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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i Seoul 주말 하이라이트]세계 DJ 총출동

    [Hi Seoul 주말 하이라이트]세계 DJ 총출동

    이번 주말이 ‘하이서울 페스티벌 2007’로 후끈 달아오른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4일 오후 7시부터 3일 동안 한강시민공원 난지지구에서 ‘서울 월드 DJ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지난해 행사에서 젊은 층과 외국인에게 특히 호응을 얻었던 ‘댄스 마니아 인 서울’의 업그레이드판이다. 독일 베를린에서 매해 열리는 세계 최대의 테크노 음악축제인 ‘러브 퍼레이드’의 창시자 닥터 모트(Dr.Motte)를 비롯해 국내외 최고의 DJ가 총출동한다. 비보이 파크, 인디밴드 라이브 등도 준비했다. 같은 기간 경희궁에서는 대형역사 뮤지컬 ‘화성을 꿈꾸다’가 막을 올린다. 덕수궁 돌담길에서는 시민작가의 창작품을 판매하는 ‘서울예술체험장터’도 문을 연다. 마지막날(6일)에는 유네스코가 세계무형유산으로 지정한 ‘종묘제례 및 종묘제례악’, 한국의 과거, 현재, 미래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서울역사퍼레이드’가 이어진다. 폐막제는 이날 오후 8시 서울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우리홈쇼핑 ‘공격경영’ 나섰다

    우리홈쇼핑 ‘공격경영’ 나섰다

    우리홈쇼핑이 1일부터 TV채널 이름을 ‘롯데홈쇼핑’으로 바꾸고 롯데 계열사로서 본격적인 공격경영에 나선다. 이에 따라 GS홈쇼핑과 CJ홈쇼핑이 주도하는 시장판도에 변화가 올지 주목된다. 우리홈쇼핑은 TV채널과 함께 인터넷쇼핑몰 우리닷컴도 ‘롯데아이몰’(www.lotteimall.com)로 바꿨다. 특히 롯데백화점 잠실점 매장을 롯데아이몰에서 함께 운영함으로써 종합 유통채널을 보유한 인터넷 쇼핑몰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로 했다. 2001년 9월 설립된 우리홈쇼핑은 지난해 8월 롯데쇼핑이 53.03%의 지분을 확보하면서 롯데 계열사가 됐다. 지난 19일 전체 이사회를 통해 롯데홈쇼핑으로 채널명 변경이 의결됐다. ●GS·CJ 주도 시장 판도 변화여부 주목 유통공룡 롯데가 앞으로 TV 홈쇼핑 사업에서 얼마나 큰 영향력을 발휘할지 벌써부터 관심이 쏠린다. 현재 시장점유율은 GS홈쇼핑 32%,CJ홈쇼핑 30%, 현대홈쇼핑 18%, 롯데(우리)홈쇼핑 11%, 농수산홈쇼핑 9% 수준이다. 특히 우리홈쇼핑 인수는 지난해 롯데가 까르푸(이랜드가 인수)와 월마트(신세계가 인수) 인수에 실패한 뒤 상황반전을 위해 선택한 카드다. 롯데홈쇼핑 정대종 사장은 “최고의 유통 브랜드 롯데에 걸맞은 홈쇼핑 채널을 선보일 것”이라며 “롯데의 품격과 상품 노하우를 가정으로 배달해 소비자가 진정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정 사장은 “롯데쇼핑의 막강한 오프라인 구매력을 활용해 TV홈쇼핑과 인터넷몰, 백화점, 마트를 망라한 입체적인 마케팅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방송인 강수정씨와 전속모델 계약 롯데홈쇼핑은 이를 위해 방송인 강수정씨와 1년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했다.5월 한달간 3일마다 한 명씩, 총 10명에게 각각 1000만원 규모의 롯데상품권을 줄 계획이다. 업계는 롯데의 브랜드 파워와 구매능력 등이 초기에 상당한 바람몰이를 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이를테면 홈쇼핑 판매를 꺼리는 프리미엄급 브랜드들이 롯데의 영향력 때문에 롯데홈쇼핑에만 단독으로 들어갈 경우 상당한 파괴력을 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CJ홈쇼핑 관계자는 “롯데가 단기간에 시장점유율을 높이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면서 “방송멘트 하나, 자막 한 줄, 안내 문구 하나에도 오랜 노하우가 필요하기 때문에 롯데의 공격 마케팅이 효과를 보려면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태광그룹과의 ‘앙금´ 해소가 과제 우리홈쇼핑 인수 과정에서 불거졌던 2대 주주 태광그룹과의 앙금이 그대로 남아 있는 것도 롯데홈쇼핑이 서둘러 해소해야 할 과제로 지적된다. 한편 롯데그룹은 그룹의 핵심역할을 맡고 있는 정책본부를 이달 초 롯데쇼핑으로 통합했다. 롯데 관계자는 “정책본부 소속이 호텔롯데와 롯데쇼핑으로 나뉘어 있어 생기는 비효율성을 없애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롯데쇼핑은 신동빈 그룹 부회장이 대표이사로 있는 곳으로, 이번 조치가 신 부회장 후계구도를 확고히 하기 위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하이 서울 축제] 美러클! 味러클! 미樂클!

    [하이 서울 축제] 美러클! 味러클! 미樂클!

