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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무성 노룩패스’ 흉내로 몸살 앓는 제주공항[영상]

    ‘김무성 노룩패스’ 흉내로 몸살 앓는 제주공항[영상]

    제주국제공항이 김무성 바른정당 의원의 ‘노 룩 패스’(No look pass) 패러디로 몸살을 앓고 있다.25일 제주도를 찾은 관광객들에 따르면 일부 관광객들이 공항 게이트를 빠져 나가면서 김 의원의 ‘노 룩 패스’를 따라해 다른 관광객들의 통행을 방해하는 등 소란이 빚어지고 있다. 이에 공항 직원들은 관광객들에게 자제를 요청하며 제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 17일 나홀로 일본 여행을 떠났다가 지난 23일 오후 서울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입국장에서 김 의원은 수행원을 보지도 않은 채 연두색 캐리어를 밀어 전달하면서 논란이 일었고, 네티즌들은 이를 보고 ‘노 룩 패스’(No look pass, 농구 등 경기에서 자기편을 보지 않고 다른 방향을 보며 패스하는 동작)이라고 풍자했다. 네티즌들은 SNS를 통해 “지금 제주공항 가는데 가이드가 방금 주의사항으로 김무성 놀이하지 말라고 함”, “아는 지인과 통화중-제주 공항에서 수학여행 학생들이 김무성의 ‘노룩패스’ 패러디로 난리중이라는 소식” “제주에 수학여행 온 학생들이 김무성 가방굴리기 놀이를 해서 제주공항이 엉망진창이라는 소식” 등의 목격담을 올리고 있다. 제주공항만이 아니라 국내 다른 공항에서도 일부 관광객들이 게이트를 빠져나가면서 ‘노 룩 패스’를 흉내 내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승환, 김무성 노룩패스 논란에 “저 사람이 대선후보였을 수도”

    이승환, 김무성 노룩패스 논란에 “저 사람이 대선후보였을 수도”

    가수 이승환이 캐리어 ‘노 룩 패스(No Look Pass)’ 논란에 휩싸인 김무성 바른정당 의원을 비난했다. 이승환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 의원의 영상을 올리며 “무성도사? 믿겨져? 저(딴) 사람이 새누리당의 대선 후보일 수도 있었다는 게. 쓰고 보니 믿겨짐. 납득이 단박에 감”라고 썼다. 김 의원은 전날 서울 김포공항에서 입국하면서 마중 나온 수행원을 향해 보지도 않고 캐리어를 밀었고, 이모습을 담은 영상이 스포츠 용어 ‘노 룩 패스’(상대를 보지 않고 공을 던진다는 뜻)라는 제목으로 확산됐다.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한국 정치인의 스웨그’(swag·힙합 용어로 많이 사용되며, 개성과 허세를 부리는 스타일을 의미)라는 제목으로 게재됐다. 이에 김 의원 측은 “취재진이 입국장에 기다리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빨리 인터뷰에 응하려던 게 오해를 산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유병재, 김무성 의원 캐리어 패러디 “완벽한 시선 처리”

    유병재, 김무성 의원 캐리어 패러디 “완벽한 시선 처리”

    방송인 유병재가 바른정당 김무성 의원의 ‘노 룩 패스’를 완벽하게 패러디했다. 유병재는 24일 자신의 SNS에 “지방 행사 마치고 서울 가는 중”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공항 문을 빠져나오며 스태프로 보이는 사람에게 자신의 캐리어를 굴려 전달하는 유병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는 김무성 의원의 ‘노 룩 패스(No look pass, 농구 등 경기에서 자기편을 보지 않고 다른 방향을 보며 패스하는 동작)’ 논란을 패러디 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김무성 의원은 공항에서 수행원을 보지 않고 캐리어를 굴려 전달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화제에 올랐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유병재, 김무성 ‘노 룩 패스’ 논란 패러디(영상)

    유병재, 김무성 ‘노 룩 패스’ 논란 패러디(영상)

    방송인 유병재가 바른정당 김무성 의원의 ‘노 룩 패스’ 논란을 패러디해 화제다.유병재는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방 행사 마치고 서울 가는 중”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유병재는 자동문을 통과하면서 오른쪽으로 무심하게 캐리어를 밀고, 캐리어를 받는 이에게 눈길도 주지 않은 채 가던 길을 계속 간다. 같은 날 화제가 된 바른정당 김무성 의원의 캐리어 논란을 패러디 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김 의원은 공항에서 수행원을 쳐다보지 않고 캐리어를 밀어 논란이 됐다. 네티즌들은 이를 보고 ‘노 룩 패스’(No look pass, 농구 등 경기에서 자기편을 보지 않고 다른 방향을 보며 패스하는 동작)이라며 태도 논란을 제기했다. 이 영상은 현재 조회수 138만 뷰를 넘어서며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씨줄날줄] 노룩(No Look)패스/황수정 논설위원

