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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방을 물고 튀어라’…CCTV에 딱걸린 절도견(犬)

    ‘가방을 물고 튀어라’…CCTV에 딱걸린 절도견(犬)

    ‘CCTV가 없었다면 완벽했을 수도 있는데…’길거리에 떨어진 가방을 물고 갔다가 현행범으로 체포(?)된 개가 눈길을 끈다.지난 6일 경상북도 경산 자인 파출소는 경산의 한 버스 차고지에서 가방을 분실했다는 신고를 받았다.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주변 CCTV를 확인하고 수색활동을 벌인 결과 가방 절도범을 특정할 수 있었다. 가방을 절도한 건 다름 아닌 하얀색 개였다. 경북경찰이 페이스북에 공개한 CCTV 영상을 보면 버스 차고지 앞에 차량 한 대가 멈춰선 뒤 운전자가 자리를 바꾸다가 가방을 떨어 뜨린 것을 모르고 그냥 간다. 얼마 뒤 개가 등장하고, 개는 냄새를 맡았는지 수풀을 헤집다 떨어진 가방을 물고 왔던 길로 돌아간다. CCTV를 확인한 경찰은 신속히 지명수배(?)를 내리고 수색, 3시간 만에 이 녀석을 발견했다. 가방은 무사했고 분실자에게 안전하게 돌아갔다고 경북경찰은 덧붙였다. 견물생심이 견(犬)물생심이 됐다?! 노트펫(notepet.co.kr)
  • [커버스토리] 커피 1회용 컵·찌꺼기재활용 안 되는 ‘커피공화국’

    [커버스토리] 커피 1회용 컵·찌꺼기재활용 안 되는 ‘커피공화국’

    “저는 한국에서 핫한 ‘커피’입니다. 영화에서나 봤던 큰 컵을 들고 다니며 커피를 즐기는 모습이 한국에서도 자연스러운 모습이 됐습니다. 커피 수요가 늘면서 동네마다 커피 전문점들이 생겨나네요. 사서 마시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직접 원두 고유의 맛과 향을 즐기려는 소비자가 늘면서 관련 제품 판매가 늘어나는 등 경제적 파급력도 커졌습니다. 그런데 한국은 커피를 마시는 것만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도시마다, 빈 공간마다 커피를 담았던 1회용 컵과 플라스틱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날씨가 좋으면 더욱 늘어납니다. 악취 원인으로 지탄받기도 합니다. 추출하고 남은 커피박(커피찌꺼기)은 활용도를 찾지 못해 쓰레기로 버려집니다. 커피 문화가 성장했다는 한국의 부끄러운 ‘민낯’입니다. 제가 천덕꾸러기로 전락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옵니다. 앞으로 커피를 즐기려면 지금보다 비싼 대가를 지불할 수밖에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커피공화국’ 한국의 커피 소비가 해마다 늘고 있다. 지난해 국내 커피시장 규모가 사상 처음 10조원을 넘은 것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국민 1인당 연간 평균 512잔을 마신 것으로 나타났다. 10년 전 3조원대 커피시장이 10년 만에 3배 이상, 2014년(5조 4000억원) 대비 3년 만에 2배 이상 성장했다. 시장 규모가 급성장한 것은 원두커피 수요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2007년 9000억원대이던 원두 시장이 7조원대로 확대되면서 커피시장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관세청에 따르면 2017년 생두와 원두 수입은 14만 7501t, 1만 1795t으로 2003년(7만 4419t, 806t) 대비 각각 2.0배, 14.6배 증가했다. 수입 금액은 생두가 7.7배(4억 9177만 달러), 원두가 무려 23.0배(1억 6356만 달러) 상승했다. 식을 줄 모르는 커피 사랑은 창업 붐으로 이어지고 있다. 전국 커피 전문점은 8만여곳으로 편의점보다 2배 이상 많다. 수요가 다양해지고 인프라가 잘 갖춰진 문화공간으로 역할을 넓히면서 창업 열기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커피시장 및 소비 확대는 어두운 그림자도 만들어 냈다. 1회용품 사용이 크게 늘어나는 등 쓰레기 발생 문제가 대두됐다. 모으면 ‘자원’이지만 방치하면 낭비이자 사회적 부담으로 전가될 수밖에 없다. 자원순환사회에 대한 공감은 국민이 느낄 수 있는, 생활권 주변에서 선행돼야 한다는 지적이 허투루 들리지 않는다. 환경부에 따르면 커피산업 성장과 소비 패턴 변화, 편리성 등으로 1회용 컵 사용량이 연간 260억개에 달한다. 커피 수요가 늘면서 지난해 발생한 커피박이 12만 4000t이다. 재활용 통계는 없다. 1회용 컵은 생산자가 재활용 부담을 지는 생산자책임제활용제도(EPR) 대상이 아니어서 체계적 관리가 안 된다. 커피 전문점 매장에서 수거되는 양 정도만 알 수 있는 데다 테이크아웃 때 쓰는 빨대와 컵 홀더, 뚜껑 등 플라스틱 제품은 파악조차 안 된다. 커피박은 생활쓰레기로 분류돼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다. 방향제 등으로 쓰이는 소량을 제외하고 대부분 종량제 봉투에 버려지고 있다. 전국 커피 전문점의 종량제 봉투 구입비만 연간 27억원으로 추산된다. 커피박은 중금속 등 불순물이 섞여 있지 않고 특유의 향이 있어 악취 없는 양질의 친환경 퇴비 생산이 가능하지만 공급망이 구축돼 있지 않아 재활용이 미미하다. 자원순환사회연대 김태희 사업국장은 “1회용 컵이 매장 밖으로 나오면 회수나 관리가 안 되는 사각지대가 발생한다”며 “보증금제가 1회용 컵 사용을 줄이고 회수율을 높일 수 있다. 커피박은 재활용 대상에 포함시켜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고 제안했다. 1회용품 사용 증가와 재활용률이 떨어지는 이유로 한국의 독특한 커피 소비 패턴과 제도 미비 등이 지목된다. 정부대전청사에 입점한 커피 전문점 관계자는 “하루 판매량 중 컵 수거율이 50% 정도”라며 “상당수가 매장에서 음료를 마시면서도 1회용 컵을 원하지 자기 컵이나 다회용 컵을 쓰는 소비자가 드물다”고 전했다.위생 걱정 및 ‘과다한’ 커피양도 사용을 늘리는 요인이다. 매장에서 다 마실 수 없기에 처음부터 종이컵을 요구한다. 임대료 부담 등으로 좌석 없이 ‘테이크아웃’을 전문으로 하는 매장 증가도 한몫했다. 회수 문제는 수거함 부족과도 직결된다. 쓰레기 종량제 실시 후 무단 투기 및 청소·관리 인력 부족 등의 이유로 서울에서만 1995년 7600개이던 길거리 쓰레기통이 2015년 5100개로 줄었다. 이를 반영하듯 서울 서초구와 서대문구 등에서 1회용 커피잔 회수 확대를 위해 전문점 등과 공동으로 수거함을 설치하면서 호응을 얻고 있다. 다만 회수가 늘더라도 재활용률이 높아지는 것은 아니다. 종이컵과 달리 플라스틱 음료용 컵은 재질이 폴리염화비닐(PVC), 폴리스티렌(PS), 페트(PET) 등으로 소재가 달라 분류가 필요한데 현행 선별 체계로는 한계가 있다. 환경부가 지난해 1회용품 종합대책 마련을 위해 1회용 컵 감량 및 재활용 활성화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조사한 결과 국민 10명 중 8명이 1회용 컵 사용 증가를 우려했고, 9명이 보증금제도 도입에 찬성했다. 보증금제는 1회용 사용 시 일정 금액을 부과한 후 컵 반환 시 환불해 주는 제도로 2002년 도입된 바 있다. 그러나 회수율이 37%에 불과하고 법에 근거하지 않은 국민 편익 침해, 보증금 관리 논란 등으로 2008년 폐지됐다.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홍수열 소장은 “1회용품 회수를 높이기 위해서는 브랜드에 관계없이 모든 매장에서 빈 컵 반환이 가능해야 한다”면서 “재활용 확대를 위한 재질 단일화는 업체 논의 및 준비 기간이 필요하지만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사람이 강아지로 변신했다’ 마법의 화장법