    서울 관광객 1200만명 시대를 이끌 ‘하이 서울 페스티벌 2007’이 2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5월6일까지 열흘 동안 펼쳐진다. 지금까지의 하이 서울 페스티벌이 지역축제 수준이었다면 올해는 국제적인 규모로 확대됐다. 그만큼 볼거리와 즐길거리의 양이 늘어나고 질이 높아졌다.1000만명이 사는 서울같은 메트로폴리탄 전역을 대상으로 하는 도시축제는 초유의 시도이다. 봄의 한가운데 서울시내 곳곳에서 펼쳐지는 하이 서울 페스티벌을 보다 쉽고 알차게 즐길 수 있도록 ‘하이 서울 페스티벌 2007’특집을 준비했다. ‘축제에 빠진 서울.’ 올해로 5번째를 맞는 하이 서울 페스티벌이 서울의 봄을 달군다. 올해 행사는 규모와 내용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관광 서울’‘한강 르네상스’를 알리는 세계의 축제로 마련했다. 서울광장과 청계천을 중심으로 펼쳐지던 무대가 한강과 도심 고궁으로 확대됐다. 축제 기간도 지난해 4일에서 10일로 늘어났다. 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20세기 경제기적을 이룬 서울이 21세기에는 문화의 기적을 선도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27일 오후 8시 여의도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선박 10척이 한강을 오가고 북의 대합주가 울려퍼지는 가운데 비행선 30여 대에서 레이저 불빛이 한강을 수놓는다. 인기가수, 한류스타들이 출연하는 ‘한류스타 특별공연’과 불꽃놀이가 이어진다. ●세계적인 도시 축제로 육성한다 2003년 시작된 하이서울 페스티벌은 그동안 진행해 오던 10월 서울 시민의날 행사를 5월로 옮기면서 하이서울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서울시는 앞으로 하이 서울 페스티벌을 브라질의 리우 카니발이나 영국의 에든버러 페스티벌처럼 세계적인 도시 축제로 육성할 방침이다. 서울시 박희수 문화과장은 “세계적으로 1000만명이 넘는 거대도시의 종합적인 도시축제는 찾아 보기 어렵다.”면서 “하이 서울 페스티벌을 발전시켜 관광객 1200만명을 달성하는 시금석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하이서울 페스티벌 기간에 외국 관광객 25만명을 포함,600만명이 찾을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에는 외국인 6만명 등 130만명이 하이 서울 페스티벌을 찾았다. ●‘역사’‘한강’이 축제의 축 올해 축제는 고궁과 북촌 한옥마을, 서울광장 등 역사성이 깃든 공간을 중심으로 ‘서울역사축제’와 한강을 무대로 한 ‘한강미러클축제’가 양대 축으로 진행된다. 역사를 테마로 한 축제의 간판 행사는 ‘정조 반차 재현’이다. 북촌 한옥마을 일대에선 ‘북촌 조선시대 체험’이 준비됐다. 서민촌·양반촌·장터·포도청 등 조선시대 마을을 재현해 놓은 재동초교에서 당시의 생활상을 체험할 수 있다. 한강 미러클축제로는 뚝섬 난지 여의도 노들섬 등 한강시민공원 6개 지구에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손에 손잡고… “놓치면 후회할 걸” 10일동안 열리는 ‘하이서울 페스티벌 2007’행사에는 48개의 프로그램이 담겨 있다. 화려한 불꽃놀이, 인순이와 SG워너비, 이효리, 싸이 등이 펼치는 ‘개막제’행사와 신명나는 축제를 차분하게 마무리하는 ‘폐막식’사이에 있는 많은 행사 가운데 놓치면 후회할 프로그램이 있다. 표재순 총감독이 추천할 만큼 심혈을 기울이고, 서울시가 “시간이 없어도 이것만은 꼭 봐야 한다.”고 말할 정도로 자신있게 준비한 ‘베스트 오브 베스트´를 소개한다. ●서울의 전통을 재현한다 가장 기대되는 행사는 단연 ‘정조 반차 재현’이다. 정조가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회갑을 기리며 아버지 장헌세자(사도세자)가 묻힌 화성(현재의 수원)까지 문무백관 나인 호위군사 1779명, 말 799필을 동원해 8일 동안 행차하는 내용이다. 29일 오전 11시부터 창덕궁 돈화문에서 시작해 종로 3가·보신각·명동·남대문·서울역·용산역·한강둔치 이촌지구를 거쳐 노들섬까지 12.57㎞에 이르는 거리에 역사의 한 장면을 현대로 옮긴다.212년 만에 재현되는 정조반차에는 시민 930명이 참가하고, 말 120필이 동원된다. 규모는 다소 축소됐지만 번잡한 서울거리에서 시도하는 것 자체가 큰 도전이고 볼거리다.27∼29일에 종로구 가회동과 계동 등 북촌을 찾으면 과거로 여행을 떠날 수 있다. 종로구 가회동 재동초등학교에 만들어진 ‘북촌마을 조선시대 체험장’에 들어서면 서민촌 양반촌 포도청 장터 등 조선시대 길이 열린다. 이 곳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화폐를 이용해 상거래를 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한옥마을 일대를 걸으며 전통공방, 박물관 등을 들러 역사와 문화 속으로 산책해도 좋다. ●문화와 미래를 느껴 보자 젊은층의 문화를 접하면서 서울의 미래를 가늠해도 좋을 것 같다. 밤새도록 뜨거운 열정을 불사르고 싶다면 5월 4∼6일 난지지구에서 열리는 ‘서울 월드 DJ 페스티벌’을 찾아가자. 독일의 닥터 모트(Dr.Motte), 일본의 몬도 그로소를 비롯한 국내외 유명 DJ가 추축이 돼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아시아에서 최초로 열리는 행사다. 최고의 DJ가 만들어내는 리듬에 몸을 맡기는 댄스 페스티벌, 힙합 문화가 총출동하는 비보이 파크, 인디밴드들이 참가하는 라이브 공연으로 구성했다. 28∼30일 여의도지구에는 공연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문화인 국악과 새로운 문화로 자리잡고 있는 비보이댄스가 만나 ‘서울의 몸짓’(28일), 빛·소리·영상이 어우러진 ‘논버벌 퍼포먼스’(29일)가 진행된다. 명성황후·그리스·오페라의 유령·미스 사이공 등 인기 뮤지컬 배우들이 총출동해 극중 하이라이트 장면을 선사하는 ‘오!해피 뮤지컬’(30일)도 입맛 당기는 프로그램이다. ●기적을 만난다 차를 타고, 또는 자전거나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며 한강을 즐기는 기회도 있다. 강 위를 걷는 특별한 경험을 하는 ‘미러클 수중다리 건너기’가 행사기간 내내 열린다. 노들섬과 이촌지구 사이에 놓인 철제 수중다리를 이용해 맨발로 한강을 건너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가장자리 난간에 수중식물을 설치하고, 수중 안전 요원을 배치해 안전성도 높였다. 시민들이 강 위를 걷는다면 세계 줄타기 명인들은 하늘을 걷는다. 한강 생태공원인 선유도에서는 ‘제1회 세계 줄타기 대회’(5월 3∼5일)가 열려,18명의 줄타기 명인들이 외줄에 의지해 1㎞에 이르는 한강을 횡단하는 아찔한 모습을 연출한다. 이번 대회에서 세계 최장거리 외줄타기 기네스 기록(400m)이 깨질지도 관심사다. ●나도 잊지 말아 주오 대형 프로그램에 가려진 아기자기한 프로그램들도 곳곳에 숨어 있다. 작은 배들을 한 줄로 띄워 만든 다리를 건너는 ‘충효의 배다리 건너기’(30일∼5월6일)와 각국의 모형배를 등불로 장식한 ‘유등 선박 퍼레이드’(27일∼5월6일)도 재미있는 추억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야간행사인 유등 선박 퍼레이드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재미도 빼 놓을 수 없다. 조선시대 수도방위를 담당했던 중앙군의 군례 대열의식(28일∼29일)이나, 우리나라의 전통의식과 역사속 주요장면을 드라마 형식으로 재현한 ‘왕실문화재현’(28∼5월 6일),8도의 민속놀이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8도 대동 민속놀이’(28∼29일)는 외국관광객뿐만 아니라 전통문화를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 시민들에게도 훌륭한 볼거리가 될 전망이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예약후 대중교통 이용하세요 ●지하철 이용 ‘하이 서울 페스티벌 2007’의 모든 행사 장소는 지하철로 통한다. 지하철역을 따라 알짜배기 축제를 즐겨 보자. 축제의 첫날 28일 일정을 이렇게 짜 보면 어떨까. 지하철 3호선 종로3가역에서 왕실 문화재현을 보고, 걸어서 서울예술체험장터, 북촌 조선시대 체험을 즐긴다. 이어 가까운 시청역을 찾아 청계광장에서 You토피아를 구경하면 시간과 체력을 절약할 수 있다. ●서울시티투어 버스이용 지하철이 싫증난다면 서울 시티투어 버스를 타 보자. 시티투어 버스는 광화문을 기점으로 정해진 코스를 순환 운행한다. 원하는 정류장에서 하차하고, 관광한 다음 다시 버스를 타고 여정을 계속할 수 있다. 어린이날 코스를 추천하자면 광화문에서 궁중의 일상을 즐긴 뒤, 덕수궁 정거장에서 서울 예술체험장터를 체험해 보자. 이어 경복궁에서 세종대왕 즉위식을 관람하고, 용산역에서 내려 충효의 배다리 건너기를 구경하자. 버스가 다시 서울시청으로 오면 한류스타 패션 페스티벌이 기다릴 것이다. ●예약은 필수 여유로운 축제를 즐기고 싶다면 예약을 서두르자.48개 프로그램 중에는 주말에 시민들이 몰려 혼잡할 것을 예상, 예약 접수를 하는 프로그램이 있다. 열기구 체험이나 미러클 수중다리 건너기, 충효의 배다리 건너기, 소망띄우기, 성곽밟기, 한강수영대회가 대표적이다. 성곽밟기는 접수가 이미 종료됐다. 또 인터넷 접수와 현장 접수를 동시에 운영하는 프로그램도 있다. 열기구 체험의 경우 현장 접수분은 전체 30% 정도. 주말을 피해 방문하면 선착순으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뚝섬 곰탕·비빔밥 원조집 ‘군침’ 코엑스 세계 음식 경연 ‘눈요기’ 하이서울 페스티벌은 다양한 볼거리, 놀거리만큼이나 맛있고 별난 먹거리가 넘치는 맛의 향연이다. ‘서울을 맛보자.’라는 캐치프레이즈을 내건 ‘서울사랑 음식축제’가 여의도와 뚝섬 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린다. ●4월27∼30일, 여의도 젊은 연인이나 가족끼리 즐길 수 있는 먹거리 부스가 여의도 일대에 40곳이 생긴다. 주 메뉴는 치킨류, 소시지류, 순대, 떡볶이, 빈대떡 등이다. 밤에 화려하게 펼쳐지는 한강축제를 즐기며 입을 즐겁게 하는 퓨전음식도 많이 선보인다. ●5월5∼6일, 뚝섬 어린이날이 낀 다음달 5∼6일 뚝섬에는 ‘하동관 곰탕’‘오장동 냉면’‘인사동 전주비빔밥’ 등 서울의 원조·유명 음식점 44곳이 야외부스를 차린다. 시중보다 10∼20% 싸게 즐길 수 있는 점도 장점. 한강 주변에서 행사가 열리기 때문에 되도록 국물이 있는 음식을 피했다. 한쪽에서는 김치에 이어 제2의 한류 음식으로 주목받고 있는 떡을 주제로 ‘한국 전통 떡 한마당’도 열린다. 예쁜 떡 전시회, 떡 찧기 체험, 즉석에서 찐 떡 맛보기 등이 외국인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4월25∼29일, 코엑스 이 기간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대서양홀에서는 ‘세계관광음식박람회’가 열린다. 메인 행사인 국제요리경연은 세계조리사연맹(WACS)이 인증한 국내 유일의 요리대회. 국내외 대학과 음식학원, 호텔, 외식업체 등 50여팀이 경합을 벌인다. 찬요리·더운요리, 해산물 요리 등 총 10개 부문이다. 군인 요리대회, 대사부인 요리 페스티벌, 얼음조각 경연 등도 이색적인 여흥을 안겨줄 것으로 보인다. 입장권은 일반 8000원, 학생 5000원. ●4월28∼5월6일, 시청뜰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지구촌한마당’은 빼놓을 수 없는 도심 음식잔치다. 시청뜰에 48개국 대사관에서 운영하는 세계음식전이 열린다. 인도의 카레, 터키의 캐밥, 멕시코의 토리토나 파히타스 등이 참가자들을 이색적인 맛과 정취에 흠뻑 빠지게 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28일∼5월5일 용산구 이태원 관광특구 일대에서도 세계 전통음식 레스토랑들이 참여하는 음식축제가 열린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中노동절·日골든위크 맞춰 외국인관광객 유치에 집중 하이서울 페스티벌은 외국인 관광객 1200만명을 유치하기 위한 기반 조성용으로 기획됐지만 축제 프로그램 마련에 치중하다 보니 정작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는 소홀했다는 지적이다. 서울시는 축제 기간을 한국행 관광객이 급증하는 중국의 노동절(5월1∼3일)과 일본의 골든위크(4월28일∼5월6일)에 맞췄다. 또 개막식을 제외한 축제일을 지난해 4일에서 9일로 두 배 이상 늘렸다. 이에 따라 축제 참가자는 총 600만명, 이 가운데 외국인은 50만명을 목표로 잡았다. 참가자를 지난해보다 5배 정도 늘려 잡은 셈이다. 그러나 항공기 예약현황 등을 감안하면 축제 기간에 한국을 찾는 외국인은 약 25만명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해외 홍보가 부족했기 때문이라는 평가다. 축제 프로그램 선정이 늦어지면서 현지 설명회가 관광객을 직접 유치하지 못하고 이미지 홍보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흔히 해외 홍보는 6개월 이후에 효과가 나타나기 마련이다. 24일 현재 중국과 일본의 황금연휴 덕분에 서울 시내 호텔은 이미 동이 난 상태다. 서울시는 모텔을 개조해 호텔급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을 세웠지만 시간부족으로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관광업계 관계자는 “올해 축제의 진행과 홍보는 사실상 내년 이후를 염두에 둔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책꽂이]

    ●감각과 언어의 크레바스(방민호 지음, 서정시학 펴냄) “감각과 언어 사이에는 메울 수 없는 크레바스가 있다. 언어는 감각을 완전히 재생해 낼 수가 없고 감각은 언어 바깥에 언제나 여분을 남긴다. 언어는 감각을 애타게 그리워하되 그 감각이라는 이름의 피안에 가 닿을 수 없는 영원한 나룻배 같은 것이다.” 인간의 감각과 언어 사이에 가로놓인 깊은 간극에 관한 저자(서울대 국문과 교수)의 사유가 담긴 평론집.‘지구는 연잎처럼 오무라들고 펴고’ ‘징후적으로 읽는 이상의 것’등 5부로 이뤄졌다.2만원.●과부마을 이야기(제임스 캐넌 지음, 이경아 옮김, 뿔 펴냄) 콜롬비아 출신 신예작가인 저자의 첫 장편소설. 산간마을 마리키타를 무대로 과부가 된 여자들이 자신들만의 새로운 사회를 건설해가는 과정을 그렸다. 마리키타는 어느날 혁명을 꿈꾸는 마르크스주의 게릴라들이 남자들을 모조리 잡아가면서 여자들만 남게 된다. 작가는 혁명을 위해 전쟁을 벌이는 게릴라들의 이야기를 통해 남자들이 꿈꾸는 혁명이라는 것이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인가 묻는다. 전2권, 각권 9000원.●꿀벌의 언어(이재룡 지음, 현대문학 펴냄) 누보로망 이후 신경향 소설의 개척자로 평가받는 장 에슈노즈와 장 필립 투생 등을 국내에 처음 소개한 저자의 산문집. 저자는 “언어는 설득하지만 이미지는 유혹한다.”며 “문자를 통한 설득은 하는 사람이나 당하는 사람이나 지적 노력을 요구하는 피곤한 일이지만 이미지는 첫눈에 반하는 감미로운 눈요기”라고 말한다. 제목은 프랑스 평론가 롤랑 바르트가 언어의 실용적 기능을 지칭한 표현이다. 꿀벌도 소통하기 위한 실용적 언어를 갖지만 그런 꿀벌의 언어로는 예술적 차원의 묘사에 이를 수 없다는 것.1만원.●근대 극복의 이정표들(유희석 지음, 창비 펴냄) ‘민족문학 2세대’를 자처하는 저자의 첫 평론집. 저자는 이상·김수영·기형도 등에 덧씌워진 ‘모더니스트’라는 선입견을 제거, 시대와 감응하는 시인으로서의 그들의 면모를 되살려낸다. 윌리엄 워즈워스의 장시 ‘황폐한 농가(The Ruined Cottage)’에 대한 곡진한 비평문 ‘시의 드러남에 관하여’도 눈길을 끈다.1만 8000원.●천일의 유리(마루야마 겐지 지음, 김난주 옮김, 문학동네 펴냄) 1967년 ‘여름의 흐름’으로 일본 문학사상 최연소 아쿠타가와상을 수상한 작가의 신작 장편. 인간의 삶과 사회의 모습을 사물ㆍ동물ㆍ관념ㆍ감정 등 이 세계를 구성하는 1000개의 요소들의 시각을 빌려 그려낸 실험적 소설이다. 전2권, 각권 1만 1000원.
  • [여행·레저 단신]

