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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편하게 새로워진 위택스 경험해 보세요

    행정안전부는 지방세 온라인 납부 시스템인 ‘위택스(www.wetax.go.kr)’에 접속할 때 앞으로는 디지털원패스를 적용해 공인인증서 없이도 지방세를 확인하고 낼 수 있게 했다고 8일 밝혔다. 디지털원패스(www.onepass.go.kr)는 다양한 정부 온라인 서비스를 아이디 하나로 이용하도록 한 간편 로그인 서비스다.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홈페이지마다 따로 회원 가입할 필요 없이 디지털원패스 아이디와 본인이 선택한 인증수단(비밀번호·지문·패턴 등)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나의 지방세 캘린더’ 서비스로 연간 세금 납부 현황을 한눈에 찾아볼 수 있도록 했으며, 별도 회원 가입 없이 전자납부번호만으로 세금을 낼 수 있는 ‘빠른 납부’ 등 자주 이용하는 메뉴를 전면에 배치했다. 행안부는 이번 위택스 서비스 개편에 맞춰 디지털원패스로 로그인해 ‘나의 지방세 캘린더’를 확인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0명을 뽑아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닥스키즈가 제안하는 겨울 아우터 스타일링 ‘보온성 & 스타일’

    닥스키즈가 제안하는 겨울 아우터 스타일링 ‘보온성 & 스타일’

    선선한 가을 날씨도 잠시, 연일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면서 거리의 풍경이 겨울로 바뀌고 있다. 급격한 날씨 변화에 서둘러 겨울 옷을 꺼내게 되는 날씨, 추위에 취약한 아이들을 위한 겨울 옷 장만도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점이다. 이러한 가운데 파스텔세상이 전개하는 프리미엄 키즈 패션 브랜드 ‘닥스키즈’가 겨울 화보를 공개하고 올겨울 아이들을 위한 겨울 스타일링을 제안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화보를 통해 닥스키즈는 고급스럽고 스타일리시하면서도 보온성까지 놓치지 않은 닥스키즈 프리미엄 헤비아우터 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화보에 등장하는 가벼운 핸드메이드 코트와 프리미엄 체크패턴 코트, 테디베어 코트 등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닥스키즈의 ‘프리미엄 패턴 모직코트’는 탈부착이 가능한 FUR 카라가 적용된 트위드 소재의 여아 코트다. 팬시한 느낌의 트위드 소재와 고급스러운 FUR가 어우러진 아이보리색의 모직코트는 소녀스러운 감성을 배가시킨다.양면으로 입을 수 있는 리버시블 ‘테디베어 코트’는 겉면은 인조 양털, 안쪽은 인조 스웨이드를 본딩한 원단으로 제작된 프리미엄 키즈 코트다. 속스냅 여밈으로 깔끔한 마무리와 함께 입고 벗기 편하며, 특유의 핑크색으로 러블리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네이비색의 ‘BASIC 피코트’는 금속 닥스 로고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다양한 셋업 코디로도 멋스럽게 연출하기 좋으며, 안쪽에는 충전재를 사용해 보온성을 높였다. 화보에 등장한 아우터 외에도 파스텔세상 닥스키즈에서는 올겨울 다양한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는 패션 아우터를 선보이고 있다. ▲닥스만의 하우스체크 패턴을 사용한 핸드메이드 더플 코트 ▲간절기에 착용하기 좋은 활용성 높은 양털 점퍼 ▲구스 다운을 사용해 가벼우면서도 보온성을 높인 벤치 다운점퍼 ▲숏패딩 ▲롱패딩 등 다채로운 스타일의 아우터의 판매에 본격 돌입했다. 한편 닥스키즈가 제안하는 겨울 패션은 이달 방영 예정인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나은이, 건후 편에서도 등장할 예정으로, 나은이와 건후만의 매력으로 소화할 닥스키즈 겨울 아이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파스텔세상 닥스키즈는 파스텔세상과 트라이본즈의 통합 온라인 쇼핑몰인 ‘파스텔몰(PASTEL MALL)’을 통해 겨울 신상품 아우터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11월 18일부터 진행되며 닥스키즈의 다양한 아우터를 최대 20% 할인 적용 받을 수 있다. 기획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파스텔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파스텔세상 헤지스키즈, ‘얼리버드 헤지스쿨백’ 기획전 신학기 책가방 제안

    파스텔세상 헤지스키즈, ‘얼리버드 헤지스쿨백’ 기획전 신학기 책가방 제안

    ㈜파스텔세상이 전개하는 헤지스키즈가 2020 신학기용 책가방을 전국 매장 및 온라인몰을 통해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를 기념하여 헤지스키즈는 11월 18일부터 12월 2일까지 15일간 다양한 2020년도 신학기용 책가방 세트를 제안하는 헤지스키즈의 ‘얼리버드 헤지스쿨백’ 기획전을 진행한다. 초등 입학 가방과 초등 고학년 자녀의 새 학기 책가방을 준비하는 학부모라면 특히 주목해야 할 프로모션으로, 공식 쇼핑몰인 파스텔몰(PASTEL MALL)에서 책가방 단품 구매 시 신주머니와 최고급 성형 필통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기획전을 통해서는 헤지스키즈의 시그니처인 클래식 라인의 책가방을 만나볼 수 있다. 클래식 라인은 클래식한 블루, 네이비 컬러에 헤지스체크가 매칭된 고급스러운 책가방으로, 신학기 맞이 모던 캐주얼 착장에 적합한 스타일이다. 또한 세미 캐주얼의 어반 라인에 속하는 ‘얼바니티(URBANITY) 책가방’은 트렌디한 카키, 레드 2가지 컬러로 헤지스의 상징인 잉글리쉬포인터 금속로고가 헤리티지하고 캐주얼한 헤지스 브랜드 고유의 멋을 보여준다. 트렌디한 ‘카모플라쥬 라인’은 카모플라쥬와 유니버설 모티브가 전판 프린트된 스트릿 책가방으로 모든 캐주얼 착장에 잘 어울리는 책가방이다. 여아들을 위한 ‘SWEET 라인’은 더욱 다양한 핑크 컬러로 소녀감성을 저격할 아이템들로 세분화되어 출시됐다. ‘샬롯 라인’은 살몬핑크와 바이올렛 컬러로 소녀스러움을 강조했으며, 샬롯 푸들이 인형 참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피아 란도셀 책가방’은 은은한 실버 컬러의 테두리와 소피아 강아지 자수가 포인트인 사랑스러운 책가방으로, 소피아 강아지 인형 참이 사은품으로 구성됐다. 스위트 라인 중 ‘윙클윙클 책가방’은 작년 완판을 기록한 헤지스 1등 책가방으로, 헤지스 특유의 퀼팅이 적용되어 고급스러움과 하트 모티브의 스윗함이 더해진 헤지스의 스테디셀러다.이외에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뉴란도셀 라인의 ‘NEW 란도셀 책가방’은 기존 란도셀 책가방의 무게와 큰 사이즈를 개선해 가볍고도 새롭게 헤지스키즈로 해석, 출시된 프리미엄 책가방이며 헤지스 고유의 브리티시 감성을 그대로 불어넣은 런던버스 그래픽과 시크한 블랙 컬러 ‘HAZZYS CLASSIC’ 레터링이 포인트인 고급스러운 ‘NEW 런던(뉴런던) 책가방’도 선보인다. 한편 파스텔세상과 트라이본즈의 통합 자사몰인 ‘파스텔몰(PASTELMALL)’에서는 리뉴얼 재오픈을 기념해 12월 31일까지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최대 6만 원의 쿠폰을 첫 구매 혜택으로 제공하고 있어 더욱 합리적인 쇼핑이 가능하다. 파스텔세상 헤지스키즈 관계자는 “현재 공식 쇼핑몰인 파스텔몰의 리뉴얼 오픈을 기념하여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기획전과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라며, “이번 얼리버드 기획전은 초등학생 신상 책가방을 다양한 혜택과 함께 구매할 수 있는 기회이니,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국복식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 성료