    [씨줄날줄] 노룩(No Look)패스/황수정 논설위원

    농구 경기에서 상대편 수비수를 속이기 위해 다른 방향을 보면서 공을 넘기는 동작. ‘노룩패스’(No Look Pass)다. 바른정당의 김무성 의원이 어제 온종일 ‘노룩패스’의 주인공이 돼 인터넷을 후끈 달궜다. 일본 여행에서 돌아온 김 의원이 공항에서 찍힌 몇 초간의 동영상 때문이다. 김 의원은 입국장에 들어서면서 수행비서를 쳐다보지도 않고 걷는 속도를 유지한 채 캐리어를 한 손으로 휙 밀어 정확히 전달에 성공(?)했다. 화면 안으로 잽싸게 뛰어든 수행원이 깔끔하게 캐리어를 받는 장면은 사전 연습이나 한 듯 익숙했다.덕분에 아침 일찍부터 김 의원은 실시간 검색어 선두를 달렸다. 뒤를 안 보고도 공을 뒤로 패스하는 ‘비하인드백패스’(Behind Back Pass)까지 덩달아 인기 검색어로 떴다.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들에서도 화제였다. 구글, 페이스북, 트위터에 이은 인기 커뮤니티 레딧은 ‘한국 정치인의 스웨그(Swag?허세)’라고 꼬집었다. 어느 온라인 쇼핑몰은 문제의 캐리어를 ‘노룩패스 가방’이라며 홍보했다. 이 해프닝과 묘하게 오버랩되는 장면이 하나 있다. 지난 1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특검의 구속영장이 기각돼 새벽에 서울구치소를 나오던 장면이다. 15시간 영장심사를 받느라 소지품을 담아 간 작은 종이가방을 이 부회장은 구치소 문을 나서며 밖에서 기다리고 있던 측근에게 건넸다. 순간 포착에 예민한 눈 밝은 사람들에게는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평생 한 번 들어 보지 않았을 법한 종이가방을 밤새 서서 대기하던 이에게 눈 한 번 맞추지 않고 넘기던 시퀀스. 조건반사처럼 자연스러웠던 장면이다. 이런 유대 속담이 있다. 세상에서 숨길 수 없는 세 가지는 재채기, 가난 그리고 사랑. 어제오늘 우리 네티즌들 심정이라면 하나를 추가하지 싶다. 특권 의식. 권력의 정점에 서면 여론의 탐색 대상이 된다. 전후 맥락을 따지기보다 단편적 에피소드로 이미지를 기억하려는 습성은 인터넷 시대라면 더욱 강렬하다. “수행원이 보이기에 밀어 줬을 뿐”이라는 김 의원의 해명은 ‘여론 생리’를 한참 더 공부해야 할 것 같아 안타깝다. 사람들이 입방아 찧는 이유는 간단하다. 세 살배기와 교감할 때도 시선을 맞추는 것은 ‘작업의 정석’이다. 타인에 대한 예의를 잊은 정치인을 훈훈하게 기억해 줄 수는 없다. 더군다나 우리 정치인들의 특권의식에 대해 국민 편견은 뿌리 깊다. 재채기, 가난, 사랑은 인간이 의식만으로 제어할 수 없는 비합리적 대상이자 감정이다. 특권 의식은 그렇지 않다. 개인 의지로 얼마든 통제 가능하다. 황수정 논설위원 sjh@seoul.co.kr
  • 김무성 캐리어 ‘노룩패스’로 강제 정치 한류? “한국 정치인 스웨그”

    김무성 캐리어 ‘노룩패스’로 강제 정치 한류? “한국 정치인 스웨그”

    바른정당 김무성 의원이 캐리어를 보지도 않고 수행원에 미는 장면이 포착돼 ‘노 룩 패스(No look pass)’로 화제다. 이 장면은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커뮤니티까지 퍼져나갔다.23일 오후 4시(현지시간) 미국 소셜뉴스 웹사이트인 ‘레딧(Reddit)’에는 ‘한국 정치인의 스웨그(Korean politician swag)’라는 제목으로 김무성 의원의 입국 장면 ‘움짤(움직이는 짤방)’이 게재됐다. 약 8시간 만에 1600개에 달하는 댓글이 달렸다. 해외 네티즌들은 “가방이나 받아라. 미천한 것아”, “굉장히 자연스러워보인다”, “심지어 눈도 마주치지 않는다” “자신보다 사회적 지위가 낮은 사람은 무시하는 태도로 보인다” “늘 저렇게 해온 모양”, “저건 스웨그(swag·허세를 부리고 거만하다는 의미의 힙합 용어)가 아니다. 굉장히 무례한 행동”라는 댓글을 달았다. 김무성 의원의 해당 영상은 지난 17일 일본길에 올랐다 23일 오후 서울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하면서 포착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무성 캐리어 정체가? “11만 8000원 이탈리아 명가 제품”