    ●롯데월드 수영장 리뉴얼 오픈 롯데월드 시설물을 보수하기 위해 휴장했던 롯데월드 수영장이 새롭게 단장하고 4월1일부터 정상 영업에 들어간다. 정규풀은 물론, 취향별로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테마풀이 자랑거리. 특히 6m 깊이의 투명한 유리로 만든 ‘잠수풀’은 많은 주목을 받을 듯하다. 야자수를 이용해 이국적인 남국의 해변 분위기를 연출하는 등 외모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 리뉴얼 오픈을 기념하는 축하 이벤트가 4월 한달간 진행된다. 롯데월드 홈페이지(www.lotteworld.com)에서 할인 우대권을 출력해 가져가면 입장료를 50%(사우나, 슬라이드 제외)할인해 준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7월초에 오픈할 예정. 성인 1만원, 초등학생 8000원.(02)411-4506. ●에버랜드는 밤에 가라? 봄꽃축제 ‘플라워 카니발’을 벌이고 있는 에버랜드(www.everland.com)는 매일 밤 9시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을 유혹한다. 가장 신경을 쓴 이벤트는 ‘야간 꽃길 산책코스’. 산책길 곳곳에 가로등과 함께 높이 70cm의 할로겐등을 설치해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환상적인 조명으로 산책길을 화려하게 장식하는 ‘문라이트 퍼레이드’,2000발의 폭죽이 밤하늘을 장식하는 ‘올림푸스 판타지’ 등의 이벤트도 준비했다.4월5일까지.(031)320-5000. ●서울랜드 ‘신나는 체험 교실’ 서울랜드(www.seoulland.co.kr)는 수학의 원리를 재밌게 배우는 ‘수학 창의력 교실’과 ‘성교육관’ 등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관람객들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체험 교실을 선사할 계획이다. ‘봄꽃체험’과 ‘생태학습체험’ 등 단체 학생들을 위한 봄맞이 현장 체험학습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했다.(02)509-6000.
  • [김형기의 영화, 99가지 모놀로그] 잠이 오지 않는 밤에…

    양 하나, 양 둘, 셋…. 동네의 아는 양은 죄다 불러 모아봐도 이 놈의 불면의 밤, 쉬 낫질 않는다. 생각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겨울밤은 길기만 하다. 생각이 많은 사람은 우물에 폭포도 만든다고 했지만 도무지 갈피를 못 잡는, 무슨 생각을 하는지조차 막막한 밤에, 뒤척일 필요 없이 길을 나섰다. 무작정 달려간 곳은 심야영화를 상영하는 극장. 엄동설한 새벽녘에 불러낼 연인 하나 없고, 친구에게 연락해봤자 걱정만 들을 게 자명한 일. 내리 두어 편 보고 나면 오뉴월 널뛰듯 담장 너머 기웃거리는 심란함은 잦아들겠지.“자, 어디 그럼 무슨 영화를 봐줄까나. 아, 저게 좋겠다!” 남들과 다른 천부적 재능을 가진 그녀와 세상에서 그녀를 알아봐주는 단 한 사람이 나누는 화려한 명예와 부와도 바꿀 수 없었던 사랑이야기 ‘미스포터(Miss Potter,2006년)’.19세기 영국, 어린 시절부터 풍부한 상상력으로 동물들과 친구가 된 베아트릭스 포터는 동물 캐릭터들을 주인공으로 한 책을 출판하려 하지만 세상의 누구도 그녀의 재능을 알아주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출판사에서 그녀의 그림을 본 편집자 노먼 워른은 그녀의 재능을 한눈에 알아차리고 출판을 위해 그녀를 찾아간다. 베아트릭스를 만난 순간 노먼은 그녀의 사랑스러운 매력에 반하고, 베아트릭스 또한 노먼의 자상함과 친절함에 반해 그에게 빠져들게 된다. 그러나 두 사람의 신분 차이는 그들의 사랑을 가로막는다. 그럼에도 베아트릭스는 그와 함께 ‘피터 래빗 이야기’를 출판하고, 자신의 모든 것을 믿어주는 그를 만난 것을 운명이자 기적이라고 여기고 명예와 재산에도 얽매이지 않고 그와의 사랑을 지켜나간다. 당신의 가슴을 사랑으로 물들일, 영원히 간직하고 싶은 단 하나의 사랑을 경험하시라! 동화 속 세상보다 아름다운 사랑 하나 채웠으니 이번엔 실제 동화 속으로 한번 들어가 보는 건 어떨까. 인간이 되고 싶었지만, 사람의 영혼을 훔치지 못하는 착한 여우 이야기 ‘천년여우 여우비(2007년)’. 산 속에 홀로 살고 있던 여우비는 어느 날 지구에 불시착한 외계인 ‘요요’들과 우연히 한 집에 살게 된다. 평온한 나날을 보낸 지 100년, 인간의 나이로 10살이 된 여우비는 조금씩 새로운 세상으로 눈을 돌리기 시작한다. 처음으로 인간들을 접해본 여우비는 낯섦과 호기심을 동시에 느끼게 되면서 막연히 인간의 삶에 대한 환상을 갖게 된다. 그러던 중 여우비 앞에 인간이 되는 길을 돕겠다며 나타난 ‘그림자 탐정’은 계속해서 여우비의 주위를 맴돌고, 뜻하지 않은 사고가 일어나면서 인간 소년이 영혼들의 세계인 ‘카나바’에 빠지게 되는데…. 심야상영관을 나서 작업실로 돌아오는 남산 길을 걸었다. 입김은 모락모락 구름을 이루고, 귓불은 떨어질 듯 아리아리했다. 그래도 기분은 상쾌하고 가벼웠다. 잠도 오지 않는 불면의 밤을 보내며 정작 필요한 것은 수많은 양떼도, 생각의 편린을 가로지르는 파도타기도 아니었을 거다. 이렇게 나와 짱짱한 바람에 내 살을 비비며 살아있음을 느끼는 것. 그리고 새벽에 달려와 볼 수 있는 극장과 언제나 반갑게 맞이하고 있는 새로운 영화들. 그날 이후, 감기와 몸살 기운에 그동안 못 이룬 잠을 내리 잘 수 있었다는 소문이…. 오늘밤, 단잠 주무십시오. 꾸벅! 시나리오 작가
  • e쇼핑몰서 ‘그녀 마음’ 을 클릭하세요

    e쇼핑몰서 ‘그녀 마음’ 을 클릭하세요

    ‘밸런타인데이’(2월14일)가 엊그제인 것 같더니 어느새 선물을 주고 받는 남녀의 위치가 반대로 바뀌는 ‘화이트데이’(3월14일) 시즌이 찾아왔다. 국적 없는 상업주의니 뭐니 비판이 있긴 해도 남자친구의 사랑을 확인하고 느껴볼 수 있는 특별한 날이라는 점에서 여성들에게 설레는 기다림의 대상인 것만은 분명하다. 최근 한 인터넷 쇼핑몰에서 화이트데이 선물로 1000만원짜리 다이아몬드 목걸이가 나와 화제가 되기도 했지만 화이트데이에는 뭐니뭐니해도 아기자기한 이벤트나 조그만 정성으로 여자친구를 감동시키는 전략이 효과적일 것 같다. 오프라인 매장보다 가격이 싼 인터넷 쇼핑몰들을 훑어봤다. 엠플(www.mple.com)은 ‘사랑의 프러포즈’ 이벤트를 마련했다. 고백하고 싶은 말을 게시판에 댓글로 남기면 5명을 뽑아 화이트데이 하루 동안 이벤트 메인 페이지 상단 전광판에 메시지 내용을 실어준다. 귀여운 하트 쿠션(1만 2000원)과 파마 서비스 이용권(5만 9000만원) 같은 실용적인 아이템도 있다. 롯데닷컴(www.lotte.com)은 9000원대 사탕과 초콜릿을 메시지 카드와 함께 포장해 배송료 없이 판매한다. 꽃바구니와 향수, 초콜릿과 인형, 케이크와 초콜릿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도 있다. 옥션(www.auction.co.kr)은 10일까지 ‘화이트데이 선물전’을 통해 주얼리, 향수, 초콜릿, 미니 가전 등을 6000∼10만원대에 판매한다.14K 이니셜 반지 2만 5900원, 아이리버 MP3플레이어 14만 9900원 등이다. 화이트데이 당일 SBS의 ‘웃음을 찾는 사람들’ 공개방송 입장권, 사탕 부케, 커플 머그컵, 식사권, 영화 예매권 등 프러포즈를 위한 상품 일체를 경매(시작 가격 15만원)로 판매한다. GS이숍은 11일까지 ‘화이트데이 기획전’을 열어 식사권을 할인 판매한다.‘비즈바즈 커플 식사권’(8만원),‘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 브래서리 뷔페 커플권’(9만 2000원),‘잠실 롯데호텔 라세느 런치 뷔페’(1인 5만 5000원),‘그랜드힐튼호텔 테마가 있는 뷔페 식사권’(1인 3만 9000원) 등이 있다. 엔조이밀란(www.njoymilan.com)에서는 사탕으로 만든 ‘캔디 속옷 세트’(6만 5800원)를 내놓았다. 향긋한 파스텔톤 캔디로 만들어진 속옷은 여성용과 남성용이 있다. 영국 제품이다.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특이하고 재미있는 컨셉트로 인기가 높다. G마켓(www.gmarket.co.kr)에서는 이벤트용 양초 100개를 9900원에, 꽃잎이 비누로 된 장미 6송이를 3000원에 팔고 프러포즈 현수막을 3만 9000원에 제작해준다. 이밖에 상자를 여는 순간 사랑 고백의 헬륨 풍선이 떠오르는 ‘사탕 초콜릿 케이크’(4만 1800원), 요일별로 사랑의 메시지를 새긴 ‘러브메신저 타월’(3만 9000원) 등도 기억에 남을 선물로 눈길을 끈다. 여자친구가 받고 싶은 선물을 직접 고르는 상품도 있다. 디앤샵(www.dnshop.com)에서는 받고 싶은 선물을 골라 10% 할인쿠폰과 함께 남자 친구에게 메일을 보내는 ‘로맨틱 화이트데이 러브레터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설연휴 쏟아지는 가족이벤트… “어디로 갈까”

    설연휴 쏟아지는 가족이벤트… “어디로 갈까”

    # 설 연휴엔 놀이공원에 가볼까 에버랜드(www.everland.com)는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이면 공원내 모든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희망 한마당 孝캠페인’을 벌인다. 오는 17일부터 3월 4일까지 16일간 진행된다.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신규 테마 공간 ‘민속놀이 어울림 한마당’과 다양한 우리 음식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민속장터’ 등도 준비했다. 매일 순금 1냥짜리한 황금 돼지를 추첨을 통해 제공하기도 한다. 입장할 때 받은 응모권을 작성해 오후 1시∼2시30분 카니발광장 ‘희망나무’에 마련된 응모함에 넣으면 된다. 추첨은 오후 3시35분. 또 17∼19일 3일간 외국인과 동반 내국인은 입장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031)320-5000. 롯데월드(www.lotteworld.com)민속박물관에서는 ‘설날 맞이 대잔치’가 열린다. 18,19일에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민요 명창들과 배뱅이굿 예능보유자 등이 벌이는 ‘민요 큰잔치’,17∼19일에는 대형 윷 모양의 옷을 고객들이 직접 입고 몸을 날려 윷놀이를 즐기는 ‘인간 윷놀이’ 등 다양한 민속놀이 행사가 진행된다.18,19일 한복을 입고 민속박물관을 방문한 관람객들은 무료입장할 수 있다.(02)411-2000. 25m 높이의 지구별을 초대형 ‘황금 복돼지’로 변신시킨 서울랜드(www.seoulland.co.kr)는 민속놀이 대회 입상자들에게 푸짐한 상품을 주는 ‘대박!황금돼지’와 애즈원 등 가수들과 함께 설날에 관한 퀴즈를 맞혀 보는 ‘펀 펀 퀴즈’,‘외국인 노래자랑’ 등의 이벤트를 준비했다. 사주팔자와 토정비결, 그리고 타로점 등 새해 운세를 점쳐 볼 수 있는 ‘사주공간’도 마련해 놓았다. 돼지띠 관람객들은 자유이용권 50% 할인.(02)509-6000. 한화63시티(www.63.co.kr)의 63스카이덱에서는 ‘무료 토정비결&야간 음악회’,63씨월드에서는 수중새해인사 등을 진행하는 ‘설날대잔치’가 준비돼 있다. 오후 7시 이후 63스카이덱+63아이맥스영화관 관람권 패키지를 1만원에 판매하는 등 야간 관람객들에게는 할인 혜택도 준다. 외국인은 50% 할인.17∼19일.(02)789-5663. # 온천은 어떨까 충남 아산스파비스(www.spavis.co.kr)는 새해 새학기를 앞두고 유치원 및 초·중·고교생, 대학생 중 졸업과 입학자에 한해 본인 50%, 동반인 20% 할인행사를 마련했다. 오가는 귀성길 정체속에 잠깐 들러 피로를 풀어도 좋겠다.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이 행사는 오는 3월31일까지 계속된다. 인터넷 쇼핑몰에서도 할인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041)539-2080. 충남 덕산스파캐슬(www.spacastle.com)은 18일 49℃ 온천수에서 가족수영대회를 연다. 스파캐슬 27평형 숙박권과 천천향 무료입장권 등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17,18일에는 천천향 50% 할인쿠폰이 들어있는 ‘황금빛 돼지찾기’,‘윷놀이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041)330-8000. 한화리조트(www.hanwharesort.co.kr)설악 워터피아에서는 로커 속에 숨겨진 황금돼지 저금통을 찾는 ‘황금돼지를 잡아라’, 전문 놀이도우미 PO(Program Organizer)와 함께하는 전통연 만들기 체험 ‘높이높이 날아라’ 등의 행사가 열린다. 이밖에도 양평, 평창, 대천 등 각 지역 사업장마다 소원성취 이벤트를 벌인다.1588-2299.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둘만의 천국 ‘신혼여행’