    ‘사람이 강아지로 변신했다’ 마법의 화장법

    자신이 기르는 반려견으로 변신한 주인이 있다. 미국 유명 뷰티 유튜버인 프로미스 판(Promise Phan)은 지난 6일(현지 시간) 자신이 기르는 반려견으로 변신하는 메이크업 영상을 유튜브에 게시했다. ☞반려견 변신 메이크업 영상 보러가기 변신 전 그녀는 자신의 반려견 아메리칸 에스키모 종 ‘님부스(Nimbus)’를 소개하며 “많은 사람들이 님부스로 변신해보라고 얘기했다. 2018년이 개의 해인 만큼 함께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변신의 과정은 철두철미했다. 그녀는 먼저 님부스의 코를 묘사하기 위해 코에 보형물을 붙였고 이후 눈부신 털을 표현하기 위해 얼굴을 온통 새하얗게 칠했다. 또한 눈 코 입은 검게 칠해 디테일을 살리며 님부스와 똑닮은 모습으로 메이크업을 마쳤다.변신은 거기서 끝이 아니었다. 미리 준비한 귀 달린 털옷까지 장착하자 그녀의 모습은 영락없는 님부스였다. 모든 변신이 끝난 후 그녀는 만족하며 님부스를 데려와 반응을 살폈다. 하지만 주인의 정성을 아는지 모르는지 님부스의 반응은 탐탁지 않았다. 그녀가 자신의 얼굴 가까이 님부스를 안았지만 님부스는 야속하게도 눈길 한 번 주지 않았다. 그녀는 “님부스가 날 무서워하는 것 같고 피하는 것 같다”고 아쉬워했지만 반려견으로 변신하는 기발한 발상과 완벽한 메이크업 실력에 사람들은 즐거운 반응을 보였다. 노트펫(notepet.co.kr)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좌석 짐칸에 넣으세요!’…기내에서 주검이 된 반려견

    ‘좌석 짐칸에 넣으세요!’…기내에서 주검이 된 반려견

    미국의 한 항공사 승무원이 승객의 반려견을 이동장에 든 채로 비행기 안 좌석 위 짐칸에 넣도록 강제하는 바람에 반려견이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고 미국 CNN방송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견주는 지난 12일 미국 텍사스 주(州) 휴스턴 시(市)에서 뉴욕 주 뉴욕 시로 가는 유나이티드 항공 1284기에 프렌치 불독이 든 이동장을 들고 탑승했다. 유나이티드 항공 승무원은 견주에게 이동장을 좌석 위 짐칸에 넣으라고 요청했고, 견주는 항공사 허락을 받은 이동장이라고 설명했지만, 승무원은 계속해서 승객에게 짐칸에 넣으라고 밀어붙인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견주는 승무원의 요구에 어쩔 수 없이 이동장을 좌석 위 짐칸에 넣었다. 그리고 비행시간 3시간 30분 동안에 프렌치 불독은 숨을 거뒀다. 견주 뒷좌석에 앉은 승객 매기 쉬머린은 트위터에 “비행이 끝난 뒤에 그 개는 죽었고, 그 여성은 기내 복도 바닥에 주저앉아 울었다”며 “내 마음도 아팠다”고 전했다. 쉬머린은 트위터에 승무원의 강요 사실을 전하며, 견주가 통화를 하면서 우는 사진도 함께 올렸다. 승무원의 요구는 유나이티드 항공 규정에도 어긋나는 것으로, 규정에 따르면 이동장에 든 반려동물은 좌석 아래 둬야 한다. 어느 항공사이고 질식사할 수도 있는 짐칸에 넣도록 하는 곳은 없다. 유나이티드 항공은 지난 13일 CNN에 “유나이티드항공은 이 비극에 전적으로 책임을 맡고, 그 가족에게 깊은 조의를 표하며, 가족에게 지원을 약속했다”며 “다시는 이것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기 위해 벌어진 것을 철저하게 조사 중”이라고 사과했다. 유나이티드 항공은 프렌치 불독의 부검 비용도 대기로 했다. 좌석 위 짐칸은 밀폐된 공간은 아니지만, 프렌치 불독이 질식사한 것으로 미국 언론들은 추정하고 있다. 노트펫(notepet.co.kr)
  • 인면조 뺨치는 인면견?…누리꾼 당혹