    김무성 캐리어 정체가? “11만 8000원 이탈리아 명가 제품”

    김무성 바른정당 의원이 캐리어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해당 제품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김 의원은 지난 23일 김포공항에 입국하면서 수행원을 보지도 않고 정면을 응시한 채 자신의 캐리어를 손으로 밀어서 굴려줘 ‘노 룩 패스(No look pass)’ 논란이 일었다. 이날 G마켓은 24일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 김 의원의 캐리어로 추정되는 물건을 소개했다. 해당 캐리어는 이탈리아 브랜드인 ‘오르넬리’의 제품으로 현재 G마켓에서 11만 8000원에 판매 중이다. G마켓 측은 해당 캐리어를 게시하면서 “노룩패스 자율주행 기능 없다고 두번 말했다?”고 적었다. 해시태그로 “#소문은_무성 #바퀴는_스무성”을 추가해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무성 ‘노룩패스’ 논란에 신동욱 “일본에서 깨우친 게…”

    김무성 ‘노룩패스’ 논란에 신동욱 “일본에서 깨우친 게…”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제부인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바른정당 김무성 의원의 ‘캐리어 노룩패스 논란’과 관련해 “고립무원 신세 꼴”이라고 비난했다.김 의원은 23일 일본 방문을 마치고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그는 입국장에 들어서며 마중 나온 수행원을 쳐다보지도 않은 채 끌고 오던 캐리어를 밀어 전달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상대를 보지 않고 공을 던진다는 뜻의 스포츠 용어 ‘노 룩 패스’(No look pass)를 연상시킨다면서 비난했다. 이에 신동욱 총재는 24일 오전 자신의 SNS에 “김무성 ‘캐리어 논란’ 일본에서 깨우친 건 끈 떨어진 게 아니라 계파 끈 떨어진 꼴이고 고립무원의 신세 꼴”이라고 비꼬았다. 이어 “동교동계 노장들의 반란으로 안철수 낙동강 오리알 신세 직전이지만 김무성계 집단탈당으로 낙동강 오리알 신세 캐리어가 반증한 꼴”이라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무성, ‘캐리어 노룩 패스’ 논란…시민들 “어후, 상전이다”

    김무성, ‘캐리어 노룩 패스’ 논란…시민들 “어후, 상전이다”

    김무성 바른정당 의원이 지난 23일 김포공항에 입국하면서 자신의 캐리어를 수행원에게 넘겨준 태도에 대해 24일 온라인을 중심으로 논란이 일고 있다.김 의원은 전날 오후 일주일 동안의 일본 여행을 마치고 서울 김포공항으로 입국했다. 김 의원은 입국장에 들어서면서 수행원에게 연두색 캐리어를 전달했다. 하지만 김 의원은 수행원을 보지 않고 정면을 응시한 채 연두색 캐리어를 손으로 밀어서 굴려줬다. 김광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김 의원의 입국 태도에 대해 언급했다. 김 전 의원은 김 의원의 입국 사진과 함께 “이 상황을 뭐라 말해야 할지”라는 글을 올렸다. 김 의원 입국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김 의원이 캐리어를 전달하는 영상이 올라왔고, 농구에서 상대를 보지 않고 공을 던진다는 뜻의 “노 룩 패스(No look pass)”라는 말까지 등장하면서 화제가 됐다. 네티즌들은 해당 사진과 영상을 보고 “어후 상전이다”, “무인성이시네요”, “태생이 저랬고 평생 저렇게 살아왔던 사람”등 이라는 댓글을 달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책들의 소리 없는 아우성, 오롯이 담았습니다”

    “책들의 소리 없는 아우성, 오롯이 담았습니다”

