했던 필 미켈슨은 막판 3홀 연속 보기로 뒷심 부족을 드러내며 로코 미디에이트,존휴스턴,린 매티스 등과 공동 3위에 머물렀다.미켈슨은 지난해에도 선두를 달리다 마지막 홀에서 극적인 버디를 낚은 우즈에게 1타 차로 우승을 내주는 불운을 겪었다. 불안한 1타차 선두로 마지막 라운드에 나선 우즈는 1번홀(파4)과 6번홀(파5)에서 보기를 하는 등 전반 9개홀을 버디 2,보기 2개의 이븐파로 마쳐 버디 3개를 잡은 미켈슨에게 1타차로 선두를 내준 채 후반에 들어섰다. 승부처는 14번홀(파3).미켈슨이 친 어프로치 샷이 그린을 맞고 밖으로 튕겨 나가 보기를 한 사이 우즈는 파세이브에 성공해 공동 선두가 됐고,미켈슨이 통한의 보기를 저지른 16번홀(파5)에서 천금 같은 버디를 낚으며 단독 선두로 올라서 승기를 잡았다. 곽영완기자
  • 김미현 LPGA투어 공동5위 “나이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핑배너헬스(총상금 100만달러) 3라운드에서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의 독주가 계속된 가운데 김미현(25·KTF)이 공동5위로 도약했다.김미현은 17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문밸리골프장(파72·6459야드)에서 계속된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뽑아내는 깔끔한 플레이를 펼쳐 5언더파 67타를 쳤다.중간합계 4언더파 212타의 김미현은 전날 공동34위에서 29계단이나 순위를 끌어 올렸다. 그러나 이날도 4타를 더 줄이며 중간합계 11언더파 205타로 선두를 질주한 소렌스탐을 따라 잡기에는 턱없이 뒤처진 스코어.나란히 중간합계 7언더파 209타로 공동2위를 달린 후쿠시마 아키코(일본),크리스티 커(미국)를 4타차로여유 있게 따돌린 소렌스탐은 대회 2연패를 사실상 예약했다. 박지은(23·이화여대)과 장정(22·지누스)은 각각 2오버파와 3오버파를 치며 나란히 중간합계 1오버파를 기록해공동17위가 됐다.박세리(25·삼성전자)는 5오버파 77타로무너져 중간합계 4오버파(공동33위)를 기록했다. 한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베이힐인비테이셔널(총상금 400만달러) 대회 사상 첫 3연패를 노리는 타이거 우즈(미국)는 3라운드에서 1타차 선두를 지켰다.
  • 우즈 공동선두 ‘부활서곡’

    [올랜도 AP 연합] 타이거 우즈가 모처럼 첫날 선두에 나서 시즌 첫 승 전망을 밝혔다. 우즈는 15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파72·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베이힐인비테이셔널(총상금400만달러) 1라운드에서 보기없이 5개의 버디를 챙기며 67타를 쳐 존 댈리 등 5명과 함께 공동 선두로 나섰다. 우즈가 투어 대회 첫날 선두에 나선 것은 지난해 9월 캐나다오픈 이후 6개월 만이고 올시즌에는 처음으로 시즌 첫승과 함께 사상 첫 대회 3연패에 청신호를 켰다. 지난 2년간 시즌 초반 부진을 항상 이 대회 우승으로 떨쳐낸 우즈는 평균 비거리 300야드에 이른 드라이브샷을 단 1개도 실수없이 페어웨이에 안착했고 퍼트도 거의 완벽했다. 그러나 이날 주인공은 우즈보다는 댈리.4년전 이 대회 6번홀(파5)에서 3번 우드로 친 세컨드 샷이 물에 빠지자 5차례나 더 물에 집어넣는 오기로 무려 18타만에 홀아웃한댈리는 이날 16번홀(파5)에서 308야드의 드라이브샷을 뿜어냈고 207야드를 남기고 6번 아이언으로 홀 5.7m 옆에 볼을 떨궈 이글을 잡아내는 등선전을 펼치며 공동 선두에합류,부활을 예고했다. 2주만에 투어 대회에 나선 최경주는 보기 6개와 버디 2개로 4오버파 76타를 쳐 공동 99위로 떨어쳐 컷오프를 걱정하게 됐다.
  • 박세리 시즌 데뷔전 ‘소렌스탐 게섰거라’

    박세리가 올시즌 처음으로 미여자프로골프(LPGA) 무대에 모습을 드러낸다. 지난 겨울 국내에 오래 머무느라 동계훈련을 늦게 시작한탓에 LPGA 개막전에 불참한 박세리는 14일 밤(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문밸리골프장(파72·6459야드)에서시즌 2번째 대회로 개막되는 핑 배너헬스(총상금 100만달러)에 나선다. 지난해 개막전에서 우승컵을 거머쥐며 부활을 알린 박세리는 올 역시 첫 출전 대회부터 정상에 오르겠다는 각오다.더구나 이 대회는 지난해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에 2타 뒤진 준우승에 머문 한이 남아 있어 집념도 남다르다. 박세리와 시즌 처음으로 격돌하는 지난해 챔프 소렌스탐의방어벽 역시 만만치 않을 전망.특히 지난해 2라운드에서 여자골프 사상 최저타인 13언더파 59타의 대기록을 세운 대회여서 자신감이 넘친다.올시즌 호주마스터스와 LPGA 개막전인 다케후지클래식에서 정상에 오른 초반 상승세도 무시할 수없다. 지난해 이들과 함께 3강 구도를 형성한 캐리 웹(호주)도 복병.시즌초 호주에서 치러진 2개 대회에서 연속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애리조나주에 거주하는 박지은(이화여대)과 스윙 개조에 성공한 김미현(KTF) 등도 우승후보군에 속한다. 곽영완기자
  • 태국 야심찬 골프관광 프로젝트