    인면조 뺨치는 인면견?…누리꾼 당혹

    반려견 얼굴이 너무 사람처럼 생겨서, 보는 사람이 불편하게 느낄 정도라고 미국 반려동물 전문 매체 더 도도가 지난 8일(현지시간) 소개했다. 견주 샹탈 데자르당은 평소에 반려견 ‘요기’를 평범한 개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페이스북에 요기의 사진을 공유하자, 예상치 못한 반응이 쏟아졌다. 데자르당이 페이스북에 요기의 사진을 올리자, 한 친구는 “요기가 개의 몸에 사람 얼굴이 있는 것 같아”라고 댓글을 달았다. 다른 친구도 “인간 얼굴로 바꿔서 너처럼 보이는 이유가 뭐지? 그 개는 나를 기겁하게 만들어”라고 덧붙였다. 데자르당의 친구가 미국 소셜 뉴스 웹사이트 ‘레딧(Reddit)’에 요기의 사진을 올리자, 누리꾼들은 아래와 같은 반응으로 친구들의 의견에 힘을 실어줬다. “내가 본 것 중에 가장 심란한 것이다.” “이것은 깊이 동요하게 만든다.”“니콜라스 케이지가 스타워즈 이웍(Ewok) 캐릭터처럼 분장한 것처럼 보인다.”“나는 웃고 나서 불편해졌다. 나는 앞뒤로 구르며, 스스로 얼굴 바꾸기일 뿐이라고 납득하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데자르당의 다른 반려견과 비교하면, 요기의 특징이 더 두드러진다. 아몬드 모양의 눈에 눈동자가 작은 데다, 분홍빛 입술을 앙 다문 것이 사람 같다. 얼굴도 사람처럼 동그란 편에 꿰뚫어보는 듯한 시선으로 보기 때문에 더 사람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견주는 대중의 반응에 의아할 뿐이다. 데자르당은 “요기를 보면, 나는 보통 그렇게 보이지 않는다”며 “요기는 가장 껴안고 싶고 솜털이 보송한 강아지”라고 털어놨다. 노트펫(notepet.co.kr)
  • ‘강아지로 알고 키웠다?’ 흑곰 집에서 키운 중국인

    ‘강아지로 알고 키웠다?’ 흑곰 집에서 키운 중국인

    흑곰을 개로 착각해 3년간 키운 사람이 있다고 지난 12일(현지시간) 중국 봉황망이 보도했다.지난달 23일 중국 리장 시의 한 네티즌은 어떤 사람이 흑곰을 키우는 것으로 의심된다며 경찰에 신고했고 신고를 넘겨받은 공안청은 즉시 경찰을 현장 출동시켰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2015년 4월 리장의 주민 양 씨는 버섯을 캐러 산에 갔다가 강아지로 보이는 동물을 발견해 집으로 데려와 3년간 키웠다고 한다. 하지만 양 씨가 기르던 강아지는 아시아 흑곰으로 국가 2급 보호 동물이었다. 양 씨는 야생동물 사육 자격증 없이 야생 동물을 무단으로 사육한 혐의를 받았고 경찰 조사에서 “강아지인 줄 알고 데려왔으나 점차 자라면서 곰인 것을 알게 됐다”고 진술했으며 “관련 부서에 곰을 넘길 의향이 있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양 씨가 북극곰을 해치지 않았다는 점과 경찰 수사에 적극 협조한 점을 감안해 야생 동물 보호법 제22조 제4항에 따라 사육된 반달 가슴 곰을 압수하는 처벌을 내렸다. 흑곰은 지난 6일 리장 시 산림청의 야생 동물 보호 관리과로 이송했고 현재는 위롱 지방의 야생 동물 사육장에서 일시적으로 보호 중이다. 노트펫(notepet.co.kr)
  • 고양이를 세탁기에 두 번 돌려 죽인 여자

    고양이를 세탁기에 두 번 돌려 죽인 여자

    스페인의 한 여성이 세탁기로 고양이를 살해했다고 지난 13일(현지시간) 유로 위클리가 보도했다.이 여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끔찍한 동물학대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 속 여성은 고양이를 세탁기에 넣고 반복적으로 회전시켰다. 첫 번째 세탁 사이클이 끝나고 고양이가 살아있는 걸 확인하자 다시 고양이를 세탁기에 넣고 탈수버튼을 작동시켰다. 두 번의 탈수가 끝나자 고양이는 결국 죽게 됐다. 소셜미디어를 통해 퍼진 이 여성의 행동은 사람들의 분노를 불러일으키기 충분했다. 현재 3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이 사건에 대한 탄원서에 서명했으며, 스페인 동물 권리 단체인 PACMA도 또한 18개월의 징역형과 3년의 금지를 포함하는 ‘동물 학대에 대한 최대 처벌’을 요구하며 격분을 표했다. PACMA의 관계자 실비아 바케로는 이 여성은 자신의 행위를 일종의 게임으로 취급한다며 “동물의 고통을 즐기고 있고, 완전히 공감할 줄 모르기 때문에 이 여성에게 본보기를 보여 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이를 세탁기로 학대하는 사건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1월 러시아에서 헤어진 여자친구를 협박하기 위해 고양이를 30분 동안 세탁기에 돌려 죽인 남성이 1년 동안 주거지를 벗어날 수 없도록 통행금지 명령을 받은 사례가 있다. 노트펫(notepet.co.kr)
  • ‘주인 죽은 줄 모르고’…4개월째 병원 앞 지킨 개

    ‘주인 죽은 줄 모르고’…4개월째 병원 앞 지킨 개

    반려견이 4개월째 죽은 주인을 기다리며 병원 앞을 떠나길 거부하고, 병원 앞을 지켰다고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가 지난 7일(현지시간) 브라질 현지 신문 ‘오 글로보’를 인용해 보도했다. 개 한 마리가 브라질 산타 카사 드 노보 호리존테 병원 앞을 4개월째 지키고 있다. 지난해 10월 주인이 탄 구급차를 쫓아서 병원 앞까지 온 개는 병원 앞을 지키고 앉아서, 병원에 들어간 주인이 나오길 4개월째 기다리고 있다. 그 개의 주인인 노숙자(59세·남)는 4개월 전 거리 싸움으로 심하게 다쳤고, 그로 인해 2개월 전 세상을 떠났다. 개는 주인이 나오길 하염없이 기다리고 있지만, 주인이 죽었다는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다.이 개는 병원 안에 들어가서 주인을 찾으려고 시도하진 않고, 문 앞만 지키고 있다고 한다. 병원 직원들은 이 개를 불쌍하게 여겨 밥과 물을 주기 시작했다. 그리고 병원에서 가까운 동물보호소를 찾아서 그 개를 데려가 달라고 연락했다. 동물보호소에서 이 개를 데려갔지만, 병원 직원들은 얼마 지나지 않아서 이 개가 다시 병원 앞으로 돌아온 것을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그 보호소는 병원에서 3㎞ 떨어진 곳에 있었기 때문이다. 변호사 크리스틴 사르델라는 이 개의 사연을 접하고 감동을 받았다. 사르델라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개의 사연을 올리면서, 브라질 충견 이야기가 널리 알려지게 됐다. 사르델라는 페이스북에 “우리는 동물에게 배울 것이 많다”며 “주인을 기다리는 것은 헛된 일이지만, 주인에 대한 사랑은 영원하며, 병원 직원들이 이 개를 존경한다는 점을 존경한다”고 밝혔다. 노트펫(notepet.co.kr)
  • “낮마다 조는 당신, 치매 잘 걸릴 수 있다”(연구)