    한국복식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 성료

    사단법인 한국복식학회(학회장 소황옥)는 지난 26일 중앙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패션, 과거가 미래다’(Fashion, The Past is The Future)란 주제로 2019 한국복식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행사는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의복의 가치를 재조명해 한국 복식의 기원을 되새기고, 나아갈 방향성을 찾자는 취지로 열렸다. 시상식과 미국, 카자흐스탄, 일본 등 10개국 연구자들의 발표와 토론 등으로 구성됐다. 소황옥 학회장은 환영사에서 “나날이 빠르게 변해가는 패션 환경 속에서 ‘변화’에 중점을 두고 미래의 패션 디자인, 그리고 관련된 산업의 발전에 초점을 두는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학술대회가 각국 연구자들이 모여 의견을 나누는 국제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학회는 22일부터 26일까지 중앙대에서 의상 전시회 ‘KOSCO’도 열었다. 학회는 1975년에 설립돼 복식학 분야를 선도하는 대표 학회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각종 행사를 통해 한국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있다.
  • 부산 신발·섬유·패션 산업 한자리에 ....31일‘ 패패 부산’ 개막

    부산 신발·섬유·패션 산업 한자리에 ....31일‘ 패패 부산’ 개막

    국제 신발·섬유·패션 복합전시회가 31일부터다음달 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올해 행사는 태동한 지 100주년을 맞은 부산지역 신발·섬유산업의 재도약을 선언하고 업계 종사자와 시민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로 꾸며진다.행사명도 ‘ 패패부산(Passion&Fashion BUSAN)2019’로 새롭게 했다. 국내외 300여업체가 70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해 신발·섬유·패션 분야 신기술과 우수 제품을 선보인다. 부산시도 스마트,융·복합을 통해 산업구조의 고도화를 모색하는 지역 신발·섬유산업의 가능성을 소개한다. 패션쇼,신발 커스텀 체험,브랜드 팝업스토어 등 일반인이 관심을 가질만한 행사도 마련된다. 개막행사로는 지역 대학연합패션쇼가 펼쳐지고,한국 섬유공학회 세미나,한국 신발 생체역학 심포지엄,섬유의류제품 안전 세미나,범한국 신발인대회,섬유패션인의 밤,국제 첨단신발 한국신발디자인 공모전 등 다채로운 행사도 열린다. 어린이 모델 선발대회,신발 커스텀 체험존,패션 체인지 이벤트 등 부대행사도 볼만하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원산지관리스시스템 영문 서비스

    관세청은 28일 해외에 진출한 국내 기업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원산지관리시스템(FTA-PASS) 영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FTA-PASS는 2010년 관세청과 국제원산지정보원이 개발해 무료로 서비스하고 있다. 중소기업 등이 협정별 원산지 판정과 원산지 증명서류 발급, 보관 등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영문 FTA-PASS를 이용하면 외국에서 한국으로 수출하는 물품의 원산지가 자유무역협정(FTA) 기준에 맞는지 판정하거나 FTA 특혜 신청에 필요한 원산지증명서를 수출자 스스로 발급할 수 있다. 원산지 관리 시스템을 별도 구축하지 못한 해외진출 기업이 원산지 관리 편의를 제고해 FTA 활용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함께 관세청은 FTA-PASS의 사용 편의성 제고를 위한 기능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회원가입 항목을 28개에서 7개로 축소해 이용 절차를 단순화했다. 또 기업의 자원관리시스템(ERP)과 FTA-PASS 연계에 필요한 항목을 74개에서 40개로 축소해 기업이 부담해야할 연계 비용을 2000만원에서 1200만원으로 줄이는 효과를 냈다. 특히 무료로 서비스해 현재까지 2만 1000여개 기업이 1억 2000만건 이상의 원산지 판정에 활용했고, 28만여건의 증명서류를 발급해 FTA를 활용 확대의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트라이본즈&파스텔세상, 통합쇼핑몰 ‘파스텔몰’ 오픈

    트라이본즈&파스텔세상, 통합쇼핑몰 ‘파스텔몰’ 오픈

    트라이본즈와 파스텔세상의 브랜드를 총망라한 ‘파스텔몰(PASTELMALL)’이 지난 16일 오픈했다. 파스텔몰(PASTELMALL)은 닥스키즈, 헤지스키즈, 봉통, 킨더스코너(MSGM, TAO, MOTORETA 등), 피터젠슨 브랜드를 전개하는 파스텔세상의 온라인몰과 닥스셔츠, 필그림, 포멜카멜레 브랜드를 전개하는 트라이본즈의 온라인몰이 통합된 온라인 쇼핑몰이다. 새롭게 오픈한 파스텔몰(PASTELMALL)에서는 키즈, 의류, 패션잡화, 라이프 제품군을 아우르는 다양한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폭넓은 카테고리로 20대부터 50대 남녀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이번 통합쇼핑몰 오픈을 기념해 트라이본즈와 파스텔세상은 신규 가입 이벤트를 실시하고 첫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신규가입 고객에게는 최대 3만 원 쿠폰의 혜택을 제공하고, 첫 구매 후 재구매 시 5천 원의 감사 쿠폰을 증정한다.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기획전과 이벤트도 상시 진행된다. ▲닥스키즈 헤일로 벤치다운 출시 기념 10% 쿠폰 혜택 ▲헤지스 키즈 온라인 단독 30% 할인 ▲키즈 프리미엄 브랜드 10% 쿠폰 혜택 ▲닥스셔츠 가을셔츠 통합전 ▲프리 윈터 포멜카멜레 부츠 선오픈 ▲필그림 스테디셀러 특가전 및 사은품 귀걸이 증정 등의 기획전이 진행된다. 더불어 10%에서 최대 70%까지 특가 세일을 통해 좋은 제품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다. 관계자는 “온라인 몰 전용 상품도 출시해 더욱 다양한 제품군을 갖추도록 마련할 예정이다”라며, “이와 동시에 온라인 고객을 위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역량을 강화해 각 브랜드의 고객 만족도를 끌어올리겠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시월愛 시애틀, 잠 못 이루는 만추…인생은 짧아요 지금을 즐겨요