    동남아의 관광대국 태국이 전 세계 골프관광객 유치에 발벗고 나섰다. ‘타일랜드 골프 파라다이스(Thailand Golf Paradise)’라는 새롭고 의욕적인 관광진흥 프로젝트가 태국관광청에 의해 추진되고 있어 세계 관광업계의 눈길을 끌고 있다. 저렴한 골프코스 이용료의 이점을 십분 활용,전세계의 수많은 골퍼들을 끌어들여 수입 증진을 꾀하자는 것으로 태국 전역의 200여 골프장이 참여하고 있다.이를 통해 태국은 일반관광뿐 아니라 골프관광 대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으로기대한다. 골프관광객 유치 대상국은 가까운 아시아권의 한국과 일본은 물론,호주와 유럽 등 전세계를 망라하고 있다. 어느 나라에서도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이같은 프로젝트를 탄생시킨 배경은 골프가 세계적으로 대중화됐을 뿐 아니라태국 골프코스가 지닌 장점이 많기 때문.무엇보다 태국 골프장은 코스 디자인이나 조경이 뛰어나면서도 비용이 적게 든다. 태국의 많은 골프코스들은 최고선수에 이어 골프코스 설계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아놀드 파머,닉 팔도,잭 니클로스,개리 플레이어 등이 설계했다.일부 코스는 아시안PGA 투어 조니워커클래식이나 유러피언투어 대회가 치러질 정도로 아름다운 세팅을 갖추고 있다.대부분의 골프장이 대도시에서 30∼40분 거리에 위치,접근이 편리하다는 것과 1년 내내 골프하기에 좋은 따뜻한 날씨라는 것도 장점이다. 라운드 비용은 그린피가 주중 400바트(1만2000원)∼800바트(2만4000원),주말 800∼1200바트(3만6000원)이고 캐디피는 200바트(6000원) 정도.캐디들에게는 캐디피 외에 100∼200바트 정도의 팁을 건네는 게 관행이지만 큰 비용은 아니다. 태국관광청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첫해인 올해 순수 골프관광객만 35만명을 유치해 62억바트(약 1860억원)의 수입을 올린다는 계획이다.오는 2007년에는 100만명 유치 185억5000바트(약 5565억원) 수익이 목표. 이를 위해 태국관광청은 프로젝트를 6가지로 나눠 치밀하게 추진하고 있는데 국내 여행업계도 참고할 만한 점이 많다. 첫번째는 일본 등 아시아권 국가들을 위한 패키지상품 개발.골프장 수준별로 요금을 차별화한 유인 방안을준비해 놓고 있으며 이 가운데는 가족들과의 여행이 일반화된 40대 이상의 골퍼들을 위한 상품과 온천은 물론 문화관광이 포함된 패키지 상품도 들어 있다.오는 5월부터 본격 상품화할 방침이어서 한국 여행사와의 제휴 상품이 기대된다. 두번째는 비자카드와 연계를 통한 프로모션.아시아태평양지역에만 1억2200만명의 비자카드 회원들이 있다는 점에 착안한 프로모션으로 비자카드 소지자에게는 특별 할인가의 패키지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밖에 홀인원을 한 골퍼에게 특별상품을 제공하거나 포인트를 적립해 이용료를 할인해주는 방안,월간 최우수 골퍼를 선정해 100만바트(약 3000만원)를 제공하는 이벤트 등을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다. 세번째는 골프스쿨 활용으로 미프로골프(PGA) 투어 프로들을 초청해 태국 전역의 골프장에서 아마추어들과의 동반 라운딩을 주선할 계획이다. 네번째는 아마추어들이 출전하는 ‘파라다이스 토너먼트’추진.올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6개월 동안 태국 전역 골프장에서 모두 174번의 아마추어 대회를 치를 예정이다. 다섯번째로 태국관광청은 전세계에 ‘태국 골프 파라다이스’를 알리기 위해 인터넷 홈페이지(www.thailandgolfparadise.com)도 마련했다.태국 골프와 관광에 대한 모든 정보를 담은 이 홈페이지는 이미 활용되고 있고 온라인을 통한 예약시스템도 가동된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홍보 방안.태국관광청은 조만간 일본과 한국 유럽 등지에서 대중매체를 통해 대대적이고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주타마스 시리완 태국관광청 마케팅담당 부청장은 “골프는 전세계적으로 가장 대중적인 스포츠가 됐다.”며 “이제 골퍼들은 태국의 아름답고 잘 꾸며진 골프코스에서 그들이 바라고 꿈꿔왔던 골프투어를 즐길 수 있게 됐다.”고 강조한다. 방콕 곽영완기자 kw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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