    “낮마다 조는 당신, 치매 잘 걸릴 수 있다”(연구)

    잠만 제대로 자도 건강을 지킬 수 있다는 말은 역시 사실인 듯싶다. 평소 밤에 잘 깨거나 제대로 못 자 낮이면 낮마다 졸음이 심하면 머릿속에 나쁜 물질이 쌓여 알츠하이머병이라는 치매에 걸릴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세계 최고 의료기관 미국 메이요클리닉 연구진은 12일(현지시간) 70세 이상 노인들을 오랜 기간 추적 조사해 이와 같은 결론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미국의사협회지 신경학’(JAMA Neurology) 최신호에 실린 이번 연구 논문에 따르면, 낮 시간대 졸음이 심하게 오는 증상은 ‘베타 아밀로이드’로 불리는 뇌 속 단백질 찌꺼기(플라크)의 과다 축적에 관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라샨티 베뮤리 박사가 이끄는 연구진은 이번 연구에 미국 미네소타주(州) 옴스테드 카운티에 사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인구기반연구 ‘메이요클리닉 노화연구’(Mayo Clinic Study of Aging)에 등록된 이들을 대상으로 삼았다. 우선 연구진은 참가자 2900명 중 피츠버그 화합물(PiB· Pittsburgh compound B)-양전자방출단층촬영술(PET) 시행에 동의한 2172명(74.9%)을 골라낸 뒤, 여기서 인지기능이 정상이며 알츠하이머병과 같은 치매 징후가 전혀 없는 70세 이상 고령자 283명을 다시 추려냈다. 이들 대상자는 2009년부터 2016년까지 약 8년간 두 차례 이상 ‘PiB-PET’라는 뇌 검사를 받은 이들로, 설문 조사에 따른 수면 습관에 따라 분류했다. 그 결과, 평소 밤에 잘 깨거나 제대로 못 자 낮에 졸음이 심한 참가자 63명(22.3%)의 뇌에 ‘베타 아밀로이드’가 더 많이 축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른바 ‘낮과다졸림증’(EDS·excessive daytime sleepiness)으로 불리는 수면 장애가 알츠하이머병이 생기게 하는 데 밀접한 관련이 있는 베타 아밀로이드의 증가에 관여하는 것이라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베뮤리 박사는 “시간이 지나자 베타 아밀로이드의 축적 속도는 더욱 빨라졌다”고 덧붙였다. 물론 이번 연구는 이런 수면 상태가 뇌에 나쁜 물질이 쌓이는 속도를 높인 이유나 방법을 명확하게 밝혀내지 못했지만, 관련 전문가들은 이 연구는 뇌 건강을 유지하려면 잠을 제대로 자는 게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한다고 지적했다. 사진=fizkes / 123RF 스톡 콘텐츠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산에서 퍼져버린 강아지…낑낑 안고 내려온 주인

    산에서 퍼져버린 강아지…낑낑 안고 내려온 주인

    따스해진 날씨에 모처럼 개를 데리고 산에 올랐다가 낭패를 본 남자가 있다. 산에 간 것까지는 좋았는데 개가 그만 퍼져 버린 것. 이 녀석의 몸무게는 주인 주장으로만 35킬로그램. 주인 남자는 올라갔던 길을 그대로 그 녀석을 안고 내려와야 했다.지난 27일 중국 매체 상하이스트에 따르면 춘제가 끝나가던 지난 21일 한 남성이 산에서 큰 개를 안고 내려오는 사진이 중국 SNS에서 회자됐다. 푸들 중에서는 가장 큰 덩치를 자랑하는 스탠다드푸들을 안고 계단을 내려오는 이 남자. 얼굴은 오만상을 찌푸리는 중이다. 힘에 부쳐서다.상하이스트는 중국 허베이성에 있는 경치 좋은 산에서 찍힌 사진이라는 설명을 붙였다. 이 남성은 이날 가족은 물론 탱크라는 이름을 가진 이 녀석을 데리고 산에 올랐다. 하지만 어느 순간 탱크가 움직이지 않았고, 결국 주인은 탱크를 안고 내려오는 수밖에 없었다.탱크가 덩치가 워낙 커 같이 산행을 하던 사람들이 눈길을 떼지 못했고, 휴대폰을 꺼내 이 모습을 연신 찍어대 SNS에 올리면서 이 이야기가 회자됐다. 중국 네티즌들은 탱크의 덩치가 족히 50킬로그램은 넘어 보이며 털이 덥수룩한 점을 들어 주인의 관리 부실을 언급하기도 했다. 또 개가 게으른 것 아니냐는 평가도 내놨다. 자신과 탱크의 모습이 회자되는 것을 본 주인은 이런 언급을 웃어 넘기면서 맞댓글을 달았다. 탱크의 덩치가 워낙 커 평소에도 밖에 데리고 나가면 주목을 받았던 지라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 듯했다. 물론 탱크에 대한 사랑은 기본이다.그는 탱크의 몸무게는 단지 35킬로그램일 뿐이고, 털을 날리지 않으며 악취도 풍기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또한 세상에서 두번째로 똘똘한 녀석이라고 덧붙였다. 우리 역시 날씨가 좋아지면서 이제 산책을 나오는 개들이 크게 늘고 있다. 하지만 겨우내 집에만 있었다면 늘어난 체중과 함께 유해진 다리 근육을 감안, 장시간의 산행 등 무리가 갈 수 있는 산책은 피하는 편이 좋을 듯하다. 노트펫(notepet.co.kr)
  • 年5조 펫코노미… 멍 집사~ 나를 뫼시개!

    年5조 펫코노미… 멍 집사~ 나를 뫼시개!