    시월愛 시애틀, 잠 못 이루는 만추…인생은 짧아요 지금을 즐겨요

    가을 해외 여행지로 단 한 곳을 꼽으라면 미국 시애틀이다. 톰 행크스와 맥 라이언이 주연한 영화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현빈과 탕웨이가 출연한 영화 ‘만추’로 유명한 곳. 스타벅스 1호점에 들러 커피를 마시고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시장을 거닐어 봐도 괜찮겠다. 오래된 와이너리에 앉아 향긋한 와인을 마시며 시애틀의 가을을 즐겨 봐도 좋을 듯. 아니 꼭 그래 보길 바란다. 영화 ‘만추’의 대사대로 좋은 시절은 짧고 즐길 시간은 얼마 남지 않았으니까.●잠 못 이루는 영화팬을 위한 도시 중장년층에게 시애틀은 영화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의 도시다. ‘로맨틱 코미디의 교과서’로 불리는 이 영화는 영화팬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보았을 법한 고전이다. 아내를 여읜 슬픔을 견디지 못하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 위해 톰 행크스가 찾아온 곳이 바로 시애틀이다. 유니언 호수에 영화 속에서 그가 생활한 수상가옥이 실제로 있다. 좀더 젊은 영화팬들은 ‘만추’를 떠올린다. 영화 대부분을 시애틀에서 촬영했다. 영화에서 두 사람이 시장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곳이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이다.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에서 톰 행크스가 점심 식사를 했던 ‘아테니안 시푸드 레스토랑’은 지금도 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레스토랑 중 한 곳이다.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은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시장으로 80여년 전에 세워진 네온사인 시계는 지금도 멀리서 쉽게 알아볼 수 있다. 방금 잡아 올린 신선한 생선과 농부들이 직접 재배해 가져 온 과일과 채소, 향기를 듬뿍 머금은 꽃, 직접 만들어 온 미술품 및 공예품 등이 가득하다. 시장은 1907년 문을 열었다. 원래 어시장이었지만 지금은 종합시장으로 변모해 시애틀 시민들도 많이 찾는다. 언제나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곳은 생선가게 ‘파이크 플레이스 피시 마켓’ 앞이다. 이 가게는 ‘나는 물고기’로 유명하다. 막 판매된 팔뚝만 한 참치가 점원의 손에서 손으로 날아다니는 광경을 목격할 수 있다. 입구에 ‘레이철’이라는 대형 돼지저금통을 만들어 놓고 기부를 받아 어려운 사람들을 돕기도 한다. 푸드 투어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도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을 즐기는 좋은 방법이다. 45달러를 내면 해설사를 따라 주요 상점을 돌며 전통 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에서 내려와 워터 프런트로 갈 수도 있다. 시애틀 서쪽에 있는 잔잔한 바닷가 워터 프런트는 엘리엇만이 인접한 곳으로 부두에서는 관광 유람선이 출발한다.시애틀에서 꼭 경험해 봐야 할 것이 라이드덕이다. 오직 시애틀에서만 탈 수 있는 시티투어버스다. 오리모양으로 생긴 수륙양용버스를 90분간 타고 시애틀 시내 곳곳을 돌아본다. 라이드덕 운전사는 ‘왜키 캡틴’이라고 부른다. 괴짜 운전수라는 별명 그대로 복장도 요란하다. 그냥 차만 운전하는 것이 아니라 우스꽝스러운 몸짓과 익살스러운 설명으로 각 여행지에 대한 해설을 해 준다. 하드록 카페 앞을 지날 땐 시끄러운 록 음악을 틀며 시애틀의 록 역사를 설명해 주고 스타벅스 앞을 지날 때는 커피에 어울리는 음악을 틀어 주는 식이다. 버스에 탄 사람은 그의 리드에 따라 박수도 치고 노래도 함께 한다. 투어 내내 차가 들썩인다. 길옆으로 지나가는 사람들도 손을 흔들며 호응을 해준다. 시내를 빠져나온 라이드덕은 차에서 배로 변신하며 유니언 호수로 풍덩 빠져든다. 호수는 마냥 평화롭다. 유유자적 카누의 노를 젓는 사람들. 부드러운 가을 햇빛이 수면 위로 내려앉고 있다. 유니언 호수는 영화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에서 톰 행크스의 보트 하우스가 있던 곳. 톰 행크스는 밤이면 쓸쓸히 베란다로 나와 호수를 바라보곤 했었다. 유니언 호수에는 아직도 선상 가옥이 있는데, 이는 1890년대 어부와 선원들이 처음 지어 살기 시작하면서 만들어진 것이다. 1930년대 대공황 때 세금을 아끼고 값싼 주택을 얻으려는 사람들이 대거 몰려와 2000가구까지 늘어났다고 한다. 지금도 500개 정도가 남아 있다.●스타벅스 1호점 위치… 미국 커피의 본고장 커피 애호가에게 시애틀은 스타벅스 1호점이 있는 도시이기도 하다. 시애틀은 스타벅스가 처음으로 문을 연 도시다. 1971년 시애틀의 웨스턴 애비뉴에 처음 문을 연 스타벅스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새로운 커피 문화를 만들고 있던 피츠 커피의 영향을 받아 싸구려 아메리카노를 밀어내기 위해 첫발을 내디뎠다고 한다.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에 원조점이 자리한다. 전 세계 스타벅스 중에서 가슴을 드러낸 갈색의 인어 로고를 달고 있는 유일한 가게다. 가게는 20평 남짓으로 작다. 가게 앞에는 원조의 맛을 찾아온 전 세계 관광객들로 언제나 줄이 길게 늘어서 있다. 오전 9시를 넘겨 찾으면 적어도 20분은 기다려야 한다. 하지만 그 시간이 지루하지만은 않다. 스타벅스 1호점 앞은 거리의 악사의 명당이다. 하루에 스무 명 남짓한 악사들이 돌아가며 연주한다. 이들의 활기찬 연주를 듣다 보면 어느새 자기 차례가 돌아온다. 시애틀 커피의 진수는 스타벅스가 아닌 캐피톨 힐이라는 곳에서 느낄 수 있다. 시애틀을 커피의 도시라 부르는 진짜 이유는 이곳에 자리한 수많은 독립 카페들 덕분이다. 이 카페들은 직접 해외 유명 커피 산지에서 농장 단위로 구매한 원두를 자기들만의 방식으로 로스팅해 다시 공급한다. 캐피톨힐은 우리나라 홍대 비슷한 분위기다. 예술가와 게이, 자유분방한 캐피톨힐 사람들이 어울려 만들어 내는 여유로움으로 가득하다. 헌책방도 많고 거리도 잘 정비돼 있어 한나절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좋다.●록의 도시… 지미 헨드릭스의 전율을 느끼다 시애틀은 록 음악 마니아들에게 성지이기도 하다. 가장 위대한 기타리스트로 불리는 지미 헨드릭스가 시애틀에서 태어났다. 1942년 시애틀에서 태어난 그는 1970년 영국 런던에서 만 27세로 요절한다. 주요 무대 활동 4년, 스튜디오 음반 3장 발매. 지미 헨드릭스의 약력은 이것이 전부이지만 그는 영원한 전설로 남아 있다. 록 음악 박물관인 EMP(Experience Music Project) 입구에 들어서면 흰색 팬더 스트라토캐스트가 반긴다. 지미 헨드릭스가 생전에 연주했던 기타다. 그 뒤로는 500여개 기타로 만든 대형 조형물이 시선을 빼앗는다. 너바나의 흔적도 더듬을 수 있다. 이들의 손때 묻은 악기와 의상, 유품도 전시돼 있다. 시애틀은 너바나, 앨리스 인 체인스, 사운드가든, 펄잼 등 1990년대 그런지 열풍의 진원지이기도 하다. 여성 뮤지션의 연대기도 훑을 수 있다. 마돈나의 의상과 조니 미첼의 친필 노트, 레이디 가가의 피아노 등이 전시돼 있다. 체험관에서는 기타와 드럼을 비롯해 각종 이펙터와 턴테이블을 연주할 수 있다. 박물관 옆에 자리한 ‘치훌리 가든&글라스 전시관’은 유리 예술가 데일 치훌리의 유리 조형물, 그림을 만나 볼 수 있는 곳이다. 치훌리는 세계적인 유리 조형의 거장이다. 미국 최초의 무형문화재인 그의 작품들은 전 세계 관광객이 찾는 주요 도시의 200개 이상의 유명 박물관과 정원에 전시돼 있으며 한국에서도 그의 전시가 열린 적이 있다고 한다. 전시관에서는 그의 대표작인 유리공예 시리즈와 개인 컬렉션까지 볼 수 있다. 전시관 밖에 자리한 높이 13m, 넓이 418㎡의 글라스 하우스 역시 웅장하고 화려한 그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스페이스 니들은 시애틀의 랜드마크다. 1962년 세계박람회 개최지였던 시애틀센터에 자리한 곳으로, 전망대 높이가 185m에 달한다. 이곳 전망대에 오르면 시애틀 시내뿐만 아니라 푸른 태평양과 유니언 호수, 흰 눈을 덮어쓴 해발 4392m의 레이니어산이 한눈에 바라보인다.●와인의 도시… 美서부 최고의 풍미를 마시다 시애틀 여행이 즐거운 또 다른 큰 이유는 최고의 와인이 있기 때문이다. 시애틀에서 15분 거리에 위치한 우딘빌은 샤토 생 미셸과 컬럼비아 와이너리가 들어선 이후, 워싱턴주 와인의 허브로 재탄생했다. 시애틀이 자리한 워싱턴주는 캘리포니아주와 오리건주, 뉴욕주와 함께 미국에서 와인을 생산하는 지역이다. 캘리포니아 와인은 우리에게 이미 대중적으로 알려져 있으며 워싱턴 와인도 최근 들어 그 영역을 조금씩 넓혀 가고 있다. 워싱턴주는 동쪽의 야키마밸리에 포도밭이 많이 자리하고 있다. 이 지역은 강우량이 극히 적어 인근 컬럼비아강에서 강물을 끌어다 관개를 한 후 포도를 생산하는데, 이곳에서 생산된 포도는 시애틀로 옮겨져 와인으로 재탄생한다. 우딘빌에 자리한 수많은 와이너리 가운데 샤토 생 미셸은 시애틀을 대표한다. 샤토 생 미셸은 ‘와인 스펙테이터’지가 매년 선정하는 ‘톱 100 와인’에서 11년간 14개 와인이 수상한 경력을 갖고 있다. “샤토 생 미셸 포도밭은 캐스캐이드 산맥 동쪽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산맥이 서쪽에서 불어오는 습한 바람을 막아주는 데다 연간 강수량이 200㎜ 이하입니다. 위도가 높아 캘리포니아보다 여름 평균 일조량이 2시간 이상 길죠. 건조한 날씨와 척박한 토양이 포도의 풍미를 높이고 따뜻한 기후와 일조량은 포도를 완숙하게 하죠. 여기에 큰 일교차로 인한 서늘한 기온은 산도가 탁월한 와인을 만드는 요인이 됩니다. 그 결과로 보르도, 부르고뉴와 견줄 만한 와인이 탄생합니다.” 와이너리 관계자의 설명을 들으며 와인을 테이스팅한다. 기본적으로 무료 테이스팅이지만 5달러를 더 내면 중가 와인까지 추가로 맛볼 수 있다.●숲의 도시… 영화 ‘트와일라잇’ 판타지를 즐기다 시애틀의 또 다른 별칭은 ‘숲의 도시’다. 이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곳은 올림픽 국립공원. 짙은 안개에 둘러싸인 신비로운 숲의 몽환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영화 ‘트와일라잇’, ‘트윈픽스’, ‘씬 시티’, ‘다크 엔젤’ 등의 초현실 판타지들을 찍은 곳이기도 하다. 가장 접근하기 쉬운 곳은 허리케인 리지. 해발 1600m의 전망대까지 차로 오를 수 있다. 전망대에서는 올림픽 공원 내의 최고봉인 올림푸스산(2430m)을 바라볼 수 있다. 길을 가며 심심찮게 만나는 야생 노루가 국립공원에 왔음을 실감시킨다.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은 해피엔딩으로 끝난다. 톰 행크스와 맥 라이언은 결국 뉴욕의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서 만난다. ‘만추’의 결말은 이와는 반대다. 시애틀행 버스에서 운명적으로 만난 애나(탕웨이)와 훈(현빈)은 3일 동안 많은 일을 겪고 애나가 출소하는 날 다시 만나길 기약한다. 하지만 교포 여자를 죽였다는 누명을 쓰고 경찰에게 잡혀들어간 훈은 끝내 2년 후 출소한 애나 앞에 나타나지 않았고 영화는 끝이 난다. 두 영화 모두 우리 인생은 짧다고 말하는 것 같다. 이토록 짧기에 화내고 싸우고 슬퍼하기보다는 즐기고 사랑하라고 말하는 듯하다. “인생에서 좋은 시절은 후딱 갑니다. 즐기세요. 마음을 열고 지금 사랑하세요.”■여행수첩 인천공항에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델타항공 등이 직항편을 운항한다. 10시간 15분 정도 걸린다. 시애틀공항에서 자동차로 20분 거리에 다운타운이 있다. 시애틀 시티패스(citypass.com)를 이용하면 스페이스 니들, EMP 박물관, 항공박물관 등 시애틀 대표 관광지 6곳을 45% 할인된 가격에 둘러볼 수 있다. 시애틀관광청 한국사무소 (02)775-3232.
  • [여기는 베트남] 환경보호 강조하며 산 정상서 알몸 영상 찍은 남성들 논란