    둘만의 천국 ‘신혼여행’

    허니문이여 속히 오라! 올해는 소위 황금돼지해. 쌍춘년이던 지난해처럼 많은 신혼부부들이 허니문을 다녀올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 이순간에도 깨소금 쏟아지는 허니문을 기대하며 결혼식 날짜만을 손꼽아 기다리는 예비부부들이 적지 않을 터. 저렴하면서도 알찬 상품을 찾느라 여기저기 손품발품 팔고 있을 예비부부들을 위해 다양한 허니문 상품들을 모았다. 신부반값 등 실속형 상품들부터 고가임에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풀빌라 상품까지. 예비부부를 위해 ‘준비된’ 상품들이다. ‘세계는 넓고 신혼여행갈 곳도 많다.’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최근 신혼여행 추세는 가이드의 간섭없이 개별여행을 즐기는 신혼부부들이 늘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 모두투어(www.modetour.com) 남수현(33) 과장은 “관광보다는 휴양을 목적으로 하는 신혼여행객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패키지 상품보다는 자유관광에 중점을 둔 개별 맞춤형 상품을 선호하고, 동남아 일변도에서 중국이나 일본, 유럽 등으로 관심이 쏠리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남 과장은 또 신혼여행 상품을 고를 때 다음 세가지 사항을 반드시 고려할 것을 주문했다. 첫째, 다른 여행과 달리 일생에 한번뿐인 허니문의 경우, 신뢰도가 높은 여행사를 선택해야 한다. 여행시장 규모가 커지면서 업체간 신뢰도의 격차 또한 현저해지고 있어, 여행지에서의 문제해결 능력 등이 탁월한 업체를 선정해야 한다는 것. 둘째, 시장평균 가격을 지나치게 밑도는 상품은 피해야 한다. 유류할증료나 옵션 사항 등이 빠져 있는 등 상품구성이 부실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항공사나 호텔, 비행시간 등을 꼼꼼하게 따져 보아야 한다. 셋째, 관광이나 휴양, 혹은 현대적 트렌드나 고전적 낭만 등 자신의 취향을 상담원에게 분명하게 설명해야 한다. 애매모호하게 상담원의 추천을 요구하면 상담원의 주관이 개입될 수 있다. 남 과장은 또 “가이드의 도움을 받지 않는 개별상품들이 늘다 보니 현지에서 사기나 소매치기 등의 경범죄 피해를 입는 경우가 생긴다.” 며 “‘여행안전불감증’은 버리고 여행사에서 주지하는 주의사항을 반드시 지킬 것” 등을 당부했다. # 알뜰상품 방에서 바다가 보일 필요는 없다. 좋은 호텔이라도 객실등급을 한 단계 낮추면, 허니문 비용을 아껴 결혼기념일쯤 한번 더 여행을 계획할 수도 있다. 또 신부무료나 신부 50% 할인 등의 상품들을 이용하면 알뜰하게 허니문을 즐길 수 있다. 단, 조기예약할인 행사가 많으므로 예약은 서두르는 것이 좋다. ●신부무료 모두투어는 태국 푸껫의 억세스 가든 뷰와 아쿠아마린 시뷰 딜럭스, 블루마린 시뷰 딜럭스 등의 신부무료 상품을 내놓았다.5일 일정에 179만 9000∼189만 9000원. 중국 하이난의 허니문 스프링 리조트 상품은 119만 9000원. 역시 5일 상품.1544-5252. ●신부반값 대부분의 여행사 주력상품들이 몰려 있다. 모두투어는 태국 파타야 지역의 좀틴팜비치오션뷰 등 상품을 74만 9000∼149만 9000원에 내놓았다. 푸껫 지역은 139만 9000∼169만 9000원. 인도네시아 발리는 147만 9000원부터. 필리핀 보라카이와 세부, 싱가포르 빈탄,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등의 지역은 134만 9000∼159만 9000원 선. 하나투어(www.hanatour.com)는 발리 휴양형 139만 9000∼149만 9000원, 푸껫 관광+휴양형 119만 9000∼154만 9000원, 세부와 싱가포르 휴양형 129만 9000∼149만 9000원 등의 상품을 준비했다.1577-1233. 포커스투어(www.focustour.co.kr)는 까멜라 베이 언덕에서 안다만해(海)를 바라볼 수 있는 푸껫 아쿠아마린 리조트 상품을 119만9000원에 내놓았다.5일일정.(02)397-3316. ●‘속도위반´ 신혼부부 할인상품도 등장 ‘속도위반’을 한 커플들을 위해 모두투어에서 준비한 상품. 정부의 출산장려정책 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이벤트라고. 해양스포츠와 같이 운동량이 많은 것은 배제하고, 스파와 마사지 등 무리없는 일정으로 꾸몄다. 자유시간이 많은 편. 반드시 신부의 임신진단서를 첨부해야 할인이 가능하다. 태국 푸껫 그레이스랜드 시뷰 딜럭스 184만 9000원, 중국 하이난 허니문 글로리아 리조트 189만 9000원. 신부는 무료다. # 럭셔리한 휴양형 상품 한번뿐인 특별한 여행. 궁전같은 리조트에서 한편의 영화 같은 로맨스를 연출하고 싶다면 아깝지만 기꺼이 돈을 써야 한다. 최상급 요리와 더불어 천국 같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곳들이다. 하나투어는 남태평양 피지의 보모 아일랜드 리조트에서 달콤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상품을 준비했다. 투명한 옥빛바다와 백사장, 그리고 산호초의 블루라군이 환상적인 곳.6일 일정에 259만∼275만원. 몰디브의 수상가옥 형태를 띤 돈벨리 리조트 상품은 219만 9000∼234만 9000원.6일일정. 깎아지른 절벽에 에워싸여 ‘돌로 된 난로’란 별명을 얻은 필리핀 라겐리조트 상품은 169만 9000∼189만 9000원. 모두투어는 신부의 나이가 신랑보다 많을 경우 적용되는 ‘연상연하’상품을 출시했다. 하와이와 호주, 유럽 등 지역에 몰려 있다. 하와이 지역 상품은 189만∼269만원, 유럽의 파리와 프라하 등을 돌아보는 상품은 229만원. 신부는 40만원 할인된다. 호주 시드니 등을 돌아보는 상품은 209만원. 신부는 반값. 크루즈 상품도 준비돼 있다. 지중해 ‘환상의 섬’ 모리셔스와 코스타 동부 지중해를 돌아본다.255만∼325만원. 신부는 40만원 할인. 포커스투어는 1600㎞에 달하는 산호초에 둘러싸인 해양 스포츠의 천국 뉴 칼레도니아 상품이 자랑.6일 일정에 259만 9000원. 넥스투어(www.nextour.co.kr)는 몰디브와 싱가포르를 둘러볼 수 있는 250만원대의 3박5일 상품을 준비했다.(02)2222-6665. # 풀빌라(pool villa)는 어떨까 넓고 호화로운 객실, 둘만을 위한 수영장, 거기에 아름다운 정원까지. 풀빌라의 장점은 단둘만의 은밀한 공간이 확보된다는 것. 단독 별장의 주인이 되어, 따뜻한 남국의 하늘에서 쏟아지는 별을 보며 둘만의 낭만적인 밤을 보낼 수 있다. 가격은 다소 비싸지만 몇 년 전부터 신혼여행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발리 오션블루 풀빌라 수많은 촛불과 열대꽃으로 장식된 빌라내 개인 풀장과 신혼부부를 위한 장식 등은 기본. 로맨틱 캔들라이트 디너와 세가지 코스의 런치, 시푸드 바비큐,2시간30분짜리 임페리얼 스파 등이 각 1회 제공된다. 한국인 직원이 24시간 상주한다. 매일 객실내 미니바 무료(음료8+맥주 2).194만 9000∼232만 9000원. 모두투어. ●발리 리츠칼튼 클리프 오션뷰 풀빌라 발리 남서쪽 깎아지른 듯한 절벽위에 만들어진 초호화 휴양전문 리조트. 고풍스런 발리 전통의 건축양식과 세련되고 화려한 현대적 감각의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막힘없이 시원한 바다가 온갖 고민들을 날려 보낼 듯.245만 9000∼264만 9000원. 하나투어. ●발리 발리쿠 풀빌라 열대우림이 우거진 아융강 계곡에서의 래프팅과 스킨 스쿠버, 파라셀링 등 4대 해양스포츠을 즐길 수 있다. 발리 토속꽃과 장미 아로마 등을 이용한 빌라 스파는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 가이드 및 기사 팁이 포함되어 있다.189만 9000원부터. 롯데관광 (www.lottetour.com,02-2075-3333) ●태국 코사무이 나파사이 리조트 풀빌라 리조트 내 부대시설과 무동력 해양스포츠를 무료로 제공한다. 킹 로브스터가 포함된 시푸드 디너 등은 1회 제공. 차웽로드 나이트 투어 및 전통 발마사지 1시간 체험 등 행사도 제공한다. 모든 일정에 가이드 팁이 포함됐다.219만 9000∼239만 9000원. 모두투어. ●태국 푸껫 찬다라 풀빌라 푸껫 북동쪽 해안의 울창한 열대 정원속에 자리잡고 있다. 푸껫국제공항에서 20분거리. 바다, 혹은 정원을 바라볼 수 있는 22개의 개별 풀빌라로 이루어져 있다. 다른 리조트들과는 달리 따로 떨어진 곳에 위치해 맘껏 둘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184만 9000∼219만 9000원. 하나투어. # 풀 빌라 이것만은 알고 고르자 1. 시간을 쪼개 돌아다니며 구경하기 좋아하는 이들에 풀 빌라는 사치이고 낭비일 수 있다. 둘만의 오붓한 휴식을 즐기는 스타일의 커플들에게만 유용한 상품. 2. 풀빌라를 이용하기로 결심했다면 사전에 해당 풀빌라의 홈페이지나 여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들이 묵게 될 풀 빌라의 사전정보를 알아 두는 것이 좋다. 풀빌라의 규모와 풀의 규모, 부대시설과 인근 지역에 대한 정보면 충분하다. 풀빌라 여행상품에서 충분히 자유시간이 보장되는지도 확인할 것. 관광이나 쇼핑때문에 그 비싼 풀빌라를 제대로 이용하지 못할 수 있다. 이런 허니문 어때요 로키산맥에서 웨딩사진을 숨이 막힐 만큼 멋진 로키산맥을 배경으로 찍은 웨딩사진 한장. 평생 최고의 추억이 되지 않을까. 캐나다 ‘밴프포토그래피(www.banffphotography.com)’는 특별한 웨딩추억을 원하는 이들에게 광활한 로키산맥을 배경으로 영화 포스터처럼 황홀한 사진을 만들어 준다. 로키산맥에서 실제로 결혼식을 올리고 싶다면 ‘로키마운틴웨딩(www.rockymountainweddings.ca)을 방문해 보자. 페어먼트 밴프 스프링스를 배경으로 결혼서약을 하는 것은 물론, 헬리콥터를 타고 아무도 없는 깊은 산에 올라 사랑의 서약을 할 수도 있다. ♥물속에서도 결혼은 이루어진다 태국 뜨랑에서는 1996년부터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해 대규모 수중결혼식 행사(www.underwaterwedding.com)를 거행하고 있다. 현지인은 물론, 외국인도 참가할 수 있다. 태국의 전통결혼식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 스쿠버 다이빙을 못하는 커플들은 카약을 타고 물위에 떠있는 연단에서 결혼서약을 한다.2박3일에 걸쳐 진행되는 행사. 마지막 날엔 스리뜨랑 나무를 심는 결혼 식수 행사도 준비돼 있다. 여행사들이 허니문 상품 예약자를 위해 내놓은 선물이 쏠쏠하다. 모두투어는 발리 오션 풀빌라 상품 이용자들에게 샘소나이트 여행용가방, 한경희 스팀청소기,‘꽃을 든 남자’ 허니문세트 중 원하는 하나를 제공한다. 해외여행자보험은 2억원. 데이콤 국제전화 3000원 할인과 로밍 서비스 10% 할인권, 스카이드림사우나 인천공항점 20% 할인권, 롯데 면세점 15% 할인권 등 다양한 할인혜택도 제공한다. 롯데관광은 발리 발리꾸 풀빌라, 푸껫 다이아몬드 오션프런트 자쿠지, 괌 PIC 로열골드 등의 상품 이용자들에게 고급 여행용 가방, 또는 동화면세점 10만원 상품권을 제공한다.
  • [여행·레저 단신]