    “지성의 열풍 지대 속에서 꿈과 땀으로 일궜던 책들의 소리 없는 아우성을 담고 싶었습니다. 아낄 게 뭐가 있겠어요. 나 역시 사라지면 수목원 나무 밑에 묻힐 텐데….”오는 20일 경기 포천의 산비탈 66만여㎡(약 20만평) 규모의 수목원 내 ‘나남 책박물관’을 개관하는 조상호(67) 나남출판사 회장의 말이다. 2008년부터 “마누라 빼고 가진 것 다 팔았다”며 희귀 야생종 히어리부터 토종 금강송, 밤나무와 잣나무 등 4만여 그루를 심으며 농부로 살아 온 그가 지난 4년 동안 수목원 안에 지어 온 책박물관이다.연면적 1721㎡에 지상 3층으로 작은 호숫가에 세워진 책박물관은 38년 동안 “책장수”(조 회장 표현)로 살아온 그의 삶이 오롯이 담긴 공간이다. 1층 북카페를 거쳐 2층으로 오르면 그가 열과 성을 다해 펴낸 3500여종의 나남 책부터 ‘사상의 저수지’라고 불렀던 나남신서 등 인문사회과학서들이 소장돼 있다. 조 회장이 미(美)의 극치로 여겨 평생 사모해 온 ‘백제금동대향로’(국보 287호) 실물 복제품도 전시돼 있다. 현재 아카이브 테마 공간으로 준비 중인 3층에는 김준엽 전 고려대 총장이 쓴 ‘나의 광복군 시절’ 한국·중국·일본어 장정과 소장본, 언론인이자 소설가인 김동익 전 정무장관, 김우창 고려대 명예교수, 오생근 서울대 명예교수 등 국내 내로라하는 지성인 10명이 소장한 책 1만여권을 서재 형식으로 꾸며 공개할 예정이다. 고종 황제의 비밀특사였던 호머 헐버트 박사가 쓴 ‘대한제국 멸망사’(영어 원제 The Passing of Korea) 원서 등 조 회장이 소장해 온 여러 고서들도 전시된다. 조 회장은 “40년 가까이 책을 만들고 팔아 왔더니 어느새 삶이 책이고, 그 책을 있게 한 나무가 돼버리더라”며 “수목원에 파묻혀 나무만 심다가 책박물관까지 세우니 이제 숨어 살기는 날 샜다”고 허허롭게 웃었다.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 韓·中무역 원산지 표시 대폭 간소화

    한·중 간 무역거래에서 원산지 심사가 더욱 간소화된다. 관세청은 오는 11일부터 중국 세관과 아시아태평양무역협정(APTA) 전자원산지증명시스템(CO-PASS)을 확대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앞서 양국은 3개월간 시범 운영을 실시했다. CO-PASS를 통해 원산지 자료가 교환되면 별도 원산지증명서 제출 없이 빠르고 간편한 통관이 이뤄지고 협정 세율도 적용받을 수 있다. APTA는 한국, 중국, 인도 등 아·태지역 6개국이 맺은 관세 인하 협정이다. 전체 품목을 대상으로 하는 자유무역협정(FTA)과 달리 APTA는 1200여개 품목에만 적용돼 범위는 작지만, 일부 품목은 FTA보다 낮은 관세가 적용된다. 이번 CO-PASS는 APTA 전 회원국이 아닌 중국만 대상이다. 이로써 한·중은 지난해 12월 한·중 FTA CO-PASS에 이어 APTA CO-PASS에 의한 자료 교환이 전면 시행돼 대중국 수출 경쟁력 향상이 기대되고 있다. 원산지증명서 원본 제출 없이 수출 물품의 중국 도착 시 즉시 수입신고가 가능해져 물류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다. 관세청은 창고 보관료 등 연간 물류비 절감액이 6200억원 상당으로 추산했다. 특히 지난해 중국 수출품에 대한 해외통관애로 80건 중 44건이 원산지증명서와 관련됐는데 CO-PASS 시행으로 서명·인장 등 형식적 오류로 인한 특례배제 사유는 사라지게 됐다. 한편 관세청은 FTA 협상이 진행 중인 이스라엘과 CO-PASS 도입에 합의한 데 이어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과 인도 등 해외통관애로가 많은 FTA 체결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당선 직후 SNS에 남긴 글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당선 직후 SNS에 남긴 글

    역대 최연소 프랑스 대통령으로 당선된 에마뉘엘 마크롱(39)이 자신의 SNS를 통해 당선 소감을 남겼다.마크롱은 7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Tout le monde nous disait que c‘était impossible. Mais ils ne connaissaient pas la France!(모두가 우리에게 그것이 불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프랑스를 몰랐던 것입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프랑스 중도신당의 에마뉘엘 마크롱은 7일(현지시간) 프랑스 대선 결선투표 출구조사에서 극우진영의 마린 르펜(48)을 꺾고 프랑스 공화국 역사상 최연소 대통령 기록을 세웠다. 마크롱은 올랑드 대통령의 경제보좌관을 거쳐 경제장관을 역임했다. 선출직 경험이 전무한 그는 ‘앙 마르슈’(En Marche·전진)라는 창당 1년 남짓 된 신생정당을 기반으로 단숨에 대권 도전에 나서 승리를 거머쥐었다. 유럽연합 잔류, 자유무역, 개방경제, 문화적 다원주의 등을 내건 마크롱은 이번 대선에서 유럽연합과 유로존 탈퇴, 보호무역, 고립주의, 프랑스 우선주의 등을 내세워온 르펜에 맞서 ‘개방’ 세력을 대표해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스마트폰 사용하는 영유아, 언어 발달 느려”(연구)