    [여기는 베트남] 환경보호 강조하며 산 정상서 알몸 영상 찍은 남성들 논란

    베트남 북부 하장, 웅장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고 있는 ‘마피렝 패스(Ma Pi Leng Pass)’ 정상에서 알몸 영상을 찍은 4명의 남성에게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베트남 현지언론 또이째는 10일 이들이 ‘환경 보호’를 주창하기 위해 알몸으로 모터사이클에 올라 마피랭의 구불구불한 산길을 운전했다고 전했다. 7분가량의 동영상에서는 마피렝 패스 구간을 따라 모터사이클을 운전하는 이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산 정상 마피랭 파노라마 앞에서는 모토사이클에서 내려 벌거벗은 모습을 사진에 담기도 했다. 이들 중 한 남성은 영상에서 “일행과 벌거벗은 채 모터사이클을 타고 여행했다”면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영상이 사회관계서비스망(SNS)에 올라오자, 누리꾼들은 “너무 외설적이고, 터무니없다”면서 분통을 터뜨리며 비난 댓글을 쏟아냈다. 이들을 처벌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됐지만, 현지 정부는 별도의 ‘복장 규정’이 없기 때문에 벌금조차 물릴 수 없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현재 해당 동영상은 삭제됐고, 계정 역시 비활성으로 전환됐다. 이들 중 한 남성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영상이 외설적이었음을 인정한다”며 “사과를 받아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조만간 자신의 SNS 계정에 공개 사과문을 올리겠다고 덧붙였다. 베트남 북서부의 유명산 마피랭은 굽이치는 도로와 웅장한 자연 경관으로 국내외 여행객들에게 많은 사랑 받는 곳이다. 특히 ‘바이커’라면 한 번은 꼭 도전해보고 싶어하는 장소로 매년 수많은 바이커들이 이곳을 찾고 있다. 이종실 호치민(베트남)통신원 jongsil74@naver.com
  • ‘벤처나라’ 연간 1000억원대 거래시장으로 육성

    조달청은 8일 창업·벤처기업 전용 쇼핑몰인 ‘벤처나라’를 연간 1000억원대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벤처나라는 기술·품질이 우수하지만 실적 등으로 공공 조달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초기 창업·벤처기업의 판로지원과 조달시장 진입을 촉진하기 위해 2016년 10월 구축됐다. 매년 2배 이상 성장을 보이며 올해 9월 말 기준 977개사, 6174개 상품이 등록됐다. 거래금액(누적)은 426억원에 달한다. 개통 첫해 2억 2000만원에서 2017년 52억 3000만원, 2018년 128억원, 2019년 9월 현재 244억원으로 증가세가 가파르다. 더욱이 실적을 토대로 나라장터 종합쇼핑몰로 진출하는 등 성장 사다리 역할이 주목받고 있다. 12개 업체가 우수조달물품을 등록했고 28개사는 다수공급자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20개사가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G-PASS기업)으로 선정돼 136만 달러 수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벤처나라는 납품실적·제조공장 등 기존 제도의 진입장벽을 완화해 기술력을 갖춘 제품을 공공조달시장에 유인하는 접근법으로 올해 8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뽑은 ‘국제사회와 공유할 만한 대한민국 10대 정부 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조달청은 내년부터 연간 1000억원 규모로 거래 실적을 확대키로 했다. 이를 위해 벤처나라 상품 중 경쟁성 있고 공급량이 많은 물품은 다수공급자계약을 추진하는 등 판로 지원을 강화한다. 수의계약 구매한도도 현재 2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늘려 기업들의 적극적인 판로 개척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인공지능(AI) 기반 검색기능 등 기능 향상도 추진한다. 백명기 조달청 차장은 “벤처나라가 조달시장 진입을 위한 디딤돌이자 성장 사다리로서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운전면허증, 내년부터 스마트폰 속으로

    이르면 내년 1분기 ‘모바일 운전면허증’이 도입돼 스마트폰 앱으로 운전 자격과 신원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특히 공유차량이나 공유 전동 킥보드 서비스처럼 운전자격 확인이 필요한 공유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에 적용하면, 운전면허증 도용 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경찰청과 함께 정보통신기술(ICT)을 바탕으로 실물 운전면허증 대비 편의성과 보안성을 강화한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를 추진한다. 기업들과 경찰청은 2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협약식을 열고 이통 3사 공동 본인인증 브랜드 ‘패스’(PASS) 기반 모바일 운전면허증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는 휴대전화 이용자가 ‘패스’ 앱에서 이용약관에 동의한 뒤 실물 운전면허증을 등록하면 이용할 수 있다. QR코드나 바코드 형태로 표출되는 모바일 운전면허 서비스가 경찰청·도로교통공단 시스템과 연동되는 체계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Allure of High Wage, Shadow of Harsh Work