    ●황금63을 잡아라 (주)한화63시티(www.63.co.kr)는 63스퀘어 새 단장 1주년을 기념해 오는 20일∼2월4일 ‘황금63을 잡아라’ 이벤트를 벌인다. 이 기간 동안 63빌딩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3일에 한번 추첨을 통해 황금63빌딩(1냥)을 증정하고, 뷔페 식사권과 수족관 관람권 등 경품이 포함된 즉석복권도 지급한다. 지난해 개관일인 2006년 1월21일 티켓 소지자는 수족관, 전망대 등 관람시설 모두를 공짜로 이용할 수 있다.2006년 티켓만으로도 50%의 할인 혜택을 받는다.(02)789-5663.●별★들과 함께하는 무주리조트 무주리조트(www.mujuresort.com)는 2월 중순까지 매주 1∼2회, 총 7회에 걸쳐 이효리, 바다,MC몽,SG워너비 등 내로라하는 스타들을 초청, 스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무주리조트 설천베이스에서 화끈한 음악도 즐기고, 눈 속을 가르며 시원한 라이딩을 즐겨보자. 환상적인 재즈 댄스, 서바이벌 퀴즈 퍼레이드, 커플 장기자랑과 화려한 불꽃놀이 등이 준비되어 있는 스타 페스티벌은 무주리조트를 찾은 많은 이용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할 듯. 체계적인 교육을 받지 못해 하프파이프를 즐기지 못했던 보더들에게 ‘하프파이프 무료 원 포인트 강습’을 제공하기도 한다.(063)322-9000.●출애굽 여정 따라 성지순례 롯데관광(www.lottetour.com)은 출애굽 여정을 따라서 이집트, 이스라엘, 요르단을 8박11일 동안 돌아보는 성지순례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세계 7대 불가사의인 이집트 기자지역, 세계 최대의 수에즈 운하 지하터널, 모세가 십계명을 받았다는 시내산, 예루살렘 등을 돌아본다. 인천-기내1박-카이로(1)-시내산(1)-사해(1)-예루살렘(2)-갈릴리(1)-암만 (2)-기내(1)-인천.239만원. 매주 목요일 출발예정. 공동경비(현지가이드팁, 인솔자팁 등 성인 1일 10달러)와 이집트 비자비용 15달러는 불포함.(02)2075-3300.●서울랜드 외식사업 진출 서울랜드는 무첨가 수프 전문점 ‘크루통’ 1호점을 19일, 서울 역삼동 GS타워 지하 1층(17평,20여석 규모)에 오픈한다. 놀이공원내 다년간 요식업 노하우를 쌓은 서울랜드는 ‘수프 전문점’이라는 새로운 컨셉트로 야심차게 외식시장을 개척해나갈 계획이다.
  • [인사]