    “스마트폰 사용하는 영유아, 언어 발달 느려”(연구)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와 같은 모바일 기기를 영유아가 가지고 놀 수 있게 놔두면 언어 발달이 지연될 위험이 커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캐나다 토론토대학 연구팀이 생후 6개월부터 2년까지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연구를 통해 위와 같은 결과를 내놨다. 이번 결과는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세계소아과학회(PAS·Pediatric Academic Societies) 연례회의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연구에 참여한 토론토대의 캐서린 버컨 박사는 “이번 연구는 영유아의 언어 능력 발달과 모바일 기기 사용 사이의 관계를 최초로 탐구한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런 영유아를 둔 부모 약 900명과의 인터뷰를 통해 생후 18개월 시점에서의 모바일 기기 사용 시간을 조사하고, 이들 영유아가 사용할 수 있는 단어 개수나 표현력과 같이 언어 발달 수준을 보여주는 데이터를 함께 조사해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영유아의 약 20%가 하루 평균 28분 동안 모바일 기기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하루 사용 시간이 30분 늘어날 때마다 음성이나 말을 쓴 표현적 언어 발달이 지연될 위험은 49% 더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동작이나 신체 언어, 또는 다른 사람과의 관계 등 의사소통 능력의 발달과 모바일 기기 사용에서는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연구팀은 이번 결과는 유아의 모바일 기기 사용과 의사소통 능력의 발달 지연 사이의 상관관계를 어느 정도 보여주는 것이지만, 모바일 기기가 확실하게 원인인지 판단하려면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미국소아과학회(AAP·American Academy of Pediatrics)에서는 18개월 미만 유아의 모바일 기기 사용은 가족과의 화상 통화를 제외하고 사용을 금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권장하고 있다. 사진=ⓒ Patryk Kosmider / Fotolia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인터프렙학원, SAT·ACT 여름프로그램 설명회 개최

    인터프렙학원, SAT·ACT 여름프로그램 설명회 개최

    SAT·ACT 전문학원 인터프렙이 6월 1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학원 본관에서 여름 정규 SAT 특강 프로그램과 강남 밀착관리캠프 정기 설명회를 진행한다. 인터프렙은 콜럼비아·시카고·듀크 등 미국 명문대 출신 강사진으로 구성돼 2013년부터 2016년까지 4년 연속 국내 최다 수강생 기록을 세운 해외입시전문 학원이다. 지난 해 SAT ACT학원 업계 최초로 강남 한복판에서 밀착관리캠프를 개설한 인터프렙은 2017년 여름 특강부터는 새로이 올패스(ALL PASS)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맥스웰 인터프렙 원장은 “일반 압구정동 SAT학원의 1개월 수강료에 해당하는 500만원으로 SATㆍACTㆍ SAT2 ㆍAPㆍ토플 및 기타 인터프렙의 모든 강의를 무제한 수강할 수 있는 올패스는 소비자입장에서 매우 합리적인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밀착관리캠프는 기존의 SAT 기숙캠프와 달리 4성급 호텔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서울의 본원에서 풀타임 강사진의 관리를 받는다. 또 격주 토요일에는 입시 컨설팅 세미나와 봉사활동 프로그램 등도 준비돼 학생 스스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다. 설명회 신청이나 프로그램 문의는 홈페이지나 전화로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文 “北 핵실험 땐 관계개선 난망”

    文 “北 핵실험 땐 관계개선 난망”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27일 “북한이 6차 핵실험을 강행하면 적어도 남북 간 상당 기간 대화는 불가능해진다. 우리가 5년 단임정부임을 생각하면 다음 정부에서도 남북관계 개선이 사실상 어렵다”고 단호하게 경고했다.문 후보는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한국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지금처럼 하면 우리는 북·미 논의의 구경꾼이 되고, 6자회담을 주도해 9·19성명을 끌어냈듯 다자외교 틀을 주도해야 한다. 평화협정을 통해 체제를 보장받는다면 북한이 마다할 이유가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북핵 문제와 관련된 논의 과정에서 우리 정부가 소외되는 이른바 ‘코리아 패싱’(Korea Passing) 우려에 대해서는 “우리가 북한과 활발히 대화하면 미국·중국은 남북이 어떤 접촉을 하는지 등 우리에게 정보를 의존하게 된다. 미국이나 중국에 큰소리칠 수 있는 길은 우리가 남북관계를 주도하는 방법밖에 없다”고 말했다. 북핵 폐기 방법론에 대해서는 “북핵 폐기와 평화협정, 북·미 관계 정상화는 포괄적으로, 단계별 동시 행동으로 해야 한다”면서 “추가 핵실험과 핵고도화를 중단하면서 동결·검증하는 조치가 1단계, 완전 폐기가 2단계”라고 설명했다. 핵추진잠수함 도입에 대해서는 “필요한 시대가 됐고, 이를 위해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한·미 양국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강행에 대해선 “다음 정부로 넘어가면 미국, 중국, 북한과 대화의 여지가 남아 있고 국회 비준을 비롯한 공론의 과정을 밟을 여지가 있다. 미국도 민주주의 국가로서 사드 배치에 앞서 국내에 민주적 절차가 필요하다는 점을 인정할 것”이라고 답했다. 토론회 이후 문 후보는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경선 당시 안희정 충남지사의 대표 공약을 받아들여 “대통령과 광역·지방자치단체장이 참여하는 제2국무회의를 신설해 정례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문 후보는 이재명 성남시장의 근거지인 경기 성남시 야탑역 광장에서 이 시장의 부인 김혜경씨와 함께 유세하는 등 통합을 강조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논란 된 ‘코리아 패싱’ 콩글리시?···정부 “미국도 안 쓰는 용어”