    Allure of High Wage, Shadow of Harsh Work

    [The 2019 Migrant Report]For the past 10 years, suicides in Nepali migrant workers working at farms and factories in South Korea have continued. In recent years, labor and medical groups in the country have begun to pay close attention to figure out why they are particularly at risk. “It cannot be explained by a single factor. Instead, there is a web complex reasons to trap migrant workers towards an extreme choice,” said Jeong Young-seob, Co-director of Migrants Act. In August, the Seoul Shinmun in collaboration with Green Hospital‘s Labor, Environment, Health Research Center and the Migrants Trade Union conducted a survey titled ’Stress and Mental Health Status‘, in which 141 migrant workers from Nepal took part. The survey was done through a paper and face-to-face interview. We also analyzed existing reports authored by the Government of Nepal “Labor Migration for Employment?A Status Report for Nepal: 2018” as well as by the International Labor Organization “When the safety of Nepali migrant workers fails (2016)”. We also studied additional statistics on migrant workers’ suicide published by the Embassies of Vietnam, Nepal, Thailand and Myanmar. As a result, we found that there are four major factors that make Nepali migrant workers in South Korea more vulnerable: ▲gap between expectation and reality ▲ lack of exit ▲high expectations from loved ones ▲ ruined relationships at home. When these four factors are mixed with one another, they could lead to a whirlwind consequence. # Great Expectations = Great Disappointments The first risk factor is Nepali migrant workers’ high expectation of South Korea. To aspiring Nepali migrant workers, South Korea is a land of opportunity, where they could earn five to eight times more monthly income than what they could earn in their home country. For this economic advantage, even highly educated young Nepalis including university-degree holders strive to get an E-9 visa to South Korea. When they finally come, however, they often struggle with harsh labor conditions and dehumanizing discrimination. According to the survey mentioned earlier, 28 percent of the respondents cited a huge gap between the reality of their work in Korea and the expectation they had in Nepal as the biggest source of frustration. A couple of Nepali migrant workers shared their experience with the Seoul Shinmun. Surendra(28·fake name) has been working at a mushroom farm for three years in Korea. He graduated from Tribhuvan University, one of the top universities in Nepal. “Before I came here, I was just excited about being able to earn 2 to 3 million won a month. I did not have a clear understanding of working and living conditions here. The reality, however, is very different from my imagination.” He then added, “Working for straight 12 hours without any real break is something that we rarely experience in Nepal. Nevertheless, I would feel much more satisfied if I were at least learning some skills. But all I have been doing here is simple manual labor.” According to our status survey, nearly 45.6 percent of the respondents answered that they work longer than 52 hours a week. 19.1 percent even said they work more than 60 hours a week, which is counted as one of the criteria for chronic overwork. Among the respondents, only 26.1 percent could take advantage of a 5-day workweek. # No Exit After working in South Korea for 16 months, Nepali migrant worker Shrestha(27) jumped from the rooftop of his company dorm building in June 2017. He had been suffering from serious insomnia as he struggled to adjust himself to alternating shifts between day and night. Before he committed suicide, Shrestha left a note. He wrote: “I have been seeing doctors for health problems and sleep disorders. It did not improve. I wanted to quit and find another work but the company did not allow it. I wanted to go back to Nepal for recovery, but the company said no.” Similar stories have been confirmed through the status survey. 71.1 percent of the respondents answered they have tried to find another workplace. Their reasons for wanting to find new work was similar to that of Shrestha. 36.4 percent cited long working hours and dangerous working conditions. Migrant workers who come to South Korea under the employment permit system are allowed to change workplaces up to three times within a three-year period. But it requires permission from their current employer. Lawyer Choi Jeong-Kyu said, ”If an employer gives permission to one worker, then he or she has to do the same for the others. For small-sized factories and farms depend on migrant workers, and employers are reluctant to let go of their labor force. Thus, the system inherently makes it difficult for migrant workers to find new employment, even after serious abuses, unless they could find assistance from labor unions or migrant organization.“ # Heavy Shoulders No matter how harsh and hostile it is, returning to Nepal is not an option for many of them. It had not been easy for them to come to Korea in the first place. But as long as they carry the weight of their family‘s expectation on their shoulder, it’s even more difficult to go back. This emotional burden coming from the family and community pressure is a significant factor. According to the report by the Nepali government, all 17 people who committed suicide between 2008 and 2014 were bearing the responsibility to provide for their families. ”People in Nepal don‘t pay much attention to the stories about wage theft or workers getting beaten up. If migrant workers go back, the villagers would criticize them for forsaking a great opportunity to earn 3 million won a month. People will laugh at their failure and brand them weak. Caught between a rock and a hard place, many Nepali migrant workers end up with suicide,“ explained Udaya Rai, head of the Migrants Trade Union(MTU), who is also from Nepal. Gokul Sharma(21) said he came to Korea for the happiness of his family. Yet, he was afraid of getting disapproving looks from his neighbors. Most of the people in Nepal agree with this analysis. In addition, Nepali youths invest a lot of time and money to make their ’Korean Dream‘ come true. ”In order to come to South Korea, many of us first have to borrow some money and take the Test of Proficiency in Korean“ added Sunita(41), who has been running a resting place for Nepali migrants for 10 years in Cheongju City. # Ruined Relationship What sustains migrant workers despite their harsh labor is their family and loved ones. However, when the relationship collapses, it shakes up all the rest. Tej bahadur Gurung(29) had two friends who chose suicide due to relationship problems. One person’s case involved family issues while the other one involved a romantic relationship. Khan Bahadur Gurung(45·fake name) recalled his experience, too. ”I had to deal with a family issue while I was working non-stop in Korea. I couldn‘t afford to go back to take care of the problem. That really tormented me.“ Dr. Kapil B. Dahal from the Department of Anthropology at Tribhuvan University underlined relative naivety and lack of experience of Nepali youths. Dr. Dahal said he was also aware of the suicide problem of Nepali migrant workers in South Korea. Meeting with the Seoul Shinmun at his house in Kathmandu on August 29th, he explained how it is a huge pressure for them to go abroad and make money for the family, especially considering how young they are. Dr. Dahal pointed out that there have been little studies dedicated to Nepali migrant workers’ suicide. In fact, the Korean Ministry of Justice keeps a track record of low-skilled migrant workers‘ deaths in Korea country by country. But its focus is on numbers, not the causes of their deaths. It means we do not have sufficient data to comprehend their unexpected deaths. ”Perhaps not as many as in South Korea, but Nepali migrant workers in the Middle East and Europe also commit suicides. Yet the Nepali Government and politicians don’t do anything. Nepali migrant workers make a great contribution to the country‘s economy. However, their health conditions are overlooked and their suicides are ignored,“ said Dr. Dahal as he criticized the indifference of the government. An official at the Nepali Embassy in Seoul told the Seoul Shinmun that they had made a request to their government for a research subsidy but there had been no progress. The person said, ”Yet, we do offer counseling services for migrant workers’ mental health.“ Udaya Rai of the MTU questioned its effectiveness. He said, ”You know they are not interested in addressing the fundamental problem of these deaths and suicides. They only fear that the South Korean government might slash quota for the employment permit system if we start to speak up about these problems. That‘s why they stay silent and hurriedly send bodies back to Nepal.“ Kathmandu·Dong kharka·Pokhara Ki Mindo key5088@seoul.co.krEnglish Translation: Lee Myungju ana.myungjulee@gmail.com ▶The Seoul Shinmun plans to cover more in-depth stories involving migrant workers, marriage migrants and migrant children in South Korea. If you have experienced or witnessed wage theft, uncompensated workplace injuries, verbal and/or physical abuses, we are waiting for your news tips. Email: key5088@seoul.or.kr Also, get in touch with more news tips and stories on bullying and any form of discrimination against marriage migrants and migrant children. Your news tips will strictly remain anonymous and protected.
  • Shattered ‘Korean Dream’… Overlooked suicides of Nepali migrant workers in S Korea 

    Shattered ‘Korean Dream’… Overlooked suicides of Nepali migrant workers in S Korea 