    ■ 건설교통부 △정책홍보관리실장 이재영△물류혁신본부장 강영일△기반시설〃 황해성△국토균형발전〃 전태봉△주거복지〃 서종대△생활교통〃 홍순만△건설선진화〃 박상규△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 한기선■ 감사원 ◇3급 승진 △자치행정본부 제2팀장 金邦燮△건설물류감사국 제3과장 崔炳儁△〃 제4〃 朴石愚△행정안보감사국 총괄〃 朴始宗△심의실 법무지원담당관 鄭賢朝△文浩承◇4급 승진△특별조사본부 宋永召 崔丁云 金廣永△산업환경감사국 제5과 姜敏鎬△〃 제4과 金南現△행정안보감사국 〃 崔仁銖△심의실 법무지원담당관실 李永甲 金相富 李洙娟 南基哲△〃 심사1〃 朴昇濬△〃 심사2〃 曺承鉉△〃재심의〃 李相泰△기획홍보관리실 혁신인사〃 박성익△행정지원실 관리지원팀 鄭奎燮△감사교육원 감사교육과 羅濟芳△〃 회계교육과 姜聲德 金龍範■ 법무부 ◇보호관찰직 서기관 (승진)△법무부 보호국 관찰과 기획담당서기관 李又權△광주보호관찰소 순천지소장 申完燮(전보)△서울보호관찰소 남부지소장 金仁相△〃 행정지원팀장 李泰源■ 문화관광부 ◇팀장급 △장관 비서관 宣在奎△정책홍보관리실 성과관리팀장 安仙菊△문화정책국 문화정책〃 姜培馨△〃 국제문화협력〃 金暎洙△문화산업국 게임산업〃 李榮悅△체육국 생활체육〃 崔鍾學△국립중앙도서관 도서관정책과장 朴成基△〃 작은도서관진흥팀장 金聖和△문화중심도시조성추진기획단 정책기획팀장 朴亨東■ 통일부 ◇팀장급 전보 △혁신재정본부 남북협력기금팀장 元基善△정책홍보본부 정책총괄〃 白泰鉉△남북경제협력본부 남북경협1〃 裴光福△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 교육기획〃 柳鎭永■ 국가보훈처 ◇직제명칭변경에 따른 재발령 △보훈보상국장 李逢春△복지의료〃 張大燮△보훈보상국 단체협력과장 愼泫縡◇서기관 전보△정책홍보관리실 성과관리팀장 朴昌杓△국립영천호국원장 金洛陽△국립임실〃 趙春泰◇서기관 승진△감사담당관실 보훈상담센터장 姜錫夫△복지의료국 보훈대부채권〃 趙星來△혁신기획관실 李明賢△보훈선양국 기념사업과 朴魯振△복지의료국 의료지원과 金容孝△서울지방보훈청 관리과장 權寧鳳■ 국세청 △서울지방국세청 세원관리국장 金悳中△중부지방〃 조사2국장 王基賢■ 병무청 ◇고위공무원 승진·전보 △부산지방병무청장 宋斗杓◇고위공무원 임용△강원지방병무청장 金榮奎◇전보 (고위공무원)△광주전남지방병무청장 孫鍾海△전북지방〃 宋嚴鏞(팀장급)△병무민원상담소장 鄭瓚浩△경기북부병무지청장 李殷兆△강원영동〃 李相勳△감사팀장 金泰春△운영지원〃 文秉敏△행정법무〃 洪承美△선병자원〃 黃評淵△현역입영〃 任重爀△현역모집〃 李東煥△고객지원〃 趙永基△공개심사〃 金重謙△부산지방병무청 징병관 崔聖元△대전충남지방병무청 〃 金支煥◇부이사관 승진△성과관리팀장 鄭利植△서울지방병무청 징병관 金在化■ 문화재청 ◇과장급 승진 △동산문화재과장 宋珉宣△예능민속연구실장 金三基■ 서울시교육청 ◇승진 (지방교육행정사무관)△가락고 金載淑△개포고 金貞仁△경일고 鄭在憲△고척고 洪淳哲△구로고 高明植△도봉고 崔泰善△독산고 金元植△동작고 金炳安△면목고 車炳轍△서초고 金石一△수락고 嚴鍾範△양재고 韓順姬△언남고 李吉煥△여의도여고 姜永淑△자운고 金昌基△잠신고 高炅兌△중화고 李兩燮△창동고 姜東浩△혜화여고 鄭京洙△서울정민학교 李熙淵△총무과(서울시파견) 桂憲根(지방사서사무관)△마포평생학습관 자료봉사과장 閔貞淑△영등포〃 〃 李有子△동대문도서관 〃 金明善◇ △교육시설과 崔永植(지방전기사무관)△과학전시관 관리과장 金正煥(지방건축사무관)△중부 시설과장 金修吉■ 서울시 소방방재본부 △중부소방서장 박선권△동대문소방서장 이원규■ 서울시정개발연구원 △도시경영부장 조달호△산학연지원센터장 이종규△연구위원 홍석기△부연구위원 조종석■ 서울대 △자연과학대학 교무부학장 金明煥△〃 학생부학장 趙文燮△정보화본부장·중앙전산원장 金明洙△행정대학원 부원장 洪準亨△치과대학 교무부학장·치의학대학원 교무부원장 曺炳薰△치과대학 학생부학장·치의학대학원 학생부원장 李在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사무국)△교육복지사업팀장 徐相國△정보사업〃 金秀洪△총무국장 金正浩△교권국장 辛正基△대외협력팀장 李雄基△정책개발연구실장 朴忠緖△교원연수실장 洪生杓(한국교육신문사)△편집국장 李樂鎭△출판사업국장 金淙植△교육문화사업국장 朴英玉△사업개발국장 姜秉求△인터넷사업팀장 林亨峻■ 한국수자원공사 △충청지역본부장 吳光鎭△전북〃 金泰善△전남〃 金世柱△경영혁신실장 尹輔焄△에너지사업팀장 白斗鉉△정보관리실장 邊斗均△수자원관리처장 廉耕澤△수도기획처장 李吉宰△수도개발처장 吳亨沅△수도사업처장 金完圭△기술관리실장 李完浩△조사기획처장 崔鴻圭△자원관리팀장 李道容△수도권지역본부 운영처장 鄭鎭達△충청지역본부 운영처장 李泰榮△전북지역본부 관리처장 洪性淵△〃 운영처장 韓濟郁△경남지역본부 관리처장 裵龍權△논산수도서비스센터장 申松云△성덕댐건설단장 梁海鎭△임하댐관리단장 李成雨△화북댐건설단장 鄭成永△수도권수도건설단장 金鎭洙△여수권관리단장 魏玉良△부항댐건설단장 閔炳守△태백권관리단장 朴弘圭△고양권관리단장 金勝孝△천안아산수도관리단장 閔俊植△대청댐관리단장 宋基根△운문수도관리단장 金容官△포항권관리단장 鄭鎭雄△안동댐관리단장 金興年△밀양댐관리단장 李永柱■ 대한주택건설협회 △상무이사 李馨■ 한국수력원자력 ◇전보 △영광원자력본부장 이심교△울진원자력본부장 박현택△관리처장 김흥대△경영기획처장 심기보△원자력교육원장 조철훈△발전처장 전용갑△사업처장 박기철△울진원자력본부 제1발전소장 장영균△원자력발전기술원장 노명섭 ◇승진△안전기술처장 이주상△고리원자력본부 제1발전소장 이용태△고리원자력본부 신고리 제2건설소장 이승배△영광원자력본부 제2발전소장 조병옥△월성원자력본부 제2발전소장 류하칠△월성원자력본부 신월성건설소장 강현구△울진원자력본부 제2발전소장 염택수△원자력발전기술원 방폐물기술센터장 정기진△원자력발전기술원 기술담당역 강덕구■ 한국서부발전 ◇전보 △기획처장 박종훈△관리처장 권재성△자재처장 이인재△태안발전본부장 신상철△태안발전본부 제1발전처장 박승연△태안발전본부 제2발전처장 민종선△태안발전본부 건설처장 안수영△삼랑진발전처장 김덕진△청송발전처장 이한희△발전처 발전운영팀장 석성원 ◇승진△경영혁신실장 양수근△평택발전본부장 이상량△서인천발전본부장 권영박△한국발전교육원장 김종도△기획처 정보통신팀장 이수근△태안발전본부 부처장 박형락△태안발전본부 부처장 원종열△청송발전처 부처장 성길제△발전회사 노사업무실장 김웅중■ 전국경제인연합회 ◇상무 승진 △장국현 ◇부장 승진△최성수 김용옥 배명한 엄치성 ◇부장 전보△임찬석 김보수■ 서울보증보험 ◇1급 승진 △동대문지점장 金大洙△동래〃 金鳳來■ 조선일보 (업무직군) ◇승진 △PM실장 車亨鎬△판매국 부국장 겸 수도권판매1부장 金東煥△재경국 〃 겸 경리부장 朴壽命△인사부장 朴元培△광고지원〃 朴爀圭△광고영업〃 林東範△자재〃 김일용◇전보△마케팅전략실 부실장 李忠一■ 동아일보 △영업·사업담당 이사 최맹호△논설주간 이사대우 배인준△출판편집인 〃 최용원△논설위원실장 이재호△출판국장 고승철△광고〃 박영균△수석논설위원(부국장급) 황호택△출판국 마케팅팀장(부장급) 김영관◇부국장급△편집국 편집지원팀장 이경일△경영지원국 건설〃 박태근△사업국 문화사업〃 겸 정보통신사업〃 이민희◇부장급△지식정보센터 지식경영팀장 조헌주△편집국 기획위원 최수묵◇전보△교육사업본부장(국장급) 송대근△2020위원회 부국장급 황의봉△〃 부장급 이수항△논설위원(차장급) 김창혁■ 일간스포츠 △중앙엔터테인먼트앤드스포츠 편집·디자인담당 겸 일간스포츠 편집·디자인 에디터 이상국△사업국장 전태석△전략기획팀장 이용현△편집팀장 서기찬■ 한겨레신문사 (마케팅본부) △마케팅본부장 김태읍△마케팅실장 직무대행 겸 마케팅기획부장 우현제△판매국장 직무대행 겸 수도권영업부장 이광재(경영지원실)△기획예산팀장 강대성■ 한국경제신문 △상무이사·주필 李啓民△상무이사·경영본부장 겸 광고국장 崔鍾千△이사대우 편집국장 李熹周△〃 관리국장 裵聖仁■ EBS ◇승진 △정책기획센터장 金載根△정책기획센터 홍보팀장 金奉烈△영상아트센터 그래픽〃 金載錫△〃 스튜디오·중계영상〃 呂運吉△경영지원센터 인사법무〃 趙起鎬△제작본부 시사통일〃 金柄洙△〃 어린이청소년〃 金民△기술본부 기술기획〃 全炳鍾△〃 영상기술〃 金錫兌△〃 라디오기술〃 姜淳道△콘텐츠사업본부 e-러닝제작〃 黃盛煥◇전보△시청자참여센터 심의평가팀장 겸 우리말연구소 부소장 金利基△정책기획센터 정책팀장 金正基△편성센터 편성기획〃 沈孝茂△제작본부 유아교육〃 吳丁錫△콘텐츠사업본부 문화사업〃 孫洪宣■ MBC애드컴 △상무 金贊會△경영기획실장 柳亨秀△커뮤니케이션2본부장 李建相△크리에이티브〃 李英鎭△매체〃 權炳孝△프로모션〃 洪性勇△커뮤니케이션1본부 기획1국장 柳熙朝△커뮤니케이션2본부 기획1〃 成耆勳△〃 기획2〃 鄭光鎬△〃 기획3〃 朴贊翊△크리에이티브본부 크리에이티브〃 李芙希△마케팅〃 朴廷勳△광고개발〃 李楨基△프로모션본부 프로모션1〃 申亨宇△〃 프로모션2〃 韓相國△경영관리〃 洪淳禹△재무〃 裵錫天△신규사업1〃 白承豪△신규사업2〃 朴勝七■ 현대건설 ◇승진 (부사장) △토목사업본부 정무현△플랜트〃 안승규△제2영동고속도로사업단 강희용 (전무)△주택영업본부장 박상진△기술개발원장 이영남△토목사업본부 김진엽△〃 남선중△건축사업본부 고인석 손효원 최영화 박상진△플랜트사업본부 강기령△경전선 BTL 사업단 경우근 (상무)△토목사업본부 성판영 심재두 박경호 이창덕△건축사업본부 박준석△주택영업본부 고기영△플랜트사업본부 이승택 오윤택 송진섭 박윤정△전기사업본부 김정기△영업본부 천길주 최병욱△해외영업부 김영택 한진우△국내공사관리부 이구호△설계실 신철호 (상무보)△토목사업본부 오대철△건축사업본부 변종선△주택영업본부 조수곤 강원△플랜트사업본부 차동철 정계섭△전기사업본부 송재륜△인재지원부 김연일△홍보실 정근영△토목사업본부 김정기 김영 윤철수 이동진 조학연 하진기△건축사업본부 김정철 박승순 고창수 정유성 강봉환△플랜트사업본부 김면우 최재찬 최윤 송근호△품질경영실 이광채 (상무보 대우)△토목사업본부 전호권 유병일 김문현 김제방 이태범△건축사업본부 남재우 박은식 전진수△주택영업본부 송창현 김원집△플랜트사업본부 한관우 이경우△전기사업본부 김승호 이영극△해외영업부 이혜주△국내공사관리부 이동호 박병관△IT기획부 박상문△서산개발사업단 이승은△설계실 김달선■ ㈜레뱅드매일 △대표이사 사장 成百煥(매일유업 경영고문 겸직)■ SK케미칼 ◇상무 △황춘현△편용욱 임영문■ 진로발렌타인스 (승진) ◇부사장△전국영업총괄 金一柱 ◇전무△재무담당 제롬 코틴 비죤(Jerome Cottin-Bizonne) ◇상무△서울 영업담당 陳仁豪△경기/강원/제주 〃 金性洙◇이사△영남영업담당 郭洙鎭■ 신동아건설 △기술연구소장 상무 유원석△기획본부장 상무 이한세△건축본부장 상무 최원락△영업담당 이사 정광열△자체·외주담당 이사 우수영△홍보실장 이사 이상철△회계담당 이사대우 소동의■ 엠사이어티 ◇전무 승진 △김명환■ 넥스원퓨처 ◇승진 △부사장 이효구△이사 박영도 ◇신규 △이사대우 박영철 정필훈■ 대한주택공사 △도시이사 윤병천■ 워커힐 ◇승진 △사장실장 이창규△외식사업본부장 최종선■ 한라건설 ◇승진 △전무 이은시△상무보 이현동 박철홍 ◇전보△기획실장 고세욱△현장지원본부장 이석민
  •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도들’

    ‘해리 포터’시리즈의 완결판(7편) 제목이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도(聖徒)들(Harry Potter and the Deathly Hallows)’로 결정됐다고 이 책의 미국내 판권을 갖고 있는 스콜라스틱 출판사가 21일 발표했다. 작가 조앤 롤링(41)도 공식 인터넷 사이트(http://www.jkrowling.com)에 7편의 제목을 알리는 글을 게시하고, 독자들이 참여해 새 책의 제목을 알아맞힐 수 있도록 했다. 그러나 구체적인 출판 일정 등 세부 사항은 공개되지 않았다. 완결편은 주인공 해리와 친구들이 호그와트 마법학교에서 보내는 마지막 해를 그려낸다. 독자들은 책의 제목이 공개되면서 해리가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 건 아닌지 우려하고 있다. 롤링은 지난 6월 한 영국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해리가 마지막에 죽을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그녀는 당시 “우리는 이 책에서 순수한 악(惡)을 다루는 만큼 누군가는 대가를 치러야 한다.”면서 “등장인물 한 명은 이미 형의 집행을 유예받았지만 내가 죽이고 싶지 않은 인물 두 명이 끝내는 죽음을 맞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조앤 롤링은 인터넷 사이트에 12월19일자로 게재한 일기에서 “며칠 전 내가 해리이자 내레이터로 등장하는 꿈을 꿨다.”고 털어놨다. 그녀는 “몇몇 장면은 심지어 10여년 구상해 온 부분도 있는데 이러한 장면들을 글로 옮기는 작업 중”이라며 “우쭐한 마음과 너무 많이 썼다는 생각이 오락가락한다. 이 책을 끝내고 싶기도, 끝내고 싶지 않기도 하다.”며 복잡한 심경을 내비치기도 했다. 연합뉴스
  • [박성서의 7080 가요X파일] 30년 만에 재결합 남성듀오 ‘사월과 오월’(2)

    [박성서의 7080 가요X파일] 30년 만에 재결합 남성듀오 ‘사월과 오월’(2)