    논란 된 ‘코리아 패싱’ 콩글리시?···정부 “미국도 안 쓰는 용어”

    지난 25일 밤 생중계된 대통령선거 후보자 초청 TV토론회(JTBC·중앙일보·한국정치학회 공동 주최)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가 ‘코리아 패싱’(Korea passing)이라는 말을 놓고 공방전을 펼쳤다. 유 후보가 먼저 ‘코리아 패싱’이라는 말이 무슨 뜻인지 아느냐고 문 후보에게 물었다. 문 후보는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고 답했다. 이에 유 후보는 “오늘(지난 25일)이 북한 인민군 창건일인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전화 한통하지 않았다. 중국 관영신문에는 미국이 핵미사일을 선제타격 한다고 보도됐다”고 말하며 북한 문제에서 한반도가 제외된 상황을 설명했다.문 후보는 유 후보의 질문에 “미국이 그렇게 무시할 수 있는 나라를 누가 만들었냐”면서 “오로지 미국 주장을 추종만하니 미국이 우리하고 협의할 필요조차 느끼지 못하는 것이다. 부끄러워해야 한다”고 맞섰다. 그런데 이 ‘코리아 패싱’이라는 말은 이른바 ‘콩글리시’에 가깝다는 평가가 짙다. ‘코리아 패싱’이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 정세에서 주변국들이 한국을 소외시킨 채 논의를 진행하는 현상, 북한의 핵·미사일 문제를 논의하는 자리에 한국이 제외된 상황을 가리키는 말로 현재 쓰이고 있지만, 각 국가가 사용하는 정식 용어는 아니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코리아 패싱’이라는 말은 1998년 있었던 ‘재팬 패싱’(Japan passing)에서 비롯된 말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빌 클린턴 당시 미국 대통령이 일본을 건너뛰고 곧장 중국만 방문하고 돌아간 상황이 ‘재팬 패싱’이라고 표현된 적이 있다. 하지만 각국 정부 차원에서도 ‘코리아 패싱’이라는 말은 사용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8일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을 통해 “최근 국내 일각에서 사용하는 ‘코리아 패싱’이라는 특이한 용어가 정확히 무슨 의미로 쓰이고 있는지 모르겠다”면서 “미국 등 국가에서 이 용어를 사용하는 것을 들어본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외교부가 ‘코리아 패싱’이란 용어가 무엇인지 모른다고 하여 현재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 정세에서 당사국인 한국이 주체적이지 못한 상황을 오도해서는 안 된다는 지적도 나온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시론] 시진핑의 역사 인식과 한·중 관계/박병광 국가안보전략연구원 동북아연구실장