    [The 2019 Migrant Report]In the past 10 years(2009-2018), 43 people out of 143 Nepali migrants who died in South Korea took their own lives- meaning 3 out of 10 deaths involved suicides. The Seoul Shinmun confirmed the figure through the Embassy of Nepal in Seoul and found out most of the cases involved migrant workers who entered the country with E-9 visa. Yet, a bigger tragedy lurks behind their unsung deaths as neither the Government of South Korea nor the Government of Nepal pays much attention to these recurring problems. In 2018, Nepal sent the largest number of non-professional or low-skilled migrant workers(8,404) to South Korea. Obviously, they come to this country for the so-called ‘Korean Dream’. But then, why did so many of them have to die on South Korean soil? From August 26th to September 2nd, the Seoul Shinmun met with some forty people in cities throughout Nepal -such as Kathmandu, Dong Kharka and Pokhara. These people included family members of migrant workers as well as Nepali youths who were dreaming of coming to South Korea to work one day. Three Stories of Betrayed Korean Dreams #Kedar Timalsina(28) An adult-size coffin wrapped with cardboard boxes and plastic tapes was carried out of the Tribhuvan International Airport in Kathmandu. Inside the coffin lay a 28-year-old man named Kedar Timalsina. When his body was found around midnight on July 20th in Saha District, Busan, he was already dead as he apparently hanged himself in the storage of a seafood processing factory. Waiting for him at the airport arrival site were some men from Kedar’s family. “This paper doesn‘t say anything about why Kedar killed himself,” they mumbled among themselves while sifting through the pages of the simple document sent from South Korean police. Kedar’s family said they did not understand why he had to make such an extreme choice to kill himself. It had been only 25 days since his wife Bandana Timalsina gave birth to their first son. The newborn looked like his father. “You know, I even heard Kedar threw a big party to celebrate the birth of this baby. Why would such a man kill himself? It doesn’t make any sense,” said Bandana’s older brother. Besides, Kedar had an aging mother who just turned 60 and would need his care more than before. What further frustrated the grieving family was the abhorring silence and indifference. Neither South Korea nor Nepal provided an adequate explanation. The Embassy of Nepal in Seoul and South Korean police seemed they were done with the case since they had returned the body to his family. South Korean police never investigated surveillance cameras installed in the factory or carried out forensics on Kedar’s mobile phone. The police said, “We found no evidence of murder on his body. Moreover, we understand he had a clear motivation to commit suicide.” “How can they not even review the CCTV and mobile phone? Is this how South Korea handles things?” Bandana‘s older brother asked a Korean reporter sitting in front of them. According to South Korean police, on the other hand, Kedar’s family was the “clear motivation” behind his suicide. Citing a statement made by Kedar’s co-worker, the police explained that Kedar had recently purchased some land, which turned out to be a fraud. “It’s a lie!” Listening to the Korean reporter relaying what he had heard from the police, Kedar’s family got furious. They insisted, “He bought the land a year ago for 2.90 million rupees (roughly 30 million Korean won) but now the price has gone up to 4.35 million rupees (roughly 43.5 million Korean won).” None of Kedar’s personal belongings were returned to his family. The police said, ”The Nepali Embassy told us that his family did not want his items back.“ The family‘s account was different. They said they had never communicated with the Embassy about Kedar’s personal belongings. ”We are responsible for confirming the identity and death certificate in order to promptly return the body back to his family in Nepal. The Embassy does not send back items unless they are important,“ the Embassy of Nepal replied when asked about it. On the day of the arrival, the family took Kedar’s body to the Bagmati River, an important tributary of the Ganges. When Bandana opened the cover of the coffin to see her husband for the last time, she burst into tears caressing his face. ”Why… What should I do with our baby?“ Kedar’s family moistened his mouth with water from the Ganges and put fire into the mouth to cremate. It took 4 hours for the fire to consume his body. With Kedar’s ‘Korean Dream’, all was gone.# Bal Bahadur Gurung(32) ”He really loved the children. These kids remind me of my husband every time I see them,“ said Lili Maya Gurung(28) thrusting a tissue under her sunglasses. The Seoul Shinmun met her in Pokhara in central Nepal. Lili Maya‘s husband Bal Bahadur Gurung forced himself off the Wolleung Bridge in Jungnang District, Seoul, on June 12th, 2018. He died immediately after being hit by a passing vehicle. CCTV footage showed Bal Bahadur walking back-and-forth over the bridge several times. He seemed nervous. He hesitated. But nothing would change the fact that he had just become an ‘unregistered’ migrant two days ago. He feared deportation. Bal Bahadur entered South Korea with a proper work visa in October 2017. In the following March, however, he left the company and registered himself at the Ministry of Labor to find another work. Migrant workers automatically lose their right to stay in the country if they fail to secure employment within three months. Bal Bahadur went back to Nepal to spend a short time with his family then came back to South Korea. Unfortunately, he had no luck in finding work. Time marched on inexorably until his three months were up. He became an unregistered or illegal migrant. That night, Bal Bahadur had no money. Later, a message found on his mobile phone showed that he had been trying to borrow some money from his co-worker. ”Had he owned some money, do you think he could have been able to get a taxi to go home in Suwon and lived?“ Lili Maya came to South Korea to take care of the remains of her husband by herself. “Unfortunately, many people in Nepal can’t afford to come to Korea even if a family member dies here. Still, the Nepali Embassy does nothing about it,” sighed another Nepali, Lama Dawa Pasang(43), who had been helping Lili Maya during her visit. Lili Maya’s neighbors often ask her, “Your husband looked so happy when he was visiting you two months before he passed away. What happened to that happy man? What happened in South Korea?” Shocked by his youngest son’s tragic death, Bal Bahadur’s father -a former soldier- is suffering from amnesia. In Nepal, when a family member dies, they make an altar at home to display a photo of the deceased and burn incense every morning and evening. ”Mom, we only do this for dead people. Did Daddy die?“ Lili Maya’s seven-year-old daughter asked. “No, your father has gone abroad to work,” replied Lili Maya. But that did not stop Lili Maya from crying. “I want to die, too. But when I think of these poor children, I can’t.”# Dhan Raj Ghala(40) “I am enocent. I have no mistake. Company cheating me. I am no crazy […] company take my signiture [...] please investigation please” This is part of Dhan Raj Ghala’s letter, hand-written in English. He apparently died as a result of a suicide by hanging in June 2011 while working at a futon factory in Dalseo District, Daegu City. Dhan, who first came to South Korea in September 2010, even had a plane ticket booked to go back to Nepal. But, for some reason, he still ended up with the same tragic choice. Upon seeing a Korean reporter on August 31st in their home in Pokhara, Dhan’s wife Man Maya Ghala(48) and Dhan’s younger brother Bhim Raj Ghala(36) began talking about what had happened 8 years ago. Bhim said he had to go to South Korea because he could not let his brother go without knowing why he had to die there. To Bhim, his older brother was a man who loved his family more than anything and a hard-working person. “After seeing the letters, I thought Dhan must have been bullied at work,” Bhim explained. “He could have suffered from depression after learning he had signed something without knowing what it was. In the letter, he was worried that the company did something bad.” Dhan left another short letter written in Nepali, as well. He wrote, “I’ve done nothing wrong. I once fought with another worker from Mongolia. I don’t know what that Mongolian guy told Korean people… (The company) is cheating me.” Similar letters had also been sent twice to a manager of the company, in which Dhan wrote, “We used to talk to each other. But you don’t talk to me these days. I don’t understand. Please tell me why.” The company, however, denied the claims made by Dhan. They insisted that there was no bullying and that Dhan had never signed any document. It’s been told Dhan found Korea’s alternating shifts between day and night extremely difficult. Since mid-April, Dhan had been only given night shift for two months until his death. “My husband told me he could not sleep when he was working night shifts,” Man Maya explained. A source at a labor union said, “Dhan could have been very stressed due to night shifts and workplace bullying. When the company sounded as if they were to fire him, he must have felt extremely pressured.” In Nepal, when fathers bring gifts from overseas, they share it with neighbors. “When my children received their portion, they looked rather sad. They must have thought of their late-father,” Man Maya’s voice trembled as she recalled how it wounded her children. Her daughter and son were ten and five, respectively, at the time of their father’s death. Now they’ve grown to become a college student and a middle school student. ”I will never forgive those people who did wrong things to my father,“ Dhan‘s son vows to take revenge whenever the absence of his father strikes him. The siblings made a promise to each other not to go abroad no matter what. Nevertheless, Man Maya and Bhim said they did not hate Koreans. “You see in South Korea, as well as in Nepal, there are good people and bad people. Sadly, my husband met bad people. I don’t want to blame all Koreans because of them. Still, I want those bad ones to be punished.” Kathmandu·Dong kharka·Pokhara Ki Mindo key5088@seoul.co.krEnglish Translation: Lee Myungju ana.myungjulee@gmail.com ▶The Seoul Shinmun plans to cover more in-depth stories involving migrant workers, marriage migrants and migrant children in South Korea. If you have experienced or witnessed wage theft, uncompensated workplace injuries, verbal and/or physical abuses, we are waiting for your news tips. Email: key5088@seoul.or.kr Also, get in touch with more news tips and stories on bullying and any form of discrimination against marriage migrants and migrant children. Your news tips will strictly remain anonymous and protected.
  • The 2019 Migrant Report : Betrayed Korean Dreams