    2005년 말,‘잃어가는 우리의 꿈을 위하여’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1970년대 포크음악사이트,‘바람새홈(windbird.pe.kr)’ 게시판에는 사월과 오월의 ‘사월’ 백순진씨가 새롭게 만들 곡의 가사를 공모한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지난날에 대한 추억, 혹은 회상’, 또는 ‘중년이 느끼는 인생’ 같은 것을 테마로 한 노랫말을 7080세대들에게 직접 의뢰한 것. 이 작업에 참여한 노랫말 가운데 ‘메디슨카운티의 다리(이정미)’,‘잠시라도 숨 고르고(둘숨날숨, 박석)’ ‘기약 없는 노래(최은영)’ 등은 어느덧 노래로 완성되어 소모임을 통해 발표회를 가졌고 또한 음반 제작이 이미 결정된 노래도 있다. 이렇듯 7080 가수 백순진씨와 김태풍씨는 무대에서뿐 아니라 창작 작업에까지 ‘7080’ 세대들과 직접 ‘소통’하고 있다. 마치 ‘죽은 땅에서 라일락을 피워내고 추억과 욕망을 뒤섞고, 봄비로 잠든 뿌리를 뒤흔들 듯’, 이른바 ‘잃어가는 꿈의 세대들’인 중년들에게 추억과 향수, 그리고 그동안 잠시 접어두었던 열정을 새삼 일깨워 불러 모으고 있는 것이다. 1975년, 이른바 ‘대마초 파동’과 함께 사월과 오월 역시 기타와 마이크를 접은 채 무대를 떠났다. 음악활동이 묶이면서 ‘오월’ 김태풍은 평소 꿈꾸던 오스트리아 유학길에 오른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경영학을 전공한 뒤 시티은행에 입사, 다시 국내에 파견될 정도로 정통 은행가이자 경제통으로 변신했다.3년 전 귀국한 그는 현재 투자자문회사인 영창파트너스 대표로 M&A 컨설팅을 하고 있다. ‘사월’ 백순진 역시 이 참에 잠시 호흡을 고른 뒤 ‘오토(OTTO)프로덕션’을 설립, 본격적으로 신인발굴과 음반기획에 나섰다. 처음엔 작곡에 뜻을 두었으나 본격적으로 CM송 작업에 착수, 당시 유명 브랜드였던 콘티찐빵(노래 정수라), 반디캔디(노래 윤석화), 빙그레 밤초코(전영), 환타 등 100여 편의 CM송을 작곡했고 아울러 영주와 은주, 오정선, 박형철, 정용원 등을 발굴한 것을 비롯, 듀엣 ‘하야로비’에게 ‘사월과 오월’의 대를 잇게 했다. 사월과 오월의 4기인 ‘하야로비(김영민, 이지민)’에게 만들어준 ‘장미’ 등의 빅 히트로 프로덕션은 성공했지만 예기치 않은 부도를 맞아 ‘흑자도산’한 뒤 사업을 접고 뉴욕으로 건너가 부친 사업에 참여한다. 현재는 (주)노스웨스트항공 한국총대리점인 (주)샤프의 부회장으로 재임 중. 이렇듯 사업가로 제각각 성공한 이들이지만 수시로 ‘사월과 오월’이 되어 무대에 오른다. 여전히 캐주얼 차림에 통기타를 멘 채. 공식적으로 해체한 적이 없었던 만큼 재결합이라는 말 자체도 어색하다고 강조하며. 어느덧 창립 1주년을 맞는 팬 카페 ‘사오모(사월과 오월을 사랑하는 모임,http:/cafe.daum.net//4m5m)’는 어느덧 회원수가 457명에 이른다. 카페지기인 박훈종(49)씨 역시 1970년대 사월과 오월에 열광했던 팬으로 ‘사오모 팬클럽은 우리들의 젊은 시절이 그저 흘러간 시절만이 아닌 것을 일깨워주는 소중한 공간’임을 강조한다. 또한 ‘사월과 오월’ 공연장에서 만난 임윤경(50)씨는 10대 때부터 이들의 공연장에 거의 빠짐없이 찾았던 열성 포크팬.‘7080세대는 급격한 사회 변화 속에서 정체성을 위협받으며 위기를 맞는 세대’라며 ‘특히 우울증이 쉽게 잦아들 나이인 만큼 적극적으로 자아 찾기에 나서 삶의 의미를 재정립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사월과 오월 역시 이러한 팬들의 반응에 한껏 자극을 받았다. 그 감동은 새로운 창작에의 욕구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어쩌면 스스로 열악한 환경에서 음악을 하던 시절, 그 ‘미완의 작업’에의 완성을 이제금 꿈꾸고 있는지도 모른다.‘사월과 오월’의 대를 이을 젊은이들을 찾아 자신들의 꿈과 음악을 물려주고 싶다고 밝히는 이들의 얼굴에선 4월과 5월의 싱그러운 햇살만큼이나 생기가 가득했다. sachilo@empal.com
  • “리프트권 1장 가격으로 2장 줍니다”

    각종 신용카드와 할인 티켓들을 이용한다면 보다 저렴하게 ‘은빛 질주’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수능 수험표를 버리지 마세요 12월까지 수능 수험표를 가진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이어진다. 물론 스키장도 예외는 아니다.12월 15일까지 용평리조트는 수험생에게 리프트를 절반 가격에 탈 수 있는 특혜를 준다. 또 수험생에게 타워콘도나 호텔 1박과 리프트권 2매를 합쳐 13만 8000원이란 파격적인 가격에 내놓았다. 오크밸리 스노파크도 내달 15일까지 수험생에게 50%할인 해준다.# 각종 할인은 1년 내내 이어진다 각종 신용카드와 인터넷 쇼핑몰에서 스키 마니아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이 기다린다. 삼성카드는 내년 2월말까지 우량회원을 대상으로 전국 9개 스키장 리프트권 예매시 1장 가격으로 2장을 주는 이벤트를 벌인다. 정상가 대비 50% 할인된 파격적인 혜택이다. 하이원, 용평리조트, 비발디파크, 휘닉스파크 등 국내 스키장이 대상이다. 또 우량회원이 아니더라도 모든 삼성카드 회원은 리프트권을 예매할 때 20∼30% 할인과 버스 왕복권 최고 30% 할인, 인근 콘도와 펜션 예약시 무이자 3개월 할부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비씨카드도 휘닉스파크 리프트권을 시즌 동안 25∼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KB카드는 용평스키장에서 기간에 따라 30∼50%, 회원의 날인 금요일은 50%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매주 금·토요일에만 운영하는 설야스키(밤11시30분부터 새벽2시30분)는 65% 특별할인한다. 무주리조트에서도 20% 할인된다. 인터넷 쇼핑몰인 롯데닷컴(www.lotte.com)은 하이원, 휘닉스파크, 용평리조트, 성우리조트까지 셔틀버스와 시즌권을 결합한 버스 시즌권을 40만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인터파크(www.interpark.com)는 강원랜드 하이원 스키열차 패키지를 판매 중이다. 서울에서 강원 정선 고한까지 운행하는 스키열차 왕복권 2매 콘도 50% 할인권, 리프트 종일권 20% 할인권이 포함돼 있다.가격은 4만 5000원으로 스키와 기차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상품이다.G마켓(www.gmarket.co.kr)도 ‘06∼07년 전국 시즌권 초특가 세일전’을 통해 G마켓 시즌권 구입시 스키장별로 할인쿠폰 및 마일리지 적립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김형기의 영화, 99가지 모놀로그]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시절

    [김형기의 영화, 99가지 모놀로그]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시절

    여성성이 거세된 늙은 여인은 생산성을 잃은 존재에 지나지 않거나, 삶의 주도권을 잃은 나이 먹은 사내는 퇴역장군의 어깨에 매달린 상징뿐인 별 모양의 쇠붙이에 불가할지도 모른다. 오죽하면 ‘그의 늙음은 가히 주술적이다. 뙤약볕의 개구리처럼 끔찍하게 마른 사지 오그라든 젖통이, 눈꺼풀은 돌비늘, 눈알을 덮고 나무옹이 같은 입’이라고 참으로 암울하게 목욕탕의 어느 노파를 묘사했던 시도 있었을까. 하지만 나이는 상징일 뿐이고, 주름은 피부의 표면일 뿐이다. 가슴 안에 생생한 심장이 뛰는 한, 기회는 무한하고 청춘은 영원할지니! 56세 여자와 63세 남자가 펼치는 유쾌한 로맨틱 코미디 ‘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Something’s Gotta Give,2003년). 사실, 이 영화는 온통 판타지투성이다. 여전히 착한 몸매를 자랑하는 다이앤 키튼도 그렇고, 심술첨지 대마왕 같은 잭 니컬슨의 어린 여성 편력도 그렇고, 다이앤 키튼이 잘생긴 키아누 리브스를 놔두고 왜 배 나온 잭 니컬슨을 좋아하게 되는가를 보면 불평의 소리마저 나오게 한다. 하지만 이 영화는 이런 ‘못된’ 생각과 편견을 향해 따끔한 카운터펀치를 날린다. 사랑은 몸이 아닌 정신의 끌림이 보다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는 것, 달콤하면서도 열정적인 사랑은 나이가 들어서도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것, 젊은 사람들에게는 단순히 흉측하게 시든 늙은 육체로 보일지라도, 우리의 노화된 육체도 부드럽게 파고드는 사랑의 유희와 짜릿한 충일감을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는 사랑스러운 몸이라는 것 등을 말이다. 그리고 교감할 수 있는 여유로운 자의 ‘영혼’까지. 자, 이쯤 되면‘ 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이 무엇인지 아실는지. 지구의 반 바퀴를 돌아 만난 7일간의 러브 스토리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Lost In Translation,2003년). 할리우드 영화배우인 중년의 밥 해리스는 위스키 광고 촬영차 일본을 방문했지만, 낯선 문화와 환경에 대해 단절과 소외감을 느낀다. 또한 말이 통하지 않는 CF감독의 이해할 수 없는 요구와 겉돌기만 하는 아내와의 전화 통화는 그를 더 외롭고 공허하게 만든다. 그리고 이제 막 결혼한 샬롯은 사진작가인 남편을 따라 일본으로 여행을 왔지만, 막연한 불안감과 무관심한 남편에게서 소외감과 외로움을 느낀다. 인생의 길을 잃고 가슴 속에 공허함만 남은 밥과 샬롯은 호텔 바에서 마주친 후 서로의 모습 속에서 자신에게 숨겨진 외로움을 발견하고, 묘하게 이끌리게 된다. 어디서도 소통하지 못한 그들이 지구의 반 바퀴를 돌고 세대의 차이를 넘어 진정으로 교감할 수 있는 친구로 만나게 된 것. 그 만남은 각기 잃어버렸던 자신의 삶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과 가야 할 길을 되찾게 해 주는데…. 난 지금도 홀로 환갑을 맞으신 어머니의 연애를 바란다. 나 또한 나이 들어가면서 더 많은 여유와 지혜의 샘을 기대한다. 나이 어린 자들이 생각의 어림을 극복하거나, 나이 많은 자들이 자신만의 것을 강요하지 않는다면, 어쩌면 꿈꾸고 바라듯이 나이는 숫자에 불과한 것이 될지도 모른다.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시절은, 각자마다 다른 시기이겠으나, 나이듦의 순간에도 지속적으로 가능하다는 것을 잊지 않고 늙고 싶다. 시나리오 작가
  • 놀이공원 겨울잔치 팡파르

    놀이공원 겨울잔치 팡파르

    겨울 초입에 들어서면서 대형 테마파크에선 크리스마스 축제가 한창이다. 흥겨운 크리스마스 캐럴과 눈가루가 날리고 산타크로스가 등장해 우리의 마음을 벌써부터 설레게 한다. 롯데월드는 크리스마스 뮤지컬쇼를 새로 선보이는가 하면 화려한 퍼레이드·밴드쇼 등 환상적인 분위기가 한창이다. 에버랜드는 1500개의 크리스마스트리와 20만개의 꼬마전구로 장식한 초대형 크리스마스 축제를 10일부터, 서울랜드는 정문지역 세계의 광장이 독특하고 엽기적인 눈사람을 만드는 ‘스노 팩토리’로 변신해 동화 속 크리스마스의 세계를 11일부터 선보인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크리스마스 쇼, 쇼, 쇼 롯데월드 롯데월드에선 흥겨운 크리스마스를 주재로 한 대형 뮤지컬과 퍼레이드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신데렐라의 크리스마스 파티’란 매인 쇼는 신나는 캐럴과 다이내믹한 춤이 함께하는 재미난 무대로 3m 크기의 신데렐라 호박마차가 ‘펑’하는 연기와 함께 사라지기도 한다. 30m 상공에서 떨어지는 산타의 플라잉 쇼,8명의 루돌프 사슴이 10m 높이에서 펼치는 낙하쇼 등이 압권이다. 또한 크리스마스 종합 선물 세트인 ‘X-MAS 판타지 퍼레이드’는 산타와 200여명의 연기자들이 펼치는 대규모 퍼레이드로 천장에 있는 50여대의 스노머신을 이용해 눈가루를 뿌려 겨울의 분위기를 한껏 돋운다. 아이스링크에서 스케이트 묘기와 함께 여성 산타 밴드의 연주도 재미나다. 이밖에 롯데월드 정문 앞 300m 거리를 수백만개의 꼬마전구로 장식한다. 어드밴처 곳곳을 20m 높이의 대형 산타 트리와 포토 존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했으며, 특히 야간개장이 시작되는 밤에는 세계 각국의 특색 있는 모습을 연출한 건물과 수백 그루의 트리 장식들에 일제히 불을 밝혀 크리스마스의 환상적인 풍경을 미리 느낄 수 있다.(02)411-2000,www.lotteworld.com # 크리스마스의 새로운 로맨스, 에버랜드 에버랜드는 오는 10일부터 ‘크리스마스 홀리데이 판타지’란 축제를 시작한다. 올 축제의 테마는 ‘크리스마스 스캔들’. 내방객이 환상적인 크리스마스 분위기와 축제의 장에 흠뻑 빠져들어 사랑을 느낀다는 이야기를 축제로 만들었다. 연인, 가족 등 누구와 함께 찾아도 에버랜드 크리스마스 축제의 아름다움과 낭만에 흠뻑 빠질 수 있다. 특히 12대의 플로트,125명이 등장하는 매머드급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크리스마스 판타지 퍼레이드’에 관객이 직접 참여해 새로운 추억을 간직할 수 있게 한다. 오는 18일부터 12월17일까지 매주 주말 참가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는다. 100명이 넘는 단원들이 참가해 펼치는 ‘캐럴 판타지’는 로큰롤 공연, 왈츠 무도회 등을 섞어 놓은 신나는 공연. 겨울밤 하늘에 2500여발의 불꽃이 그려내는 아름다움이 압권인 ‘매직 인 더 스카이’도 볼 만하다. 매일 오후 실시되는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과 내방객이 직접 크리스마스카드를 써서 산타클로스에게 보내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포시즌 가든, 동물원, 이솝 빌리지, 글로벌 페어 등 45만평에 이르는 에버랜드 전체가 크리스마스 축제의 공간으로 변신한다. 파크 곳곳에 설치한 크고 작은 크리스마스트리만 1500개에 이른다.(031)320-5000,www.everland.com # 재미난 눈사람의 나라, 서울랜드 오는 11일부터 겨울축제인 ‘엔돌핀 크리스마스’가 열리는 서울랜드는 눈사람 나라로 변신을 한다. 정문지역 세계의 광장은 독특하고 엽기적인 눈사람을 만드는 ‘스노 팩토리’로 변신하며 시계탑과 스노 터널 곳곳을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로 장식해 관람객들을 동화 속 크리스마스의 세계로 이끈다. 동문지역은 전통 혼례를 올리는 눈사람, 기모노, 스모복장을 한 눈사람 등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눈사람이 모여 있는 ‘눈사람 마을’로 변신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특별 공연에 파크 전체가 흥겨움에 빠진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특집 뮤지컬’이 세계의 광장 분수무대에서 펼쳐지고, 산타클로스와 다양한 크리스마스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하는 거리 공연 ‘크리스마스 캐릭터 퍼니쇼’도 열린다. 또 통나무 무대에서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캐럴에 맞춰 신나는 춤을 추는 ‘해피 해피 굿 이어’가 펼쳐지고, 대형 트리에 크리스마스 희망의 메시지를 적어보는 ‘사랑의 트리 만들기’, 산타노래자랑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02)504-0011,www.seoulland.co.kr
  • 비 오는 날