    [시론] 시진핑의 역사 인식과 한·중 관계/박병광 국가안보전략연구원 동북아연구실장

    최근 미·중 정상회담에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한국은 사실상 중국의 일부’(Korea actually used to be part of China)라고 말했다는 트럼프의 인터뷰 내용이 논란을 낳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에 따르면 이달 초 정상회담에서 “시진핑으로부터 중국과 한국의 역사에는 수천 년 세월과 많은 전쟁이 얽혀 있고, 한국은 사실상 중국의 일부였다란 말을 들었다”고 하면서 파문이 불거진 것이다. 트럼프의 전언(傳言)만을 놓고 보자면 우리로서는 “대체 시진핑이 무슨 말을 어떻게 했기에?”라는 의문이 들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비공개 회담에서 오간 말이니 두 지도자 간 대화의 구체적 내용을 알기는 어려운 측면이 있다. 아울러 통역 과정에서 내용을 단순화하는 실수가 있었을 수도 있고, 트럼프가 시진핑의 발언을 뭉뚱그려 자기 방식대로 이해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트럼프는 과거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북한 김정은과 그의 부친 김정일을 완전히 혼동하는 발언까지 한 적도 있다. 이 때문에 워싱턴포스트는 “트럼프의 경솔함과 무지가 한국에서 큰 분노를 일으켰다”고 비판했다. 이번 트럼프 발언의 파문은 그 진위 여부를 떠나 몇 가지 측면에서 중요한 문제점을 발견하게 된다. 첫째, 시진핑의 중국 중심적 역사 인식이 그것이다. 비록 트럼프가 시진핑의 발언을 확대 해석하거나 단순 화법으로 잘못 전달했다고 하더라도 충분히 짐작할 수 있는 것은 시진핑이 한반도와의 관계를 역사적 측면에서 설명했다는 것이고, 오해를 불러일으킬 정도로 자기중심적이었다는 것이다. 시진핑은 과거 국가 부주석 시절에도 한국전쟁에 대해 “항미원조전쟁은 평화를 지키고 침략에 맞선 위대한 전쟁이었다”면서 “세계 평화와 인류 진보를 지켜 낸 위대한 승리”라고 주장해 한국전쟁의 역사적 진실을 호도했다. 둘째, 파문이 불거진 이후 나타난 중국 정부의 태도다. 중국 외교부는 발언의 진위 여부에 대해 시인도 부인도 하지 않으면서 “한국 국민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만 했다. 그런 말을 한 사실이 없으면 “그런 말을 하지 않았다”고 간단히 답하면 될 문제인데 중국 정부는 오히려 사실 여부를 모호하게 만들고 있는 것이다. 이는 한국 국민들로 하여금 시진핑은 실제로 그런 말을 했고, 한국 역사에 대해 잘 모르는 트럼프는 듣고만 있었던 것이 아닌가 우려하게 만드는 것이다. 더불어 중국 정부의 오만함이 배어 나오는 태도이기도 하다. 셋째, 미·중 정상끼리 만나 한국의 역사 얘기를 자기들 방식으로 도마에 올렸다는 것이다. 이는 향후 한국을 배제한 채 얼마든지 미·중 양국이 북핵을 포함한 한반도 문제를 처리하는 이른바 ‘코리아 패싱’(korea passing) 상황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우려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비록 국제정치가 ‘강대국 정치’라는 현실을 감안하더라도 비뚤어진 역사 인식의 지도자와 한반도에 대한 기본적 역사 지식도 없는 다른 지도자가 만나 우리의 운명이 걸린 문제를 자기들끼리만 논의하고 결정하게 된다면 이는 매우 위태로운 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갈등을 빌미로 한국에 대해 치졸한 보복 행위를 일삼는 가운데 자국 중심적 역사 해석에 치우친 것으로 보이는 중국에 대해 분노하기는 쉬운 일이다. 그러나 트럼프의 전언을 이유로 한·중 관계의 갈등이 더욱 걷잡을 수 없는 불신과 대립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은 한·중 양국에 바람직하지 않다. 오늘 당장 해결될 수 없고 발언의 진위도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중국을 향해 핏대를 올리는 것은 스스로의 감정 소모일 뿐이다. 다만 사드 갈등과 이번 시진핑의 발언 파문에서 나타난 것처럼 중국의 ‘민낯’과 ‘복심’이 무엇인지 우리는 똑똑히 볼 수 있었고 그것을 분명히 기억해 두는 게 필요하다.
  • 대한보건협회 창립 60돌 ‘제45회 보건의 날 기념 보건학학술대회’ 개최

    대한보건협회 창립 60돌 ‘제45회 보건의 날 기념 보건학학술대회’ 개최

    대한보건협회 창립 60주년을 맞아 특별한 보건학술대회가 펼쳐진다. 대한보건협회는 7일과 8일 동덕여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제45회 보건의 날 기념 보건학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모두에게 보다 나은 건강을(Better Health for All)’을 대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15개 회원학회 회원들은 물론 전국 보건대학의 대학원생과 학부생들이 대거 참가, 학술대회를 비롯해 논문 발표, 자유토론 등을 통해 다양한 주제에 대한 심도있는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우선 ▲국제보건의료학회 ▲대한금연학회 ▲대한예방치과학회 ▲대한환자안전학회 ▲보건의료산업학회 ▲일차보건의료학회 ▲한국급식외식위생학회 ▲한국보건간호학회 ▲한국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 ▲한국보건사회학회 ▲한국보건정보통계학회 ▲한국알코올과학회 ▲한국역학회 ▲한국환경보건학회 ▲한국학교∙지역보건교육학회 등 15개 회원학회를 중심으로 학술대회가 함께 진행된다. 또 ‘공중보건의 과거-현재-미래:의료를 넘어서(Past, Present&Future of Public Health : Beyond Medical Care)’를 소주제로 한 16개 미니심포지엄이 개최, 총 52개 주제발표와 토론이 예정돼 있다. 16개의 미니심포지엄에서는 환경보건, 감염병관리, 안전사회 구축, 노인보건, 소수자 건강, 건강기능식품 평가, 환자안전, 보건의료 근거기반, 만성질환관리, 보건교육, 아시아태평양공중보건학회(APACPH), 의료계 현안, 금연, 정신보건, 통일보건, 장애인 정책 등 다양한 주제들이 다뤄질 예정이다. 관계자는 “한달선 명예교수(전 한림대 총장), 박병주 교수(대한보건협회장), 이종구 교수(전 질병관리본부장, 서울대 의대교수) 등 보건 분야 전문가들의 기조강연과 자유토론이 예고돼 있어, 그 어느 때보다 특별한 보건학술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학생들과 대학원생들이 주축이 되는 연구경연과 포스터 논문 167편도 발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대한보건협회는 전국 15개 지부 및 22개 회원학회의 의견을 수렴해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대한보건협회 선언문’을 공동 선포한다. 선언문에는 정부가 계층 및 지역에 따라 발생하는 건강격차를 줄여 모든 국민이 차별 없이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도록 예방중심의 건강증진 정책을 수립하고, 국회는 적극적 입법 활동을 펼쳐야 하며, 정책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시민사회단체 및 전문가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한 리더십과 거버넌스 체계를 조속히 구축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울러 협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 국민이 참여하는 ‘ICT 기반 100억보 걷기 캠페인(Small Steps, Big Change)’의 시작도 선포할 계획이다. 이 캠페인은 헬스커넥트사의 ‘헬스온’ 어플을 이용해 하루 만보씩 100일 동안 백 만보를 걷는 것을 목표로 개인과 단체 간 걸음 수 경쟁을 통해 걷기 습관화를 유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함께하며, 참가자에게는 100만보 인증서와 경품 및 걸음 수에 따라 시상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관세청 식품분석 ‘세계 최고’… 英 국제비교 프로그램 인증