    The 2019 Migrant Report : Betrayed Korean Dreams

    Unusually high 30 percent suicide rate ofNepali non-skilled migrant workers in South Korea...“Fallen to the lowest rung of the workforce ladder,the highly educated are frustrated by harsh labor conditionsand discrimination” Migrants. Are they a solution to smooth out the approaching demographic cliff or are they a problem to exacerbate already tough employment and marriage prospects? Currently, there are 2.42 million migrant workers, marriage migrants and migrant children living in South Korea. This number has grown by 1.25 million in the past 10 years. In reality, local farms and factories cannot function without migrant workforces. Yet, many still brand migrant workers as “job snatchers”. Also, the so-called “multicultural family”, which consists of a Korean local married to a foreign spouse, makes up about 2 percent of the total population, with the number of individual family members surpassing one million. Nevertheless, many people still stigmatize marriage migrant women with scam marriages and view them with contempt. The Seoul Shinmun‘s Special Feature Reporting titled ’The 2019 Migrant Report: Betrayed Korean Dreams‘ will bring you a series of articles on ▲migrant workers ▲marriage migrant women ▲migrant children as we have been working to expose the discriminatory reality and debunk some of the groundless blames against them. The first episodes will shed light on systematic loopholes as they focus on young migrant workers who came to South Korea with their hearts filled with ’Korean Dreams‘ but ended up committing suicide.Suicides of Nepali migrant workers particularly deserve attention. According to the data that the Seoul Shinmun obtained from the Embassy of Nepal in Seoul, from 2009 to 2018, there were a total of 143 deaths of Nepali people on South Korean soil. Among them, 43 people committed suicides, accounting for 30.1 percent. Most of these deaths involved E-9 non-professional employment visa holders who had been employed at farms and factories that suffer a chronic labor shortage. While these tragic deaths repeat every year, the South Korean government does not have a clue why so many migrant workers make such an extreme choice. In contrast, when we looked at the cases of migrant workers from other countries such as Myanmar, there was a total of 51 deaths and 4 involved suicide, from 2011 to August 2019. Suicides rate is relatively low among Vietnamese migrant workers. There was zero suicide out of the 14 deaths from 2017 to August 2019. All these numbers have been confirmed with respective embassies. Seo Seonyoung, a Sociology researcher at Yonsei University says, “Nepali migrant workers who come to South Korea under the employment permit system tend to be highly educated.” Seo also notes how their families have great expectation for them. “But as soon as they step into the workplace, they would find themselves fallen to the lowest rung of the workforce ladder and the unbearable stress could eventually force them to commit suicide.” There are growing voices calling for a systematic improvement to end the vicious cycle. The South Korean government has been endeavoring to strengthen ties and cooperation with ASEAN countries as part of its ’New Southern Policy‘. Also, migrant workers are needed to compensate for the labor shortage. Hong Sung Soo, Law professor at Sookmyung Women’s University says, “Discrimination and xenophobic reactions towards migrants are not only inappropriate but also not clever at all if we consider our industrial and demographic realities.” Kathmandu·Dong kharka·Pokhara Ki Mindo key5088@seoul.co.krEnglish Translation : Lee Myungju ana.myungjulee@gmail.com ▶The Seoul Shinmun plans to cover more in-depth stories involving migrant workers, marriage migrants and migrant children in South Korea. If you have experienced or witnessed wage theft, uncompensated workplace injuries, verbal and/or physical abuses, we are waiting for your news tips. Email: key5088@seoul.or.kr Also, get in touch with more news tips and stories on bullying and any form of discrimination against marriage migrants and migrant children. Your news tips will strictly remain anonymous and protected.
  • KEB하나은행, 여행적금 하나로 항공사 마일리지도 적립

    KEB하나은행, 여행적금 하나로 항공사 마일리지도 적립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과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문화가 확산되는 가운데 항공사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는 적금 상품이 눈길을 끈다. KEB하나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국내 주요 국적 항공사 마일리지를 적립해 주는 여행적금 ‘마이트립(My Trip) 적금’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마이트립 적금은 ▲마일리지 1형 ▲마일리지 2형 ▲일반형 등 총 3종이다. 개인 및 개인 사업자는 이 가운데 한 가지만 선택해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 기간은 1년이다. 기본금리 연 1.0%에 우대금리 또는 마일리지를 제공한다. 마일리지 1형은 30만~50만원 미만으로 가입할 수 있다. 하나카드사의 ‘마이 트립 스카이패스 마이 플라이트’(My Trip SKYPASS My Flight) 또는 ‘마이 트립 아시아나 클럽 마이 플라이트’(My Trip Asiana Club My Flight) 카드의 결제 실적이 있으면 만기에 해당 항공사 2000마일리지를 적립받을 수 있다. 마일리지 2형은 가입 금액 50만~100만원으로 마일리지 1형과 동일한 조건으로 만기에 3000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 일반형으로 가입하면 항공사 마일리지 대신 금리 혜택을 받는다. 가입액은 10만~100만원 이하이며, 우대금리 최대 연 1.3%를 더한 최대 연 2.3%의 금리가 제공된다. 적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연말까지 마이트립 적금 3종과 대상 카드를 가입하고 이용한 고객은 최대 2회의 인천공항 라운지 무료 입장 혜택이 주어진다. 선착순 5000명에게는 여행 필수품을 준다. KEB하나은행 리테일상품부 관계자는 “그동안 카드를 통해 적립받았던 항공사 마일리지를 이제는 적금을 통해 적립할 수 있다”며 “다양한 특화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폭스바겐 티구안·투아렉·티록·테라몬트 출격… ‘SUV 대공세’

    폭스바겐 티구안·투아렉·티록·테라몬트 출격… ‘SUV 대공세’

    폭스바겐, 중장기 전략 및 브랜드 비전 공개신형 SUV 티구안·투아렉·티록·테라몬트 출격세단은 검증된 모델 중심 재출격 ‘파사트 GT’최대 성과는 ‘아테온의 성공’…디젤 세단 1위 폭스바겐이 ‘스포츠유틸리티차 대공세’(SUV Offensive)에 나선다. 올해 하반기 신형 ‘티구안’(Tiguan)과 ‘투아렉’(Touareg)을 필두로 ‘티록’(T-Roc), ‘테라몬트’(Teramont), ‘티구안 올스페이스’(Tiguan Allspace)를 내년에 잇따라 출시한다. 5종의 차명이 모두 ‘T’로 시작한다고 해서 이를 ‘5T 전략’이라고 이름 붙였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29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한 카페에서 개최한 ‘폭스바겐 써머 미디어 나이트’에서 올해 3분기 이후 중장기 전략과 브랜드 비전을 공개했다. 먼저 준중형 SUV 2020년형 티구안과 준대형 SUV 3세대 투아렉이 출격한다. 신형 티구안은 오는 9월 18일부터 사전계약에 돌입해 10월부터 출고된다. 티구안은 국내에서 2014~2015년 2년 연속 수입차 판매 1위를 기록한 모델이다. 신형 티구안의 사전계약은 이색적으로 오픈마켓 ‘11번가’를 통해 진행된다. 폭스바겐코리아 관계자는 “인터넷 쇼핑몰과 제휴를 맺고 사전계약에 나선 것은 수입차 시장의 대중화를 위해서”라고 배경을 설명했다.신형 투아렉은 오는 11월부터 판매가 시작된다. 투아렉은 지난해 3월 중국 베이징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됐다. ‘이노비전 콕핏’을 비롯해 디지털화된 미래형 실내 공간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최첨단 자율주행 기능이 장착돼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폭스바겐 코리아 관계자는 “3세대 투아렉은 폭스바겐 라인업의 정점에 있는 플래그십 모델인 만큼 폭스바겐의 엔지니어와 디자이너가 모든 역량을 쏟아 부은 모델”이라고 소개했다.내년에는 콤팩트 SUV ‘티록’과 대형 SUV ‘테라몬트’가 국내에 상륙한다. 7인승 중형 SUV인 ‘티구안 올스페이스’도 내년 중반쯤 다시 출시된다. 특히 디젤 엔진뿐만 아니라 가솔린 엔진 모델도 함께 출시될 예정이다. 슈테판 크랍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폭스바겐은 티록, 티구안, 티구안 올스페이스, 투아렉, 테라몬트로 이어지는 ‘5T 전략’을 통해 고객의 모든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강력한 SUV 라인업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면서 “최신 트렌드로 떠오른 SUV 시장에서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 매김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세단 시장에는 검증된 주요 모델을 투입해 나갈 계획이다. 내년에는 중형 세단인 ‘파사트(Passat) GT’의 부분변경 모델과 준중형 세단인 신형 ‘제타’(Jetta)의 가솔린 모델을 출시해 라인업을 확대한다. 폭스바겐을 대표하는 해치백 모델인 8세대 신형 ‘골프’(Golf)도 국내서 출시된다. 슈테판 크랍 사장은 “7세대 골프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출시하려던 초기 계획을 전면 수정해 8세대 신형 골프를 바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폭스바겐코리아는 확대되는 친환경차 시장에 대응하고자 전기차 도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향후 2~3년 내에 해치백, 세단, SUV 등 모든 차급에서 전기차 모델을 내 놓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한편, 폭스바겐코리아는 중형 세단 아테온의 선전에 한층 고무돼 있다. 올해 상반기 가장 큰 성과로 ‘아테온의 성공’을 꼽을 정도다. 지난 5월 중순부터 판매가 개시된 2019년형 아테온은 두 달 반 만에 2000대가 팔렸다. 이는 동급인 중형 디젤 세단 가운데 최고 판매량이다. 이전 모델인 ‘CC’의 월평균 판매량보다 3배 많은 수치이기도 하다.폭스바겐코리아는 또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이행해 나가고 있다. 2017년부터 국내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성장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9월 1일에는 프로야구 SK와이번즈가 진행하는 자선 프로그램에 참여해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특별 기부 이벤트인 ‘쇼 미 더 스피드’를 진행한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이진혁 눈물 “엄마 효도할게요” 무슨 사연?