    펫푸드·펫시터·펫프렌들리 호텔·컨설턴트까지… “1000만 반려동물 잡아라” 프리미엄 바람직장인 이모(29·여)씨에게는 열 살 난 말티즈 종 반려견 ‘하늘이’가 가족 같은 존재다. 이씨는 “과거 취준생(취업준비생) 시절에 마음 고생할 때 하늘이가 큰 의지가 돼 줬다”고 말했다. 성인이 되고 나서 사회생활을 하느라 집을 비우는 시간이 많아진 이씨를 대신해 부모님에게 막내딸 역할을 톡톡히 하는 것도 하늘이다. 얼마 전에는 하늘이의 열 살 생일을 맞이해 반려동물 전용 스튜디오에서 60만원 상당의 기념촬영도 진행했다. 개의 나이로 열 살이면 이미 노년기에 접어든 만큼 사랑스러운 모습을 조금이라도 더 많이 사진에 담고 싶었다는 게 이씨의 설명이다. 이씨는 “예전에는 휴가철에 부득이하게 ‘호텔링’(반려동물을 일정 기간 전용 호텔에 위탁하는 행위)을 했는데 최근에는 애완동물 동반 호텔도 증가하고 있다고 들어서 올여름에는 하늘이를 데리고 가족 여행을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가족 넘어 자신처럼 아끼는 ‘펫미족’까지… 시장도 급성장 국내 반려동물 인구가 증가하면서 반려동물 문화도 달라지고 있다. 반려동물을 단순히 함께 사는 동물에서 가족 구성원으로 여기는 ‘펫팸족’(Pet+Family의 합성어)이 등장한 데 이어 최근에는 반려동물을 자기 자신처럼 아끼고 사랑하는 ‘펫미족’(Pet+Me의 합성어)까지 나왔다. 반려동물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관련 시장도 덩달아 성장하고 있다. ‘펫코노미’(펫과 이코노미의 합성어로, 반려동물 관련 시장을 일컫는 말)라는 신조어도 등장했다. 과거와 같이 관련 용품을 판매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반려동물의 생애 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시장으로 진화하는 추세다. 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국내 펫코노미 시장 규모는 2012년 9000억원에서 2015년에는 1조 8000억원으로 훌쩍 뛰었다. 2020년 무렵에는 5조 80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실제로 반려동물 용품 관련 소매업의 매출액이 2006년 1676억 9000만원에서 2014년 3848억 5500만원으로 증가하고, 동물병원 카드결제 금액도 2012년 4628억원에서 2016년 7864억원으로 늘어나는 등 반려동물과 관련된 지출 규모는 매년 성장세를 이어 나가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보유 가구 비율이 2010년 전체의 17.4%에서 2015년 21.8%로 4.4% 포인트 증가하는 등 상승세가 계속됨에 따라 이런 추세는 점차 가속화될 전망이다.●국내업체들도 펫푸드 출시… 홍삼 사료 ‘지니펫’ 4개월 만에 1만세트 이에 따라 펫코노미 시장도 반려동물의 생애 주기에 따라 상품과 서비스가 세분화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분야는 ‘펫푸드’다. 반려동물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사람이 먹는 음식 못지않은 고품질의 재료를 사용한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됐다. 특히 과거에는 국내 펫푸드 시장의 50% 이상을 해외 브랜드들이 차지하고 있었지만 국내 식품업체들도 점차 시장에 뛰어들면서 영역을 넓히고 있다. KGC인삼공사는 2015년 9월 홍삼 성분을 함유한 사료인 ‘지니펫’을 출시해 4개월 만에 1만 세트를 판매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CJ제일제당은 2013년 반려동물 사료 브랜드 ‘오프레시’를, 2014년 우유팩 형태의 사료 ‘오네이처’를 각각 선보였다. 반려동물이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는 옥수수, 콩 등의 곡물 성분을 첨가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지난해 1월 반려동물의 유당 분해를 돕는 전용 우유 ‘아이펫밀크’를 내놨다. 풀무원은 반려동물 전용 다이어트 식품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최근에는 반려동물 운동장이나 카페뿐 아니라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드나들 수 있는 ‘펫프렌들리’ 레스토랑 또는 호텔과 같은 여가 관련 서비스도 늘었다. 또 낮 시간에 대부분 혼자 집을 지켜야 하는 반려동물을 위한 산책 대행 서비스나 펫시터 서비스도 상용화되는 추세다. 여행이나 출장 등 부재 시 반려견을 돌봐 주는 전문 ‘펫시터’를 연결해 주는 애견 돌봄 중개 서비스 ‘도그메이트’는 올해 설 연휴를 맞아 2월 거래율이 전월 대비 2배 가까이 늘었다고 밝혔다. 도그메이트 관계자는 “이미 설 연휴 예약은 한 달 전에 모두 마감될 정도”라고 말했다. 신세계에서 운영하는 복합쇼핑몰 ‘스타필드’는 실내에 반려동물과 동반 출입을 허용해 개장 초기부터 화제가 됐다. 스타필드는 곳곳에 배변봉투와 쓰레기통을 배치해 고객 불편을 줄였다. 신세계 관계자는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할 수 있지만 해외에서는 반려동물과 함께 입장할 수 있는 실내 쇼핑몰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면서 “다행히 고객들이 서로 배려를 해 줘서 반려동물로 인한 불편 신고 접수는 거의 없다”고 말했다.●호텔업계도 러브콜… 동반 투숙룸에 반려견 전용 키트까지 호텔업계도 반려동물에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지난해 11월 서울 용산에 문을 연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서울 용산은 지난달 15일부터 ‘멍 프렌들리’ 서비스를 개시했다. 추가 요금을 지불하면 몸무게 10㎏ 미만의 반려견은 두 마리까지 동반 투숙할 수 있으며, 반려견 전용 목걸이와 기능성 샴푸 등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인천 송도에 위치한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은 생후 12개월 이상, 무게 8㎏ 미만의 반려견은 두 마리까지 동반 투숙이 가능한 ‘펫친 패키지’를 선보였다. 스페인 천연 라텍스 브랜드 ‘랑코’의 장난감과 목걸이, 영국산 습식 사료, 독일산 산양유, 배변봉투 등으로 구성된 반려견 전용 웰컴 키트가 제공된다. 대구 중구에 위치한 노보텔 앰배서더 대구도 반려견 동반 가능 객실인 ‘펫블리룸’을 운영 중이다.●롯데百, 펫 컨설턴트 ‘집사’ 개장… CJ몰 생애 주기 맞춤형 전용관 유통업계도 생애 주기별 프리미엄 서비스 선점에 분주하다. 롯데백화점은 지난달 26일 서울 강남점에 백화점업계 최초로 90㎡(27평) 규모로 반려동물 전문 컨설팅 매장인 ‘집사’를 개장했다. 집사에는 전문 ‘펫 컨설턴트’ 4명이 상주하면서 반려동물의 종류와 생애 주기에 맞는 상품을 추천해 준다. 오븐에서 쿠키 등 반려동물 간식을 직접 만들어 먹일 수 있는 ‘라이브 키친’도 매장 한쪽에 마련했다. 반려동물을 동반하지 못하는 고객들을 위해 산책 서비스 업체 ‘우프’와 손잡고 반려동물 산책 대행 서비스를 실시하며 펫푸드 정기 배달 서비스, 홈 파티 방문 케이터링 서비스 등도 진행한다. CJ몰은 최근 반려동물 전용관인 ‘올펫클럽’을 새롭게 선보였다. 기존 반려동물 쇼핑몰과 달리 ‘우리 아이 정보 등록 코너’에서 반려동물의 신상정보를 입력하는 등록제로 운영된다. 반려동물의 성별과 나이, 품종 등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관련 상품 판매뿐 아니라 반려동물 카페 이용권, 사진스튜디오 촬영권, 맞춤옷 제작 서비스, 보험, 장례서비스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주인이 입던 옷을 수작업 리폼을 거쳐 반려동물 옷으로 바꿔 주는 이색 서비스도 있다. CJ오쇼핑 측은 3년 안에 회원 수 10만명을 돌파하는 것이 목표다. 이광열 CJ오쇼핑 CJ몰 사업부장은 “점차 확대되는 반려동물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단순한 제품 판매뿐 아니라 반려동물 인구가 자유롭게 즐기고 소통하는 문화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과자봉지 주의보`..강아지 질식사 당한 견주의 경고