    비 오는 날

    창밖에 있는 사람과 집 안에 있는 사람 중누가 더 행복할까요?비오는 날, 상큼한 공기를 상상해 보세요.《울지 마, 자밀라》중에서지은이 : 이해선 P {margin-top:2px;margin-bottom:2px;} 여행사진가로 활동하고 있는 작가는 1990년부터 오지를 떠돌며 사진을 찍어왔다. 1993년 바탕골 미술관에서 가진 ‘낯선 시간들’이란 이름의 첫 개인전으로 자신을 세상에 알렸으며, 이후 티베트 라다크 방랑기인 《10루피로 산 행복》과 이스터 섬 체류기인 《모아이 블루》를 출간하여 많은 독자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현재도 여행 칼럼리스트로 여러 잡지에 글을 기고하고 있는데, 특히 사람들의 발길이 드문 오지에 관한 기록들은 그녀 특유의 감성과 잘 어우러져 상당한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다. 그런 그녀가 개에 관한 이야기를 썼다. 이 작업이 여행 사진작가로서의 이력과 전혀 부합하지 않는다 생각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그녀를 오지로 이끌게 한 신비한 힘, <인연>이 있다고 그녀는 믿고 있다. 2002년 가을, 작가는 삽살개 한 마리를 만나게 된다. 평소 삽살개에 대한 관심이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삽살개의 먼 조상이 <티베탄 테리어>라는 것에 기인한다. 그녀가 많은 글에서 누누이 밝혀 왔듯이 <티베트>은 마음의 고향이자, 영혼이 돌아갈 곳으로 그녀는 믿고 있다. 그녀 자신의 전생은 분명 티베트 인이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아득한 옛날 <티베트>에서 출발해 한반도에 뿌리내린 삽살개를 만난 순간, 그녀는 이것이야 말로 <운명>이라 여겼다. 지은이 : 치우(지은이는 아니지만...) P {margin-top:2px;margin-bottom:2px;} 2002년 8월생으로 태어난 지 2개월 만인 2002년 10월, 개의 신분으로 비행기를 타고 대구에서 서울로 왔다. 방랑벽이 있는 첫 주인과는 채 한 달도 같이 못살고 돈가스집으로 살러 와서 지금껏 돈가스집 주인과 살고 있다. 2003년 6월 청삽사리와 결혼, 그해 8월 여덟 자녀의 아빠가 되었지만 자식도 빼앗기고 그해 겨울 아내와의 성격차로 갈등하다 강제 이혼 당하고 혼자가 된다. 주인의 구박 아닌 구박 아래 지루한 일상을 탈피하려고 집을 나갔다가 새 사랑을 만나는 기쁨을 누리기도 하지만, 2004년엔 한 달 간 인근 개 농장에서 생활하면서 투견들의 참상을 보고 느낀 바가 많아 이 책의 화자를 자청했다. 2006년 현재 돈가스집을 정리한 주인과 함께 농촌으로 들어와 흙을 파고 살고 있다.
  • [작가이야기] 11월에

    만추면서 겨울로 들어서는 길목, 화장 지우는 여인처럼 이파리를 떨구어 버리는 나무들 사이로 차가운 안개가 흐르고 텅 비어버린 들녘의 외딴 섬 같은 푸른 채전에 하얀 서리가 덮이면 전선줄을 울리는 바람 소리 또한 영명하게 들려오는 것이어서 정말이지 나는 이 11월을 좋아하였다. 삶에 회의가 일어 고개를 숙이고 걷다가도 찬바람이 겨드랑이께를 파고들면 ’그래 살아 보자’ 하고 입술을 베어 물게 하는 달도 이달이고 가스 불꽃이 바람 부는대로 일렁이는 포장마차에 앉아서 소주의 싸아한 진맛을 알게 하는 달도 이달이며, 어쩌다 철 이른 첫눈이라도 오게 되면 축복처럼 느껴져서 얼마나 감사해한 달인가.   <눈을 감고 보는 길>     지은이 : 정채봉 P {margin-top:2px;margin-bottom:2px;} 정채봉은 1946년 전남 승주의 작은 바닷가 마을에서 태어났다. 수평선 위를 나는 새, 바다, 학교, 나무, 꽃 등 작품에 자주 등장하는 배경이 바로 그의 고향이다. 동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으며 1973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동화 부문에 <꽃다발>로 당선의 영예를 안고 등단했다. 그 후 대한민국문학상(1983), 새싹문화상(1986), 한국 불교 아동문학상(1989), 동국문학상(1991), 세종아동문학상(1992), 소천아동문학상(2000)을 수상했다. 깊은 울림이 있는 문체로 어른들의 심금을 울리는 ‘성인 동화’라는 새로운 문학 용어를 만들어 냈으며 한국 동화 작가로서는 처음으로 동화집 《물에서 나온 새》가 독일에서, 《오세암》은 프랑스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마해송, 이원수로 이어지는 아동 문학의 전통을 잇는 인물로 평가받으며 모교인 동국대, 문학아카데미, 조선일보 신춘문예 심사 등을 통해 숱한 후학을 길러 온 교육자이기도 했다. 동화 작가, 방송 프로그램 진행자, 동국대 국문과 겸임 교수로 열정적인 활동을 하던 1998년 말에 간암이 발병했다. 죽음의 길에 섰던 그는 투병 중에도 손에서 글을 놓지 않았으며 그가 겪은 고통, 삶에 대한 의지, 자기 성찰을 담은 에세이집 《눈을 감고 보는 길》을 펴냈고, 환경 문제를 다룬 동화집 《푸른 수평선은 왜 멀어지는가》, 첫 시집 《너는 생각하는 것이 나의 일생이었지》를 펴내며 마지막 문학혼을 불살랐다. 평생 소년의 마음을 잃지 않고 맑게 살았던 정채봉은 사람과 사물을 응시하는 따뜻한 시선과 생명을 대하는 겸손함을 글로 남긴 채 2001년 1월, 동화처럼 눈 내리는 날 짧은 생을 마감했다. 홈페이지 : http://chaebong.isamtoh.com/
  • 고액당첨 100배 높이는 꿈 운세

    ●프리미엄 로또 꿈풀이 대박로또 꿈으로 고액 당첨을 이뤘다. 지난 28일 제204회 로또복권에서 2,3등 복수 당첨으로 1억 당첨금을 받은 대전시 45세 자영업자 A씨.로또 행운을 예지하는 꿈과 전문분석기관의 꿈풀이 운세 서비스로 1억 당첨의 행운을 안았다. A씨는 로또 1등 당첨자들이 가장 많이 꾼다는 ‘조상 출현’ 꿈을 꾼 뒤 로또예측번호 전문기관인 대박로또를 이용한 행운번호로 대박을 낚았다.A씨는 “꿈 속에 할머니 할아버지 등 여러 조상분들이 나왔다.”면서 “느낌이 이상해 로또 꿈풀이 운세 서비스(WWW.LOTTOSCHOOL.NET)를 이용했는데 복수 당첨으로 억대 당첨금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로또 꿈은 여러가지 행태가 있지만 태어난 생년월일 시간 등 변수가 많았다.따라서 전문기관의 분석에 따라야만 고당첨을 부르는 정확한 예상번호를 얻을 수 있다. 차별화된 꿈풀이 운세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박로또는 최첨단 시스템 분석으로 당첨예상 번호를 ARS ‘060-700-2282’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운세 서비스 이용은 고당첨 확률을 높이는 지름길이다.대박로또를 이용한 당첨자를 분석한 결과 70% 이상이 행운의 꿈을 갖고 고액 당첨을 터뜨린 것으로 나왔다.운세 서비스는 정확한 기출번호 분석,과학적 예측시스템과 더불어 100억 행운을 노리는 로또 마니아들에게 행운을 제공한다.
  • 70억 로또의 비밀 1등 번호 읽는법

    ● 10번대 주목 당첨확률 100배 번호 1등 로또의 기회가 왔다. 올해 최고 대형 대박이 터진 10월 마지막 찬스를 노릴 때다. 지난 21일 제 203회 로또복권 1등 당첨자는 총 5명으로 각각 21억원의 당첨금을 받았다.지난 202회에서 6명이 18억원을 나눠 가진데 이어 다시 비슷한 당첨율을 보였다. 97억을 1등 당첨자 1명이 독식한 추석대박 이후 당첨금액이 다소 주춤하지만 매출액은 꾸준히 상승세여서 또한번 10월 대박을 예고하고 있다. 28일 제204회에서도 고액 당첨자가 나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로또당첨번호 예상서비스인 ‘대박로또’ 관계자는 최근 빈도수에서 압도적으로 우세한 10번대 번호가 계속 강세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또한 “최근 당첨번호 분포대는 전문기관에서 분석한 기출번호와 예상번호가 일치하는 평이한 수열로 당첨확률이 높은 시점이라는 점도 로또이용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대박로또는 최첨단 시스템 분석으로 100억 당첨금을 예측하는 특별번호를 ARS ‘060-700-2282’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운세서비스 이용도 고당첨 확률을 높이는 지름길이다.대박로또를 이용한 당첨자를 분석한 결과 70% 이상이 주말 행운의 꿈을 갖고 고액 당첨을 터트린 것으로 나왔다.대박로또의 차별화된 운세서비스(WWW.LOTTOSCHOOL.NET)는 정확한 기출번호 분석,과학적 예측시스템과 더불어 100억 행운을 노리는 로또 마니아들에게 행운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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