    이진혁 눈물 “엄마 효도할게요” 무슨 사연?

    대세 아이돌 이진혁이 알려주는 최신 댄스부터 러시아에서 온 방송인 안젤리나 다닐로바의 운전면허 도전기까지. 새로운 이야기로 가득한 JTBC ‘혼족어플’ 5회가 31일 방송된다. 지난주 폭풍 먹방과 남다른 예능감으로 팬들의 본방사수를 예약한 이진혁. 이번 주에는 배우 강한나와 매운 돈까스와 매운 짬뽕 먹기에 도전하며 다시 한 번 먹방 요정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특히 이진혁은 촬영 도중 어머니에게 전화해 “엄마, 효도할게요”라며 눈물을 보였다고 해 어떤 사연인지 기대하게 만들었다. 강한나는 MC 전현무에게 매운맛을 보여주기 위해 직접 스튜디오를 방문한다.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한 강한나는 전현무 못지않은 발음으로 대본을 소화하며 MC 자리를 위협하는 한편, 춤 선생님으로 깜짝 변신한 이진혁에게 최신 유행 안무를 배워 ‘기계 댄스’를 선보이는 등 의외의 모습으로 깨알 같은 웃음을 유발할 예정이다. 여기에 인형 같은 비주얼로 ‘러시아에서 온 엘프’라 불리며 예고편부터 화제를 모은 안젤리나 다닐로바의 혼라이프도 최초로 공개된다. 안젤리나는 한국 혼라이프의 로망인 ‘혼드(혼자 드라이브)’를 실현하고자 운전면허에 도전한다. 시험에 한 번에 붙기 위해 방송인 럭키와 함께 운전 연수까지 나선 안젤리나. 그녀의 야심만만한 혼드 도전기에는 초보 운전자를 위한 다양한 꿀팁도 준비돼 있다.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으며 제주도 아르바이트생으로 ‘열일’한 제아는 이번 주 플리마켓에서 뜻밖의 재능을 발견하며 완판녀로 등극하게 된다. 직접 준비한 제아의 소장품을 구매하기 위해 손님이 몰려든 것. 뿐만 아니라 제아는 로망 중 하나였던 버스킹에 도전해, ‘Despasito(데스파시토)’부터 ‘My style="마이 스타일"’까지 귀 호강 라이브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JTBC ‘혼족어플’은 오는 31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印尼 새 행정수도 보르네오섬 동부에, 자카르타는 가라앉아

    印尼 새 행정수도 보르네오섬 동부에, 자카르타는 가라앉아

    조코 위도도(일명 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새 행정수도를 보르네오섬의 동(東) 칼리만탄에 건설하겠다고 26일 공식 발표했다. 조코위 대통령은 이날 오후 1시 30분(현지시간)쯤 대통령궁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새로운 행정수도의 가장 이상적인 위치는 동칼리만탄의 북(北) 프나잠 파세르(North Penajam Paser) 군(Utara)과 쿠타이 카르타느가라(Kutai Kartanegara) 군 일부”라고 발표했다. 보르네오섬은 세계에서 세 번째 큰 섬으로,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브루나이 등 세 나라 영토로 나뉘어 있다. 조코위 대통령은 “동칼리만탄은 홍수, 쓰나미와 지진, 산불, 화산 등 재난 위험이 적고, 지리적으로 인도네시아의 중앙에 있기 때문에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도를 이전하면 해당 지역의 산업화가 뒤따를 것”이라며 “자카르타는 세계적인 비즈니스와 금융 도시로 계속 개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인도네시아 정부는 인구의 57%가 자바섬에 몰려 있고 경제력 편중이 심각하다고 판단, 칼리만탄에 행정수도를 건설하고 1000만명 이상이 모여 사는 자카르타는 경제와 산업 중심지로 역할을 분담하기로 했다. 자카르타는 주민의 60%가 지하수로 식수와 생활하수를 쓰는 데다 고층 건물 급증 등의 영향으로 매년 평균 7.5㎝씩 지반이 내려앉아 수도 면적의 절반 가까이가 해수면보다 낮아진 상태다. 1970년 이후 무려 4m나 내려앉은 지역도 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신행정수도 건설 1단계에서는 인구 150만명을 수용한다는 계획이며 이 중에는 20만명의 공무원과 2만 5000여명의 경찰과 군 병력이 포함된다. 신 행정수도 건설 비용은 대략 330억 달러(약 40조원)로 추산된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건설 비용 가운데 대부분을 ‘민관 협력’으로 조달한다는 방침이라 재원 마련이 신행정수도 계획 실행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日교수 “아베 ‘한국 상대 안하기’ 정책, 평화국가 종언” 비판

    日교수 “아베 ‘한국 상대 안하기’ 정책, 평화국가 종언” 비판

    “아베, 北 납치 교섭 안 받아들여지고 한·미 대화 계속 이어지자 궁리 몰려”아베, 남북정상·북미정상 회담에 이중 충격“日, 중·러·남북 vs 미·일·대만 대항 구상”일본의 경제보복 조치와 한국 정부의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결정 등으로 한·일관계가 악화 일로를 걷는 가운데 일본 도쿄대 와다 하루키 명예교수가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한국 상대 안하기’ 전략에 대해 “평화국가 일본의 종언”이라며 일침을 가했다. 서울대 일본연구소는 26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한일관계: 반일과 혐한을 넘어서’를 주제로 제1회 관정일본연구 학술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와다 교수는 아베 총리가 지난해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이 잇따라 열린 데 대해 큰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당시 아베 총리와 상의 없이 문 대통령의 북한과의 정상회담에 응했기 때문이라고 교수는 전했다. 당시 북한은 동북아 국가들 가운데 유일하게 일본만 제외하고 한국, 미국, 러시아, 중국 정상과 정상회담을 열어 ‘재팬 패싱’(Japan passing) 논란이 일었다. 기조 강연자로 나선 와다 일본 도쿄대 명예교수는 “2018년 남북 정상회담과 이어진 북미 정상회담은 아베 신조 일본 총리에게 이중의 충격을 주었다”면서 “문 대통령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만남을 중개했고, 트럼프는 아베와 상의 없이 정상회담을 하겠다고 즉답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이어 “이러한 문 대통령의 행동은 납북 일본인 문제로 계속해서 북한에 압력을 가해온 아베 총리의 태도와 대립하는 것이었다”면서 “북측이 납치 문제 교섭을 받아들이지 않고, 한·미와는 계속 대화를 이어가자 아베 총리는 전례 없이 궁지에 몰리게 됐다”고 분석했다. 와다 교수는 “최근 일본 전문가들과 정부 관계자들 입에서는 한국을 적대시하고 한국과 관계를 끊을 것을 각오하자는 논의가 나온다”면서 “동북아의 결합을 버리고 중국·러시아·남북한이라는 대륙 블록에 대항해 미국·일본·대만의 해양 블록으로 결속하겠다는 의미로, 이러한 아베 총리의 ‘한국 상대 안하기’ 정책은 평화국가 일본의 종언”이라고 진단했다. 일본의 대표적 진보 지식인으로 꼽히는 와다 교수는 일본 정부가 한국을 백색국가(화이트리스트·수출 간소화 대상국)에서 제외한다는 방침을 발표하기 직전인 지난달 25일 일본의 양심적 지식인 등 사회지도층 78명과 함께 ‘한국이 적인가’라는 성명을 내 큰 반향을 일으킨 인물로 알려져 있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포토] 북한 군악대의 절도 넘치는 칼군무

    [포토] 북한 군악대의 절도 넘치는 칼군무

    북한 군악대가 22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의 붉은 광장에서 열린 ‘제12회 스파스카야 타워 세계 군악 축제(Spasskaya Tower International Military Music Festival)’ 리허설에 참가해 연주하고 있다. 타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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