    `과자봉지 주의보`..강아지 질식사 당한 견주의 경고

    견주가 혼자 집에 남아 과자를 훔쳐 먹던 반려견이 과자봉지에 질식사하는 비극적 사고를 당한 후 다른 견주들에게 조심하라고 경고했다고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지난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견주 크리스티나 영은 지난 2월26일 페이스북에 비슷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해야 한다는 “의무감을 가지고” 핏불테리어 반려견 ‘피티’를 잃은 사연을 공유했다. 견주는 지난달 말 미국 텍사스 주(州) 자택에서 피티에게 뽀뽀를 해주고 출근했다. 하지만 그 모습이 피티의 마지막이 될 거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 견주의 배우자는 그날 견주보다 먼저 퇴근해서, 피티가 자신을 반겨주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여기고 집안을 살피기 시작했다. 그리고 감자칩 봉지를 머리에 뒤집어 쓰고 질식사한 피티를 발견했다. 견주는 “피티는 영리한 개라서 왜 앞발로 봉지를 벗겨내지 못했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며 “통계를 조사한 후 이런 질식사가 얼마나 자주 일어나는지 알고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견주가 공개한 통계에 따르면, 매주 반려동물 3~5마리가 질식사하고, 질식사 사고의 42%는 견주가 옆방에 있을 때 벌어졌다. 반려동물이 질식사하는 데 약 3분밖에 걸리지 않는다고 한다. 견주는 “과자 봉지, 시리얼 봉지, 빵 봉지, 팝콘 봉지, 사료 봉지 등이 가장 흔한 것으로 보인다”며 “피티를 기념하며 견주들에게 더 조심하라고 요청하고 싶고, 아무도 이런 가슴 아픈 일을 경험하지 않길 기도한다”고 끝을 맺었다. 이 비극은 피티만 겪은 것이 아니다. 견주 보니 할란도 과자봉지 질식사로 반려견 ‘블루’를 잃은 뒤인 지난 2011년 반려동물 질식사 예방 단체(Prevent Pet Suffocation)를 세웠다. 할란은 “보통 매주 반려견 질식사 사고 소식이 3~4건 들어온다”며 “내가 듣고 서류 처리한 것만 550마리가 넘어서, 세계적으로는 더 많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수의사 단체 ‘프리벤티브 벳’의 제이슨 니콜라스 수의사는 “개나 고양이 한 마리가 봉지에서 과자 부스러기를 뒤지다가 질식사하는데 짧으면 3~5분이 걸린다”고 경고했다. 니콜라스 수의사는 “크기, 연령, 힘 등에 관계없이 어떤 반려동물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사고”라며 “심지어 주인이 집안에 있어도 벌어질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노트펫(notepet.co.kr)
  • 산에서 퍼져버린 강아지..낑낑 안고 내려온 주인

    산에서 퍼져버린 강아지..낑낑 안고 내려온 주인

    따스해진 날씨에 모처럼 개를 데리고 산에 올랐다가 낭패를 본 남자가 있다. 산에 간 것까지는 좋았는데 개가 그만 퍼져 버린 것.이 녀석의 몸무게는 주인 주장으로만 35킬로그램. 주인 남자는 올라갔던 길을 그대로 그 녀석을 안고 내려와야 했다.지난 27일 중국 매체 상하이스트에 따르면 춘제가 끝나가던 지난 21일 한 남성이 산에서 큰 개를 안고 내려오는 사진이 중국 SNS에서 회자됐다. 푸들 중에서는 가장 큰 덩치를 자랑하는 스탠다드푸들을 안고 계단을 내려오는 이 남자. 얼굴은 오만상을 찌푸리는 중이다. 힘에 부쳐서다.상하이스트는 중국 허베이성에 있는 경치 좋은 산에서 찍힌 사진이라는 설명을 붙였다. 이 남성은 이날 가족은 물론 탱크라는 이름을 가진 이 녀석을 데리고 산에 올랐다. 하지만 어느 순간 탱크가 움직이지 않았고, 결국 주인은 탱크를 안고 내려오는 수밖에 없었다.탱크가 덩치가 워낙 커 같이 산행을 하던 사람들이 눈길을 떼지 못했고, 휴대폰을 꺼내 이 모습을 연신 찍어대 SNS에 올리면서 이 이야기가 회자됐다. 중국 네티즌들은 탱크의 덩치가 족히 50킬로그램은 넘어 보이며 털이 덥수룩한 점을 들어 주인의 관리 부실을 언급하기도 했다. 또 개가 게으른 것 아니냐는 평가도 내놨다. 자신과 탱크의 모습이 회자되는 것을 본 주인은 이런 언급을 웃어 넘기면서 맞댓글을 달았다. 탱크의 덩치가 워낙 커 평소에도 밖에 데리고 나가면 주목을 받았던 지라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 듯했다. 물론 탱크에 대한 사랑은 기본이다.그는 탱크의 몸무게는 단지 35킬로그램일 뿐이고, 털을 날리지 않으며 악취도 풍기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또한 세상에서 두번째로 똘똘한 녀석이라고 덧붙였다. 우리 역시 날씨가 좋아지면서 이제 산책을 나오는 개들이 크게 늘고 있다. 하지만 겨우내 집에만 있었다면 늘어난 체중과 함께 유해진 다리 근육을 감안, 장시간의 산행 등 무리가 갈 수 있는 산책은 피하는 편이 좋을 듯하다. 노트펫(notepet.co.kr)
  • 국제적십자위원회, 한국 정부와 설립협정 서명