    관세청 중앙관세분석소는 6일 영국 환경식품농림부가 주관하는 식품분야 분석 국제비교 숙련도 프로그램(FAPAS)에서 최상위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전 세계 53개 식품 분석기관이 참여한 이번 시험에서 관세분석소는 인정기준 전 항목을 통과했다. FAPAS는 식품영양성분·식품첨가물·잔류농약 등 10개 분야에 대한 국제적으로 가장 큰 규모의 숙련도시험이다. 특히 관세분석소는 질소(단백질) 함량 분석에서 표준값과 정확히 일치해 45개 참가 기관 중 최고 평가를 받았다. 단백질과 수분은 식품분야뿐 아니라 관세 품목분류에서도 기본이 되는 주요 항목으로 한국 관세청의 분석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한편 관세분석소는 품목 분류와 고난도 분석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으로 수출입물품 세율 결정과 마약류 등 국민 건강 위해물품 반입 차단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2008년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美·中 정상회담 직후 韓·美 북핵 후속 조치 협의

    美·中 정상회담 직후 韓·美 북핵 후속 조치 협의

    동북아 정세의 분수령이 될 미·중 정상회담을 즈음해 한·미 간 각종 채널에서 소통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양국은 미·중 정상회담 직후 최고위급 통화를 통해 북핵 대응 등에 관한 후속 조치 방안을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韓·美, 北미사일 안보리 대응 합의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6일 정례브리핑에서 “정부는 미·중 정상회담과 관련해 한·미동맹과 북한·북핵문제,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문제 등 주요 사안에 대해 여러 고위급 채널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긴밀히 조율해 왔다”면서 “이런 맥락에서 한·미 양국은 미·중 정상회담 종료 후 빠른 시기에 회담 결과를 고위급 차원에서 공유하고 평가하고 후속 대책을 협의하는 그런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측은 회담 종료 후 최고위급 간 통화를 통해 우리 측에 회담 결과를 설명하겠다고 먼저 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회담에서 북핵 해결 방안을 포함한 한반도 문제가 주요 의제로 다뤄지는 만큼 회담 결과를 당사국에 충분히 설명하고 구체적인 방안을 협의하겠다는 의미다. 그러나 일본과 달리 회담 전에 정상급 소통은 이뤄지지 않아 또다시 ‘코리아 패싱’(korea passing)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이날 일본 아베 신조 총리와는 35분가량 통화했지만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과는 따로 통화를 하지 않았다. 대신 이날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미국 허버트 맥마스터 국가안보보좌관과 통화를 했다. 양측은 전날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과 관련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차원의 조치를 포함한 강력한 대응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약 20분간 이어진 통화에서 맥마스터는 “6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미·중 정상회담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이 중요한 문제로 논의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 측은 이날 통화에서 정상회담 전망에 대해서도 짧게나마 사전 설명을 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金 6자 수석, 美·日과 北제재 공조 아울러 6자회담 수석대표인 김홍균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이날 미국 및 일본의 카운트파트와 잇달아 통화를 했다. 김 본부장은 미국 조셉 윤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 일본 가나스기 겐지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각각 통화를 갖고 전날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관련된 평가를 공유했다. 또 안보리 제재 및 한·미·일 각국의 독자 제재 차원의 조치 등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해서도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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