    국제적십자위원회, 한국 정부와 설립협정 서명

    서울/제네바 – 국제적십자위원회(ICRC)는 한국 정부와ICRC 한국사무소를 정식으로 설립하는 「대한민국 정부와 국제적십자위원회간의 협정」을 26일 오전(현지 시간) 스위스 제네바 ICRC본부에서 체결했다. 한국 측에서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 그리고 ICRC 측에서는 피터 마우러(Peter Maurer) 총재가 서명식에 참석해 협정에 서명했고, 이어 두 인사는 여러 인도적 현안, 남북 이산가족 상봉, 한국인 채용 확대 등 주요 관심사항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동 설립협정이 발효되면 인도주의적 지원 활동을 하는 국제기구로서 필요한 법적 지위와 면책특권이 ICRC 한국사무소에 부여된다. ICRC는 인도주의적 사안에 있어 그동안 한국 정부와 다져온 파트너십을 금번 협정을 통해 더욱 공고히 하고 앞으로 한국 정부와의 고위급 전략적 대화를 계속해서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 ICRC는 1863년 설립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국제 인도주의 기구로, 전 세계 80여 개국에서 무력 충돌 피해자들을 보호하고 지원하며 국제인도법을 보급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사진제공= 국제적십자위원회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개의 시선으로 바라본 세상

    개의 시선으로 바라본 세상

    개의 시선에서 바라본 세상은 어떨까.구글 스트리트 뷰가 개의 시선에서 바라본 일본 거리의 모습을 공개했다고 일본 tbs가 21일 보도했다. 세계 각지의 파노라마 사진을 즐길 수 있는 구글의 스트리트 뷰는 2018년 개(犬의) 해를 맞이하여 일본 오다테 시와 공동으로 ‘개의 시선’ 기획을 진행했다. 촬영은 아키타 견의 고향인 일본 오다테 시에서 실시되었으며, 오다테 시의 관광역장을 맡은 아키타 견 ‘아코야’와 ‘아스카’가 촬영 감독을 맡았다.두 마리의 강아지 ‘아코야’와 ‘아스카’는 360도로 회전하는 카메라를 등에 메고 아키다의 동상이 있는 역 앞과 전원 풍경 등을 촬영했다.촬영 중이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쌓인 눈 속에 얼굴을 묻고 즐기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구글은 “평소 볼 수 없는 개의 시선을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한편 이번에 공개된 오다테 역 앞의 사진 외에 다른 사진을 이달 중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노트펫(notepet.co.kr)
  • 눈에 불을 켜고 돌아다니는 물고기가 있다

    눈에 불을 켜고 돌아다니는 물고기가 있다

    아쿠아리움에 가본 적이 있다면, 일부 물고기의 눈 주변에서 작은 불빛이 번뜩이며 춤추는 것을 봤을 것이다.이제 과학자들은 특정 물고기가 그 불빛을 마치 전등처럼 사용하고, 심지어 그것으로 먹잇감을 비추기도 한다는 것을 확인했다. 지금으로부터 7년 전, 독일의 한 동물학자는 물고기가 눈알을 돌릴 때 나오는 스파크가 파란색과 빨간색의 두 가지 색채를 띤다는 것을 발견했다. 파란색은 평상시의 색깔이고, 빨간색은 홍채에 특별한 형광세포를 가진 물고기가 스위치를 켤 때 나오는 색깔이었다. 그 물고기가 정말로 불빛을 마음대로 조절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동물학자들은 트리플핀(triplefin: 대서양 동부와 지중해 해안의 얕은 물에 사는 손가락만 한 물고기)을 갖고서 실험을 해봤다. 한 실험에서, 동물학자들은 이 녀석에게 먹이나 다른 물체를 보여줬다. 그랬더니 먹잇감이 있을 때만 눈에서 스파크가 일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실험에서, 트리플핀은 배경에 따라 불빛 색깔을 바꾸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파란색 배경에서는 빨간색, 빨간색 배경에서는 파란색으로 말이다. “물고기가 배경에 따라 색깔을 바꾸는 이유는, 먹잇감을 더 잘 비추기 위해서였다”라고 동물학자들은 말했다. 이는 트리플핀이 불빛을 비추는 시간과 방법을 완벽하게 제어하며, 심지어 그것을 이용하여 먹잇감을 탐지하기도 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이상은 ‘Royal Society Open Science’ 2월20일호에 실린 내용이다. 다른 물고기들도 눈에 불을 켜지 않을지 궁금하다. 양병찬 과학번역가(https://www.facebook.com/OccucySesamelStreet) *원문 *Controlled iris radiance in a diurnal fish looking at prey 노트펫(notepet.co.kr)
  • 효리와 상순처럼 ‘반려동물, 연애에 긍정적’

    효리와 상순처럼 ‘반려동물, 연애에 긍정적’

    미혼남녀 열 명 중 여섯은 반려동물을 기르는 이성에게 호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결혼정보업체 듀오는 22일 ‘이성의 반려동물이 연애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내놨다. 설문조사는 지난 6일부터 20일까지 미혼남녀 329명을(남130명, 여199) 대상으로 진행됐다. 329명 중 200명(60.8%)이 반려동물을 키우는 이성에게 호감을 느낀다고 대답했다. 남성과 여성 모두 60.8%로 같았다. 반려동물을 데리고 데이트를 해본 이들도 꽤 많았다. 반려동물과 함께 데이트를 한 경험이 있는 사람이 전체 응답자의 24.3%를 차지했다. 데이트에 반려동물을 동반한 이유로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에 대한 기대’ 때문이라고 응답한 사람이 36.2%로 가장 많았고, 2위는 ‘동물을 좋아해서’(25.5%) 라는 이유였다. ‘이성의 반려동물과 친해지면 이성과의 관계도 깊어질 거 같아서’(14.6%)라는 응답도 있었다. 성별로 나눠보면 남성은 ‘화기애애한 분위기’(53.8%), 여성은 ‘동물을 좋아해서’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남성 입장에서 데이트의 어색한 분위기를 푸는데 반려동물이 큰 도움이 되는 셈이다. 반려동물과 함께 하고 싶은 데이트로는 ‘공원 산책하며 휴식하기’(41%)가 1위로 뽑혔다. ‘반려동물 동반 카페’(11.6%), ‘반려동물 축제 참여’(6.7%) 등의 의견도 있었다. ‘하고 싶은 데이트 없음’도 23.4%를 차지했다. 한편, 연인의 반려동물을 가장 잘 아껴줄 것 같은 남자 연예인은 이상순(17%)이, 여자 연예인은 이효리(19.8%)가 각각 1위에 올랐다. 듀오 관계자는 “반려동물이 갖는 의미는 점점 커지고 있다”며 “미혼남녀의 데이트에 있어서도 반려동물과 함께 즐기는 문화가 점차 발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노트펫(notepet.co.kr)
  • 물속에서 얼어있던 거북이의 놀라운 생명력

    물속에서 얼어있던 거북이의 놀라운 생명력

    영하의 추위로 꽁꽁 언 수조 속에서 동사한 줄 알았던 거북이가 기적적으로 소생했다고 미국 반려동물 매체 더 도도가 지난 16일(현지시간) 전했다.미국 로드아일랜드 주(州) 켄트 카운티 코벤트리 마을 경찰서는 최근 영하의 추위 속에 빈 집에 유기동물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경찰이 그 집에 출동했을 때, 이미 너무 늦은 것처럼 보였다. 추위에 떠는 개 한 마리를 구조했지만, 붉은귀거북이 수조 속 물과 함께 꽁꽁 얼어있었다. 동사한 것으로 보였다. 그래서 경찰들은 그 집에서 수조를 꺼내고, 유기견을 데리고 나왔다. 유기견을 보호소에 맡기고, 수조를 동물관리부서에 넘겼다. 그런데 밤새 수조 속 물이 녹기 시작하면서, 죽은 줄 알았던 거북이가 소생하기 시작했다. 코벤트리 경찰서는 “다음날 아침 경관들이 거북이를 확인했고, 거북이 다리가 움직이는 것을 보고 수조에서 바로 빼냈다”며 “컨디션을 점점 회복해 더 많은 생활반응을 보여줬다”고 전했다. 이제 거북이는 눈을 뜨고, 스스로 설 수 있게 됐다.코벤트리 경찰서는 거북이에게 ‘엘사’라고 이름을 지어주고, 지역 파충류 단체에 엘사를 맡겼다. 엘사는 순조롭게 건강을 회복했고, 같이 발견된 개의 건강도 많이 좋아졌다고 한다. 한편 코벤트리 경찰서는 개와 거북이를 방치한 집 주인을 동물학대 용의자로 수배 중이다. 노트펫(notepet.co.kr)
  • ‘강아지가 선로에 있어 열차 운행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강아지가 선로에 있어 열차 운행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뭔가에 놀라 지하철로 뛰어든 개그 개 구하려 1시간 운행 중단한 뉴욕 지하철지하철 철로에 뛰어든 반려견 한 마리를 구하기 위해 뉴욕 지하철 운행이 1시간 넘게 중단됐다고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가 지난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푸들 믹스 반려견 ‘다코타’는 이날 브루클린에 있는 반려견 공원에서 산책 도우미와 놀다가, 오후 2시55분경 갑자기 무엇인가에 놀라서 도망쳤다. 다코타는 네 블록을 달린 끝에 요크 스트리트 지하철역으로 들어갔고, 철로에 뛰어든 뒤에 남쪽에서 북쪽 방향으로 달려갔다. 견주 캐롤라인 프랜시스는 페이스북에 “나는 다코타를 데리고 매일 지하철을 타고 다녀서, 지하철은 다코타에게 친근한 장소”라고 밝혔다. 뉴욕 메트로폴리탄 교통공사(MTA)는 반려견을 구하기 위해 A선, C선, F선 3개 선로의 전력을 차단하고, 3개 선로 운행을 한 시간 넘게 중단시켰다. 특히 F선은 브루클린과 맨해튼을 연결하는 주요 선로로, 처음에 F선만 중단시켰지만, 다코타가 북쪽 선로로 달리는 바람에 A선과 C선으로 확대됐다. MTA는 경찰에 신고한 후 승객에게 안내 방송과 트위터 공지를 통해 사과했다.견주, 경찰, MTA 직원 등이 한 시간 넘게 수색한 끝에, 결국 MTA 직원이 오후 4시6분경 버겐 스트리트 역에서 겁에 질린 다코타를 간신히 붙잡았다. 다코타는 1마일(약 1.6㎞) 넘게 뛰었지만, 가벼운 부상을 입었을 뿐 무사했다. 다코타는 펄 블루 동물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견주는 페이스북에 “뉴욕은 차갑고 냉정한 도시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뉴욕 시 특히 뉴욕 경찰과 MTA가 힘든 시간을 보내는 나를 위해 힘을 합쳐서 나의 가장 친한 친구를 구했다”며 “60분 이상 발이 묶인 승객들 모두에게 그들의 희생이 다코타의 목숨을 구했다고 알려주고 감사하고 싶다”고 감사를 표시했다. 한편 뉴욕경찰 교통계는 트위터에 사진들과 함께 지하철 운행 지연을 사과하고, 반려견 구조 소식을 알렸다. 견주와 산책 도우미의 과실을 지적하는 목소리도 있었지만, 지하철 운행을 멈출 수 있는 유일한 이유라며 반려견 구조를 칭찬하는 목소리도 많았다. 노트펫(notepet.co.kr)
  • 고양이 하품 탐구생활!

    고양이 하품 탐구생활!

    집사라면 고양이가 옹졸한 앞니와 까끌한 혀를 보이며 하품하는 모습을 보면서 심쿵! 한 번씩 해보셨을 텐데요~ 사람은 보통 졸리거나 뇌에 산소가 부족할 때 하품을 하지만 고양이가 하는 하품의 경우 상황별, 기분 별로 다른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고양이의 ‘하품’에 대해 집중 탐구하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해요!1. 눈을 감고 하는 하품눈을 꼬옥 감고 하는 하품은 사람과 마찬가지로 ‘아흠~ 졸려!’라는 뜻입니다.2. 눈을 뜨고 하는 하품눈을 뜬 채로 하는 하품의 경우에는 스트레스를 느끼고 있다는 신호인데요~스트레스를 받은 상태에서 긴장을 풀기 위해 하품을 한다고 하네요!3. 잠자다가 하는 하품곤히 자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워서 쓰다듬어주는데 갑자기 하품을 한다면?귀찮게 하지 말라는 의미라고 하니, 곤히 주무실 땐 조금만 참아주세요~4. 자고 일어나서 하는 하품잠을 자다가 일어나서 하는 하품은 필요한 산소를 보충하는 행동이라고 합니다~5. 놀아주지 않았을 때 하는 하품놀아주지 않았을 때 조금 떨어진 곳으로 가서 집사를 바라보면서 하품한다면 삐쳤다는 신호예요~하던 일을 멈추고 신나게 놀아주면서 고양이의 마음을 달래주세요!오늘부터 고양이가 하품하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 고양이의 기분상태를 파악해보세요~^^ 노트펫(notep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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